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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의 독백 - 30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29 865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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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M/f MF/f BDSM slavery incest exhibition bondage spanking teen reluctant blackmail nc Heavy

Chapter 30

"그래! 암캐야, 잘 생각했어."

"언니, 그냥 하라고 시키면 될 일을 뭣 때문에 선택권을 주겠다는 거야?"

"노엘, 그거야 당연히 그렇기는 하지만, 그건 네가 몰라서 하는 소리야. 노예가 주인의 명령에 의해서 움직일 때는 때때로 마지못해 따르거나 거부감을 품을 때도 있지만, 노예에게 선택권을 줌으로 해서 노예가 스스로 결정을 하게 했을 때에는, 노예는 그 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숙명처럼 받아들이게 되어있어.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노예에게 선택을 하도록 하는게, 노예를 다루기도 훨씬 더 쉬울 뿐만 아니라 그 노예에 대한 확실하고도 영구적인 지배력과 구속력을 가질 수가 있는 거야. 사실 일반적으로 보면 마스터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노예에게 절대적인 복종을 요구하지. 하지만 노예가 겉으로는 복종을 할지언정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까지는 마스터로서는 알 수도 없을 뿐더러, 또 마스터들이 노예가 심적으로 갈등을 겪는 것까지 탓할 수는 없는 일이지 않겠어?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노예에게 선택권을 주는게 좋은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는 거야. 따라서 네가 만약에 노예를 네가 원하는 어떤 상태로 만들고 싶을 때, 그 노예를 네가 원하는 쪽의 선택을 하도록 만들 수만 있다면, 그 노예는 자기가 선택을 한 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전혀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아주 순종적으로 복종을 하게 된다는 그런 말이야."

그들은 저를 무슨 실험실의 모르모트 정도로 밖에 생각하질 않는지, 제 앞에서 그런 얘기를 서슴없이 주고받더라구요. 그런데도 저는 진짜로 모르모트라도 되는 양, 알아듣는 내색조차도 전혀 할 수가 없더군요. 게다가 한편으로는 에밀리 주인님이 그 새로운 규칙이라는 것에 대해서 어서 얘기를 해주길 조바심을 내며 기다리기까지 했었어요.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듣고싶은 마음이랑 듣고싶지 않은 마음이 서로 반반이였다는게 그 때의 솔직한 제 심정이였을 거예요.

"암캐야, 그럼 이제 내 제안을 한번 들어볼래?"

"예, 주인님."

"만약에 네가 내 제안을 따라주기만 한다면, 나는 네가 집에 있을 때에는 적어도 하루에 두번씩은 성적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줄 작정이야. 어때? 너도 그게 마음에 들어?"

"예, 주인님." 솔직히 그 대답은 정말 제 진심이였어요. 왜냐하면 성욕을 매일 해결할 수만 있다면, 앞으로 무슨 일을 겪게 되더라도 스스로를 좀 더 용이하게 콘트롤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였어요.

"하지만 그 대신에 네가 지켜줘야 할 게 하나 있어. 그러니까 그게 뭔가 하면 말이야.. 너는 자위를 해서 첫번째 오르가즘을 얻을 땐 반드시 아만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거야. 그리고 네가 오르가즘을 느끼고 나면, 너도 아만다한테 똑같이 보답을 해줘야만 한다는 거지. 또 그렇게 할 때는 내가 됐든, 레이첼이 됐든, 아니면 네 남편이 됐든 간에, 그 자리에 함께 있는 사람한테 반드시 아만다가 네 씹구멍을 핥으면서 애무를 하게 해달라고 간청을 해야하고, 그래서 허락을 받고난 다음 그 사람이 보는 앞에서 해야한다는 거야."

저는 그제서야 에밀리의 의도를 알겠더군요. 에밀리는 제가 지금까지 겪어왔던 것보다 수치심과 모욕감을 더 심하게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으로 저를 빠뜨려버릴 심산이였던 거예요. 하지만 그건 제가 지금까지 겪어왔던 일들과는 분명히 차원이 다른 일이였어요. 정말이지 저는 죽으면 죽었지 제 딸이 제 음부를 핥게 해달라고 에밀리에게 간청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저에게 주어진 선택권이라고 하는 것이 앞으로 아만다의 삶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는 생각에 저는 가슴이 미어지는 것처럼 아팠어요.

