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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2:40 799회 0건
Chapter 4

신디의 남동생 레이몬드 아네트가 점심시간에 화장실에서 나오는 순간, 갑자기 제나가 앞에 나타났다.

"안녕, 레이." 제나가 레이몬드에게 인사를 했다.

"누구세요?" 레이몬드는 제나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미간을 찌푸리며 경계의 빛을 나타냈다.

"나는 제나라고 해, 제나 퀘이드. 나는 2학년이야. 그래서 나는.. 나는 네 누나를 잘 알아. 그러니까 내 말은.. 그러니까.."

"그러니까 뭐요?"

"음.. 그러니까 난.. 혹시 나랑 잠깐 얘기를 나눌 수 있을까? 그래도 괜찮겠지?"

"나는 밥 먹으러 갈건데요." 레이몬드가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레이, 그러지 말고 잠깐만 시간을 내줘. 아마 너도 틀림없이 관심이 있을거야. 왜냐하면 그건 신디에 관한 거거든. 어때, 너도 궁금하지 않아? 신디와.. 그리고 너에 대한.."

레이몬드가 불쾌한듯 얼굴을 찌푸렸다. "신디와 나에 대해서 뭘요?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싶은 거예요?"

제나가 크게 한번 한숨을 내쉬었다. "들어봐, 레이. 그냥 잠깐 듣기만 하면 돼. 나는.. 나는 정말 아무 문제도 일으키고 싶지 않아, 내 말 알아듣겠어? 그러니까 내 말은.. 그게 그러니까.."

"이런 씨팔! 이봐요, 도대체 무슨 얘길 하고싶은 거예요?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그렇게 뜸만 들이지 말고 씨발 어서 얘기해 봐요, 알았어요?"

"아.. 알았어. 나는 단지.. 단지 내가 들은 것에 대해서.. 너랑 잠깐 얘기를 나누고 싶어서 그러는것 뿐이야."

"뭐를요?" 레이몬드는 혹시라도 누가 듣는 사람이 있을까봐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런데 복도에는 다행스럽게도 몇 사람만이 눈에 띌 뿐, 대부분의 학생들은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가고 없었다. 레이몬드는 제나의 팔을 잡고 한쪽 벽으로 밀어부친 다음, 교실문을 열고서 비어있는 교실안으로 제나를 밀어넣은 후 뒤로 교실문을 제빨리 닫아버렸다.

"뭐를요?" 그가 다시 물었다. "도대체 무슨 얘길 들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씨팔 무슨 얘길 하고싶다는 건데요?"

"음, 그게 말이야.." 제나는 말을 꺼내려다가 숨이 막히는 듯 마른침을 삼켰다. "레이, 잠깐만 내 말을 좀 들어봐. 내가 들은 얘기란 다른 것이 아니고.. 너와 신디에 대한.. 그리고 너의 아빠에 대한.. 그리고 너랑 네 아빠가 신디한테 한 놀라운 것들에 대해..."

레이몬드가 불꽃이 일렁이는 눈빛으로 제나를 노려보았다. 그러더니 갑자기 제나의 두 팔뚝을 세게 움켜쥐고 앞뒤로 가볍게 흔들면서, 악다문 이빨 사이로 나지막히 읖조렸다. "개같은 년! 이 씨팔년아, 누구한테 무슨 얘기를 들었길래.."

"아야!! 아파! 아아아!!" 레이몬드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제나가 아프다고 나지막이 비명을 지르며 숨을 거칠게 몰아쉬기 시작했다. "아야아.!!" 그녀가 숨을 헐떡이며 신음했다. 그런데 그건 불평이나 호소가 아니였다. 그건 바로 쾌감이 어린 신음소리였다. 하지만 레이몬드는 그 때까지도 제나의 그런 반응을 눈치채지 못하고 여전히 그녀의 팔뚝 속으로 손가락을 더욱 깊이 밀어넣을 뿐이였다.

"아아아!!" 제나가 더욱 거칠게 숨을 헐떡거렸다. 그리고 두 눈을 꼭 감아버렸다. "레이. 레이..." 갑자기 제나의 몸이 뒤로 활처럼 꺾이더니, 자기 체중을 레이몬드의 두 팔에 완전히 의지한 채로 축 늘어져버리는 것이였다.

