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거짓말SEX&거짓말 115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외출 -1
토요일 늦은 시간 잠자리에서 일어난 유경이는 모처럼 한가로운 시간을 맞이하고 있었다.
간만에 하루 월차를 내고 달콤한 주말 연휴를 보내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주 5일 근무를 하는 바람에 대기업 종사자들은 예전과 달리 개인시간이 많아지면서
여가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자기 계발을 하는것과 달리 대박그룹은 회장님의 방침으로 인해 주6일 근무,
그것도 토요일인 주말에도 평일과 마찬가지로 정상근무를 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었다.
다른 기업체와 다른 근무조건에 대해 많은 수의 직원들이 그런 박회장의 경영방침에 약간의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대박그룹이 다른 대기업들에 비해 급여나 상여금에 대한 금전적인 처우도 좋은편이고 제반 복지시설
및 복리후생 또한 잘되어 있어, 직원들은 그런 회장의 방침을 이의없이 따르고 있었으며, 쉽게 회사를 옮기지
못하는 이유중의 하나였다.
박회장은 어렸을때 부터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집안의 가장역할을 일찌기 맡아 산전수전을 겪으며
지금의 대재벌 그룹을 일궜기때문에 노동에 대한 확고한 신념은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다.
또한 그는 새벽에 일어나 저녁늦게까지 일을 하는 일벌레이기도 하지만, 타고난 장사꾼이기도 했다.
뭍 많은 젊은이들이 동경하는 그런 대박그룹에 근무하는 유경이는 그동안 자신을 너무 혹사시켰다고 생각하며
하루 월차를 내게된것이었다.
토요일, 일요일 이틀간의 달콤한 휴무..
생각만해도 날아갈듯한 기분이었다.
더구나 오늘은 유경이의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는 날이기에 더욱더 설레는 마음이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오랜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낼것을 생각하니..왠지 모를 들뜬 기분이 들었다.
간만에 침대에서 늘어지게 늦잠까지 자버린 유경이 혼자 남은 집안은 너무도 조용했다.
가끔 집앞 골목을 돌아다니던 계란 장수 아저씨며, 과일 장수 아저씨의 요란스런 스피커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것이었다.
유경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계단을 따라 1층으로 내려가 보았다.
토요일 오전의 한가로운 집안의 풍경이 유경이에겐 낯설게만 느껴졌지만, 왠지 모르게 이런 평안함이..들떠있던
유경이의 마음을 진정시키는것 같았다.
선영이의 아버지는 새벽같이 외출을 하시면, 저녁 늦게나 귀가하시고, 선영이의 남동생은 제대를 기다리며 군대에
있고..선영이는 아침일찍 부터 회사에 출근한 상태였기 때문에 지금 집안에 있는 사람은 유경이 혼자 뿐이었다.
1층 거실에 혼자 서있던 목이 말라..주방으로 가서 물한잔을 벌컥이며..마시곤..목욕을 가기위해..주섬주섬 목욕바구니를
챙기고선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서자..화창한 날씨에 온몸이 개운해 지는듯 했다..
집근처 목욕탕으로 걸어가는 대략 10여분 남짓..
금세 도착한 유경은 입구에서 돈을 지불하고..여탕문을 열고 들어섰다..
오전시간이라 그런지 목욕탕엔 그닥 사람이 많지 않았다.
탈의실에서 옷을 벗어두고..목욕탕안으로 들어서기전...
입구에 놓여진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선..잠깐 그자리에 멈추어 섰다..
길고 윤기가 흐르는 약간 웨이브진 머리에 선명한 쌍꺼풀과 길고 부드러운 속눈섭은 아름다운 그녀의 갈색 눈동자를 더욱더
눈부시게 보이도록 하고있었다.
성형을 하지 않은 천연의 오똑하게 솟은 코는 약간 길다란 계란형의 얼굴 정중앙에 위치하여 좌.우의 균형을 맞추고 있었다.
섹시하고 매력적인 유경의 입술은 붉은 피를 연상하듯 빨갛게 물들어 보는이로 하여금 탐스럽다고 느낄 정도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다.
가늘고 길다란 목선, 도드러진 쇄골뼈, 일반 여성과는 달리 위로 솟구쳐 올라간 어깨선등 일반 모델들을 빰치는듯한 외모,
그리고 크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듯 성인여성의 표준보다 약간은더 살이 붙어 적당히 부풀어오른 젖가슴은 매우 탄력적이며
젖가슴의 중앙에 돋아나있는 핑크빛의 유두또한 잘익은 조그마한 포도알과 같이 잘 발달되어 있어, 한입에 머금고픈 충동을
느끼게 만드는 매력이 묻어나 있었다.
코카콜라병이 여체의 오묘한 곡선으로 만들어졌다면 유경이의 잘록한 허리는 바로 그런 여성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허리아래로 뻗어내린 넒은 골반은 여체의 아름다움의 절정이라고 표현을 아끼고 싶지 않을 정도였고, 넓은 골반뒤로 탄력있고,
볼륨감있는 예쁜 두개의 엉덩이가..봉긋하게 솟아 올라있어 유경이의 매력적인 뒷모습을 더욱더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었다.
넓고 펑퍼짐한 골반을 지나..아래로 시선을 내리면..넓고 탄력있는 허벅지가 유경이의 미려한 몸매를 받치고 있었고, 길고
곧게 뻗은 다리는 환상적인 각선미로 완벽한 에스라인의 몸매를 더욱더 돋보이게 만들고 있었다.
유경이는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눈부신 몸매에 스스로 만족을 하고 흐믓하게..미소를 지어보였다.
거울속에서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도 매력적이기에..유경은 한결 기분이 고조되어 갔다.
즐거운 마음으로 목욕탕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하얀 수증기가 밖으로 도망쳐 나오며 후끈한 기운이 느껴 왔다..
뜨거운 물에서 솟아나는 흰색 수증기로 인해 목욕탕은 희뿌옇게 보였다.
보기에도 넓어 보이는 목욕탕안엔 간간이 물을 끼얻는 소리가 들리고..별로 많지 않은 사람들이 각자 몸에 붙어있는 묵은
때를 밀어내고 있었다. 그 와중에 사내 아이 하나가..뛰어다니며..노는 소리만이 유독 크게 들리고..간간이..그런 아이를 야단치는
아이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한적한 목욕탕안이었지만, 유경이는 여러사람이 북적이는 입구공간을 피해서. 목욕탕의 제일 구석진 자리로 갔다.
칸칸이 서너명이 앉아서 샤워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추어져 혼자만의 공간에서 몸을 씻을 수 있기에 유경이는 선영이네집으로
거처를 옮긴 후 목욕탕을 가끔씩 찾았었다.
목욕탕의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아 주위를 둘러보니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유경이는 샤워기를 틀어..간이 의자에 물을 끼얹어 비누칠을 한다음..깨끗이 씻어내고선..그자리에 앉았다
여러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이라 청결하게 사용하는것이 위생적으로 좋을것 같아..
깨끗이 씻은 것이었다.
그리고..샤워기의 물을 틀어 몸에 물을 끼얹어..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욕탕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먼저 몸을 씻는것이 공중도덕이라 유경이는 생각했다.
일차적으로 몸을 깨끗이 씻어낸 유경이 탕안으로 들어가기위해 발을 담그려는데..갑자기 유경이의 뒤에서 사내아이가
나타났다..
목욕탕안으로 들어오기전 시끄럽게 뛰어놀며 떠들던 그 사내아이녀석인듯 싶었다.
[황유경] 어머..놀랬잖니..
[남자애] 헤헤...
사내아이는 유경이를 보구 한번 웃어주고선..다시 다른쪽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물기가 많은 바닥이라 미끄러질 수 있는데..위험하게..
아이의 부모는..뭐하느라..아이를 나무라지 않는지..하면서..유경은 뜨뜻한 물에..몸을 담구었다..
[황유경] 어허..시원하다..
무슨..나이든 노인네 처럼..뜨거운 물에 들어가선..한다는 말이..시원하다는 말이 처음으로 나온다..
그렇게 한참을 뜨거운 물에 앉아있으려니..몸이 노곤노곤해지는것이..기분이 그런대로 괜찮았다..
피로할땐 뜨거운 물로 몸을 지져야지만..풀린다니깐..하는 나이드신 분들의 이야기가 이해가되는듯 했다.
