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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귀족 사모들의 비밀 - 1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0:28 926회 0건
강남 귀족 사모들의 비밀11부







감히 자신의 생일날 야마다 서방님을 빼앗겨서,

단단히 화가 난 사오리는

이른바 스캔들 조작 설계로 유명한

스캔들 메이커 정성연을 불러들여

남편의 주변에 있는 여자들을 뒷조사해서

모두 파멸의 길로 몰아세울 것을 지시했다.





정성연은 야마다가 요정의 기생 한성주를

첩으로 삼아 스폰서를 자처하고 있었고,





강남 최대 곗모임의 계주인 윤미실과는

비지니스적인 관계로 우연히 만나서,

사오리의 생일이던 그날 밤에 매우 뜨거운 사이가 되었다고 보고했다.





윤미실의 남편 김현철은 한량이었고,

윤미실의 아들 김강무는 날나리였으며,

윤미실의 조카 윤성태는 빈틈이 없는 냉철한 심복이었으며,

윤미실의 기사 허태준은 영계백숙으로 불리는 강남 최고의 인기 출장 마사지사이고,

윤미실의 동업자 박계인은 철강 사업에 관심이 많은 사내라고 보고했다.





" 그 운전기사 허태준이 그 유명한 영계백숙이라고??? "

"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허태준의 짝사랑이 또 한성주라네요!! "

" 한성주가 누구지? "

" 야마다 사장님의 스폰서를 받고 있는.... "

" 아!!! 그 기생년??? 그게 사실이야!!!! "





사오리는 뜻밖의 인연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 그래 좋아. 허태준 빼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계획대로 처리해! "

" 허태준은요?? "

" 내가 직접 나서겠어. 내 방으로 출장 마사지 스케줄을 잡아봐! "

" 저 그런데 그게..... 윤미실의 운전기사로 들어간 이후로는 출장 마사지 일을 중단해버려서... "

" 그럼 허태준이 윤미실의 정부 아냐? "

" 여러가지 정황상 그렇게 판단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보디가드겸 운전기사 입니다. "

" 후후 강남 사모들을 황홀하게 한다는 그 영계백숙이 미실의 정부란 말이지... 후후 "

" 그럼 어떻게 할까요? "

" 그럼 내 운전 기사겸 보디가드로 스카웃 제의 해봐봐. 보수는 그 이상으로 줄테니.. "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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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아트타워의 3층 K옥션장.





메이저 고가 미술품 거래의 거품이 꺼져가던 시기에

혜원 신윤복의 그림과 앤디워홀의 그림들이 경매에 나오면서

모처럼 경매장이 활기를 띠고 있었다.





앤디워홀의 작품이 모처럼 억대의 가격에 팔린 후

드디어 윤미실의 관심사였던

혜원 신윤복의 "고사인물도(故事人物圖)" 경매가 시작됐다.





고사인물도는 신윤복이 1811년에 그린 삼국지연의의

제갈량과 맹획의 "칠종칠금(七縱七擒)" 고사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비단에 그린 신윤복 그림으로는

대작에 속하는 작품이라 했다.





순조11년 신미년 조선통신사의 사자관인 피종정이

신윤복에게 부탁하여 일본에 가져 간 선물용으로 추정되며

인물과 교자상의 표현은 섬세하고 화사한 채색으로

현실감 있는 풍속화의 기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고,





"귀신같은 군사들도 마침내 그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수 없게 했다.

지금 무슨 분부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이분의 도덕이 매우 높음을 알겠다"

라는 내용의 한자와 화가를 밝힌 "조선국 혜원사(朝鮮國 蕙園寫) 경사화원(京師畵員)"

이라는 한자가 행서체로 쓰여있으나 이는 피종정의 서체라고 덧붙였다.





경매 시작가는 무려 4억원이었다.

일전에 5억원대에에 낙찰을 추정했지만,

이미 한번 유찰된 경력이 있는 그림이었다.





화가는 매우 유명한 사람이건만,

중국의 얘기를 담고 있는것이 부적절하다 생각된것일까.

아니면 지나치게 높은 거품을 갖고 있다 생각한것일까?





오늘도 여전히 아무도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지만,

오직 두 여인만이 경매 낙찰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손쉽게 나홀로 낙찰 받을거란 방심을 했는지

윤미실의 미간이 찌푸려진다.





5억 5천만원 낙찰!! 탕!탕!탕!





