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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2:20 991회 0건
in despair구름 한점 없이 맑은 화창한 일요일 오후.



촬영 스튜디오로 보이는 어느 빌딩의 지하실 안은 붉은 조명빛이 가득 매우며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스튜디오 안은 사방이 방음처리된 가운데 쿵쿵거리는 강렬한 비트의 일렉트로니카 음악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바닥에는 옷가지가 어지러이 흩어져 있고 최음제로 보이는 약병이 굴러 다닌다.



스튜디오 한켠에는 성인 네명이 나란히 누워도 될만큼 커다란 침대가 하나 놓여있었고



침대 맞은 편에 놓여진 프로젝터에선 포르노 영상이 한창 흘러 나오고 있었다.



침대 아래엔 몸은 성숙하지만 얼굴은 아직 앳되어 보이는 소녀가 발가 벗겨진채 두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었다.



소녀의 이름은 세희. 올해 하임고 2학년 생으로 친구의 거짓말에 속아 봉변을 당한 상태였다.



세희의 초점 없는 두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보지에선 피와 엉겨붙은 끈적 끈적한 정액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침대 위에선 세희를 지옥으로 끌어들인 미정이 환희에 가득찬 야릇한 신음 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아..아..아..아..앙..아..흑..아..아.. 서..선..생..님.... 너.. 무 조..좋..아요"



"미친년. 쪼끄만게 벌써부터 밝히기는. 자. 이번엔 니가 날 즐겁게 해봐."



미정의 보지와 크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애무하던 남자가 손에 묻은 미정의 애액을 혀로 핥으며 몸을 눕혔다.



남자의 이름은 경환. 하임고의 체육교사이자 올해부터 2학년 5반의 담임을 맡고 있었다.



미정이 자신의 좆을 혀끝으로 살살 애무하는 것을 보던 경환은 침대 한켠에 놓여져 있던 태블릿PC를 집어 들었다.



자신의 좆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간지러움을 만끽하던 경환은 태블릿PC로 자신이 운영하는 비밀사이트에 접속했다.



경환은 세희를 강간 하기 전 찍어 두었던 사진들 중 성욕을 자극 할 만한 몇가지를 선택하더니 게시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 신상품 입고 -



회원님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 동안 산삼보다 좋다는 고3에 만족 못하셨던 회원님들을 위해서 고3보다 더더욱 싱싱한 보지로 찾아 뵙겠다는 그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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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기 참 쉽단 말이야~ 하여간 이 나라엔 어린 년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것들이 너무 많아. 크큭"



기분 좋은 웃음을띈 경환은 머릿속으로 계산기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내가 교직에 몸 담은지가 올해로 7년째. 이 장사를 시작한게 이제 고작 2년인데 7년 일한 대가보다 2년 일한 대가가 몇배는 더 크다니.



이래서 사람은 머리를 잘 써야한단 말이지. 그나 저나 이 년은 뭘 하는거야? 얼씨구. 쪽쪽 빨기만 하고 닳겠다 닳아."



"미정아. 넌 어떻게 스킬이 늘 생각을 안하냐. 내가 혀끝으로 애무 하는거 알려 줬다고 그것만 하고 있냐?



하나를 알려 주면 응용을 할 줄 알아야지. 쯧. 69자세. 실시."



"네... 선생님. 히히. 69자세 실시."



미정은 부끄러워 하면서도 거수 경례 자세를 취하더니 낼름 자신의 보지를 경환의 얼굴 쪽으로 들이 밀었다.



경환은 혀로 미정의 보지를 핥으며 양 손과 손가락으로 미정의 엉덩이와 항문 주위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아..으.으...서..선..생님. 저.. 너.. 너무 조..좋아요."



"미정아. 선생님 피곤하다. 알아서 삽입하자."



경환이 그렇게 말하자 미정의 눈에 아쉬운 빛이 감돌았지만 이내 경환의 배 위에 자리를 잡더니 좆 위에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미정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는 자신의 좆을 천천히 감상하던 경환은 눈을 감고 서서히 느껴지는 쾌감에 몸을 맡겼다.



"아..아.흑. 아흐..흐흑. 서..선생님 좆..은 언제나... 최...최고예요~"



"하. 고년 고거. 말 한번 이쁘게 잘 하네. 너 내가 알려준건 잘 기억하지?"