한참을 뜨뜻한 물속에 몸을 담그고 앉아있으니..그간 몸에 붙어있던 묵은 때들이..슬슬..불어..때타올로 밀어도 될듯 싶어지자
유경이는 탕에서 몸을 일으켰다.
탕에서 나와 자리잡은 자리에 앉아선..부드러운 때타올로 몸에 뭍은 때를 살살 밀기 시작했다.
어렸을 적부터 목욕을 할때면 그다지 때를 심하게 밀지 않았기에 커서도 목욕을 할때면 그다지 때가 많이 나오는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살살만 문질러도 그동안 쌓여있던 묵은 때들이....스르륵...몸에서 분리되어 아래로 뚝..뚝 떨어졌다.
회색빛의 가늘고 동그란 밀린 때가 아래로 떨어지자..유경이는 행여 누가 볼까봐..샤워기를 틀어..씻어내리기 바빴다.
목욕탕에선 몸을 씻고 때를 미는 곳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다큰 처자의 몸에서 떨어지는 때를 다른사람에게 보이는것은
부끄러운 일이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치우는 것이었다.
그렇게..몸을 씻고있는데..유경이의 앞에 갑자기 그 사내아이가 불쑥 나타났다.
[황유경] 어머..깜짝이야...
유경이는 주변에 아무도 없기에 마음놓고 몸을 씻고 있었는데..갑자기 인기척이 나며..등장한 아이 때문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것 같이 놀랬다..
유경이는 버릇없는 사내아이에게 약간은 짜증 섞인 목소리로..나무라듯이 말했다.
[황유경] 얘..놀랬잖아..
사내녀석은 유경이가 나무라던 말던..녀석이 들고 있던 물총으로..유경이에게..쏘아댔다..
[황유경] 아이..차가워..그만해...그만..
[아이] 헤헤....
녀석은 실실 웃으며..유경이에게 자꾸만 장난을 치는것이었다..
유경이는 자신에게 장난을 거는 녀석이 싫지만은 않고, 귀엽기도 해서..그냥 장난을 받아주며..사내아이에게 자신도 차가운
물을 끼얹으며 장난을 쳤다..
그러자 사내아이녀석은 더욱더 짖굳게 유경이에게 물총을 뿌려대는 것이었다.
때문에 갑자기 목욕탕안이 시끄러워졌다..
멀리서..아이엄마인듯한 여자의 목소리가..크게 들렸다..
"재원아..조용히 있지 못하겠니? 엄마가 혼내러 간다?"
사내아이의 이름이 재원이인듯...녀석의 행동은 엄마의 꾸지람이 있자..조금 조용해 졌다.
유경이는 재원이라는 사내아이가 더이상 장난을 치지 않자..다시 때타올로..몸을 씻으면서..자신의 옆에 서있는..아이의 모습을
찬찬히 보게 되었다.
대략 여덟살에서 아홉살 정도의 나이로 보이며 초등학교 1학년이나, 2학년 정도되어 보이는 사내아이였는데,
얼굴은 매우 잘생기며, 호감가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외모로만 보면 영락없는 영특해 보이는 사내녀석이었다.
그리고..아이의 몸을 보던..유경은 그 사내아이의 두 사리사이에 달려있는 물건에 기겁을 하며 놀랬다..
[황유경] 어머..
그 사내아이의 두다리 사이에 달려있는 것은 성인남성의 물건과도 같은 크기의 우람하고 단단했던 것이었다.
여태껏 많은 남자들의 물건을 보아온 유경이인지라..아이의 몸에 달려있는 물건의 성숙도를 대번에 알 수 있었다.
몸을 씻던..유경이는 녀석의 몸에 달려있는..그 요상한 물건에..호기심이 발동하여..사내아이에게 몸을 가까이
가져가서는...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유경이가 자신의 물건에 관심을 가지고..바라보고 있자..아이녀석은 다른곳에 가지 않고..유경이에게 더욱더
자세하게 보여주려는듯...오히려 유경이쪽으로 몸을 돌려..가만히 서있는것 같았다..
유경이는 그런 아이의 물건을 자세히 살펴보니..아이의 물건의 위쪽엔 그믓그믓하게..음모도 조금..돋아난듯 보였다..
성인의 손가락 두개정도의 굵기에다..아직 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물건 길이는 대략 10여센티를 약간 넘는듯
보였다..
유경은 어린 아이의 고추가..아니..그건 고추라고 하기엔..너무도 징그러운 물건이었지만..
호기심에..녀석의 물건을 한번..만져보고 싶었다..
[황유경] 어머..녀석 잘생겼네..
그러면서..유경이는 아이를 자기쪽으로 잡아당기며..머리를 쓰다듬었다..
아이에게 가까이 가기위한 일차 행동이라고나 할까?
후후..
그리곤..
[황유경] 얘...이모가..잠깐..만져봐도 돼?
그렇게 묻자..
녀석이..머리를 끄덕인다..
그리곤...유경이는 녀석의 물건을 손으로 잡아....만져보기 시작했는데...
[황유경] 어머......어머....
녀석의 물건을 만져보기 시작한..유경이는 기가막혀..입이 벌어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냥 호기심에..녀석의 물건을 만져보기는 했는데..녀석의 물건은 거대한 크기와 마찬가지로 딱딱한것이..일반 성인남성의
그것과 똑같은 것이었다.
아직 보송보송한 솜털만 가득한 어린아이의 몸에 달려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완벽한 성인남성의 물건이었다.
유경은..자신이 만지고 있는 물건에서 느껴지는 촉감에..야릇한..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황유경] 으음..
처음 호기심에 녀석의 물건을 잡았을때는 손가락 두개정도의 굵기였었는데, 유경이가 녀석의 물건을 만지고..이리저리
살피는 동안..녀석의 물건이 조금씩..커지기 시작했다..
마치 남근이 자극을 받게되면 발기하여 커지듯이 말이다..
아니..녀석의 물건은 발기 하고 있었다..
[황유경] 어머..어머...
녀석의 물건은 점점....부풀어오르며..더욱더 딱딱해지면서..굵기도 손가락 두개의 굵기에서 약간더 굵어진 두개반 정도의
굵기에다..길이도..15센티를 넘어서는것 같았다..
녀석의 물건은 잠시 후 완벽한 모습으로 발기한 성인남성의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남근은 아랫도리에 갑자기 다량의 피가 몰리면서..거대해지고 단단해 지는것이었다.
어린녀석의 몸은 자연적인 생리현상을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해내고 있었던 것이었다.
[황유경] 어머..어머...대단해.....어머...어쩌면 좋아....어머..
유경이는 자신의 앞에서 벌어진 광경에 놀라움과 함께 어쩔줄 모르며..나름 은근하게 흥분을 하고 있었는데...
자신의 고추를 만지작거리며 쪼그리고 앉아있는 젊고 이쁜 유경이를 사내녀석은 가만히 서서..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녀석의 입가엔 알듯 모를듯한 미소까지...번지고 있었다..
그러더니..
[재원] 이모..
아이가 유경이를 불렀다....
유경이는 감작스런 아이의 부름에..놀래선..대답을 했다..
마치 자신이 잘못된 일을 하다..들킨 것처럼..마음이 콩닥거리며...떨리면서...말이다.
[황유경] 응? 왜?
아이를 바라본 유경이는..잠시..흠칫했다..
녀석의 표정이..심상치 않았기 때문이다..
머랄까..음흉스럽다고나 할까?
녀석의 얼굴엔 뭔가 알듯 모를듯 미묘한 포스가..감지되었다..
그리고..능청스럽게...
[재원] 이모....다 만졌어?
[황유경] 응? 으응....그래...
[재원] 음....그럼..이제..어떻게 할꺼야?
[황유경] 응? 무슨말이야?
유경이는 아이가 무슨말을 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재원] 이모가..만져서..이렇게 되어 버렸는데...어떻게 할꺼냐구...
그러면서..녀석은 발기하여..벌떡이는 자신의 물건을 가르켰다..
유경이도..녀석이 그렇게 말하자..딱히 대답할 말이 없어..잠깐 머뭇거리고 있었다..
[재원] 아잉...이러구 가면..엄마한테..혼난단..말야....이잉..
녀석이..징징대며..유경이에게 때를 쓰기 시작했다..
유경이도..난감해지며..녀석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
그런 유경이를 보고 있던..녀석은...
