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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하면 다 강간인감?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30 741회 0건
강제로 하면 다 강간인감?<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강간도 강제로 해서 강간이라 했고, SM은 SM매니아가 아닌 일반인이 생각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정도이니 크게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글 중의 강간 시작 무렵부터는 제 상상입니다.

하지만 제 경험처럼 말하는 것은 90% 사실과 10%의 미화 및 글에 등장하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입니다.

어차피 야설의 초보자이니 기존의 막강한 작가들과는 비교하지 말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잠시 아무 대꾸가 없어서 백미러를 힐끗 쳐다 봤다.

주로 나와 대화했던 화곡동 여자는 고개를 숙인 채 많은 생각에 잠긴 것 같았고, 신정동 여자는 머리를 뒤로 뉘인 채 창 밖을 쳐다보고 있었다.

어차피 남자 입장에서 이야기 한다고 했고, 꼭 정답이랄 수도 없는 거의 내 생각만 말해 준 것이니 그녀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차의 속도가 떨어져 있어서 앞으로도 한참을 더 가야 하니 나는 그 여자들이 듣던 말던 다음 말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남자의 자존심이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는 하루의 거의 다를 사회생활로 보내고 있지요.

그리고 그 대부분의 남자들은 먹고 살기 위해 남의 밑에서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차마 자존심 때문에 말 못할 많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

그런 일들 중에는 부모나 친구 또는 심지어 마누라에게 조차 꺼내지도 못할 일도 가끔 겪게 되지요.”

“그건 말이 안 되요.

어떻게 부부간인데 자존심 때문에 말 못 할 것이 어디 있어요?”

“부부간이라도 보통은 남편이 가장입니다.

가장이란 그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것이잖아요.

가족의 구성원들은 가장을 믿고 있는데 그 믿음을 깨뜨릴 수 있을지도 모르는 그런 일을 아무리 아내라 하더라도 가장의 입으로 직접 말 할 수 있을까요?”

“아니 그 믿음을 깨뜨릴 만한 나쁜 일을 하지 않으면 되잖아요.”

“나쁜 일이라…

제가 옛날 대기업 다닐 때, 회사 동료가 기안한 것을 부장이 결재하다가 문맥이 잘못된 거 아니냐는 지적에 동료가 설명하는 과정에서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그날 따라 부장의 심기가 불편했던지 성질을 내면서 결재판을 동료의 얼굴에 집어 던졌지요.

그 당시는 사무실에 칸막이가 없던 시절이어서 그 층에 있던 다른 부서 사람들까지 그 소란과 결재판이 날라가는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그날 퇴근 후 그 동료와 저는 술을 먹었지요.

저 보고 집에 가서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동료가 부탁하더군요.

우리는 서로가 아내들끼리도 친하니 동료의 아내에게 그 상황이 전해지길 원치 않았던 것입니다.



별 것 아닌데 라고 생각 드실지 모르겠으나 남자 입장에서는 아내가 순수하게 남편과 같이 그 일에 대해 들어주고 힘을 준다면 괜찮지만, 동료의 생각은 그 일로 아내가 자기를 무능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될까 봐 우려가 된다는 것입니다.”

“아~ 그럴 수 있겠네요.”

“저도 생각 못했던 상황이었기에 그 다음부터는 저도 마누라에게는 늘 좋은 얘기만 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그런 일을 계속 마음에만 담아두기에는 너무 힘들어지더군요.

그 놈의 지랄 같은 자존심 때문에…

그래서 가족의 구성원이 아닌 그 누군가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 것을 마음 놓고 얘기하면 잘 들어주고 순수하게 격려와 힘을 실어 줄 그런 사람…

그리고 그런 얘기를 들은 상대방에게 무시 당해 봤자 실제로는 자신에게 아무 영향력을 줄 수 없는 그런 사람…”



그랬다.

그래서 잠시의 호기심에 의한 바람이 아닌, 내가 이혼할 당시 까지만 해도 근 10년을 마누라에게 한번도 들키지 않고 한 달에 대여섯 번씩 만나던, 나 보다 5살이 많은 여자가 있었다.

나와 만나면 늘 웃으며 나의 이야기를 중간에 끊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며 어깨를 토닥여 주던 그녀…

물론 만나다 보니 정이 들어 자주 보고 싶었던 그런 사이가 됐었다.



그녀는 과부였기 때문에 부담은 나만 가지면 됐었고, 그녀의 딸은 내가 중소기업 본부장으로 있을 때 내 밑에서 한동안 근무하기도 했었다.

내가 중국 페루에 나가 돌아다닐 때 그녀의 딸이 결혼을 했고, 귀국해서는 지금 까지 그녀와 가끔씩은 만나 술도 같이 했지만 육체관계는 하지 않았다.

