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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2:46 762회 0건
비밀동서비밀동서

(제6부: 농염)







한적한 토요일 오후

서영은 다소곳한 차림으로

거실 테이블에 앉아있다.

남편 조영과 오랜만에 여유있게

티타임을 즐기는 중이다.



"그나저나 여보...아니 그래서...

그 자식이 결국 당신을 갖었단 말이야? "



"여보 그냥 사고였어요...제가 잘 타일렀구요..."



"빌어먹을 새끼...내가 글 써서 올려야겠구만

다른 부부들도 조심하라고...개새끼..."



"여보...오빠...그러지마요...그냥 그렇게 넘어가요..."



"알았어요...흠..."



"자요...당신 위해서 준비했어요...와인..."



"오...끼안띠네...그래 먹자...빨리 먹자..."



부부는 오랜만에 마주앉아 와인 한병을 비우고

넉넉한 이른 저녁을 먹고있다.

조영은 쉬기가 오르자 아내에게 쓰리섬을 권한다.

서영은 오늘 이 시간은 자신들만의 시간으로 보내자고 조른다.

조영은 알겠다고 하지만

서영의 거절 후 얼굴이 눈에 띠게 굳어짐을 알수 있다.

두번째 와인이 비워지고

세번째 와인을 오픈하려하자...



"됐어요 여보...오늘은 빨리 졸립네...나 그만 잘께..."



"여보...이제 7시예요..."



"먼저 잡니다. "



서영은 또 다시 남편의 심기를 건들였다는 생각에

거실에 앉아서 수심이 가득한 얼굴로 앉아있다.

남편이 권할 때는 이미 남편은 결정을 했다는것인데

서영 입장에서는 이를 알면서도

한번에 승락한다는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오늘도 서영의 거절로

조영은 먹던 술마져 남기고

잠자리에 들어 코를 골아댄다.

서영의 시름은 깊어만간다.

힘들게 다시 꾸린 결혼생활이

자신의 까탈스러운 성적 취향 때문에

금이 간다는 것만은 할수 없기 때문이다.



이때 울리는

식탁 위 남편의 핸드폰 메세지 알림음...

서영은 조심스럽게 만지작 댄다.



띵 [주사님 요즘 연락이 뜸하시네요...별일 없으시죠? -박영순- ]



서영은 살며시 메세지를 보낸다...



띵 [별일은요...그나저나 왠일로요? ]



띵 [왠일은요...호호호 뵙고 싶어서요...]



띵 [그래요? 지금은 아내가 있어서...어디서 볼래요?]



띵 [지난번 거기서 만나요...전 아무때나 좋아요...]



띵 [지난번 거기가 어디? 한두군데인가? 하하하 ]



띵 [부천 상동에 있는 호텔요...이름은 저두 모르죠...]



띵 [남편은 뭐해요? ]



띵 [요양원있쟎아요...오늘 이상하시네...]



띵 [네에 나중에 연락할께요...]



띵 [네에...그럼...]



서영은 슬퍼할 시간도 없이

보낸 메세지함과

받은 메세지함을 지워 나간다.

무표정한 얼굴로 소파에 앉아있는 서영은

티비를 보지만 무언가 깊은 생각에 빠진다.

.

.

.

한편

한 밤중인 10시 30분

모든 직원들이 퇴근 한 후의

배달주류 정조준 대표이사실에는

작은 백열등이 켜져있고

소파에는 옷을 입은채의 미나가 다리를 벌린채 앉아있고

조준은 그 앞에서 허리 춤을 흔들거리며 추고있다.



"아흑......오빠...좋아요..."



"워메 우리 이쁜 애기...참말로 겁나게 맛나부러..."



"아흥...오빠...헉헉헉...넘 좋아요..."



"우리 이쁜이 이 오빠가 뭘 좀 해줄까나 참말로 이뻐 죽것고만..."



"오빠...이거면돼요...오빠 너무 부드러워요 감미롭고...헉헉헉"



"그랴 이쁜이...참말로 고맙구먼...아가야..."



