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8-하
다음판에서는 이미 알몸이 된 웬디가 이겼고, 수지는 브라를, 그리고 그레이스는 하나 남은 팬티를 잃었다. 따라서 웬디와 그레이스는 이미 알몸이 된 상태였고, 수지는 아직 팬티가 남아있었으며, 에이미는 다행히도 아직 팬티와 브라를 모두 입고있었다. 그래서 에이미는 자기가 제일 여유가 있어서 마음이 좀 놓이는 한편, 친구들 중에 누군가가 먼저 벌칙을 받게되면 그 때 그 벌칙이라는게 뭔지도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다음판에는 에이미가 브라를 벗어야 했고, 수지도 웬디와 그레이스처럼 알몸이 되고 말았다.
이제 네명 중에 에이미만 팬티를 입고 있었다. 하지만 에이미가 그레이스한테 빌려입은 실크팬티는 사실상 몸을 가려주기 위한 옷이라기보단 오히려 보여주기 위한 옷이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 듯한 그런 야한 속옷이었다. 그래도 어쨌든 그 상황에선 뭐라도 하나 걸치고 있다는게 무엇보다 중요했다.
에이미는 점점 마음이 불안해져서 자기도 모르게 맥주켄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사실 에이미는 술을 먹을 나이가 아직 아니라서 그렇게 술을 마셔본 경험이 한번도 없었다. 그런데도 그녀는 벌써 3켄째의 맥주를 거의 다 비워가고 있었으니 정신이 맑을래야 맑을수가 없었다.
다시 포커패가 돌아가고 있었다. 이번 판엔 그레이스가 이겼고 불행히도 웬디와 에이미가 졌다. 그 바람에 에이미도 다른 친구들처럼 알몸이 되어야 했지만, 웬디는 벌칙으로 그레이스가 시키는걸 무조건 해야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한편 에이미까지 팬티를 벗는 바람에, 이제 네명의 소녀는 면도까지 깔끔하게 된 음부를 서로에게 드러내놓고 동그랗게 둘러앉아 있는 아주 볼만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웬디, 네가 제일 먼저 걸렸으니까, 넌 벌칙대로 내가 시키는걸 무조건 해야하는 거야. 그런데 뭘 시키면 좋을까? 그래, 그게 좋겠다! 웬디, 남자한테 오랄을 처음 해줬을 때를 한번 자세하고 리얼하게 얘길해봐."
에이미는 그 벌칙이 너무 짓궂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웬디는 놀랍게도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처음으로 오랄을 했을 때의 경험을 아주 천연덕스럽게 농까지 섞어가며 아주 재미있게 떠벌리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레이스와 수지는 배를 잡고 웃어가며 웬디의 얘기 중간중간에 웬디를 아주 짓궂게 놀려댔다.
한편 에이미는 오랄을 해본 경험은 고사하고 성인남자의 자지를 본 것도 그 날이 처음이라서 웬디의 얘기가 마치 별나라 얘기처럼 들릴 지경이었다. 하지만 에이미로선 그런 티를 낼수도 없는 노릇인지라 짐짓 다 아는 체를 하며 옆에서 맞장구를 칠 수밖엔 없었다.
어느덧 그 자리가 에이미에겐 점점 바늘방석이 되어가고 있었다. 오로지 믿는 구석이라고는 자신의 행운이 계속 이어질거라는 믿음뿐이었다. 하지만 그 믿음이 만약에 깨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남자 경험이 전혀 없다는게 친구들한테 들통이 나서 창피를 당하거나, 아니면 아주 그럴듯하게 거짓말을 꾸며서 친구들을 속이는 길뿐이었다.
어느새 웬디의 벌칙은 끝이나고 카드패가 또 다시 돌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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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는 모든 시선이 그녀에게로 향하고 있다는걸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그 사이에 팔다리에 피가 통하면서 팔다리가 저리고 아픈게 어느정도 가신 상태라서, 메리는 숨을 쉬기가 불편한것 외에는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게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다만 턱은 여전히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아팠으며, 목에 채워져 있는 개목걸이 때문에 목을 전혀 움직일 수 없다는게 불편할 뿐이었다.
하지만 메리가 진짜로 견디기 힘든건 사실 그런 육체적인 고통이나 괴로움이 아니었다. 그건 바로 피어싱을 당하면서 오히려 오르가즘을 느끼던 그녀의 모습을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보았다는데에 대한 수치심과 창피함이었다. 정말이지 그녀의 의지와는 정반대로 반응을 보이며 그녀를 철저히 배신해버린 자신의 몸뚱아리가 메리는 그렇게 야속할 수가 없었다.
"메리 선생, 우리 그룹의 노예가 된걸 환영해요."
메리는 그 음성이 낯이 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음성이 들려온 쪽을 돌아보다가 심장이 멎는것처럼 충격을 받았다.
그는 바로 부바였다. 메리가 뒷모습을 보며 반신반의했던 하얀 가죽옷의 그 남자가 정말로 부바가 맞았던 것이었다. 정말이지 부바가 그런 자리에 참석을 했다는건, 메리로선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일 뿐더러 두눈으로 보고서도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끔찍스런 악몽이었다.
"네 몸에 피어싱을 해서 달아준 그 장신구들은, 네가 성노예란 사실을 나타냄은 물론이거니와, 네가 우리 그룹의 소유이자 재산이라는걸 증명하는 표식과도 같은거야. 그래도 어쨌든 너의 실제적인 소유주이자 주인이 미스 리사라는건 변함이 없어. 다만 앞으로는 우리 그룹의 모든 회원들이 너를 언제든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지금까지와는 다르다면 다른 점이겠지. 따라서 네가 만약에 우리 회원들 중의 어느 누구한테라도 주종관계에 어긋나는 언행을 보이는 일이 생기면, 그 땐 너에 관한 모든 사진과 테입들이 네 남편과 학교로 발송이 됨은 물론이거니와, 인터넷에까지 올려져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너의 실상을 낱낱이 보게 될 줄 알아. 그렇게 되면 네 딸 에이미도 너의 비밀을 전부 다 알게 될거고, 또 가정복지부 같은 곳에서도 에이미가 적절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게 되겠지. 그렇게 되면 에이미는 결국 성도착자인 엄마 품에서 벗어나 좀더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조치가 취해질 거야. 물론 에이미를 맡아서 키우게 될 양부모한테 아주 특별한 소포가 하나 배달이 되긴 하겠지만 말이야. 아! 그리고 무엇보다 아무 죄도 없는 네 남편까지 사회에서 매장이 되고 말거라는 것쯤은 너도 충분히 짐작을 할 거야. 어때, 슬레이브? 이만하면 너도 네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를 똑똑히 알겠지?"
메리는 너무 두려운 나머지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였다.
"좋아! 그렇다면 앞으로는 미스 리사뿐만이 아니라 우리 회원들 모두가 너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항상 훈련과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거라고 믿겠어."
메리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머리속이 텅 비어버린 기분이었다. 그 동안은 이 모든 문제가 오로지 리사와 그녀 사이의 문제라고만 생각을 했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 덫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늘 품고 있었었다. 그런데 이젠 그런 희망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았을 뿐만 아니라, 이젠 그녀가 생각했던 것보다 오히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속에 빠져버렸음을 뼈져리게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
메리는 뚫어지게 쳐다보며 대답을 기다리는 부바를 향해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순간 붉게 충혈된 그녀의 눈가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이젠 자신을 지킬 방법이 아무것도 없음을 그녀는 확실히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오로지 그들이 그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는것 뿐이라는 사실도 뼈져리게 느끼고 있었다.
물론 메리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에이미만은 그들의 마수에서 지켜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에이미를 지키기 위해서 그녀가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으므로, 메리는 그저 눈앞이 캄캄하기만 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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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에게 더 이상 행운은 오질 않았다. 다음판엔 수지가 승자가 됐고, 에이미와 웬디가 또 다시 지고 말았다.
"그럼.. 우리 새 친구한텐 뭘 시키지?" 수지가 미간을 오무리며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는 동안, 에이미는 너무 불안한 마음에 가슴이 다 콩딱콩딱 뛰고 있었다.
"내 생각엔 말이야.." 옆에서 그레이스가 불쑥 끼어들었다. "에이미도 웬디처럼 오랄을 처음 했을 때를 자세하게 얘길 해보라는게 어떻겠어?"
"그래, 그게 좋겠다! 에이미, 너도 들었지? 그럼 너도 좀전에 웬디가 했던것처럼 한번 재미있게 얘길 해봐."
순간 에이미는 우려했던 일이 결국 눈앞에 닥치고 말았다는 사실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이젠 어쩔 도리 없이 친구들에게 사실대로 솔직하게 털어놓을 것이냐, 아니면 거짓말을 그렇듯하게 꾸며댈 것이냐를 결정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에이미는 너무 순진해서 거짓말을 그럴듯하게 꾸며댈 수 있을 정도로 낯이 두껍지가 못했다.
"난.. 난 솔직히.. 오.. 오랄을 해본 적이 한번도 없어." 에이미는 얼굴이 화끈거려서 고개를 들지도 못했다.
