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는 차에서 내렸다
담배를 하나 물자 상민이 깜짝 놀랐다

"너 언제 담배를....?"
"너 때문이야....얼마되진 않았어"
"그런 나쁜걸 왜 피워?"
"너 하는짓은 잘하는거고?"


상민이 할말이 없어졌다
상미는 말을 이어갔다

"내가 상무님을 도와 일을하다가 너의 그 더러운 행각을 알게됐어..난 처음엔 단순한 유희로만 생각했는데 넌 점점 빠져들고 있더라고"
"그건...."
"조용히 하고 내말들어..."
"지금 나랑 당장 시골로 내려가 땅이나 파며 살자... 땅은 정직하거든...."
"그런건..."
"물론 돈은 되지않지..허지만 너의 탐욕스럽고찌든 육체를 정화하기는 딱이라는 생각이 들어"
"난...이제 사회에 발을 내딛었어...이제 내꿈을 펼치려는데..난 꿈이많아..."

잠시 상미가 말을 잇지못하였다

"호호...꿈이 아니라 더러운 욕망이겠지...그럼 나와 그 더러운 네 주위것들과 둘중하나를 선택해..."
"상미야..."
"나랑 영원히 헤어지려면 당장 차를 타고 떠나...내말대로 시골을 내려가려면 이자리에 서있고..."

상민은 머리속이 잠시 혼돈스러웠다
지금 경찰에 ?기고 있으니 당장 예전처럼 생활할수는 없지만 자기주위의 여자들이며 이루어놓은 사회관계가 아까웠다

"그래...상미는 내첫사랑이긴 하지만...세상에 여자가 혼자는 아니잖아...지금도 내 발밑에서 날 갈망하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그리고 이위기만 넘기면 난 승승장구할수있다구 그런나를 시골구석에서 으라구?."

상민은 멀리하늘을 쳐다보는 상미를 보며 뒷걸음 쳤다

"난 갈테야...너한테는 미안하지만 너무 멀리와버렸어...미안해...그리고 사회가 날 원해..."

상미는 그소리를 듣고 눈물이솟았다

"병신...내가 얼마나 널 좋아하는데.....결국은 너마저..."

상미는 주머니안에 차키를 만지작 거렸다


상민은 차에 올라 시동을 켜려는데 차키가 없었다

"엥 차키가...??"

차에서 나가려는데 차문이 잠기는 소리가 들렸다
순간 상민은 자신이 함정에 빠졌음을 느꼇지만 이미 때가 늦었다
상미는 천천히 차로 다가와 상민에게 작별인사를 하고있었다

"살려줘..상미야 내가 잘못했어"
"너무 늦었어..잘가 내사랑...."

상미는 뒷 트렁크에서 휘발유통을 꺼내 차에뿌렸다
상민은 나가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문이 열리지않았다

"그래 유리창을 깨는거야..."

상민이 앞유리창을 부시기 시작했다
갈라진 틈으로 휘발유가 스며들어왔다

상미는 주머니에서 담배를 다시 하나 물었다
한모금의 담배를 깊이 빨아드린뒤 차에 담배를 날리고 천천히 몸을 돌렸다
상민이 탄 차는 불길에 싸이기 시작했다

"안돼..난 살고싶어....상미이 나쁜년아.."

절규하는 상민의 몸에 불이붙기 시작했다
앞유리창이 거의 깨졌고 상민은 앞유리창을 통해 밖으로 나왔지만 자신의 몸에 붙은 불을 어쩔수가 없었다

"그래 바닥에 뒹굴면 꺼질꺼야..."

바닥을 뒹굴던 상민은 그게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 깨달았다
근처 풀에 불을 지핀 꼴이 되어버린것이다
자신의 몸에 붙은 불은 어느정도 꺼졌지만 불길에 휩싸이게 되었다

"아 이제 죽나보다....."

절망하던 상민은 풀옆 개울이 보였다
급한 나머지 그리고 뛰어들었다
그러나 의외로 물이깊고 빨랐다
물길에 휩쓸려 내려가다 깊은 웅덩이로 빠져들었다

"아..이런..."


상민의 몸은 웅덩이속으로 깊이 가라앉았다
발버둥을 쳐보지만 바닥이 닿지않았다
멀리서 차가 폭발하는 소리가 은은하게 들렸다


"아...난 여기서 죽나보다....이럴줄 알았으면 상미를 따라갈걸...."




장모는 처남은 거실에 알몸으로 몸을 포갠채 앉아있었다
처남은 장모의 유두를 가지고 장난을 치며 입을 열었다

"후후 어머니..이제부터 친하게 지내자구"
"그래 알았어...대신 이일은 비밀로 해줘"
"그럼 그럼..그정도는 나도 알지.."
"난 그만 옷입고 좀 쉬어야겠어 "
"그래 그전에 내꺼에게 앞으로 잘 지내자고 인사쯤은 해야지.."
"또?"
"인사정도는 해야지...홍콩을 보내주었는데...후후"

장모는 처남의 자지를 가볍게 물었다

"그래 고맙다 자지야"
"후후 어머니는..담에 또하자구"
"알았어.."