아무리 둘 만의 정사지만 사무실인지라

신경이 쓰이는지 조준의 허리 돌림이

범상치않게 거칠고 빨라진다.

깊은 사정이 끝난 후 미나는 맥이 풀린채

다리를 벌리고 앉아있고

땀이 범벅이된 조준은 미나를 끌어 안고

깊은 키스를 계속해서 해준다.



"오빠는 확실히 달라요..."



"뭣이가?..."



"오빠는 섹스가 끝나도 한참을 안자주고 키스해 주쟎아요..."



"앗따 그거야 우리 얘기가 이쁜께롱 저절로 그렇게 되지라..."



"에잇 오빠두 ㅋㅋㅋ "



"그나저나 아가야..."



"네에 오빠..."



"자네 쓰리섬이라고 알란가 모르것네? "



"그게 뭐예욧? "



"그람 스와핑은 아는가? "



"그거 부부끼리 파트너 바꾸어서 하는거 아니예요? "



"응 그라지...고것이 말이여...해보면 겁나게 흥분된다던디..."



"관심있으세요? 저도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그려??? 그람 우리 한번 해볼랑가? "



"우린 부부가 아니쟎아요 호호호 "



"그람 파트너 스왑으로하면 되는디 뭘 ㅎㅎㅎ "



"음....."



"에잇 공연불했네...자네가 껄쩌찌근하는것 보니 나가 실언했구먼"



"아니예요 오빠...별말씀을...그럼 한번 해드릴까요? "



"정말이란가? 앗따 참말로 울 얘기가 난 너무 좋아부러..."



미나의 승락에 조준은 기대감에 미나의 다리선이 눈에 들어온다.

왕성한 청년처럼 다시 발기된 조준의 페니스는

슬그머니 미나를 끌어안아 자신의 무릎위 그곳에 꼿아 넣는다.



"어흑...오빠...너무 흔들려..."



"아가야...나 이거 우리 아가 없이는 못살것 같다..우짠다냐? "



"헉헉헉 오빠 페니스가 내 몸에 맞는것 ...헉헉헉...아아앙 "



"워메 이쁜것...나가 우리 아기 참말로 겁나게 사랑해부러..."



"오빠~~~~~ 헉헉헉...어욱..."



그렇게 한 밤의 거칠은 정사를 갖은 미나와 정조준

그들은 그렇게 서로를 향해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미나는 그날 밤 조준의 아방궁에서 잠을 청하고 간다.

.

.

.

한편 조영은 일찌감치 잠을 청한 탓에

한 밤중인 2시에 일어나서 세수를 한다.

남편의 옆자리에 누워 자던 서영은 놀라일어난다.



"여보 벌써 일어나셨어요? "



"응 일찍 잤더니..눈이 벌쩌 떠지네...어서 더 자..."



"이 시간에 어디가시게요? 지금 2시에요..."



"응 우리 클럽사람들 오늘 밤바리한다고해서 가서 관전만 할려구..."



"....................."



"신경 쓰지말구 자..."



"여보...이제 저도 할께요..."



"됐어...나중에 하고 싶을때 해..."



"아니요 지금부터라도 할수 있어요..."



"..................지금??? "



"네에 할 수 있어요..."



조영은 갑작스런 서영의 맘이 바뀐데에

순간적으로 멈칫하며 놀란다.

어찌됐건 이제는 아내와 같이 즐길수 있는 코드가 생겼으니

조영의 입장에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다.

조영은 컴퓨터를 키고 "소라카페"에 공지를 올린다.



[007 벙개 드라이브 카섹 도우미 구함]



<차량번호와 나이 문자로 주시면 장소 알립니다.>

<도착 후 아내 먼저 탑승하고 지정 휴게소에서 관전 하겠음.>



공지를 올린 후 15분이 지나자 울리는 문자소리



띵 [30대중반, 선수, 스팩 다부짐, 기흥에서 탑승 망향서 관전]



땅 [30대후반, 경력, 스팩 거칠음, 만남광장-화성관전]



띵 [40대후반, 경력, 스팩 선수, 만남광장-기흥관전]



조영은 이 세개의 메세지를 아내 서영에게 보여주고

서영이 고르게 한다.

