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진희의 뒷이야기

4. 칭웨이3

삼선해운에 도착한 나는 LC를 보여주며 콘테이너가 도착했는지를 확인한다. 사무장은 진작에 도착했는데 왜 이제 오냐며 짜증이다. 하긴 지금이 5:30, 퇴근 30분전에 도착한 내가 미울만도 하다. 산적같이 생긴 사무실의 모든 사람들이 이런저런 말로 나에게 싫은 소리를 한마디씩 한다.

“안되겠오. 내일 다시 오시오.” 오늘이 토요일이다. 내일은 일요일인데 이렇게 왕창 주말을 낭비할 수 없다. 이때 칭웨이가 ‘으흠~쩝’ 입맛을 다시며 고개를 돌린다. 난 그녀가 편하도록 다시 고쳐 안고는 담요를 덮어준다. 이 사소한 동작 하나가 남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아마도 그들은 그 짧은 순간에 칭웨이와 내 좆이 박힌 그녀의 엉덩이를 확인하였을 것이다. 잠시 생각하던 사무장이 일을 처리해 주겠단다.

서류를 접수받은 사무장은 사무실의 유일한 여직원을 시켜 수령품 확인을 지시한다. 아줌마가 따라오라는데 사무장은 칭웨이를 놓고 가라한다. 사실 칭웨이를 놓고 가는 것이 맞다. 세관을 통과해서 들어가기때문에 해운직원 한명과 수령자 이외에는 관세전 지역을 들어갈 수 없다. 그제서야 난 왜 일이 지금 이렇게 처리가 되었는지를 인지한다.

‘아~씨발’ 엄청 갈등된다. 그렇다고 지금기회를 포기하면, 아무것도 아쉬울 것이 없는 이들은 이런저런 방법으로 출관을 지연시킬 것이다. 물건확인을 안하는 방법도 있으나 수령자권리를 포기하면 보험배상이 불가능하다. 이번 물건은 소프트웨어와 제어장치 등 부피는 작으나 고가의 장비로 천만불은 족히 나갈 것이다. 정말 죽기보다 싫으나 난 칭웨이를 떨어뜨려놔야할 상황에 직면했다. 어차피 이렇게 된 것 난 사무장에게 “사무장님. 그럼 제가 다녀올테니 그동안 제 아내나 돌려 드십시오. 그대신 질내사정은 안됩니다. 지금이 가임기간이라 임신하면 뒷감당 못합니다.” 내가 비굴하게 나가자 사무장의 인상이 펴진다.

“우린 뱃놈들이라 여자 보지는 안먹어. 항상 똥구멍이나 목구멍을 먹지. 마누라 아닌 보지 먹으면 조난사고 당하거든...” “이건 미신이 아니라 우리들의 신앙이라오.” 정말로 뱃사람처럼 같이 생긴 옆의 투박한 남자가 사무장의 말을 거든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똥구멍과 목구멍만 드신다면 아무리 먹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대신 아내의 섹스장면을 녹화하여 주실 수 있겠죠?” 나는 계속 ‘아내’를 강조하며 칭웨이를 보호하려 한다.

“녹화? 여긴 비디오는 없는데. CCTV라도 괜찮으면 그거 2대 정도 녹화하지 뭐.” 사무장의 말에 “그거 저장 가능한 CCTV죠?” 라고 묻는다. 사무장은 저장된다고 말하면서 사람들을 시켜 사무실 외곽경비용 CCTV 3대를 사무실 쇼파쪽으로 돌리라 지시한다.

난 칭웨이 보지에 좆질을 하면서 사무장을 불러 칭웨이의 후장을 따라고 한다. 칭웨이의 몸이 어느정도 좆들에 반응하자 난 칭웨이 보지에 박힌 좆을 빼고 칭웨이를 투박한 뱃사람들에게 넘겨주고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억지로 돌린다. 조그만 칭웨이의 몸이 뱃사람에 의해 가려지고, 똥구멍에 2개의 좆이 박히는지 칭웨이의 고통스러운 비명이 잠시 들리다가 ‘헛’하며 뭔가에 막혀버린다. 아마도 남자의 좆이 그녀의 목구멍에 박혔으리라.



난 아줌마를 재촉한다. 그러나 아줌마는 “저사람들 한시간은 족히 걸려요. 모르긴 몰라도 해운사 직원들 더 부르면 세네시간에도 안끝날 거에요.” 라고 조언 아닌 조언을 한다. “그래도 아줌마는 빨리 일 끝내고 돌아가실 수 있잖아요.” 라고 내가 조급함을 보이자 “난 오늘 일직이라 퇴근할 수도 없네요. 괜히 불똥 안튀려면 다 끝난 다음에 들어가야지, 중간에 들어갔다가 무슨 봉변을 당하려고.”라며 되려 늦장을 부린다. 난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간다.

관세전 출입신고를 하고 콘테이너 보관소에서 콘테이너를 찾는다. 문을 개봉하고 물품을 맞추는데 소프트웨어가 없다. 그냥 받았으면 좆될뻔 했다. 관리부장에게 연락하니 연락이 안되고 사장은 물품의 상세내역을 모른다. 난 다시 상자 종류별로 하나씩 다 개봉을 해보면서 재검하는데 역시 소프트웨어는 없다. 관리부장이 시끄러운 음악 가운데서 전화를 받는다.

관리부장은 이미 술이 만땅이 됐는지 횡설수설한다. 한참을 실강이 하다가 소프트웨어는 재고가 많이 있어서 이번 물량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단다. ‘이런 씨발놈이~’ 마음 속으로 난 관리부장을 완전히 나쁜놈으로 만들었다. 난 재포장도 하지않고 부랴부랴 콘테이너의 문을 닫고 자물쇠를 채운다음 확인서명을 한다. 트레일러가 들어오고, 콘테이너가 실려져 나가는 것을 확인한 다음 세관전을 빠져나오는데 저녁 9:00, 벌써 세시간이 넘게 지났다.



헐레벌떡 삼선해운 사무실로 뛰어 들어오니 사무실은 담배연기로 자욱하고 30명 가까이 되는 남자들이 곳곳에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축구경기를 보고있다.

“형씨 잘 먹었수다.” 한 남자가 정말로 이쑤시게로 이빨을 쑤시며 말하고, “그거 구멍이 아주 작아서 좋데.”하며 옆의 남자는 트림까지 한다. 난 아직도 일단의 무리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비명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을 듣는다. 남자들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칭웨이를 찾아내곤, 그녀의 똥구멍과 목구멍에 박혀있는 세 개의 좆을 손으로 잡아 뽑아낸다.

칭웨이는 엉망이 되어 있었다. 얼굴은 눈물 콧물로 범벅이 된채 얼굴에 싸지른 정액 때문에 눈도 못뜨고 있다. 머리카락부터 얼굴, 목, 등어리와 가슴, 엉덩이는 물론 다리 전체에까지 남자들의 좆물이 쳐발라져 있다. 목근육이 상했는지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똥구멍은 길게 찢어져 핏물이 넓적다리를 지나 발꿈치까지 흘러내려져 굳어간다. 다행이 보지는 조그맣고 앙다물어진게 건드린 흔적이 없다. 난 남자들을 쏘아보고 남자들도 나의 가슴을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리며 깔아본다. 마누라 하나 간수 못하는 놈에게 마누라 호강시켜줬으면 됐지 뭐가 불만이냐고 말하는 듯하다. 난 잠시 참다가 CCTV 컴퓨터로 와서 3시간 동안 저장한 내용을 내 메일로 전송을 걸어놓고는, 칭웨이를 담요로 둘둘 말아안고 삼선해운 사무실을 나왔다. 내 뒤통수로 “븅신새끼~ 지랄하네.”라는 조롱이 들린다.

밖으로 데려 나올때까지 오들오들 떨던 칭웨이가 차에 오르자 나인 것을 확인한 듯 서럽게 운다. 난 아무말도 못하고 그녀를 꽉 감싸안고 등만 두드려 주었다. 한동안 엉엉 울던 칭웨이가 어느정도 가라앉았는지 입술로 나를 찾는다. 난 그녀의 얼굴에서 풍기는 비릿한 남자들의 정액냄새를 잊은 듯 그녀의 혀를 깊숙이 빨아들였다.

칭웨이의 입안이 바짝 말라있다. 그러고 보니 입속에서 정액 비슷한 아무건도 느껴지지가 않고 얼굴이 퉁퉁 부어있다. 내가 남자들에게 맞았냐고 묻자 칭웨이는 그대신 목구멍은 무사하다고 답한다. 아마도 남자들의 정액을 마시지 않은 모양이다. 그래서 그렇게 얻어맞았고 정액이 온몸에 쳐발려 졌으며, 똥구멍이 찢어진 모양이다. 난 칭웨이의 몸이 으스러지도록 꽉 껴안았다.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을 미친듯이 반복했다.

