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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능욕 치한 지옥 - 4부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40 865회 0건
[번역] 능욕 치한 지옥[능욕 치한 파일4 간호사 카나코 음란하게 먹혀든 백의]



[1]

"외선, 현재, 15분 연착"



 역무원의 안내방송이 플랫폼에 흐르자, 전철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무리로부터, 일제히 노성인지 탄식인지 모를 목소리가 샜다.

 오늘 저녁, 사고로, 야마테선이 늦고 있는 것이다. 홈은, 귀가를 서두르는 샐러리맨이나 직장 여성으로 넘쳐, 살벌한 분위기마저 떠다니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 웃음을 눌러 삼키며 전철의 도착을 은근히 기다리고 있는 3인조가 있었다. 야마테선 치한 클럽의 사람들이다.

 치한을 사는 보람으로 삼는 사람에게, 야마테선의 사고 정도로 고마운 것은 없다. 그렇지 않아도 붐비는 시간대가, 연착에 의해 더욱 혼잡에 박차를 가하고, 정말로 만지기 자유로운 치한 천국으로 화하기 때문이다.

 치한 클럽의 사람들이 이 골든 타임을 손가락을 빨며 보고 있을 리가 없다. 가까운 찻집으로 모인 3명은, 약간의 합의를 하고 나서, I역의 홈에 들어갔다.

 이제부터 2시간 남짓, 야마테선을 타고, 서로의 치한 솜씨를 겨루자 라는 것이다. 여자의 엉덩이를 충분히 즐기고 나서, 그들이 언제나 회합에 사용하는 일본요리집에서 만나, 서로의 전과를 보여 주자는 계획이다.

"만져지면, 머리에 열이 뻗치는 여자도 있으니까,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도록, 질보다 양으로 갑시다"



 이런 일에는 익숙해져 있는 하카마다가, 선배 행세를 했다.

 회사에서 돌아가는 길인 키타미가 끄덕인다. 여전히 부랑자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오츠카가, 뻔한 얘기를 들은 것처럼 못마땅해 했다.

"그러면, 2시간 후에, 그 일본요리집에서……"



 3명은, 각자 생각을 품고 홈에 흩어진다.

 토모코 일로 여고생에게 맛을 들인 하카마다는, 클럽 활동으로 늦어졌다고 생각되는 세일러의 여고생을, 키타미는 누가 봐도 일류기업의 직장 여성 같은 느낌의 수트를 입은 여자를 노리고, 여자의 배후를 확보하고, 장사진에 줄을 선다.

 한편, 오츠카는 한참 헤맨 끝에, 드디어 사냥감을 찾고, 젊은 여자의 배후에 달라붙었다. 여자는 다소 몸집이 작아서, 입고 있는 것도 지극히 보통 원피스이고, 그다지 두드러진 특징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주변이 떠들썩한 가운데에서, 그 여자만이 묘하게 조용해서, 여자의 주위에 배리어가 쳐져 있는 것 같았다. 그 조용함 속에서, 오츠카는 독특한 후각으로, 숨겨져 있는 음란함 같은 것을 느끼고 있었다.

 드디어, 늦어 있던 야마테선이 차체를 석양에 빛나게 하며 들어왔다.

"아파!  조심하세요"



"자, 잠깐, 가방이! ……"



 비명이 어지럽게 날아다니는 가운데, 많은 남녀가 굴러 나온다.

(우히힛, 이 혼잡도면, 이 년들도 잔뜩 만져지고 있었겠구나)

 오츠카는, 홈에 내려선 여자들의 상기한 얼굴을 바라본다. 물결이 반대로 바뀌어, 이번에는 하차 손님 이상의 수의 남녀가, 작은 입구를 향해서 쇄도했다.

 오츠카는 노린 여자에게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늦지 않게 타려고 하는 여자들의 힙을 닿을 때마다 만져댔다.

 힙을 움켜쥐어진 여자가 고함치지만, 이 혼잡도에서는 누구에게 당했는지 따위 알 수 있을 리가 없다.

 차량에 올라타자, 오츠카는 타고난 난폭성으로, 노린 여자를 안쪽으로 억지로 밀어 넣고, 몸의 앞면을 여자의 뒤에 딱 밀착시켰다.

 밀리면서도, 여자는 열심히 자신이 설 장소를 확보하려고, 오른쪽 왼쪽으로 허리를 흔든다. 탱탱한 엉덩이살에 사타구니를 문질러져서, 오츠카는 순식간에 발기해 왔다.

