Chapter 14-1
트레이시는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잠에서 깨기 전에 먼저 일어났다. 그래서 눈을 뜨고 고개를 드는 순간, 눈 바로 앞에 보지 하나가 가랑이를 벌린 채로 적나라하게 펼쳐져 있었다. 트레이시는 그녀들의 음부를 핥아주면서 잠이 든데다가 그 자세 그대로 거의 꼼짝도 하지않고 잠을 잤었기 때문에, 그렇게 가랑이 사이에서 깰 수밖에 없었던 것이였다.
"음.. 그런데 내가 그녀들을 깨우려면, 아마 잠들 때처럼 하는게 좋을거야. 그러면 그녀들도 나를 좀 더 잘 대해줄지도 몰라."
트레이시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린다의 보지에 입을 대고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다. 혹시라도 너무 심하게 핥다가, 린다가 벌떡 잠에서 깨는 바람에 성을 낼지도 몰랐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린다가 기척을 낼 때까지 가능한 한 부드럽게 핥으려고 노력했다.
"음..."
린다가 신음소리를 내며 잠에서 깰 기미를 보이자, 트레이시는 좀 더 빠르게 핥기 시작했고, 그 덕택에 린다는 상쾌한 아침의 만족스런 오르가즘을 느낄 수가 있었다. 잠시 후 린다가 만족스런 표정으로 마치 강아지를 대하듯이 트레이시의 머리를 톡톡 두드리며 말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얘가 이제 이렇게 귀여운 짓도 할 줄 알다니! 아주 훌륭해!"
트레이시는 다시 크리스티나의 사타구니 사이로 기어들어가 린다에게 했던것처럼 똑같이 해주었다. 그 동안 린다는 침대에 누운 채로 오늘 할 일에 대한 구상을 하며 트레이시의 그런 모습을 구경했다. 그리고 잠시 후엔 크리스티나도 린다가 그랬던것처럼 그렇게 잠에서 깨어나며, 만족스런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아..!! 흐으응.. 너무 좋아!."
두 소녀는 트레이시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함께 있을 때 마다 그녀가 해야할 일을 정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여 말했다. 그러더니 두 소녀는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며 말을 꺼냈다.
"좋아, 암캐야. 오늘도 할 일이 많으니까 어서 나갈 준비를 해야지?"
"그래 맞아. 넌 가서 찬물로 어서 샤워를 해. 하지만 오늘은 음부 면도는 안해도 돼. 우리가 나중에 도와줄 테니까 말이야. 그리고 네가 입을 옷은 침대 위에 놓아둘 테니 샤워를 마치고 나오면 그걸 입도록 해. 그 때쯤이면 우린 아랫층에서 아침을 먹고 있을꺼니까, 옷을 입는대로 곧장 주방으로 내려와야 돼."
트레이시는 링 재갈 때문에 대답을 할 수가 없었으므로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고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하지만 샤워기의 찬물만 틀고서 욕조 안으로 들어가는건 여전히 너무 힘든 일이였다.
"잠이 확 달아나는거 같애. 으... 너무 차가와!"
샤워를 마치고 침실로 돌아와 보니, 그녀들 말대로 침대 위에 옷이 한벌 놓여있었다. 이제 트레이시는 포기를 하고 있었으므로, 더 이상 옷이 어떤 모양인지 신경쓰지 않고 입었다. 하지만 윗도리는 입을 수가 없을 정도로 작아보이는 티셔츠였는데 그건 아마도 린다가 아주 어렸을 때 입었던 옷인것 같았다. 그래서 트레이시가 그 옷을 입자, 숨을 쉴 수가 없을 정도로 꽉 끼어서 젖꼭지는 물론 가슴까지도 선명하게 드러나 보였다. 또한 아랫도리는 치마였는데 예상한대로 가랑이 아래로 겨우 2인치 밖에 내려오지 않을 정도로 짧은 치마였다. 그리고 다시 그 염병할 하이힐... 그 하이힐은 이 너무 높아서 발이 너무 아플것 같은데다가, 어디든 의자에 앉아있게 된다면 가랑이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것 같았으며, 걸을 때마다 그녀의 엉덩이가 좌우로 더 크게 흔들리도록 해줄것 같았다.
트레이시가 옷을 다 입고 아래층으로 내려왔을 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막 아침식사를 마치고 샤워를 하러 갈 참이였다. 그래서 그녀들은 트레이시의 손을 다시 허리 체인에 묶어놓고 그녀에게 아침식사를 하라고 말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그녀들의 의도를 눈치채고 있었으므로, 속으로 열이 받아서 바닥에 놓여있는 그릇에 담긴 음식을 멍하니 내려다 보고만 보았다. 하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으므로 곧바로 체념을 하고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힘들게 몸의 균형을 잡으며 몸을 앞으로 최대한 숙였다.
"우린 샤워를 하고 올 테니까, 그 때까지 식사를 마치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어야 돼."
