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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의 여인들 - 1부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46 915회 0건
은영의 여인들은영의 여인들

(제3부: 은밀한 거래)







시놉시스



오택민-한은영부부는 은영과 회장님과의

은밀한 관계이후 부부사이에 틈이 생긴다.

박선희-홍성민부부는 박선희의 승진으로인하여

활동영역이 넓어지는반면 홍성민은 정리대상자가되어

상대적으로 가정에도 불성실해진 선희와 가정적인 남편

홍성민과의 갈등이 전개되면서 선희의 방황이 시작된다.

더우기 선희는 같은 본사 지붕 아래에서 영원한 라이벌

한은주와의 주도권 경쟁에 돌입하는데...

----------------------------------------------



아침시간 박선희의 집

오랜만에 일찍일어나 여유롭게

따스한 국과 함께 식사를 하는

박선희-홍성민 부부

한동안 말없이 국만 떠먹던 남편은

물끄러미 아내 박선희를 바라본다.



"왜요? 저한테 뭐 묻었어요?"



"ㅎㅎㅎ 아니..."



"뭐예요? ㅎㅎ"



"그냥 말야...궁굼해서..."



"궁굼??? 뭐가?"



"아니 어제 당신을 그토록 피곤하게 만든놈이 누군가 싶어서..."



"당신도 참...ㅎㅎㅎ"



"놈이 아니라 년인가보지? ㅎㅎㅎ"



"아이고 참 농담두...내가 어제 좀 곤하게 자긴 했죠?"



"글치...곤했나보지...내가 당신 밑에서 사랑을 해도 몰랐으니 말야..."



"어...그랬어요? 후훗..."



"내가 말야...정자 검사 좀 하고싶은데...당신이 좀 접수좀 해줄래?"



"왠 검사? 뭔일있어요???"



"아니 왜 아이가 안생기니깐 내게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말이야..."



"생길 때되면 생기겠죠..."



"아니 그러지말고 이거 접수해줘..."



"어머 언제 이런걸 준비했어요? 호호호 이상하다 이렇게 보니깐..."



"ㅎㅎㅎ 그래? 그럼 부탁해..."



박선희는 홍성민보다 먼저 출근을하고

홍성민은 아내의 짧아진 치마의 뒷태를

바라보며 슬며시 알수없는 웃음을 짓는다.

그날 점심시간에 선희는 필름통에 들어있던

남편의 정액을 불임클리닉센터에 맡기고

다시 사무실로 들어와서 업무를 본다.



오후5시 30분

전략회의실에서 아이디어 회의중인

박선희팀장의 고성이 흘러나온다.

앞에선 민태식대리와 장석호선임대리는

고개를 숙인채 말을 잇지 못하고있다.

전면 유리로 이루어진 전략회의실에서

박선희 팀장은 먼저 문을 박차고 나온다.



장석호대리는

전지원팀을 불러들여

짜랑짜랑한 목소리로 팀원들을 호통친다.

아무도 장대리의 파워있는 목소리에

대답을 대꾸를 하지 못한다.

10여분동안의 장대리는 마치 팀의 리더처럼

진두지휘한다.

박팀장이 지휘봉을 잡은 이래

요며칠새 달라진 모습이다.



그날저녁

시내모처의 한 호텔

원형 물침대에 엎드려있는

박선희팀장의 곧게 뻣은 아름다운 뒷태를

감상하는 또래의 남자가 우왁스럽게 생긴

페니스를 손으로 매만지며 발기되길 기다린다.

박선희는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작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괴물스러운 물건의 소유자 장석호는

이내 빳빳하게 발기된 자신의 페니스를

입사동기이자 현재 상관인 박선희팀장의

여린 그곳에 집어 넣기 시작한다.

이윽고 고통과 쾌락이 교차하는듯한

선희의 야릇한 신음이 터진다.



"허허허허헉...어허허헉...어욱...석호씨..."



"쪼임이 좋아...자긴 역시 최고야...윽윽윽"



"어윽...자기야...어욱...소름이...윽윽윽...너무 커..."



"그래도 좋치??? ㅎㅎㅎ"



"당연하지...너무 좋아...자기하고만 자면 난 행복해..."



"요즘 고마워...회사에서말야..."



"아냐...무슨말이야...다 자기가...어허헉...억억억"



석호의 엉덩이는 부드러운 8자를 그리며

선희의 등위에서 온몸으로 돌려준다.

석호의 무지막지한 페니스는 선희의 은밀한 그곳

입구를 사정없이 팽창시키며 그녀의 질속 주름을 모두 편다.

언젠가부터 선희는 커다란 페니스에게로부터 받는 고통속에서

짜릿한 쾌감을 즐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어헉...자기야...헉헉헉...으으으으윽..."



30여분의 불같은 섹스를 나눈 두사람은

천정을 바라보며 담배를 나누어 피운다.

동기 장석호의 가슴을 빨며 풀러헤쳐진

머리카락을 뒤로넘기는 박선희팀장...

역시 여자는 대물이 주는 행복감 앞에서는

남편의 친구도...

자신의 동기도...

다른 한 여인의 남편이라도...

그 어떠한 장벽도 장애가 될 수 없는가 싶다.



저녁 9시가 넘자

두 사람은 옷을 챙겨입고

호텔을 빠져나갈 준비를 한다.