경매장내 환호성과 감탄사가 터지면서,

겨우내 낙찰받은 윤미실을 향해

사람들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윤미실은 선글라스를 다시 고쳐쓰고는,

남은 경매 물품에는 관심이 없다는듯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럴거면 차라리 지난번 유찰받을때,

그 시작가로 바로 사갔어야 하는건데....

윤미실은 오히려 유찰되던 지난번보다

더 비싸게 주고 산것이 분통스러웠다.





낙찰 물건에 대한 인수인계 관련해서 서류작업을 마친

윤미실은 화장실에서 좀전에 경매의 경쟁자였던 그녀와 마주쳤다.





" 혜원 신윤복을 좋아하나봐요? 저희 집에도 한 점 걸려있는데... "

" 네??? 어떤??? "

" 훗... 놀라지 말아요. "

" 뭔데 그래요? "

" 소상야우도... "

" 네???? "

" 그 그림은 안개에 둘러쌓인 여자의 마음이 흔들리는 갈대처럼 표현하는것 같아서 좋아했지요. "

" ....... "

" 오늘 경매에 나온 고사인물도의 칠종칠금(七縱七擒)은 요즘의 내 의지를 표현하는것

같아 꼭 가지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

" ..... 근데 누구세요? "

" 후후... 나중에 또 뵙게 되면 말씀드리죠... "





그녀는 옷매무새를 마저 고친후

미실에게 살짝 목례를 하면서 화장실을 빠져나왔다.





밖에는 그녀의 수행비서와

미실의 수행비서인 허태준이 멀커니 서 있었다.





그녀는 태준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일부러 그의 앞에 서서 그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 잘생긴 젊은 총각. 탐나네요. 내 사람으로 삼고 싶어서...

우리 언제 또 만나는 날이 올 거에요... "





그녀는 진한 향기를 태준의 곁에 남기면서

또각또각 우아하게 걸어나갔다.





태준은 좀전에 윤미실과 억대의 자금을 놓고 격돌한

우아하고 아름다운 미모의 여인이 자신에게 추파를 던진데 대해,

이 죽을놈의 인기와 외모탓을 하면서 우쭐해 하고 있었다.





칠종칠금(七縱七擒)

일곱 번 잡았다가 일곱 번 풀어준다는 뜻으로서,

상대를 손바닥 안에서 마음대로 다룸을 비유하거나

인내를 가지고 상대가 숙여 들어오기를 기다린다는 말이다.





사오리는 의미심장은 웃음을 지으면서,

어느 미친년의 헛소리질인지 어안이 벙벙하는 윤미실과

아직도 자뻑에 취해있는 허태준이 남아있는 K옥션장을

유유자적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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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치 못한 경매장을 나선 미실은

잔금을 치루기 위해 잠시 은행PB센터에 들렀다.





언제나처럼 지점장은 투자 가치가 좋은 그림을 사셨다면서,

지점장실로 모시고, 아부떠느라 정신이 없었다.





지난번의 겁탈사건 이후로 처음 만나는 태준과 유경의 해후.





그녀의 눈부신 각선미는 여전했으나,

그녀의 시선은 분노와 불안. 그리고 불쾌함과 불편함으로 가득차 있었다.





" 육체적 사랑은 정신적 사랑의 도화선입니다.

사랑하기에 스킨쉽을 하지만,

스킨쉽을 통해 사랑받는다는걸 느낄 수도 있다는것.

아기들이 스킨쉽을 사랑이라 인식하는것.

그런걸 좀 알아주셨으면 해요.... "

" 지금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릴 하고 있어요!!

얼토당토 않은... 참.. 엉뚱한 사람이네.. "





유경은 시치미 뚝떼고서 얼랑뚱당 황당무계한 얘기로 넘길려는

태준이 못마땅했다.





맘같아선 정말로 경찰에 신고해버리고 싶었다.

성추행 내지는 강간 미수같은.....





" 정기적금이나 펀드유치 실적 이런거 필요 없어요? "

" 필요 없어요!!! "

" 만능통장 요즘 난리던데.. 하나 들어 줄까요? "

" 됐어요!! "

" 그래요 그럼... 그럼 나 신용카드 하나만 만들어줘요. "

" ...... 왜 이러요 정말!!! "

" 고객이 만들자는데 왜 화를 내고 그래요. 빨리 만듭시다... "





언성이 살짝 높아지자, 주변의 동료 직장인들이 놀래면서 유경을 쳐다본다.

서로 언성을 높이며 싸우기엔 유경이 불리한 장소였다.





체념한 유경이 태준을 째려보면서 신용카드 신청서 서류를

주고는 이가 갈리는 소리로 물었다.





