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의 친구들진희의 친구들 - 김미영 (노출소녀 김미영)
2011년 5월이 된 현재의 관점에서 지금까지를 적습니다.
친구들 이야기와 우리 이야기를 마치면 끝납니다.
이 이야기중 섹스장면의 많은 부분이 과장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모습은 별로 변한것이 없네요, 아직 부자가 아니라는 것 빼고는...
우리 애 잘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1. 노출의 발견
김미영은 나와 결혼하기 전에 잠시 애인대행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결혼한 후에도 진희와 혜민이와 다닐때 항상 그녀들의 노출을 주도한다. 왜 미영이는 노출을 즐길까? 남자들에 대한 서비스차원인가? 아니면 자신의 흥분을 위한 것인가.
김미영은 서대문 미도초등학교 때까지는 오직 공부하고 엄마말을 잘 듣는 학생이었다. 6학년때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면서 할머니는 미영이를 돌보고, 항상 할머님의 말씀은 예수님께 순종하고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는 잔소리뿐이었다. 그런 미영에게 노출은 아주 작은 곳에서 일어났다.
중2의 평범하나 귀엽고, 키는 작으나 가슴과 엉덩이가 발달한 미영은, 어느날 친구들과 빵집에서 한차례 수다를 떨고난 뒤 집으로 돌아간다. 돌아가는 길에 어느 순간부터였는지 모르나 사람들이 앞질러가며 미영의 얼굴을 확인하곤 다시 뒤쳐진다. 남자들이 중2짜리 여자아이 걸음을 앞질러 가는 것이야 이해되지만, 얼굴을 확인하고 다시 뒤로 돌아가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생각에 빠져 걷고있는 미영에게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아.’ ‘그런데 아줌마 팬티야.’ ‘좀 깬다.’ 사람들의 수근거림이 들린다. 뒤를 돌아보니 아저씨들이 ?아오다가 흠칫한다. 그러더니 미영에게 엄지손가락을 추켜올리고 혀를 쩝쩝대더니 아쉬운 듯 돌아간다. 이상한 느낌에 자신의 뒷모습을 살펴보니 엉덩이가 훌러덩 까져있다. 아까 빵집에서 일어날 때 가방에 의해 치마가 들어올려진 모양이다. 황급히 치마를 내리고 옷매무새를 가다듬는다. 중2 여학생은 잠깐의 실수를 마음에 두지 않는다.
몇일뒤 미영은 지하철에서 유사한 경험을 겪는다. 안아서 졸다가 눈을 뜨니 안국역이다. 지하철이 출발하기전에 미영은 후다닥 전철에서 뛰어내린다. ‘우와~ 골때린다. 중학생 같은데 아줌마팬티야.’ ‘그래도 몸매는 좋잖아.’ ‘사진 좀더 내려찍어, 엉덩이가 다 노출될거야.’ ‘일부러 노출하는건가?’ 한번의 경험이 있던 미영은 남자들의 이상한 수근거림이 이번에는 쉽게 귀에 들어온다. 오른쪽을 힐끗 바라보니 가방위로 치마 끝자락이 보인다. 아마도 지금 치마는 엉덩이를 다 드러내고 있을 것이다. 미영은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면서 ‘노출’이라는 단어를 인지한다.
미영은 한동안 치마의 상태에 주의를 기울였다. 조심하고 조심하다가 문득 왜 남자들이 여자들의 엉덩이에 관심이 높은지 궁금하다. 두번의 실수동안 여자들의 관심을 받은 적은 없다. 그러나 남자들은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모두가 관심을 보였던 것 같다. 나이가 많든 적든,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모두가 한마디씩 수근거리며 지나간 것 같다. 미영은 남자들의 호기심이 궁금하다. 한번 시험해보기로 결심한다.
지하철을 기다리다 미영은 의자에 앉는다. 한참 치마를 만지작거리던 미영은, 슬그머니 치마를 당겨서 어깨에 맨 가방의 주머니 끝자락을 밀어넣고 지퍼로 살짝 집어놓는다. 갈등하던 미영의 마음에서 호기심이 승리했다. 지하철이 도착하자 미영은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문다. ‘그래, 단지 알아보는거야. 왜 남자들이 그러는지.’ 미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지하철로 들어간다.
반대편 출입문에 붙어서 책을 편다. 미처 자세를 잡기도 전에 남자들이 미영의 뒤로 모인다. 미영은 책읽는척 하면서 출입구유리를 통해 뒷상황을 주변시로 파악한다. 모여든 남자들은 마치 미영의 치부를 가려주려는 듯이 미영을 둘러싼다. 그러나 미영이의 치마가 올라간 사실을 알려주는 남자들은 없다. 주변시로 바라보는 뒷상황은 어렴풋한 윤곽밖에 없으나, 귀로 들리는 속삭임은 신경이 쓰이는 만큼 더욱 잘 들린다.
‘죽인다. 키는 작은게 볼륨이 빵빵하네. 엉덩이가 함지박이다.’ ‘우이쒸~ 한번 만져볼까?’ ‘칼있어? 스타킹좀 찢어봐.’ 미영의 눈은 더이상 책을 읽지 못한다. 모든 신경이 뒤로 가있다. 엉덩이에 뭐가 닿는 것 같기도 하고 간질간질하다. 과도한 긴장이 상상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죽인다. 팬티까지 찢어볼까?’ ‘아~ 씨발, 싸겠다.’ ‘이거 내리면 그냥 잡아다가 돌려버리자.’ 미영이의 주변시에는 제법 여러명의 남자들이 느껴진다. 남자들은 다수이고 서로 생면부지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의 엉덩이 앞에서 그들은 협력한다. 이상한 긴장이 미영의 처녀지에 물을 채운다. 미영은 자신의 보지를, 단지 애를 낳는, 어른이 되어서 쓰는 곳 정도로 알고 있었으나 이상하게 그곳이 간지럽고 액체가 흐른다. 미영은 보여지는건 엉덩이인데 왜 간지럽기는 보지가 간지러운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과도한 긴장이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6정거장을 버티던 미영은 얼굴의 후끈거림과 심장의 발작을 멈출수가 없다. 연신내에서 내려 바로 여자화장실로 들어간다. 문을 닫고 변기위에 올라 문에 달린 거울로 자신의 뒤를 비쳐본다. 짧은키에 풍성한 엉덩이가 팬티스타킹에 싸인채 모두 드러내고 있다. ‘앗!’ 팬티스타킹 가운데가 뜯어져 타원형으로 똥구멍부분을 드러내고 있다. 아까 남자들이 말한 것이, 그냥 간지럽다고 생각했던 것이, 이것이었나 보다. 남자들이 칼로 팬티스타킹을 찢은 모양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는데도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다니, 남자들의 집단이 무섭다. ‘응?’ 엉덩이에 뭐가 군데군데 묻어있다. 만져보니 미끈덩하다. 냄새가 꾸질하며 비릿하다. 혀를 살짝 대보니 아무맛도 느껴지지 않는다. 코푼거나 침b은 것처럼 보이나 그건 아니다. 미영은 자신의 엉덩이에 싸지른 남자 정액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다.
팬티를 내려 보지를 닦는다. 그냥 가랑이 사이의 갈라진 부분에 불과한데, 오줌과는 다른 물을 흘리고 있다. 멘스와는 다르다. 손수건으로 닦아내는데 계속 흘러나온다. 질 안으로 넣어서 닦아보니 기분이 좋다. 손을 넓게 전체적으로 갖다대고 보지를 문지르며 압박해본다. 재채기처럼 뭔가 나오려는 듯이 온몸이 간질간질하나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미영은 간지러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지를 박박 누르면서 긁어대고, 미영은 여자로서 인생 처음의 오르가즘을 연신내 여자 화장실에서 맞는다.
머릿속에서 그때의 두근거림이 지워지지 않는다. 침대에서 아무리 보지를 눌러봐도 정신을 잃어버린 강한 충격의 오르가즘은 더이상 찾아오지 않는다. 강렬했던 쾌감과 남자들에 대한 공포와 보여진다는 두근거림과 전신을 긴장시키던 간지럼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미영은 이것이 무엇인지는 모르나, 분명한건 자극이 너무 강렬하다는 것이다. 미영은 다시 노출을 준비한다.
미영은 금요일 연신내 지하철위의 조그만 공원을 찾는다. 비어있는 벤치를 찾아 과도하다싶게 풀썩 주저앉는다. 됐다! 벌써 몇번째 주저앉는지 모르겠다. 벤치 등받이에 치마가 걸쳐져 엉덩이가 드러난다. 신발을 벗고 벤치위로 다리를 접어올린다. 무릎위에 책을 올려놓고 콜라와 감자튀김, 따뜻한 햇살을 즐긴다. 책이 재미없지는 않지만 따뜻한 햇살은 미영이의 잠을 자꾸만 끌어낸다.
‘우와! 저거봐.’ 남자의 감탄사가 졸고있는 미영을 깨운다. 살짝 눈을떠보니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오빠들이 나의 가랑이에 눈이 꽂힌채 멀어져간다. 시야에서 사라지나 싶더니 의자 뒤에서 뭔가 부석거린다. ‘완전히 다보이네. 땡땡이 입었네. 아주 뗌습琯?’ 한국통신 유니폼을 입은 아저씨 둘이서 지나가면서 말한다. 한사람이 친구를 잡더니 조심스럽게 다가온다. 공구함처럼 보이는 가방에서 카메라를 커내서 미영의 가랑이 사이를 찍는다. 미영의 호흡이 가빠지고 보지가 가려워지며 가랑이 사이가 젖는다. 미영이 지금까지 찾아다니던 감각이 바로 이것이었다. 미영은 남자들이 아줌마팬티를 놀리던 것을 생각해내고, 오늘은 비록 낡고 작았지만 검정 땡땡이 팬티를 입었다. 점점 팬티가 더 작아진다는 느낌이 들고, 보지가 물을 흘리며 벌렁거린다. 미영은 아직도 이 느낌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모른다. 언젠가는 눈을 떠야할 텐데 자신을 훔쳐보는 남자들이 많아질수록 미영은 더더욱 눈을 뜨지 못한다.
‘헉헉헉!’ 헐떡거리며 아까 본듯한 고등학생 오빠가 미영의 앞으로 뛰어온다. 바지 앞섶으로 뭔가를 쥔채, 미영의 앞에서 펌푸질을 한다. 남자들이 오줌쌀때 쓰는 자지다. ‘어마~ 아~ 뭐야~’ 미영의 입이 당황해서 벌어지고, 남자는 오줌구멍에서 오줌이 아닌 희멀건 물을 뿜어댄다. 놀라하는 미영의 얼굴에 대여섯차례 희멀건 액체가 뿌려진다. 미영이 처음당하는 액체세례는 미영의 왼쪽 눈과 콧등과 입안으로 뿌려진다. ‘어푸어푸’ 미영은 허공을 휘저으며 남자를 ?아낸다. 고등학생은 허우적거리는 미영의 손을 잡아 자신의 좆대가리에 갖다대곤 남은 정액찌꺼기를 미영의 손등에 닦고는, “이쁜이 안녕~”하며 도망친다. 미영은 입을 벌린채 멍한 표정으로, 지금 무슨일이 일어났는가를 파악하려 노력한다.
한 남자가 미영의 앞에 선다. 멍해진채 넋을 놓고있는 미영의 앞에서, 친구와 마찬가지로 미영의 얼굴 앞에서 좆을 쥐어짠다. 미영의 눈이 멍하니 촛점을 맞추는 사이에 고등학생은 미영이의 얼굴에 바짝 다가선다. 쏘세지같이 생긴것이 바짝 고개를 치켜들더니 거북이처럼 침을 찍 뱉는다. 대여섯차레 침을 미영이의 얼굴에 뱉어댄 거북이는 미영이의 치마를 들어 자신의 대가리를 닦는다. 다음에 보자며 손을 흔들고 떠난 고등학생을 미영이 눈은 감지하지 못한다. 한참을 멍하니있던 미영은 흠칫하며 정신을 차린다. 가방과 책을 쥐어들고 정신없이 연신내 역안으로 뛰어 들어간다.
화장실 문을 잠그고서야 미영은 다소 진정이 된다. 앞의 거울에는 얼굴에 정액이 뿌려진채 벌겋게 흥분하여 숨을 헐떡거리는 중2짜리 여자아이가 있다. 얼굴의 희멀건 액체는 일전에 치마에 묻어있던 액체와 같고, 오늘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져 뿜어지는지를 눈으로 확실히 보았다. 팬티가 축축하고 보지가 너무나도 간지럽다. 미영은 손가락 4개로 보지를 팬티위로 거칠게 긁어댄다. 거울속에는 음탕하고 앳된 중2짜리가 손가락으로 얼굴에 묻은 정액을 입으로 밀어넣으며 빨아먹고 있다. “아아아아악! 악!악!악!” 미영은 오른손을 보지속으로 손목까지 밀어넣은 채 정액을 얼굴에 쳐바르면서 지하철 화장실이 떠나가라 비명을 지른다.
2. 노출의 갈증
미영은 그날 이후 자위라는 것을 배운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G-spot을 느끼는 자위가 아닌 그냥 손가락 4개로 보지를 후벼파는 무식한 방법밖에 모른다. 미영은 눈만 감으면 자신의 얼굴에 좆을 갖다대던 2명의 고등학생과, 공중화장실 변소에서 자신의 얼굴에 정액을 처바르며 질질싸던 여자중학생이 떠오른다. 미영은 도무지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날 이후 공부라고는 오직 남녀의 생식기와 성관계에 관련된 학업이 전부다.
미영은 그날의 흥분에 갈증을 느낀다. 마약보다 더 강렬했던 충격은 미영의 생활과 옷차림을 바꾸었다. 먼저 교복치마를 15cm 위로 끌어올렸다. 집에서는 엉덩이까지 끌어내렸다가, 밖에서는 허리춤까지 끌어올렸다. 적은 용돈은 모두 팬티를 사는데 투자했다. 계단을 오를때는 항상 난간쪽으로 걸었고, 어디 앉을때는 다리를 끌어올린채 책이나 가방으로 위를 가려, 정면에서는 잘보이는 자세를 취했다. 즐거울 땐 항상 깡총깡총 뛰었고, 허리를 숙이는 횟수도 증가했다. 더불어 자신의 치마속을 보는 남자들도 많아졌다. 그러나, 자신에게 정액을 뿌려주는 남자는 더이상 없었다.
정액에 대한 갈증이 증가할수혹 미영의 치마길이는 짧아졌다. 그러나 남자들은 미영에게 여전히 정액을 주지 않았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작은이모가 미영이와 막내이모를 불렀다. 막내이모는 미영이와 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었으나, 작은이모는 도등학교를 졸업하고 양재에 자취하며 은행에 다닌다. 그 이모가 방학했다고 미영이와 막내를 불러 저녁을 사겠다는 것이었다. 고3인 막내이모는 언니를 만나는게 즐거운지 한컷 멋을 부린다. 핫팬츠에 하늘거리는 블라우스를 입고 짙은 화장을 한다. 막내이모는 미영에게도 자신의 반바지와 블라우스를 빌려주면서 눈화장과 입술을 발라준다. 거울에 비친 미영의 모습은 단지 눈과 입술만 칠했을 뿐인데도 생각보다 성숙해 보인다. 나름 성숙해보이려고 노력한 여학생들은 작은이모와 허리우드에서 만난다.
작은이모의 짧고 타이트한 원피스는 2살 차이나는 막내와의 간격을 10살 차이는 나게 보인다. 즐겁게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기위해 종로를 걷는데, 남자들이 뒤따라오며 은영이모의 타이트한 핫팬츠 위로 좌우로 흔들거리는 탱탱하면서 커다란 엉덩이를 바라본다. 남자들이 그녀들에게 휘파람을 불어댄다. 미영이 이모들은 적당한 키에 제법 괜찮은 몸매를 가졌다. 지나가는 남자들은 한두번씩 미영의 이모들을 쳐다본다.
