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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3:05 871회 0건
SEX&거짓말SEX&거짓말 45부(2004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일요일 아침이었다.

선영이는 간만에 늦잠을 자려고 했지만..매일 아침일찍 일어나는 습관때문에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이른시간에 눈이 떠졌다.

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뒤척이며 침대에 누워있었다.

창밖으로 비춰지는 햇살이 참으로 상쾌하게 느껴졌다.



선영이는 일어나서 창문을 열었다.

시원한 바람이 바깥에서 불어와 선영이의 머리결을 휘날렸다.



한참을 그렇게 앉아서 바람을 쐬던 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씻기위해 욕실에 들어갔다.

거울에 비추어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동안..많은 남자들이 자신의 몸을 거쳐지나갔다.

수를 헤아릴수 없다..선영이는 거울속에 서있는 여자가..자신이 아닌듯..싶었다. 모두가 낯설어 보였다.



가능하다면..과거로 돌아가고 싶었다.



선영이는 머리를 휘..휘 젖고는 입고있던 옷을 벗어 밖으로 던져버렸다.

2층에는 선영이 뿐이다. 동하가 군대를 가고난뒤..2층은 선영이 혼자사용하고 있는것이었다.

아직..1층에선..아버지가 일어나지 않으셨는지..기척이 없으시다..



샤워기의 물을 틀어..따뜻하게 온도를 맞추었다.

치솔에 치약을 묻혀..이를 닦으면서..거울에 비춰진 얼굴을 뜯어보았다..눈가에 주름이 보였다.

벌써..나이가 들었나? 선영이는 나이를 먹는것에는둔했었다.

다른 여자들이라면..나이를 한살더 먹는데에 대한 두려움으로 히스테리를 일으키기도 하지만..선영이는 그런 것들이 우스워 보였다.

모두가..자연의 법칙인것을..언제까지나 게살수는 없는 것이다..

언젠가는 나이를 먹게되고..할머니가 되는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나이에 대한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던 자신이..

거울을 보며..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정말..나이가 들어..그런 생각을 하는것 같이 느껴졌다.



뜨거운 물줄기에 의해 생겨난 수증기로 욕실안이 뿌옇게 흐려졌다.

선영이는 칫솔질을 그만하고..샤워기 앞에 섰다..

따뜻한 물줄기가 선영이의 몸을 강하게 때리고 있었다..

선영이의 얼굴을..그리고...가슴을..배를..아랫배를..다리를..말이다..



피로를 풀기위해서는 이렇게 뜨거운 물줄기로 샤워를 하는것이 최고이다..

선영이는 몸에 바디크리너를 바르고..온몸을 문질렀다..

향긋한 향이 욕실안을 가득채웠다. 향기로써도 피로를 풀어준다..

선영이는 향기로운 바디크리너를 이용하여..다시 온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었다.

잔뜩..거품을 만들어 온몸을 거품덩어리로 만든다음..선영이는 샤워기앞에서 그것들을 씻어냈다.



샤워가 끝나고..욕실밖으로 나오자..서늘한 느낌이 온몸에 전달되어져 온다..

뜨거운 욕실에 있다가..외부로 나오니..외부 공기가 차갑게 느껴지는것이었다. 선

영이는 타올을 두르고..방으로뛰어갔다..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고 있자니..아래에서 아버지가 부른다..



[아버지] 밥 먹어라..

[김선영] 네..



아버지는 벌써 일어나셔서 아침밥을 하신 모양이었다.

선영이는 대충..머리를 말린다음..간편한 옷차림으로 아래로 내려갔다.

선영이의 간편한 옷차림은 반팔 면티에..운동복 스타일이다.

1층 주방에는 아버지가 찌게를 끓이시며..밥을 퍼구 있었다.

전기압력밥솥에서 퍼낸 밥은 매우 찰지게 보였다.

아버지는 밥을 퍼서 선영이앞에 놓았다.



[김선영] 앉아 계세요..제가 나머진..할께요..

[아버지] 됐다..앉아서 밥먹어..

[김선영] 헤헤..그럼..오늘만..실례..

[아버지] 이놈..오늘만이냐? 벌써..3주째다..

[김선영] 헤헤..아빠..다음주엔..제가 할께용..

[아버지] 알았다..밥이나 먹어..



무뚝뚝한 아버지..아버지는 경상도 분이시다..그래서 별다른 말씀이 없으시다.

그러나 마음씨만은 따뜻하시다..