" 무슨 신용카드요 "





태준은 신용카드의 종류를 ?어보더니,

마음에 드는 카드를 발견한 듯 미소를 지었다.





" 신한 러브 카드.... "

" 너! 너!! 고소한다!! "





신용카드 신청서에 신상정보를 기입하던 태준이

그녀의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본다.





그녀는 정말 진심으로 화가 나 있는것 같았다.

태준은 적다 만 카드 신청서를 그녀에게 건네면서

자리를 일어섰다.





" 그럼요. 여기 내 신상 정보 다 적혀있으니까요.

가서 고소하세요. 나는 노심초사 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께요.



그리고 혹시... 혹시 마음 바뀌면,

거기 있는 핸드폰 번호로 문자 좀 줘요.

한시름 놓고 다시 맘편히 돌아다니게...



그리고요. 웬만하면 마음 좀 바꿔요...

가슴 뻥 구멍나서 아픈 한 남자 구해준다고 생각하고... "

" ........ "

" 아 저 그리고 회장님 나오시면요! 저 밖에서 기다린다고 전해요~ "







유경은 어이없이 당당하고 잘난척 자뻑에 취해있는 태준을 보면서,

이 남자가 지금 자기를 짝사랑해서 이러는건지,

아님 뻔뻔한 바람둥이 플레이 보이여서 이러는건지

헷갈려 하고 있었다.





어쨌거나 방금 전 그의 행동은

매우 유치했고, 유아적이었으며,

어쨋든 자신을 쥐락펴락 농락한것 같은 기분 나쁜 판단이 들었다.





유경은 속으로 수많은 육두문자를 내뱉으며,

쓰레기통으로 그의 카드 신청서를 마구마구 꾸긴후 찢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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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나오는 윤미실의 얼굴엔

들어갈 때와는 달리 매우 환환 표정으로

흡족한 얼굴이었다.





아무래도 은행장이 그림 낙찰에 대한 칭찬과 부러움의 아부로

다소 비쌌지만 그래도 소유 하고 있는것에 대한

질투와 부러움이 마음을 즐겁게 해준 것 같다.





" 자 이제 다음 스케줄이 어디지??? 저녁 일정이 뭐야?? "





뜨겁게 더운 여름 오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환한 미소로 물어보았다.





" 오늘 인테리어팀 회식인데요.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 이사님께서

펜트하우스 내부 인테리어 너무 마음에 든다고 그래서 초대하셨어요! "

" 아 그래??? 임상무가?? "





미실은 또 한번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오늘 하루 일이 술술 풀리는 느낌을 받았다.





임피리얼 호텔 오너 일가의 친척뻘인

임진규 상무 이사는 오래된 윤미실의 골프친구이자,

두어번 잠자리에 들었던 경험이 있는 사업 파트너였다.





사업 파트너라기 보다는,

이따금씩 자주 진행되는 호텔 내부의 인테리어를

윤미실의 회사에 맡겨주면서, 그 미팅이나 품평회를 핑계로

이따금씩 윤미실과 잠자리에 드는것을 좋아했다.





어쩌면 오늘은 임상무랑 잘지도 모르겠군.....





미실은 직감적으로 그동안 계속 거절을 해 와서,

오늘도 만약 추근덕거리면. 한번 대줄때도 되었다는 시기가 왔음을 인정했다.





임상무는 오늘 밤을 위해서 많은 공을 들인 듯 했다.

이례적으로 호텔내 펜트 하우스의 다이닝룸에서

모엣 샹동 샴페인과 돔 페리뇽, 그러고도 성에 안차는지 돔 페리뇽 로제까지!!!





훌륭한 샴페인과 훌륭한 안주들이

윤미실과 그녀의 인테리어 회사 직원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자신들이 최선을 다해 꾸민 호텔의 펜트하우스에서

첫 손님으로 치뤄지는 회식 파티는 너무나 화려해서,

여인들을 황홀하게 만들었지만,

점차 눈빛이 윤미실 사장에게만 치근덕대는

임진규 상무의 행동이

원혜경과 양종혜 인테리어 디자이너.

그리고 그 밑의 직원들까지 모두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 무거운 분위기를 눈치챈 미실은

늙은이들은 이제 빠져주자며, 임상무를 보채 방을 빠져나갔고,

지나치게 화려하다 못해 이젠 그 방의 무거운 분위기에 눌린

인테리어 직원들은 그만 회식을 끝내자며 호텔방을 나섰다.