트레이시는 두개의 그릇에 담긴 음식과 쥬스를 개처럼 혀와 입만 사용해서 먹기 시작했다.
"이런 모욕이 어디있어?" 두 소녀가 샤워를 하러 가고나자, 트레이시는 수치심이 끓어오르는걸 참을 수가 없었지만, 그렇다고 그녀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다시 돌아 왔을 때, 트레이시는 막 식사를 마친 상태였다. 두 소녀는 트레이시의 입가에 묻은 음식물과 쥬스가 턱을 타고 아래로 흘러내리는 걸 보고는 비웃듯이 웃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녀의 얼굴을 휴지로 닦아주기까지 했다.
"쇼핑몰에 가면서 이렇게 더럽고 지저분하고 창녀같은 모습으로 가면 안되지 않겠어? 그래서 깨끗하게 닦아주는거야, 이년아."
그녀들은 오늘 지켜야 할 규칙들에 대해서도 트레이시에게 미리 설명을 해주었다.
"넌 오늘 질문을 할 때 말고는 절대로 입을 열어선 안돼! 그리고 길을 걸을 땐 항상 앞장을 서서 엉덩이도 최대한 시하게 흔들면서 걷도록 해. 또 우리가 뭘 시키든 간에 넌 무조건 그 지시를 따라야 되는거야. 그렇지 않으면 어떤 장소가 됐든, 누가 보든 안보든 상관없이 엉덩이에 불이 나도록 패들로 맞을 줄 알아! 알아 들었어, 암캐야?"
"예에.. 마님."
"자! 그럼 어서 출발을 가자. 차로 한참을 가야하는데다가, 오늘은 쇼핑몰에서 오래 있어야만 할 것 같으니까 말이야."
린다가 이 말과 함께 현관으로 트레이시를 밀어냈다. 잠시 후 트레이시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음부가 완전히 드러나 보이도록 두 다리를 크게 벌리고서 뒷자리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쇼핑몰에 도착할 때 까지 한참 동안을 그 자세로 꼼짝도 못하고 앉아있어야만 했다.
린다의 차가 쇼핑몰에 도착해서 모두 함께 차에서 내리자 마자, 크리스티나가 트레이시의 목에 개줄을 매달았다. 그리고는 개줄 반대편 끝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말했다.
"암캐야, 어서 쇼핑하러 가자. 먼저 우린 너의 친구를 만나러 악세사리 가게부터 갈거야. 왜냐하면 네 친구 제인이 널 위해서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두었다고 했거든."
트레이시는 고개를 숙인 채로 크리스티나와 린다보다 두 세걸음 앞에서 앞장서서 걷기 시작했다. 개목걸이에 개줄까지 차고서 두 손은 옆구리에 묶여있는 자신의 모습... 공공 장소에서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자신이 트레이시는 너무도 부끄러웠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에 너무 부끄럽고 수치스러웠지만, 트레이시는 반항도 한번 못해보고 묵묵히 주차장을 가로질러 걸어갔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그들의 암캐가 한 걸음씩 걸음을 옮길 때마다 리드미칼하게 춤을 추는 엉덩이를 바라보며, 그녀가 정말로 예쁘고 시한 엉덩이를 가졌다고 생각했다.
"저 하이힐은 정말 멋진 아이디어야! 그래서 말인데, 오늘 트레이시가 신을 이 더 높은 하이힐을 한두 켤레 더 사야겠어."
"그래! 이 더 높은 하이힐을 신으면 엉덩이를 더 흔들며 걸을 수밖에 없을거야"
그녀들은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 입구 가까이에 있는 악세사리 가게로 바로 향했다. 그러나 트레이시는 그 가게로 들어가고 싶지가 않아서, 가게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뒤따라오는 그녀들을 기다렸다.
"들어가지 않고 뭐하고 있어? 오늘 제인이 너에게 주려는 특별한 선물이 무엇인지 넌 궁금하지도 않아?"
린다가 이렇게 말하고는 잡고있던 개줄로 트레이시를 가게안으로 잡아끌었다. 그 바람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믿기지가 않는다는 표정으로 눈이 휘둥그레져서 그녀들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트레이시도 다른 사람들의 그런 시선을 느끼고 그만 얼굴이 빨게져서 고개를 푹 숙이고 말았다.
"트레이시,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어깨를 펴! 우린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나 긍지도 없는 암캐를 원하진 않아, 알았어?"
"예, 마님."
트레이시는 마지못해 고개를 들고 어깨를 좀 펴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끄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그녀의 개목걸이 만큼이나 붉게 변해있었다.
그녀들은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지난번에 피어싱을 해 주었던 제인을 찾았다.
"어서 오세요, 아가씨들. 그리고 우리 귀여운 암캐도 왔군요. 오늘은 무엇을 찾으세요?"
"저기.. 지난번에 저희랑 통화로 얘기한거 있잖아요? 그 왜.. 당신이 저희 암캐를 위해서 아주 특별한 것을 준비해 놓으셨다고 했던거 말이예요. 그래서 쇼핑을 하러 오자마자, 바로 여기로 달려온 거예요."
