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누군가 나를 흔들어 깨운다.
나는 놀라 벌떡 일어났다.
“주인님....”
그녀가 나를 내려보며 빤히 쳐다봤다.
나는 그때야 내가 잠깐 잠이 들었다는 것을 알았다.
“으응..내가 잠들었니?”
“네..저도 몰랐는데 숨소리가 그런거 같아 봤더니 잠들어 계시던데요..”
“아..얼마나 됐지?”
“음 한 20분 정도요..”
“아~미안하다..”
“아니에요.^^”
나는 몸을 일으켰다. 몸을 일으켰더니 배에 발라져 말라 있던 정액들이 살에서 떨어지는 느낌이 났다.
나는 일어나서 바로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에 가서 가볍게 샤워를 했다.
몸에 물을 뿌리기전에 보니 허옇게 풀을 발라농은 듯 배에 정액들이 말라 붙어 있었다.
나는 바디샴푸로 몸을 씻고는 밖으로 나왔다.
방으로 들어오니 사랑이는 침대에 앉아 있었다. 들어오는 나를 쳐다볼 뿐이었다.
나는 일부러 그녀를 의식하지 않고 TV를 켰다. 그리고 쇼파에 앉아 물한잔을 마시며
채널을 돌렸다.
그녀도 분위기가 이상한지 나를 쳐다볼뿐 말을 걸지는 않았다.
케이블 방송에서는 웃찾사를 방영해 주고 있었다.
두 코너정도 보다가 그녀를 힐끔 쳐다봤다. 그녀 역시 TV를 보며 재미있는 듯 가볍게 웃고 있었다.
그러다 자기를 쳐다보는 나의 시선을 알아채고는 나를 쳐다보았다.
“일리와!”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 나에게 왔다.
나는 내 무릎을 손으로 ‘탁탁’ 치며 무릎위에 앉으라는 신호를 했다.
그러자 그녀는 방긋 웃으며 내 무릎위에 앉고는 팔로 내 목을 감쌌다.
나는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안은채 시선은 다시 TV를 향했다.
웃찾사도 언제부터인가 식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개그맨들은 어떻게라도 유행어 한번 히트시키려고 같은 소리만 반복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리모콘을 들도 이곳 저곳을 돌려댔다. 그러면서 한쪽 손은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그렇게 한 5분을 있었더니 자세가 영 불편한게 아니었다.
“사랑아 내려와라”
나는 그녀를 들어 바닥으로 내리는 시늉을 했다. 그러자 그녀도 몸을 일으켜 바닥에 섰다.
“사랑아 기본자세를 취해야지”
“네..”
그녀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아랫배 위에 살포시 포개얹었다.
“오늘 어땠니?”
“네?”
“허허 또 네?네? 하는 버릇 도졌네~”
“아~죄송합니다.”
“다시 물을까?”
“아! 음..오늘 정말 좋았어요. 특히 주인님이 저를 생각해 주시는게 너무 감사했어요. 소독약 가져오신거..그리고 영화관 안에서도 그럴줄 저는 상상도 못했어요. 그런것에 더욱 흥분되는 것 같았어요. 남이 보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남이 볼지도 모른다는 것이 또한 흥분되었어요.”
“응.그래? 또?”
“네..그리고 제가 얼마나 음탕한 여자인지 알게 되었어요..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돼요..”
“뭐가?”
“이런 제 행동도 주인님이 옆에 계시니까 가능한데..하면서 저 스스로 대범해 진다는 게 무섭기도 해요..주인님 없이도 그러고 다닐까봐서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인님과 함께여서 좋아요..그리고 개 취급 당하면서도 누군가 나를 관리해준다는 것이 안심이 되었고 안정적인 느낌이었어요.”
“음..그래..무슨말인지 알겠어..맞아. 대부분 섭들은 그런 과도한 일탈을 겪으면서 쾌락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행위 자체에 심한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특히 초보한테는 말이지..”
“네..”
“예를 들어 입술 안이 피로로 인해 헐었을때 아프면서도 스스로 그 상처를 이빨로 건들면서 쾌감을 느끼는것과 같은거야.”
“아..맞아요..”
“그러나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어..사람은 누구나 그런 욕구가 있어. 노상방료를 하면서도 사람들은 작은 쾌감을 느낀데..바로 사람들은 자신들을 강박해온 도덕규범을 어기면서 쾌감을 느끼는 거지..일종의 스릴이기도 하고..”
“네.‘
“지금 너의 행동은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아 오히려 돔이라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행동이지..그러니 너무 불안해 하지 말아! 이 곳에서 만큼은 니 본능대로 행동해도 돼!”
“넵!”
그녀는 힘있게 대답하고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어이쿠~배 고프겠다 우리 사랑이!”
“히히 네.. 조금 고파요.”
“참 사랑아!”
“네?”
“내가 너한테 욕플하는거 어떻니?”
“음~첨에는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그런 자극적인 욕설이 저를 더욱 흥분케 해요. 사실 살면서 그런 욕설 들어본적 없어요^^”
“음~그래..사실 나도 더한 욕도 해주고 싶지만 첨에 너가 거부감이 들까봐 자재한것도 있어..그리고 내가 하는 욕이 진심은 아니란거 알지?”
“네~!그럼요”
“히히 그럼 다행이다~”
“히히”
“암튼 밥을 먹어야지~”
나는 테이블 위에 있는 케익상자를 꺼내 들었다.
케익을 꺼내놓고 상자는 바닥 구석으로 던지고 케익만 테이블위에 올려놓았다.
케익칼로 케익을 8조각으로 잘랐다.
그리고는 그 케익을 들고 방바닥에 앉았다.
“어라 접시가 없군!”
그러자 그녀는 접시될만한 것이 있나 두리번 거렸지만 여관에 접시가 있을리는 만문했다.
“찾지마 찾아도 없을거야”
그러자 그녀도 이내 두리번 거림을 멈췄다.
“일루 와서 누워!”
그러자 그녀는 어리둥절해 했다. 뜬금없이 누우라니..
“말길 못 알아 듣니? 내 앞으로 와서 누으라고 접시가 없으니 너라도 접시로 써야 할거 아니야!”
그렇게 말하자 이해가 간 듯 그녀는 슬며시 내 앞으로 와서 누웠다.
그녀는 두손을 가지런히 모아 자신에 배에 포개고서는 눈을 감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때문인지 더욱 밝게 빛나는 듯 했다. 그리고 그녀의 솜털로 빛이 반사되어 선명하게 보일 정도 였다. 그리고 그녀 배에 말라붙어 있는 정액들이 빛을 반사시키며 더욱 선명하게 보였다. 나는 케익 한 조각을 들어 그녀의 가슴위에 올렸다.
캐익의 차가움이 그녀의 몸에 닿자 그녀는 순간 몸을 움찔거렸다.
캐익을 가슴위에 올려두자 젖꼬지 때문인지 균형을 못 잡고 가슴과 가슴 사이의 평지로 쓰러져 버렸다. 그러자 그녀의 몸은 다시 움찔했다.
그리고 케익은 그녀의 심작박동에 따라 규칙적으로 움직였다.
나는 일어나 침대로 가 배게를 가져와 그녀의 머리를 살짝 손으로 들어주고 배게를 머리밑으로 밀어넣어주었다. 그리고 하나는 그녀 옆에 두고 그걸 내 겨드랑이를 받히고 나는 팔로 머리를 받치고 모로 누워 TV를 향했다.
그리고 칼로 케익 조각의 끝을 베어내어 칼에 받히고 입에 집어 넣었다.
고구마케익이라 그런지 입에 넣었을때 차가움이 느껴졌다. 그 맛은 매우 부드러웠고 달콤했다.
나는 TV를 보면서 계속 케익을 잘라먹었다.
케익을 자르기 위해 칼질을 할 때 케익용칼이 그녀의 몸에 닿으면 일부러 나는 그 칼을 위로 들어 빼지 않고 당겨서 뺐다. 그러다 보니 그 칼의 뭉퉁한 톱니 부분이 그녀의 살을 한번 긁어내렸다.
그럴때마다 그녀의 몸은 간지러운 듯 꼬여갔다.
케익 한 조각을 다 먹고 다시 다른 조각을 그녀의 가슴에 올려놓았다. 나는 TV를 보며 케익을 먹었다. 그렇게 3조각을 먹다보니 어느새 케익에 크림이 그녀의 가슴에 범벅이 되어 있었고 빵 쪼가리도 군데군데 떨어져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케익칼에 묻어 있는 크림이 상당히 많았다. 나는 케익용칼을 옆으로 눕히고 묻어 있는 크림을 그녀의 젖꼭지 위에 발라버렸다.
그러자 그녀는 또 다시 흥분이 되는지 발가락을 움직였다.
“우리 사랑이도 배 고플텐데”
그러자 그녀는 나를 빼꼼 쳐다봤다.
나는 몸을 일으켜 배게를 침대 에 댄체 등을 기대고 다리를 쭉 펴고 앉았다.
“사랑이 일어나!”
사랑이는 일어나 다시 기본자세를 취하고 나를 바라봤다.
“케익 한조각 물어와!”
그러자 그녀는 몸을 돌려 케익쪽으로 향해서 손으로 케익을 들려고 했다.
“야! 물어오라고 했지!”
그러자 그녀는 얼릉 손을 다시 바닥에 대고는 나를 한번 힐끔 쳐다보고 이내 케익쪽으로 고개를 숙인채 한 조각을 물려고 머리를 케익쪽으로 쳐 박았다.
그러나 케익을 물기는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그녀가 케익을 물려고 고개를 숙이니 자연히 엉덩이가 치켜 올라갔다. 햇빛에 반사된 그녀의 엉덩이는 더욱 희고 밝게 빛났다.
나는 발로 그녀의 엉덩이를 툭툭 밀었다.
“빨리 하나 물어와라..그래가지고 언제 물래!”
발로 툭툭 치자 그녀는 균형을 잃지 않기 위에 팔에 힘을 주었다 그리고는 더 열심히 머리를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케익 한 조각을 무는데 성공했다.
그녀가 케익을 물고 고개를 들었을때는 이미 얼굴에 크림이 범범이 되어 있었다. 코는 물론이거니와 양 볼과 입 주변이 말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이 정말 귀어운 강아지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녀는 다시 몸을 돌려 내 앞에 케익을 문채 네발로 서 있었다.
“그거 내 자지위에 올려놔!”
그러자 그녀는 케익을 내 자지 위 털 있는 곳에 올려놓았다. 케익은 자리를 잡고 안정되게 놓여 있었다.
“자~이제 식사해도 좋아!”
그러자 그녀는 눈만 치켜 뜬채 나를 바라보았다. 마치 먹이를 눈 앞에 둔 고양이가 주인을 한번 쳐다보는 듯 하였고 너무 섹시해 보였다.
그녀는 혀를 뽀족하게 돌려말았고 그 혀를 내밀어 케익의 크림을 서서히 핥았다. 내가 볼적엔 그녀는 케익을 먹어 요기를 때운다기 보다 나의 의도를 알고 가장 섹시한 모습으로 플을 즐기고 있었다.
그녀가 케익을 먹기위에 고개를 내 자지쪽에 박고 있을때 반대편 그녀의 엉덩이는 산봉오리처럼 볼록 솟아 올라보였다. 그리고 그 산봉오리는 좌우로 때론 앞뒤로 살랑살랑 움직였다.
꼬리를 달아놓았다면 여우가 꼬리를 치는듯한 모습이었다.
“맛있니?”
“네”
그녀는 먹는걸 중지하고 나를 쳐다보며 고개를 연신 끄덕였고 이내 다시 고개를 쳐 박고 케익을 혀로 핥아먹고 있었다.
그녀가 케익을 ?기위해 의도적으로 나의 자지를 혀로 슬쩍슬쩍 건드리기 까지 했다.
“음...”
나의 입에선 짧고 축축한 신음소리가 배어나왔다.
“쌍년 좆내 맛있는가 보네..계속 먹어봐!”
그녀는 그말에 자극을 받았는지 케익을 혀로 내 자지쪽으로 계속 밀었다. 케익의 부드러운 크림이 자지에 닿고 그 움직임에 따라 느껴지는 미끌미끌한 느낌이 나의 말초신경을 계속 자극했다. 그리고 이내 그녀는 입을 벌려 내자지와 그 케익의 한 부분을 함께 물었다.
그녀의 이빨이 약하게 나의 자지를 물었고 경도가 약한 케익은 자신의 몸을 베어물려주었다.
그리고 그녀는 그 케익을 바로 베어물어 빼지 않고 혀로 입속에서 잘근잘근 부쉈다. 그럼과 동시에 나의 자지는 그 케익과 범벅이 되어 있었다. 마치 소세지가 든 카스테라를 먹는것처럼 그녀는 소시지는 빨면서 그 주위에 형태를 잃어 물컹한 카스테라를 녹여 먹는것 같았다.