[재원] 이모.....커진 고추...죽이는 방법이 있어...
[황유경] 응? 그게..뭐니?
난처하던 유경이는..아이의 말에..귀가 번쩍 하는것 같았다..
어떻게 해서든..이 난감한 상황을 벗어나야만 하겠기에..녀석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재원] 이모가..이렇게 해놨으니..이모가...해결해지잉.....
[황유경] 어..떻게?
유경이 묻자..녀석은 아무말 없이..손가락을 세워..한곳을 가르켰다..
[황유경] 어머.....
녀석이 가르킨 손가락 끝을 눈으로 따라가서 본 유경은 어이가 없었다..
녀석이 가르킨 곳은 바로 유경이의 두 다리사이였던 것이다.
여자의 두다리사이엔..딱딱해진..남근과 짝이 맞는곳이 있었던 것이었다.
유경이는 아이가 가르킨곳의 의미를 빨리 알아채렸다..
자신의 아랫도리를 순간 내려다본 유경이는..할말이 없어졌다.
아이의 물건을 만지작 거리면서..자신도 모르게 흥분한것인지..질입구엔 애액이 묻어나와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이의 물건을 만지며..흥분한 자신의 모습을 들킨것 같아..유경인..그만 얼굴이 빨개져 버렸다..
유경이..난처해하며..이렇다할 반응이 없자....
아이녀석은..다시 징징대며...보채기 시작했다..
[재원] 이잉...이모가 만져서 이렇게 커졌는데...어떻게 해....?? 엄마가 알면 혼난단 말야...
[황유경] ...
유경이는 할말이 없어졌다..
아이의 물건이 거대해 진것은..분명 유경이가 만져서..그렇게된것...
어떻게든..아이가 엄마에게 가기전..원래 상태대로..해 놓아야만 했다..
머..원래상태라고 해도....물건은 어마어마했으니..말이다..
유경인..아이의 말이..어이가 없었지만..호기심에...다시 물어보았다.
[황유경] 그럼....네가 하자는대로..하면...고추가..원래대로 돌아가니?
[재원] .....
녀석은 유경이의 물음에 대답이 없었다..
[황유경] 얘...뭐니? 왜 대답이 없어..
[재원] 빨리...원래대로 해놔...이씨...
녀석은..이제 유경이에게 화까지내는것이었다..
유경이는 녀석의 행동에 약간 화가 났지만...
이미 유경이가 저지른 일이었기에..유경이가 책임지고 마무리를 해야만 했다...
[황유경] 허어..알았어...알았어...
그리곤..유경이는 어이없다는 듯이...의자에 앉아..몸을 약간 뒤로한채..아이를 향해..두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았다...
아이의 눈앞에..유경이의 은밀한 부분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촉촉하게 젖어 질입구가..약간 벌어진 상태여서 당장 섹스가 가능한 상태였다..
아이는 유경이가 다리를 벌리자..유경이에게 다가와...다리사이에..자리를 잡더니.....벌떡이며..단단해진..물건을 유경이의
질입구에 가져다 대었다..
녀석의 행동은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었다..
유경이는..어린아이에게 자신의 몸을 맡기고 있다는것이 왠지 모를 수치감으로..온몸에 소름이 돋아났다..
아래로 내려다 보는 유경이의 눈에..촉촉하게 젖어있는 자신의 음모가..들어왔다..
그리고..가만히..아이녀석의 움직임을 그져..바라만 보고 있었다..
사내아이는 물건을 유경의 질입구에 가져다대고..슬슬..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황유경] 아아..
단단하고 거대한 물건이 몸속으로 비집고 들어오자..순간..서로 들어붙어 있던 질벽들이..쩌저적..갈라지며..야릇한 통증을
느끼게 만들었다..
최근 며칠간 남자와 섹스가 없었던 관계로..유경이의 질벽은 간만에 서로 맞붙어..있었는데..지금..쪼그만 사내녀석의 거대한
물건으로 인해..여지없이..좌우로..넓게 벌어지고 있는것이었다.
더구나..이미 촉촉하게 젖은 질구인지라..녀석의 거대한 물건은..아무런 저항없이..유경이의 몸속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황유경] 으음..
의자에 비스듬히 앉은 자세에서..사내아이의 물건을 받아들이고 나자..사내아이와 유경이와의 거리가 매우 가깝게 붙게되었다..
갑작스런..대중목욕탕안에서의 섹스..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관계라..
유경이도..약간은 흥분되었다.
그것두..아직 초등학생정도 밖에 되어 보이지 않는 어린남자아이와의 섹스인지라..
유경이는 이일이 실제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도 자연스럽게 여자의 몸에다 물건을 삽입하는 모습을 본..유경이는 더럭 사내아이가..의심이 가는것이었다.
유경은..자신의 몸속에 물건을 삽입하여..가까이 다가와 있는 녀석의 얼굴을 바라보며..
[황유경] 으음..너...이거..처음이...아니지?
녀석은 유경이의 말에..대답은 하지않고..삽입한..물건을 약간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황유경] 으음..
순간적이었지만..사내아이녀석의 갑작스런 행동에..유경은..실제 섹스를 할때와 마찬가지로..자신도 모르게..신음소리가..흘러나왔다..
모든 소리가 넓게 울려퍼지는 목욕탕안이라..갑작스런 성행위의 신음소리가 난다면..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것이었다.
더구나..아이녀석의 엄마가..듣게된다면..??
유경이는..그런생각이 들자..황급히..자신의입을 틀어막았다..
[황유경] 흡....
하지만..녀석은 그런 유경이의 모습을 보더니..삽입된 물건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성인 남자가 성인 여자와의 성관계에서 하듯이..삽입된 물건을 넣었다..뺐다를 반복하는 것이었다..
[황유경] 흐읍...읍..
유경이는 당황하여..신음소리가..나올뻔 했지만..가까스로 입을 틀어막고..위기를 모면했다..
유경이는 어린녀석과 지금 실제 섹스를 하고 있는것이었으니까 말이다..
[황유경] 으읍..읍..
유경은..재발..빨리..녀석의 물건이..쪼그라 들기만 바랬다..
누군가가..지금 자신이 있는 곳으로 갑자기 올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불안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유경이의 바램대로..녀석은 금세 행위를 마치지 않았다..
그져..자신의 아랫도리를..어린 사내녀석에게..맡기고만 있을 뿐이었다..
녀석은 알듯 모를듯 한 표정으로..유경이의 몸속에..깊숙이 삽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황유경] 이제...째탑?
참고있던..유경이..아이에게..물었다..
[재원] 아니.
아이는...간단하게 대답했다..
유경이는 자신의 몸속을 들락거리고 있는 아이의 물건을 바라보았다..
아직..
쪼르라 들지 않은..아이의 물건..
"아아..."
유경은..마음속으로..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대중목욕탕에서..
쪼그만 어린아이와...
이 무슨 행위란 말인가?
유경이는 조금전 가졌던 자신의 무모한 호기심이 후회스러웠다.
자신이 그런 호기심을 가지지 않았던들..
지금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그렇게 약간의 시간이..흘렀다..
행위를 하던..아이녀석의 움직임이..갑자기..멈추어 버렸다..
그리고..
[황유경] 헉...
갑자기 몸속이 화끈하면서....뭔가가..와락 쏟아져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몸속으로 들어온 아이녀석의 물건에서..다량의 무언가가...유경이의 몸속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것이었다..
[황유경] 아...
그건..성인남성이....여성과 성관계를 하면서..마지막에..하는 행위와 같았다..
바로..
사정..
꿈틀거리며..들어오는 미끈거리며..따뜻한것이..바로 그 느낌이었던 것이었다..
이럴수가...
유경이는 허탈하면서도..한편으론..화가 났다..
어떻게....이럴쑤가..
[황유경] 너...어..
유경이는..사내아이녀석에게..화가나서..한마디 하려고 했으나..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남자들이란..대부분..발기한 물건이 사그러들려면..가만히 다른생각을 해서..일정시간이 지나야지만..하던가...
아님..자위행위를 하여 몸안에 가두어둔 정액을 외부로 뽑아내든지..해야만..가능하다는 생각이..들어..
더이상..녀석에게 노골적으로 화를 내지 못했다..
녀석의 물건이 줄어들려면..가장 빠른방법은..사정을 하게 만드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거기까지..생각이 미치자..유경이는..아차 싶었다..