"아! 예, 그거요? 그건 정말 특별한 거라서, 당신들도 틀림없이 좋아할 거예요. 그럼, 그녀를 뒷방으로 좀 데려가 주시겠어요? 제가 금방 그걸 갖고 갈께요."
린다는 트레이시를 데리고 뒷방으로 가서 제인을 기다렸지만, 크리스티나는 제인에게 물어볼 것이 좀 있어서 그녀를 따라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크리스티나가 제인과 함께 뒷방으로 들어오더니, 린다에게 귓속말로 속삭였다.
"우리가 다른 일을 보다가 3시간 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어떤 남자 하나가 와서 우리가 원하는걸 해줄 수 있다고 했어. 게다가 지불도 지난번처럼 하기로 했어."
"그거 아주 잘됐구나!" 린다가 좋아하며 맞장구를 치고는 제인을 향해 말을 꺼냈다. "제인, 우리 암캐를 위해 준비했다고 하신 것이 무엇이죠?"
"그게 뭔고 하면.. 그녀에게 항상 자국을 남겨놓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물건이예요."
제인이 웃으며 짧은 체인이 달려있는 작은 종을 흔들며 보여주었다. 그 체인의 반대편 끝에는 작은 링도 하나 달려있었다.
"딸랑, 딸랑, 딸랑."
그걸 보고 트레이시는 막연하게 충격을 받았지만,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었으므로, 제인이 그들에게 설명을 해주기 시작했다.
"자, 보세요. 이 작은 링은 그녀의 음핵을 단단하게 만든 다음 그 음핵에 끼워놓을 수가 있어요. 그러면 체인에 달린 종이 그녀의 사타구니에서 아래로 1인치나 1.5인치정도 아래에 매달려 있게 될 거예요. 그렇게 그녀의 음핵에 링을 끼워서 종을 매달아 놓으면 걸을 때마다 종이 울리게 되죠."
"와!! 그거 아주 끝내주겠는데요! 그럼 어서 빨리 달아주세요. 그런데 링을 그냥 음핵에 끼워놓기만 하면 저절로 빠지는 일은 없어요?"
"아뇨, 절대로 그런 일은 없어요. 그러니까.. 그게 정말 불가사의 해요. 어째서 그런가 하면, 이 작은 링은 신축성이 있어서 음핵에 끼워놓으면 음핵의 크기에 맞춰서 저절로 늘어났다가 오므라졌다가 하거든요. 그래서 만약 그녀가 흥분을 해서 음핵이 커지면 음핵이 커지는 만큼 링도 따라서 늘어나고, 음핵이 흥분을 하지않은 상태일 땐 음핵이 작아진 상태에 맞춰서 링도 오므라들어요. 그래서 내가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고 하는 거예요. 더구나 그녀가 통증을 느낄 정도로 꽉 조이는 일은 없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이 링은 그녀를 항상 흥분된 상태로 유지시켜 줄꺼예요."
"와!! 그런데 정말.. 그게 당신 말대로 그렇게 작동을 할지 믿어지지가 않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사실은... 나도 믿기지가 않아서 한번 확인을 해보려고 지난주에 내가 직접 사용해 보았거든요. 그 링을 음핵에 끼우고 있는 동안 내내 너무 흥분이 돼서 계속 자위를 하고 싶을 정도로 참을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잠시도 멈추지 않고 계속적으로 음핵에 자극이 와서 가만히 서있을 수도 없을 정도였죠. 그래서 난 할 수 없이 링을 빼내버리고 말았어요. 그런데 한번 링을 끼워놓으면 빼기가 아주 힘들어요. 그래도 방법만 알면 뺄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녀한테서 혹시라도 그 링을 빼버리고 싶을 때를 대비해서 내가 사용법을 알려줄께요."
"그거 정말 대단한데요! 그럼, 빨리 시작해요!"
"치마를 올리고 제가 링을 달 수 있도록 그녀의 음핵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세요."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를 테이블 위로 올라가게 한 후 치마를 허리까지 걷어올렸다. 그리고는 트레이시의 음핵을 애무해서 단단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트레이시의 작은 돌기가 갈라진 틈새 사이에서 빼끔이 고개를 내밀었다.
"됐어요. 그만 하면 링을 끼울 수 있겠어요."
제인은 핀셋으로 음핵의 맨 밑둥을 집어서 당긴 다음, 링을 음핵에 끼워넣었다. 그리고는 핀셋으로 여전히 트레이시의 음핵을 집은 채로 끼워진 링을 음핵의 밑둥까지 밀어넣었다.