닭갈비집에서 이모가 저녁을 산다. 이모들과 같이하는 미영은 저녁이 즐겁기만 하다. 이모들은 소주 한잔을 겉들이고 미영은 이모를 바라보는 주변 남자들의 시선을 느낀다. 큰이모 지은은 다리를 꼰 자세에서 한 팔을 식탁에 고이고 소주를 마신다. 그녀의 뒷모습은 가는 목에서 등을 따라 흐르다가 엉덩이에서 확 퍼져 풍만함을 느껴주는가 싶더니 날씬한 다리로 빠르게 미끄러진다. 꽉끼는 원피스는 브라자의 자국과 큰 엉덩이의 반에반도 가리지 못하는 손바닥만한 팬티의 자국을 보여준다. 뭔가를 기대하는 듯 남자들은 자꾸만 고개를 숙여 지은이모의 가랑이를 쳐다보나, 지은이모의 꼬인다리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은영이모의 뒷모습도 성숙해 보인다. 대부분의 이야기를 주도하고 닭갈비를 먹어치우는 양도 제일 많으면서 가끔씩 언니와 답주를 마시는 은영이모의 상체는 쉽없이 움직이고 바짝 올라간 핫팬츠의 힘찬 꿀벅지는 스타킹 팬드까지 보여지고 등으로는 엉덩이의 골을 수줍게 보여준다. 남자들은 은영이모의 뒤를 지나가면서 등과 핫팬츠 사이를 힐끔힐끔 쳐다본다. 사이는 엉덩이 절반이 보이도록 벌어졌으나 팬티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미영이를 보는 남자들은 없다. 남자들의 시선을 느낀 미영이는 이모들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는 아무일 없겠지만, 그래도 앉은 자세에서 반바지를 두 단 접어보고 허리띠를 풀어 등과 반바지사이의 틈이 깊어지게 만든다. 술이 어느정도 들어간 지은이모가 다리를 바꿔 꼬거나 벌린채 양손으로 넓적다리를 짚는 자세가 많아졌고 그런 지은이모를 향한 플래쉬가 자주 터진다. 기분이 좋아진 은영이모가 웃으면서 몸을 웅크리거나, 한 다리로 미영이 의자를 밟으면서 가랑이가 벌어질때 은영이를 향한 플래쉬도 가끔 터진다. 한번도 플래쉬를 받지못한 미영은 양발을 끌어올려 의자에 올린채 완벽한 M자를 만들어 앉아본다. 그러자 미영에게도 한두번의 플래쉬가 터진다. 미영이는 엉덩이를 더 앞으로 밀어 가랑이를 더 벌어지게 한다. 넓적다리와 반바지 사이로 팬티가 흘끗 보인다.
닭갈비집을 나오는데 계산이 다 되어있단다. 양복을 입은 30대 후반의 직장인들이 앉아있는 자리에서 한명이 손짓하며 윙크한다. 지은이는 조금 황당해하는 표정과 고맙다는 고개짓을 한다. 4명의 남자들이 같이 닭갈비집을 나선다.
“저녁 잘먹었으니까. 커피 한잔 살께요.”라는 지은의 말에 남자들은 “커피는 됐고, 그냥 저희랑 노래방이나 같이 가시죠.” 지은이는 남자들이 괜찮아보여 같이 가고 싶으나, 동생들이 걱정된다. “같이 가고 싶지만 동생들이 어려서...”라고 말을 얼버무린다.
“동생이에요? 제일 언니인줄 알았는데...” 은영이를 언니라고 착각했다고 하자 은영이는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여자들은 어릴때는 나이들어 보이고 싶어하고, 나이들면 어려보이고 싶어한다. 화장한 효과가 있다.
“몇살로 보이는데요?” “아가씨는 25살, 이아가씨는 22살, 막내는 19살?” 세 여자들은 모두 좋아한다. 고3짜리 은영이가 성숙해 보인다는 말에 제일 좋아하고, 지은이도 제나이로 보는 남자의 센스가 싫지 않다. 미영이는 14살짜리를 19살로 봐주니 황홀할 정도이다. 이 한마디에 아가씨들은 노래방을 동행한다.
지금 노래방은 쾌쾌한 냄새에 구질구질한 곳도 많지만, 이 당시 노래방은 생긴지 얼마안된 신세대들에게는 카페보다 훨씬 인기있는 곳이었다. 7명이 노래방으로 들어오자 주인은 당당하게 맥주를 들여오고, 남자들중 한명이 가방에서 양주를 꺼내며 주인에게 얼음과 잔을 부탁한다.
남자가 미영에게 첫곡을 부탁한다. 노래방을 처음 들어와보는 미영에게 한 남자가 노래를 찾는것을 도와주고 2곡을 예약한다. 테이블에선 폭탄주를 만들어 돌리고, 지은과 은영이모는 뭐가 좋은지 깔깔거리며 남자들 사이에서 벌써 러브샷을 하고있다.
“난 네가 믿었던만큼~” 미영은 김건모의 핑계를 부르면서 몸이 자동적으로 흥겨워진다. 이모들은 이 빠른 노래로 부르스를 추고있다. 여자 한명의 앞뒤로 남자들이 두명씩 붙어있다. 미처 한곡이 끝나기전에 지은이모의 원피스가 허리위로 올라가있다. 풍만한 엉덩이가 다 드러난채, 조그마한 손톱팬티 속으로 손 4개가 들어가 꼼지락거린다. 두 번째곡 카니발을 부를때 ‘툭’ 은영이모의 핫팬츠가 바닥으로 떨어진다. 언니만큼이나 작은 팬티가 한 남자의 손에 완전히 벗겨지고 유방과 보지, 똥구멍을 각각 손하나가 차지하고 있다. 노래가 끝났을때 이모들은 의자에 앉은채,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남자들에게 입술을 빨리면서, 시끄러운 노래방의 음악보다 더 높은 소리의 달뜬 신음을 지르고 있다. 미영이는 멍하니 그장면을 쳐다보고 있었다. 남자들은 유방과 보지뿐만 아니라, 똥싸는 더러운 똥구멍까지 손가락을 집어넣어 꼬물거리고 있다. “미영아! 너는 집으로 가!”하는 지은이모의 고함이 들리고 “왜? 같이 놀지.” “안돼. 잰 아직 중학생이야.”하는 작은 실강이가 벌어진다. “괜찮아, 중학생도”하며 남자 한명이 달라들자, 미영은 도망치듯 노래방을 빠져나온다.
숨이 가쁘고 노래방안의 장면이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이모들의 대담함도 놀랐지만 남자들의 행동이 더욱 충격적이었다. 중학생은 남자 1명과 여자 1명이 사귄다. 남자가 2명이 될 상황이되면, 알아서 자기들끼리 싸우고 누가 사귈지를 결정한다. 남자의 정액을 맛본 이후 미영은 섹스에 대해서 공부를 하였지만, 똥구멍을 가지고노는 섹스는 없었다. 미영은 바로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서성거리다가 룸안을 몰래 들여다본다. 지은이모는 의자에 앉아 가랑이를 벌린 자리에서 한 남자가 보지에 좆질을 하고있고, 입으로는 다른 남자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다. 은영이모는 개처럼 엎드린 자세에서 뒷치기를 당하고 있으며, 역시 입으로는 한 남자의 좆을 빨아주고 있다. 미영은 좀처럼 방안의 상황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지금 벌어지고 잇는 상황에 대한 충격에 멍청해 하는데, 복도에서 일단의 남자 목소리가 들린다.
“아저씨, 여기 남자넷 여자셋 들어간 방?” “14호실이요.” 4명의 남자들이 미영이 잇는 곳으로 오고, 미영은 복도 코너를 돌아 몸을 숨긴다.
“애들 괜찬다는데.” “우리 4명이 다지?” “몰라, 회식 끝나면 좀 더 올수도 있어.”하며 남자들은 이모들이 있는 룸으로 들어간다.
“벌써 난리구만.” “야 좆물 밖에다 싸. 찝찝하게 만들지 말고,” “똥구멍은 내꺼다.”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남자들이 이모들이 있는 룸으로 사라지자, 혼자남은 미영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해한다.
미영은 가려면 가겠지만, 집으로 가는 방법도 잘 모른다. 그리고 위기에 빠진 이모들을 남겨두고 가야 하는지도 판단이 서지 않는다.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미영은 자연스럽게 다시 룸의 광경을 들여다본다.
지은이모와 은영이모는 각각 3명의 남자들에게 보지와 똥구멍을 뚫리면서 입으로는 좆을 게걸스럽게 빨아먹고 있다. 미영은 처음보는 자세로 여자의 몸에 3개의 자지가 들어가는 모습에 ‘헉’ 신음을 삼킨다. 노래방 안은 어두움에도 불구하고 긴장한 미영의 눈에는 남자들의 굵은 자지가 이모들의 구멍속을 들락거리는 것에 환하게 보인다. 옆방문이 벌컥 열리자 미영은 깜짝 놀라며 열리는 문을 바라본다.
“여기야. 그런데 왜 혼자왔어?” 누구에게 말하는지 궁금해하며 뒤를 돌아보는데, 문을 열고 나온 남자가 미영의 손을 잡아당겨 룸으로 들어가면서, 카운터 있는 쪽으로 “아저씨, 빨리 3명 더 보내주세요.”라고 외친다.
3. 미영의 첫경험
룸 안에는 4명의 남자들이 있었고 나훈아의 무시로가 흐르고 있었다. 영문 모르고 딸려온 미영을 남자가 키스하며 몸을 밀착시킨다. “이거 되게 영계 같은데? 잘 불렀네.”하며 남자 하나가 미영의 등뒤로 다가와 몸을 밀착시킨다. 미영은 뭐라 반항할 틈마저 갖지 못했다. 더욱이 방금 난생처음 남녀간의 섹스를 본 미영은, 그것도 이모들이 각각 3명의 남자들에게 돌림빵을 당하는 것을 본 미영은, 이미 충분히 흥분되어 있었다. 2명의 남자들이 자신의 몸을 더듬는 것에 거부감을 갖지 않는다. 남자들은 작은 미영이를 들어올려 각각 반바지 밑으로 손을 밀어넣어 미영의 중요부위를 더듬는다. 뒷 남자의 두손은 미영의 보지속을 파고들어와 질퍽거리면서 클리토리스를 주물럭거린다. 앞 남자의 두손은 미영의 참스러운 엉덩이를 더듬거리더니, 똥구멍 속으로 손가락 두 개를 밀어 넣는다.
미영은 정신이 없다. 남자가 키스를 하자 본능적으로 남자의 혀를 정신없이 빨아먹는다. 옆의 남자가 자신의 자지를 미영에게 쥐어주고 미영의 고개를 눌러 숙이자, 역시 본능적으로 남자의 좆을 빨면서 꿀꺽거린다. 남자의 좆물이 바로 나올것이라 생각한 모양이다. 다른 좆 하나를 두손으로 감아쥐고 또 하나의 좆을 빨면서 미영은 보지와 똥구멍을 주물럭거리는 손가락에 의해, 난생 처음으로 남자에 의해 절정을 맞는다. 괴성이 절로 나오고 정신이 아늑해지며 보지와 똥구멍이 부들부들 떨린다.
남자들은 예쁘장하고 귀여우며 조그마한 아가씨가 마음에 든다. 더욱이 이렇게 쉽게 절정에 도달하는 여자를 본적이 없다. “보짓물 엄청 싸네. 걸식아 이거 같이 먹자.” “그러지 뭐.” 남자들은 미영이를 들어 올린채로 반바지와 블라우스를 벗겨버린다. “꼭 애같은 팬티 입고있네.” 키티팬티를 벗겨내며 남자가 한마디 한다. “젖도 아주 탱탱하고 아담하니 아주 좋아.” 남자들은 노래방에서 미영이를 발가벗긴다.
“후장도 괜찮겠지?” 미영에게 한 남자가 묻는다. 미영에게는 괜찮고 자시고가 없다. 보지도 처음이고 똥구멍도, 목구멍도 처음이다. 흥분에 몸을 떠는 미영이가 “정액... 주세요.”라고 조그맣게 속삭인다.
한 남자가 의자에 앉고 미영이의 보지에 좆을 맞춘다. 미영이를 들고있는 남자가 서서히 몸뚱이를 내려놓는다. “아아아아아악~” 남자의 좆이 미영이의 처녀지를 뚫고 들어갈수록 미영이의 비명이 높아진다. 미영이는 손가락으로 자위는 해보았으나 남자의 좆이 직접 보지에 박힌 것은 처음이다. 마치 몽둥이가 생살을 찢으며 밀려들어오듯이 건장한 자지가 미영이의 생보지를 찢으며 쑤셔박힌다. 미영의 몸이 바들바들 떨리며 보지가 한없이 수축한다. “웃!” 남자가 받은 신음을 내며 좆을 움찔한다.
“야, 이거 좆나게 명긴데! 바로 쌀뻔했네.”하며 미영을 안고 숨을 고른 남자가 미영의 몸뚱이를 움직이며 좆질을 시작한다.
미영이는 살을 째고 좆이 박히자 눈물이 쏟아진다. 그러나 좆질이 시작되면서 보짓물이 넘쳐흐르고 아픔이 줄어든다. 질벽을 간질이며 고통이 사라지고 무엇보다 클리토리스에 부딪히는 남자 살의 느낌이 좋다. 미영은 자신도 모르게 남자를 껴안으며 사타구니를 비벼댄다. 뭔가 똥구멍에 닿는다. 미영이 똥구멍을 움찔하는데 남자의 혀가 미영의 똥구멍을 벌리며 들어온다. 많이 거북했지만 보지처럼 아프지는 않다. 미영은 똥구멍을 대주던 이모들을 생각하며 가능한 깊숙이 받아들이도록 똥구멍의 힘을 푼다. 미영의 똥구멍에 충분이 침이 발라졌는지 다른 좆 하나가 미영의 똥구멍에 밀려들어온다.
“우우우우우아악~” 미영의 비명이 보지 박을때보다 더 크다. 혀가 들어올때 기분좋은 놀람과 감촉이 좆이 들어올때는 전혀 다르다. “아앙아앙~” 미영이 울음을 터뜨린다.
“많이 아파. 똥구멍은 하지 말까?” 미영의 울음에 당황한 남자가 묻는다. “아니에요, 훌쩍. 빼지마세요, 훌쩍” 미영의 말에 남자가 박지도 못하고 빼지도 못하면서 엉거주춤한다. 미영의 보지에 박힌 좆이 왕복운동을 한다. 기분이 좋아진 미영의 똥구멍을 조이는 힘이 풀어지고, 똥구멍에 박혀있던 좆은 조금씩 조금씩 다시 밀려들어온다. 미영은 똥구멍에 힘을 풀고 엉덩이를 뒤로 밀며, 뱀이 토끼를 삼키듯 건장한 남자의 좆을 대장으로 조금씩 삼킨다.
똥구멍과 보지에 박히는 좆은 상쾌하다. 그러나 클리토리스는 계속 간질간질하며 미영의 심장을 긁는다. 미영은 어떻게 해야 이 간지러움을 없앨 수 있는지를 모른다. 보지와 똥구멍을 조여무니 클리토리스의 간지러움이 뱃속 깊숙한 충격으로 상쇄된다. 미영이는 엉덩이를 밀어누르며 클리토리스를 부빈다. 두 번째의 절정이 미영의 뒷골을 강타한다.
안그래도 14살짜리의 좁은 보지와 똥구멍에 심한 압박을 받던 좆은 미영이 오르가즘을 느끼며 조여물자 더 이상 버티지 못한다.
"오호호호 나를 박아주세요. 당신들은 짐승들이야. 아~아~아..." 미영이 소리친다. 도저히 14살이 쓰는 언어라고 생각되지 않으나, 미영은 언젠가 섹스소설을 보면서 읽었던, 한번은 연습해 본적이 있는 듯한 대목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왔다.
"오. 보지속이 너무 뜨거워. 제길, 이렇게 빡빡하게 조여대는 보지는 처음이야." 남자들은 강하게 미영의 보지속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으면서 소리친다.
“우잇, 씨발!” 보지를 박고있는 남자가 당황해하며 좆물을 싸지르고, “우와~ 이쌍.” 똥구멍에서 바들바들 떨던 좆이 정액을 방출한다. 절정에 오른 미영이 남자의 가슴에 엎어지고, 남자들은 강하게 그들의 좆을 퍽퍽거리며, 그의 불알에 있는 한방울의 정액까지 모두 미영의 자궁과 후장속에 싸지른다. 사정의 만족을 느끼는 남자들이 미영의 몸을 양쪽으로 포개며 늘어진다.
“우리도 좀 하자.” 남은 두명이 친구를 젖히고 미영이를 들어 올린다. 축 늘어진 미영의 보지와 똥구멍에서 정액과 보짓물이 흘러내린다. 두명은 미영의 보지와 똥구멍에 좆을 맞추고는 거침없이 한번에 쑤셔 박는다.
“아핫!” 미영이 다시 살아난다. 본능적으로 똥구멍과 보지에 힘을 주며 구멍들을 방어한다. “우앗! 이년 죽인다.” “야~ 정말 명기네! 완전히 긴자꾸야~” 감탄의 말이 남자들에게서 터진다. 남자들은 입술을 꽉깨물면서 미영의 몸을 쳐올리고 미영은 쳐박혀 올려지면서 보지와 똥구멍의 감각을 느낀다. 처음 당하는 섹스는 미영에게 어디서 본적도 없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쾌감을 준다. 미영은 섹스를 이성으로 배우지 못한다. 오직 보지와 똥구멍으로만 체득한다. 남자들이 미영의 보지와 똥구멍에 좆물을 싸지르고, 그 사이에 미영은 세 번째의 절정을 느끼며 “아아아아아아아~ 앙앙~ 아아하항~” 룸이 떠나가도록 마음껏 비명을 지른다.
