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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2:15 740회 0건
1부

‘언제까지 행복하고 편할줄 알았냐’
‘안돼 하지마 하지마’
“아아아악~ 헉헉” 또 다시 시현은 꿈을 꾸었다.
새로 생긴 아버지의 사고를 지켜보는 꿈.. 꿈이라지만 몇번을 꾸었는지도 모르고 너무나도 생생한 꿈이었기에 잊혀질수가 없었다.
꿈속의 아버지는 클래식을 들으며 운전을 하고있고 시현은 그 옆에서 이길로 가면 안된다고 악을 써대는 어느 한순간 차에서 튕그러지듯 나와 길에서서 멀리서 달려오는 차를 발견하고 정면을 바라본다. 선혈이라도 흐를듯한 도저희 인간의 것이라고 느껴지지않는 불은 눈빛이 냉소하듯 자신을 바라보는걸 보고 오한이 걸린듯 떨고있다. 그순간 소름끼치는 웃음소리가 들리고 “쾅” 아버지의 차는 대형 트레일러에 부딪혀 형체를 알아보수조차 없고 차틈사이로 피가 분수처럼 쏟아지고 자신의 온몸이 피로 물들어가는 똑 같은 꿈..
시현이 입양되어온지 채 3년이 지나지 않아서 그의 아버지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그후로 알수 없는 사람들이 들이닥쳐 집안물건에 압류딱지를 붙였고 내몰리듯 길거리로 나앉아야만 했다.
아버지가 보여 주었던 끝이 어딘지도 모를 배꽃이 흐드러지게 날리는 배밭도 그 배를 따 만든다던 음료수 공장도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버리고 그들에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개새끼” 시현은 작게 신음하듯 내뱉으며 그 날을 떠올렸다.
길거리로 나앉은 시현의 식구는 갈곳이 없었다. 몇안되는 아버지의 친척들조차 문전박대를 하였고 어머니의 친척들은 있지도 않았기에 막막할 따름이었다.
.
.
여인숙의 양철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처량맞기만 하다.
“시현아 어쩌니 이제 얼마안되는 돈도 다 떨어져 가고..” “흑흑흐윽 어떻해요 여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시현은 가슴이 미어지는듯 했다.
“똑 똑” “형수님 형수님”
문을 열자 여인숙 복도에 한남자가 서있었다. 말끔하고 선량한 사내 그러나 시현은 갑자기 소름이 돋는듯 물러났다.
“아! 김전무님” 그의 모습에 너무나 황망한듯 반가운듯 어머니의 입이 열렸다.
“제가 빨리 찾아어야 되는데 저도 도망다니며 겨우겨우 처리하다보니..”
“아니예요.”
“가세요 저희 집으로 저희집에서 며칠 묵으시는 동안에 작은집이라도 하나 알아볼께요.”
“엄마 우리 그냥 여기있어요.” 아버지의 먼친척이자 회사의 일을 보던 김전무에게 알수없는 적개심과 함께 튀어나오듯 나와버린 말이었다.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수도 없잖아 시현아 ” “그럼 신세좀 질께요 전무님”
“형수님은 별말씀을 다하세요. 제가 모셨어야 하는데 사정이 이래서 죄송합니다.”
.
그렇게 따라나서 식당에서 고기와함께 배불리 밥을 먹고 따라온 김전무의 집은 시현의 어린나이에도 이해를 할수없었다. 도망다녔다는 사람의 집치고는 너무나 화려하고 자기집에 붙여졌던 압류딱지조차 볼수없었다.
“들어오세요. 형수님 식구들은 전부 다른곳에 피해있어요.”
“네”
“저도 곧 여기 정리하고 형수님 작은방한칸이라도 얻어드리고나서 식구들 만나 미국으로 이민갈거예요.”
“네”
“이제 한국에 미련도 없어요.” “너희들은 이층에 두일이 방이든 아무방에서나 자렴 난 엄마랑 좀 더 이야기 할 테니”
“네” 시현은 유미의 손을 붙들고 이층으로 올라가 방으로 들어갔다.
“오빠 방 되게 크다. 그치”
“그러게 좋네”
“졸려 오빠 오빠는 안자” 이미 늦은 시간이긴 했다. 피곤이 쌓인탓도 있었고 배가 부른탓도 있었을 것이다.
“먼저자”
“응” 유미는 밀려오는 잠에 씻지도 않고 드러 누웠다.
“밖에 비가 오나보네” 창문을 열고 비가오는 걸 바라보고 있었다. ‘잘되겠지’ 얼마나 오랫동안 그렇게 있었는지 팔이 저려오는 탓에 정신을 차릴수있었다.
‘씻고 자야겠어 몇날 며칠을 제대로 씻지를 못했더니’ 욕실이 어디인지 물어볼려고 1층으로 내려갈려던 순간 밑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발을 멈추었다.
“한잔 더 하세요. 형수님”
“아니.예.요.” 술기운에 발음이 흐트러지고 있었다.
“아이 형수님 그러지 말고 한잔 더하세요”
“그만 올라..” 일어나던 그녀가 다시 소파에 주져 앉는다.
“크크 하하하” 그의 음흉한 웃음 소리가 귀를 때린다. “이년아 몸이 쩌릿쩌릿하지”
“하아 하~” 다시 일어나서 소파를 짚는 그녀를 뒤에서 와락 끓어안고 있었다.