“아~..”
순간 너무 능숙한 그녀의 행동을 보며 ‘진짜 처음인가’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너 씨발년! 처음하는 년이 왜 이렇게 잘해!”
그러자 그녀는 고개를 들었고 들면서 오무린 입술에 카스테라와 크림만 떨어져 나가고 기름으로 번질번질한 나의 자지만 남아있었다.
그녀는 입에 있는 케익들을 모두 삼키고는 입을 열었다.
“네..주인님..처음이에요..”
‘하기사 처음이면 어쩌고 수십번 째이면 어쩌랴!~’
“알았어 계속 먹도록해!”
“네~”
“참 근데 무슨 맛이야?”
“고구마 맛이요! 히히”
“하하 이년아 고구마 케익이니 고구마 맛이지~!”
“네!히히”
“잘하면 진짜 내 고구마로 니년 보지도 한번 박아 줄테니까 잘해! 알았어?”
“네!”
물론 내 자지가 고구마 같지는 않다! 물론 비슷하게 생긴 고구마가 있긴 하지만.
그녀는 아까와 같은 행동으로 이내 케익 한 조각을 다 먹었다.
“더 먹어!”
“네”
그녀는 다시 몸을 돌려 케익을 물었다. 한번 경험한 덕분인지 이제는 쉽게 조각을 물어냈다.
그녀는 다시 아까 그 자리에 케익을 올려놓고 뜻밖의 말을 했다.
“주인님~”
“왜?”
“다리좀 오므려 주시면 안돼요?”
“ 뭐?”
그러자 그녀는 손으로 나의 허벅지를 잡더니 힘을 주어 오무르리는 자세를 취했다.
나는 금새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수가 있었다.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쾌재를 불렀다.
바로 이게 변화이다. 섭이 항상 수동적인 존재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건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이렇게 스스로 생각하고 창조하는 것이야 말로 섭이 항상 지향해야 할 자세라고 난 생각했다. 왜냐면 소극적인 섭의 자세에서 점점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증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흐흐~음탕한년! 좋아! 그런 자세 아주 좋아!”
나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러자 그녀는 마치 꼬리를 흔들듯 방긋 웃으며 너무 좋아했다.
“우선 그전에 내가 너에게 상을 내리고 싶다. 암캐년이 너무 귀여워! 너무 착해!”
“네? 상이요? 히히 어떤거요?”
진짜 즉흥적인 생각이었다.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불현듯 나의 머릿속을 스쳐간 아이디어가 있었다.
그리고 개를 조련할때도 상벌에 대한 기준은 명확히 정해서 실행해야 한다.
그래야 명견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몸 반대로 틀어!”
그러자 그녀는 네 발로 기어 몸을 반대로 틀었다.
“고개 바닥에 박어!”
그녀는 말대로 고개를 땅에 처 박았고 당연히 엉덩이는 내 얼굴 가까이 다가왔다.
매번 생각하지만 그녀의 항문은 참 정숙해 보인다. 항문에 정숙하다는 표현이 좀 어색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가지런하고 규칙적인듯 보이는 그녀 항문의 주름과 색이 그런 뉘앙스를 풍기는듯 했다.
그리고 발정이나 부풀어 오른 그녀의 대음순..그리고 그 사이로 외롭게 튀어나와 있는 소음순 하나는 서로 어울려 하모니를 이루는듯 했다.
나는 그녀의 항문과 보지를 관찰하니 이내 자지에 또 다시 힘이 들어갔다. 자지에 힘이 들어가니 자지위에 있는 케익을 반으로 절단이라도 날 것 같았다.
그래도 나는 참을 수 밖에 없었다. 더 나은 쾌락을 위해~~~~
그녀는 살짝살짝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아무래도 자세의 불편함도 있었으리라.
“찰쌀”
“아!”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가볍게 살짝 때렸다.
“요곳이~가만이 안 있어!!그리고 뭐가 아프다고 엄살이야!”
“이힝~”
그녀는 가벼운 콧소리로 아양을 떨어댔다.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세 손가락으로 내 자지위에 있는 케익에 묻어 있는 크림을 한웅큼 발라냈다.
그리고 그녀의 항문부터 시작해 그녀의 보지까지 쭉 훑어 내렸다.
“척~”
그녀의 항문에 이어지는 미끌거림과 자극 때문인지 그녀는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
나는 말을 끝내고 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바라봤다.
그녀의 항문은 군데군데만 살이 보일뿐 대부분이 크림에 감쳐줘 있었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크림의 양은 적었다. 나는 그 크림들을 손가락으로 고르게 펴 발랐다.
“아~하...아잉~간지러워~~”
맨손으로 항문과 괄약근 그리고 보지 언저리를 문질러도 쌀듯한데 미끌거리는 크림이 묻은 손으로 만지니 그녀는 더욱 요동을 쳤다. 그리고 간지러운 콧소리와 신음소리도 사운드를 대신했다.
나는 고르게 펴 바른뒤 허옇고 군데군데 빵부스러기가 묻은 그녀의 항문과 보지를 볼 수 있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은 섹시함 그리고 천박함 그 자체였다.
나는 고개를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갔다 댔다.
그리고 긴숨을 내시어 뜨겁고 축축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하~~아~~~~~~~~~~흠~~~”
“아~~하~~”
그녀는 그 뜨겁고 축축한 공기가 닿자 그녀 역시 긴숨을 내쉬었다.
나는 혀를 동그랗게 말아 항문주위의 크림을 핥았다.
달콤한 생크림 맛이 혀 끝을 자극했고 나는 혀를 펴 항문주위의 크림을 핥았다.
“쭉~~~낼름~~쭉~~쩝~쩝~하아~~”
“아하~~아!흐~~후~~~하~~~~아잉~~”
이내 그녀의 항문주위는 깨끗해 져 있었다. 다만 혀가 지나간 자리는 형이하학적인 모습으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카오스 이론에서 말하는 혼돈속에서의 규칙이 있는듯 해 보엿다.
그리고 다시 혀를 말아 그녀의 항문청소를 시작했다.
혀를 동그랗게 말아 그녀의 항문에 가져다 대고 혀 끝으로 그녀의 주름의 오돌톨한 느낌을 느꼈다.
“흠~이 년 똥구녕도 다네~히히”
“하~고구마 맛이요?”
“ㅎㅎ 생크림 맛이다 이것아!ㅎㅎ”
“아~맞다~ㅎㅎ”
다시 본 그녀의 항문은 생크림은 사라져 있었다. 다만 주름주름 사이에 박힌 약간의 크림 자국들 뿐이었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바짝 당겨 그곳에 입을 댓다. 그리고 이끼먹는 물고기 마냥 입을 그녀의 항문에 대고 쭉 쭉 빨아재꼈다.
“쭉~쭉~쪽~~~”
“아하~~아흥~~하~~~~아~~~아~~~”
입속에 있는 혀는 쉴새없이 그녀의 항문을 강하게 터치했다.
“쭉~쪽~쩝~~~~쩝~~후르릅~~쩝~~”
“아~~하~~헉~~~아~~”
그녀의 엉덩이는 이미 앞뒤로 움직이기도 하고 좌우로 돌려가면서 마치 나의 혀를 자지라고
여기는듯 그 느낌을 만끽하고 있었다.
나는 입을 더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혓바닥의 뒷면을 그녀의 살에 대고 그대로 밑으로 쭉 빨아나갔다. 그러자 그 밑에 묻어 있는 크림들이 나의 혀에 묻어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크림이 묻어 있는 부분을 다 핥아 내린후 다시 혓바닥을 위로 핥아가기 시작했다.
“아흥~~아흥~~”
그녀는 이제 말 울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소리는 약간 굵게 느껴졌다.
나는 일부러 거기서 동작을 멈췄다. 어차피 이번 행동은 그녀의 이쁜 행동에 대한 포상이었고 또 어느정도 말초신경을 자극해 그녀를 안달라게 할 목적이었다. 그래야 그녀의 행동이 더욱 과감해 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얼굴을 떼고 그녀의 엉덩이를 한 대 때렸다.
“찰싹! 됐어~이제 다시 식사를 계속해~!”
그녀는 그 상태에서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봤다. 그녀의 눈은 아쉬움이 가득한 눈빛이었다.
“뭐해! 굶을래?”
“아~아니에요~주인님!”
그녀는 빠르게 몸을 돌렸다. 나는 벌리고 있던 다리를 오무렸고 그걸 돕기 위해 그녀는 다리를 벌렸다. 이전에는 내 다리 사이에 그녀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녀 다리상이에 내 두다리가 들어가 있었다.
나는 발목을 X자로 겹쳤다. 그러자 허벅지는 빈공간이 없이 맞붙었고 그 사이로 부랄이 힘겹게 튀어나와 있었다.
그녀는 나의 자지위에 있던 케익을 다시 물더니 내 부랄 밑에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시작을 알리는 듯 나의 눈을 한번 쳐다보고 요염하게 웃고는 이내 고개를 다시숙여 케익을 혀로 밀어 부랄에 더 가깝게 갖다 붙였다.
그리고 그녀는 이번에는 상당히 많은 양의 케익을 입으로 잘라먹었다.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케익의 일부분을 내 허벅지와 부랄에 혀로 곱게 펴 발랐다.
“음...후~~~~~~~~~~~”
나는 그녀의 혀의 감촉이 나의 허벅지와 부랄에 닿을때 마다 긴 한숨을 내쉬었다.
부랄끝으로 전해오는 그녀의 혀의 감촉은 부드러웠고 자지에 경련을 불러 일으켰다.
“후~~~흐<~~~~~~~후~~~~~~>”
다 펴 발랐는지 그녀는 슬슬 혀로 내 부랄부근을 간질이기 시작했다. 부랄을 쓸어 올리기도 하고 밑으로 쓸어내리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내 살들을 그녀의 혀를따라 올라가기도 내려가기도 하였다.
그녀의 이내 입을 갔다 대더니 구슬 하나를 물더니 마치 사탕을 빨듯 입안에서 돌려대기 시작하였다.
“으....으...씨발 맛있냐?”
“뤠..마리셔요..”
그녀는 입에 사탕을 물고 있어선지 발음이 희한했다. 하지만 무슨 말을 해도 이심전심으로 전달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반대편 구슬로 바꾸고 다시 사탕빨듯 빨아댔다.
가끔 아프기도 했지만 그 아픔은 이내 쾌락에 묻혔다.
“아~~으...하~~흠~~~~너 씨발 맛있다고 깨물면 죽인다~”
“히히~하하하~~~~아~~하~~~~킬킬킬~~”
그러자 그녀는 입에서 구슬을 빼고 재미있는지 막 웃어버렸다.
“재밋냐?”
“히히 네~주인님~아이고~후~~~후~~~~”
그녀는 너무 웃어서 인지 이내 숨을 고르며 다시 자지를 바라봤다.
나도 그녀의 눈을 따라 바라본 내 자지는 이미 크림끼는 사라져 버렸다.
“더 먹을래?”
“음~네~주인님 조금 더 먹고 싶어요.”
말을 끝내고 그녀는 몸을 다시 케익쪽으로 향했다.
“잠깐~!”
그러자 그녀는 동작을 멈추고 나를 바라봤다.
“이번엔 내가 떠 먹여줄게!”
“아~네!! 주인님!”
나는 몸을 일으켜 쇼파에 앉았다. 그러자 그녀는 나의 행동을 이상한듯 쳐다봤다.
분명 떠 먹이기 위해서는 앉아 있는게 편했기 때문이었다.
“이리와서 기본자세 취해!”
그러자 그녀는 낼름 내 앞에 앉아 기본자세를 취했다.
그녀는 아직 영문을 모르겠다듯 나를 쳐다봤다. 나는 그녀의 얼굴을 보며 한번 웃고는
고개를 수그려 손으로 케익을 한번 움켜지고는 그녀의 얼굴에 갖다댔다.
그러자 뭔가 기대를 하고 있던 그녀의 표정에 ‘아~’라고 하는 것이 역력했다.
그녀는 손으로 나의 손을 잡더니 이내 손가락을 쪽쪽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녀가 손가락을 ?고 빨아댈때 나의 손에 부드러운 감촉도 있었지만 간질간질 거렸다.
그녀는 손가락을 입 속 깊이 집어 넣어 빨기도 하고 혀로 감싸 안기도 했다. 마치 자지를 빠는듯 그녀는 내 손가락을 열성적으로 빨았다.
“쭉~후릅~쩝~쩝~후르릅~쩝~후르릅~”
“흠~~~흐~~~~”
그리고 다 빨았는지 그녀는 다시 나를 쳐다봤다.
“다 먹었어?”
“네!” 끄덕끄덕
“더 줘?”