서영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그래도 제일 먼저 도착한 메세지를 선택할께요..."



"그럴래? 오호 ..."



신나하는 남편을 보며 서영도 흐믓해 한다.



"여보 옷은 어떻게 입어야해요? "



"최대한 섹시하고 야하게..."



"네에 알았어요..."



서영은 점무니가 옆줄로 그리어진 검정 스타킹에 힐을 신고

빤짝이 펄이 군데 군데 들어간 가슴이 트인 원피스를 입고

짙은색 와인 컬러 립스틱을 바르고 나선다.



새벽 3시 기흥 휴게소

약속된 검정색 TG 그랜저 한대가 서있고 비상등이 깜박인다.

조영은 그 차 뒤에 바짝대고 서영만 내려서 걸어간다.

아내의 쭉 뻣은 각선미와 조수석의 문을 열고

올라 타는 아내를 보니 조영의 페니스도 발기된채 서 있다.



"안녕하세요? "세련"님 이시죠? 영이 입니다."



"네에 영이님...반갑습니다. 남편은 뒤에 계시죠? "



"네에 뒤에서 계실겁니다."



"네에 그럼 출발 하겠습니다. "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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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세련남

이름: 박성준

나이: 37세

신장: 177cm

체중: 70kg

직업: 방송 외주제작사 제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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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경부고속도로 기흥을 떠나고

조영은 그 뒤를 얌전하게 따른다.

차는 얌전하게 운행을 하고 있다.

성준은 이것 저것 세상 애기를 나누며

서영의 긴장된 마음을 출어준다.



"성준입니다. 박성준..."



"서영이요...민서영..."



"반가워요...근데 경험있으세요? "



"아니요 사실 오늘 처음입니다. 남편따라서요..."



"아 그럼 혹시...남편님의 강제로...?"



"아니요 강제는 아니구요...제가 스스로 신청했어요..."



"네에 그러셨군요. 워낙에 강제로 끌려 나와서

강간아닌 강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사실 그건 안돼거든요..."



"네에...그렇죠..."



"그렇게되면 아내님들만 피해자가 아니라 그 파트너도 피해자가되지요..."



"그렇겠네요...그런 경우가 많나봐요..."



"한달 쯤 전인가...달리는데 아내님이 말씀이 없고

손을 모아 쥐었는데 덜덜 떨고 있더라구요..."



"어머 그래서요? "



"도착하고 옷을 벗기는데...오늘 않하시면 안되겠냐고해서

그럼 그러시라고 웃으며 남편께 에스코트 했는데

남편분이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화를 내는겁니다. "



"아........"



"전 그냥 자리를 떠나려고 했더니 아내분이 제 차로 달려와서는

그냥 빨리 하자고 자기 할 수 있다고 덤비더라구요..."



"어머나 그럴수도 있나보네요..."



"결국 그날 그 남편분하고 저하고 한참을 설전을 벌인뒤 그냥 왔죠..."



"아...아내분 그날 혼 좀 났겠네요 ㅎㅎㅎ"



"이 와이드 섹스 문화가 한국에 정착한지가 얼마안되서

남편들의 그런 독주가 꾀 많아요...그래서 여쭈어 본겁니다..."



"아 그랬군요...저는 그정도는 아닙니다. 호호호 "



"네에 후훗..."



성준은 슬며시 자연스럽게

서영의 무릎을 매만진다.

손끝의 손톱으로 살살 긁듯이 서영의 무릎을 애무하고

아무렇지 않은듯 둘은 대화를 계속한다.

이제 성준은 서영의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넣어본다.



이제서야 비로소 서영의 몸은 움찔거린며

대화 상의 발음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제 대화보다는 바디랭귀지의 분포가 높아지는 분위기로 간다.



