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섬 완전한 사육이렇게 다시 일주일이 지나고 있었다.
월요일 지은이와 일주일을 보낸 병호와 교대를 하기위해 섬을 향하는 준기의 마음은 복잡했다.
사실 광식과 병호보다 더욱 흔들리는 것은 그 자신이였다.
"미안해... 지은아..."
배안에서 준기는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바닷물에서 느껴지는 소금물의 짭쪼롭한 향기 때문일까....그의 마음은 약해져 가고 있었다.
쌓아두었던 죄책감이 밀려오고 있었다.
눈처럼 하얀 피부와 싱그런 웃음... 긴 머릿결의 귀여운 소녀인 지은이는 그렇게 준기의 머릿속에서 언제나처럼 해맑게 웃고 있었다.
"헤헷~~아빠~~ 빨리와야돼~~~"
이제 겨우 열두살의 웃음을 머금은 지은이의 얼굴은 너무나 순수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런 표정으로 자신을 기다리며 들뜬 지은이의 목소리가 그의 뇌리에서 울려퍼지자 준기의 죄책감은 다시한번 깊어지고 있었다.
"이런 아이를...."
그는 정말 괴로웠다.
지은이의 친부인 자신의 친구인 김동호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은이를 데려다 색녀로 키울 생각을 한건 정작 그 자신이였지만 알수 없는 감정이 휘몰아 치고 있었다. 지금껏 정성스럽게 기른 사랑스러운 지은이를 자신의 손으로 더럽혀야 한다는 생각에 문득 망설임이 생기고 있었고
정말 이제 열두살 어린 나이의 지은이에게는 미안한 생각밖에 들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너 하는게 다 그렇지~~~ 내가 뭘.... 뭐 문제있어~~~ 이 패배자 새끼~~~"
그의 머릿속에 드는 살아생전 지은이 친부였던 김동호의 말이 떠오르자 그의 감정은 겉잡을수 없는 분노감에 부들부들 떨리고 있을 뿐이였다.
그랬다. 지은이의 친부였던 김동호는 정말 뻔뻔한 자였던 것이였다.
준기의 누나를 차버리며 자살로 이끌게 만들고도 반성하기는 커녕 기고만장하게 그를 더욱 약올렸고 업신여겼던 것이였으니.....
사실 그게 더 분노를 치솟게 만들고 있었다.
도저히 그를 용서할수 없었다.
준기에게는 비록 세상을 달리한 김동호였지만 아주 갈아마셔도 시원치 않을 그런 존재였던 것이였다.
그런그가 떠오르자 다시한번 분노감이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그리고 그 분노를 그의 딸인 어린 지은이를 향하고 있었으니....
"이새끼~~~ 그래 저승에서 잘 보거라~~ 이 개새끼야~~ 니딸이 어떻게 되는지~~~"
준기는 어느새 이를 갈고 있었다.
지은이가 정말 가여웠지만 망가뜨려버리지 않으면 미칠 지경이였다.
섬을 향하는 그의 마음에는 다시금 분노로 뒤덮이고 있었다.
물론 지은이의 귀엽고 순수한 눈망울이 머릿속에 떠올랐지만 그조차도 복수심에 완전히 희석되어 버리고 있었다.
지금 이순간만은 지은이가 김동호의 딸이란 사실만이 중요할 뿐이였다.
지은이 아버지 김동호에 대한 분노감에
지은이에 대한 미안함은 점차 희석되어가며 복수심으로 대체되어리고 있을 뿐이였으니....
섬을 향하는 준기의 눈빛에선 다시한번 분노의 푸른 불꽃이 활활 불타오르고 있었다.
"헤헷~~ 아빠~~ "
준기를 보며 지은이는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하얀색 원피스 하나만을 달랑 걸친 지은이의 모습은 앳된 소녀의 모습이였지만 준기는 이제 지은이를 딸이 아닌 다른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지난 이주일~~~ 광식과 병호와 음탕한 놀이를 하며 차차 성을 알아가는 지은이는 몸을 배배꼬며 준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물론 그러면서 양볼을 빨갛게 물들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자니 지난 이주일 광식과 병호가 지은이를 어떻게 다뤘는지 알고도 남음이 있었다.
자신의 말대로 지은이를 이리 빠른 시간안에 급속하게 욕정의 맛을 알게 한 그들의 능력이 새삼 놀랍게 느껴지고 있었다.
