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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02:39 956회 0건
화장실안녕하세요.



새로이 글을 연재하는 전북권입니다.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일들, 상상으로만 가능했던일을



소설로라도 풀어보려고 합니다.



항상 소재에 목말라있는 신인작가입니다..ㅠ



언제든지 쪽지로 소재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 화장실



"아 오늘도 날씨 한번 좋네..."



언제나 시작되는 하루다.



항상 같은 하루의 시작이지만, 왠지 모르게 20대 중반의 나에게는 뭐라 말할수 없는 지루함 혹은 따분함이



느껴지는 아침이다.



뭐, 아침이라기보다는 오후에 가까울지도...



"맨날 이렇게 방구석에 틀어박혀서 컴퓨터나 만지작 거리면 뭐한대냐, 운동도 할겸 산책이나 가볼까?"



갑자기 든 답답함으로 인해, 근처에 공원에라도 산책겸 운동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



대충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선다.



오늘따라 날씨가 너무 좋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워메..눈부셔 죽겄네!! 뭐 이렇게 갑자기 날이 풀려?"



요 며칠 비가 내리더니, 하늘에 구름 한점 없이 너무너무 화창한 날씨이다.



터벅터벅 길을 걸어 근처에 있는 공원에 다다른다. 봄이 성큼 다가와서 그런지, 오늘 날씨는 여름같지만..



꽃들이 만개하고, 공기가 신선하다.



하지만 공원은 적적하다. 아무래도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발길이 적을뿐만 아니라, 이 공원은 원래부터 비교



적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은 아니었다.



아무래도 혼자 산책겸 운동을 하기에는 사람이 많은 곳보다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남들 시선 의식하지 않으며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데에서 이 공원을 찾지 않았나 싶다.



공원입구에는 "400m 산책로"라는 푯말이 보인다.



"400m라.. 그냥 산책겸 걷기에는 알맞은 거리네..뭐.."



애초 마음먹은대로 천천히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시작해본다.



오랫만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오르막에는 숨도 가빠지고, 간간히 땀이 송글송글 맺힐랑~말랑하는게



기분이 왠지 모르게 상쾌하고 좋다.



"아, 갑자기 오줌마려 죽겄네... 아! 저기 화장실있었네!"



오랫만에 몸을 움직여서 그런지, 오줌이 마려오는데, 마침 산책로를 따라 걷던 중, 공원에 꼭 있는



화장실을 발견하고 물을 빼러 들어간다.



"아...시원하고만!"



오랫동안 오줌을 참아서 그런지 오줌줄기가 세차다. 좆을 잡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오줌방향을 틀며



장난을 쳐본다. 오줌싸는 동안의 적적함을 달래기 위한 행동이라고 할까나...



"아 오랫만에 밖에 나와 운동하니 좋~~다!!"



좆을 잘 넣고 손을 씻고 나오는데, 왠지 모르게 "여자 화장실" 이라는 문구가 묘하게 시선을 끈다.



"여자 화장실??"



왠지 모를 두근거림, 흥분감에 잠시 여자화장실을 들여다 보고싶은 맘이 생긴다..



"에이..이렇게 사람도 없는 공원에 볼게 뭐 있겠어?"



하지만 인적이 드문 공원이었기에 괜히 시간낭비 하지 말자는 생각에 그냥 하던 산책을 마저 하기로 맘을 먹는다.



얼마나 산책을 했을까..? 30분? 아니 1시간?



좀 쉬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벤치에 앉아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을 몸으로 느낀다.



땀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이 기분이 참 좋다.



옷을 다 벗어던지고 알몸으로 벤치위에 누워서 바람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그때 아무도 없었다고 생각한 이 공원에 나처럼 벤치에 앉아있는 사람이 눈에 보인다.



"오, 이런 공원에도 사람이 오긴 오는구나.. 오, 여자네? A급인데..??"