"어흡....허억..."



"느낌 어때요? "



"네에...좋아요...부드럽네요"



"상당한 각선미 가지고 있는거 아시죠? "



"감사합...음헉...어욱...거긴..."



"왜요? 여긴 넣으면 안돼는 곳인가요? "



"그런건 아닌데...음음음...헉헉헉...너무 올라가서요..."



"조금만 참으세요 10분이면 망향이예요...

그리고 남편없이 우리끼리 즐기는 유일한 시간이쟎아요..."



"아 그렇게 되나요?.....허허헉 "



"그럼요 도착하면 남편분이 관전을 하시니까요...그땐 3자 섹스죠..."



"그럼 지금은 당사자 섹스인가요? 헉헉헉 "



차는 망향 휴계소에 도착하고

바깥 쪽 화물차 주차장의 빈자리에 주차한다.

도착하자마자 성준은 조수석을 재빨리 뒤로 눕히고

그동안 서로 참았던 성욕은 이내 폭팔한다.

남편이 따라와서 차를 찾으려면 최소한 3~5분을 걸린다.

그 동안 만이라도 자신들 둘만의 섹스를 즐기려한다.

서영은 이미 도착전 정신을 잃을 만큼 흥분의 도가 높아있다.



"어헉...헉헉헉...어엉 난 몰라...헉헉헉 "



"서영씨...진짜 좁네요...아 꽉보지네...오우 쫌 아프다..."



"어욱 숨차요...느낌이 너무 둔탁한것 같아요..."



"제것 커요 하하하..."



시장에서 파는 제법 굵직한 단무지만한 성준의 페니스는

이미 서영의 그곳에 꽉차게 들어가 있고

성준의 안쪽 페니스의 얇은 부분으로

서영의 맑은 물이 흘러 나오며

조수석 시트를 적시는 바람에

달빛에도 반사되어 보인다.

두 남녀는 불과 3분만에 정상에 도달하여

사정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성준씨 잠시만요...아직 그이가 오지 않아서요...헉헉헉 "



"그럴까요? 조금 참을 까요? "



"네에...조절 가능하시면 조금 참아주세요..."



"질에 힘을 빼시고 절 너무 물지 말아주세요...저도 인간인지라...ㅠㅠ"



"호호호 네에 알았어요..."



"우리 파트너로써 말고 친구로써 키스 할래요? "



"................"



"승락하시면 그냥 눈 감으세요...서영씨..."



"................"



눈을 슬며시 감는 서영...

순간 더욱 더 부풀어 오르는 성준의 페니스는

자시 요동을 치고

성준은 그들만의 메세지를 주고 받으며

깊은 키스를 나눈다.

이때 도착한 조영은 마치 두 사람의

첫 삽입장면을 보는 것으로 착각한다.



"우우웁...헉헉헉...아흑..."



"헉헉헉...아...사랑해요..."



"어헝...어헝...어우...좋아요...성준씨...좋아요..."



(조영)

[뭐야...언제부터 이름 불러준겨? 하하하 그 여자 참...]



"아항...아항...몰라...아이...헉헉헉 "



"아 올라가네요...어쩌죠? "



"하세요..저도 올라왔어요..."



(조영)

[어라 이것들보게...호흡이 제법 맞아떨어지네...]



"으으으으으으윽..."



"아아아아아아악..."



결국 조영은 아내의 섹스를 보긴했으나

러닝타임이 불과 2~3분에 불과했다.

조영은 비웃음을 참으며...

아내의 도움남을 속으로 비웃는다.

자신이 보지못한 앞 전의 한 게임은 상상도 못한채...



(조영)

[아...그 새끼...완전 토끼 새낄세...3분 볼려구 망향까지 내려온겨? ]



숨을 몰아쉬는 서영에게

성준은 귀앳말로 무언가를 말한다.

포지션은 영락없이 사정 후

후속 세러모니이므로

여전히 성준의 엉덩이는 서영의 다리사이에서

어리광을 피우는듯 돌아가고있다.