"암캐야, 나도 네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 알아. 왜냐하면 바로 그게 선택권을 너한테 준 이유이기 때문이야. 솔직히 난 네가 앞으로 성욕을 해결하건 못하건 그건 별로 상관하지도 않아. 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분명히 해두지. 네가 내 제안을 거부한다면, 너는 앞으로 이 지구상의 어느 남자, 어느 여자하고라도 정상적인 스를 할 기회가 없을 거야. 그 속엔 당연히 네 남편 죠도 포함이 되는 거야. 즉 다시 말해서, 너는 앞으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다고 내가 말을 했으면, 말 그대로 너는 앞으로 다시는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없을 거란 얘기야. 그래도 너는 죽기 전까지는 매일 매 시간마다 자위를 해야 돼. 그리고 그렇게 매 시간마다 자위를 하면서도 절대로 만족을 느껴선 안되는 거야. 그런데 만족을 느낄 때까지 자위를 했다가 나한테 들키는 일이 생기면, 그 땐 네가 다신 그런 짓을 못하도록 내가 아주 확실하게 벌을 줄거야. 암캐야, 지금까지 내가 한 말이 무슨 뜻인지 똑똑히 알아들었지? 그럼, 어떻게 할지 결정을 했어? 아만다가 네 씹구멍을 핥으며 애무를 하게 해달라고 앞으로 나한테 간청을 할 수 있겠어?"

"아뇨, 주인님. 저는 그것만은 못하겠어요." 저는 그렇게 대답을 하면서도, 어쩌면 그건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저는 시도를 해볼 수 밖엔 없었어요.

"그래, 그럴 줄 알았어. 솔직히 네가 너무 쉽게 포기를 해버리면, 나도 크게 실망을 했을 거야."

에밀리는 제가 그렇게 나올 줄 알았다는 표정이더라구요. 그리고는 갑자기 스커트를 허리까지 들어올리더니 팬티를 벗어버리는게 아니겠어요. 그리고는..

"좋아! 그렇다면 레이첼이 그 동안 네 딸을 얼마나 잘 가르쳐 놨는지나 한번 봐야겠는걸! 아만다, 내가 황홀할 정도의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도록, 그 동안 네가 배운 기술을 총동원해서 내 보지를 핥으며 한번 애무를 해봐."

아만다는 순순히 에밀리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 들어가더니, 에밀리의 음부에 입술을 밀착시키고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핥아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만다가 얼마나 능숙하고 노련하게 애무를 하던지, 에밀리는 정말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신음소릴 터뜨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런데도 아만다는 손으로 에밀리의 음핵을 살살 문질러가면서 에밀리를 계속 몰아부치는 바람에, 뜻밖에도 에밀리는 금새 절정에 도달하고 말았어요. 하지만 저는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 모습이 제가 에밀리를 그렇게 애무해 주던 장면과 오버렙이 되면서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것만 같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저는 하나뿐인 딸까지 저처럼 타락의 구렁텅이로 빠뜨리는 선택을 해서는 절대로 않된다고 마음 깊이 다짐을 했었어요.

"으음!! 아만다, 정말 아주 대단한데, 그래! 암캐야, 이걸 보고도 마음이 아직 안 변했어? 아만다가 네 씹구멍도 이렇게 애무를 해주면, 너도 아주 황홀할 정도로 만족을 느낄 수가 있을 텐데 말이야. 보아하니 아만다는 어디를 어떤 식으로 핥아주고 만져주면 여자가 아주 좋아하는지를 정말 너무 잘 아는것 같아서 말이야. 아마 아만다도 제 엄마를 닮아서 그쪽 방면으로 아주 소질을 타고났나봐."

"주인님, 저는 그러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까 더 이상 신경쓰실 필요 없어요. 어쨌든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님."

"좋아, 정 그렇다면 할 수 없지! 암캐야, 그럼 앞으로 오르가즘은 없는 거야, 알았지? 솔직히 탁 까놓고 말하면 우리한텐 그게 오히려 더 재미있을 지도 모를 일이지. 자, 그럼 난 이만 가봐야겠군 그래."

에밀리는 레이첼과 노엘에게 작별키스를 하고는 벗어놓았던 팬티도 걸치지 않고 그대로 가버렸어요. 그리고 레이첼이랑 노엘은 저만 거실에 덩그러니 남겨둔 채로 아만다를 데리고 윗층으로 올라가버리는 것이였어요. 그런데 시간을 보니까 다시 또 자위를 할 시간이 됐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거실 쇼파에 앉아서 오르가즘에 거의 다다를 때까지 자위를 해야만 했어요. 그런데 자위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도 않아서 금방 오르가즘에 다다르려고 했기 때문에 저는 곧바로 자위를 멈춰야만 했지 뭐겠어요. 그래서 에밀리와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그만 자신이 없어지더라구요.

