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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3:05 930회 0건
누나의 향기누나의 향기 - 5 (완결)



갑작스런 혜숙의 전화를 받고 달려온 혜숙의 친 오빠인 철욱은 정문과 현관문이 열려있자 집안으로 들어섰다. 잠시 집안을 둘러보던 철욱은 조카인 윤희의 방에서 신음소리가 들려오자 재빨리 방문을 열어제끼고 방안으로 들어섰다. 후끈한 열기가 철욱을 감쌌다. 사태를 파악한 철욱의 눈이 휘둥그레 졌다. 침대위에서 동생인 혜숙이와 조카인 제경이가 빰을 뻘뻘 흘리며 섹스를 흘리고 있었고 침대 밑에선 윤희와 첨보는 한 남자가 탐욕스런 눈빛으로 침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꼼짝도 못하고 서 있는 철욱에게 주혁이 재빨리 칼을 들고는 철욱을 위협했다.



"넌 머야!"

"너.. 너는! 악"



주혁이 칼 손잡이를 철욱의 관자노리를 강타하자 철욱이 관자노리를 움켜진채 자리에서 쓰러졌다. 그때, 침대위에선 두모자가 오르가즘을 맞았는지 서로 부둥켜 안고 절정을 만끽하고 있었다. 주혁은 꼬옥 붙어 있는 혜숙을 잡아떼고는 철욱을 가리키며 누구냐고 되묻자 혜숙이 놀란 표정으로 철욱에게 다가갔다. 다가가는 혜숙의 가슴이 보기좋게 흔들거렸다.



"오빠~"



혜숙이 관자노리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감싸고 쓰러져 있는 철욱을 일으켜 세우며 말했다. 철욱의 정체를 안 주혁이 씨익 웃으며 혜숙에게 물러나라고 했다. 혜숙이 아들의 정액의 질질 흘리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철욱에게서 떨어져 나갔다.



"야~ 새꺄! 너도 옷 벗어"



주혁이 철욱에게 반말f로 명령을 하자, 철욱이 혜숙을 보며 무슨일이냐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러자 주혁이 발로 철욱의 복부를 차버렸다. 힘없이 나가 떨어진 철욱의 머리위로 몇가지 물건들이 떨어졌다.



"새끼가 하라면 하라는 거지! 야 너 이리와서 이 새끼 빨리 침대에 눕혀."



누워서 아직까지 헐떡이던 제경을 가르키며 주혁이 철욱을 침대에 눕히라고 명령하자, 제경은 다시 두려운 표정으로 낑낑대며 철욱을 침대에 눕혔다.



"잘쉬었지 아가야~ 너 일어나서~ 저 자식 하고 신나게 한판 뛰어바."



주혁이 재밌는 표정을 지으며 윤희를 칼끝으로 가르키며 명령하자, 윤희가 포기한듯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삼촌이 누워있는 침대곁으로 다가가 철욱의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서서히 알몸이 되가자 윤희를 말없이 바라보고 있던 철욱의 자지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주혁은 그것을 바라보며 히죽 웃었다. 2년전 이혼한 철욱으로서는 윤희와 혜숙을 몰래 바라보며 자위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윤희 너 똑바로 안하면 죽여 버릴 거니, 똑바로 성심성의 껏 해!"



윤희가 철욱의 자지를 빨기 시작하자 혜숙이 풀썩 자리에 쓰러지며 울기 시작했다. 그러자 주혁이 어디서 우냐며 혜숙을 발로 걷어찼다. 제경은 멍하니 자리에 앉아있었다. 침대위에선 어느 정도 윤희가 오랄을 하자 철욱이 더이상 못참겠는지 동생과 조카가 바라보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윤희를 침대에 눕히고 윤희의 보지에 그 큰 자지를 단번에 집어넣었다. 윤희가 악 비명소리를 지르기가 무섭게 철욱이 무지막지하게 윤희의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질퍽한 소리가 방안을 가득 메었다. 한동안 여자맛을 보지 못했던 철욱이 게걸스럽게 허리를 놀리면서 윤희의 가슴을 쥐어 빨기 시작했다.



