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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의 독백 - 50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20 1,128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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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M/f MF/f BDSM slavery incest exhibition bondage spanking teen reluctant blackmail nc Heavy

Chapter 50

제가 꿀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대답도 못하고 얼굴만 붉히고 앉아있으니까, 아만다가 저한테 또 페널티를 주더군요.

"엄마, 내 친구들하고 거실 가운데에서 돌아가면서 한번씩 해. 최소한 15분 이상씩은 해야 돼. 아! 그리고 내 친구들을 거실 가운데로 데리고 갈 땐, 먼저 수영복 팬티를 벗기고 엄마의 그 숙달된 오랄 기술부터 한번 보여줘. 그런 다음에 내 친구들이 뭘 하고싶어 하건 간에 무조건 다 들어줘야 돼."

"맨디, 정말로 우리 마음대로 해도 되는거야?"

"물론이지, 데릭. 너희들은 원하는게 있으면 무엇이든 해도 돼. 우리 엄마는 스를 워낙 좋아하니까, 아마 너희들 전부하고 하게된걸 속으로는 무지 좋아하고 있을거야."

"에이, 설마.." 데릭이 못 믿겠다는 표정으로 저를 돌아보며 물었어요. "제인, 맨디의 말이 사실이예요? 제인은 진짜로 우리 전부하고 스를 하고 싶었어요?"

순간 저는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하지만 아만다가 하는대로 무조건 따르라는 에밀리 주인님의 특별 지시까지 있었으니 아만다가 한 말을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였죠.

"그.. 그래, 데릭. 사실 나는.. 너희들 전부하고 스를 한번 해보고 싶었어. 하지만.."

"자봐. 내 말이 맞지?" 아만다는 제가 딴소리를 못하게 하려고 그러는지 제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재빨리 끼어들더군요. "데릭, 그럼 네가 먼저하는게 어때?"

데릭이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저보고 어서 오라는듯이 똑바로 저를 쳐다보며 의자에서 천천히 일어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는대도 불구하고 데릭에게 다가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을 수밖엔 없었어요.

데릭의 수영복 팬티는 트렁크 스타일이라 벗기기가 아주 쉬웠어요. 그런데 팬티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순간 딱딱하게 발기가 된 성기가 마치 스프링처럼 팍 튀어올라와서 순간적으로 깜짝 놀랐어요. 정말이지 데릭의 성기는 한마디로 대물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거대했거든요.

제가 수영복 팬티를 발목에서 빼주니까, 데릭이 어서 빨아달라는듯이 제 머리를 끌어당기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얼굴이 화끈거리는걸 느끼면서도 데릭의 성기를 입안 가득 물고서 열심히 빨아줄 수밖엔 없었어요. 그런데 중간에 옆을 힐끔 봤더니, 아만다가 어느새 폴과 존 사이에 끼어앉아 한손에 하나씩 페니스를 쥐고서 부드럽게 만져주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물론 폴과 존의 손도 아만다의 젖가슴과 사타구니에 하나씩 얹혀있었죠.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그들의 시선만큼은 저에게 고정이 되어있더라구요.

"엄마, 너무 열심히 빨아서 데릭이 엄마 씹구멍에 삽입을 하기도 전에 싸게 만들면 안돼. 난 데릭이 엄마 씹구멍에다 정액을 가득 채워놓는걸 한번 보고싶단 말이야."

데릭이 아만다의 말을 듣더니 성기를 제 입에서 빼버리며 거실 가운데로 가라는듯이 제 머리를 떠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가 시키는대로 거실 가운데까지 엉금엉금 기어가서 거실 바닥에 똑바로 드러누울 수밖엔 없었어요. 그러자 데릭이 곧바로 제 다리 사이로 들어오더니 전희가 뭐고 없이 흠뻑 젖어있는 제 음부에 한방에 삽입을 해버리더라구요. 그 바람에 저는 숨이 탁 막힐 정도로 충격을 받아서 저도 모르게 신음소릴 터뜨리고 말았어요.

"아으흐흑! 아흐흥~ 아아아으으~~!!"

저는 얼마나 흥분이 된 상태였던지 데릭이 불과 대여섯번 밖에 펌프질을 하지 않았는데도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아후훅! 아으으으.. 이.. 이런 세상에! 씹구멍이 내 좆을 꽉꽉 물어!" 데릭이 깜짝 놀란 표정으로 저를 내려다보며 말했어요. "제인, 당신은 딸이 보는 앞에서 스하는걸 좋아한다고 그랬죠? 그러면 내가 당신 씹구멍에다 박아주는 동안 당신은 맨디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어요. 절대로 눈을 돌리면 안돼요, 알았죠?"