 무리하게 승차하려고 하는 손님을, 역무원이 억지로 밀어 넣고, 드디어 야마테선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발차의 충격으로 차량이 흔들리고,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가득 채워진 승객이 넘어질 것 같아지자, 비명을 지른다. 이만큼 혼잡해져 버리면, 반대로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즉, 치한을 해도 수상하게 여겨지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뭔가, 이 년, 묘한 냄새가 나는데)

 여자의 머리에 얼굴을 묻은 오츠카는, 이상한 냄새를 알아차렸다. 목덜미 조금 위에서 가지런히 잘린 흑발에는, 린스의 향기로운 냄새와 함께 무엇인가 약처럼 보이는 냄새가 혼합되어 있었다.

 오츠카가 좀더 코가 좋았다면, 그것이 병원 냄새라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병원 따위 간 적이 없는 오츠카에게, 그것을 알아차리라는 것은, 무리한 주문이지만.

보통 여자에게는 없 쌔한 냄새에, 도리어 성감을 자극 받고, 오츠카는 우선은 사전 탐사 삼아, 여자의 허리를 좌우에서 껴안는다.

 아무리 초만원 전철이라고는 해도, 이만큼 노골적으로 나오면 누구라도 치한이라고 알아차린다. 여자는 허리께를 긴장시키며, 그만둬서라고 말하는 듯 흔들어 댔다.

 미간을 찌푸리고, 조금 뾰로통해져서, 째려본다. 얇게 루즈가 먹은 입술이 도톰해서 요염하다. 누가 봐도 남자를 좋아한다고나 할까, 침대 안에서 일단 불이 붙으면, 철저히 다 타버릴 것 같은 용모다.

 여자는, 오츠카의 굳은 얼굴을 보고, 겁먹은 듯한 표정을 띄웠다. 다시 고개를 돌리고, 싫은 것 같이 허리를 비튼다.

(아무래도, 이 여자에게는 어르신네의 춘약은 듣지 않는 모양이구나. 이렇게 되면, 치한 테크닉으로 함락시킬까)

 오츠카는, 어깨 넓이로 벌린 여자의 발 사이에 안전화를 넣었다. 여자가 당황하고, 양 다리를 닫아 온다. 꾸욱하고 조여 오는 안쪽 허벅지 부근을, 무릎을 교묘하게 사용해서 억지로 연다.

 여자는 저항을 시도하고 있었지만, 드디어, 오츠카의 힘에 밀려, 다리 사이에 다리가 파고 들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는 모습으로 고개를 숙였다. 넓적다리 사이를 다리로 부비부비 문질러 대자, 그 때마다 몸이 튀어 오를 듯 흔들린다.

 오츠카는, 최근 더욱 지독해진 치조농루의 숨을 목덜미에 세차게 내뿜고, 여자의 허리를 껴안듯이 해서 팔을 돌리고, 앞에서 스커트의 사타구니를 잡았다.

 움찔 여자가 떤다. 엉거주춤한 자세가 되어, 핸드백을 든 손으로, 사타구니에 닿은 팔을 열심히 떼려고 하고 있다.

 오츠카는 점점 대담해져서, 스커트의 움푹 들어간 곳을 헤집는다.

 여자도, 이것은 보통 치한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는지, 눈살을 찌푸리고, 굵직하고 뻣뻣한 털이 자란 팔에 손톱을 세웠다.

 그러나, 오츠카는 조금 얼굴을 찌푸릴 뿐이다. 그러는 동안에도, 무릎을 끼워 넣어서 닫을 수 없는 사타구니를, 맘껏 만지작거렸다.

(히힛, 참을 수 없군. 역시, 치한은 좋아)

 오츠카는 넋을 잃고 눈을 감고, 스커트 너머로 느껴지는 여자의 부드러운 살을 만끽했다. 요즈음 1주에 1회는 미와코의 맨션에서 섹스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전철 안에서 면식이 없는 상대를 만지작거리고 있을 때 쪽이, 스릴이 있어, 흥분되는 것이다.

 조금씩 스커트를 걷어 올려가며, 끝단의 안으로 팔을 잠입시킨다. 그 순간, 오츠카는 깜짝 놀랐다.

(뭐야, 이건…… 그러고 보니, 미와코 년도 이런 것을 가지고 있었지. 분명히, 가터 벨트라던가 그랬는데)

 여자는 넓적다리 중간까지밖에 없는 스타킹을 가터 벨트로 매달고 있었다. 흠뻑 땀이 밴 안쪽 허벅지에, 벨트가 세로로 달리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비밀의 냄새를 맡고, 오츠카는 점점 이 여자에게 흥미가 솟아 왔다.

 패닉 상태로 허리를 빼는 여자를 껴안고, 팬티가 달라붙은 사타구니를 움켜쥐고, 난폭하게 주물러 댄다.

