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놀이터
이거 분류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재주없는 글이지만 열심히 써보았습니다.꾸벅
"한쌤 너무 맘쓰지마~"
깊은고민에 빠져 풀이 죽어있는 한송경에게 엄현정 조무사가 말을 건낸다. 업무파트너로써 가장 많은시간을
같이 보내고 가장 마음을 열어두는 친근한 동료이다. 허나 송경의 머릿속엔 거절의 타이밍을 놓쳐버려
이미 무언의 약속까지 되어있는 성호와의 점심시간 대딸의 생각이 빈틈없이 들어차있었다. 현정의 말이
귀에 들어갈리가 만무했다.
아침엔 자신도 모르게 정신없는상태에서 저지른일이라 상황종료후의 후회만이 남아있었지만 정신이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는 지금 그상황을 재현하려한다면 민망함을 감출길이 없다.
"한쌤~언니~ 그게 다 언니가 인기있어서 그런거니까 축하할 일이기도 킥킥"
대꾸를 안하는 한송경의 심각함을 눈치챘는지 엄현정은 평소처럼 농담을 가미하여 송경의 기분을 풀어주려
한다.
"응? 아.. 그런가 하하"
정신이 든 송경의 대꾸에 힘을 얻은 엄현정은 마음에도 없는 말을주저리 쏟아내기 시작한다. 송경의 심각한
기분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했으므로 마음에 없는말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
"아~ 난 누가 그런이벤트 안해주나 몰라~ 부럽다 언니"
"야 그게 부러운거냐? 킥"
"킥킥킥 부럽지 누군가가 언니에게 아주 크게 성욕을 느낀다는건데 킥킥 매력적이라는 거자나 언니가"
"오늘 낙서에 적힌이름이 엄현정이었다면 어땟을꺼 같은데?"
"킥킥 아 솔직히 약간 민망한이벤트이긴 했지 그래서 좀 민망하긴 했을테지만 기분은 좋지"
"너 머리검사 좀 해야겠다 기집애 킥킥 권선생님한테 말해둘까? 머리검사좀 예약해달라고? 킥킥"
"킥킥킥 공짜라면 한다에 콜~ 공짜면 다 좋아 킥킥"
엄현정의 말을 듣고보니 그렇기도 하다. 올해 나이 32살에 두아이의 엄마로 점점 여자로써의 자신에 대해선
한없이 작아지는 송경이었으나 엄현정의 말을 빌리자면 오늘의 "이벤트"는 자신을 매력적인 여자로 봐주는
누군가가 병원의 직원과 환자 모두에게 자신을 잠시나마 유부녀나 두아이의엄마가 아닌 그냥 여자로써
바라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것이다. 엄현정의 말이 그리 나쁘지 않다.
그래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오늘 이병원의 모든사람들에게 적어도 한번쯤 자신은 여자로 보였다. 매력적인
여자로 보였든 그저그런 여자로 보였든 그런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저 송경 자신마저도 잊고있었던
자신이 여자였다는 사실을 확인 받은거에 만족했다. 오늘아침만큼은 병원의 남자들이 한번쯤 자신의 나체와
더불어 자신의 음탕한모습을 머릿속에 각자 그려보았다는 생각이 문득 송경의 뇌리에 스치자 짧은순간
성호와의 은밀했던헤프닝이 떠올랐다. 어떨결에 성호의 자지를 흔들어주는 송경 자신의모습이 떠올랐으며
고개를 들어 성호의 얼굴을 보자 성호의 얼굴은 이내 대학생환자들의 모습으로 차례차례 바뀌어버리고
상상속에서 놀란 송경이 시선을 내리깔자 성호의자지였던 물체가 크기와 굵기를 더한 성인남성의 자지로
바뀌어버린다.이내 축축함에 정신이 든 송경은 오전부터 살짝 젖어 불쾌하게 되어버린 자신의 아랫쪽을
신경쓰다. 이런 자신의 모습이 우스꽝스러워졌다.
"킥킥킥킥...."
"언니~ 나랑같이 머리검사 콜?"
"깔깔깔깔"
"구석진곳 화장실한켠쯤엔 낙서하나쯤 남겨둘걸 그랬나..."
점점 다가오는 점심시간앞에 송경은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성호와의 무언의 약속. 타이밍을 놓친 거절이라
는것이 여간 힘이 드는것이 아니다. 그 불편함이 싫어 몇시간을 그때가서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미루다보니
어느세 점심시간이 훌쩍 다가와버렸다. 일단은 거절해야한다. 무슨말을 시작으로 거절을 해야하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어찌 풀어가야할지 막막할뿐이다. 불행 중 다행인것은 성호가 어린아이인것이다.