"뭐라구? 아니, 그걸 아직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구?" 웬디가 믿을 수 없다는듯이 소리쳤다. 그리고 그건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였다.
"에이, 거짓말 하지마!" 그레이스가 안속는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친구 사이에 뭐가 부끄러워서 그래? 웬디도 이미 했잖아? 그러니깐 너도 빼지 말고 어서 얘길 해봐."
에이미는 너무 부끄러워서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은 심정이었다. 이젠 친구들이 자길 어린애라고 깔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눈에 눈물이 가득 고이고 말았다.
"저.. 정말이야.. 진짜로 난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
"이런이런! 아니, 그게 뭐 그렇게 대단한 일이라고 그렇게 울것같은 표정으로 꽁무니를 빼는 거야? 네가 자꾸 그러면, 그걸 시킨 내가 나쁜 년 같잖아?"
"수지, 그게 아니구.. 난 진짜로.. 남자의 거길 만져본 적도 없단 말이야.." 에이미가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얼굴로 고백했다.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하던지 지금까지 그런것도 못 해본 자신에게 그녀는 너무도 화가 났다.
"좋아! 에이미, 넌 진짜로 남자 물건을 만져본 적도 없단 말이지? 그럼 혹시.. 아까 당구장에서 보기 전까지는 성인남자의 자지를 본 적도 없었던건 아냐?" 웬디가 정색을 한 얼굴로 에이미에게 물었다.
"마.. 맞아.. 그래도 성인잡지 같은데서 본적은 있어." 에이미가 다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간신히 대답했다.
"이런 맙소사! 너 진짜 대단하구나!" 그레이스가 감탄스럽다는듯이 말했다. "네 말이 정말로 사실이라면, 넌 아직 애야, 애!"
에이미는 염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버리자 온몸의 기운이 쏙 빠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들이 앞으로 같이 놀아주지 않을것만 같아서 너무너무 두려웠다.
"사실은..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늘 했었지만.. 도무지 그런 기회가 생기질 않다보니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에이미는 결국 훌쩍거리며 눈물을 떨구었다.
"에이미, 만약에 네가 우리 그룹에 끼고싶다면, 너도 우리들처럼 차례가 될 때마다 술과 스를 맞바꿀 수 있어야 돼. 그런데 넌 그걸 할 수는 있겠어?"
"그건 나도 알아. 그리고 나도 너희 그룹에 꼭 끼고싶단 말이야. 그러니깐 앞으로 내 차례가 되면 나도 어떻게든 내 몫을 꼭 할거야."
"좋아! 하지만 너는 오랄은 커녕 성인남자의 자지를 만져본 적도 없댔잖아?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널 믿고 무작정 그 일을 맡길 수가 있겠어? 솔직히 지금으로써는 네가 차례가 돼서 아무리 하겠다고 우기더라도 우린 너한테 그 일을 맡길 수가 없어. 왜냐하면 네가 만약에 오랄을 제대로 못해서 일을 그르치기라도 하면, 우린 앞으로 술을 마음대로 구할 수도 없기 때문이야."
"아.. 알았어. 그럼, 나도 배우면 될거 아냐? 미리 연습을 잘해두면 나도 일을 그르치진 않을거야."
"좋아! 네가 그 정도로 마음을 먹고 있다면 할 수 없지! 수지, 침대 옆에 있는 서랍에서 딜도랑 바이브레이터를 좀 꺼내줄래?"
수지가 서랍에서 살색의 바이브레이터와 검은색의 딜도를 꺼내는 모습을 에이미는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살색의 바이브레이터는 길이는 대략 20센티에다 지름이 3센티 정도는 되어보였으며, 표면이 아주 매끌매끌한 재질에 끝쪽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지는 모양이었다. 반면에 검은색의 딜도는 길이만도 25센티는 족히 넘어보였는데다 지름도 족히 5센티는 되어보이는 아주 커다란 놈이었다. 더군다나 그 딜도는 아주 단단한 고무재질에, 귀두의 모양은 물론이고 힘줄과 핏줄까지도 그대로 양각이 되어있을 정도로 남자의 성기를 그대로 빼다박은 모양이었다.
"웬디, 넌 큰걸로 하고 에이미한텐 작은걸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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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사가 너를 노예로 발굴했으니, 먼저 미스 리사한테 기어가서 봉사를 하게 해달라고 간청을 해봐!"
부바의 명령에, 메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걸 깨닫고서 리사가 앉아있는 곳까지 엉금엉금 기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알몸으로 엉금엉금 기어가다 보니 풍만한 가슴이 심하게 덜렁거렸을 뿐만 아니라, 꽉 조인 코르셋 때문에 엉덩이까지 좌우로 심하게 씰룩거릴 수밖에 없었다. 또 그 뿐만이 아니라 음부에 달린 링이 서로 걸릴까봐 무릎을 살짝 벌리고 기어가다 보니, 구경을 하던 모든 사람들도 메리의 음부가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고 있는것까지도 똑똑히 볼 수가 있었다. 그 덕분에 구경을 하던 모든이에겐 아주 볼만한 구경거리였지만, 메리에겐 정말 견디기 힘든 순간이었다.
"사.. 사이먼 아가씨, 아가씨의 펫이 아가씨께 봉사를 해드려도 될까요?"
"짝!!" 갑자기 리사가 얼마나 인정사정 없이 뺨을 후려갈기던지, 메리는 눈앞에 별이 다 보였다.
"너는 더 이상 펫이 아니야. 이제 넌 모두가 다 인정하는 공식적인 내 노예란 말이야. 따라서 앞으로는 넌 네 스스로 어떤 결정도 내릴 수가 없으며, 아주 세세한 것까지도 전부 다 네 지시와 통제를 받게 될거야. 알아들었어, 슬레이브?"
"예, 사이먼 아가씨.. 아가씨의 노예는 잘 알아들었습니다."
"짝!!" 리사가 다시 또 붉게 달아오른 메리의 뺨을 있는 힘껏 후려갈겼다.
"슬레이브, 난 이제 네 주인님이지, 아가씨가 아냐. 넌 아직도 네 말귀를 못 알아듣겠어?"
"아.. 아니예요, 주인님. 주인님의 노예가 미처 깨닫질 못해서 실수를 저지른 것이니, 이번 한번만 용서를 해주세요."
"좋아! 처음이니까 이번엔 용서를 해주겠어. 그럼, 네가 간청을 한대로 네 주인님한테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줄테니깐, 어디 한번 최선을 다해서 네 주인님을 한번 만족시켜봐."
리사는 말을 마치자 마자 스커트를 걷어올리며 두 무릎을 넓게 벌렸다. 그래서 메리는 재빨리 리사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들어가 그녀처럼 그루터기 하나없이 깔끔히 면도가 되어있는 리사의 음부를 혀로 열심히 핥아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혀에 피어싱이 된 바벨모양의 징과 링 때문에 처음엔 혀로 핥아서 애무를 하는것이 너무 낯설게 느껴질 정도였다. 그런데 리사는 오히려 그 징과 링 때문에 더 크게 자극을 느끼는지 음핵이 금새 딱딱하게 일어서며 음부가 축축하게 젖어드는 것이었다.
메리가 그렇게 리사의 보지를 핥아준지 채 1-2분도 되지 않았을 때, 리사가 갑자기 메리에게 다리를 크게 벌리고 엉덩이도 높이 쳐들라고 명령을 하는 것이었다. 그 때 메리는 음핵을 입술로 부드럽게 감싸물고서 혀끝에 달린 링으로 음핵을 톡톡 두드리듯 자극을 하고 있었는데, 리사의 명령을 듣고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얼른 자세를 바꿔야만 했다. 그런데 자세를 바꾸자마자 흠뻑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로 손가락 하나가 쑥 밀고 들어오는 것이었다.
잠시 후 리사가 엉덩이를 앞뒤로 꿈틀대며 반응을 보이기 시작할 때쯤, 메리의 보지에 찔러넣어진 손가락은 두개로 늘어나 있었다. 어느새 리사는 끓어오르는 쾌감을 참지 못하고 맨들맨들한 둔덕을 메리의 입에 거칠게 밀어부치며 커다랗게 신음소릴 터뜨리고 있었다. 그러더니 마침내 오르가즘에 이르게 되자, 리사는 마치 남자가 사정을 하듯이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한편 메리는 그 때 리사의 음부에 입을 찰싹 밀착을 하고 있었는데, 그 바람에 리사의 분비물이 그대로 그녀의 목구멍을 타고 안으로 흘러들 수밖에 없었다. 물론 메리는 리사의 음부에서 당연히 입술을 뗄 수 없었다. 아니, 입술을 떼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세게 밀착을 시킨 채로 열심히 핥고 빨면서, 리사가 두번째, 또 세번째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계속 애무를 해줘야만 했다.
