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이번 내용에는 잔인한 장면이 많으므로, 그런걸 혐오하시는 분께서는 왠만하면 보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Chapter 20
론다와 제나는 집 안에 있을 때는 항상 알몸으로 지내야만 했다. 그래도 제나는 매일 학교에 갈 때나, 때때로 이것저것 신부름을 하느라고 밖에 나갈 때가 있어서 옷을 입을 일이 꽤 많았지만, 론다는 한번도 밖으로 나갈 일이 없었으므로 당연히 옷을 입을 기회도 없었다.
어쨌든 제나도 옷을 입을 기회가 비록 많다고는 해도 현관으로 들어오는 즉시 바로 옷을 전부 벗어야만 했기 때문에, 사실 론다의 처지와 비교해서 크게 다를 것도 없었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는데, 제나는 밖을 나가더라도 다시 돌아올 거라는 확실한 믿음과, 집 안의 비밀에 대해서도 절대로 누설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노예였고, 본인도 그렇게 인정받길 열망하며 자발적으로 명령에 순종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엄마는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론다는 항상 알몸에 개목걸이만 차고서 생활할 수 밖에 없었고, 그녀의 개목걸이에 채워진 체인도 레이몬드나 레이몬드 아빠의 감시하에서만 하루에 한번씩 풀어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목에서 개목걸이가 벗겨진 경우는, 그녀가 이 집에 들어온 이후로 단 한번도 없었다. 게다가 개목걸이에서 체인을 풀어주는 것도, 단지 그녀에게 할당된 일 중에서 가장 주된 임무라고 할 수 있는 집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일을 시키기 위해서였다. 물론 제나도 론다가 집안 청소를 할 때 옆에서 거들어야 했지만, 그녀가 주로 맡아서 하는 일은 신디와 함께 요리를 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일이였다.
한편 레이몬드는 비록 아빠의 명령 없이는 론다에게 벌을 줄 수는 없었지만, 그녀에게 성욕을 느낄 때에는 여전히 아무 제약도 받지않고 마음대로 론다를 사용할 수 있었다. 게다가 그는 론다를 부드럽고 점잖게 대해주는 법이 한번도 없었으므로, 론다는 자기방으로 다가오는 레이몬드의 발자국 소리를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같이 들을 때마다, 두려움과 혐오감으로 몸을 부들부들 떨어야만 했다. 하지만 그녀는 오금이 저릴 정도로 두려운 레이몬드의 체벌만은 당하지 않으려고, 한번도 그에게 반항을 하거나 거부를 한 적이 없었을 뿐더러, 그가 시키는대로 항상 최선을 다해서 그에게 봉사를 했다. 하지만 레이몬드가 욕망을 채우고 나간 후에는, 그에게 그렇게 봉사를 한 자신이, 체벌이 두려워서 시키는대로 무슨 짓이든지 다 할 수 밖에 없었던 자기 자신이 너무너무 혐오스러워서, 항상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아니 사실상 그녀가 그렇게 울음을 터뜨리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에게 일어나고 있는 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에 대한 두려움과, 또 자유와 주체성을 송두리째 빼앗겨버리고 이런 지옥같은 곳에서 계속 생활해야만 한다는 사실에 대한 공포 때문이였다.
레이몬드 아빠도 비록 그렇게 빈번하지는 않아도 가끔씩 론다를 사용하곤 했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너무도 차갑고 초연한 태도로 그녀를 대했기 때문에, 레이몬드가 짐승처럼 난폭하게 욕망을 채우는것 보다 그녀의 자존심에 오히려 더 큰 상처를 주었다. 그렇다고 레이몬드의 아빠가 그녀를 때리지 않거나 고통을 주지 않는건 물론 아니였다. 다만 그는 말을 길들이듯이 그녀를 길들이겠다는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서 주도면밀하게 그것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처럼 보였을 뿐이였다.
레이몬드의 아빠는 그녀의 성취도에 대해서 잔소리를 하곤 했는데, 손이나 혀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그녀가 어떻게 몸을 움직여야 하는지, 또 심지어는 남자가 최대한으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방법 같은 것들도 아주 세세하게 그녀에게 가르쳤다. 그러면 론다는 레이몬드의 아빠가 가르치는대로 아주 잘 따르며 배우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론다로서는 다른 선택이 있을 수 없는, 어찌보면 그녀에게 필수적이고도 필연적인 사항들이였다.
