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일기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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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베이허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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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배경
1973년 4월 01일.
시골의 어느 마을
어려서부터 말을 잘하기로 소문난 시골의 신동이 있었으니
이 꼬맹이 놈이 이장집 아들 박대봉이다.
태어났을 때 꼬추가 꼭 대봉버섯을 닮았다하여
대봉이라 지어주었는데 귀한 전화기를 들고 밤낮없이
화재신고를 일삼아 소방대에선 박이장집의 신고를 받지 않았다.
그러던 73년 4월 1일 만우절에 대봉의 집은 불이나 전소된다.
신고를 받고도 아예 출동조차 하지않은 소방서덕에 대봉의 가족은
세간살이는 물론 집을 전소하고 길거리로 나 앉게된다.
이 와중에 식구들 누구도 몰랐던 대봉의 비밀이 생겼으니
바로 그 화재사고때 대봉의 음경에 생긴 화상인데 뜨겁게 달구어진
철망그물에 꼬추를 데이면서 딱딱한 굳은 살이 생겼는데
마치 벌집처럼 생겼는데 성장할 수록 이 벌집 상처는
한번 대봉과 잠자리를 하면 미쳐 날뛰는 여인으로 만들어 버린다.
현대 의학도 만들지 못한 엄청난 희열을 제공하는 이 벌집 화상.
...대...봉...일...기...
두번째 이야기
에피소드 2.
]]] 운명과 현실 [[[
박대봉. 69년생. 170. 65. 대학4년. 음악다방 디제이.
김사란. 58년생. 165. 46. 결혼3년. 대봉의 11년 연상의 동거녀
1990년 11월
논산훈련소.
운명처럼 만난 두사람의 사랑은 여전희 뜨거웠다.
사란은 남편으로부터 이혼통보를 받고 지난 9월 정리한다.
이제 사란은 누가 뭐래도 이혼녀지만 당당한 싱글이다.
고급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근검한 사란은 동거남 대봉이
오후나절 벌어오는 돈을 꼬박 꼬박 모았고
낮에는 커피숍에서 알바를 하면서 벌은돈으로 저축을 했다.
다행이도 대봉의 인기가 높은 편이라서
한 업소에서만 당시 80만원을 넘게 벌었고
다섯군데 총 합해서 월수입이 300만원이 넘었다.
사란도 알바를 해서 50만원씩 모았고 둘은 그렇게
지금의 방보다 조금 커다란 방두개짜리 전세를 얻었다.
그리고......
졸업을 앞둔 대봉에게는 영장이 나왔고
사란을 홀로 두고 대봉은 머리를 짧게 깎은채
지금 논산 훈련소에서 작별식을 갖는다.
대봉은 타던 중고차도 팔고 통장에 현금을 넣어둔다.
대봉 앞에서는 눈물을 보이지않는 김사란.
"자기야...이 통장에 차 판도 넣어두었어...
아마 이 돈이면 1년은 돈 벌지 않아도 되니깐 일다니지마..."
"글썽 글썽~~~ 알았어...훈련잘 받고..."
"휴가 나오면 내가 또 벌면되니깐...아무데서나 일 나가지마..."
"알았다구....이 바보야...당신걱정이나 해..."
"다녀온다...^^"
그렇게 입영소로 걸어들어가는 대봉.
앞으로 36개월을 어찌 버틸 수 있을지 고민이다.
이럴거라면 아예 군대를 다녀온 대봉을 만났으면 좋았으련만....
사란은 그렇게 대봉의 친구들과 대전으로 돌아오고
집으로 돌아 온다.
한 달...
두 달...
훈련을 마친 대봉은
국토의 정중앙 양구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두달이 지난 지금 김사란에게는 심각한 고민이 생겼다.
사람들이 주식을 투자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생활비라도 벌어보고자 대봉이 남겨준 차판돈을 모두 날린것이다.
그런 사란에게 때 마침 악마의 유혹이 다가오고만다.
"어??? 누나? 아니 형수님? ㅎㅎㅎ"
"어...제가 기억을 잘..."
"저요 대봉이 선배요...철구요....박철구...지난번에 논산에..."
"아...철구씨....안녕하세요...제가 기억력이 영..."
박철구. 67년생. 182. 71. 대봉의 2년선배. 웨이터.
호리호리한 잘 빠진 몸매의 사란
다소 빈약하지만 셔츠 사이로 보이는 사란의 젓가슴
그리고 결정적으로 철구의 눈에 들어온것.
사란이 지금 오른손에 들고있는 [알림방] 광고지
누가보아도 일자리를 찾으러 나온 여자임이 분명하다.
"아이참...혼자 뭐하고 다니세요? ㅎㅎㅎ 식사는?"
"이제 해야죠...잘 지내시죠?"
"식사 하러가는 길인데...같이 해요..."
"식사요?"
"ㅎㅎㅎ 제가 살께요...따라오세요..."
근처 작은 카페에서
돈가스를 먹은 뒤 커피를 마시는 두사람
한창 카페에서의 식사가 유행인 그 시대에는
편안한 소파가 있는 그곳에서의 데이트가 아이콘이였다.
푹신한 소파에 앉은 사란의 다리사이는 짧은 치마덕분에
그녀의 다리가 움찔거릴때마다 안쪽은 고운 속살과
그 살색 사이의 검은 그림자가 느껴진다.
오늘 사란은 분명 블랙 팬티를 입었을 것이다.
더구나 하얀 셔츠에 슬며시 비치는 색역시 블랙.
이 여자는 흰 셔츠에 블랙 속옷을 입은게 분명하다.
웨이터를 3년째 하고있는 철구에게는
오늘 사란이란 후배의 동거녀가 먹기좋은 사냥감이된다.
결국 철구는 서서히 그녀의 목을 죄어가기 시작한다.
"저 웨이터해요...여기서...놀러오세요..."
"어머...나이트? ㅎㅎㅎ 제가 이 나이에..."
"누나 몸매보면 1% VIP 입니다... 아시면서...ㅎㅎㅎ"
"어머...농담도 참..."
"요즘엔 부킹 1위가 우리 클럽입니다...하하하"
"부팅???"
"요즘엔 룸에서 직업여성 안찾아요..."
"그럼?"