지금의 그녀는 나이가 벌써 62살이다.

꼭 나이 때문이 아니라 그녀에게 사위도 생겼고, 내 상황은 계속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아직도 30여분은 더 가야 화곡동에 도착할 것 같다.

두 여자들은 조용하다.

내가 무엇인가를 바라고 한 이야기도 아니고 내 말도 정답이 아니다.

아니 어차피 인생사에 정답이 있겠는 감?

내가 개발새발 떠들어 놨으니 지들도 뭔가 생각하는 것이 있겠지 싶었다.



한참 시간이 지나서 화곡동 여자가 미리 일러준 곳인 아파트 앞에 정차했다.

애고~ 고 사이 둘 다 잠들었나 보다.

윗 주머니의 피댕이를 꺼내 영상모드인지 확인해 보고는 화곡동 다 왔다고 조금 큰 목소리로 말했더니 화곡동 여자가 부스스 깨어난다.

다행이다.



시간은 벌써 새벽 2시를 넘어간다.

화곡동 여자가 내리면서 신정동 여자를 흔들어 깨우는데 거의 꼼짝을 안 한다.

젠장 할…

내가 차의 뒷 창문들을 열어 찬 기운을 안으로 들이면서 깨우는데 동참했지만 여전하다.

한참을 깨워도 소용이 없는 것을 보더니 화곡동 여자가 포기하는 듯 해서 내 가슴이 철렁했다.

애구~ 잘못하면 고생하겠구만…



“신정동으로 갑시다.”



아주 반가운 목소리였다.

깨우다 포기하더니 화곡동 여자가 원래 자리로 다시 탄다.

하기사 자기가 봐도 그냥 보낼 수가 없었을 것이다.



잠시 후 신정동에 도착하여 아파트 동 입구에서 다시 한번 깨워 보았으나 계속 깨질 않아서 지하주차장의 아파트 동 입구 쪽에 정차하니 화곡동 여자가 집까지 데려다 달라는 부탁을 한다.

신정동 여자를 겨우 끄집어 내려서 화곡동 여자 보고 잠시 잡고 있으라 한 후 차를 주차하고는 그녀를 업고 올라가야 할 것 같다고 하니 화곡동 여자가 내게 업혀주고는 앞장을 섰다.



에휴~ 술 한잔 먹기 디지게 어렵다.ㅠㅠㅠ

축 늘어진 여자 업는 게 쉽지 않은 데다가 술 냄새로 인해 호흡도 만만치 않았다.



화곡동 여자는 여기에 자주 왔었는지 엘리베이터 입구와 아파트 입구의 비밀번호를 능숙하게 눌러댔고 들어선 아파트의 한 방으로 안내하고는 침대에 눕히는 걸 거들어준다.

그리고는 자기 지갑을 열더니 수고하셨다며 신사임당 두 장을 내어준다.



“잘못 주신 것 같아요.

이거 한 장만 해도 충분해요.”



하고 나머지를 돌려주니 수고하셔서 드리는 거라며 주머니에 쑤셔 넣어준다.

애구 이쁜 것…



고맙다고 인사 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니 슬며시 오줌이 마렵다.

아파트의 철책으로 된 담벼락 근처에 자그마한 공원과 벤치가 보여서 슬며시 주변을 둘러 본 후 어스름한 곳으로 스며들며 근처 화단의 작은 나무에 시원스레 방뇨를 했다.



나는 이 방뇨라는 것을 즐긴다.

왠지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것 보다는 기회가 됐을 때 이런 시원한 곳에서의 방뇨하는 그 느낌이 정말 좋다.

그렇다고 방뇨라고 해서 아무 곳에서나 하지는 않는다.

특히 남의 집 담벼락 같은 곳에서는 절대 하지 않는다.

화단이나 공원의 나무나 잔디 풀 등, 또는 도로가의 가로수 같은 곳에서만 방뇨를 한다.

하지만 방뇨를 남들이 봐 줬으면 하는 노출의 마음은 절대 없다.

방뇨는 방뇨일 뿐이며, 단지 그 시원함을 몇 배 높여 즐기려 할 뿐이다.



시원스레 방뇨를 한 후 추위로 바짝 웅크려져 있는 거시기를 집어 넣고, 근처의 벤치에 앉아서 담배를 빼어 불을 붙인 후 잠시 고민에 빠졌다.



이 아파트 앞은 신정동과 신월동 경계지역이고 최근의 개발지역이라 새벽 2시가 넘은 이 시간에는 차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곳이다.

여기서 내가 술 먹으러 가려 하는 집 근처까지는 걸어서 30여분, 택시 타려면 10여분을 걸어야 되고, 운 나쁘면 15분 이상을 걸어야 될 수도 있다.