“네~히히” 끄덕끄덕
“알았어!”
나는 이번엔 발로 케익을 눌렀다. 그러자 케익속에 있는 고구마와 크림 빵들이 발가락 사이로 쭉~올라왔다. 나는 그 다리를 꼬고 그녀의 얼굴에 갖다 대고는 두세번 흔들어 보이며
“자 먹어!”
그러자 그녀는 잠시 멈칫 했다. 아마도 발이라는 이미지가 더럽다, 냄새난다는 선입견 때문에 망설이는듯 했다.
“왜? 드러워서 못 하겠니?”
“아니..그게 아니라...음..”
“솔직히 말해봐!”
“아~조금 낯설어서요..”
“아마도 그럴거야. 방금 니가 한게 핸드워싱이고 이게 풋 워싱이야. 그런데 따져보자.”
그녀는 나의 말에 귀 기울이고 나를 쳐다봤다.
“손은 안 드럽다고 생각하니?”
“음..”
“손도 더럽기는 마찬가지야. 손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많은데..인간의 몸 어디에도 세균이 없는곳은 없어. 그런거 따지면 숨도 못 쉴거야. 공기속에 그 많은 세균들 생각하면”
“네..그렇죠..”
“이미 아까 샤워를 하면서 발을 깨끗이 씻었어. 물론 바닥을 밟으면서 먼지가 묻을 수도 있지 하지만 그 정도는 인체에서 충분히 면역력이 있으니까 걱정말거라!”
“네~”
대답을 마치자 그녀는 낼름 손으로 발을 잡고 빨려는 자세를 취했다.
“기다려!”
그러자 그녀는 손으로 발을 잡은채 나를 올려봤다.
“그리고 풋워싱은 일부러 너에게 드러운거 시킬려고 하는게 아니야. 발에 대한 숭배인데 옛날 유럽에서는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귀족이나 왕에게 충성과 존경의 의미로 발등에 키스를 했단다. 너도 알거야?”
“네! 저도 영화에서 본적이 있어요!”
“그래 바로 그런 의미야 섭이 돔에게 충성과 복종의 의미로 드럽게 느껴지는 발에 의식을 치루는거야! 알겠니?”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그럼 계속 식사해야지!ㅎㅎ”
그녀는 대답대신 행동으로 보여줬다. 내 발을 직각으로 추켜 세워 발바닥이 보이게끔 하더니 혀를 내밀어 발바닥에 있는 크림을 핥아갔다. 그러자 나에 발에 전해 오는 간지럼은 마치 전류처럼 뇌까지 전달되었다
“음....”
“쩝~~후르륵~~쩝~~쪽~하아~쭙~~하아~”
그녀는 연신 나의 발바닥을 간지럽혔다. 나는 발이 간지러워 발가락을 움직였지만 그녀는 일부러 그러는지 그럴수록 나의 발을 꽉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발바닥을 한참 빨던 그녀는 엄지발가락 사이를 혀로 쓱 긁어 올라갔다. 그 사이에 낀 크림을 다 핥아 먹는듯 했다. 그리고는 엄지발가락을 입으로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혀로 돌려가며 엄지발가락을 위로하고 애무했다.
“윽~~큭큭..”
너무 간지러웠다. 그렇다고 내가 시켜놓구선 내가 못 하겠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리고 그 간지러움이 좋았다.
“쩝~~쩝~~쭈르릅~~쩝~”
그녀는 주인에 대한 풋워싱보다 그 자체가 주는 쾌락에 몰입하는 것처럼 보였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복종과 존경의 의미로 그 사람의 발을 빨고 그럼으로써 그는 누군가에게 복속되고 그 사람의 관리를 받는 존재가 되어가는 자신의 처지를 오히려 즐기는 것 같았다. 다른말로 점점 섭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뭐라고 단정지을수는 없다. 왜냐면 초보자들은 순간의 분위기와 충동에 몰입해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좋다. 지금 이 순간 누군가가 나를 위해 나의 발을 빨고 있는 것이 발에 전해지는 생체적인 신경자극보다 그 자체가 주는 정신적 쾌감이나를 흥분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쩝..후릅..쩝...쩝...쭙~~~”
그녀가 열심히 빨고 있는 도중 나는 발을 슬며시 뺐다. 그러자 이내 발을 따라 얼굴을 따라오다가 내가 발을 빼는 것을 알고는 슬며시 나를 쳐다봤다. 눈에는 한참 좋은데 왜 그러냐는 아쉬움의 눈빛이었다.
나는 빨리던 발을 내리고 바로 다른 발을 꼬아 그녀 얼굴에 갖다 댔다. 그리고 엄지발가락으로 그녀의 볼을 가볍게 터치했다. 그러자 그녀도 씩~ 웃고는 내 발을 두손으로 잡는다.
그리고 새로운 발에 대한 예를 표하듯 발등에 입맞춤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입맞춤은 계속되었고 그 위치는 조금씩 조금씩 밑으로 내려와 나의 발가락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엄지발가락에서부터 시작한 입맞춤은 새끼발가락까지 이어진후 끝이 났다. 그리고 그 입맞춤은 바로 빨기로 이어졌다. 그 순서는 새끼발가락에서 엄지발가락으로 이어졌다.
“아~흐..쭙~~쩝~~”
어느새 그녀 입 옆으로 걸죽한 침이 흘러내린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는 무아지경에 빠진 듯 했다.
나는 꼰 다리는 받치고 있는 다른쪽 다리를 쭉 폈다. 그러자 발의 높이가 약간 내려갔고 그녀는 그걸 맞추기 위해 스스로 몸을 낮추고 한손으로 땅을 짚고 있는 자세가 되었다. 나는 한쪽 다리로 그녀의 보지 언두리를 슬적 터치했다.
“아~흥~~~”
그녀는 빨면서도 작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나는 그 발의 엄지발가락을 곧추 세워 그녀의 대음순 사이에 살짝 집어넣어보았다. 역시 그녀의 보지는 뜨거웠고 축축했다. 나는 엄지발가락을 앞뒤로 살짝 살짝 움직이며 그녀의 보지를 자극했다.
“아~~흥...”
그러면서 그녀는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쓰다듬었다. 나는 그 순간 그녀의 보지를 공략하던 발을 빼고 그녀 입가에 있던 발도 치워버렸다.
“이 음탕한년이 누구 맘대로 가슴을 만지라고 했어!”
나의 갑작스런 호통에 그녀는 놀랐는지 하던 행동을 멈추고 나를 바라봤다. 그리고 사태파악을 한 듯 보였다.
“죄..송...합니다..주인님..저도 모르게..”
“혼나야겠군..”
“아...주인님..죄송해요...”
그녀는 나의 눈을 보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인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나는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다 눈을 깔았고 순간 죽어 있는 내 자지를 발견했다.
“잘봐! 너 때문에 나의 자지도 죽었잖아!!!”
그러자 그녀는 얼굴을 슬며시 들어 푹 죽어 있는 나의 자지를 쳐다봤다.
“죄송해요..주인님..
“분명히 말하는데 앞으로 내 허락없이 쾌락을 위해 너 스스로 자위하지 마라!”
“네..주인님..잘 못 했습니다.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그녀는 의기소침한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저기 가서 자 물어와”
그러자 그녀는 나를 잠깐 쳐다보다 내 의중을 읽었는지 금새 몸을 돌려 자가 있는 곳으로 기어갔다. 그녀가 기어가는 뒷 모습으로 보이는 그녀의 토실토실한 엉덩이와 그 사이에 삐줏 튀어나와 보이는 대음순과 소음순 그리고 몇가닥의 털들을 보면 지금이라도 뛰어가서 그녀의 보지구녕에 내 좆을 힘차게 쳐 박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자를 찾아 입에 물고는 그녀는 몸을 돌려 다시 나에게로 기어왔다.
나는 그 자를 뺏어들었다.
“아까 몇 대 맞았지?”
“10대요.”
“그때는 무슨 잘못을 했었지?”
“허락업이 신음소리를 냈어요.”
“그래. 그랬지. 내가 신음소리까지는 허락했어도 다른 행위는 허락하지 않았어! 맞지?”
“네..”
“그런데도 넌 조금전에 흥분된다며 너의 가슴을 만졌어? 맞지?”
“네..”
“그럼 같은 부류의 잘못을 했네? 그치?”
“네..”
“같은 실수를 했으니 이번에는 그 두배를 맞을거야! 만약 다음에도 똑 같은 실수를 또 한다면 그때는 또 2배가 된다. 알았니?”
“네..주인님..이 못된 노예년을 벌해 주세요..다시는 안 그러게..정신이 번쩍 들게 해주세요.”
“좋아! 그럼 돌아서”
“네..”
그녀는 힘없이 말을 하며 몸을 돌려 맞기 위해 자세를 취했다. 그녀의 행동과 말에는 의기소침함이 묻어 나왔지만 난 알았다. 이 체벌자체도 그녀 스스로 어느정도 원하고 있음을..
“이제부터 내가 때릴 때마다 그 댓수를 큰소리로 세고 주인에 대한 맹세를 너 스스로 센?하고 싶은 말 아무거나 좋아!”
“네..”
나는 자를 들고 때리기 전에 일부러 나의 손바닥을 힘있게 쳤다.
“철썩~철썩~철썩~”
이건 소리를 통해 그녀에게 약간의 공포심을 주기 위함이었다.
“자 시작한다. 철썩!”
처음 체벌을 할때 보다 약간 강하게 때렸다.
“한대, 주인님 죄송합니다!”
“철썩!”
“두대. 주인님 죄송합니다!”
“철썩!”
“세대, 주인님 죄송합니다.”
열대가 이어지도록 그녀는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었다.
나는 일부러 더 쎄게 때렸다.
“철썩!”
“아...흐...열한대, 주인님 더 벌해주세요.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철썩!”
“윽. 열두대, 흑,.,주이님의 충실한 사랑이가 될게요..잘못했습니다,”
.
..
...
“철썩!”
“아흥..열아홉대, 저는 주인님을 항상 기쁘게 해드리는 암캐가 되고 싶어요..주인님을 기쁘게
해드리는건 저의 의무이자 기쁨입니다.“
그 댓수가 늘어날수록 그녀의 입에서는 긴말이 이어졌다. 그리고 그녀를 벌하면서도 그녀에대한 미안함도 들었지만 무엇보다도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 말에 더욱 자극을 받았다. 슬슬 그녀가 암캐로 발전해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철썩!”
“아흥..스무대..주인님 감사합니다. 주인님 감사합니다..”
그녀에게 약속한 20대를 다 때리고 난 후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보았다. 그녀의 엉덩이는 벌겋게 상기되어 있었고 약간의 자국이 남았다. 하지만 상처를 입지는 않았다. 자가 평평한것도 이유가 되었지만 무엇보다 그렇게 세게 때리지는 않았다. 그래도 나는 마음이 아팠다.
나는 일단 휴지를 뜯었다. 그걸로 그녀의 얼굴에 묻은 크림을 말끔히 닦아 냈다.
‘내가 너무 심했나...아팠겠다..’
“침대위로 올라가서 엎드려 있어”
그러자 그녀는 나를 한번 쳐다보고는 일어나 침대위로 천천히 올라가 엎드려 있었다.
나는 냉장고를 열어 그 안에 있는 캔음료를 하나 꺼냈다.
그리고 그걸 들고 가 그녀의 옆에 앉았다.
“많이 아팠니?”
그녀는 고개를 옆으로 살짝 들었다.
“아니요..”
“그냥 편하게 엎드려서 말해도 돼!”
그러자 그녀는 다시 고개를 침대에 박았다.
나는 그 차가운 캔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이곳저곳 돌려가며 마사지 했다.
처음 그 차가움이 그녀의 엉덩이에 닿았을때 그녀는 몸을 움찔했지만 이내 그 차가움이 익숙해지자 그대로 있었다.
“지금 엉덩이가 터지거나 상처가 난게 아니니까 약은 안 발라도 될거야. 이렇게 차가운걸로
마사지 해주면 가라앉을거야.“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렇게 계속 마사지를 계속하자 이내 캔의 냉기가 사라졌다. 나는 그걸 냉동고에 넣고 다른 캔을 꺼내 그녀의 엉덩이를 마사지했다.
그렇게 몇 번을 반복했더니 그녀의 엉덩이의 붓기는 빠져버렸다.
“이궁...이제 좀 낫네~ㅎㅎ”
“주인님 정말 잘 못 했어요. 다시는 그런일 없을거에요”
“그래..나도 더 이상 널 벌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
“네...주인님..알아요..주인님 마음..”