"하긴 그들도 남자일테니...."
정색을 하며 괴로워했던 그들의 얼굴이 떠오르자 준기는 묘한 이질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으니... 파렴치한 그들의 행위가 언뜻 인해도 되고 있었다.
오늘 다시보니 지은이는 정말 너무나 눈부시게 아름다운 소녀였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정작 준기의 마음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었다.
그들을 설득한 것이 바로 자기자신이였기 때문에...
"저기 아빠~~ 밥먹자~~"
아무것도 모르는 지은이는 천진난만한 얼굴로 준기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색한 듯 지은이는 준기곁을 어슬렁거리며 교태를 부리고 있었으니... 촉촉히 젖어버린 그 눈빛은 어떤 기대를 담고 있었다.
준기는 흠씬 놀라고 있었다.
지은이의 변화에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었다.
"헉.... 이제 열두살짜리가.... 하긴 어린게 그거 맛을 알았으니.... 참지를 못하겠지..."
이제 준기는 살짝살짝 자신에게 몸을 부딪히는 지은이의 모습에 준기는 정신이 몽롱해져 옴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준기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것 역시 잊지 않고 있었다.
순진한 지은이가 착착 자신이 계획한대로 자라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한 기분이 밀려오고 있었고
욕정이 밀려오고 있었다.
그것은 정말 이제껏 지은이를 키우며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였다.
눈송이처럼 순수한 소녀인 지은이의 몸에서 나는 어린 소녀의 상쾌하고 나른한 체취는 확실히 그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어린 지은이였지만 그의 눈에 이제는 먹음직스러운 암컷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거기에 자기에게 다가오며 은근 몸을 슬쩍슬쩍 부딪히는 지은이를 보자 다시한번 금단의 욕정이 겯잡을 수 없이 일어나며 정신이 흐릿해질 지경이였다.
어린 나이의 지은이는 너무나 맛있게 느껴지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저 매끄러운 하얀 살결을 찹쌀떡처럼 한입에 깨물어 우물우물 씹고 싶은 생각뿐이였다.
지은이의 하얀살과 보들보들한 살을 마음껏 주물르며 괴롭혀주고 싶은 욕정이 샘솟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는 당장이라도 와락 지은이를 껴앉고 쓰러뜨리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참아야 했다.
절대 서둘러선 안쨈募?사실을 그는 깨닫고 있었다.
여자의 심리에 대해 그래도 나름 아는 그였기에
계획대로 지은이를 서서히 조교하기 위해서는 절대 그러지 말아야 함을 그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지은이를 길들이자면 좀더 애를 태를 필요를 느끼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는 애써 무관심한 척 심드렁한 표정을 지으며 지은이를 외면하고 있었다.
사실 지은이의 하얀살결을 당장이라도 마음껏 만져주며 삐약거리는 지은이의 모습을 당장 보고 싶은 그였으나....
일단 지은이를 순조롭게 음란한 색녀로 길들이자면 좀더 못견디게 만들어야 함을 누구보다 잘 하는 그였기에 꾹 참고 있었다.
확실히 이웃나라 일본에서 성에 대해 좀더 개방적인 곳에서 큰돈을 번 준기답게 그는 여자의 마음을 다룰줄을 알았다.
그리고 당근과 채찍이 둘다 필요하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마치 집에서 기르는 개처럼 지은이를 길들여버릴 속셈이였다.
그것이 최종적인 그의 목적이였다.
그러자면 지은이 스스로 못견딜 정도로 만들어 스스로 쾌락을 구걸하게 만들어야 길들이기 요긴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흡사 강아지를 훈련시키듯 지은이를 길들여버릴 심산이였던 것이였으니.....
그러자면 일단 침착해야 했고 그 자신부터 욕정을 참아야 했다.
그 자신이 먼저 훌륭한 사육사가 될 필요가 있었다.
자상하면서도 엄한 자신을 좋아하면서도 두려움또한 갖는
마치 자신을 전지전능한 신처럼 여기게 만들어야 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지은이가 자신을 아빠가 아닌 주인님으로 여기게 만들기 위해서는 절대 서둘러선 안돼었던 것이였다.