어느 날 레이몬드의 아빠가 그녀의 팔을 부러뜨렸던 두 남자와 함께 그녀의 방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레이몬드의 아빠가 미리 하는 말이, 이번엔 그들의 욕구를 채워주는 수동적인 대상으로만 머물러선 안되며, 뭔가 능동적이고도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였다. 또 자기가 가르쳐 준 것들을 하나하나 복습하는 마음으로 그 두 남자들을 최대한으로 만족 시켜주어야 할 거라는 말도 했다. 또 심지어는 두 남자가 아무것도 하질 않더라도, 죽을 때까지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그런 밤을 그들에게 선사해 주어야 할 거라는 말까지 하는 것이였다.
레이몬드 아빠는 그것이 테스트라고 했다. 그러므로 그녀가 그 테스트를 통과한다면 그녀는 조련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겠지만, 만약에 그녀가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그 땐 두 남자를 시켜서 그녀의 팔을 다시 부러뜨리겠다고 엄포를 놓는 것이였다. 그런 후에 그 두 남자는 론다를 전부분에 걸쳐서 테스트를 하기 시작했다.
론다는 정말 최선을 다했다. 그녀는 테스트를 치루는 그 날 내내 두려움으로 몸을 떨고 있었으며, 꽤 자주 소리를 지르고 간간이 애처로운 신음소릴 터뜨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두 남자에게 봉사를 했다. 론다는 레이몬드의 아빠한테 배운대로 자기 몸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며 두 남자에게 쾌락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레이몬드 아빠에게 배우지 않은, 그녀가 살아오면서 스스로 터득하고 있던 것들과 그 순간 머리에 떠오른 모든 것들까지도 총동원해서 그들에게 봉사를 했다. 솔직히 말해서 론다는 두 남자에게 최고로 황홀한 쾌락을 선사해 줄 수만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역겨운 짓이고 저속한 행동인가 하는 것은 전혀 문제도 되지 않았다.
모든 테스트가 끝나고 나자 그녀는 탈진을 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그녀는 자기가 그 테스트를 통과했을 거란 확신이 없어서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잠시 후 레이몬드 아빠가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말과 함께 만족스런 미소를 짓는걸 보고, 론다는 한편으론 안도감을 느끼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비참하고 서글픈 감정이 복받쳐 올라서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에도 레이몬드 아빠는 통상적으로 늘 하던 관례대로 론다의 방에 나타났다.
"네 이름이 뭐지?"
"제 이름은 Cock Sucker예요."
"그리고.. 넌 뭐지?"
"전 노예예요."
"그럼, 나에게 보여봐."
론다는 즉시 레이몬드의 아빠에게 기어가서 그의 성기를 끄집어내려고 바지춤에 손을 대려고 하자, 가만히 지켜보던 그가 그녀를 제지했다.
"Cock Sucker, 됐으니까 그만해. 자, 이제까지 너는 남자를 만족시켜 주는 법을 배웠어. 그러니깐 앞으로는 여자를 만족시켜 주는 법을 배우게 될거야."
론다는 좀 당황한 눈빛으로 그를 올려다 보았다.
"사실 네가 그 기술을 배우는 것이 나중에 쓸모가 있을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하지만 넌 내 개인 노예로서,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만일의 경우에 대한 대비까지도 충분히 되어있어야 하는 거야. 그래서 말인데, 혹시 넌 여자랑 해본 경험도 있나?"
"아.. 아니예요." 론다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전.. 전 여자하고는 한번도.."
"그럼, 넌 꼭 배워야 되겠군, 그래! 그것도 아주 제대로 정확하게 말이야. 그럼, 그 교육은 Piss Girl과 함께 받도록 해."
론다는 너무 놀라서 눈이 튀어나올 듯이 커지며 날카로운 비명을 터뜨리고 말았다. 게다가 그녀는 꿇고 있던 무릎을 펴며 벌떡 일어서더니, 비틀거리며 뒤로 몇 걸음을 내딪기까지 했는데, 그 때 그녀의 얼굴은 증오심으로 잔뜩 일그러져 있었다.
"그.. 그건 안돼요!" 그녀는 숨이 막히는지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다.. 당신은 도대체 무슨 짓을.. 제나는.. 제나는 제 딸이예요!!"