벤치에 앉아있는 여자는 근처 동네 아파트에서 잠시 바람 좀 쐬려고 들른 유부녀, 아니, 어리게보면



대학생으로도 볼수 있을 정도의 한 미모에 꾸준히 관리를 해왔는지 보기 좋은 몸매를 가졌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하얀피부와 살결을 가진 여자였다.



아무래도 저 여자는 날 보지 못했을 것이다.



여자가 앉아있는 벤치보다 내가 앉아있는 벤치가 더 윗쪽에 있었고, 내가 있는 자리가 저 여자에게는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위치였기때문이다.



"와..저년 따먹는 남자는 어떤남자래,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완전 A급이네 A급..!! 따먹고싶다.."



트레이닝복 안에 있는 내 좆이 빳빳해 지는걸 느끼면서, 저 여자를 따먹는 남자는 어떤 남자일까 하는 생각과



부러움이 불현듯 든다.



매일 집안에서 보는 컴퓨터안의 AV배우도 매력적이지만, 이렇게 밖으로 나와 저렇게 이쁜 일반인을 보는게



100배는 더 흥분되고 눈이 즐거워 지는것 같다.



"저년이 앉은 자리에선 내가 잘 안보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불현듯 머리를 스치며, 저 여자를 보며 바지를 내리고 내 좆을 흔들어 자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다.



살짝 바지를 내려 내좆에 시원한 봄바람을 맞게 해준다.



답답했던 좆에 시원한 공기가 쐬어지니 더욱더 흥분되는 느낌이다.



"아, 저년 따먹고싶다.. 따먹고싶다.."



따먹고 싶다는 말을 계속 중얼대며 그여자의 뒤에서 열심히 자위에 몰두한다.



가끔 불어오는 봄바람에 앞쪽에 있는 여자의 향수인지..샴푸향인지.. 체취인지..



뭔지모를 향긋한 좋은 냄새가 풍겨온다.



그 냄새가 더욱더 성욕을 자극하여, 자위에 몰두하게 만든다.



"아..나올것같다..아..아.."



결국 그여자를 따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여자가 앉아있는 벤치를 향해 좆을 보란듯이 흔들며



사정을 한다.



사정을 한 후에는 왠지모를 창피함과 누가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흥분이 가시고 나니 이성이 돌아오는것 같다.



바지를 추스르고 벤치에 앉기위해 걸음을 옮기는데 마른 나뭇가지를 밟아 "부시럭!" 하고 소리가 난다.



그때서야 여자가 뒤쪽을 쳐다본다.



"후.. 좆될뻔 했네...완전 뽀송한데..?? 여기 자주오나..?"



여자가 고개를 돌리자 그때서야 얼굴이 보인다.



뒷모습도 충분히 이뻤는데 앞모습은 더욱더 예술이다. 방금 사정했는데도 좆이 묵직해지는 느낌이 든다.



난 아무일도 없다는듯 벤치로 앉기위해 돌아간다.



"역시 사람은 밖으로 돌아야돼.. 집안에 있는것보다 훨씬 재미있고만..."



속으로 이 공원에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모를 기대감과 저 여자와 더 마주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다시 집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그 날밤 집에서 잠을 자기전 골똘히 생각을한다.



공공장소에서 좆을 꺼내 컴퓨터 안의 AV배우가 아닌 눈앞의 실제 여자한테, 그것도 엄청 이쁜 매혹적인 여자에게



좆을 흔들며 정액을 뿌렸을 때의 흥분..



그리고 공원에서 여자를 따먹고 싶다는 생각..



"무슨 방법이 없을까...??"



그때 한 생각이 머릴 스치듯 번뜩! 지나간다..



"화장실...., 그래 공원에 화장실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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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거라 많이 서툴고 보시기에 힘들지도 모릅니다.



소재에 대한 부족과 많은 경험 부족이 눈에 보일지도 모릅니다.



혹시라도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혹은 실제로 경험했던



많은 소재들이 있다면 아낌없이 저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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