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 정여사의 함정시커멓고 커다란 개한마리가 은숙을 바라본다.
은숙은 개의 시퍼런 눈빛을 보자 오금이 저린다.
개는 금방이라도 은숙에게 다가올듯 으르렁 거린다.
두려운 은숙인 개를 피해 뒷걸음 친다.
은숙의 행동에 개는 몸을 낮추며 바로 튀어 나갈듯한 자세를 취한다.
은숙은 뒤돌아 달린다.
숨이 턱에까지 차는데도 은숙은 아무생각없이 뛴다.
지금 뛰지 않으면 개가 뒤에서 덮칠거라는 생각에 무조건 뛴다.
하지만 개는 은숙보다 걸음이 빨랐다.
어느틈에 다가온 개는 커다란 입을 쩌억 벌리고 은숙에게 달려든다.
"아아아아악...."
은숙은 공포에 젖은 비명을 지르며 벌떡 일어난다.
얼마나 두려웠는지 얼굴과 등 몸전체에 온통 땀이다.
은숙은 자신을 덮친 개가 두려워 아직도 온몸을 떤다.
두리번 거린다.
다행히 개는 없다.
은숙은 푹신한 침대에 앉아있다.
낯선 이곳이 어딘지 모르겠다.
그때 방문이 열리면서 한 여인이 들어온다.
"어머..괜찬으세요?"
은숙은 다가오는 여인을 멍하니 바라본다.
낯이 익은 얼굴이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한참을 은숙은 멍하니 여인을 바라본다.
그 여인도 은숙을 바라보며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는지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아.."
은숙은 그제야 생각이 난다.
이 여인 바로 숲에서 자신을 구해준 남자 뒤에 있던 여인이었다.
그렇다 그녀는 바로 이주희..
이부장과 이주희는 기절해 쓰러진 은숙을 데리고 인도어 골프연습장에서 멀지 않은 전원주택으로 데리고 왔다.
물론 이 집은 이부장의 지사에 의해 직원들이 어제부터 임대를 해놓은곳이다.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이주희는 은숙을 바라보며 근심에 찬 얼굴을 보인다.
그런 주희의 표정에서 은숙은 안심을 한다.
"..구해주셨던분..맞죠?"
"..아..제 남편이예요"
"..네..정말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은숙은 고마움을 몸으로 표현한다.
머리를 조아리고 감사의 인사를 한다.
이주희는 그런 은숙에게 다가와 어깨를 잡고 일으킨다.
"그러지 마세요..누구라도 그런상황이라면 도와 드렸어야 했어요.."
"그래도..전 정말..죽는줄 알고..흑흑흑.."
은숙은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며 설음이 복받친다.
어깨를 들썩이며 울음을 터트리자 주희는 그런 은숙을 가만히 안아준다.
"耭楮?.이제..안심하시고 기운차리세요.."
"..네..흑흑..정말 고마워요..흑흑.."
주희는 그런 은숙을 안아 다시 침대에 눕힌다.
가슴에 이불을 덮어주고 은숙을 바라본다.
"좀더 쉬세요..많이 놀라셨을텐데.."
"..."
은숙은 말없이 눈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다시한다.
주희도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그런 은숙을 바라보다 몸을 돌린다.
"참..댁에 연락해드려야죠.."
나가러다 말고 주희는 은숙을 바라보며 말을꺼낸다.
은숙은 주희 입에서 댁이란 말이 나오자 짜증섞인 남편의 얼굴이 떠오른다.
아마 지금쯤 전화기에 대고 욕을 하고 있을 남편이다.
그런 남편이 떠오르자 갑자기 모든것이 다 싫어진다.
이런 상황을 설명하는것도 힘들다.
"..저..제 핸드백에 전화기가.."
"..네..저기 머리맡에 있어요.."
주희의 말에 핸드백을 집어든 은숙은 핸드폰을 꺼낸다.
핸드폰을 열자 역시나 남편의 전화가 여러통이 와있다.
은숙은 핸드폰을 열어 일단 식당에 전화를 한다.
"아..강지배인..나예요..내가 몸이 좀 아파서 병원에 와있어요..그래요.,.아니 그럴꺼 까진 없고..혹시 집에서 전화오면 병원에 있다고 연락왔었다고만 전해줘요..그래요..나중에 연락할께요.."
전화를 끊고 은숙은 주희를 바라본다.
통화를 마칠때까지 기다렸던 주희는 목례를 하고 방을 나간다.
은숙은 다시 침대에 눕는다.
낯선곳이지만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람들의 집이란 생각에 마음이 편안하다.
은숙은 침대에 누워 자신이 당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태어나서 한번도 당해보지 못한 끔찍한 일이다.
이 집 주인들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강간을 당하고 살해당했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이 들자 은숙은 몸이 덜덜 떨린다.
한동안 이 무서운 기억에 시달릴것이다.
은숙은 자리에 누워있자 그런 생각이 더 나는것같아 몸을 일으킨다.
은숙이 일어나자 자신은 낯선 가운을 걸치고 있다.
아마도 이 안주인 옷일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는데 여자는 역시 여자인가 보다
은숙은 부드러운 실크로 된 가운을 보며 참 고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유리창에 힐끗 비춰보니 옅은 옷색 가운이 정말 고급스럽고 아름답다.
자신의 처지도 잊고 은숙은 유리창에 비친 모습을 보며 기분이 한결 조아진다.
그러던 은숙이 방문을 열고 밖을 살핀다.
커다란 거실에는 아무도 없다.
가만히 거실로 나와본다.
커다란 가죽 소파에 고풍스런 장식이 이집 주인의 성품을 보는듯하다.
은숙은 거실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거실 가운데 커다란 유리창으로 다가간다.
밖은 밝은 태양아래 파란 잔디가 깔려있는 정원이 있다.
은숙은 지금의 아파트를 정리하고 이런 전원주택에서 살고싶었지만 남편의 반대에 포기했었다.
유리창에 비친 아름다운 정경은 은숙의 아픈 기억을 잊게 해준다.
그렇게 밖을 바라보는데 현관문이 열리면서 주희가 들어온다.
"어머 일어나셨네요.."
"..네..답답해서요.."
"네..잘하셨어요.."
"집이 참 아름답네요.."
"..네..그이가 이런걸 조아해서요.."
"..네..어디 가셨..나요?"
은숙은 자신의 치부를 모두 본 이집 남자 주인을 떠올리자 수치심에 얼굴이 붉어진다.
그런 은숙을 바라보며 주희는 알듯 모를듯 미소를 지으며 은숙의 옆을 가로 질러 주방으로 간다.
"..네..일때문에 잠시 나가셨어요.."
주희는 냉장고를 열어 유리병에 든 액체를 컵에 따른다.
그리고 은숙에게 다가와 내민다.
"이거..산삼뿌리 다린 물인데..드세요.."
"..어머 이귀한걸.."
"그이 거래처에서 가끔 들어와요..개으치 말고 드세요.."
"..네 고마워요.."
은숙은 주희가 내민 컵을 들어 조심스럽게 목구멍으로 넘긴다.
쌉쌀한 맛과 삼의 독특한 맛이 느껴진다.
은숙은 빈 컵을 주희에게 다시 전해준다.
"나도 이런 전원주택에서 살고싶었는데.."
"그러시군요..그럼 여기서 편안히 쉬다 가세요..저희는 괜찬으니까요.."
"..그래도..죄송해서.."
"아니예요..어차피 우리 그이도 내일이나 올텐데요..오늘은 여기서 머무세요.."
"..네..그럼 신세질께요.."
은숙은 마음이 편해진다.
험하고 끔찍한 일을 당한것에 비하면 지금의 은숙의 마음은 편한편이다.
주희가 상냥하고 편안해서 일까..
"참 좋아하는거 있으시면 제가 해드릴께요..말씀해보세요.."
"아니예요..신세지는것도 미안한데.."
"우리 그이가 저한테 그래요..요리하는거 빼곤 잘하는게 없다고 호호"
"호호 그래요? 요리를 잘하나 보네요.."
"그냥..친정엄마 손맛을 닮았죠.."
그렇게 둘은 마치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처럼 다정하게 대화를 이어간다.
주희는 저녁을 준비하고 은숙은 주방 식탁에 앉아 주희가 요리하는것을 보며 가끔 질문도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 시간 이부장의 사무실에선..
"몸들 괜찬냐?"
이부장의 말에 아까 은숙을 강간하려다 이부장에게 맞은 세 사내는 머리를 끄덕이며 대수롭지 않게 대답한다.
"괜찬습니다..그나저나 부장님 주먹은..늘 무섭다니까요.. 하하하.."
"자식들..니들이 고생했다..오늘 회식들하고 일찍 들어가 쉬어라.."
"네 부장님 감사합니다."
세 사내가 나가자 이부장은 오과장을 불러 앉힌다.
"사장님한테 보고드렸나?"
"네 부장님..뻐꾸기가 둥지에 날아왔다고 연락드렸습니다.."
"그래..어디 계신데?"
"아마 주연씨 집에 가셨을겁니다."
"그래..그럼 별도로 연락 안드릴테니까..참..사장님이 그놈 찾으시던데.."
"그놈이라면.."
"자칭 예술가라는 사기꾼 놈 말야.."
"아..구영진이요? 그놈은 왜?"
"글쎄다..그놈 우리한테 가져간 돈이 얼마지?"
"지금까지 원금만 4천5백입니다.."
"음..그럼 이자만도 엄청날텐데..사장님 지시라 이자원금 안받도 놔두지만 알수가 없네.."
"부장님도 모르세요?"
"얌마 사장님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아무도 모르잔아.."
"하하하 부장님이 그러시니까 이상하네요..저희들한테는 늘 어려운게 부장님이신데.."
"짜식 말도 마라 사장님은 그 심중을 알수가 없는분이니까..아무튼 내일 그놈 수배해서 데려다 놔라 사장님이 시키실일이 있나보다.."
"네 부장님.."
이부장과 오과장이 사무실에 있는 그시간....
사장은 주연의 집에 있다.
주연의 남편과 거래를 해서 주연을 암캐로 만들어 이혼을 하게 만들려다 사장은 마지막에 마음을 돌려 주연의 부채를 탕감해주고 주연을 자유롭게 해줬다.
하지만 주연의 육체와 정신은 이미 사장에게 길들여져 떠날수가 없었다.
[탁탁탁~~보글보글~~]
주연은 주방에서 저녁 준비가 한창이다.
일주일만에 연락도 없이 들이닥친 사장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중이다.