나는 옆에 누웠다. 그러자 그녀는 나를 향해 몸을 틀었고 나는 그녀 머리에 팔을 집어넣어
팔배게를 해주었고 그녀는 나의 품으로 다가와 안겼다. 그리고는 나의 볼에 뽀뽀를 하였다.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쳐다보며 웃었다. 자기도 쑥스러운지 나의 눈을 피하고 나의 품에
더욱 그녀의 얼굴을 파 묻었다.
“히히..주인님 뽀뽀는 해도 돼죠?”
“하하~그래~그건 내가 허락하마~”
“아~좋아~우리 주인님~”
“아~좋아~우리 사랑이~”
“따르르르릉~따르르릉~”
갑자기 방안에 전화소리가 들렸다.나는 그녀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들어 배게에 내려놓고 수화기르 들었다.
“여보세요?”
“카운터인데요. 시간 됐습니다. 슬슬 마무리 져 주세요”
나는 시계를 보았다. 어느새 2시간이 훌쩍 넘어버렸다.
“네. 알겠습니다.”
나는 전화를 끊고 그 주인 말이 갑자기 재밌게 들렸다.
‘대체 뭘 마무리 지라는거야~히히’
“주인님 무슨 전화에요?”
“응~나가래~”
“아~원래 몇시간이에요?”
“응? 아~원래 대실 기준이 2시간인걸로 아는데 아마도 저녁시간 돼니까 잘 사람 받을라고 보채는거 같다~야박하긴~”
“아~”
그렇지 않아도 아직도 할게 많았는데 너무 야박하게 들렸다. 그래도 어쩔수 없었다. 오늘만 날이 아니었다. 그리고 너무 첨부터 급작스럽게 진도를 나가면 그 또한 무리수가 될 수 있었다.
“사랑아!”
“네?”
“아쉽지만 준비하자!”
“네..”
“자 따라와 우리 사랑이 씻겨야지~”
“네..”
나는 사랑이를 데리고 화장실로 갔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에 캡을 쒸우고 샤워기를 집어 들었다.
“자 여기 서!”
그러자 그녀는 욕조안으로 들어가 나를 바고 섰다.
나는 물을 틀고 손으로 수온을 맞춘다면 그녀의 몸에 물을 뿌렸다.
“솨~~~~~”
나는 그녀의 몸에 물을 뿌리면서 손으로 그녀의 가슴과 몸 이곳저곳을 문질렀다. 그녀의 몸은 정액들로 미끌거렸다.
적당히 몸에 물을 적신뒤 나는 목욕솜에 바디클랜징을 묻히고 손으로 비벼 거품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몸 이곳저곳을 닦았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가슴을 집중적으로 닦아주었다. 미끈거리는 비눗기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자 이내 내 자지도 발기돼어버렸다.
그리고 그녀도 그 손길을 느끼는지 눈을 감고 숨을 내쉬고 있었다.
“아하~~~~.....”
“허허~이 년 보게 또 느껴버리네”
그러자 그녀는 손으로 나의 가슴을 툭 치며
“아잉~주인님...그럼 어떻게 해요...주인님 손길이 닿는데..”
“허허~”
그러나 나도 마찬가지였다. 한 여자를 어린애 목욕시키듯 시키고 또 그 여자는 자기 몸을 나에게 맡기고 있는 행동 자체가 주는 쾌감은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나는 목욕솜을 바닥에 던지고 이번에는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다. 그 부드러움이 내 손에 전해지자 그 쾌감은 더욱 배가가 되었다.
“앉아!”
그러자 그녀는 바닥에 쭈그리고 앉았다. 그리고 나도 앉아 그녀의 허벅지를 주물렀다. 하지만 그녀의 보지는 건드리지 않았다. 비누의 산성은 여성의 생식기에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항문 역시도 맹물로 씻기는게 좋다는 걸 알고 있었다.
“아하...흥....”
나는 그녀의 신음소리를 의식하지 않고 천천히 손길을 움직이며 그녀의 몸에 마찰시켰다.
“아~~흥...하~~아~~~”
나는 샤워기를 다시 주워 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몸에서 비눗기를 제거했다. 그러면서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다시 손으로 비벼줬다.
비눗기가 달아났지만 바디클랜징 자체가 주는 미끄러움은 남아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샤워기를 그녀 보지에 대고 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박박 문질렀다.
보짓속에 손을 집어넣고 손가락으로 문지르기도 하고 손을 다시 그녀의 괄약근과 항문을
닦아줬다.
“아~~흥...“
나는 일부러 더욱 오래 그곳을 문질렀다. 그녀의 입에서는 절제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나의 자지는 이미 터질듯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럴찰나~방에서 전화벨 소리가 이어졌다.
‘아~놔~씨발~진짜 좆같네~’
그 전화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갑자기 잡쳐버렸다.
‘마무리 지으라고 하고선 진짜 마무리 좀 지을랐더만~내 다신 안온다.’
그녀도 전화벨 소리를 듣고선 인상을 쓴걸 보니 그녀도 아쉬움이 들었나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 상황에서는 도저히 기분이 나지 않았다.
“자 다했다. 나가자!”
“네...아잉~여기 주인 정말 너무하네~”
“히히 어쩌냐~오늘만 날이 아니니까~나가자!”
“네~히히 주인님!”
우리는 욕실을 나왔고 나는 수건으로 그녀의 몸을 닦아 주었다. 그리고 나는 옷을 입었고 그녀도 옷을 주섬주섬 주워 입었다.
그리고 짐을 챙기고 신발을 신었다.
그리고 문을 나가려는데 그녀가 날 불렀다.
“주인님!”
“응 왜?”
그러자 그녀는 갑자기 나의 입술에 뽀뽀를 했다. 그런데 나도 준비를 못 해서인지 나의 코가 그녀의 얼굴에 부딪혔다.
“아!”
나는 코를 손으로 잡고 고개를 숙였다. 순간 코 끝이 아려왔다.
“어머!주인님 괜찮으세요?”
그녀는 갑작스런 일에 놀랬는지 나를 쳐다보녀 같이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그 아림은 곧 사라졌다.
“아~흠..괜찮아!넌 어때?”
“아~저야 아무렇지 않죠..죄송해요..”
“아~아니야!히히 일루와봐~”
하며 나는 그녀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나의 입술로 끌어 당겼다. 그러자 그녀도 눈치를 챘는지 눈을 슬며시 감았다.
그녀의 입에 나의 입을 포개고 나는 그녀의 입속으로 나의 혀를 집어넣었다. 그러자 그녀는 그 혀를 받아들이며 작고 촉촉한 혀로 나의 입술을 감쌓다.
첨에는 부드럽게 그녀의 입술과 혀를 빨았다. 나는 한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더욱 강하게 나에게 밀착시켰고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강하게 움켜 잡았다.
“아~~”
그녀의 입에선 탄식이 흘러나왔고 그녀는 양 손으로 나의 목을 감싸안았다.
“하~아~~쩝~후르릅~~”
나는 마지막으로 그녀의 혀를 깊게 빨아들여 나의 입속에서 내 혀로 휘 감았다. 그러면서 그녀의 가슴을 더욱 강하게 움켜잡았다.
“아~!”
나는 이제 그녀의 입에서 입을 땠다. 그리고 가볍게 그녀의 입에 입맞춤을 했다.
“쪽!쪽!쪽!쪽!”
우리는 장난스럼게 일부러 ‘쪽’거리는 소리를 내며 입맞춤을 했다.
“쪽!쪽!히히~”
“움~~~쪽!”
입맞춤을 마치고 그녀는 다시 옷 모양새를 가다듬고 우리는 밖으로 나왔다.
그녀는 먼저 내려갔고 나는 키를 카운터에 반납했다.
그러자 주인이 고개를 살짝 들이밀고 능청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아~구 죄송합니다. 이제 저녁 손님들 받아야 돼서요! 다음에 오시면 오래 있다 가세요!”
나는 그소리가 뻔한 소리라는걸 알았지만 뭐라 할 것은 못 된다고 생각했다.
“네! 그럼 잘 쉬다 갑니다.”
“네~안녕히 가세요!”
사랑이는 현관 앞에 서 있었다. 우리는 그렇게 여관을 나섰다.
밖에 나오니 어느새 해는 노을을 그리며 떨어지려 하고 있었다.
“벌써 이렇게 됐네!”
“호호~그러게요~”
“그래도 여름이라 해가 길긴 길구나~”
“네~”
“사랑이 어떻게 할래? 저녁먹으로 갈까?”
“아~아까 늦게 먹어서 인지 별로 생각없는데요!”
“음~하기사~ㅎㅎ”
“그리고 오늘 일찍 들어가봐야 해요~낼 사무실 일도 있고 해서요”
“음 그래?”
“죄송해요~저도 주인님이랑 더 있고 싶은데..”
“아니야~내가 바려다 줄게!”
“음 그러면 저여 고맙죠~”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가다 내려서 다시 버스를 갈아탔다. 버스를 타자 그녀도 나도 피곤한지 서로 잠에 골아떨어졌다.
그러다 눈을 떳을때 내려야 할 정거장 바로 전 정거장이었다.
“사랑아!일어나”
“음~~아~”
“다왔다. ”
“네. 벌써 이렇게 됐네요”
우리는 버스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탔다. 그리고 몇정거정 안가서 내렸다.
“어디야?”
“저 아파트에요~:”
“아~”
우리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길을 걸었다.
“사랑아~오늘 어땠어?”
“음~맨날 만화나 소설에서 읽던 것들을 직접 해보니~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음~아무래도..그런데 중요한건 호기심에 의한 쾌감보다 그 자체가 너에게 쾌감을 주었냐는거야.”
“아~네~그랬어요. 예를 들면 주인님이 저를 식판 삼아 음식을 드실때도 그랬고, 제가 주인님에게 개처럼 취급당하고 행동하는 것등을 하면서도 평소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행동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또 거기에서 흥분하고 젖어드는 제 자신을 발견했을때 엄청난 쾌감을 느꼈어요.”
“음..”
“그리고 육체적 쾌감보다는 정신적인 부분에서 오는 그런 감상들과 상상력이 저를 흥분시켰고 그 흥분이 육체적 반응으로 전이되는 순서랄까요~히히”
“오호~조아~"
그런 얘기를 하면서 어느새 그녀가 사는 곳까지 다 왔다.
“저기 보이시죠 12층 왼쪽에서 3번째 불켜진 집 있지요~”
나는 그녀가 손으로가리킨곳을 봤다.
“응. 보인다.”
“거기가 저희 집이에요~”
“옹~그렇구나~암튼 잘 들어가~”
“네~주인님 바려다 주어서 고마워요~근데 주인님 혼자 가실려면 힘들겠다.”
“뭐 그냥 천천히 가면 돼지~노량진가면 한번에 가는 버스 있어서 상관없어”
“그래도~”
“암튼 들어가~잘 자고~”
“네~주인님도 안녕히 가세요!”
“응~”
그녀는 아파트 출입구로 걸어가면서 나를 향해 돌아서 손을 흔들었다. 나 역시 그녀에게 손을 흔들고 집으로 향했다.
나는 오던길을 반대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버스까지 갈아탔다. 가는 내내 오늘 한 플레이에 대해 생각했다. 화장실에서 더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나는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깨어나보니 내리기 직전이었다. 내려서 핸드폰을 보니 문자가 한통 와 있었다.
[주인님! 잘 들어가고 계세요? 저는 씻고 주인님 생각하고 있어요.]
내가 잠든 사이에 못 본 거 같았다. 30분이나 지났다. 그런데 그 이후로 다른 문자는 오지 않았다.
나는 바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응 나야!”
“아~네~”
“아까 자느라 문자 못 봤어!”
“아~네~”
왠지 전화하는 분위기가 이상해 보였다.
“옆에 누구 있어?”
“아~네~잠시만요.”
“응”
그리고 잠시동안 전화기에서 그녀가 움직이면서 문을 여 닫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이내 그녀의 소곤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여보세요~히히”
“하하 옆에 가족들 있었구나~”
“네~TV보고 있었어요. 밥 먹고”
“응~”
“어디세요?”
“이제 버스에서 내려서 집에 가는 중이야~아 글구 아까 문자는 잔느라고 못 봤어”
“네~그러실거 같았어요~”
“히히”
“식사는요?”
“응 먹어야지~집에 가서~”
“주인님 우리 내일 통화해요~제가 지금 불편해서요~”
“음 그래~알았어~너도 잘자고~”
“네~주인님도 푹 쉬세요~”
“옹~그리고 이쁜짓~”
“네?”
“죽을래?”
“아~히히 쪽~”
“암 그래야지~히히 그럼 끊을게~”
“네~”
그녀와 통화를 끝낼쯤 되니까 어느새 집앞에 다 와 있었다. 집에 들어가 밥부터 챙겨먹었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TV를 켜고 누웠다.
그리고 기억이 가물가물..
깨어보니 아침이었다. 아마도 TV보다 잠이 들었었나 보다.