저는 대답을 할 수가 없었어요. 데릭이 매번 뿌리까지 전부 삽입을 하면서 얼마나 빠르고 격렬하게 펌프질을 하던지, 저는 질벽을 통해 느껴지는 쾌감이 하도 강렬해서 교성만 지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데릭은 그 후로 한 1분 정도밖엔 펌프질을 못하고 제 몸안에다 뜨거운 정액을 쏟아놓고 말더군요. 그래서 저는 애가 달아서 저도 모르게 아쉬운 신음소릴 터뜨리고 말았어요.

"데릭, 그냥 가질 말고 자지를 우리 엄마 입에다 다시 넣어줘. 원래 우리 엄마는 스를 하고 난 다음엔 반드시 엄마 때문에 더러워진 자지를 입으로 깨끗하게 빨아주도록 돼 있거든."

데릭이 놀랍다는 표정으로 아만다를 힐끔 한번 쳐다보더니 무릎걸음으로 다가와 정액과 분비물로 번질거리는 성기를 제 입에 들이대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뭇소리도 못하고 데릭의 성기를 깨끗하게 빨아주고 있으려니까, 어느새 존이 다가와 제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더라구요.

존의 성기는 언뜻 보기에도 데릭이랑 사이즈가 별반 차이가 없었어요. 그런데도 제가 이미 데릭과 한번 하고 난 다음이라 그런지 아주 쉽게 밀고 들어오더라구요. 그 대신에 존은 데릭보단 훨씬 느리고도 부드럽게 펌프질을 했어요. 게다가 펌프질을 얼마나 노련하고 능숙하게 하던지, 존은 매번 뿌리까지 전부 삽입을 하고 들어올 때마다 질벽 구석구석을 자극해 주는것 같더라구요. 그 바람에 제 몸은 더욱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정점을 향해 순식간에 치달아오르고 말았어요.

저는 그 와중에도 데릭의 성기를 열심히 빨아주고 있었어요. 그런데 문득 아만다는 뭘 하고있는지 궁금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무심코 쇼파쪽을 바라봤더니, 아만다가 쇼파에 거의 드러떪母쳬?하고서 무릎이 겨드랑이 닿을 정도로 잔뜩 벌린 채 두발을 허공에 높이 치켜들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만다의 위로 폴이 몸을 포개고 엎드려 있었는데, 아만다가 그의 엉덩이를 자꾸 끌어당기는대도 존은 삽입을 할 생각은 않고 한참 동안이나 귀두로 아만다의 음핵만 계속 자극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더니 아만다가 삽입을 간절히 원할 정도가 됐다고 느꼈는지, 그의 거대한 성기를 아만다의 음부에다 한방에 삽입을 해버리더군요.

저는 그 때 아만다의 음부가 한계까지 벌어지며 폴의 성기를 꽉 무는걸 똑똑히 볼 수가 있었어요. 더구나 폴의 성기가 얼마나 거대하던지 저러다 아만다의 음부가 찢어지지나 않을까 걱정이 다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 때 아만다의 입에서 흘러나온 신음소리는 저의 그런 걱정이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는걸 똑똑히 일깨워 주더군요. 아만다의 신음소린 마치 더 격렬하게 펌프질을 해달라고 재촉을 하는듯한 그런 신음소리였거든요. 그런데도 폴은 스피드를 올리질 않고 너무 느리지도, 그렇다고 너무 빠르지도 않은 리듬으로 아만다를 서서히 정복해 가고 있었어요.

저는 아만다한테서 그렇게 눈길을 떼지 못하면서도 데릭의 성기를 거의 본능적으로 열심히 빨아주고 있었어요. 그 바람에 데릭의 성기가 언제부턴가 다시 완전하게 발기가 되어버렸더라구요. 그리고 존은 제 몸에 삽입을 한 다음부터 서서히 스피드를 높이며 펌프질을 하고있었는데 너무 흥분을 한 탓인지 불과 5분을 버티지 못하고 금새라도 사정을 할 것같은 그런 분위기였어요. 그래서 저는 적잖이 실망을 할 수밖엔 없었지만, 한편으론 데릭이나 존이나 모녀를 함께 데리고 그룹스를 하다보니 조절이 안될 정도로 흥분을 느끼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이해는 되더라구요.

"데릭, 나하고 자리 좀 바꿀래? 아만다랑 폴이 하는걸 보면서 제인에 입에다 사정을 하고싶어서 그래."

"그래, 그럼 그렇게 해."

