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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 연인들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49 777회 0건
야영장 연인들



2007년 7월경에 타 사이트에 유료회원(1개월)으로 가입하여 보름정도 올렸다가 회원기간이

만료되어 스스로 삭제한 A4용지 82쪽 정도 되는 단편입니다.

이 글을 읽지 못한 소라 회원님들을 위해서 4부로 나누어 올려드리겠으니 딴지 걸지 마시고

읽어 줄만 하시면 리플이나 한 줄 달아주시죠... 변태가 꾸우벅~~~







(1부)



고시촌에서 학원과 독서실을 다람쥐 채 바퀴 돌 듯 시험준비에 무더운 여름이 어떻게 지나

가는지 모르던 고시생 4명이 1박2일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멀지 않은 송추 계곡으로 야영을

가게 되었다.

서로가 오래된 친구들 사이는 아니지만 학원에서 1년 이상을 얼굴을 마주치다보니 자연스럽게

통성명을 하여 알고 지내는 그런 사이지만 동병상린 이랄까 4사람은 죽이 맞아 가끔은 서로

만나서 식사도 같이하고 농담도 서로 나누는 그런 사이다.



네 사람의 공통점은 두 사람은 사시에 또 다른 두 사람은 행시에 모두 1차는 합격했었지만

2차에서 미역국을 먹은 경험이 있어 다음에는 기필코 합격하겠다는 집념을 갖고 공부 외에는

모든걸 희생하면서 고시준비에 시달리다 보니 더위와 스트레스에 지쳐 휴식이 필요해 졌기

때문에 시원한 계곡에 가서 발이나 담그고 오자고 해서 떠난 것이다..



홀아비 냄새가 풀풀나는 건장한 사내 들 뿐이지만 그들은 해방된 기분에 남자들끼리 텐트를

치고 학창시절로 돌아온 기분이어서 모두가 즐거웠다.

그 들은 계곡 물에서 수영을 하기도 하고 바위 위에 버너를 키고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며

실컷 놀다가 텐트로 돌아오는데 멀리 떨어진 곳에 텐트 두 개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보았다.

약간 늦여름이라 바캉스 시기는 늦은 감이 있는데 우리처럼 별 볼일 없이 지금에야 야영 온

사람들이 궁굼 하기도 하고 호기심이 생겨 그들은 텐트 쪽으로 가 보았다.



처음 텐트에는 배낭이랑 매트리스 같은 것들은 있는데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배낭 색깔

이나 다른 소지품들을 보니 아마 여자들이 세운 텐트 같았다.

두 번째 텐트에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여자 둘이서 음악을 들으며 즐기고 있었는데 둘 다

수영을 하다 쉬고 있는지 수영복 위에 가운을 걸치고 매트리스 위에 누워서 MP3 를 들으며

다리를 흔들고 있는데 고시촌 주변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한마디로 쫘악 빠진 미인들이다.



여자들을 훔쳐보던 그들 중에 누가 음탕한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 야! 우리 덮치자? "

" 좋아...흐흐흐... "



4명은 두명씩 패를 나뉘어 창도와 관수가 저쪽 여자 책임지고 태권이와 웅화가 나머지 여자를

맡아서 한 여자씩 덮치기로 하고 갑자기 뛰어 들었다.

갑자기 남자 네 명이 덮치자 여자들은 놀래서 도망치려했지만 연약한 여자 힘으론 어림도 없다.

수영복 차림에 가운을 걸치고 있던 두 여자는 끓어 앉아 살려달라고 애원 하지만 남자들은 서로

눈짓을 한 후 콧웃음을 치며 창도와 관수가 한 여자를 텐트 밖으로 끌고가 다른 텐트에서 걷어

온 매트리스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쓰러뜨렸다.

그녀는 몸부림을 치며 반항하였지만 관수가 그녀의 두 팔을 잡아 꼼짝 못하게 누르고 창도는

그녀의 옷을 홀랑 벗기기 시작했다.



잠시후 그 처녀 수영복 팬티가 ?겨 나가고 실오라기 하나 없는 알몸이 되었다.

몸부림치며 반항하는 그 여자의 엉덩이와 유방은 팽팽하고 풍만하여 야수로 돌변해 버린 사내

들의 마지막 이성마저 잃어버리게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관수는 계속 몸부림치는 처녀의 머리 쪽에서 그녀의 양손을 머리위로 붙잡고 눌러서 꼼짝 못

하게 하고 있었다.

그리고 창도는 그녀의 하체 쪽에서 그녀의 다리를 쫘악 벌려 두 손으로 누르자 엉덩이만 들썩

거릴 뿐 더 이상의 반항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녀의 건조한 보지가 살짝 벌어지며 오돌오돌 떨고 있는 보지 위쪽을 창도가 허리를 꾸부려

자신의 혀로 그녀의 보지를 핥고 빨기 시작했다.





한편 텐트 속에서는 태권이와 웅화가 양쪽에서 여자를 붙잡고 꼼짝 못하게 하면서 밖에서

두 남자가 여자 친구를 강간 하고있는 행동을 구경하며 히히덕 거리고 있었다.

탠트속에 있는 여자도 붙들려 있으면서 친구가 강간당하는 모습을 유심히 보며 저항하던 행동

을 포기한 체 얼굴만 붉히고 있었다.



창도는 버둥거리는 그녀의 두 다리를 자신의 양어깨에 걸치고 상체를 밑으로 내리자

벙둥거리던 다리는 꼼짝도 못하고 엉덩이는 위로 치겨 올려지며 보지는 더 음란하게

벌어지는데 창도의 침으로 보지털이 둔덕에 착 달라붙어 햇볕에 반사되어 반질거렸다.

창도는 여자의 다리를 제압하여 움직이지 않자 두 손을 위로 올려 반항하는 여자의

양팔을 붙잡아주자 지금까지 여자의 손을 잡아 누르던 관수는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손으로 주무르다 꼭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관수의 다른 한 손은 입으로 빨지 않는 유방을 주물럭거리자 밑에 깔려있는 여자는

계속 몸부림을 쳤지만 두 남자의 힘을 당할 수가 없었다.