호텔의 부페 식사를 마치고 1층 로비에서

윤미실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던 태준은

먼저 퇴근하라는 문자 메세지를 받고 회색이 만연했다.





" 흐미 이게 웬 떡이냐... 그럼 오늘밤엔 은혜네 집에 함 가볼깡??

유이랑 하든 은혜랑 하든 하하하하 "





태준은 은혜에게 오늘 밤 집에 놀러가겠다는 문자 메세지를 보낸 후,

호텔 로비를 나서서 발렛 파킹맨에게 차를 갖다 달라고 부탁했고,

마침 또 씁쓸하게 회식을 마치고 돌아가는 인테리어 회사 직원들과 조우했다.





" 어?? 끝났나봐요? 가시게요?? "

" 네... "





이따금씩 역삼동의 인테리어 사무실에 들를때마다

항상 섹시하다고 눈여겨봐온 170센티의 키가 크고 늘씬한

원혜경과 양종혜도 꽤나 취기가 돈 얼굴들이었다.





호텔맨이 벤츠S500을 호텔 정문앞에 끌고 와서

태준에게 에스코트를 해주었다.





" 어디로 가세요? 방향 맞으면 태워다드릴께요. "

" 어! 정말요??? 얘는 불광동이고, 저는 남가좌동이에요!! 넘 멀죠?? "

" 아하하하 저 지금 연신내 가려던 길인데.... "

" 에에?? 정말요?? 그럼 우리 이 벤츠 타도 돼요?? "

" 하하 네 타세요!!! "





순신간에 호텔앞에서 인테리어 회사의 최고 미녀 2명이

엉뚱하게도 사장님의 운전기사 꼬임에 넘어가 사라져버리자,

남아 있는 인테리어 회사의 남자직원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 아 시발... 같이 2차 좀 갈랬더니 시발.... "





태준은 백미러의 각도를 뒷자석에 함께 앉아 있는

양종혜과 원혜경의 자태가 더 잘 보이도록 고쳐 잡았다.





두명의 여인 모두 호텔의 펜트하우스에서 회식을 한다고 하니

제법 고급스런 정장 치마에 한 명은 검정 스타킹을 신고 있었고,

한 명은 살색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앞좌석이 시선을 가리고 있어 그랬는지

두명 모두 편하게 다리의 힘을 풀고 있어

살짝 치맛속이 비춰지고 있었다.





태준은 치맛 속 마지막 끝의 팬티까지 보려고

눈에 잔뜩 힘을 주고 있었다.





두 여인들은 수다떨기에 여념이 없었다.





" 아유 임상무님말야... 우리 사장님 좋아하는것 같지 않어?? "

" 그러게.... 너무 티나게 치근덕거리더라... "

" 그래서 덕분에 좋은 샴페인 마셨잖아~~ "

" 그랭... 아유.. 오늘 마신 술이 다 얼마니?? "

" 돔페리뇽 로제 그거 호텔에서 마시면 백만원대 육박하는건데.... "





생각지도 못하게 비싼 샴페인들이 나와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주량 넘치도록 마셔 취기가 돈 그녀들이었다.





태준은 두 명의 여인중 남가좌동에 산다는 원혜경을 먼저 내려주고,

불광동의 양종혜를 마지막으로 내려주기로 코스를 정했다.





마음 같아서는 두 명 다 한꺼번에 맛보고 싶었지만,

확실한 성공을 위해서 한 명만을 선택해야만 했었다.





혜경이 고맙다면서 내리고 나니,

혼자 남겨진 종혜는 수다 떨 상태가 없어서 인지

이내 어색한 침묵이 흐르다가 이내 취기에 절어 졸고 있었다.





불광동에 다다른 태준은 더 이상 어디로 가야 할 지

정확한 목적지를 알 수가 없었고,

입가에 웃음을 띄면서, 자신도 어딘지 모를 한적한 곳으로

차를 주차하였다.





살색 스타킹을 신은 종혜는 고개를 꾸벅꾸벅 졸더니,

이제 뒷자리 전체를 차지하면서 널부러져 있었다.





얇은 블라우스 아래로 브라속에 풍만한 젖가슴이 확연히 비쳐보였고,

허벅지에 빈틈없이 밀착한 검정색의 스커트는 무릎에서 15 센치쯤 말려 올라가 있었다.

날씬한 다리를 감싸고 있는, 살색의 스타킹이 도발적이었다.





태준은 손을 뻗어 안쪽이 내비치는 허벅지 안쪽 다리를 매만졌다.