"놀러온 아름다운 레이디들 부킹을 걸어주는데요
그 친구들이 직업여성보다 수입이 더 좋지요...ㅎㅎㅎ"
"어머 그래요? 근데 그런거 하면...걸리는거 아닌가?"
"걸리긴요...손님하고 친구라하면되지요...누난 100% 입니다."
"뭐가요?"
"인기요...누나정도면...아후...장난아니죠...섹시하고 멋쟁이고..."
"ㅎㅎㅎ 나중에 울 대봉씨 알면 난리나요...ㅎㅎㅎ"
"부대있는놈이 뭔수로 그걸 알아요?"
"...................."
"에잇 놀면 뭐해요? 꼭 돈 때문이 아니라 무료할때는...ㅎㅎㅎ"
"무서워....ㅎㅎㅎ"
"어허 참...누님도...오늘 일단 나와봐요..."
"오늘?"
큼지막한 [삐삐]라는걸 테이블위에 올려놓은 철구놈.
철구놈은 제놈의 [삐삐]를 자랑하면서 번호를 알려준다.
그렇게 사란은 잠시 망설이지만 결국 철구의 클럽으로 가기로한다.
19:40
쿵쿵쿵쿵쿵!!!!!
요란한 베이스 음악소리
벌써부터 꽉들어찬 대전시내 최고의 클럽 [1번가]
언제이니가 대봉에게서 이곳에서 한번 디제이 요청이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들은듯 싶다.
여튼 사란은 들어서자 마자 룸부킹에 잡힌다.
"오오오오오....미인이시구만...허허허..."
40대 중반의 점쟎은 사내들 3명은
사란과함께 이곳 [죽순이 누님]들을 받아준다.
그리고 달리기 시작하는 양주 릴레이는 불과 1시간만에
6명을 모두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사란의 파트너는 어느새
사란의 셔츠를 풀러내고는 가슴을 빨기 시작한다.
"어으으으으으 그만요....그만....어흐..."
얼음을 가져다 주려 물을 열었던 철구는
사란이 가슴을 빨리는걸 목격하고 그녀의 가슴이
얼마나 하얗고 아름다운지를 알게된다.
그렇게 사란은 그날
두 타임을 추가해서 모두 세타임을 뛴다.
첫번째는 가슴을 빨리고 팁으로 5만원을 받았다.
두번째는 가슴 그리고 키스까지 허락하고 5만원을 받는다.
세번째는 돈없는 가난한 손님이라서 3만원을 챙긴다.
술이 엄청나게 취한 사란은
하이힐을 제대로 신고 걸을 수 없을 정도가 된다.
철구는 그런 사란을 잡아주고
"누나...저 윗층에 대기실 비워놓았어...가서 좀 자둬..."
"끄어어어억.....철구씨 고마워...나 너무 많이..."
"그러게 첨엔 얘기했쟎아...요령껏 마시라구...어이구 이거...참"
철구의 팔에 안겨 사란은 아무렇지고 않게 3층으로 올라간다.
3층도 2층과 마챦가지로 전용 룸살롱이지만 평일에는
거의 닫아두고 영업을 하지 않는다.
물론 철구의 말은 거짓말이다.
여기는 아가씨 대기실이 아니다.
철구의 팔에 안겨 소파에 널부러지는 김사란
블랙 스타킹을 신은 그녀의 얇은 다리가 벌어진다.
철구는 인정사정 볼것없이 문을 닫고 잠근다.
그리고 무전기를 잠시 꺼두고는 바지를 벗는다.
대봉보다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대물인 철구의 페니스는
사란의 팬티 스타킹을 벗기어내고는 그대로 꼿아버린다.
"아아아아아아아악!!!!!! 철구씨....왜 이래요?????"
"어차피 혼자 지내기 힘들쟎아요...내가 좀 힘이 되준다고...어우"
"이러지마.....어어어어어억....아파....철구씨...이럼....억억억"
단단하게 발기된 철구의 페니스는 사란의 애원과는 달리
그녀의 아랫뱃속을 무참하게 짓밟고 있었다.
엄청나게 딱딱해진 철구의 페니스에 강간당하는 김사란.
사란은 끝까지 신름소리를 내지않고 철구의 사정액을 받는다.
그리고 사란은 말없이 앉아 벗기어진 셔츠를 여민다.
"나 담주에 대봉이녀석 면화갈껀데..."
".................................???"
"누나 소식 전해줄까??? ㅎㅎㅎ"
"철구씨...철구씨 이런 사람이였어???"
"내가 원하는게 뭐 대단히 나쁜거 아니쟎아...
대봉이가 비워둔 자리에 잠시 앉아서 누나도 즐겁게 해주고
나도 누나덕에 힘좀 쓰고 살고...누이좋고...매부좋구..."
"................................ㅠㅠ"
"누나...세상 뭐 그렇게 딱딱하게 살어?
그냥 둥글게 둥글게 삽시다...다 그런거 아니요?"
"..............................나 갈래요..."
"에잇 대답은 하고 가야쥐...ㅎㅎㅎ"
"나쁜놈......................................."
"누나 보짓살이 장난 아니던데...ㅎㅎㅎ
대봉이놈이 그래서 꼼짝을 안하고 쉬는날엔
집에만 있었구만...오늘에서야 그 이유를 알았네 ㅎㅎㅎ"
".................대봉씨...제발 이러지...마요...부탁해요..."
"그니깐...나도 부탁하쟎아~~~~~요!!! 색쉬한 누님..."
철구의 손은 어느새 사란의 셔츠를 또 풀러댄다.
사란은 손으로 막아보지만 결국 철구가 원하는 대답대신
가슴을 다시 상납하면서 두사람은 무언의 언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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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
[사란의 전세방]
"근데 누구요?"
주인아저씨가 왠 사내에게 묻는다.
"아 네...건너 셋방 찾아왔습니다..."
"아 그래요? ..... 음 가보슈!!!"
"네에 아저씨...그럼..."
셋방으로 들어가는 사내 박철구
그 뒤를 돌아보는 주인집 아저씨
아저씨는 젊은 새댁방에 들어가는 낮선 사내가 이상했다.
"이렇게 집까지 막 들어오면 어떻게해???"
"아이씨발...누나 보지먹고 싶어 그렇지...씨발..."
"아이 진짜...이러지마...내가 간다쟎아..."
"아이 씨발...안오니까 내가 왔지...이렇게 해봐!!!"