여자가 힘이달려 더 이상 몸부림을 치지 않자 창도는 그녀 보지에 자지를 계속 비비고

있다가 구멍에 조준하여 사정없이 푹- 박았다.



" 푸욱~~ "

" 하악! 아~...않돼... "



여자의 뾰족한 신음소리와 함께 창도 자지는 밑둥까지 여자 보지 속에 들어가 가만히

있다가 천천히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계속 펌푸질을 하자 보지에서 피가 흘러나와 허벅지로 가느다랗게 타고 내렸다.

놀랍게도 그녀는 아직까지 처녀였다.



창도는 보지 속에 자지를 넣어 질벽에 마찰을 일으키며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관수는

계속 유방을 주물럭거리며 젖꼭지를 빨아주자 그녀는 계속 몸부림치던 동작이 점점

작아지다가 나중에는 숨을 헐떡거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강간을 달하면서도 본능적으로는 어느 정도 흥분이 되고 쾌감이 일어나는 모양이다.



" 아. 아항..아파.. "

" 조용해 이년아! 기분 좋게 해줄게.. "

" 아아..아아~퍼어~ 아음~ 하아~ 손은.. 놓고..해요..아음~ "



창도는 펌푸질을 하며 계속 누르고 있던 그녀의 양팔을 놓아주자 그녀는 자포 자기를

했는지, 아니면 처음 느껴보는 섹스 맛에 빠졌는지는 모르지만 매트리스를 양 손으로

쥐어짜며 가끔씩 고개만 도리질 칠 뿐이다.

창도가 그녀의 도리질치는 머리를 잡고 가볍게 키스를 하다가 혀로 그녀의 입술을 벌려

보았다. 처음에는 앙 다문 입술이 벌어지며 달착지근한 신음이 베어 나왔다.

그녀의 입 속으로 혀를 디밀어 보았다.

혀끼로 부딪치고 서서히 혀끼리 엉키다 그녀가 남자의 타액을 빨기 시작했다.

처음이 중요할 뿐 창도의 입 속으로 여자의 혀가 쏙 들어와서 서로 혀끼리 뒤엉켜 희롱하다

이번에는 여자 입 속으로 혀 두 개가 들어갔다.

여자가 창도 혀를 빨아들이며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꿈틀 꿈틀 요동을 치기 시작한다.



" 푸욱~ 푸욱~ 푹! 푸욱~ "

" 아아..아아~ 아음~ 하아~ .아음~ "



그녀도 점점 섹스에 도취되어 그 열락으로 빠져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여자의 신음소리와 보지에서 마찰되는 소리가 텐트 속에서도 또렷이 들을 수 있었다.



텐트 속에서 친구가 돌림빵 당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여자의 손에 땀이 베어 나와

붙잡고있는 사내들도 느낄 수 있었다.

그 녀는 친구 보지 속으로 들락거리는 자지를 유심히 보며 얼굴이 빨개지고 호흡이 가빠

지는걸 보고 웅화가 여자를 매트리스 위에 눕혔다.

그녀도 눕힐 때 처음에는 약간 반항하는 몸짓을 했지만 태권의 그녀 귀에 대고 한마디

하자 온순해져 버렸다.



" 반항하면 아프게 하고 친구처럼 팬티도 찢어버릴 거야! "



가운과 브라자를 벗기고 팬티를 벗기려고 하였더니 순순히 엉덩이를 들어올려 도와

주었다. 보지는 질퍽하게 젖어있었다.

아마 친구가 돌림빵 당하면서도 나중에는 여자 혀가 남자 입 속으로 들락거리고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요분질 치는 것을 보고 그녀도 흥분하여 보짓 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 니 친구도 이미 끝났으니 너두 조용히 해 "

" 아아..알았어...요... 아~ 아음~ "



웅화가 텐트 밖에서 하는 것처럼 그녀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질퍽해진 보지 속에

자지를 푹! 찔렀다.



" 푸욱! "

" 아퍼요! 악! 하아~ 아....음... "



웅화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박고 밖에서 하는 것처럼 펌푸질을 5분 정도 신나게

하고 있는데 태권이 죽을 소리를 한다.



" 야! 나..나올 것 같다...나...좀..먼저...으.."

" 자식! 알았다...새끼야..."



웅화는 태권에게 보지 구멍을 양보해 주면서 그녀 보지를 보았다.

보지와 항문 쪽으로 보짓 물과 처녀막이 찢기어 피가 많이 흘러있었다.

그녀는 웅화가 갑자기 하던 운동을 멈추고 일어서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빤히 쳐다보는데

다른 사내가 다시 자신위로 올라타며 보지 속으로 물건이 들어오는데 허전한 감을 느꼈다.

"으...이게...돌림 빵 당하는 거구나... 으...이상해..."

그녀가 제대로 상황 파악을 하기도 전에 태권은 얼마나 급했던지 그 지저분하게 피로

얼룩져 있는 보지에 자지를 박고 엉덩이를 들썩거리다 2분도 되지 않아 정액을 질 속에

퍼부었다.

그녀는 미처 절정 문턱에 맴돌고 있는데 그 사내가 사정을 해버리고 일어서자 아쉬움이

생겼는데, 곧바로 다른 자지가 보지 속을 꽉 메우며 들어왔다.



" 푸욱~~ "

" 하악~ 아아... 커... 아~아음~ 하아~ "



이번 보지 속으로 들어온 물건은 조금전보다 훨씬 크고 딱딱했다. 파트너가 처음에 보지를

박았던 파트너로 다시 바뀐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웅화는 태권이 깐죽거리다 갈긴 정액이 가득한 그녀 보지 속에 자지를 박고 펌푸질을 다시

시작하였다.