스타킹 특유의 감촉속에서도 매우 부드러울 것 같은

그녀의 속살 느낌이 전해져왔다.





타이트 스커트에 감싸져, 탐스럽게 부풀어 오른 그녀의 엉덩이도

함께 어루만지면서 어떻게 이년을 따 먹을지 궁리를 했다.





일단 깰지도 모르니 차안에서 한 판 뜨자!





태준은 스커트의 훅을 열고, 쟈크를 내려 느슨해진 치마를 벗겨내었다.

엉덩이까지 뒤덮은 살색 스타킹이 꽤나 매력적이었다.



그런데 스타킹의 가운데 커다란 구멍이 뻥 뚫려 있었다.

그녀는 밑트임 스타킹을 신고 그 위에 팬티를 덧입은 것이었다.





와우..... 태준은 미칠것 같은 그녀의 섹시함에 감탄을 연발했다.





보통 여자들은 팬티를 내리는

편리성을 위해 밑트임 스타킹을 신지만,





그것을 본 남자들은 웬지 섹기가 넘쳐 흐르는

여자의 욕망스런 상징과도 같다고 착각하기 때문이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있었다.





골반옆으로 팬티의 끈이 묶여져 있었고,

그 끈을 풀어내니 팬티가 쉽게 벗겨져 나갔다.





그녀의 검은 체모는 가지런하게 직사각형 모양으로 정리되어 있었고,

모든것이 완벽한 몸매에 완벽한 속옷을 입은 그녀를 알아갈수록

태준은 몸이 더 달아오르는것을 느꼈다.





" 이건 너무나... 너무나 박음직스럽잖아..... "





태준은 한번 더 심호흡을 가다듬으며,

굵은 손가락이 자동차 주위의 이목을 신경쓰지 않고,

블라우스 아래 비쳐 보이는 근사한 유방으로 향했다.

주물럭 주물럭 젖가슴의 탄력을 만끽하면서, 젖꼭지를 희롱했다.





으음......





취기와 졸음속에서도 은근히 성감대의 자극이 느껴지는지,

그녀의 섹시한 입술속에서 갸날픈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종혜는 누군가 자신의 젖꼭지를 빨며

보지를 더듬는 느낌에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윤미실 사장님의 수행비서인 태준이 온몸을 이용해

자신을 애무하고 있었다.





입으로는 젖꼭지를 빨고 한손은 다른쪽 젖꼭지를 비틀고

다른 손은 종혜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발기된 자지는 자신의 허벅지를 쿡쿡 찔렀다.





살짝 주변을 돌아보니 어딘가의 으슥한곳에 차안이었고.

자신의 두 손은 이미 포박당하고 있었다.





종혜는 속으로 잠시 취기에 젖어 졸았던 자신을 원망하면서

허벅다리 사이에 걸쳐진 그의 자지의 감촉에 비명을 질렀다.





" 어.. 어서 치.. 치워요. 무슨짓이에요? "





그러나 놀란것도 잠시.... 태준은 양손으로 그녀의 탄력있는 젖가슴을

밑에서 위로 감싸듯 쥐고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를 비틀었다.





" 그.. 그만.. 아.. 음.. 안돼.. "





태준의 부드러운 손길로 인해 젖꼭지에서 부터 짜릿한 자극이 전해졌다.

그의 손이 유방에서 밑으로 미끄러지듯 배를 스쳐지나 무성한 보지털을 쓰다듬었다.





" 아.. 안돼.. 으.. 음.. 손.. 헉..치워.. "





그의 손을 부둥켜 잡으며 말리는척 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두 손이 자신의 몸을 더 달아오르게 했다.





태준이 보지털 아래의 대음순을 손가락으로 벌리고서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비틀자 종혜는 강한 거부감을 느꼈다.





그러나 마음과는 달리 몸속 한구석에서

조그만 희열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냈다.





" 으.. 으흥.. 음.. "





태준은 왼손으론 보지구멍을 벌리고

오른손 손가락 하나를 보지구멍 속으로 집어넣고

질벽을 문지르면서 엄지로는 클리토리스를 계속 자극했다.





종혜는 태준이 손가락으로 자신의 보지를 쑤셔대자 수치심이 일었으나

마음과는 반대로 몸 한구석에서 부터 서서히 흥분하며

보지에서는 애액이 흐르기 시작했다.





" 애액이 너무 많이 흐르는데요?? "





태준은 수치심에 못이겨하는 그녀를 보면서 반문하듯이 물었다.