이 광호 사장의 이름이다.
남편의 빚때문에 자신을 짖밟았던 사내.
하지만 사내의 집요한 애무와 이성을 잃게 하는 행동에 온몸을 활짝 열고 흐느끼며 사내를 받아들인 주연에게 이제 사내는 주연의 인생의 한축이 되버렸다.
"주연아.."
"네.."
"이리와바라.."
집에 오자 마자 DVD를 틀고 야동을 보던 광호가 주연을 부르자 아직도 음란함에 낯선 주연은 선뜻 광호에게 다가오지 못하고 머뭇거린다.
"어서..오라니까.."
"..네.."
주연은 여전히 광호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
이미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 가진 광호지만 아직도 그 앞에선 부끄럽기만 하다.
광호옆에 선 주연은 티비 화면에 나오는 장면을 보며 눈이 동그랗게 떠진다.
"어머.."
티비에선 이제 솜털이 보송보송한 사내아이와 중년 여인의 섹스장면이 한참이다.
일본 야동인듯 일본 말이 나오는데 주연이 일본어를 할줄알아 지금 그 장면은 엄마와 아들이 섹스를 하는 장면이다.
주연은 야동을 평소 보지도 않지만 이런 근친물은 평소 달가워 하지 않는것이라 더더군다나 관심을 갖지 않던것이었다.
"야.쟤들 모라는거야?"
광호는 자막이 나오지 않는 일본 야동이 답답했던지 일본어에 능통한 주연을 불러 궁금한것을 물어본다.
하지만 주연은 얼굴만 붉히고 대답하지 못한다.
"어허..모라고 하는거냐니까?"
"..그게..저기..그러니까..저게 엄마..하고..아들..인데..지금...아들이..엄마한테.."
"아쒸..답답하네 빨랑 말못해?"
"..네..그게 아들이..엄마..보...지가..쫄깃하다고..."
"흐흥..그렇구만..나도 대충 감은 잡았는데..씨발것들 한국말로 소리내면 얼마나 좋아..잡것들..알아듣지도 못하는 일본말로 지껄이고 지랄이야.."
주연은 광호에게 몸도 마음도 다 빼앗겼지만 이럴때면 황당해진다.
얼토당토 않는 말로 주연을 당황시킬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당연히 일본 배우들이 일본에서 일본말로 말을 하는건 당연한거지만 광호는 왜 한국말로 안하냐고 짜증을 낸다.
"에이씨..주연아..니가 저년보다 더 맛있게 생겼다..이리와바라.."
"...."
주연은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얼굴만 붉히자 광호가 주연을 빤히 바라본다.
저 눈빛..주연의 집에 처음 무식하게 쳐들어와서도 주연에게 겁을 줬던 그 눈빛이다.
주연은 광호의 그런 눈빛을 지금도 접하면 가슴이 서늘해진다.
"이리오라고.."
"..네.."
주연은 광호에게 다가간다.
그러자 광호는 주연의 치마를 휙 들춘다.
"어머.."
주연이 치마자락을 잡아 내리자 광호는 눈을 가늘께 뜨고 주연을 바라본다.
"너..내가 있을때는 팬티 입지 말라고 했지?"
"그게..저..오늘 오실지 모르고..그래서..또..."
"내가 왔으면 당장 팬티를 벗어야지..모하는거야..어서 못벗어?"
"..네.."
주연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한뒤 뒤돌아 치마속에 손을 넣어 팬티를 벗어내린다.
발목을 들어 팬티를 완전히 벗은 주연은 부끄러움에 돌아서지 못한다.
"팬티 벗었으면 이리줘봐.."
"..아이..왜요..싫어요.."
"어허..달래면 줘봐..어서.."
"...네.."
주연은 마지못해 광호의 손에 말아 쥔 팬티를 건낸다.
팬티를 건내받자 광호는 주연의 팬티를 펼친다.
그리고 주연의 보지가 닿던 부분을 보는데 그부분이 촉촉하게 젖어있다.
"흐음..벌써 보지에서 물이 나와서 팬티가 젖었구만.."
그랬다 주연은 이미 광호가 집에 들어서자 마자 광호와 했던 섹스 생각에 아래가 젖기 시작했다.
주연에게 광호와의 섹스는 매번 새로운 도전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고무공처럼 광호의 섹스는 늘 주연의 정신을 차릴수 없게 한다.
"이리와서 치마들고 뒤돌아 엎드려봐.."
광호의 말에 주연은 머뭇거리다 뒤로 돌아 치마를 들추고 허리를 숙인다.
뻔히 지금의 자세가 얼마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운지 알지만 광호의 말을 거역하지 못한다.
그런 주연의 뒤에 광호는 바짝 다가 앉는다.
"호오...내 암캐 보지가 번들거리네.."
"..아이..몰라요.."
주연은 광호의 저속한 말을 들으면 음부속이 저릿해진다.
그만큼 주연은 이미 광호에게 길들여졌다.
"니 보지만큼 맛있는것도 없어..맛을 봐야겠구나..할짝할짝할짝.."
"하아..어떻해...아아..."
주연은 광호가 준비자세 없이 음부를 할아대자 음부속이 놀라 퍼득거린다.
광호는 주연의 반응을 무시한채 혀를 길게 내밀어 주연의 보지와 항문을 핥는다.
"하아..거긴..아직 안씻었어요..하아..어떻해,...창피해..냄새날텐데...하아.."
"흐음..냄새가 나긴 나는데..음란한 암캐 보지하고 똥구멍 냄새.."
"하아..몰라요..창피해..씻고 올께요..제발.."
"싫어 그냥 빨거야..난 맛만좋은데...후르륵~~쩝쩝~~쭈욱쭙쭙~~낼름낼름~~"
"하앙...제발...나..미쳐요...어떻해...아하아앙..."
주연은 광호의 혓바닥에 흐느낀다.
광호를 보자마자 흘렀던 보지물이 엉망인 음부와 그 애액이 흘러내려 찝찝한 항문을 광호는 개의치 않고 빨고있지만 주연은 창피해서 미칠것만 같다.
"하아..제발.,..나..너머 창피해요..어떻해..몰라...하아아앙..."
"밥먹기 전에..짭짤한 조개를 맛보면..입맛이 돌지..더군다나 이렇게 싱싱한 조개보지는 더더욱..흐흐.."
광호의 저속한 말은 끝이 없다.
주연은 조개란 말에도 너무 흥분한다.
그렇게 광호가 주연의 조개를 빨아대고 있는 그시간...
"언니..우리 식사해요.."
주희는 은숙에게 서스럼없이 언니라고 부른다.
저녁 준비를 하며 은숙의 나이를 묻고 자신의 나이를 얘기한후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은숙도 살갑게 대해주는 주희가 좋다.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던 언니 동생들은 그저 은숙의 재산을 보고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 억지 웃음을 짓던 그런 사람들이었는데 재력이 있어 보이면서도 다정다감한 주희에게 은숙은 깊은 호감을 느낀다.
은숙이 식탁에 앉자 눈이 휘둥그래 진다.
저녁준비를 하는걸 옆에서 보고잇었지만 이정도로 솜씨를 발휘할줄 몰랐다.
어느틈에 양념을 해서 오븐에 구운 기름이 흐르는 조기와 갖은 채소로 샐러드와 무침을 만들어 놓고 쇠고기를 이용한 전과 해산물 조림등을 보면서 은숙은 군침이 절로 돈다.
"우와 동생..언제 이렇게 한거야..내가 보고있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네.."
"호호 언니도 이정도 가지고.."
주희는 은숙의 칭찬에 짐짓 호기롭게 대한다.
물론 주희는 철저한 연기에 의한 행동이지만 은숙에겐 좋게만 보인다.
주희는 은숙의 손에 수저를 들려주고 맞은편에 앉아 서로 마주보며 식사를 한다.
"참 언니 우리 와인한잔 할까요?"
"와인? 나 술 잘 못하는데.."
"호호 저도 그래요..우리 조금만 해요.."
"호호 그럴까 그럼.."
주희는 일어나서 홈바에서 와인을 한병 꺼내 잔 두개와 함께 식탁으로 돌아와 은숙의 잔에도 자신의 잔에도 와인을 채운다.
그리고 두 여인은 즐거운 웃음꽃을 피우며 맛있게 저녁을 먹는다.
"하아..제발..여보여보..나..어떻해...하아아.."
주연은 허리를 숙인 자세로 자신의 치마자락을 허벅지에 대고 부들부들 떤다.
광호의 입술과 혀에 이어 주연의 보지와 항문에는 마디 굵은 광호의손가락이 하나씩 박혀있다.
주연은 광호의 손가락이 항문에 들어올때마다 아직은 아픔을 느끼지만 보지가 느끼지 못하는 색다른 자극에 점점 길들여진다.
[쑤걱쑤걱~~찌걱찌걱~~쑤욱쑤욱~~]
"하악..제발..거기..너무..이상해요...하아아아...제발..나좀..어떻해...하아아아.."
광호의 손가락이 보지와 항문을 드나들때마다 주연은 미쳐간다.
그는 주연의 발목에 앉아 엎드린 주연의 보지와 항문을 쑤시며 주연의 표정을 살핀다.
눈을 감고 고운 아미를 찡그린 주연의 입에서 신음이 터질때마다 광호는 만족한 미소가 떠오른다.
"어때..좋지? 넌 역시 내 암캐야 그치?"
"하앙..네..난..당신 암캐예요..제발..날..어떻게 좀..해주세요..제발..하아앙.."
"어떻게 해줄까..말해봐 어서.."
"하아아..미워요..제발..해주세요..어서..날...더...강하게..어서..하아아..."
"몰 해줄까? 어떻게 해줄까..말해봐.."
"하아아..제발..몰라요...제발..당신..자지로...날...하아아아..."
"내자지로..어딜 어떻게.."
"하아..미워..당신 자지로..내..보지...하아..넣어..주세요..제발...하악.."
"싫은데..안넣어줄껀데.."
"하악..제발...나..미쳐요...제발..날 먹어줘요..당신 자지로 내보지를..하아아..먹어줘요..제발..어서...아아아..."
주연이 암캐처럼 변해가는걸 보는게 광호의 즐거움이다.
광호는 주연이 스스로 저속한 말을 하길 기다렸다.
하나 하나 옷을 벗은 광호는 주연의 몸을 돌린다.
그리고 엎드린 주연의 입속에 귀두를 가져다 댄다.
"자..암캐야.,.빨아봐.."