" 푸걱~ 푸걱~ 푸욱~ 추걱~ "

" 하아~ 하! 더..하아~ 하~ 하아~ 하악~ "



태권이는 흡족한 웃음을 지으며 웅화 밑에서 요분질 치는 그녀 보지를 보았다.

자신의 정액과 가느다란 핏물이 지금도 새어나오며 매트리스를 적시고 있었다.

밖에서 강간당하는 여자보다 적극적이고 성질이 화끈한 여자인지 노골적으로 엉덩이

를 돌리고 남자를 끌어안아 얼굴을 비비며 안달을 부린다.

처녀막이 찢어져 혈흔이 있는 것을 보면 경험이 없는 것 같기도 한데.... 지금 몸부림

치는 행동은 꼭 발정 난 과부가 몸부림치는 것처럼 보였다.



웅화는 10분 이상을 쑤시다가 그녀 보지에서 좆을 빼고 강아지처럼 엎드리게 하였다.

그녀는 섹스 경험은 없어도 포로노 동영상은 보았는지 모르지만 순순히 강아지처럼

엎드려서 엉덩이를 들고 다리를 벌려 주었다,

웅화가 그녀 엉덩이 뒤로 수캐처럼 허리를 잡아당기며 보지 속으로 자지를 푹~ 박고

다시 힘차게 펌푸질을 시작했다.



" 푹! 푹! 푹! 푹! "

" 하악~ 하악~ 하악~ 하악~ "



그녀와 웅화는 개처럼 뒷치기를 하면서 탠트 밖을 보았다.

밖에서도 텐트 쪽을 보면서 여기처럼 여자가 엎드려서 뒷 치기로 씹 질을 하고 있는데

파트너가 바뀌어서 관수가 박고 있었다.

두 여자 눈이 마주치자 숨을 헐떡거리면서도 부끄러운지 둘 다 고개를 내리고 엉덩이

만 꿈틀거리며 신음소리를 죽이려고 끙끙거렸다.



천장이 낮은 텐트 속에서 일어선 자세로 여자 뒤에서 펌푸질하던 웅화 머리가 자꾸 텐트에

닿아 신경질이 나자 자리를 옮기려고 보지 속에서 짜지를 뽑아버리자 여자가 고개를 뒤로

돌리며 뭔가 불만스런 표정을 짓는다.



" 어...왜? 하아~ "

" 텐트 때문에 안되겠어... 너도 일어나 봐! "



여자는 보지에서 물을 흘리면서도 웅화 한마디에 마누라처럼 일어나 고분고분 따랐다.

웅화는 그녀 팔을 붙잡고 텐트 밖에서 엎드려서 섹스하는 여자 옆으로 데리고 나와 그

옆에 같은 자세로 엎드리게 하였다.

그녀는 반항하기는커녕 그녀 친구가 엎드려 엉덩이를 돌리고 있는 곁에 친구처럼 엎드려

엉덩이를 쳐들고 다리를 벌려준다.

웅화는 관수처럼 다시 그녀 보지속에 살몽둥이를 푹! 박고 박음질을 시작하였다.



" 하아! 아! 보라야~ 하아~ 왜? "

" 응... 텐트 때..문에..하아~ 남자 머리가...부딪쳐서... 밖으로 나오자고..해서...음... "



꼭 같은 자세로 돌림빵을 당하면서도 밖에 있던 여자가 왜 나왔냐고 물어보자 웅화와

섹스 하고있는 여자가 헉~ 헉~ 거리면서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관수가 그녀 보지 속에 정액을 뱉어내고 뒤로 빠지자 태권이 대기하고 있다가 잽싸게

그녀 보지 속에 박고 세 번째 돌림빵을 하였다.

여자도 이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신음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꿈틀거리기만 하였다.

이때 보라라는 여자 입에서 기상천외한 말이 터져 나왔다.



" 하아~ 하~ 진희야~ 아~ 너도 좋아? 나...는..좋아... 아아~ "

" 아아~ 아~ 나두 좋아...아~ 아아~ "



강아지처럼 엎드린 부끄러운 자세로 돌림빵 당하는 두 여자의 음탕한 대화로 마음 졸이던

네 사내는 긴장이 풀리며 웃음이 베어 나왔다.



한 시간 반만에 두 여자는 각각 네 사내의 정액을 보지 속에 체우고 일어나 강물에서 보지

를 씻고 옷을 갈아입었다.



강간을 당한 두 여자가 미안해 하는 네 사람을 째려보며 화를 내고 있는데, 웅화가 당신들이

너무 예뻐서 덮치도록 원인제공을 했기 때문에 책임이 반은 여자에게 있다고 넉살을 부리자

그만 여자들도 웃고 말았다.

서로 웃고 말았는데 어찌 더 전쟁을 할 수 있는가....

통성명을 하고 보니 여자들도 이*여대 2학년 친구 사이고 남자들도 같은 고시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같은 고시 준비생임을 알고 어느 정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어 버렸다.



--- ---



왜 텐트를 두 개 쳤느냐고 했더니 조금 전에 돌림빵 당한 보라 엄마가 운전을 해서 같이

캠핑 왔고 지금 친구 미지와 같이 부식과 음료수를 사러 갔는데 좀 있으면 돌아 올 거라고

알려주었다.

창도는 또 다른 일행이 있다는 말에 겁도나고 뭔가 수습을 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처음 섹스 했던 진희에게 귓속말로 살짝 물어 보았다.



" 진희야... 너 팬티도 찢어져 버리고 혹시 보라엄마나 미지에게 발각되면 쪽 팔리고

혹시 소문이라도 나면 곤란한데... 너희들처럼 돌림빵 놔 버릴까? "



진희는 살짝 보라 눈치를 보다가 고개를 끄덕거린다.



" 보라 엄마도? "

" ...응..."

" 돌아 올 시간 되면 보라 데리고 자리 좀 비켜줄래? "

" ...응..."