"우우으으! ……"



 여자는 몸을 ㄱ자로 접어 구부리고, 핸드백으로 오츠카의 팔을 친다.

 주위의 손님 중에도, 여자가 치한 당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린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이 살인적인 혼잡도에서는, 모두, 자신의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 한계여서, 아무래도 주의를 기울일 기분은 되지 않는 것이다.

 그 동안에도, 전철이 정차역에서 멈추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차량이 흔들리고, 인파가 떠들썩한다. 그렇지만, 오츠카는 사냥감에 딱 흡착해서, 놓치려 하지 않는다.

 전철이 S역을 출발했을 때, 오츠카는 손 끝에 미끈미끈한 것을 느꼈다. 사타구니를 감싼 비키니 쇼츠에, 끈적끈적한 물기가 번지고 있었다. 여자는 어깨로 숨을 쉬게 되고, 단정하게 잘린 뒷 머리에서 뻗어난 목덜미에, 붉은색이 비쳐 왔다.

(우헤헷, 그렇게 싫어하고 있었던 주제에…… 역시, 이 년은 호색년이다)

 오츠카는, 나일론 천을 움켜 쥐고, 잔뜩 잡아 당긴다. 끈과 같이 가늘게 비틀어진 기저부를 부드러운 살에 먹어 들어가게 해서, 흔들면서 잡아 당겨 올린다.

"아우으읏……"



 참을 수 없는 듯 신음하던 여자에게서, 갑자기 힘이 빠졌다. 지금까지의 저항이 거짓말인 것처럼, 푹 몸을 기대 왔다. 끈처럼 된 천에서, 부드러운 섬모가 불거지고, 미끈한 액까지 넘치기 시작하고 있다.

 오츠카는, 스커트를 젖혀 올라가 있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팬티 옆으로 굵은 손가락을 비틀어 넣는다. 도톰한 살언덕을 만져 올리고, 중심의 도랑에 손가락을 대자, 여자는 어깨를 떨며, 작게 헐떡였다.

 흥건하게 흠뻑 젖은 음열에, 손가락을 제2관절까지 박아 넣어, 휘감겨 오는 미끈미끈한 것을 펴 바르듯이 하며, 꿀항아리를 휘젓는다.

 사납게 날뛰는 고기장대로, 여자의 튼실한 엉덩이를 찌르면서, 왼쪽 손을 가슴으로 뻗었다. 원피스 위로, 풍만하게 물오른 부풀음을 난폭하게 주물러 안는다.

 게다가, 새빨갛게 물든 귓불을 쩝쩝 핥고, 추접스러운 침으로 온통 처발라 가는 것이다. 지독히 억지스런 방식이지만, 이미 여자 쪽은 남들이 어떻게 보든 상관 없다는 듯이 전신을 번민시키고 있다.

 오츠카는 여자의 팔을 잡고, 겉물이 번진 발기로 인도했다. 여자가 깜짝 놀란 것 같이 얼굴을 든다.

 그 때, 타이밍 나쁘게도, 전철이 S역에 미끄러져 들어가고, 브레이크 소리와 함께 멈추었다.

 치한의 고기줄기를 만지고, 정신이 돌아온 여자는, 튕겨내듯 오츠카를 뿌리쳤다. 도어를 향해, 인파를 가르며 나아 간다.

 놓칠 수 없다고, 오츠카도 그 뒤를 쫓는다. 여자가 드디어 도어에 겨우 도착했을 때에는, 도어가 닫히기 시작하고 있었다. 여자는 비틀거리는 발로 도어를 향해서 돌진했다. 아직 끝까지 닫히지 않은 도어의 틈을, 몸을 돌려서 빠져 나간다.

 하지만, 오른손에 들고 있었던 핸드백이, 전철 안에 남았다.

 오츠카는 눈 깜짝할 사이에 그 가방을 움켜 쥐고, 전력을 다해 당겼다. 그 순간, 가방의 끈이 여자의 손으로부터 떨어지고, 전철 도어가 닫혔다.

 전철은 한번 흔들리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오츠카는, 여자가 남긴 가방을 가지고, 차창으로 여자를 바라본다. 여자는 가방을 되찾으려고 하는 듯, 2, 3걸음, 전철과 함께 달렸다. 그리고, 포기한 것 같이 멈춰 선다.

 오츠카는, 여자의 가방을 껴안았다. 주변의 손님이 비난의 시선을 끼얹지만, 째려보자, 당황해서 눈을 내리깐다.

(크?, 저 여자, 대단한 선물을 주었다)

 나중에 내용을 차분하게 보자고 생각하면서, 오츠카는 다음 사냥감을 노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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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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