그녀는 본심과는 다른 수치심에 못이겨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할께요! "





태준은 다시 혀로 그녀의 보지를 힘껏 빨기 시작했다.





"아앗.. 으.. 음.. 아.."





혀를 꼿꼿이 세워 보지구멍에 쑤시기도 하고

혀로 클리토리스를 함고 빨며

마음껏 그녀의 보지를 유린했다.





종혜는 이제 수치심이나 거부감을 느낄 겨를없이

태준의 집요한 공략에 거친 숨을 내뱉으며 이성을 일어가고 있었다.

취기에 젖어 흥분했었던 몸이 다시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 아.. 으음.. 오... 아.. "





종혜는 보지의 자극에 따라 손을 비틀며 신음했고

그 서슬에 묶인 손목에 상처가 나는 것도 모를 정도였다.





태준은 몸을 일으키고 잔뜩 성이난 페니스를

그녀의 꽃잎 속살앞에 갖다대고는 귀두 끝으로

대음순을 헤집고 잔뜩 흥분한채 빨갛게 성이나 커져있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건드렸다.





"아.. 음.. 빠..빨리 어.. 어떻게 좀 해줘.. 아.. 미칠것 같아."





종혜는 이성을 잃고 오직 섹스만을 생각하는 색녀와 같았다.

태준은 재밌다는 듯이 그녀의 무릎을 양손으로 힘껏 벌리며

위로 밀어 올리자 그녀의 보지구멍과 항문이 높이 치켜올려졌다.





태준은 항문에서 부터 시작해 회음부와 갈라진 보지구멍을 따라

혀를 움직이며 천천히 그러나 깊게 핥았다.





" 아.. 하... 음.. 조.. 좋아.. 조.. 좀더.. 으흥... 음.. "





소름끼치듯 짜릿한 자극에 종혜는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

태준이 종혜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바치듯 들어 올리며 등뒤에 앉았다.

그리고는 허리를 두손으로 감아 안자

종혜의 두다리는 허공에 떠있게 되고

그의 얼굴앞에는 활짝 벌어진 종혜의 꽃잎 속살이 놓이게 되었다.

지훈은 다시 편하게 얼굴을 쳐박고 다시한번 보지 속살을 빨기 시작했다.





" 쩝쩝.. 쭉.. 흠.. "





클리토리스를 이빨로 살짝 물고 깊이 빨아대자

그녀는 짜릿한 희열로 몸부림을 쳤다.





"아.. 아음.. 음.. 거기.. 그래.. 아... 좋아.."





보지에서 애액이 흐르고 그의 혀가 움직임에 따라

보지구멍이 옴찔거리며 신음을 질러대는 종혜는

태준이 빨리 자지를 박아주길 바랬다.





" 으응...아.. 음.. 빨리.. 어.. 어서.. 나 좀.. 어떻게 해줘.. 아... "





태준은 그녀를 뒷자석에 완전히 눕히고서,

그녀의 배위로 올라가 앉아 접혀진 69자세로 그녀의 꽃잎 속살을 계속 빨았다.





종혜는 보지로 부터 전해지는 짜릿한 희열을 느끼며

눈앞에서 흔들리는 태준의 발기된 자지를 보자 더욱 흥분했다.

자신도 모르게 목을 빼면서 그의 자지를 입가에 물고 싶어졌다.





" 이.. 이리로.. 아흑.. 나.. 나도 아.. 음.. 빨고 음.. 싶어. "





태준은 입으로는 보지를 계속 빨아대며

엉덩이를 뒤로 빼 자지를 그녀의 입속에 넣었다.





종혜는 본능적으로 태준의 항문과 자지 사이의 회음부를 빨면서

항문속에 혀를 낼름거리다가 태준의 자지를 입속 깊숙히 넣었다.





목젖에 남자의 거대한 자지가 느껴졌다.

아직 그 페니스의 삼분의 일이 남아있었으나 더이상 깊이 넣기 어려웠다.

최대한 삼킨 그녀는 혀로 입안의 자지를 자극하며 살짝 살짝 감칠나게 빨았다.





" 오오~~ "





태준의 경험엔 주로 업소녀만이 하던 고급 기술을 그녀가 구사하자

감탄스럽다는듯 하던 애무를 멈추고 종혜를 바라보았다.





종혜는 미친듯이 대담하게 입을 움직여가며

태준의 자지를 계속 핥아대며 빨아대고 있었다.





" 흡.. 쩝.. 쩝.. "





태준은 강간당하고 있는 여자가 자신보다 더 흥분해서

남자의 자지를 자신의 입으로 직접 빨고 있는 광경이 흥분을 솟아나게 했다.