“씨발 내가 얼마나 널 안고 싶었는줄 알아 그새끼가 안죽었어도 널 내품에서 흐느끼게 할려고 했었어. 이순간을 얼마나 기다렸줄 알아 씨발년 이 터질듯한 가슴을 얼마나 주물러 보고싶었는데..”
“이러지 이러지 마아 이러지 마세요”
“투두두둑 투둑 투둑” 그가 그녀을 돌려 세우며 브라우스를 벌려버리자 단추들이 마루바닥을 나뒹굴었다.
“벗어” 그의 눈에 광기가 돌았다.
“왜 왜 왜 이러세요. 전무님 아아악” 두손을 가슴으로 감싸안아 가리며 말을 다 하기도 전에 그녀의 치마는 부욱하는 소리와 함께 흩어져 허공을 날고 있었다.
“하으윽” 그녀는 알수없었다. 아무리 술탓이라지만 몸이 달아 올랐다. ‘왜 왜 왜 이러지’
“씨발년 정숙한척하기는 난 니가 얼마나 음란한 년인줄 알아 몸이 달아오르지”
‘아냐 아냐’ 그녀는 온몸이 저려오는 것을 느꼈다.
“시간을 줄일려고 내가 몇가지 약도 술에 좀 탓지” “기분 좋게 내가 보내줄께 크크크 천국으로”
그가 마루바닥으로 그녀를 안듯 밀치듯 쓰러트리며 긴혀를 꺼내 귓볼과 목을 게걸스럽게 핥아대고 있었다.
“흐흑흐흐윽 이러지 이러지..” 그의 손이 허공을 갈랐다. “짝” 그녀의 머리가 재쳐졌다.
“닥쳐 이년아 애들 길거리에서 비맞지 않게 할려면 다리벌려 이년아” “너도 좋잖아”
허벅지를 깔아 뭉개듯 앉더니 브라와 팬티를 사정없이 찢어버렸다. 그의 입이 가슴으로 한손이 사타구니로 파고 들며 벌리지 않으려 힘을 주는 그녀의 다리를 아랑곳하지 않는듯 그의 양다리가 그녀의 다리 틈을 파고 들었다.
“아흑 아파요” 그녀의 가슴에 그의 이빨자국이 선명하다.
“씨발년 보지에 흐르는거봐 이러면서 뭐라고” 그의 손가락이 한 개 두개 그녀의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아주 줄줄 싸는구나 음탕한년”
“하흐윽 흐윽” 그녀의 이성과 상관없었다. 술에 취해 약에 취해 그녀는 점점 무너져 가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그가 집을 얻어 준다는 말에 그녀의 몸을 버렸는지도..
그의 긴혀가 그녀의 얼굴을 핥아대었고 그녀의 얼굴은 침으로 땀으로 번들거렸다.
“내혀가 엄청길거든 느껴봐 이년아 빨아봐” 그의 혀가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갔고 잠시후 상체를 일으킨 그는 세차게 그녀의 뺨을 내리쳤다.
“야이 썅년아 내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이거바께 못해 쪽쪽 소리가 나게 빨어 이년아”
다시 그의 혀가 그녀의 입속으로 쳐박히고 잠시후 잠시후 만족한듯 밑으로 내려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후 씨발년 며칠을 제대로 못씻어 그런가 냄새가 죽이는데 근데 뭔 털이 이리많아 성가시게”
“아 아악” 그녀의 고통에찬 신음 소리가 몇번이고 온집안을 가득 채웠다. 털이뽑혀 벌겋게 부어오른 보지가 약간의 핏기까지 흐르고 있었다.
“좀 낫군” “씨발년 이러면서도 좋은가 보내 이년 메조 아냐” 그의 혀가 부어오른 대음순을 할짝거리고 소음순을 쪽쪽거리며 빨아대기 시작했다.
“하응 하으으” 그녀의 손이 그의 머리카락을 움켜쥐는 순간 그의 긴혀가 보지속으로 찔러 들어갔다.
“하 흐흐윽 어떻 어떻게” 그녀의 손이 자신의 가슴을 쥐어짰다.
“좋지 이년아” “너 같은 년한텐 이정도로 성이 안차지” 벌떡일어난 그가 방으로 들어가더니 분홍색의 계란모양의 무엇인가를 들고 나왔다.
“벌려 이년아 이거봐 이씨발년 젤도 필요없겠군.” 그가 그녀의 보지 구멍안으로 진동기를 박아 넣었다.
“엎어 씨발년아 후장이 깨끗한거 보니 한번도 안했나 본데 내가 오늘 보내주지”
“퉤퉤” 이미 애액이 넘쳐번들거리는 똥구멍을 바라보며 침을 뱉어 자기의 자지를 쓰다듬고 있었다.
“아으악 거기 아악” 비명소리가 나오다 막힌듯 벌어진 입에서는 침이 주르륵 흘렀고 그녀의 똥구멍으로는 그의 커다란 자지가 뚫고 들어가고 있었다.
“씨발년 똥구멍에도 처녀막이 있냐 피가 흐르네 크크”
“하흐윽 아퍼 아퍼요. 빼줘요.”
“아 씨발 좋은데 니 후장에 박혀있는 내 자지에도 진동이 느껴지는데..아윽 씨발 너무 좋아”
“하흐흑 아흑” 고통인지 흐느낌인지 그녀는 신음을 뱉고있었다.
.
.
“오빠 뭐해”
“어 유미야” 황급하게 유미의 손을 잡고 방으로 들어가는 시현이었다.


-주말들 잘보내세요.-
-프롤로그 올려 놓은게 무플이네요.--" 악플이라도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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