경환은 흥이 동하자 피곤도 가셨는지 서서히 허리에 힘을 주며 몸을 튕기기 시작했다.



"네. 아..아흑. 아..아흐흑. 서..선..생님. 고..객..들.. 아..흐흑.이랑 할때도 이..이렇..게.. 말.. 하..고... 있..어.요. 아흐흐흐흑."



"그래. 내 말 잘 들으면 내가 이렇게 상을 줄거야."



"네. 아..아흐흐으..선...생님. 가..감..사..합..아흐흐으으윽. 아윽. 아아아앙."



미정의 그 말에 경환은 몰려 드는 쾌감을 느끼며 보지속에 자신의 정액을 시원하게 쏟아 부었다.



옆에서 거친 숨을 몰아 쉬는 미정을 보며 담배를 한대 꼬나 문 경환은 내일을 위한 자신의 계획을 다시금 정리하기 시작했다.



"내일이 우리 반에 배정된 교생이 오기로 한 날이었지. 소문난 킹카라던데. 즐거운 하루가 되겠어. 흐흐"



그렇게 누군가에겐 쾌락의 휴일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악몽같은 휴일이 지나가고 있었다.









오늘이 교생 첫 실습을 나가는 날이라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소민는 현관 앞에서 거울을 보며 자신의 머리와 옷 매무새를 점검했다.



"음. 이 정도면 너무 노는애 같이 보이진 않겠지? 히히."



자신의 모습이 만족 스러웠는지 환한 미소를 지어보인 소민는 문을 열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따스한 햇살과 구름한점 없는 맑은 하늘. 그리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기분좋은 바람이 소민의 첫 출근을 반겨 주는 듯했다.







소민이 학교로 들어서자 수 많은 남학생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야..야. 봤냐? 봤어? 죽인다~ 흐흐. 이번에 새로 온다는 교생들 중 한명인가봐. 어느 반이 될진 모르겠지만 부럽다. 흐으"



남학생들의 웅성거림에 풋 하고 미소 지어준 소민는 교무실로 들어섰다.



선생님들이 한분 두분 출근하기 시작하자 교무 회의가 시작되었다.



"자. 자. 이번에 총 다섯분의 교생선생님들이 교생 실습을 나오셨습니다. 한분씩 소개 할테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교감선생님의 주도하에 교생 선생님들의 소개가 이어졌고 이윽고 소민의 차례가 되었다.



"이쪽은 한달간 교생 실습을 나오신 소민 선생님 소민 선생님은 한달동안 영어를 가르치실 거고 반 배정은 2학년 5반을 맡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경환 선생님이 지도 편달 잘 해주세요. 자 그럼 다섯분의 교생 선생님들을 반기는 의미에서 박수 한번 치고 오늘의 교무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교무 회의가 끝나고 경환이 소민에게 느끼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건내왔다.



"한달간 잘 부탁해요. 소민 선생님. 이렇게 미인이 우리 반에 배정 되다니. 남자 애들이 좋아하겠어요."



"저야말로 잘 부탁드려요. 경환 선생님. 앞으로 한달간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자. 그럼 반 애들이랑 인사부터 하시죠. 절 따라오시죠."



첫 교생 실습에 잔뜩 긴장했던 소민는 시간이 어찌 가는 지도 모르고 녹초가 되어버렸다.



"하.하. 잔뜩 긴장해서 수업을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네. 내가 뭔 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니 원. 점심이고 뭐고 빨리 퇴근이나 했으면 좋겠다."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교무실로 향하던 소민에게 경환이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소민 선생님. 식사해야지?"



밥생각이 없던 소민는 경환에게 정중히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아. 경환 선생님. 전 괜찮요. 속이 좀 안좋아서요."



"소민 선생님. 어디 편찮아요? 양호실이라도 데려다 드려요? 다른 선생님들께는 제가 말씀 드릴테니 양호실에 잠시 누워 계시는게 좋을거 같은데..."



"점심 시간동안 만이라도 양호실에서 쉴까? 첫 교생 실습날인데 그래도 되려나?"