태준의 집요하게 계속되는 보지의 자극으로

종혜도 서서히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 흡.. 아.. 음.. 으..으흠..아... "





순간 종혜의 보지 깊숙한 곳에서 뜨거운 액체가 쏟아지는 느낌과 함께

몸에서 힘이 풀렸다.





태준은 빨고있던 보지에서 보짓물이 쏟아지자

한방울도 남김없이 빨아 먹고는 몸을 일으켜 힘없이 늘어진 그녀의 다리를 벌려

완전한 M자로 만들고는 자지를 보지구멍에 대고는 허리에 힘을 주며 아래로 내려 눌렀다.





절정을 느끼며 나른함을 느끼고 있던 그녀는

보지속을 가득 채우는 듯한 묵직한 느낌과 함께

보지를 꽉 채우는듯한 묵직함에 정신이 버쩍 들었다.





" 아아.. 아... 으.. "





충분한 애무와 사정으로 그녀의 속살엔 애액이 넘쳐 흘렀고

태준은 그녀의 비명에 더욱 흥분하며 자지를 쑤셔댔다.





종혜는 습관적으로 남자의 그것이 자신의 속안에 들어오자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남자의 자지를 조이며 빡빡한 느낌을 즐겼다.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지며 피스톤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종혜는 숨이 넘어가는 느낌과 함께 점점 희열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하.. 으음.. 으.. 아.. 좋아.. 좀더.. 음.. 세게.. 아.."





종혜는 다리를 들어올려 남자의 허리를 감고 힘껏 조였다.





" 오호.. 좋아.. 으.. 음.. 헉.. "





그녀의 적극적인 반응에 태준도 흥분하면서,

절정을 향해 허리를 움직였다.





"아.. 아.. 으.. 흠. 더.. 더.. 세게.. 아.. 음.. 아.. "





그녀의 보지가 자유자재로 피스톤 운동을 하는 태준의 자지에 반응하였다.

자신의 움직임에 따라 수축하여 조이고 풀기를 반복하자

태준은 속으로 또 한번 놀랐다.





태준은 뿌리까지 깊숙히 박았다가 귀두부분만 남기고 빼내고

다시 자지의 반만을 박았다 빼고, 도 다시 힘껏 자지를 박아대는

피스톤 운동을 반복해 나갔다.





피스톤 운동이 간질간질하면서,

격렬해질수록 그녀의 간드러지는 신음도 높아졌다.





"아악.. 조..좋아.. 으... 아....함... 으... 음.."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며 보지를 들어올렸다.

두 남녀는 거의 동시에 절정에 다달았다.





"으으.. 쌀것 같아.."





남자는 높이 들어올려진 그녀의 엉덩이를 오른손으로 감아 올리며

자지를 최대한 깊이 힘껏 쑤셨다.





종혜는 자궁앞까지 그의 자지가 깊게 박히는 느낌과 함께

보지를 가득히 채운 자지가 경직되며 꿇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절정에 올랐다.





"아.. 아.. 음... 아.. 악..."





종혜가 보짓물을 쏟는 순간 태준도 뜨거운 용암을 분출하듯

종혜의 보지 깊숙한 곳에 사정했다. 거의 동시에 둘은 절정을 맛봤다.





태준은 자지를 빼서 그녀의 얼굴에 대고 여전히 꿈틀거리는 자지를 훑어대자

종혜는 그 자지를 입가에 베어 물고선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핥아 삼켰다.





그녀의 입과 코 주변에 희멀건 애액이 섹시하게 묻어났다.

이성을 잃고 섹스에 탐닉하게된 종혜는 여전히 발기해 있는 태준의 자지를 빨아댔고

태준은 그녀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힘껏 입속으로 자지를 밀어넣어

목젖을 지나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박으며 세번째 사정을 했다.





" 악.. 캑 캑.. 아.. 흡 "





목구멍 깊숙히 남자의 자지가 밀려들어오며 아픔과 함께

정액이 목에 걸려 순간 눈물이 핑돌았으나

밤꽃향의 뜨거운 액체가 목구멍으로 흘러 들어오자

흥분과 새로운 희열에 종혜도 다시 한번 보짓물을 쏟아냈다.





" 으.. 음... "

" 아... 음... "





사정이 끝나고 수축되어 줄어든 자지를

그녀의 입에서 빼자 입가로 정액이 흘렀다.





태준은 쾌락의 만족감을 느끼며

그녀옆에 쓰러지듯 주저 안아 가볍게 신음했다.