한편 메리의 보지속에 찔러넣어진 손가락도 그 순간 쉴새없이 구멍속을 들락거리고 있었다. 그래서 리사에게 만족스런 오르가즘을 선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와중에도 메리는 또 다시 끓어오르는 쾌감을 참을 수가 없었다. 물론 메리는 자신의 그런 모습을 수 많은 시선들이 지켜보고 있다는것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선 상태이다 보니, 그 상황에서 부끄럼을 느끼기 보단 오히려 자극과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슬레이브, 아주 잘했어! 그럼 이제 내 보지를 깨끗하게 핥아서 닦은 다음, 마스터 부바님한테로 기어가서 부바님한테도 봉사를 해드리도록 해."
리사가 만족스런 얼굴로 자신의 분비물로 뒤범벅이 된 메리의 얼굴을 사타구니로 내리누르며 명령을 했다. 그래서 메리는 또 다시 최선을 다해서 리사의 음부를 혀로 깨끗이 핥아서 닦아준 다음, 부바에게로 엉금엉금 기어갔다.
"주인님, 이 미천한 노예가 어떻게 봉사를 해드리면 될까요?"
"슬레이브, 바닥에 드러누워서 두 다리를 최대한으로 벌리고 있어!"
메리는 부바가 자기를 범하려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바닥에 똑바로 드러누운 다음, 무릎밑에 손을 끼워넣고 두 다리를 가슴쪽으로 바싹 끌어당기며 두 무릎을 M자 모양으로 최대한으로 넓게 벌렸다. 그 순간 자신도 스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메리는 깨달았다. 부바가 그 거대한 페니스로 자길 거칠게 범해주길 마음속 저 깊은 곳에서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메리는 그런 자신이 그렇게 혐오스러울 수가 없었다.
그런데 메리의 그런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가버렸다. 메리가 그렇게 음탕한 자세를 잡고서 부바가 삽입을 해주길 기다리는 동안, 부바는 혁대를 풀더니 뜻밖에도 그 혁대로 메리의 젖가슴을 사정없이 후려갈기는 것이었다. 그건 정말이지 메리가 한번도 경험해 본적이 없는 그런 아픔이었다. 그런데도 메리는 두손을 여전히 무릎밑에 끼운 채로 그 자세를 조금도 흐트러뜨릴 수 없었다.
"슬레이브, 네가 언제 너보고 다리를 들어올리라고 했어? 내가 뭘 원하는지를 왜 네 멋대로 넘겨집는 거야? 너는 그저 나한테 명령을 받은대로만 하면 되는거야. 네 머리는 뭘 생각하거나 네 멋대로 뭘 판단하라고 있는게 아냐. 넌 무엇을 할 때건 간에 무조건 주인님이 지시한대로만 하면 되는거야, 알았어, 이년아?"
"예, 알겠습니다, 주인님.."
메리는 벨트로 맞은 자리가 너무 아파서 손으로 문지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그 충동을 가까스로 눌러 참았다. 그리고 부바가 지시한대로 자세를 다시 잡은 다음 젖가슴의 통증이 가라앉기만을 꾹 참고 기다려야 했다. 그런데 그녀의 눈앞에 갑자기 부바의 엉덩이가 나타났다.
"슬레이브, 이제부터 내 똥구멍을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한번 핥아봐!"
부바가 메리의 얼굴위에 쪼그리고 앉더니, 피어싱의 통증이 채 가시지도 않은 젖꼭지를 사정없이 잡아비틀며 명령을 하는 것이었다. 메리는 참지 못하고 비명을 내지르고 말았다. 그런데 바로 그 때 부바가 그 때를 놓치지 않고 메리의 벌어진 입에 항문을 정확하게 내리누르는 것이었다.
메리는 젖꼭지가 마치 떨어져나가는 것처럼 아팠지만, 검둥이 경비원의 항문을 열심히 핥아주는 것외에는 다른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도 부바는 메리가 조금이라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기미만 보이면 젖꼭지에 달린 링을 잡아당김으로써 메리에게 주위를 환기시키곤 했다. 메리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부바의 항문을 핥아주었지만, 한편으론 생각을 하면 할수록 그 상황이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았다.
사실 가정을 가진 한 아이의 엄마이자 존경받는 학교의 선생님인 메리가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학교의 검둥이 경비원의 항문을, 그것도 알몸으로 다리를 벌리고 드러누워서 핥아주게 될 줄은 정말로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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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가 오랄의 테크닉에 대해서 에이미에게 시범을 보여주라고 웬디에게 부탁을 해서, 웬디는 귀두를 어떻게 애무를 해줘야 하는지를 아주 능수능란한 혀놀림으로 시범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레이스는 그레이스는대로 에이미가 잘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웬디의 시범을 하나하나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것이었다.
잠시 후 그레이스의 설명이 모두 끝나고 나자, 웬디가 이번엔 귀두부위를 마치 사탕이나 아이스크림을 빨듯이 쪽쪽 빨면서 동시에 혀로 귀두를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기술을 시범으로 보여주었다. 그러자 그레이스가 이번에도 귀두를 빨아줄 때는 반드시 혀로 귀두를 부드럽게 자극을 해줘야 하는거라고 에이미에게 설명을 해주는 것이었다.
웬디는 다양한 테크닉으로 귀두를 빨고 핥는 시범을 보여준 다음, 기둥부분까지 같이 물고 빨면서 입안으로 밀어넣는 깊이를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레이스가 이번에도 또 설명을 해주기를, 오랄을 할 땐 페니스가 아무리 길고 굵더라도 반드시 뿌리까지 완전히 삼킬 수 있어야만 한다면서, 페니스를 목구멍 깊숙이까지 삼키려면 우유를 마실 때와 같은 리듬과 기분으로 목구멍을 움직여줘야 페니스를 뿌리까지 완전히 삼킬 수 있다고 하는 것이었다.
한편 에이미는 웬디의 시범을 눈도 깜빡이지 않고 지켜보고 있었다. 어느덧 웬디는 그 거대한 딜도를 입술로 꼭 물고서 마치 입에 대고 펌프질을 하듯 열심히 빨고 있었다. 그런데 입속으로 쑤셔넣는 깊이가 정말로 장난이 아니였는데다가 한번씩 빨 때마다 입속으로 사라지는 길이가 점점 더 늘어나는 것이었다.
"에이미, 이제 네 차례야." 그레이스의 말에 웬디가 그제서야 침으로 뒤범벅이 된 딜도를 입에서 빼냈다.
에이미도 그 그룹의 일원이 되려면 반드시 오랄을 하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는걸 잘 알고 있었다. 더구나 그녀는 거의 마셔본 적도 없었던 술을 이미 너무 많이 마신 탓에 그 불량스러운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가고 있었다.
에이미는 용기를 내서 들고있던 딱딱한 플라스틱 딜도를 입에 댄 다음 웬디의 시범을 흉내내서 혀로 살살 핥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레이스가 또 다시 하나하나 지적을 해가면서 상세하게 가르쳐주는 것이었다. 물론 옆에 있던 수지도 가만히 있질 않고 한번씩 거들었고, 웬디도 에이미가 따라할 수 있도록 계속 시범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하지만 에이미는 그래도 부끄러움을 떨칠 수가 없었다. 또한 그걸 반드시 배워야한다는 사명감도 갖고 있었다. 에이미는 술기운을 빌어 그 부끄러움을 떨쳐버리려고 노력하며, 한편으론 친구들의 가르침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온정신을 집중했다.
잠시 후엔 에이미가 드디어 딜도를 목구멍 깊숙이까지 삼키는 법을 배울 차례였다. 하지만 그건 그렇게 녹록한 일이 아니었다. 에이미는 목구멍속으로 딜도를 밀어넣자마자 욕지기가 나서 기침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레이스가 옆에서 너무도 열성적으로 도와주었기 때문에, 결국엔 에이미도 욕지기를 하지 않고 딜도를 목구멍으로 밀어넣는 법을 터득할 수가 있었다.
에이미가 오랄에 대한 기술을 거의 다 터득한 후에도 카드게임은 계속 되었다. 그런데 매번 판판이 에이미가 지는 바람에, 에이미는 매번 질 때마다 오랄의 테크닉을 복습해야만 했다. 그리고 에이미가 5판을 연짱으로 지고난 후엔, 에이미도 웬디가 시범을 보일 때 썼던 검은색의 그 거대한 딜도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었다. 또한 그 밤이 다 가기 전에 에이미는 욕지기를 느끼지 않고 그 검은색 딜도를 뿌리까지 전부 다 입안으로 밀어넣을 수 있을 정도로 발전을 할 수 있었다. 에이미는 얼마나 기쁘던지 잠자리에 들 때쯤 친구들과 함께 환호성을 질렀다.
사실 그날 에이미가 이룬 성취도는 그레이스의 원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레이스는 내심 주인님이 아주 만족해 할거라는 생각에 아주 뿌듯하고 기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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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는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거의 15분 동안이나 부바의 항문과 불알을 핥아주어야만 했다. 그런데도 부바는 메리의 혀가 잠시라도 쉬는 기미만 보이면 그녀의 젖꼭지를 사정없이 비틀고 잡아당기는 것이었다. 더구나 부바가 메리에게 항문속으로 혀를 쑤셔 넣어가면서 핥으라고 명령을 했기 때문에, 메리는 어쩔 수 없이 혀를 부바의 항문속으로 쑤셔넣고서 항문의 안쪽까지도 혀로 애무를 해주어야만 했다. 그 덕분에 부바가 메리의 얼굴에서 일어섰을 때쯤, 부바의 항문은 그야말고 비대라도 하고 난것처럼 아주 깨끗한 상태가 되어있었다.
