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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3:07 1,012회 0건
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28부

(창작 제28부)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



변태의 눈빛



나는 엄마아빠의 새로운 소식에 눈물을 글썽이면서 주섬주섬 복장을 단정히 하고 동근이와 함께 밖에 나오니 이미 해가 떨어져 어두워져 있었다.

우리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2~3학년들의 과외때문에 불이 켜져있는 교정을 뒤로하고 교문을 향하는데 우리가 밖에 나오자 우리의 뒤를 집요하게 쫓는 눈길을 동근이나 나는 알아 차리지 못하였다.



"오오라!저 년놈 새끼들이 저것들 진짜 은애년 얘기대로 연애질하는거 아냐?이제 집에 가나보지?."

이윽고 홍재창 수학선생은 음흉한 낯빛을 한채 우리뒤를 따라오기 시작하였다.

"응! 동근아 이제 하복으로 갈아입으려면 브레지어는 이걸 착용할수가 없잖아? 바꾸면 안돼?런닝을 입게 하여 주던지 응?"

"그렇지 다음주 부터 하복으로 갈아 입어야지?"

나는 동근이에게 최대한 목소리를 깔며 내주부터 바뀌는 복장때문에 몇일전부터 적잖히 신경을 썼었다.



나는 부끄러운 하복복장으로 다니지 않도록 동근에게 애절하다시피한 자세를 취하며 비굴하게 허락을 구하였다.

"그래 동근아!그래서 그러는데 내 겨드랑이 털도 면도하여 깨끗하게 다니도록 허락하여줘."

비록 창피한 부탁이었지만 작년부터 겨드랑이 털을 제거하지 안하여 겨드랑이 밑의 새카맣게 무성한 털도 이참에 깨끗하게 정리하려고 허락을 구하기 위하여 사정을 하였다.

동근이가 허락하지 안하면 길고 꼬불고불한 겨드랑이 털이 반팔 하복차림일때 팔만 살짝 들어도 새카맣게 노출되는 것은 자명한 노릇이었다.



"저년 저게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내가 동근에게 허락을 받아내려고 최대한 사정하는 톤을 내며 말하는 것을 설핏 들은 홍선생은 얼굴이 벌개질 만큼 흥분되었다.

"개같은년 저거 얌전한개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겨드랑이 털을 면도하게 해달라니? 저년 말하는 것하고는 몸뚱아리를 저놈한테 관리라도 당하는 것처럼 얘기하네."



"글쎄 너 지금 차는 부라자하고 겨드랑이털 면도하는 것은 이번주 차차 생각해보기로 하고 오늘일랑 엊그적게 시내에서 블라우스하고 조끼 고쳐입었던 가게에 가서 하복이나 맞춰."

"응 그 가게?그런데 같이 안가는 거야?."

"같이 가면 좋겠는데 넙치새끼가 가자는 데가 있어가지고 가게에는 내가 전화하여 놓을테니 세벌쯤 넉넉하게 맞춰 알았지?어! 왔구만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교문을 나서자 길옆에 검은색 중형승용차를 세우고 얼굴이 넓적한 조상국과 뱀머리처럼 세로로 길쭉한 뻐드렁이의 주복동이 차에서 내리며 동근에게 절도있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나는 모처럼 마주치는 사내들이,특히 주복동의 번들거리는 눈빛이 그리 반갑지는 안하였지만 모른척할 수도 없어 고개를 숙여 묵례를 하자,

"형님!저희들이 형님을 모시러 왔습니다"

"응 넙치왔냐?."

"저~형님 저도 왔는데요 그런데 서연이 너 얼마만에 본다고 젖탱이가 더 커진것 같다? 형님 안그래요?."

"그러게~ 엄청 탱글거리는 것 같애"



넙치까지 내몸매를 가지고 힐끗거리며 입을 떼자 나는 얼굴만 붉히고 어쩔줄 몰라하자 동근이 기침소리를 크게 내며 사내들을 꾸짖었다.

"이런 씨발놈들 보자보자 하니까 어영부영 맞먹을려고 하네 이새끼들아?서연이를 늬덜이 가지고 노는 창녀들 처럼 취급할려고 하는거야? 앞으로 서연이 한테 아무렇게 얘기하면 죽을 줄알아 알았어?."

"아! 녜!알았습니다.미안해 서연아!"



홍선생은 깡패들이 분명할 것 같은 사내들이 동근이 앞에서 절절매며 소태라도 씹은표정으로 꼼짝도 못하는 모습을 담장의 나무울타리에 숨어 놀란 입을 벌린채 바라보았다.

"아니 저건 뭐야?서연이 년이나 저새끼 저거 저놈들하고 한패라는 거야 뭐야?