항만을 나와 가장 가까운 호텔인 노보텔로 직행했다. 스위트를 잡은 나는 옷을 입은채 욕탕에 들어가 뜨거운 물을 우리들 위로 틀었다. 뜨거운 물이 한동안 뿌려지자 칭웨이의 굳은 몸이 녹는다. 난 칭웨이의 머리카랄 한올한올부터 발톱의 때까지 손으로 빠닥빠닥 닦아주었다. 자꾸만 눈물이 흘러내린다. 이렇게 무능력한 내가 싫다. 난 냄새마저 완전히 지워지도록 칭웨이의 몸을 닦고 닦고 또 닦았다.

칭웨이가 양손으로 나의 빰을 감아쥔다. 고갤 들어보니 나를 보며 방긋 웃고있는 칭웨이의 양볼이 부어있다. 다행이 멍들거나 이빨이 부러진 것 같지는 않지만, 그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맞아보았을지도 모른다. 눈물이 멈추지 않고 되려 더 많이 흘러나온다. 칭웨이가 나의 눈물을 닦더니 입을 맞추며 나의 옷을 벗기려 한다. 옷이 젖어 잘 벗어지지 않자 난 소리지르며 나의 옷을 찢어버린다.



칭웨이가 두 팔로 나를 감싸며 안겨온다. 내가 칭웨이를 감싸지 그녀는 내 좆을 잡고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보지에 맞춘다. 내가 놀라서 그녀를 바라보자 그녀는 싱긋 웃으며 나의 좆을 그녀의 보지속으로 밀어 넣는다.

그녀는 나의 혀를 빨면서 엉덩이를 움직인다. 되려 나의 몸이 어쩔줄을 모르고 굳어있다. 칭웨이가 나에게 섹스해달라 하고, 난 병어리에게 좆을 박듯이 아주 천천히 부드럽게 박아 주었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높아감에 따라 나의 족박는 속도와 깊이가 더해지고, 그녀가 발광하듯이 비명을 지를때 난 그녀의 보지 전체와 클리토리스를 거칠게 탐닉했다. 그녀가 절정에 오를때 오르가즘의 여운을 연장시키기 위해서 G-spot과 클리토리스를 꾹 누른채 압박을 유지하였고, 그녀가 다시 엉덩이를 움직이며 또다른 오르가즘을 요구하자 난 혼신을 다해 그녀의 성감과 맞추어 그녀의 몸뚱이 전체에 자극을 주었다.

칭웨이는 금방 달아오른다. 두 번째의 오르가즘도 괴성을 맘껏 지르며 길고 강하게 느낀다. 보지가 힘을 되찾은 듯 조여물면서도 강하게 떨리고 전신이 굳고 풀리기를 반복한다. 두 번째의 긴 절정이 끝나갈때쯤 칭웨이가 다시 엉덩이를 들썩거리고, 난 또 그녀의 오르가즘 파도에 맞추어 그녀의 세 번째 절정을 끌어내기위한 좆질을 재개한다.

그녀가 네 번째 오르가즘을 위해 가파른 경사를 오르면서, 내가 사정하지 않으면 자기는 죽을때까지 섹스를 하겠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칭웨이는 나의 사정을 기다리며 이렇게 끝임없는 오르가즘의 바다를 헤엄치고 있는 모양이다. 난 칭웨이의 성감을 고려하지 않고 침대로 자리를 옮겨 사정없이 좆을 쳐박았다. 그녀가 침대에서 3번의 오르가즘을 더 느낄때, 나의 좆에서도 좆물이 방출되었다. 나의 굳어진 근육들도 그 순간 같이 풀려났다.



배가 고프다. 칭웨이는 매운 음식이 먹고싶다 한다. ‘hot"이 뜨거운 것이 아니라 매운 것이라는 것을 나도 안다. 난 목욕가운을 돌려입어 칭웨이의 몸이 다 감싸지고 내 엉덩이가 나오도록 입는다.



칭웨이를 데리고 섞어찌개 집으로 들어갔다. 사람들이 우리를 변태처럼 쳐다본다. 그러나 나도 칭웨이도 더 이상 사람들의 시선을 위식하지 않는다. 섞어찌개 2인분에 라면사리를 주문하고, 우리는 음식이 나올때까지 키스하고 칭웨이는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섞어찌개는 칭웨이에게 무척 매운 모양이다. 매운것이 먹고싶다 하더니 오징어 2조각에 물을 한컵가득 마신다. 난 해물들을 한번 입으로 빨아서 칭웨이에게 먹여주고 칭웨이는 그게 훨씬 맛있는지 열심히 받아먹는다. 그녀가 소주를 마시고 싶다하여 한병 주문했는데 두잔을 마시더니 헤롱헤롱 하는 것 같다. 어눌하지만 우린 제법 잘 통하고 끊임없이 즐거워한다.

내가 잠시 칭웨이의 똥구멍을 만져보자, 칭웨이는 이제는 괜찮다고 말한다. 아직 아니라는 나에게 정말 괜찮다며 원한다면 똥구멍에 박으라 한다. 자꾸만 거짓말하면 또 똥구멍을 강간시켜버리겠다고 협박하자 칭웨이는 그러라 한다. 정말로 자신이 한국에 있는 동안 똥구멍으로 얼마나 많은 남자들을 받아들이는 지 한번 시험해 보자 한다. 중국에서도 후장섹스를 했냐는 물음에 이번에 한국 와서 처음으로 당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아주 잘한다며 자랑스러워한다. 오늘은 그만 쉬자는 나의 말에 중국가면 충분히 쉴 수 있다며, 후장섹스를 하게 해달란다. 농담으로 여기는 나에게 자꾸만 진짜라며 똥구멍 강간을 부탁한다. 난 기가 찼지만, 칭웨이의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줄 수 있다고 난 생각한다. 아까 죄지은 것을 생각하면 아마도 난 앞으로 그녀의 종이 될지도 모르겠다. 자꾸만 부탁하며 칭얼거리는 칭웨이에게 알았다고, 한번 더 돌려주겠다고 약속한다.

식당을 나서자마자 약국에서 바셀린 같은 연고를 사서 칭웨이 똥구멍에 발라주었다. 칭웨이가 연고를 뺏더니 자신의 똥구멍으로 한통을 다 짜 넣는다.

나는 우리회사에서 학년별로 30명의 장학생을 지원하는 수도공고로 향한다. 재무를 담당하는 나는 수도공고의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거의 다 알고 있다. 90명의 장학생을 키우는 나는 그들을 선발하는 임무도 맡고 있다.

토요일 저녁의 수도공고는 대부분 외박을 나가고 학생들이 얼마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집이 멀고 여자친구가 없는 학생들 몇명은 항시 남아있다. 난 그들에게 몸보시를 시켜주러 칭웨이를 데리고 학교로 들어간다.



밤 11:00인데도 학교가 환하다. 사정을 알아보니 2학년생 두명이 자퇴를 위해 어제 무단이탈 하였고, 나머지 학생들은 군기교육 중이란다. 전학생 금족 및 3학년 총학생장 인솔하에 저녁 6시부터 자발적인 구보를 하고 있었으며 지금 막 끝났다고 전한다. 난 교직원을 찾으나 일직교사 한명만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여자교사라 난 내가 온 목적을 말할수 없다. 난 총학생회장에게 조용히 내가 방문한 목적을 설명한다.

임원들과 잠시 상의하던 총학생회장은 동료가 자퇴한 것에 대한 처벌 및 교육은 방금 끝났고, 학생들의 꿀꿀한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상당히 괜찮은 방법이라며 선뜻 동조한다. 장소를 일직실에서 가장 멀고 절대 확인되지 않는 세탁장으로 정하고 그곳에 매트리스와 필요물품들을 준비하라 지시한다.



칭웨이에게 정말로 괜찮겠냐고 다시한번 다짐 받듯이 물어보자, 칭웨이는 몇명이냐고 되려 반문한다. 학생회장은 ‘四百十二人’이라고 대답한다. 칭웨이의 얼굴이 발그래해지며 고개를 끄덕인다. 총학생회장이 칭웨이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난 칭웨이에게 462명을 받으려면 보지도 대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보지를 대주어야 한다는 말에 칭웨이가 엄청 고심을 한다. 그러더니 나보고 다음에도 만날 수 있나고 묻는다. 난 칭웨이가 원한다면 그러겠다고 말하자, 칭웨이가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보지에서 나의 좆을 빼낸다. 그리고는 나의 몸으로부터 이번에는 자발적으로 떨어져 나간다.