다짜고짜 사란의 옷을 벗기는 철구놈
사란은 철구의 그런 행동에 당한게
벌써 일주일 째다.
"나가요...철구씨 집으로가...옷입을께..."
"이미 벗었쟎아...한번하고 내가 나갈께..."
"아이....진짜....이러지......마요......어흑!!!!!!!"
이미 이부자리위에서 사란의 다리를 갈라버린 철구
사란은 속수무책으로 철구놈에게 집에서까지 당한다.
일주일 전이나 지금이나 둘의 강간놀이는 달라진게 없다.
그런데 왠일인지 오늘 사란은 변화가 생겼다.
그녀의 두 다리가 땅바닦에만 세워지는게 아니라
철구놈의 허리를 감싸고 조금씩 엉덩이를 움직이며 죄고있었다.
그렇다
사란은 지금 자신을 강간한 사내에게
강렬한 희열을 느끼고 성적 충분조건을 얻고있었다.
이제 둘의 관계는 협박과 강간이 아닌 협조의 관계란 얘기다.
철구의 엉덩이는 더욱 매섭게 휘몰아쳤고 사란은
그 고메한 자존심에 결국 신음을 토해낸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흑!!!!!!!! 철구씨!!!!!!!!"
"이제야 누나가 날 받아주네? 오호....울 누나 사랑해..."
"이....나쁜.......어흑.....어흑....어흑...오늘은 안에 하면 안돼!!!!!"
"알았어...대신 부탁있어..."
"얘기해....어흑.....어흑..."
"입에다 하게 해 줘..."
"윽윽윽윽윽~~~~~~ 알았어!!!!!"
미친듯이 발버둥치는 철구의 엉덩이는
어느 순간 멈칫하고 사란은 철구를 밀어낸다.
철구는 곳바로 성난 페니스를 사란의 입에 가져다대고
참아왔던 엄청난 정액을 그대로 사란의 고운 입에 쏟아낸다.
사란은 두 눈 질끈감고 입가에 흘러 넘치는 철구놈의 정액을 받는다.
문제는...
이 모든 장면을
쪼개진 문틈사이로
주인아저씨 조진한이 모두 보고만것이다.
조진한은 저도 모르게 자신의 바지에 손을 넣고 싸버렸다.
일어나 목욕을 하는 철구
사란은 흐트러진 머리를 뒤로 넘기며
입속의 철구 정액을 휴지에 뱉어낸다.
사란은 그날 이후로 철구의 집으로 매일 매일 늦지않게 찾아간다.
철구도 더 이상 사란의 입으로 찾아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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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누나...오늘 진짜 비이아이피 오는데..."
"그래서?"
"디게 큰회사 사장님인데..."
"어쩌라고..."
"2차....좀"
"나 그런거 안한다고 했지 분명히..."
"아이 차암...그게 뭐 어떻다고 그래?"
"너 나중에 네 마누라도 그런거 시킬래?"
"어이 뭘 또 그렇게까지 얘기를 해요? ㅎㅎㅎ"
"사장이고 나발이고 싫으니깐 얘기도 꺼내지마..."
"알았수..."
"다음주에...대봉씨 휴가나와...포상이래..."
"헉....진짜?"
"오늘까지만 일하고 안나온다..."
"어이 그런게 어딨어?"
"내가 대봉씨 포기하고 다 불면...너 죽는다...그거 아니?"
"....................................."
"네 협박도 이젠 끝이니깐...나 더 찾지마..."
"아이고 참...무서버라..."
"그리알고...나 이제 간다..."
천하의 철구도
김사란의 이런 엄청난 반응에는
어쩔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철구도 사란과의 인연이 여기까지라는데
인정을 하고 결국 김사란과의 인연을 한달만에 정리한다.
어쩜 사란이 걱정했던것은
동거남 대봉이 모르게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그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라는점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듯하다.
그리고
대봉은 사격대회 포상휴가로 4박5일 나오게되고
새싹이 파릇한 봄날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사란의 품으로 귀환한다.
사란은 아침부터 요리를 준비하고 밥을 지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설레이는 그와의 만남을 기다린다.
그렇게 대봉이 도착하기로한 오후 1시에 대봉이 도착한다.
"억억억억억!!!!!!!!! 자기야!!!!!! 자기야!!! 사랑해...나 정말...자기..."
"사랑해요 사란씨......어우우우우우욱!!!!!!!!"
거의 6개월만의 정사.
대봉은 결국 5분을 넘기지 못하고
사란의 몸속에 그동안 모아두었던 정액을
남김없이 사정해 버린다.
그래도 행복한 김사란.
대봉은 사란이 원하는대로 살림살이의 위치를 옮겨준다.
그리고 사란은 여전히 매 끼니 끼니를 위해 요리를 해준다.
사실 사란은 3개월간의 밤생활로 제법 많은 돈을 모았고
대봉이 제대 할 무렵에는 작은 아파트라도 장만 할
생각으로 통장을 두툼하게 키워가고 있는 터 였다.
그러던 그날 밤.
조진한. 50년생. 대봉의 안집 주인 아저씨. 대형트럭기사.
대봉과 사란의 세번째 정사장면을 목격한 진한
일 나가기 전에 뜨거운 정사장면을 목격하고
또 다시 자신의 페니스를 매만진다.
대봉이 일을 끝내고 샤워를 하러 욕실에 들어가는 사이
휴지를 버리려 문을 연 사란과 진한이 마주한다.
"어머....깜짝이야....아저씨!!!!!"
"ㅎㅎㅎㅎㅎ 놀라긴..."
"여기서 뭐하시는거예요?"
"나??? 아니 다름은 아니고...바같양반이랑 할 이야기가 있어서..."
"대봉씨랑요??? 아니 왜요?"
"그냥...좀 불러줘..."
"잠시만요..."
불쾌한 느낌이 든다.
마치 방금 온 사람같지 않고
쭈욱 우리의 관계를 훔쳐보았다는 느낌이 든다.
여튼 사란의 호출로 새워를 마친 대봉은 나가고
사란도 그 옆에 자리한다.
"아 아저씨...하하하...건강하시죠?"
"그럼...아니 근데 소리도 없이 군대엘 갔어? ㅎㅎㅎ"
"네에...그렇게 됐어요...헤헤헤"
"아니 어느 부대있어?"