솔직히 앞으로 다시는 오르가즘을 느낄 수가 없다고 생각하니 눈 앞이 다 캄캄하더군요. 사실 앞으로도 제가 겪게될 일들이 모두 성적 자극과 흥분을 유발하는 일들만 계속 일어날게 불을 보듯 뻔했기 때문에, 성욕을 풀지 못하고 계속 참으며 지낸다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는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속으로 다시 한번 다짐을 할 수 밖엔 없었어요. 왜냐하면 그건 제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제 딸을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일이였기 때문이예요.

저는 그런 상념을 떨쳐버리려고 쇼파에 앉아서 TV를 켰어요. 그랬더니 TV에선 제 상념을 떨쳐버릴 수 있는 그런 프로는 하나도 없고 전부 시시하고 고리타분한 프로들 밖엔 안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어떻게든 다시 상념에 빠지지 않으려고 그 고리타분한 프로를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었어요.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TV를 보고 있자니, 갑자기 노엘이랑 레이첼이 아랫층으로 뛰어내려 오더니 냉장고에서 음료수랑 먹을것을 한아름 꺼내들고서 다시 윗층으로 올라가더라구요. 그 바람에 퍼뜩 정신을 차리고 시계를 봤더니, 아 글쎄 자위를 해야하는 시간이 또 된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는 허겁지겁 자위를 하기 시작했는데, 그 날 내내 성욕에서 잠시도 벗어나 본 적이 없었던 까닭에, 저는 1분도 안되서 오르가즘이 치밀어 올라와서 금방 자위를 멈춰야만 했어요.

그렇게 그 날 저녁 내내 1시간마다 한번씩 자위를 했고, 또 매번 오르가즘을 느끼기 직전에 자위를 멈추길 반복하고 있었죠. 그 바람에 잠을 자려고 침실로 들어가 침대에 떠?나서도, 성욕이 가라앉지가 않아서 잠을 잘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밤새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다가 밤을 꼴딱 새우고 말았어요.

**********

남편이 출장을 가고 집에 없는 상황에서, 저는 그 날 이후로 3일 동안은 첫날이랑 거의 같은 일과를 계속 반복해야만 했어요. 저녁이 되면 에밀리 주인님이 저희집에 와서 저녁식사를 했고, 식사가 끝나고 나면 첫날 저에게 했던 제안을 매번 다시 반복하는 것이였어요. 그러면 저는 그 때마다 거절을 했고, 에밀리 주인님은 알았다면서 아만다로 하여금 자기 음부를 핥으라고 시킨 다음, 만족을 얻고나면 곧바로 자기집으로 돌아가는 것이였어요.

그렇게 하루 하루가 흐르고 금요일이 되자, 저는 욕구불만으로 거의 미칠 지경이 되더라구요. 더구나 저는 1시간마다 한번씩 자위를 해야 했으면서도 한번도 만족을 얻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제 음부는 잠시도 마를 날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거의 항상 물이 줄줄 흐를 지경이였어요. 그런데 더욱 걱정스러운 일은, 토요일 아침에 시아주버님인 테드가 집에 오기로 했다는 사실이였어요.

그래도 저는 시아주버니가 저를 범하는 일이 생길까봐 걱정을 할 필요는 없었어요. 왜냐하면 에밀리 주인님이 이미 어느 누구도 저와 스를 할 수 없다고 못을 박았었기 때문에, 하물며 제가 성욕을 못 참아서 시아주버니와 하고싶어 하는 일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그럴 수가 없을게 틀림없었기 때문이였어요.

그런데 저는 그런 생각을 하다가 그만 숨이 가빠지며 얼굴까지 빨개지고 말았지 뭐예요. 왜냐하면 굵고 단단한 페니스가 제 몸속으로 밀고 들어오는 상상만으로 온몸이 후끈 달아오르며 오르가즘을 향해 치달아 올랐기 때문이였어요. 그러니깐 그 때는 이미 손으로 자위를 할 필요조차 없는 상태까지 되고 말았었나 봐요.

금요일 저녁에 저녁식사가 끝나고 나자, 에밀리 주인님이 가방에서 여러 벌의 옷을 꺼내서 저한테 건네주며, 시아주버님이 오거든 그 옷 중에서 아무거나 골라서 입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옷들을 받아들고 보니까, 제 옷 중에는 그런 옷은 하나도 없다고 할 만큼 아주 노출이 심하고 대담한 옷들 뿐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그 옷을 입고 있으면, 시아주버니는 틀림없이 기회가 생길 때마다 제 몸을 훔쳐보려고 할거라는걸 충분히 예상할 수가 있겠더라구요.