조영의 입장에서는 둘의 대화는 낌새를 모르고

후위 작업을 하는줄 알고있다.



"우리 만날 수 있나요? "



"남편 몰래요? 그건 좀..."



"차한잔 정도는 그리 큰 죄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그래도요...그건 좀 ..."



(허리를 강도있게 내돌리며...)

"이래도요?...이거 생각 안날것 같아요? 후훗 "



"허억.....그래도...허억..."



(다시 발기된 페니스를 넣으며...)

"잘 생각해보세요...이번엔 허슬러 타입으로 갑니다."



TG 의 흔들림이 다시 격렬해지자

조영의 눈은 똥그랗게 놀란 토끼 눈이 되어서

둘의 몸놀림을 유심히 관찰한다.



"헉헉헉...어욱...성...준...씨...헉헉헉 ...어우 이상해 "



"승락 받을 때까지 천국으로 보내드릴께요..."



"엄머야...헉헉헉...성준씨...아흑아흑...숨차요..."



성준의 허리는 과격하리만큼 거칠어졌고

미친듯이 돌아가는 유연한 성준의 스윙에

서영은 이미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만다.



"어어어어엉......헉헉헉...난 몰라요...억억억 "



"으이씨야......"



(조영)

[어이구 이런 토끼가 아니였네...음 그렇지 이래야 보람이 있지...]



"헉헉헉...성준씨...귀주세요..."



"네에...자요..."



(속삭임)

"외우세요...공일공 이륙팔팔 **** "



"아흑...성준씨 헉헉헉........어우 미쳐요..."



조영은 이미 자신의 페니스를 꺼내어 두사람과 함께

정상을 향해 달리고있었다.

2~3분만에 끝난 첫 섹스와는 달리

이번 두번째 섹스는 30여 분을 달렸고

그 사이 아내 서영의 몸은 붉그스레 달구어져

핑크빛 속살처럼 올라있었다.



섹스가 끝이나자

성준과 조영은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성준은 먼저 떠난다.

돌아오는 길에 조영은 서영의 손을 꼭 잡아주며

수고했다는 듯의 메세지를 준다.



"만족하셨어요? 여보? "



"아잇...그럼 이사람아...?오 였지 ?오...당신 정말 멋진 여자야..."



"근데 그 사람들 자꾸 만나자고 하면 어떠게 하실려구 그래요? "



"자꾸 만나면 되지 뭘 ㅎㅎㅎㅎㅎ "



"에잇 미워요 당신..."



"빨랑 가자 ...후훗..."



5시가 다되어 집에 도착한 서영과 조영은

평상시와는 다르게

매우 거칠고 기나긴 시간동안 섹스를 즐긴다.

그들의 아늑하고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의 모닝섹스는

그렇게 즐기기 시작한다.

.

.

.

월요일 오후

미나의 해드폰이 울린다.



띵 [미나야 요즘엔 연락도 없네...정사장하고 잘되가나봐?]



띵 [아니야 오빠...많이 바뻤어...미안해]



띵 [그래 오늘 시간되니? 서울 도착하는데...]



띵 [미안 오빠 오늘도 늦게까지 미팅있어서 담에보자]



띵 [그래? 알았다...그럼 할수 없지...]



아무래도 민석에게 좀 소흘해진건 사실이다.

그래도 민석 덕분에 조준도 만났기 때문...

하지만 조준과의 사랑이 깊어가는 요즘

미나에게는 민석까지 챙길 여력이 없는것도 사실이다.

고객에서 여자를 위해주는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월요일 저녁 정말 차는 많이 밀린다.

듀울립 스커트차림의 미나는

자신의 아랫도리에 너무나도 잘 맞는

조준의 테크닉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슬며시 젖어오기 시작한다.



이래서 여자하고 바가지는

밖으로 내돌리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나부다.

미나의 바가지는 이미 뭇 사내들의

바가지가 되었다해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것이다.