"양구요..."
"양구????? 아이구...저런...먼데로 갔구먼..."
"네에 ㅎㅎㅎㅎㅎ"
"어느 부대여??? 보병 3사에 있어요...교육중댑니다."
"아하...양구시내말고 저쪽으로 더 들어가면 있는거 말이지?"
"잘 아시네요...ㅎㅎㅎ"
"알다마다...하하하...주소는 알고...내무반 소속좀 줘봐"
"네??? 아니 왜요?"
"아 이 사람아...자식같은 사람인데...뭐라도 보내줄려면 주소..."
"하하하하하....감사합니다.
음 주소를 쓰실때에는요, 음 보병 3사 2789부대
1중대 3소대 일병 박대봉.....이렇게 쓰시면되요..."
"잉...그려...내 꼭 맛난것 보내줌세..."
"감사합니다... 요즘 별일 없으시죠? 집사람...잘 부탁합니다..."
"아이 그럼....
우리 새댁말이여 동네에서 칭찬이 이만저만이 아니여"
"네??? ㅎㅎㅎ"
"아 그렇쟎아...저렇게 이쁘고 색시하고 젊은 여자가
집안에 다른 사내한번 들이는 법도 없지
그렇다고 늦게 다니기를 하나.
요즘 젊은 것들 말이여...자네도 알겠지만
서방 군대 보내놓고 별짓거리 다 하고 다는것들이 얼마나 많어?"
"아 그렇죠....ㅎㅎㅎㅎㅎ 어저씨가 잘 좀 보살펴 주세요"
순간 얼굴이 하얗게 질리는 김사란
사란은 조진한의 얼굴을 불안한듯 보고
안절 부절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사란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지만
조진한 역시 사전 포석을 진하게 깔아 놓은듯하다.
.
.
.
남편 박대봉이 부대로 귀환하는 날.
대전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사란은 진한 포옹을 해주고
대봉은 눈물을 흘리며 차에 오른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김사란은
대봉의 부대 주소가 적힌 부치지않은 봉투를 발견한다.
그 편지 내용은 사란 자신이 그간 지내왔던 일들과
그 방엘 드나들었던 사내들의 인상착의가 비교적 상세하게
적히어져 있었고 무엇보다도 부인할 수 없었던것은
사란의 나신을 보아야만 서술할 수 있는 가슴 밑의 작은 흉터를
상세하세 기술한 편지 글이였다.
물론 집주인 조진한이 쓴 글이였다.
사란의 얼굴은 말 그대로 세상이 무너지는 표정이였고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싶은 심정이였다.
집주인 조진한은 지금까지 자신과 관계를 맺어온 사내들과
자신의 정사장면을 모두 꿰뚫어 보고있다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날 밤...
똑똑똑!!!!!
공포의 소리가 들려온다.
사란은 불을 끄고 앉아서 떨고 있었다.
그러자 잠시 후 창문 사이 틈으로 악마의 속삭임이 들린다.
"어이 새댁...그런다고 있던일이 없어지지는 않쟎아? 흐흐흐"
"아저씨 무섭게 정말 왜 이렇세요?? ㅠㅠ"
"무섭긴 뭐가 무서워? 새댁도 좋아하는 일 좀 해주면 되는데..."
"...........................ㅠㅠ"
"걱정마...우리 집사람 조카년이 해산해서 서울갔어 ㅋㅋㅋ"
"..................................."
잠시 후
굳게 닫았던 사란의 방문은 결국 열린다.
그리고 185센티의 거구 조진한은
파자마 차림으로 사란의 방에 들어간다.
그리고 굳게 고리가 걸리는 사란의 방문 안쪽 걸쇄소리...
조진한은 사란을 끌어 안고는
그대로 펼치어진 이불 위에 쓰러진다.
사란의 두눈은 감긴채로 눈물만 흘리고
조진한은 인정 사정 볼것 없이 사란의 가슴을 빨아댄다.
사란도 이제는 더 이상 이 놈에게서 자유로울 수 없게된다.
최소한 대봉이 제대하는 그 날 까지는...
"엄마!!!!!!!!!!!!!!!!!!!!!!!!!!!!!!! 아파!!!!!!!!!!!!!! 아저씨!!!!!!!!!!!!!"
괴성에 가까운 비명이 들리고
사란은 생애 처음으로 구슬이 밖힌
대형 인테리어 페니스를 몸에 담게된다.
전기에 감전된 동물처럼
온 사지를 부들거리며 떠는 김사란
두 다리는 벌어지고 조진한은 웃음을 지으며
여유있는 강자의 표정으로 사란의 괴로워하는 얼굴을 본다.
그리고 허리를 탄력적으로 움직이며 고통을 최소화 한다.
"어저씨.....어어어어욱!!!! 아파요!!!! 정말 아파요!!!!"
"이거봐 새댁...내일 모레 방으로 와달라고 애원이나 하지마 ㅎㅎㅎ"
"어어어어어어욱!!!!!!! 아파!!!!! 잠시만 쉬었다...어어어어욱!!!"
꼭 돼지고기에 연상이되는 육중한 고깃덩어리
주변은 손톱 반알만한 쇠구슬이 열 수십개는 밖혀있었다.
더구나 그놈의 펌핑마다 모든 구슬이 저들끼리 부디치며
사란의 질 내부를 깡그리 휘휘 저어 놓고만다.
그런데 10여분이 넘어가자 사란에게 이상한 기운이 돈다.
아프기만했던 그녀의 아랫배속은
갑자기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면서
허리 아랫부분의 모든 살점들이 후끈해지기 시작한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헉!!!!!!!!!! 흐어...흐어..."
"인자 올라 오는구먼...그나저나....씹맛이 보통이 아니구먼..."
거친 사내 조진한은
성격과 달리 허리돌림이나 몸돌림이
상달한 유연성을 가지고 적절한 암배를 했고
그 덕에 생애 최초로 인테리어 페니스를 맛보는 사란은
서서히 아랫도리를 돌러가며 진한의 인테페니스를 받아들인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웁~~~~~ 후어!!!"
"점 점 뜨거워지지? 후훗...이렇게 하면 더 미칠껄??? 으이 씨야!!!"
조진한은 완전히 뻣다시피한 김사란의 몸을 돌리고
엎드린 사란의 엉덩이 아래에 빨갛게 달아오른
그녀의 작은 꽃잎을 뒤에서 내리 꼿아 준다.