데릭이 혼쾌히 승낙을 하더니 마치 선수교대를 하듯 존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 자리를 맞바꾸더라구요. 그러더니 제 음부를 쑤셔대던 존의 성기가 제 입으로 밀고 들어왔고, 제가 열심히 빨아서 다시 발기를 시켜놓은 데릭의 성기가 다시 제 음부로 쑤시고 들어왔어요. 그런데 존은 사정의 욕구를 이미 느끼고 있었는지 제가 몇번 빨아주지도 않았는데 제 입안에다 정액을 쏟아놓고 말더라구요. 그런데 그 양이 얼마나 많던지 저는 몇번에 걸쳐서야 간신히 다 삼킬 수 있었어요.

한편 폴은 그 때 아만다의 음부에 뿌리까지 전부 삽입을 해가며 아주 천천히 펌프질을 하고 있었는데, 진퇴가 반복 될 때마다 아만다의 질구도 같이 밀려들어 갔다가 밀려나오는게 똑똑히 보일 정도였어요. 저는 그 모습을 보자 한편으론 불안도 하고 걱정도 되면서도 도저히 눈을 떼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그걸 데릭이 눈치를 챘던 모양이였어요.

"제인, 당신은 아만다가 스하는 모습을 구경하는걸 진짜로 좋아하죠, 그죠?"

저는 깜짝 놀라서 대답을 못하고 얼굴만 붉히고 말았어요.

"제인, 그렇게 누워서 구경을 하려면 아마 힘들 테니까 테이블 위로 엎드려봐요. 마침 나도 후배위로 한번 해보고 싶던 참이니까, 그렇게 하면 아마 당신도 훨씬 편하게 구경을 하면서 나랑 스를 할 수 있을 거예요."

제가 아뭇소리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하니까 데릭이 곧바로 뒤에서 삽입을 하고서 다시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테이블에 엎드려 누우니까 아만다의 가랑이가 바로 눈앞에 있는 것처럼 너무너무 가깝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서 당황을 하고 있는데, 존이 아만다의 얼굴쪽으로 다가가더니 제가 빨아주던 성기를 아만다의 입에다 쑤셔넣는게 아니겠어요.

"제인, 그렇게 가랑이 사이만 들여다 보질 말고, 당신 딸이 내 좆을 빨아주는 것도 한번 구경해 봐요."

데릭이 하도 격렬하게 펌프질을 해대는 통에, 저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신음소릴 터뜨리면서도 존이 시키는대로 고개를 들고서 아만다가 그의 성기를 빨아주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엔 없었어요.

"얘들아, 다시 한번 자리를 바꿔보는게 어때? 폴은 아직 제인이랑 못해봤고 나도 맨디랑은 아직 한번도 못해봤잖아. 그러니까 이번엔 폴이 제인이랑 하고, 나는 맨디랑 하고, 데릭은 맨디랑 제인 사이로 왔다갔다 하면서 오랄을 해달라고 하는게 어떻겠어?"

존이 데릭이랑 폴한테 하는 소리를 듣고, 저는 아만다와 제가 성노리개가 된 기분이라 얼굴을 못 들 정도로 수치심을 느꼈어요. 하지만 아만다의 친구들이 서로 자리를 맞바꾸는 모습을 보면서도 저는 싫은 내색조차 할 수가 없었어요.

데릭이 먼저 쇼파에 걸터앉아 자리를 잡자 아만다가 그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들어가 바닥에 손을 짚고 엎드린 채로 데릭의 성기를 빨아주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존이 아만다 뒤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아만다의 음부에 삽입을 하더군요. 그리고 폴은 좀전까지 데릭이 열심히 펌프질을 해대던 제 음부에 깊숙이 삽입을 하며 들어오더라구요. 그런데 폴의 성기는 일찌기 제가 경험을 해본적이 없을 정도로 엄청 크더군요. 정말이지 성기만 보면 진짜로 말좆이라고 해도 믿겨질 정도였어요. 그런데 폴은 말이 할 수 없는 그런 테크닉과 기술까지 겸비하고 있었어요. 그러니 저로서는 거실이 떠나갈 정도로 교성을 지르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한편 아만다는 아래위로 2명의 남자를 상대하다 보니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바쁜것 같았어요. 뒤에선 존이 아만다의 엉덩이에서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사타구니를 심하게 부딪혀 오다보니 그 반동으로 젖가슴은 물론이고 온몸이 다 출렁거릴 정도였고, 위에선 데릭이 불알이 입술에 닿을 정도로 뿌리까지 전부 밀어넣는 바람에 아만다는 숨도 제대로 못 쉬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도 아만다는 어느것 하나 거부를 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걸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즐기고 있는것 같았어요.

아만다가 그렇게 2명의 남자를 동시에 상대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저도 후배위로 폴의 거대한 성기를 받아주다 보니 저는 금새 오르가즘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오르가즘을 느끼는 그 순간에 절묘하게도 아만다도 저처럼 오르가즘을 느끼는것 같더라구요. 그 바람에 거실에선 저와 아만다의 교성 때문에 다른 소린 하나도 들리지 않을 정도였어요.