“보지를 보면 많이 까진 것 같지 않은데, 색쓰는 건 완전히 개걸레네?” 만족감에 담배를 한 대씩 피운 남자들이 말한다. 기절한듯 한 남자위에 쓰러져 있는 미영은 “정액 주세요.”라고 속삭인다. 남자들이 황당해한다. 충분히 만족할 만큼 오르가즘을 느낀 것 같은데, 어려보이는 것이 대단하다.
“O.K. 한번씩 더해줄게.” “먼저 자지 좀 빨아봐.”하며 좆을 미영의 손에 쥐어준다. 미영은 고개를 숙여 미끈덩한 좆을 입으로 가져간다. “이번에도 동시에 박는다.” 남자들이 미영에게 허락을 구하고, 미영은 좆을 빨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남자들은 미영의 보지와 똥구멍에 좆을 쳐박는다. 처음보다 힘들기는 하였지만, 훨씬 더 거세게 미영의 보지와 똥구멍을 후벼판다. 남자의 자지가 미영의 보지살을 팽팽하게 늘리고서 보지안쪽 살들을 자지살들이 긁어대는 쾌감과, 틈이 없을 정도로 찬 포만감에 보지물을 줄줄 흘리며, 온몸에 퍼지는 쾌감에 소리쳤다. 미영이 괴성을 지르며 보짓물을 싸지르고, 미영이 오르가즘에 도달한 것을 확인한 남자들이 좆물을 싸지른다. 미영은 좆물을 입으로 먹고 싶은데, 남자들은 정액을 보지와 똥구멍에만 먹여준다. “오빠, 정액을 입에 싸주세요. 정액을 먹어보고 싶어요.” 계속 자신의 보지에만 좆물을 싸대는 남자들에게 미영이 다시 말한다. 미영은 보지에 박는 섹스보다, 일전에 한번 먹어본 정액의 맛을 느껴보고 싶은 것이다. 그때의 미각을 잃어버리기 전에 다시 한 번 정확하게 맛을 보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남자들은 계속 자신의 똥구멍에만 정액을 싸대니, 미영은 쾌감이 너무 좋기는 하나, 정액도 간절하게 먹어보고 싶은 것이다. 새로운 남자들이 혀를차며 달려든다. 정액을 먹고싶다는 이년의 행동은 거의 창녀에 가깝다. 보지와 똥구멍을 꿰뚫는 좆에 미영이 다시 보짓물을 싸지르며 괴성을 지르자, 남자들은 미영의 구멍에서 좆을 꺼내 미영의 입에 쑤셔박고, 그녀가 원하는 대로 미영의 입에 좆물을 싸지른다. 미영은 게걸스럽게 먹는다. 한번에 꿀꺽 삼키고 남은 정액을 샅샅이 훑는다. ‘바로 이맛이야!’ 미영은 감격해하며 비릿한 정액을 음미한다. 두명의 정액을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먹었는대도 양에 차지 않는다.
남자들이 미영의 보지와 똥구멍에 맥주를 부어 씻어주고는 팬티로 닦아낸다. 미영의 빤히 쳐다보는 시선을 느낀 남자가 “좆물 더 줘?”라고 묻자, 미영이 고개를 끄덕인다.
“정말로 더 먹고 싶으면 다음에 배부르게 먹여줄게. 삐삐번호 적어봐.” 미영이 고개를 끄덕이다가 다시 가로젓는다. “삐삐 없어? 그럼 내 번호 적어줄테니, 다음주 토요일 6시 종로서적 앞에서 만나.”라며 번호를 적어준다. 미영은 남자의 삐삐번호를 가지런히 4등분하여 적는다. “그리고 두시간 놀았으니 4만원인데 만원 더줄게 택시타고가.” 미영의 좆물이 흐르는 넓적다리 위로 만원짜리 5장이 놓여진다.
남자들이 나가고 나서도 미영은 한참을 움직이지 못한다. 노래방 알바생이 룸을 치우러 들어왔을때야 비로서 미영은 몸을 일으킨다.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가랑이를 쫙벌리고 자빠져 있는거야? 나도 한번 박아줘?” 알바생의 질문에 미영은 대답을 하지 못한다. 알바생은 치우던 쟁반을 내려놓고 미영앞에 서서 바지를 푼다. “씨발, 많이도 싸질렀네.” 자신의 좆이 미영의 보지에 한번에 박히자 알바생은 한마디 한다.
“정액 입에 싸줘.” “왜? 이렇게 많이 싸질렀는데 임신할까봐 걱정되는거야?” 알바생의 반문에 미영은 갑자기 임신의 위협을 느낀다. 여자이지만 한번도 애를 낳는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만약 임신하면 어떻해야 하는지 전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보지의 고통이나 쾌감을 느낄 사이도 없이 잠깐 좆질을 해대던 알바생이 미영의 보지에서 좆을 꺼낸다. “좆물 먹여줄게, 입대.” 미영이 고개를 숙이자, 알바생은 미영의 고개를 붙잡고, 목구멍 깊숙이 좆질을 해댄다. 미영은 숨이 막히고 닭갈비가 넘어올 것 같은 구역질을 느낀다. 눈물과 콧물을 게워내는 미영을 알바생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우훗! 씨발년아, 다 받아 먹어라.” 알바생은 미영의 목구멍 깊숙이 좆물을 싸지른다. 미영은 좆에 목을 관통당한채 목젖을 꿀꺽이며 좆물을 받아 먹는다. 이게 아니였다. 미영은 좆물을 혀로 맛보고 싶었던 것이지, 배를 채우려는 것은 아니었다. 입맛을 다셔봐도 입안에 남아있는 정액은 없다. 알바생은 다시 룸은 치우고, 미영은 맥주에 젖은 키티팬티와 반바지를 주어 입는다.
가랑이가 찢어진 듯 걷기가 힘들다. 나오면서 이모들의 룸을 들여다보니 아직도 지은이와 은영이모는 3명의 남자들에게 박히고 있다. 남자들이 20명 가까이 보이는데, 처음에 같이 노래방에 들어왔던 남자들은 없다. 미영은 더 이상 이모들의 돌림빵에 호기심을 갖지 않는다. 어그적 거리며 노래방 계단을 올라온다.
지하를 빠져나와 미영은 방향감각을 찾는다. 아직 지하철이 남아있는 시간이라 미영은 종로역의 방향을 두리번거리는데, 다수의 사람들이 우르르 노래방을 나온다.
“방 잡아놨어. 삼호장 203호 하고 204호야.” “난 세 번 했으니까 갈게. 그대신 정식이 얘들 올꺼야.” “O.K 우린 돌릴만큼 돌려먹고 갈게.” 떠들며 이동하는 남자들 사이로 지은이모와 은영이모가 각각 2명의 남자들에게 부축 받으며 같이 가는 것이 보인다. 머리는 엉클어지고 화장은 이미 엉망이된 지은이모의 대충 걸쳐진 원피스는 온통 정액으로 젖어있고, 다 드러나 보이는 엉덩이 사이로는 남자들의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은영이모도 얼굴과 머리가 엉망인채 블라우스만 걸치고 핫팬츠는 옆의 남자가 들고있으며, 벗겨진 하체는 좆물로 범벅이 되어있다. 미영은 잠시 끌려가는 이모를 불러볼까 생각하였으나, 남자들이 너무 많아 포기하고 종로역을 향해 어그적거리며 발걸음을 옮긴다.
미영의 상태도 그다지 좋지는 않다. 옅은 화장이 지워진 얼굴에는 좆물자국이 묻어있고, 구겨진 블라우스나 젖은 반바지는 그녀의 강간을 짐작하게 한다. 어그적거리며 어렵게 종로3가에서 서대문행 지하철을 탄다. 미영이의 오늘 하루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처음 섹스를 돌림빵으로 시작하였고, 보지와 후장을 같이 대주었으며, 남자들은 미영의 여린 목보지도 뚫어주었다. 미영은 그동안 공부한 일반적인 섹스와는 많이 달랐지만, 육체의 피곤은 그녀의 정상적인 사고의 힘을 남겨두지 않았다. 옆에 앉은 아줌마가 코를 끙끙거리더니 고개숙여 미영 하체의 냄새를 맡는다. 그리곤 미영을 째려보는데 미영은 단지 꾸벅꾸벅 졸기만 할 뿐이다. ‘이번역은 독립문, 독립문역입니다. 내리실 분은...’ 미영이 눈을 번쩍뜨고 출입구에 선다. 그 뒤로 일단의 고등학생들이 미영의 뒤에 따라 선다.
서문시장에는 청소부 아저씨만 남아서 하루의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어그적거리며 걷는 미영이는 뒤따라오는 고등학생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한다. 모든 가게들이 닫혀있는 서문쇼핑을 지날 때 미영은 남자들에 의해 쇼핑센터 안으로 끌려 들어간다.
“왜 이러세요, 오빠들.” “왜 이러는지 몰라서 물어? 지금 돌림빵 놔달라고 그렇게 다니는 거 아냐? 이미 한탕 뛴 것 같은데?” 남자들은 미영이를 끌고 2층으로 올라가고, 미영은 잘은 모르지만 남자들이 자신의 몸뚱아리를 원하는 것 같았다.
반바지가 벗겨지고 미영이의 보지가 빨리운다. “우이~ 퇘?! 좆나게 많이 싸질러 놨네.” 미영의 보지를 빨던 남학생이 인상을 찡그리며 말한다. “맥주로 씻었냐? 맥주냄새 난다.” 미영이 고개를 끄덕인다.
“이미 벌창나 있다. 그냥 박자.”며 앉아있는 미영의 가랑이를 벌린다. 미영이는 양팔을 받친 채 상체를 뒤로 눕히며 “그대신 정액은 입에 싸주세요.” 라고 말한다. “알았다, 이 창녀야. 배터질때 까지 넣어주지.”라며 첫 학생의 힘찬 좆이 미영의 가랑이 사이로 처박힌다.
“우이~ 이거 창녀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조임이 좋네.” “질퍽거리니까 안에다 싸지마.” “맛있으면 완두 애들도 부르지?” “먼저 우리부터 먹고 생각해보자. 지금 너무 많아.” 학생들은 미영의 보지를 박으면서 입에 좆 하나를 물려주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6명은 되어 보인다. 미영은 보지를 박고있는 남자를 밀어내며, “오빠, 누우세요. 제가 올라갈께요.”라 말한다.
남자의 좆에 올라탄 미영은, 자지를 꺼내놓고 기다리는 남학생 한명의 좆을 잡아, 자신의 뒤로 이끈다. 뭐하는가 싶어 끌려온 남학생이 가만히 있자, 미영은 자신의 똥구멍을 가르키며 손가락 하나를 똥구멍에 찔러 넣는다. “뭐야? 후장 따달라고?” 미영이 고개를 끄덕인다. “이거 완전 개걸레아냐? 너 중학생이지? 그런데 후장도 댔어?” 미영이 다시 고개를 끄덕이며 남자를 말똥말똥 쳐다본다. 잠시 혀를차던 남학생은 “후장 준다면, 우리야 감사지.”라며 미영의 등뒤로 다가선다.
보지에 박혀있는 좆의 감촉이 너무 좋다. 딱딱하고 뜨거운 좆기둥은 보지를 비집고 들어와 포만감을 준다. 좆질의 왕복운동은 질벽을 간질이며 가슴 깊숙한 곳에서 끌어올리는 자극이 있다. 무조건 비집고 들어오는 똥구멍이 찢어질 듯하나, 남자가 침을 발랐는지 처음에만 거부반응이 있을 뿐, 묵직하고 꽉참이 좋다. 혼자 배우는 섹스는 위험하다. 미영은 오르가즘이 좋아서 느낄려고 엉덩이를 흔들어대자, 남자들은 음탕한 년이라 치부한다. 처음부터 후장을 뚫린 미영에게는, 보지나 똥구멍이나 똑같이 좆을 받아들이는 구멍으로 여겨지나, 남자들은 후장까지 대준 창녀라고 생각한다. 미영은 흥분된 정액의 맛을 알뿐, 진짜 정액의 맛을 모른다. 단지 맛을 알고 싶을 뿐인데, 남자들은 정액을 먹고사는 화냥년이라 생각한다. 미영은 남자들이 왜 이렇게 이런 여자들을 나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으나, 나쁘게 생각하는 년을 먹으려하는 고등학생의 숫자는 늘어나기만 할 뿐 줄어들지는 않는다.
남학생들은 친절하게도 오직 정액을 미영의 얼굴에만 뿌려주었다. 미영이 게걸스럽게 받아먹는다. 10명 정도의 정액을 먹고나자, 미영은 비로소 정액의 맛을 알것 같다. 밍밍하고 니길니길하며 아무런 맛이 없다. 영양가는 모르겠으나 맛으로는 장점이 없다. 그러나 미영은 좆물이 맛있다는 생각이 든다. 좆물의 맛에는 긴장과 자극과 쾌감이 있다. 한모금씩 얻어 마신 좆물은 미영의 배를 채우고 있으나 미영은 아직도 좆물에 목마르다. 보지와 똥구멍이 헐고 부르터도, 구멍에서 느껴지는 고통은 오르가즘과 상쇄된다. 미영은 기다리는 남학생들을 보면서 아직도 좆물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엉덩이를 들썩이고 보지와 똥구멍을 조여가며 미영은 10번도 넘는 오르가즘을 경험한다.
50번쯤 좆물을 마신 것 같다. 물론 2~3번째로 싸지른 좆물도 있겠지만, 그래봤자 콜라 500cc도 안된다. “아 씨발년 아직도 더 박아달라고 앙탈이네. 너 어디다녀? 서원중 다니지?” “더박아 줄테니까 내일 낮에 서대문 공원으로 와. 12시 까지는 와, 안오면 서원중으로 너 찾으러 간다.” 남자들은 미영에게 내일을 기약하며 떠나간다. 또 다시 남자들이 떠나가면 미영은 멍하니 공허해진다. 잠시 시간이 흐른뒤 미영은 몸을 일으켜본다. 팬티는 어디가고 없다. 몸을 억지로 일으켜서 블라우스를 걸치고, 반바지를 입는다. 보지와 똥구멍이 너무 쓰라려 반바지 단추를 채울수가 없다. 미영은 양손으로 허리춤을 잡고 어기적거리며 쇼핑센터를 나온다. 이미 날이 밝았고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다. 미영은 머리가 텅 빈 상태에서 집을 향해 맹목적으로 걷는다.
오후 4:00다. 눈을 뜬 미영은 벌떡 일어나나, 온몸이 쑤신다. 보지와 똥구멍은 불에 타서 뭉그러진듯 아프다. 목도 고개를 돌릴 수 없을 정도로 뻣뻣하다. 억지로 몸을 일으켜 거울을 보니 머리카락은 정액이 말라 뻗쳐있고, 얼굴에는 흘러내린 정액이 여려겹의 줄을 남긴채 굳어 말라있다. 자신의 모습을 본 미영은 ‘피식’ 웃음이 나온다. 이런 상거지가 없다. 목과 보지와 똥구멍의 고통은 오줌을 질질 흘릴만큼 통증을 준다. 몸뚱아리는 마치 야구방망이로 쳐맞은 듯 손가락 하나 까닥하기 힘들다. 미영이는 다시 철퍽 주저앉아 등으로 기어서 목욕탕으로 들어간다. 따뜻한 물이 뿌려지니 몸이 조금씩 좋아진다. 보지와 똥구멍을 따뜻한 물로 찜질하고 어그적 기어 나오면서도, 미영은 기분이 상쾌하다. 처음 해보는 섹스지만, 이렇게 좋은줄 몰랐다. 물론 많이 아프지만 어제 느꼈던 쾌감은 14년을 살아오면서 느꼈던 모든 행복을 합친 것보다 더 크다. 미영은 퉁퉁불은 보지와 똥구멍을 사랑스럽게 쳐다본다. 미영이에게 행복을 주기위해 가장 고생한 부분들이다.
어제 첫경험이 앞으로 미영의 섹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녀에게 있어 섹스는 ‘여자 한명에 남자 다수이다. 남자의 정액을 받기 위해서는 보지와 똥구멍, 목구멍을 쓰고, 정액은 양이 적기 때문에 여러명의 것을 마셔야 한다.’ 등의 개념이 정립된다. 더불어 정신을 잃게 하는 오르가즘과 용돈이 생긴다.
“미영이 어제 잘 들어왔어?‘ 오후 5:00에 은영이모가 축 쳐진채 들어온다. 눈이 빨갛고 볼이 핼쑥한 게 잠을 자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얼굴은 깨끗하고 머리도 단정하다. 단지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혀있을 뿐이다. ”미영아, 이모 잘게.“라며 몸을 질질끌며 방으로 들어가는 은영이모의 다리는 핫팬티 사타구니부터 발뒷꿈치까지 정액이 줄줄 흘러내린다. 아마 밤새도록 돌림빵 당하고 집에 들어오기 직전에 머리감고 화장만 고쳤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미영은 은영이모의 이런 모습을 일주일에 한번씩은 본 것 같다. 그땐 몰랐는데 지금은 이 모습이 밤새도록 남자들에게 돌림빵을 당하고 온 모습이란 걸 이제는 알 수 있다. 미영은 은영이모의 방으로 ?아 들어간다.
