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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2:46 493회 0건
SEX&거짓말반갑습니다..

저승사자입니다..

지난번 한꺼번에 3편 올린거..맞고요..

제가 지운건..아닙니다..

오랜만에..만든거라..한꺼번에 올려봤었는데..

후후..

연재가 길어..제목이 지루하다는 분이 계신데..

죄송합니다..

하지만..내용에는 시즌 2가 진행중이랍니다..

섹스&거짓말의 시즌 1의 주인공은 선영이였고..

시즌 2의 주인공은 유경이로 바뀌었죠..

지루하게 생각하신 분이 계시다면..죄송합니다만..

연재가 종결될때까지..

그냥...이제목으로..갈까..생각합니다..

아이디어가..고갈되면..연재도..그만두겠죠?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보내세요..









SEX&거짓말 158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외국인 근로자 -2













밤하늘의 별들이..부끄러운듯..오늘은..구름사이에..숨어있고..달빛도..구름에..가려..흐린날의 밤..

어두운 밤하늘 아래에선..수많이..반짝이는..불빛들이..아롱아롱..아름답게..비춰지고..있었다.

새벽..

대부분의 아파트와 상가에선..이미..불이 꺼진지..오래고..밤에 영업을 하는..주점이나..음식점들이..밝힌..네온사인과 불빛으로..

밤은..여전히..생기가..넘쳐나고 있었다..



대박그룹의 건물에도..전부 불이 꺼지고..7층..한쪽 구석에..위치한..여직원 휴게소에만..희미한..불빛이..새어나오고 있었다..

조금전..이 안에서..일어난 일을 모르는듯..쥐죽은듯..조용한..7층

그리고..같은층에..있는..오랫동안..사용하지 않은 여직원 휴게소..



예전에..여직원들이 휴식시간때 잠깐씩 쉬어가던 그 간이침대위에..누워있던 유경은..

머리가..지끈거리고..어질어질함을 느끼며..간신히..눈을 떴다.



[황유경] 으음..응?



여기가..어딜까?

유경은..가만히..누워..눈앞에 들어오는..모습을..차근차근..살펴보기..시작했다..

희뿌연..벽면..

그리고..오래된듯..천장의 구석에..있는..거미줄..

먼지..



유경은..자신이..왜 이곳에..누워있는지..아직 사태가..파악이 안되었다..

분명..자신은..야근을 마치고..집으로 가기위해..사무실을 나왔었다..

그리고..

그리고..



[황유경] 아악...



유경은 몸을 일으키려다..갑자기..아랫배에..강렬한 통증이 느껴져..자신도 모르게..비명을 내질렀다...

한참을..아랫배를..움켜쥐고..호흡을..가다듬으며..조금씩..통증이..사라지자..유경은..비로소..자기가..알몸인 상태라는걸..

알게되었다..



[황유경] 어머..이게..무슨...??



유경은..황급히..사타구니를..살폈다..

역시..

유경의 사타구니엔..너무나도..익숙한..흔적이..남아있었다..

그건..굳이 확인을 하지 않아도..분명..남자의 정액이었다..

아직..끈적끈적함이..묻어나는..남자의 정액...



[황유경] 도..도데체..???



유경은...지금 자신이..성폭행을 당한것이..분명한데..

지금..자신이..어디에 있으며..누가..이렇게 한것인지..기억이 나지 않는것이..답답했다..



[황유경] 아흑..



다시금..몸을 움직이자..아랫배가..아파왔다..

이런..징후는..거대한..대물을 상대했을때만..느끼는..증상이었다..

왠만한..남자의 물건도..거뜬히..받아내는..유경이지만..이렇듯..통증이..심한것은..분명..어마어마한..거대한..물건을..가진..괴물이..분명했다..



[황유경] 아흐으...



하지만..시간이..지나자..조금씩..그..통증의 강도도..약해지고..어느정도..움직일 수 있게되자..유경은..언제까지..그렇게 있을 수...없어..

몸을...움직여..바닥이며..침대위에..흩어진..옷가지들을 주워 입기 시작했다..



[황유경] 으음..



하지만..몸을 움직일때마다..아랫배에서..느껴지는..불쾌함은..여전했다..

뭔가..몸안에..가득..들어와 있는듯한..이물감..

브래지어만..남겨둔채..입고 있던 옷들은..모두 벗겨진 상태였다..

유경을..강제로..탐했던..남자는..오로지..섹스를..하기위해..여자의 생식기만...필요했기에..아래만 벗기고..브래지어를..벗기지 않은 것일까?



[황유경] 에이..씨...!!