"나도 그건 알아! 하지만 네 딸도 너랑 똑같은 노예일 뿐이야. 그래도 네 딸은 엄마인 너 보다는 가르치기가 훨씬 더 쉬운 학생이지. 혹시 넌 네 딸이 내 말 한마디에 스스로 자기 손가락을 자르려고 했던 일을 알고나 있어? 그건 그녀가 얼마나 순종적인지를 보여주는 획기적인 사건이였지. 따라서 너는 천성적으로 반항적인 기질을 드러내 보이는데 반해서, 네 딸은 자기가 노예로서의 자질을 타고났을 뿐만 아니라 얼마나 노예가 되고싶은 열망을 갖고 있는지를, 그 행동을 통해서 그대로 증명을 해보였던 거야. 그래도 난 네가 지금은 반항적인 행동이 얼마나 쓸데 없는 짓이며, 순순이 받아들이는것 보다 훨씬 더 나쁜 결과만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았다고 믿고있어. Cock Sucker, 어때, 내 짐작이 틀렸어?"
"다.. 당신은 그런 짓은 할 수가.." 론다는 너무 경악스러워 숨을 헐떡거리면서도, 고개까지 세차게 가로저으며 거부의 의사를 강하게 드러냈다. "당신은 저한테 그런 짓을 시키진.. 어떻게 나한테 그런 짓을.. 내가 낳은 딸과 쎄.. 스를 하라고 시킬 수가.. 그건.. 그건 안돼요.. 제발 그런 짓은 할 수가.. 정말로 할 수가.."
"넌 할 수 있어. 그리고 넌 하게 될거야."
마침내 론다는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안돼요, 안돼! 그건 안돼요!!"
레이몬드 아빠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들은 신디의 방에 설치되어 있는 도르래(호이스트)에 론다를 매달아 놓았다. 그런데 그들은 그녀의 손목을 묶어서 매달아 놓은것이 아니였다. 그들은 손목을 매다는 대신에 그녀의 머리칼을 묶어서 매달아 놓았다. 그들은 그녀의 머리칼을 장도리 쪽으로 모아서 노끈으로 단단히 묶은 다음, 다시 로프로 더욱 튼튼히 묶어서 도르래에 매달아 놓았다. 그 바람에 론다는 머리카락만으로 온 몸의 체중을 전부 지탱하며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기 때문에, 두피가 벗겨져버릴 듯한 아픔을 느껴야만 했다. 하지만 두 손이 등 뒤로 묶여있어서, 그녀는 아무 소용도 없는 비명만 내지르고 있을 뿐이였다.
하물며 론다는 몸을 버둥거리지도 못했다. 왜냐하면 조금만 몸이 흔들려도 두피에 참을 수 없는 아픔이 밀어닥?을 뿐만 아니라, 혹시라도 머리칼이 송두리째 뽑혀서 대머리가 된 채로 바닥으로 나뒹굴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였다.
그런데 그 우려했던 일이 결국 현실로 일어나고 말았다. 하지만 그녀가 우려했던 대로 똑같이 일어난 것은 아니였다. 먼저 그들은 이전에 체트가 신디에게 사용한 적이 있었던 그 위험스런 전기 충격기를 그녀에게 사용했다.
레이몬드는 아빠의 지시에 따라 그 전기 충격기를 론다의 가슴이며 엉덩이에 갖다대는 것이였다. 그러자 론다는 그 집으로 들어온 이후로 내질렀던 모든 비명들이 아무것도 아니였다는 듯이, 가슴이 서늘해질 정도의 날카로운 비명소릴 내지르며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 때 론다는 전기 충격기가 피부에 와 닿을 때마다 몸을 버둥거리는 것이 두피에 얼마나 심한 고통을 초래하는지는 신경을 쓸 겨를도 없었을 뿐더러, 그 끔찍스런 고문으로 온몸이 경련을 일으키며 뒤틀리듯 꿈틀대고 있었다. 게다가 레이몬드가 그녀의 다리 사이의 정점에 그 충격기를 갖다대는 순간엔, 론다가 우려했던 일이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었다.
론다의 비명소리는 마치 그들의 고막을 찢어버릴 듯이 날카롭게 터져나오고 있었으며, 자기가 우려하고 있던 일을 단번에 현실로 증명해 보이기라도 하려는듯이 두 다리를 이리저리 차면서 몸을 거세게 바둥거렸다. 그러자 하나로 묶어놓았던 그녀의 머리칼이 송두리째 뽑혀버리는 바람에 그녀는 바닥으로 나동그라지고 말았다. 그 바람에 론다는 더 크게 비명소릴 내질렀는데, 그녀의 머리 꼭대기는 글짜 그대로 대머리가 되어 있었다.