녀석의 물건을..줄이기위해..사정을 해야만 한다면..굳이..섹스를 하지 않아도..되는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유경이가..손을 사용해서든지..아님..입을 사용해서라도..얼마든지..녀석을 사정하게끔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녀석의 칭얼거림에..순간..판단이 흐려진것에..후회하고 있었다..
[황유경] 으음...
몸속 깊숙이 삽입되어 있던..녀석의 물건이..쑤욱..빠져나가자..유경이는..은근히..시원함을 느꼈다..
아랫도리가 가득..찬듯한..불편함이..한꺼번에 사라져 버렸다.
녀석의 거대한 물건이 빠져나간 유경이의 질속에선...노오란 액체가..와르르..쏟아져 나왔다..
끈적거리며..미끈거리는....그런..액체가..말이다..
쏟아져 나온 액체에선..정액에서 나는 특유의 향은 없었다..
그렇담..이건 무엇일까?
[황유경] 이제..된거지..?
그리곤..녀석의 물건을 살펴보았다..
신기하게도 녀석의 물건은 처음 유경이가 봤던 그..크기와 비슷하게 줄어들어 있었다..
녀석도 만족한지..유경이의 물음에..고개를 끄덕였다..
유경은..
[황유경] 너..이일..비밀로 해야한다..
[재원] 응..
[황유경]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돼...더구나..엄마에겐..말야..
[재원] 알았어...이모..
[황유경] 자....약속..
[재원] 응...약속..
그리곤..유경은..녀석의 새끼손가락을 걸어..약속을 했다..
그런데..유경은..다시..호기심이 발동을 했다..
[황유경] 근데..말야..재원아..
[재원] 응?
[황유경] 재원이...고추는..언제부터..이렇게 컸었어..?
[재원] 내 고추?
[황유경] 응...
유경이의 물음에..돌아온 아이녀석의 대답은..유경이를 더욱더 놀라게 만들었다..
녀석의 목소리가..좀전의 아이목소리에서..이미 변성기는 접어들었을법한..목소리를 바뀌며..
[재원] 바보같이...사춘기 접어들면서..부터 커졌다..왜?
[황유경] 뭐...뭐야?
놀란..유경이를 놀리듯이..녀석은..
[재원] 후후..아직도 내가 초등학생처럼 보여? 이렇게 커다란 고추를 가진 초등학생이 있다는 것이 말이돼?
[황유경] 그...그럼?
[재원] 난..이미 사춘기를 지났고..나이두 스무살이 넘었어...그러니..당연..고추가..클수 밖에..후후..
[황유경] 뭐...뭐야?
유경은..어이가 없었다..
초등학생이라고 여겼던..아이녀석은..이미 다큰 성인이었던 것이었다..
이럴쑤가..어떻게..이런일이..있을 수 있단..말인가...유경이는..할말을 잃은채로..멍하니..녀석이 말하는것을 듣고만
있었다..
녀석은 혼자..흥분하여..말하고 있었다..
[재원] 나이가 들어도 정상인처럼 늙지 않더라고..벌써 20여년이 지났는데도..아직 초등학생 2학년의 모습이야..
[황유경] ..
[재원] 몸의 기능은...이미 여자를 원하고 있는데..이런 모습으로 어디가서 여자를 찾을 수 있겠어?
[황유경] ...
[재원] 그런..내 고통을 너같은..정상인이..알 수 있을것 같아?
[황유경] .....
[재원] 후후..그래..모르겠지..모를꺼야...너희들은..모를꺼야..
[황유경] ...
녀석은..자신이 비정상인으로 태어난것에 대한 분노로 가득차 있었다.
사회에..대해..아니 정상인들이 살아가는 보통의 사회에 대해..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재원] 너희들 정상인은..아무런 장애가 없는 사람들을 만나서..서로 사랑을 할 수 있지만..난..그럴 수 없어..
왜냐하면..난..비정상인이니까..
[황유경] ....
[재원] 후후...그래..그래서..할 수 없이...이런곳에서..이렇게..라도 할 수 밖에...후후..
[황유경] ....
녀석은..무지 화가난다는 것처럼..말했다..
유경은 아무말 없이..듣고만 있었다...
[재원] 그래..난..여기서..너 같은..젊은 여자들을...이런식으로 가졌어...
[황유경] ....
유경이는..녀석의 말을 듣고있자..왠지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신세를 비관한..나머지..정신이 약간..이상하게 변한것 같아..보였기 때문이었다.
평생 저런 모습으로 살아야 하니..정신적인 스트레스또한 클것으로 생각되었다.
유경이는..녀석의 얼굴을 더이상 볼 수 없어..고개를 숙였다..
그런데..
녀석은..유경이가..방금전 자신이 질내사정한것을 걱정이라도 해서..아랫도리를 바라보는것으로..착각을 하고..
다시 지껄이기 시작했다..
[재원] 후후...걱정하지 않아도..돼...
[황유경] ?
녀석의 말에..유경인..무슨말을 하는지...몰라..고개를 들어..녀석을 쳐다보았다.
[재원] 내 정액은..일반 남자와 달라서..임신이 안된다더군..
[황유경] 아...
녀석이 그런 말을..하자..유경인..자신도 모르게..다시 고개를 숙여..아랫도리를 내려다 보았다..
의자에 앉아..다리를 벌려보니..스믈..스믈..노오란 액체가..아직도..약간씩..흘러나오고 있었다..
왠지..기분나쁜..색깔이었다..
[재원] 후후....잘됐지..뭐야..나랑 똑같은 녀석이..다시 태어나진 않을 테니..말이야..
[황유경] ...
[재원] 어떤 누나가..말해 줬어...정액 냄새도..안나고....그냥..끈적이는 액체일 뿐이라고..
[황유경] ...
[제원] 후후...걱정마..그 누나..의사라고 했어..아니..엄격히 말하면..의대에 다니는 누나라고나 할까?
[황유경] ....어이없어..
유경이가..한심하다는..듯이 말하자..녀석의 얼굴이..화가난듯..변했다..
그리고..
[재원] 입조심해야할껀..누나야...
[황유경] ...
[재원] 밖에서..떠들고 다니면...나랑..누나와 관계한것두..소문이 나겠지?..
[황유경] ...
[재원] 후후..머리좋게 생겼으니..알아들었을꺼야...후후..
[황유경] ....
그리고..녀석은..유경이를 앉혀두고..자리를 떠나기 위해 돌아서며..
[재원] 아..참..다시 내가 생각나면...그때...다시 찾아와도..돼...
[황유경] ....
녀석은 유유히....희뿌연 연기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유경은 녀석이 사라지자..어이없어..멍하니 앉아있다가...
문득..정신이 든듯..머리를 좌우로..도리깨질 하고는...샤워기의 물을 틀어...머리에..뒤집어 썼다..
그리고..더럽혀진 아랫도리를 샤워기를 틀어..깨끗하게...씻어냈다..
[황유경] 어머..어이가 없어서...
정말...어이없는 일이었다..
나이 스물이 넘었는데...아직도 저런 외모를 하고 있다는것도 그랬고..
그런 남자에게..어이없이 당한것도 그랬다..
세상에 대해..부정적으로 생각하는..삐뚤어진 비정상인..
사회가 그렇게 만든것일까?
아님..스스로 그런 울타리를 만들고 사는것일까?
유경이는..그 남자에 대한 생각을 잠깐..하고선..
더이상..생각하기 싫다는 표정으로..머리를 절래절래..흔들었다..
[황유경] 그래..지나가는 개에게..물린셈 치지...머..
그렇게 중얼거리며..스스로 자위하고....주섬주섬..주변에 흩어진 목욕용품들을 챙겼다.
더이상..그자리에 앉아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대강 정리하고..목욕탕을 나오는데..
멀리서..다시 아이의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유경은..서둘러..그곳을 빠져나가고 싶었다..
순간적으로나마..자신이 한 행동에..후회가 막..밀려왔기 때문이었다..
유경은 그렇게 목욕을 하고 오후 외출을 준비하러 집으로 향했다..
목욕탕에서의 어이없는 일을 경험하고 나니..괜히 들떠있던 마음이 우울해지는것 같았다..
누구에게 이야기하기도 부끄러운 일이라..더욱더 우울해 지는것 같았다..