만약 성인남성이었다면 아침에 행하였던 자신의 치부에 대해 그남성이 어떤식으로 돌변하여 전개될지
막막할 따름이겠지. 다행이다 성호가 그저 어린아이여서 어린아이인만큼 위험도는 거의 없을 것이다.
"휴~"
안도의 숨을 내뱉는 송경이었으나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은 사회와도 밀접한 관계에 들어차있으며 어느정도
성숙한 이성을 보유하는 성인남성들의 행동반경에 비하여 그끝을 알수 없다. 어찌보면 악마적이기까지
할정도의 순수함으로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하고 욕구를 분출하는 것에 상대방의 피해따위는 전혀 안중에도
없거니와 자신들의 행위로 인한 상대방의 변화되는 인생에 대하여 생각할 이성조차 성숙해 있지 않다는 것을
송경은 알지 못했다.
"한쌤 나 참 농협갔다와야돼 점심 어떻해? 딴애들 먹을때 같이 내려가서 먹어 나 늦게나 오니깐"
"아냐 나도 별 생각 없었어 쉴래 그냥"
"푹셔~ 나 갔다올께"
얼른 일을 치뤄야한다.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으나 일단 상황을 대면하고 나면 어떻게든 되겠지..
잠시동안 여자로 다시 태어나 느끼던 만족감이 지금의 상황앞에 놓인 스트레스로 인하여 점점 사라져버리고
있다. 얼른 마무리를 하고 다시금 만족감에 심취하자. 송경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성호의 병실로 급히 달리다시피하는 송경이었다
"고성호~성호~"
병실의 문을 열자 성호와 같은병실의 환자 두명이 점심을 먹고 있다. 성호는 보이지 않는다.
"성호 어디갔어요?"
"성호..모르겠는데요. 아까 슬그머니 나가던데.."
문득 아침의 구석에 위치한 화장실이 생각난 송경은 대꾸해준 환자에게 꾸벅인사를 건내고 얼른 발걸음을
돌린다. 이내 화장실 앞에 도착하였지만 화장실 문은 잠겨있었다. 역시나 성호가 먼저 시작하고 있는것이다.
안쪽에서의 끈적한 상황이 머릿속에서 떠올라 흠칫 주위를 살핀다.모두들 아랑곳하지 않고 주변을 지나치고
있다. 그래 화장실 안쪽에서 펼쳐질 야릇한 상황을 누가 알겠는가. 어물쩡 거절의 타이밍을 놓쳐버린 약속
아닌 약속이 되어버렸지만 점심까지 거르고 이시간을 기다렸다는듯이 불이나게 화장실에 들어가 있는
성호의 기대감을 느끼자 더욱더 책임이 막중해진다. 일단 부딪치자.
"똑똑"
살며시 두드린노크에 안쪽에서 나지막한 속삭임이 들려온다.
"누구세요?"
"한송경누나야"
"달칵.."
문을 최대한 적게 열고 틈을 빠져나가듯 조심스레 통과하고 얼른 닫는다. 문을 잠그고 화장실로 눈을 돌린
송경은 크게 놀라 소리를 지를뻔하며 얼른 두손으로 입을 막았다. 송경의 앞에는 커다랗게 발기하여 위를
향해 구친 자지를 덜렁거리며 옷을 전부 벗고 있는 성호가 보였다.
작은키 작은몸집에 커다란안경을 쓰고 어린아이 같은 외모에크진 않았지만 그래도 발기한 자지를 덜렁거리
고있는 모습은 이질감을 느끼게 했다. 성호의 발기한 자지를 본적도 있고 아침엔 딸딸이까지 대신 쳐주기도
했지만 이렇게 전신을 훑어보는것은 처음인 송경이었다. 송경의 눈엔 아무리 어린애라지만 발기한 자지를
자신의 눈앞에 까놓고 자신의 손길을 기다리는 성호가 어린애처럼 보이지 않았다. 아무리 작아도 발기한
자지는 남성의 증명이었다. 어느덧 결혼한지 5년이 되어가는 송경이다. 처녀시절엔 알듯말듯했던 섹스의맛
은 충분히 알고있다.발기한 자지를 보고 아무런 감흥을 못느끼는 유부녀는 없다.
이 부자연스러움을 누그러트려야한다. 자신이 먼저 말을 꺼내야할까.
"이..일찍왔네?"
"아 자지가 꼴려서 못 참겠어서요 누나 오기전에 한발 먼저 쌀려구 한건데 헤헤"
여전히 의도적으로 저속한 단어들을 끼워넣어 대답하는 성호였다.
"응..응 안춥니 감기 걸리겠다"
"킥킥 기분 좀 더 낼려구요 옷이 자꾸 거추장스러워서"
"그래도 감기걸려 넌 환자라서 더 조심해야해 알았지?"