유경은..단순히..성적인 도구로..자신이..이용당하고..내팽개쳐진것..같아..기분이 상했다..

동의없는..섹스..

즉..강간....성폭행..

어떤 표현으로도..정당화되지..않는..여성의 입장에선..매우..불쾌하고..불안한..행위이었기 때문이었다..



유경은..신경질적으로..손에 주워든..팬티를..다리사이에..꿰고는..올려입었다..

몸안에...남아있던 정액이..흘러내리는것..같은..느낌이..들었지만...개의치..않았다..



[황유경] 아...제길..



유경은..자꾸만..신경질이나서..약이 올라서..참을 수 없었다..

누가..어떤 놈이..자신을..이렇게..만들어 놓은것일까?

정말..신경질이 나는건..

전혀..기억이 나지..않는다는..것이었다..



[황유경] 아..



머리가..띵하고..아직도..어질어질했다..

무슨..독한..약품을 사용한건지..여전히..코끝엔..시큼한..매운맛이..남아있는듯..했다..

유경이..몸을 숙여..다시..브라우스를..집어 입으려는데....



인기척이 느껴져..고개를..들어..그곳을..보니..



[황유경] 어머...



외국인 남자..하나가..그곳에..서있는것이었다..

유경은..황급히..들고 있던 옷가지로..몸을..가리며..



[황유경] 누..누구예요?..왜이러세요?



라며..뒤로 물러나며..남자를..경계했다..

갑작스런..낯선 남자의 등장으로..유경은..정말..놀랬다..

더구나..말두 통하지 않을..외국인이었다..

그러자..그 남자는..

유경이..자신을보고..화들짝..놀래는것을..보고..



[레이] 아..제송해요..놀래키려구..그런거..아닌데...재송해요...



라며..연신..손을..뻗어..아니라는..시늉을 했다..

유경은..그런 남자를..자세히 보니..회사의 작업복을 입고 있고..손을..흔들며..아니라는..손짓이..그냥..자신을..달래려는..것은..

아니라..보였다..먼가...자기에게..이야기를..할것이..있나..보다..생각하고...



[황유경] 누..누구세요?



라며..조심스레..물었다..그러자..남자는..

갑자기..고개를..숙이더니..



[레이] 제..제송해요...용서해..주세요..



라며..울먹이는것이..었다..

유경은..남자의 행동이..이해가...가지..않았다..

다짜고짜..죄송하다고? 머가?



[황유경] 뭐가..죄송하다는거예요?



라며..유경이..묻다가..



[황유경] 아..



라며..순간..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것이 있어서..



[황유경] 저어..혹시....



라며..남자에게..조심스럽게..말을 건네자..



[레이] 네...재송해요..저히가..그랬어요...



라는것이었다..

죄송해요..저희가..그랬어요..

더..구체적으로..듣지 않아도..알 수 있었다.

유경을..성폭행한..남자가..바로..이남자였던 것이었다..



유경은..어이가..없어...

한동안 말이 없다가..

갑자기..조금전..느꼈던..분노가..치밀어..올라..



[황유경] 어쩌려구..그래요? 같은 회사 직원같은데..이사실을..회사에서..알면..당신..어떻게 되는지..알죠?



라며..유경이..화가 나서..냉정하게..말하자..남자는..서럽게..울며..



[레이] 재송해요..너무..너무..그거씨....하고 시퍼서..엉엉....재송해요...



라며..우는것이었다..

남자는..진정으로..뉘우치는 것이었다..



[황유경] ....



유경은..순간..그렇게..화가나서..남자에게..그런식으로..말을 했지만..눈물을 흘리며..진정으로..뉘우치는..남자를..보니..차마..모질게 할 수 없었다..



[황유경] 그..그만..울어요..



라고..유경이..남자를..달래보았지만..남자는..그치지 않았다..

그래..예전엔..아무남자에게..다리를..벌리고..형편이 여의치 않은 남자들에겐..그냥..주기도 했던..몸뚱아리가..아니었던가..

그리고..이 남자이외에도...유경과 동의없는 섹스를..했던..남자들은..부지지수였었다..

그런..남자들에게서..미안하다는..말을..들어본적이 없었다..

오히려..남자들에게..당한..유경이에게..남자들은 당당했었다..



하지만..이 남자는..자신이 한 행동을..뉘우치고 있었다..

비록..이미..엎질러진 물이되어 버렸지만..

다른 남자들에 비해..순수한면이 있어..보였다..



유경인..맘이 약해졌다..

할 수 없이..



[황유경] 그..그만 울어요..회사엔..이야기 하지..않을테니까요..



라고..말하자..남자는..조금씩..울음을 그쳤다..