부바는 메리의 얼굴에서 일어서자마자, 아무말 없이 그저 메리의 젖꼭지를 이쪽 저쪽으로 사정없이 잡아당김으로써 메리를 바닥에 손을 짚고 엎드린 자세로 바꿔놓았다. 그 바람에 메리는 부바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는 채 오로지 젖꼭지의 통증을 줄이려고 몸을 이리저리 정신없이 움직인 끝에야 겨우 부바가 원하는 자세를 잡을 수가 있었다.
"슬레이브, 그동안 미스 리사한테 오랄을 얼마나 잘 배웠는지 보게 한번 시범을 보여봐! 이왕이면 침을 기둥 전체에 골고루 묻혀가면서 빨아봐."
부바가 메리의 얼굴 앞에 떡 버티고 서며 명령을 했다. 그래서 메리는 한번도 본적조차 없을 정도로 거대한 부바의 성기를 입안 가득 물고서 정말로 최선을 다해서 빨기 시작했다. 부바의 명령대로 자신의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서 오랄을 해주면서도, 혹시 침을 골고루 묻혀가며 빨으라고 하는것이 부바가 그 거대한 자지로 아날스를 하려고 그러는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메리는 두려운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메리도 그녀의 몸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는 사실은 깨닫고 있었다. 학교의 검둥이 경비원에게 강제로 오랄을 강요당하면서도 흥분을 느끼는 자신의 몸뚱아리가 그녀로선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았지만,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런식으로 오랄을 하는 것이 그녀를 오히려 흥분시키고 있다는건 분명한 사실이었다. 더구나 잠시 후에 부바한테 항문을 범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그녀를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잠시 후 부바는 침으로 흠뻑 젖은 성기를 메리의 입에서 빼내더니 곧바로 메리의 엉덩이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슬레이브, 네가 항문에다 잘 조준을 해봐!"
메리는 부바의 성기를 쥐고서 귀두부분을 자신의 항문에다 조준을 하긴 했지만, 내심으론 항문이 아닌 아랫쪽 구멍에다 조준을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메리가 조준을 해주자, 부바는 그 거대한 성기로 곧장 밀고 들어오려는듯이 엉덩이를 거칠게 밀어부쳤다. 그 때 메리도 항문 가까이에 달린 링이 양옆으로 밀어젖혀지며 부바의 귀두가 무자비하게 괄약근을 뚫고 들어오려 하는걸 느낄 수가 있었다.
메리가 아날스의 경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바의 성기가 원체 거대한 탓에 좀처럼 삽입이 이루어지질 않았다. 그런데도 부바는 메리의 항문이 적응을 할 시간도 주질 않고 무조건 앞으로 밀어부치기만 했다. 그래서 메리는 항문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에 입술을 깨물어가며 비명을 삼켜야 했지만, 부바는 엉덩이를 앞으로 계속 밀어부치며 오히려 메리의 숨죽인 신음소리를 즐기는 눈치였다. 더군다나 삽입이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도 불알이 메리의 음순에 달린 링에 닿을 때까지 잠시도 삽입을 멈추질 않았다.
물론 메리도 부바의 그런 의도를 이미 눈치챌 수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항문을 이완시키려고 노력하면서 최선을 다해 그에게 보조를 맞추고 있었다. 사실상 메리 입장에서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부바의 성기를 조금이라도 빨리 받아들이는 방법 뿐이였다.
꽤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마침내 부바의 거대한 성기가 메리의 항문속으로 완전히 모습을 감출 수 있었다. 그제서야 부바는 이제 즐길 시간이 됐다는듯이 입가에 미소를 띠웠다.
"슬레이브, 내 국보급 물건이 네 똥구멍에 길을 내주는걸 영광으로 알고, 이제부터 네가 직접 펌프질을 하도록 해!"
메리로선 부바의 그 명령에 치를 떨 수밖엔 없었지만, 그렇다고 그 명령을 따르지 않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메리는 여전히 항문에 통증을 느끼면서도 정말로 최선을 다해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야 했다. 그런데 불과 1분도 안돼서 정말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메리는 불과 1분만에 오직 아날스만으로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다. 메리는 그 쾌감이 얼마나 강렬하던지 음핵을 스스로 애무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하지만 부바의 허락도 없이 자기 멋대로 그런짓을 했다간 괜히 수난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사타구니쪽에는 손을 댈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
메리는 그렇게 거대한 성기에 항문을 꿰뚫린 채 스스로 펌프질까지 하면서도 무려 4번이나 절정을 맛보았다. 그런데 부바는 여전히 사정을 할 기미조차 보이질 않고 있었다.
메리가 4번째 오르가즘이 거의 가라앉아갈 때쯤, 부바가 갑자기 메리의 항문에서 성기를 끄집어내더니 그걸 메리의 입에다 다시 쑤셔넣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꽤 한참 동안이나 더 메리에게 빨도록 시킨 다음에야 메리의 입안에다 허연 정액을 울컥울컥 쏟아놓았다.
"슬레이브, 한방울도 흘리지 말고 전부 삼켜."
부바는 거대한 성기만큼이나 많은 양의 정액을 싸놓았지만, 메리로선 최선을 다해서 전부 삼키는 수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게다가 자신의 변까지 묻어있는 성기를 입으로 깨끗이 핥아서 닦아주어야만 했기 때문에, 메리는 욕지기가 나서 참을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그런데도 메리는 가까스로 속을 달래가며 그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부바가 만족스런 표정으로 물러나자, 메리는 다시 무릎을 꿇고 앉아서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다음 지시를 기다렸다. 그 때 마크 에반스가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눈앞에 나타났다. 메리는 잠시 쉴틈도 없이 또 다시 마크의 성기를 입으로 열심히 빨아줘야만 했다. 마크는 메리한테 오랄 서비스를 충분히 받은 다음에야 축축하게 젖어있는 메리의 보지에다 페니스를 쑤셔넣었다.
"슬레이브, 네꺼는 맛이 어때?"
"아.. 아주 좋아요, 마크 주인님."
"그래? 그렇다면 네 딸년도 내 물건을 아주 좋아할지도 모르겠군 그래! 슬레이브, 지금부터 내 말을 명심해서 들어. 만약에 오늘 네가 나를 아주 뿅 갈 정도로 만족을 시켜주질 못한다면, 그 땐 네 딸년이 너를 대신해서 날 만족시켜줘야 할 줄 알아. 그것도 바로 다음주에 말이야."
메리는 그 소리를 듣고 몸서리를 치면서도 더욱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게다가 마크가 만족을 얻고 물러난 다음에도, 메리는 회원들 모두를 차례대로 상대를 하며 그들 전부를 만족시켜주어야만 했다.
결국 모든 회원들이 지쳐서 나가떨어졌을 때, 당연히 메리도 완전히 탈진을 했을 정도로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그래도 메리는 상상조차 해본적이 없는 그런 상황속에서 거의 갱뱅 수준으로 여러 사람들과 계속해서 스를 하다보니, 정말 여한이 없을 정도로 쾌감과 만족을 느낄 수 있었다는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메리가 모든 회원들과 스를 마쳤을 땐 이미 깊은 저녁시간이었다. 그래서 모든 회원들은 잠을 자기위해 지정된 게스트룸으로 전부 사라져버렸지만, 노예들은 당연히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받질 못하고 모두 다 손발이 묶인 채로 바닥에서 잠을 자야만 했다. 그 중에서 특히 메리와 존슨, 그리고 쿠퍼는 아주 불편한 자세로 잠을 자야만 했다. 왜냐하면 메리의 혀에 달아놓은 링이 존슨의 성기에 씌워놓은 음경가리개 끝에 매어져 있었을 뿐만 아니라, 메리의 음핵에 달아놓은 링도 쿠퍼의 혀에 달린 링과 서로 연결이 되어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 보니 그 세사람은 편한 자세로 잠을 잘 수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몇개월간 한번도 성욕을 풀어본 적이 없는 존슨은 메리의 입김 때문에 성욕이 끓어올라서 잠을 이룰 수가 없을 지경이었으며, 메리도 마찬가지로 쿠퍼의 입김 때문에 잠시도 성욕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자, 다른 노예들은 물론이고 존슨과 메리, 그리고 쿠퍼도 잠이 들었다. 그날은 정말이지 모든 노예들에게 너무도 힘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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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다른 분이 번역한걸 볼 때도 느꼈던 거지만,
정말이지 여자가 쓴 글이라곤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내용이네요..
번역을 하면서 혐오감을 느끼시는 분이 꽤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가능한 원문을 그대로 살려서 번역을 했슴다.