트레이시는 지난번에 몸에 달았던 허리 장신구보다도 더 혐오스런 것을 자기에게 달아주고 있는 그녀들을 전부 째려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만약 눈길 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이미 그녀들 모두 죽은 목숨일 정도였다. 트레이시도 자기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사타구니 사이에서 종이 울릴 거라는걸 알기 때문에 그 링과 종이 너무도 혐오스러웠다. 게다가 집에 들어가면 어떻게 부모님에게 다가가야 할지 벌써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이제 됐어, 암캐야. 빨리 일어서서 한번 걸어봐."
트레이시는 테이블에서 내려와 다리 사이에서 흔들리는 작은 종을 내려다 보았다. 그건 생각보다 그렇게 무게가 많이 나가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렇게 나빠보이지도 않았지만, 사타구니에서 치밀어 오르는 이상하고 야릇한 감각이 그녀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도 그 링 때문에 앞으로 항상 그 부분이 젖어있을 거라는걸 그 때서야 깨달을 수 있었다.
"암캐야, 한번 보게 어서 걸어봐."
크리스티나의 명령에 트레이시가 몇 발짝을 움직이자, 크리스티나와 린다 모두 깔깔거리며 웃기 시작했다.
"딸랑.. 딸랑.. 딸랑.."
"최고야!" 린다가 만족스럽다는 듯이 감탄사를 터뜨리자, 옆에서 지켜보던 제인이 덧붙여 설명을 해주었다.
"만약에 그녀가 아주 흥분을 한다고 해도 오르가즘까지 이르지는 못할꺼예요. 그리고 체인에 달 수 있는 작은 추들도 있는데, 그 추들은 종을 떼어내고 달면 돼요. 또한 종이나 추를 달아놓지 않고, 장식처럼 체인만 달아둘 수도 있구요. 조금만 기다리면 체인에 달 수 있는 추와 다른 부속품들이 곧 고착할 꺼예요."
"아주 마음에 들어요! 자, 그럼 계산은 어떻게 하죠?"
"아! 예.. 솔직히 난 이번 일로 너무 흥분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원하는건 오로지 지난 번보다 더 길고 만족스런 오르가즘을 경험하고 싶은것 뿐이예요."
"트레이시, 너도 들었지? 그럼 빨리 무릎을 꿇고 앉아서 제인을 만족시켜 드려. 그 동안 우린 가게에서 다른 악세사리들을 구경하며 기다리고 있을게. 그러니까 우리도 밖에서 제인의 신음소리를 아마 들을 수 있을거야. 너도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 암캐야?"
린다의 뼈있는 명령에 크리스티나와 제인이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방에서 나가고 나자, 트레이시는 명령대로 제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녀의 치마를 벗겨주었다. 제인은 안에 펜티를 입고 있었다.
"어서 시작해, 암캐야. 네가 팬티를 벗겨줘!"
"저... 전 손이 이렇게 묶여있어서 할 수가 없어요."
"그게 무슨 상관이야? 입은 뒀다가 뭐에 쓸려고 그래?"
제인의 야멸찬 말에 트레이시는 입으로 힘들게 그녀의 팬티를 벗긴 다음 그녀의 음부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트레이시는 제인이 쾌감을 느끼기 바라며 온 정성을 다해서 제인의 음핵을 핥고 빨았다. 그러자 제인은 이미 너무 흥분을 느끼고 있던 참에 트레이시가 능숙한 혀놀림으로 성감대를 자극하기 시작하자,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마치 남자가 사정을 하듯이 트레이시의 얼굴 전체에다 대고 싸고 말았다.
"흐으응..." 제인은 잠시동안 여운을 음미하고 있는것 같았다. "암캐야, 너무 너무 좋았어! 이제 그만 나가도 돼. 넌 네 주인님들과 쇼핑을 더 해야할 테니까, 어서 나가봐."
트레이시는 제인의 사타구니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녀는 얼굴에 온통 뒤집어 쓴 제인의 보짓물을 닦아내고 싶었지만 아무 방법이 없었다. 더구나 그녀의 주인님은 그걸 보면 틀림없이 얼굴을 하루종일 닦지 못하게 할 것이 뻔했기 때문에 더욱 난감했다. 트레이시가 어쩔 수 없이 그 상태 그대로 뒷방에서 나오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고개를 돌리지 않고도 그녀가 다가오는걸 알 수 있었다.
"딸랑.. 딸랑.. 딸랑.."
"그거 정말 근사한데 그래! 앞으론 우리 암캐가 어디에 있는지 보지 않고도 알 수 있겠는걸!"
트레이시는 음핵에 끼워놓은 링의 효과를 서서히 느끼기 시작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체인이 흔들거리면서 종이 울렸고, 그 흔들림은 음핵에도 자극을 주어서 그녀를 점점 더 흥분시켰다.
"이것 때문에 내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게 되면 어떻하지?" 트레이시는 속으로 이런 걱정까지 하면서 두 소녀에게 다가갔다.
"어서 가자, 암캐야. 오늘 할 일이 너무 많아. 게다가 3시간 후에 여기에 다시 또 와야 하니까 말이야."