-계속-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외출 -1
토요일 늦은 시간 잠자리에서 일어난 유경이는 모처럼 한가로운 시간을 맞이하고 있었다.
간만에 하루 월차를 내고 달콤한 주말 연휴를 보내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주 5일 근무를 하는 바람에 대기업 종사자들은 예전과 달리 개인시간이 많아지면서
여가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자기 계발을 하는것과 달리 대박그룹은 회장님의 방침으로 인해 주6일 근무,
그것도 토요일인 주말에도 평일과 마찬가지로 정상근무를 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었다.
다른 기업체와 다른 근무조건에 대해 많은 수의 직원들이 그런 박회장의 경영방침에 약간의 불만을 가지고
있지만, 대박그룹이 다른 대기업들에 비해 급여나 상여금에 대한 금전적인 처우도 좋은편이고 제반 복지시설
및 복리후생 또한 잘되어 있어, 직원들은 그런 회장의 방침을 이의없이 따르고 있었으며, 쉽게 회사를 옮기지
못하는 이유중의 하나였다.
박회장은 어렸을때 부터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집안의 가장역할을 일찌기 맡아 산전수전을 겪으며
지금의 대재벌 그룹을 일궜기때문에 노동에 대한 확고한 신념은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다.
또한 그는 새벽에 일어나 저녁늦게까지 일을 하는 일벌레이기도 하지만, 타고난 장사꾼이기도 했다.
뭍 많은 젊은이들이 동경하는 그런 대박그룹에 근무하는 유경이는 그동안 자신을 너무 혹사시켰다고 생각하며
하루 월차를 내게된것이었다.
토요일, 일요일 이틀간의 달콤한 휴무..
생각만해도 날아갈듯한 기분이었다.
더구나 오늘은 유경이의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는 날이기에 더욱더 설레는 마음이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오랜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낼것을 생각하니..왠지 모를 들뜬 기분이 들었다.
간만에 침대에서 늘어지게 늦잠까지 자버린 유경이 혼자 남은 집안은 너무도 조용했다.
가끔 집앞 골목을 돌아다니던 계란 장수 아저씨며, 과일 장수 아저씨의 요란스런 스피커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것이었다.
유경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계단을 따라 1층으로 내려가 보았다.
토요일 오전의 한가로운 집안의 풍경이 유경이에겐 낯설게만 느껴졌지만, 왠지 모르게 이런 평안함이..들떠있던
유경이의 마음을 진정시키는것 같았다.
선영이의 아버지는 새벽같이 외출을 하시면, 저녁 늦게나 귀가하시고, 선영이의 남동생은 제대를 기다리며 군대에
있고..선영이는 아침일찍 부터 회사에 출근한 상태였기 때문에 지금 집안에 있는 사람은 유경이 혼자 뿐이었다.
1층 거실에 혼자 서있던 목이 말라..주방으로 가서 물한잔을 벌컥이며..마시곤..목욕을 가기위해..주섬주섬 목욕바구니를
챙기고선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서자..화창한 날씨에 온몸이 개운해 지는듯 했다..
집근처 목욕탕으로 걸어가는 대략 10여분 남짓..
금세 도착한 유경은 입구에서 돈을 지불하고..여탕문을 열고 들어섰다..
오전시간이라 그런지 목욕탕엔 그닥 사람이 많지 않았다.
탈의실에서 옷을 벗어두고..목욕탕안으로 들어서기전...
입구에 놓여진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선..잠깐 그자리에 멈추어 섰다..
길고 윤기가 흐르는 약간 웨이브진 머리에 선명한 쌍꺼풀과 길고 부드러운 속눈섭은 아름다운 그녀의 갈색 눈동자를 더욱더
눈부시게 보이도록 하고있었다.
성형을 하지 않은 천연의 오똑하게 솟은 코는 약간 길다란 계란형의 얼굴 정중앙에 위치하여 좌.우의 균형을 맞추고 있었다.
섹시하고 매력적인 유경의 입술은 붉은 피를 연상하듯 빨갛게 물들어 보는이로 하여금 탐스럽다고 느낄 정도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다.
가늘고 길다란 목선, 도드러진 쇄골뼈, 일반 여성과는 달리 위로 솟구쳐 올라간 어깨선등 일반 모델들을 빰치는듯한 외모,
그리고 크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듯 성인여성의 표준보다 약간은더 살이 붙어 적당히 부풀어오른 젖가슴은 매우 탄력적이며
젖가슴의 중앙에 돋아나있는 핑크빛의 유두또한 잘익은 조그마한 포도알과 같이 잘 발달되어 있어, 한입에 머금고픈 충동을
느끼게 만드는 매력이 묻어나 있었다.
코카콜라병이 여체의 오묘한 곡선으로 만들어졌다면 유경이의 잘록한 허리는 바로 그런 여성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허리아래로 뻗어내린 넒은 골반은 여체의 아름다움의 절정이라고 표현을 아끼고 싶지 않을 정도였고, 넓은 골반뒤로 탄력있고,
볼륨감있는 예쁜 두개의 엉덩이가..봉긋하게 솟아 올라있어 유경이의 매력적인 뒷모습을 더욱더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었다.
넓고 펑퍼짐한 골반을 지나..아래로 시선을 내리면..넓고 탄력있는 허벅지가 유경이의 미려한 몸매를 받치고 있었고, 길고
곧게 뻗은 다리는 환상적인 각선미로 완벽한 에스라인의 몸매를 더욱더 돋보이게 만들고 있었다.
유경이는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눈부신 몸매에 스스로 만족을 하고 흐믓하게..미소를 지어보였다.
거울속에서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도 매력적이기에..유경은 한결 기분이 고조되어 갔다.
즐거운 마음으로 목욕탕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하얀 수증기가 밖으로 도망쳐 나오며 후끈한 기운이 느껴 왔다..
뜨거운 물에서 솟아나는 흰색 수증기로 인해 목욕탕은 희뿌옇게 보였다.
보기에도 넓어 보이는 목욕탕안엔 간간이 물을 끼얻는 소리가 들리고..별로 많지 않은 사람들이 각자 몸에 붙어있는 묵은
때를 밀어내고 있었다. 그 와중에 사내 아이 하나가..뛰어다니며..노는 소리만이 유독 크게 들리고..간간이..그런 아이를 야단치는
아이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한적한 목욕탕안이었지만, 유경이는 여러사람이 북적이는 입구공간을 피해서. 목욕탕의 제일 구석진 자리로 갔다.
칸칸이 서너명이 앉아서 샤워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추어져 혼자만의 공간에서 몸을 씻을 수 있기에 유경이는 선영이네집으로
거처를 옮긴 후 목욕탕을 가끔씩 찾았었다.
목욕탕의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아 주위를 둘러보니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유경이는 샤워기를 틀어..간이 의자에 물을 끼얹어 비누칠을 한다음..깨끗이 씻어내고선..그자리에 앉았다
여러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이라 청결하게 사용하는것이 위생적으로 좋을것 같아..
깨끗이 씻은 것이었다.
그리고..샤워기의 물을 틀어 몸에 물을 끼얹어..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욕탕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먼저 몸을 씻는것이 공중도덕이라 유경이는 생각했다.
일차적으로 몸을 깨끗이 씻어낸 유경이 탕안으로 들어가기위해 발을 담그려는데..갑자기 유경이의 뒤에서 사내아이가
나타났다..
목욕탕안으로 들어오기전 시끄럽게 뛰어놀며 떠들던 그 사내아이녀석인듯 싶었다.
[황유경] 어머..놀랬잖니..
[남자애] 헤헤...
사내아이는 유경이를 보구 한번 웃어주고선..다시 다른쪽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물기가 많은 바닥이라 미끄러질 수 있는데..위험하게..
아이의 부모는..뭐하느라..아이를 나무라지 않는지..하면서..유경은 뜨뜻한 물에..몸을 담구었다..
[황유경] 어허..시원하다..
무슨..나이든 노인네 처럼..뜨거운 물에 들어가선..한다는 말이..시원하다는 말이 처음으로 나온다..
그렇게 한참을 뜨거운 물에 앉아있으려니..몸이 노곤노곤해지는것이..기분이 그런대로 괜찮았다..
피로할땐 뜨거운 물로 몸을 지져야지만..풀린다니깐..하는 나이드신 분들의 이야기가 이해가되는듯 했다.