"쭈웁..쭈욱..하음..쭉쭉쭉..하아...쭈웁쩝쭉쭉쭉..하흠.."
광호의 자지가 입에 닿자 주연은 기다렷다는듯이 좆기둥을 양손으로 잡고 입에 넣어 빨아댄다.
광호도 주연의 빠는 솜씨가 점점 조아지는걸 즐긴다.
그렇게 광호의 좆을 빠는 주연의 몸을 조금씩 이동시켜 소파쪽으로 데리고 가 자신은 소파에 눕고 주연의 보지를 자신의 얼굴쪽에 돌리게 한다.
69자세.. 주연은 이자세가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
자신의 음부를 광호에게 빨리는것도 부끄러운데 광호가 자신의 음부를 빨면서 흐르는 애액을 마마실 때 수치심에 몸이 오그라든다.
하지만 그럴수록 주연의 음부에선 엄청난 양의 애액이 흐른다.
“쭈웁~~쭙쭙..역시 주연이 니 보지물은 달콤해..”
“하아..그런말..싫어요..찝찝할거같은데..아항..당신..쭙쭙..너무..커…쭈욱쭙쭉쭉..”
소파에 누운 광호의 얼굴위로 다리를 활짝벌려 음부를 가까이 대고 주연은 흐느낀다.
남편 기태와 오랄을 해본적은 있지만 그저 형식적인 행위였고 주연은 오랄에 대해 별 감흥을 느끼지 못했었다.
그저 남편이 원하니까 해주는 그런 마음이었다.
하지만 광호와 오랄은 주연의 온몸을 젖게 만든다.
[쑤욱~~쑤걱쑤걱~~]
“하앙…거기…너무…뜨거워요…아아아..당신 손가락…몰라…나..어떻해…하악…”
광호가 소리도 없이 주연의 보지속에 마디 굵은 손가락을 집어 넣는다.
주연은 매번 오랄중에 광호의 손가락이 보지속에 들어오면 거의 기절한것만 같다.
광호는 주연의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고 지스팍이며 자극이 심한 성감을 이리저리 휘젖는다.
주연은 광호의 자지를 붙잡고 빨지도 못한채 그저 떨리는 신음만 토해낸다.
“하앙…여보.여보..나..어떻해…제발…아아아…나..미쳐요…하응…”
주연의 보지속을 헤집던 광호는 손가락을 빼자 보지속에서 애액이 주르르 흐르는 것을 보며 입술을 대고 꿀물을 마시듯 후르륵 마신다.
주연은 손가락 마디마디가 주던 자극에서 벗어나자 마자 광호의 입술이 보지에 닿자 음부속살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하앙..여보..여보…나..갈꺼같애요..아아아..어떻해…제발…나좀..아윽…하아아…”
광호는 주연의 보지에서 입을 뗀다.
그리고 주연의 몸을 뒤집어 자신이 올라탄다.
양손으로 주연의 허벅지를 벌린다.
주연은 흐느끼며 광호의 다음 행동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린다.
[푸욱~~찌걱찌걱~~]
“하악…여보여보…나..죽어요…미치겠어요…하아아..제발…나..어떻해…아아아아…”
광호는 주연의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 어깨에 걸친다.
양 다리가 활짝 벌어진 주연의 사타구니에 치골이 닿도록 광호는 자지를 밀어놓고 박음질을 해댄다.
음란한 마찰음 소리가 거실전체에 울려 퍼지며 주연은 미칠것 같은 신음소리를 질러댄다.
“하아아아..여보..나..어떻해…으음…제발…아아아…나…갈거깥애요…여보여보..나좀…제발…하아아..”
“허억..어떻게 해줄까..말해봐..”
“몰라요…하앙…나...제발…어서…아아아…미쳐요…여보여보…하아아…”
“주연아..미치겠다..니보지..너무 좋아..보지에 싸줄까? 좆물을?”
“하아아..몰라…네네..어서…싸주세요…여보..나..못참겠어요..제발..아아아..받고싶어요…당신…뜨거운 것…어서…하아아아아…”
“그래그래..너를 보면 지적이며 도도한 년이 이렇게 흥분하는 모습만으로도..날 미치게한다..”
“몰라요..당신이..하앙..날 이렇게…하아아아..만들어놓고…제발…아아아아…으흥…어떻해…나…죽어요..제발…어서..여보여보..날좀…어떻게 해줘요…어서.,..여보…흐윽…”
주연은 차라리 울부짖는다.
거세게 밀려오는 절정의 파도앞에 온몸이 노골노골하게 풀어지며 가슴에선 하얀 불꽃이 그리고 머리에선 천둥이 음부에선 불 같은 뜨거운 쾌감이 주연을 미치게 한다.
“흐윽..여보..제발…어서…싸주세요…나…더 이상…하아아…제발..어서…나…또..올라가요…하아아아..흐윽..아학…”
“그래…더 달려..한번 더 가..그리고 싸줄께…어서..허억….”
“흐윽..여보여보…어떻해…나…또 갔어요…제발…어서 주세요…당신…그거..주세요…제발…하악…’
“어떤걸 줄까..말해봐 입으로..어서..허억…”
“하앙…몰라..당신 미워요…부끄러워…어떻해…여보여보…좆…물…뜨거운..당신..하앙…좆물…주세요…어서…흐윽..”
주연의 입에서 저속하고 음란한 단어가 마구 쏟아진다.
광호는 길들여진 주연의 입에서 자신이 원하는 저속한 표현이 터져나오자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그래..그렇지…어디…내 좆물..어디에 싸줄까…말해봐…어윽…”
“여보…하아아…몰라요…거기…내…거기에…하윽…보지에…싸주세요…제발…뜨거운거..느끼고 싶어..어서…흐윽…아하앙…제발…어서요…나…또..갈거같애요…어서…하아앙…”
[푸직푸직~~찌걱쑤걱~~퍽퍽퍽퍽~~]
광호의 허리에 맞춰 주연의 보지에선 스테레오처럼 음란한 마찰음이 들리며 주연은 더 이상은 참을 수없다는듯 광호의 어깨를 손톱이 파고 들도록 움켜잡는다.
광호는 어깨에 아픔이 느껴지며 더욱더 허리를 밀착해 주연의 보지에 박아댄다.
“하앙…여보..어서..제발…날…하윽…미치게..좋아요…어서…아아아…느끼고 싶어…어서..제발…하아아아앙..”
주연은 더 이상 버틸수없는지 허리를 들어올리며 광호의 어깨에 입술을 대고 이빨로 물어간다.
광호에 등짝에 주연의 손톱이 박혀 깊게 자국을 낸다.
그리고 허벅지 속살을 부들부들 떨며 절정에 도달한다.
광호는 주연이 오르가즘에 올라 사정을 하는걸 감지하곤 자지를 깊이 넣어 치골을 밀며 주연이 충분히 느끼도록 도와준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여보여보…나….가요…아아아아아아아아아…허억…커흑…허윽….”
숨이넘어갈거 같은 주연의 길고 뜨거운 신음소리 뒤로 주연은 온몸이 경련을 일으킨다.
매번 광호의 애무와 삽입에 주연은 늘 흐느끼며 울부짓지만 오늘따라 더욱더 미칠것 같은 쾌감에 주연은 온몸으로 그 느낌을 표현한다.
광호는 주연의 떨림과 흥분을 만끽할수있게 깊이 좆을 넣고 항문에 힘을 줬다 풀어가며 주연의 보지속에서 위아래로 움직이게 한다.
절정에 도달해 폭발을 해버린 주연은 광호의 좆이 음부속살 깊은곳에서 잔잔한 움직임을 전해주자 피스톤 운동을 할때보다 더 깊이 느끼며 예민해진 보지속살로 광호의 귀두와 좆기둥을 감싸 쥐었다 푼다.
광호는 그렇게 주연이 충분히 느끼기를 기다리며 주연의 보지속에서 한참을 인내한다.
어느순간 주연의 흥분이 조금 사그러질쯤 광호는 주연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든다.
주연의 애액이 범벅된 광호의 자지는 녹아 흘러내린 아이스크림을 발라놓은 것 같이 보인다.
광호는 그런 자지를 손에 쥐고 흔들어 대며 주연의 얼굴로 가져간다.
“자..입벌려..좆물 싸줄께..입으로 받는거야..”
“..네…아학…”
주연은 절정에서 한발 물러날 시점에 자신의 음란한 애액이 묻어 번들거리는 광호의 자지를 보자 또 다시 가슴이 떨린다.
광호의 좆이 빠져나간 주연의 보지는 동굴이 입을 벌리듯 뻥 뚫려있고 주연이 흘린 애액이 주르륵 쏟아지는데 광호의 자지를 보자 보지살이 다시금 움찔거린다.
“허억…자..싼다…입에 받아서..마셔..어서…아윽…”
광호는 자신의 자지를 흔들어 사정감이 몰려오자 주연의 입에 댄다.
주연은 마치 쭈쭈바를 빨 듯 광호의 자지를 입에 물고 볼을 오무리며 쪽쪽 빨아댄다.
“허억…그래..그거야…아…미치겠네…아…싼다..주연아…니 입에..좆물..싼다…허억…”
주연의 입술이 오무라들고 볼이 홀쭉해지며 광화의 자지를 빨아댄다.
주연은 입속에서 광호의 자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낀다.
광호는 주연의 입속으로 더욱 깊숙히 자지를 밀어넣어 목구멍까지 집어넣는다.
부풀어 오는 귀두끝에서 뜨거운 좆물이 쏟아진다.
주연은 목구멍으로 넘어오는 광호의 좆물을 한방울이라도 흘리지 않기위해 더욱 입술과 볼을 오무려 빨아댄다.
“꿀꺽~~꿀꺽~~꿀꺽~~”
광호가 쏟아낸 좆물을 주연은 세번에 나눠 목으로 넘긴다.
비릿하며 쌉쌉한 맛이 나는 광호의 좆물을 마셔보는게 이번이 세번째이다.
주연은 광호의 좆물을 마실때마다 점점 스스로 음란해지는 기분이 들며 온몸이 저려온다.
그렇게 주연이 광호의 좆물을 삼키고 있는 시간에…
주희와 은숙은 저녁을 먹고 와인에 취해 기분좋은 표정으로 소파에 기대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다.
은숙은 언제 끔찍한 일을 당했는지 모를정도로 이제 몸도 마음도 편한해 졌다.
아마도 살갑게 대해주는 주희와 그녀의 음식솜씨 그리고 안도감이 은숙을 한결 안정시켜준것이다.