그랬기에 애써 지은이에게 무관심한 척 심드렁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욕정을 참는 준기였지만
사실 그의 마음속은 솔직히 타들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밤 이제는 미지의 감각에 완전히 중독되어버린 지은이는
준기곁에서 가슴과 다리사이를 만지며 이제 나기 시작하는 암컷의 내음을 마음껏 뿜어내고 있었지만 준기는 피곤한척 잠을 척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은 이미 지은이의 채익지도 않은 신체를 향한지 오래였다.
차가운 준기였지만 욕정을 참는게 견딜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그의 입술은 바싹바싹 타들어가고 있었다.
"허억~~"
종아리에서 느껴지는 낯선 감촉에 준기는 깜짝 놀라고 있었다.
30대 중반인 자신의 종아리를 무릎사이에 끼우며 지은이는 그렇게 아빠인 자신을 유혹하고 있었기 문이였다.
아직 솜털조차 나지 않은 지은이가 쾌락에 못이겨 그 작은 몸을 한없이 떨며 교태를 부리는 것은 너무나 야릇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털로 뒤덮힌 그의 종아리에선 지은이의 다리사이에 달린 조개가 느껴지고 있었고
그 여린살의 느낌에 그는 다시한번 걷잡을 수 없는 흥분에 휩싸이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지은이를 쓰러뜨리고 싶은 마음뿐이였다.
이밤이 너무나 길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지은이는 준기곁으로 오며 은근슬쩍 스킨십을 하며 준기를 유혹하고 있었다.
준기는 그때마다 침을 꿀꺽 삼키며 눈을 질끈 감으며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려 애써볼 뿐이였지만
어린 소녀답지 않게 변해버린 지은이 앞에 그의 이성은 점차 흐릿해져갈 뿐이였다.
지은이의 눈빛은 색기가 자르르 흐르고 있었고 어서빨리 아빠인 준기가 자신의 몸을 만져주었음 하는 그런 얼굴이였다.
지은이는 노골적으로 준기를 유혹하고 있었다.
부끄러웠는지 대놓고 말만하지 못할뿐 욕구불만에 스치듯 준기의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고 있었던 것이였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준기가 반응이 없자 지은이 역시 지쳤는지 대놓고 준기의 몸에 자신을 몸을 대는 행위를 그만두고 있었다.
그러나 굉장히 토라진듯 얼굴에는 불만이 가득한 얼굴이였다.
"체쳇~~ 쳇쳇쳇~~"
지은이는 얼굴을 옆으로 홱 돌리며 짜증을 내고 있었다.
"저런 저런~~~ 맘대로 안돼니.... 힘들지 지은아~~ 못참겠지... 흐흐~~"
준기는 이제는 여유롭게 지은이를 바라보며 내심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슬슬 지은이를 길들이는 공작을 진척시킬때가 다시한번 오고 있음을 감지하며 그는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는 단번에 지은이를 길들여버릴 심산이였다.
그리고 지은이가 욕구불만에 빠진 지금이야말로 바로 지은이를 길들인 최적의 시기임을 본능적으로 감지하며 포착하고 있었다.
"지은아 이리와봐~~~"
따스한 목소리로 준기는 지은이를 부르고 있었다.
"왜!!! 쳇쳇~~"
여전히 투덜거리는 지은이였지만 싫지는 않은지 준기곁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흐흐~~그냥 우리딸 한번 오랜만에 안아보려구~~"
음흉한 눈빛으로 준기는 지은이에게 말하고 있었다.
그 눈빛은 확실히 이제 욕정에 불타오르는 인내의 한계의 뛰어넘어버린 짐승의 눈빛이였다.
하지만 이런 아빠의 음란한 눈빛이 지은이는 싫지 않은 기색이였다.
아니 기다렸다는 듯 냉큼 소파에 앉은 준기의 무릎위에 앉으며 다시한번 싱긋 웃음을 짓는 것이였다.
준기는 하얀색 원피스를 걸친 지은이의 치마밑으로 손을 집어넣고 있었다.
"히힛~~ 귀여운 우리딸 팬티를 안입었네~~~"
씩 웃으며 준기는 갈라진 틈을 살며시 쓰다듬으며 부드럽게 말하고 있었다.
"아흑!!!! 아빠 그렇게 만지면..."
인상을 찡그리며 지은이는 열두살 소녀답지 않게 자지러지는 소리를 내고 있었으니....
준기는 순간 지은이를 꽉 깨물어주고픈 충동을 느끼고 있었다.