그러니 그냥 야설이라서 그러려니 하고 봐주심 좋겠네요 ^^;;
다음판에서는 이미 알몸이 된 웬디가 이겼고, 수지는 브라를, 그리고 그레이스는 하나 남은 팬티를 잃었다. 따라서 웬디와 그레이스는 이미 알몸이 된 상태였고, 수지는 아직 팬티가 남아있었으며, 에이미는 다행히도 아직 팬티와 브라를 모두 입고있었다. 그래서 에이미는 자기가 제일 여유가 있어서 마음이 좀 놓이는 한편, 친구들 중에 누군가가 먼저 벌칙을 받게되면 그 때 그 벌칙이라는게 뭔지도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다음판에는 에이미가 브라를 벗어야 했고, 수지도 웬디와 그레이스처럼 알몸이 되고 말았다.
이제 네명 중에 에이미만 팬티를 입고 있었다. 하지만 에이미가 그레이스한테 빌려입은 실크팬티는 사실상 몸을 가려주기 위한 옷이라기보단 오히려 보여주기 위한 옷이라고 하는게 더 어울릴 듯한 그런 야한 속옷이었다. 그래도 어쨌든 그 상황에선 뭐라도 하나 걸치고 있다는게 무엇보다 중요했다.
에이미는 점점 마음이 불안해져서 자기도 모르게 맥주켄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사실 에이미는 술을 먹을 나이가 아직 아니라서 그렇게 술을 마셔본 경험이 한번도 없었다. 그런데도 그녀는 벌써 3켄째의 맥주를 거의 다 비워가고 있었으니 정신이 맑을래야 맑을수가 없었다.
다시 포커패가 돌아가고 있었다. 이번 판엔 그레이스가 이겼고 불행히도 웬디와 에이미가 졌다. 그 바람에 에이미도 다른 친구들처럼 알몸이 되어야 했지만, 웬디는 벌칙으로 그레이스가 시키는걸 무조건 해야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한편 에이미까지 팬티를 벗는 바람에, 이제 네명의 소녀는 면도까지 깔끔하게 된 음부를 서로에게 드러내놓고 동그랗게 둘러앉아 있는 아주 볼만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웬디, 네가 제일 먼저 걸렸으니까, 넌 벌칙대로 내가 시키는걸 무조건 해야하는 거야. 그런데 뭘 시키면 좋을까? 그래, 그게 좋겠다! 웬디, 남자한테 오랄을 처음 해줬을 때를 한번 자세하고 리얼하게 얘길해봐."
에이미는 그 벌칙이 너무 짓궂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웬디는 놀랍게도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처음으로 오랄을 했을 때의 경험을 아주 천연덕스럽게 농까지 섞어가며 아주 재미있게 떠벌리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레이스와 수지는 배를 잡고 웃어가며 웬디의 얘기 중간중간에 웬디를 아주 짓궂게 놀려댔다.
한편 에이미는 오랄을 해본 경험은 고사하고 성인남자의 자지를 본 것도 그 날이 처음이라서 웬디의 얘기가 마치 별나라 얘기처럼 들릴 지경이었다. 하지만 에이미로선 그런 티를 낼수도 없는 노릇인지라 짐짓 다 아는 체를 하며 옆에서 맞장구를 칠 수밖엔 없었다.
어느덧 그 자리가 에이미에겐 점점 바늘방석이 되어가고 있었다. 오로지 믿는 구석이라고는 자신의 행운이 계속 이어질거라는 믿음뿐이었다. 하지만 그 믿음이 만약에 깨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남자 경험이 전혀 없다는게 친구들한테 들통이 나서 창피를 당하거나, 아니면 아주 그럴듯하게 거짓말을 꾸며서 친구들을 속이는 길뿐이었다.
어느새 웬디의 벌칙은 끝이나고 카드패가 또 다시 돌아가고 있었다.
**********
메리는 모든 시선이 그녀에게로 향하고 있다는걸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그 사이에 팔다리에 피가 통하면서 팔다리가 저리고 아픈게 어느정도 가신 상태라서, 메리는 숨을 쉬기가 불편한것 외에는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게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다만 턱은 여전히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아팠으며, 목에 채워져 있는 개목걸이 때문에 목을 전혀 움직일 수 없다는게 불편할 뿐이었다.
하지만 메리가 진짜로 견디기 힘든건 사실 그런 육체적인 고통이나 괴로움이 아니었다. 그건 바로 피어싱을 당하면서 오히려 오르가즘을 느끼던 그녀의 모습을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보았다는데에 대한 수치심과 창피함이었다. 정말이지 그녀의 의지와는 정반대로 반응을 보이며 그녀를 철저히 배신해버린 자신의 몸뚱아리가 메리는 그렇게 야속할 수가 없었다.
"메리 선생, 우리 그룹의 노예가 된걸 환영해요."
메리는 그 음성이 낯이 익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음성이 들려온 쪽을 돌아보다가 심장이 멎는것처럼 충격을 받았다.
그는 바로 부바였다. 메리가 뒷모습을 보며 반신반의했던 하얀 가죽옷의 그 남자가 정말로 부바가 맞았던 것이었다. 정말이지 부바가 그런 자리에 참석을 했다는건, 메리로선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일 뿐더러 두눈으로 보고서도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끔찍스런 악몽이었다.
"네 몸에 피어싱을 해서 달아준 그 장신구들은, 네가 성노예란 사실을 나타냄은 물론이거니와, 네가 우리 그룹의 소유이자 재산이라는걸 증명하는 표식과도 같은거야. 그래도 어쨌든 너의 실제적인 소유주이자 주인이 미스 리사라는건 변함이 없어. 다만 앞으로는 우리 그룹의 모든 회원들이 너를 언제든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지금까지와는 다르다면 다른 점이겠지. 따라서 네가 만약에 우리 회원들 중의 어느 누구한테라도 주종관계에 어긋나는 언행을 보이는 일이 생기면, 그 땐 너에 관한 모든 사진과 테입들이 네 남편과 학교로 발송이 됨은 물론이거니와, 인터넷에까지 올려져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너의 실상을 낱낱이 보게 될 줄 알아. 그렇게 되면 네 딸 에이미도 너의 비밀을 전부 다 알게 될거고, 또 가정복지부 같은 곳에서도 에이미가 적절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게 되겠지. 그렇게 되면 에이미는 결국 성도착자인 엄마 품에서 벗어나 좀더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조치가 취해질 거야. 물론 에이미를 맡아서 키우게 될 양부모한테 아주 특별한 소포가 하나 배달이 되긴 하겠지만 말이야. 아! 그리고 무엇보다 아무 죄도 없는 네 남편까지 사회에서 매장이 되고 말거라는 것쯤은 너도 충분히 짐작을 할 거야. 어때, 슬레이브? 이만하면 너도 네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를 똑똑히 알겠지?"
메리는 너무 두려운 나머지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였다.
"좋아! 그렇다면 앞으로는 미스 리사뿐만이 아니라 우리 회원들 모두가 너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항상 훈련과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거라고 믿겠어."
메리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머리속이 텅 비어버린 기분이었다. 그 동안은 이 모든 문제가 오로지 리사와 그녀 사이의 문제라고만 생각을 했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 덫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늘 품고 있었었다. 그런데 이젠 그런 희망이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았을 뿐만 아니라, 이젠 그녀가 생각했던 것보다 오히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속에 빠져버렸음을 뼈져리게 실감할 수밖에 없었다.
메리는 뚫어지게 쳐다보며 대답을 기다리는 부바를 향해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순간 붉게 충혈된 그녀의 눈가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이젠 자신을 지킬 방법이 아무것도 없음을 그녀는 확실히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오로지 그들이 그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는것 뿐이라는 사실도 뼈져리게 느끼고 있었다.
물론 메리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에이미만은 그들의 마수에서 지켜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에이미를 지키기 위해서 그녀가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으므로, 메리는 그저 눈앞이 캄캄하기만 할 뿐이었다.
**********
에이미에게 더 이상 행운은 오질 않았다. 다음판엔 수지가 승자가 됐고, 에이미와 웬디가 또 다시 지고 말았다.
"그럼.. 우리 새 친구한텐 뭘 시키지?" 수지가 미간을 오무리며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는 동안, 에이미는 너무 불안한 마음에 가슴이 다 콩딱콩딱 뛰고 있었다.
"내 생각엔 말이야.." 옆에서 그레이스가 불쑥 끼어들었다. "에이미도 웬디처럼 오랄을 처음 했을 때를 자세하게 얘길 해보라는게 어떻겠어?"
"그래, 그게 좋겠다! 에이미, 너도 들었지? 그럼 너도 좀전에 웬디가 했던것처럼 한번 재미있게 얘길 해봐."
순간 에이미는 우려했던 일이 결국 눈앞에 닥치고 말았다는 사실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이젠 어쩔 도리 없이 친구들에게 사실대로 솔직하게 털어놓을 것이냐, 아니면 거짓말을 그렇듯하게 꾸며댈 것이냐를 결정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에이미는 너무 순진해서 거짓말을 그럴듯하게 꾸며댈 수 있을 정도로 낯이 두껍지가 못했다.
"난.. 난 솔직히.. 오.. 오랄을 해본 적이 한번도 없어." 에이미는 얼굴이 화끈거려서 고개를 들지도 못했다.