트레이시는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잠에서 깨기 전에 먼저 일어났다. 그래서 눈을 뜨고 고개를 드는 순간, 눈 바로 앞에 보지 하나가 가랑이를 벌린 채로 적나라하게 펼쳐져 있었다. 트레이시는 그녀들의 음부를 핥아주면서 잠이 든데다가 그 자세 그대로 거의 꼼짝도 하지않고 잠을 잤었기 때문에, 그렇게 가랑이 사이에서 깰 수밖에 없었던 것이였다.
"음.. 그런데 내가 그녀들을 깨우려면, 아마 잠들 때처럼 하는게 좋을거야. 그러면 그녀들도 나를 좀 더 잘 대해줄지도 몰라."
트레이시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린다의 보지에 입을 대고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다. 혹시라도 너무 심하게 핥다가, 린다가 벌떡 잠에서 깨는 바람에 성을 낼지도 몰랐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린다가 기척을 낼 때까지 가능한 한 부드럽게 핥으려고 노력했다.
"음..."
린다가 신음소리를 내며 잠에서 깰 기미를 보이자, 트레이시는 좀 더 빠르게 핥기 시작했고, 그 덕택에 린다는 상쾌한 아침의 만족스런 오르가즘을 느낄 수가 있었다. 잠시 후 린다가 만족스런 표정으로 마치 강아지를 대하듯이 트레이시의 머리를 톡톡 두드리며 말했다.
"시키지도 않았는데, 얘가 이제 이렇게 귀여운 짓도 할 줄 알다니! 아주 훌륭해!"
트레이시는 다시 크리스티나의 사타구니 사이로 기어들어가 린다에게 했던것처럼 똑같이 해주었다. 그 동안 린다는 침대에 누운 채로 오늘 할 일에 대한 구상을 하며 트레이시의 그런 모습을 구경했다. 그리고 잠시 후엔 크리스티나도 린다가 그랬던것처럼 그렇게 잠에서 깨어나며, 만족스런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아..!! 흐으응.. 너무 좋아!."
두 소녀는 트레이시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함께 있을 때 마다 그녀가 해야할 일을 정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여 말했다. 그러더니 두 소녀는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며 말을 꺼냈다.
"좋아, 암캐야. 오늘도 할 일이 많으니까 어서 나갈 준비를 해야지?"
"그래 맞아. 넌 가서 찬물로 어서 샤워를 해. 하지만 오늘은 음부 면도는 안해도 돼. 우리가 나중에 도와줄 테니까 말이야. 그리고 네가 입을 옷은 침대 위에 놓아둘 테니 샤워를 마치고 나오면 그걸 입도록 해. 그 때쯤이면 우린 아랫층에서 아침을 먹고 있을꺼니까, 옷을 입는대로 곧장 주방으로 내려와야 돼."
트레이시는 링 재갈 때문에 대답을 할 수가 없었으므로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고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하지만 샤워기의 찬물만 틀고서 욕조 안으로 들어가는건 여전히 너무 힘든 일이였다.
"잠이 확 달아나는거 같애. 으... 너무 차가와!"
샤워를 마치고 침실로 돌아와 보니, 그녀들 말대로 침대 위에 옷이 한벌 놓여있었다. 이제 트레이시는 포기를 하고 있었으므로, 더 이상 옷이 어떤 모양인지 신경쓰지 않고 입었다. 하지만 윗도리는 입을 수가 없을 정도로 작아보이는 티셔츠였는데 그건 아마도 린다가 아주 어렸을 때 입었던 옷인것 같았다. 그래서 트레이시가 그 옷을 입자, 숨을 쉴 수가 없을 정도로 꽉 끼어서 젖꼭지는 물론 가슴까지도 선명하게 드러나 보였다. 또한 아랫도리는 치마였는데 예상한대로 가랑이 아래로 겨우 2인치 밖에 내려오지 않을 정도로 짧은 치마였다. 그리고 다시 그 염병할 하이힐... 그 하이힐은 이 너무 높아서 발이 너무 아플것 같은데다가, 어디든 의자에 앉아있게 된다면 가랑이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것 같았으며, 걸을 때마다 그녀의 엉덩이가 좌우로 더 크게 흔들리도록 해줄것 같았다.
트레이시가 옷을 다 입고 아래층으로 내려왔을 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막 아침식사를 마치고 샤워를 하러 갈 참이였다. 그래서 그녀들은 트레이시의 손을 다시 허리 체인에 묶어놓고 그녀에게 아침식사를 하라고 말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그녀들의 의도를 눈치채고 있었으므로, 속으로 열이 받아서 바닥에 놓여있는 그릇에 담긴 음식을 멍하니 내려다 보고만 보았다. 하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으므로 곧바로 체념을 하고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힘들게 몸의 균형을 잡으며 몸을 앞으로 최대한 숙였다.
"우린 샤워를 하고 올 테니까, 그 때까지 식사를 마치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어야 돼."