아빠의 지시에 따라, 레이몬드는 요오드 병을 들고와서 그녀의 머리에 그 약을 부어버렸다. 그 순간 그녀의 입에서 터져나온 비명소리는 정말이지 소름이 다 끼칠 정도였다. 그녀는 알몸에다 손까지 등 뒤로 묶인 채로 바닥에 대굴대굴 구르면서, 두 발을 헛되이 동동 구르고 있었다.
순간 레이몬드 아빠가 서둘러 옷을 벗었다. "그녀의 발가락을 전부 부러뜨려 버려!"
그는 아들에게 이렇게 지시를 내리며, 여전히 신음하며 몸을 바둥대고 있는 론다의 알몸 위로 몸을 포겠다. 그리고는 그녀의 두 다리를 강제로 벌리고서 그녀를 범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론다의 두 손은 등 뒤로 묶인 채로 몸 밑에 깔려 있어서, 그가 신중하고도 격렬하게 펌프질을 하고있는 동안 아무런 저항도 할 수가 없었다.
한편 레이몬드는 아빠의 지시를 실행하기 위해서 론다의 발쪽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는 먼저 그녀의 왼발을 붙잡고는 손가락 사이에 발가락 끼운 다음,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릴 때까지 한번에 하나씩 위로 꺾어버렸다. 그러자 그녀는 거의 끊어지지 않는 비명소리를 계속적으로 내지르기 시작했고, 발가락이 하나씩 부러져 나갈 때마다 그 비명소리는 볼륨이 더 커지며 톤도 높아져갔다. 게다가 그녀는 온 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몸을 앞 뒤로 꺾어가며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의 그런 행동들은 레이몬드의 아빠가 느끼는 쾌감을 더 크게 해주는 역활만 할 뿐이였다.
왼쪽 발가락이 모두 끝나자, 레이몬드는 자기도 아빠처럼 즐길 수 있도록 아빠가 자기와 교대를 해주기라도 할까봐서 잠시 뜸을 들이며 서 있었지만, 그의 아빠는 계속하라는 말만 할 뿐 펌프질을 멈출 기미는 전혀 보이지도 않았다. 그래서 레이몬드는 어쩔 수 없이 아빠의 지시를 따를 수 밖에 없었다.
론다는 이젠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애원을 할 수도 없었다. 왜냐하면 레이몬드가 그녀의 오른쪽 발가락을 하나하나 부러뜨릴 때마다, 그녀는 계속해서 비명을 내지르느라고 숨을 쉬는것 조차도 버거울 지경이였기 때문이였다. 마침내 레이몬드가 마지막 발가락을 부러뜨릴 때쯤, 레이몬드 아빠도 그녀의 몸 안에 사정을 했다.
"이제 저도 해도 돼요?" 레이몬드가 쉰듯한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그래. 하지만 입에 재갈부터 물려. 난 이젠 이년의 비명소리 때문에 머리가 다 지끈지끈 아플 지경이니까 말이야."
아빠의 말에 레이몬드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사실 도르래에 매달린 로프에는 론다의 기다란 노랑머리칼이 대부분 그대로 매달려 있었다. 그래서 레이몬드는 로프에서 그 머리칼을 풀어내서 손 안에 돌돌 말은 다음, 여전히 비명을 내지르느라고 벌어져 있는 론다의 입을 그 머리칼로 틀어막아 버렸다.
순간 론다는 입이 막히고 나자 코로 힘들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그 사이에 레이몬드는 테이프를 가져와서는, 론다가 머리칼을 뱉지 못하도록 그 테이프로 그녀의 입을 막아버렸다. 그리고는 고통과 충격으로 부들부들 떨고있는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갔다.
그가 성욕을 채우고 나자, 그의 아빠가 말했다. "가서 Piss Girl을 데리고 와. 이젠 아마 이년도 자기 딸과 할 마음의 준비가 됐을 테니까 말이야. Cock Sucker, 내 말이 맞지?"
론다는 당연히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사실 그녀는 입이 머리카락으로 막힌 채로 신음소릴 터뜨리며 울고 있었기 때문이였지만, 입이 막혀있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고통과 두려움으로 거의 정신이 나간 상태였기 때문에 대답을 하지도 못했을게 분명해 보였다.