나는 놀라 벌떡 일어났다.
“주인님....”
그녀가 나를 내려보며 빤히 쳐다봤다.
나는 그때야 내가 잠깐 잠이 들었다는 것을 알았다.
“으응..내가 잠들었니?”
“네..저도 몰랐는데 숨소리가 그런거 같아 봤더니 잠들어 계시던데요..”
“아..얼마나 됐지?”
“음 한 20분 정도요..”
“아~미안하다..”
“아니에요.^^”
나는 몸을 일으켰다. 몸을 일으켰더니 배에 발라져 말라 있던 정액들이 살에서 떨어지는 느낌이 났다.
나는 일어나서 바로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에 가서 가볍게 샤워를 했다.
몸에 물을 뿌리기전에 보니 허옇게 풀을 발라농은 듯 배에 정액들이 말라 붙어 있었다.
나는 바디샴푸로 몸을 씻고는 밖으로 나왔다.
방으로 들어오니 사랑이는 침대에 앉아 있었다. 들어오는 나를 쳐다볼 뿐이었다.
나는 일부러 그녀를 의식하지 않고 TV를 켰다. 그리고 쇼파에 앉아 물한잔을 마시며
채널을 돌렸다.
그녀도 분위기가 이상한지 나를 쳐다볼뿐 말을 걸지는 않았다.
케이블 방송에서는 웃찾사를 방영해 주고 있었다.
두 코너정도 보다가 그녀를 힐끔 쳐다봤다. 그녀 역시 TV를 보며 재미있는 듯 가볍게 웃고 있었다.
그러다 자기를 쳐다보는 나의 시선을 알아채고는 나를 쳐다보았다.
“일리와!”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 나에게 왔다.
나는 내 무릎을 손으로 ‘탁탁’ 치며 무릎위에 앉으라는 신호를 했다.
그러자 그녀는 방긋 웃으며 내 무릎위에 앉고는 팔로 내 목을 감쌌다.
나는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안은채 시선은 다시 TV를 향했다.
웃찾사도 언제부터인가 식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개그맨들은 어떻게라도 유행어 한번 히트시키려고 같은 소리만 반복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리모콘을 들도 이곳 저곳을 돌려댔다. 그러면서 한쪽 손은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그렇게 한 5분을 있었더니 자세가 영 불편한게 아니었다.
“사랑아 내려와라”
나는 그녀를 들어 바닥으로 내리는 시늉을 했다. 그러자 그녀도 몸을 일으켜 바닥에 섰다.
“사랑아 기본자세를 취해야지”
“네..”
그녀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아랫배 위에 살포시 포개얹었다.
“오늘 어땠니?”
“네?”
“허허 또 네?네? 하는 버릇 도졌네~”
“아~죄송합니다.”
“다시 물을까?”
“아! 음..오늘 정말 좋았어요. 특히 주인님이 저를 생각해 주시는게 너무 감사했어요. 소독약 가져오신거..그리고 영화관 안에서도 그럴줄 저는 상상도 못했어요. 그런것에 더욱 흥분되는 것 같았어요. 남이 보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남이 볼지도 모른다는 것이 또한 흥분되었어요.”
“응.그래? 또?”
“네..그리고 제가 얼마나 음탕한 여자인지 알게 되었어요..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돼요..”
“뭐가?”
“이런 제 행동도 주인님이 옆에 계시니까 가능한데..하면서 저 스스로 대범해 진다는 게 무섭기도 해요..주인님 없이도 그러고 다닐까봐서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인님과 함께여서 좋아요..그리고 개 취급 당하면서도 누군가 나를 관리해준다는 것이 안심이 되었고 안정적인 느낌이었어요.”
“음..그래..무슨말인지 알겠어..맞아. 대부분 섭들은 그런 과도한 일탈을 겪으면서 쾌락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행위 자체에 심한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특히 초보한테는 말이지..”
“네..”
“예를 들어 입술 안이 피로로 인해 헐었을때 아프면서도 스스로 그 상처를 이빨로 건들면서 쾌감을 느끼는것과 같은거야.”
“아..맞아요..”
“그러나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어..사람은 누구나 그런 욕구가 있어. 노상방료를 하면서도 사람들은 작은 쾌감을 느낀데..바로 사람들은 자신들을 강박해온 도덕규범을 어기면서 쾌감을 느끼는 거지..일종의 스릴이기도 하고..”
“네.‘
“지금 너의 행동은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아 오히려 돔이라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행동이지..그러니 너무 불안해 하지 말아! 이 곳에서 만큼은 니 본능대로 행동해도 돼!”
“넵!”
그녀는 힘있게 대답하고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어이쿠~배 고프겠다 우리 사랑이!”
“히히 네.. 조금 고파요.”
“참 사랑아!”
“네?”
“내가 너한테 욕플하는거 어떻니?”
“음~첨에는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그런 자극적인 욕설이 저를 더욱 흥분케 해요. 사실 살면서 그런 욕설 들어본적 없어요^^”
“음~그래..사실 나도 더한 욕도 해주고 싶지만 첨에 너가 거부감이 들까봐 자재한것도 있어..그리고 내가 하는 욕이 진심은 아니란거 알지?”
“네~!그럼요”
“히히 그럼 다행이다~”
“히히”
“암튼 밥을 먹어야지~”
나는 테이블 위에 있는 케익상자를 꺼내 들었다.
케익을 꺼내놓고 상자는 바닥 구석으로 던지고 케익만 테이블위에 올려놓았다.
케익칼로 케익을 8조각으로 잘랐다.
그리고는 그 케익을 들고 방바닥에 앉았다.
“어라 접시가 없군!”
그러자 그녀는 접시될만한 것이 있나 두리번 거렸지만 여관에 접시가 있을리는 만문했다.
“찾지마 찾아도 없을거야”
그러자 그녀도 이내 두리번 거림을 멈췄다.
“일루 와서 누워!”
그러자 그녀는 어리둥절해 했다. 뜬금없이 누우라니..
“말길 못 알아 듣니? 내 앞으로 와서 누으라고 접시가 없으니 너라도 접시로 써야 할거 아니야!”
그렇게 말하자 이해가 간 듯 그녀는 슬며시 내 앞으로 와서 누웠다.
그녀는 두손을 가지런히 모아 자신에 배에 포개고서는 눈을 감고 있었다.
그녀의 몸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때문인지 더욱 밝게 빛나는 듯 했다. 그리고 그녀의 솜털로 빛이 반사되어 선명하게 보일 정도 였다. 그리고 그녀 배에 말라붙어 있는 정액들이 빛을 반사시키며 더욱 선명하게 보였다. 나는 케익 한 조각을 들어 그녀의 가슴위에 올렸다.
캐익의 차가움이 그녀의 몸에 닿자 그녀는 순간 몸을 움찔거렸다.
캐익을 가슴위에 올려두자 젖꼬지 때문인지 균형을 못 잡고 가슴과 가슴 사이의 평지로 쓰러져 버렸다. 그러자 그녀의 몸은 다시 움찔했다.
그리고 케익은 그녀의 심작박동에 따라 규칙적으로 움직였다.
나는 일어나 침대로 가 배게를 가져와 그녀의 머리를 살짝 손으로 들어주고 배게를 머리밑으로 밀어넣어주었다. 그리고 하나는 그녀 옆에 두고 그걸 내 겨드랑이를 받히고 나는 팔로 머리를 받치고 모로 누워 TV를 향했다.
그리고 칼로 케익 조각의 끝을 베어내어 칼에 받히고 입에 집어 넣었다.
고구마케익이라 그런지 입에 넣었을때 차가움이 느껴졌다. 그 맛은 매우 부드러웠고 달콤했다.
나는 TV를 보면서 계속 케익을 잘라먹었다.
케익을 자르기 위해 칼질을 할 때 케익용칼이 그녀의 몸에 닿으면 일부러 나는 그 칼을 위로 들어 빼지 않고 당겨서 뺐다. 그러다 보니 그 칼의 뭉퉁한 톱니 부분이 그녀의 살을 한번 긁어내렸다.
그럴때마다 그녀의 몸은 간지러운 듯 꼬여갔다.
케익 한 조각을 다 먹고 다시 다른 조각을 그녀의 가슴에 올려놓았다. 나는 TV를 보며 케익을 먹었다. 그렇게 3조각을 먹다보니 어느새 케익에 크림이 그녀의 가슴에 범벅이 되어 있었고 빵 쪼가리도 군데군데 떨어져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케익칼에 묻어 있는 크림이 상당히 많았다. 나는 케익용칼을 옆으로 눕히고 묻어 있는 크림을 그녀의 젖꼭지 위에 발라버렸다.
그러자 그녀는 또 다시 흥분이 되는지 발가락을 움직였다.
“우리 사랑이도 배 고플텐데”
그러자 그녀는 나를 빼꼼 쳐다봤다.
나는 몸을 일으켜 배게를 침대 에 댄체 등을 기대고 다리를 쭉 펴고 앉았다.
“사랑이 일어나!”
사랑이는 일어나 다시 기본자세를 취하고 나를 바라봤다.
“케익 한조각 물어와!”
그러자 그녀는 몸을 돌려 케익쪽으로 향해서 손으로 케익을 들려고 했다.
“야! 물어오라고 했지!”
그러자 그녀는 얼릉 손을 다시 바닥에 대고는 나를 한번 힐끔 쳐다보고 이내 케익쪽으로 고개를 숙인채 한 조각을 물려고 머리를 케익쪽으로 쳐 박았다.
그러나 케익을 물기는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그녀가 케익을 물려고 고개를 숙이니 자연히 엉덩이가 치켜 올라갔다. 햇빛에 반사된 그녀의 엉덩이는 더욱 희고 밝게 빛났다.
나는 발로 그녀의 엉덩이를 툭툭 밀었다.
“빨리 하나 물어와라..그래가지고 언제 물래!”
발로 툭툭 치자 그녀는 균형을 잃지 않기 위에 팔에 힘을 주었다 그리고는 더 열심히 머리를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케익 한 조각을 무는데 성공했다.
그녀가 케익을 물고 고개를 들었을때는 이미 얼굴에 크림이 범범이 되어 있었다. 코는 물론이거니와 양 볼과 입 주변이 말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모습이 정말 귀어운 강아지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녀는 다시 몸을 돌려 내 앞에 케익을 문채 네발로 서 있었다.
“그거 내 자지위에 올려놔!”
그러자 그녀는 케익을 내 자지 위 털 있는 곳에 올려놓았다. 케익은 자리를 잡고 안정되게 놓여 있었다.
“자~이제 식사해도 좋아!”
그러자 그녀는 눈만 치켜 뜬채 나를 바라보았다. 마치 먹이를 눈 앞에 둔 고양이가 주인을 한번 쳐다보는 듯 하였고 너무 섹시해 보였다.
그녀는 혀를 뽀족하게 돌려말았고 그 혀를 내밀어 케익의 크림을 서서히 핥았다. 내가 볼적엔 그녀는 케익을 먹어 요기를 때운다기 보다 나의 의도를 알고 가장 섹시한 모습으로 플을 즐기고 있었다.
그녀가 케익을 먹기위에 고개를 내 자지쪽에 박고 있을때 반대편 그녀의 엉덩이는 산봉오리처럼 볼록 솟아 올라보였다. 그리고 그 산봉오리는 좌우로 때론 앞뒤로 살랑살랑 움직였다.
꼬리를 달아놓았다면 여우가 꼬리를 치는듯한 모습이었다.
“맛있니?”
“네”
그녀는 먹는걸 중지하고 나를 쳐다보며 고개를 연신 끄덕였고 이내 다시 고개를 쳐 박고 케익을 혀로 핥아먹고 있었다.
그녀가 케익을 ?기위해 의도적으로 나의 자지를 혀로 슬쩍슬쩍 건드리기 까지 했다.
“음...”
나의 입에선 짧고 축축한 신음소리가 배어나왔다.
“쌍년 좆내 맛있는가 보네..계속 먹어봐!”
그녀는 그말에 자극을 받았는지 케익을 혀로 내 자지쪽으로 계속 밀었다. 케익의 부드러운 크림이 자지에 닿고 그 움직임에 따라 느껴지는 미끌미끌한 느낌이 나의 말초신경을 계속 자극했다. 그리고 이내 그녀는 입을 벌려 내자지와 그 케익의 한 부분을 함께 물었다.
그녀의 이빨이 약하게 나의 자지를 물었고 경도가 약한 케익은 자신의 몸을 베어물려주었다.
그리고 그녀는 그 케익을 바로 베어물어 빼지 않고 혀로 입속에서 잘근잘근 부쉈다. 그럼과 동시에 나의 자지는 그 케익과 범벅이 되어 있었다. 마치 소세지가 든 카스테라를 먹는것처럼 그녀는 소시지는 빨면서 그 주위에 형태를 잃어 물컹한 카스테라를 녹여 먹는것 같았다.
