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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2:37 1,265회 0건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폭발이었다.
내 몸 구석구석 피부 한 조각 한 조각 마다 쾌락과 흥분에 아우성이었다.
이런 것이 존재하리라곤 상상 조차 하지 못했다.

‘아~뭐야~몸이 폭발해~아흑~이건...이런 건~아흑~몰랐어~섹스가..이런 줄..아흑~’

“쑤욱~푹~푸욱~푹~쑥~쑥~퍼억~퍼억~퍽”
“아흑~아학~아학~아윽~아윽~아흥~”

민규는 지칠 줄 모르는 황소 같았다.
그의 우람하고 커다란 물건은 연신 내 음부를 들락이며 나를 황홀경에 몰아넣었다.

“어머..저 섹쓰는 소리 좀 봐~아예 주인님을 칭칭 감내 감어...”
“저렇게 좋으면서 내숭은.....”

난 민규를 정신없이 끌어않았다.
처음과는 다른 또 다른 흥분이 온 몸에 퍼져 나갔다.

“푸욱~퍼억~푸욱~퍽..퍽...퍽....”
“아윽~아학~몰라~아흑~좋아~이..런..건...아흑~”
“그래..맘껏 소리쳐~좀 더 음탕하고..음란하게~넌..암캐야~좀 더...소리쳐 봐..”
“아학~아흑~아응~몰라~이런..건....아흑~처음~이젠..아흑~좋아~”

뿌리 끝까지 삽입하며 나를 흥분으로 몰아넣던 민규의 음경이 쑤욱 하고 빠져 나갔다.
난 민규를 놓치지 않으려고 더욱 그를 끌어않았다.

“잘 봐~최수진...당신 보지야....얼마나 음탕하고 음란하게 생겼는지 자세히 봐..
아직도 씹물을 질질 흘리면서 벌렁이고 있잖아...쿡쿡...아무리 도도한척 해도 넌
섹스에 굶주린 암캐에 불과해.....이게 니 본 모습이야.....“

내 음부가 보였다.
희뿌연 애액과 민규의 물건을 받아들이느라 한껏 벌어져 버린 보지.....

‘이게..내....보...지.....정말.....아~’

“이젠 니가 올라 와....니가 하고픈 데로 한 번 해 봐...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난 민규의 배위로 올라갔다.
이젠 망설임도 주저함도 없었다.

‘이젠...늦었어....난....난..어쩔 수 없어.’
민규의 음경을 두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엉덩이를 내려 민규의 물건을 음부로 삽입하기 시작했다.

‘아~역시 넘 커.....이게 어떻게 좀 전에 다 들어갔지....’

“남김없이 끝까지 집어넣어...다리를 좀 더 벌리고 잘 안 들어가면 살살 문지르면서
그래...잘 하네...쿡쿡..역시 선생다워..빨라 배우는데....“

난 민규의 음경을 천천히 문지르며 엉덩이를 내렸다.
순간...

“아윽~”

나도 모르게 고개가 뒤로 재껴지며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아윽~아흑~”
“야..이제 시작해 봐....이년아...엉덩이 들어...그리고....”

철썩~철썩~

민규는 한 손으론 내 엉덩이를 때리고 다른 한 손으론 가슴을 움켜쥐었다.

“씨빨년...빨통 죽이네.....최수진 이년...진작 알아 봤어야 했는데...쿡쿡..
하지만...지금도 늦진 않았지....야~암캐..존나 해 봐~“

민규의 상스런 욕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저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강렬한 쾌감에 몸을 맡길 뿐이었다.

난 연신 엉덩이를 아래로 위로 움직이며 민규의 물건을 받아들였다
뼛속까지 파고드는 흥분과 쾌락은 유부녀와 교사라는 신분을 다시금 망각하게 만들었다.

“아흑~좋아~아흑~아윽~아응~아학~”
“그래~그렇게 으음....허억...조이는데....으음...”
아윽~좋아~아흑~아학~아윽~좋아~민규야...흐윽~좋아~아학~“
“씨파...민규....? 그래..지금은 즐겨라....너도 첨 이니까....허억~”

몇 번이나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모른다.
앞에 시누이와 낯선 여자가 있다는 사실도 잊은 채 난 주체 할 수 없는 흥분에
몸을 맡겼다.

민규는 다시금 자세를 바꾸어 뒤에서 박아 되기 시작했다.
“퍼억...퍽...푸욱...푸욱~푹..퍽퍽퍽....”
“철썩~철썩~철썩~”
“아윽~아학~민규야~이런 건~아흑~처음...아흑~이야...아학~”
“씨발년...당연히..처음이겠지....제자랑 씹하니까...좋냐? 응? 내 좆이 그렇게 존냐?”
“아흑~미쳐..이런...아흑~건....처음~아흑~”

남편..아니 다른 어느 누구도 내게 이런 흥분을 주지 못했다.
그 어떤 누구도 나를 이렇게 무너뜨리진 못했다.
난 민규의 말대로 음탕한 암캐가 되어갔다.