옷을 하나씩 챙겨입는 박선희...

그리고 그녀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장석호는

선희의 뒤에 서서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그의 고운 손은 그곳을 떠날 줄을 모른다.



이대 울리는 선희의 전화...



[나다...]



"네에 부장님..."



[어디야? 집이야?]



""아닙니다...그 근처예요..."



[그럼 지난번 그 거기로 와...]



"네 알겠습니다."



툭!!!!!



"누구야? 부장이면 오본(오택민 본부장의 약칭) 이야???"



"........"



"이시간에 당신을 왜 찾어? 뭐야??? "



"그냥 할말 있으니까 그렇지...어서가자..."



"선희씨...뭐야 나한테 말못할 사정이 있는거야?"



"장대리...나하고 잠자리 몇번했다고 나에 모든걸

다 알아야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끄응........."



"이쯤에서 각자 집으로 가야하는 장면인듯 한데...먼저간다"



"............."



박선희의 서민7호차(SM7)는

미끄러달리듯 올림픽대로를 달린다.

아직도 아랫도리가 얼얼한 선희는

다리를 오므리며 운전을 하기도 부담스럽다.

장석호 그 놈과 하고나면 하여간 아랫도리가 부담스럽다.

이윽고 도착한 논현동 주택가 박선희집 근처

뭐가 그리 급한지 미등도 끄지 않은채 요동치는 제네시스.



"헉헉헉헉헉...어우...부장님..."



"너이 썅년...요즘 바쁘다며? 엉? ㅎㅎㅎ"



"헉헉헉...무슨...말씀이세요? 헉헉헉"



"이런 씨발년...아랫도리 잘 흔들고 다녀...묻어버리기전에..."



"어헉...자기야...제발...헉헉헉...나 믿어줘...헉헉헉"



"알았어...이번만 넘어간다...조심해...이 씨발년..."



"알았어 자기야...고마워...아흑...윽윽윽...헉헉헉"



"근데 오늘따라 보지가 너무 미끈거리는데..."



"너무 흥분해서 그래...어흥...자기야...헉헉헉...어욱"



"음...그래그래...그래야 이쁘지...어욱...요 이쁜 다리...역시"



박선희의 도발적인 다리를 매만지며

거친 숨소리와함께 다량의 정액을 사정한

오택민본부장이 운전석으로 돌아가자

선희는 마치 주군을 모시듯이 택민의 페니스를

물티슈으로 정성스레 닦아준다.

택민이 작은 출입카드를 건네준다.



"뭐예요?"



"우리 회사앞 팰리스 오피스텔-키야..."



"네???"



"비번은 니 생일...앞으로 여기서 만나자..."



"네에 ^^..."



"성민이는? 잘지내?"



"요즘엔 말도 없어요...원래도 말수가 적은 편이였지만..."



"그래도 티 안나게 조심해 임마...

너 요즘 너무 야하게 입고다니는거 알어?

마누라 치마 짧아지면 제일 예민한게 남편이여...조심혀"



"네에 알았어요...그럼 이 집은 언제부터 들어가요?"



"지금이라도 가능하지...침대는 새로 바꿨어...

해외기술사원들 숙소로 쓰던건데 내가 빼놓았지...ㅋㅋㅋ"



"네에 고마워요..."



"요즘은 찝적대는 놈이 누구야? 민대리는 원래 집적대는 스타일이고

장대리야 뭐 성격이 차분하니깐...ㅎㅎㅎ"



"호호호 어쩜 그렇게 보는것처럼 잘 아세요...ㅎㅎㅎ"



"임마 걔들 다 내가 데려다키운 서자들이야 ㅎㅎㅎ"



"그래서 그렇구나...어머멋...우웁..음...자기야...음음음"



"넌 말할때 입안에서 돌아다니는 빨간혀가 매력이야...웁웁웁"



"오빠...허업...허업...흥분되...한번 더 할수 있어요?"



"당근이지..."



"어헉...어헉...어욱...자기야...사랑해...사랑해..."



"오우 씨발년...세상 어떤 창녀도 너보다 야하진 않을거다..."



"오빠...사랑해요...헉헉헉...읍읍읍"



겨우 흥분에서 진정시킨 택민의 똘똘이는

다시 기세등등하게 발기되어

박선희의 바이올렛색 밴드 스타킹의 얇은 다리를

벌리고 벌건 살점같은 은밀스런 그곳을 가르며

삼바춤을 추는 브라질리언처럼 흔들거린다.



"어헉...자기야...어헉...어욱...어욱..."



오택민과 장석호는

분명한 차이가있다.

장석호는 우왁스러운 대물페니스에 파워가 넘친다면

오택민도 작지않은 두툼한 페니스에 그 유연함과

스피디한 플레이는 어떤 여자라도 한방에 무너뜨릴수 있다.

똑같은 두 남자와의 섹스지만

박선희의 신음소리는 확실히 오택민 쪽인듯 싶다.

물론 보수적이였던 선희에게 오택민은

그녀 인생의 두번째 남근이라는 어드벤테이지도 작용했지만...



"어욱...여보...사랑해...사랑해 자기야...어욱 어욱..."



"이제 흥분하는구나? 여보라고 하는거보니..."



"네에 여보...사랑해요...아욱 좋아요..."