한참을 뜨뜻한 물속에 몸을 담그고 앉아있으니..그간 몸에 붙어있던 묵은 때들이..슬슬..불어..때타올로 밀어도 될듯 싶어지자
유경이는 탕에서 몸을 일으켰다.
탕에서 나와 자리잡은 자리에 앉아선..부드러운 때타올로 몸에 뭍은 때를 살살 밀기 시작했다.
어렸을 적부터 목욕을 할때면 그다지 때를 심하게 밀지 않았기에 커서도 목욕을 할때면 그다지 때가 많이 나오는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살살만 문질러도 그동안 쌓여있던 묵은 때들이....스르륵...몸에서 분리되어 아래로 뚝..뚝 떨어졌다.
회색빛의 가늘고 동그란 밀린 때가 아래로 떨어지자..유경이는 행여 누가 볼까봐..샤워기를 틀어..씻어내리기 바빴다.
목욕탕에선 몸을 씻고 때를 미는 곳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다큰 처자의 몸에서 떨어지는 때를 다른사람에게 보이는것은
부끄러운 일이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치우는 것이었다.
그렇게..몸을 씻고있는데..유경이의 앞에 갑자기 그 사내아이가 불쑥 나타났다.
[황유경] 어머..깜짝이야...
유경이는 주변에 아무도 없기에 마음놓고 몸을 씻고 있었는데..갑자기 인기척이 나며..등장한 아이 때문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것 같이 놀랬다..
유경이는 버릇없는 사내아이에게 약간은 짜증 섞인 목소리로..나무라듯이 말했다.
[황유경] 얘..놀랬잖아..
사내녀석은 유경이가 나무라던 말던..녀석이 들고 있던 물총으로..유경이에게..쏘아댔다..
[황유경] 아이..차가워..그만해...그만..
[아이] 헤헤....
녀석은 실실 웃으며..유경이에게 자꾸만 장난을 치는것이었다..
유경이는 자신에게 장난을 거는 녀석이 싫지만은 않고, 귀엽기도 해서..그냥 장난을 받아주며..사내아이에게 자신도 차가운
물을 끼얹으며 장난을 쳤다..
그러자 사내아이녀석은 더욱더 짖굳게 유경이에게 물총을 뿌려대는 것이었다.
때문에 갑자기 목욕탕안이 시끄러워졌다..
멀리서..아이엄마인듯한 여자의 목소리가..크게 들렸다..
"재원아..조용히 있지 못하겠니? 엄마가 혼내러 간다?"
사내아이의 이름이 재원이인듯...녀석의 행동은 엄마의 꾸지람이 있자..조금 조용해 졌다.
유경이는 재원이라는 사내아이가 더이상 장난을 치지 않자..다시 때타올로..몸을 씻으면서..자신의 옆에 서있는..아이의 모습을
찬찬히 보게 되었다.
대략 여덟살에서 아홉살 정도의 나이로 보이며 초등학교 1학년이나, 2학년 정도되어 보이는 사내아이였는데,
얼굴은 매우 잘생기며, 호감가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외모로만 보면 영락없는 영특해 보이는 사내녀석이었다.
그리고..아이의 몸을 보던..유경은 그 사내아이의 두 사리사이에 달려있는 물건에 기겁을 하며 놀랬다..
[황유경] 어머..
그 사내아이의 두다리 사이에 달려있는 것은 성인남성의 물건과도 같은 크기의 우람하고 단단했던 것이었다.
여태껏 많은 남자들의 물건을 보아온 유경이인지라..아이의 몸에 달려있는 물건의 성숙도를 대번에 알 수 있었다.
몸을 씻던..유경이는 녀석의 몸에 달려있는..그 요상한 물건에..호기심이 발동하여..사내아이에게 몸을 가까이
가져가서는...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유경이가 자신의 물건에 관심을 가지고..바라보고 있자..아이녀석은 다른곳에 가지 않고..유경이에게 더욱더
자세하게 보여주려는듯...오히려 유경이쪽으로 몸을 돌려..가만히 서있는것 같았다..
유경이는 그런 아이의 물건을 자세히 살펴보니..아이의 물건의 위쪽엔 그믓그믓하게..음모도 조금..돋아난듯 보였다..
성인의 손가락 두개정도의 굵기에다..아직 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물건 길이는 대략 10여센티를 약간 넘는듯
보였다..
유경은 어린 아이의 고추가..아니..그건 고추라고 하기엔..너무도 징그러운 물건이었지만..
호기심에..녀석의 물건을 한번..만져보고 싶었다..
[황유경] 어머..녀석 잘생겼네..
그러면서..유경이는 아이를 자기쪽으로 잡아당기며..머리를 쓰다듬었다..
아이에게 가까이 가기위한 일차 행동이라고나 할까?
후후..
그리곤..
[황유경] 얘...이모가..잠깐..만져봐도 돼?
그렇게 묻자..
녀석이..머리를 끄덕인다..
그리곤...유경이는 녀석의 물건을 손으로 잡아....만져보기 시작했는데...
[황유경] 어머......어머....
녀석의 물건을 만져보기 시작한..유경이는 기가막혀..입이 벌어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냥 호기심에..녀석의 물건을 만져보기는 했는데..녀석의 물건은 거대한 크기와 마찬가지로 딱딱한것이..일반 성인남성의
그것과 똑같은 것이었다.
아직 보송보송한 솜털만 가득한 어린아이의 몸에 달려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완벽한 성인남성의 물건이었다.
유경은..자신이 만지고 있는 물건에서 느껴지는 촉감에..야릇한..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황유경] 으음..
처음 호기심에 녀석의 물건을 잡았을때는 손가락 두개정도의 굵기였었는데, 유경이가 녀석의 물건을 만지고..이리저리
살피는 동안..녀석의 물건이 조금씩..커지기 시작했다..
마치 남근이 자극을 받게되면 발기하여 커지듯이 말이다..
아니..녀석의 물건은 발기 하고 있었다..
[황유경] 어머..어머...
녀석의 물건은 점점....부풀어오르며..더욱더 딱딱해지면서..굵기도 손가락 두개의 굵기에서 약간더 굵어진 두개반 정도의
굵기에다..길이도..15센티를 넘어서는것 같았다..
녀석의 물건은 잠시 후 완벽한 모습으로 발기한 성인남성의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남근은 아랫도리에 갑자기 다량의 피가 몰리면서..거대해지고 단단해 지는것이었다.
어린녀석의 몸은 자연적인 생리현상을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해내고 있었던 것이었다.
[황유경] 어머..어머...대단해.....어머...어쩌면 좋아....어머..
유경이는 자신의 앞에서 벌어진 광경에 놀라움과 함께 어쩔줄 모르며..나름 은근하게 흥분을 하고 있었는데...
자신의 고추를 만지작거리며 쪼그리고 앉아있는 젊고 이쁜 유경이를 사내녀석은 가만히 서서..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녀석의 입가엔 알듯 모를듯한 미소까지...번지고 있었다..
그러더니..
[재원] 이모..
아이가 유경이를 불렀다....
유경이는 감작스런 아이의 부름에..놀래선..대답을 했다..
마치 자신이 잘못된 일을 하다..들킨 것처럼..마음이 콩닥거리며...떨리면서...말이다.
[황유경] 응? 왜?
아이를 바라본 유경이는..잠시..흠칫했다..
녀석의 표정이..심상치 않았기 때문이다..
머랄까..음흉스럽다고나 할까?
녀석의 얼굴엔 뭔가 알듯 모를듯 미묘한 포스가..감지되었다..
그리고..능청스럽게...
[재원] 이모....다 만졌어?
[황유경] 응? 으응....그래...
[재원] 음....그럼..이제..어떻게 할꺼야?
[황유경] 응? 무슨말이야?
유경이는 아이가 무슨말을 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재원] 이모가..만져서..이렇게 되어 버렸는데...어떻게 할꺼냐구...
그러면서..녀석은 발기하여..벌떡이는 자신의 물건을 가르켰다..
유경이도..녀석이 그렇게 말하자..딱히 대답할 말이 없어..잠깐 머뭇거리고 있었다..
[재원] 아잉...이러구 가면..엄마한테..혼난단..말야....이잉..
녀석이..징징대며..유경이에게 때를 쓰기 시작했다..
유경이도..난감해지며..녀석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
그런 유경이를 보고 있던..녀석은...