미지의 감각에 완전히 눈이 멀어 팬티조차 입지 않은 지은이가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랬다. 지은이는 확실히 털도 안난 열두살 어린 소녀에 불과했지만
그 어린 신체는 이미 남자의 맛을 알아버렸던 것이였다.
물론 사춘기가 시작되며 자연스럽게 부쩍 늘어난 호기심에 성에 대한 탐구심 역시 부쩍 생기고 있었으니....
그것은 자연의 이치와 같은 것이였다.
준기는 좀더 정성스럽게 지은이의 보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앗~~ 아빠 이상해~~ 더~~~ 좀 더~~"
지은이의 어린 신체는 깜짝깜짝 놀라며 준기의 이런 손길에 땅바닥에 던져진 물고기처럼 반응하고 있었다.
아주 미쳐 죽으려는 듯 끊어질듯 자지러지는 소리를 연속적으로 내고 있었다.
준기에게 보지를 농락당하면서도 기다렸다는 듯 죽기의 품에 파고들고 있었다.
지난 며칠 냉담한 준기의 태도에 너무나 굶주렸던 지은이였기에 지은이는 정신없이 준기의 품에 파고들 뿐이였다.
준기는 자신의 손아귀에 잡힌 지은이의 어린 보지가 좀더 질퍽해져 옴을 느끼고 있었고
갈라진 균열사이에서는 감춰져있던 지은이의 조그만 음핵이 서버리고 있음이 느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조그만 지은이의 작은 구멍은 움찔움찔 거리며 준기의 손가락을 씹어주고 있었으니....
준기는 점점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 자신이 계획하고 꾸민 일이였지만 어린 지은이의 태도변화에 놀라고 있었고 신비감마저 생길 지경이였다.
어는덧 준기는 자신도 모르게 지은이의 옷을 정신없이 벗겨가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틈엔가 전라의 지은이를 침대에 눕힌채 지은이의 보지를 만지며 아직은 빈약하여 도마처럼 납작한 지은이의 가슴에 입을 가져가고 있었다.
"쪽쪽쪽~~~"
준기는 게걸들린 사람처럼 지은이의 작은 유두를 빨아먹고 있었으니.... 쫄깃해진 지은이의 유두는 마치 우유라도 나올듯 탱탱하게 변해가고 있었고 보지를 어루만지는 그의 손에서는 꼿꼿하게 서버리는 지은이의 자그마한 음핵이 느껴져 버리고 있었다.
"히힛 지은아 잠깐~~"
준기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몸을 일으킨 준기는 벽걸이로 설치된 TV에 가져간 USB 메모리를 꽂고 있었다.
"짭짭짭~~"
TV의 화면속에서는 한 일본소녀가 사내의 거대한 걸신들린 얼굴로 야쿠자처럼 생긴 사내의 귀두를 빨아주고 있었다.
"뭐야~~ 몰라 몰라~~ "
지은이는 얼굴을 확 붉히고 있었다.
난생 처음보는 포르노의 화면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준기는 그런 지은이를 바라보며 씨익 하고 웃고 있었다.
생리도 시작했겠다. 이제 때가 왔음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슬슬 본격적인 조교를 시작해야 할 필요를 느끼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 첫단계는 바로 사까시였다.
열두살 어린 소녀인 지은이가 자신의 성기를 빨아주는 상상에 그는 다시한번 아랫도리가 불끈 서버리며 단단해짐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완전히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고 미쳐가고 있었다.
이제 그에게 도덕이나 윤리따위는 중요하지 않았다.
오직 욕정만이 남고 있었다.
급기야 지은이의 친부였던 김동호에 대한 원한조차 희석되어 가고 있었다.
애초 지은이를 데려온 목적마저 망각이 될 지경이였던 것이였다.
지금 이순간은 자신앞에 놓인 이 어린 소녀를 한없이 타락시켜 성노예로 만들 생각만이 들고 있을 뿐이였다.
그의 마음은 초조해 지고 있었다.
지은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슬몃 겁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행동할 필요가 있었다.
지은이를 길들이자면 처음에는 부드럽게 어르고 달래야 할 필요가 있었다.
엄청난 흥분감에 그는 마치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듯한 감각을 느끼지만 차분해지려 노력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지은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지은이의 반응이 무척 궁금해지고 있었다.
은근히 지은이의 눈치를 살피며 그는 눈동자를 향해 굴리고 있었다.