찌게가 다끓어서 밥상위에 놓구 두사람은 마주 앉아서 밥을 먹었다.

참으로 맛있는아침이었다.



식사가 끝나고 아버지는 외출을 하신다고 하셨다.

선영이는 오늘은 미뤄진 빨래나 하려고 마음먹었다.

빨래라고 해봤자..세탁기가 하는거고..선영이는 빨래를 꺼내어서 건조대에널면 되는것이었다.



세탁기에 빨래를 넣고..세탁으로 맞추어 놓은다음..선영이는 청소기를 들고..1층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털어내는 먼지들이라..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했다.

아버지 방을 청소할때는 홀아비 냄새가 나는것 같아..창문을 모두 열어 두었다..

바깥바람이..방안으로 들어와 홀아비냄새를 몰아가는것 같았다.



이럭저럭 오전 시간은 빨래를 건조대에 널고..1층과 2층을 청소하는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열심히 움직인탓에 배가고파왔다.

선영이는 라면을 끓여 점심을 해결했다.

점심을 먹고..설겆이를마친다음...선영이는 할일이 없어..방에 들어가 책을 꺼내었다.

평소에 화장실에 갈때만..꺼내 읽던 책인데..오늘은 진도좀..내어 보려고..책을 펼쳤다..



그때..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렸다.

선영이는 일요일에 전화할 사람이 없는데..하면서 전화를 받았다.



[김선영] 여보세요?

[상민] 안녕하세요..누나..저..상민인데요..

[김선영] 상민이?

[상민] 네..동하 친구 상민이 말예요..

[김선영] 으음..상민이구나..



선영이는 지난번 동하를 입대시키러 갔다가..

술에취해 상민이와 재호에게 당했던 것이 기억이 났다..

이녀석이 무엇때문에 전화를 했지?

선영이는 시치미를 떼고..이야기를 했다.



[김선영] 그동안 어?게 지냈니?

[상민] 헤헤..저야 아직 학교 다니죠..

[김선영] 그래..그렇구나..

[상민] 참..누나..지난번 동하 면회 갔었다면서요?

[김선영] 으..응..

[상민] 에이..우리랑..같이 가지..

[김선영] ....

[상민] 누나..

[김선영] 응?

[상민] 저..지금 누나집에 놀러가면..안돼요?

[김선영] 응? 집에?

[상민] 예..재호도 같이 있는데..

[김선영] ...



선영이는 망설이며..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결정적인 말에..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상민] 지금..누나집앞이예요..

[김선영] ....알았어...들어와...



선영이는 밖으로 나가 대문을 열어주었다.

이미 문밖에 와있던 녀석들은 성큼 안으로 들어왔다.



[상민] 누나..오랜만이예요...

[김선영] 으응..그래..오랜만이구나..

[재호] 헤헤..누나 저두 왔어요..

[김선영] 으응..재호도 왔구나..들어가자..

[상민] 헤헤..누나 아버님..나가셨죠?

[김선영] 으응..일이 있으셔서..

[상민] 헤헤..아버님이 나가시는걸..봤죠..

[김선영] 그..러니?



상민이와 재호는 거실에 들어섰다.

선영이는 어색하게 그들에게 쇼파에 앉기를 권했고..그들은 여유를 부리며..쇼파에 앉았다.

선영이가 커피를 타서 내오는데..녀석들은 킬킬거리며 이야기를주고 받다가..선영이가 나타나자 말을 멈추었다.

커피잔을 들고..마시던 녀석들중..한녀석이 입을 열었다.



[상민] 누나..

[김선영] 응?

[상민] 그동안..많이 예뻐졌네요..

[김선영] 그..러니?

[상민] 얼마나 예뻐졌는지..확인해보면..안될까요?

[김선영] 무..슨 말이니?

[상민] 누나도 짐작했겠지만..우리..그냥 놀러온거..아니예요..

[김선영] 그럼...?

[상민] 동하가 군대가던날..밤...우린..그날을 잊을 수 없어서..이렇게 온거예요..

[김선영] 무..슨소리야?

[상민] 뭐..순순히..누나가 우리가 요구하는데루..따를거라곤..생각하지 않았어요..

그것두 계산에 넣어 두었죠....재호야..시작하자..

[김선영] 너희들..무슨짓을 하는거야...안돼...



상민이와 재호는 순간..자리에서 일어나더니.쇼파에 앉아있던 선영이를 바닥에 쓰러뜨렸다.