칭웨이가 매트리스에 비스듬이 기대면서 요염한 표정을 짖는다. 내가 인상쓰자 칭웨이가 웃는다. 난 금성정밀로부터 받은 카메라를 꺼내자, 칭웨이가 발아래와 왼쪽에 설치하라 이르고 불을 최대한 켜달라한다. 총학생회장은 불을 다 켜는 것을 주저한다. 일직선생이 누구냐고 물으니 장봉자 선생이란다. 내가 이곳을 방문할 때마다 은근 나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 같은 40대 중반의 아줌마이다. 난 학생회장에게 장선생은 내가 책임질테니 마음놓고 즐기고 그대신 학생들로 하여금 섹스한 횟수를 기록하여 나에게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에게 칭웨이가 나의 아내라는 사실을 힘주어 말한다. 칭웨이에게 나는 아래 숙직실에서 기다릴테니 필요시 아이들에게 연락하면 즉각 달려오겠다고 한다.

학생회장은 임원들에게 시작하라 말하고 칭웨이는 팔을벌려 아이들을 받아들인다. 세탁실을 나오면서 잠시 뒤돌아보자 칭웨이는 이미 보지와 똥구멍, 목구멍을 박힌 상태에서 학생들에게 더 올라타라고 손짓한다.



학생회장에게서 추리닝을 빌려입은 나는 일직실까지 안내받고는 학생회장을 돌려보낸다. 장봉자 선생은 나의 급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한다. 커피 한잔 타내오는 장선생의 엉덩이를 끌어안고 무지하게 발정난 모습을 보이며 흘레붙는다. 잠시 당황해하던 장선생은 나의 키스를 받아들이고, 내 좆의 크기를 확인한 순간부터 8번 싸지를 때까지 비명을 멈추지 않는다. 이 아줌마는 자신이 지금 고등학교에서 숙직중이라는 사실을 잊은 듯하다. 8번 보내주고나서 그 사실을 이야기하니 엄청 부끄러워한다. 그녀는 내가 사정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나, 마치 지 서방이라도 된 것 처럼 나의 품에 안기어 자신의 처지를 조잘조잘 떠들어 댄다. 난 그녀의 중얼거림을 자장가삼아 잠속으로 빠져든다.



아침 9시, 8시간 동안 잘 잤다. 이상하게 팔이 저리다 했더니 장선생이 내 팔을 베고 잠들어 있다. 화장 안한 모습이 정말 그리기 쉽게 생겼다. 어쩌다가 이런 여자를 먹게 되었는지, 내 팔자가 한심하다. 팔을 빼자 장선생이 눈을 뜬다. 나를 바라보는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난 그녀의 젖꼭지를 잠시 빨아주다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좆을 담군다. 그녀의 성감은 10cm도 안되는 곳에 있다. 아마도 모든 남자에게서 만족을 느끼면서 성생활을 해왔을 것이고, 섹스 방면에 있어서는 남자들에게 귀여움을 받았을 것이다. 난 모닝섹스로 15번 정도를 보내주자 장선생이 제발 살려달라 한다. 그렇다고 봐줄 내가 아니다. 그녀가 완전히 죽어 꼼짝 못할때까지 총 30번 정도 보내주고, 시체가 된 그녀의 몸뚱아리에 이불을 덮어주고는 숙직실을 나왔다.



세탁장에 도착하니 그 큰 세탁실 안이 열기로 가득하다. 학생회장은 없고 군수참모가 나를 반긴다. 칭웨이에게 다가가니 그녀가 나를 알아차린다. ‘웃싸웃싸’ 같은 기합을 지르며 엉덩이를 힘주어 돌린다. 내가 웃고 칭웨이도 웃는다. 얼마나 더 오래 걸리겠냐 하니 금방 끝내겠다 한다. 칭웨이에게 상태를 물으니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린다. 그 사이에 학생회장이 잠에서 미처 깨어나지도 못한채 헐레벌떡 뛰어오고 난 그에게 천천히 하라고 손짓한다.

칭웨이의 돌림빵 현장을 바라보는 학생회장의 인상이 나빠진다. 군수참모와 뭐라 상의하더니 화를 심하게 낸다. 그리곤 뭔가 결심한 듯 나에게 다가와 말한다. 칭웨이를 조금 더 연장해서 돌려줄 수 없냐고... 내가 왜라고 반문하자,

“실은 지금까지 모두 3학년만 부장님 사모님과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3학년들은 전혀 문제가 없거든요, 지금 정말로 달래주어야 할 학년은 2학년이거든요. 그런데 2학년들은 전혀 섹스를 하지 못했으니, 1학년 까지는 안되더라도 2학년만 어떻게 한번 안 되겠습니까?” 하며 정말로 들어주기 곤란한 부탁을 한다. 난 곤란한 표정을 짓고 칭웨이가 눈빛으로 묻는다. 학생회장은 칭웨이에게 상황을 설명하더니 ‘再一次’라고 부탁한다. 칭웨이가 당연하다는 듯이 ‘是如’라고 대답한다. 정말 난감한 여자다.

학생회장은 감사를 거듭하더니 2학년들을 부른다. 그리곤 3학년을 설득하여 칭웨이를 2학년에게 넘겨준다. 사실 2학년도 전후사정을 다 알고 있었다. 그런데 선배가 자기들만 돌려먹으니 상당히 불만이 많았었는데, 칭웨이가 자신들에게 넘겨지자 2학년들은 고기조각을 금방 빼앗길 것처럼 그렇게 급하게 칭웨이의 몸뚱아리에 달라들어 뜯어먹는다. 난 2학년의 거친 행동에 당황하고 칭웨이도 장난이 아니라는 듯 긴장하면서 보지와 똥구멍을 대준다. 그녀의 엉덩이가 짜부러질 듯이 눌려지고 그녀의 보지와 똥구멍에 좆이 수없이 박혀들어간다. 젖퉁이와 팔다리, 등어리 할 것 없이 엄청난 좆들이 그녀의 몸에 비벼진다. 금방 그녀의 몸은 남자들의 정액으로 뒤덮히고, 입으로는 쉼없이 고등학생들의 정자를 빨아먹는다. 그녀의 보지와 똥구멍으로 마치 맷돌에 갈리는 콩국물처럼 꾸역꾸역 정액이 밀려나온다.



난 별안간 한심해졌다. 언제 끝날지도 장담 못하겠다. 칭웨이는 한순간도 쉬지 못하고 돌림빵을 당하면서도 그다지 나빠하지 않으니 다행이다. 어차피 이런 상황에서 난 어제 사장의 지시중 실행하지 못한 두가지를 마저 처리하기로 마음먹었다. 일직실에서 가끔씩 장봉자선생을 먹어주면서 ‘중국시장개척전략’과 ‘장비당 손익분기점 산출’을 마무리하였다.



어이쿠~ 벌써 저녁 6시다. 세탁실의 상황은 끝났을 것이다. 난 작성한 보고서를 메일로 보내놓고 세탁실로 올라간다. 세탁실은 무지하게 후끈후끈하다. 남자들의 땀냄새와 정액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정말 북적북적하다. 난 학생들을 헤집고 칭웨이게게 다가간다.