그러나 론다는 그런 상황 속에서도 머리를 끄덕거리지 않을 수 없었다...
Chapter 20
론다와 제나는 집 안에 있을 때는 항상 알몸으로 지내야만 했다. 그래도 제나는 매일 학교에 갈 때나, 때때로 이것저것 신부름을 하느라고 밖에 나갈 때가 있어서 옷을 입을 일이 꽤 많았지만, 론다는 한번도 밖으로 나갈 일이 없었으므로 당연히 옷을 입을 기회도 없었다.
어쨌든 제나도 옷을 입을 기회가 비록 많다고는 해도 현관으로 들어오는 즉시 바로 옷을 전부 벗어야만 했기 때문에, 사실 론다의 처지와 비교해서 크게 다를 것도 없었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는데, 제나는 밖을 나가더라도 다시 돌아올 거라는 확실한 믿음과, 집 안의 비밀에 대해서도 절대로 누설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노예였고, 본인도 그렇게 인정받길 열망하며 자발적으로 명령에 순종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엄마는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론다는 항상 알몸에 개목걸이만 차고서 생활할 수 밖에 없었고, 그녀의 개목걸이에 채워진 체인도 레이몬드나 레이몬드 아빠의 감시하에서만 하루에 한번씩 풀어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목에서 개목걸이가 벗겨진 경우는, 그녀가 이 집에 들어온 이후로 단 한번도 없었다. 게다가 개목걸이에서 체인을 풀어주는 것도, 단지 그녀에게 할당된 일 중에서 가장 주된 임무라고 할 수 있는 집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일을 시키기 위해서였다. 물론 제나도 론다가 집안 청소를 할 때 옆에서 거들어야 했지만, 그녀가 주로 맡아서 하는 일은 신디와 함께 요리를 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일이였다.
한편 레이몬드는 비록 아빠의 명령 없이는 론다에게 벌을 줄 수는 없었지만, 그녀에게 성욕을 느낄 때에는 여전히 아무 제약도 받지않고 마음대로 론다를 사용할 수 있었다. 게다가 그는 론다를 부드럽고 점잖게 대해주는 법이 한번도 없었으므로, 론다는 자기방으로 다가오는 레이몬드의 발자국 소리를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같이 들을 때마다, 두려움과 혐오감으로 몸을 부들부들 떨어야만 했다. 하지만 그녀는 오금이 저릴 정도로 두려운 레이몬드의 체벌만은 당하지 않으려고, 한번도 그에게 반항을 하거나 거부를 한 적이 없었을 뿐더러, 그가 시키는대로 항상 최선을 다해서 그에게 봉사를 했다. 하지만 레이몬드가 욕망을 채우고 나간 후에는, 그에게 그렇게 봉사를 한 자신이, 체벌이 두려워서 시키는대로 무슨 짓이든지 다 할 수 밖에 없었던 자기 자신이 너무너무 혐오스러워서, 항상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아니 사실상 그녀가 그렇게 울음을 터뜨리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에게 일어나고 있는 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에 대한 두려움과, 또 자유와 주체성을 송두리째 빼앗겨버리고 이런 지옥같은 곳에서 계속 생활해야만 한다는 사실에 대한 공포 때문이였다.
레이몬드 아빠도 비록 그렇게 빈번하지는 않아도 가끔씩 론다를 사용하곤 했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너무도 차갑고 초연한 태도로 그녀를 대했기 때문에, 레이몬드가 짐승처럼 난폭하게 욕망을 채우는것 보다 그녀의 자존심에 오히려 더 큰 상처를 주었다. 그렇다고 레이몬드의 아빠가 그녀를 때리지 않거나 고통을 주지 않는건 물론 아니였다. 다만 그는 말을 길들이듯이 그녀를 길들이겠다는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서 주도면밀하게 그것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처럼 보였을 뿐이였다.
레이몬드의 아빠는 그녀의 성취도에 대해서 잔소리를 하곤 했는데, 손이나 혀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그녀가 어떻게 몸을 움직여야 하는지, 또 심지어는 남자가 최대한으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방법 같은 것들도 아주 세세하게 그녀에게 가르쳤다. 그러면 론다는 레이몬드의 아빠가 가르치는대로 아주 잘 따르며 배우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론다로서는 다른 선택이 있을 수 없는, 어찌보면 그녀에게 필수적이고도 필연적인 사항들이였다.
