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는 한사람나는 올해 33세로 김천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회복지사다.
15년 전 원래는 나는 기계공학을 전공하려고 실업고에 진학했었다.
하지만 고1… 한창 왕성하게 놀 나이 아닌가?
나의 미래에 대한 설계는 완벽하였지만, 한창 놀고 싶은 나이기에 1주일에 이틀정도만 집에 들어가면서
나머지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거리를 배회하며 나름대로 흥미롭고 재미있게 보내었다.
어느날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가까운 친구 준혁이에게 물었다.
“ 혁쓰~ 너는 이다음에 뭐 하고 살꺼야?”
“ 글쎄 생각해본적 없는데… 되는데로 살면 되는거 아닌가?”
순간 난 당황했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계획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나서다..
그 이후로 다른 몇몇 친구후배들에게 물었으나, 꽤 많은 사람들이 꿈 미래가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나는 이친구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상담을 해주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하여 다시 마음을 잡고 기계와 전혀 상관이 없는 심리학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하였다.
물론 그때가지만 하더라도 뽀대가 나는 병원에서 근무하며 청소년들 상담이나 하는 것이 목표였다.
나는 심리학을 전공하며 혹시나 미래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복수전공으로 사회복지학도 전공하여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였다.
실업고에서 진탕 놀다가 올라왔기에 남들보다 뒤쳐질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죽으라고 공부하며 나름대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참 그때는 열심이었다.
정말 선한 마음으로 지체장애인, 정신장애인, 힘든 할머니 할아버지,
불쌍한 아이들 구분없이 도와주면서 봉사활동을 하였고,
쑥스럽지만 나름대로 나의 고등학교시절에 만났던 술한잔만 빨면 다리를 벌려주는 걸레 같은 년들 말고,
정말 어린시절부터 여중 여고만 졸업하여 남자라고는 전혀 모르는 참한 여자후배 동기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그 여자애들과 친해지기는 하였지만, 잘 못 건드리면 코가 낄 것 같아서 항상 어느 정도 선을 그어놓았다.
그러자 의도하지 않게 나는 여자마음에 바람만 불어넣는 바람둥이로 되어버렸다.
소박했지만 어려운 이웃도 도와주고 공부도 열심히 했는 좋은 시절이었다.
정말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많았고, 어두운 곳에서 의지할 곳이 하나도 없어서 힘겹게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정말이지.. 사회적으로 버림받은 듯한 곳이었기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자 사람들이었다.
어느덧 3학년 말이 되어서 나도 취직을 준비하여야 했다. 계획대로 청소년 상담사가 되기 위하여,
병원을 알아보고, 상담센터도 알아보았다.
병원은 너무 돈냄새가 났다. 병원은 하나의 기업이었기에
돈을 받지않으면 상담을 해주기도.. 돈을 내지 않으면 받는것도 힘든 곳이었고,
상담센터는 상담 따위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직 센터의 명성을 위하여 학회참석에만 열중이었다.
어디에서 나의 일을 할지 고민을 하던 중…..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나의 꿈은 나도 모르게 더욱 더 명확하게 되었다.
나는 나름대로의 열정을 가지고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하여야 했기에
새벽에도 공부를 하며 도서관을 다니던 시절….
조금 허름한 동네에서 아직 마르지도 않은 생머리와 약간 오래되었는 듯한 검은구두,
그 시절에 유행하던대로 짧은 교복치마를 입었지만, 꽤나 단정한 복장이었다.
짧은 치마 아래로 너무나도 하얀 다리를 총총걸음으로 걸으며 그날따라 주번이었는지
새벽 일찍 등교하는 여학생을 보게 되었다.
나는 본능적으로 그 여학생의 하얀 다리를 계속 쭉 쳐다보며, 동네에서 뜸하게 오는 버스를 타고 그 여학생이 사라질때까지 저만치 멀리서 지긋이 바라보았었다.
그 이후론 그 여학생을 본적이 없었다. 아마 그날 하루만 일찍 등교할 일이 있었나 보다..
이 우연한 사건이 바로 내가 진로를 사회복지사로 나가게 된 배경이자 확고해지는 순간이었다.