“아~..”
순간 너무 능숙한 그녀의 행동을 보며 ‘진짜 처음인가’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너 씨발년! 처음하는 년이 왜 이렇게 잘해!”
그러자 그녀는 고개를 들었고 들면서 오무린 입술에 카스테라와 크림만 떨어져 나가고 기름으로 번질번질한 나의 자지만 남아있었다.
그녀는 입에 있는 케익들을 모두 삼키고는 입을 열었다.
“네..주인님..처음이에요..”
‘하기사 처음이면 어쩌고 수십번 째이면 어쩌랴!~’
“알았어 계속 먹도록해!”
“네~”
“참 근데 무슨 맛이야?”
“고구마 맛이요! 히히”
“하하 이년아 고구마 케익이니 고구마 맛이지~!”
“네!히히”
“잘하면 진짜 내 고구마로 니년 보지도 한번 박아 줄테니까 잘해! 알았어?”
“네!”
물론 내 자지가 고구마 같지는 않다! 물론 비슷하게 생긴 고구마가 있긴 하지만.
그녀는 아까와 같은 행동으로 이내 케익 한 조각을 다 먹었다.
“더 먹어!”
“네”
그녀는 다시 몸을 돌려 케익을 물었다. 한번 경험한 덕분인지 이제는 쉽게 조각을 물어냈다.
그녀는 다시 아까 그 자리에 케익을 올려놓고 뜻밖의 말을 했다.
“주인님~”
“왜?”
“다리좀 오므려 주시면 안돼요?”
“ 뭐?”
그러자 그녀는 손으로 나의 허벅지를 잡더니 힘을 주어 오무르리는 자세를 취했다.
나는 금새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수가 있었다.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쾌재를 불렀다.
바로 이게 변화이다. 섭이 항상 수동적인 존재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건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이렇게 스스로 생각하고 창조하는 것이야 말로 섭이 항상 지향해야 할 자세라고 난 생각했다. 왜냐면 소극적인 섭의 자세에서 점점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증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흐흐~음탕한년! 좋아! 그런 자세 아주 좋아!”
나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러자 그녀는 마치 꼬리를 흔들듯 방긋 웃으며 너무 좋아했다.
“우선 그전에 내가 너에게 상을 내리고 싶다. 암캐년이 너무 귀여워! 너무 착해!”
“네? 상이요? 히히 어떤거요?”
진짜 즉흥적인 생각이었다.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불현듯 나의 머릿속을 스쳐간 아이디어가 있었다.
그리고 개를 조련할때도 상벌에 대한 기준은 명확히 정해서 실행해야 한다.
그래야 명견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몸 반대로 틀어!”
그러자 그녀는 네 발로 기어 몸을 반대로 틀었다.
“고개 바닥에 박어!”
그녀는 말대로 고개를 땅에 처 박았고 당연히 엉덩이는 내 얼굴 가까이 다가왔다.
매번 생각하지만 그녀의 항문은 참 정숙해 보인다. 항문에 정숙하다는 표현이 좀 어색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가지런하고 규칙적인듯 보이는 그녀 항문의 주름과 색이 그런 뉘앙스를 풍기는듯 했다.
그리고 발정이나 부풀어 오른 그녀의 대음순..그리고 그 사이로 외롭게 튀어나와 있는 소음순 하나는 서로 어울려 하모니를 이루는듯 했다.
나는 그녀의 항문과 보지를 관찰하니 이내 자지에 또 다시 힘이 들어갔다. 자지에 힘이 들어가니 자지위에 있는 케익을 반으로 절단이라도 날 것 같았다.
그래도 나는 참을 수 밖에 없었다. 더 나은 쾌락을 위해~~~~
그녀는 살짝살짝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아무래도 자세의 불편함도 있었으리라.
“찰쌀”
“아!”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가볍게 살짝 때렸다.
“요곳이~가만이 안 있어!!그리고 뭐가 아프다고 엄살이야!”
“이힝~”
그녀는 가벼운 콧소리로 아양을 떨어댔다.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세 손가락으로 내 자지위에 있는 케익에 묻어 있는 크림을 한웅큼 발라냈다.
그리고 그녀의 항문부터 시작해 그녀의 보지까지 쭉 훑어 내렸다.
“척~”
그녀의 항문에 이어지는 미끌거림과 자극 때문인지 그녀는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
나는 말을 끝내고 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바라봤다.
그녀의 항문은 군데군데만 살이 보일뿐 대부분이 크림에 감쳐줘 있었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크림의 양은 적었다. 나는 그 크림들을 손가락으로 고르게 펴 발랐다.
“아~하...아잉~간지러워~~”
맨손으로 항문과 괄약근 그리고 보지 언저리를 문질러도 쌀듯한데 미끌거리는 크림이 묻은 손으로 만지니 그녀는 더욱 요동을 쳤다. 그리고 간지러운 콧소리와 신음소리도 사운드를 대신했다.
나는 고르게 펴 바른뒤 허옇고 군데군데 빵부스러기가 묻은 그녀의 항문과 보지를 볼 수 있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은 섹시함 그리고 천박함 그 자체였다.
나는 고개를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갔다 댔다.
그리고 긴숨을 내시어 뜨겁고 축축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하~~아~~~~~~~~~~흠~~~”
“아~~하~~”
그녀는 그 뜨겁고 축축한 공기가 닿자 그녀 역시 긴숨을 내쉬었다.
나는 혀를 동그랗게 말아 항문주위의 크림을 핥았다.
달콤한 생크림 맛이 혀 끝을 자극했고 나는 혀를 펴 항문주위의 크림을 핥았다.
“쭉~~~낼름~~쭉~~쩝~쩝~하아~~”
“아하~~아!흐~~후~~~하~~~~아잉~~”
이내 그녀의 항문주위는 깨끗해 져 있었다. 다만 혀가 지나간 자리는 형이하학적인 모습으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카오스 이론에서 말하는 혼돈속에서의 규칙이 있는듯 해 보엿다.
그리고 다시 혀를 말아 그녀의 항문청소를 시작했다.
혀를 동그랗게 말아 그녀의 항문에 가져다 대고 혀 끝으로 그녀의 주름의 오돌톨한 느낌을 느꼈다.
“흠~이 년 똥구녕도 다네~히히”
“하~고구마 맛이요?”
“ㅎㅎ 생크림 맛이다 이것아!ㅎㅎ”
“아~맞다~ㅎㅎ”
다시 본 그녀의 항문은 생크림은 사라져 있었다. 다만 주름주름 사이에 박힌 약간의 크림 자국들 뿐이었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바짝 당겨 그곳에 입을 댓다. 그리고 이끼먹는 물고기 마냥 입을 그녀의 항문에 대고 쭉 쭉 빨아재꼈다.
“쭉~쭉~쪽~~~”
“아하~~아흥~~하~~~~아~~~아~~~”
입속에 있는 혀는 쉴새없이 그녀의 항문을 강하게 터치했다.
“쭉~쪽~쩝~~~~쩝~~후르릅~~쩝~~”
“아~~하~~헉~~~아~~”
그녀의 엉덩이는 이미 앞뒤로 움직이기도 하고 좌우로 돌려가면서 마치 나의 혀를 자지라고
여기는듯 그 느낌을 만끽하고 있었다.
나는 입을 더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혓바닥의 뒷면을 그녀의 살에 대고 그대로 밑으로 쭉 빨아나갔다. 그러자 그 밑에 묻어 있는 크림들이 나의 혀에 묻어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크림이 묻어 있는 부분을 다 핥아 내린후 다시 혓바닥을 위로 핥아가기 시작했다.
“아흥~~아흥~~”
그녀는 이제 말 울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소리는 약간 굵게 느껴졌다.
나는 일부러 거기서 동작을 멈췄다. 어차피 이번 행동은 그녀의 이쁜 행동에 대한 포상이었고 또 어느정도 말초신경을 자극해 그녀를 안달라게 할 목적이었다. 그래야 그녀의 행동이 더욱 과감해 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얼굴을 떼고 그녀의 엉덩이를 한 대 때렸다.
“찰싹! 됐어~이제 다시 식사를 계속해~!”
그녀는 그 상태에서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봤다. 그녀의 눈은 아쉬움이 가득한 눈빛이었다.
“뭐해! 굶을래?”
“아~아니에요~주인님!”
그녀는 빠르게 몸을 돌렸다. 나는 벌리고 있던 다리를 오무렸고 그걸 돕기 위해 그녀는 다리를 벌렸다. 이전에는 내 다리 사이에 그녀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녀 다리상이에 내 두다리가 들어가 있었다.
나는 발목을 X자로 겹쳤다. 그러자 허벅지는 빈공간이 없이 맞붙었고 그 사이로 부랄이 힘겹게 튀어나와 있었다.
그녀는 나의 자지위에 있던 케익을 다시 물더니 내 부랄 밑에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시작을 알리는 듯 나의 눈을 한번 쳐다보고 요염하게 웃고는 이내 고개를 다시숙여 케익을 혀로 밀어 부랄에 더 가깝게 갖다 붙였다.
그리고 그녀는 이번에는 상당히 많은 양의 케익을 입으로 잘라먹었다.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케익의 일부분을 내 허벅지와 부랄에 혀로 곱게 펴 발랐다.
“음...후~~~~~~~~~~~”
나는 그녀의 혀의 감촉이 나의 허벅지와 부랄에 닿을때 마다 긴 한숨을 내쉬었다.
부랄끝으로 전해오는 그녀의 혀의 감촉은 부드러웠고 자지에 경련을 불러 일으켰다.
“후~~~흐<~~~~~~~후~~~~~~>”
다 펴 발랐는지 그녀는 슬슬 혀로 내 부랄부근을 간질이기 시작했다. 부랄을 쓸어 올리기도 하고 밑으로 쓸어내리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내 살들을 그녀의 혀를따라 올라가기도 내려가기도 하였다.
그녀의 이내 입을 갔다 대더니 구슬 하나를 물더니 마치 사탕을 빨듯 입안에서 돌려대기 시작하였다.
“으....으...씨발 맛있냐?”
“뤠..마리셔요..”
그녀는 입에 사탕을 물고 있어선지 발음이 희한했다. 하지만 무슨 말을 해도 이심전심으로 전달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반대편 구슬로 바꾸고 다시 사탕빨듯 빨아댔다.
가끔 아프기도 했지만 그 아픔은 이내 쾌락에 묻혔다.
“아~~으...하~~흠~~~~너 씨발 맛있다고 깨물면 죽인다~”
“히히~하하하~~~~아~~하~~~~킬킬킬~~”
그러자 그녀는 입에서 구슬을 빼고 재미있는지 막 웃어버렸다.
“재밋냐?”
“히히 네~주인님~아이고~후~~~후~~~~”
그녀는 너무 웃어서 인지 이내 숨을 고르며 다시 자지를 바라봤다.
나도 그녀의 눈을 따라 바라본 내 자지는 이미 크림끼는 사라져 버렸다.
“더 먹을래?”
“음~네~주인님 조금 더 먹고 싶어요.”
말을 끝내고 그녀는 몸을 다시 케익쪽으로 향했다.
“잠깐~!”
그러자 그녀는 동작을 멈추고 나를 바라봤다.
“이번엔 내가 떠 먹여줄게!”
“아~네!! 주인님!”
나는 몸을 일으켜 쇼파에 앉았다. 그러자 그녀는 나의 행동을 이상한듯 쳐다봤다.
분명 떠 먹이기 위해서는 앉아 있는게 편했기 때문이었다.
“이리와서 기본자세 취해!”
그러자 그녀는 낼름 내 앞에 앉아 기본자세를 취했다.
그녀는 아직 영문을 모르겠다듯 나를 쳐다봤다. 나는 그녀의 얼굴을 보며 한번 웃고는
고개를 수그려 손으로 케익을 한번 움켜지고는 그녀의 얼굴에 갖다댔다.
그러자 뭔가 기대를 하고 있던 그녀의 표정에 ‘아~’라고 하는 것이 역력했다.
그녀는 손으로 나의 손을 잡더니 이내 손가락을 쪽쪽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녀가 손가락을 ?고 빨아댈때 나의 손에 부드러운 감촉도 있었지만 간질간질 거렸다.
그녀는 손가락을 입 속 깊이 집어 넣어 빨기도 하고 혀로 감싸 안기도 했다. 마치 자지를 빠는듯 그녀는 내 손가락을 열성적으로 빨았다.
“쭉~후릅~쩝~쩝~후르릅~쩝~후르릅~”
“흠~~~흐~~~~”
그리고 다 빨았는지 그녀는 다시 나를 쳐다봤다.
“다 먹었어?”
“네!” 끄덕끄덕
“더 줘?”