"이런, 씨팔! 너 왜 이러는 거야?" 레이몬드가 당황한 얼굴로 제나를 매섭게 쏘아보며 그녀를 뒤로 밀쳐버리는 바람에, 제나는 비틀거리며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이런! 너 변태지, 그렇지? 너는 맞아야 쾌감을 느끼는 뭐 그런 년이야?"

"내가 너한테 말을 꺼내기 힘들었던 이유가 바로 그거야, 레이." 제나는 레이몬드가 움켜쥐었던 자리를 두 손으로 문지르며 여전히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잠깐만 아무 소리 말고 내 말을 좀 들어줘. 네가 신디에게 한 것들.. 그러니까.." 그녀의 목소리가 잠겨있었다. "신디를 매질하고.."

"이런, 빌어먹을!!" 갑자기 레이몬드가 달려들더니, 그녀의 머리칼을 움켜쥐고서 난폭하게 뒤로 제껴버리는 바람에, 제나는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씨팔, 누가 너한테 그런 얘길 했어? 너한테 그런 얘길 한게 도대체 누구야?" 레이몬드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소리쳤다.

"레이..." 레이몬드를 부르는 그녀의 음성에서 고통과 더불어서 어떤 열망 같은것이 묻어나고 있었지만 레이놀드는 그걸 눈치채지 못했다.

"제기랄! 어서 말하지 못하겠어! 그 얘기를 한 게 그 좆 같은 체트 브라우더지, 그렇지? 내 당장 그 자식을 죽여버리겠어." 그는 제나의 머리칼을 더욱 심하게 틀어쥐었다. "그렇지? 내 말이 맞지?"

"아야! 그래! 그래, 네 말이 맞아. 하지만 내가.. 내가 체트를 몰아세우는 바람에, 체트는 어쩔 수 없이 얘기를 해줬던 거야. 그러니까 그건 체트 잘못이 아니야, 레이. 그건 정말이야!"

"내 그 씨팔 자식을 죽여버리고 말겠어!" 레이몬드는 잡고있던 그녀의 머리칼을 놓아주며 그녀를 뒤로 밀쳐버렸다.

제나는 벽에 기대어 선 채로 숨을 헐떡이면서, 그 사이 사이로 나지막한 신음소리를 연신 토해내고 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체트 앞에 쓰러지듯 웅크리고 앉아서는 체트의 바지를 붙들고 애원을 하기 시작했다.

"레이.. 레이, 제발.. 제발 허락해줘!"

제나가 갑자기 그의 바지지퍼를 내리고서 페니스를 끄집어냈지만, 레이몬드는 원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인데다 제나가 그런 짓을 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제나의 행동을 제지할 수가 없었다.

"씨팔! 이게 뭐하는 짓이야!!" 순간적으로 레이몬드는 거부의 의사를 나타냈지만, 제나는 레이몬드의 그런 반응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의 자지를 입에 물고서 게걸스럽게 아래 위로 빨아대기 시작했다.

제나의 혓바닥이 레이몬드의 단단한 살덩이를 강하게 문지르고 있었고, 머리를 아래 위로 움직일 때마다 레이몬드의 성기가 그녀의 입속으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가고 있었다. 제나는 그렇게 레이몬드의 자지를 빨면서도 계속해서 숨을 헐떡이고 있었고, 그 사이 사이로 간헐적인 신음소리와 나지막한 콧소리 같은 것들도 불명료하게 흘러나오고 있었다. 더구나 제나는 레이몬드의 성기를 뿌리까지 전부 집어삼키려는 듯이 레이몬드의 엉덩이를 계속해서 자기쪽으로 끌어당기는 것이였다.

그 때 레이몬드는 제나가 입으로 제공해 주는 황홀한 쾌감의 한 가운데에서, 지금 자기에게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를 어렴풋이 실감을 할 수가 있었다.

"이년은 정말로 고통을 당하면서 쾌락을 느끼는게 분명해!" 이런 생각이 들자, 그는 이 생각이 맞는지 틀린지 확인을 해보려고 제나의 머리칼을 다시 있는 힘껏 틀어쥐었다. 그러자 제나의 입에서 고통스런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긴 했지만, 그녀는 더욱 몸이 달아오른 듯이 레이몬드의 성기를 더 빠르고 더 격렬하게 빨아대는 것이였다. 그 모습을 보고 레이몬드는 제나의 머리칼을 움켜쥔 손아귀에 더욱 힘을 가해보았지만, 제나는 좀 더 큰 소리로 신음소릴 터뜨릴 뿐 빠는 동작을 멈출 기미는 전혀 보이지도 않았다.