창도는 이 사실을 모든 남자들에게 살짝 알려주었다.

태권이 망을 보고 있다가 저쪽에서 자동차가보이면 사인을 보내도록 하였다.

여자들 텐트 속에 있던 캔 맥주를 마시며 서로 캠퍼스 이야기랑 고시원에서 고시 준비하는

이야기로 30분쯤 지났는데, 속이 나쁘다는 핑계를 대고 망을 보고있던 태권이 손을 흔든다.



" 야! 진희랑 둘이 우리 텐트에 가서 소주와 안주들이 있는데 갖고 올래? 여기 텐트

는 우리가 손 좀보고 조금전 흔적도 깨끗이 치워놓을 테니까 우리 한잔하자..."

" 아..알았어..오빠! 보라야 우리 갖다오자! "

" 어... 엄마 올 시간이 더 되는데... "

" 빨리 갔다 오지 뭐... 10분이면 갖다 올텐데... "

" 그러지 뭐..."



두 여자가 자리를 뜨자 네 사람은 조금 전처럼 작전을 세우고.. 텐트 주변을 정리하고

네 사람이 바위와 나무 속으로 몸을 숨기고 있었다.

텐트에서 50미터쯤 떨어진 곳에 하얀색 소나타를 세우고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멋쟁이

아줌마와 보라와 비슷한 여자가 텐트 쪽으로 오면서 일행들을 불렀다.



" 진희야! 보라야! 짐 같이 내려 ! "

" 엄마! 둘이 잠자는가 봐? "

" 그러게... "



두 여자가 서로 이야기하면서 양손에 봉투꾸러미를 하나씩 들고 텐트 쪽으로 왔다.

앞에서 걷고있던 보라 엄마가 텐트 속으로 들어서는 순간 두 남자가 한 여자씩 잽싸게

그녀들을 덮치고 소리지르지 못하게 입을 막았다.

힘이 쌘 웅화와 관수는 텐트 속에서 보라 엄마를 붙잡아 입을 막고 매트리스에 누르는

순간 태권이와 창도가 미지라는 아가씨를 텐트 밖에서 붙잡아 제압하고 태권이 텐트

에서 매트리스를 갖고 나와 깔자 그 위에 눕혔다.

완강하게 두 여자는 반항하였지만 여자 하나가 힘 쌘 두 남자를 이길 수 는 없었다.

창도가 미지를 누르며 위압적인 목소리로 말했다.



" 계속 까불면 좋지 못해...흐흐흐... 여기 있던 진희와 보라도 다 돌림빵 당하고 고분고분

하는데... 미지나 보라엄마도 별 수 없을걸... "



그 소리를 듣고 두 여자가 움찔하며 두려운 모습을 보이자 태권이 미지의 옷을 강제로

벗기기 시작했다.

옷은 짧은 미니스커트에 나시 한 장이고 팬티와 브라자가 전부였다.

미니 스커트는 자크만 내리자 몸부림치는 바람에 저절로 벗겨지고 조그만 삼각 팬티는

우악스럽게 찢어서 던져 버렸다.

조금전 경험을 쌓은 태권은 미지의 양다리를 힘들게 어깨에 걸치고 상체를 꾸부리자

엉덩이는 올려지고 보지는 벌어지며 발버둥치는 동작이 적어졌다.

미지의 상체를 제압하고 있던 창도는 나시를 걷어올려 얼굴에 씌워버리고 브라자를 위로

밀어 올리자 팽팽하고 큼직한 유방이 출렁 솟아 나왔다.

창도가 한 손과 다리 한 쪽으로 그녀 양손을 누르며 나머지 한 손으로 유방을 주무르자

미지의 얼굴이 찡그러지며 아프다고 하소연을 하였다.



" 아..아파! 아~ 아파~ 요~ "

" 그럼... 움직이자 마... "



몸부림치며 격렬하게 반항하던 미지 행동이 많이 수그려들자 태권은 자신의 자지에 침을

잔뜩 바르고 미지의 보지에 몇 번 비비다 속으로 푹! 박아버렸다.



" 푹~~~ "

" 아악! "



텐트 속에서 딸 보라와 진희가 돌림빵 당했다는 창도소리에 멍해져버린 보라 엄마 윤옥희

는 주변에 보라가 보이지 않아 불안하여 몸을 와들와들 떨기만 하였다.

관수와 웅화가 반항을 하지 않는 보라 엄마의 유방과 엉덩이를 옷 위로 만져도 느끼지 못

하고 있다가 바로 3M앞에서 건조한 미지의 보지 속으로 우악스럽게 좆이 푹~ 들어가는걸

보고 정신이 퍼뜩 들며 보라엄마는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 푸욱~ 푸욱~ 푹! 푸욱~ "

" 악! 아파! 악! 아파~ 아파요~ 악 "



보라 엄마는 눈을 감고 있어도 이런 소리를 또렷이 들을 수 있었다.

그 순간 자심의 스커트 속으로 무지막지한 손이 들어와 팬티위로 보지를 콱 쥐는 손이

있어 깜짝 놀라며 눈을 뜨는데 관수가 티셔츠를 위로 올려 얼굴을 막아버리며 부라자를

잡아 뜯어버렸다.



" 보라엄마! 조용히 해요... 우린 철저히 비밀은 지킬 것이니까요...흐흐흐 "

" 우..우리...보라는..어떻게... 보라는..? "

" 흐흐흐... 어디 심부름 보냈으니까 걱정 마세요..."

" 정..정말 죽이지는 않았죠? 네? "

" 뭐야? 우리를 뭘 로 보고... 보라가 먼저 팬티를 벗었는데..."

" 네..에? 무슨...말을... 아악~ "



웅화가 팬티를 찢으려고 잡아당기자 찢어지지는 않고 팬티가 보지와 항문에 끼이며

아픔을 호소하는 소리다.



" 내...내가 벗을 께요...그만.. 음..."



