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교세사람이 조용히 무릎을 끓고 기다렸다
잠시뒤 문을 여는 소리와 함께 한여자가 들어왔다
"오 어서와 나의 제자여"
"천자님 이어린 제자 문안드립니다..."
"그래...여기 너의 또다른 제자와 널 기다리고 있단다 그들에게 너의 존재를 알려주거라.."
"네...천자님"
미란은 바닥에 알몸으로 엎드려 꿇어앉은 세명을 보았다
"고개를 들어라..나의 신도들아..."
고개를 든 세사람은 저마다 비명을 질렀다
"헉 넌..."
"미란아..."
"너가...우리를"
"아니 이것들이 나의 제자를 능멸하다니..."
교주는 들고있던 몽둥이를 휘둘렀다
"아악..."
"이것들이 날 망신 시켜... 내 그렇게 일렀거늘..."
세사람 알몸으로 교주의 몽둥이 세례를 받았다
"안되겠어 나의 제자야 네가 직접 순한 양으로 만들어봐라"
"네 천자님..."
"난 네가 말한 두번째의 제자를 만나러 가야겠다"
"저...제가 첫번째 제자인데 두번째와는 어찌되나여?"
"당연히 네아래지....근데 이것들 처리를 잘 못하면 네가 순위가 밀릴수도 있어"
"네 알았읍니다"
미란은 친구에게 밀리고 싶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 잘난척하는 친구를 자기 발밑에 기게 만들고 싶었다
바닥에 나뒹굴고있는 세명을 몰아부쳤다
"얼른 일어나지 못해 자 징벌방으로 가자"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세명을 방으로 밀어붙였다
그런 모습을 본 교주는 미란의 친구를 만나러 집을 빠져나갔다
민주는 미란의 전화를 받고 조금은 들떠있었다
상대방이 돈잘쓰고 매너좋은 남자라고 미란이 이야기 해서 나오긴 했지만 설마하는 생각이 들었다
"힘도 좋으면 좋겠는데..."
남자친구는 돈은 좀 있지만 힘(?)이 부족해 늘 불만이었다
"세상에 다 갖출순없나봐.."
커피가 반잔정도 남았을때 낯선 그러나 기분좋은 향기가 민주의 코를 자극했다
"이건...."
잠시후 중저음의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 민주씨 맞나요?"
"넵..."
민주는 인사를 하며 고개를 들어 상대방을 보자 입이 절로 벌어졌다
중저음과 어울리게 깔끔한 명품의 시계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베이지색의 양복이 잘어울렸다
내미는 손에는 미국명문대의 졸업반지가 끼워져있었다
"어머 완전 내 스타일이네....호호"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는데 민주는 남자에게 쏙 빠져버렸다
듬직한 체구를 보고 알몸을 상상하자 어느새 몸안 깊숙한 곳이 젖어들었다
"어머 주책이야..."
"저 여긴 너무 갑갑한데 제가 좋은데로 안내하죠"
"그래요 가면서...이야기 해요"
남자가 나가자 한대에 몇억한다는 스포츠카가 남자의 앞에 멈추었다
내리는 주차맨에게 남자는 하얀종이하나를 팁으로주었다
"어머 돈도 좀 있나보네...미란이 이런 남자를 왜 나에게....허긴 내가 좀 이런 사람과 어울리긴 하지..."
민주가 차를 타자 경쾌한 엔진음을 내며 차는 미끄러지듯 교외로 달려갔다
"오늘 역사를 이룰까봐...너무 급한가?"
차가 낯선곳에 도착하자 남자는 내려 문을 열어주었다
"내리시죠 여기는 나의 왕국..."
민주는 차에서 내리다가 바닥에 넘어졌다
아니 남자의 힘에 넘어졌다 바닥에....
잠시뒤 문을 여는 소리와 함께 한여자가 들어왔다
"오 어서와 나의 제자여"
"천자님 이어린 제자 문안드립니다..."
"그래...여기 너의 또다른 제자와 널 기다리고 있단다 그들에게 너의 존재를 알려주거라.."
"네...천자님"
미란은 바닥에 알몸으로 엎드려 꿇어앉은 세명을 보았다
"고개를 들어라..나의 신도들아..."
고개를 든 세사람은 저마다 비명을 질렀다
"헉 넌..."
"미란아..."
"너가...우리를"
"아니 이것들이 나의 제자를 능멸하다니..."
교주는 들고있던 몽둥이를 휘둘렀다
"아악..."
"이것들이 날 망신 시켜... 내 그렇게 일렀거늘..."
세사람 알몸으로 교주의 몽둥이 세례를 받았다
"안되겠어 나의 제자야 네가 직접 순한 양으로 만들어봐라"
"네 천자님..."
"난 네가 말한 두번째의 제자를 만나러 가야겠다"
"저...제가 첫번째 제자인데 두번째와는 어찌되나여?"
"당연히 네아래지....근데 이것들 처리를 잘 못하면 네가 순위가 밀릴수도 있어"
"네 알았읍니다"
미란은 친구에게 밀리고 싶지는 않았다
오히려 그 잘난척하는 친구를 자기 발밑에 기게 만들고 싶었다
바닥에 나뒹굴고있는 세명을 몰아부쳤다
"얼른 일어나지 못해 자 징벌방으로 가자"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세명을 방으로 밀어붙였다
그런 모습을 본 교주는 미란의 친구를 만나러 집을 빠져나갔다
민주는 미란의 전화를 받고 조금은 들떠있었다
상대방이 돈잘쓰고 매너좋은 남자라고 미란이 이야기 해서 나오긴 했지만 설마하는 생각이 들었다
"힘도 좋으면 좋겠는데..."
남자친구는 돈은 좀 있지만 힘(?)이 부족해 늘 불만이었다
"세상에 다 갖출순없나봐.."
커피가 반잔정도 남았을때 낯선 그러나 기분좋은 향기가 민주의 코를 자극했다
"이건...."
잠시후 중저음의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 민주씨 맞나요?"
"넵..."
민주는 인사를 하며 고개를 들어 상대방을 보자 입이 절로 벌어졌다
중저음과 어울리게 깔끔한 명품의 시계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베이지색의 양복이 잘어울렸다
내미는 손에는 미국명문대의 졸업반지가 끼워져있었다
"어머 완전 내 스타일이네....호호"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는데 민주는 남자에게 쏙 빠져버렸다
듬직한 체구를 보고 알몸을 상상하자 어느새 몸안 깊숙한 곳이 젖어들었다
"어머 주책이야..."
"저 여긴 너무 갑갑한데 제가 좋은데로 안내하죠"
"그래요 가면서...이야기 해요"
남자가 나가자 한대에 몇억한다는 스포츠카가 남자의 앞에 멈추었다
내리는 주차맨에게 남자는 하얀종이하나를 팁으로주었다
"어머 돈도 좀 있나보네...미란이 이런 남자를 왜 나에게....허긴 내가 좀 이런 사람과 어울리긴 하지..."
민주가 차를 타자 경쾌한 엔진음을 내며 차는 미끄러지듯 교외로 달려갔다
"오늘 역사를 이룰까봐...너무 급한가?"
차가 낯선곳에 도착하자 남자는 내려 문을 열어주었다
"내리시죠 여기는 나의 왕국..."
민주는 차에서 내리다가 바닥에 넘어졌다
아니 남자의 힘에 넘어졌다 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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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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