은영이모는 발가벗고 침대속으로 들어가 있다. “방금 헤어졌지?“ 미영이 침대속으로 ?아 들어가며 묻는다.
”아니야 벌써 한시간 됐어.“ ”나 이모들 여관 들어가는 거 봤어. 남자 여러명이랑.“ ”그랬어? 엄마한테는 말하지마.“ 이모가 베개를 뒤척이며 잠을 청한다.
“그런데 이모 참 잘하더라. 큰이모도 그렇고.” “돌림빵 당하는거 다 봤어?”
“응, 다 봤어. 근데 돌림빵이 뭐야? 남자들이 다 섹스라고 안하고, 그렇게 말하던데.” “돌림빵은 말 그대로 남자들이 여자 한명을 돌려먹는거야.” 은영은 귀찮다는 듯이 대충 대답한다.
“그럼 돌림빵의 반대말은 뭐야?” “반대말? 그냥 한명씩하는 섹스지. 미영아 이모 졸려 잘게.” 은영이 미영을 ?아낸다. 그러나 미영의 의문은 아직도 많다.
“원래 섹스는 한명씩 하는거야?” “그럼. 한명씩 하는게 정상인데, 여자는 남자를 받아들이는 구멍이 많아서 여러명이 남자 한명에게 하기도 해.” 은영의 목소리가 자꾸 작아진다.
“이모도 돈 받았어?” “.......” 대답이 없다. “난 오만원 받았는데...” 별안간 은영이 벌떡 일어나 앉는다.
‘아훅!’ 은영은 사타구니가 아픈듯 인상을 쓰더니 “미영아, 너도 뭐 했어?”라고 다그치듯 묻는다.
“응. 돌림빵.” 은영이 놀라고, 미영은 어제의 일을 이야기한다.
“난 중3때부터 그랬는데 미영이가 1년 더 빠르네.” 칭찬인지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돈은 용돈으로 쓰면 되고, 너무 돈을 ?아다니면 납치당한다거나 잘못될 수 있으니 조심해.” 은영이 돌림빵 선배로서 조언한다.
“납치당하거나, 잘못된 적도 있어?” “아니 난 없는데, 지은언니는 3주 정도 납치당해서 죽도록 그짓만하고 돌아온 적도 있고, 또 남자들 중에는 자기만족을 채우고 나면 여자들 구멍가지고 장난하는 사람들도 있어. 가끔씩은 창녀촌에 팔아먹거나 죽임을 당하기도 하고.” 미영의 전신에 소름이 끼치며 머리카락이 쭈뼛 선다.
“어제는 괜찮은 거였어?” “어젠 괜찮지,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었고, 신분이 확실했으며, 본 사람들이 많았잖아. 그런 경우는 괜찮아.” 은영이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몸 많이 다쳤어?” 미영은 자신보다 7~8시간은 더 당했을 것 같은 이모를 걱정한다. “많이 안좋지, 어제같은 경우는 한 일주일 쉬어야해.” 보여달라는 미영에게 은영이가 가랑이를 벌리고 미영이와 비교한다. 미영이의 보지와 똥구멍은 거의 가라앉았다. 원래 작기도 하였거니와 이모보다는 덜 당한 것이니라. 은영이는 대음순이 퉁퉁붇고 소음순이 밀려나와 햄버거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똥구멍은 대장이 밀려나온 채 퉁퉁부어 불어터진 순대를 연상시킨다.
“어젠 너무 많았어. 일인당 4~50명 받았을거야. 우린 10만원 받았는데, 난 10만원이면 충분해. 다시 만나자 했는데 안만날거야. 너무 거칠어”
“핫! 오빠들이 오늘 나오라고 했는데.” “누가?” “어제 돌림빵한 오빠들이.” “오빠는 무슨. 그냥 자지들이라 불러. 그리고 그런거 안나가도 돼. 다음에 걸리면 한 번 더 대주면 돼.” 은영은 시원하게 해결책들을 내놓는다.
“어떻하면 남자들이 흥분해?” “그야 자지를 빨아주면 흥분하지.” “아니 그런것 말고, 길가거나 밖에서 만날 때.” 은영이 미영의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너 노출하니?” 미영이 노출이란 단어를 몰라 어리둥절 한다.
“뭘 보여줘 봤는데?” 은영이 의외라는 듯이 묻는다. “그냥 팬티.”
“그러니, 남자들이 좋아하디?” “좋아는 하는 것 같은데, 아무 일도 없어.” 은영은 기가 차다는 듯이 미영이를 바라본다. 설마 중2짜리가 성을 눈뜸과 동시에 돌림빵과 노출을 즐길 줄을 올랐다. 미영은 지하철에서 팬티에 정액 묻은 이야기를 해준다.
“그때 기분 드럽지?” 미영은 대답을 못한다. 더러운 줄 몰랐다.
“노출도 기본과 방법이 있어. 오늘은 내가 상태가 아니니, 수요일에 이모랑 같이 나가자. 좀 가르쳐줄게.” 미영이 환하게 웃는다. 은영은 미영의 순진한 웃음에 같이 웃지만, 걱정도 같이 피어난다.
월요일 6교시가 끝난 미영이 친구들과 조잘거리며 교문을 나선다.
“야. 김미영!” 아무 생각없이 뒤를 돌아보던 미영의 몸이 굳어진다. 그저께 서문쇼핑센터로 자신을 끌고가던 고등학생이다. 미영은 친구들에게 어색한 인사를 하고 고등학생에게 다가간다.
“너 죽고싶어? 어제 왜 안나왔어.” 미영은 고등학생이 손을 들어올리자 정말로 때릴까봐 몸이 움츠러든다.
“따라와.” 고등학생이 앞장서서 걷는다. “저 그런짓 안해요.” 미영이 움직이지 않은채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반항한다. “뭐? 정액달라고 애원하던 년이, 그런짓 안한다고? 치마도 좆나게 짧은데? 너 개걸레 맞지? 돌림빵 좋아하는 개걸레.” 마음은 하루의 기억으로 지워야한다고 생각하나, 돌림빵이라는 말에서 미영의 가슴은 방망이질 친다. 고등학생이 미영의 손을 잡아끌고, 미영은 강제적으로 끌려가나 얼굴이 붉어지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고등학생은 미영을 독서실로 올라가는 좁은 계단으로 밀어 넣는다. 앞서 올라가는 미영의 짧은 치마 밑으로 딸기 팬티가 보인다. 고등학생은 손을 밀어넣어 미영의 보지를 만진다. 미영에 흠칫하며 걸음을 멈추자 “뭐해, 벌써 보짓물을 질질 싸면서...”하고 미영의 등을 민다. 미영은 정말로 보짓물을 질질싸진 않았지만, 왠지 그 말이 미영의 흥분을 더한다. 독서실에는 남자들만 있었고 쾌쾌한 냄새가 가득하다.
“뭐야? 얘는. 어제 말한 그년이야?” “맞아. 근데 보짓물을 질질 흘리면서도 안오겠다고 한번 튕겨보데...”
“아직 어려보이는데, 중2잖아?” 미영을 알아보는 남자 한명이 말한다. “그래도 똥구멍까지 대주면서 지랄하는 년이야. 정액은 꼭 입으로만 먹으려하고.”
“그럼 말이 필요 없잖아. 벗어.” 독서실 한가운데서 벗으라 한다. 침대나 소파도 없다. 대부분 침대에서 하는 것 같은데, 미영은 한번도 그런 호사를 누리지 못한다. “맞고 벗을래? 그냥 벗을래?” 미영이 머묻거리자 한 남자가 말한다. ‘그래, 이모말이 맞다. 다시 만나면 한번 대주면 그만이다.’ 미영은 자진해서 교복을 벗는다.
남자들은 처음부터 돌림빵이다. 미영의 보지와 똥구멍을 잠깐 빨아주던 남자가, 미영을 엎드리게 하더니 바로 좆을 밀어 넣는다. ‘아훗!’ 아직도 미영의 보지는 아프다. 어제처럼 살을 찢는 고통은 없었으나 대음순과 질벽이 쓰라리다. 엉덩이를 살살 흔들어보니 보짓물이 많아지면서 훨씬 낳다.
어느새 미영은 남학생의 건장한 자지가 미영의 빡빡한 보지를 들락거리는 기쁨에 흐느끼며 헐떡인다. 미영의 빡빡한 보지가 자지로 인해 늘어나고, 강력한 좆질은 미영의 클리토리스와 보지를 탱탱하고 빡빡하게 만든다. 어느새 미영은 섹스를 즐긴다. 남자가 점점 더 빨리 미영의 보지를 박으면서 미영을 밀어붙이고, 불알이 떨리는 것을 느끼면서 미영은 금방 남자가 쌀 것임을 알았다. 고개를 돌려 “입에 싸줘.”라고 말하나 흥분한 남자는 그냥 미영의 보지속으로 좆물을 발사한다.
“비켜!” 다른 남자가 미영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 넣는다. 그는 미영을 돌려 안고, 몸을 굴려서 미영이 그의 엉덩이를 타고 있는 자세로 만들었다. 미영의 보지구멍이 좆에 찔러질 때마다 움찔거리는 똥구멍이 앙증맞게 좆을 기다리고 있었다. 미영을 데려온 남학생이 맥박치는 자지를 잡고 미영의 똥구멍 중앙에 갖다댄다. 그의 좆대가리가 미영의 부드러운 괄약근을 천천히 벌리면서 들어오자 미영은 뜨거운 열기와 기쁨에 몸을 떤다. 어쩌면 보지보다 똥구멍의 느낌이 미영에게 더 자극적인 것 같다. “야아아아아아아!” 미영은 똥구멍이 박히는 순간 보지를 떨면서 첫 번째 오르가즘을 느낀다. 똥구멍을 박고있는 남자는 미영의 엉덩이를 꽉 잡고 있는 힘을 다해 부랄까지 쳐박아 넣고있고, 아래에서 보지를 쳐올리는 좆은 사정이 임박한 듯 껄떡껄떡 부풀어오르는 것이 느껴진다. ‘입속에 싸줘’ 미명의 요구는 입안에서만 맴돌았고, 아래 남자는 “아아아아앙, 이런! 나 싼다!”며 절정의 쾌감에 고개를 젖히면서 울부짖는다. 미영은 이런 상황이 좋다. 헐떡거리고 소리지르며 온몸을 긴장시키는 팽창과 끊임없이 부딪히는 절정의 파도가 너무나 좋다. 차례를 기다리는 남자들을 보면서 미영은 앞으로도 계속될 온몸을 찢는 절정을 기대하며 한 남자의 좆을 빨아준다.
벌써 세시간이 지나가는대도 미영은 아직도 지치지 않았다.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땀을 흘리면서 엉덩이를 비벼대고, 오르가즘의 쾌감에 찡그린 표정은 귀여운 미영의 얼굴을 요부로 만들어준다. 절정을 맞이하는 표정은 너무나 아름답고, 미영의 똥구멍과 보지는 정액과 보짓물로 범벅이 된채 끊임없이 구멍에 박힌 자지들을 조여댄다. 쾌감에 머리를 흔들며 발버둥 치다가도, 입에 좆이 박히면 정신없이 빨아먹는다. 미영은 돌림빵 이틀만에 정액중독이 되어간다.
남자들은 일인당 3번정도 정액을 발사하고서 미영이를 풀어준다. 미영의 교복은 깨끗하나 얼굴과 머리카락은 정액으로 엉망이다. 눈에 싸질러진 정액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내일 다시 도서실로 오라는 남자들의 말을 뒤로하고 미영은 밤 11:00시에 도서실을 나온다.
4. 노출의 배움
드디어 기다리던 수요일이다. 이모와 외출하는 날이다. 오늘을 위해 어제는 독서실에 가지 않았다. 이모 말대로 걸리면 다시 대주면 된다. 더군다나 고등학생들에게선 용돈도 생기지 않는다.
이모는 핫팬츠에 쫄티이다. 엉덩이 아랫골이 보이는 핫팬츠를 등뒤로 팬티가 올라오도록 입고, 스판으로 만들어져 보지의 도끼자국을 잘 보여주며, 쫄티는 풍만한 가슴을 그대로 드러낸다. 미영은 갈아입기 쉽도록 쫄티에 플레어스커트를 입는다. 이모는 옷을 사러 백화점을 가진 않는다. 학생 신분으로는 불가능하고, 동대문시장을 즐겨 찾는다.
“노출은 시선집중과 빈틈이야.” 시장의 골목을 들어서며 은영이모가 말한다. “그리고 너가 노출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화장을 좀 해야해. 아무리 많이 보여줘도 남자들은 일단 어린 학생에게는 죄의식을 갖는 것 같아. 눈화장과 입술 정도는 반드시 칠해.” 아는 집을 찾아가는지 이모는 꽤 깊숙이 들어간다.
“먼저 원피스는 한치수 작고 엉덩이를 가리는 길이를 입어야해.” 미영이에게 옷을 입혀보며 은영이모가 말한다.
“그렇다고 걸어다니면서 팬티가 보일 정도는 안되고 앉거나 구부릴때 살짝살짝 보이는 것이 좋아. 그리고 원피스를 입을때는 반드시 브라자와 팬티를 입어. 브라자는 뽕브라, 팬티는 야한 것은 안되고 평범한 것으로 끝마무리가 두툼한 것이 좋아.” 은영언니는 흰색과 검은색, 옅은 핑크로 각각 한 장씩 산다.
“원피스는 몸매를 강조하기 때문에 남자들이 보면 먼저 감탄부터 나오지, 그다음에 브라자와 팬티가 있으면 ‘여자가 몸매를 자랑하고 싶어하나 발랑 까지지는 않았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들지. 그래서 걸을때 팬티가 보일 정도로 짧은 것은 안돼. 마무리가 굵은 팬티는 엉덩이 라인을 살리는 키포인트야. 남자들은 팬티 라인을 보고 나의 구멍들이 어디있는지를 상상하며 얼굴을 붉혀. 그럴때 앉거나 구부리면서 살짝 팬티를 보여주면, 환장하면서 달려들지. 정숙하고 얌전해 보여도 어딘지 틈이 있어 보이거든.”
“상의는 가슴이 정말로 크지 않는한 블라우스는 입지마. 쫄티에 배꼽이 보이는 길이가 제격이야. 쫄티 브라자는 끈이 얇은 것을 차도록 해.”하며 밝은 색으로 2장을 고른다.
“추리닝도 바지는 꽉 끼는 것으로 길던 짧던 상관이 없는데, 앞부분이 깊게 파인것이 좋아. 보지의 모습이 보이면, 남자들은 걸음을 멈추고 입을 벌리면서 내 사타구니에서 눈을 떼지를 못해. 필요하다면 끌어올려서 더 깊숙한 자국을 보여줄수 있는 윗부분이 짧고 벨트부분이 굵은 것이 좋아. 벨트는 반드시 차고, 남자들은 너의 벨트를 푸르면서 사정 직전의 떨림을 멈추지 못할거아. 뒤로는 물론 팬티가 보일 정도로 짧아야 하고... 상의는 배꼽이 보이는 것에 지퍼를 중간정도 올릴때 가슴이 많이 강조되도록 허리폭이 좁은 것이 좋아.”
“일반 바지도 노출이 가능해. 일단 소재를 얇고, 비칠수 있으면 더 좋지. 바지입을때 팬티는 짙은 색으로 입어. 바지 윗부분은 20cm가 넘지 않도록 해서, 앞으로는 보지의 자국을 보여주고 뒤로는 엉덩이의 전체모습이 보이도록 깊게 파인것이 좋아. 그리고 바짝 올려입되 아무리 올려입어도 앉으면 등뒤로 팬티가 보일 정도가 되야해.”
“팬티는 원피스와 바지가 달라. 원피스때는 전체적으로 얌전해 보이는 펑퍼짐한 것에 사타구니만 좁은 것으로 골라서, 털이 조금 보이게 하든지 아니면 생리대를 차서 날개부분을 보여줘.” “생리대를?” 미영이가 놀라 묻는다. “너가 생리대를 보여준다해서 돌림빵 하려는 남자들이 너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아. 물론 생리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흥분하면 생리는 아무런 제한이 되지 않아.” 은영이모는 생리중에도 돌림빵 당한 경험이 있는 것 같다.
“바지때는 진은 색에 엉덩이 중간부분을 가로지는 짧은 것이 좋고, 앞부분은 깊숙이 패이도록 좁거나 작은것을 입어.”하며 신중하게 5장 정도를 고른다.
“햇팬츠가 노출의 절정이야. 이건 작을수록 좋지만 무조건 작다고 좋은 것은 아냐.
먼저 길이는 절대 20cm를 넘지마. 앞부분은 10cm에 뒤는 15cm 정도의 길이가 좋아. 벨트는 항상 꽉끼게 조여서 전체적으로 팬츠가 올라가 붙도록 입어야 해. 뒷모습
2011년 5월이 된 현재의 관점에서 지금까지를 적습니다.