“호호 언니는 참 재미있어요..”
“몰..동생이 재미없는걸 즐겁게 들어줘서 그렇지..”
“호호..언니 이제 내가 마무리 정리할 테니까..언니는 뜨거운 물에 목욕좀 하세요..월풀욕조라 기분이 좋아지실거예요..”
“그럴까? 도와주지 않아도 될까?”
“그럼요 괜찬아요..제가 물받아 놓고 올 테니까 조금있다 오세요..”
주희는 소파에서 일어나 욕실로 들어간다.
잠시후 욕조에서 물이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고 나서 주희는 소파로 돌아온다.
“언니..이제 들어가세요..금방 채워질꺼예요..”
“그래 동생..고마워..”
은숙은 와인 몇잔에 기분이 좋아 몸이 붕뜨는 기분이다.
욕실로 향하는 은숙의 발걸음은 구름을 밟듯이 출렁거린다.
욕실문을 열자 더운 김이 모락 모락 피어나는 욕조에 세찬 물줄기가 쏟아지고 넓고 화려한 욕조를 보며 은숙은 근사한 기분이 든다.
가운을 벗고 은숙은 알몸으로 욕조에 몸을 담근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자 은숙은 와인으로 상기 된 얼굴이 더욱 붉어진다.
목까지 몸을 담근 은숙은 두 다리를 쭈욱 뻗어 머리를 욕조에 기대고 눈을 감는다.
잘못햇으면 지금쯤 험한 꼴을 당하고 비참한 결과를 맞이했을 은숙이지만 지금 나른하고 붕 뜨는듯한 기분에 비하면 그깟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은숙이 그렇게 눈을 감고 욕조에 기대 누운채 온몸에 따뜻한 온수의 기운을 느끼는데 욕실문이 열린다.
은숙은 혹시 하며 눈을 떠 욕실문을 바라보는데 주희가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서있다.
“저기 언니..혹시 등 밀어드릴까요?”
“..응?..등은 모…그러지 말고..이리들어와..넓으니까 우리 같이 목욕하자..”
“아이 참..그래도 될래나?”
“어때..여자끼리..어서 벗고 이리 들어와..”
은숙의 말에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주희가 살며시 욕실로 들어선다.
“그래..어서 벗고 이리들어와..너무 좋다..”
은숙의 말에 주희는 뒤로 돌아 원피스를 벗는다.
은숙은 주희의 뒤모습을 보자 왠지 야릇한 마음이 생긴다.
저녁을 먹으며 친해졌다지만 오늘 처음 본 주희가 자신에게 등을 돌리고 원피스를 벗자 미끈하게 쭈욱뻗은 다리 위에 풍만한 히프가 얹어져있고 손바닥만한 검정 레이스 팬티가 주희의 엉덩이를 반도 채 가리지 못하고 아슬아슬 하게 걸쳐 있는 모습이 사뭇 자극적이다.
주희는 뒤돌아 선 상태로 다리를 들어 팬티도 벗어내린다.
그리고 손을 등뒤로 돌려 브라 호크를 여니 브라자가 주희의 앞으로 떨어진다.
은숙은 같은 여자가 옷을 벗는 모습이 이렇게 자극적일수도 있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주희가 욕조로 들어오기를 기다린다.
주희는 부끄러운지 가슴과 음부를 가리고 수줍게 웃으며 욕조로 조심스럽게 들어온다.
은숙은 주희가 편하게 앉을수 있게 자리를 비켜준다.
욕조속에 몸을 담근 주희는 은숙을 바라보며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
“호호..언니..여자끼리지만..이러고있으니까..기분이 야릇하네요..”
“..그래..나도..아까 동생이 뒤돌아서 옷을 벗는데..무척 자극적이라 생각했어..”
“어머..언니 놀리시면 싫어요..”
“놀리긴..정말..뒷모습을 보면서 내가 만약 남자였다면 확 덮쳤을꺼야..호호..”
“아우 언니..그러지 마세요..저 부끄러워요..”
“호호..그래..자 이리 편하게 앉아..”
은숙과 주희는 넓은 욕조에 들어앉아 편안한 마음으로 몸을 담그고 마냥 즐거운지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다.
“참..동생..욕조가 이렇게 넓으니까 남편하고도 같이 목욕 자주하겠네..”
“아우참 언니도..부끄럽게 그런건 왜 물어봐요..”
“호호 궁금하잔아..동생하고 남편하고 목욕하다가 여기서 그것도 하겠지?”
은숙의 물음에 주희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다.
주희의 그런 모습에 은숙은 더욱 집요하게 물어본다.
“어때 여자끼리..동생 여기서 자주했었지? 그치?”
“아이참 언니..몰라요..”
“호호 했구나..그것도 아주 많이..어디보자..여기 어디 동생 남편 정액이라도 흘려놓은거 아닐까?”
“언니..제발요..창피하게..”
“물 받아놓고 물속에서도 했었어?”
“아이참..몰라요..”
“말해봐 궁금해..”
“음…사실..우리 그이..언니도 보셔서 알겠지만..힘이 장사예요..”
“으음..그래 그렇게 보이더라..”
“..우리 결혼한지 벌써 10년이 넘어가지만..전…”
“..동생은 모?”
“..아직도..그이가…내속에..들어올때면…아파서..소리를 지르죠..”
“어머나..남편이..그럼..그게…”
“..아이참 창피한데…맞아요..그이껄 보면 대물이란말이 실감나죠..”
“어마나 어머나..그렇게 커?”
“..네..남편이 제 첫남자였는데..처음할 때 ?어지는거 같앗어요..아니 실제로..조금 찢어져서 피도 났고요..”
“어머..혹시 처녀막이 터진거 아냐? 그게 찢어졌다고 생각한거 아냐?”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요..다음날 너무 아파서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병원에 갓었는데..찢어병鳴?.도대체 어떤게 들어왔길래 이정도냐고 의사가 묻는데..창피해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주희의 말에 은숙은 갑자기 가슴 한편이 저린 것을 느낀다.
물론 지금 주희의 말은 모두 지어낸 말이지만 그걸 알리 없는 은숙은 그저 경이로운듯이 주희의 얘기를 듣는다.
하기사 주희가 지금 하는말이 거짓이겠지만 이부장의 자지는 주희가 허풍을 떠는게 아닌 진짜 굵고 커다란 대물이라 웬만한 여자들은 받아내기 힘들것이다.
“어머 동생..그럼 그후로도 계속 힘들었겠네..”
“..네..하지만 우리 그이 보기보다 자상해서..내가 아플까봐 배려를 많이 해줬어요..”
전라의 두여인 은숙과 주희는 욕조안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얘기를 이어간다.
은숙은 주희의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이상한 열기에 몸이 조금씩 더워진다.
그렇게 두 여인이 진한 대화를 풀어가고 있는 시간..
“이부장 한잔해..’
“네 사장님..”
“이번 일 진행하느라 신경써야 할일이 많을꺼야..”
“네 걱정하지 마십시오..”
광호는 주연과 뜨거운 섹스를 나눈 후 이부장에게 전화를 해 주연의 집으로 오라고 해 술한잔을 하고있다.
주연은 주방에서 술안주를 준비하며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광호의 부하직원들이 모두 자신과 광호가 섹스를 하며 미친듯이 울부짓는 것을 모두 들었을꺼라는걸 생각하면 광호에게 부하직원들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싶지만 광호성격에 주연의 말이 씨도 안먹힐것이다.
“저..안주..좀 드세요..”
주연이 준비한 안주를 테이블에 내려놓으며 조심스럽게 말한다.
이부장은 깍득하게 목례를 하고 안주를 집는다.
주연은 접시를 내려놓고 뒤돌아 주방으로 오면서 괜스레 마음이 두근거린다.
광호의 부하직원중에 이부장은 좀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주연은 이부장을 볼때마다 왠지 마음이 설레인다.
광호를 대할때면 온몸이 젖어오는 것과는 좀 다르다.
“정여사껀은 이주희가 잘하고 있겠지?”
“네..머리도 좋고 연기도 잘할겁니다. 마음놓으세요..”
“그래..이부장이 그렇다면야 모.. 자 한잔 들어..”
“네 사장님..”
“술마시고 오늘은 여기서 자고가..”
“사모님이 불편해 하실텐데요..”
“불편하긴 괜찬아..마셔..그리고 마음놓고 자고가라고..”
“네..사장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광호와 이부장은 양주 한병을 비우고 두병째 마시는 중이다.
주연은 술안주를 준비해두고 방으로 들어갔다.
한참을 더 둘은 주거지 받거니 마시더니 광호가 먼저 취했는지 자리에서 일어난다.
“자..아무방이나 자라고..나먼저 들어갈 테니까..”
“네 사장님 주무십시오..”
이부장을 뒤로하고 광호가 방으로 들어가자 주연은 취한 광호를 침대에 눕힌다.
그리고 거실을 정리하려 나오는데 이부장이 마침 화장실로 들어가는 것이 보인다.
주연은 술병과 접시들을 치우고 쟁반에 들고 주방으로 가려고 화장실을 거쳐 가는데 화장실 문이 살짝 열려있는게 보인다.
주연은 아무생각 없이 무심코 화장실 안을 보는데..
‘어머..;
화장실 안에서 이부장이 아랫도리를 전부 벗고 변기에 소변을 보려는지 서있다.
술이 취했는지 약간 상체를 건들거리며 서있는데 비스듬한 자세여서 주연의 눈에 이부장의 아래 살덩이가 살짝 보인다.
‘세상에..’
주연은 화들짝 놀라며 얼른 주방으로 온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부장의 살덩이가 주연의 팔뚝만큼 굵다.
주연은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서둘러 정리를 하고 방으로 들어가려 다시 화장실을 지나치는데 마침 소변을 다봤는지 이부장이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이부장은 아무도 없는줄 알았는지 아랫도리를 벗은채 화장실에서 나오는게 아닌가..
“어머..”
“어어..사모님..”
주연도 이부장도 서로 놀라서 멈칫거린다.
그렇게 새로운 관계의 싹이 주연의 집에서 이부장과 주연사이에 피어나는 중이다..
PS. 주연의 얘기를 써달라시는 분들께 서비스 차원에서 얘기를 만들어봤는데 좀 억지스럽지는않았는지 모르겠네요..내친김에 주연의 얘기를 또 한번 써보려 살짝 뉘앙스를 풍겨놨습니다….복지 아파트와 쩐의 전쟁은 앞으로도 쭈욱 이어집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은숙은 개의 시퍼런 눈빛을 보자 오금이 저린다.