“네~히히” 끄덕끄덕
“알았어!”
나는 이번엔 발로 케익을 눌렀다. 그러자 케익속에 있는 고구마와 크림 빵들이 발가락 사이로 쭉~올라왔다. 나는 그 다리를 꼬고 그녀의 얼굴에 갖다 대고는 두세번 흔들어 보이며
“자 먹어!”
그러자 그녀는 잠시 멈칫 했다. 아마도 발이라는 이미지가 더럽다, 냄새난다는 선입견 때문에 망설이는듯 했다.
“왜? 드러워서 못 하겠니?”
“아니..그게 아니라...음..”
“솔직히 말해봐!”
“아~조금 낯설어서요..”
“아마도 그럴거야. 방금 니가 한게 핸드워싱이고 이게 풋 워싱이야. 그런데 따져보자.”
그녀는 나의 말에 귀 기울이고 나를 쳐다봤다.
“손은 안 드럽다고 생각하니?”
“음..”
“손도 더럽기는 마찬가지야. 손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많은데..인간의 몸 어디에도 세균이 없는곳은 없어. 그런거 따지면 숨도 못 쉴거야. 공기속에 그 많은 세균들 생각하면”
“네..그렇죠..”
“이미 아까 샤워를 하면서 발을 깨끗이 씻었어. 물론 바닥을 밟으면서 먼지가 묻을 수도 있지 하지만 그 정도는 인체에서 충분히 면역력이 있으니까 걱정말거라!”
“네~”
대답을 마치자 그녀는 낼름 손으로 발을 잡고 빨려는 자세를 취했다.
“기다려!”
그러자 그녀는 손으로 발을 잡은채 나를 올려봤다.
“그리고 풋워싱은 일부러 너에게 드러운거 시킬려고 하는게 아니야. 발에 대한 숭배인데 옛날 유럽에서는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귀족이나 왕에게 충성과 존경의 의미로 발등에 키스를 했단다. 너도 알거야?”
“네! 저도 영화에서 본적이 있어요!”
“그래 바로 그런 의미야 섭이 돔에게 충성과 복종의 의미로 드럽게 느껴지는 발에 의식을 치루는거야! 알겠니?”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그럼 계속 식사해야지!ㅎㅎ”
그녀는 대답대신 행동으로 보여줬다. 내 발을 직각으로 추켜 세워 발바닥이 보이게끔 하더니 혀를 내밀어 발바닥에 있는 크림을 핥아갔다. 그러자 나에 발에 전해 오는 간지럼은 마치 전류처럼 뇌까지 전달되었다
“음....”
“쩝~~후르륵~~쩝~~쪽~하아~쭙~~하아~”
그녀는 연신 나의 발바닥을 간지럽혔다. 나는 발이 간지러워 발가락을 움직였지만 그녀는 일부러 그러는지 그럴수록 나의 발을 꽉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발바닥을 한참 빨던 그녀는 엄지발가락 사이를 혀로 쓱 긁어 올라갔다. 그 사이에 낀 크림을 다 핥아 먹는듯 했다. 그리고는 엄지발가락을 입으로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혀로 돌려가며 엄지발가락을 위로하고 애무했다.
“윽~~큭큭..”
너무 간지러웠다. 그렇다고 내가 시켜놓구선 내가 못 하겠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리고 그 간지러움이 좋았다.
“쩝~~쩝~~쭈르릅~~쩝~”
그녀는 주인에 대한 풋워싱보다 그 자체가 주는 쾌락에 몰입하는 것처럼 보였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복종과 존경의 의미로 그 사람의 발을 빨고 그럼으로써 그는 누군가에게 복속되고 그 사람의 관리를 받는 존재가 되어가는 자신의 처지를 오히려 즐기는 것 같았다. 다른말로 점점 섭이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뭐라고 단정지을수는 없다. 왜냐면 초보자들은 순간의 분위기와 충동에 몰입해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좋다. 지금 이 순간 누군가가 나를 위해 나의 발을 빨고 있는 것이 발에 전해지는 생체적인 신경자극보다 그 자체가 주는 정신적 쾌감이나를 흥분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쩝..후릅..쩝...쩝...쭙~~~”
그녀가 열심히 빨고 있는 도중 나는 발을 슬며시 뺐다. 그러자 이내 발을 따라 얼굴을 따라오다가 내가 발을 빼는 것을 알고는 슬며시 나를 쳐다봤다. 눈에는 한참 좋은데 왜 그러냐는 아쉬움의 눈빛이었다.
나는 빨리던 발을 내리고 바로 다른 발을 꼬아 그녀 얼굴에 갖다 댔다. 그리고 엄지발가락으로 그녀의 볼을 가볍게 터치했다. 그러자 그녀도 씩~ 웃고는 내 발을 두손으로 잡는다.
그리고 새로운 발에 대한 예를 표하듯 발등에 입맞춤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입맞춤은 계속되었고 그 위치는 조금씩 조금씩 밑으로 내려와 나의 발가락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엄지발가락에서부터 시작한 입맞춤은 새끼발가락까지 이어진후 끝이 났다. 그리고 그 입맞춤은 바로 빨기로 이어졌다. 그 순서는 새끼발가락에서 엄지발가락으로 이어졌다.
“아~흐..쭙~~쩝~~”
어느새 그녀 입 옆으로 걸죽한 침이 흘러내린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는 무아지경에 빠진 듯 했다.
나는 꼰 다리는 받치고 있는 다른쪽 다리를 쭉 폈다. 그러자 발의 높이가 약간 내려갔고 그녀는 그걸 맞추기 위해 스스로 몸을 낮추고 한손으로 땅을 짚고 있는 자세가 되었다. 나는 한쪽 다리로 그녀의 보지 언두리를 슬적 터치했다.
“아~흥~~~”
그녀는 빨면서도 작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나는 그 발의 엄지발가락을 곧추 세워 그녀의 대음순 사이에 살짝 집어넣어보았다. 역시 그녀의 보지는 뜨거웠고 축축했다. 나는 엄지발가락을 앞뒤로 살짝 살짝 움직이며 그녀의 보지를 자극했다.
“아~~흥...”
그러면서 그녀는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쓰다듬었다. 나는 그 순간 그녀의 보지를 공략하던 발을 빼고 그녀 입가에 있던 발도 치워버렸다.
“이 음탕한년이 누구 맘대로 가슴을 만지라고 했어!”
나의 갑작스런 호통에 그녀는 놀랐는지 하던 행동을 멈추고 나를 바라봤다. 그리고 사태파악을 한 듯 보였다.
“죄..송...합니다..주인님..저도 모르게..”
“혼나야겠군..”
“아...주인님..죄송해요...”
그녀는 나의 눈을 보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인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나는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다 눈을 깔았고 순간 죽어 있는 내 자지를 발견했다.
“잘봐! 너 때문에 나의 자지도 죽었잖아!!!”
그러자 그녀는 얼굴을 슬며시 들어 푹 죽어 있는 나의 자지를 쳐다봤다.
“죄송해요..주인님..
“분명히 말하는데 앞으로 내 허락없이 쾌락을 위해 너 스스로 자위하지 마라!”
“네..주인님..잘 못 했습니다.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그녀는 의기소침한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저기 가서 자 물어와”
그러자 그녀는 나를 잠깐 쳐다보다 내 의중을 읽었는지 금새 몸을 돌려 자가 있는 곳으로 기어갔다. 그녀가 기어가는 뒷 모습으로 보이는 그녀의 토실토실한 엉덩이와 그 사이에 삐줏 튀어나와 보이는 대음순과 소음순 그리고 몇가닥의 털들을 보면 지금이라도 뛰어가서 그녀의 보지구녕에 내 좆을 힘차게 쳐 박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자를 찾아 입에 물고는 그녀는 몸을 돌려 다시 나에게로 기어왔다.
나는 그 자를 뺏어들었다.
“아까 몇 대 맞았지?”
“10대요.”
“그때는 무슨 잘못을 했었지?”
“허락업이 신음소리를 냈어요.”
“그래. 그랬지. 내가 신음소리까지는 허락했어도 다른 행위는 허락하지 않았어! 맞지?”
“네..”
“그런데도 넌 조금전에 흥분된다며 너의 가슴을 만졌어? 맞지?”
“네..”
“그럼 같은 부류의 잘못을 했네? 그치?”
“네..”
“같은 실수를 했으니 이번에는 그 두배를 맞을거야! 만약 다음에도 똑 같은 실수를 또 한다면 그때는 또 2배가 된다. 알았니?”
“네..주인님..이 못된 노예년을 벌해 주세요..다시는 안 그러게..정신이 번쩍 들게 해주세요.”
“좋아! 그럼 돌아서”
“네..”
그녀는 힘없이 말을 하며 몸을 돌려 맞기 위해 자세를 취했다. 그녀의 행동과 말에는 의기소침함이 묻어 나왔지만 난 알았다. 이 체벌자체도 그녀 스스로 어느정도 원하고 있음을..
“이제부터 내가 때릴 때마다 그 댓수를 큰소리로 세고 주인에 대한 맹세를 너 스스로 센?하고 싶은 말 아무거나 좋아!”
“네..”
나는 자를 들고 때리기 전에 일부러 나의 손바닥을 힘있게 쳤다.
“철썩~철썩~철썩~”
이건 소리를 통해 그녀에게 약간의 공포심을 주기 위함이었다.
“자 시작한다. 철썩!”
처음 체벌을 할때 보다 약간 강하게 때렸다.
“한대, 주인님 죄송합니다!”
“철썩!”
“두대. 주인님 죄송합니다!”
“철썩!”
“세대, 주인님 죄송합니다.”
열대가 이어지도록 그녀는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었다.
나는 일부러 더 쎄게 때렸다.
“철썩!”
“아...흐...열한대, 주인님 더 벌해주세요.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철썩!”
“윽. 열두대, 흑,.,주이님의 충실한 사랑이가 될게요..잘못했습니다,”
.
..
...
“철썩!”
“아흥..열아홉대, 저는 주인님을 항상 기쁘게 해드리는 암캐가 되고 싶어요..주인님을 기쁘게
해드리는건 저의 의무이자 기쁨입니다.“
그 댓수가 늘어날수록 그녀의 입에서는 긴말이 이어졌다. 그리고 그녀를 벌하면서도 그녀에대한 미안함도 들었지만 무엇보다도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 말에 더욱 자극을 받았다. 슬슬 그녀가 암캐로 발전해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철썩!”
“아흥..스무대..주인님 감사합니다. 주인님 감사합니다..”
그녀에게 약속한 20대를 다 때리고 난 후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보았다. 그녀의 엉덩이는 벌겋게 상기되어 있었고 약간의 자국이 남았다. 하지만 상처를 입지는 않았다. 자가 평평한것도 이유가 되었지만 무엇보다 그렇게 세게 때리지는 않았다. 그래도 나는 마음이 아팠다.
나는 일단 휴지를 뜯었다. 그걸로 그녀의 얼굴에 묻은 크림을 말끔히 닦아 냈다.
‘내가 너무 심했나...아팠겠다..’
“침대위로 올라가서 엎드려 있어”
그러자 그녀는 나를 한번 쳐다보고는 일어나 침대위로 천천히 올라가 엎드려 있었다.
나는 냉장고를 열어 그 안에 있는 캔음료를 하나 꺼냈다.
그리고 그걸 들고 가 그녀의 옆에 앉았다.
“많이 아팠니?”
그녀는 고개를 옆으로 살짝 들었다.
“아니요..”
“그냥 편하게 엎드려서 말해도 돼!”
그러자 그녀는 다시 고개를 침대에 박았다.
나는 그 차가운 캔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이곳저곳 돌려가며 마사지 했다.
처음 그 차가움이 그녀의 엉덩이에 닿았을때 그녀는 몸을 움찔했지만 이내 그 차가움이 익숙해지자 그대로 있었다.
“지금 엉덩이가 터지거나 상처가 난게 아니니까 약은 안 발라도 될거야. 이렇게 차가운걸로
마사지 해주면 가라앉을거야.“
“감사합니다. 주인님.”
그렇게 계속 마사지를 계속하자 이내 캔의 냉기가 사라졌다. 나는 그걸 냉동고에 넣고 다른 캔을 꺼내 그녀의 엉덩이를 마사지했다.
그렇게 몇 번을 반복했더니 그녀의 엉덩이의 붓기는 빠져버렸다.
“이궁...이제 좀 낫네~ㅎㅎ”
“주인님 정말 잘 못 했어요. 다시는 그런일 없을거에요”
“그래..나도 더 이상 널 벌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
“네...주인님..알아요..주인님 마음..”
