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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능욕 치한 지옥 - 5부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39 790회 0건
[번역] 능욕 치한 지옥[3]

 두 사람은 남자용 화장실에, 토모코를 질질 끌고 들어갔다. 세면대 거울을 보고, 올백 머리를 빗으로 곱게 매만지고 있었던 젊은 남자가, 엇 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에헤헷, 너도 낄 거냐? "

 오츠카가 가지런하지 못한 치열을 들어내서 말을 걸자, 남자는 전혀 라고 말하려는 듯이, 손을 좌우로 흔들었다.

 도움을 구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만, 토모코에게는 아무래도 그런 의지는 없는 것 같다. 상기한 얼굴을 숙이고, 허리를 빼는 토모코를, 화장실의 독실에 억지로 밀어 넣는다.

 검은 대리석의 매끈매끈한 벽으로 된 넓은 화장실이었다.

 키타미가 덮치려고 하자, 토모코는 머뭇머뭇하며 말했다.

"그, 그만…… 이, 이런 것 하면, 꾸중을 듣습니다"



"헤에, 누구에게?  그 레나였나 하는 언니에게서?"



 그렇게 말하면서 키타미는, 이 여자가 안고 있는 고민을 이해했다.

 분명히 본심으로는, 남자에게 흥미가 있다. 그런데, 레나에게 레즈비언을 강압 받고, 남자와 교제하면 꾸중을 들으므로, 남자와 섹스하고 싶다는 욕망을 억제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그 채워지지 않은 마음이 쌓여서, 조금 만져지는 것만으로 활활 불타게 되는 것이다.

 침묵을 지킨 토모코의, 홀복 앞가슴에 손을 대고, 꾹 하고 눌러 내렸다. 넓은 가슴 파임이 양쪽 팔까지 벌어지고, 동그란 원의 훌륭한 유방이 튀어 나왔다.

"걱정하지 마. 여기라면, 언니에게 들키는 일은 없다"

 키타미는, 훌륭한 구체의 부풀음을 빨았다. 응어리가 느껴지는 돌기를 혀로 굴리자, 토모코의 입술이 풀리고, 망설이는 경향이 있으면서도 헐떡임이 흘러 넘쳐 나왔다.

"우헤헷, 나도 만지게 해 줘야지"



 오츠카에게 얼굴을 밀리게 되자, 키타미는 토모코 앞에 무릎을 꿇는다. 초미니를 걷어 올리자, 연한 섬모의 그늘이 팬티 스타킹을 통해서, 눈에 뛰어들어 왔다.

 역시, 노팬티였다. 팬티 스타킹의 중앙의 꿰맨 자리가, 깊숙이 속살에 먹어 들어가서, 선명히 추잡한 골짜기를 드러내고 있었다.

 키타미는 끓어 오른 기분을 부딪치듯, 사타구니에 입가를 눌러댔다.

"아앗, 안돼애"



 조여 드는 양쪽 허벅지를 펴서 벌리고, 그윽한 성취를 풍기는 부드러운 살에 입맞춤한다.

 옅은 스타킹을 통해서, 미끈한 꿀이 넘쳐 나오고 있었다.

(오오우, 굉장한데!)

 키타미는, 스타킹이 먹어 들어간 갈라진 금을, 몰두해서 빨기 시작했다. 자극적인 성취를 풍기는 분비액을 훌쩍훌쩍 마시고, 날름날름 젖은 도랑을 핥아 든다.

"우우으으, 싫어…… 웃, 안돼애……우핫 , 우흐, 우흣"



 괴로운 목소리가 헐떡임으로 변하고, 포동포동한 안쪽 허벅지가 꾸욱 하고 키타미의 얼굴을 조여 온다.

 곧 그 속살을 맛보고 싶어져서, 키타미는 일단 얼굴을 들고, 라이터를 꺼냈다. 하카마다에게서 들었던 기법을 떠올린 것이다.

 팬티 스타킹을 끌어당겨서, 라이터 불을 가까이 한다.

 열기에 섬유가 녹고, 구멍이 뚫렸다. 그 사이에 손을 대서 좌우로 젖히자, 찌지직 하고 터지고, 아랫배로부터 힙에 걸쳐서 큰 구멍이 생겼다.

"헤헷, 어르신네에게도 보여라"



 오츠카의 리퀘스트에 응해, 토모코를 뒤로 보게 해서, 서양식 변기를 잡게 했다.

"아앗, 안돼…… 이런 짓 하고 있으면, 꾸중을 듣는데"



 토모코는 시늉뿐인 저항을 보이지만, 힘이 들어가지 않고 있다.

 힙을 들어 올리는 듯한 모습이어서, 키타미는 미니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팬티 스타킹의 둥글게 벌어진 개구부로부터, 쌍 엉덩이의 갈라진 금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다갈색의 아누스 밑에, 촉촉히 젖은 꽃살도 보인다. 키스를 할 때의 입술처럼, 선홍색의 살 꽃잎이 입을 다문 채 내밀고, 그 골짜기로부터 끈적한 음탕한 꿀이 넘치고 있었다.