밤 10시

미나는 정조준의 신차 레전드를 타고

자유로로 드라이브를 하고있다.



"어이 애기야..차가 겁나게 조용하구먼..."



"맘에드세요 오빠? "



"아따 그럼...허허허 "



"그나저나 울 얘기 지난번 약속 기억하는가? "



"약속이요? 뭐요?...아...쓰리썸이요? "



"그려그려...아따 똑똑허구먼..."



"왜요 오빠 하고싶으세요? "



"가능허것는가? 오늘 ?"



"오늘요? 어머 복장도 이런데..."



"그거이 뭐 어때서...더 좋아라하지 이사람아...오피스 비서 복장이구만..."



"그런가요?..."



"나가 저그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울텐게...자네는 그냥 타는 놈하고

한바탕 놀아주면 그만인게...잘 좀 부탁허네..."



"어머 너무 떨려요...호호호 "



"떨것 없네 신경 써서 프로패셔널로 준비했네..."

.

.

.

자유로 통일동산 주차장 가장자리 구석에

은색 베엠부와

레전드가 나란히 서있다.

레전드의 뒷자리에서는 두 남녀가 엉켜있고

조금 열린 창가를 통해 안쪽의 상황을 관전하는 정조준이 서있다.



베엠부와 선수라...

이쯤되는 안에서 미나를 섬멸하는 선수가 누구인지

독자들은 눈치 챘을 것이다.



전 청담동 호루라기

선수 강병우 입장이다.

이 놈의 짐승같은 풀 옵션 페니스는

이미 미나의 그곳에 들어가서

요동을 치기 시가한 후 이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엄마야....어째 헉헉헉..."



"오우 사모님 죽이십니다.....사장님 오늘 사모님 제가 죽입니다. "



"그려 그려 자네 힘닿는데까지 해보시게...근디 울 애기도 만만치 않을걸쎄..."



"어때요..사모님..."



"헉헉헉...어우...약간은 ...아픈데...헉헉헉..."



"그 아픔이 쾌락으로 번할겁니다. 1분만 참으세요...이?..."



"어욱어욱...오빠...아아아아아아앙..."



"그려그려 아가야 아주 순조롭고 좋다...아가야 언능 언능 달려라 느껴보라구...

아따 이쁜것...고년 참 겁나게 잘 노네..."



"아익...오빠...헉헉헉...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예요? 어욱...장난아니야..."



"잉...겁날것이다...갸가 그래도 우리 클럽에서는 난다 긴다 하는놈이라..."



"아잇 사모님...나하고 얘기해야지...이것 우리 타임인데...으이씨야..."



"어머 !!!!!!!! 허욱...헉헉헉 "



러닝타임 한시간이 다되어간다.

병우의 페니스는 좀처럼 줄어들려하지 않는다.

오히려 미나의 보지속 타액과 물리면서 부풀어 올라서

더 굵어지는 느낌이다.

미나의 조개살은 이미 붉게 달아올라서

병우의 페니스가 진입할때

파르를 떨리기까지한다.



"어욱어욱...병우씨.....나 죽어 그만해..."



"알았어요...올라갑니다. 안에 싸도돼요? 남편님? "



"이...그러시게..."



"그럼 콘돔 빼고 쌉니다..."



병우는 콘돔을 빼고

미나의 조갯살을 느껴버리자

발끈 돌기된 패니스를 미나에 그곳에 꼿아 넣는다.



"아흥...어흥...헉헉헉 "



"으이씨야...어어어어어어어어우..."



"해줘...지금해줘..."



"아아아아아아아아악......"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헉..."



병우의 뜨거운 정액은 한시간여 동안의 사랑으로

참아왔던 피를 토하듯 빠르고 강력한 터치감으로

미나의 자궁속 벽을 때려 눕히듯 발사된다.

미나의 눈꺼플은 이미 뒤집어져있었고

숨만을 겨우겨우 쉬고있을 뿐이다.

병우는 급하게 옷을 입기위해 밖으로 나와서 서서 있다.