트레이시는 두개의 그릇에 담긴 음식과 쥬스를 개처럼 혀와 입만 사용해서 먹기 시작했다.
"이런 모욕이 어디있어?" 두 소녀가 샤워를 하러 가고나자, 트레이시는 수치심이 끓어오르는걸 참을 수가 없었지만, 그렇다고 그녀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다시 돌아 왔을 때, 트레이시는 막 식사를 마친 상태였다. 두 소녀는 트레이시의 입가에 묻은 음식물과 쥬스가 턱을 타고 아래로 흘러내리는 걸 보고는 비웃듯이 웃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녀의 얼굴을 휴지로 닦아주기까지 했다.
"쇼핑몰에 가면서 이렇게 더럽고 지저분하고 창녀같은 모습으로 가면 안되지 않겠어? 그래서 깨끗하게 닦아주는거야, 이년아."
그녀들은 오늘 지켜야 할 규칙들에 대해서도 트레이시에게 미리 설명을 해주었다.
"넌 오늘 질문을 할 때 말고는 절대로 입을 열어선 안돼! 그리고 길을 걸을 땐 항상 앞장을 서서 엉덩이도 최대한 시하게 흔들면서 걷도록 해. 또 우리가 뭘 시키든 간에 넌 무조건 그 지시를 따라야 되는거야. 그렇지 않으면 어떤 장소가 됐든, 누가 보든 안보든 상관없이 엉덩이에 불이 나도록 패들로 맞을 줄 알아! 알아 들었어, 암캐야?"
"예에.. 마님."
"자! 그럼 어서 출발을 가자. 차로 한참을 가야하는데다가, 오늘은 쇼핑몰에서 오래 있어야만 할 것 같으니까 말이야."
린다가 이 말과 함께 현관으로 트레이시를 밀어냈다. 잠시 후 트레이시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음부가 완전히 드러나 보이도록 두 다리를 크게 벌리고서 뒷자리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쇼핑몰에 도착할 때 까지 한참 동안을 그 자세로 꼼짝도 못하고 앉아있어야만 했다.
린다의 차가 쇼핑몰에 도착해서 모두 함께 차에서 내리자 마자, 크리스티나가 트레이시의 목에 개줄을 매달았다. 그리고는 개줄 반대편 끝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말했다.
"암캐야, 어서 쇼핑하러 가자. 먼저 우린 너의 친구를 만나러 악세사리 가게부터 갈거야. 왜냐하면 네 친구 제인이 널 위해서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두었다고 했거든."
트레이시는 고개를 숙인 채로 크리스티나와 린다보다 두 세걸음 앞에서 앞장서서 걷기 시작했다. 개목걸이에 개줄까지 차고서 두 손은 옆구리에 묶여있는 자신의 모습... 공공 장소에서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자신이 트레이시는 너무도 부끄러웠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에 너무 부끄럽고 수치스러웠지만, 트레이시는 반항도 한번 못해보고 묵묵히 주차장을 가로질러 걸어갔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그들의 암캐가 한 걸음씩 걸음을 옮길 때마다 리드미칼하게 춤을 추는 엉덩이를 바라보며, 그녀가 정말로 예쁘고 시한 엉덩이를 가졌다고 생각했다.
"저 하이힐은 정말 멋진 아이디어야! 그래서 말인데, 오늘 트레이시가 신을 이 더 높은 하이힐을 한두 켤레 더 사야겠어."
"그래! 이 더 높은 하이힐을 신으면 엉덩이를 더 흔들며 걸을 수밖에 없을거야"
그녀들은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 입구 가까이에 있는 악세사리 가게로 바로 향했다. 그러나 트레이시는 그 가게로 들어가고 싶지가 않아서, 가게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뒤따라오는 그녀들을 기다렸다.
"들어가지 않고 뭐하고 있어? 오늘 제인이 너에게 주려는 특별한 선물이 무엇인지 넌 궁금하지도 않아?"
린다가 이렇게 말하고는 잡고있던 개줄로 트레이시를 가게안으로 잡아끌었다. 그 바람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믿기지가 않는다는 표정으로 눈이 휘둥그레져서 그녀들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트레이시도 다른 사람들의 그런 시선을 느끼고 그만 얼굴이 빨게져서 고개를 푹 숙이고 말았다.
"트레이시,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어깨를 펴! 우린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나 긍지도 없는 암캐를 원하진 않아, 알았어?"
"예, 마님."
트레이시는 마지못해 고개를 들고 어깨를 좀 펴기는 했지만 여전히 부끄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그녀의 개목걸이 만큼이나 붉게 변해있었다.
그녀들은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지난번에 피어싱을 해 주었던 제인을 찾았다.
"어서 오세요, 아가씨들. 그리고 우리 귀여운 암캐도 왔군요. 오늘은 무엇을 찾으세요?"
"저기.. 지난번에 저희랑 통화로 얘기한거 있잖아요? 그 왜.. 당신이 저희 암캐를 위해서 아주 특별한 것을 준비해 놓으셨다고 했던거 말이예요. 그래서 쇼핑을 하러 오자마자, 바로 여기로 달려온 거예요."