그리고 상민이가 선영이의 몸위에 올라타고는 두팔을 붙잡고..재호는 준비해온 수갑으로 선영이의 두팔을 채웠다.

그리고 수갑의 끝은 계단으로 올라가는 기둥에 묶어버렸다.

선영이는 팔을 머리로한채..두손이 묶여 버둥거리고 있었다.

몸위에 올라탄 상민이를 떨어내려고 선영이는 안간힘을 썼지만..장정들의 힘에는 어쩔 수 없었다.



상민이가 선영이의 면티를 위로 걷어올렸다. 하얀색의 브래지어가 아무런 저항없이 드러났다.

상민이는 주저없이 브래지어도 위로 올려버렸다.

몽글몽글하게 솟아있는 두개의 몽우리가 튀어 나오듯..나타났다.

뽀오얀 살결의 탄력있는 젖가슴이 나타나자 두녀석의 눈이 커졌다.

상민이..선영이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상민] 으음..느낌..좋은데..??

[김선영] 이러지마..제발..안돼..상민아..이러면..안돼.에..

[상민] 재호야...지난번 나이트에서 만났던 여자애 가슴도 죽여줬는데..누나 가슴에 비하면..걔꺼는 뽕이다..그치..??

[재호] 흐흐..짜식..네가..두번..하고..내가 세번했던..그얘?

[상민] 흐흐..맞아..그얘..나중엔..거의 죽어가는 소리로..그만..해달라고 사정했지? 히히..

[재호] 그래서..내가 사정해 줬자나..걔 몸에다가..

[상민] 하하하하..그랬었쥐..



녀석들은 그간..있었던 일들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뭐...이런 개망나니들이 다있어? 선영이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상민이가 선영이의 젖가슴을 만지고 있는동안..재호는 선영이의 다리쪽으로 내려가 선영이의 운동복을 벗기고 있었다.



선영이는 발버둥을 치며..운동복을 벗지 않으려 했지만..한순간에..아랫도리는 팬티만이 남게되었다.

재호는 남아있던 팬티마져 벗겨버렸다.

아랫도리가 완전히 공개되자..선영이는 다리를 오므리고 벌리지 않으려고 애를쓰고 있었다.

하지만..남자들의 완력에는 당할 도리가 없었다. 강제로 거의..일자에 가깝도록..벌어진 다리 사이에..재호가 머리를 쳐박았다..



[재호] 야호..상민아..이누나.. 보지가..대단한데..??

[상민] 응? 그래? 지난번...그 보지가 아냐?

[재호] 임마..그게 아니라..이렇게 예쁜..보지..본적있냐?

[상민] 음..지난번..드라이버할때..꼬셨던..여자애 보지가..괜찮았지..근데..누나 보지에 비하면..걔꺼는 조개네..

[재호] 흐흐..고수부지에서 네가 세번하고..내가 두번한 그여자애?

[상민] 짜식..기억력 좋네..그년두..거의 죽어가는 목소리로 그만해 달라고 사정했었지?

[재호] 그래서..니가 사정했잖아..걔 얼굴에다..하하..

[상민] 히히..그랬었쥐..



미친넘들..선영이는 다리가 아파왔지만..참을 수 밖에 없었다.



[상민] 누가..먼저 할래?

[재호] 지난번 처럼..가위바위보..하자..

[상민] 좋아..이기는 사람이 먼저 하기다..



둘은 가위바위보를 했다..재호가 이겼다..

상민이는 투덜거리며..재호에게 안에다 싸지 마라고 당부를 한다..

재호는 알았다며..상민이녀석을 안심시킨다..



재호는 선영이의 다리께로 가더니 선영이의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좌우로 벌렸다..

선영이가 반항을 하자..상민이가 선영이의 다리를 잡았다..다리를 붙잡힌 선영은 꼼짝을 할 수 없었다.

재호는 마른 침을 삼키고, 선영이의 꽃잎을 어루만졌다..

재호의 손길이 몸에 닿자..선영은 움찔거리며..몸을 긴장시켰다..

조심스레..꽃잎을 더듬던..손길은 꽃잎을 좌우로 벌렸다..

핑크색의 속살이 보였고..조그마한..구멍이 아래에 나타났다....

바지를 벗은 재호의 물건은 상당히 화가 나있었으며 우람했다.