보라 엄마는 순순히 엉덩이를 들어올려 스커트와 팬티를 벗기도록 도와주었다.

웅화는 보라를 공략하던 그대로 보라엄마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경험이 많고 길 들려진 보지 속에 자지를 푹 박았다.



" 쑤욱~ "

" 흐으....음~ 하아~ "



보지 속에 너무 쉽게 물건이 들어갔는데 속은 따스하고 이미 축축한 물기가 베어있었다.



" 후후후... 보라엄마! 미진이 강간당하는걸 보면서 벌써 보지가 꼴려 있었네..."

" 아..아니...예요...아~ 아.."

" 아니긴 뭘...이렇게 보지 속에 물이 흠뻑 젖어 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것 재미있게

오입 한번 하는 셈치고 반항말고 즐겨요.."

" 으...안..돼..안...아~ "



약간의 부정은 긍정이나 마찬가지다.

웅화가 힘차게 방아를 찍기 시작하자 관수도 사발만 하게 큰 유방을 입과 혀로 빨고

핥아가기 시작했다.



" 푸욱! 푸욱! 푸욱~ 푸욱~ "

" 아아~ 아~ 아~ 으..음~ 하아~ "



박음질이 계속되자 경험이 많은 보라 엄마는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엉덩이를

크게 돌려 요분질 까지 치며 웅화의 율동에 박자를 맞춰 나갔다.

대낮에 인적이 없는 계곡에서 두 여자가 동시에 돌림빵을 당하고 있는데...,

보라와 진희는 소주병과 삼겹살...채소와 버너까지 갖고 오다가 두 여자가 자기들처럼

돌림빵 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 우뚝 멈추고 말았다.



" 푸욱! 푸욱! 푸욱! 푸욱! "

" 하악~ 더...더...하악~ 좋아... 하악~ 더.. 더.."



미지가 강간당하는 곳을 처음 보았다가... 텐트 속에서 다리를 웅화 어깨에 걸치고 있는

엄마가 적극적으로 엉덩이를 돌리며 희열에 들떠있는 모습을 보고 보라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진희가 들고있던 물건들을 소리나지 않게 그 자리에 내려놓고 보라 손을 잡고 조용히

바위 뒤로 끌고 갔다.



" 보라야! 이왕 엎지러진 물... 모른 척 하는 것이 좋겠다..."

" ... ... "

" 미진이랑 엄마도 이제 모두 공범이니까 나무랄 사람도 없고 비밀도 지켜지고... "

" 그래도, 엄마는 아빠가 있는데..."

" 야! 엄마가 더 적극적인 것 못 봤어? 유부녀들은 오히려 강간 해 주기를 기다린다고

언젠가 너가 말해잖아? "

" 그...그건... 인터넷에 나온 말이고..엄마가... 어떻게...?"

" 니 엄마는 유부녀 아니니? 봐! 봐라! 엄마가 일어나서 강아지처럼 엎드리잖아..."



텐트 속에서 하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지만 엄마 혼자 일어나 미진이 쪽을 향해 엎드리

면서 엉덩이를 치겨 들고 흔드는 엄마모습은 화난 얼굴이 아니고 즐기는 것 같았다.

보라는 그런 엄마를 보면서 창피하기도 하고 야릇한 기분이 솟아나기도 하였다.



엄마 뒤에서 다시 웅화가 수캐처럼 뒤에 달라붙어 허리를 잡고 소위 말하는 도그 스타일

로 보지를 쑤시는데 유방을 출렁 출렁거리며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조금 더 깊이 웅화

물건을 받아드리려고 박자를 맞추는 것 같았다.



텐트 밖에서 미진이도 텐트 쪽을 향해 강아지처럼 엎드려 보라 엄마를 보면서 가만히

있는데 뒤에는 창도가 두 번째 돌림빵을 놓고 있었다.

텐트 속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관수는 웅화가 좀체로 멈출 기미가 없자 텐트 밖에서

돌림빵 하는 창도 쪽을 보았다.

그 쪽은 벌써 태권이 떨어져 나가고 두 번째 창도가 돌림빵을 놓고 있는데 헐떡거리는

폼이 그쪽이 웅화보다 빨리 끝날 것 같았다.



관수는 성난 좆을 스스로 핸드플레이 치며 텐트 밖으로 나와 미진이 엎드려 있는 곳으로

오자 창도가 웃으며 미진의 엉덩이에서 떨어져 나갔다.

미지의 보지에서 많은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밑으로 흘러내리는데 핏물은 보이지 않아

처녀는 아닌 모양이다.

관수는 매트리스에 주저앉으려는 미진의 허리를 잡고 들어올리며 지저분해진 보지 속에

세 번째 자지를 푹~ 박고 다시 엉덩이 운동을 시작하였다.



텐트 속에서 뒷 치기로 웅화에게 보지를 벌려 주면서도 보라엄마 유옥희는 바로 앞에서

미지가 세 번째 남자에게 돌림빵 하는 것을 보며 더욱 쇼킹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 퍼억~ 퍼억~ 퍼억~ 퍼억~ "

" 아...아~ 하악~ 학~ 하아~ 학~ 아...여..보...좋아...하악~ "



두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돌림빵을 숨어서 지켜보던 진희와 보라는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지 도무지 아무런 대책도 찾을 수 없었다.



" 보라야! 미지랑 엄마까지 우리처럼 네 사람 모두 돌림빵 놓겠지? "

" 그..그럴 것 같아...음..어쩌지? "

" 계속 숨어 있을까? 아님 지금 나가 버릴까? "

" 으..응... 어떻게 할까? "

" 저... 저기.. 엄마가 까무러쳤어..."



보라엄마는 난생 처음으로 두 번의 절정을 느끼고 다리에 힘이 풀려 버렸는데 뒤에

붙어있는 웅화는 계속 보지 속을 박으며 놓아주지를 않자 강아지처럼 버티고 있던

팔의 힘을 풀어버린 엄마 얼굴이 매트리스 위에 까무러쳐 있었다.