그리고 비명을 지르는 사란이 고개를 들자
그래도 머리채를 잡고 당겨 사란이 고개를 돌리게한다.
그다음 차가운 혓바닥을 그녀의 입속에 넣자
놀랍게도 이번엔 사란이 스스로 진한의 혀를 받아 빤다.
"그래 이년아...사내의 좆맛이란 이런가다 하하하"
"음헙....음헙....어우.....어우우우우우우우우~~~~~"
사란의 벌어진 질 내부는 결국
진한의 페니스를 물어대기 시작했고
진한은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하고 사정타임으로 치닷는다.
"어어어어어어어욱....이런 씨발......끝내주게 물어대네..."
"안에 하시면 안되요....아저씨....부탁할께요...으으으헉!!!"
"알았다...오늘 위험한 날잉께 그렇구먼...지금 간다 그럼..."
얌전하게 두 팔을 모으고 엎드린 김사란
서른 두살이란 나이가 무색하게 곱고 잘 뻣은 그녀의 몸은
진한이 한기를 느낄만큼 뜨겁게 달아 올랐고
진한은 운동중인 페니스를 뽑아들어 그녀의 항문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쏘아버리기 시작한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헙!!!!!!!!!!! 으으으으으으~~~~~"
"오우우우우우우우우욱!!!!!! 이런!!! 씨이!!!!!!! 바알~~~"
진한은 그대로 쓰러지고
김사란을 등부터 덮쳐 안아준다.
놀라운것은 사란이 그런 진한의 손목위에
자신의 손바닥을 올려 스다듬고 있었다.
진한은 이제 사란을 조금씩 사랑하게 된다.
모두 벌거벗은채로 잠이든 사란
진한은 그런 사란을 팔베개를 해주고
새근거리를 사람은 끌어 안고 하얀밤을 지새운다.
아침 동이 트자
사란은 진한의 페니스를 잡아 준다.
진한은 알았다는 듯 웃으며 사란을 몸위로 끌어 올린다.
부끄러운듯 사란은 얼굴을 진한의 가슴에 뭍는다.
그리고 진한이 발기된 페니스를 옆드린 사란의 작은
웅덩이에 가져다 대어주자 처음보다는 부드럽게 들어간다.
"으으으으으읍!!!!!!!! 어으~~~~~"
"어때? 좋치? "
"ㅎㅎㅎ 몰라요...!!!!"
"바보야...여지껏 그 딴 물건들은 물건이 아니여 ㅎㅎㅎ"
"억억억억억!!!!!!! 후우우우욱!!!!!!!! 숨차!!!"
"잉...그럴겨...금방 할까???"
"네에...밖에 하셔야해요....헉헉헉....어우~~~"
엎드린채로 진한의 페니스를 받은 사란은
갑자기 자세를 바꾸어 스스로 일어나서 진한의
인터페니스를 상대로 방아를 찧기 시작한다.
당황한 진한도 결국 견디지 못하고 사정을 시작하려하자
이미 극도로 흥분한 사란은 게슴치레한 눈빛으로
진한의 페니스를 입술 앞에 대어주고 사정을 유도한다.
찌지지지지지직!!!!!!!! 쿨러러러러럭!!!!!!!
"오~~~~~사랑해 자기야....어우우우 너무 좋아..."
"진짜요??? 우우웁!!!!!!!! 어웁"
그렇게 모닝섹스를 끝낸 두사람
샤워를 하는 김사란 그리고 자신의 집으로 건너간 조진한
12시간동안 네번의 진한 정사를 나눈 두사람
사란은 점점 심리적으로 힘들어한다.
대봉의 선배놈 박철구와의 섹스가 사고라면
이번 주인집 아저씨 조진한과의 섹스는 변절에 가까운 정사였다.
물론 동거남 박대봉을 사랑하는데는 변함이 없지만
이번엔 그 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였다.
죄의식이 50% 그리고 성적 끌림현상이 50% 였다.
조진한의 물건은 그만큼 여심을 강타했고
그의 기술은 완벽에 가까운 한폭의 그림이였다.
동시에 박대봉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동시에 든다.
주인집 아주머니가 돌아온 3일후에는
조진한이 야간 운행을 나갈 쯔음이면
영락없이 김사란이 동행하고 둘은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들러서 미친듯이 섹스를 즐기고 김사란은 조진한의 요구대로
많은 색깔의 스타킹을 준비하고 나가서 진한의 원대로 신고즐긴다.
두달 여 후,
주인집 아주머니가 단풍놀이를 간 그날
조진한과 김사란은 오랜만에 벌거벗은 나체로
섹스를 즐기며 대잡 술파티를 벌이고 있었다.
미끈한 사란의 두 다리를 진한의 어께위로 올라가고
진한은 하이힐까지 신은 사란의 두 다리 발목을 빨면서
약올리듯 페니스의 귀두만 넣었다 빼곤한다.
"어으으으으으.....오빠....부탁해...빨리....빨리 넣어줘..."
"이게 오빠 뭐여?"
"자.......어흐흐흐흑....지....자지......"
"흐흐흐흐흐 이쁜건...이것이 누구꺼라고?"
"내꺼........어흐흐흐흑....사란이꺼....엄마!!!!!!!! 으으으으윽!!!!!"
"그렇지....울 사란이....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말 시작!!!!!"
"사란이보지는 진한 오빠꺼!!!!!!!.....어흐흐흐흐흐흑......"
술에 취해 더더욱 극도의 성적 흥분을 즐기는 두 사람
사란의 그곳은 이미 달아 오를대로 올라 빨개지고
진한의 성난 페니스는 인정 사정 볼것없이 미친 펌핑을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파티는 30여분이 지나서야 그 끝을 본다.
진한의 몸위로 올라가 미친듯이 방아를 찧는 사란.
"사란아....너 아기 안갖고 싶어????? 응?"
"갖고 싶어...오빠....어으으으으윽....갖고 싶어요..."
"오늘 그럼 싸도되? 응???"
"어흐흐흐흐흐흑....진짜야??? 지자 아이 줄꺼야???"
"그랴...그랴...이제 완벽하게 깊숙이 넣어....싸줄께..."