마음속에서 잠시의 갈등이 일었지만 소민는 경환의 호의를 거절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그래 주시겠어요? 그러시면 저야 감사하죠."



베시시 웃어 보이는 소민를 보며 경환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크으. 귀여운 것. 이 몸이 한달간 아주 특별한 지도 편달을 해주지. 흐흐"



"그럼 잘 따라와요. 양호실로 안내해 드릴게요."



그렇게 경환이 앞장서서 걷기 시작하자 소민는 그 뒤를 따랐다.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큰 크기를 자랑하는 하임고이다 보니 양호실도 본관이 아닌 별관에 지어져 있었다.



경환과 소민가 체육관 앞을 지날때였다. 갑작스레 뭔가 생각 난듯 걸음을 멈추더니 소민를 향해 말했다.



"소민 선생님. 이런. 제가 오전에 체육 수업을 하고는 체육창고를 안잠궜네요.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자물쇠를 좀 가져와야 해서."



"경환 선생님. 굳이 그렇게 까지 신경 안써주셔도 되는데. 양호실 위치 알려주시면 제가 알아서 찾아 갈게요."



소민는 경환이 너무 신경 써주는게 부담스러운듯 스스로 양호실을 찾겠다고 말했다.



"소민 선생님. 금방 다녀 올테니까 여기서 꼼짝말고 기다리고 계세요."



소민의 말은 들은채 만채하며 서둘러 본관을 향해 뛰어가버리는 경환을 보며 소민는 작은 한숨을 내 쉬었다.



"뭐야. 굳이 저렇게 까지 신경 써주시지 않아도 되는데... 부담스러워. 히잉"



그때 체육관 뒤편에서 소란스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야야. 이 담배 죽이지 않냐? 크크. 이번에 새로 나온 거라는데 맛이 기가 막히다. 기가 막혀"



소민는 어딜 가나 문제아들은 꼭 있다고 생각하며 목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저런 아이들을 혼내는건 선생으로서 당연한 책임이지. 소민아 쫄지 말자. 아자아자"



스스로에게 용기를 불어 넣으며 소민이 체육관 뒤편으로 들어서자 일진으로 보이는 남학생 세명이 모여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야. 니들 몇학년 몇반이야? 아직 미성년자인 애들이 담배를 피워? 당장 꺼."



소민을 본 남학생들은 주춤 주춤 담배를 끄기 시작하더니 소민의 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소민이 눈치 채지 못하게 슬슬 소민의 주변을 애워싸기 시작했다.



"선생님 말이 말 같지 않아? 내가 너희들 몇학년 몇반인지 물어 봤.. 읍."



그때였다. 몰래 소민의 뒤편에 자리 잡던 남학생이 손으로 소민의 입을 막아 버리더니 소민을 뒤에서 끌어 안았다.



갑작스런 상황에 소민이 당황하고 있을때 또 다른 학생이 소민의 두 다리를 잡더니 뒤편의 학생과 힘을 합쳐 소민을 눕혀 버렸다.



소민이 발버둥을 치려고 하는 찰나 나머지 학생이 주머니에서 커터 칼을 꺼내 들더니 소민의 블라우스를 일직선으로 잘라버렸다.



블라우스에 이어 브레지어 까지 커터칼에 잘려 나가자 소민의 풍만한 가슴이 출렁이며 드러났다.



"와. 이 가슴봐. 죽인다 죽여. 감촉도 죽이는데...?"



"준서야. 일 망치고 싶어? 그만 흥분하고 일처리나 빨리 끝내."



"그래. 현호 말이 맞아. 빨리 사진 부터 찍어."



뒤에서 입을 막고 있는 학생의 이름은 박민. 앞에서 다리를 잡고 있는 학생의 이름은 강현호.



그리고 커터칼을 든 소년의 이름은 전준서로 하임고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일진 패거리였다.


고3이지만 공부 보다는 온갖 나쁜 짓은 다 저지르고 다녔고 그 모든 행동들은 선도주임인 경환의 보호하에 묵인되고 있었다.



사실 경환과는 스승과 제자라기 보다는 사업 파트너격인 아이들 이기도 했다.



준서가 소민의 미니스커트를 올리고 커터칼로 스타킹과 팬티를 잘라내 버리자 소민의 탐스러운 둔덕이 드러났다.