"얘들아, 다시 자릴 바꾸자!"

아만다와 저의 교성이 어느 정도 잦아들었을 때쯤, 데릭이 이렇게 소릴 치더니 존을 밀쳐내고 자기가 아만다 뒤에 자리를 잡더라구요. 그 바람에 존은 다시 제 뒤로 다가와 폴과 교대를 했구요, 존한테 밀려난 폴은 어쩔 수 없이 제 얼굴쪽으로 오더니 그 거대한 성기를 제 입에 들이밀더군요. 그런데 폴의 거대한 성기를 상대하다가 다시 존을 상대하려니까, 존이 열심히 펌프질을 하는대도 별로 느낌이 안들더라구요.

"야, 폴! 네가 제인의 씹구멍을 너무 넓혀놔서 난 아무 재미가 없잖아! 에이 씨! 아예 난 항문에다 하는게 낫겠다."

폴이 제 음부에서 성기를 끄집어내더니 곧바로 항문으로 밀고 들어왔는데, 그의 성기가 제 분비물로 이미 번들번들해져 있어서 그런지 아주 쉽게 밀고 들어왔어요. 그런데 존은 제 항문에 삽입을 하자마자 아주 빠른 속도로 펌프질을 해대더니 채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사정의 욕구를 느끼는것 같더라구요.

그 와중에도 저는 폴의 성기를 정말 최선을 다해서 빨아주고 있었어요. 그런데 폴의 성기가 원체 거대하다 보니 제가 최선을 다해서 빨아주는대도 채 반 정도도 빨아줄 수가 없었어요. 그러자 폴은 그게 성에 안찼는지 손으로 성기 밑둥을 쥐고서 제 입에다 조금이라도 더 쑤셔넣으려고 안간힘을 쓰더라구요. 그 바람에 저는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을 정도였어요. 사실 저도 폴의 그 심정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였지만 그 땐 정말이지 고역도 그런 고역이 없었어요.

잠시 후 존은 제 예상대로 제 항문안에다 사정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 양이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존이 얼마나 오랫동안 사정을 하던지 저는 그게 영원히 계속 될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고, 사정을 마치고 뒤로 물러났을 땐 마치 관장이라도 한 것처럼 뱃속이 뜨뜻한 정액으로 가득찬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한편 데릭은 그 때까지도 아만다와 격렬하게 스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만다가 계속 신음소릴 터뜨리면서도 존한테 이런 소릴 하는게 아니겠어요.

"하학, 하학! 조.. 존, 벌써 끝났어? 그럼.. 아흐흥! 우리.. 엄마한테.. 빠.. 빨아달라고 해. 아아, 아아! 우리 엄만.. 아으으흥! 자기 항문에 삽입이 됐던걸.. 아흑! 빠.. 빨아주는 것도 아주 좋아하거든. 아흐흐흥!"

"뭐.. 뭐라구? 네 엄마는 항문에 삽입이 됐던걸 입으로 빨아준다구? 에이, 농담하지 마! 무슨 포르노 배우도 아니고..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저는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서 죽을것만 같았지만 아만다가 또 무슨 소릴 할지 걱정이 돼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아만다가 또 다른 소릴 하기 전에 재빨리 뒤로 돌아앉아 존의 성기를 입안 가득 물고서 열심히 빨아주기 시작했어요. 순간 그의 성기에서 한편으론 역겨우면서도 한편으론 아주 친숙한 냄새와 맛이 그대로 전해져 오더군요.

"아.. 아니, 세상에! 얘들아, 이걸 좀 봐. 제인이 내 좆을 빨아주는게 마치 진공청소기 같아!"

제가 존의 성기를 깨끗하게 빨아주고 났을 때 뒤쪽에서 데릭의 쾌감 어린 신음소리가 들려왔어요. 그래서 고개를 돌리고 뒤를 돌아봤더니, 데릭이 아만다의 몸안에다 사정을 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아만다는 정액을 조금이라도 더 몸속 깊숙이 받아들이고 싶어서 그러는지 엉덩이를 아래로 찍어누르면서 맷돌을 돌리듯이 아주 리드미컬하게 돌리고 있었어요. 그러더니 존이 사정을 마치고 성기를 빼버리자, 곧바로 저한테로 다가와서는 테이블에 한쪽 발을 올려놓고 가랑이를 쫙 벌리며 제 얼굴에다 사타구니를 들이대는 거예요. 그리고는 제 머리칼을 한웅큼 틀어쥐고서 제 얼굴을 자기 음부에다 끌어당기기 까지 하더라구요.