이 후 1분도 안돼서 레이몬드는 그녀의 머리칼을 여전히 세게 움켜쥔 채로 그녀의 입안에다 오랫동안 사정을 했다. 그래도 제나는 레이몬드의 성기를 입에서 빼려고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입안의 정액을 그대로 삼키면서 마치 더 먹고싶다는 듯이 계속해서 빨아대고 있었다. 심지어 그가 사정을 끝내고 페니스가 반쯤 흐믈흐믈해진 이후에도, 제나는 여전히 레이몬드의 엉덩이를 끌어당기며 페니스를 쪽쪽 빨아대고 있었고, 숨을 헐떡이며 계속해서 신음소릴 터뜨리고 있었다.

볼일을 마치고, 레이몬드가 그녀의 머리칼을 놓아주며 한두걸음 뒤로 물러서자, 제나는 마치 탈진을 한 듯이 바닥에 쓰러져 버렸다. 제나는 격정으로 여전히 몸을 가늘게 떨면서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맙소사! 너는 좆을 정말 잘 빠는구나! 정말 대단했어! 아주 지독스러울 정도였어! 그런데 씨팔, 너는 뭐가 문제인 거야?"

"제발..." 제나의 헐떡임이 이젠 거의 흐느낌으로 변해 있었다. "레이, 제발.. 오우, 맙소사! 제발.. 제발, 이렇게 부탁할게, 응?"

"제발, 뭐? 나보고 뭘 어쩌라고? 도대체 네가 나한테 원하는게 뭔데 그래?"

제나는 괴로운 듯이 몸부림을 치며 몸을 더욱 동그랗게 웅크렸다. 그러더니 갑자기 레이몬드의 발 앞에 글자 그대로 납죽 엎드리며 애원하듯 말했다.

"나는.. 나는 당신의 노예가 되고 싶어요."

*****

레이몬드는 체트가 지난번에 목격했던 그 비밀스런 장면들을 다른 사람에게 전부 말해버렸다는 사실을 그의 누나 신디에게도 알려주었다.

하지만 레이몬드는 덧붙여 말하기를, 그 때의 일은 신디의 잘못된 태도를 바로잡기 위한 정당한 조치였을 뿐이라면서, 체트의 입을 확실하게 봉하지 못한 것은 모두 신디가 너무 경솔한 탓이라며 신디에게 욕설을 퍼붓기까지 했다.

그래도 신디는 평소에 동생에게 속내를 별로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에, 레이몬드에게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사실상 레이몬드는 아빠의 허락이 없는 한, 신디에 대한 지배권이 전혀 없었다. 따라서 레이몬드는 아빠의 허락이 있을 때에만 신디를 마음대로 할 수가 있었다. 그러므로 레이몬드는 어떤 이유로든 간에 신디를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자기한테 자주 주어지길 갈망하고 있었다.

한편 신디는 댄스파티가 있던 날 저녁에 집에서 벌어진 비밀스런 일들이 비록 외부로 소문이 나진 않는다고 하더라도, 체트가 자기와의 약속을 무참히 짓밟았다는 사실 때문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래서 신디는 곧장 체트를 찾아가고야 말았다.

"체트,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을까?"

"아! 시.. 신디. 무.. 물론이지." 체트는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신디를 자기 차로 데리고 갔다.

"상놈의 개자식!" 이것이 체트에게 꺼낸 신디의 첫마디였다. "너는 소문을 내지 않겠다고 분명히 나랑 약속했었어. 그런데 이 개똥 같은 자식아! 우린.. 우린 분명히 서로 거래를 했었어. 발뺌하려 하지마, 이 개자식아! 난 이미 네가 우리집에서 본 걸 누군가에게 전부 다 얘길 했다는걸 알고 있고, 내 동생도 이미 알고있어. 나는 정말 레이몬드가 아직도 너를 두들겨 패지 않은 것이 놀라울 지경이야."

"신디.. 미.. 미안해, 신디." 체트는 몸둘 바를 몰라하며 말했다. "그래도 나는 한 사람한테만 얘기했을 뿐이야. 그러니깐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모를 뿐더러 절대로 소문이 나지도 않을 테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건 내가 책임질 수 있어. 정말이야. 그리고.. 그리고 그 땐 나도 정말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였단 말이야."