소민의 둔덕 사이로 드러난 꽃닢을를 한참동안 쳐다보던 준서가 감탄사를 내뱉었다.



"야야. 이 보지봐봐. 쩐다 쩔어. 나 지금까지 수 많은 애들 따먹어 봤는데 이런 보지 처음봐. 색깔봐 핑크야 핑크."



"야. 준서 이 개새끼야. 빨리 사진부터 찍으라고. 다른 사람이 오기 전에."



현호의 거친 욕설에 정신을 차린 준서가 핸드폰을 꺼내더니 소민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야..야. 다 찍었다. 그리고 이건 기념~ 니들도 좋은 구경 시켜 줄테니까 잘 잡고 있어."



그러더니 갑자기 소민의 보지에 자신의 핸드폰을 가져다 대더니 몇가지 설정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흐흐. 이게 최신형 폰의 묘미 아니겠냐? 풀HD급 해상도 보지사진이라니~ 오늘은 미정이 년이나 불러서 놀아야 겠다."



준서가 막 사진 촬영을 마쳤을때 체육관 앞에서 경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소민 선생님~ 소민 선생님~ 분명 이 근처에서 기다리라고 말씀 드렸는데..."



일진 패거리 삼인방은 그제서야 소민를 자유롭게 놓아 주고는 체육관 뒤편에서 뛰쳐 나왔다.



삼인방과 눈빛으로 신호를 주고 받은 경환은 체육관 뒤편으로 들어가 옷이 벗겨진채 울고 있는 소민를 발견하였다.



"하. 씨발. 진짜 환장하게 만드는 몸매네.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 이거 계획이고 뭐고 확 여기서 저질러 버려?"



이성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던 경환은 이내 결심을 내렸는지 자신의 잠바를 벗어 소민의 상체를 덮어 주었다.



그리고는 소민의 얼굴을 마주보며 어찌 된 일인지 물어 보려는 찰나 경환의 눈 앞에 소민의 보지가 들어왔다.



"아. 진짜 저질러 버려? 안되지 안되. 그럼 영상으로 남길 수가 없잖아. 여기선 참아야되. 어떻게든 스튜디오로 끌고 간다."



흠흠. 의도적인 헛기침으로 주위를 환기시킨 경환은 재빨리 뒤 돌아서며 자신의 발기한 좆을 감추었다.



"소...소민 선생님. 이게 어찌 된 일이예요? 제가 분명 체육관 앞에서 기다리라고 했는데 왜 체육관 뒤편에 계신거죠?



그리고 아까 그 녀석들은...."



"선생님. 저.. 흑.. 흑...



소민는 서러운 눈물을 다시금 흘리며 미니스커트를 내려 입기 시작했다.



"쩝. 보기 좋았는데"



아쉬움의 입맛을 다시며 경환이 소민에게 부드럽게 말했다.



"소민 선생님. 괜찮으세요? 일단 집으로 가셔서 쉬시죠. 오늘 일어난 불미 스러운 일은 제가 책임지고 처리하겠습니다."



"흑..흑..흑.."



"마침 제가 오늘 오후 수업 일정이 없으니 선생님을 자택까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가시죠"



경환은 그렇게 말하며 재빨리 소민를 부축하더니 자신의 차가 있는 주차장으로 그녀를 데리고 갔다.



소민를 조수석에 태우고 자신은 운전석에 올라탄 경환이 시동을 걸더니 학교 밖으로 차를 몰았다.



경환이 문득 뭔가 생각 났다는듯 학교 부근 약국 앞에 차를 세우더니 약국 안으로 들어갔다.



"소민 선생님. 일단 이거라도 드세요. 우황청심환이예요. 그리고 여기 물."



소민이 약을 받아 먹는걸 확인한 경환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크크. 저 물에 들어 있는 수면마취제가 효과를 보려면 한 20분은 걸릴테니까.. 시간을 끌어볼까."



"감..사합니다. 경환 선생님. 이제야 좀 진정이 되네요. 실습와서 이런 험한꼴을 당할 줄은.... 흑."



다시금 감정이 복받쳐 오르는지 소민이 눈물을 흘렸다.