사정량 많기로 유명한 난봉꾼 오택민은

그렇게 입사동기인 홍성민의 아내이자

자신의 숙적이였던 박선희의 진정한 남군이된다.

.

.

.

다음 날

무역지원팀장실

박선희팀장은 한미나를 부른다.



"네에 팀장님..."



"이 서류 전략본부실 본부장님 가져다드려..."



"네에 팀장님..."



잠시후

전략본부장실...



"어서 들어와 한미나씨..."



"본부장님 오랜만에 뵙네요...이거..."



"응...그래 거기올려놓아요...이리와 차한잔 하지..."



"네에 본부장님..."



차가 들어오는 동안

오택민은 한미나의 수려한 몸매를 발끝부터

훑어 올라가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젊은년의 뽀송한 몸매를 보니

아침부터 이놈의 페니스는 눈치없이 솟아 오른다.



"그래 일은 많이 배웠나?"



"네에 배려해주신 덕분에 잘 배우고 있습니다."



"후훗...배려는 무신...술은 많이 늘었나? 하하하"



"일잔정도는 무난하게 합니다."



"오호라...언제한번 대작해야겠네...신청 받아줄텐가?"



"ㅎㅎㅎ 언제든지요 부장님..."



"오호...한미나가 이젠 제법컷네..."



살짝 다리를 교차하면서 속살을 보여주는 한미나...



"이제 겨우 생존의식을 담았을 뿐입니다."



"하하하...그래...알았다...준비되면 언제든지 전화해라...

다른건 모르겠구 쓴 소주 한 잔 정도는 사주마..."



"네에 그럼...차 잘마셨습니다..."



또각거리며 나가는 한미나의 뒷태는 언제봐도 명품이다.

오택민의 가슴은 또 다시 한미나를 작업하려 요동친다.

부풀어 오른 아랫도리를 매만지며 점심외출을 준비한다.



방금구운 샌드위치와 아직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

그 뒤로 보이는 깨끗한 침대위에

실오라기하나 걸치지않은 두 남녀의 괴성...



"아학아학...자기야...아학...난 너무 좋아요...아흑..."



"오늘은 좀 내가 거칠지...그치? 맘에 안들어?"



"아니요...헉헉헉...좋아요...난 자기거라면 뭐든 좋아"



"이 요물...나의 창녀...오욱..."



"여보...어 여보...아아아아아아아악"



오후 12시 50분이되자

침대에 걸터앉아

스타킹을 정성스럽게 말아 올리며 매끈한 다리위로

걸어가듯 움직이는 선희의 가녀린 손가락들...

이윽고 브레지어를 입고 뒤의 단추를 묶으려하자

누워서 이를 지켜보던 오택민이 도와준다.

그리고 일어나는 선희는 멀찌감치 던져진 팬티를

찾아서 입는다.

블라우스를 입고 스커트를 입고는

머리를 다시 말아올려 정리하는 박선희팀장...

그녀의 아름다운 몸짓은 아무리 생각해도 섹시마녀이다.



그날 오후 5시45분

오랜만에 울리는 오택근의 핸드폰

메세지 전달음



딸깍 [오늘 대작 어때요 부장님?]

딸깍 [뭘로 할래?]

딸깍 [뭐든지요 호호호]

딸깍 [알았어 지난번 회식했던 건물 윗층에 바에 가있어]

딱깍 [네에 ^^]

.

.

.

오후 7시20분

무릎윗선까지 올라온 적당한 길이의 베이지색 스커트에

바이올렛색 실크 블라우스와 재킷

그리고 살색 스타킹과 검정색 하이힐로 마무리한

신장 170cm의 스믈다섯살 미녀가 등장한다.

두시간 후 한미나는

이 바의 스페셜룸에서

오택민 본부장과 어께동무를 하며

양주 세병째를 비워낸다.



"하하하하하 그랬구나 난 또..."



"정말이예요 본부장님...그때 엄청 놀랬어요 호호호"



"ㅋㅋㅋ 그렇게 컷냐? 임마?"



"너무 너무 무서웠어요 호호호"



"무섭긴 짜식아...나중에 너도 크면 좋아하게된다..."



"어머머머 그래요? 궁굼해요 그게 어떤 기분일지..."



"너 남친없냐? 연예 안해봤어??? 후훗"



"남친이야 있었지만...섹스는 해본적 없는데요"



"짜식이 취했나...농담도 심허게하네 하하하"



"정말이예요 부장님...으헙...옵...부장...웁웁웁...님..."



오택민의 특기

번개 키스가 작렬하는 순간이다.

한미나의 입술을 덮은 그는

한미나의 가슴을 무장해재하고

핑크빛 유두를 한입에 넣는다.

최대한 침과 혀의 힘을 부드럽게 하며

미나의 유두를 돌려물자

미나는 살짝 신음이 터져나온다.



"오욱...부장님...이상해요 간질거리면서..."



"곧 좋아 질거야...미나야..."



"음...어우...어우...부장님...거긴 좀..."



미나의 멈칫함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오택민의 오른손은 이미 미나의 팬티 안쪽으로

들어가서 그녀의 입구를 매만진다.

곧이어 터져나오는 미나의 신음소리는

오택민에게 삽입면허를 주는것과 다름이 없었다.



그 건물은

다름아닌 팰리스 오피스텔 이였다.