"뭐라구? 아니, 그걸 아직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구?" 웬디가 믿을 수 없다는듯이 소리쳤다. 그리고 그건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였다.
"에이, 거짓말 하지마!" 그레이스가 안속는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친구 사이에 뭐가 부끄러워서 그래? 웬디도 이미 했잖아? 그러니깐 너도 빼지 말고 어서 얘길 해봐."
에이미는 너무 부끄러워서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은 심정이었다. 이젠 친구들이 자길 어린애라고 깔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눈에 눈물이 가득 고이고 말았다.
"저.. 정말이야.. 진짜로 난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
"이런이런! 아니, 그게 뭐 그렇게 대단한 일이라고 그렇게 울것같은 표정으로 꽁무니를 빼는 거야? 네가 자꾸 그러면, 그걸 시킨 내가 나쁜 년 같잖아?"
"수지, 그게 아니구.. 난 진짜로.. 남자의 거길 만져본 적도 없단 말이야.." 에이미가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얼굴로 고백했다.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하던지 지금까지 그런것도 못 해본 자신에게 그녀는 너무도 화가 났다.
"좋아! 에이미, 넌 진짜로 남자 물건을 만져본 적도 없단 말이지? 그럼 혹시.. 아까 당구장에서 보기 전까지는 성인남자의 자지를 본 적도 없었던건 아냐?" 웬디가 정색을 한 얼굴로 에이미에게 물었다.
"마.. 맞아.. 그래도 성인잡지 같은데서 본적은 있어." 에이미가 다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간신히 대답했다.
"이런 맙소사! 너 진짜 대단하구나!" 그레이스가 감탄스럽다는듯이 말했다. "네 말이 정말로 사실이라면, 넌 아직 애야, 애!"
에이미는 염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버리자 온몸의 기운이 쏙 빠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들이 앞으로 같이 놀아주지 않을것만 같아서 너무너무 두려웠다.
"사실은..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늘 했었지만.. 도무지 그런 기회가 생기질 않다보니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에이미는 결국 훌쩍거리며 눈물을 떨구었다.
"에이미, 만약에 네가 우리 그룹에 끼고싶다면, 너도 우리들처럼 차례가 될 때마다 술과 스를 맞바꿀 수 있어야 돼. 그런데 넌 그걸 할 수는 있겠어?"
"그건 나도 알아. 그리고 나도 너희 그룹에 꼭 끼고싶단 말이야. 그러니깐 앞으로 내 차례가 되면 나도 어떻게든 내 몫을 꼭 할거야."
"좋아! 하지만 너는 오랄은 커녕 성인남자의 자지를 만져본 적도 없댔잖아?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널 믿고 무작정 그 일을 맡길 수가 있겠어? 솔직히 지금으로써는 네가 차례가 돼서 아무리 하겠다고 우기더라도 우린 너한테 그 일을 맡길 수가 없어. 왜냐하면 네가 만약에 오랄을 제대로 못해서 일을 그르치기라도 하면, 우린 앞으로 술을 마음대로 구할 수도 없기 때문이야."
"아.. 알았어. 그럼, 나도 배우면 될거 아냐? 미리 연습을 잘해두면 나도 일을 그르치진 않을거야."
"좋아! 네가 그 정도로 마음을 먹고 있다면 할 수 없지! 수지, 침대 옆에 있는 서랍에서 딜도랑 바이브레이터를 좀 꺼내줄래?"
수지가 서랍에서 살색의 바이브레이터와 검은색의 딜도를 꺼내는 모습을 에이미는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살색의 바이브레이터는 길이는 대략 20센티에다 지름이 3센티 정도는 되어보였으며, 표면이 아주 매끌매끌한 재질에 끝쪽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지는 모양이었다. 반면에 검은색의 딜도는 길이만도 25센티는 족히 넘어보였는데다 지름도 족히 5센티는 되어보이는 아주 커다란 놈이었다. 더군다나 그 딜도는 아주 단단한 고무재질에, 귀두의 모양은 물론이고 힘줄과 핏줄까지도 그대로 양각이 되어있을 정도로 남자의 성기를 그대로 빼다박은 모양이었다.
"웬디, 넌 큰걸로 하고 에이미한텐 작은걸 줘!"
**********
"미스 리사가 너를 노예로 발굴했으니, 먼저 미스 리사한테 기어가서 봉사를 하게 해달라고 간청을 해봐!"
부바의 명령에, 메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걸 깨닫고서 리사가 앉아있는 곳까지 엉금엉금 기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알몸으로 엉금엉금 기어가다 보니 풍만한 가슴이 심하게 덜렁거렸을 뿐만 아니라, 꽉 조인 코르셋 때문에 엉덩이까지 좌우로 심하게 씰룩거릴 수밖에 없었다. 또 그 뿐만이 아니라 음부에 달린 링이 서로 걸릴까봐 무릎을 살짝 벌리고 기어가다 보니, 구경을 하던 모든 사람들도 메리의 음부가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고 있는것까지도 똑똑히 볼 수가 있었다. 그 덕분에 구경을 하던 모든이에겐 아주 볼만한 구경거리였지만, 메리에겐 정말 견디기 힘든 순간이었다.
"사.. 사이먼 아가씨, 아가씨의 펫이 아가씨께 봉사를 해드려도 될까요?"
"짝!!" 갑자기 리사가 얼마나 인정사정 없이 뺨을 후려갈기던지, 메리는 눈앞에 별이 다 보였다.
"너는 더 이상 펫이 아니야. 이제 넌 모두가 다 인정하는 공식적인 내 노예란 말이야. 따라서 앞으로는 넌 네 스스로 어떤 결정도 내릴 수가 없으며, 아주 세세한 것까지도 전부 다 네 지시와 통제를 받게 될거야. 알아들었어, 슬레이브?"
"예, 사이먼 아가씨.. 아가씨의 노예는 잘 알아들었습니다."
"짝!!" 리사가 다시 또 붉게 달아오른 메리의 뺨을 있는 힘껏 후려갈겼다.
"슬레이브, 난 이제 네 주인님이지, 아가씨가 아냐. 넌 아직도 네 말귀를 못 알아듣겠어?"
"아.. 아니예요, 주인님. 주인님의 노예가 미처 깨닫질 못해서 실수를 저지른 것이니, 이번 한번만 용서를 해주세요."
"좋아! 처음이니까 이번엔 용서를 해주겠어. 그럼, 네가 간청을 한대로 네 주인님한테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줄테니깐, 어디 한번 최선을 다해서 네 주인님을 한번 만족시켜봐."
리사는 말을 마치자 마자 스커트를 걷어올리며 두 무릎을 넓게 벌렸다. 그래서 메리는 재빨리 리사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들어가 그녀처럼 그루터기 하나없이 깔끔히 면도가 되어있는 리사의 음부를 혀로 열심히 핥아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혀에 피어싱이 된 바벨모양의 징과 링 때문에 처음엔 혀로 핥아서 애무를 하는것이 너무 낯설게 느껴질 정도였다. 그런데 리사는 오히려 그 징과 링 때문에 더 크게 자극을 느끼는지 음핵이 금새 딱딱하게 일어서며 음부가 축축하게 젖어드는 것이었다.
메리가 그렇게 리사의 보지를 핥아준지 채 1-2분도 되지 않았을 때, 리사가 갑자기 메리에게 다리를 크게 벌리고 엉덩이도 높이 쳐들라고 명령을 하는 것이었다. 그 때 메리는 음핵을 입술로 부드럽게 감싸물고서 혀끝에 달린 링으로 음핵을 톡톡 두드리듯 자극을 하고 있었는데, 리사의 명령을 듣고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얼른 자세를 바꿔야만 했다. 그런데 자세를 바꾸자마자 흠뻑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로 손가락 하나가 쑥 밀고 들어오는 것이었다.
잠시 후 리사가 엉덩이를 앞뒤로 꿈틀대며 반응을 보이기 시작할 때쯤, 메리의 보지에 찔러넣어진 손가락은 두개로 늘어나 있었다. 어느새 리사는 끓어오르는 쾌감을 참지 못하고 맨들맨들한 둔덕을 메리의 입에 거칠게 밀어부치며 커다랗게 신음소릴 터뜨리고 있었다. 그러더니 마침내 오르가즘에 이르게 되자, 리사는 마치 남자가 사정을 하듯이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한편 메리는 그 때 리사의 음부에 입을 찰싹 밀착을 하고 있었는데, 그 바람에 리사의 분비물이 그대로 그녀의 목구멍을 타고 안으로 흘러들 수밖에 없었다. 물론 메리는 리사의 음부에서 당연히 입술을 뗄 수 없었다. 아니, 입술을 떼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세게 밀착을 시킨 채로 열심히 핥고 빨면서, 리사가 두번째, 또 세번째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계속 애무를 해줘야만 했다.