15년 전 원래는 나는 기계공학을 전공하려고 실업고에 진학했었다.
하지만 고1… 한창 왕성하게 놀 나이 아닌가?
나의 미래에 대한 설계는 완벽하였지만, 한창 놀고 싶은 나이기에 1주일에 이틀정도만 집에 들어가면서
나머지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거리를 배회하며 나름대로 흥미롭고 재미있게 보내었다.
어느날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가까운 친구 준혁이에게 물었다.
“ 혁쓰~ 너는 이다음에 뭐 하고 살꺼야?”
“ 글쎄 생각해본적 없는데… 되는데로 살면 되는거 아닌가?”
순간 난 당황했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계획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나서다..
그 이후로 다른 몇몇 친구후배들에게 물었으나, 꽤 많은 사람들이 꿈 미래가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나는 이친구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상담을 해주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하여 다시 마음을 잡고 기계와 전혀 상관이 없는 심리학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하였다.
물론 그때가지만 하더라도 뽀대가 나는 병원에서 근무하며 청소년들 상담이나 하는 것이 목표였다.
나는 심리학을 전공하며 혹시나 미래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복수전공으로 사회복지학도 전공하여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였다.
실업고에서 진탕 놀다가 올라왔기에 남들보다 뒤쳐질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죽으라고 공부하며 나름대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참 그때는 열심이었다.
정말 선한 마음으로 지체장애인, 정신장애인, 힘든 할머니 할아버지,
불쌍한 아이들 구분없이 도와주면서 봉사활동을 하였고,
쑥스럽지만 나름대로 나의 고등학교시절에 만났던 술한잔만 빨면 다리를 벌려주는 걸레 같은 년들 말고,
정말 어린시절부터 여중 여고만 졸업하여 남자라고는 전혀 모르는 참한 여자후배 동기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그 여자애들과 친해지기는 하였지만, 잘 못 건드리면 코가 낄 것 같아서 항상 어느 정도 선을 그어놓았다.
그러자 의도하지 않게 나는 여자마음에 바람만 불어넣는 바람둥이로 되어버렸다.
소박했지만 어려운 이웃도 도와주고 공부도 열심히 했는 좋은 시절이었다.
정말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많았고, 어두운 곳에서 의지할 곳이 하나도 없어서 힘겹게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정말이지.. 사회적으로 버림받은 듯한 곳이었기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자 사람들이었다.
어느덧 3학년 말이 되어서 나도 취직을 준비하여야 했다. 계획대로 청소년 상담사가 되기 위하여,
병원을 알아보고, 상담센터도 알아보았다.
병원은 너무 돈냄새가 났다. 병원은 하나의 기업이었기에
돈을 받지않으면 상담을 해주기도.. 돈을 내지 않으면 받는것도 힘든 곳이었고,
상담센터는 상담 따위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직 센터의 명성을 위하여 학회참석에만 열중이었다.
어디에서 나의 일을 할지 고민을 하던 중…..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나의 꿈은 나도 모르게 더욱 더 명확하게 되었다.
나는 나름대로의 열정을 가지고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하여야 했기에
새벽에도 공부를 하며 도서관을 다니던 시절….
조금 허름한 동네에서 아직 마르지도 않은 생머리와 약간 오래되었는 듯한 검은구두,
그 시절에 유행하던대로 짧은 교복치마를 입었지만, 꽤나 단정한 복장이었다.
짧은 치마 아래로 너무나도 하얀 다리를 총총걸음으로 걸으며 그날따라 주번이었는지
새벽 일찍 등교하는 여학생을 보게 되었다.
나는 본능적으로 그 여학생의 하얀 다리를 계속 쭉 쳐다보며, 동네에서 뜸하게 오는 버스를 타고 그 여학생이 사라질때까지 저만치 멀리서 지긋이 바라보았었다.
그 이후론 그 여학생을 본적이 없었다. 아마 그날 하루만 일찍 등교할 일이 있었나 보다..
이 우연한 사건이 바로 내가 진로를 사회복지사로 나가게 된 배경이자 확고해지는 순간이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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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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