"소민 선생님. 걔들 인상 착의는 기억 하시죠? 저한테 알려 주시면 제가 그 놈들 죄다 잡아다가 소민 선생님 앞에 백배 사죄하게 만들겠습니다."



경환은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며 일부러 출발을 지연시켰다.



"꼭. 꼭. 그래주세요. 흑흑."



"자.자. 일단 진정 하시고..."



경환은 소민이 진정하기를 기다리는 척 하며 시간을 끌었다.



"이제 한 얼마 뒤면 약발이 들어가겠군."



"소민 선생님. 댁이 어디셨죠?"



소민에게서 주소를 들은 경환은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한 후 차를 출발 시켰다.



일부러 천천히 운전을 하던 경환은 이윽고 소민이 잠든 것을 확인하자 네비게이션을 꺼버리고는 자신의 아지트로 차를 몰았다.









자신의 아지트이자 영업장인 지하실에 도착한 경환은 조명을 켠후 잠이든 소민의 옷을 벗겨 내기 시작했다.



이윽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소민의 몸매가 드러나자 경환은 그 모습을 흐뭇한 눈으로 지켜 보았다.



"흐흐. 이런 훌륭한 몸매라니. 공부는 안하고 몸매 관리만 했나? 젖비린내 나는 애들이랑은 비교가 안되는구만. 자. 그럼 작업을 시작해볼까?"



스튜디오 한쪽에 위치한 옷장으로 다가간 경환은 각종 란제리 코스튬들을 둘러 보기 시작했다.



"흠. 어떤 복장으로 입혀 놓고 사진을 찍어야 변태같은 고객놈들이 침을 질질 흘리며 돈을 쓰려나."



한참을 고민하던 경환은 이윽고 결정을 내렸는지 전신 스타킹과 밑트임으로 이뤄진 팬티를 집어 들었다.



소민에게 자신이 컨택한 복장을 입힌 경환은 마음에 드는지 고개를 끄덕 끄덕하고는 소민을 들쳐 업고는 카메라 쪽으로 데리고 갔다.



"자. 그럼 프로필 사진을 찍어야 겠지? 흐흐. 내가 코디 했지만 잘 어울리네~"



경환은 소민을 밝은 조명이 비추는 매트 위에 눕히더니 소민의 잠든 얼굴 사진을 먼저 한장 찍었다.



"흠. 이번에 사이트에 올릴 사진 제목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로 하면 좋겠군."



그리고 소민의 두 손을 소민의 보지위에 위치하게 하고는 수줍은 모습으로 웅크린 포즈를 짓게 하였다.



"좋아. 좋아~ 이런 사진이라면 그 변태 자식들 성격에 안꼴리고 못배기겠지. 흐흐. 매출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이런 저런 포즈로 수십장의 사진을 찍어대던 경환이 시계를 쳐다보니 슬슬 약기운이 떨어져 갈 때가 되어갔다.



"자~ 소민 선생님. 마지막 라스트 사진 한방 찍고 가자고. 고객분들께 소민 선생님의 어른스럽고 쫄깃한 보지를 보여줘야 하지 않겠어?"



경환은 자신의 두 다리로 소민의 두 다리를 쫙 벌리게 만들더니 소민의 두 손이 소음순과 대음순을 만지는 포즈를 취하게 한 후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그렇게 사진 촬영을 끝마친 경환은 소민을 침대로 옮기고는 프로젝터를 조작하기 시작했다.



"흠. 어떤 영상이 좋으려나~ 이게 재밌겠네. 흐흐. 자 그럼 준비는 끝났고. 기다려볼까."



경환은 자신이 어제 촬영한 세희를 강간한 영상을 무한 반복되게 틀어 놓고는 스튜디오 한 켠에 위치한 바에서 위스키를 꺼내들었다.



"가급적이면 약의 힘은 빌리고 싶지 않았지만... 저런 끝내주는 년을 먹는데 한 두번으로 끝낼 순 없지."



그리고는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해 두었던 약들 중 하나를 꺼내 들더니 자신의 입에 털어 넣었다.



으음. 하는 소리와 함께 소민이 깨어나는 인기척이 느껴지자 경환은 자신의 옷을 하나 하나씩 벗으며 소민에게 다가갔다.