"네 알았어요 그말은 이제 그만하구 자지 좀 얼른 털어줘요 누나"
일순간 성호와 화장실 중앙에서 맡대면중인 송경이 긴장했다. 드디어 올것이 왔다. 무슨말부터 꺼내야 할지
자신은 모르겠다. 그럴땐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나가는 수밖엔 없다. 문앞에서 잠시 용기를 내어 다져논
마음이 예상치 못한 성호의 나체에 흐트러져 있다.
"성호야.. 저기..."
송경이 오자 욕구를 참지 못하였는지 보란듯이 일부러 양쪽 뒷꿈치를 높게 세우고 다리를 벌려 과장된
동작으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를 흔들고 있는 성호가 흔드는 것도 멈추지 않고 대답한다.
"네 누나 얼른 털어줘요~~"
눈길을 끄는 과장된 성호의 동작이 이끄는데로 송경의 눈도 성호의 손에서 열심히 흔들리고 있는 성호의
자지로 쏠린다. 허리를 앞뒤로 위아래로 대놓고 흔들고 있는 모습. 어린아이지만 저런동작을 보니 징그럽
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성호야 그건.. 안될꺼 같애.."
"그게 머에요?"
"그거 대신..따..대신 딸딸.."
"킥킥 누나 힘들면 할수 없죠머 좀 아쉽지만 괜찮아요"
성호의 시원한 응답에 송경은 의외로 또한번 놀라며 모든긴장이 풀어짐을 느꼈다. 그래 성호는 착한아이다.
역시 어린아이야. 그나이 또래답게 성적인 호기심은 왕성하지만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아침상황과
엮여서 자신이 어쩔수 없이 이곳에 서있는것이긴 했지만 이곳은 문까지 잠궈논 성호 혼자만의 공간이지
않은가. 자신의 거절에 몇번의 밀고당김을 예상하였지만 저렇게 자신의 마음까지 헤아려주니 고마울따름이다
"에이~ 그래두 좀 아쉬워서 김빠졌네 헤헤 누나 그러면 저기 폰에 동영상 있거든요 그거라도 보면서
딸치게 누나가 앞에서 들고 있어주세요"
모든 긴장을 풀어내고 자신의 거절요구에 쿨하게 응하여준 지금상황에서 송경은 대딸만 아니라면 뭐든지
성호의 딸딸이에 도움을 줄 용의가 있었다. 조금이나마 성호에게 미안함도 느끼는 송경이었으니..
소변기 앞 선반에 놓여있는 폰을 집어드는 송경의 뒤를 어기적 따라가며 송경의 옆에 선다.
"그거 동영상앨범에 들어가면 영상 몇개있거든요"
자신의 옆에 서있는 성호에게도 폰의 화면이 보일수 있게 자신과 성호의 중간쯤에 폰을 위치시키고
동영상 앨범으로 들어간다.
"어떤거 틀어야되? 야 되게 많네 하하"
"킥킥 다른애들은 더 많아요 이건 적은거에요 킥킥"
"그렇구나 몇번 동영상 틀어?"
"그거그거 지금 손가락간거"
동영상을 터치하고 폰화면에 꽉차게 크기를 지정하자 이내 영상이 보인다. 송경과 성호는 누구랄것도 없이
숨을 죽이며 이어져 나올 영상에 집중했다. 몰카였다 무릎을 굽혀서 앉아야하는 좌변기칸을 촬영한 몰카
촬영은 그 옆칸에서 되었으며 옆칸을 나누는 벽면의 밑부분 틈세로 찍어놓은 영상이었다.
화장실 문을 여는 소리와 동시에 한여자가 들어와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내리며 쪼그려 앉은후 세찬 오줌을
쏟아낸다. 하늘색 바지를 보니 병원이다. 간호사인지 간호조무사인지 모르지만 매일 입고 생활하는 병원
간호복을 송경이 한눈에 알아보지 못할리는 없다. 세찬오줌빨을 쏟아낸뒤 엉덩이를 위아래로 크게 움직여
오줌을 털어내고 영상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소리와 약간의 몸 움직임을 보아하니 티슈를 뽑는 중이다.
이내 영상으로 보여지는 티슈가 보지를 닦는다. 바지와 팬티는 쪼그려앉았던 몸을 일으키는 동작과 한번에
연결되어 일어서고 입혀진다. 다른여성의 오줌싸는 모습을 몰래지켜보는 긴장감이 송경의 몸에 꽉 들어찬다
스릴넘치는 영상이 재생되고 있는 조그만 폰 아래로 보이는 성호의 자지..