20분 후 오택민은 미나를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리고가서

편안한 자세로 눕혀놓고

온 몸을 혀로 애무하기 시작한다.



발목부터 시작한 택민의 혀는

미나의 정강이를 거쳐서 무릎에서 한동안 돌아가고

허벅지라인 안쪽으로 올라가서 사타구니 사이에서

양쪽으로 돌아 다니더니 이윽고

가운데 은밀한 그곳에 혀를 밀어 넣는다.

시큼한 냄새가 나는 미나의 보지는 왠지모르게

정말 아무도 인적이 닿지않던 무인도였다는 느낌이든다.



"허허헉...부장님...어욱..."



"어때? 맘에들어?"



"어욱...이상해요...이런기분은 정말 처음이예요..."



"이제 니가 무서웠다는 물건 좀 넣어볼까?"



"부장님...어어어어헉..."



오부장은

머리를 가다듬어 빳빳하게 발기된

멋진 물건을 오른손으로 잡고 그녀의

은밀하고 귀여운 검은 수풀사이의 계곡에 넣는다.

처음부터 넣기 힘들던 헤드는 수차례를 거쳐서 결국

옥쇄를 열고 입성한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가야...오빠 꼭 잡어...어욱..이건 뭐...어욱..."



"아파...아파...아파요...으억...으억...잠깐만요..."



"좀 참아봐...오욱 너 죽인다...아흑..."



"아파요...부장님...부탁이예요...잠시만 빼셨다가...아흑..."



"않돼 난 이제 막올라간단 말이야...헉헉헉...너 멋지다..."



"악악악악악...진짜죠? 악악악...나 책임지셔야해요?"



"오욱...씨발년...넌 이제 내거다...오욱...날 좋아하게될거야"



"부장님...악악악악악...아퍼...아퍼...엄마...엄마..."



아랫도리에서 뭔가 뜨거운게 느껴진다.

거의 일방적으로 섹스를 한 오택민은

자신의 아랫도리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느낌이

이상해서 사정후 몸을 일으켜보니

미나의 계곡에서 선지피가 흘러나온다.

결국 믿지않았던 미나의 말대로

그녀는 처녀성을 오택민에게 준것이다.



미나는 데굴 데굴 구르며 아파하였고

택민은 그런 그녀를 안아주고 키스해주고

그렇게 둘은 그곳에서 밤을 지새운다.

새벽녁에 택민은 아오른 페니스를 잡고

괴로워하자 미나는 택민의 페니스를 잡고

다시 올라오라고 눈짓한다.



"아아악...아프다...이런걸 뭐가 좋다고..."



"ㅎㅎㅎ...사랑한다 미나야...오빠가 네 말을 안믿었다"



"정말? 이제 내말 믿는거예요? 나 정말 사랑해줄수 있어요?"



"그래그래...우리 미나한테는 내가 첫 남자인데

당연히 그 정도는 해주어야지...사랑해..우리 애기..."



"흑흑흑...고마워요...진작 주고 싶었어요...악악악..."



"내가 뭘 그리 좋다고 임마...우욱...우욱...진짜 꽉쪼인다"



"이제 내 주인이야 오빠말야...알지?"



"그래그래...아가야...아이구 이뻐라..."



아침 7시가되자

오택민은 박선희에게 전화를 건다.



[네에 부장님...무슨일이세요?]



"어...니부서에 한미나있지?"



[네에 부장님...]



"걔가 구미 담당이지?"



[네에 맞습니다]



"구미출장갈거니깐 한미나 집에서 대기하라고해 내가 픽업할테니"



[네에 알겠습니다...]



잠시 후

한미나의 휴대폰이 울리고

한미나는 천연덕스럽게 전화를 받는다.

미나는 택민의 페니스를 빨아본다고 시도하고

헛구역질을 하면서도 계속빤다.



"뭘 벌써부터 그걸 할려구해?"



"그냥 해보고 싶어요...그럼 오빠가 좋아하시쟎아요..."



"에궁...귀여운것...ㅎㅎㅎ 집에가서 옷갈아입구

구미공장이나 다녀오자...머리도 식힐겸..."



"사랑해요 오빠...이젠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



"그럼그럼...우리 사랑하는 동상 하하하"

.

.

.

미나와 택민은

오전 10시쯤에 옷을 사서 갈아입고

구미로 출발한다.



오랜만에 오전 컨퍼런스를 무사히 마친

박선희팀장은 잔무를 처리한다.

결제판에 붙은 3M메모지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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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정말 요즘 너무 힘듭니다.

제가 힘들게한건 아닌지...

그 날 일을 지울수가 없네요

-민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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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메모지를 만지작대던 선희

자신을 왕따했던 모든 팀원들이

이제는 자신을 종교의 교주대하듯

따르고 자신의 달라진 미모에

모두들 침을 흘리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태식의 혀놀림은 마법과도 같아서

선희의 아랫도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11시50분

앉아있는 선희의 보지를 빠는

민태식의 부릎을 꿇은 모습은

마치 선희를 여왕처럼 모시는

신하의 모습 그 자체이다.



"어욱...태식아...어흑..."



"쭈웁...영광이예요 팀장님...오웁쓰..."



"이제 올라와...넣어도 돼..."



"네에 팀장님..."