"소민 선생님. 깨어 나셨군요. 제 놀이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소민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벌거벗은 남자가 경환이라는 것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경환 선생님? 여긴 어디죠? 그리고 왜 옷은 다 벗고 계신거죠? 또 제 복장은 이게..."



소민은 자신이 벌거 벗은 것과 다름 없는 복장이란 사실을 깨닫자 양 손을 교차하며 자신의 가슴을 가렸지만 자신의 팬티가



밑트임 처리된 팬티라는 것은 미처 깨닫지 못했다.



가슴은 가렸지만 보지는 훤히 보이는 그 야릇한 포즈에 경환은 자신의 좆이 급격히 팽창하며 약효가 발휘 되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오~ 소민아. 그 포즈 아주 좋아. 아주 야릇해. 소민이의 핑크빛 보지가 훤히 보이는걸? 어차피 소민이 넌 여기서 도망 못가. 그러니까 날 더 자극해봐. 흐흐"



어느새 경환은 소민에게 말까지 놓으며 서서히 다가갔다.



경환의 말에 자신의 팬티를 확인한 소민은 수치심에 얼굴이 빨게지며 왼손으로 재빨리 자신의 보지를 가렸다.



한손으론 가슴을 한손으론 보지를 가린 묘하게 색기 넘치는 그 모습에 경환은 더더욱 자극받았다.



"저...저리가. 이 변태 새끼야. 오.. 오지마. 오지마 제발!!!!!"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소민아. 좋아. 아주 좋아. 그렇게 더 소리 질러봐. 혹시 알아? 누가 그 목소리를 듣고 구하러 와줄지."



방음 처리된 지하실에서 어떤 소리를 지르던 소용 없음을 아는 경환은 소민을 더욱 더 자극하였다.



그리고는 리모컨을 집어 들어서 프로젝터에 연결된 스피커의 볼륨을 크게 높였다.



"서..선..선생님. 제.. 제발. 흑..흑. 제..제발. 아.. 아파..아파요."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란 소민은 하임고 체육교사 경환의 추악한 실체를 마침내 보고야 말았다.



자신의 제자를 강간하는 선생이라니. 게다가 그 옆에서 즐거운 듯 같이 웃고 있는 여자애도 분명 학생으로 보였다.



하얗게 질린 소민을 보며 경환은 볼륨을 줄이더니 재밌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



"소민아 어때? 크크크. 재밌겠지? 지금부터 내가 널.. 강.간.할.거.야!"



"다..당신. 미쳤어. 미쳤다고. 미치지 않고서야... 어..어떻게. 저런짓을... 선..선생이. 자..기 학생을..."



"내가 원한 대답은 그게 아닌데~ 날 좀 더 자극해봐. 크크. 지금부터 내가 널 가지고 놀거라니까?"



"미..미친놈. 야. 이 미친새끼야~~~~~~~~~~~ 니가 사람이야!!!!!!!!!!!!!!!"



소민은 분노에 차서 이성을 잃어 버렸다. 그리고는 교육자가 되기로 마음 먹은 이후로 한번도 내뱉지 않았던 욕설을 퍼부으며 경환에게 달려 들었다.



"빙!고! 그래야지. 크크. 그렇게 안아달라고 달려 들어야 이뻐해주지~"



경환의 눈에는 분노에 이성을 잃고 달려드는 소민보다 소민이 움직일때 마다 출렁이는 커다란 가슴과 수축되었다 이완되는 허벅지 근육이 더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더더욱 차오르는 주체할 수 없는 성욕을 느끼며 달려드는 소민의 양 팔을 부여 잡다니 소민를 번쩍 들어서 침대에 그대로 던져 버렸다.



"자. 쇼를 시작해 볼까? 촬영 감독은 없어도 카메라는 돌아간다네~"



그렇게 말한 경환은 침대위에 눕혀진 소민의 스타킹을 거칠게 찢어 버리더니 스타킹으로 소민의 양 손을 뒤로 묶어 버렸다.



그리고는 소민의 젓가슴을 양 손으로 움켜 쥐었다.



"아....파... 아프다고 이 미친새끼야. 놔. 이거 놔. 놓으라고~~~~~"



소민의 양 젓가슴을 맘껏 유린하던 경환의 손이 이번에는 소민의 보지 쪽으로 서서히 다가가기 시작했다.