"엄마, 깨끗하게 잘 핥아줘. 그 다음에 데릭꺼도 깨끗하게 잘 빨아줘야 돼, 알았지?"

저는 아만다의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아만다한테 그런 취급을 당하고 그런 말을 들으니 정말이지 수치스럽고 창피해서 쥐구멍으로라도 들어가고 싶은 그런 심정이였어요. 하지만 그 때는 아만다의 말이 곧 에밀리 주인님의 명령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아만다가 잡아끄는대로 정액이 줄줄 흘러나오는 아만다의 음부에 얼굴을 묻을 수밖엔 없었어요. 그런데 데릭이 아주 많은 양을 그것도 아주 깊숙이에다 사정을 해놓은 탓인지 빨아도 빨아도 정액이 계속 스며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어쩔 수 없이 꽤 한참동안이나 아만다의 음부를 핥고 빨아줘야만 했어요.

아만다는 제가 머리를 뒤로 빼지 못하도록 제 머리칼을 계속 단단히 움켜쥐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그렇게 오랫동안 핥고 빨아주다 보니까, 아만다는 저의 애무 아닌 애무에 놀랍게도 또 다시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더라구요.

저는 꽤 한참이 지나서야 아만다의 음부에서 데릭의 정액이 한방울도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핥아주고 뒤로 물러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아만다가 저를 일으켜 세우더니 아주 뜨겁거도 열정적으로 키스를 퍼부우며 제 젖꼭지를 애무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아만다의 친구들이 이상하게 볼거라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영 내키지는 않았었어요. 그래도 아만다가 하는대로 몸을 내맡기고 있을 수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죠. 게다가 아만다가 입술을 떼며 제 등을 떠밀길래, 저는 곧바로 데릭한테로 가서 정액과 분비물로 뒤범벅이 된 그의 성기도 아주 깨끗하게 빨아주어야만 했어요.

데릭이랑 존은 꽤나 힘이 들었었는지 한동안 꼼짝도 않고 거친 숨만 몰아쉬며 앉아있더군요. 하지만 폴은 자위를 하듯 자기 성기를 계속 만지작거리면서 저랑 아만다의 온몸 구석구석을 핥듯이 훑어보고 있었어요.

"제인, 나도 당신이랑 아날스를 한번 해보고 싶은데 그래도 돼요? 여자들이 내 자지만 보면 전부 다 놀라 자빠지는 바람에, 솔직히 항문에다 하게 해주는 여자가 한명도 없어서 아날스는 아직까지 한번도 못해봤거든요."

저도 폴의 성기처럼 큰건 처음 봤기 때문에 겁을 집어먹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뭐라고 대답을 못하고 제가 망설이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옆에서 아만다가 또 끼어들더군요.

"폴, 하고싶은게 있으면 뭐든 해도 된다고 내가 그랬잖아? 그러니깐 너희들은 우리 엄마한테 물어볼 필요도 없이 하고싶은게 있으면 그냥 하면 되는거야. 우리 엄만 너희들이 원하는건 무엇이든 들어주게 되어 있단 말이야. 엄마, 엄마는 폴이 엄마 항문에다 할 수 있도록 어서 씹물을 항문에다 골고루 잘 발라놔. 그래야 폴이 좀 더 수월하게 엄마 항문에다 삽입을 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야."

아만다는 말을 마치자 마자 폴한테로 가더니, 폴의 성기가 완전하게 발기가 되도록 열심히 빨아주기 시작했어요. 저는 그 모습을 보자 한편으론 어이가 없고 놀랍기도 하면서도, 또 한편으론 아만다가 시키는대로 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바닥에 얼굴을 대고 엎드려 누워서 폴이 조금이라도 더 용이하게 삽입을 할 수 있도록 엉덩이를 최대한으로 높이 치켜들었어요. 그리고 음부를 축축하게 적시고 있는 애액으로 항문이 미끌미끌 해질 때까지 항문 주위는 물론이고 항문 안쪽까지도 골고루 잘 발라놓았어요. 하지만 그런 노력마저도 큰 도움이 되진 않는다는 사실을 곧바로 깨달을 수밖엔 없었어요.

"아으으으~ 조.. 조금만 천천히.. 아아악! 그.. 그만!! 너무 아파! 너무 커서 도저히 안되겠어! 아우우욱! 제발 그만해....!!"

"폴, 우리 엄마가 하는 소리는 신경 쓸 필요도 없으니까 그냥 하던대로 계속 해."

그 때 전 항문이 얼마나 아프던지 폴의 성기가 제 항문에 삽입이 된다는건 도저히 불가능한 일일거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폴은 아만다의 말을 듣고 용기를 얻었는지 귀두를 제 항문에다 조준을 한 채로 계속 밀어부치더라구요. 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항문의 괄약근이 쫙 벌어지며 귀두부분이 밀고 들어오는게 아니겠어요!