칭웨이는 지금 목구멍으로 남자의 정액을 삼키면서 엉덩이를 뒤로 쭉 뺀체 4명의 남자들에게 샌드위치 되어있다. 그녀 아래의 두학생이 그녀의 보지를, 그녀 등뒤의 두학생이 그녀의 똥구멍을 박아대고 있다. 그들중 한명이 빠져나와 그녀의 목구멍으로 정액을 뿜어대고, 다른 한명이 방금 빠져나간 그녀의 똥구멍으로 좆을 밀어 넣는다. 칭웨이가 그녀의 목구멍으로 정액을 뿜어댄 좆을 정성스럽게 빨아준다. 요도구멍에 혀를 넣어 한방울의 정액도 남기지 않고 사타구니와 부랄까지 빨아 깨끗하게 해주는 사이, 다시 새로은 좆이 다급하게 꺼떡거리며 그녀의 얼굴에 들이대어진다. 칭웨이는 좆을 바꾸어 핥아주면서 목구멍 깊숙이 좆을 박아넣는다. 몇번의 목운동에 학생의 신음과 함께 좆물이 쏟아진다. 이미 칭웨이의 배는 터질듯이 불러있어도 그녀는 학생의 좆물을 다 받아마시고 다시 정성스럽게 핥으면서 깨끗이 닦아준다. 그사이 다른 좆이 핥아주고 있는 좆을 밀치고는 그녀의 목구멍에 쳐박힌다. 그녀는 다시 새로운 좆에 순응한다. 칭웨이는 내가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는 사질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마치 자동세탁기처럼 끊임없이 좆물을 받아마시고 닦아주는 일을 반복한다. 중간중간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그녀의 인상이 찡그러지고 비음소리가 즐리면서 행동이 멈추어지면, 미처 참지못한 학생의 정액이 그녀의 얼굴에 뿌려진다. 잠시 오르가즘을 느낀 칭웨이는 자신의 얼굴에 뿌려진 정액을 닦아낼 틈도 없이 다시 좆물을 받아마시고 자지를 빨아 깨끗이해주는 행동을 반복한다. 그녀의 돌림빵은 20시간이 다 되어가는데도 그녀는 그 단순동작을 20시간동안 정성스럽게 실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칭웨이의 목구멍에 좆물을 싸고 떨어져 나가면 남자아이 하나가 벽에붙은 종이에 획 하나를 긋는다. 그러고보니 내가 먹는 횟수를 기록해달라 했는데 아마도 칭웨이를 거쳐간 남자들의 수를 기록하는 것 같았다. 얼핏 보니 200번쯤 되는 것 같다. 내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하니 이종이가 세장째란다. 그나저나 이 행렬이 언제 줄어들지 알수 없는 상황이다. 나는 내가 알고있는 2학년 학생에게 끝나면 전화해달라고 부탁하고는 저녁을 먹기위해 수도공고를 나왔다.



로바다야끼에서 새우튀김과 우동을 먹으면서 에콰도르-칠레 월드컵 예선을 구경하는데 왠 여학생이 식사값이 모자르다며 말을 건다. 그녀가 가리키는 테이블을 보니 친구로 보이는 여자에 3명이 더 앉아있고 뭔지 모르지만 많이도 먹었다. 그러라 하고 다시 무심하게 TV를 쳐다보는데 여학생이 나의 옆에 앉으면서 고맙다 한다. 난 됐으니 걱정말고 맛있게 먹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라 한다. 나와봤자 십만원 미만일 것이다.

여학생이 머슥한지 자꾸 내옆에서 쭈삣거린다. 난 괜찮다며 돌아가라하고는 TV로 다시 눈을 돌리는데, 얼핏 나의 자지부근으로 손이 스친다. 고개를 숙였던 여자아이가 젖가락을 들고는 몸을 일으킨다. 아마도 젖가락이 떨어졌던 모양이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내 식탁위의 새우튀김을 하나 집어먹으면서 계속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뭐 하나 확인해봐도 되요?” 여자가 조심스럽게 그리고 조금은 부끄럽게 물어본다. “뭐?”하고 내가 시큰둥하게 물어보자 “한번 만져봐도 되요?” 라고 묻는다. 그제서야 난 그 여학생을 찬찬히 들여다본다.

여학생은 고1이나 되었을까? 상당히 어려 보인다. 교복을 입었는데 치마가 상당히 짧다. 머리를 묶었는데 파마기가 있다. 화장도 했다. “너 원조교제하냐?” 난 직설적으로 묻는다.

“......” 여자아이가 대답이 없다. 그러고 보니 내가 좀 심했던 모양이다. 여자아이는 자꾸만 친구들이 있는 식탁의 눈치를 본다. “나가자.” 난 그 학생의 팔을 잡고 로바다야끼를 나선다. 나에게 끌려나오는 여학생의 눈이 자신의 친구들에게 머물러있다.



“타.” 내가 차문을 열자 여학생이 차를 한바퀴 들러보며 “이거 외제차죠?”라고 물어본다.

“그냥 타.” 태우고 시동을 거는데 “아저씨 저 혼자가면 안 돼요.”라며 나의 손을 붙든다. 그녀의 시선을 따라가보니 친구인줄 알았던 여학생 3명이 차밖에 서있다. 난 시동을 끄고 앞좌석 버튼을 누른다. 앞좌석 두개가 눕혀지고, 난 기어박스를 접어넣은후 중앙팔걸이를 펼친다. 제법 괜찮은 침대가 만들어진다. 난 여학생을 잡아당겨 내 위에 올려놓고는,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팬티를 벗겨낸다. 여학생의 몸이 굳어있다.

“처음 아니지?” 그녀가 고개를 끄덕인다. “궁금하다 했으니 만져봐.” 그녀가 잠시 머뭇거리다가 나의 자지를 바지위로 만져본다. 눈과 입이 동그래지면서 벌어진다. 날 쳐다보면서 손으로는 계속 나의 자지를 더듬는다. “세상에~” 나를 처음 대하는 여자들이 내뱉는 공통 단어이다. 여학생은 신기한 물건을 만난 듯 호기심에 가득차서 나의 지퍼를 풀어내린다. 난 여학생을 뒤집어 그녀의 보지와 똥구멍을 빨아먹는다.

여학생의 보지는 작다. 아직 경험이 많지는 않은지 보지구멍이 3cm나 될까말까 하는 것 같다. 이곳으로 내 좆이 밀려들어가면 금방 찢어질 것이다. 난 할수없이 그녀의 똥구멍을 계속 공략한다.

내좆을 훑어보고 주물럭거리며 가지고 놀던 여학생은 자신의 똥구멍으로 손가락 2개가 들락거리자 가신의 상황을 파악한다. “아저씨 거긴 안되요, 더럽고 해본적도 없어요.” 라며 엉덩이를 비틀어 빼내려 한다.

“뒤로는 아직 안해봤어?” “예, 거긴 아직 안해요.” 그녀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자랑스럽게 대답한다.

“내꺼 니 보지에 안들어가. 여기가 차라리 더 안전할거야.” 라고 말한뒤 그녀의 몸을 돌려 가슴에 안는다. 내가 좆을 그녀의 똥구멍에 갖다대자 그녀의 몸이 파르르르 떨리면서 눈물 한방울이 나의 콧등에 떨어진다.

“원조교제 하러 온거 아니야? 친구들에게 돈 안가져가도 돼?” 내가 묻자 여학생이 고개를 젖는다. 안가져가도 된다는 뜻인지, 똥구멍에 박으면 안된다는 뜻인지 잘 모르겠다. 난 그녀의 엉덩이를 벌려 핸드로션을 한웅큼 바르고는 여학생의 조그만 똥구멍으로 나의 좆대가리를 조금 밀어 넣는다. “아핫!” 그녀가 신음소리와 함께 엉덩이와 다리를 부들부들 떤다. 난 여학생의 허리를 한손으로 힘주어 누르고는 엉덩이를 계속 밀어올려 그녀의 처녀지를 조금씩 침범해 들어간다.



여학생의 눈이 커지고 비명이 높아지면서 몸을 비틀어 내 좆을 피하려하나, 그녀의 허리를 누른 나의 손은 무지막지하게 그녀를 꽁짝달싹 못하게 만든다. 난 칭웨이의 비디오를 크게 틀어놓고 잔인할 정도로 그녀의 똥구멍을 유린한다. ‘푹’하며 좆대가리를 다삼킨 그녀의 똥구멍이 나의 좆을 어느정도 받아들인다. 비명을 지르며 내 가슴을 때리는 그녀의 엉덩이를 돌려가며 나는 그녀의 대장을 찾는 좆질을 시작한다.

그녀는 오직 고통만을 느끼는 것 같았다. 난 그녀의 몸을 뒤집어가며 그녀의 대장을 찾고, 다시 조금씩 그러나 힘주어서 그녀의 창자를 밀고 들어간다. 내 좆이 그녀의 창자속으로 밀려들어가는 만큼, 그녀의 눈알과 혀가 밀려나오고 콧물과 눈물, 침들이 흘러나온다. 그녀는 끊임없이 절규하고 나도 멈추지 않고 좆을 밀어넣는다. ‘뿌직!’ 그녀의 묽은 똥이 최대한 벌어진 똥구멍을 비집고 흘러나온다. 그래도 난 내 좆이 완전히 들어박힐 때까지 멈출 생각이 없다. 여학생은 ‘엉엉~’ 울어대며 나의 가슴을 때리고 턱을 물어뜯으며 구멍이란 구멍으로는 모두 액체를 게워낸다. 내 좆이 여학생 대장의 수직장에 걸리자 난 그녀의 몸을 왼쪽으로 구겨버리면서 대장의 수평장으로 내 좆을 계속 밀어 넣는다. 반항하던 그녀가 내 가슴위로 축 늘어진 상태로 부들부들 떨어대면서 오줌과 보짓물, 콧물들을 쏟아낸다. 죽어가는 생선회의 생선대가리처럼 그녀 몸의 경련이 사그러져간다. 그래도 난 아직까지 나의 좆을 다 집어넣지 못했다. 그녀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이리저리 돌려가며 나의 27cm짜리 좆을 끝까지 집어넣는다.