사실 시아주버니는 제가 수녀복을 입고 있어도, 기회만 된다면 저한테 흑심을 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였어요.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는 해도, 제가 암캐라고 쓰여진 꼬리표가 달린 개목걸이를 목에 차고있지만 않는다면, 시아주버니도 제가 누군가의 성노예란 사실까진 절대로 눈치챌 수 없을게 틀림없었어요.

"네 시아주버니인 그 테드라는 사람이 집에 와있는 동안에는, 너는 항상 그 옷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입고 있도록 해. 하지만 그 옷 밑에는 아무것도 입어선 안돼. 하물며 그 스타킹도 벗어버리고 싶으면 벗어버려도 좋아. 그리고 혹시라도 네 시아주버니가 네 몸을 더듬는 일이 생기거든, 너는 절대로 거부를 해선 안돼. 그냥 네 몸을 마음대로 만질 수 있도록, 모른 척하고 가만히 내버려 두도록 해. 아마 너도 남자란 동물들이 어떤지는 잘 알고 있을 거야. 하지만 그가 너한테 무슨 짓을 하건 간에, 너는 절대로 오르가즘을 느끼는 일이 있어선 안돼. 암캐야, 내 말이 무슨 뜻인지 똑똑히 알아들었어?"

"예, 주인님."

저는 그렇게 대답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시아주버니가 손버릇이 나쁜 남자라는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사실 시아주버니의 손버릇이 어느 정도였나 하면요, 옛날에 죠가 보고있을 때도 가끔씩 제 엉덩이를 꼬집거나 두들기는 짓을 한건 말할 것도 없고, 한 두번인가는 대담하게도 제 젖가슴을 움켜쥔 적까지 있었다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도 출장을 가고 없는 상황에서 제가 에밀리가 준 그런 대담한 옷을 입고 있으면, 시아주버니는 틈만 나면 제 엉덩이에 손을 대려고 할게 불을 보듯 뻔한 일이였어요.

"그런데.. 주인님, 주인님한테 하고싶은 얘기가 있는데, 지금 좀 해도 될까요?"

"그래, 암캐야. 하고싶은 말이 있어면 어서 해봐."

"주인님, 그러니까 저.. 제 시아주버니가 우리집에 와있는 동안만큼은, 아만다만이라도 이전처럼 옷을 입고 있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사실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제 시아주버니는 좀 조심을 해야할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아만다가 아무리 친조카라고는 하더라도, 시아주버니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걱정이 되서 그래요."

"암캐야, 사실은 나도 너를 도와주고 싶기는 해. 하지만 그건 레이첼의 권한에 속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내가 나서서 레이첼 보고 아만다한테 이런 옷을 입혀라, 저런 옷은 입히지 말아라 하며 간섭을 할 수는 없는 일 아니겠어? 하지만 너야 아만다의 엄마니깐, 당연히 엄마된 입장으로 레이첼한테 얘기도 하고, 또 아만다의 옷차림을 네가 원하는대로 바꿔달라고 할 수도 있는 거잖아?"

에밀리는 미소 띤 얼굴로 저한테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에밀리의 말대로 할 수 없다는건 저도 너무도 잘 알고 있었어요. 게다가 레이첼한테는 절대로 아만다의 옷차림에 관한 얘기를 꺼내선 안되겠다는 것도 어렴풋이 느낄 수가 있겠더라구요.

"예, 주인님. 잘 알겠어요."

"또 뭐 할 얘기가 있어?"

"아니예요. 이젠 없어요, 주인님."

"좋아! 그럼, 너는 네 시아주버니가 집에 와있더라도, 반드시 매 시간마다 씹구멍에 손가락을 쑤셔넣고 자위를 하도록 해. 어쨌든 나는 네 시아주버니가 집에 있는 동안, 네 씹구멍이 항상 미끌미끌 할 정도로 축축하게 젖어있길 바라니깐 말이야. 그러면 네 시아주버니도 아마 네 씹구멍에서 나는 냄새를 맡고서 네가 얼마나 추잡하고 음탕한 년인지를 틀림없이 눈치챌 수 있을 거야. 솔직히 말해서, 나는 그 테드라는 사람이 네가 아주 심하게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끼도록 해주길 바라고 있어. 그러니깐 모든 일이 만약에 내가 생각한 대로 진행이 되기만 한다면 아마 이번 주말쯤이면 너는 아만다가 네 씹구멍을 핥게 해달라고 나한테 애원을 하게 될지도 몰라. 자, 그런 얘긴 이제 그만 하고.. 암캐야, 이제 아만다를 훈련시켜야겠으니까 거실로 가보자."