폴은 괄약근을 뚫고 진입이 이루어지자 숨을 고르며 자세를 한번 고쳐잡더니 다시 펌프질을 하듯 끈질기게 진입을 시도했어요. 그러자 놀랍게도 폴의 성기가 조금씩 전진을 하며 뚫고 들어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그 때의 제 느낌은 한마디로 꼬치구이처럼 꼬챙이로 몸통을 꿰뚫리는 그런 느낌이였어요. 게다가 계속 그렇게 쑤셔박히다간 귀두가 목구멍을 뚫고 올라올것 같은 그런 기분까지 들더라구요.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폴의 사타구니가 제 엉덩이에 찰싹 달라붙듯이 와닿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폴이 마침내 성기를 뿌리까지 전부 삽입을 하고야 말았다는걸 눈치챌 수 있었어요. 폴은 삽입이 완전히 이루어지고 나니까 잠깐동안 석상처럼 꼼짝도 하질 않더군요. 그런데 그가 움직임을 멈춤과 동시에 그의 성기가 갑자기 제 몸안에서 요동을 치듯 꿈틀대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제 몸안에서 완전히 빠져나갔다가 다시 빠른 속도로 제 항문을 뚫고 들어왔어요.

그 때의 그 충격은 정말이지 뭐라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진짜로 목구멍까지 뚫고 올라오는 그런 기분이라서 순간적으로 숨이 탁 막히면서 목에서 신물이 다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비명을 지르며 간신히 숨을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엉덩이에 뭔가 차가운 액체가 흘러내리는 느낌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어깨 너머로 뒤쪽을 바라봤더니 아만다가 제 항문이랑 폴의 성기에다가 윤활유를 붓고 있더군요.

곧이어 폴이 느린 속도로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해도 놀라운게 바로 전하고는 느낌이 달라도 완전히 다른 거예요. 불알이 제 음부에 와닿는게 느껴질 정도로 폴이 뿌리까지 전부 삽입을 하면서 펌프질을 하는데도 하나도 아프지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펌프질이 계속 될수록 쾌감이 점점 더 강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 사이에 아만다는 데릭과 존 사이에 끼어앉아서는 데릭과 존의 성기를 한손에 하나씩 움켜쥔 채로 만지작거리면서 저를 계속 쳐다보고 있었어요. 물론 데릭과 존도 제가 폴이랑 아날스를 하는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기는 매한가지였죠. 그런데 데릭과 존이 둘 다 발기가 되고 나니까, 데릭이 갑자기 아만다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존하고 서로 공놀이를 하듯 아만다를 주고받고 하면서 교대로 스를 하는게 아니겠어요. 더군다나 그들은 그 와중에서도 저한테서 한번도 시선을 떼질 않았어요.

한편 폴은 그 거대한 성기를 최대한으로 전부 삽입을 해가면서 펌프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제 항문도 그 때쯤엔 폴의 성기에 적응이 될대로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폴이 제 엉덩이에서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얼마나 세게 부딪혀오던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쇼파쪽으로 점점 이동을 하고 있었어요.

그 사이에 저는 비록 강렬하진 않았어도 두번이나 오르가즘을 느꼈어요.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아주 강렬한 쾌감이 치밀어 오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얼굴을 바닥에 처박은 채로 그 쾌감을 어떻게든 억제해 보려고 안간힘을 쓸 수밖엔 없었어요. 왜냐하면 딸과 딸의 남자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아날스만으로 오르가즘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기가 정말로 싫었거든요. 그런데 바로 그 때 폴이 갑자기 제 머리칼을 움켜쥐더니 제 머리를 위로 번쩍 치켜올리며 귀에 대고 이렇게 속삭이는 거에요.

"제인, 저렇게 좋은 구경거릴 안보고 뭐하는 거예요? 더구나 당신은 딸의 씹구멍에 좆이 쑤셔박히는 모습을 보는걸 좋아한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그럼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잘 보고 있어야 할 것 아니예요? 내가 보기엔 당신은 맨디가 진짜로 음탕한 걸레가 되길 바라는것 같아요. 게다가 당신도 맨디가 보는 앞에서 음탕한 걸레처럼 구는걸 아주 좋아하는거 같아요. 제인, 어때요, 내 말이 맞죠?"

제가 대답을 못하니까 폴이 재촉을 하더군요.

"자, 어서 대답해 봐요. 맨디의 씹구멍이 좆으로 꽉 채워지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너무 좋다고 어서 솔직하게 얘길 해봐요. 이왕이면 맨디도 들을 수 있도록 어서 큰소리로 대답해 봐요."