윤희는 지친 와중에도 서서히 흥분을 하는지 코멩멩이의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이에 더욱더 흥분한 철욱은 무릎을 꿇고 윤희를 다리를 들어올렸다. 윤희의 머리와 어깨는 침대에 허리는 붕뜬채로 철욱과 삽입한 자세가 되었다. 철욱이 있는 힘껏 자지를 내지르자 윤희의 눈이 까 뒤집어질려고 했다. 이렇게 큰 자지는 처음이었다. 철욱은 꽉꽉 조이기 시작하는 윤희의 보지살들을 느끼며 죽어라 허리를 내질렀다. 얼마되지 않아 사정의 기운을 느낀 철욱이 마지막 모든 힘을 다해 자지를 내질렀다. 그와 동시에 철욱의 자지에선 엄청난 정액이 뿜어져 나와 윤희의 보지를 가득채우고 넘쳐흘러나왔다. 헉헉 거리며 철욱이 윤희의 몸위로 쓰러졌다. 윤희의 보지는 이미 벌겋게 부어올라 있었다.



"어이 아저씨 일어나!"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철욱을 잡아 끌어내리고는 윤희를 침대서 내려오게 했다. 윤희는 보지가 아픈지 기다시피 침대에서 내려왔다.



"아줌마 올라가고 아저씨도 올라가!"



혜숙이 눈물을 참으며 침대위로 올라갔다.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철욱은 뭐가 좋은지 벌떡 일어나 혜숙의 몸위로 올라갔다. 그렇게 다른 두 남매의 섹스가 시작되었다. 윤희는 지쳐서 보지를 활짝 벌리고 자리에서 누워있었고 제경은 주혁의 눈치를 보며 침대위를 보고 있었다.



"씨발, 너무 참았더만 꼴리는 걸"



주혁은 혹시나 해서 제경을 전깃줄로 다시 묶어놓고 실신 하다시피 한 윤희를 일으켜 세우고는 한껏 부풀어오른 자신의 자지를 윤희의 보지 사이로 집어넣었다. 몇번의 섹스끝에 벌려진 있는 윤희의 보지가 맘에 들지 않았는지 윤희를 엎드리게 하고는 윤희의 보지에 넘쳐흐르는 끈전한 액체들을 항문과 자신의 자지에 바르고는 윤희의 항문에 찔러 넣었다. 비명지를 힘도 없는지 윤희는 인상만을 찡그리며 엉덩이만 세운채 쓰러졌다. 주혁은 아랑곳 하지않고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침대위에서 중년이 된 두 남매의 격렬한 섹스가 벌어지고 있었다. 한참을 쑤셔대던 주혁이 사정을 하고 좇을 뽑아냈다. 벌 항문 사이로 피와 정액이 섞여 흘러내리고 있었다. 윤희의 몸은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가고 있었다.



"야! 너 제경이 너희 누나랑 한번 더해!"



주혁이 제경의 몸에 감긴 전깃줄을 풀어주고는 누나랑 붙였다. 제경도 주혁과 같이 항문 섹스를 시도하려다 흘러내리는 피를 보고는 윤희를 똑바로 눕히고는 정상위를 시도했다. 윤희는 정신을 잃었는지 마치 인형과 같이 힘이 없어 보였다. 제경은 아무 반응없는 윤희의 보지에 좇질을 시작했다. 침대위에선 불꽃튀는 섹스가 침대 밑에선 힘없이 진행되는 삽입이 남매들 사이에 벌어지고 있었다. 주혁은 옷을 주섬주섬 주워 있고는 윤희의 책상에 놓여있는 초에 불을 붙이고는 열기로 가득한 윤희의 방을 빠져나왔다. 그리고는 부엌으로 간 주혁이 가스 벨브를 열고 가스 호스를 칼로 끊어냈다. 지독한 LPG 가스 냄새가 바닥을 타고 집 전체를 천천히 휘감아가고 있었다. 이미 정신이 이상하게 된 주혁은 윤희의 방을 한번 바라보고는 재빨리 집을 빠져나왔다. 한참을 정신없이 뛰어가던 주혁은 엄청난 폭발 소리와 함께 강렬한 폭풍같은 바람에 떠밀려 앞으로 넘어졌다. 도로에 부딪힌 이가 부러져 입안 가득 피가 흘러나왔다. 주혁의 입이 묘하게 비틀어지며 웃고 있었다.



에필로그

집으로 돌아온 주혁은 몇일동안 자지도 먹지도 않고 벽만 바라보다가, 어느 날 집을 뛰어나가 달려오는 트럭에 부딪혀 죽는다. 그리고 제경과 윤희의 아버지이자 혜숙의 남편이 민식은 알코올중독자가 되어 사창가를 배회하다 거리에서 얼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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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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