어느 날 레이몬드의 아빠가 그녀의 팔을 부러뜨렸던 두 남자와 함께 그녀의 방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레이몬드의 아빠가 미리 하는 말이, 이번엔 그들의 욕구를 채워주는 수동적인 대상으로만 머물러선 안되며, 뭔가 능동적이고도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였다. 또 자기가 가르쳐 준 것들을 하나하나 복습하는 마음으로 그 두 남자들을 최대한으로 만족 시켜주어야 할 거라는 말도 했다. 또 심지어는 두 남자가 아무것도 하질 않더라도, 죽을 때까지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그런 밤을 그들에게 선사해 주어야 할 거라는 말까지 하는 것이였다.
레이몬드 아빠는 그것이 테스트라고 했다. 그러므로 그녀가 그 테스트를 통과한다면 그녀는 조련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겠지만, 만약에 그녀가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그 땐 두 남자를 시켜서 그녀의 팔을 다시 부러뜨리겠다고 엄포를 놓는 것이였다. 그런 후에 그 두 남자는 론다를 전부분에 걸쳐서 테스트를 하기 시작했다.
론다는 정말 최선을 다했다. 그녀는 테스트를 치루는 그 날 내내 두려움으로 몸을 떨고 있었으며, 꽤 자주 소리를 지르고 간간이 애처로운 신음소릴 터뜨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두 남자에게 봉사를 했다. 론다는 레이몬드의 아빠한테 배운대로 자기 몸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며 두 남자에게 쾌락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레이몬드 아빠에게 배우지 않은, 그녀가 살아오면서 스스로 터득하고 있던 것들과 그 순간 머리에 떠오른 모든 것들까지도 총동원해서 그들에게 봉사를 했다. 솔직히 말해서 론다는 두 남자에게 최고로 황홀한 쾌락을 선사해 줄 수만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역겨운 짓이고 저속한 행동인가 하는 것은 전혀 문제도 되지 않았다.
모든 테스트가 끝나고 나자 그녀는 탈진을 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그녀는 자기가 그 테스트를 통과했을 거란 확신이 없어서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잠시 후 레이몬드 아빠가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말과 함께 만족스런 미소를 짓는걸 보고, 론다는 한편으론 안도감을 느끼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비참하고 서글픈 감정이 복받쳐 올라서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에도 레이몬드 아빠는 통상적으로 늘 하던 관례대로 론다의 방에 나타났다.
"네 이름이 뭐지?"
"제 이름은 Cock Sucker예요."
"그리고.. 넌 뭐지?"
"전 노예예요."
"그럼, 나에게 보여봐."
론다는 즉시 레이몬드의 아빠에게 기어가서 그의 성기를 끄집어내려고 바지춤에 손을 대려고 하자, 가만히 지켜보던 그가 그녀를 제지했다.
"Cock Sucker, 됐으니까 그만해. 자, 이제까지 너는 남자를 만족시켜 주는 법을 배웠어. 그러니깐 앞으로는 여자를 만족시켜 주는 법을 배우게 될거야."
론다는 좀 당황한 눈빛으로 그를 올려다 보았다.
"사실 네가 그 기술을 배우는 것이 나중에 쓸모가 있을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하지만 넌 내 개인 노예로서,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만일의 경우에 대한 대비까지도 충분히 되어있어야 하는 거야. 그래서 말인데, 혹시 넌 여자랑 해본 경험도 있나?"
"아.. 아니예요." 론다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전.. 전 여자하고는 한번도.."
"그럼, 넌 꼭 배워야 되겠군, 그래! 그것도 아주 제대로 정확하게 말이야. 그럼, 그 교육은 Piss Girl과 함께 받도록 해."
론다는 너무 놀라서 눈이 튀어나올 듯이 커지며 날카로운 비명을 터뜨리고 말았다. 게다가 그녀는 꿇고 있던 무릎을 펴며 벌떡 일어서더니, 비틀거리며 뒤로 몇 걸음을 내딪기까지 했는데, 그 때 그녀의 얼굴은 증오심으로 잔뜩 일그러져 있었다.
"그.. 그건 안돼요!" 그녀는 숨이 막히는지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다.. 당신은 도대체 무슨 짓을.. 제나는.. 제나는 제 딸이예요!!"