덩치에 비해 꽤튼 물건을 가진..재호는 한손으로 물건을 잡고..다른 손으로는선영이의 질구를 벌리고..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아무런..준비도 없이 삽입이 이루어지자..선영이는 통증을 느끼게되었다.



[김선영] 아파...아..아프단..말야..살..살..아...아파..



재호는 선영이의 호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삽입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재호] 잘..안들어 가는데..??

[상민] 잠깐만..기다려..



상민이 뛰어간곳은..아버지 방이었다.

상민은 아버지 방에서 로션을 가져와서는 재호의 물건에 발랐다..

그리고 선영이의 질입구에도 고루..발랐다. 아마 로션을 윤활제로 사용하려는 모양이었다.

재호는 로션을 잔뜩 발린..물건을 선영이의 질입구에 가져다대고..다시 삽입을 시작했다..

이어지는 통증..선영이는 다시..아프다며..녀석들에게 이야기 했지만..녀석들은 행위를 계속했다.

로션의 하얀 액체가 선영이의 질입구에 어느정도 고이자..순간..재호의 물건이 쑤욱..선영이의 몸속으로 빨려들어갔다.



[김선영] 아욱..



순간..몸을 꽤뚫는듯한 짜릿한 쾌감이 온몸에 전달되어졌다.

그리고 이어지는 둔중한 느낌..재호의 살덩이가 선영이의 몸속으로 조금씩 들어오고 있었다.

결합이 성공되고..선영이의 반항이 조금 누그러들자..선영이의 다리를 붙잡고 있던 상민이 선영이의 젖가슴을 주르르고 있었다.



상민이는 선영이의 젖가슴에 솟아난 유두를 혀로 자극하면서..선영이에게서 나는 특유의 향기를 음미하고 있었다.

다큰 처녀의 향기..녀석들은 선영이에게서 그런..체취를 맡음으로써..더욱더 강렬한 성욕을 느끼고 있었다.

한참을 선영이의 유두를 빨기도 하고..?기도하던 상민이..머리를 들어 자세를 고쳐잡았다.

상민이는 바지자크를 내려..자신의 물건을 꺼내었다. 벌떡이며..나타난 상민의 살덩이도 재호의 것 못지않게 우람하고 컸었다.

상당히 단련을 잘한듯..윤기가 자르르 흘렀다. 만약..남성기 콘테스트를 한다면..한번쯤..대표자격으로 내보낼 수 도 있을뻔한..물건이었다.

상민은 벌떡이는 물건을 선영이의 입안에 밀어넣었다. 갑

자기 입안으로 상민이의 물건이 밀고들어오자..선영이는 숨이 막혔지만..이내.상민의 물건을 빨아주기 시작했다..



한편..선영이의 몸을 차지한 재호는 스무스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재호의 허리를 따라 선영이의 입에 물건을 물려둔..상민이도 같은 속도로 허리운동을 했다.

상민이는 다만..선영이의 입에다 물건을 물려놓았을 뿐이지..그곳에다 하는것과 마찬가지의 행위를 하고 있었다.

재호는 그동안 많은 여자들과의 성경험이 있었는지..상당한 테크닉을 가지고 있었다.



쑤걱..쑤걱..재호의 짙은 갈색의 살덩이가 하얀색의 로션이 발려진채..선영이의 몸속으로 들락거리고 있었다.

상민이는 선영이의 입안에서 하는 행위가 자극적이었는지..인상을 찌푸리며..사정을 해버렸다..

선영이의 입안에 상민이의 정액이 밀고들어왔다...구역질이 났다..

상민이가 사정을 한뒤..선영이의 입에서 물건을 빼내자..선영이는 바닥에..상민이의 정액을 토해내었다.

상당히 많은 양의 정액..재호는 그래도 여전히 허리운동을 자연스럽게 하면서..행위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래서 선영이는 재호의 물건을 살짝..자극을 주었다..질을 조금..조아주었던..것이었다.

재호는 순간..당황했다..

너무도 자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아차..싶었지만..이미 때를 놓쳐버렸다...

선영이의 몸에서 살덩이를 황급히 빼내었다..사정을 한것이었다.

하지만 재호는 이미..선영이의 몸안에서 부터 사정을 시작하였고..물건이 빠져나오면서도.계속..정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재호] 으흐..

[상민] 야..안에다 싸면..어떻게해?

[재호] 흐....미안...타이밍을 놓쳤어..

[상민] 썩을 녀석..그것두 하나..제대로 못하냐?