친구들 이야기와 우리 이야기를 마치면 끝납니다.
이 이야기중 섹스장면의 많은 부분이 과장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모습은 별로 변한것이 없네요, 아직 부자가 아니라는 것 빼고는...
우리 애 잘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1. 노출의 발견
김미영은 나와 결혼하기 전에 잠시 애인대행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결혼한 후에도 진희와 혜민이와 다닐때 항상 그녀들의 노출을 주도한다. 왜 미영이는 노출을 즐길까? 남자들에 대한 서비스차원인가? 아니면 자신의 흥분을 위한 것인가.
김미영은 서대문 미도초등학교 때까지는 오직 공부하고 엄마말을 잘 듣는 학생이었다. 6학년때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면서 할머니는 미영이를 돌보고, 항상 할머님의 말씀은 예수님께 순종하고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는 잔소리뿐이었다. 그런 미영에게 노출은 아주 작은 곳에서 일어났다.
중2의 평범하나 귀엽고, 키는 작으나 가슴과 엉덩이가 발달한 미영은, 어느날 친구들과 빵집에서 한차례 수다를 떨고난 뒤 집으로 돌아간다. 돌아가는 길에 어느 순간부터였는지 모르나 사람들이 앞질러가며 미영의 얼굴을 확인하곤 다시 뒤쳐진다. 남자들이 중2짜리 여자아이 걸음을 앞질러 가는 것이야 이해되지만, 얼굴을 확인하고 다시 뒤로 돌아가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생각에 빠져 걷고있는 미영에게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아.’ ‘그런데 아줌마 팬티야.’ ‘좀 깬다.’ 사람들의 수근거림이 들린다. 뒤를 돌아보니 아저씨들이 ?아오다가 흠칫한다. 그러더니 미영에게 엄지손가락을 추켜올리고 혀를 쩝쩝대더니 아쉬운 듯 돌아간다. 이상한 느낌에 자신의 뒷모습을 살펴보니 엉덩이가 훌러덩 까져있다. 아까 빵집에서 일어날 때 가방에 의해 치마가 들어올려진 모양이다. 황급히 치마를 내리고 옷매무새를 가다듬는다. 중2 여학생은 잠깐의 실수를 마음에 두지 않는다.
몇일뒤 미영은 지하철에서 유사한 경험을 겪는다. 안아서 졸다가 눈을 뜨니 안국역이다. 지하철이 출발하기전에 미영은 후다닥 전철에서 뛰어내린다. ‘우와~ 골때린다. 중학생 같은데 아줌마팬티야.’ ‘그래도 몸매는 좋잖아.’ ‘사진 좀더 내려찍어, 엉덩이가 다 노출될거야.’ ‘일부러 노출하는건가?’ 한번의 경험이 있던 미영은 남자들의 이상한 수근거림이 이번에는 쉽게 귀에 들어온다. 오른쪽을 힐끗 바라보니 가방위로 치마 끝자락이 보인다. 아마도 지금 치마는 엉덩이를 다 드러내고 있을 것이다. 미영은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면서 ‘노출’이라는 단어를 인지한다.
미영은 한동안 치마의 상태에 주의를 기울였다. 조심하고 조심하다가 문득 왜 남자들이 여자들의 엉덩이에 관심이 높은지 궁금하다. 두번의 실수동안 여자들의 관심을 받은 적은 없다. 그러나 남자들은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모두가 관심을 보였던 것 같다. 나이가 많든 적든,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모두가 한마디씩 수근거리며 지나간 것 같다. 미영은 남자들의 호기심이 궁금하다. 한번 시험해보기로 결심한다.
지하철을 기다리다 미영은 의자에 앉는다. 한참 치마를 만지작거리던 미영은, 슬그머니 치마를 당겨서 어깨에 맨 가방의 주머니 끝자락을 밀어넣고 지퍼로 살짝 집어놓는다. 갈등하던 미영의 마음에서 호기심이 승리했다. 지하철이 도착하자 미영은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문다. ‘그래, 단지 알아보는거야. 왜 남자들이 그러는지.’ 미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지하철로 들어간다.
반대편 출입문에 붙어서 책을 편다. 미처 자세를 잡기도 전에 남자들이 미영의 뒤로 모인다. 미영은 책읽는척 하면서 출입구유리를 통해 뒷상황을 주변시로 파악한다. 모여든 남자들은 마치 미영의 치부를 가려주려는 듯이 미영을 둘러싼다. 그러나 미영이의 치마가 올라간 사실을 알려주는 남자들은 없다. 주변시로 바라보는 뒷상황은 어렴풋한 윤곽밖에 없으나, 귀로 들리는 속삭임은 신경이 쓰이는 만큼 더욱 잘 들린다.
‘죽인다. 키는 작은게 볼륨이 빵빵하네. 엉덩이가 함지박이다.’ ‘우이쒸~ 한번 만져볼까?’ ‘칼있어? 스타킹좀 찢어봐.’ 미영의 눈은 더이상 책을 읽지 못한다. 모든 신경이 뒤로 가있다. 엉덩이에 뭐가 닿는 것 같기도 하고 간질간질하다. 과도한 긴장이 상상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죽인다. 팬티까지 찢어볼까?’ ‘아~ 씨발, 싸겠다.’ ‘이거 내리면 그냥 잡아다가 돌려버리자.’ 미영이의 주변시에는 제법 여러명의 남자들이 느껴진다. 남자들은 다수이고 서로 생면부지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의 엉덩이 앞에서 그들은 협력한다. 이상한 긴장이 미영의 처녀지에 물을 채운다. 미영은 자신의 보지를, 단지 애를 낳는, 어른이 되어서 쓰는 곳 정도로 알고 있었으나 이상하게 그곳이 간지럽고 액체가 흐른다. 미영은 보여지는건 엉덩이인데 왜 간지럽기는 보지가 간지러운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과도한 긴장이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6정거장을 버티던 미영은 얼굴의 후끈거림과 심장의 발작을 멈출수가 없다. 연신내에서 내려 바로 여자화장실로 들어간다. 문을 닫고 변기위에 올라 문에 달린 거울로 자신의 뒤를 비쳐본다. 짧은키에 풍성한 엉덩이가 팬티스타킹에 싸인채 모두 드러내고 있다. ‘앗!’ 팬티스타킹 가운데가 뜯어져 타원형으로 똥구멍부분을 드러내고 있다. 아까 남자들이 말한 것이, 그냥 간지럽다고 생각했던 것이, 이것이었나 보다. 남자들이 칼로 팬티스타킹을 찢은 모양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는데도 이러한 행동을 할 수 있다니, 남자들의 집단이 무섭다. ‘응?’ 엉덩이에 뭐가 군데군데 묻어있다. 만져보니 미끈덩하다. 냄새가 꾸질하며 비릿하다. 혀를 살짝 대보니 아무맛도 느껴지지 않는다. 코푼거나 침b은 것처럼 보이나 그건 아니다. 미영은 자신의 엉덩이에 싸지른 남자 정액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다.
팬티를 내려 보지를 닦는다. 그냥 가랑이 사이의 갈라진 부분에 불과한데, 오줌과는 다른 물을 흘리고 있다. 멘스와는 다르다. 손수건으로 닦아내는데 계속 흘러나온다. 질 안으로 넣어서 닦아보니 기분이 좋다. 손을 넓게 전체적으로 갖다대고 보지를 문지르며 압박해본다. 재채기처럼 뭔가 나오려는 듯이 온몸이 간질간질하나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미영은 간지러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지를 박박 누르면서 긁어대고, 미영은 여자로서 인생 처음의 오르가즘을 연신내 여자 화장실에서 맞는다.
머릿속에서 그때의 두근거림이 지워지지 않는다. 침대에서 아무리 보지를 눌러봐도 정신을 잃어버린 강한 충격의 오르가즘은 더이상 찾아오지 않는다. 강렬했던 쾌감과 남자들에 대한 공포와 보여진다는 두근거림과 전신을 긴장시키던 간지럼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미영은 이것이 무엇인지는 모르나, 분명한건 자극이 너무 강렬하다는 것이다. 미영은 다시 노출을 준비한다.
미영은 금요일 연신내 지하철위의 조그만 공원을 찾는다. 비어있는 벤치를 찾아 과도하다싶게 풀썩 주저앉는다. 됐다! 벌써 몇번째 주저앉는지 모르겠다. 벤치 등받이에 치마가 걸쳐져 엉덩이가 드러난다. 신발을 벗고 벤치위로 다리를 접어올린다. 무릎위에 책을 올려놓고 콜라와 감자튀김, 따뜻한 햇살을 즐긴다. 책이 재미없지는 않지만 따뜻한 햇살은 미영이의 잠을 자꾸만 끌어낸다.
‘우와! 저거봐.’ 남자의 감탄사가 졸고있는 미영을 깨운다. 살짝 눈을떠보니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오빠들이 나의 가랑이에 눈이 꽂힌채 멀어져간다. 시야에서 사라지나 싶더니 의자 뒤에서 뭔가 부석거린다. ‘완전히 다보이네. 땡땡이 입었네. 아주 뗌습琯?’ 한국통신 유니폼을 입은 아저씨 둘이서 지나가면서 말한다. 한사람이 친구를 잡더니 조심스럽게 다가온다. 공구함처럼 보이는 가방에서 카메라를 커내서 미영의 가랑이 사이를 찍는다. 미영의 호흡이 가빠지고 보지가 가려워지며 가랑이 사이가 젖는다. 미영이 지금까지 찾아다니던 감각이 바로 이것이었다. 미영은 남자들이 아줌마팬티를 놀리던 것을 생각해내고, 오늘은 비록 낡고 작았지만 검정 땡땡이 팬티를 입었다. 점점 팬티가 더 작아진다는 느낌이 들고, 보지가 물을 흘리며 벌렁거린다. 미영은 아직도 이 느낌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모른다. 언젠가는 눈을 떠야할 텐데 자신을 훔쳐보는 남자들이 많아질수록 미영은 더더욱 눈을 뜨지 못한다.
‘헉헉헉!’ 헐떡거리며 아까 본듯한 고등학생 오빠가 미영의 앞으로 뛰어온다. 바지 앞섶으로 뭔가를 쥔채, 미영의 앞에서 펌푸질을 한다. 남자들이 오줌쌀때 쓰는 자지다. ‘어마~ 아~ 뭐야~’ 미영의 입이 당황해서 벌어지고, 남자는 오줌구멍에서 오줌이 아닌 희멀건 물을 뿜어댄다. 놀라하는 미영의 얼굴에 대여섯차례 희멀건 액체가 뿌려진다. 미영이 처음당하는 액체세례는 미영의 왼쪽 눈과 콧등과 입안으로 뿌려진다. ‘어푸어푸’ 미영은 허공을 휘저으며 남자를 ?아낸다. 고등학생은 허우적거리는 미영의 손을 잡아 자신의 좆대가리에 갖다대곤 남은 정액찌꺼기를 미영의 손등에 닦고는, “이쁜이 안녕~”하며 도망친다. 미영은 입을 벌린채 멍한 표정으로, 지금 무슨일이 일어났는가를 파악하려 노력한다.
한 남자가 미영의 앞에 선다. 멍해진채 넋을 놓고있는 미영의 앞에서, 친구와 마찬가지로 미영의 얼굴 앞에서 좆을 쥐어짠다. 미영의 눈이 멍하니 촛점을 맞추는 사이에 고등학생은 미영이의 얼굴에 바짝 다가선다. 쏘세지같이 생긴것이 바짝 고개를 치켜들더니 거북이처럼 침을 찍 뱉는다. 대여섯차레 침을 미영이의 얼굴에 뱉어댄 거북이는 미영이의 치마를 들어 자신의 대가리를 닦는다. 다음에 보자며 손을 흔들고 떠난 고등학생을 미영이 눈은 감지하지 못한다. 한참을 멍하니있던 미영은 흠칫하며 정신을 차린다. 가방과 책을 쥐어들고 정신없이 연신내 역안으로 뛰어 들어간다.
화장실 문을 잠그고서야 미영은 다소 진정이 된다. 앞의 거울에는 얼굴에 정액이 뿌려진채 벌겋게 흥분하여 숨을 헐떡거리는 중2짜리 여자아이가 있다. 얼굴의 희멀건 액체는 일전에 치마에 묻어있던 액체와 같고, 오늘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져 뿜어지는지를 눈으로 확실히 보았다. 팬티가 축축하고 보지가 너무나도 간지럽다. 미영은 손가락 4개로 보지를 팬티위로 거칠게 긁어댄다. 거울속에는 음탕하고 앳된 중2짜리가 손가락으로 얼굴에 묻은 정액을 입으로 밀어넣으며 빨아먹고 있다. “아아아아악! 악!악!악!” 미영은 오른손을 보지속으로 손목까지 밀어넣은 채 정액을 얼굴에 쳐바르면서 지하철 화장실이 떠나가라 비명을 지른다.
2. 노출의 갈증
미영은 그날 이후 자위라는 것을 배운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G-spot을 느끼는 자위가 아닌 그냥 손가락 4개로 보지를 후벼파는 무식한 방법밖에 모른다. 미영은 눈만 감으면 자신의 얼굴에 좆을 갖다대던 2명의 고등학생과, 공중화장실 변소에서 자신의 얼굴에 정액을 처바르며 질질싸던 여자중학생이 떠오른다. 미영은 도무지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날 이후 공부라고는 오직 남녀의 생식기와 성관계에 관련된 학업이 전부다.
미영은 그날의 흥분에 갈증을 느낀다. 마약보다 더 강렬했던 충격은 미영의 생활과 옷차림을 바꾸었다. 먼저 교복치마를 15cm 위로 끌어올렸다. 집에서는 엉덩이까지 끌어내렸다가, 밖에서는 허리춤까지 끌어올렸다. 적은 용돈은 모두 팬티를 사는데 투자했다. 계단을 오를때는 항상 난간쪽으로 걸었고, 어디 앉을때는 다리를 끌어올린채 책이나 가방으로 위를 가려, 정면에서는 잘보이는 자세를 취했다. 즐거울 땐 항상 깡총깡총 뛰었고, 허리를 숙이는 횟수도 증가했다. 더불어 자신의 치마속을 보는 남자들도 많아졌다. 그러나, 자신에게 정액을 뿌려주는 남자는 더이상 없었다.
정액에 대한 갈증이 증가할수혹 미영의 치마길이는 짧아졌다. 그러나 남자들은 미영에게 여전히 정액을 주지 않았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작은이모가 미영이와 막내이모를 불렀다. 막내이모는 미영이와 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었으나, 작은이모는 도등학교를 졸업하고 양재에 자취하며 은행에 다닌다. 그 이모가 방학했다고 미영이와 막내를 불러 저녁을 사겠다는 것이었다. 고3인 막내이모는 언니를 만나는게 즐거운지 한컷 멋을 부린다. 핫팬츠에 하늘거리는 블라우스를 입고 짙은 화장을 한다. 막내이모는 미영에게도 자신의 반바지와 블라우스를 빌려주면서 눈화장과 입술을 발라준다. 거울에 비친 미영의 모습은 단지 눈과 입술만 칠했을 뿐인데도 생각보다 성숙해 보인다. 나름 성숙해보이려고 노력한 여학생들은 작은이모와 허리우드에서 만난다.
작은이모의 짧고 타이트한 원피스는 2살 차이나는 막내와의 간격을 10살 차이는 나게 보인다. 즐겁게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기위해 종로를 걷는데, 남자들이 뒤따라오며 은영이모의 타이트한 핫팬츠 위로 좌우로 흔들거리는 탱탱하면서 커다란 엉덩이를 바라본다. 남자들이 그녀들에게 휘파람을 불어댄다. 미영이 이모들은 적당한 키에 제법 괜찮은 몸매를 가졌다. 지나가는 남자들은 한두번씩 미영의 이모들을 쳐다본다.