"헤헷, 음탕해 보이는 보지잖아? 보짓물로 미끈미끈으로 해져서는말야"



 오츠카가 기쁜 듯이 말하고, 바지 지퍼를 내리려 한다.

 키타미는 오츠카를 말리고, 음열을 따라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하우으으! ……"



 토모코는, 목을 잔뜩 치켜 올리며 헐떡였다.

 살 꽃잎의 꿈틀거림에 유혹되어서, 키타미는 가운뎃손가락을 박아 넣는다. 녹은 살주름이 손가락을 휘감아 왔다.

"아앗, 우으, 앗, 아응……"



 빡빡한 내부를 휘저음에 따라, 토모코는 얼굴을 도리질하며, 섹시한 목소리를 흘린다.

 토모코는, 10센티 정도의 뒤꿈치가 뾰족한 하이힐을 신고 있었다. 훌륭한 각선미의 양다리를 곧게 펴고, 허리 위쪽을 앞으로 접어 구부리고, 살랑살랑하며 힙을 흔들어 댄다.

 그러나, 이쯤 되자, 화장실 주위가 떠들썩해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것을 알아차린 키타미는 오츠카와 얼굴을 마주했다. 직후에, 격렬하게 도어를 노크하는 소리가 울린다.

"거기 있는 거지, 토모코?  남자에게 끌려온 거지, 그렇지! "



 레나의 새된 목소리가 들렸다.

 오츠카는 도어를 열고, 깜짝 놀란 듯한 레나의 손을 잡고, 안으로 끌어 넣는다.

"걱정마라. 그냥 남녀 사이의 티격태격이니까. 너희들, 꺼져버려! "

 모여 있었던 손님을 향해서 호통치고, 도어를 닫았다.

 화장실에 끌려 들어온 레나는, 토모코의 모습을 보면서 경악의 표정을 띄웠다.

 변기를 안는 듯한 모습을 취한 토모코는,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끔찍하게 찢어진 팬티 스타킹. 그 중심으로, 남자의 손가락이 깊숙이 비틀어 박혀 있다.

"…… 토모코! "



 막 덤벼들 듯한 레나를, 오츠카가 목덜미를 꽉 쥐었다.

"아, 당신, 요전의 치한! ……"



 키타미의 모습을 발견하고, 레나는 더 이상 미울 수 없다는 듯한 얼굴로 째려본다.

 키타미가 비웃는 듯한 웃음을 띄우자, 레나는 소리를 지르려고 했다. 그 입을 오츠카가 손바닥으로 막는다.

"당신, 회사에선, 과장인가 그렇지…… 괜찮냐, 과장이라는 것이 부하와 레즈해도?  당신들이 레즈라는 건 알고 있다구"



키타미는 안경을 빛내면서, 위협을 해 본다. 조금은 먹힌 것 같아서, 레나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게다가…… 아무래도, 토모코쨩은 여자보다 남자 쪽이 좋은 것 같은데"



 말하면서, 키타미는, 쑤셔 박은 손가락으로 살구멍을 휘저었다. 조임이 좋은 꿀항아리가 꾹꾹 하고 손가락을 먹어 온다.

"…… 토모코, 도망치는 거야. 도망치세요! "



 오츠카의 손을 뿌리친 레나가, 거친 목소리로 호소한다.

 그러나, 토모코는 힐끔 레나를 보기만 하고, 다시 얼굴을 숙였다. 희롱 당하는 대로, 억누른 헐떡임을 흘리고, 지그시 힙을 꾸물거리고 있다.

"헤헷, 기분 좋은 듯한 목소리를, 내고 있잖아? 화장실의 안인데도 말야"



 오츠카가, 레나의 귓전에 속삭였다.

"이것을 보면 어떤 둔한 놈이라도 알 수 있잖아? 저 녀석은 남자하고 하고 싶은 거다. 네가 아니고"



"아, 아냐! "



 레나는 격렬하게 고개를 흔들었다. 그것을 자신에게 각인시키듯, 몇 번이나 "아냐, 아냐"

라고 입 안으로 중얼댄다.

"어쨌든, 우리들은 저 녀석하고 호텔에 들어가 놀 테니까. 히힛, 하다 말면 불쌍하겠지"



 오츠카가 귓전에 끈적끈적하게 말하자, 레나의 표정이 얼어 붙었다.

"뭐 하면, 너도 따라오든가…… 크?, 따라오지 않으면, 너희들이 레즈라는 것이, 회사 전체에 소문이 날지도"



 레나의 단정한 얼굴이, 불쌍할 정도로 경련을 일으킨다.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 과장님. 단, 함께 오지 않을 때는, 토모코쨩은 어떻게 될지 몰라요"



거기에, 키타미는 쐐기를 박았다. 키타미 자신은 토모코만 손에 넣으면 그만이지만, 그걸로는 오츠카가 납득하지 않을 것은 알고 있었다. 오츠카의 표적은 부치 역의 레나 쪽이다.

 다시, 화장실 밖이 떠들썩해져 왔다.

 두 사람은, 토모코를 양측에서 껴안듯이 하고, 화장실을 나갔다. 모멸에 찬 시선을 받으면서, 플로어를 돌파하고, 출구로 향한다.

 그 뒤로, 레나가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띄우면서도 따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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