"오빠 사랑해....사랑해!!!!!! 사랑해~~~~~~~~~어흑"
그리고 사정을 마무리한 두사람.
완벽한 정사에 만족한 표정의 사란은
안방문 밖으로 나와서 욕실로 가려할 때
사란은 결국 현관문 안쪽에 검은 군화를 발견한다.
대봉의 정기 휴가 날짜를 상상도 못햇던 김사란.
깜짝 방문을 기획해서 미리 알리지않은 대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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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베이허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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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배경
1973년 4월 01일.
시골의 어느 마을
어려서부터 말을 잘하기로 소문난 시골의 신동이 있었으니
이 꼬맹이 놈이 이장집 아들 박대봉이다.
태어났을 때 꼬추가 꼭 대봉버섯을 닮았다하여
대봉이라 지어주었는데 귀한 전화기를 들고 밤낮없이
화재신고를 일삼아 소방대에선 박이장집의 신고를 받지 않았다.
그러던 73년 4월 1일 만우절에 대봉의 집은 불이나 전소된다.
신고를 받고도 아예 출동조차 하지않은 소방서덕에 대봉의 가족은
세간살이는 물론 집을 전소하고 길거리로 나 앉게된다.
이 와중에 식구들 누구도 몰랐던 대봉의 비밀이 생겼으니
바로 그 화재사고때 대봉의 음경에 생긴 화상인데 뜨겁게 달구어진
철망그물에 꼬추를 데이면서 딱딱한 굳은 살이 생겼는데
마치 벌집처럼 생겼는데 성장할 수록 이 벌집 상처는
한번 대봉과 잠자리를 하면 미쳐 날뛰는 여인으로 만들어 버린다.
현대 의학도 만들지 못한 엄청난 희열을 제공하는 이 벌집 화상.
...대...봉...일...기...
두번째 이야기
에피소드 2.
]]] 운명과 현실 [[[
박대봉. 69년생. 170. 65. 대학4년. 음악다방 디제이.
김사란. 58년생. 165. 46. 결혼3년. 대봉의 11년 연상의 동거녀
1990년 11월
논산훈련소.
운명처럼 만난 두사람의 사랑은 여전희 뜨거웠다.
사란은 남편으로부터 이혼통보를 받고 지난 9월 정리한다.
이제 사란은 누가 뭐래도 이혼녀지만 당당한 싱글이다.
고급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근검한 사란은 동거남 대봉이
오후나절 벌어오는 돈을 꼬박 꼬박 모았고
낮에는 커피숍에서 알바를 하면서 벌은돈으로 저축을 했다.
다행이도 대봉의 인기가 높은 편이라서
한 업소에서만 당시 80만원을 넘게 벌었고
다섯군데 총 합해서 월수입이 300만원이 넘었다.
사란도 알바를 해서 50만원씩 모았고 둘은 그렇게
지금의 방보다 조금 커다란 방두개짜리 전세를 얻었다.
그리고......
졸업을 앞둔 대봉에게는 영장이 나왔고
사란을 홀로 두고 대봉은 머리를 짧게 깎은채
지금 논산 훈련소에서 작별식을 갖는다.
대봉은 타던 중고차도 팔고 통장에 현금을 넣어둔다.
대봉 앞에서는 눈물을 보이지않는 김사란.
"자기야...이 통장에 차 판도 넣어두었어...
아마 이 돈이면 1년은 돈 벌지 않아도 되니깐 일다니지마..."
"글썽 글썽~~~ 알았어...훈련잘 받고..."
"휴가 나오면 내가 또 벌면되니깐...아무데서나 일 나가지마..."
"알았다구....이 바보야...당신걱정이나 해..."
"다녀온다...^^"
그렇게 입영소로 걸어들어가는 대봉.
앞으로 36개월을 어찌 버틸 수 있을지 고민이다.
이럴거라면 아예 군대를 다녀온 대봉을 만났으면 좋았으련만....
사란은 그렇게 대봉의 친구들과 대전으로 돌아오고
집으로 돌아 온다.
한 달...
두 달...
훈련을 마친 대봉은
국토의 정중앙 양구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두달이 지난 지금 김사란에게는 심각한 고민이 생겼다.
사람들이 주식을 투자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생활비라도 벌어보고자 대봉이 남겨준 차판돈을 모두 날린것이다.
그런 사란에게 때 마침 악마의 유혹이 다가오고만다.
"어??? 누나? 아니 형수님? ㅎㅎㅎ"
"어...제가 기억을 잘..."
"저요 대봉이 선배요...철구요....박철구...지난번에 논산에..."
"아...철구씨....안녕하세요...제가 기억력이 영..."
박철구. 67년생. 182. 71. 대봉의 2년선배. 웨이터.
호리호리한 잘 빠진 몸매의 사란
다소 빈약하지만 셔츠 사이로 보이는 사란의 젓가슴
그리고 결정적으로 철구의 눈에 들어온것.
사란이 지금 오른손에 들고있는 [알림방] 광고지
누가보아도 일자리를 찾으러 나온 여자임이 분명하다.
"아이참...혼자 뭐하고 다니세요? ㅎㅎㅎ 식사는?"
"이제 해야죠...잘 지내시죠?"
"식사 하러가는 길인데...같이 해요..."
"식사요?"
"ㅎㅎㅎ 제가 살께요...따라오세요..."
근처 작은 카페에서
돈가스를 먹은 뒤 커피를 마시는 두사람
한창 카페에서의 식사가 유행인 그 시대에는
편안한 소파가 있는 그곳에서의 데이트가 아이콘이였다.
푹신한 소파에 앉은 사란의 다리사이는 짧은 치마덕분에
그녀의 다리가 움찔거릴때마다 안쪽은 고운 속살과
그 살색 사이의 검은 그림자가 느껴진다.
오늘 사란은 분명 블랙 팬티를 입었을 것이다.
더구나 하얀 셔츠에 슬며시 비치는 색역시 블랙.
이 여자는 흰 셔츠에 블랙 속옷을 입은게 분명하다.
웨이터를 3년째 하고있는 철구에게는
오늘 사란이란 후배의 동거녀가 먹기좋은 사냥감이된다.
결국 철구는 서서히 그녀의 목을 죄어가기 시작한다.
"저 웨이터해요...여기서...놀러오세요..."
"어머...나이트? ㅎㅎㅎ 제가 이 나이에..."