저렇게 떡벌어진 새끼들이 말끝마다 피도 안마른 동근이 새끼한테 형님이라니 허~이거 기가막혀서."

이렇게 홍재창 수학선생이 낱낱히 바라보는 줄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채 나는 어정쩡하게 서있자,

"서연아!넌 그냥 지하철타고 가서 하복맞춰!."



"알았어 동근아 그럼 나는 갈께."

나는 막 넙치가 열어주는 승용차안으로 모습을 감추는 동근에게 작별의 인사를 하였다.

"저년 저걸 어떻게 따먹긴 따먹어야 할텐데 씨발~오늘 천상 좆대가리 식히려면 거길가봐야 겠구만"

홍선생은 한달에 한두번씩 찾는 창녀촌을 떠올리며 1주일전에 찾아낸 서연이 유방보다는 다소 적지만 젖탱이도 탐스럽고 더구나 온몸이 전부성감대인 뱀문신이 은밀한 부위부터 온몸에 새겨져있는 아가씨를 떠올리며 오늘 또 만나봐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입맛을 다시며 나를 바라보는 눈길이 있다는 것은 꿈에도 모르며 지금막 내곁을 지나 사라지는 승용차의 뒤를 눈으로 좇으며 지하철 역사를 향하여 걷고있었다.

모처럼 혼자가 되어 역사를 걸으며 앞으로 2주후에는 우리나라 서울에서 시행하는 세계수학경시대회에 대비하는 3주간의 합숙을 들어갈 생각이 갑자기 떠올려졌다.

우리학교에서는 은애와 경합끝에 내가 대표로 나가게 되어있었다.



사실 홍재창수학 선생의 입장에서는 은애의 부친에게 압력을 받았는지 은애를 선발하려 하였으나 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의 강력한 반대로 내가 나가게 되었지만 나는 사양하고 싶기만 하였다.

사실 동근에게 이렇게 시달리길 밥먹듯하여 나는 합숙에 나가고 싶은 것이 솔직한 내마음이었지만 수학선생인 홍선생은 항상 은애와 비교하며 나보다 은애가 나은 실력이라며 은애를 치켜세워 언제부터인가 나또한 은연중 내 자신의 수학실력에 자신을 갖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더구나 담당 홍선생이 흡사 땡감이라도 씹은 표정으로 못마땅한 자세를 취하고 은애역시도 말끝마다 나를 몰아세우길 밥먹듯이 하였다.

"기집애 꼬리치고 다니더니 눈삔 교장선생하고 선생같지도 안한 담임선생 눈에 들어가지고 아이고 밥맛없어."

이렇게 은애는 대놓고 자기보다 실력도 떨어지는 내가 교장하고 담임에게 잘보여 억울하게 선발에서 자신이 탈락되었다고 떠들고 다녔다.

하기야 담임인 오원세는 학생들의 규율을 담당하는 주임선생의 위치이기 때문에 교내에서 복장상태나 두발및 기타 풍기문란한 것을 단속하는 위치이나 동근의 강요로 나의 복장은 타이트하기 이를데없는 교복이며 다른 여학샐들 보다 훨씬긴 두발에 대하여 오선생은 나에게 만큼은 문제삼지 않고 스리슬쩍 넘어가 주었다.

오선생의 지론인즉은 공부도 못하는 날날이들하고 황서연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주장을 내세워 노골적으로 내편만을 들자 은애는 그모든것이 불만 투성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어제는 동근에게 이래저래 부담도 되고하여 합숙을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적도 있었다.

"동근아? 나 합숙안가면 안돼?."

"너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너 혹시 내 좆대가리 3주동안 맛보지 못하여서 들어가기 싫은거야?."

"아~아냐!미안해!나는 그냥 은애가 지금도 나보다 적임자 같다는 생각에서 말하는 것뿐이야"

"이런!말하는 뽄때하고는~~ 은애한테 항상 구박 받으면서도 은애년 편을 드는 이유는 뭐야?"

"미안해 네가 가라면 갈께."

"나도 너하고 떨어져 있는 것은 싫지만 은애 그년이 네 대신 들어 갈꺼라면 나는 싫다는 얘기야."



-------------------------------------------------- ----------------------



홍재창은 일과 시간이 끝이나는대로 내일은 개교기념일이기 때문에 하루를 쉴 수있다는 것을 의식하며 서울 근교의 기지촌으로 차를 몰았다.

홍재창은 한때 실력있는 선생을 우대하는 사립 명문 Y남자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적이 있었다.