한편 메리의 보지속에 찔러넣어진 손가락도 그 순간 쉴새없이 구멍속을 들락거리고 있었다. 그래서 리사에게 만족스런 오르가즘을 선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와중에도 메리는 또 다시 끓어오르는 쾌감을 참을 수가 없었다. 물론 메리는 자신의 그런 모습을 수 많은 시선들이 지켜보고 있다는것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선 상태이다 보니, 그 상황에서 부끄럼을 느끼기 보단 오히려 자극과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슬레이브, 아주 잘했어! 그럼 이제 내 보지를 깨끗하게 핥아서 닦은 다음, 마스터 부바님한테로 기어가서 부바님한테도 봉사를 해드리도록 해."
리사가 만족스런 얼굴로 자신의 분비물로 뒤범벅이 된 메리의 얼굴을 사타구니로 내리누르며 명령을 했다. 그래서 메리는 또 다시 최선을 다해서 리사의 음부를 혀로 깨끗이 핥아서 닦아준 다음, 부바에게로 엉금엉금 기어갔다.
"주인님, 이 미천한 노예가 어떻게 봉사를 해드리면 될까요?"
"슬레이브, 바닥에 드러누워서 두 다리를 최대한으로 벌리고 있어!"
메리는 부바가 자기를 범하려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바닥에 똑바로 드러누운 다음, 무릎밑에 손을 끼워넣고 두 다리를 가슴쪽으로 바싹 끌어당기며 두 무릎을 M자 모양으로 최대한으로 넓게 벌렸다. 그 순간 자신도 스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메리는 깨달았다. 부바가 그 거대한 페니스로 자길 거칠게 범해주길 마음속 저 깊은 곳에서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메리는 그런 자신이 그렇게 혐오스러울 수가 없었다.
그런데 메리의 그런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가버렸다. 메리가 그렇게 음탕한 자세를 잡고서 부바가 삽입을 해주길 기다리는 동안, 부바는 혁대를 풀더니 뜻밖에도 그 혁대로 메리의 젖가슴을 사정없이 후려갈기는 것이었다. 그건 정말이지 메리가 한번도 경험해 본적이 없는 그런 아픔이었다. 그런데도 메리는 두손을 여전히 무릎밑에 끼운 채로 그 자세를 조금도 흐트러뜨릴 수 없었다.
"슬레이브, 네가 언제 너보고 다리를 들어올리라고 했어? 내가 뭘 원하는지를 왜 네 멋대로 넘겨집는 거야? 너는 그저 나한테 명령을 받은대로만 하면 되는거야. 네 머리는 뭘 생각하거나 네 멋대로 뭘 판단하라고 있는게 아냐. 넌 무엇을 할 때건 간에 무조건 주인님이 지시한대로만 하면 되는거야, 알았어, 이년아?"
"예, 알겠습니다, 주인님.."
메리는 벨트로 맞은 자리가 너무 아파서 손으로 문지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그 충동을 가까스로 눌러 참았다. 그리고 부바가 지시한대로 자세를 다시 잡은 다음 젖가슴의 통증이 가라앉기만을 꾹 참고 기다려야 했다. 그런데 그녀의 눈앞에 갑자기 부바의 엉덩이가 나타났다.
"슬레이브, 이제부터 내 똥구멍을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한번 핥아봐!"
부바가 메리의 얼굴위에 쪼그리고 앉더니, 피어싱의 통증이 채 가시지도 않은 젖꼭지를 사정없이 잡아비틀며 명령을 하는 것이었다. 메리는 참지 못하고 비명을 내지르고 말았다. 그런데 바로 그 때 부바가 그 때를 놓치지 않고 메리의 벌어진 입에 항문을 정확하게 내리누르는 것이었다.
메리는 젖꼭지가 마치 떨어져나가는 것처럼 아팠지만, 검둥이 경비원의 항문을 열심히 핥아주는 것외에는 다른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도 부바는 메리가 조금이라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기미만 보이면 젖꼭지에 달린 링을 잡아당김으로써 메리에게 주위를 환기시키곤 했다. 메리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부바의 항문을 핥아주었지만, 한편으론 생각을 하면 할수록 그 상황이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았다.
사실 가정을 가진 한 아이의 엄마이자 존경받는 학교의 선생님인 메리가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학교의 검둥이 경비원의 항문을, 그것도 알몸으로 다리를 벌리고 드러누워서 핥아주게 될 줄은 정말로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
**********
그레이스가 오랄의 테크닉에 대해서 에이미에게 시범을 보여주라고 웬디에게 부탁을 해서, 웬디는 귀두를 어떻게 애무를 해줘야 하는지를 아주 능수능란한 혀놀림으로 시범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레이스는 그레이스는대로 에이미가 잘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웬디의 시범을 하나하나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것이었다.
잠시 후 그레이스의 설명이 모두 끝나고 나자, 웬디가 이번엔 귀두부위를 마치 사탕이나 아이스크림을 빨듯이 쪽쪽 빨면서 동시에 혀로 귀두를 부드럽게 문질러주는 기술을 시범으로 보여주었다. 그러자 그레이스가 이번에도 귀두를 빨아줄 때는 반드시 혀로 귀두를 부드럽게 자극을 해줘야 하는거라고 에이미에게 설명을 해주는 것이었다.
웬디는 다양한 테크닉으로 귀두를 빨고 핥는 시범을 보여준 다음, 기둥부분까지 같이 물고 빨면서 입안으로 밀어넣는 깊이를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레이스가 이번에도 또 설명을 해주기를, 오랄을 할 땐 페니스가 아무리 길고 굵더라도 반드시 뿌리까지 완전히 삼킬 수 있어야만 한다면서, 페니스를 목구멍 깊숙이까지 삼키려면 우유를 마실 때와 같은 리듬과 기분으로 목구멍을 움직여줘야 페니스를 뿌리까지 완전히 삼킬 수 있다고 하는 것이었다.
한편 에이미는 웬디의 시범을 눈도 깜빡이지 않고 지켜보고 있었다. 어느덧 웬디는 그 거대한 딜도를 입술로 꼭 물고서 마치 입에 대고 펌프질을 하듯 열심히 빨고 있었다. 그런데 입속으로 쑤셔넣는 깊이가 정말로 장난이 아니였는데다가 한번씩 빨 때마다 입속으로 사라지는 길이가 점점 더 늘어나는 것이었다.
"에이미, 이제 네 차례야." 그레이스의 말에 웬디가 그제서야 침으로 뒤범벅이 된 딜도를 입에서 빼냈다.
에이미도 그 그룹의 일원이 되려면 반드시 오랄을 하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는걸 잘 알고 있었다. 더구나 그녀는 거의 마셔본 적도 없었던 술을 이미 너무 많이 마신 탓에 그 불량스러운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가고 있었다.
에이미는 용기를 내서 들고있던 딱딱한 플라스틱 딜도를 입에 댄 다음 웬디의 시범을 흉내내서 혀로 살살 핥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레이스가 또 다시 하나하나 지적을 해가면서 상세하게 가르쳐주는 것이었다. 물론 옆에 있던 수지도 가만히 있질 않고 한번씩 거들었고, 웬디도 에이미가 따라할 수 있도록 계속 시범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하지만 에이미는 그래도 부끄러움을 떨칠 수가 없었다. 또한 그걸 반드시 배워야한다는 사명감도 갖고 있었다. 에이미는 술기운을 빌어 그 부끄러움을 떨쳐버리려고 노력하며, 한편으론 친구들의 가르침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온정신을 집중했다.
잠시 후엔 에이미가 드디어 딜도를 목구멍 깊숙이까지 삼키는 법을 배울 차례였다. 하지만 그건 그렇게 녹록한 일이 아니었다. 에이미는 목구멍속으로 딜도를 밀어넣자마자 욕지기가 나서 기침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레이스가 옆에서 너무도 열성적으로 도와주었기 때문에, 결국엔 에이미도 욕지기를 하지 않고 딜도를 목구멍으로 밀어넣는 법을 터득할 수가 있었다.
에이미가 오랄에 대한 기술을 거의 다 터득한 후에도 카드게임은 계속 되었다. 그런데 매번 판판이 에이미가 지는 바람에, 에이미는 매번 질 때마다 오랄의 테크닉을 복습해야만 했다. 그리고 에이미가 5판을 연짱으로 지고난 후엔, 에이미도 웬디가 시범을 보일 때 썼던 검은색의 그 거대한 딜도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었다. 또한 그 밤이 다 가기 전에 에이미는 욕지기를 느끼지 않고 그 검은색 딜도를 뿌리까지 전부 다 입안으로 밀어넣을 수 있을 정도로 발전을 할 수 있었다. 에이미는 얼마나 기쁘던지 잠자리에 들 때쯤 친구들과 함께 환호성을 질렀다.
사실 그날 에이미가 이룬 성취도는 그레이스의 원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레이스는 내심 주인님이 아주 만족해 할거라는 생각에 아주 뿌듯하고 기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
메리는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거의 15분 동안이나 부바의 항문과 불알을 핥아주어야만 했다. 그런데도 부바는 메리의 혀가 잠시라도 쉬는 기미만 보이면 그녀의 젖꼭지를 사정없이 비틀고 잡아당기는 것이었다. 더구나 부바가 메리에게 항문속으로 혀를 쑤셔 넣어가면서 핥으라고 명령을 했기 때문에, 메리는 어쩔 수 없이 혀를 부바의 항문속으로 쑤셔넣고서 항문의 안쪽까지도 혀로 애무를 해주어야만 했다. 그 덕분에 부바가 메리의 얼굴에서 일어섰을 때쯤, 부바의 항문은 그야말고 비대라도 하고 난것처럼 아주 깨끗한 상태가 되어있었다.