"다시 다시 첨부터 동영상이 짧아서 저 딸칠동안 누나가 이거 끝나면 다시 첨으로 켜주고 해줘야되는거에요"
그 긴장감에 대꾸 없이 다시 처음부터 재생되는 영상 이내 성호가 절정에 다다르려는지 재생 내내 커다란
동작으로 일관하던 몸에 힘을 주었는지 경직된 하체로 빠르게 자지를 흔들어댄다.
"아 씨발년 보지털 졸라 많은년이 오줌 갈기고 있어 보지도 존나 걸레같이 허벌창 나가지고 씨발년이"
언제나 그러하듯 저속하고 거친말들을 쏟아내는 성호의 은밀한 취미가 시작된다.
한여성의 은밀한 배설모습을 훔쳐보는 긴장감과 스릴에 굳어있던 송경이 성호의 갑작스러운 언동에 이내
깜짝놀랐지만 다시금 영상으로 그리고 영상과 같이 보여지는 성호의 자지로 시선을 돌린다.
송경에게 있어서 성호의 저런모습은 이제 놀랄일이 아니었다.
"아 씨발 저년 좀물통에 갈겨버리고 싶네 하아 씨발년 늙은보지같은년 우리병원에 있는년인데 씨발 잡아다가
보지 찢어질때까지 쑤셔버리고 싶네 씨발"
영상에 심취하던 송경은 우리병원에 있는 여자라는 말에 화들짝 놀라며 영상에 더더욱 눈을 들이댄다.
우리병원이라니 세상에.. 아주아주 은밀한 배설의모습을 적나라하게 찍힌 저 여자가 우리병원이라니...
우리병원 여자화장실 모습하고 비슷하다. 가만 저 양말..내 양말이다. 보지털과 소음순의 모습 내모습이다.
"아 누나 나 싸요 폰좀 밑으로 저씨발년한테 싸야되요 하아~ 윽"
자신의 모습이라는 충격에 빠져있던 송경은 성호의 급박한 요구에 정신없이 성호의 자지 밑으로 폰을 들이
대준다. 이내 오줌을 쏟아내는 여성의 모습은 성호의 좀물로 뒤덮힌다.
"하아~ 누나 나 또한번 칠께요 아직두 꼴란게 안빠져서"
그저 멍해져있는 송경에게 성호가 말을 건낸다.
"성호야.. 이..이거 어디서 난거야?"
"그거요 제가 찍은건데요 킥킥 그거 여자화장실에 숨어있다가 제가 막 찍은거 킥킥"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런짓은 법을 어기는짓이고 매우 나쁜짓이므로 그런짓은 절대하면 안되는 것이다 하며
혼쭐을 내주겠지만 자신의 모습이 버젓이 찍힌 영상이 성호의 딸반찬이 되는상황을 고스란히 지켜보며
도움까지 준 장본인인 송경에게 그러한 일반적인 훈계는 안중에도 없었으며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다.
이아이의 장래를 위한 인성교육이니 훈계니 그런건 지금이상황에서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이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따로 있었으니..
"성호야.... 이거..막.. 내얼..이 여자 얼굴도 봤어?"
"킥킥 숨어있다가 찍는거라서 얼굴은 못봐요.. 얼굴찍을라면 폰을 더 집어넣야 하는데 그러면 그쪽에서
보이니깐 재밌죠 누나?"
"응? 아..성호야 이런거 막 찍음 안되 너 걸리면 큰일나..."
"안걸려요 킥킥"
다행이다. 얼굴은 보지도 못했으며 얼굴을 찍지는 못하나보다. 자신의 얼굴은 찍히지 않았다는 안도감에
그저 걸리면 큰일난다는 가벼운 훈계투의 말만을 건낸다. 이상황에서 중요한것은 자신에게 올 피해뿐이니까
송경에겐 다른여자들을 신경써줄 정신이 없었다.
"다시 한번 누나 또한번 딸쳐야되요"
한 여성의 은밀한 배설영상을 몰래 훔쳐보는 스릴감까지 살짝 맛보았는데 그 여성이 자신이었다니
자신의 적나라한 배설장면을 자신이 훔쳐보며 스릴을 맛보다니.. 더나아가 자신의 배설장면과 들어날때로
다 들어난 자신의 보지에 대한 성호의 저속하고 거친 평가를 바로 옆에서 받게되다니 물밀듯이 몰려드는
수치심에 몸이 떨리는 송경은 그거 망연자실하게 지금도 재생되고 있는 폰으로 시선을 떨군다. 폰위에는
미쳐 생각지도 못했던 성호의 좀물이 자신의 모습위로 뿌려져 있으며 폰을 쥐고있던 송경의 손과 뒤범벅
되있었다. 강간을 당한느낌이다. 송경은 그러한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강간 당했다.
