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스물둘. 아픔을 잊는 법이젠 시간이 흘러버린 잊혀질수 없는 이야기다.



내 나이 스물 여덟이었다.

대학생인 여자친구는 스물둘에 키는 167로 큰편이였지만 47키로의 몸무게로 가녀린 몸매였다.

나는 재연이의 빈약한 가슴이대해 별다른 불만은 없었지만.

관계를 가질때면 흔히들 남자친구에게 투덜거리듯이

자신의 가슴사이즈에 대해 컴플렉스를 늘어놓았다.



살이 붙으면 가슴이 커지긴 한다지만. 나는 재연이의 가슴이 커지는것보다

항상 내 좆을 괴롭히듯 조여주는 그녀의 은밀한곳과 거칠게 다루기 알맞은 가볍고 가는 그녀의 라인이 조합되는것이 더 좋았다.



오랄섹스를 가르쳐주고. 입으로 좆물을 받아내는걸 처음으로 시킬때만해도. 인상을 찌푸리다

내 조름에 겨우 받아주는

그냥 평범한 여대생일 뿐이였다.

하루하루 날이갈수록 만남중에 섹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갔고 둘사이의 행동도 쾌락적으로 변해가는

궁합이 잘맞는 그런 커플이였다.



하루는 데이트 중의 대부분이 섹스인것에 대해 우리 스스로의 절제에 대한 의견을 모았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재연과 나는 헬스장을 등록하기로 했다.





그렇게 한달째가 되었을때

헬스장 트레이너인 중현이라는 인물이 내 기억에 끼어들었다.



잘빠진 몸매에 긴생머리 뽀얀피부. 지나가는것만으로도 시선을 끌고 다녔던 재연이 반바지차림에 땀으로 젖은 티셔츠까지 갖추게 되자 헬스장 안의 시선이 한곳으로 꽂히는건 당연했고

나는 점차 그게 싫어지기 시작할 무렵이다.



중현은 재연에게 다가가서는 이것저것 알려주었고. 아주 천천히 그녀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일주일간은 터치 없이 말로만 알려주다 그다음 부터는 하루에 손목. 팔. 등. 허리 이런식으로 점점 터치 범위를 넓혀갔고 보디빌딩 대회에 한번쯤 출전했을 만한 근육의 중현을 거절하기보다

마냥 웃으며 대하는 재연에게 불만과 싸움이 잦아졌다.





결국 그게 뭐 그리 문제냐는 재연의 의견과 충돌이 나고는 난 차라리 그 꼴을 안보겠다며

헬스장을 나가지 않던 삼일째 밤이였다.



재연으로 부터 울린 전화를 받자. 이내 곧 끊어졌고

잠시 기다리다 내가 다시 건 전화는 신호만 갈 뿐이였다.



세번쯤 했을까. 그 이후로는 전화기가 꺼져버렸다.



이상함을 느끼고는 20분 거리의 그녀 자취방으로 급하게 차를 몰았다.





10분만에 도착한 나는 허겁지겁 계단을 올라 그녀의 집 문을 열었고

그곳엔 중현과 헬스장 동호회라도 온것같은 분위기의 근육쟁이 둘이 더 있었다.

재연은 그들 사이에 꿇어앉아 한손에는 그들 중 하나의 좆을 잡은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순간 나는 떨리는 다리를 주체하기도 전에 중현이 휘두른 주먹에 뒤통수를 맞고는 쓰러졌다.

삐- 하고 뇌속을 때리는 소리와 어지러움 속에서도 재연을 바라보며 팔을 뻗었지만

재연은 여전히 고개를 숙인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



발버둥 치는 나는 근육으로 단련된 세명의 남자에게 강아지 같은 존재였고

손발은 테이프로 묶인채 구석으로 쳐박혔다.



끊임없이 소리지르는 내게 재연의 팬티를 입속에 넣고는 입마저 테이프로 막히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들은 하려던걸 마저 하려했다.

재연의 머리채를 잡고는 자신들의 좆을 얼굴에 드리밀며 입을 벌려 삼켜주기를 강요했다.

한동안 입을 다문채 두눈을 감고 버티는 그녀에게 몇차례 뺨을 때리며 윽박지르는것이 통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는지, 중현이 구석에 박혀있는 내게 다가와서는 발로 차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재연에게 붙은 두남자는 재연을 때리며 복종을 요구했다.



"착!"

"씨발년이 미쳤나. 좋은게 좋은거잖아 안그래?"



"착!"

"내가 이년아"



"착!"

"죽이겠다는 것도 아니고"



"착!"