부바는 메리의 얼굴에서 일어서자마자, 아무말 없이 그저 메리의 젖꼭지를 이쪽 저쪽으로 사정없이 잡아당김으로써 메리를 바닥에 손을 짚고 엎드린 자세로 바꿔놓았다. 그 바람에 메리는 부바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는 채 오로지 젖꼭지의 통증을 줄이려고 몸을 이리저리 정신없이 움직인 끝에야 겨우 부바가 원하는 자세를 잡을 수가 있었다.
"슬레이브, 그동안 미스 리사한테 오랄을 얼마나 잘 배웠는지 보게 한번 시범을 보여봐! 이왕이면 침을 기둥 전체에 골고루 묻혀가면서 빨아봐."
부바가 메리의 얼굴 앞에 떡 버티고 서며 명령을 했다. 그래서 메리는 한번도 본적조차 없을 정도로 거대한 부바의 성기를 입안 가득 물고서 정말로 최선을 다해서 빨기 시작했다. 부바의 명령대로 자신의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서 오랄을 해주면서도, 혹시 침을 골고루 묻혀가며 빨으라고 하는것이 부바가 그 거대한 자지로 아날스를 하려고 그러는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메리는 두려운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메리도 그녀의 몸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는 사실은 깨닫고 있었다. 학교의 검둥이 경비원에게 강제로 오랄을 강요당하면서도 흥분을 느끼는 자신의 몸뚱아리가 그녀로선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았지만,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런식으로 오랄을 하는 것이 그녀를 오히려 흥분시키고 있다는건 분명한 사실이었다. 더구나 잠시 후에 부바한테 항문을 범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그녀를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잠시 후 부바는 침으로 흠뻑 젖은 성기를 메리의 입에서 빼내더니 곧바로 메리의 엉덩이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슬레이브, 네가 항문에다 잘 조준을 해봐!"
메리는 부바의 성기를 쥐고서 귀두부분을 자신의 항문에다 조준을 하긴 했지만, 내심으론 항문이 아닌 아랫쪽 구멍에다 조준을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메리가 조준을 해주자, 부바는 그 거대한 성기로 곧장 밀고 들어오려는듯이 엉덩이를 거칠게 밀어부쳤다. 그 때 메리도 항문 가까이에 달린 링이 양옆으로 밀어젖혀지며 부바의 귀두가 무자비하게 괄약근을 뚫고 들어오려 하는걸 느낄 수가 있었다.
메리가 아날스의 경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바의 성기가 원체 거대한 탓에 좀처럼 삽입이 이루어지질 않았다. 그런데도 부바는 메리의 항문이 적응을 할 시간도 주질 않고 무조건 앞으로 밀어부치기만 했다. 그래서 메리는 항문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에 입술을 깨물어가며 비명을 삼켜야 했지만, 부바는 엉덩이를 앞으로 계속 밀어부치며 오히려 메리의 숨죽인 신음소리를 즐기는 눈치였다. 더군다나 삽입이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도 불알이 메리의 음순에 달린 링에 닿을 때까지 잠시도 삽입을 멈추질 않았다.
물론 메리도 부바의 그런 의도를 이미 눈치챌 수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항문을 이완시키려고 노력하면서 최선을 다해 그에게 보조를 맞추고 있었다. 사실상 메리 입장에서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부바의 성기를 조금이라도 빨리 받아들이는 방법 뿐이였다.
꽤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마침내 부바의 거대한 성기가 메리의 항문속으로 완전히 모습을 감출 수 있었다. 그제서야 부바는 이제 즐길 시간이 됐다는듯이 입가에 미소를 띠웠다.
"슬레이브, 내 국보급 물건이 네 똥구멍에 길을 내주는걸 영광으로 알고, 이제부터 네가 직접 펌프질을 하도록 해!"
메리로선 부바의 그 명령에 치를 떨 수밖엔 없었지만, 그렇다고 그 명령을 따르지 않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메리는 여전히 항문에 통증을 느끼면서도 정말로 최선을 다해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야 했다. 그런데 불과 1분도 안돼서 정말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메리는 불과 1분만에 오직 아날스만으로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다. 메리는 그 쾌감이 얼마나 강렬하던지 음핵을 스스로 애무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하지만 부바의 허락도 없이 자기 멋대로 그런짓을 했다간 괜히 수난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사타구니쪽에는 손을 댈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
메리는 그렇게 거대한 성기에 항문을 꿰뚫린 채 스스로 펌프질까지 하면서도 무려 4번이나 절정을 맛보았다. 그런데 부바는 여전히 사정을 할 기미조차 보이질 않고 있었다.
메리가 4번째 오르가즘이 거의 가라앉아갈 때쯤, 부바가 갑자기 메리의 항문에서 성기를 끄집어내더니 그걸 메리의 입에다 다시 쑤셔넣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꽤 한참 동안이나 더 메리에게 빨도록 시킨 다음에야 메리의 입안에다 허연 정액을 울컥울컥 쏟아놓았다.
"슬레이브, 한방울도 흘리지 말고 전부 삼켜."
부바는 거대한 성기만큼이나 많은 양의 정액을 싸놓았지만, 메리로선 최선을 다해서 전부 삼키는 수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게다가 자신의 변까지 묻어있는 성기를 입으로 깨끗이 핥아서 닦아주어야만 했기 때문에, 메리는 욕지기가 나서 참을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그런데도 메리는 가까스로 속을 달래가며 그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부바가 만족스런 표정으로 물러나자, 메리는 다시 무릎을 꿇고 앉아서 거친 숨을 몰아쉬며 다음 지시를 기다렸다. 그 때 마크 에반스가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눈앞에 나타났다. 메리는 잠시 쉴틈도 없이 또 다시 마크의 성기를 입으로 열심히 빨아줘야만 했다. 마크는 메리한테 오랄 서비스를 충분히 받은 다음에야 축축하게 젖어있는 메리의 보지에다 페니스를 쑤셔넣었다.
"슬레이브, 네꺼는 맛이 어때?"
"아.. 아주 좋아요, 마크 주인님."
"그래? 그렇다면 네 딸년도 내 물건을 아주 좋아할지도 모르겠군 그래! 슬레이브, 지금부터 내 말을 명심해서 들어. 만약에 오늘 네가 나를 아주 뿅 갈 정도로 만족을 시켜주질 못한다면, 그 땐 네 딸년이 너를 대신해서 날 만족시켜줘야 할 줄 알아. 그것도 바로 다음주에 말이야."
메리는 그 소리를 듣고 몸서리를 치면서도 더욱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게다가 마크가 만족을 얻고 물러난 다음에도, 메리는 회원들 모두를 차례대로 상대를 하며 그들 전부를 만족시켜주어야만 했다.
결국 모든 회원들이 지쳐서 나가떨어졌을 때, 당연히 메리도 완전히 탈진을 했을 정도로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그래도 메리는 상상조차 해본적이 없는 그런 상황속에서 거의 갱뱅 수준으로 여러 사람들과 계속해서 스를 하다보니, 정말 여한이 없을 정도로 쾌감과 만족을 느낄 수 있었다는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메리가 모든 회원들과 스를 마쳤을 땐 이미 깊은 저녁시간이었다. 그래서 모든 회원들은 잠을 자기위해 지정된 게스트룸으로 전부 사라져버렸지만, 노예들은 당연히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받질 못하고 모두 다 손발이 묶인 채로 바닥에서 잠을 자야만 했다. 그 중에서 특히 메리와 존슨, 그리고 쿠퍼는 아주 불편한 자세로 잠을 자야만 했다. 왜냐하면 메리의 혀에 달아놓은 링이 존슨의 성기에 씌워놓은 음경가리개 끝에 매어져 있었을 뿐만 아니라, 메리의 음핵에 달아놓은 링도 쿠퍼의 혀에 달린 링과 서로 연결이 되어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 보니 그 세사람은 편한 자세로 잠을 잘 수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몇개월간 한번도 성욕을 풀어본 적이 없는 존슨은 메리의 입김 때문에 성욕이 끓어올라서 잠을 이룰 수가 없을 지경이었으며, 메리도 마찬가지로 쿠퍼의 입김 때문에 잠시도 성욕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자, 다른 노예들은 물론이고 존슨과 메리, 그리고 쿠퍼도 잠이 들었다. 그날은 정말이지 모든 노예들에게 너무도 힘든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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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다른 분이 번역한걸 볼 때도 느꼈던 거지만,
정말이지 여자가 쓴 글이라곤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내용이네요..
번역을 하면서 혐오감을 느끼시는 분이 꽤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가능한 원문을 그대로 살려서 번역을 했슴다.
그러니 그냥 야설이라서 그러려니 하고 봐주심 좋겠네요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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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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