"나도 그건 알아! 하지만 네 딸도 너랑 똑같은 노예일 뿐이야. 그래도 네 딸은 엄마인 너 보다는 가르치기가 훨씬 더 쉬운 학생이지. 혹시 넌 네 딸이 내 말 한마디에 스스로 자기 손가락을 자르려고 했던 일을 알고나 있어? 그건 그녀가 얼마나 순종적인지를 보여주는 획기적인 사건이였지. 따라서 너는 천성적으로 반항적인 기질을 드러내 보이는데 반해서, 네 딸은 자기가 노예로서의 자질을 타고났을 뿐만 아니라 얼마나 노예가 되고싶은 열망을 갖고 있는지를, 그 행동을 통해서 그대로 증명을 해보였던 거야. 그래도 난 네가 지금은 반항적인 행동이 얼마나 쓸데 없는 짓이며, 순순이 받아들이는것 보다 훨씬 더 나쁜 결과만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았다고 믿고있어. Cock Sucker, 어때, 내 짐작이 틀렸어?"
"다.. 당신은 그런 짓은 할 수가.." 론다는 너무 경악스러워 숨을 헐떡거리면서도, 고개까지 세차게 가로저으며 거부의 의사를 강하게 드러냈다. "당신은 저한테 그런 짓을 시키진.. 어떻게 나한테 그런 짓을.. 내가 낳은 딸과 쎄.. 스를 하라고 시킬 수가.. 그건.. 그건 안돼요.. 제발 그런 짓은 할 수가.. 정말로 할 수가.."
"넌 할 수 있어. 그리고 넌 하게 될거야."
마침내 론다는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안돼요, 안돼! 그건 안돼요!!"
레이몬드 아빠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들은 신디의 방에 설치되어 있는 도르래(호이스트)에 론다를 매달아 놓았다. 그런데 그들은 그녀의 손목을 묶어서 매달아 놓은것이 아니였다. 그들은 손목을 매다는 대신에 그녀의 머리칼을 묶어서 매달아 놓았다. 그들은 그녀의 머리칼을 장도리 쪽으로 모아서 노끈으로 단단히 묶은 다음, 다시 로프로 더욱 튼튼히 묶어서 도르래에 매달아 놓았다. 그 바람에 론다는 머리카락만으로 온 몸의 체중을 전부 지탱하며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기 때문에, 두피가 벗겨져버릴 듯한 아픔을 느껴야만 했다. 하지만 두 손이 등 뒤로 묶여있어서, 그녀는 아무 소용도 없는 비명만 내지르고 있을 뿐이였다.
하물며 론다는 몸을 버둥거리지도 못했다. 왜냐하면 조금만 몸이 흔들려도 두피에 참을 수 없는 아픔이 밀어닥?을 뿐만 아니라, 혹시라도 머리칼이 송두리째 뽑혀서 대머리가 된 채로 바닥으로 나뒹굴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였다.
그런데 그 우려했던 일이 결국 현실로 일어나고 말았다. 하지만 그녀가 우려했던 대로 똑같이 일어난 것은 아니였다. 먼저 그들은 이전에 체트가 신디에게 사용한 적이 있었던 그 위험스런 전기 충격기를 그녀에게 사용했다.
레이몬드는 아빠의 지시에 따라 그 전기 충격기를 론다의 가슴이며 엉덩이에 갖다대는 것이였다. 그러자 론다는 그 집으로 들어온 이후로 내질렀던 모든 비명들이 아무것도 아니였다는 듯이, 가슴이 서늘해질 정도의 날카로운 비명소릴 내지르며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 때 론다는 전기 충격기가 피부에 와 닿을 때마다 몸을 버둥거리는 것이 두피에 얼마나 심한 고통을 초래하는지는 신경을 쓸 겨를도 없었을 뿐더러, 그 끔찍스런 고문으로 온몸이 경련을 일으키며 뒤틀리듯 꿈틀대고 있었다. 게다가 레이몬드가 그녀의 다리 사이의 정점에 그 충격기를 갖다대는 순간엔, 론다가 우려했던 일이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었다.
론다의 비명소리는 마치 그들의 고막을 찢어버릴 듯이 날카롭게 터져나오고 있었으며, 자기가 우려하고 있던 일을 단번에 현실로 증명해 보이기라도 하려는듯이 두 다리를 이리저리 차면서 몸을 거세게 바둥거렸다. 그러자 하나로 묶어놓았던 그녀의 머리칼이 송두리째 뽑혀버리는 바람에 그녀는 바닥으로 나동그라지고 말았다. 그 바람에 론다는 더 크게 비명소릴 내질렀는데, 그녀의 머리 꼭대기는 글짜 그대로 대머리가 되어 있었다.