저는 에밀리 주인님을 따라서 아만다와 레이첼이 있는 거실로 갔어요. 그런데 에밀리 주인님은 의자에 앉기 전에 바지랑 팬티부터 벗어버리더군요.

"작은 암캐야, 네가 얼마나 음탕한 암캐가 됐는지를 네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으니까 이리로 기어와서 내 보지를 한번 핥아봐."

그 말에 아만다는 저를 쳐다보긴 했지만, 곧 순순히 바닥에 엎드리고는 에밀리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가서 그녀의 음부를 핥아주기 시작했어요. 그러니까 에밀리가 레이첼을 가까이 오라고 부르더니 작은 소리로 뭐라고 소근거리자, 레이첼이 냉큼 자기방으로 가더니 아주 커다란 딜도 하나를 들고서 돌아오더라구요.

그런데 레이첼은 갖고온 그 거대한 딜도를 아만다의 틈새 사이에 대고 슬슬 문지르더니, 그걸 아만다의 음부 안으로 전부 삽입을 해버리는게 아니겠어요! 그러자 아만다가 좀 놀란 표정을 지으며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꽤 아픈 눈치더라구요. 그런데도 아만다는 잠시도 멈추는 법이 없이 에밀리의 음부를 정말 열심히 핥으며 애무를 계속하고 있었어요.

레이첼은 딜도를 완전히 삽입을 한 상태로 잠시 기다리더니, 그걸 거의 귀두 부분까지 완전히 빼냈다가 다시 천천히 뿌리까지 삽입을 시켰어요. 그런 다음부터는 그 딜도를 가지고 계속 피스톤 운동을 하더라구요. 그러자 아만다는 에밀리의 음부를 핥아주는 일을 잠시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도, 그 거대한 딜도가 뿌리까지 삽입이 될 때마다 신음소릴 터뜨리더군요. 게다가 레이첼의 그 피스톤 운동과 박자를 맞춰서 아만다의 젖가슴이 앞 뒤로 출렁거리기까지 하고 있었어요.

꽤 시간이 흐를 때까지 레이첼은 잠시도 멈추질 않고 그 딜도를 아주 일정한 속도로 아만다의 음부에 쑤셔대고 있었어요. 그런데도 아만다도 마찬가지로 잠시도 멈추는 법이 없이 여전히 최선을 다해서 에밀리의 음부를 핥아주고 있었어요. 하지만 여러분들도 만약에 그 자리에 함께 계셨다면, 아만다가 끓어오르는 오르가즘을 참으려고 얼마나 애를 쓰고 있었는지를 아마 단숨에 눈치채실 수가 있으셨을 거예요.

아만다가 에밀리의 음부를 핥아주는 동안, 레이첼이 딜도를 가지고 아만다의 음부에 펌프질을 하는게 거의 5분 정도나 흘렀을 때, 마침내 에밀리가 마치 저 밑바닥에서 무언가가 폭발을 하듯이 크게 교성을 터뜨리며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도 아만다는 조금의 동요도 없이 애무를 계속했을 뿐만 아니라, 혀를 더욱 깊숙하게 에밀리의 음부속으로 밀어넣어 가면서 에밀리가 두번씩이나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애무를 멈추지 않더라구요.

에밀리는 그렇게 두번씩이나 만족을 얻고나자, 그제서야 기진맥진한 얼굴로 아만다의 머리를 뒤로 밀쳐버리더군요.

"암캐야, 네 딸이 너무 열심히 나를 애무해주다가 물이 얼굴에 잔뜩 묻어버렸으니까, 이리와서 네 딸의 얼굴을 혀로 깨끗하게 닦아주도록 해. 제대로 깨끗하게 못 핥아주면, 그 땐 한방울에 10대씩 계산해서 엉덩이를 두들겨 맞을 줄 알아! 알았지?"

그 소리에 레이첼이 아만다의 머리칼을 한웅큼 움켜쥐더니, 에밀리의 분비물이 얼굴 전체에 번들번들 묻어있는 아만다의 얼굴을 저를 향해 홱 돌려놓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수치심과 모욕감이 치밀어 올랐지만, 뜻밖에도 금방 싸기라도 할 것처럼 몸이 확 달아오르는게 아니겠어요!