여학생은 기절한 듯 더이상 반항하지 않는다. 난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좆질을 시작한다. 들어올려 흔들어대는 그녀의 몸에서 여러가지 액체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며 뿌려진다. 난 그녀를 마지 자위기구처럼 흔들어대며 내 좆의 성감을 느낀다. 좆끝에 사정의 기미가 느껴지자 난 몸을 일으키고는 그녀를 뒤집어 엎어트린다. 난 본격적으로 그녀의 후장을 따먹고 내 좆은 25cm 이상 왕복하면서 좆나게 여학생의 똥구멍을 들락거린다.

불알이 긴장되고 좆기둥이 굵어지면서 좆끝이 간질간질 해진다. 난 여학생의 얕은 후장을 깊숙히 파먹으며 좆질의 강도를 최대로 높인다. 좆이 최대로 팽창되면서 부랄부터 좆끝까지 한차레 전율이 통과하더니 쾌감과 비명이 끌어올려지며 좆물이 힘차게 발사된다. 나는 기분좋은 오르가즘을 즐기면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좆물을 짜낸 후에도 10분 정도 좆질을 더하면서 여운을 즐긴다.



죽어있는 여학생을 끌어안고 좌석에 앉으면서, 난 창문을 열어 이 광경을 모두 지켜본 여학생들을 손짓으로 부른다. 여학들은 겁을 내면서도 나에게 다가온다.

“너희들도 원조교제 할꺼지?” “할수도 있지만 아저씨하고는 안해요.” 뭐가 미운지 나를 째려보며 한 학생이 대답한다.

“50만원씩 줄테니 돌림빵 한번 당해라. 나 말고 너희또래 남자들하고.” 50만원이 학생들에게 크긴 큰 모양이다. 뭐라고 한참을 옥신각신하더니, 서있는 상태에서도 치마가 들여다보이는 여자에가 다가와서는 “돈 먼저 주세요.”라고 당돌하게 말한다. “타. 돈 줄테니.”하며 나는 지갑에서 50만원권 수표 3장을 꺼낸다.



아이들을 태우고 나는 수도공고 운동장이 아닌 기숙사 건물에 둘러싸인 휴식정원으로 직접 차를 몰았다. 2학년 회장에게 전화하여 남아도는 남자들을 위해 여학생 3명을 데려왔으니 데려가서 돌려먹으라 전한다. 여학생들은 이미 수도공고를 잘 알고 있는지 ‘누가 어떻고, 저기에는 뭐가 있다’는 등 조잘거리면서 만날 남자들을 기대한다. 남학생들 대여섯명이 내 차로 다가온다. 여학생을 내려놓은 나는 칭웨이의 상태를 물어본다. 항상 두개씩의 좆을 구멍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보니 그녀는 아직도 잘 즐기고 있는 모양이다. 조금만 더 돌봐달라고 말하고는 지금 내 앞에 매달려있는 여학생을 처리하기 위해서 타에 다시 타는데, 방금 들어간 3명의 여학생들이 “아저씨 남자들이 너무 많아요.” 하면서 도망치듯 뛰어나온다. 나는 그녀들이 다시 잡혀들어가는 모습을 잔상으로 남겨두고 내좆에 꿰뚫려 매달려있는 여학생을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한다.

아마도 이 여학생은 아까의 여학생들에게 어떤 종류로든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녀들보다 한두살은 어려보이고 행동을 결정할 때마다 그녀들의 눈치를 보는 것으로 보아, 불량스러운 모임의 선후배 관계로 보인다. 그녀를 흔들어 깨운다.

깨어난 그녀가 잠사 정신을 가다듬더니 선배들이 어디있냐고 묻는다. 난 거짓말을 안한다. 내말을 듣고 상황이 파악된 여학생이 선배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고 말한다. 이 여학생은 그녀들을 무서워하는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그곳에는 450개의 좆들이 여자들을 유린하고 있는 중이다. 너도 당할 것이다고 알려줘도 그녀는 죽더라고 그곳에서 선배들이 보는 앞에서 죽어야 한다고 애원한다. 난 그녀의 집을 묻고, 그녀는 무조건 데려달라고 땡깡쓴다. 나는 잠시 차를 멈추고 그녀의 후장속에 박혀있는 좆을 움직인다. 다시 그녀의 입이 벌어지며 온갖 것들을 게워내기 시작한다. 난 그녀가 진이 빠져 조용해질 때까지 여학생의 똥구멍을 파먹는다. 이 여학생의 똥구멍은 속된말로 쫄깃쫄깃하다. 한번 좆질을 시작하면 멈추기 힘들 정도로 나의 좆을 감싸안으며 훑어대고, 나도 맛있게 쳐박으며 사정을 참지 않는다. 한 30분 정도 박아댔을까? 내가 두번째 사정을 마치고 여학생을 풀어주자 그녀는 다시 기절한 듯 내 품에 안겨있다. 어치피 집으로 데려다주긴 걸렀다. 난 그녀를 우리집으로 데려간다.



집에 도착한 나는 그녀를 따뜻한 물로 씻기고는 가운으로 갈아입혀 채원이 침대에 눕혔다. 그녀는 아직도 죽은듯이 자고있다. 나도 출근을 대비한 양복으로 갈아 입는다. 우리 아파트는 방이 여러개 있으나 내가 쓸수있는 방은 오직 채원이 방뿐이다. 소유주만 나로 되어 있을 뿐 내방은 하나도 없다. 채원이에게 전화하여 내일 학교로 아빠가 데려다 줄테니, 집으로 와서 언니 한명을 돌봐달라고 전화한다. 채원은 상황이 궁금할 법도 한데 한마디도 묻지않고 바로 오겠다고 대답한다. 난 채원과의 재회가 어색해질 것 같아서 일단 자리를 피해 아파트를 빠져나온다.

주차장에서 채원이가 아파트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며 ‘아빠 간다. 내일 봐.’ 문자를 보낸다. 문자를 확인한 채원이 다시 주차장으로 뛰어나온다. 난 채원에게 다가가 뽀뽀하고는 “집나온 불쌍한 언니 한명 지금 네 침대에 눕혀놨어. 좀 돌봐줘.” 라고 부탁한다. “아빠가 죽여놓은건 아니고?” 난 어깨를 으쓱한다.

“아빠 마누라 3명에 내가 있어도 모자라?” 채원이가 황당하다는 듯이 묻는다. “아빤 마누라가 많기는 하지만 결국 나랑 사랑하는 사람은 채원이 한명 뿐이잖아. 그나마 주중에는 이렇게 예쁜 딸을 만나기도 힘들고.” 하며 채원의 볼에 입을 맞춘다. “그래서 내가 이집에서 살겠다잖아!” “그건 안돼! 넌 공부해야 해! 공부 못하면 다신 안볼거야!” 난 채원의 앙탈을 단호하게 끊어버린다.

“나 이집에 살아도 공부 잘할 수 있어. 그러면 되잖아.” 난 고개를 가로저어 채원에게 엄격하게 공부를 강조한다. “들어가. 아빠 간다.” “아빳!” 채원의 고함을 뒤로하고 나는 아파트 주차장을 빠져 나온다.



핸드폰이 울린다 받아보니 칭웨이 비서를 넘겨주었던 조직폭력배 삼인조중 한명이다.

“예~ 형씨. 잘 지내시죠.” 나의 인사에 답한 조폭은 지금 비서를 데리고 공항으로 가고 있단다. 시계를 보니 밤11시, 일요일 저녁 12시에 만나기로 했으니 지금 출발하는 것이 맞겠다. “예~ 항공권 구입하면 알려주십시오. 저도 여사장을 데리고 공항으로 가겠습니다.”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고는 금방 보자는 인사와 함께 조폭의 통화가 끝난다. 나는 잠시 잊고있던 칭웨이를 데리러 수도공고로 향한다.



수도공고 세탁장에는 전교생이 다 모여있다. 숙직서는 최선생도 섹스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가 나를 보고는 고맙다고, 아이들과 친해질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까 데려다 준 여학생의 똥구멍을 파먹고 있다. 난 칭웨이에게 괜찮냐고 묻고, 늘어져있는 칭웨이는 눈도 뜨지 않은채 ‘好好’라고 대답한다.