[레이] 저..정말..입니까?



라고..남자가..다시..유경에게..물었다..

유경은..피식..웃음을..보이며..



[황유경] 네..



라고..하자..남자는..



[레이] 고..고맙습니다..정말..고맙습니다..



라며..연신..유경에게..고개를..숙여..인사를..해댔다..

유경은..그런 남자가..불쌍하고 측은해 보였다..



이국머언..타향에..와서..열심히..일을 하며..고국에 있는 부모님이나..형제에게..돈을 부치며..힘들게 살아가는..외국인 근로자들..

그들도..한창 혈기왕성한..나이에..이런곳에서..어쩔 수 없는..금욕생활을 해야만 하였기에..본능적인 성적인 욕구를..참기 힘들었을 것이었다.

한국남자들이라면..가끔..미혼이거나..기혼이거나..여자생각이 나면..돈으로..여자들을 사서..즐기기도 하지만..외국인 근로자들은..빡빡한..

급여에다..그 급여의 상당부분을..고국으로 보내야 하기에..그런..사치스러운..행위를..할 수 없었을 것이다..



유경은...연신..고마워 하는..남자옆에 나란히..앉아선..



[황유경] 한국에 온진..얼마나..됐어요?



라며..부드럽게..물었다..



[레이] 1년..되어써요..

[황유경] 결혼은?

[레이] 해씁니다..



그렇구나..

역시..경험이 있는 사람은..더..참기 힘든법..

남자는..여자경험이 있었기에..더더욱..자연스럽게..성욕이..발동된것이라..유경은..그렇게...생각했다..



[황유경] 부인.......보고싶어요?

[레이] 네...



남자의 눈이..빛났다..



[황유경] 아기는...?

[레이] 아직..엎씁니다..

[황유경] 그럼...아직..신혼?

[레이] 네...



아..그랬구나..

결혼을 하고,..얼마되지..않아..돈을 벌러..한국으로..온것이었구나..

그렇기에..더더욱..참지 못하고..



유경은..잠깐..생각을 하더니..

남자에게..



[황유경] 비밀로..할 수 있겠어요?



라고..남자에게..물었다..

그러자..



[레이] 네..당연하죠..



라며..유경에게..진심이라는듯..말했다..

그러자..유경은..남자에게..진지한..표정으로..



[황유경] 또..하고 싶죠?



라고..남자에게..묻자..남자는..유경이..무슨..말을..하는지..몰라..



[레이] 네?



라고..되물었다..그러자..



[황유경] 또..섹스..하고 싶냐구요..



라고..유경이..단도직입적으로..묻자..남자는..손사례를..치며..



[레이] 아..아니예요..정말이예요..잘못해씁니다..



라며..다시..사과를..하는것이었다..

유경은..웃으며..남자의 손을 잡으며..



[황유경] 아..아니예요...그런 말이 아니라..지금..부인이랑..같이있음..매일..섹스를..할 수 있을텐데...

[레이] ...

[황유경] 지금..그러지..못하니....섹스가..하고 싶으실꺼..아니냐는거죠..

[레이] ......네



남자는..시무룩하게..대답했다..



[황유경] 그리구..이제..막..신혼이고....

[레이] ...

[황유경] 그래서..오늘..그랬던거..이해해요..그래서..오늘..한번만..허락할께요...섹스를...

[레이] 아...



남자는..유경의 말을..이해한거..같았다..



[레이] 그..그래두..되나요?



라고...남자가..조심스럽게..묻는다...



[황유경] 네...

[레이] 정..정말..입니까?



라고..또..묻는다..



[황유경] 네...



유경이..웃으며..대답했다..



[레이] 정말..해두..되나요?



라며..다시한번..유경에게..묻는것이었다..



[황유경] 네..해두 되요..대신...

[레이] ....

[황유경] 이번일은..비밀로..해야만..해요..꼭..



라며..유경이..다시..당부를..하자..



[레이] 네...네..물론입니다..



라며..연신..대답을..했다..



유경은 무심코..남자의 바지앞을..내려다 보았다..



[황유경] 어머..



아직..유경은..옷을 모두 입지 않아..브래지어와 팬티만을 입은 상태였기에..남자에게..그 모습은..매우..선정적으로..보일 수 밖에 없었다..



[황유경] 이거..봐요..후후..입으론..아니라고..하면서도..몸은..네..그러고 있죠?



라며..유경은..남자에게..장난삼아..말을..했다..



[레이] 헤헤..



남자는..쑥스러운듯..두 손으로..커져버린..물건을..가리고 앉아있었다.