그래도 저는 겉으로는 내색을 하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면서, 아만다에게 기어가서 아만다의 얼굴에 묻어있는 에밀리의 애액을 혀로 깨끗이 핥아먹기 시작했죠. 그런데 그 와중에도 레이첼은 딜도로 계속해서 아만다의 음부를 쑤셔대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 때문에 아만다도 흥분을 참을 수가 없는지, 제가 아만다의 입 주위를 혀로 핥아주고 있을 때, 눈을 지그시 감은 채로 혀를 내밀고서 마치 저와 키스를 하려는 듯이 혀를 날름거리며 무언가를 애타고 찾는 모습이더라구요.

"햐! 우리 작은 암캐를 좀 봐! 하는 짓이 꼭 제 엄마랑 키스를 하고싶어 하는것 같지 않아? 암캐야, 네 새끼 암캐가 네 입술을 애타게 찾고 있잖아? 그런데 어서 키스를 해주지 않고 뭘 하고있어? 그래, 그렇지! 암캐야, 너는 네 입안에 있는 달콤한 내 사랑의 꿀물을 네 딸한테도 좀 나눠주도록 해."

저는 어쩔 수 없이 제 딸과 키스를 할 수 밖엔 없었어요. 그런데 레이첼이 여전히 딜도로 아만다의 음부를 쑤셔대는 바람에 아만다가 얼마나 흥분을 했는지, 너무 적극적일 정도로 혀를 놀리는게 아니겠어요! 그 바람에 혀가 서로 뒤엉킬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키스를 나누는 사이에 어이 없게도 아만다가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잠시 후에 아만다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고 나자, 그제서야 레이첼이 딜도를 아만다의 음부에서 빼주었는데, 아 글쎄 아만다가 딜도를 얼마나 꼭 물고 있었던지 퐁 소리가 다 나더라구요.

"아주 끝내주는걸! 잘했어, 레이첼. 그 딜도를 암캐한테 줘서 깨끗하게 빨아먹으라고 해."

그러자 레이첼이 들고있던 딜도를 제 얼굴로 들이밀며 빙그레 미소를 짓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만다의 입술에서 입술을 떼고는, 아만다의 애액이 잔뜩 묻어있는 그 딜도를 마지못해 입에 물고서 천천히 빨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레이첼이 마음에 안든다는 표정을 짓더니, 갑자기 제 머리칼을 단단히 움켜쥐고서 딜도를 제 입안으로 전부 밀어넣어버리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는 얼굴이 확 달아오르는걸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최선을 다해서 그 딜도를 깨끗하게 빨아먹을 수 밖엔 없었죠. 그러자 딜도에 묻어있던 아만다의 분비물이 제 혀는 물론 후각까지도 강하게 자극을 하더군요.

"아만다, 네 엄마가 네 꿀물을 깨끗하게 다 빨아먹을 때까지 그냥 기다리기가 지루하니까, 너는 네 엄마 암캐의 젖꼭지나 한번 세게 당겨봐. 정말로 아주 세게 잡아당겨야 돼, 알았어?"

그 소리에 저는 에밀리를 힐끗 훔쳐봤더니, 에밀리는 얼굴 가득 장난기가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에밀리가 저에게 수치심과 모욕감을 주는 그 수치플레이를 아주 심하다 싶을 정도로 즐기고 있다는걸 단번에 눈치챌 수가 있더군요.

한편 아만다는 여전히 순종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아만다는 제 두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움켜쥐고서 젖꼭지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정말 있는 힘껏 잡아당겼거든요. 그래도 저는 그게 에밀리의 지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르는 것이지, 아만다가 스스로 그러는건 아니라는걸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만다를 원망할 수는 없는 노릇이였어요.

그런데 그 때 레이첼이 딜도를 제 목구멍으로 전부 쑤셔넣어 버리는게 아니겠어요! 그 바람에 저는 이래저래 미칠 지경이였지만, 에밀리 주인님이 그만 하라고 하기 전까지, 저는 거의 몇분 동안이나 그 상태를 참고 견딜 수 밖엔 없었어요. 게다가 에밀리는 아만다의 얼굴을 꼭 붙잡고서, 저의 그런 모습을 하나도 놓치지 말고 똑똑히 보고 배우라고 하더라구요.