[재원] 이모.....커진 고추...죽이는 방법이 있어...
[황유경] 응? 그게..뭐니?
난처하던 유경이는..아이의 말에..귀가 번쩍 하는것 같았다..
어떻게 해서든..이 난감한 상황을 벗어나야만 하겠기에..녀석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재원] 이모가..이렇게 해놨으니..이모가...해결해지잉.....
[황유경] 어..떻게?
유경이 묻자..녀석은 아무말 없이..손가락을 세워..한곳을 가르켰다..
[황유경] 어머.....
녀석이 가르킨 손가락 끝을 눈으로 따라가서 본 유경은 어이가 없었다..
녀석이 가르킨 곳은 바로 유경이의 두 다리사이였던 것이다.
여자의 두다리사이엔..딱딱해진..남근과 짝이 맞는곳이 있었던 것이었다.
유경이는 아이가 가르킨곳의 의미를 빨리 알아채렸다..
자신의 아랫도리를 순간 내려다본 유경이는..할말이 없어졌다.
아이의 물건을 만지작 거리면서..자신도 모르게 흥분한것인지..질입구엔 애액이 묻어나와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이의 물건을 만지며..흥분한 자신의 모습을 들킨것 같아..유경인..그만 얼굴이 빨개져 버렸다..
유경이..난처해하며..이렇다할 반응이 없자....
아이녀석은..다시 징징대며...보채기 시작했다..
[재원] 이잉...이모가 만져서 이렇게 커졌는데...어떻게 해....?? 엄마가 알면 혼난단 말야...
[황유경] ...
유경이는 할말이 없어졌다..
아이의 물건이 거대해 진것은..분명 유경이가 만져서..그렇게된것...
어떻게든..아이가 엄마에게 가기전..원래 상태대로..해 놓아야만 했다..
머..원래상태라고 해도....물건은 어마어마했으니..말이다..
유경인..아이의 말이..어이가 없었지만..호기심에...다시 물어보았다.
[황유경] 그럼....네가 하자는대로..하면...고추가..원래대로 돌아가니?
[재원] .....
녀석은 유경이의 물음에 대답이 없었다..
[황유경] 얘...뭐니? 왜 대답이 없어..
[재원] 빨리...원래대로 해놔...이씨...
녀석은..이제 유경이에게 화까지내는것이었다..
유경이는 녀석의 행동에 약간 화가 났지만...
이미 유경이가 저지른 일이었기에..유경이가 책임지고 마무리를 해야만 했다...
[황유경] 허어..알았어...알았어...
그리곤..유경이는 어이없다는 듯이...의자에 앉아..몸을 약간 뒤로한채..아이를 향해..두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았다...
아이의 눈앞에..유경이의 은밀한 부분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촉촉하게 젖어 질입구가..약간 벌어진 상태여서 당장 섹스가 가능한 상태였다..
아이는 유경이가 다리를 벌리자..유경이에게 다가와...다리사이에..자리를 잡더니.....벌떡이며..단단해진..물건을 유경이의
질입구에 가져다 대었다..
녀석의 행동은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었다..
유경이는..어린아이에게 자신의 몸을 맡기고 있다는것이 왠지 모를 수치감으로..온몸에 소름이 돋아났다..
아래로 내려다 보는 유경이의 눈에..촉촉하게 젖어있는 자신의 음모가..들어왔다..
그리고..가만히..아이녀석의 움직임을 그져..바라만 보고 있었다..
사내아이는 물건을 유경의 질입구에 가져다대고..슬슬..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황유경] 아아..
단단하고 거대한 물건이 몸속으로 비집고 들어오자..순간..서로 들어붙어 있던 질벽들이..쩌저적..갈라지며..야릇한 통증을
느끼게 만들었다..
최근 며칠간 남자와 섹스가 없었던 관계로..유경이의 질벽은 간만에 서로 맞붙어..있었는데..지금..쪼그만 사내녀석의 거대한
물건으로 인해..여지없이..좌우로..넓게 벌어지고 있는것이었다.
더구나..이미 촉촉하게 젖은 질구인지라..녀석의 거대한 물건은..아무런 저항없이..유경이의 몸속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황유경] 으음..
의자에 비스듬히 앉은 자세에서..사내아이의 물건을 받아들이고 나자..사내아이와 유경이와의 거리가 매우 가깝게 붙게되었다..
갑작스런..대중목욕탕안에서의 섹스..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관계라..
유경이도..약간은 흥분되었다.
그것두..아직 초등학생정도 밖에 되어 보이지 않는 어린남자아이와의 섹스인지라..
유경이는 이일이 실제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도 자연스럽게 여자의 몸에다 물건을 삽입하는 모습을 본..유경이는 더럭 사내아이가..의심이 가는것이었다.
유경은..자신의 몸속에 물건을 삽입하여..가까이 다가와 있는 녀석의 얼굴을 바라보며..
[황유경] 으음..너...이거..처음이...아니지?
녀석은 유경이의 말에..대답은 하지않고..삽입한..물건을 약간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황유경] 으음..
순간적이었지만..사내아이녀석의 갑작스런 행동에..유경은..실제 섹스를 할때와 마찬가지로..자신도 모르게..신음소리가..흘러나왔다..
모든 소리가 넓게 울려퍼지는 목욕탕안이라..갑작스런 성행위의 신음소리가 난다면..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것이었다.
더구나..아이녀석의 엄마가..듣게된다면..??
유경이는..그런생각이 들자..황급히..자신의입을 틀어막았다..
[황유경] 흡....
하지만..녀석은 그런 유경이의 모습을 보더니..삽입된 물건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성인 남자가 성인 여자와의 성관계에서 하듯이..삽입된 물건을 넣었다..뺐다를 반복하는 것이었다..
[황유경] 흐읍...읍..
유경이는 당황하여..신음소리가..나올뻔 했지만..가까스로 입을 틀어막고..위기를 모면했다..
유경이는 어린녀석과 지금 실제 섹스를 하고 있는것이었으니까 말이다..
[황유경] 으읍..읍..
유경은..재발..빨리..녀석의 물건이..쪼그라 들기만 바랬다..
누군가가..지금 자신이 있는 곳으로 갑자기 올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불안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유경이의 바램대로..녀석은 금세 행위를 마치지 않았다..
그져..자신의 아랫도리를..어린 사내녀석에게..맡기고만 있을 뿐이었다..
녀석은 알듯 모를듯 한 표정으로..유경이의 몸속에..깊숙이 삽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황유경] 이제...째탑?
참고있던..유경이..아이에게..물었다..
[재원] 아니.
아이는...간단하게 대답했다..
유경이는 자신의 몸속을 들락거리고 있는 아이의 물건을 바라보았다..
아직..
쪼르라 들지 않은..아이의 물건..
"아아..."
유경은..마음속으로..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대중목욕탕에서..
쪼그만 어린아이와...
이 무슨 행위란 말인가?
유경이는 조금전 가졌던 자신의 무모한 호기심이 후회스러웠다.
자신이 그런 호기심을 가지지 않았던들..
지금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그렇게 약간의 시간이..흘렀다..
행위를 하던..아이녀석의 움직임이..갑자기..멈추어 버렸다..
그리고..
[황유경] 헉...
갑자기 몸속이 화끈하면서....뭔가가..와락 쏟아져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다..
몸속으로 들어온 아이녀석의 물건에서..다량의 무언가가...유경이의 몸속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것이었다..
[황유경] 아...
그건..성인남성이....여성과 성관계를 하면서..마지막에..하는 행위와 같았다..
바로..
사정..
꿈틀거리며..들어오는 미끈거리며..따뜻한것이..바로 그 느낌이었던 것이었다..
이럴수가...
유경이는 허탈하면서도..한편으론..화가 났다..
어떻게....이럴쑤가..
[황유경] 너...어..
유경이는..사내아이녀석에게..화가나서..한마디 하려고 했으나..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남자들이란..대부분..발기한 물건이 사그러들려면..가만히 다른생각을 해서..일정시간이 지나야지만..하던가...
아님..자위행위를 하여 몸안에 가두어둔 정액을 외부로 뽑아내든지..해야만..가능하다는 생각이..들어..
더이상..녀석에게 노골적으로 화를 내지 못했다..
녀석의 물건이 줄어들려면..가장 빠른방법은..사정을 하게 만드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거기까지..생각이 미치자..유경이는..아차 싶었다..