"좆 빤다고 뭔일 나냐?"



"착!"

"씨발년이 지 남친건 존나 빨아재껴놓고 내숭질이야"



"착!"





중현에게 정신없이 차이는 와중에도 막힌 입으로 그녀에게 연신 소리를 내지르고 있었다.



남자는 두툼한 손으로 간결하게 힘을 실어 간단하게 때렸지만.

말끝마다 날아오는 남자의 손에 고개가 젖혀질정도로 그녀는 연약함만 남아있었다.





그렇게 맞고나서야 재연은 그녀에게 들이민 남자의 좆을 향해 입을 벌렸다.

그녀의 고개를 잡고 입속으로 좆을 쑤셔 박던 남자는 몇차례 하다말고 그녀를 내동댕이 치며 부엌으로 간다.



"아니 이 썅년이"



돌아오는 남자의 손엔 칼이 들려있었고, 곧장 내게 다가와 팔을 그었다.

그리고는 관자놀이에 바짝 갖다 대고는 그녀를 향해 소리친다.



"너 씨발년아 제대로 안할래? 서로 좋자고 하자는 건데도 이해를 못해?"

"그딴식으로 해서 니들을 살려주고 싶을거 같은지 니 대가리로 생각좀 해봐"

"억지로 쑤셔아 되는거면 이새끼 따고하는게 낫지"



그제서야 그녀는 날 향해 내려치려던 남자를 보고는



"할께요! 할께요!"



소리지른다.



그리고는 옆에서 내내 재연의 몸을 핥아대고 머리냄새를 맡으며 간간이 목을 움켜잡고 억지로 키스를 하던 남자를 향해 허겁지겁 몸을 돌린 그녀는

남자의 목을 감아 안으며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병신은 아니네 큭큭큭"



하면서 칼을 내려놓았고

재연은 곧 키스를 하던 입술을 남자의 젖꼭지로 가져가고 다시 남자의 좆으로 가져간다.



길지는 않지만 굵고 힘줄이 튀어나온 좆이 재연의 뜨거운 입속을 느끼자 남자는 견디지 못하고 신음을 내뱉음과 동시에

그녀의 고개를 잡고는 깊숙하게 쑤셔넣는다.



한입가득 재연의 양볼이 부풀어 오르며 좆의 뿌리까지 빨려들어가자



내게 칼을 들이댔던 남자는 재연의 뒤쪽으로 다가가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들어 무릎으로 서게했다.







들리지도 않을 나의 비명은 아랑곳 없이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재연의 엉덩이 사이를 핥아낸다.

짧은 비명과 함께 앞으로 몸이 쏠린 재연은 빨고 있던 남자의 엉덩이를 꽉 붙잡았고 그것에 자극을 받은 남자는 거칠게 그녀의 목젖으로 쑤셔박기 시작했다.

구역질과 기침이 재연의 입과 꽉채워진 남자의 좆 사이로 튀어나오며 바닥을 침으로 흥건이 적셔간다.



재연의 항문을 핥던 남자가 일어서며 그녀의 손에 자신의 좆을 쥐여준다.

적당한 굵기지만 길이가 유독 길었다.

재연은 손에 남자의 좆이 잡히자 곧바로 주물럭거리며 흔들어대다가 곧 빨고있던 좆을 길다란 침 거미줄과 함께 뱉어내고는 바꿔 문다.



이 모든장면을 캠코더로 촬영하던 중현은 재연이 단념한듯 적극적으로 대하자 카메라를 고정시키고는 바지를 내리고 그들의 행동에 합세한다.





나는 더이상 비명을 지르기도. 몸부림 치기도 소용이 없다는걸 느꼈고

끓어오르는 분노와 단념해버린 재연에 대한 원망으로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다.



한찬을 그러는 동안에 세명의 좆을 빨아대느라 입술이 퉁퉁 부어버린 그녀를 바닥에 눕히고는 굵은 좆을 가진 남자가 먼저 재연의 다리를 벌려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는다.

재연의 쫀득하고 좁은 그곳의 느낌을 느꼈는지 연신 감탄을 내뱉는다.



"으아...씨발 ... 한번 먹고 버리긴 아깝네.....하아. 죽인다."



천천히 움직이던 남자의 엉덩이 근육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재연의 입에서도 신음이 흘러나온다.



"하악... 아흑. 흑.흑.흑. 하아..."



굵은 좆에서 전해지는 전율을 이기지 못하고는 그녀도 모르게 남자를 감싸않는다.