"으으으헉...어욱...짜식...제법이야...헉헉헉"



"자주 불러주세요...저 팀장님 사랑해요..."



"알았어...어흑...어흑...웁웁웁"



민태식의 현란한 허리돌림은 30분을 지속하고

박선희의 눈동자는 서서히 풀리기 시작한다.

민태식의 페니스는 이윽고 맑은 물이 나오며

헤드부분이 팽창하기 시작한다.

선희는 편하게 싸라는 뜻으로 태식의 등을 두드린다.



"욱욱욱...팀장님 사랑해요...우우우욱!!!!!"



"그래...고맙다...어윽...어윽...어윽"



태식이 샤워를 하는동안

박선희는 옷을 입고 침대를 정리하다가

이상한 핏자국을 보게된다.

생리혈이던지 아님 처녀막파열혈 인듯하다.

박선희의 미간은 이내 찌푸려지고

둘은 아무 말없이 사무실로 돌아간다.



그날 저녁 7시

구조본집무실은 불이 훤하게 켜진다.

해외수주파악과 사업확장 포럼을 검토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인다.

제1과장 한은영은 7시30분이되서야

직원들은 퇴근시킨다.

차부사장이 최종결정은 단둘이 하자고

사전에 지시했기 때문이다.



"부사장님...모두 퇴근했습니다."



"어 그래? 알았어 시건장치하고 들어와..."



"네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프로젝트 컨퍼런스룸은

세계굴지의 전자회사답게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있다.

화면에는 인사이동 대상자들과

지명 지사의 위치와 프로필이 교차되면서

반복적으로 디스플레이된다.



팔장을 끼고 서서 스스린을 바라보는 차정락

그 뒤에서 차를 차를들고 들어가는 한은영

차정락은 차를 든 한은영을 보고는 정색한다.



(은영을 끌어 안아주며)

"이사람...참...아니 왜 당신이 차를 들고다녀? 하하하"



(몸을 틀면서 피하며)

"그래도 이정도는 해야죠 부사장님..."



(다시 은영을 끌어안으며)

"아이고 이뻐라 우리 한과장...ㅎㅎㅎ"



"부사장님..잠시만요...이러시면..."



"왜 이래 이거...우리끼리만있는데..."



"부사장님...아아악...왜 이래욧..."



짝!!!!!!!!



"요런 고얀년보게...누군 주구 누군 안주냐?

너 이자리에 앉힐려고 고생한 내가 핫바지로 보여? 응???"



"헉......악...아퍼..."



부사장은 은영을 데스크에 올려놓고

자연스럽게 다리를 벌려 팬티를 찢어버린다.

빡빡하게 마른 은영의 계곡으로

차부사장의 두툼한 페니스가 들어간다.

은영은 입을 손으로 가린채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하염없이 뜨거운 눈물만 흘린다.



부사장의 페니스는 발기될대로 된 상태

무식하게 커저버린 그놈의 헤드는

여린 여자 은영의 그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다.

고통에 비명을 지르던 은영의 소리는

10분이 채 안되어 신음으로 변한다.



"흐억...흐억...억억억..."



"거봐라 좋치? 응? 내 것도 쓸만 하지?"



"허억...흐억...헉헉헉...으으으으윽...부사장님...제발"



"제발뭐??? 더 해줘? 어때? 사무실서 하는기분말야...ㅋㅋㅋ

참관자가 없어서 실망이긴 하지만 말야..."



"억억억...부사장님 제발 그만하세요...헉헉헉"



부사장의 페니스는

은영의 남편이자 자신의 충복인 오택민을

생각하자 갑자기 올라오는 흥분을 감출 수 없어

그만 사정을 해버리고만다.

사정을 참기위해 급하게 빼는 과정에서 사정한터라

은영의 보지는 문론이고 그녀으 허벅에쪽 스타킹위로도

하얗고 점성강한 정액이 뿌려져 묻는다.



부사장은 옷을 주워입고 냉정하게 자신의 사무실로 나가고

화장기가 다 지워진 한은영은

눈물바다를 이루면서 ?어진 팬티를 줍고

브레지어를 끼우고 블라우스 앞 단추를 여미며

스커트를 입는 등 처참한 모습으로 몸을 추스린다.



은영이 머리까지 매만지고 컨퍼런스룸을 빠져나오자

부사장은 은영을 오라고 손짓하더니

자신의 옆에 선 은영의 스커트 아래로 손을 넣으며

악마의 속삭임처럼 뇌까리기 시작한다.

소름돗는 노인네의 뇌까림이다.



"허튼생각하지마...너도 죽고 네 남편도 죽는길이니까...

나와 적이될 수 없는 처지라면..."



".........ㅠㅠ"



"오라면 오고...가라면 가고...까라면 까는거야...알았나?..."



"............."



결국 은영은 문을 닫고 나가버린다.

집에도착한 은영은 줄곳 말이 없다.

아내가 평소답지않게 말이 없어진터라

이를 이상하게 여긴 택민은

은영에게 다가가서 말을 건다.



"당신 무슨일 있니?"



"아니예요..."



"오늘 왜 이래?"



"그냥 피곤해서 그래요...먼저 잘께요...미안"



샤워도 안하고 잠자리에드는 아내의 모습에서

왠지모를 쓸쓸함이 느껴진다.