월요일 지은이와 일주일을 보낸 병호와 교대를 하기위해 섬을 향하는 준기의 마음은 복잡했다.
사실 광식과 병호보다 더욱 흔들리는 것은 그 자신이였다.
"미안해... 지은아..."
배안에서 준기는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바닷물에서 느껴지는 소금물의 짭쪼롭한 향기 때문일까....그의 마음은 약해져 가고 있었다.
쌓아두었던 죄책감이 밀려오고 있었다.
눈처럼 하얀 피부와 싱그런 웃음... 긴 머릿결의 귀여운 소녀인 지은이는 그렇게 준기의 머릿속에서 언제나처럼 해맑게 웃고 있었다.
"헤헷~~아빠~~ 빨리와야돼~~~"
이제 겨우 열두살의 웃음을 머금은 지은이의 얼굴은 너무나 순수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런 표정으로 자신을 기다리며 들뜬 지은이의 목소리가 그의 뇌리에서 울려퍼지자 준기의 죄책감은 다시한번 깊어지고 있었다.
"이런 아이를...."
그는 정말 괴로웠다.
지은이의 친부인 자신의 친구인 김동호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은이를 데려다 색녀로 키울 생각을 한건 정작 그 자신이였지만 알수 없는 감정이 휘몰아 치고 있었다. 지금껏 정성스럽게 기른 사랑스러운 지은이를 자신의 손으로 더럽혀야 한다는 생각에 문득 망설임이 생기고 있었고
정말 이제 열두살 어린 나이의 지은이에게는 미안한 생각밖에 들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너 하는게 다 그렇지~~~ 내가 뭘.... 뭐 문제있어~~~ 이 패배자 새끼~~~"
그의 머릿속에 드는 살아생전 지은이 친부였던 김동호의 말이 떠오르자 그의 감정은 겉잡을수 없는 분노감에 부들부들 떨리고 있을 뿐이였다.
그랬다. 지은이의 친부였던 김동호는 정말 뻔뻔한 자였던 것이였다.
준기의 누나를 차버리며 자살로 이끌게 만들고도 반성하기는 커녕 기고만장하게 그를 더욱 약올렸고 업신여겼던 것이였으니.....
사실 그게 더 분노를 치솟게 만들고 있었다.
도저히 그를 용서할수 없었다.
준기에게는 비록 세상을 달리한 김동호였지만 아주 갈아마셔도 시원치 않을 그런 존재였던 것이였다.
그런그가 떠오르자 다시한번 분노감이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그리고 그 분노를 그의 딸인 어린 지은이를 향하고 있었으니....
"이새끼~~~ 그래 저승에서 잘 보거라~~ 이 개새끼야~~ 니딸이 어떻게 되는지~~~"
준기는 어느새 이를 갈고 있었다.
지은이가 정말 가여웠지만 망가뜨려버리지 않으면 미칠 지경이였다.
섬을 향하는 그의 마음에는 다시금 분노로 뒤덮이고 있었다.
물론 지은이의 귀엽고 순수한 눈망울이 머릿속에 떠올랐지만 그조차도 복수심에 완전히 희석되어 버리고 있었다.
지금 이순간만은 지은이가 김동호의 딸이란 사실만이 중요할 뿐이였다.
지은이 아버지 김동호에 대한 분노감에
지은이에 대한 미안함은 점차 희석되어가며 복수심으로 대체되어리고 있을 뿐이였으니....
섬을 향하는 준기의 눈빛에선 다시한번 분노의 푸른 불꽃이 활활 불타오르고 있었다.
"헤헷~~ 아빠~~ "
준기를 보며 지은이는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하얀색 원피스 하나만을 달랑 걸친 지은이의 모습은 앳된 소녀의 모습이였지만 준기는 이제 지은이를 딸이 아닌 다른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지난 이주일~~~ 광식과 병호와 음탕한 놀이를 하며 차차 성을 알아가는 지은이는 몸을 배배꼬며 준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물론 그러면서 양볼을 빨갛게 물들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자니 지난 이주일 광식과 병호가 지은이를 어떻게 다뤘는지 알고도 남음이 있었다.
자신의 말대로 지은이를 이리 빠른 시간안에 급속하게 욕정의 맛을 알게 한 그들의 능력이 새삼 놀랍게 느껴지고 있었다.