그 때 아만다는 데릭의 무릎에서 존의 무릎으로 옮겨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곧이어 존의 성기가 아만다의 몸속으로 깊숙이 파묻혀 버리더군요. 더구나 그들 셋의 시선은 여전히 저를 향한 채로 움직일 줄을 몰랐어요.

"그.. 그래. 난.. 아만다가 스하는 모습을 보는걸 좋아해. 그리고.. 아만다가 보는 앞에서 거.. 걸레같은 짓을 하는것도 너무 좋아해."

"맨디, 너도 들었지?" 제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폴이 소리쳤어요. "네 엄마는 네가 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대. 그러니까 네 엄마가 잘 볼 수 있도록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아서 네 씹구멍에다 존의 자지를 뿌리까지 완전히 쑤셔넣어봐. 그래야 네 엄마도 네가 얼마나 음탕한 걸레인지 똑똑히 알 것 아냐? 아, 그리고 너희들은 제인이 맨디의 씹구멍에서 정액을 쪽쪽 빨아먹을 수 있도록 구멍 깊숙이에다 정액을 가득 싸놔야 돼, 알았지?"

아만다의 몸속에 먼저 사정을 한 사람은 존이였어요. 존이 남아있는 한방울의 정액까지 전부 쏟아붓고 나자 아만다는 곧바로 데릭의 무릎 위로 옮겨가더군요.

저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부끄럽게도 몸이 오히려 더 달아오르면서 흥분을 느꼈어요. 여러분이 느끼시기엔 변명처럼 들릴진 모르겠지만, 폴은 마치 퍼킹머신처럼 잠시도 쉬질 않고 계속 펌프질을 하고 있었어요. 더군다나 그의 거대한 성기가 제 몸통을 꿰뚫어 버릴듯이 밀고 들어올 때마다 저는 온몸이 산산이 부숴지는 것같은 그런 기분이 들 정도였거든요. 오죽하면 아만다가 나중에 얘기를 해주는데, 제가 눈동자가 반쯤 뒤로 넘어가서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경련을 하길래, 제가 그러다가 정신을 잃기라도 할까봐서 은근히 걱정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저는 마치 파도가 서서히 밀려와 저를 집어 삼켜버리는 것같은 그런 기분이였어요. 오르가즘이 얼마나 격렬하게 저를 집어삼키던지 저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였어요. 그런데 그 때 제 항문이 저절로 조여들며 폴의 성기를 꽉 물었던 모양이예요. 그 바람에 폴은 펌프질을 하다가 꼼짝달싹도 할 수가 없게 됐었나 봐요. 그런데 성기를 꽉 물어주는 그 느낌이 얼마나 강렬했던지 폴도 제가 오르가즘을 느낄 때 제 항문안에다 사정을 하고 말더라구요.

제법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저는 오르가즘이 가라앉으며 정신을 차릴 수가 있었어요. 물론 그 때쯤엔 제 항문이 폴의 성기를 놓아준 덕분에 폴도 제 몸에서 떨어져 나갈 수가 있었죠. 하지만 저는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이 없을 정도로 기진맥진을 해서 테이블 위에 그대로 널브러져 꼼짝도 할 수가 없었어요.

한편 데릭은 그 때까지도 아만다와 스를 하다가, 제가 제 정신이 들 때쯤에 아만다의 몸속에다 사정을 했어요. 그런데 데릭이 사정을 끝내자 마자 아만다가 제 옆으로 다가오더니 제가 엎드려 누워있는 테이블에 턱하니 걸터앉으며 이러는 거예요.

"엄마, 내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이제 그만 일어나. 누구부터 먼저 해줄거야? 나부터 해줄거야, 아님 내 친구들부터 해줄거야?"

저는 대꾸를 하기가 뭐한대다 말할 기운도 없어서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그냥 데릭의 가랑이 사이로 엉금엉금 기어 들어갔어요. 그랬더니 이미 축 늘어진 데릭의 성기에 묻어있는 정액과 분비물이 벌써 딱쟁이처럼 말라가고 있었어요.

저는 데릭과 존의 성기를 깨끗하게 빨아주고나서 데릭과 존의 정액이 가득 들어찬 아만다의 음부까지도 깨끗하게 핥고 빨아줘야만 했어요. 거기다가 제 항문을 무지막지하게 쑤셔댔던 폴의 성기를 빨아줄 땐 정말이지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서 고개도 못 들겠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뒷처리까지 깨끗하게 해주고 나니까, 아만다가 친구들을 데리고 윗층으로 올라가더니 전부 다 옷을 갖춰입고 다시 내려오더군요. 그 바람에 저만 또 알몸인 상황이 되고 말았어요.