평소 음성적으로 갈고 닦은 과외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촉망받는 선생으로서 대접을 받았지만 2년도 안되어 학교내 사환애(소년소녀가장으로 중학교를 막 졸업하여 야간고등학교에 다니는 불과 17살 밖에 안된 소녀를 그것도 숙직실에서 강간하다가 하필이면 이학교의 이사장의 처제되는 뚱뚱한 여자교장에게 정통으로 걸려 퇴직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겨난 전력이 있었다)와의 불미스러운 사건때문에 항상 전과자처럼 부도덕한 교직자라는 것을 꼬리표처럼 달고 다니는 실정이었다.



홍선생은 이상하리만치 한여자에게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고 지금도 하필이면 이제 겨우 고등학교1학년 16살짜리 제자인 서연이 생각에 흠뻑 빠져있었다.

혼자있을 때는 물론이고 장작처럼 마른 마누라하고 애정이 없는 형식적인 섹스를 할때에도 서연이 알몸을 상상하며 억지로 자지를 세우고 흥분하기 일수였고 요즈음은 1학년 서연이반 수업을 할때면 거의 의식적으로 서연이에게 밀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다.



서둘러 칠판에 공식이며 문제풀이를 가득 필기하고 학생들이 노트하는 틈을 타 서연이 옆에 서 한참 필기에 열중한 서연이의 앞가슴을 내려다보며 조끼의 단추가 떨어져 나갈듯 탱글거리는 거대한 서연이의 유방을 침을 흘리며 바라보곤 하였다.

그렇게 서연이의 우람한 유방을 닳듯이 바라보다 제멋대로 발기한 자지를 주체하지 못하고 가학적인 심경이 되어 서연이 옆구리에 불뚝선 자지의 대가리를 비비적거리며 한손으로는 서연이 등의 브레지어끈을 쓰다듬듯 어루만지는 것이 버릇이 되다시피하였다.

그럴때면 서연인 홍시처럼 얼굴을 붉히며 어쩔줄을 몰라하는 것을 살펴보는 것조차 은밀한 쾌감이기 때문에 서연이반 수학시간만을 기다리는 자신이 되었다.



그렇다고 자신의 성에 대한 관점은 오래전부터 변태성 가학적 성행위자가 되어 서연이 처럼 청순하고 때하나 안탄 것같은 미소녀를 보면 마음놓고 짖밟고 학대를 하며 실컷 짐승처럼 괴롭히고 싶었다.

그러니까 서연이같은 여학생을 할수만 있다면 보지는 물론이고 똥구멍과 목구멍등 구멍이란 구멍들에 무엇이든지 쑤셔박아 괴롭히고 싶은 생각에 골몰하였던 것이다.

"흐흐 씨벌년 이제 네년 약점 잡았으니까 보지를 살려달랄 때까지 씹창을 내주마 개같은년!.

홍선생은 서연이를 능욕할 계획을 세우며 빳빳이 선 자지를 추스리며 앞을 바라보니 어느덧 아가씨들이 골목마다 웅성거리며 호객을 하는 목적지에 도착한 것을 깨달았다.



홍선생은 골목안의 아가씨들이 호객하는 소리들은 거들떠도 안보고 1주일전에 찾아낸 아가씨가 있는 가게로 들어섰다.

마침 손님을 기다리던 정숙이가 들어서는 홍선생을 맞이하였다.

"오빠!놀다 가시려고요?."

홍선생은 긴머리를 틀어올리고 요염하게 생글거리는 정숙이를 실망의 눈초리로 쳐다보고는,

"다른 아가씨는 없어?."

"왜요?많이 있어요 따로 찾는 아가씨가 있나보지요?."

"그래 젖탱이가 커다란 글래머아가씨 있잖아?."

"아~미스오 말하는 군요.미스오는 지금 일하고 있는데 그럼 기다리실래요?."



홍재창은 할수없이 정숙이의 안내로 대기실 빈방에서 미스오라고 불리는 숙희를 무료하게 기다리게 되었다.

그런데 거의 30분이 넘게 기다리고 있는데 귀에 낯익은 목소리가 들리어 홍재창은 반사적으로 창가에 눈을 가져갔다.

그런데 놀랍게도 낮에 보았던 얼굴이 넓적한 사내와 오동근이 그리고 날씬한 몸매의 마담 이렇게 세명이 내실에서 함께 나오는 것이 보였다.

"형님!전 이왕 나온김에 형님 몸생각해서 몸보신 삼아서 아다나 다름없는 신삥애를 맛보게 해드리려 하였더니 거들떠도 안보시니 이거 원 면구스러워서... 그나저나 아까 말씀 드렸던 것은?."