즉 재수 없으면 15분을 걷고 나서야 택시 탈 수 있다는 말이다.

집 쪽으로 바로 가려면 한동안 택시 구경 못하는 골목으로 걸어가야 하고 택시 타려면 큰 길 따라 가야 하는데…

고민된다. 흐~



담배를 비벼 끄는데 아파트 동 입구 쪽에서 소리가 나더니 화곡동 여자가 보인다.

집에 가려고 나오는 모양이다.

괜히 저 여자에게 여기 있는 거 들키면 이상하게 보일까 봐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바로 뒤 따라 아파트를 나서는 것도 이상하게 보일 것 같아서 그냥 저 여자가 안보일 때까지 담배나 더 피우려고 새로운 담배에 불을 붙였다.

그런데 그 여자가 길가에 나간 뒤 얼마 안되어 빈 택시가 지나가더니 그 여자가 더 이상 안 보인다.

ㅋㅋ 고 것 봐라.

이쁜 짓 하니 복 받는 겨.



일단 길가로 나가보기로 하고는 걸어나오며 습관적으로 피댕이를 꺼내려다 웃옷 윗주머니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는 꺼내어 영상모드를 종료 시키고 시간을 확인 한 후 바지주머니에 집어 넣는데 아뿔싸~

바지주머니에 묵직한 차 키가 있었다.



써글~ 아까 여자를 업느라고, 그리고 나올 때는 신사임당 두장 때문에 마음이 뿌듯해서 돌려주는 것을 깜빡한 것이었다.

길거리에서 손님을 만나는 길빵을 당했으니 두 여자들 전화번호도 모르고, 화곡동 여자는 아파트는 알지만 동 호수를 모르고, 저 멀리 경비실은 불만 켜 있고는 아까부터 아무도 보이지도 않고, 몇 호인지는 알아도 출입구부터의 비밀번호도 문제이고…

우쩌나?

이 여자가 깨어날 때까지 출입구의 인터폰을 눌러야 되나?

갑자기 짜증이 난다.

쓰펄 술 먹으러 가야 허는디…



주머니 속의 차 키를 만지작 거리다 보니 두툼하게 뭔가가 더 달려 있어 꺼내 보았다.

내 눈이 확 밝아진다.

두 가지가 더 달려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아파트문 전자식 홀더의 마스터 키 같은 동그란 쇠붙이가 달린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신용카드 1/3 크기만한 카드키였다.

그래 요 카드키가 제발 출입구 키여야 한다.

그래야 빨랑 술 먹으러 가지.

남은 건 확인 과정뿐이었다.



출입구로 가서 일단은 아파트로 인터폰을 해 봤다.

혹시 깨어났는데 불쑥 아파트문 열고 들어가면 변명 필요 없이 이건 바로 깜빵 간다.

2~3분간 눌러 보았으나 역시 자고 있었던지 아무 연락이 없어서 슬며시 카드키를 대어 보니 삑 소리와 함께 열린다.

히야~ 됐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아파트문 앞에서도 마찬가지로 초인종을 여러 차례 울렸으나 잠잠하여 조마조마하며 슬며시 마스터키를 댔더니 삐리링 하면서 열린다.

아파트문을 열어 놓은 상태로 조심이 들어가서는 거실의 탁자 위에 살며시 키를 놓았다.



그리고 사방을 휘둘러 보는데 아까 업고 들어가서 눕혔던 닫혀진 방문이 보였다. 갑자기 가슴이 심하게 박동질을 한다.

아~ 맞다.

이 문 안에는 이쁜 여자 혼자서 술 먹고 뻗어있다.

분명 아무도 없잖았던가.

써글… 이런 생각 가지면 안되는데…ㅠㅠㅠ



7년 되도록 대리운전을 하면서 몇 번의 여자들 유혹을 받긴 했지만 내 자신의 조루증세로 인해 병신 소리 들을까 봐서 지레 겁을 먹고는 발을 뺐었었다.

하지만 조루라도 성욕은 늘 있었으니 해결방법으로는 그 것 밖에 없지 않는가…



그러다 보니 야동, 야사, 야설 등을 두루 섭렵하다가 나중에는 상상으로의 강간, SM, 3S 등등을 예전의 내가 치렀던 실전과 남들의 경험담 등을 엮어, 하나의 내 스타일을 만들어서 늘 그것을 바탕으로 상상을 하면서 성욕을 해소했었다.



나는 상상 속의 강간을 해도 여자를 납치한다는 생각은 가지질 못했다.

아무리 상상이라도 현실적인 감도 있어야 쉽게 상황을 연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스토리를 꾸며 갔는데, 차도 없는 데다가 여자가 소리치면 그 여자를 쥐어 박을 자신감도 없어서였을 것이다.