"좋아, 이제 됐어! 암캐야, 너는 네 딸의 얼굴을 깨끗하게 핥아주라고 했던 내 지시를 제대로 완수하지 못했어. 그러니까 바닥에 손을 짚고 엎드리도록 해. 내가 지금부터 40대를 때릴 꺼니까, 너는 한대씩 맞을 때마다 나한테 감사하다는 말을 반드시 복창을 하도록 해. 알아들었어?"

"예에.. 주인니임.."

"짜아악!!"

"아윽!! 하나! 가.. 감사합니다, 주인니임."

첫번째로 날아든 매질은 비록 많이 아프긴 했지만, 그래도 견딜 수 없을 정도는 아니였어요. 하지만 엉덩이에 날아드는 매질 그 자체보다, 아만다가 보는 앞에서 그렇게 엉덩이에 매질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견디기가 힘들었어요.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레이첼은 아만다를 데리고 쇼파에 나란히 앉아서는, 제가 벌을 받는 모습을 아만다도 똑똑히 보라고 시키면서, 한손은 아만다의 사타구니 사이에 집어넣고 아만다의 음부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어요.

"짜아악!!" 두번째 매질은 제 반대쪽 볼기짝에 날아들었는데, 그게 첫번째 매질보다 더 맵더군요.

"아윽!! 두울! 가.. 감사합니다, 주인님."

매질은 그렇게 쉬지않고 제 맨 엉덩이에 사정없이 날아들었어요. 그 바람에 10대를 맞았을 때쯤엔 제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을 했구요, 20대를 맞았을 때쯤엔 눈에 고였던 눈물이 두 뺨을 타고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30대가 됐을 때쯤엔 결국 애기처럼 큰소리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죠.

제가 40대의 매질을 전부 견뎌냈을 때 제 엉덩이는 마치 불이라도 난 것처럼 화끈거리고 있었고, 두 눈에서는 닭똥 같은 눈물이 쉼없이 흘러내리고 있었어요. 저는 에밀리처럼 어리고 연약해보이는 여자가 어떻게 그렇게 심하게 매질을 할 수가 있는지 정말 믿기지가 않더라구요. 왜냐하면 이전에 죠와 SM플레이를 할 때도 죠한테 엉덩이를 세게 맞아본 적이 있었지만, 죠도 그렇게 세게 매질을 하지는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와중에 저를 더욱 놀라고 어이없게 만드는 일이 일어났어요. 그게 뭔고 하면, 제가 40대를 다 맞고났을 때쯤부터, 뜻밖에도 아만다가 레이첼의 집요하고도 노련한 애무에 오르가즘에 겨운 신음소리를 터뜨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미세스 디, 사실 아만다는 아직 여자를 어떻게 애무해 주어야 하는지를 잘 몰라. 그러니까 네가 이리와서 보지를 어떻게 핥아주며 애무를 해주어야 여자가 쾌감을 아주 크게 느낄 수 있는지를 아만다한테 한번 시범을 보여줘봐."

에밀리와 레이첼이 저를 데리고 하는 수치플레이는 여전히 진행형이였어요. 그래서 저는 엉덩이가 화끈거리는대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레이첼의 사타구니 사이로 기어들어가서, 아만다가 바로 옆에 앉아서 지켜보는 가운데 그녀의 음부를 핥아주어야만 했어요. 그런데 무릎을 꿇고 앉아서 음부를 핥아주자니 쓰라린 엉덩이가 자꾸 발뒤꿈치에 닿는 바람에, 저는 어쩔 수 없이 엉덩이를 엉거주춤 든 채로 입을 레이첼의 음부에 딱 붙이고 있을 수 밖엔 없었어요. 그래도 저는 최선을 다하면서 어떻게든 온정신을 레이첼의 음부를 핥으며 애무를 하는것에만 집중을 하려고 노력을 하다보니까, 엉덩이가 쓰리고 아픈것도 어느 정도 잊을 수는 있더라구요.

그렇게 열심히 핥아주며 애무를 하다보니까, 어느 순간 레이첼의 음부에서 분비물이 마치 오줌이 솟구치듯이 제 얼굴로 쏟아지는게 아니겠어요! 그런데 그 때 레이첼이 제 머리를 꼭 붙들고서 자기 사타구니로 계속 내리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몇 차례에 걸쳐서 계속 솟구쳐나오는 그 분비물을 얼굴 전체에 전부 뒤짚어 쓸 수 밖엔 없었어요.

"아만다, 이번엔 네 차례야. 그러니까 이번엔 네가 네 엄마 암캐의 얼굴을 혀로 깨끗이 핥아서 닦아주도록 해. 마찬가지로 너도 제대로 못하면, 그 땐 네 엄마 암캐가 매를 맞았듯이 너도 그렇게 매를 맞게 될 줄 알아!"