"넙치 넌 어떻게 된놈이 나에게 미리 얘기도 않고 피래미 같은애를 붙여주려고해?쓸데없는 일 벌리지 말고 아까 기계나 미리 점검 잘해봐 문제 생기지 않게 그리고 난 야쿠잔지 야마단지 모르는거야?."

"예 형님? 그런데 은숙이년이 사라졌다고 야쿠자들이 설치는 것 아닙니까?."

"씨발놈아?난 모른다니까 그러네."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야마다가 벌개져서 절찾아 다닌다니까요?은숙이가 누군지는 알잖아요?."

"난몰라 마담?난 갈께."

"손님 그렇다고 그냥 가시게요?."

"마담 부담갖지 마 영업이나 잘해."



홍재창이 바라보니 민마담은 물론이고 깡패가 분명할 것 같은 얼굴이 넓적한 사내는 동근이에게 종처럼 쩔쩔매며 굽신거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마침 자신이 기다리던 미스오가 자신이 기다리는 방으로 오다가 동근이와 넙치를 발견하고는,

"큰오빠 오셨어요?어~손님?서연인 학교잘다니지요?."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동근이는 빙그레 웃음을 지으며,

"이게 누구더라?."

"형님 숙희년 이예요."

"아~서연이가 가끔 안부를 걱정하던 아가씨였구만?그래?그럼!서연인 학교생활 잘하고 있어."

"손님? 서연이가 정숙이하고 저를 걱정한다고요?정말요?걔가 원래부터 마음은 천사거든요."

"그렇다니까 그러네 틈만나면 두아가씨 걱정하더만,내가 서연이에게 아가씨 안부 전해줄께."

"미스오?이제 그만 물어보고 영업이나 해 기집애는."

"예!손님 고맙습니다.언니 알았어."



홍재창은 미스오가 장지문을 열고 자신이 있는 방으로 들어오려고 하자 얼른 자세를 바로하였다.

"오빠 오래 기다리셨어요?어~그런데 얼마전에 오셨던?."

"그러엄!미스오보지 기다리다 섯던 좆이 다시 설려면 잘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런데 밖에 손님들하고 아는 사이같던데 큰오빠라는 남자는 누구야?."

"아 조사장님이요?그분이 여기 아가씨들 대주는 물주예요.그런데 왜 아시는 분이예요?."

"아~ 아냐 내가 아는 사람하고 비슷해서 그런데 그옆에 허위대가 커다랗고 얼굴이 제멋대로 생긴 남자는 누구야?."

"푸훗!글쎄 저도 잘모르는 남자인데 큰오빠가 쩔쩔매는 것보면 높은 사람 아들이거나 그렇겠지요 나머지는 저도 잘모르니까 그만 물어보고 우선 요금부터 주세요."

홍재창은 앞에있는 미스오가 서연이를 어떻게 아는지 엄청나게 궁금하여 묻고 싶었지만 순순히 대답하여 줄것도 같지않고 또 뭐라고 하면서 물어야 할지 궁리하느라 말을 못하고 지갑을 열고 집히는 대로 지폐를 집어주었다.



"어!오빠 이거면 두번할 수있는 요금이네요?."

"흐흐 그럼 지난번에 똥구멍까지 먹을려면 두배로 줘야 된다며?."

"아~이제 생각났다 그때 너무 심하였어요?지금 이렇게 두배준다고 어널은 안할래요 오빠!."

"싫어?누구마음대로?"

숙희는 일주일전쯤 본전을 뽑겠다는 듯이 눈빛마저 변한채 집요하리만치 자신을 탐하던 이사내를 기억해내고는 자신의 여태까지 경험으로 오늘 잘못걸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부터 이 사내에게 얼마나 시달려야 할지 막연하게 불안해 하면서 사내를 깨끗히 씻어주기 위하여 사내가 입고있는 셔츠의 단추를 차례대로 풀러주기 시작하였다.

1주일전 이사내는 문고리를 걸어 잠그고 자신을 윽박질러 강제로 묶어놓고 눈빛마저 번들거리는 변태적인 표정으로 또아리를 튼 두마리의 뱀문신을 집중적으로 채찍으로 내리쳐 온통 새빨간 매자욱이 가득한채 기절할 뻔하였다.



당시에 민마담이 뛰어들어와 사내를 제지하였는데 사내는 민마담을 데리고 나가 어떻게 합의를 보았는지 다음에 또 오세요하는 생글거리는 민마담의 목소리를 들으며 의식을 잃은적이 있었다.

그러나 피학적인 미지의 두려움은 미스오인 숙희의 자신의 벌써부터 보지가 욱신거리고 등골을 타고 전류같은 것이 퍼져올라 애액이 흘러나올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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