개는 금방이라도 은숙에게 다가올듯 으르렁 거린다.
두려운 은숙인 개를 피해 뒷걸음 친다.
은숙의 행동에 개는 몸을 낮추며 바로 튀어 나갈듯한 자세를 취한다.
은숙은 뒤돌아 달린다.
숨이 턱에까지 차는데도 은숙은 아무생각없이 뛴다.
지금 뛰지 않으면 개가 뒤에서 덮칠거라는 생각에 무조건 뛴다.
하지만 개는 은숙보다 걸음이 빨랐다.
어느틈에 다가온 개는 커다란 입을 쩌억 벌리고 은숙에게 달려든다.
"아아아아악...."
은숙은 공포에 젖은 비명을 지르며 벌떡 일어난다.
얼마나 두려웠는지 얼굴과 등 몸전체에 온통 땀이다.
은숙은 자신을 덮친 개가 두려워 아직도 온몸을 떤다.
두리번 거린다.
다행히 개는 없다.
은숙은 푹신한 침대에 앉아있다.
낯선 이곳이 어딘지 모르겠다.
그때 방문이 열리면서 한 여인이 들어온다.
"어머..괜찬으세요?"
은숙은 다가오는 여인을 멍하니 바라본다.
낯이 익은 얼굴이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한참을 은숙은 멍하니 여인을 바라본다.
그 여인도 은숙을 바라보며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는지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아.."
은숙은 그제야 생각이 난다.
이 여인 바로 숲에서 자신을 구해준 남자 뒤에 있던 여인이었다.
그렇다 그녀는 바로 이주희..
이부장과 이주희는 기절해 쓰러진 은숙을 데리고 인도어 골프연습장에서 멀지 않은 전원주택으로 데리고 왔다.
물론 이 집은 이부장의 지사에 의해 직원들이 어제부터 임대를 해놓은곳이다.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이주희는 은숙을 바라보며 근심에 찬 얼굴을 보인다.
그런 주희의 표정에서 은숙은 안심을 한다.
"..구해주셨던분..맞죠?"
"..아..제 남편이예요"
"..네..정말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은숙은 고마움을 몸으로 표현한다.
머리를 조아리고 감사의 인사를 한다.
이주희는 그런 은숙에게 다가와 어깨를 잡고 일으킨다.
"그러지 마세요..누구라도 그런상황이라면 도와 드렸어야 했어요.."
"그래도..전 정말..죽는줄 알고..흑흑흑.."
은숙은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며 설음이 복받친다.
어깨를 들썩이며 울음을 터트리자 주희는 그런 은숙을 가만히 안아준다.
"耭楮?.이제..안심하시고 기운차리세요.."
"..네..흑흑..정말 고마워요..흑흑.."
주희는 그런 은숙을 안아 다시 침대에 눕힌다.
가슴에 이불을 덮어주고 은숙을 바라본다.
"좀더 쉬세요..많이 놀라셨을텐데.."
"..."
은숙은 말없이 눈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다시한다.
주희도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그런 은숙을 바라보다 몸을 돌린다.
"참..댁에 연락해드려야죠.."
나가러다 말고 주희는 은숙을 바라보며 말을꺼낸다.
은숙은 주희 입에서 댁이란 말이 나오자 짜증섞인 남편의 얼굴이 떠오른다.
아마 지금쯤 전화기에 대고 욕을 하고 있을 남편이다.
그런 남편이 떠오르자 갑자기 모든것이 다 싫어진다.
이런 상황을 설명하는것도 힘들다.
"..저..제 핸드백에 전화기가.."
"..네..저기 머리맡에 있어요.."
주희의 말에 핸드백을 집어든 은숙은 핸드폰을 꺼낸다.
핸드폰을 열자 역시나 남편의 전화가 여러통이 와있다.
은숙은 핸드폰을 열어 일단 식당에 전화를 한다.
"아..강지배인..나예요..내가 몸이 좀 아파서 병원에 와있어요..그래요.,.아니 그럴꺼 까진 없고..혹시 집에서 전화오면 병원에 있다고 연락왔었다고만 전해줘요..그래요..나중에 연락할께요.."
전화를 끊고 은숙은 주희를 바라본다.
통화를 마칠때까지 기다렸던 주희는 목례를 하고 방을 나간다.
은숙은 다시 침대에 눕는다.
낯선곳이지만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람들의 집이란 생각에 마음이 편안하다.
은숙은 침대에 누워 자신이 당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태어나서 한번도 당해보지 못한 끔찍한 일이다.
이 집 주인들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강간을 당하고 살해당했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이 들자 은숙은 몸이 덜덜 떨린다.
한동안 이 무서운 기억에 시달릴것이다.
은숙은 자리에 누워있자 그런 생각이 더 나는것같아 몸을 일으킨다.
은숙이 일어나자 자신은 낯선 가운을 걸치고 있다.
아마도 이 안주인 옷일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는데 여자는 역시 여자인가 보다
은숙은 부드러운 실크로 된 가운을 보며 참 고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유리창에 힐끗 비춰보니 옅은 옷색 가운이 정말 고급스럽고 아름답다.
자신의 처지도 잊고 은숙은 유리창에 비친 모습을 보며 기분이 한결 조아진다.
그러던 은숙이 방문을 열고 밖을 살핀다.
커다란 거실에는 아무도 없다.
가만히 거실로 나와본다.
커다란 가죽 소파에 고풍스런 장식이 이집 주인의 성품을 보는듯하다.
은숙은 거실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거실 가운데 커다란 유리창으로 다가간다.
밖은 밝은 태양아래 파란 잔디가 깔려있는 정원이 있다.
은숙은 지금의 아파트를 정리하고 이런 전원주택에서 살고싶었지만 남편의 반대에 포기했었다.
유리창에 비친 아름다운 정경은 은숙의 아픈 기억을 잊게 해준다.
그렇게 밖을 바라보는데 현관문이 열리면서 주희가 들어온다.
"어머 일어나셨네요.."
"..네..답답해서요.."
"네..잘하셨어요.."
"집이 참 아름답네요.."
"..네..그이가 이런걸 조아해서요.."
"..네..어디 가셨..나요?"
은숙은 자신의 치부를 모두 본 이집 남자 주인을 떠올리자 수치심에 얼굴이 붉어진다.
그런 은숙을 바라보며 주희는 알듯 모를듯 미소를 지으며 은숙의 옆을 가로 질러 주방으로 간다.
"..네..일때문에 잠시 나가셨어요.."
주희는 냉장고를 열어 유리병에 든 액체를 컵에 따른다.
그리고 은숙에게 다가와 내민다.
"이거..산삼뿌리 다린 물인데..드세요.."
"..어머 이귀한걸.."
"그이 거래처에서 가끔 들어와요..개으치 말고 드세요.."
"..네 고마워요.."
은숙은 주희가 내민 컵을 들어 조심스럽게 목구멍으로 넘긴다.
쌉쌀한 맛과 삼의 독특한 맛이 느껴진다.
은숙은 빈 컵을 주희에게 다시 전해준다.
"나도 이런 전원주택에서 살고싶었는데.."
"그러시군요..그럼 여기서 편안히 쉬다 가세요..저희는 괜찬으니까요.."
"..그래도..죄송해서.."
"아니예요..어차피 우리 그이도 내일이나 올텐데요..오늘은 여기서 머무세요.."
"..네..그럼 신세질께요.."
은숙은 마음이 편해진다.
험하고 끔찍한 일을 당한것에 비하면 지금의 은숙의 마음은 편한편이다.
주희가 상냥하고 편안해서 일까..
"참 좋아하는거 있으시면 제가 해드릴께요..말씀해보세요.."
"아니예요..신세지는것도 미안한데.."
"우리 그이가 저한테 그래요..요리하는거 빼곤 잘하는게 없다고 호호"
"호호 그래요? 요리를 잘하나 보네요.."
"그냥..친정엄마 손맛을 닮았죠.."
그렇게 둘은 마치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처럼 다정하게 대화를 이어간다.
주희는 저녁을 준비하고 은숙은 주방 식탁에 앉아 주희가 요리하는것을 보며 가끔 질문도 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 시간 이부장의 사무실에선..
"몸들 괜찬냐?"
이부장의 말에 아까 은숙을 강간하려다 이부장에게 맞은 세 사내는 머리를 끄덕이며 대수롭지 않게 대답한다.
"괜찬습니다..그나저나 부장님 주먹은..늘 무섭다니까요.. 하하하.."
"자식들..니들이 고생했다..오늘 회식들하고 일찍 들어가 쉬어라.."
"네 부장님 감사합니다."
세 사내가 나가자 이부장은 오과장을 불러 앉힌다.
"사장님한테 보고드렸나?"
"네 부장님..뻐꾸기가 둥지에 날아왔다고 연락드렸습니다.."
"그래..어디 계신데?"
"아마 주연씨 집에 가셨을겁니다."
"그래..그럼 별도로 연락 안드릴테니까..참..사장님이 그놈 찾으시던데.."
"그놈이라면.."
"자칭 예술가라는 사기꾼 놈 말야.."
"아..구영진이요? 그놈은 왜?"
"글쎄다..그놈 우리한테 가져간 돈이 얼마지?"
"지금까지 원금만 4천5백입니다.."
"음..그럼 이자만도 엄청날텐데..사장님 지시라 이자원금 안받도 놔두지만 알수가 없네.."
"부장님도 모르세요?"
"얌마 사장님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아무도 모르잔아.."
"하하하 부장님이 그러시니까 이상하네요..저희들한테는 늘 어려운게 부장님이신데.."
"짜식 말도 마라 사장님은 그 심중을 알수가 없는분이니까..아무튼 내일 그놈 수배해서 데려다 놔라 사장님이 시키실일이 있나보다.."
"네 부장님.."
이부장과 오과장이 사무실에 있는 그시간....
사장은 주연의 집에 있다.
주연의 남편과 거래를 해서 주연을 암캐로 만들어 이혼을 하게 만들려다 사장은 마지막에 마음을 돌려 주연의 부채를 탕감해주고 주연을 자유롭게 해줬다.
하지만 주연의 육체와 정신은 이미 사장에게 길들여져 떠날수가 없었다.
[탁탁탁~~보글보글~~]
주연은 주방에서 저녁 준비가 한창이다.
일주일만에 연락도 없이 들이닥친 사장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중이다.
이 광호 사장의 이름이다.