"누나 몸매보면 1% VIP 입니다... 아시면서...ㅎㅎㅎ"
"어머...농담도 참..."
"요즘엔 부킹 1위가 우리 클럽입니다...하하하"
"부팅???"
"요즘엔 룸에서 직업여성 안찾아요..."
"그럼?"
"놀러온 아름다운 레이디들 부킹을 걸어주는데요
그 친구들이 직업여성보다 수입이 더 좋지요...ㅎㅎㅎ"
"어머 그래요? 근데 그런거 하면...걸리는거 아닌가?"
"걸리긴요...손님하고 친구라하면되지요...누난 100% 입니다."
"뭐가요?"
"인기요...누나정도면...아후...장난아니죠...섹시하고 멋쟁이고..."
"ㅎㅎㅎ 나중에 울 대봉씨 알면 난리나요...ㅎㅎㅎ"
"부대있는놈이 뭔수로 그걸 알아요?"
"...................."
"에잇 놀면 뭐해요? 꼭 돈 때문이 아니라 무료할때는...ㅎㅎㅎ"
"무서워....ㅎㅎㅎ"
"어허 참...누님도...오늘 일단 나와봐요..."
"오늘?"
큼지막한 [삐삐]라는걸 테이블위에 올려놓은 철구놈.
철구놈은 제놈의 [삐삐]를 자랑하면서 번호를 알려준다.
그렇게 사란은 잠시 망설이지만 결국 철구의 클럽으로 가기로한다.
19:40
쿵쿵쿵쿵쿵!!!!!
요란한 베이스 음악소리
벌써부터 꽉들어찬 대전시내 최고의 클럽 [1번가]
언제이니가 대봉에게서 이곳에서 한번 디제이 요청이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들은듯 싶다.
여튼 사란은 들어서자 마자 룸부킹에 잡힌다.
"오오오오오....미인이시구만...허허허..."
40대 중반의 점쟎은 사내들 3명은
사란과함께 이곳 [죽순이 누님]들을 받아준다.
그리고 달리기 시작하는 양주 릴레이는 불과 1시간만에
6명을 모두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사란의 파트너는 어느새
사란의 셔츠를 풀러내고는 가슴을 빨기 시작한다.
"어으으으으으 그만요....그만....어흐..."
얼음을 가져다 주려 물을 열었던 철구는
사란이 가슴을 빨리는걸 목격하고 그녀의 가슴이
얼마나 하얗고 아름다운지를 알게된다.
그렇게 사란은 그날
두 타임을 추가해서 모두 세타임을 뛴다.
첫번째는 가슴을 빨리고 팁으로 5만원을 받았다.
두번째는 가슴 그리고 키스까지 허락하고 5만원을 받는다.
세번째는 돈없는 가난한 손님이라서 3만원을 챙긴다.
술이 엄청나게 취한 사란은
하이힐을 제대로 신고 걸을 수 없을 정도가 된다.
철구는 그런 사란을 잡아주고
"누나...저 윗층에 대기실 비워놓았어...가서 좀 자둬..."
"끄어어어억.....철구씨 고마워...나 너무 많이..."
"그러게 첨엔 얘기했쟎아...요령껏 마시라구...어이구 이거...참"
철구의 팔에 안겨 사란은 아무렇지고 않게 3층으로 올라간다.
3층도 2층과 마챦가지로 전용 룸살롱이지만 평일에는
거의 닫아두고 영업을 하지 않는다.
물론 철구의 말은 거짓말이다.
여기는 아가씨 대기실이 아니다.
철구의 팔에 안겨 소파에 널부러지는 김사란
블랙 스타킹을 신은 그녀의 얇은 다리가 벌어진다.
철구는 인정사정 볼것없이 문을 닫고 잠근다.
그리고 무전기를 잠시 꺼두고는 바지를 벗는다.
대봉보다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대물인 철구의 페니스는
사란의 팬티 스타킹을 벗기어내고는 그대로 꼿아버린다.
"아아아아아아아악!!!!!! 철구씨....왜 이래요?????"
"어차피 혼자 지내기 힘들쟎아요...내가 좀 힘이 되준다고...어우"
"이러지마.....어어어어어억....아파....철구씨...이럼....억억억"
단단하게 발기된 철구의 페니스는 사란의 애원과는 달리
그녀의 아랫뱃속을 무참하게 짓밟고 있었다.
엄청나게 딱딱해진 철구의 페니스에 강간당하는 김사란.
사란은 끝까지 신름소리를 내지않고 철구의 사정액을 받는다.
그리고 사란은 말없이 앉아 벗기어진 셔츠를 여민다.
"나 담주에 대봉이녀석 면화갈껀데..."
".................................???"
"누나 소식 전해줄까??? ㅎㅎㅎ"
"철구씨...철구씨 이런 사람이였어???"
"내가 원하는게 뭐 대단히 나쁜거 아니쟎아...
대봉이가 비워둔 자리에 잠시 앉아서 누나도 즐겁게 해주고
나도 누나덕에 힘좀 쓰고 살고...누이좋고...매부좋구..."
"................................ㅠㅠ"
"누나...세상 뭐 그렇게 딱딱하게 살어?
그냥 둥글게 둥글게 삽시다...다 그런거 아니요?"
"..............................나 갈래요..."
"에잇 대답은 하고 가야쥐...ㅎㅎㅎ"
"나쁜놈......................................."
"누나 보짓살이 장난 아니던데...ㅎㅎㅎ
대봉이놈이 그래서 꼼짝을 안하고 쉬는날엔
집에만 있었구만...오늘에서야 그 이유를 알았네 ㅎㅎㅎ"
".................대봉씨...제발 이러지...마요...부탁해요..."
"그니깐...나도 부탁하쟎아~~~~~요!!! 색쉬한 누님..."
철구의 손은 어느새 사란의 셔츠를 또 풀러댄다.
사란은 손으로 막아보지만 결국 철구가 원하는 대답대신
가슴을 다시 상납하면서 두사람은 무언의 언약을 한다.
.
.
.
일주일 후
[사란의 전세방]
"근데 누구요?"
주인아저씨가 왠 사내에게 묻는다.
"아 네...건너 셋방 찾아왔습니다..."
"아 그래요? ..... 음 가보슈!!!"
"네에 아저씨...그럼..."