재호가 물러나고..상민이가 투덜거리며 선영이의 다리쪽으로 갔다..

상민은 주저없이..선영이의 몸속에..자신의 암갈색..살덩이를 밀어넣었다..

재호가 조금전 흘리고 간.. 정액과 선영이의 애액으로 상민이가 선영이의 몸속에 삽입을 하는데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었다.



상민이의 몸이 다시 들어오자..선영이는 질구쪽이 따끔거리고..아랫도리가 무거운것 같은 느낌이 들어..상당히 불쾌했다.

삽입을 완료한..상민이는 조용히..허리운동을 시작했다..

쑤걱 쑤걱..시원하게 선영이의 질속을 상민의 살덩이가 드나들고 있었다.

사정의 순간을 조절하지 못한 재호는 상민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조금 떨어져서..자신의 물건을 닦고 있었다.

재호는 상민이 선영이와 섹스하는 모습을 보면서..자위행위를 시작했다..

빠르게..아니..조금은 느리게..상민의 허리운동은 리드미컬했다.

선영이는 상민이 흔드는 대로 아래위로 움직였다.

출렁이는 젖가슴..압박해오는 아랫배..선영이는 괴로웠다..

이런 식으로 섹스를 하다니..녀석들이 미워졌다..

왜..살인이 일어나는지 알것 같았다..이럴줄 알았으면..순순히 응해주는건데..선영이는 속으로 후회를 하고 있었다.

머리위로 들어올려진채 묶여진..손이 저려왔다..



혼자서 자위행위를 열심히 하고 있던 재호의 물건에서 허연색의 찐득한 액체가 튀어올랐다..

자위행위로 두번째..사정을 한것이었다.

재호의 정액이 선영이의 얼굴 부근까지 날아왔다.



역시 그들은 젊었다..

상민은 그런 재호를 보며..부지런히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무미건조하게 밀려들어오는 상민의 몸에 의해..선영이가 조금씩..지쳐가고 있었다.

상민의 살덩이는 점점..흥분이 고조되면서..선영이의 질주름에 마찰되어..사정이 임박해졌다..

상민은 사정을 참으려..애쓱 있었다.

선영은 아랫부분이 쓰라리고 따가워..견딜 수 없었다.

선영이는 이를 악물고..질구를 좁혀서 상민이의 살덩이를 물고늘어졌다.



[상민] 크흑..



상민이도 사정의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황급히 물건을 빼내었지만..이미 선영이의 몸안에서 부터 사정이 시작되어..선영이의 몸안에 정액을 남겨두었다.

상민이는 선영이의 다리쪽에 앉아..물건을 부여잡고 정액들을 쏟아내고 있었다.

거실바닥은 두녀석의 정액으로 더러워졌다.



상민이가 뒤로 물러나자..재호가 다시 선영이의 몸에 살덩이를 집어넣었다..........

두번째인 재호는 허리운동을 리드미컬하게 했다..

선영이의 질구는 이제..질퍽해졌다.



관계하는 시간이 점점..길어지면서 선영이의 질에서 애액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여자들은 오르가즘을 오랫동안 지속하면서 느낀다고 한다.

두명의 녀석들이..번갈아가며..관계를 한탓에..선영이는 오르가즘을 끊기지 않고..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었다.

중간..중간..녀석들이 사정을 하는바람에..잠깐식..리듬이 끊겼지만..그래도 쾌감의 감정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다.

온갖기교를 부리며..두번째..행위를 하던 재호는 결국 얼마 버티지 못하고 선영이의 몸에서 꿈틀거리는 살덩이를 뺄 수 밖에 없었다.

.재호는 선영이의 아랫배에다 허연..정액을 뿌렸다.



그리고..계속해서 상민이가 다시 선영이의 가랑이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상민은 선영이의 몸에 삽입을 하고, 가슴을 주물렀다.

말랑말랑하면서도 부드러운 젖가슴의 감촉이 느껴졌다.

이제껏 만져보지 못한 황홀한 느낌이었다.

상민은 선영이의 젖가슴을 떡주므르듯..주물렀다.

선영이는 가슴이 아파왔다.

하지만..선영이는 녀석들과의 행위에 빠져있었다.

상민이의 허리운동이 지루해지는듯 싶더니..상민의 허리운동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상민이는 살덩이가 선영이의 몸에서 빼내자말자..선영이의 아랫배에 정액을 뿌렸다.



상민이 다시 선영이의 몸속에 페니스를 집어 넣었다..