그 지시에 아만다는 아무말 없이 조용히 저한테 다가와 두 손으로 제 얼굴을 받쳐들고서, 줄줄 흘러내릴 정도로 잔뜩 묻어있는 레이첼의 분비물을 혀로 핥아먹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만다는 그 와중에도 혀를 다시 제 입속으로 밀어넣는 바람에, 에밀리까지도 놀란 얼굴로 숨이 죽이고서 저희 모녀를 지켜보게 만드는게 아니겠어요! 게다가 에밀리는 진짜로 발정이 난 암캐처럼 성욕이 끓어오르는지, 좀 전에 했던 키스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데쉬를 하는 바람에 저까지도 몸이 후끈 달아오를 지경이더라구요.

순간 아만다가 제 얼굴을 받쳐들고 있던 두손을 슬그머니 아래로 내리더니, 여전히 쓰리고 아픈 제 볼기짝을 살며시 보듬어 안는게 아니겠어요. 그 바람에 저는 그 1-2분도 안되는 그 시간이 마치 한시간처럼 길게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아만다는 제 얼굴을 깨끗이 전부 핥아줄 때까지 그렇게 제 엉덩이를 보듬어 안고 있었어요.

"암캐야, 네 딸이 얼마나 깨끗이 핥아줬나 보게, 이리로 와봐."

그래서 제가 에밀리 주인님한테 가니까, 에밀리 주인님은 제 얼굴을 꼼꼼하게 검사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런데로 잘 하긴 했지만, 그래도 10대는 맞아야겠군! 아만다, 아까 네 엄마 암캐가 했던 것처럼 바닥에 엎드려봐!"

아만다는 에밀리의 명령대로 제가 엎드려서 매를 맞았던 바로 그 자리에 순순히 엎드려 누웠어요. 그러자 에밀리는 좀 전에 제 엉덩이에 매질을 할 때처럼 아만다한테도 똑같이 매질을 하기 시작했어요. 아만다는 두 볼기짝이 검붉게 물들어 가는데도 눈에 눈물만 글썽글썽 맺힐 뿐 비명도 지르지 않고 꽤 꿋꿋하게 잘 참으며 견뎌냈어요.

저는 에밀리가 아만다에게 매질을 하는 모습을 보고서야, 제가 왜 그렇게 엉덩이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아팠는지를 이해할 수가 있겠더군요. 정말이지 에밀리는 연약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매질에 힘이 넘칠 뿐만 아니라, 매질을 어떻게 해야 맞는 사람이 가장 크게 아픔을 느끼는지를 너무도 잘 아는것 같았어요.

에밀리 주인님은 매질이 끝나고 나자 벗어놓았던 옷을 찾아 입었어요. 그래서 저는 에밀리 주인님이 집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는걸 눈치채고, 얼른 현관으로 달려가 "DISPRAY"자세를 취했어요. 그러자 에밀리 주인님이 레이첼에게 작별키스를 하며 곧바로 현관으로 나오더군요.

"레이첼, 내일 그 테드라는 남자가 집으로 오거든, 네가 확실하게 책임을 지고 그를 잘 맞아주도록 해. 너도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알지, 그렇지? 아마 그가 집에 와있는 동안, 재미있는 일이 꽤 있을 거야. 나는 내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시간을 내기가 어렵기는 하겠지만, 혹시라도 내가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언제라도 전화를 해. 그러면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내보도록 할 테니까 말이야. 그리고 너희 두 암캐는, 내일 레이첼이 지시를 하는대로 똑바로 행동을 하도록 해. 알아들었어? 어쨌든 너희 둘 때문에 내일 무슨 문제가 생겼다는 소리는 절대로 듣고싶지가 않으니까 말이야. 그러니깐 정신 똑바로 차리고 레이첼이 시키는대로 잘 해야 돼. 알아들었어?"

에밀리는 그렇게 다짐을 하듯 지시를 내리고는 자기집으로 돌아가버렸어요. 그러자 레이첼도 아만다를 데리고 곧바로 윗층으로 올라가버리더군요. 그래서 저도 곧바로 잠이나 자려고 침실로 들어갔어요.

하지만 쉽게 잠이 들지가 않더라구요. 왜냐하면 저녁 내내 계속됐던 성적 자극은 물론이고, 시도 때도 없이 감내해야만 했던 그 끝 모를 수치플레이 때문에, 저는 여전히 성욕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기 때문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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