세계적인 기업의 과장 그것도 실세의 부서에서

버텨낸다는게 좀처럼 쉽지 않는것이다.

그만큼 대우도 받지만 그 이상의 스트레스가 필수이다.

안쓰러운 아내의 잠자는 모습을 보던 택민은

슬며시 아내의 등뒤에서 그녀를 끌어안는다.

그리곤 머리를 스다듬어준다.

자는 아내에게 넘지시 건네는 작은 속삭임...



"임마 높은자리 올라가면 월급만 올라가는줄 알았니?

그만큼 힘들고 고통도 올라가는거야...버틸수 없으면 언제든

이야기해 편하게 내려와서 쉬어...에궁...딱한것...ㅉㅉㅉ"



그리고 택민도 이내 잠이들어버린다.

택민의 잠든소리가 들리때까지도

은영은 실눈을 뜨고 아주 뜨거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린다.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유난희 크게 들리던 날이였다.

.

.

.

다음날 아침

왠지모르게 힘있는 목소리가

잠자는 택민의 귀에 들린다.



"여보 어서일어나 오늘 늦겠네...식탁에 빵구워 놓았어요

우유는 30초만 데우고...셔츠는 피팅룸에 걸었으니 입고가요

그리고...사랑해 여보...쪽!!!"



엉겹결에 일어난 오택민은

그리곤 뒤돌아서 나가는 아내의 뒷모습을 보고는

어안이 벙벙해진 표정으로 일어나 앉는다.



그날 한은영이 향한곳은 삼우그룹 기조실

기조실장(기획조정실장/사장급)은

안쪽에 설치된 응접실로 한은영을 인도한다.



"허허허 어서오시게...한과장...아침부터 내가 보고싶었던 겐가?"



"ㅎㅎㅎ 아닙니다 회장님...지나가던길은 아니지만

왠지 인사를 드리고 가고 싶었습니다..."



"이거...회장님..."



"메모지네? 음..."



--------------------

2009.12.27.19.30

삼우전자 컨퍼런스룸

--------------------

"이게...뭔가?"



"저희 회사 컨퍼런스 룸에는 외국 국빈들과의 구두계약사항 때문에

365일 24시간 히든카메라와 음성기록장치가 운용되는것으로

조사됐습니다만...이는 회장님의 재가없이는 그 누구도 열람 또는

개봉이 불가한것으로 압니다."



"음...그래서..."



"저는 이 시간에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고있습니다만,

회장님께서도 반드시 알아두셔야할 내용인듯 싶어서 알려드립니다.

저 삼우그룹에 제 젊은 인생 바쳤고 나름대로 그 뜻 펼치려고

누구보다도 노력 게으르리하지 않아았다 자부합니다.

그러나 이 기록장치에있는 수모를 당해야지만 제 자리를

보전해야한다면 죄송하지만 이쯤에서 삼우와의 인연을 끊겠습니다."



"여보게...자네...한과장...잠시만...일단 내가 영문을 모르는 일이니

내게도 팡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게...부탁하네..."



".........."



(인터폰을 누르며)

"김실장들어와바..."



"네에 회장님..."



(메모지를 건네며)

"파일 담아서 이자리에서 열어...넌 나가고..."



"알겠습니다 회장님..."



김태준 기획조정실장은

이군희 회장의 책상에서 노북을 꺼네어들고

무언가 암호와 패스워드를 치고 시간을 입력한 후

지문인식 패널이 뜨자 이회장에게 돌려주고는 인사 후 나간다.

이회장은 엄지손가락을 노트북 모니터에 대고는

파일 플레이 프로그램에서 플레이 버튼을 누른다.



-------------------------------------------------------



"이사람...참...아니 왜 당신이 차를 들고다녀? 하하하"

"그래도 이정도는 해야죠 부사장님..."

"아이고 이뻐라 우리 한과장...ㅎㅎㅎ"

"부사장님..잠시만요...이러시면..."

"왜 이래 이거...우리끼리만있는데..."

"부사장님...아아악...왜 이래욧..."

짝!!!!!!!!

"요런 고얀년보게...누군 주구 누군 안주냐?

너 이자리에 앉힐려고 고생한 내가 핫바지로 보여? 응???"

"헉......악...아퍼..."

"흐억...흐억...억억억..."

"거봐라 좋치? 응? 내 것도 쓸만 하지?"

"허억...흐억...헉헉헉...으으으으윽...부사장님...제발"

"제발뭐??? 더 해줘? 어때? 사무실서 하는기분말야...ㅋㅋㅋ

참관자가 없어서 실망이긴 하지만 말야..."

"억억억...부사장님 제발 그만하세요...헉헉헉"

--------------------------------------------------------



이군희 회장은 플레이를 멈추고는



"한과장 자네 내가 어떤 조치를 내리던 내뜻을 따를 수 있겠는가?"



"네에 전 마음의 준비 되어있습니다. 회장님..."



이회장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김태준을 다시 부른다.



"네에 회장님..."



"나 밥 좀 준비해줘...여기 한과장이랑 조용하게 식사하고싶어..."



"알겠습니다 회장님...혹 드시고 싶은..."



"아니야...한과장이 고를거야..."



"전...아무거나..."



"아무거나라니 다 준비해줘...용인으로가자..."