"아! 예, 그거요? 그건 정말 특별한 거라서, 당신들도 틀림없이 좋아할 거예요. 그럼, 그녀를 뒷방으로 좀 데려가 주시겠어요? 제가 금방 그걸 갖고 갈께요."
린다는 트레이시를 데리고 뒷방으로 가서 제인을 기다렸지만, 크리스티나는 제인에게 물어볼 것이 좀 있어서 그녀를 따라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크리스티나가 제인과 함께 뒷방으로 들어오더니, 린다에게 귓속말로 속삭였다.
"우리가 다른 일을 보다가 3시간 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어떤 남자 하나가 와서 우리가 원하는걸 해줄 수 있다고 했어. 게다가 지불도 지난번처럼 하기로 했어."
"그거 아주 잘됐구나!" 린다가 좋아하며 맞장구를 치고는 제인을 향해 말을 꺼냈다. "제인, 우리 암캐를 위해 준비했다고 하신 것이 무엇이죠?"
"그게 뭔고 하면.. 그녀에게 항상 자국을 남겨놓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물건이예요."
제인이 웃으며 짧은 체인이 달려있는 작은 종을 흔들며 보여주었다. 그 체인의 반대편 끝에는 작은 링도 하나 달려있었다.
"딸랑, 딸랑, 딸랑."
그걸 보고 트레이시는 막연하게 충격을 받았지만,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었으므로, 제인이 그들에게 설명을 해주기 시작했다.
"자, 보세요. 이 작은 링은 그녀의 음핵을 단단하게 만든 다음 그 음핵에 끼워놓을 수가 있어요. 그러면 체인에 달린 종이 그녀의 사타구니에서 아래로 1인치나 1.5인치정도 아래에 매달려 있게 될 거예요. 그렇게 그녀의 음핵에 링을 끼워서 종을 매달아 놓으면 걸을 때마다 종이 울리게 되죠."
"와!! 그거 아주 끝내주겠는데요! 그럼 어서 빨리 달아주세요. 그런데 링을 그냥 음핵에 끼워놓기만 하면 저절로 빠지는 일은 없어요?"
"아뇨, 절대로 그런 일은 없어요. 그러니까.. 그게 정말 불가사의 해요. 어째서 그런가 하면, 이 작은 링은 신축성이 있어서 음핵에 끼워놓으면 음핵의 크기에 맞춰서 저절로 늘어났다가 오므라졌다가 하거든요. 그래서 만약 그녀가 흥분을 해서 음핵이 커지면 음핵이 커지는 만큼 링도 따라서 늘어나고, 음핵이 흥분을 하지않은 상태일 땐 음핵이 작아진 상태에 맞춰서 링도 오므라들어요. 그래서 내가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고 하는 거예요. 더구나 그녀가 통증을 느낄 정도로 꽉 조이는 일은 없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이 링은 그녀를 항상 흥분된 상태로 유지시켜 줄꺼예요."
"와!! 그런데 정말.. 그게 당신 말대로 그렇게 작동을 할지 믿어지지가 않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사실은... 나도 믿기지가 않아서 한번 확인을 해보려고 지난주에 내가 직접 사용해 보았거든요. 그 링을 음핵에 끼우고 있는 동안 내내 너무 흥분이 돼서 계속 자위를 하고 싶을 정도로 참을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잠시도 멈추지 않고 계속적으로 음핵에 자극이 와서 가만히 서있을 수도 없을 정도였죠. 그래서 난 할 수 없이 링을 빼내버리고 말았어요. 그런데 한번 링을 끼워놓으면 빼기가 아주 힘들어요. 그래도 방법만 알면 뺄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녀한테서 혹시라도 그 링을 빼버리고 싶을 때를 대비해서 내가 사용법을 알려줄께요."
"그거 정말 대단한데요! 그럼, 빨리 시작해요!"
"치마를 올리고 제가 링을 달 수 있도록 그녀의 음핵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세요."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를 테이블 위로 올라가게 한 후 치마를 허리까지 걷어올렸다. 그리고는 트레이시의 음핵을 애무해서 단단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트레이시의 작은 돌기가 갈라진 틈새 사이에서 빼끔이 고개를 내밀었다.
"됐어요. 그만 하면 링을 끼울 수 있겠어요."
제인은 핀셋으로 음핵의 맨 밑둥을 집어서 당긴 다음, 링을 음핵에 끼워넣었다. 그리고는 핀셋으로 여전히 트레이시의 음핵을 집은 채로 끼워진 링을 음핵의 밑둥까지 밀어넣었다.