남편의 빚때문에 자신을 짖밟았던 사내.
하지만 사내의 집요한 애무와 이성을 잃게 하는 행동에 온몸을 활짝 열고 흐느끼며 사내를 받아들인 주연에게 이제 사내는 주연의 인생의 한축이 되버렸다.
"주연아.."
"네.."
"이리와바라.."
집에 오자 마자 DVD를 틀고 야동을 보던 광호가 주연을 부르자 아직도 음란함에 낯선 주연은 선뜻 광호에게 다가오지 못하고 머뭇거린다.
"어서..오라니까.."
"..네.."
주연은 여전히 광호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
이미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 가진 광호지만 아직도 그 앞에선 부끄럽기만 하다.
광호옆에 선 주연은 티비 화면에 나오는 장면을 보며 눈이 동그랗게 떠진다.
"어머.."
티비에선 이제 솜털이 보송보송한 사내아이와 중년 여인의 섹스장면이 한참이다.
일본 야동인듯 일본 말이 나오는데 주연이 일본어를 할줄알아 지금 그 장면은 엄마와 아들이 섹스를 하는 장면이다.
주연은 야동을 평소 보지도 않지만 이런 근친물은 평소 달가워 하지 않는것이라 더더군다나 관심을 갖지 않던것이었다.
"야.쟤들 모라는거야?"
광호는 자막이 나오지 않는 일본 야동이 답답했던지 일본어에 능통한 주연을 불러 궁금한것을 물어본다.
하지만 주연은 얼굴만 붉히고 대답하지 못한다.
"어허..모라고 하는거냐니까?"
"..그게..저기..그러니까..저게 엄마..하고..아들..인데..지금...아들이..엄마한테.."
"아쒸..답답하네 빨랑 말못해?"
"..네..그게 아들이..엄마..보...지가..쫄깃하다고..."
"흐흥..그렇구만..나도 대충 감은 잡았는데..씨발것들 한국말로 소리내면 얼마나 좋아..잡것들..알아듣지도 못하는 일본말로 지껄이고 지랄이야.."
주연은 광호에게 몸도 마음도 다 빼앗겼지만 이럴때면 황당해진다.
얼토당토 않는 말로 주연을 당황시킬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당연히 일본 배우들이 일본에서 일본말로 말을 하는건 당연한거지만 광호는 왜 한국말로 안하냐고 짜증을 낸다.
"에이씨..주연아..니가 저년보다 더 맛있게 생겼다..이리와바라.."
"...."
주연은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얼굴만 붉히자 광호가 주연을 빤히 바라본다.
저 눈빛..주연의 집에 처음 무식하게 쳐들어와서도 주연에게 겁을 줬던 그 눈빛이다.
주연은 광호의 그런 눈빛을 지금도 접하면 가슴이 서늘해진다.
"이리오라고.."
"..네.."
주연은 광호에게 다가간다.
그러자 광호는 주연의 치마를 휙 들춘다.
"어머.."
주연이 치마자락을 잡아 내리자 광호는 눈을 가늘께 뜨고 주연을 바라본다.
"너..내가 있을때는 팬티 입지 말라고 했지?"
"그게..저..오늘 오실지 모르고..그래서..또..."
"내가 왔으면 당장 팬티를 벗어야지..모하는거야..어서 못벗어?"
"..네.."
주연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한뒤 뒤돌아 치마속에 손을 넣어 팬티를 벗어내린다.
발목을 들어 팬티를 완전히 벗은 주연은 부끄러움에 돌아서지 못한다.
"팬티 벗었으면 이리줘봐.."
"..아이..왜요..싫어요.."
"어허..달래면 줘봐..어서.."
"...네.."
주연은 마지못해 광호의 손에 말아 쥔 팬티를 건낸다.
팬티를 건내받자 광호는 주연의 팬티를 펼친다.
그리고 주연의 보지가 닿던 부분을 보는데 그부분이 촉촉하게 젖어있다.
"흐음..벌써 보지에서 물이 나와서 팬티가 젖었구만.."
그랬다 주연은 이미 광호가 집에 들어서자 마자 광호와 했던 섹스 생각에 아래가 젖기 시작했다.
주연에게 광호와의 섹스는 매번 새로운 도전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고무공처럼 광호의 섹스는 늘 주연의 정신을 차릴수 없게 한다.
"이리와서 치마들고 뒤돌아 엎드려봐.."
광호의 말에 주연은 머뭇거리다 뒤로 돌아 치마를 들추고 허리를 숙인다.
뻔히 지금의 자세가 얼마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운지 알지만 광호의 말을 거역하지 못한다.
그런 주연의 뒤에 광호는 바짝 다가 앉는다.
"호오...내 암캐 보지가 번들거리네.."
"..아이..몰라요.."
주연은 광호의 저속한 말을 들으면 음부속이 저릿해진다.
그만큼 주연은 이미 광호에게 길들여졌다.
"니 보지만큼 맛있는것도 없어..맛을 봐야겠구나..할짝할짝할짝.."
"하아..어떻해...아아..."
주연은 광호가 준비자세 없이 음부를 할아대자 음부속이 놀라 퍼득거린다.
광호는 주연의 반응을 무시한채 혀를 길게 내밀어 주연의 보지와 항문을 핥는다.
"하아..거긴..아직 안씻었어요..하아..어떻해,...창피해..냄새날텐데...하아.."
"흐음..냄새가 나긴 나는데..음란한 암캐 보지하고 똥구멍 냄새.."
"하아..몰라요..창피해..씻고 올께요..제발.."
"싫어 그냥 빨거야..난 맛만좋은데...후르륵~~쩝쩝~~쭈욱쭙쭙~~낼름낼름~~"
"하앙...제발...나..미쳐요...어떻해...아하아앙..."
주연은 광호의 혓바닥에 흐느낀다.
광호를 보자마자 흘렀던 보지물이 엉망인 음부와 그 애액이 흘러내려 찝찝한 항문을 광호는 개의치 않고 빨고있지만 주연은 창피해서 미칠것만 같다.
"하아..제발.,..나..너머 창피해요..어떻해..몰라...하아아앙..."
"밥먹기 전에..짭짤한 조개를 맛보면..입맛이 돌지..더군다나 이렇게 싱싱한 조개보지는 더더욱..흐흐.."
광호의 저속한 말은 끝이 없다.
주연은 조개란 말에도 너무 흥분한다.
그렇게 광호가 주연의 조개를 빨아대고 있는 그시간...
"언니..우리 식사해요.."
주희는 은숙에게 서스럼없이 언니라고 부른다.
저녁 준비를 하며 은숙의 나이를 묻고 자신의 나이를 얘기한후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은숙도 살갑게 대해주는 주희가 좋다.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던 언니 동생들은 그저 은숙의 재산을 보고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 억지 웃음을 짓던 그런 사람들이었는데 재력이 있어 보이면서도 다정다감한 주희에게 은숙은 깊은 호감을 느낀다.
은숙이 식탁에 앉자 눈이 휘둥그래 진다.
저녁준비를 하는걸 옆에서 보고잇었지만 이정도로 솜씨를 발휘할줄 몰랐다.
어느틈에 양념을 해서 오븐에 구운 기름이 흐르는 조기와 갖은 채소로 샐러드와 무침을 만들어 놓고 쇠고기를 이용한 전과 해산물 조림등을 보면서 은숙은 군침이 절로 돈다.
"우와 동생..언제 이렇게 한거야..내가 보고있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네.."
"호호 언니도 이정도 가지고.."
주희는 은숙의 칭찬에 짐짓 호기롭게 대한다.
물론 주희는 철저한 연기에 의한 행동이지만 은숙에겐 좋게만 보인다.
주희는 은숙의 손에 수저를 들려주고 맞은편에 앉아 서로 마주보며 식사를 한다.
"참 언니 우리 와인한잔 할까요?"
"와인? 나 술 잘 못하는데.."
"호호 저도 그래요..우리 조금만 해요.."
"호호 그럴까 그럼.."
주희는 일어나서 홈바에서 와인을 한병 꺼내 잔 두개와 함께 식탁으로 돌아와 은숙의 잔에도 자신의 잔에도 와인을 채운다.
그리고 두 여인은 즐거운 웃음꽃을 피우며 맛있게 저녁을 먹는다.
"하아..제발..여보여보..나..어떻해...하아아.."
주연은 허리를 숙인 자세로 자신의 치마자락을 허벅지에 대고 부들부들 떤다.
광호의 입술과 혀에 이어 주연의 보지와 항문에는 마디 굵은 광호의손가락이 하나씩 박혀있다.
주연은 광호의 손가락이 항문에 들어올때마다 아직은 아픔을 느끼지만 보지가 느끼지 못하는 색다른 자극에 점점 길들여진다.
[쑤걱쑤걱~~찌걱찌걱~~쑤욱쑤욱~~]
"하악..제발..거기..너무..이상해요...하아아아...제발..나좀..어떻해...하아아아.."
광호의 손가락이 보지와 항문을 드나들때마다 주연은 미쳐간다.
그는 주연의 발목에 앉아 엎드린 주연의 보지와 항문을 쑤시며 주연의 표정을 살핀다.
눈을 감고 고운 아미를 찡그린 주연의 입에서 신음이 터질때마다 광호는 만족한 미소가 떠오른다.
"어때..좋지? 넌 역시 내 암캐야 그치?"
"하앙..네..난..당신 암캐예요..제발..날..어떻게 좀..해주세요..제발..하아앙.."
"어떻게 해줄까..말해봐 어서.."
"하아아..미워요..제발..해주세요..어서..날...더...강하게..어서..하아아..."
"몰 해줄까? 어떻게 해줄까..말해봐.."
"하아아..제발..몰라요...제발..당신..자지로...날...하아아아..."
"내자지로..어딜 어떻게.."
"하아..미워..당신 자지로..내..보지...하아..넣어..주세요..제발...하악.."
"싫은데..안넣어줄껀데.."
"하악..제발...나..미쳐요...제발..날 먹어줘요..당신 자지로 내보지를..하아아..먹어줘요..제발..어서...아아아..."
주연이 암캐처럼 변해가는걸 보는게 광호의 즐거움이다.
광호는 주연이 스스로 저속한 말을 하길 기다렸다.
하나 하나 옷을 벗은 광호는 주연의 몸을 돌린다.
그리고 엎드린 주연의 입속에 귀두를 가져다 댄다.
"자..암캐야.,.빨아봐.."