그러나 재호는 말리지 않았다.

그리고..또다시 상민이의 행위가 계속되었다.



그리고....



거실에는 세명의 남녀가 널부러져 있었다.

선영이는 팔이 묶인채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고..두녀석들은..한꺼번에..많은 양의 정액을 쏟아내어..탈진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상민이가..네번..재호가 세번씩..선영이와 관계를 했었다..

선영이는 도합 일곱번을 연달아..녀석들의 거친 살덩이를 받아내었던 것이었다.



거실의 바닥은 녀석들이 사정한 정액들로 지저분하게 더러워져 있었다.

특히 선영이 주변의 바닥에는 정액덩이들이 뭉쳐서 허옇게 고여있기 까지 했다.

모두들 숨이 가쁜지.헥헥거리며..숨을몰아쉬고 있었다.

선영이의 질구가 발갛게 부어올라있었다.

선영이는 몸이 무거운것이 움직일 수 없었다.



잠시후..두녀석들은 힘겹게 일어나서는 묶여있는 선영이의 팔을 풀어주었다..

팔이 자유로와지자..선영이도 자리에서 일어나려했다..순간..아랫배에..상당한 통증이 밀려왔다..



[김선영] 아....



선영이의 질에서..벌건..피가 흘러내렸다..하혈을 하는것 이었다..

녀석들은 당황하여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상민이..수건을 가져와..선영이의 아랫부분을 닦았다.

그래도 피는 멈추지 않았다.



[재호] 야..병원에 가야 하는거..아냐?

[상민] 미쳤어? 어떻게 병원에가..?? 어쩌다가..이렇게 됐냐고 물으면..??

[재호] 그렇다고..이렇게 그냥 둘순..없잖아..

[상민] 그냥..이렇게 막고 있으면..지혈이 될꺼야..

[재호] 괜찮을까?



선영이는 아파서 미칠지경이었다. 선영이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김선영] 이놈들아..지껄이지만 말구..119를 불러..어..윽....

[재호] 맞아..119를 부르면 되지..

[상민] 어서..전화해..

[재호] 알았어..



재호가 전화를 하러 뛰어갔다..



[상민] 누나..미안해요..이러려고 그런건...아닌데..

[김선영] 됐어..으..

[상민] 누나..정말..미안해요..저희들이 잘못한거..같아요..

[김선영] 그럼..지난번의 일은......잘못하지 않은거....같아서...다시....찾아왔니? 으...

[상민] 그건......아니예요...

[김선영] 음.....조용히해...더..화가나...으..

[상민] 네....누나..자아..옷이라두 입으세요..



상민이는 거의 벗겨진 선영이의 옷을 입혀주었다. 전화를 하러간..재호가 달려왔다.



[재호] 곧올꺼래...

[상민] 누나..조금만..참으세요....

[재호] 그런데..우린..어쩌지?

[상민] 음....누나..미안한데요..저희가 지금..이자리에..있으면..곤란할꺼..같아서...

[재호] 네..누나..미안해요..저희들 먼저..가볼께요..곧 119 도착할꺼예요..

[상민] 재호야..빨리 나가자..

[재호] 응...미안..누나..



둘은 부리나케..밖으로 도망쳤다..

선영이는 비틀거리며 일어나..응급처치로..수건을 팬티안에 넣고..팬티를 입었다.

거북하지만..옷을 벗은채로 갈수는 없는일이었기에..선영이는 힘겹게 운동복까지 입었다.

상당히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일어나 있을 수 없었던 선영이는 다시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잠시후 바깥이 소란스럽더니..곧이어..119 응급대원들이 집안으로 밀고들어왔다..

거실바닥에서 운동복 하의가 온통 피범벅인것을 본 그들은 선영이를 서둘러..들것에 눕힌뒤..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한 선영이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진찰대에 누워있었다.

의사는 진료가 끝난뒤, 다행히 큰 일은 아니고..당분간은..격렬한 성행위는 피해야 한다고 의사가 주의를 주었다.

그러면서..의사의 말을 듣지 않으면....영원히 임신을 할 수 없는 불임이 될지도 모른다고 했다.

젊은 나이에..불임이라니..선영이는 머리가 복잡해졌다..



다시집으로 돌아온 선영이는 지저분해진..거실을 치웠다.

다행히도..아버지는 아직..오지 않았었다.

선영이는 비척이며..힘겹게..거실을 정리했다.



정말..악몽같은 일요일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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