"용인이요??? "



"응 용인으로 가줘...그리고 자네 이 메모지 대로 해줘"



"네에 알겠습니다..."



잠시 후

한은영은 이군희회장의 방탄 마이바흐를 타고

용인의 별장으로 향한다.

자안에서 이군희 회장은 은영의 오른손만을 잡아본다.

웃으며 하는말...



"네게 이정도는 사정 승락없이 잡을수 있는 권리 줄텐가?"



"ㅎㅎㅎ 부끄럽습니다 회장님..."



"허허허 자네는 말야...어찌볼 때는 참 귀여운 구석이있어요..."



"좋은 뜻으로 받겠습니다."



차는 클라식음율에 마추어서 미동의 진동도 없이

경부고속도로를 지나 원주방면으로 돌아서

용인에버랜드 게이트를 빠져나간다.

한참을 도는가 싶더니 산속 자그마한 산장에 멈춘다.

한은영은 재빨리내려서 상석도어로 돌아와서

이군희회장의 팔짱을 끼며 부축한다.



"으흠흠...아주 좋네...우리 한과장이 부축하니 더 넘어지고 싶은걸?"



"ㅎㅎㅎ 회장님도..."



작은 별장에 도착하자

프랑스 쉐퍼들이 미리준비한

암송아지 스테익과 러시아산 캐비어

이탈리아산 블랜딩끼안띠 와인 <마법사의 눈물>을 준비한다.

병당 300만원을 넘기는 명작들이다.

騈?잘드는 고풍스러운 뒷 창가에서는

뒷마당의 푸른잔디를 볼수있다.

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푸릇한 잔디는

마치 봄의 문턱이 온듯하다.



"어머 회장님 너무 멋진 정원이네요..."



"아버지께서도 화가나는 일이 있을때는 이곳에 오셔서

이 와인과 음악을 들이시면서 마음을 가누곤 하셨다네..."



"회장님 제가 공연한 소릴해서 기분을 상하게..."



"아닐세...이 사람아...아 자네와 내가 어디 보통사이인가? 하하하"



"부끄럽습니다..."



"자 윗층 테라스로 자리 옮기세...뷰가 근사하다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침실 테라스룸으로 들어가자

매직글라스(밖에서는 안이 보이지않는)로 라운딩된

넓직한 테라스가 보이고 에버랜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말 이런 명당자리가 있나 싶기도 하다.

이회장은 편안한 소파에 앉아서 푸치니의 오페라를 들으며

작은 손짓을 해가며 옆에 앉기를 청한다.



한은영은 이회장의 옆에 자리하고

이회장은 은영의 가슴을 매만지며

그녀의 작은 핑크빛 루즈의 입술에 입을 마춘다.



"회장님...으헙...너무 로맨틱하세요..."



"맘에든다니 다행이구만...ㅎㅎㅎ"



이회장은 결국 은영의 모든 옷을 실오라기 하나도 남기지않은채

벗기어내고 자신도 벗고 편안한 자세로 와인잔만 든채

따스한 온도로 마추어놓은 브리테인 물침대에 눕는다.

침대는 창가쪽으로 레일 이동을 하고

방향을 돌려서

랜드 전체를 보며 섹스를 나눈다.

이회장의 둔탁하고 육중한 페니스는

지난번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은영의 그곳으로 진입하고

은영은 매우 밝은 모습으로 자신의 새주인을 영접한다.



"으헉...회장님...아흑...읍읍읍..."



"음...아가야...고맙다...이렇게 잘 견디어줘서..."



"허억...허억...회장님...어헉..."



"내가 자네 두번째 주인이 되도록 승락하겠나?"



"헉헉헉...그럼요 회장님...헉헉헉...어흥...어욱"



"오오 이쁜것...내사랑..."



"사랑해요 회장님...헉헉헉..."



그렇게 달콤한 두번째 만남과

두번째 섹스를 나눈 이군희와 한은영은

사정직후 나란히 누워서 서로를 보더듬는다.

은영의 미끈한 다리와 몸은 이회장의 전신에 감겨서

이회장의 페니스를 주전앉지 못하게한다.



이때 울리는 한 통의 전화...



"음...알았어..."



"무슨 전화예요?"



"아니야 자네가 신경쓸일이 아닐세..."



(태준이 방문을 열고)

"회장님 칠레산 와인준비 다 했습니다."



"그리고 또..."



"은영씨 드레스 준비 했습니다. 지금 올리겠습니다..."



"어머...제 드레스를..."



은영은 붉은색 실크원단의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는다.

물론 속엔 아무것도 입을수 없는 디자인의 드레스이다.

독특한 섹시마니아인 이회장의 스타일이 담겨져있다.



상어지느러미 요리를 먹으며

칠레 산와인을 계속 마신다.

이회장의 주량은 와인 10병쯤 된다.

엄청난 마니아이다.

한 종류의 와인을 마시면 반드시 섹스를 하고난 다음

다른 종류의 와인을 접할 정도의 애호가이다.



"자 이 잔은 우리 식구를 잃은 슬픈날이니 애도의 잔으로 하지..."



"애도요? 누구요?...회장님"



이회장은 거실의 PDP를 틀고

긴급속보로 타전되는 뉴스가 흘러나온다.

------------------------------------------

긴급속보를 알려드립니다.