닭갈비집에서 이모가 저녁을 산다. 이모들과 같이하는 미영은 저녁이 즐겁기만 하다. 이모들은 소주 한잔을 겉들이고 미영은 이모를 바라보는 주변 남자들의 시선을 느낀다. 큰이모 지은은 다리를 꼰 자세에서 한 팔을 식탁에 고이고 소주를 마신다. 그녀의 뒷모습은 가는 목에서 등을 따라 흐르다가 엉덩이에서 확 퍼져 풍만함을 느껴주는가 싶더니 날씬한 다리로 빠르게 미끄러진다. 꽉끼는 원피스는 브라자의 자국과 큰 엉덩이의 반에반도 가리지 못하는 손바닥만한 팬티의 자국을 보여준다. 뭔가를 기대하는 듯 남자들은 자꾸만 고개를 숙여 지은이모의 가랑이를 쳐다보나, 지은이모의 꼬인다리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은영이모의 뒷모습도 성숙해 보인다. 대부분의 이야기를 주도하고 닭갈비를 먹어치우는 양도 제일 많으면서 가끔씩 언니와 답주를 마시는 은영이모의 상체는 쉽없이 움직이고 바짝 올라간 핫팬츠의 힘찬 꿀벅지는 스타킹 팬드까지 보여지고 등으로는 엉덩이의 골을 수줍게 보여준다. 남자들은 은영이모의 뒤를 지나가면서 등과 핫팬츠 사이를 힐끔힐끔 쳐다본다. 사이는 엉덩이 절반이 보이도록 벌어졌으나 팬티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미영이를 보는 남자들은 없다. 남자들의 시선을 느낀 미영이는 이모들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는 아무일 없겠지만, 그래도 앉은 자세에서 반바지를 두 단 접어보고 허리띠를 풀어 등과 반바지사이의 틈이 깊어지게 만든다. 술이 어느정도 들어간 지은이모가 다리를 바꿔 꼬거나 벌린채 양손으로 넓적다리를 짚는 자세가 많아졌고 그런 지은이모를 향한 플래쉬가 자주 터진다. 기분이 좋아진 은영이모가 웃으면서 몸을 웅크리거나, 한 다리로 미영이 의자를 밟으면서 가랑이가 벌어질때 은영이를 향한 플래쉬도 가끔 터진다. 한번도 플래쉬를 받지못한 미영은 양발을 끌어올려 의자에 올린채 완벽한 M자를 만들어 앉아본다. 그러자 미영에게도 한두번의 플래쉬가 터진다. 미영이는 엉덩이를 더 앞으로 밀어 가랑이를 더 벌어지게 한다. 넓적다리와 반바지 사이로 팬티가 흘끗 보인다.
닭갈비집을 나오는데 계산이 다 되어있단다. 양복을 입은 30대 후반의 직장인들이 앉아있는 자리에서 한명이 손짓하며 윙크한다. 지은이는 조금 황당해하는 표정과 고맙다는 고개짓을 한다. 4명의 남자들이 같이 닭갈비집을 나선다.
“저녁 잘먹었으니까. 커피 한잔 살께요.”라는 지은의 말에 남자들은 “커피는 됐고, 그냥 저희랑 노래방이나 같이 가시죠.” 지은이는 남자들이 괜찮아보여 같이 가고 싶으나, 동생들이 걱정된다. “같이 가고 싶지만 동생들이 어려서...”라고 말을 얼버무린다.
“동생이에요? 제일 언니인줄 알았는데...” 은영이를 언니라고 착각했다고 하자 은영이는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여자들은 어릴때는 나이들어 보이고 싶어하고, 나이들면 어려보이고 싶어한다. 화장한 효과가 있다.
“몇살로 보이는데요?” “아가씨는 25살, 이아가씨는 22살, 막내는 19살?” 세 여자들은 모두 좋아한다. 고3짜리 은영이가 성숙해 보인다는 말에 제일 좋아하고, 지은이도 제나이로 보는 남자의 센스가 싫지 않다. 미영이는 14살짜리를 19살로 봐주니 황홀할 정도이다. 이 한마디에 아가씨들은 노래방을 동행한다.
지금 노래방은 쾌쾌한 냄새에 구질구질한 곳도 많지만, 이 당시 노래방은 생긴지 얼마안된 신세대들에게는 카페보다 훨씬 인기있는 곳이었다. 7명이 노래방으로 들어오자 주인은 당당하게 맥주를 들여오고, 남자들중 한명이 가방에서 양주를 꺼내며 주인에게 얼음과 잔을 부탁한다.
남자가 미영에게 첫곡을 부탁한다. 노래방을 처음 들어와보는 미영에게 한 남자가 노래를 찾는것을 도와주고 2곡을 예약한다. 테이블에선 폭탄주를 만들어 돌리고, 지은과 은영이모는 뭐가 좋은지 깔깔거리며 남자들 사이에서 벌써 러브샷을 하고있다.
“난 네가 믿었던만큼~” 미영은 김건모의 핑계를 부르면서 몸이 자동적으로 흥겨워진다. 이모들은 이 빠른 노래로 부르스를 추고있다. 여자 한명의 앞뒤로 남자들이 두명씩 붙어있다. 미처 한곡이 끝나기전에 지은이모의 원피스가 허리위로 올라가있다. 풍만한 엉덩이가 다 드러난채, 조그마한 손톱팬티 속으로 손 4개가 들어가 꼼지락거린다. 두 번째곡 카니발을 부를때 ‘툭’ 은영이모의 핫팬츠가 바닥으로 떨어진다. 언니만큼이나 작은 팬티가 한 남자의 손에 완전히 벗겨지고 유방과 보지, 똥구멍을 각각 손하나가 차지하고 있다. 노래가 끝났을때 이모들은 의자에 앉은채,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남자들에게 입술을 빨리면서, 시끄러운 노래방의 음악보다 더 높은 소리의 달뜬 신음을 지르고 있다. 미영이는 멍하니 그장면을 쳐다보고 있었다. 남자들은 유방과 보지뿐만 아니라, 똥싸는 더러운 똥구멍까지 손가락을 집어넣어 꼬물거리고 있다. “미영아! 너는 집으로 가!”하는 지은이모의 고함이 들리고 “왜? 같이 놀지.” “안돼. 잰 아직 중학생이야.”하는 작은 실강이가 벌어진다. “괜찮아, 중학생도”하며 남자 한명이 달라들자, 미영은 도망치듯 노래방을 빠져나온다.
숨이 가쁘고 노래방안의 장면이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이모들의 대담함도 놀랐지만 남자들의 행동이 더욱 충격적이었다. 중학생은 남자 1명과 여자 1명이 사귄다. 남자가 2명이 될 상황이되면, 알아서 자기들끼리 싸우고 누가 사귈지를 결정한다. 남자의 정액을 맛본 이후 미영은 섹스에 대해서 공부를 하였지만, 똥구멍을 가지고노는 섹스는 없었다. 미영은 바로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서성거리다가 룸안을 몰래 들여다본다. 지은이모는 의자에 앉아 가랑이를 벌린 자리에서 한 남자가 보지에 좆질을 하고있고, 입으로는 다른 남자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다. 은영이모는 개처럼 엎드린 자세에서 뒷치기를 당하고 있으며, 역시 입으로는 한 남자의 좆을 빨아주고 있다. 미영은 좀처럼 방안의 상황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지금 벌어지고 잇는 상황에 대한 충격에 멍청해 하는데, 복도에서 일단의 남자 목소리가 들린다.
“아저씨, 여기 남자넷 여자셋 들어간 방?” “14호실이요.” 4명의 남자들이 미영이 잇는 곳으로 오고, 미영은 복도 코너를 돌아 몸을 숨긴다.
“애들 괜찬다는데.” “우리 4명이 다지?” “몰라, 회식 끝나면 좀 더 올수도 있어.”하며 남자들은 이모들이 있는 룸으로 들어간다.
“벌써 난리구만.” “야 좆물 밖에다 싸. 찝찝하게 만들지 말고,” “똥구멍은 내꺼다.”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남자들이 이모들이 있는 룸으로 사라지자, 혼자남은 미영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해한다.
미영은 가려면 가겠지만, 집으로 가는 방법도 잘 모른다. 그리고 위기에 빠진 이모들을 남겨두고 가야 하는지도 판단이 서지 않는다.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미영은 자연스럽게 다시 룸의 광경을 들여다본다.
지은이모와 은영이모는 각각 3명의 남자들에게 보지와 똥구멍을 뚫리면서 입으로는 좆을 게걸스럽게 빨아먹고 있다. 미영은 처음보는 자세로 여자의 몸에 3개의 자지가 들어가는 모습에 ‘헉’ 신음을 삼킨다. 노래방 안은 어두움에도 불구하고 긴장한 미영의 눈에는 남자들의 굵은 자지가 이모들의 구멍속을 들락거리는 것에 환하게 보인다. 옆방문이 벌컥 열리자 미영은 깜짝 놀라며 열리는 문을 바라본다.
“여기야. 그런데 왜 혼자왔어?” 누구에게 말하는지 궁금해하며 뒤를 돌아보는데, 문을 열고 나온 남자가 미영의 손을 잡아당겨 룸으로 들어가면서, 카운터 있는 쪽으로 “아저씨, 빨리 3명 더 보내주세요.”라고 외친다.
3. 미영의 첫경험
룸 안에는 4명의 남자들이 있었고 나훈아의 무시로가 흐르고 있었다. 영문 모르고 딸려온 미영을 남자가 키스하며 몸을 밀착시킨다. “이거 되게 영계 같은데? 잘 불렀네.”하며 남자 하나가 미영의 등뒤로 다가와 몸을 밀착시킨다. 미영은 뭐라 반항할 틈마저 갖지 못했다. 더욱이 방금 난생처음 남녀간의 섹스를 본 미영은, 그것도 이모들이 각각 3명의 남자들에게 돌림빵을 당하는 것을 본 미영은, 이미 충분히 흥분되어 있었다. 2명의 남자들이 자신의 몸을 더듬는 것에 거부감을 갖지 않는다. 남자들은 작은 미영이를 들어올려 각각 반바지 밑으로 손을 밀어넣어 미영의 중요부위를 더듬는다. 뒷 남자의 두손은 미영의 보지속을 파고들어와 질퍽거리면서 클리토리스를 주물럭거린다. 앞 남자의 두손은 미영의 참스러운 엉덩이를 더듬거리더니, 똥구멍 속으로 손가락 두 개를 밀어 넣는다.
미영은 정신이 없다. 남자가 키스를 하자 본능적으로 남자의 혀를 정신없이 빨아먹는다. 옆의 남자가 자신의 자지를 미영에게 쥐어주고 미영의 고개를 눌러 숙이자, 역시 본능적으로 남자의 좆을 빨면서 꿀꺽거린다. 남자의 좆물이 바로 나올것이라 생각한 모양이다. 다른 좆 하나를 두손으로 감아쥐고 또 하나의 좆을 빨면서 미영은 보지와 똥구멍을 주물럭거리는 손가락에 의해, 난생 처음으로 남자에 의해 절정을 맞는다. 괴성이 절로 나오고 정신이 아늑해지며 보지와 똥구멍이 부들부들 떨린다.
남자들은 예쁘장하고 귀여우며 조그마한 아가씨가 마음에 든다. 더욱이 이렇게 쉽게 절정에 도달하는 여자를 본적이 없다. “보짓물 엄청 싸네. 걸식아 이거 같이 먹자.” “그러지 뭐.” 남자들은 미영이를 들어 올린채로 반바지와 블라우스를 벗겨버린다. “꼭 애같은 팬티 입고있네.” 키티팬티를 벗겨내며 남자가 한마디 한다. “젖도 아주 탱탱하고 아담하니 아주 좋아.” 남자들은 노래방에서 미영이를 발가벗긴다.
“후장도 괜찮겠지?” 미영에게 한 남자가 묻는다. 미영에게는 괜찮고 자시고가 없다. 보지도 처음이고 똥구멍도, 목구멍도 처음이다. 흥분에 몸을 떠는 미영이가 “정액... 주세요.”라고 조그맣게 속삭인다.
한 남자가 의자에 앉고 미영이의 보지에 좆을 맞춘다. 미영이를 들고있는 남자가 서서히 몸뚱이를 내려놓는다. “아아아아아악~” 남자의 좆이 미영이의 처녀지를 뚫고 들어갈수록 미영이의 비명이 높아진다. 미영이는 손가락으로 자위는 해보았으나 남자의 좆이 직접 보지에 박힌 것은 처음이다. 마치 몽둥이가 생살을 찢으며 밀려들어오듯이 건장한 자지가 미영이의 생보지를 찢으며 쑤셔박힌다. 미영의 몸이 바들바들 떨리며 보지가 한없이 수축한다. “웃!” 남자가 받은 신음을 내며 좆을 움찔한다.
“야, 이거 좆나게 명긴데! 바로 쌀뻔했네.”하며 미영을 안고 숨을 고른 남자가 미영의 몸뚱이를 움직이며 좆질을 시작한다.
미영이는 살을 째고 좆이 박히자 눈물이 쏟아진다. 그러나 좆질이 시작되면서 보짓물이 넘쳐흐르고 아픔이 줄어든다. 질벽을 간질이며 고통이 사라지고 무엇보다 클리토리스에 부딪히는 남자 살의 느낌이 좋다. 미영은 자신도 모르게 남자를 껴안으며 사타구니를 비벼댄다. 뭔가 똥구멍에 닿는다. 미영이 똥구멍을 움찔하는데 남자의 혀가 미영의 똥구멍을 벌리며 들어온다. 많이 거북했지만 보지처럼 아프지는 않다. 미영은 똥구멍을 대주던 이모들을 생각하며 가능한 깊숙이 받아들이도록 똥구멍의 힘을 푼다. 미영의 똥구멍에 충분이 침이 발라졌는지 다른 좆 하나가 미영의 똥구멍에 밀려들어온다.
“우우우우우아악~” 미영의 비명이 보지 박을때보다 더 크다. 혀가 들어올때 기분좋은 놀람과 감촉이 좆이 들어올때는 전혀 다르다. “아앙아앙~” 미영이 울음을 터뜨린다.
“많이 아파. 똥구멍은 하지 말까?” 미영의 울음에 당황한 남자가 묻는다. “아니에요, 훌쩍. 빼지마세요, 훌쩍” 미영의 말에 남자가 박지도 못하고 빼지도 못하면서 엉거주춤한다. 미영의 보지에 박힌 좆이 왕복운동을 한다. 기분이 좋아진 미영의 똥구멍을 조이는 힘이 풀어지고, 똥구멍에 박혀있던 좆은 조금씩 조금씩 다시 밀려들어온다. 미영은 똥구멍에 힘을 풀고 엉덩이를 뒤로 밀며, 뱀이 토끼를 삼키듯 건장한 남자의 좆을 대장으로 조금씩 삼킨다.
똥구멍과 보지에 박히는 좆은 상쾌하다. 그러나 클리토리스는 계속 간질간질하며 미영의 심장을 긁는다. 미영은 어떻게 해야 이 간지러움을 없앨 수 있는지를 모른다. 보지와 똥구멍을 조여무니 클리토리스의 간지러움이 뱃속 깊숙한 충격으로 상쇄된다. 미영이는 엉덩이를 밀어누르며 클리토리스를 부빈다. 두 번째의 절정이 미영의 뒷골을 강타한다.
안그래도 14살짜리의 좁은 보지와 똥구멍에 심한 압박을 받던 좆은 미영이 오르가즘을 느끼며 조여물자 더 이상 버티지 못한다.
"오호호호 나를 박아주세요. 당신들은 짐승들이야. 아~아~아..." 미영이 소리친다. 도저히 14살이 쓰는 언어라고 생각되지 않으나, 미영은 언젠가 섹스소설을 보면서 읽었던, 한번은 연습해 본적이 있는 듯한 대목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왔다.
"오. 보지속이 너무 뜨거워. 제길, 이렇게 빡빡하게 조여대는 보지는 처음이야." 남자들은 강하게 미영의 보지속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으면서 소리친다.
“우잇, 씨발!” 보지를 박고있는 남자가 당황해하며 좆물을 싸지르고, “우와~ 이쌍.” 똥구멍에서 바들바들 떨던 좆이 정액을 방출한다. 절정에 오른 미영이 남자의 가슴에 엎어지고, 남자들은 강하게 그들의 좆을 퍽퍽거리며, 그의 불알에 있는 한방울의 정액까지 모두 미영의 자궁과 후장속에 싸지른다. 사정의 만족을 느끼는 남자들이 미영의 몸을 양쪽으로 포개며 늘어진다.
“우리도 좀 하자.” 남은 두명이 친구를 젖히고 미영이를 들어 올린다. 축 늘어진 미영의 보지와 똥구멍에서 정액과 보짓물이 흘러내린다. 두명은 미영의 보지와 똥구멍에 좆을 맞추고는 거침없이 한번에 쑤셔 박는다.
“아핫!” 미영이 다시 살아난다. 본능적으로 똥구멍과 보지에 힘을 주며 구멍들을 방어한다. “우앗! 이년 죽인다.” “야~ 정말 명기네! 완전히 긴자꾸야~” 감탄의 말이 남자들에게서 터진다. 남자들은 입술을 꽉깨물면서 미영의 몸을 쳐올리고 미영은 쳐박혀 올려지면서 보지와 똥구멍의 감각을 느낀다. 처음 당하는 섹스는 미영에게 어디서 본적도 없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쾌감을 준다. 미영은 섹스를 이성으로 배우지 못한다. 오직 보지와 똥구멍으로만 체득한다. 남자들이 미영의 보지와 똥구멍에 좆물을 싸지르고, 그 사이에 미영은 세 번째의 절정을 느끼며 “아아아아아아아~ 앙앙~ 아아하항~” 룸이 떠나가도록 마음껏 비명을 지른다.