"하..하..하지마. 하..하..하지..마~~~~~~~~ 하지마 제발!!!!!!!!!!!!!"



거의 울거같은 비명을 지르는 소민을 보면서 경환은 점점 흥이 나는 것을 느꼈다.



"그래. 여배우가 이래야 관객들도 흥이 나지. 흐흐. 반항하지 않는 대상을 강간하는건 너무 쉽고 재미없잖아~"



경환의 손이 소민의 배꼽을 거쳐 아랫배를 만지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던 경환은 소민의 소음순과 대음순을 벌리더니 크리토리스를 검지와 엄지손가락으로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흐..흐.. 하..하..지...마. 하..지..흑..흑..마."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며 하지말라 거부하는 소민을 보며 경환은 짓굿은 장난이 생각났다.



"소민이는 영어 선생이니까 잘 알지? 기브 앤 테이크? 내가 소민이가 하지 말라는 걸 그만둬 줬으니 소민이도 나한테 뭔가 되돌아와야지?"



"그..그게.. 무..슨 소...리. 그게 무슨 개소리야!!!!!!!!!!!!!!!!"



다시금 기세가 등등해져 소리를 지르는 소민을 보며 경환은 다시금 손을 소민의 보지 쪽으로 가져가더니 이번엔 그대로 검지와 중지를 겹쳐서 밀어 넣어 버렸다.



"아...흐..흑. 아..아..아. 빼...빼. 빼..라..고~ 빼..줘... 제..발"



"자. 소민아. 이번엔 내 좆을 넣을거야~"



그렇게 말한 경환은 소민의 보지 속에서 자신의 손가락을 빼더니 커질대로 커진 자신의 좆을 힘껏 들이 밀어버렸다.



소민은 자신의 보지를 헤집으며 들어 오는 경환의 커다른 좆을 느끼며 다시금 소리 지르기 시작했다.



"아...흐...흐..흐윽. 빼..빼..줘.... 제...에..발!!!!!!!!!!!!"



경환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할 수록 소민은 숨이 가빠지는 것을 느끼며 이번에는 애원하기 시작했다.



"제..아..흐..흑. 제..발...흑..아..아..하..윽. 빼..아..아..줘...요"



경환은 끝까지 굴복하지 않는 소민을 보며 더더욱 허리 놀림을 빨리 하기 시작했다.



"자. 소민아~ 내가 뭐랬지? 날 기쁘게 해줬으니 나도 뭔가를 줘야겠지?"



"아..아..뭐..흑..뭐하..려..느..은..아..흑...거..."



순간 소민은 자신의 질 속 깊숙히 파고드는 뜨거운 액체를 느끼며 비명을 질렀다.



"아...안...안돼~~~~~~~~~~~~~~~~~~~~~~~~~~~~~~~~~~~~~~!!!!!!!!!!!!!!!!!!!!!!!!"



경환은 소민의 비명 소리가 참으로 감미롭다고 느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는 사정의 쾌감을 만끽했다.



"에이. 안되긴 뭐가 안돼. 여기선 내가 법이라고. 내가 하면 하는거지. 크크. 자. 그럼 이차전을 시작해 볼까? 특별히 너를 위해 약까지 먹었다고."



"흑...흑.. 제..발. 제..발. 보내줘요. 흑..흑."



"아. 걱정마. 보내주긴 보내줄거야. 내 약발이 다 떨어지면 말이지! 크크."



그때였다. 철컹 거리는 소리와 함께 지하실 문이 열리기 시작한거였다



소민은 구원을 바라는 기대에 찬 눈빛으로 문 밖을 바라 보았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온 것은 자신의 옷을 찢고 사진을 찍어대던 일진 패거리였다.



"선생님~ 저희 왔어요. 흐흐. 오늘 온 교생년이 눈에 아른 거려서 미정이년이랑 풀어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준서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경환이 소민의 눈 앞에 자신의 핸드폰을 흔들어 보이며 말했다.



"아. 내가 불렀어~ 그러고 보니 녀석들을 위한 몫도 있었네. 기대해도 좋.을.거.야!"



웃음짓는 경환의 얼굴이 악마의 얼굴 같다는 생각을 하며 소민은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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