이거 분류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재주없는 글이지만 열심히 써보았습니다.꾸벅
"한쌤 너무 맘쓰지마~"
깊은고민에 빠져 풀이 죽어있는 한송경에게 엄현정 조무사가 말을 건낸다. 업무파트너로써 가장 많은시간을
같이 보내고 가장 마음을 열어두는 친근한 동료이다. 허나 송경의 머릿속엔 거절의 타이밍을 놓쳐버려
이미 무언의 약속까지 되어있는 성호와의 점심시간 대딸의 생각이 빈틈없이 들어차있었다. 현정의 말이
귀에 들어갈리가 만무했다.
아침엔 자신도 모르게 정신없는상태에서 저지른일이라 상황종료후의 후회만이 남아있었지만 정신이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는 지금 그상황을 재현하려한다면 민망함을 감출길이 없다.
"한쌤~언니~ 그게 다 언니가 인기있어서 그런거니까 축하할 일이기도 킥킥"
대꾸를 안하는 한송경의 심각함을 눈치챘는지 엄현정은 평소처럼 농담을 가미하여 송경의 기분을 풀어주려
한다.
"응? 아.. 그런가 하하"
정신이 든 송경의 대꾸에 힘을 얻은 엄현정은 마음에도 없는 말을주저리 쏟아내기 시작한다. 송경의 심각한
기분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했으므로 마음에 없는말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
"아~ 난 누가 그런이벤트 안해주나 몰라~ 부럽다 언니"
"야 그게 부러운거냐? 킥"
"킥킥킥 부럽지 누군가가 언니에게 아주 크게 성욕을 느낀다는건데 킥킥 매력적이라는 거자나 언니가"
"오늘 낙서에 적힌이름이 엄현정이었다면 어땟을꺼 같은데?"
"킥킥 아 솔직히 약간 민망한이벤트이긴 했지 그래서 좀 민망하긴 했을테지만 기분은 좋지"
"너 머리검사 좀 해야겠다 기집애 킥킥 권선생님한테 말해둘까? 머리검사좀 예약해달라고? 킥킥"
"킥킥킥 공짜라면 한다에 콜~ 공짜면 다 좋아 킥킥"
엄현정의 말을 듣고보니 그렇기도 하다. 올해 나이 32살에 두아이의 엄마로 점점 여자로써의 자신에 대해선
한없이 작아지는 송경이었으나 엄현정의 말을 빌리자면 오늘의 "이벤트"는 자신을 매력적인 여자로 봐주는
누군가가 병원의 직원과 환자 모두에게 자신을 잠시나마 유부녀나 두아이의엄마가 아닌 그냥 여자로써
바라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것이다. 엄현정의 말이 그리 나쁘지 않다.
그래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오늘 이병원의 모든사람들에게 적어도 한번쯤 자신은 여자로 보였다. 매력적인
여자로 보였든 그저그런 여자로 보였든 그런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저 송경 자신마저도 잊고있었던
자신이 여자였다는 사실을 확인 받은거에 만족했다. 오늘아침만큼은 병원의 남자들이 한번쯤 자신의 나체와
더불어 자신의 음탕한모습을 머릿속에 각자 그려보았다는 생각이 문득 송경의 뇌리에 스치자 짧은순간
성호와의 은밀했던헤프닝이 떠올랐다. 어떨결에 성호의 자지를 흔들어주는 송경 자신의모습이 떠올랐으며
고개를 들어 성호의 얼굴을 보자 성호의 얼굴은 이내 대학생환자들의 모습으로 차례차례 바뀌어버리고
상상속에서 놀란 송경이 시선을 내리깔자 성호의자지였던 물체가 크기와 굵기를 더한 성인남성의 자지로
바뀌어버린다.이내 축축함에 정신이 든 송경은 오전부터 살짝 젖어 불쾌하게 되어버린 자신의 아랫쪽을
신경쓰다. 이런 자신의 모습이 우스꽝스러워졌다.
"킥킥킥킥...."
"언니~ 나랑같이 머리검사 콜?"
"깔깔깔깔"
"구석진곳 화장실한켠쯤엔 낙서하나쯤 남겨둘걸 그랬나..."
점점 다가오는 점심시간앞에 송경은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성호와의 무언의 약속. 타이밍을 놓친 거절이라
는것이 여간 힘이 드는것이 아니다. 그 불편함이 싫어 몇시간을 그때가서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미루다보니
어느세 점심시간이 훌쩍 다가와버렸다. 일단은 거절해야한다. 무슨말을 시작으로 거절을 해야하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어찌 풀어가야할지 막막할뿐이다. 불행 중 다행인것은 성호가 어린아이인것이다.