여자의 만족스러운 표현을 알아챈 남자는 그녀를 자신의 애인인양 머리를 감싸 안고는 더욱 거세게 움직이며

두툼한 입술로 얇은 그녀의 입술에 가져다 대고 수줍게 뽀뽀를 하고는 혀로 그녀의 입술을 살짝 핥는다.



이성을 잃은 재연은 혀를 내밀며 남자의 입속 구석구석을 핥고 빨아 댄다.

남자는 그녀의 행동에 더욱 자극을 받고는 움직이던 아랫도리를 잠시 멈추고 그녀의 턱을 손으로 잡고는 입을 오물거리며 침을 뱉으려 했고

재연은 스스로 입을 벌려 남자의 침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특한 표정으로 그녀의 입속에 침을 뱉아넣은 남자는

재연이 자신의 입주변에 흐른 남자의 침을 혀로 훑어 마저 삼키고 나자.



다시 그녀를 끌어 안고 허리의 움직임 속도를 높여갔다.





이전 보다 더 꽉 안고있는 그녀의 손은 미친듯이 자신에게 박아대고 있는 남자의 엉덩이로 내려가 자신에게 끌어당기며 더 깊숙한 느낌을 애원하고 있었다.







그 모든걸 지켜보는 나는 정신을 잃고 멍한 상태가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재연의 좁은 속을 이기지 못하고 남자는 그대로 그녀의 몸속에 사정해 버렸다.



남은 한방울 까지 싸넣으려는 남자의 마지막 박음질이 이어질때마다 재연은 더 끌어 안으며

쾌락의 아쉬움을 구걸하고 있었다.





이내 그녀에게서 좆을 빼내서는 자신이 싸넣은 곳을 들여다본다.



"흘러 나오잖아. 이년이 기껏 줬더니 뱉네"



하고는 손바닥에 흘러나오는 자신의 정액을 모은다.







꽤 많은 양의 정액이 담긴 손을 그녀의 입에 가져가자

뭘 하려는지 알겠다는듯 입을 벌린다.

그렇게 남자의 손에 뭍은 정액까지 남김없이 자연스레 삼킨 그녀는 힘이 빠졌는지 축 늘어졌고 그동안에 남자들은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 칼을 다시 들고 입을 막고있던 테잎을 떼서 입속을 채웠던 재연의 팬티를 뱉게하고는 방금 재연에게 사정을한 남자가 다가와서

내 얼굴 앞에 좆을 들이민다.



"니 여친이 이렇게 해놓은거니까 니가 책임지고 청소해라"







정신이 혼미해진 나는 홀린듯이 시키는대로

재연의 것과 남자의 것들로 번들거리며 시큼한 냄새를 풍기고 있는 남자의 좆을 물었다.

입속 가득 정액의 맛이 느껴졌다.



무기력함에 대한 원망의 틈도없이

내가 삼키는것 까지 확인한 그들은 다시 내게 입막음을 하고는 재연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엎드려 있는 그녀 머리쪽으로 중현이 다가가 앉아서는 재연이 엎드린채로 자신의 좆을 물게 한다.

그사이 방금 사정을 끝낸 남자는 그녀의 양다리를 벌려 손으로 눌러 잡더니

가장 길이가 긴 좆을 가진 남자가 그녀의 엉덩이로 다가간다.



그리고는 손으로 이미 흥건해진 그녀의 아랫부분을 문질러서는 윤활유 삼아 그녀의 항문과 자신의 좆에 발라댄다.

애널 경험이 없던 재연은 그때까지도 뭘 하려는지 눈치채지 못한것 같았고



모자라는 윤활유대신 자신의 침도 발라가며 자신의 좆을 세워가던 남자는 곧 그녀의 엉덩이를 활짝 벌리고

항문 입구에 좆을 몇번 문지르고는 힘주어 밀어넣는다.





"으으읍!!!! 끄으으으으읍!"



입은 중현의 좆으로 막혔고 양팔은 역시 중현의 다리와 손으로 눌린채. 양다리는 방금 자신에게 사정을 한 남자에게 묶여

꼼짝도 하지 못한고느 억눌러진 비명을 질러댔다.









남자는 가차없이 자신의 좆을 끝까지 밀어넣었고. 인정사정 없이 박아대기 시작하자

그녀는 어떻게든 빠져나가기 의해 몸부림 쳤다.







퍽...퍽...퍽...퍽...



남자의 아랫배와 재연의 엉덩이가 부딪히며 나는 찰진 소리가 지속될수록

의미없던 재연의 비명마저 줄어들어 갔다







지속적인 고통탓에 반 실신상태가 된 그녀는 인형처럼 남자들이 휘두르는 대로 널부러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