"쭈웁..쭈욱..하음..쭉쭉쭉..하아...쭈웁쩝쭉쭉쭉..하흠.."
광호의 자지가 입에 닿자 주연은 기다렷다는듯이 좆기둥을 양손으로 잡고 입에 넣어 빨아댄다.
광호도 주연의 빠는 솜씨가 점점 조아지는걸 즐긴다.
그렇게 광호의 좆을 빠는 주연의 몸을 조금씩 이동시켜 소파쪽으로 데리고 가 자신은 소파에 눕고 주연의 보지를 자신의 얼굴쪽에 돌리게 한다.
69자세.. 주연은 이자세가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
자신의 음부를 광호에게 빨리는것도 부끄러운데 광호가 자신의 음부를 빨면서 흐르는 애액을 마마실 때 수치심에 몸이 오그라든다.
하지만 그럴수록 주연의 음부에선 엄청난 양의 애액이 흐른다.
“쭈웁~~쭙쭙..역시 주연이 니 보지물은 달콤해..”
“하아..그런말..싫어요..찝찝할거같은데..아항..당신..쭙쭙..너무..커…쭈욱쭙쭉쭉..”
소파에 누운 광호의 얼굴위로 다리를 활짝벌려 음부를 가까이 대고 주연은 흐느낀다.
남편 기태와 오랄을 해본적은 있지만 그저 형식적인 행위였고 주연은 오랄에 대해 별 감흥을 느끼지 못했었다.
그저 남편이 원하니까 해주는 그런 마음이었다.
하지만 광호와 오랄은 주연의 온몸을 젖게 만든다.
[쑤욱~~쑤걱쑤걱~~]
“하앙…거기…너무…뜨거워요…아아아..당신 손가락…몰라…나..어떻해…하악…”
광호가 소리도 없이 주연의 보지속에 마디 굵은 손가락을 집어 넣는다.
주연은 매번 오랄중에 광호의 손가락이 보지속에 들어오면 거의 기절한것만 같다.
광호는 주연의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고 지스팍이며 자극이 심한 성감을 이리저리 휘젖는다.
주연은 광호의 자지를 붙잡고 빨지도 못한채 그저 떨리는 신음만 토해낸다.
“하앙…여보.여보..나..어떻해…제발…아아아…나..미쳐요…하응…”
주연의 보지속을 헤집던 광호는 손가락을 빼자 보지속에서 애액이 주르르 흐르는 것을 보며 입술을 대고 꿀물을 마시듯 후르륵 마신다.
주연은 손가락 마디마디가 주던 자극에서 벗어나자 마자 광호의 입술이 보지에 닿자 음부속살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하앙..여보..여보…나..갈꺼같애요..아아아..어떻해…제발…나좀..아윽…하아아…”
광호는 주연의 보지에서 입을 뗀다.
그리고 주연의 몸을 뒤집어 자신이 올라탄다.
양손으로 주연의 허벅지를 벌린다.
주연은 흐느끼며 광호의 다음 행동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린다.
[푸욱~~찌걱찌걱~~]
“하악…여보여보…나..죽어요…미치겠어요…하아아..제발…나..어떻해…아아아아…”
광호는 주연의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 어깨에 걸친다.
양 다리가 활짝 벌어진 주연의 사타구니에 치골이 닿도록 광호는 자지를 밀어놓고 박음질을 해댄다.
음란한 마찰음 소리가 거실전체에 울려 퍼지며 주연은 미칠것 같은 신음소리를 질러댄다.
“하아아아..여보..나..어떻해…으음…제발…아아아…나…갈거깥애요…여보여보..나좀…제발…하아아..”
“허억..어떻게 해줄까..말해봐..”
“몰라요…하앙…나...제발…어서…아아아…미쳐요…여보여보…하아아…”
“주연아..미치겠다..니보지..너무 좋아..보지에 싸줄까? 좆물을?”
“하아아..몰라…네네..어서…싸주세요…여보..나..못참겠어요..제발..아아아..받고싶어요…당신…뜨거운 것…어서…하아아아아…”
“그래그래..너를 보면 지적이며 도도한 년이 이렇게 흥분하는 모습만으로도..날 미치게한다..”
“몰라요..당신이..하앙..날 이렇게…하아아아..만들어놓고…제발…아아아아…으흥…어떻해…나…죽어요..제발…어서..여보여보..날좀…어떻게 해줘요…어서.,..여보…흐윽…”
주연은 차라리 울부짖는다.
거세게 밀려오는 절정의 파도앞에 온몸이 노골노골하게 풀어지며 가슴에선 하얀 불꽃이 그리고 머리에선 천둥이 음부에선 불 같은 뜨거운 쾌감이 주연을 미치게 한다.
“흐윽..여보..제발…어서…싸주세요…나…더 이상…하아아…제발..어서…나…또..올라가요…하아아아..흐윽..아학…”
“그래…더 달려..한번 더 가..그리고 싸줄께…어서..허억….”
“흐윽..여보여보…어떻해…나…또 갔어요…제발…어서 주세요…당신…그거..주세요…제발…하악…’
“어떤걸 줄까..말해봐 입으로..어서..허억…”
“하앙…몰라..당신 미워요…부끄러워…어떻해…여보여보…좆…물…뜨거운..당신..하앙…좆물…주세요…어서…흐윽..”
주연의 입에서 저속하고 음란한 단어가 마구 쏟아진다.
광호는 길들여진 주연의 입에서 자신이 원하는 저속한 표현이 터져나오자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그래..그렇지…어디…내 좆물..어디에 싸줄까…말해봐…어윽…”
“여보…하아아…몰라요…거기…내…거기에…하윽…보지에…싸주세요…제발…뜨거운거..느끼고 싶어..어서…흐윽…아하앙…제발…어서요…나…또..갈거같애요…어서…하아앙…”
[푸직푸직~~찌걱쑤걱~~퍽퍽퍽퍽~~]
광호의 허리에 맞춰 주연의 보지에선 스테레오처럼 음란한 마찰음이 들리며 주연은 더 이상은 참을 수없다는듯 광호의 어깨를 손톱이 파고 들도록 움켜잡는다.
광호는 어깨에 아픔이 느껴지며 더욱더 허리를 밀착해 주연의 보지에 박아댄다.
“하앙…여보..어서..제발…날…하윽…미치게..좋아요…어서…아아아…느끼고 싶어…어서..제발…하아아아앙..”
주연은 더 이상 버틸수없는지 허리를 들어올리며 광호의 어깨에 입술을 대고 이빨로 물어간다.
광호에 등짝에 주연의 손톱이 박혀 깊게 자국을 낸다.
그리고 허벅지 속살을 부들부들 떨며 절정에 도달한다.
광호는 주연이 오르가즘에 올라 사정을 하는걸 감지하곤 자지를 깊이 넣어 치골을 밀며 주연이 충분히 느끼도록 도와준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여보여보…나….가요…아아아아아아아아아…허억…커흑…허윽….”
숨이넘어갈거 같은 주연의 길고 뜨거운 신음소리 뒤로 주연은 온몸이 경련을 일으킨다.
매번 광호의 애무와 삽입에 주연은 늘 흐느끼며 울부짓지만 오늘따라 더욱더 미칠것 같은 쾌감에 주연은 온몸으로 그 느낌을 표현한다.
광호는 주연의 떨림과 흥분을 만끽할수있게 깊이 좆을 넣고 항문에 힘을 줬다 풀어가며 주연의 보지속에서 위아래로 움직이게 한다.
절정에 도달해 폭발을 해버린 주연은 광호의 좆이 음부속살 깊은곳에서 잔잔한 움직임을 전해주자 피스톤 운동을 할때보다 더 깊이 느끼며 예민해진 보지속살로 광호의 귀두와 좆기둥을 감싸 쥐었다 푼다.
광호는 그렇게 주연이 충분히 느끼기를 기다리며 주연의 보지속에서 한참을 인내한다.
어느순간 주연의 흥분이 조금 사그러질쯤 광호는 주연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든다.
주연의 애액이 범벅된 광호의 자지는 녹아 흘러내린 아이스크림을 발라놓은 것 같이 보인다.
광호는 그런 자지를 손에 쥐고 흔들어 대며 주연의 얼굴로 가져간다.
“자..입벌려..좆물 싸줄께..입으로 받는거야..”
“..네…아학…”
주연은 절정에서 한발 물러날 시점에 자신의 음란한 애액이 묻어 번들거리는 광호의 자지를 보자 또 다시 가슴이 떨린다.
광호의 좆이 빠져나간 주연의 보지는 동굴이 입을 벌리듯 뻥 뚫려있고 주연이 흘린 애액이 주르륵 쏟아지는데 광호의 자지를 보자 보지살이 다시금 움찔거린다.
“허억…자..싼다…입에 받아서..마셔..어서…아윽…”
광호는 자신의 자지를 흔들어 사정감이 몰려오자 주연의 입에 댄다.
주연은 마치 쭈쭈바를 빨 듯 광호의 자지를 입에 물고 볼을 오무리며 쪽쪽 빨아댄다.
“허억…그래..그거야…아…미치겠네…아…싼다..주연아…니 입에..좆물..싼다…허억…”
주연의 입술이 오무라들고 볼이 홀쭉해지며 광화의 자지를 빨아댄다.
주연은 입속에서 광호의 자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낀다.
광호는 주연의 입속으로 더욱 깊숙히 자지를 밀어넣어 목구멍까지 집어넣는다.
부풀어 오는 귀두끝에서 뜨거운 좆물이 쏟아진다.
주연은 목구멍으로 넘어오는 광호의 좆물을 한방울이라도 흘리지 않기위해 더욱 입술과 볼을 오무려 빨아댄다.
“꿀꺽~~꿀꺽~~꿀꺽~~”
광호가 쏟아낸 좆물을 주연은 세번에 나눠 목으로 넘긴다.
비릿하며 쌉쌉한 맛이 나는 광호의 좆물을 마셔보는게 이번이 세번째이다.
주연은 광호의 좆물을 마실때마다 점점 스스로 음란해지는 기분이 들며 온몸이 저려온다.
그렇게 주연이 광호의 좆물을 삼키고 있는 시간에…
주희와 은숙은 저녁을 먹고 와인에 취해 기분좋은 표정으로 소파에 기대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다.
은숙은 언제 끔찍한 일을 당했는지 모를정도로 이제 몸도 마음도 편한해 졌다.
아마도 살갑게 대해주는 주희와 그녀의 음식솜씨 그리고 안도감이 은숙을 한결 안정시켜준것이다.