그런 엄마 엉덩이를 들어올린 웅화는 마지막 피치를 올리는지 엉덩이 운동이 더욱

격렬해 지는걸 보고 보라와 진희는 안달이 났다.



" 우리 지금 나가자... 엄마가 두 번째 돌림빵 당하기 전에..."

" ... ... "

" 엄마나 미지도 섹스 하고 있을 때 우리에게 들켜야 끽 소리 못하지..."

" 응... 그렇게...하자..."



보라엄마는 정신을 잠깐 잃었다가 웅화가 보지 속으로 정액을 뱉어내며 엉덩이를

잡고 부르르 떨자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쳐드는데 딸 보라 눈과 마주치고 말았다.



" 꺄악!! 보...보라야! "

" 엄마! 이..나쁜 새끼...엄마를... "



보라는 텐트 속으로 들어가 그때까지 엄마 보지 속에 좆을 박고 엄마 엉덩이와 한치

틈도 없이 사타구니를 붙이고 있는 웅화 뺨을 한 대 후려쳤다.



" 짜악 ! "

" 아! 어...어어~ 내...내가... "



뺨을 얻어맞은 웅화는 그때야 붙잡고 있던 보라 엄마 엉덩이를 놓아주며 보지에서

자지를 뽑고 엉거주춤 물러섰다.

보라는 엄마 보지에서 애액과 정액이 혼합되어 꾸역꾸역 흘러나오는 허연 물을 보다가

이번에는 지저분해졌지만 껄떡거리는 웅화 자지를 보았다가 웅화 얼굴을 노려보았다.



" 나쁜 새끼... 너...엄마를.. "

" 어? 미안...어떻게 된 거지?...어..."



보라는 엄마가 강간당하는 것을 20분전부터 훔쳐보다가 엄마는 오히려 희열을 느끼고

요분질 치는 엄마가 미안해 할까봐 약간 쇼를 하고 있는데..,

웅화 표정은 지금까지 강간하던 치한 표정이 아니고 갑자기 술 취했다가 확 깨어서

어리둥절 하는 그런 행동을 하기에 다음 행동으로 계속 이어지지를 못했다.

진희와 보라의 작전(?)은 웅화 뺨 때리는 것까지는 맞는데... 웅화가 오히려 큰소리치며

협박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웅화의 이상한 행동에 작전이 구겨져 버렸다.



텐트 밖에서 세 번째 돌림빵을 당한 미지는 그대로 털썩 주저앉아 앞에 있는 보라엄마

가 울고있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하며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또한 관수를 포함한 세 남자 역시 보라엄마의 울음소리와 보라의 욕설에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웅화가 보라엄마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걸 보고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느끼기 시작했다.



" 나쁜 새끼... 엄마를... "

" 흑~ 흐흑~ 흑~ "

" 아줌마! 제..제가 죽을죄를 지었습니다...내..내가... 왜 이런 짓을... "



관수가 슬금슬금 꽁무니를 빼며 바위 뒤로 숨자 창도와 태권이도 따라왔고...

그런데... 왜 진희와 팬티도 입지않고 미니 스커트만 걸친 미지까지 남자들과 같이 바위

뒤로 몸을 숨기고 있는지 그녀들도 느끼지 못하는 모양이다...



보라와 보라 엄마가 서로 부둥켜안고 소리 높여 울기 시작했다.

술이 좀 약한 웅화는 지금까지 꿈을 꾸고 있다는 생각이었는데 보라에게 뺨을 맞는순간

악몽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오자 무조건 사죄하여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 아주머니... 죽을죄를 지었습니다...제가...그만 취해서... 어떻게 이런 일을.."

" 흑... 흑... 이 일을 어떻게 할꺼야...흑... 이 일을... 흑... "

" 보.. 보라는... 책임지라면...평생..책임을..지겠습니다...부디..용서를..."

" 흑... 이 일을... 흑... "



보라는 울다가도 자신을 평생 책임지겠다는 뻔뻔한 웅화를 노려보았다.

바위 뒤에서 몰래 텐트 속을 기웃거리던 진희는 웅화가 보라를 평생 책임지겠다는

소리에 정신이 퍼뜩 깬 정희도 뭔가 붙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곁에 앉아서 한숨쉬고있는 창도 손목을 움켜쥐고 보라처럼 노려보며 다그쳤다.



" 너희들은 우리를 어떻게 할거야? 미지 아빠는 경찰관이야...씨이~ "

" 우리가 뭘? "



진희가 창도 따귀를 매섭게 갈기며 노려보았다.



" 뭐? 우리 신세를 망치게 해 놓고 우리가 뭘? 좋아 새끼들 고발 할거야... "

" 야! 진희야... 너..."

" 어...어? 그게 아니고...우리가 어떻게..하면 되느냐는..그 말이지..."



창도가 꼬리를 내리자 진희는 여기서 끝장을 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럼, 너! 창도가 내 정조를 처음 밟았지? 나를 니가 평생 웅화처럼 책임질 거야? "

" 어? 그러니까... 음..."

" 이 새끼... 오리발 내밀려는 거지... 알았어... 미지야 아빠에게 전화해! 다 집어넣어.."

" 아..아냐... 책임 질 수 있어... 정말이야... "

" 좋았어... 그럼, 미지는 누가 책임질 거야? 누구야? "

" 나... 난... 부모님이 집에서 약혼한.. 사람이 있는데... "



태권이 고개를 숙이며 말을 하지 못하는데, 관수가 선심 쓰듯이 말했다.



" 미지가 괜찮다면... 미지는 평생 내가 책임질 수 있어... "

" 미지! 너 생각은? "

" 나? 나...뭐가 뭔지 모르겠어... 너희들 아는 사이니? "

" 이 자식들 여기서 알았는데... 깡패는 아니야... 고시원에 있는... "

" 모..모르겠어...흑.... 흑.... "

" 너 돌림빵 당하고 이 자식들 입 벙긋하면 인생 끝인데.. 이 자식들도 같이 묶어야 해..."