트레이시는 지난번에 몸에 달았던 허리 장신구보다도 더 혐오스런 것을 자기에게 달아주고 있는 그녀들을 전부 째려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만약 눈길 만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이미 그녀들 모두 죽은 목숨일 정도였다. 트레이시도 자기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사타구니 사이에서 종이 울릴 거라는걸 알기 때문에 그 링과 종이 너무도 혐오스러웠다. 게다가 집에 들어가면 어떻게 부모님에게 다가가야 할지 벌써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이제 됐어, 암캐야. 빨리 일어서서 한번 걸어봐."
트레이시는 테이블에서 내려와 다리 사이에서 흔들리는 작은 종을 내려다 보았다. 그건 생각보다 그렇게 무게가 많이 나가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렇게 나빠보이지도 않았지만, 사타구니에서 치밀어 오르는 이상하고 야릇한 감각이 그녀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도 그 링 때문에 앞으로 항상 그 부분이 젖어있을 거라는걸 그 때서야 깨달을 수 있었다.
"암캐야, 한번 보게 어서 걸어봐."
크리스티나의 명령에 트레이시가 몇 발짝을 움직이자, 크리스티나와 린다 모두 깔깔거리며 웃기 시작했다.
"딸랑.. 딸랑.. 딸랑.."
"최고야!" 린다가 만족스럽다는 듯이 감탄사를 터뜨리자, 옆에서 지켜보던 제인이 덧붙여 설명을 해주었다.
"만약에 그녀가 아주 흥분을 한다고 해도 오르가즘까지 이르지는 못할꺼예요. 그리고 체인에 달 수 있는 작은 추들도 있는데, 그 추들은 종을 떼어내고 달면 돼요. 또한 종이나 추를 달아놓지 않고, 장식처럼 체인만 달아둘 수도 있구요. 조금만 기다리면 체인에 달 수 있는 추와 다른 부속품들이 곧 고착할 꺼예요."
"아주 마음에 들어요! 자, 그럼 계산은 어떻게 하죠?"
"아! 예.. 솔직히 난 이번 일로 너무 흥분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원하는건 오로지 지난 번보다 더 길고 만족스런 오르가즘을 경험하고 싶은것 뿐이예요."
"트레이시, 너도 들었지? 그럼 빨리 무릎을 꿇고 앉아서 제인을 만족시켜 드려. 그 동안 우린 가게에서 다른 악세사리들을 구경하며 기다리고 있을게. 그러니까 우리도 밖에서 제인의 신음소리를 아마 들을 수 있을거야. 너도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 암캐야?"
린다의 뼈있는 명령에 크리스티나와 제인이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방에서 나가고 나자, 트레이시는 명령대로 제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녀의 치마를 벗겨주었다. 제인은 안에 펜티를 입고 있었다.
"어서 시작해, 암캐야. 네가 팬티를 벗겨줘!"
"저... 전 손이 이렇게 묶여있어서 할 수가 없어요."
"그게 무슨 상관이야? 입은 뒀다가 뭐에 쓸려고 그래?"
제인의 야멸찬 말에 트레이시는 입으로 힘들게 그녀의 팬티를 벗긴 다음 그녀의 음부를 핥아주기 시작했다. 트레이시는 제인이 쾌감을 느끼기 바라며 온 정성을 다해서 제인의 음핵을 핥고 빨았다. 그러자 제인은 이미 너무 흥분을 느끼고 있던 참에 트레이시가 능숙한 혀놀림으로 성감대를 자극하기 시작하자,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마치 남자가 사정을 하듯이 트레이시의 얼굴 전체에다 대고 싸고 말았다.
"흐으응..." 제인은 잠시동안 여운을 음미하고 있는것 같았다. "암캐야, 너무 너무 좋았어! 이제 그만 나가도 돼. 넌 네 주인님들과 쇼핑을 더 해야할 테니까, 어서 나가봐."
트레이시는 제인의 사타구니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녀는 얼굴에 온통 뒤집어 쓴 제인의 보짓물을 닦아내고 싶었지만 아무 방법이 없었다. 더구나 그녀의 주인님은 그걸 보면 틀림없이 얼굴을 하루종일 닦지 못하게 할 것이 뻔했기 때문에 더욱 난감했다. 트레이시가 어쩔 수 없이 그 상태 그대로 뒷방에서 나오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고개를 돌리지 않고도 그녀가 다가오는걸 알 수 있었다.
"딸랑.. 딸랑.. 딸랑.."
"그거 정말 근사한데 그래! 앞으론 우리 암캐가 어디에 있는지 보지 않고도 알 수 있겠는걸!"
트레이시는 음핵에 끼워놓은 링의 효과를 서서히 느끼기 시작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체인이 흔들거리면서 종이 울렸고, 그 흔들림은 음핵에도 자극을 주어서 그녀를 점점 더 흥분시켰다.
"이것 때문에 내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게 되면 어떻하지?" 트레이시는 속으로 이런 걱정까지 하면서 두 소녀에게 다가갔다.
"어서 가자, 암캐야. 오늘 할 일이 너무 많아. 게다가 3시간 후에 여기에 다시 또 와야 하니까 말이야."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