"하긴 그들도 남자일테니...."
정색을 하며 괴로워했던 그들의 얼굴이 떠오르자 준기는 묘한 이질감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으니... 파렴치한 그들의 행위가 언뜻 인해도 되고 있었다.
오늘 다시보니 지은이는 정말 너무나 눈부시게 아름다운 소녀였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정작 준기의 마음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었다.
그들을 설득한 것이 바로 자기자신이였기 때문에...
"저기 아빠~~ 밥먹자~~"
아무것도 모르는 지은이는 천진난만한 얼굴로 준기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색한 듯 지은이는 준기곁을 어슬렁거리며 교태를 부리고 있었으니... 촉촉히 젖어버린 그 눈빛은 어떤 기대를 담고 있었다.
준기는 흠씬 놀라고 있었다.
지은이의 변화에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었다.
"헉.... 이제 열두살짜리가.... 하긴 어린게 그거 맛을 알았으니.... 참지를 못하겠지..."
이제 준기는 살짝살짝 자신에게 몸을 부딪히는 지은이의 모습에 준기는 정신이 몽롱해져 옴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준기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것 역시 잊지 않고 있었다.
순진한 지은이가 착착 자신이 계획한대로 자라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한 기분이 밀려오고 있었고
욕정이 밀려오고 있었다.
그것은 정말 이제껏 지은이를 키우며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였다.
눈송이처럼 순수한 소녀인 지은이의 몸에서 나는 어린 소녀의 상쾌하고 나른한 체취는 확실히 그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어린 지은이였지만 그의 눈에 이제는 먹음직스러운 암컷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거기에 자기에게 다가오며 은근 몸을 슬쩍슬쩍 부딪히는 지은이를 보자 다시한번 금단의 욕정이 겯잡을 수 없이 일어나며 정신이 흐릿해질 지경이였다.
어린 나이의 지은이는 너무나 맛있게 느껴지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저 매끄러운 하얀 살결을 찹쌀떡처럼 한입에 깨물어 우물우물 씹고 싶은 생각뿐이였다.
지은이의 하얀살과 보들보들한 살을 마음껏 주물르며 괴롭혀주고 싶은 욕정이 샘솟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는 당장이라도 와락 지은이를 껴앉고 쓰러뜨리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참아야 했다.
절대 서둘러선 안쨈募?사실을 그는 깨닫고 있었다.
여자의 심리에 대해 그래도 나름 아는 그였기에
계획대로 지은이를 서서히 조교하기 위해서는 절대 그러지 말아야 함을 그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지은이를 길들이자면 좀더 애를 태를 필요를 느끼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는 애써 무관심한 척 심드렁한 표정을 지으며 지은이를 외면하고 있었다.
사실 지은이의 하얀살결을 당장이라도 마음껏 만져주며 삐약거리는 지은이의 모습을 당장 보고 싶은 그였으나....
일단 지은이를 순조롭게 음란한 색녀로 길들이자면 좀더 못견디게 만들어야 함을 누구보다 잘 하는 그였기에 꾹 참고 있었다.
확실히 이웃나라 일본에서 성에 대해 좀더 개방적인 곳에서 큰돈을 번 준기답게 그는 여자의 마음을 다룰줄을 알았다.
그리고 당근과 채찍이 둘다 필요하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마치 집에서 기르는 개처럼 지은이를 길들여버릴 속셈이였다.
그것이 최종적인 그의 목적이였다.
그러자면 지은이 스스로 못견딜 정도로 만들어 스스로 쾌락을 구걸하게 만들어야 길들이기 요긴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흡사 강아지를 훈련시키듯 지은이를 길들여버릴 심산이였던 것이였으니.....
그러자면 일단 침착해야 했고 그 자신부터 욕정을 참아야 했다.
그 자신이 먼저 훌륭한 사육사가 될 필요가 있었다.
자상하면서도 엄한 자신을 좋아하면서도 두려움또한 갖는
마치 자신을 전지전능한 신처럼 여기게 만들어야 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지은이가 자신을 아빠가 아닌 주인님으로 여기게 만들기 위해서는 절대 서둘러선 안돼었던 것이였다.