조준은 재빨리 들어가서

단단하게 발기된 페니스를

마나의 질퍽한 그곳에 쑤셔 넣는다.



"아아악...오빠...어흥 어흥..."



"좋으냐 아가야?..."



"어흥...오빠아아아아아아아아앙~~~~~~"



"올치 울 아가 좋구나 그렇지? "



"네에 오빠 .....헉헉헉 나 오빠 사랑하는것 같아요 아아아앙...."



"올치 내 사랑 그래야지...나가 이제 울 애기 오빠 해줄랑께...

알긋냐 아가야? 이제 울 애기는 오빠의 색시다 알긋제? "



"헉헉헉...오빠 아아아악... 싸주세요..."



"그려 그려 겁나게 빨리 올라가네..."



"입에 싸주세요...제 입에 사정하는 첫남자이고 싶어요..."



"오냐...그래라 아가야...우리 천사 이쁜것...자 입벌려..."



"우욱.....음냐...저업...헙헙헙 "



조준은 미나의 입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사정했고

미나는 그냥 삼켜버린다.

조준은 이로써 진정한 미나의 새로운 남자로 급 부상한다.



병우는 정중하게 미나에게 인사를 올리고

조준과 미나는 다시 차를 타고 석천 3층 아방궁으로 돌아온다.

샤워를 마친 두사람은 다시한번 섹스를 갖는다.



"헉헉헉...오빠...좋아요..."



"그려...이젠 내 마누라가됐구먼..."



"근데 사모님은 어쩌구요? "



"그것은 내일 일랑께 걱정하지 마시게...자네 신경 안쓰이게 해줄랑께.."



"헉헉헉...오빠것 너무 좋아요...오빠..."



"나가 성적 취향이 좀 거칠어서 욕허는것을 좋아하는디

그래도 쓰것는가? 진심은 아닐걸쎄..."



"그럼요 하세요 오빠...어흥 어흥...헉헉헉 "



"워메 이 쓰벌년...겁나게 맛나게 노네...어이구야 이쁜것..."



"오빠 사랑해요.....아아아아하학....."



섹스가 끝난 두 사람은

팔베개를 해주는 조준은 미나의 귀에대고

슬며시 미나의 마음을 떠본다.



"자네 아까 그런 친구들이 만나자고하면 다시 만나볼텐가? "



"전 오빠가 원하니까 하는거예요...개인적으로는 싫어요..."



"그려그려 이쁜것...그럼 이야기하지...

나 모르게 엄한놈 만나서 그짓거리하다가 걸리면

자네도 내가 두동강 내서 한강에 버릴걸세...

난 일단 내 여자가되면 그때부터는 관리 겁나게 들어가네...

지난번엔 내가 나가 자네 남자가 된것이고

오늘은 자내가 나으 여인이 된것인께

이것은 엄연히 다른 계약일쎄...알것는가? "



"네에 알았어요 오빠...그렇게 하세요..."



조준의 말에는 상당한 뼈가 들어있었고

미나 또한 이를 진정 받아들였다.

그러나 수많은 남자들이 미나를 탐하려

응탕한 수작이 난무하는데

과연 이 많은 남자들의 운명은 어찌될지

앞으로의 미나맨들의 운명이 걱정된다.

.

.

.

미나와의 섹스를 갖은 병우는

미나의 맛이 서영과 차이가 남을 알고있고

돌아오는길 자유로에서

외곽도로로 차를 올린다.

서영에게 가는 길이다.



한편 그 시간 서영은 잔을 치우고

부억에서 설겉이를 하고있다.

티비를 보면 앉아있는 조영은 서영의 핸드폰의 메세지를 본다.



띵 [누나 잠깐만 보자...]



조영은 아내 대신 답장으로 주며 대화를 시작한다.



띵 [왜? 지금 남편있어...]



띵 [잠시 나갔다온다고 하고 나와...나 누나 정말 보고싶어...]