녀석의 물건을..줄이기위해..사정을 해야만 한다면..굳이..섹스를 하지 않아도..되는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유경이가..손을 사용해서든지..아님..입을 사용해서라도..얼마든지..녀석을 사정하게끔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녀석의 칭얼거림에..순간..판단이 흐려진것에..후회하고 있었다..
[황유경] 으음...
몸속 깊숙이 삽입되어 있던..녀석의 물건이..쑤욱..빠져나가자..유경이는..은근히..시원함을 느꼈다..
아랫도리가 가득..찬듯한..불편함이..한꺼번에 사라져 버렸다.
녀석의 거대한 물건이 빠져나간 유경이의 질속에선...노오란 액체가..와르르..쏟아져 나왔다..
끈적거리며..미끈거리는....그런..액체가..말이다..
쏟아져 나온 액체에선..정액에서 나는 특유의 향은 없었다..
그렇담..이건 무엇일까?
[황유경] 이제..된거지..?
그리곤..녀석의 물건을 살펴보았다..
신기하게도 녀석의 물건은 처음 유경이가 봤던 그..크기와 비슷하게 줄어들어 있었다..
녀석도 만족한지..유경이의 물음에..고개를 끄덕였다..
유경은..
[황유경] 너..이일..비밀로 해야한다..
[재원] 응..
[황유경]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돼...더구나..엄마에겐..말야..
[재원] 알았어...이모..
[황유경] 자....약속..
[재원] 응...약속..
그리곤..유경은..녀석의 새끼손가락을 걸어..약속을 했다..
그런데..유경은..다시..호기심이 발동을 했다..
[황유경] 근데..말야..재원아..
[재원] 응?
[황유경] 재원이...고추는..언제부터..이렇게 컸었어..?
[재원] 내 고추?
[황유경] 응...
유경이의 물음에..돌아온 아이녀석의 대답은..유경이를 더욱더 놀라게 만들었다..
녀석의 목소리가..좀전의 아이목소리에서..이미 변성기는 접어들었을법한..목소리를 바뀌며..
[재원] 바보같이...사춘기 접어들면서..부터 커졌다..왜?
[황유경] 뭐...뭐야?
놀란..유경이를 놀리듯이..녀석은..
[재원] 후후..아직도 내가 초등학생처럼 보여? 이렇게 커다란 고추를 가진 초등학생이 있다는 것이 말이돼?
[황유경] 그...그럼?
[재원] 난..이미 사춘기를 지났고..나이두 스무살이 넘었어...그러니..당연..고추가..클수 밖에..후후..
[황유경] 뭐...뭐야?
유경은..어이가 없었다..
초등학생이라고 여겼던..아이녀석은..이미 다큰 성인이었던 것이었다..
이럴쑤가..어떻게..이런일이..있을 수 있단..말인가...유경이는..할말을 잃은채로..멍하니..녀석이 말하는것을 듣고만
있었다..
녀석은 혼자..흥분하여..말하고 있었다..
[재원] 나이가 들어도 정상인처럼 늙지 않더라고..벌써 20여년이 지났는데도..아직 초등학생 2학년의 모습이야..
[황유경] ..
[재원] 몸의 기능은...이미 여자를 원하고 있는데..이런 모습으로 어디가서 여자를 찾을 수 있겠어?
[황유경] ...
[재원] 그런..내 고통을 너같은..정상인이..알 수 있을것 같아?
[황유경] .....
[재원] 후후..그래..모르겠지..모를꺼야...너희들은..모를꺼야..
[황유경] ...
녀석은..자신이 비정상인으로 태어난것에 대한 분노로 가득차 있었다.
사회에..대해..아니 정상인들이 살아가는 보통의 사회에 대해..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재원] 너희들 정상인은..아무런 장애가 없는 사람들을 만나서..서로 사랑을 할 수 있지만..난..그럴 수 없어..
왜냐하면..난..비정상인이니까..
[황유경] ....
[재원] 후후...그래..그래서..할 수 없이...이런곳에서..이렇게..라도 할 수 밖에...후후..
[황유경] ....
녀석은..무지 화가난다는 것처럼..말했다..
유경은 아무말 없이..듣고만 있었다...
[재원] 그래..난..여기서..너 같은..젊은 여자들을...이런식으로 가졌어...
[황유경] ....
유경이는..녀석의 말을 듣고있자..왠지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신세를 비관한..나머지..정신이 약간..이상하게 변한것 같아..보였기 때문이었다.
평생 저런 모습으로 살아야 하니..정신적인 스트레스또한 클것으로 생각되었다.
유경이는..녀석의 얼굴을 더이상 볼 수 없어..고개를 숙였다..
그런데..
녀석은..유경이가..방금전 자신이 질내사정한것을 걱정이라도 해서..아랫도리를 바라보는것으로..착각을 하고..
다시 지껄이기 시작했다..
[재원] 후후...걱정하지 않아도..돼...
[황유경] ?
녀석의 말에..유경인..무슨말을 하는지...몰라..고개를 들어..녀석을 쳐다보았다.
[재원] 내 정액은..일반 남자와 달라서..임신이 안된다더군..
[황유경] 아...
녀석이 그런 말을..하자..유경인..자신도 모르게..다시 고개를 숙여..아랫도리를 내려다 보았다..
의자에 앉아..다리를 벌려보니..스믈..스믈..노오란 액체가..아직도..약간씩..흘러나오고 있었다..
왠지..기분나쁜..색깔이었다..
[재원] 후후....잘됐지..뭐야..나랑 똑같은 녀석이..다시 태어나진 않을 테니..말이야..
[황유경] ...
[재원] 어떤 누나가..말해 줬어...정액 냄새도..안나고....그냥..끈적이는 액체일 뿐이라고..
[황유경] ...
[제원] 후후...걱정마..그 누나..의사라고 했어..아니..엄격히 말하면..의대에 다니는 누나라고나 할까?
[황유경] ....어이없어..
유경이가..한심하다는..듯이 말하자..녀석의 얼굴이..화가난듯..변했다..
그리고..
[재원] 입조심해야할껀..누나야...
[황유경] ...
[재원] 밖에서..떠들고 다니면...나랑..누나와 관계한것두..소문이 나겠지?..
[황유경] ...
[재원] 후후..머리좋게 생겼으니..알아들었을꺼야...후후..
[황유경] ....
그리고..녀석은..유경이를 앉혀두고..자리를 떠나기 위해 돌아서며..
[재원] 아..참..다시 내가 생각나면...그때...다시 찾아와도..돼...
[황유경] ....
녀석은 유유히....희뿌연 연기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유경은 녀석이 사라지자..어이없어..멍하니 앉아있다가...
문득..정신이 든듯..머리를 좌우로..도리깨질 하고는...샤워기의 물을 틀어...머리에..뒤집어 썼다..
그리고..더럽혀진 아랫도리를 샤워기를 틀어..깨끗하게...씻어냈다..
[황유경] 어머..어이가 없어서...
정말...어이없는 일이었다..
나이 스물이 넘었는데...아직도 저런 외모를 하고 있다는것도 그랬고..
그런 남자에게..어이없이 당한것도 그랬다..
세상에 대해..부정적으로 생각하는..삐뚤어진 비정상인..
사회가 그렇게 만든것일까?
아님..스스로 그런 울타리를 만들고 사는것일까?
유경이는..그 남자에 대한 생각을 잠깐..하고선..
더이상..생각하기 싫다는 표정으로..머리를 절래절래..흔들었다..
[황유경] 그래..지나가는 개에게..물린셈 치지...머..
그렇게 중얼거리며..스스로 자위하고....주섬주섬..주변에 흩어진 목욕용품들을 챙겼다.
더이상..그자리에 앉아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대강 정리하고..목욕탕을 나오는데..
멀리서..다시 아이의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유경은..서둘러..그곳을 빠져나가고 싶었다..
순간적으로나마..자신이 한 행동에..후회가 막..밀려왔기 때문이었다..
유경은 그렇게 목욕을 하고 오후 외출을 준비하러 집으로 향했다..
목욕탕에서의 어이없는 일을 경험하고 나니..괜히 들떠있던 마음이 우울해지는것 같았다..
누구에게 이야기하기도 부끄러운 일이라..더욱더 우울해 지는것 같았다..
-계속-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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