나는 옆에 누웠다. 그러자 그녀는 나를 향해 몸을 틀었고 나는 그녀 머리에 팔을 집어넣어
팔배게를 해주었고 그녀는 나의 품으로 다가와 안겼다. 그리고는 나의 볼에 뽀뽀를 하였다.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쳐다보며 웃었다. 자기도 쑥스러운지 나의 눈을 피하고 나의 품에
더욱 그녀의 얼굴을 파 묻었다.
“히히..주인님 뽀뽀는 해도 돼죠?”
“하하~그래~그건 내가 허락하마~”
“아~좋아~우리 주인님~”
“아~좋아~우리 사랑이~”
“따르르르릉~따르르릉~”
갑자기 방안에 전화소리가 들렸다.나는 그녀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들어 배게에 내려놓고 수화기르 들었다.
“여보세요?”
“카운터인데요. 시간 됐습니다. 슬슬 마무리 져 주세요”
나는 시계를 보았다. 어느새 2시간이 훌쩍 넘어버렸다.
“네. 알겠습니다.”
나는 전화를 끊고 그 주인 말이 갑자기 재밌게 들렸다.
‘대체 뭘 마무리 지라는거야~히히’
“주인님 무슨 전화에요?”
“응~나가래~”
“아~원래 몇시간이에요?”
“응? 아~원래 대실 기준이 2시간인걸로 아는데 아마도 저녁시간 돼니까 잘 사람 받을라고 보채는거 같다~야박하긴~”
“아~”
그렇지 않아도 아직도 할게 많았는데 너무 야박하게 들렸다. 그래도 어쩔수 없었다. 오늘만 날이 아니었다. 그리고 너무 첨부터 급작스럽게 진도를 나가면 그 또한 무리수가 될 수 있었다.
“사랑아!”
“네?”
“아쉽지만 준비하자!”
“네..”
“자 따라와 우리 사랑이 씻겨야지~”
“네..”
나는 사랑이를 데리고 화장실로 갔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에 캡을 쒸우고 샤워기를 집어 들었다.
“자 여기 서!”
그러자 그녀는 욕조안으로 들어가 나를 바고 섰다.
나는 물을 틀고 손으로 수온을 맞춘다면 그녀의 몸에 물을 뿌렸다.
“솨~~~~~”
나는 그녀의 몸에 물을 뿌리면서 손으로 그녀의 가슴과 몸 이곳저곳을 문질렀다. 그녀의 몸은 정액들로 미끌거렸다.
적당히 몸에 물을 적신뒤 나는 목욕솜에 바디클랜징을 묻히고 손으로 비벼 거품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몸 이곳저곳을 닦았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가슴을 집중적으로 닦아주었다. 미끈거리는 비눗기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자 이내 내 자지도 발기돼어버렸다.
그리고 그녀도 그 손길을 느끼는지 눈을 감고 숨을 내쉬고 있었다.
“아하~~~~.....”
“허허~이 년 보게 또 느껴버리네”
그러자 그녀는 손으로 나의 가슴을 툭 치며
“아잉~주인님...그럼 어떻게 해요...주인님 손길이 닿는데..”
“허허~”
그러나 나도 마찬가지였다. 한 여자를 어린애 목욕시키듯 시키고 또 그 여자는 자기 몸을 나에게 맡기고 있는 행동 자체가 주는 쾌감은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나는 목욕솜을 바닥에 던지고 이번에는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다. 그 부드러움이 내 손에 전해지자 그 쾌감은 더욱 배가가 되었다.
“앉아!”
그러자 그녀는 바닥에 쭈그리고 앉았다. 그리고 나도 앉아 그녀의 허벅지를 주물렀다. 하지만 그녀의 보지는 건드리지 않았다. 비누의 산성은 여성의 생식기에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항문 역시도 맹물로 씻기는게 좋다는 걸 알고 있었다.
“아하...흥....”
나는 그녀의 신음소리를 의식하지 않고 천천히 손길을 움직이며 그녀의 몸에 마찰시켰다.
“아~~흥...하~~아~~~”
나는 샤워기를 다시 주워 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몸에서 비눗기를 제거했다. 그러면서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다시 손으로 비벼줬다.
비눗기가 달아났지만 바디클랜징 자체가 주는 미끄러움은 남아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샤워기를 그녀 보지에 대고 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박박 문질렀다.
보짓속에 손을 집어넣고 손가락으로 문지르기도 하고 손을 다시 그녀의 괄약근과 항문을
닦아줬다.
“아~~흥...“
나는 일부러 더욱 오래 그곳을 문질렀다. 그녀의 입에서는 절제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나의 자지는 이미 터질듯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럴찰나~방에서 전화벨 소리가 이어졌다.
‘아~놔~씨발~진짜 좆같네~’
그 전화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갑자기 잡쳐버렸다.
‘마무리 지으라고 하고선 진짜 마무리 좀 지을랐더만~내 다신 안온다.’
그녀도 전화벨 소리를 듣고선 인상을 쓴걸 보니 그녀도 아쉬움이 들었나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 상황에서는 도저히 기분이 나지 않았다.
“자 다했다. 나가자!”
“네...아잉~여기 주인 정말 너무하네~”
“히히 어쩌냐~오늘만 날이 아니니까~나가자!”
“네~히히 주인님!”
우리는 욕실을 나왔고 나는 수건으로 그녀의 몸을 닦아 주었다. 그리고 나는 옷을 입었고 그녀도 옷을 주섬주섬 주워 입었다.
그리고 짐을 챙기고 신발을 신었다.
그리고 문을 나가려는데 그녀가 날 불렀다.
“주인님!”
“응 왜?”
그러자 그녀는 갑자기 나의 입술에 뽀뽀를 했다. 그런데 나도 준비를 못 해서인지 나의 코가 그녀의 얼굴에 부딪혔다.
“아!”
나는 코를 손으로 잡고 고개를 숙였다. 순간 코 끝이 아려왔다.
“어머!주인님 괜찮으세요?”
그녀는 갑작스런 일에 놀랬는지 나를 쳐다보녀 같이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그 아림은 곧 사라졌다.
“아~흠..괜찮아!넌 어때?”
“아~저야 아무렇지 않죠..죄송해요..”
“아~아니야!히히 일루와봐~”
하며 나는 그녀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나의 입술로 끌어 당겼다. 그러자 그녀도 눈치를 챘는지 눈을 슬며시 감았다.
그녀의 입에 나의 입을 포개고 나는 그녀의 입속으로 나의 혀를 집어넣었다. 그러자 그녀는 그 혀를 받아들이며 작고 촉촉한 혀로 나의 입술을 감쌓다.
첨에는 부드럽게 그녀의 입술과 혀를 빨았다. 나는 한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더욱 강하게 나에게 밀착시켰고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강하게 움켜 잡았다.
“아~~”
그녀의 입에선 탄식이 흘러나왔고 그녀는 양 손으로 나의 목을 감싸안았다.
“하~아~~쩝~후르릅~~”
나는 마지막으로 그녀의 혀를 깊게 빨아들여 나의 입속에서 내 혀로 휘 감았다. 그러면서 그녀의 가슴을 더욱 강하게 움켜잡았다.
“아~!”
나는 이제 그녀의 입에서 입을 땠다. 그리고 가볍게 그녀의 입에 입맞춤을 했다.
“쪽!쪽!쪽!쪽!”
우리는 장난스럼게 일부러 ‘쪽’거리는 소리를 내며 입맞춤을 했다.
“쪽!쪽!히히~”
“움~~~쪽!”
입맞춤을 마치고 그녀는 다시 옷 모양새를 가다듬고 우리는 밖으로 나왔다.
그녀는 먼저 내려갔고 나는 키를 카운터에 반납했다.
그러자 주인이 고개를 살짝 들이밀고 능청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아~구 죄송합니다. 이제 저녁 손님들 받아야 돼서요! 다음에 오시면 오래 있다 가세요!”
나는 그소리가 뻔한 소리라는걸 알았지만 뭐라 할 것은 못 된다고 생각했다.
“네! 그럼 잘 쉬다 갑니다.”
“네~안녕히 가세요!”
사랑이는 현관 앞에 서 있었다. 우리는 그렇게 여관을 나섰다.
밖에 나오니 어느새 해는 노을을 그리며 떨어지려 하고 있었다.
“벌써 이렇게 됐네!”
“호호~그러게요~”
“그래도 여름이라 해가 길긴 길구나~”
“네~”
“사랑이 어떻게 할래? 저녁먹으로 갈까?”
“아~아까 늦게 먹어서 인지 별로 생각없는데요!”
“음~하기사~ㅎㅎ”
“그리고 오늘 일찍 들어가봐야 해요~낼 사무실 일도 있고 해서요”
“음 그래?”
“죄송해요~저도 주인님이랑 더 있고 싶은데..”
“아니야~내가 바려다 줄게!”
“음 그러면 저여 고맙죠~”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가다 내려서 다시 버스를 갈아탔다. 버스를 타자 그녀도 나도 피곤한지 서로 잠에 골아떨어졌다.
그러다 눈을 떳을때 내려야 할 정거장 바로 전 정거장이었다.
“사랑아!일어나”
“음~~아~”
“다왔다. ”
“네. 벌써 이렇게 됐네요”
우리는 버스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탔다. 그리고 몇정거정 안가서 내렸다.
“어디야?”
“저 아파트에요~:”
“아~”
우리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길을 걸었다.
“사랑아~오늘 어땠어?”
“음~맨날 만화나 소설에서 읽던 것들을 직접 해보니~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음~아무래도..그런데 중요한건 호기심에 의한 쾌감보다 그 자체가 너에게 쾌감을 주었냐는거야.”
“아~네~그랬어요. 예를 들면 주인님이 저를 식판 삼아 음식을 드실때도 그랬고, 제가 주인님에게 개처럼 취급당하고 행동하는 것등을 하면서도 평소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행동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또 거기에서 흥분하고 젖어드는 제 자신을 발견했을때 엄청난 쾌감을 느꼈어요.”
“음..”
“그리고 육체적 쾌감보다는 정신적인 부분에서 오는 그런 감상들과 상상력이 저를 흥분시켰고 그 흥분이 육체적 반응으로 전이되는 순서랄까요~히히”
“오호~조아~"
그런 얘기를 하면서 어느새 그녀가 사는 곳까지 다 왔다.
“저기 보이시죠 12층 왼쪽에서 3번째 불켜진 집 있지요~”
나는 그녀가 손으로가리킨곳을 봤다.
“응. 보인다.”
“거기가 저희 집이에요~”
“옹~그렇구나~암튼 잘 들어가~”
“네~주인님 바려다 주어서 고마워요~근데 주인님 혼자 가실려면 힘들겠다.”
“뭐 그냥 천천히 가면 돼지~노량진가면 한번에 가는 버스 있어서 상관없어”
“그래도~”
“암튼 들어가~잘 자고~”
“네~주인님도 안녕히 가세요!”
“응~”
그녀는 아파트 출입구로 걸어가면서 나를 향해 돌아서 손을 흔들었다. 나 역시 그녀에게 손을 흔들고 집으로 향했다.
나는 오던길을 반대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버스까지 갈아탔다. 가는 내내 오늘 한 플레이에 대해 생각했다. 화장실에서 더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나는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깨어나보니 내리기 직전이었다. 내려서 핸드폰을 보니 문자가 한통 와 있었다.
[주인님! 잘 들어가고 계세요? 저는 씻고 주인님 생각하고 있어요.]
내가 잠든 사이에 못 본 거 같았다. 30분이나 지났다. 그런데 그 이후로 다른 문자는 오지 않았다.
나는 바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응 나야!”
“아~네~”
“아까 자느라 문자 못 봤어!”
“아~네~”
왠지 전화하는 분위기가 이상해 보였다.
“옆에 누구 있어?”
“아~네~잠시만요.”
“응”
그리고 잠시동안 전화기에서 그녀가 움직이면서 문을 여 닫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이내 그녀의 소곤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여보세요~히히”
“하하 옆에 가족들 있었구나~”
“네~TV보고 있었어요. 밥 먹고”
“응~”
“어디세요?”
“이제 버스에서 내려서 집에 가는 중이야~아 글구 아까 문자는 잔느라고 못 봤어”
“네~그러실거 같았어요~”
“히히”
“식사는요?”
“응 먹어야지~집에 가서~”
“주인님 우리 내일 통화해요~제가 지금 불편해서요~”
“음 그래~알았어~너도 잘자고~”
“네~주인님도 푹 쉬세요~”
“옹~그리고 이쁜짓~”
“네?”
“죽을래?”
“아~히히 쪽~”
“암 그래야지~히히 그럼 끊을게~”
“네~”
그녀와 통화를 끝낼쯤 되니까 어느새 집앞에 다 와 있었다. 집에 들어가 밥부터 챙겨먹었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TV를 켜고 누웠다.
그리고 기억이 가물가물..
깨어보니 아침이었다. 아마도 TV보다 잠이 들었었나 보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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