" 으음..... "





종혜는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강간을 당했으면서도

마음과 달리 몸은 적극적으로 그를 받아들이고

마지막에는 오히려 자신이 더욱 적극적 이었던

좀전의 상황을 생각하자 다시 한번 수치심이 올라왔다.





그러나 한편으로 상상만 했던 남자의 거친 강간 섹스를 통해

지루했던 섹스의 절정감과는 질적으로 다른 오르가즘의 흥분이

아직 가시지 않은 그 여운이 싫지 않았다.





잠시 침묵의 시간이 흐른후 종혜는 눈을 감은채

고개를 돌리며 태준에게 차갑게 말했다.





"이손 풀어줘요."





태준은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봤다.





" 묶인 곳이 아파!. 이 손 풀어달란 말이에요. "





태준은 몸을 일으켜 말없이 묶인 그녀의 손을 풀어줬다.

손이 풀리자 그녀는 손목을 한번 만져보고는

힘껏 태준의 빰을 때렸다.





" 짜악!! 철썩.. "





갑작스런 행동에 뺨을 맞고 멍하니 있는 태준을 쳐다보지도 않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구겨진 옷을 챙겨 입었다.





" 당신 반드시 후회하도록 만들어 주겠어."





그녀는 찢겨진 브래지어와 스타킹.

그리고 팬티는 그대로 차 안에 놔둔채로,

맞은 뺨을 만지며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태준을

똑바로 쳐다보며 냉냉하고 또렷한 목소리로 낮게 말하고

차 문을 박차고 나갔다.





불과 몇분전까지만 해도,

절정과 쾌락에 사로잡혀 태준에게 애원하며 매달렸던 그녀였다.





씨발 안된다고 해놓고 박아주니깐 엉덩이 졸라 흔들어놓고는...

이제와서 귀싸대기야?





태준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괘씸했다.





씨발 안에다 쌀때도 끝까지 엉덩이 힘줘가면서 쪼이던 애가..

입 주변에 물릴때도 존나 쪽쪽 빨아삼키던년이!!!!





" 아 놔~~ 돌겠네....... "





.

.

.

.

.

.

.

.

.

.

.

.

.

.

.

.



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흘러

거친 섹스의 호흡과 귀싸대기의 충격이 잔잔하게 가라앉을 무렵,



태준도 찢어진 그녀의 속옷가지들과

차시트에 묻은 애액들을 대충 닦아내고선

다시 운전대에 앉았다.





진동으로 바꿔놓은 핸드폰에는

수십통의 부재중 전화와 문자 메세지가 와 있었다.





왜 또 연락도 안되고,

영문도 없이 늦냐는 짜증스런 문자들.

모두가 은혜에게서 온 것이었다.





뒤늦게 통화 버튼을 눌러보지만,

이미 한밤중을 넘겨버린 이 시간에

그녀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은혜네 집이 연신내 어디께쯤 이었는데,

그 복잡한 골목길을 다시 찾아갈 자신이 없는 태준은

그냥 그대로 다시 아쉬운 은혜와 옆방에 사는 친구 유이의 속살을 그리워 하며,

강남으로 넘어갔다.





태준은 자신의 뺨을 어루만지면서,

다시 한번 조금전에 있었던 거칠은 섹스에 대해 다시 떠올렸다.





종혜가 선보였던 환상적인 펠라치오 기술과

절정에 휩싸여 자신보다 더 적극적이었던 그녀의 허리 놀림과 신음들.

그리고 반전이 인상적이었던 그녀의 따귀와 독설.





수많은 여자들과 강간같은 섹스를 자주 즐겨왔지만,

어쨋든 결과적으로는 이미 한 몸으로 섞여봐서인지,

단 한번도 사이가 나빠진적이 없었다.





물론 오유경처럼 겁탈하다 무위에 끝난 경우는

오히려 사이가 어색하게 이어진 경우는 있었지만....





태준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그녀와 침실위에서

그녀의 손을 묶지 않고 보다 더 자유롭게 그녀와 섹스하고 싶은 바램을 느꼈다.





아냐아냐... 어쩌면 반항하다가 지가 너무 격렬하게 적극적으로 반응해버려서,

쉬운 여자로 보였을까봐 자존심 상해 그랬을거야....





사실일지 착각일지 아무도 모르는 그녀의 마음.





태준은 애써 자신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합리화하면서,

모처럼 즐겼던 그녀와의 강간을 기분좋게 마음 정리하였다.











1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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