‘이게..이게..오르가즘....이게 정녕 오르가즘...아~난..난....어떻게 이런 느낌이
존재 할수 있지?...아흑~미치겠어....아흑~‘

민규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난 벌써 다섯 번째의 오르가즘을 느끼는 중이었다...

‘민규도..이젠....아흑~나도 더 이상은.....’

“허억...헉...나..싼다.....안에다...깊숙히 싸 줄게....허억....”
“아흑~아윽~나도..나도..아흑~갈 것 아윽~같아...아흑~아~~~~~~~”

소영과 유정이 나를 욕실로 데려갔다.
머릿속이 하얗고 몸이 떨렸다.
부끄러움과 수치스러움에 난 그녀들을 똑 바로 볼 수조차 없었다.

“호호...대단하던데요...어쩜 그렇게까지 갈수 있죠?”
“호호...소영님도 마찬가지예요....소영님도 매번 그러게 가시잖아요....”
“호호? 그런가?”

그녀들의 대화가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내가 처한 상황에 생각 할 겨를이 없었다.

“이젠 됐어요.나가요....”
“............”

거실엔 민규가 앉아있었다.
그는 캠코더로 무언가를 보고 있었다.

“후후..잘 나왔어...이년...처음엔 버티더니만 금방 무너졌네...30분도 안 걸렸어...”
“어머...그래요? 유정이 보다 짧네요....”
“어머머..그러게요...전 1시간 정도 버텼는데....”
“쿡쿡...천성이지 뭐....”
그들의 대화에 다시금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

‘민규.....너...그걸 다 찍었다 말야? 응? 정말.....아~어떡해....’

“자..이젠 소영아...준비 한 거 가져와...”
“네...주인님...”

소영이 볼펜과 종이를 가져왔다.

“내가 불러 주는 대로 받아 적어 그리고 마지막에 서명해....질문과 거부는 있을수
없어...이젠 너 한테 오직 복종만 있을 뿐이야...알겠지?“
“.............”
“쿡쿡..그래....좀 있다 보자...쿡쿡....”
“...............”

민규와 소영 그리고 유정 앞에서 난 떨리는 목소리로 내가 적은 글을 읽었다.

“노예...서약서.....나.....암캐 ....최수진은............강민규 주인님의 세 번째 암캐로서...
......................어떠한..일이라도 절대복종 할 것이며 ...............................................
평생 주인님과 함께 할 것을 맹세 합니다. 암캐 노예 최수진.“

글을 쓰면서 몇 번이나 눈물을 흘려야 했고 반항을 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민규가 내 위에 있는 건 분명했다.
그는 지배자였고 정복자였다.

“맹세한 만큼 지금까지의 당신 모든 것을 버려...넌 말 그대로 암캐야...아내...교사..
이런 건 앞으로 존재하지 않아...넌 암캐 수진이야....집에 돌아가면 매일 소영이 앞에서
서약서 10번씩 읽어...그리고 소영이와 유정이가 널 당분간 교육 할 거야...두 사람 말에
무조건 복종...만약.....반항하거나 거부하면.....알지?.....“
“.............”

난 아무말도 못한 채 멍하니 민규의 말만 듣고 있었다.
순간...

‘철썩.....’
“악”

난 깜짝 놀라 내 엉덩이를 때린 소영을 처다 보았다.

“호호...대답이 없네....앞으로 대답 안하면 너 엉덩이 불 날거야...”
“.............”

‘철썩~’
“아악”

“아직도.....대답 안하면 너만 손해야....아니지..앞으로 스팽을 즐기려면 단련 좀 해야겠지?”

이번엔 유정이었다.

‘아~내가....내가.....’

“너희들 암캐한테도 서열은 있어 다시 한 번 경고하지만 최수진 당신은 막내야...
두 사람한테 절대 복종이야...알겠어?“
“..............”

‘철썩~철썩~’
“아악...네.....”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펑펑 울었다.
그런 나를 소영은 마치 신기한 장난감을 보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처다 보았다.

“울긴.....첨이니까..내가..참겠어...하지만 두 번 다시..눈물은 안돼....암캐한텐 울
자유조차 없어....명심해....“
“..............”

‘철썩~’
“아악”

뺨이 얼얼했다.
소영의 손찌검에 깜짝 놀라 급정거를 했다.
난 놀란 눈으로 소영을 처다 보았다.

“보긴 뭘봐...왜..대답을 안해....빨리 운전해...”
“............네...”

난 작은 목소리로 답하며 한숨을 쉬었다.

‘어쩌다가 이렇게 까지...최수진 오늘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이건 악몽이야....’

다시금 소여의 목소리가 들렸다.

“가족과 있을 때를 제외하곤 언제 어디서든 내게 존칭을 해....그리고 집에 돌아가면 바지는
전부 버려 오직 치마만 입어...그리고 항상 노팬티 노브래지어....알지 무슨 뜻인지?“
“..........하지만.....”

‘철썩~’

“거절과 반항은 안돼....무조건이야...무조건....”
“.............”

‘철썩~’

“대답.....”
“...네....”

뺨을 세대나 맞았다.
어린 시누인 소영에게 난 암캐에 불과했다.

"난...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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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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