칭웨이의 상태가 좀 나빠진 것 같다. 그녀의 몸 전체를 빠짐없이 덮고 발리워진 정액은 그녀의 피부호흡을 불가능하게 만들었을 것이고, 고개를 들어올릴 힘도 없는 그녀의 목구멍으로 아직도 뿜어지고 있는 정액은 기관지의 호흡도 힘들게 만들었을 것이다. 보지와 똥구멍은 충분히 너덜너덜해져서 위아래로 두명씩 겹쳐있는 아이들은 보지나 똥구멍 어느 하나의 구멍에 4개의 좆을 박아대고 있다.

반면 여학생들의 상태는 아직까지 괜찮아서 반항하고 소리지르면서도 보지와 똥구멍으로는 여전히 한개씩의 좆을 받아들이고, 양손으로 자지를 하나씩 부여잡은채 입으로 빨아대고 정액도 마시고 있다. 3명의 여학생 모두 후장섹스의 경험이 있는지 별로 힘들지 않게 후장섹스와 샌드위치 공격을 받아내고 있다. 그러나 그중 하나가 학생회장을 붙잡고 매달리며 살려달라고 울부짖는다. 학생회장은 여학생이 불쌍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돌림빵 도중 한명을 빼낼수는 없는 일이다. 다시 남학생들에게 끌려 들어가는 여학생의 눈빛이 애처롭기는 하지만 학생회장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칭웨이를 끌어내려 하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아까의 그 조폭이다.

일요일 저녁이라 좌석이 꽉차있고, 현재 가장 빠른 비행기가 월요일 12시 비지니스 좌석이라 한다. “비서가 비행기를 결정하라 하시죠?” 나의 제안에 조폭은 비서의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 한다. 그쪽도 거의 죽어있는 모양이다. “그럼 12:00 비지니스석으로 구해 주십이오. 시간에 맞추어 사장님을 모시고 가겠습니다.” 나와 조폭은 12시로 입을 맞추고 전화를 끊는다.

옆에서 우리 통화를 듣던 학생회장이 잘되었다면서 칭웨이를 더 돌릴 수 있은 사실을 기뻐한다. 칭웨이를 데려가려고 팔을 뻗던 나의 손을 무색하게 만든다.

다시 전화벨이 울리고 이번에는 채원이다. 여학생이 깨어나서 전화한 것이란다.

“무슨 언니는 언니야, 나랑 같은 중2인데.” 난 그녀가 그렇게 어린 줄 몰랐다. 그녀의 학교가 우리 집근처이므로 자기 방에서 같이 자겠단다. 난 아침에 데리러 갈 수 없으니 각자 택시타고 학교가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어떻게 중2짜리 똥구멍을 그렇게 걸레로 만들어 놓을 수가 있어? 아빠가 인간이야?” 난 급히 수화기를 가린다. 남들이 들을까봐 쪽팔려서다.

“아직도 똥구멍이 오무라들지 않고, 똥물이 계속 흘러나오잖아. 기저기 채워놨는데도 냄새도 많이 나고.” 채원이의 투정 사이로 ‘어머! 채원아 그런말 하면 어떻해.’ ‘괜찮아. 욕먹어도 싸.’하는 두 여학생들의 속삭임이 들린다. 그 여학생이 깨어났고 다행히 둘의 사이가 나쁘지 않은 모양이다. 난 잘못했다는 말 이외에 할말이 없다.

“당분간 민아는 우리 집에 있을거야. 똥구멍이 닫혀야 집으로 돌려보내지. 그렇게 알고 내일 빨리 퇴근해. 죽을 줄 알아.” 중2짜리 계집애와 아빠간의 통화같지 않다. 그래도 여하튼 다행이다. 난 최선생에게 좀 자겠다고 말하고 알람을 9시에 맞추고 잠을 청한다.



‘벌떡’ 아 좆됐다. 9시에 알람이 울렸는데 그냥 다시 잠들었다. 부리나케 머리감고 양치하고 세탁장으로 올라가니 10:00, 난 칭웨이의 상태를 살폈다. 칭웨이는 그때까지도 돌려지고 있었다. 토요일 저녁 11시부터 월요일 아침 10시까지 35시간째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자세로 돌림빵을 당했다. 대 서사시 같은 돌림빵이지만 학생들 입장에선 일인당 5번 정도나 싸질렀을 뿐이다. 고등학생들은 하루에 10번도 자위를 해댄다. 이틀간 5번은 그냥 목을 축여준 것에 불과하다. 여하튼 칭웨이의 보지와 똥구멍 속에는 아직도 4개의 좆이 박혀있다.

난 이해가 가지 않았다. 월요일인데 수업은 안하고... 그러고 보니 지금 칭웨이에게는 교감과 선생님들이 달라붙어 있다. 난 피식! 웃음이 나왔다. 교장은 이미 한탕을 뛰었는지 허겁지겁 달려온 나를 보고는 “서부장, 장학금을 이렇게 보내는 법이 어디있나. 덕택에 잘 나눠 먹고있네.” 하며 양복바지 밖으로 좆을 덜렁 내놓은채 세탁장 한켠에서 쉬고 있다.

“장학금이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에도 이와 비슷한 이벤트를 준비하겠습니다.” “좋아요. 그대신 시작할 때 바로 선생들에게도 알려주라고. 우린 사나이들만 모인 남자고등학교가 아닌가. 하하하” 하며 넉살좋은 웃음을 터뜨린다.

3명의 여학생을 둘러보니, 어제 팔팔하던 것들이 지금은 맛이 가있다. 역시 몸 전체가 정액으로 떡칠이 되어있으면서 지금은 보지와 똥구멍으로 받아들이는 좆대가리의 숫자가 4개로 늘어있다. 개중 한명의 여학생이 학생회장을 잡고 뭐라고 사정하면서 매달리는 것 같다. 학생회장은 난감한지 그 여자의 손을 미쳐 뿌리치지 못하나, 남학생들은 사정없이 그녀의 몸뚱아리를 매트리스 위로 다시 끌어당긴다. 여자들의 구멍들은 눈부신 발전을 하고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의 보지와 똥구멍의 성장은 괄목할만 하다. 난 교장선생님께 이만 끝내겠다고 양해를 구하면서 칭웨이의 몸을 감쌀 수 있는 것을 부탁하고, 체육주임이 두툼한 군용 매트리스 두장을 가져다 준다. 난 칭웨이를 둘러 감싸고 카메라를 챙긴다음 세탁장을 빠져 나오는데 학생하나가 둘둘말은 도회지를 건네준다. 칭웨이가 남자의 좆물을 받아들인 숫자를 기록한 종이로 한장당 대략 300번씩 적혀있고 총 7장이란다. 어림잡아 2000번은 보지나 똥구멍을 대주었다는 이야기다. 난 고개를 가로저으며 칭웨이를 둘러업고 수도공고를 빠져나온다.



인천공항으로 과속질주를 하며 난 네비게이션으로 3일 동안 칭웨이의 섹스기록을 모두 정리한다. 시간별로 정리하여 portable disk에 담으니 1테라가 가득찬다. 중간중간 자신의 섹스비디오의 소리를 듣고 칭웨이가 깨어난다. 아니 그녀는 잠들어있지 않았을 것이다. 단지 움직이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나의 귀에대고 좆을 박아달란다. 난 남자들의 정액냄새라 싫어서 ‘要’라고 말하는데도 칭웨이가 계속 때를 쓴다. 난 둘둘말은 칭웨이의 엉덩이 부분을 스위스칼로 조금 잘라내고는 미끈덩한 느낌을 참고 그녀의 보지속으로 좆을 밀어j었다. 아니 ‘미끈~’하며 밀려들어갔다. 내 좆이 그녀의 보지속에 박히자 그녀는 다시 만족한 듯한 미소를 머금고 눈을 감는다.



칭웨이를 안고 좆나게 국제선 탑승구로 뛰어가자 맞은편에서 조폭들이 달려나온다. 인사를 하고 급하게 입국수속을 밟는 사이 조폭 한명이 이동침대를 하나 구해와서 칭웨이를 눕혔다. 난 똑똑한 조폭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옆에 이동침대가 하나 더있다. 살펴보니 칭웨이의 비서가 흰 침대커버에 둘둘말려 누워있다. 우린 서로 마주보며 박장대소를 터뜨렸고 그 소리에 눈을 뜬 칭웨이와 그녀 비서가 서로 마주보면서 웃는다. 사장은 국방색 담요에 말린채 똥구멍 부분에 구멍이 하나 뚫려있고, 비서는 흰색 침대커버에 말린채 똥구멍과 보지 부분에 하나씩 구멍이 두개 뚫려있다. 아마도 두 구멍의 용도는 같았으리라.