" 흑.... 흑.... "

" 콩밥 먹기 싫으면 미지는 관수가 책임져..."

" 알았어... 그건 미지와.. 알아서... "



관수가 벌써 책임을 느끼는지 울고있는 미지를 안고 등을 토닥거려준다.



" 그리고 태권이 혼자 여기서 빠져나가면 떠버릴 거야... 우리와 같은 입장이 되려면

태권이 애인도 여기 네 사람에게 돌림빵 당해야 공평해..."

" 무슨 말을...그렇게...? "

" 언젠가는 떠벌리는 것 아니야? "

" 내가 범법자인데... 절대 떠벌리지 않을 거야... 맹세할게.."

" 그럼 여기서 손가락 하나 자르고 혈서라도 쓸 수 있어? "

" 뭐? "

" 그것 봐! 못하지... 미지야! 아빠에게 전화해..."

" 응.. 알았어... 내 생각 이런 치한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흑.... 흑.... "



진희가 핸드폰을 건네주자 미지는 서슴없이 번호를 누르자 진희도 깜짝 놀랐다.

그러나 신호가 다 나가기도 전에 핸드폰을 빼앗은 손이 있었다.



" 알았다고... 우리 수진이 돌림빵 하라고... 에이 씨팔~ "



태권이 미지가 귀에 대고 있는 핸드폰을 빼앗아 진희에게 던져주며 입에서 욕이 나왔다.

그러나 누구도 대꾸하는 사람은 없었다.

다섯 사람은 다시 텐트 쪽을 보면서 마음을 조렸다.

말은 들리지 않지만 웅화는 여전히 꿇어앉아 있고 뭔가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

진희는 후회를 하고 있었다.

창도에게 보라 엄마까지 돌림빵 하여도 좋다고 한 사람은 자신이 아닌가....



" 너무했어... 어떻게 엄마까지 그럴 수 있어... 어쩌면 보라 엄마 죽어버릴지도 몰라...흑.."



미지의 조그만 흐느낌 소리를 네 사람 모두 또렸이 귀에 들렸다.



" 맞어... 우리가 죽일 놈들이야.. 아무리 술 취했기로서니... 엄마 같은 분까지...음. "

" 우리 모두 같이 가서 빌어볼까? "

" 아...아니야... 보라 엄마가 더 난처해 질 거야... "

" 미안하지만... 여자들이 가서 위로 좀..하면... 않될까? "

" 알았어... "



진희는 현장에서 남자 세 사람의 핸드폰 전화번호를 자신의 핸드폰에 입력시키고 미지를

데리고 텐트 쪽으로 가자 슬그머니 꽁무니를 빼서 남자들은 자신들의 텐트로 돌아가 버렸다.



진희와 미지는 조심스럽게 텐트 앞으로 가서 귀를 기울여 보았으나 보라 엄마 흐느낌

소리만 약간씩 가냘프게 들릴 뿐 조용했다.

그때까지 보라엄마는 벌거벗은체 무릎에 고개를 묻고 울고있는데 웅화를 정면으로 보고

보지가 벌어진 사이로 허연 물이 계속 흘러 넘치는데도 모르고 있었다.



진희가 텐트 속으로 들어가 휴지를 한 웅큼 뽑아서 보지를 막아주며 주변에 흩어져 있는

옷들을 주워 입혀주려 하자 그때야 자기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라며 옷을 입기 시작한다.



보라 엄마가 쉽사리 울음을 그치지 못하는 원인중 하나는 강간을 당하면서도 평소보다

더 흥분이 되고 두 번이나 절정을 느끼며 요분질을 치던 자신이 미웠던 것이다.



웅화는 진희가 보라 엄마 보지 속에 찌꺼기를 휴지로 닦아주는 손놀림을 보면서도 전혀

미동도 하지 않고 꼼짝 않는다.

진희는 멍하게 앉아있는 보라 머리를 툭 거드려 밖으로 나오라는 사인을 보내고 밖으로

나오자 보라도 따라서 밖으로 나왔다.

진희는 보라에게 조금 전에 남자들과 약속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보라는 어떻게 할거냐

했더니, 오히려 협박하지 않고 용서를 비는 웅화가 달리 보였다면서 이미 결정하였는데

엄마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 엄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 않니? "

" 왜? "

" 웅화랑 섹스 할때 그게 강간당하는 거니? 즐기는 거지... 괜히 보라 때문에 저러는 것

같으니까 네가 엄마 위로해 봐? "

" 어떻게? "

" 너는 결심한데로 웅화가 평생 자기를 책임지게 하겠다 하고... 엄마 지금 심정 다 이해

하니까 미친개에 한번 물렸다 생각해서 잊어버리라고... 그리고 우리들만 비밀인데

아빠나 동생들이 알리 없으니까 그것도 걱정 할 필요 없다고..."

" 응, 알았어. "



보라가 엄마를 위로하려고 다시 텐트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두 사람이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 자네, 정말 우리 보라를 책임지겠다는 약속 진심인가? "

" 네, 진심입니다... 제가 미쳤던 것 같습니다. "

"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

"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처분만 기다리겠습니다. "

" 다... 적었는가? "

" 네...여기... "



보라는 웅화가 종이에 뭔가 적어서 두 손으로 엄마에게 내밀자 엄마는 읽어보고 4겹으로

접어서 핸드백에 집어넣는걸 보고 텐트 속으로 들어갔다.



" 자네는 이제 나가보게... "

" 네, 처분만 기다리겠습니다. "



웅화는 눈물로 얼룩진 얼굴을 들고 보라 엄마에게 공손히 인사한 후에 밖으로 나오다

보라와 마주쳤다.