만약 성인남성이었다면 아침에 행하였던 자신의 치부에 대해 그남성이 어떤식으로 돌변하여 전개될지
막막할 따름이겠지. 다행이다 성호가 그저 어린아이여서 어린아이인만큼 위험도는 거의 없을 것이다.
"휴~"
안도의 숨을 내뱉는 송경이었으나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은 사회와도 밀접한 관계에 들어차있으며 어느정도
성숙한 이성을 보유하는 성인남성들의 행동반경에 비하여 그끝을 알수 없다. 어찌보면 악마적이기까지
할정도의 순수함으로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하고 욕구를 분출하는 것에 상대방의 피해따위는 전혀 안중에도
없거니와 자신들의 행위로 인한 상대방의 변화되는 인생에 대하여 생각할 이성조차 성숙해 있지 않다는 것을
송경은 알지 못했다.
"한쌤 나 참 농협갔다와야돼 점심 어떻해? 딴애들 먹을때 같이 내려가서 먹어 나 늦게나 오니깐"
"아냐 나도 별 생각 없었어 쉴래 그냥"
"푹셔~ 나 갔다올께"
얼른 일을 치뤄야한다.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으나 일단 상황을 대면하고 나면 어떻게든 되겠지..
잠시동안 여자로 다시 태어나 느끼던 만족감이 지금의 상황앞에 놓인 스트레스로 인하여 점점 사라져버리고
있다. 얼른 마무리를 하고 다시금 만족감에 심취하자. 송경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성호의 병실로 급히 달리다시피하는 송경이었다
"고성호~성호~"
병실의 문을 열자 성호와 같은병실의 환자 두명이 점심을 먹고 있다. 성호는 보이지 않는다.
"성호 어디갔어요?"
"성호..모르겠는데요. 아까 슬그머니 나가던데.."
문득 아침의 구석에 위치한 화장실이 생각난 송경은 대꾸해준 환자에게 꾸벅인사를 건내고 얼른 발걸음을
돌린다. 이내 화장실 앞에 도착하였지만 화장실 문은 잠겨있었다. 역시나 성호가 먼저 시작하고 있는것이다.
안쪽에서의 끈적한 상황이 머릿속에서 떠올라 흠칫 주위를 살핀다.모두들 아랑곳하지 않고 주변을 지나치고
있다. 그래 화장실 안쪽에서 펼쳐질 야릇한 상황을 누가 알겠는가. 어물쩡 거절의 타이밍을 놓쳐버린 약속
아닌 약속이 되어버렸지만 점심까지 거르고 이시간을 기다렸다는듯이 불이나게 화장실에 들어가 있는
성호의 기대감을 느끼자 더욱더 책임이 막중해진다. 일단 부딪치자.
"똑똑"
살며시 두드린노크에 안쪽에서 나지막한 속삭임이 들려온다.
"누구세요?"
"한송경누나야"
"달칵.."
문을 최대한 적게 열고 틈을 빠져나가듯 조심스레 통과하고 얼른 닫는다. 문을 잠그고 화장실로 눈을 돌린
송경은 크게 놀라 소리를 지를뻔하며 얼른 두손으로 입을 막았다. 송경의 앞에는 커다랗게 발기하여 위를
향해 구친 자지를 덜렁거리며 옷을 전부 벗고 있는 성호가 보였다.
작은키 작은몸집에 커다란안경을 쓰고 어린아이 같은 외모에크진 않았지만 그래도 발기한 자지를 덜렁거리
고있는 모습은 이질감을 느끼게 했다. 성호의 발기한 자지를 본적도 있고 아침엔 딸딸이까지 대신 쳐주기도
했지만 이렇게 전신을 훑어보는것은 처음인 송경이었다. 송경의 눈엔 아무리 어린애라지만 발기한 자지를
자신의 눈앞에 까놓고 자신의 손길을 기다리는 성호가 어린애처럼 보이지 않았다. 아무리 작아도 발기한
자지는 남성의 증명이었다. 어느덧 결혼한지 5년이 되어가는 송경이다. 처녀시절엔 알듯말듯했던 섹스의맛
은 충분히 알고있다.발기한 자지를 보고 아무런 감흥을 못느끼는 유부녀는 없다.
이 부자연스러움을 누그러트려야한다. 자신이 먼저 말을 꺼내야할까.
"이..일찍왔네?"
"아 자지가 꼴려서 못 참겠어서요 누나 오기전에 한발 먼저 쌀려구 한건데 헤헤"
여전히 의도적으로 저속한 단어들을 끼워넣어 대답하는 성호였다.
"응..응 안춥니 감기 걸리겠다"
"킥킥 기분 좀 더 낼려구요 옷이 자꾸 거추장스러워서"
"그래도 감기걸려 넌 환자라서 더 조심해야해 알았지?"