“보지를 보면 많이 까진 것 같지 않은데, 색쓰는 건 완전히 개걸레네?” 만족감에 담배를 한 대씩 피운 남자들이 말한다. 기절한듯 한 남자위에 쓰러져 있는 미영은 “정액 주세요.”라고 속삭인다. 남자들이 황당해한다. 충분히 만족할 만큼 오르가즘을 느낀 것 같은데, 어려보이는 것이 대단하다.
“O.K. 한번씩 더해줄게.” “먼저 자지 좀 빨아봐.”하며 좆을 미영의 손에 쥐어준다. 미영은 고개를 숙여 미끈덩한 좆을 입으로 가져간다. “이번에도 동시에 박는다.” 남자들이 미영에게 허락을 구하고, 미영은 좆을 빨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남자들은 미영의 보지와 똥구멍에 좆을 쳐박는다. 처음보다 힘들기는 하였지만, 훨씬 더 거세게 미영의 보지와 똥구멍을 후벼판다. 남자의 자지가 미영의 보지살을 팽팽하게 늘리고서 보지안쪽 살들을 자지살들이 긁어대는 쾌감과, 틈이 없을 정도로 찬 포만감에 보지물을 줄줄 흘리며, 온몸에 퍼지는 쾌감에 소리쳤다. 미영이 괴성을 지르며 보짓물을 싸지르고, 미영이 오르가즘에 도달한 것을 확인한 남자들이 좆물을 싸지른다. 미영은 좆물을 입으로 먹고 싶은데, 남자들은 정액을 보지와 똥구멍에만 먹여준다. “오빠, 정액을 입에 싸주세요. 정액을 먹어보고 싶어요.” 계속 자신의 보지에만 좆물을 싸대는 남자들에게 미영이 다시 말한다. 미영은 보지에 박는 섹스보다, 일전에 한번 먹어본 정액의 맛을 느껴보고 싶은 것이다. 그때의 미각을 잃어버리기 전에 다시 한 번 정확하게 맛을 보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남자들은 계속 자신의 똥구멍에만 정액을 싸대니, 미영은 쾌감이 너무 좋기는 하나, 정액도 간절하게 먹어보고 싶은 것이다. 새로운 남자들이 혀를차며 달려든다. 정액을 먹고싶다는 이년의 행동은 거의 창녀에 가깝다. 보지와 똥구멍을 꿰뚫는 좆에 미영이 다시 보짓물을 싸지르며 괴성을 지르자, 남자들은 미영의 구멍에서 좆을 꺼내 미영의 입에 쑤셔박고, 그녀가 원하는 대로 미영의 입에 좆물을 싸지른다. 미영은 게걸스럽게 먹는다. 한번에 꿀꺽 삼키고 남은 정액을 샅샅이 훑는다. ‘바로 이맛이야!’ 미영은 감격해하며 비릿한 정액을 음미한다. 두명의 정액을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먹었는대도 양에 차지 않는다.
남자들이 미영의 보지와 똥구멍에 맥주를 부어 씻어주고는 팬티로 닦아낸다. 미영의 빤히 쳐다보는 시선을 느낀 남자가 “좆물 더 줘?”라고 묻자, 미영이 고개를 끄덕인다.
“정말로 더 먹고 싶으면 다음에 배부르게 먹여줄게. 삐삐번호 적어봐.” 미영이 고개를 끄덕이다가 다시 가로젓는다. “삐삐 없어? 그럼 내 번호 적어줄테니, 다음주 토요일 6시 종로서적 앞에서 만나.”라며 번호를 적어준다. 미영은 남자의 삐삐번호를 가지런히 4등분하여 적는다. “그리고 두시간 놀았으니 4만원인데 만원 더줄게 택시타고가.” 미영의 좆물이 흐르는 넓적다리 위로 만원짜리 5장이 놓여진다.
남자들이 나가고 나서도 미영은 한참을 움직이지 못한다. 노래방 알바생이 룸을 치우러 들어왔을때야 비로서 미영은 몸을 일으킨다.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가랑이를 쫙벌리고 자빠져 있는거야? 나도 한번 박아줘?” 알바생의 질문에 미영은 대답을 하지 못한다. 알바생은 치우던 쟁반을 내려놓고 미영앞에 서서 바지를 푼다. “씨발, 많이도 싸질렀네.” 자신의 좆이 미영의 보지에 한번에 박히자 알바생은 한마디 한다.
“정액 입에 싸줘.” “왜? 이렇게 많이 싸질렀는데 임신할까봐 걱정되는거야?” 알바생의 반문에 미영은 갑자기 임신의 위협을 느낀다. 여자이지만 한번도 애를 낳는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만약 임신하면 어떻해야 하는지 전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보지의 고통이나 쾌감을 느낄 사이도 없이 잠깐 좆질을 해대던 알바생이 미영의 보지에서 좆을 꺼낸다. “좆물 먹여줄게, 입대.” 미영이 고개를 숙이자, 알바생은 미영의 고개를 붙잡고, 목구멍 깊숙이 좆질을 해댄다. 미영은 숨이 막히고 닭갈비가 넘어올 것 같은 구역질을 느낀다. 눈물과 콧물을 게워내는 미영을 알바생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우훗! 씨발년아, 다 받아 먹어라.” 알바생은 미영의 목구멍 깊숙이 좆물을 싸지른다. 미영은 좆에 목을 관통당한채 목젖을 꿀꺽이며 좆물을 받아 먹는다. 이게 아니였다. 미영은 좆물을 혀로 맛보고 싶었던 것이지, 배를 채우려는 것은 아니었다. 입맛을 다셔봐도 입안에 남아있는 정액은 없다. 알바생은 다시 룸은 치우고, 미영은 맥주에 젖은 키티팬티와 반바지를 주어 입는다.
가랑이가 찢어진 듯 걷기가 힘들다. 나오면서 이모들의 룸을 들여다보니 아직도 지은이와 은영이모는 3명의 남자들에게 박히고 있다. 남자들이 20명 가까이 보이는데, 처음에 같이 노래방에 들어왔던 남자들은 없다. 미영은 더 이상 이모들의 돌림빵에 호기심을 갖지 않는다. 어그적 거리며 노래방 계단을 올라온다.
지하를 빠져나와 미영은 방향감각을 찾는다. 아직 지하철이 남아있는 시간이라 미영은 종로역의 방향을 두리번거리는데, 다수의 사람들이 우르르 노래방을 나온다.
“방 잡아놨어. 삼호장 203호 하고 204호야.” “난 세 번 했으니까 갈게. 그대신 정식이 얘들 올꺼야.” “O.K 우린 돌릴만큼 돌려먹고 갈게.” 떠들며 이동하는 남자들 사이로 지은이모와 은영이모가 각각 2명의 남자들에게 부축 받으며 같이 가는 것이 보인다. 머리는 엉클어지고 화장은 이미 엉망이된 지은이모의 대충 걸쳐진 원피스는 온통 정액으로 젖어있고, 다 드러나 보이는 엉덩이 사이로는 남자들의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은영이모도 얼굴과 머리가 엉망인채 블라우스만 걸치고 핫팬츠는 옆의 남자가 들고있으며, 벗겨진 하체는 좆물로 범벅이 되어있다. 미영은 잠시 끌려가는 이모를 불러볼까 생각하였으나, 남자들이 너무 많아 포기하고 종로역을 향해 어그적거리며 발걸음을 옮긴다.
미영의 상태도 그다지 좋지는 않다. 옅은 화장이 지워진 얼굴에는 좆물자국이 묻어있고, 구겨진 블라우스나 젖은 반바지는 그녀의 강간을 짐작하게 한다. 어그적거리며 어렵게 종로3가에서 서대문행 지하철을 탄다. 미영이의 오늘 하루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처음 섹스를 돌림빵으로 시작하였고, 보지와 후장을 같이 대주었으며, 남자들은 미영의 여린 목보지도 뚫어주었다. 미영은 그동안 공부한 일반적인 섹스와는 많이 달랐지만, 육체의 피곤은 그녀의 정상적인 사고의 힘을 남겨두지 않았다. 옆에 앉은 아줌마가 코를 끙끙거리더니 고개숙여 미영 하체의 냄새를 맡는다. 그리곤 미영을 째려보는데 미영은 단지 꾸벅꾸벅 졸기만 할 뿐이다. ‘이번역은 독립문, 독립문역입니다. 내리실 분은...’ 미영이 눈을 번쩍뜨고 출입구에 선다. 그 뒤로 일단의 고등학생들이 미영의 뒤에 따라 선다.
서문시장에는 청소부 아저씨만 남아서 하루의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 어그적거리며 걷는 미영이는 뒤따라오는 고등학생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한다. 모든 가게들이 닫혀있는 서문쇼핑을 지날 때 미영은 남자들에 의해 쇼핑센터 안으로 끌려 들어간다.
“왜 이러세요, 오빠들.” “왜 이러는지 몰라서 물어? 지금 돌림빵 놔달라고 그렇게 다니는 거 아냐? 이미 한탕 뛴 것 같은데?” 남자들은 미영이를 끌고 2층으로 올라가고, 미영은 잘은 모르지만 남자들이 자신의 몸뚱아리를 원하는 것 같았다.
반바지가 벗겨지고 미영이의 보지가 빨리운다. “우이~ 퇘?! 좆나게 많이 싸질러 놨네.” 미영의 보지를 빨던 남학생이 인상을 찡그리며 말한다. “맥주로 씻었냐? 맥주냄새 난다.” 미영이 고개를 끄덕인다.
“이미 벌창나 있다. 그냥 박자.”며 앉아있는 미영의 가랑이를 벌린다. 미영이는 양팔을 받친 채 상체를 뒤로 눕히며 “그대신 정액은 입에 싸주세요.” 라고 말한다. “알았다, 이 창녀야. 배터질때 까지 넣어주지.”라며 첫 학생의 힘찬 좆이 미영의 가랑이 사이로 처박힌다.
“우이~ 이거 창녀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조임이 좋네.” “질퍽거리니까 안에다 싸지마.” “맛있으면 완두 애들도 부르지?” “먼저 우리부터 먹고 생각해보자. 지금 너무 많아.” 학생들은 미영의 보지를 박으면서 입에 좆 하나를 물려주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6명은 되어 보인다. 미영은 보지를 박고있는 남자를 밀어내며, “오빠, 누우세요. 제가 올라갈께요.”라 말한다.
남자의 좆에 올라탄 미영은, 자지를 꺼내놓고 기다리는 남학생 한명의 좆을 잡아, 자신의 뒤로 이끈다. 뭐하는가 싶어 끌려온 남학생이 가만히 있자, 미영은 자신의 똥구멍을 가르키며 손가락 하나를 똥구멍에 찔러 넣는다. “뭐야? 후장 따달라고?” 미영이 고개를 끄덕인다. “이거 완전 개걸레아냐? 너 중학생이지? 그런데 후장도 댔어?” 미영이 다시 고개를 끄덕이며 남자를 말똥말똥 쳐다본다. 잠시 혀를차던 남학생은 “후장 준다면, 우리야 감사지.”라며 미영의 등뒤로 다가선다.
보지에 박혀있는 좆의 감촉이 너무 좋다. 딱딱하고 뜨거운 좆기둥은 보지를 비집고 들어와 포만감을 준다. 좆질의 왕복운동은 질벽을 간질이며 가슴 깊숙한 곳에서 끌어올리는 자극이 있다. 무조건 비집고 들어오는 똥구멍이 찢어질 듯하나, 남자가 침을 발랐는지 처음에만 거부반응이 있을 뿐, 묵직하고 꽉참이 좋다. 혼자 배우는 섹스는 위험하다. 미영은 오르가즘이 좋아서 느낄려고 엉덩이를 흔들어대자, 남자들은 음탕한 년이라 치부한다. 처음부터 후장을 뚫린 미영에게는, 보지나 똥구멍이나 똑같이 좆을 받아들이는 구멍으로 여겨지나, 남자들은 후장까지 대준 창녀라고 생각한다. 미영은 흥분된 정액의 맛을 알뿐, 진짜 정액의 맛을 모른다. 단지 맛을 알고 싶을 뿐인데, 남자들은 정액을 먹고사는 화냥년이라 생각한다. 미영은 남자들이 왜 이렇게 이런 여자들을 나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으나, 나쁘게 생각하는 년을 먹으려하는 고등학생의 숫자는 늘어나기만 할 뿐 줄어들지는 않는다.
남학생들은 친절하게도 오직 정액을 미영의 얼굴에만 뿌려주었다. 미영이 게걸스럽게 받아먹는다. 10명 정도의 정액을 먹고나자, 미영은 비로소 정액의 맛을 알것 같다. 밍밍하고 니길니길하며 아무런 맛이 없다. 영양가는 모르겠으나 맛으로는 장점이 없다. 그러나 미영은 좆물이 맛있다는 생각이 든다. 좆물의 맛에는 긴장과 자극과 쾌감이 있다. 한모금씩 얻어 마신 좆물은 미영의 배를 채우고 있으나 미영은 아직도 좆물에 목마르다. 보지와 똥구멍이 헐고 부르터도, 구멍에서 느껴지는 고통은 오르가즘과 상쇄된다. 미영은 기다리는 남학생들을 보면서 아직도 좆물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엉덩이를 들썩이고 보지와 똥구멍을 조여가며 미영은 10번도 넘는 오르가즘을 경험한다.
50번쯤 좆물을 마신 것 같다. 물론 2~3번째로 싸지른 좆물도 있겠지만, 그래봤자 콜라 500cc도 안된다. “아 씨발년 아직도 더 박아달라고 앙탈이네. 너 어디다녀? 서원중 다니지?” “더박아 줄테니까 내일 낮에 서대문 공원으로 와. 12시 까지는 와, 안오면 서원중으로 너 찾으러 간다.” 남자들은 미영에게 내일을 기약하며 떠나간다. 또 다시 남자들이 떠나가면 미영은 멍하니 공허해진다. 잠시 시간이 흐른뒤 미영은 몸을 일으켜본다. 팬티는 어디가고 없다. 몸을 억지로 일으켜서 블라우스를 걸치고, 반바지를 입는다. 보지와 똥구멍이 너무 쓰라려 반바지 단추를 채울수가 없다. 미영은 양손으로 허리춤을 잡고 어기적거리며 쇼핑센터를 나온다. 이미 날이 밝았고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다. 미영은 머리가 텅 빈 상태에서 집을 향해 맹목적으로 걷는다.
오후 4:00다. 눈을 뜬 미영은 벌떡 일어나나, 온몸이 쑤신다. 보지와 똥구멍은 불에 타서 뭉그러진듯 아프다. 목도 고개를 돌릴 수 없을 정도로 뻣뻣하다. 억지로 몸을 일으켜 거울을 보니 머리카락은 정액이 말라 뻗쳐있고, 얼굴에는 흘러내린 정액이 여려겹의 줄을 남긴채 굳어 말라있다. 자신의 모습을 본 미영은 ‘피식’ 웃음이 나온다. 이런 상거지가 없다. 목과 보지와 똥구멍의 고통은 오줌을 질질 흘릴만큼 통증을 준다. 몸뚱아리는 마치 야구방망이로 쳐맞은 듯 손가락 하나 까닥하기 힘들다. 미영이는 다시 철퍽 주저앉아 등으로 기어서 목욕탕으로 들어간다. 따뜻한 물이 뿌려지니 몸이 조금씩 좋아진다. 보지와 똥구멍을 따뜻한 물로 찜질하고 어그적 기어 나오면서도, 미영은 기분이 상쾌하다. 처음 해보는 섹스지만, 이렇게 좋은줄 몰랐다. 물론 많이 아프지만 어제 느꼈던 쾌감은 14년을 살아오면서 느꼈던 모든 행복을 합친 것보다 더 크다. 미영은 퉁퉁불은 보지와 똥구멍을 사랑스럽게 쳐다본다. 미영이에게 행복을 주기위해 가장 고생한 부분들이다.
어제 첫경험이 앞으로 미영의 섹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녀에게 있어 섹스는 ‘여자 한명에 남자 다수이다. 남자의 정액을 받기 위해서는 보지와 똥구멍, 목구멍을 쓰고, 정액은 양이 적기 때문에 여러명의 것을 마셔야 한다.’ 등의 개념이 정립된다. 더불어 정신을 잃게 하는 오르가즘과 용돈이 생긴다.
“미영이 어제 잘 들어왔어?‘ 오후 5:00에 은영이모가 축 쳐진채 들어온다. 눈이 빨갛고 볼이 핼쑥한 게 잠을 자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얼굴은 깨끗하고 머리도 단정하다. 단지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혀있을 뿐이다. ”미영아, 이모 잘게.“라며 몸을 질질끌며 방으로 들어가는 은영이모의 다리는 핫팬티 사타구니부터 발뒷꿈치까지 정액이 줄줄 흘러내린다. 아마 밤새도록 돌림빵 당하고 집에 들어오기 직전에 머리감고 화장만 고쳤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미영은 은영이모의 이런 모습을 일주일에 한번씩은 본 것 같다. 그땐 몰랐는데 지금은 이 모습이 밤새도록 남자들에게 돌림빵을 당하고 온 모습이란 걸 이제는 알 수 있다. 미영은 은영이모의 방으로 ?아 들어간다.