어젯밤 11시에 공항에 도착한 삼인조는 비행기 시간이 월요일 12시로 확정되자 별안간 시간이 남아버렸다. 다시 합기도장으로 돌아갈까 하다가, 좆물에 절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아름다운 윤차정을 자기들만 돌려먹기로 의견을 일치시켰다. 앰뷸런스를 돌려보내고 이동침대에 차정을 싣고다니던 조폭들은, Star-Alliance 휴게실에서 조그만 룸을 하나 빌렸다. 조폭들은 좆물에 푹 절은 오이지 같은 차정의 침대커버를 벗겨내는 대신, 보지와 똥구멍이 있는 부분에 5cm 정도의 구멍을 뚫고는 그녀의 보지와 똥구멍을 밤새도록 돌려먹었다. 차정은 어떻게 보아도 아름다웠다. 좆물에 절어있어도, 아프다고 인상을 찡그려도, 쾌감에 들떠 황홀한 표정을 지을 때에도, 제발 살려달라고 빌 때에도 그녀는 아름다웠다. 차정이 맘에 든 조폭 삼인조는 차정으로부터 그녀의 신상명세를 파악하려 하였고, 신상명세를 감추려고 보티고 버티던 그녀는 삼인조의 좆이 모두 똥구멍에 박혀 후장이 뚫려지기를 4시간 45분 만에 결국 모든 것을 털어놓고 말았다.

삼인조는 그녀가 바오바오회사 사장의 비서이고, 국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교사아빠의 장녀이고 독신이며, 자신의 너무 민감한 성적충동에 대한 결벽증 때문에 남자가 없으며, 중국 아파트와 한국 부모님 집 주소, 중국과 한국의 핸드폰번호 등 조폭들이 원하는 모든 사항을 털어놓게 된다. 조폭 3인조는 월요일 아침 10시까지 한순간도 쉬지않고 좆이 까져라 차정을 박아대었다. 차정이 미워서가 아니라 그만큼 차정의 정신과 육체의 기억속에 자신을 각인시켜 놓고 싶어서 온 힘을 다해 차정의 보지와 똥구멍을 파먹었다. 차정은 출국 시간이 되었어도 몸을 전혀 가눌수가 없었다. 사장인 칭웨이를 다시 만났을때 반갑기도 하고 누워있는 자신의 처지가 불편하기도 하였으나, 칭웨이도 얼마나 쳐박혔는지 자신의 상태와 비슷한 것을 보고는 다소 안심하였다.



여자들은 도저히 자신의 힘으로 비행기를 탈 수 없는 상황이었다. 나는 추가 항공권 구매를 부탁하였으나 항공권은 매진되어 버렸다. 난 노약자 보조출입권을 두장 구입하여 삼인조의 대빵(고두석)과 함께 각각의 여자를 부축하고, 공항직원의 감시하에 칭웨이의 출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내로 데려다 주었다.

난 기념으로 Swarovski에서 곰 모양의 목걸이를 사서 칭웨이에게 걸어주고, 두석에게 20만원을 빌려 주었다. 두석이는 아톰 모양의 목걸이를 사서 윤차정에게 걸어준다. 나에게 안겨있던 칭웨이가 담요에서 팔을 꺼내 나의 머리를 감싸며 뭐라 한다. 귀를 가져다내니 고갤 숙여 나의 목을 한입 가득 깨문다. 내가 아프다고 피하려 하자, 나의 목을 감싼 팔에 힘을주며 피하지 말라한다. 칭웨이는 한참동안 나의 목을 정말로 아프게 깨물고 빨기를 지속하고 난 뱀파이어에게 흡혈당하는 느낌을 경험한다. 얼마나 깨물었을까? 나의 목에서 정말로 피가 흘러내리고 칭웨이는 나의 피를 보면서 만족하더니 두식에게 핸드폰을 건네며 사진찍어달라 한다. 칭웨이는 나와 얼굴을 마주대고 사진을 찍고, 피흘리는 나의 목을 여러번 촬영한다. 뭐라 말하고 차정이가 번역한다. “아저씨는 자기 사람이고 자기도 아저씨의 사람이래요. 둘이 부부의 연을 맺었으니 천재지변에 의하지 않고서는 갈라설 수 없데요. 이번에 아저씨 아이를 낳으려고 했는데 실패했데요. 임신하러 다음달에 다시 오겠데요.” 거참 좋은건지 섬뜻한건지 애매한 말들을 차정이 통역한다. 난 대답할 수 없어 그냥 칭웨이의 혀를 탐했고 칭웨이는 나의 혀를 빨며 침을 요구한다. 가래침이 조금 섞였지만 난 정말로 열심히 침을 끌어모야 그녀의 입속으로 계속 념겨주었다. 항공기 게이트가 열리고 두루마리 옷을 입은 칭웨이와 차정이 승무원의 안내를 받아 비행기 안으로 사라진다.





5. 칭웨이4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회사로 출근하니 사장이 나를 부른다. 바오바오 본사로부터 칭웨이가 오늘 항공기편으로 돌아간 사실과 선배로 부터 내가 그녀를 납치하다시피 하였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아주 확실한 영어발음으로 ‘유아파이어’라고 말한다. 그냥 퇴사가 아니라 계약 파기에 대한 손해배상까지 하란다. 난 비굴하게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여 계약금 배상은 봐달라 하니, 사장은 그간의 공로가 아니라 그간의 반역을 일일이 언급한다. 그래도 난 사장에게 나쁜 마음이 없다. 사장도 나를 미워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날 집으로 돌아와 딸들과 있었던 이야기는 다음에 언급하기로 하고, 먼저 칭웨이와의 관계를 마무리 지으려 한다.

수요일 아침이 되자 사장이 11시쯤 전화하더니, ‘서부장님, 아니 서부사장님 출근 안하시고 집에서 뭐하시냐?’고 한다. 황당해하는 나에게 일주일 휴가를 줄테니 중국으로 여행이나 다녀오라고 한다. 영문을 몰라하는 나에게 지금 집앞에 와있으니 잠깐 만나잔다. 난 아파트 상가 카페에서 사장님을 만나고 사장은 나에게 연신 미소를 흘린다. 이틀만에 비굴한 모습이 역전되었다.

“부사장, 지금 중국으로 가서 바오바오 사장을 좀 만나줘야 겠어. 우리 회사의 능력을 인정하였는지 중국 동남부 마이크로선즈 배급권을 주고, 거기다가 16개 바오바오 자회사들의 전산시스템 통합관리 계약을 하고 싶다하지 않는가. 내가 가려했는데 굳이 부사장 정도면 된다면서 자네를 보내라 하네. 좀 고생스럽지만 다녀오고 휴가도 원하는 만큼 즐기다가 오게. 한족 여자들도 상당히 예쁘다네.” 비굴한 사장에게 나는 칭웨이를 만날 뜻이 없다고 확실하게 말한다. 난 벌써 마누라가 3명에 딸도 둘이다.

“야~ 서재균, 너 짤리고 싶어.” 내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사장은

“아니, 죽고싶어. 평생 못짤리고 나한테 맞아죽으면서 살래? 좋은 말 할때 갔다와.” 아주 대놓고 협박이다. 난 버팅기다가 수첩으로 사정없이 머리를 두번 쳐맞았다. 그럼 내가 몇사람 더 데리고 출장가겠다하니 한명만 더 데리고 가란다. 난 걺은제비와 중년신사를 생각했었는데, 한명이라면 고두석이 더 낳을 것 같다. 고두석에게 전화하니 지금 당장 이곳으로 오겠단다. 차정이 생각하면 좆이 벌렁벌렁 대는 모양이다. 난 사장에게 다음주 수요일날 떠나겠다고 말하고 일주일간의 휴식기간을 갖는다. 사장은 마음에 안들지만 할수없이 수용하는 눈치이다.



휘발유라는 예쁜 별명을 가진 고두석이 그 순간부터 전화질이다. 왜 다음 주에 가냐는둥, 여자들이 보고싶지 않냐는둥, 내가 그놈의 전화를 씹어버리고 주말에 딸내미들과 제주도 유채꽃과 진해 군항제를 보고오자 그놈은 거의 미쳐있다. 갈때까지 내집에서 같이 살겠다는 것이다. 그 무식한 놈이 집으로 오면 마누라들은 그렇다치고 딸내미들이 걱정이다. 난 두석이를 만난 화요일 그놈의 성화에 못이겨 바로 출발하고 만다.