장모가 일어서자 처남은 탱탱한 엉덩이를 손으로 쳤다
탄력이 손으로 그대로 전해졌다

"이제 넌 내 애욕의 대상일뿐이야...후후"



처남은 자기방으로가서 컴퓨터를 켰다

"어라...이상하네"

컴퓨터가 안전 부팅을 하고있었다

"내가 분명 잘껏는데....???"

처남은 시디롬을 확인했다
시디는 그대로있었다

"내가 잘못했나보네....괜히 긴장했네"

장모가 만진 사실을 모른채 처남은 다시 컴퓨터에뜨는 문서를 열람하기 시작했다





태수는 병원에서 전화를 받았다

"부인께서 의식이 돌아오고있읍니다 병원으로 좀..."
"네 알았읍니다..."

고모등 위에서 부시시 일어나 태수는 간호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깨어났다며? 어때?"
"네...의식은 돌아왔지만 아직 회복되진않았어요 지금 검사중입니다"
"그래 계속 지켜봐..내 곧가지."

태수는 병원을 가야하나 도망가야하나 망설이다 간호사의 말을 듣고 안심이 되었다
고모는 보지사이로 떨어지는 정액을 팬티로 막으며 태수에게 물었다

"왜 누가 아퍼?"
"응 마누라가 좀..."
"조카가..왜?"
"나중에 알려줄께...나 간다 ....지하엔 얼씬도 하지마..내가 단단히 교육시킬테니..."
"알았어...언제올꺼야?"
"내일모레쯤?"
"그때까지 아줌마가 버틸까?"

지하에서 아줌마의 신음소리가 은은히 퍼져나왔다
고모의 유방을 살짝 쥐어주고는 옷을 입으려하자 고모가 박비서누나를 불렀다

"이년은 우리집 청소부야..내가 그렇게 만들었는데 괜찮지?"
"그래 네맘대로 해"

고모는 여자에게 태수 자지를 가리키자 정액이 말라붙은 태수자지를 정성껏 빨았다

"정말..잘 길들여졌네..."
"내가 누구야..호호"

태수자지가깨끗해지자 여자를 고모의 가랭이사이에 머리를 박았다
여자는 입맛을 다시며 고모의 보지에서 나오는 정액을 빨기 시작했다

"이년은 정액이 너무 좋아해 호호"
"그래서 그런지...더 이뻐졌네"
"나보다?"
"아니 고모빼고..."

태수는 옷을 다입고 거울을 보았다

"나 간다..."
"그래... 다음에 보자구 얼른와"
"알았어 보지나 잘 닦고 기다려"
"그럼 이거 태수보지인데...호호호"

태수는 병원으로 차를 몰았다
가면서 장모에게 전화를 하였다

"장모...마누라가 의식이 돌아왔다네 얼른 병원으로 와"
"어떻게 해 그럼 우리 도망가야하는거 아냐?"
"걱정말고 오셔 내가 알아봤으니...아직 기억이 돌아오진 않았나봐..."
"그래 나도 줄꺼있어 이거 아들한테 빼낸거야"
"오오 좋았어...내가 보고 좋은거면 내가 상을 줘야겠네"
"호호 뭘로?"
"장모가 원하는거로 말만해"
"당신....좇"
"으이구..늙은말이 콩을 더 좋아한다더니...알았어 병원에서 봐"


태수는 아랫도리를 한번 쥐어주었다

"너도 주인잘만나 호강하는구나....후후"




병원에 들어간 태수는 의사의 말에 놀라는척 하며 병실로 들어갓다

"여보..."

태수는 병실에 들어가자마자 아내를 불렀다
아내는 침대에서 일어나 창문을 바라보고있었다

"저기 지금 부인은 아직...."

옆에있던 의사가 태수에게 설명을 해주었다

"아니 그럼 식물인간이라도 됐단말입니까?"
"지금 검사마치고 왔으니 조금 있음 결과가 나올것 같습니다 이런경우 기억이 좀..."

태수는 아내를 쳐다보았다
창밖에 고정된 시선은 흔들림이 없었다
의사가 나가고 태수는 간호사를 불렀다

"어떻게 된건지 자세히 말해봐.."
"네 지금 부인은 아직 기억력이 돌아오지 않고있어요..의사선생님도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그럼 저렇게 지내는거야?"
"글쎄요 저도...잘..."

태수는 아내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아내의 얼굴을 자기쪽으로 돌렸다

"날봐...내가 누구야?"
".........."
"나 당신 남편이야"
"....남편......남편...."

아내는 태수의 말을 반복하였다

"그래 내가 남편이야 이제 기억나?"
".........남편...남편...."

아내의 반복된 소리를 듣고 태수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런,....아주 바보가 되었네 어디 한번 테스트해볼까?"

태수는 간호사를 불렀다

"네 상무님..."
"수고했어...내 상을 주지..."
"아이...뭘..."

어라 길어두짤리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