아빠의 지시에 따라, 레이몬드는 요오드 병을 들고와서 그녀의 머리에 그 약을 부어버렸다. 그 순간 그녀의 입에서 터져나온 비명소리는 정말이지 소름이 다 끼칠 정도였다. 그녀는 알몸에다 손까지 등 뒤로 묶인 채로 바닥에 대굴대굴 구르면서, 두 발을 헛되이 동동 구르고 있었다.
순간 레이몬드 아빠가 서둘러 옷을 벗었다. "그녀의 발가락을 전부 부러뜨려 버려!"
그는 아들에게 이렇게 지시를 내리며, 여전히 신음하며 몸을 바둥대고 있는 론다의 알몸 위로 몸을 포겠다. 그리고는 그녀의 두 다리를 강제로 벌리고서 그녀를 범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론다의 두 손은 등 뒤로 묶인 채로 몸 밑에 깔려 있어서, 그가 신중하고도 격렬하게 펌프질을 하고있는 동안 아무런 저항도 할 수가 없었다.
한편 레이몬드는 아빠의 지시를 실행하기 위해서 론다의 발쪽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는 먼저 그녀의 왼발을 붙잡고는 손가락 사이에 발가락 끼운 다음,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릴 때까지 한번에 하나씩 위로 꺾어버렸다. 그러자 그녀는 거의 끊어지지 않는 비명소리를 계속적으로 내지르기 시작했고, 발가락이 하나씩 부러져 나갈 때마다 그 비명소리는 볼륨이 더 커지며 톤도 높아져갔다. 게다가 그녀는 온 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몸을 앞 뒤로 꺾어가며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의 그런 행동들은 레이몬드의 아빠가 느끼는 쾌감을 더 크게 해주는 역활만 할 뿐이였다.
왼쪽 발가락이 모두 끝나자, 레이몬드는 자기도 아빠처럼 즐길 수 있도록 아빠가 자기와 교대를 해주기라도 할까봐서 잠시 뜸을 들이며 서 있었지만, 그의 아빠는 계속하라는 말만 할 뿐 펌프질을 멈출 기미는 전혀 보이지도 않았다. 그래서 레이몬드는 어쩔 수 없이 아빠의 지시를 따를 수 밖에 없었다.
론다는 이젠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애원을 할 수도 없었다. 왜냐하면 레이몬드가 그녀의 오른쪽 발가락을 하나하나 부러뜨릴 때마다, 그녀는 계속해서 비명을 내지르느라고 숨을 쉬는것 조차도 버거울 지경이였기 때문이였다. 마침내 레이몬드가 마지막 발가락을 부러뜨릴 때쯤, 레이몬드 아빠도 그녀의 몸 안에 사정을 했다.
"이제 저도 해도 돼요?" 레이몬드가 쉰듯한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그래. 하지만 입에 재갈부터 물려. 난 이젠 이년의 비명소리 때문에 머리가 다 지끈지끈 아플 지경이니까 말이야."
아빠의 말에 레이몬드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사실 도르래에 매달린 로프에는 론다의 기다란 노랑머리칼이 대부분 그대로 매달려 있었다. 그래서 레이몬드는 로프에서 그 머리칼을 풀어내서 손 안에 돌돌 말은 다음, 여전히 비명을 내지르느라고 벌어져 있는 론다의 입을 그 머리칼로 틀어막아 버렸다.
순간 론다는 입이 막히고 나자 코로 힘들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그 사이에 레이몬드는 테이프를 가져와서는, 론다가 머리칼을 뱉지 못하도록 그 테이프로 그녀의 입을 막아버렸다. 그리고는 고통과 충격으로 부들부들 떨고있는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갔다.
그가 성욕을 채우고 나자, 그의 아빠가 말했다. "가서 Piss Girl을 데리고 와. 이젠 아마 이년도 자기 딸과 할 마음의 준비가 됐을 테니까 말이야. Cock Sucker, 내 말이 맞지?"
론다는 당연히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사실 그녀는 입이 머리카락으로 막힌 채로 신음소릴 터뜨리며 울고 있었기 때문이였지만, 입이 막혀있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고통과 두려움으로 거의 정신이 나간 상태였기 때문에 대답을 하지도 못했을게 분명해 보였다.
그러나 론다는 그런 상황 속에서도 머리를 끄덕거리지 않을 수 없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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