"네 알았어요 그말은 이제 그만하구 자지 좀 얼른 털어줘요 누나"
일순간 성호와 화장실 중앙에서 맡대면중인 송경이 긴장했다. 드디어 올것이 왔다. 무슨말부터 꺼내야 할지
자신은 모르겠다. 그럴땐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나가는 수밖엔 없다. 문앞에서 잠시 용기를 내어 다져논
마음이 예상치 못한 성호의 나체에 흐트러져 있다.
"성호야.. 저기..."
송경이 오자 욕구를 참지 못하였는지 보란듯이 일부러 양쪽 뒷꿈치를 높게 세우고 다리를 벌려 과장된
동작으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를 흔들고 있는 성호가 흔드는 것도 멈추지 않고 대답한다.
"네 누나 얼른 털어줘요~~"
눈길을 끄는 과장된 성호의 동작이 이끄는데로 송경의 눈도 성호의 손에서 열심히 흔들리고 있는 성호의
자지로 쏠린다. 허리를 앞뒤로 위아래로 대놓고 흔들고 있는 모습. 어린아이지만 저런동작을 보니 징그럽
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성호야 그건.. 안될꺼 같애.."
"그게 머에요?"
"그거 대신..따..대신 딸딸.."
"킥킥 누나 힘들면 할수 없죠머 좀 아쉽지만 괜찮아요"
성호의 시원한 응답에 송경은 의외로 또한번 놀라며 모든긴장이 풀어짐을 느꼈다. 그래 성호는 착한아이다.
역시 어린아이야. 그나이 또래답게 성적인 호기심은 왕성하지만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아침상황과
엮여서 자신이 어쩔수 없이 이곳에 서있는것이긴 했지만 이곳은 문까지 잠궈논 성호 혼자만의 공간이지
않은가. 자신의 거절에 몇번의 밀고당김을 예상하였지만 저렇게 자신의 마음까지 헤아려주니 고마울따름이다
"에이~ 그래두 좀 아쉬워서 김빠졌네 헤헤 누나 그러면 저기 폰에 동영상 있거든요 그거라도 보면서
딸치게 누나가 앞에서 들고 있어주세요"
모든 긴장을 풀어내고 자신의 거절요구에 쿨하게 응하여준 지금상황에서 송경은 대딸만 아니라면 뭐든지
성호의 딸딸이에 도움을 줄 용의가 있었다. 조금이나마 성호에게 미안함도 느끼는 송경이었으니..
소변기 앞 선반에 놓여있는 폰을 집어드는 송경의 뒤를 어기적 따라가며 송경의 옆에 선다.
"그거 동영상앨범에 들어가면 영상 몇개있거든요"
자신의 옆에 서있는 성호에게도 폰의 화면이 보일수 있게 자신과 성호의 중간쯤에 폰을 위치시키고
동영상 앨범으로 들어간다.
"어떤거 틀어야되? 야 되게 많네 하하"
"킥킥 다른애들은 더 많아요 이건 적은거에요 킥킥"
"그렇구나 몇번 동영상 틀어?"
"그거그거 지금 손가락간거"
동영상을 터치하고 폰화면에 꽉차게 크기를 지정하자 이내 영상이 보인다. 송경과 성호는 누구랄것도 없이
숨을 죽이며 이어져 나올 영상에 집중했다. 몰카였다 무릎을 굽혀서 앉아야하는 좌변기칸을 촬영한 몰카
촬영은 그 옆칸에서 되었으며 옆칸을 나누는 벽면의 밑부분 틈세로 찍어놓은 영상이었다.
화장실 문을 여는 소리와 동시에 한여자가 들어와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내리며 쪼그려 앉은후 세찬 오줌을
쏟아낸다. 하늘색 바지를 보니 병원이다. 간호사인지 간호조무사인지 모르지만 매일 입고 생활하는 병원
간호복을 송경이 한눈에 알아보지 못할리는 없다. 세찬오줌빨을 쏟아낸뒤 엉덩이를 위아래로 크게 움직여
오줌을 털어내고 영상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소리와 약간의 몸 움직임을 보아하니 티슈를 뽑는 중이다.
이내 영상으로 보여지는 티슈가 보지를 닦는다. 바지와 팬티는 쪼그려앉았던 몸을 일으키는 동작과 한번에
연결되어 일어서고 입혀진다. 다른여성의 오줌싸는 모습을 몰래지켜보는 긴장감이 송경의 몸에 꽉 들어찬다
스릴넘치는 영상이 재생되고 있는 조그만 폰 아래로 보이는 성호의 자지..