은영이모는 발가벗고 침대속으로 들어가 있다. “방금 헤어졌지?“ 미영이 침대속으로 ?아 들어가며 묻는다.
”아니야 벌써 한시간 됐어.“ ”나 이모들 여관 들어가는 거 봤어. 남자 여러명이랑.“ ”그랬어? 엄마한테는 말하지마.“ 이모가 베개를 뒤척이며 잠을 청한다.
“그런데 이모 참 잘하더라. 큰이모도 그렇고.” “돌림빵 당하는거 다 봤어?”
“응, 다 봤어. 근데 돌림빵이 뭐야? 남자들이 다 섹스라고 안하고, 그렇게 말하던데.” “돌림빵은 말 그대로 남자들이 여자 한명을 돌려먹는거야.” 은영은 귀찮다는 듯이 대충 대답한다.
“그럼 돌림빵의 반대말은 뭐야?” “반대말? 그냥 한명씩하는 섹스지. 미영아 이모 졸려 잘게.” 은영이 미영을 ?아낸다. 그러나 미영의 의문은 아직도 많다.
“원래 섹스는 한명씩 하는거야?” “그럼. 한명씩 하는게 정상인데, 여자는 남자를 받아들이는 구멍이 많아서 여러명이 남자 한명에게 하기도 해.” 은영의 목소리가 자꾸 작아진다.
“이모도 돈 받았어?” “.......” 대답이 없다. “난 오만원 받았는데...” 별안간 은영이 벌떡 일어나 앉는다.
‘아훅!’ 은영은 사타구니가 아픈듯 인상을 쓰더니 “미영아, 너도 뭐 했어?”라고 다그치듯 묻는다.
“응. 돌림빵.” 은영이 놀라고, 미영은 어제의 일을 이야기한다.
“난 중3때부터 그랬는데 미영이가 1년 더 빠르네.” 칭찬인지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돈은 용돈으로 쓰면 되고, 너무 돈을 ?아다니면 납치당한다거나 잘못될 수 있으니 조심해.” 은영이 돌림빵 선배로서 조언한다.
“납치당하거나, 잘못된 적도 있어?” “아니 난 없는데, 지은언니는 3주 정도 납치당해서 죽도록 그짓만하고 돌아온 적도 있고, 또 남자들 중에는 자기만족을 채우고 나면 여자들 구멍가지고 장난하는 사람들도 있어. 가끔씩은 창녀촌에 팔아먹거나 죽임을 당하기도 하고.” 미영의 전신에 소름이 끼치며 머리카락이 쭈뼛 선다.
“어제는 괜찮은 거였어?” “어젠 괜찮지,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었고, 신분이 확실했으며, 본 사람들이 많았잖아. 그런 경우는 괜찮아.” 은영이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몸 많이 다쳤어?” 미영은 자신보다 7~8시간은 더 당했을 것 같은 이모를 걱정한다. “많이 안좋지, 어제같은 경우는 한 일주일 쉬어야해.” 보여달라는 미영에게 은영이가 가랑이를 벌리고 미영이와 비교한다. 미영이의 보지와 똥구멍은 거의 가라앉았다. 원래 작기도 하였거니와 이모보다는 덜 당한 것이니라. 은영이는 대음순이 퉁퉁붇고 소음순이 밀려나와 햄버거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똥구멍은 대장이 밀려나온 채 퉁퉁부어 불어터진 순대를 연상시킨다.
“어젠 너무 많았어. 일인당 4~50명 받았을거야. 우린 10만원 받았는데, 난 10만원이면 충분해. 다시 만나자 했는데 안만날거야. 너무 거칠어”
“핫! 오빠들이 오늘 나오라고 했는데.” “누가?” “어제 돌림빵한 오빠들이.” “오빠는 무슨. 그냥 자지들이라 불러. 그리고 그런거 안나가도 돼. 다음에 걸리면 한 번 더 대주면 돼.” 은영은 시원하게 해결책들을 내놓는다.
“어떻하면 남자들이 흥분해?” “그야 자지를 빨아주면 흥분하지.” “아니 그런것 말고, 길가거나 밖에서 만날 때.” 은영이 미영의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너 노출하니?” 미영이 노출이란 단어를 몰라 어리둥절 한다.
“뭘 보여줘 봤는데?” 은영이 의외라는 듯이 묻는다. “그냥 팬티.”
“그러니, 남자들이 좋아하디?” “좋아는 하는 것 같은데, 아무 일도 없어.” 은영은 기가 차다는 듯이 미영이를 바라본다. 설마 중2짜리가 성을 눈뜸과 동시에 돌림빵과 노출을 즐길 줄을 올랐다. 미영은 지하철에서 팬티에 정액 묻은 이야기를 해준다.
“그때 기분 드럽지?” 미영은 대답을 못한다. 더러운 줄 몰랐다.
“노출도 기본과 방법이 있어. 오늘은 내가 상태가 아니니, 수요일에 이모랑 같이 나가자. 좀 가르쳐줄게.” 미영이 환하게 웃는다. 은영은 미영의 순진한 웃음에 같이 웃지만, 걱정도 같이 피어난다.
월요일 6교시가 끝난 미영이 친구들과 조잘거리며 교문을 나선다.
“야. 김미영!” 아무 생각없이 뒤를 돌아보던 미영의 몸이 굳어진다. 그저께 서문쇼핑센터로 자신을 끌고가던 고등학생이다. 미영은 친구들에게 어색한 인사를 하고 고등학생에게 다가간다.
“너 죽고싶어? 어제 왜 안나왔어.” 미영은 고등학생이 손을 들어올리자 정말로 때릴까봐 몸이 움츠러든다.
“따라와.” 고등학생이 앞장서서 걷는다. “저 그런짓 안해요.” 미영이 움직이지 않은채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반항한다. “뭐? 정액달라고 애원하던 년이, 그런짓 안한다고? 치마도 좆나게 짧은데? 너 개걸레 맞지? 돌림빵 좋아하는 개걸레.” 마음은 하루의 기억으로 지워야한다고 생각하나, 돌림빵이라는 말에서 미영의 가슴은 방망이질 친다. 고등학생이 미영의 손을 잡아끌고, 미영은 강제적으로 끌려가나 얼굴이 붉어지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고등학생은 미영을 독서실로 올라가는 좁은 계단으로 밀어 넣는다. 앞서 올라가는 미영의 짧은 치마 밑으로 딸기 팬티가 보인다. 고등학생은 손을 밀어넣어 미영의 보지를 만진다. 미영에 흠칫하며 걸음을 멈추자 “뭐해, 벌써 보짓물을 질질 싸면서...”하고 미영의 등을 민다. 미영은 정말로 보짓물을 질질싸진 않았지만, 왠지 그 말이 미영의 흥분을 더한다. 독서실에는 남자들만 있었고 쾌쾌한 냄새가 가득하다.
“뭐야? 얘는. 어제 말한 그년이야?” “맞아. 근데 보짓물을 질질 흘리면서도 안오겠다고 한번 튕겨보데...”
“아직 어려보이는데, 중2잖아?” 미영을 알아보는 남자 한명이 말한다. “그래도 똥구멍까지 대주면서 지랄하는 년이야. 정액은 꼭 입으로만 먹으려하고.”
“그럼 말이 필요 없잖아. 벗어.” 독서실 한가운데서 벗으라 한다. 침대나 소파도 없다. 대부분 침대에서 하는 것 같은데, 미영은 한번도 그런 호사를 누리지 못한다. “맞고 벗을래? 그냥 벗을래?” 미영이 머묻거리자 한 남자가 말한다. ‘그래, 이모말이 맞다. 다시 만나면 한번 대주면 그만이다.’ 미영은 자진해서 교복을 벗는다.
남자들은 처음부터 돌림빵이다. 미영의 보지와 똥구멍을 잠깐 빨아주던 남자가, 미영을 엎드리게 하더니 바로 좆을 밀어 넣는다. ‘아훗!’ 아직도 미영의 보지는 아프다. 어제처럼 살을 찢는 고통은 없었으나 대음순과 질벽이 쓰라리다. 엉덩이를 살살 흔들어보니 보짓물이 많아지면서 훨씬 낳다.
어느새 미영은 남학생의 건장한 자지가 미영의 빡빡한 보지를 들락거리는 기쁨에 흐느끼며 헐떡인다. 미영의 빡빡한 보지가 자지로 인해 늘어나고, 강력한 좆질은 미영의 클리토리스와 보지를 탱탱하고 빡빡하게 만든다. 어느새 미영은 섹스를 즐긴다. 남자가 점점 더 빨리 미영의 보지를 박으면서 미영을 밀어붙이고, 불알이 떨리는 것을 느끼면서 미영은 금방 남자가 쌀 것임을 알았다. 고개를 돌려 “입에 싸줘.”라고 말하나 흥분한 남자는 그냥 미영의 보지속으로 좆물을 발사한다.
“비켜!” 다른 남자가 미영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 넣는다. 그는 미영을 돌려 안고, 몸을 굴려서 미영이 그의 엉덩이를 타고 있는 자세로 만들었다. 미영의 보지구멍이 좆에 찔러질 때마다 움찔거리는 똥구멍이 앙증맞게 좆을 기다리고 있었다. 미영을 데려온 남학생이 맥박치는 자지를 잡고 미영의 똥구멍 중앙에 갖다댄다. 그의 좆대가리가 미영의 부드러운 괄약근을 천천히 벌리면서 들어오자 미영은 뜨거운 열기와 기쁨에 몸을 떤다. 어쩌면 보지보다 똥구멍의 느낌이 미영에게 더 자극적인 것 같다. “야아아아아아아!” 미영은 똥구멍이 박히는 순간 보지를 떨면서 첫 번째 오르가즘을 느낀다. 똥구멍을 박고있는 남자는 미영의 엉덩이를 꽉 잡고 있는 힘을 다해 부랄까지 쳐박아 넣고있고, 아래에서 보지를 쳐올리는 좆은 사정이 임박한 듯 껄떡껄떡 부풀어오르는 것이 느껴진다. ‘입속에 싸줘’ 미명의 요구는 입안에서만 맴돌았고, 아래 남자는 “아아아아앙, 이런! 나 싼다!”며 절정의 쾌감에 고개를 젖히면서 울부짖는다. 미영은 이런 상황이 좋다. 헐떡거리고 소리지르며 온몸을 긴장시키는 팽창과 끊임없이 부딪히는 절정의 파도가 너무나 좋다. 차례를 기다리는 남자들을 보면서 미영은 앞으로도 계속될 온몸을 찢는 절정을 기대하며 한 남자의 좆을 빨아준다.
벌써 세시간이 지나가는대도 미영은 아직도 지치지 않았다.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땀을 흘리면서 엉덩이를 비벼대고, 오르가즘의 쾌감에 찡그린 표정은 귀여운 미영의 얼굴을 요부로 만들어준다. 절정을 맞이하는 표정은 너무나 아름답고, 미영의 똥구멍과 보지는 정액과 보짓물로 범벅이 된채 끊임없이 구멍에 박힌 자지들을 조여댄다. 쾌감에 머리를 흔들며 발버둥 치다가도, 입에 좆이 박히면 정신없이 빨아먹는다. 미영은 돌림빵 이틀만에 정액중독이 되어간다.
남자들은 일인당 3번정도 정액을 발사하고서 미영이를 풀어준다. 미영의 교복은 깨끗하나 얼굴과 머리카락은 정액으로 엉망이다. 눈에 싸질러진 정액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내일 다시 도서실로 오라는 남자들의 말을 뒤로하고 미영은 밤 11:00시에 도서실을 나온다.
4. 노출의 배움
드디어 기다리던 수요일이다. 이모와 외출하는 날이다. 오늘을 위해 어제는 독서실에 가지 않았다. 이모 말대로 걸리면 다시 대주면 된다. 더군다나 고등학생들에게선 용돈도 생기지 않는다.
이모는 핫팬츠에 쫄티이다. 엉덩이 아랫골이 보이는 핫팬츠를 등뒤로 팬티가 올라오도록 입고, 스판으로 만들어져 보지의 도끼자국을 잘 보여주며, 쫄티는 풍만한 가슴을 그대로 드러낸다. 미영은 갈아입기 쉽도록 쫄티에 플레어스커트를 입는다. 이모는 옷을 사러 백화점을 가진 않는다. 학생 신분으로는 불가능하고, 동대문시장을 즐겨 찾는다.
“노출은 시선집중과 빈틈이야.” 시장의 골목을 들어서며 은영이모가 말한다. “그리고 너가 노출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화장을 좀 해야해. 아무리 많이 보여줘도 남자들은 일단 어린 학생에게는 죄의식을 갖는 것 같아. 눈화장과 입술 정도는 반드시 칠해.” 아는 집을 찾아가는지 이모는 꽤 깊숙이 들어간다.
“먼저 원피스는 한치수 작고 엉덩이를 가리는 길이를 입어야해.” 미영이에게 옷을 입혀보며 은영이모가 말한다.
“그렇다고 걸어다니면서 팬티가 보일 정도는 안되고 앉거나 구부릴때 살짝살짝 보이는 것이 좋아. 그리고 원피스를 입을때는 반드시 브라자와 팬티를 입어. 브라자는 뽕브라, 팬티는 야한 것은 안되고 평범한 것으로 끝마무리가 두툼한 것이 좋아.” 은영언니는 흰색과 검은색, 옅은 핑크로 각각 한 장씩 산다.
“원피스는 몸매를 강조하기 때문에 남자들이 보면 먼저 감탄부터 나오지, 그다음에 브라자와 팬티가 있으면 ‘여자가 몸매를 자랑하고 싶어하나 발랑 까지지는 않았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들지. 그래서 걸을때 팬티가 보일 정도로 짧은 것은 안돼. 마무리가 굵은 팬티는 엉덩이 라인을 살리는 키포인트야. 남자들은 팬티 라인을 보고 나의 구멍들이 어디있는지를 상상하며 얼굴을 붉혀. 그럴때 앉거나 구부리면서 살짝 팬티를 보여주면, 환장하면서 달려들지. 정숙하고 얌전해 보여도 어딘지 틈이 있어 보이거든.”
“상의는 가슴이 정말로 크지 않는한 블라우스는 입지마. 쫄티에 배꼽이 보이는 길이가 제격이야. 쫄티 브라자는 끈이 얇은 것을 차도록 해.”하며 밝은 색으로 2장을 고른다.
“추리닝도 바지는 꽉 끼는 것으로 길던 짧던 상관이 없는데, 앞부분이 깊게 파인것이 좋아. 보지의 모습이 보이면, 남자들은 걸음을 멈추고 입을 벌리면서 내 사타구니에서 눈을 떼지를 못해. 필요하다면 끌어올려서 더 깊숙한 자국을 보여줄수 있는 윗부분이 짧고 벨트부분이 굵은 것이 좋아. 벨트는 반드시 차고, 남자들은 너의 벨트를 푸르면서 사정 직전의 떨림을 멈추지 못할거아. 뒤로는 물론 팬티가 보일 정도로 짧아야 하고... 상의는 배꼽이 보이는 것에 지퍼를 중간정도 올릴때 가슴이 많이 강조되도록 허리폭이 좁은 것이 좋아.”
“일반 바지도 노출이 가능해. 일단 소재를 얇고, 비칠수 있으면 더 좋지. 바지입을때 팬티는 짙은 색으로 입어. 바지 윗부분은 20cm가 넘지 않도록 해서, 앞으로는 보지의 자국을 보여주고 뒤로는 엉덩이의 전체모습이 보이도록 깊게 파인것이 좋아. 그리고 바짝 올려입되 아무리 올려입어도 앉으면 등뒤로 팬티가 보일 정도가 되야해.”
“팬티는 원피스와 바지가 달라. 원피스때는 전체적으로 얌전해 보이는 펑퍼짐한 것에 사타구니만 좁은 것으로 골라서, 털이 조금 보이게 하든지 아니면 생리대를 차서 날개부분을 보여줘.” “생리대를?” 미영이가 놀라 묻는다. “너가 생리대를 보여준다해서 돌림빵 하려는 남자들이 너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아. 물론 생리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흥분하면 생리는 아무런 제한이 되지 않아.” 은영이모는 생리중에도 돌림빵 당한 경험이 있는 것 같다.
“바지때는 진은 색에 엉덩이 중간부분을 가로지는 짧은 것이 좋고, 앞부분은 깊숙이 패이도록 좁거나 작은것을 입어.”하며 신중하게 5장 정도를 고른다.
“햇팬츠가 노출의 절정이야. 이건 작을수록 좋지만 무조건 작다고 좋은 것은 아냐.
먼저 길이는 절대 20cm를 넘지마. 앞부분은 10cm에 뒤는 15cm 정도의 길이가 좋아. 벨트는 항상 꽉끼게 조여서 전체적으로 팬츠가 올라가 붙도록 입어야 해.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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