그랬기에 애써 지은이에게 무관심한 척 심드렁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욕정을 참는 준기였지만
사실 그의 마음속은 솔직히 타들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밤 이제는 미지의 감각에 완전히 중독되어버린 지은이는
준기곁에서 가슴과 다리사이를 만지며 이제 나기 시작하는 암컷의 내음을 마음껏 뿜어내고 있었지만 준기는 피곤한척 잠을 척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은 이미 지은이의 채익지도 않은 신체를 향한지 오래였다.
차가운 준기였지만 욕정을 참는게 견딜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그의 입술은 바싹바싹 타들어가고 있었다.
"허억~~"
종아리에서 느껴지는 낯선 감촉에 준기는 깜짝 놀라고 있었다.
30대 중반인 자신의 종아리를 무릎사이에 끼우며 지은이는 그렇게 아빠인 자신을 유혹하고 있었기 문이였다.
아직 솜털조차 나지 않은 지은이가 쾌락에 못이겨 그 작은 몸을 한없이 떨며 교태를 부리는 것은 너무나 야릇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털로 뒤덮힌 그의 종아리에선 지은이의 다리사이에 달린 조개가 느껴지고 있었고
그 여린살의 느낌에 그는 다시한번 걷잡을 수 없는 흥분에 휩싸이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지은이를 쓰러뜨리고 싶은 마음뿐이였다.
이밤이 너무나 길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지은이는 준기곁으로 오며 은근슬쩍 스킨십을 하며 준기를 유혹하고 있었다.
준기는 그때마다 침을 꿀꺽 삼키며 눈을 질끈 감으며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려 애써볼 뿐이였지만
어린 소녀답지 않게 변해버린 지은이 앞에 그의 이성은 점차 흐릿해져갈 뿐이였다.
지은이의 눈빛은 색기가 자르르 흐르고 있었고 어서빨리 아빠인 준기가 자신의 몸을 만져주었음 하는 그런 얼굴이였다.
지은이는 노골적으로 준기를 유혹하고 있었다.
부끄러웠는지 대놓고 말만하지 못할뿐 욕구불만에 스치듯 준기의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고 있었던 것이였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준기가 반응이 없자 지은이 역시 지쳤는지 대놓고 준기의 몸에 자신을 몸을 대는 행위를 그만두고 있었다.
그러나 굉장히 토라진듯 얼굴에는 불만이 가득한 얼굴이였다.
"체쳇~~ 쳇쳇쳇~~"
지은이는 얼굴을 옆으로 홱 돌리며 짜증을 내고 있었다.
"저런 저런~~~ 맘대로 안돼니.... 힘들지 지은아~~ 못참겠지... 흐흐~~"
준기는 이제는 여유롭게 지은이를 바라보며 내심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슬슬 지은이를 길들이는 공작을 진척시킬때가 다시한번 오고 있음을 감지하며 그는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는 단번에 지은이를 길들여버릴 심산이였다.
그리고 지은이가 욕구불만에 빠진 지금이야말로 바로 지은이를 길들인 최적의 시기임을 본능적으로 감지하며 포착하고 있었다.
"지은아 이리와봐~~~"
따스한 목소리로 준기는 지은이를 부르고 있었다.
"왜!!! 쳇쳇~~"
여전히 투덜거리는 지은이였지만 싫지는 않은지 준기곁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흐흐~~그냥 우리딸 한번 오랜만에 안아보려구~~"
음흉한 눈빛으로 준기는 지은이에게 말하고 있었다.
그 눈빛은 확실히 이제 욕정에 불타오르는 인내의 한계의 뛰어넘어버린 짐승의 눈빛이였다.
하지만 이런 아빠의 음란한 눈빛이 지은이는 싫지 않은 기색이였다.
아니 기다렸다는 듯 냉큼 소파에 앉은 준기의 무릎위에 앉으며 다시한번 싱긋 웃음을 짓는 것이였다.
준기는 하얀색 원피스를 걸친 지은이의 치마밑으로 손을 집어넣고 있었다.
"히힛~~ 귀여운 우리딸 팬티를 안입었네~~~"
씩 웃으며 준기는 갈라진 틈을 살며시 쓰다듬으며 부드럽게 말하고 있었다.
"아흑!!!! 아빠 그렇게 만지면..."
인상을 찡그리며 지은이는 열두살 소녀답지 않게 자지러지는 소리를 내고 있었으니....
준기는 순간 지은이를 꽉 깨물어주고픈 충동을 느끼고 있었다.