띵 [미쳤어? 얘가...지금이 몇신대 나간다고 해? ]



띵 [10분이면 충분해...누나 부탁해...]



띵 [안돼...]



띵 [이 강병우를 그렇게 못믿어? 엉 ? ]



그제서야 상대방이 강병우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조영은 이제 본격적으로 머리를 짜본다.



띵 [그럼 잠깐만이다? ]



띵 [오케이...]



띵 [강간 버젼 어때? ]



띵 [굿 쵸이스...역시 누나답다...]



띵 [우리 아파트 정문입구에 내가 걸어가고있을꺼야]



띵 [그래서...어떻게해? ]



띵 [무조건 태우고 한브르럭 건너편 공터에서 강간해줘...]



띵 [알았어 20분 후에 봐]



띵 [난 철저하게 반항 할꺼야...잘해 리얼하게...]



띵 [걱정말라니깐...평상복으로 나와 주부처럼...흐흐흐 ]



.

.

.

30분 후

조영의 눈빛은 이글거리며 타오르고

이내 무언가를 결심한듯 디카를 준비한다.

아내는 안방에서 로션을 바르고 있다.

그런 아내에게...



"여보 부탁있는데..."



"네에 말씀하세요..."



"나 이 영화 꼭 봐야하는데...담배좀 사다줄래?"



"그럼요...제가 다녀올께요. 말보로 라이트죠? 다른거는요? "



"뭐 자기가 알아서 사와요...조심해서 다녀와요..."



"네에 그래요 다녀올께요..."



엘리베이터 1층에서 내린 서영은

평범한 주부의 차림인

스포츠 웨어 트레이닝 바지와 점퍼차림으로

아파트 상가로 가기위해 정문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정문에는 비상등을 킨채 낮익은 차가 서있고

베란다 창문에서는 그녀의 남편이 이를 지켜보고있다.

베엠부를 자나려하는 찰라...



"어머...병우씨......아악....왜이래요?..."



차는 급하게 서영을 태우고 떠나고

한 블럭 앞의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는 것까지를 확인하고

조영은 급하게 옷을 입고는 집을 나선다.



차를타고 달려나간 조영은

문자에서 말했던 장소에 도착하기전에 차를 세우고

조심스럽게 걸어가서 다가선다.

조영의 오른손에는 카메라가 동영상으로 돌아가고있다.

두근대는 가슴으로 흔들대는 베엠부로 다가가자....



"헉헉헉...왜이래??? 하지마...이 개쌔끼야...너 뭐야? "



"씨발년아 강간을 즐기쟎아...어때 이렇게 먹으니까 더 좋치? "



"악악악...하지마...이렇지마...아아아아아악....이건 강간이야..."



"좋으면서 이 썅년아...좋다고 빨아댈때는 언제구...걸레년..."



"아아아아아악...하지마 정말야...나 남편있어...하지마..."



"욱욱욱...어우 역시 넌 명품 보지야...씨발년..."



"헉헉헉...하지마...아아아앙....엉엉엉...."



"우니깐 더 실감나네...그래 더 울어...패줄까? 엉??? "



"엉엉엉 하지마요 병우씨...제발 부탁이예요...어어어엉...이러지마요..."



"지랄하고있네 씨발년...자 먹어...이거 너 좋아하쟎아..."



"으억...으억...헉헉헉 꿀럭...우우우...웩"



너무나도 긴장하며 강간을 당한 나머지

서영은 오버이트를 하고 만다.

병우는 아직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서영을 뒤집에 눕혀놓고는

서영의 항문에 그 엄청난 페니스를 꾸역거리며 집어 넣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



"어때??? 꽉차지??? 이 썅년아~~~"



"엉엉엉..병우씨 부탁해요 이렇지마요...난 남편하고 살아야해요...

그이 없이는 이제 못살아요...병우씨...그만 멈춰요"



병우는 서영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리며

서영의 항문을 유린한다.

서영의 항문에서는 피가 흐르고

병우의 차는 난장판이 되었다.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는 병우는

누군가의 시선을 느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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