“호호 언니는 참 재미있어요..”
“몰..동생이 재미없는걸 즐겁게 들어줘서 그렇지..”
“호호..언니 이제 내가 마무리 정리할 테니까..언니는 뜨거운 물에 목욕좀 하세요..월풀욕조라 기분이 좋아지실거예요..”
“그럴까? 도와주지 않아도 될까?”
“그럼요 괜찬아요..제가 물받아 놓고 올 테니까 조금있다 오세요..”
주희는 소파에서 일어나 욕실로 들어간다.
잠시후 욕조에서 물이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고 나서 주희는 소파로 돌아온다.
“언니..이제 들어가세요..금방 채워질꺼예요..”
“그래 동생..고마워..”
은숙은 와인 몇잔에 기분이 좋아 몸이 붕뜨는 기분이다.
욕실로 향하는 은숙의 발걸음은 구름을 밟듯이 출렁거린다.
욕실문을 열자 더운 김이 모락 모락 피어나는 욕조에 세찬 물줄기가 쏟아지고 넓고 화려한 욕조를 보며 은숙은 근사한 기분이 든다.
가운을 벗고 은숙은 알몸으로 욕조에 몸을 담근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자 은숙은 와인으로 상기 된 얼굴이 더욱 붉어진다.
목까지 몸을 담근 은숙은 두 다리를 쭈욱 뻗어 머리를 욕조에 기대고 눈을 감는다.
잘못햇으면 지금쯤 험한 꼴을 당하고 비참한 결과를 맞이했을 은숙이지만 지금 나른하고 붕 뜨는듯한 기분에 비하면 그깟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은숙이 그렇게 눈을 감고 욕조에 기대 누운채 온몸에 따뜻한 온수의 기운을 느끼는데 욕실문이 열린다.
은숙은 혹시 하며 눈을 떠 욕실문을 바라보는데 주희가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서있다.
“저기 언니..혹시 등 밀어드릴까요?”
“..응?..등은 모…그러지 말고..이리들어와..넓으니까 우리 같이 목욕하자..”
“아이 참..그래도 될래나?”
“어때..여자끼리..어서 벗고 이리 들어와..”
은숙의 말에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주희가 살며시 욕실로 들어선다.
“그래..어서 벗고 이리들어와..너무 좋다..”
은숙의 말에 주희는 뒤로 돌아 원피스를 벗는다.
은숙은 주희의 뒤모습을 보자 왠지 야릇한 마음이 생긴다.
저녁을 먹으며 친해졌다지만 오늘 처음 본 주희가 자신에게 등을 돌리고 원피스를 벗자 미끈하게 쭈욱뻗은 다리 위에 풍만한 히프가 얹어져있고 손바닥만한 검정 레이스 팬티가 주희의 엉덩이를 반도 채 가리지 못하고 아슬아슬 하게 걸쳐 있는 모습이 사뭇 자극적이다.
주희는 뒤돌아 선 상태로 다리를 들어 팬티도 벗어내린다.
그리고 손을 등뒤로 돌려 브라 호크를 여니 브라자가 주희의 앞으로 떨어진다.
은숙은 같은 여자가 옷을 벗는 모습이 이렇게 자극적일수도 있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주희가 욕조로 들어오기를 기다린다.
주희는 부끄러운지 가슴과 음부를 가리고 수줍게 웃으며 욕조로 조심스럽게 들어온다.
은숙은 주희가 편하게 앉을수 있게 자리를 비켜준다.
욕조속에 몸을 담근 주희는 은숙을 바라보며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
“호호..언니..여자끼리지만..이러고있으니까..기분이 야릇하네요..”
“..그래..나도..아까 동생이 뒤돌아서 옷을 벗는데..무척 자극적이라 생각했어..”
“어머..언니 놀리시면 싫어요..”
“놀리긴..정말..뒷모습을 보면서 내가 만약 남자였다면 확 덮쳤을꺼야..호호..”
“아우 언니..그러지 마세요..저 부끄러워요..”
“호호..그래..자 이리 편하게 앉아..”
은숙과 주희는 넓은 욕조에 들어앉아 편안한 마음으로 몸을 담그고 마냥 즐거운지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다.
“참..동생..욕조가 이렇게 넓으니까 남편하고도 같이 목욕 자주하겠네..”
“아우참 언니도..부끄럽게 그런건 왜 물어봐요..”
“호호 궁금하잔아..동생하고 남편하고 목욕하다가 여기서 그것도 하겠지?”
은숙의 물음에 주희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다.
주희의 그런 모습에 은숙은 더욱 집요하게 물어본다.
“어때 여자끼리..동생 여기서 자주했었지? 그치?”
“아이참 언니..몰라요..”
“호호 했구나..그것도 아주 많이..어디보자..여기 어디 동생 남편 정액이라도 흘려놓은거 아닐까?”
“언니..제발요..창피하게..”
“물 받아놓고 물속에서도 했었어?”
“아이참..몰라요..”
“말해봐 궁금해..”
“음…사실..우리 그이..언니도 보셔서 알겠지만..힘이 장사예요..”
“으음..그래 그렇게 보이더라..”
“..우리 결혼한지 벌써 10년이 넘어가지만..전…”
“..동생은 모?”
“..아직도..그이가…내속에..들어올때면…아파서..소리를 지르죠..”
“어머나..남편이..그럼..그게…”
“..아이참 창피한데…맞아요..그이껄 보면 대물이란말이 실감나죠..”
“어마나 어머나..그렇게 커?”
“..네..남편이 제 첫남자였는데..처음할 때 ?어지는거 같앗어요..아니 실제로..조금 찢어져서 피도 났고요..”
“어머..혹시 처녀막이 터진거 아냐? 그게 찢어졌다고 생각한거 아냐?”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요..다음날 너무 아파서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병원에 갓었는데..찢어병鳴?.도대체 어떤게 들어왔길래 이정도냐고 의사가 묻는데..창피해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주희의 말에 은숙은 갑자기 가슴 한편이 저린 것을 느낀다.
물론 지금 주희의 말은 모두 지어낸 말이지만 그걸 알리 없는 은숙은 그저 경이로운듯이 주희의 얘기를 듣는다.
하기사 주희가 지금 하는말이 거짓이겠지만 이부장의 자지는 주희가 허풍을 떠는게 아닌 진짜 굵고 커다란 대물이라 웬만한 여자들은 받아내기 힘들것이다.
“어머 동생..그럼 그후로도 계속 힘들었겠네..”
“..네..하지만 우리 그이 보기보다 자상해서..내가 아플까봐 배려를 많이 해줬어요..”
전라의 두여인 은숙과 주희는 욕조안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얘기를 이어간다.
은숙은 주희의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이상한 열기에 몸이 조금씩 더워진다.
그렇게 두 여인이 진한 대화를 풀어가고 있는 시간..
“이부장 한잔해..’
“네 사장님..”
“이번 일 진행하느라 신경써야 할일이 많을꺼야..”
“네 걱정하지 마십시오..”
광호는 주연과 뜨거운 섹스를 나눈 후 이부장에게 전화를 해 주연의 집으로 오라고 해 술한잔을 하고있다.
주연은 주방에서 술안주를 준비하며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광호의 부하직원들이 모두 자신과 광호가 섹스를 하며 미친듯이 울부짓는 것을 모두 들었을꺼라는걸 생각하면 광호에게 부하직원들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싶지만 광호성격에 주연의 말이 씨도 안먹힐것이다.
“저..안주..좀 드세요..”
주연이 준비한 안주를 테이블에 내려놓으며 조심스럽게 말한다.
이부장은 깍득하게 목례를 하고 안주를 집는다.
주연은 접시를 내려놓고 뒤돌아 주방으로 오면서 괜스레 마음이 두근거린다.
광호의 부하직원중에 이부장은 좀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주연은 이부장을 볼때마다 왠지 마음이 설레인다.
광호를 대할때면 온몸이 젖어오는 것과는 좀 다르다.
“정여사껀은 이주희가 잘하고 있겠지?”
“네..머리도 좋고 연기도 잘할겁니다. 마음놓으세요..”
“그래..이부장이 그렇다면야 모.. 자 한잔 들어..”
“네 사장님..”
“술마시고 오늘은 여기서 자고가..”
“사모님이 불편해 하실텐데요..”
“불편하긴 괜찬아..마셔..그리고 마음놓고 자고가라고..”
“네..사장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광호와 이부장은 양주 한병을 비우고 두병째 마시는 중이다.
주연은 술안주를 준비해두고 방으로 들어갔다.
한참을 더 둘은 주거지 받거니 마시더니 광호가 먼저 취했는지 자리에서 일어난다.
“자..아무방이나 자라고..나먼저 들어갈 테니까..”
“네 사장님 주무십시오..”
이부장을 뒤로하고 광호가 방으로 들어가자 주연은 취한 광호를 침대에 눕힌다.
그리고 거실을 정리하려 나오는데 이부장이 마침 화장실로 들어가는 것이 보인다.
주연은 술병과 접시들을 치우고 쟁반에 들고 주방으로 가려고 화장실을 거쳐 가는데 화장실 문이 살짝 열려있는게 보인다.
주연은 아무생각 없이 무심코 화장실 안을 보는데..
‘어머..;
화장실 안에서 이부장이 아랫도리를 전부 벗고 변기에 소변을 보려는지 서있다.
술이 취했는지 약간 상체를 건들거리며 서있는데 비스듬한 자세여서 주연의 눈에 이부장의 아래 살덩이가 살짝 보인다.
‘세상에..’
주연은 화들짝 놀라며 얼른 주방으로 온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부장의 살덩이가 주연의 팔뚝만큼 굵다.
주연은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서둘러 정리를 하고 방으로 들어가려 다시 화장실을 지나치는데 마침 소변을 다봤는지 이부장이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이부장은 아무도 없는줄 알았는지 아랫도리를 벗은채 화장실에서 나오는게 아닌가..
“어머..”
“어어..사모님..”
주연도 이부장도 서로 놀라서 멈칫거린다.
그렇게 새로운 관계의 싹이 주연의 집에서 이부장과 주연사이에 피어나는 중이다..
PS. 주연의 얘기를 써달라시는 분들께 서비스 차원에서 얘기를 만들어봤는데 좀 억지스럽지는않았는지 모르겠네요..내친김에 주연의 얘기를 또 한번 써보려 살짝 뉘앙스를 풍겨놨습니다….복지 아파트와 쩐의 전쟁은 앞으로도 쭈욱 이어집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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