"엄마, 친구들이 그만 가겠니까 엄마도 현관까지 나와서 좀 배웅을 해주지 그래?"

"아! 그.. 그러니? 왜 좀 더 놀다가지 않구..?"

저는 인사치레로 그런 소릴 하며 아만다와 아만다의 친구들을 따라 현관까지 쭈삣거리며 나갔어요. 그런데 아만다의 친구들이 저한테 작별인사를 한다고 하는 것이 저랑 악수를 하거나 제 뺨에 키스를 하는게 아니라, 차례대로 돌아가며 제 입술에 딥키스를 하면서 제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거나 제 사타구니에 손을 찔러넣는 것이였어요. 그런데도 저는 거부를 하기는 커녕 싫은 내색조차 할 수가 없었어요.

"얘들아, 앞으로도 놀러오고 싶으면 언제든지 와. 우리 엄마도 아마 대환영일 거야. 그리고 나랑 하고싶을 때도 언제든 말만 해. 내가 아주 확실하게 상대를 해줄 테니까 말이야."

"맨디, 그게 정말이야? 제인, 진짜로 언제든 놀러와도 돼요?"

"그.. 그래. 아만다가 좋다면 나야 언제든 환영이지.."

저는 얼떨결에 그렇게 대답을 하면서도 그날 같은 일이 앞으로도 계속 되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얼굴이 다 화끈거리더군요. 그런데도 아만다의 친구들은 아주 신이 나서는 환호성까지 질러가며 집에서 나가더라구요.

"엄마, 좀 있으면 노엘 주인님이 학교 동아리의 남자친구들을 데리고 올거야. 그러니깐 어서 가서 샤워도 하고 화장도 정성껏 다시 해. 노엘 주인님이 친구들을 데리고 도착하기 전에 저녁 식사준비를 끝내놓고 2라운드를 뛸 준비도 하려면 어서 서둘러야 할거야."

아만다가 현관문을 닫자마자 그러더군요. 저는 그 때까지 노엘에 대한 일은 까맣게 잊어먹고 있었어요. 그래서 아만다의 "2라운드를 뛴다"는 소리에 가슴이 다 철렁 내려앉더라구요. 그래도 어쨌든 아만다가 시키는대로 따를 수밖에는 없는 상황이라서 서둘러 욕실로 들어가 뜨거운 물을 틀어놓고 욕조속으로 들어갔어요. 그러자 온몸의 피로가 쫙 풀리는것 같으면서 추잡하고 방탕했던 오후의 일들까지도 모두 싹 씻겨나가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저는 서둘러 샤워를 마치고 화장까지 정성들여 한 다음, 침실로 들어가 에밀리 주인님이 보낸 티셔츠 중에서 길이가 제일 긴것을 골라 입었어요. 그런데 그 티셔츠의 앞쪽엔 "제 엉덩이에 해보고 싶은 분 안계세요?"라고 쓰여있어서 좀 난감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티셔츠들에 쓰여있는 문구들도 그거랑 별반 차이가 없었는데다, 한번 본 적도 없는 노엘의 친구들이 저희집으로 오는 상황이다 보니 저로서는 그 중에서 제일 긴걸로 골라입을 수밖엔 없었어요.

사실 따지고 보면 그런건 신경 쓸 필요도 없는 일이긴 했어요. 왜냐하면 그런 옷차림으로 노엘의 친구들을 맞으면 당연히 무안하고 창피하긴 하겠지만, 그 티셔츠마저도 곧 벗게 될 거라는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거든요.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는 해도 아랫도리를 홀라당 벗은 상태로 처음 보는 낯선 남학생들을 집으로 맞아들인다는건 저로선 도저히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라서 하반신을 조금이라도 가려줄 수 있는걸로 골라입을 수밖엔 없었어요.

저는 그렇게 몸치장을 끝낸 다음 주방으로 내려가 저녁을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정신없이 굽고 볶고 삶으며 요리를 하다보니, 아만다의 친구들과 있었던 오후의 일들이 마치 아득히 먼 옛날의 일처럼 느껴졌어요. 그래도 3명의 혈기왕성한 젊은이들과 스를 했던 일은 물론이고, 그 때의 아만다와 저의 신음소리까지도 제 귓가에 아직 선명하게 남아있었어요.

"엄마, 노엘 주인님이 도착했나봐. 어서 빨리 현관으로 나와!"

저는 저녁식사를 다 준비해놓고 겨우 한숨을 돌리다가 가슴이 다 철렁 내려앉을 정도로 깜짝 놀랐어요. 거실쪽을 바라봤더니 아만다는 어느새 현관으로 달려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앞뒤 가릴 겨를도 없이 쏜살같이 현관으로 달려가 노엘과 낯선 손님들을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고 서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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