"다시 다시 첨부터 동영상이 짧아서 저 딸칠동안 누나가 이거 끝나면 다시 첨으로 켜주고 해줘야되는거에요"
그 긴장감에 대꾸 없이 다시 처음부터 재생되는 영상 이내 성호가 절정에 다다르려는지 재생 내내 커다란
동작으로 일관하던 몸에 힘을 주었는지 경직된 하체로 빠르게 자지를 흔들어댄다.
"아 씨발년 보지털 졸라 많은년이 오줌 갈기고 있어 보지도 존나 걸레같이 허벌창 나가지고 씨발년이"
언제나 그러하듯 저속하고 거친말들을 쏟아내는 성호의 은밀한 취미가 시작된다.
한여성의 은밀한 배설모습을 훔쳐보는 긴장감과 스릴에 굳어있던 송경이 성호의 갑작스러운 언동에 이내
깜짝놀랐지만 다시금 영상으로 그리고 영상과 같이 보여지는 성호의 자지로 시선을 돌린다.
송경에게 있어서 성호의 저런모습은 이제 놀랄일이 아니었다.
"아 씨발 저년 좀물통에 갈겨버리고 싶네 하아 씨발년 늙은보지같은년 우리병원에 있는년인데 씨발 잡아다가
보지 찢어질때까지 쑤셔버리고 싶네 씨발"
영상에 심취하던 송경은 우리병원에 있는 여자라는 말에 화들짝 놀라며 영상에 더더욱 눈을 들이댄다.
우리병원이라니 세상에.. 아주아주 은밀한 배설의모습을 적나라하게 찍힌 저 여자가 우리병원이라니...
우리병원 여자화장실 모습하고 비슷하다. 가만 저 양말..내 양말이다. 보지털과 소음순의 모습 내모습이다.
"아 누나 나 싸요 폰좀 밑으로 저씨발년한테 싸야되요 하아~ 윽"
자신의 모습이라는 충격에 빠져있던 송경은 성호의 급박한 요구에 정신없이 성호의 자지 밑으로 폰을 들이
대준다. 이내 오줌을 쏟아내는 여성의 모습은 성호의 좀물로 뒤덮힌다.
"하아~ 누나 나 또한번 칠께요 아직두 꼴란게 안빠져서"
그저 멍해져있는 송경에게 성호가 말을 건낸다.
"성호야.. 이..이거 어디서 난거야?"
"그거요 제가 찍은건데요 킥킥 그거 여자화장실에 숨어있다가 제가 막 찍은거 킥킥"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런짓은 법을 어기는짓이고 매우 나쁜짓이므로 그런짓은 절대하면 안되는 것이다 하며
혼쭐을 내주겠지만 자신의 모습이 버젓이 찍힌 영상이 성호의 딸반찬이 되는상황을 고스란히 지켜보며
도움까지 준 장본인인 송경에게 그러한 일반적인 훈계는 안중에도 없었으며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다.
이아이의 장래를 위한 인성교육이니 훈계니 그런건 지금이상황에서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이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따로 있었으니..
"성호야.... 이거..막.. 내얼..이 여자 얼굴도 봤어?"
"킥킥 숨어있다가 찍는거라서 얼굴은 못봐요.. 얼굴찍을라면 폰을 더 집어넣야 하는데 그러면 그쪽에서
보이니깐 재밌죠 누나?"
"응? 아..성호야 이런거 막 찍음 안되 너 걸리면 큰일나..."
"안걸려요 킥킥"
다행이다. 얼굴은 보지도 못했으며 얼굴을 찍지는 못하나보다. 자신의 얼굴은 찍히지 않았다는 안도감에
그저 걸리면 큰일난다는 가벼운 훈계투의 말만을 건낸다. 이상황에서 중요한것은 자신에게 올 피해뿐이니까
송경에겐 다른여자들을 신경써줄 정신이 없었다.
"다시 한번 누나 또한번 딸쳐야되요"
한 여성의 은밀한 배설영상을 몰래 훔쳐보는 스릴감까지 살짝 맛보았는데 그 여성이 자신이었다니
자신의 적나라한 배설장면을 자신이 훔쳐보며 스릴을 맛보다니.. 더나아가 자신의 배설장면과 들어날때로
다 들어난 자신의 보지에 대한 성호의 저속하고 거친 평가를 바로 옆에서 받게되다니 물밀듯이 몰려드는
수치심에 몸이 떨리는 송경은 그거 망연자실하게 지금도 재생되고 있는 폰으로 시선을 떨군다. 폰위에는
미쳐 생각지도 못했던 성호의 좀물이 자신의 모습위로 뿌려져 있으며 폰을 쥐고있던 송경의 손과 뒤범벅
되있었다. 강간을 당한느낌이다. 송경은 그러한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강간 당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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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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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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