오늘오후 2시반쯤

삼우전자 부사장 차모씨가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음독 자살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차씨는 오늘 점심에 직장동료들과함께

술을 마시며 러시아 원전수주 실패의

책임을 스스로 자책하며 괴로워하며

그길로 사라졌는데 이를 이상하게여긴

동료들이 차씨의 휴대폰을 추적한 결과

한남대교 남단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차씨의 체어맨 승용차안에서 청산가리를

우유에타서 마시고 숨진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유족의 뜻에 따라서 삼우장으로 치러지며

외상이없고 자살이 확실한점으로보아

자살로 결론짓고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



한은영은 포크를 놓고 이회장의 얼굴을 본다.

이회장도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술잔을 든다.

그날 저녁 9시쯤



"헉헉헉...어우 회장님...사랑해요...어욱...미쳐..."



"그래 아가야...우리 은영이...윽윽윽...회춘하는 느낌이야"



"어억..어억...어욱 커요 회장님...정말 멋진 페니스...어헉"



"욱욱욱욱욱..."



"아아아아악..."



사정직후 땀을 비오듯 뺀 이회장은

곧바로 침대에 쓰러지듯 눕는다.

이회장의 땀을 은영은 정성스럽게 닦는다.

이회장은 이런 은영이 천사로 보인다는듯

은영의 가슴과 등허리를 매만지며 사랑을 진심으로 표한다.



"그나저나 이놈자슥 내가 눈물 쏙빠지게 혼내줄라켓드만...

지가 알아서 가뿌렀구만...허허허"



"회장님...저...죄송해요...ㅠㅠ"



"아이다 아이다...울 아가가 뭔잘못이있는고..."



"회장님...흑흑흑..."



무서워하는 은영을 꼬옥 안아주는

이회장의 눈에 갑자기 광채가 발하면서

이회장은 싸늘한 말 한마디를 던진다...



"어떤 새끼든지...내 물건에 손대는 새끼는 그렇게되는게야..."

.

.

.

같은 시간 그날 저녁

논현동 박선희팀장의 집

무표정한 분위기에서 밥을 먹는 홍성민



"당신 무슨일 있어요?"



"내가 왜?"



"표정이 없어요...화난 사람처럼..."



"그럴수도 있지 사람이 항상 좋은 일만 생기란법은 없쟎아"



"이상하네 당신..."



"왜 난 짜증좀 내면 안돼니??? "



"왜 짜증이야...내참..."



(서류를 보여주며...)

"이 서류 주인 좀 찾아주지그래...높은 양반..."



"이게 뭔데?..."



"그러게 그게 뭘까?

내가 지난번에 준 내 정자검사 결과서인데

정자가 상당히 많이 생겼네...우리 애낳아도 될만큼말야..."



"여보 그럼 기뻐할일이지 왜 자쯩을내요..."



"그러게 기쁘다 말았지뭐야? 그 아래좀 읽어보지..."



"아래? 허허헉!!!!!!!!!!!"



"이제야 놀라시네...

난 분명 B형인데...어떻게 거기 결과서의

블러드타입에는 O 형으로 나왔는지 당신이 설명을 할 시간이네"



"..............."



"난 엄청나게 깨끗한 당신의 그 아랫도리에서 그 정액을 받았고

그걸 담아서 내것인줄알고 검사를 보냈고

나온 결과는 엉뚱한 놈의 정자니까...글쎄...이걸 어떻게..."



"여보........."



"설명다 할 때까지는 여보라고 안불렀으면 좋겠는데..."



"..............."



"당분간 당신이 건넌방 쓰고...거짓말이여도 좋으니 완벽하게

스토리 만들어서 내게 설명해줘...못할것 같다면 나가주고..."



"...............알았어요"



"알어? 뭘알어???"



"두고보면 알겠지요...알어가 뭘 안다는건지..."

.

.

.

그날 밤

팰리스 오피스텔

술이 떡이된 박선희팀장을

등에 엎고 침대로 눕혀놓는이는

다름아닌 장석소 대리



이윽고 10분 후엔

집이 떠나갈듯한 괴성이들리고

장석호는 벌거벗고 엎드려누운 박선희를

상상할수 없는 힘과 파워로 내리 누르며

그녀에게 고통과 환희를 동시에 안겨준다.



"아아악...아아악...자기야...아아악..."



"좋아? 응? 좋치? 헉헉헉"



"어욱...어욱...나 죽여줘...이대로 죽어도 좋아...아아악"



"그래 알았어...헉헉헉...오욱...죽이는 이 다리...오..."



"어흥..어흥...헉헉헉헉헉....."



"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끄응..."



쿵쿵거리는 침대소리와

팬티를 ?어내는 소리

스타킹을 모조리 ?으며 자아내는 괴성

선희의 목이 쉴정도의 괴성

그리고 흐믈거리는 아랫도리에서 자아내는 신음소리

마치 마약이라도 먹은 여자가 하는 섹스처럼

상식을 뛰어넘는 괴성으로 50여분동안이나

진행된 시끄러웠던 간밤의 섹스

오피스텔 복도에는 옆집의 남자들이

선희의 오피스텔 문에 귀를 대며 신기한듯 웃으며 엿듣고

그 사내 무리 중 한 남자만이 선채로 두 주먹을 쥐고

온몸을 부르르 떨고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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