그런데 이 상황은…

한참을 망설이다가 방문 앞으로 발을 조심스레 옮겼다.

그래 잠시 쳐다보기만 하자.

손 뿐만 아니라 다리 아니 온 몸이 후들거렸다.

손잡이를 살며시 돌리고는 문짝에서 소리가 날까 봐 문을 살짝 들면서 조심스럽게 밀어 보았다.

아~ 보인다.

침대 옆 자그마한 탁자의 조명 아래 그 이쁜 여자가 입을 살짝 벌리고 이불을 덮고는 조용히 자고 있는 것이다.

잠시 쳐다 보다가 살며시 문을 닫았다.



아이씨 이걸 어째?

걍 저질러 버리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해진다.



여자를 돈 주고 사서 하는 것은 너무 재미가 없어서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그런 적이 없었고, 지금의 내 꼬라지로는 여자를 사귈 만한 여건이 되질 못하니 앞으로 언제 여자를 안아 볼 수 있을지 모르지 않느냐?

진짜 벌써 8년 가까이 여자 손목도 못 잡아 봤다.



하지만 다른 생각도 들었다.

안그래도 요즘의 아랫도리는 예전보다는 너무 다르다.

나이를 먹어가는 데다가 담배를 많이 피워서 그런가 바싹 세워 보아도 10여 년 전 보다는 딱딱함이 눈에 띄게 떨어졌고, 분명 굵기도 얇아지고 길이도 줄었다.

거기다가 긴장감으로 아랫도리는 지금 바짝 당겨져 힘도 들어가 있지 않았다.

더군다나 요즘의 조루증세로 인해서 혹시 강간 당하는 여자에게 병신 소리 들으면 이건 뭐 진짜 혀 깨물고 죽어야 할 판이다.



잠시 고민하며 습관적으로 담배를 입에 물다가 아차 싶어 앞을 쳐다보니 여태껏 아파트문이 열려있는 것이다.

일단 신발을 신고 아파트문을 살짝 밀어 놓고는 비상계단 쪽으로 가서 연거푸 담배 3대를 피우면서 마음을 굳혔다.



이 추운데 밤에 뛰어다니기도 힘들고…

그래 까짓 거 깜빵 한번 가면 어떠냐.



우선 입을 막을 청테이프와 손을 묶을 끈이 필요하니 찾아보자는 생각이 들면서, 식칼을 들고 들어가야 하나 하고 고민하다가 상상 속에서도 그런 흉기는 들지 않았으니 냅두기로 했다.



다시 들어와서 아파트문을 닫고는 신발을 벗고 옆의 신발장 서랍을 열어 뒤져보니 청테이프는 있었으나 끈으로 쓸만한 것이 보이지 않았다.



거실과 주방 쪽은 별로 뒤져 볼 만한 곳이 없어서 나머지 방으로 향했고, 뒤지는 목적이 끈을 찾는 것이나 혹시나 하여 다른 방도 다 열어보니, 하나는 드레스룸이고 나머지 하나는 서재인 것 같았다.

서재에는 책상과 의자, 소파 및 컴퓨터와 책장뿐이었고, 결국은 드레스룸에서 끈으로 쓸만한 얇은 천으로 된 제법 긴 목도리 2개를 찾았다.

비싸 보이기는 했으나 얇아서 손목에 부담도 많이 주지 않을 것 같고 각각의 길이가 길어서 두 손목을 묶고도 침대 양쪽 다리와 연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청테이프와 목도리를 들고 조심스레 그녀가 누워 있는 널직한 방으로 들어가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은 뒤, 그녀가 혹시 깨어나더라도 위에서 눌러 제압할 수 있도록 누워 있는 가슴 부위 위쪽에 그녀를 건드리지 않도록 자세를 잡은 다음, 청테이프를 입에 붙일 만큼만 떼어내어 긴장하면서 그녀의 살짝 벌린 입에다 눌러 붙였다.

그녀는 잠꼬대 식으로 약간의 침음성을 내면서 그냥 고개만 살짝 흔들었다.





<계속 채워 놓으려고 쓰고는 있습니다만 진행하다 보면 그 진행으로 앞부분을 고쳐야 하기도 해야하고...

기존의 작가님들 너무 부럽습니다.

길이는 얼마나 될지 지금 생각으로는 현재 반 정도 써 놓았는데 워낙 글쓰기가 느려서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야설은 야설입니다.



정말로 댓글과 추천에는 관심 두지 않을 겁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뭔가 남에게 내 이야기를 떠벌릴 기회를 갖고자 할 뿐입니다.



제 글은 늘 악플과 욕플 환영합니다.

단지 상황에 따라 반응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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