상해는 생각보다 가깝다. 난 상해가 처음은 아니지만 3시간 밖에 안걸리는 줄은 몰랐다. 두석이는 상해를 공룡보듯이 한다. 길 잊어버릴까봐 내손을 꽉쥐고 놓지 않는다. 중국에도 게이들은 있다.

바오바오 본사는 상해 신시가지에 있다. 본사에 가서 사장을 만나겠다니 여러 경로를 거쳐서 허가가 떨어진다. 그러고보니 하루 일찍 출장간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이게 다 휘발유가 달달볶아서 일어난 일이다.

조금 있다가 중앙의 황금색 엘리베이터에서 칭웨이가 내린다. 나를 보고 소리를 지르며 달려와 내 목에 매달린다. 내가 겸연쩍어하자 직원들의 눈을 의식한 듯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고는 엘레베이터로 우리를 끌고간다. 반면 윤차정은 게거품을 물며 뒤로 넘어가려 한다. 내 뒤로 자기에게 환한 웃음을 짓고있는 고두석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고두석이 잽싸게 차정을 안아 받치고, 차정이 기절하다 말고 두석이를 밀어내더니 싸늘하게 째려본다. 그녀는 고두석이 온다는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고두석이 타지도 않았는데 엘리베이터의 닫힘버튼을 눌러버린다.

회장실로 들어가더니 칭웨이는 나에게 매달려 회장실과 붙어있는 침실로 인도한다. 침실에는 가로세로 5m씩은 되어보이는 초특대형 침대가 놓여있다, 아니 준설되어 있다. 칭웨이는 나의 허리띠를 푸르고 내 좆을 꺼내 빨아댄다. 엄청 급한 모양이다. 난 칭웨이를 꺼꾸로 들어올려 치마들 뒤집은다음 그녀의 보지를 한입가득 베어물었다.

우리의 행동을 본 차정이가 도망치고 두석이가 잽싸게 그녀를 붙잡는다. 두석이도 나처럼 차정이를 뒤집어 그녀의 보지를 빨아댄다. 2분도 안되어 차정의 입에서는 신음이 흘러나오고 두석이의 바지를 벗겨버린다.

두석이의 좆도 나만큼이나 훌륭하다. 우린 서로 경쟁하듯이 여자들을 보내버리는데 차정이가 훨씬 빨리 느낀다. 전화가 와도, 회장실의 문을 누군가가 노크하여도 칭웨이나 윤차정 모두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는 3시간 동안 여자들은 30번 정도 보내주고, 여자들이 만족하며 됐다고 한, 그 순간부터 다시 3시간동안 20번 정도를 더 보내주면서 그녀들의 보지속에 두번의 좆물을 싸지른다.

여자들이 지쳐 널부러져 있다. 난 칭웨이의 보지에 다시 좆을 밀어넣으며 두석에게 칭웨이의 후장을 따라한다. 두개의 좆이 보지와 똥구멍에 박히자 칭웨이가 다시 살아나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오줌과 보짓물, 똥물을 마음껏 싸댄다. 우린 한번 좆을 박은 그 상태로 두시간 동안 칭웨이의 몸을 뜯어먹는다. 우리의 좆물이 발사되고 잠깐의 휴식기 사이에 칭웨이가 엉금엉금 기어 침대를 벗어나더니 침대 아래로 숨어버린다. 낮은 침대바닥은 남자들이 들어갈 수 없는 공간이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칭웨이는 잡히지 않는다.

고두석이 윤차정의 보지에 자신의 좆을 밀어넣고는 안아 누우면서, 나보고 차정의 똥구멍을 먹으라 한다. 나도 칭웨이때와 같은 방법으로 윤차정의 후장을 작살낸다. 차정은 정말로 좆질 한번마다 씹물을 싸지르며 오르가즘을 느낀다. 어떻게 통제할 방법이 없다. 이렇게 뜨거운 여자는 처음 본다. 초반 30분을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보짓물과 장액, 오줌물과 게거품, 눈물, 모든 것을 싸지르더니 결국은 죽어 나자빠진다. 그래도 우리는 우리의 기본서비스로 두시간 정도 동시박음질을 해준다. 그녀는 죽어있어도 보지와 똥구멍은 계속 오물거리며 자지들을 충실하게 조아문다. 그녀 역시 남자들이 정액을 방출하고 난 그 짧은 찰라의 순간에 잽싸게 기어서 침대 밑으로 숨어버린다. 남자들이 아무리 애걸해도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칭웨이 침실은 여느 호텔의 스위트룸보다 낫다. 우린 냉장고를 뒤져 맥주와 컵라면을 꺼낸다. 커피포트에 물을 올려놓고 우리는 탁자위의 리모콘을 두개 집어든다. 어느건지 몰라서 두개를 다 눌러보니 천정에서 스크린이 내려오면서 포르노 비디오가 상영된다. 칭웨이와 윤차정이 한국에서 돌림빵당한 비디오이다. 두석이도 차정이의 돌림빵을 화면에 모두 담은 모양이다.



칭웨이가 침대 밑에서 기어 나오면서 뭐라 말한다. 윤차정이 ‘남자들은 컵라면 먹으면 안된다,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통역한다. 칭웨이가 기어나오자 난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다시 그녀의 보지에 좆을 쳐박는다. 윤차정도 비명을 질러대며 고두석의 좆에 쳐박히고 있다. 그러고 보니 우리 둘은 섹스면에 있어서 많이 닮았다. 두석이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나를 보면서 웃고있다. 3시간 정도 박아댔을까? 난 칭웨이의 자궁속에 두번의 좆물을 더 싸질렀다. 칭웨이의 보지는 나의 좆을 끝까지 받아들인다. 죽어있는 그녀를 안아들고 침대를 내려오자 두석이도 차정이를 안고 침대를 내려온다. 중간에서 만난 우리는 두 여자의 등을 겹쳐 기대게하고선 다시한번 좆질을 시작한다. 두 여자가 서로의 목을 끌어안으며 K키스를 하는 것이, 우리가 없을때 레즈비언행위를 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었다.

섹스 외에는 아무것도 한일이 없는데 밤 11시가 되었다. 칭웨이는 마이크폰을 눌러 비서진을 퇴근시키고 음식을 주문한다. 죽는다고 발광하고, 지금도 보지에 좆이 박혀있는데도 두 여자는 금방 살아난다. 그동안 할말이 많았는지 두편의 동시상영 포르노를 보면서 그간의 일들을 이야기하고 나는 칭웨이의 젖꼭지에 메달린 피어싱을 만지작거린다.



칭웨이의 남편 조우땅은 중국 공산당 부주석을 지낸 놈의 자식이다. 환관집안이었다는데 어떻게 내시가 가문을 가졌는지 모르겠다. 칭웨이는 대학을 거의 독학으로 졸업한 엘리트로 자신의 사업을 위해 조우땅과 결혼하였다. 아이도 낳지 않고 죽어라 사업에만 매달려 지금은 연간순이익 이천억달러를 올리는 16개 회사의 회장이다. 남편은 사업과는 전혀 무관하고 아내의 돈으로 계집질과 마작으로 20년을 보내고 있다. 차정의 말로는 좆길이가 6cm밖에 안되는 거의 고자로서 변태질로 세월을 축낸다고 한다. 그러니 칭웨이를 만족시켜줄 수 없었고 칭웨이의 바람에도 거의 무관심하다. 차정은 남편집안의 권력이 지속되는 한 그들의 가정생활은 원만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남자들은 여자들의 보지속에 빠르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좆질을 해대고, 여자들은 중간중간 오르가즘을 느끼면서도 이야기가 끊어지지가 않는다. 차정이 나에게 그 3일동안 칭웨이의 몸속에 몇번 사정했냐고 묻는다. 난 정확치는 않지만 다섯번에서 열번정도일거라 대답하자 차정이 이겼다며 좋아하고 칭웨이는 왜 그것밖에 싸지 않았냐며 화를 낸다.

두 여자는 중국에 돌아오는날 전신 정액투성이에 달랑 모포 두장으로 가리고 공항을 나오면서 너무 부끄러웠고, 취재진과 칭웨이 남편을 피해서 5일동안 이곳에서 숙식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3일동안 돌림빵 비디오를 살펴보다가 누가 남자들의 좆물을 더 많이 받아들였는지 횟수가지고 싸움이 붙었다고 한다. 세어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