" 보라씨! 죄송합니다... "

" ... ... "

" 그럼, 가보겠습니다. "

" 잠깐! 연락처 말해주고 가요. "

" 아, 네... "



진희가 불러주는 핸드폰 번호와 고시원 전화번호를 입력시키자 웅화는 어깨를 축 내리고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자기네 텐트로 돌아갔다.



웅화가 돌아가자 보라는 진희가 가리켜 준대로 엄마에게 위로를 하자 보라를 끌어 안으며

다시 눈물을 찔끔거리며 넉두리를 한다.



" 이 더러운 몸뚱아리가 원망스럽구나... 이 엄마 추하지? "

" 엄마! 아냐.. 아무렇지도 않아... 그게 본능이야... "

" 본능? "

" 응... 엄마! 나도 처음인데 기분이 이상해지며 내가 옷을 다 벗어줬어... 그리고 여러번

절정을 느끼며 기분이 좋아졌어... "

" 너... 보라도... 이 애미의 더러운 피를 받았구나... 쯧..쯧..."

" 엄마다 왜 더러운 피야? 아름답고 따뜻한 피지..."

" 흑.... 흑.... 엄마는 안다... 그 순간에 나도 왜 절정을 느끼며 몸부림을 쳐 지는지..."

" 엄마! 다 잊어버려...응? 엄마! "

" 일단 집으로 돌아가자... 진희네는? "

" 모두 아무렇지도 않아... "

" 너희들 모두 다 당한 거니? "

" 응, 진희랑 나는 네 놈에게 다 당했어... 미지는 세 놈에게 당했고..."

" 그 웅화라는 놈 보니까 심성이 그런 놈 같지 않던데... 왜? "

" 고시공부 하는가 봐... 오랜만에 술 먹고 정말 핵가닥 한 것 같아... "

" 정말 웅화가 책임지겠다면 보라는..? "

" 음... 지금 생각은 웅화랑 정식으로 사귀어 볼 생각이야... 천천히 생각해 봐야겠지만..."

" 휴우~ 일단 집으로 돌아들 가자..."

" 응, 엄마! 너무 자책하지마! 엄마 잘못은 하나도 없어..."

" 엄마! 위로를 다 해주고... 고맙다. "



보라네 일행은 텐트를 철거하고 집으로 돌아가 버렸다.





*

관수 일행은 모여 앉아 심각한 고민에 빠져들었다.

관수와 태권이는 행시를 준비중이지만 웅화와 창도는 법조인이 되겠다고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지성인이 이런 만행을 저지르게 되었는지 스스로 이해를 할 수 없었다.



" 술과 담배를 끈고 살았는데 술이 원수야... 휴우~ "

" 술 취한 것이 문제지만...처음 그녀들이 너무 잘 빠져서 원인 제공한 것도 문제야..."

" 미쳤지... 그럼 배우나 탈랜트 보면 다 덮칠 거냐? "

" 내 생각은... 우리가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있다가 이런 계곡에 나오니

그 스트레스를 없앤다는 것이 술김에 이런 범죄를 저지르고 말았을 거야..."

" 동감이다... 따귀를 한 대 맞았더니 그때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다른 사람을 보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 자제력이 부족한 다 내 탓이지... 미쳤던 거지..."

" 관수! 정말 너 미지 맡으라면 맡을 거니? "

" 별수 있냐... 어쩌면 나 같은 놈에 비하면 과분 한지도... 모르겠다..."

" 정말 그 미지라는 아빠 경찰관 맞을까? "

" 어? 나중에 왔던 애가 미지니? "

" 참, 웅화는 미지는 돌림빵 하지 않았지..."

" 보라가 지 엄마랑 이야기하는데 용산경찰서 서장인가 보더라... 보라가 민지는 아빠

에게 연락 할 것 같다고 했더니... 엄마가 그럼 우린 어떻게 되는 거니... 하면서

우시는데 미칠 것 같데... 씨팔~ 우리가 왜 미쳤었는지 이해가 않되..."

" 휴우~ 미치겠네... 술이나 처먹을까? "

" 난 싫다...또 어떤 실수가 나올지 겁난다...."

" 저쪽에 텐트 걷고 돌아갔는데 우리도 일단 돌아가자..."

" 참, 진희 그 애가 협박하던 태권이 애인 문제는 어떻게 할거니? "

" 몰라.. 씨팔~ 니들 맘대로 해라... 니들이 원하는 곳으로 수진을 불러는 줄 테니까.."

" 그건 무슨 소리야? "



창도가 웅화에게 진희가 협박하던 이야기를 들려주자 웅화는 머리가 지끈거린다.



" 미쳤어... 다들 미쳤어..."

" 그건... 내 생각인데... 꼭 진희가 요구하면 태권이 지정하는 여기서 대표 한사람이

합방하게 하여 마무리 짖자... 돌림빵? 말만해도 오금이 저린다.."

" 그건, 관수 말이 맞다... 대충해서 그녀들 때기는 힘들 것 같아... 그녀들 돌아가서

누구에게 상담도 하고... 그럴 꺼야... 휴우~ 어쩌다..."

" 좋아, 우리 수진이 너 웅화가 맡아라... 넌 미지랑 하지도 않았잖아..."

" 미친 새끼...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냐? "

" 웅화 너 안 봐서 그렇지... 미지 전화하는걸 태권이 휴대폰 빼앗아 겨우 말렸는데

만약 잘못되어 욱 해봐라... 영창은 물론이고 혹시 보상이라도 하라면...?? "

" 다 들었지...우리 수진이 웅화에게 한번 준다고 나 약속했다. "

" 그 문제는 우리 그렇게 하기로 하고... "

" 야! 그만두자... 걱정 해봐야...골치만 아프다, 우리도 돌아가자..."

" 휴우~ 아랫도리 조심하라는 이야기 실감나네... 좆 같이..."



바캉스 가서 머리나 식히자고 떠났던 관수네 일행은 오히려 골칫거리만 만들고 고시원

으로 돌아왔지만 근심만 쌓여서 집중이 되지 않는다.





--- 2부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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