"네가 말 못하는 너희집 개한테 얘기를 했다면 내가 무슨 상관이 있겠어!" 신디는 감정이 격해졌다. "나는 그래도 네가 바보처럼 입을 열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 앞으로 난 어떻게.. 이런, 맙소사! 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너랑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널 좋아하는 것처럼 꾸미기까지 했는데.. 그런데, 너는.. 정말 기가 차서 원..! 난 그런 바보 같은 짓을 댄스 파티 내내 해야만 했어. 솔직히 얘기하자면, 나는 너를 쳐다보는 것도, 네 앞에 서 있는 것조차도 너무너무 참기 힘들었어. 너와 함께 춤을 추는 동안 내내, 나는 정말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단 말이야! 왜냐하면 너랑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괴로우니까! 나는 그 정도로 네가 싫어! 이제 알겠어? 그러니까 지난번처럼 또 다시 나한테 말을 거는 일이 있으면, 나는 네 얼굴에 침을 뱉어버리겠어, 알아들었어? 이제 알았으면, 지금 당장 너에게 어울리는 시궁창으로 꺼져버려!" 신디는 이렇게 쉼없이 모욕적인 말들을 쏟아놓고는 찬바람만 풀풀 날리며 휑하니 가버렸다.

체트는 학교로 돌아왔다. 체트는 너무 낙담을 해서, 레이몬드가 찾아와서 자기를 흠씬 두들겨 팬다고 해도 정말 상관이 없을것 같았다. 레이몬드가 아무리 심하게 자기를 두들겨 팬다고 해도, 신디가 자기한테 한 말보다 그를 더 아프게 하지는 못할 것만 같았다.

**********

"신디랑 데이트하러 나갔던 그 멍청한 자식이, 그 때 우리집에서 있었던 일을 어떤 여학생한테 전부 털어놔버렸어요."

레이몬드는 아빠와 신디와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저녁식사를 할 때, 아빠에게 이렇게 말을 꺼냈다. 그러자 그의 아빠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레이몬드를 노려봤다.

"예, 정말이예요." 신디가 재빨리 끼어들었다. "그래도 소문이 퍼지거나 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예, 그건 안심해도 돼요." 레이몬드도 맞장구를 쳤다. 그래도 그는 제나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제가 뒷마무리를 잘 했으니깐, 절대로 소문이 나는 일은 없을 거예요. 그러니깐 아빠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하지만 나중에 체트를 흠씬 두들겨 패줄 작정이예요."

"저는 벌써 체트를 만났었어요." 신디가 분하다는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체트 보고 앞으로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좋게 얘길 해주었어요. 그리고 체트도 지난번에 우리집에서 본 걸 다시는 입에 담지 않겠다고 저랑 약속을 했으니까, 체트가 또 다시 말썽을 일으키는 일은 절대로 없을 거예요."

"잠깐만.." 묵묵히 듣고만 있던 신디의 아빠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그런데 그 말투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 챈 신디는 식사를 하던 동작을 멈추고 몸이 굳어버렸다. "너는 체트에게 꺼져버리라고 했니? 그럼, 너는 체트한테 무례하게 행동을 한 거냐? 신디, 방금 네가 말한 게 바로 그런 뜻이였어?"

"아빠, 그는 입을 다물고 있었어야 했어요!" 신디는 불안한 얼굴로 침을 삼켰다. "체트는 저랑 약속까지 해놓고서 다른 사람한테 모두 털어놓은 거예요."

"신디, 내가 그 녀석한테 다정하게 대해주라고 하지 않았었니?"

"하지만.. 하지만 아빠, 그건..."

"신디, 내가 그렇게 말을 했었니, 안했었니?"

"예, 그렇게 말씀 하셨어요. 하지만..."

"그런데 너는 왜 내 말을 어긴거지?"

신디는 뭐라고 대답을 하려고 했지만, 답변이 궁색해져서 말문이 막혀버렸다. 신디도 지금 이 상황에서는 어떤 논리도, 어떤 설명도, 어떤 변명과 호소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신디는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리고 말았다.

"신디. 나는 네가 체트한테 한 그 무례한 행동에 대해서 체트한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아빠, 제발..." 신디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애원했다.

"식사가 끝나거든, 체트에게 전화를 해서 오늘 밤에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해. 그래서 체트가 응하거든, 우린 체트를 위로할 만한 조촐한 접대를 준비하도록 하자구."

신디는 더 이상 밥을 먹을 수가 없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신디는 아빠에게 양해를 구하고는 화장실로 가서 먹은 것을 전부 토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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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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