미지의 감각에 완전히 눈이 멀어 팬티조차 입지 않은 지은이가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랬다. 지은이는 확실히 털도 안난 열두살 어린 소녀에 불과했지만
그 어린 신체는 이미 남자의 맛을 알아버렸던 것이였다.
물론 사춘기가 시작되며 자연스럽게 부쩍 늘어난 호기심에 성에 대한 탐구심 역시 부쩍 생기고 있었으니....
그것은 자연의 이치와 같은 것이였다.
준기는 좀더 정성스럽게 지은이의 보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앗~~ 아빠 이상해~~ 더~~~ 좀 더~~"
지은이의 어린 신체는 깜짝깜짝 놀라며 준기의 이런 손길에 땅바닥에 던져진 물고기처럼 반응하고 있었다.
아주 미쳐 죽으려는 듯 끊어질듯 자지러지는 소리를 연속적으로 내고 있었다.
준기에게 보지를 농락당하면서도 기다렸다는 듯 죽기의 품에 파고들고 있었다.
지난 며칠 냉담한 준기의 태도에 너무나 굶주렸던 지은이였기에 지은이는 정신없이 준기의 품에 파고들 뿐이였다.
준기는 자신의 손아귀에 잡힌 지은이의 어린 보지가 좀더 질퍽해져 옴을 느끼고 있었고
갈라진 균열사이에서는 감춰져있던 지은이의 조그만 음핵이 서버리고 있음이 느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조그만 지은이의 작은 구멍은 움찔움찔 거리며 준기의 손가락을 씹어주고 있었으니....
준기는 점점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 자신이 계획하고 꾸민 일이였지만 어린 지은이의 태도변화에 놀라고 있었고 신비감마저 생길 지경이였다.
어는덧 준기는 자신도 모르게 지은이의 옷을 정신없이 벗겨가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틈엔가 전라의 지은이를 침대에 눕힌채 지은이의 보지를 만지며 아직은 빈약하여 도마처럼 납작한 지은이의 가슴에 입을 가져가고 있었다.
"쪽쪽쪽~~~"
준기는 게걸들린 사람처럼 지은이의 작은 유두를 빨아먹고 있었으니.... 쫄깃해진 지은이의 유두는 마치 우유라도 나올듯 탱탱하게 변해가고 있었고 보지를 어루만지는 그의 손에서는 꼿꼿하게 서버리는 지은이의 자그마한 음핵이 느껴져 버리고 있었다.
"히힛 지은아 잠깐~~"
준기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몸을 일으킨 준기는 벽걸이로 설치된 TV에 가져간 USB 메모리를 꽂고 있었다.
"짭짭짭~~"
TV의 화면속에서는 한 일본소녀가 사내의 거대한 걸신들린 얼굴로 야쿠자처럼 생긴 사내의 귀두를 빨아주고 있었다.
"뭐야~~ 몰라 몰라~~ "
지은이는 얼굴을 확 붉히고 있었다.
난생 처음보는 포르노의 화면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준기는 그런 지은이를 바라보며 씨익 하고 웃고 있었다.
생리도 시작했겠다. 이제 때가 왔음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슬슬 본격적인 조교를 시작해야 할 필요를 느끼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 첫단계는 바로 사까시였다.
열두살 어린 소녀인 지은이가 자신의 성기를 빨아주는 상상에 그는 다시한번 아랫도리가 불끈 서버리며 단단해짐을 느끼고 있었다.
그는 완전히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고 미쳐가고 있었다.
이제 그에게 도덕이나 윤리따위는 중요하지 않았다.
오직 욕정만이 남고 있었다.
급기야 지은이의 친부였던 김동호에 대한 원한조차 희석되어 가고 있었다.
애초 지은이를 데려온 목적마저 망각이 될 지경이였던 것이였다.
지금 이순간은 자신앞에 놓인 이 어린 소녀를 한없이 타락시켜 성노예로 만들 생각만이 들고 있을 뿐이였다.
그의 마음은 초조해 지고 있었다.
지은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슬몃 겁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행동할 필요가 있었다.
지은이를 길들이자면 처음에는 부드럽게 어르고 달래야 할 필요가 있었다.
엄청난 흥분감에 그는 마치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듯한 감각을 느끼지만 차분해지려 노력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지은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지은이의 반응이 무척 궁금해지고 있었다.
은근히 지은이의 눈치를 살피며 그는 눈동자를 향해 굴리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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