그리고..유경은..커져버린..남자의 물건을..보고..조금전..아랫배가..상당히..아팠던 기억이 나서..잠시..주춤하며...방금 말했던것을..후회했지만..

이미..내刻?버린 후라..번복할 수 없었다..



"그래..그냥..한번 참아보는거야.."



라며..유경은...조용히..침대위에..누웠다..



그러자..남자는..주뼛..주뼛하며..머뭇거리다가..부스럭 거리며..바지를..벗고는..유경이 누워있는 침대위에..올라왔다..

그리고...유경의 팬티를..벗기자..유경은..자연스럽게..두다리를..벌려주었다..



이노무..팔자는..하루도..몸이 편할날이 없구나..

라며..유경은..휴우..하며..길다란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이내..



[황유경] 흐읍..



찌릿하고..강렬한..삽입의 통증이..느껴져..입술을 깨물었다..

남자의 물건이..유경의 몸속으로..스르륵..밀고 들어오고 있었다..



[황유경] 으응?



하지만..유경의 몸안으로 들어온것은..대물의 느낌이 아니었다..

일반 남자의 그것보다..조금..작은듯한 느낌?

그러나..단단함은..좋았다..

그렇담..

그렇담?

아아..머지?

라며...유경의 머리가..복잡해 졌다..

분명..아랫배에..통증이 느껴진건..대물을 삽입했을때의..그..아릿한..아픔이었는데..

지금..이..남자의 그것으로..그런..아픔이...든다는건...무리이기..때문이었다..



[레이] 아아..



하지만..레이는..유경의 몸안에 삽입하고..질압박과 질주름의 자극등으로..삽입한..물건을..움직이지..못하고..한참을..느끼고만..있었다..

삽입감만으로도..최고의 흥분을..맛볼 수 있는 유경의 명기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레이는..이를..악물고..허리를..움직였다.



쑤걱..쑤걱..



[황유경] 으음..음..



아..이느낌은..아니야..

라며..유경은..밀려들어오는..남자의 물건과 몸안에서..일으키는..반응과 비교해보았다..

하지만..몸은..이..것이..아니예요..라고..말하고 있었다..

도데체..어떤 놈이야?

유경은..진실이 궁금했다..



[레이] 헉..헉..



남자는..연신..허리운동을 하며..유경의 은밀하고..깊은..곳을..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이내..



[레이] 헙..

[황유경] 음?



유경의 몸속으로..와락..뜨거움이..밀려들어왔다.

남자가..사정을 한것이었다..

꿈틀거리며..남자의 길다란..관으로..다량의 정액들이..유경의 몸속으로..밀고 들어왔다..



짧은 시간..남자가..사정이..끝나자..유경은..



[황유경] 후후..안에다..하면..어떻게해요?



라며..남자에게..웃으며..말하자..남자는...



[레이] 아..재송합니다..아까두....그레케..그냥..해서..그만..참지 못하고..



라며..다시 유경에게..연신 사과를..하며..삽입된 물건을..빼내려..하자...

유경이..남자의 엉덩이를..두손으로...붙잡으며..



[황유경] 잠깐..



이라며..남자의 행동을..멈추었다..그리고..



[황유경] 괜찮으니까..다시..한번..더..해요..



라며..남자에게..말했다..

그러자..남잔..



[레이] 네?



라고..유경에게..묻자..

유경인..부드럽고 온화하게..웃으며..



[황유경] 그동안..많이 참았죠? 오늘..맘껏 하구..맘껏 싸세요..



라고..말했다..

그러자..남자..감격해서..눈물을..흘리며..



[레이] 가..감사합니다..정말..천사가타요...



라며...고마워했다..



육보시..

머..맞나?

그래..불쌍한 사람에게..도움을 주는것도..좋은일이지?

여자가..필요한..사람에게..여자를..제공해 주는것도..좋은일일까?

이런일을..아무나..할 수 없다는..것이..문제이고..사회적으로도..문제가..될것이지만..

머..어때? 나랑..저 사람이랑만..괜찮으면..되는거..아닌가?

아냐?

나만..괜찮으면..되는건가?

라며..유경은..생각하고 있었다.



[황유경] 으음..



다시..남자의..행위가..시작되고..유경은..눈을 감고..남자의 물건을..느끼구 있었다..

이건..

아닌데..분명..아닌데..도데체..그..느낌은..뭐지?



라며..유경은..연신..그런 생각을 하며..남자를..받아들이고..있었다..



7층..비어있던..층의 한쪽..구석에선..불우한..남자에게..선행을..베푸는..한여인으로 인해..뜨겁게..달아오르고..있었고..



동쪽하늘에도..해가..서서히..떠오르고..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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