셋방으로 들어가는 사내 박철구
그 뒤를 돌아보는 주인집 아저씨
아저씨는 젊은 새댁방에 들어가는 낮선 사내가 이상했다.
"이렇게 집까지 막 들어오면 어떻게해???"
"아이씨발...누나 보지먹고 싶어 그렇지...씨발..."
"아이 진짜...이러지마...내가 간다쟎아..."
"아이 씨발...안오니까 내가 왔지...이렇게 해봐!!!"
다짜고짜 사란의 옷을 벗기는 철구놈
사란은 철구의 그런 행동에 당한게
벌써 일주일 째다.
"나가요...철구씨 집으로가...옷입을께..."
"이미 벗었쟎아...한번하고 내가 나갈께..."
"아이....진짜....이러지......마요......어흑!!!!!!!"
이미 이부자리위에서 사란의 다리를 갈라버린 철구
사란은 속수무책으로 철구놈에게 집에서까지 당한다.
일주일 전이나 지금이나 둘의 강간놀이는 달라진게 없다.
그런데 왠일인지 오늘 사란은 변화가 생겼다.
그녀의 두 다리가 땅바닦에만 세워지는게 아니라
철구놈의 허리를 감싸고 조금씩 엉덩이를 움직이며 죄고있었다.
그렇다
사란은 지금 자신을 강간한 사내에게
강렬한 희열을 느끼고 성적 충분조건을 얻고있었다.
이제 둘의 관계는 협박과 강간이 아닌 협조의 관계란 얘기다.
철구의 엉덩이는 더욱 매섭게 휘몰아쳤고 사란은
그 고메한 자존심에 결국 신음을 토해낸다.
"어흐흐흐흐흐흐흐흑!!!!!!!! 철구씨!!!!!!!!"
"이제야 누나가 날 받아주네? 오호....울 누나 사랑해..."
"이....나쁜.......어흑.....어흑....어흑...오늘은 안에 하면 안돼!!!!!"
"알았어...대신 부탁있어..."
"얘기해....어흑.....어흑..."
"입에다 하게 해 줘..."
"윽윽윽윽윽~~~~~~ 알았어!!!!!"
미친듯이 발버둥치는 철구의 엉덩이는
어느 순간 멈칫하고 사란은 철구를 밀어낸다.
철구는 곳바로 성난 페니스를 사란의 입에 가져다대고
참아왔던 엄청난 정액을 그대로 사란의 고운 입에 쏟아낸다.
사란은 두 눈 질끈감고 입가에 흘러 넘치는 철구놈의 정액을 받는다.
문제는...
이 모든 장면을
쪼개진 문틈사이로
주인아저씨 조진한이 모두 보고만것이다.
조진한은 저도 모르게 자신의 바지에 손을 넣고 싸버렸다.
일어나 목욕을 하는 철구
사란은 흐트러진 머리를 뒤로 넘기며
입속의 철구 정액을 휴지에 뱉어낸다.
사란은 그날 이후로 철구의 집으로 매일 매일 늦지않게 찾아간다.
철구도 더 이상 사란의 입으로 찾아오지 않았다.
.
.
.
며칠 뒤.....
"누나...오늘 진짜 비이아이피 오는데..."
"그래서?"
"디게 큰회사 사장님인데..."
"어쩌라고..."
"2차....좀"
"나 그런거 안한다고 했지 분명히..."
"아이 차암...그게 뭐 어떻다고 그래?"
"너 나중에 네 마누라도 그런거 시킬래?"
"어이 뭘 또 그렇게까지 얘기를 해요? ㅎㅎㅎ"
"사장이고 나발이고 싫으니깐 얘기도 꺼내지마..."
"알았수..."
"다음주에...대봉씨 휴가나와...포상이래..."
"헉....진짜?"
"오늘까지만 일하고 안나온다..."
"어이 그런게 어딨어?"
"내가 대봉씨 포기하고 다 불면...너 죽는다...그거 아니?"
"....................................."
"네 협박도 이젠 끝이니깐...나 더 찾지마..."
"아이고 참...무서버라..."
"그리알고...나 이제 간다..."
천하의 철구도
김사란의 이런 엄청난 반응에는
어쩔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철구도 사란과의 인연이 여기까지라는데
인정을 하고 결국 김사란과의 인연을 한달만에 정리한다.
어쩜 사란이 걱정했던것은
동거남 대봉이 모르게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그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라는점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듯하다.
그리고
대봉은 사격대회 포상휴가로 4박5일 나오게되고
새싹이 파릇한 봄날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사란의 품으로 귀환한다.
사란은 아침부터 요리를 준비하고 밥을 지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설레이는 그와의 만남을 기다린다.
그렇게 대봉이 도착하기로한 오후 1시에 대봉이 도착한다.
"억억억억억!!!!!!!!! 자기야!!!!!! 자기야!!! 사랑해...나 정말...자기..."
"사랑해요 사란씨......어우우우우우욱!!!!!!!!"
거의 6개월만의 정사.
대봉은 결국 5분을 넘기지 못하고
사란의 몸속에 그동안 모아두었던 정액을
남김없이 사정해 버린다.
그래도 행복한 김사란.
대봉은 사란이 원하는대로 살림살이의 위치를 옮겨준다.
그리고 사란은 여전히 매 끼니 끼니를 위해 요리를 해준다.
사실 사란은 3개월간의 밤생활로 제법 많은 돈을 모았고
대봉이 제대 할 무렵에는 작은 아파트라도 장만 할
생각으로 통장을 두툼하게 키워가고 있는 터 였다.
그러던 그날 밤.
조진한. 50년생. 대봉의 안집 주인 아저씨. 대형트럭기사.
대봉과 사란의 세번째 정사장면을 목격한 진한
일 나가기 전에 뜨거운 정사장면을 목격하고
또 다시 자신의 페니스를 매만진다.
대봉이 일을 끝내고 샤워를 하러 욕실에 들어가는 사이
휴지를 버리려 문을 연 사란과 진한이 마주한다.
"어머....깜짝이야....아저씨!!!!!"
"ㅎㅎㅎㅎㅎ 놀라긴..."
"여기서 뭐하시는거예요?"
"나??? 아니 다름은 아니고...바같양반이랑 할 이야기가 있어서..."
"대봉씨랑요??? 아니 왜요?"
"그냥...좀 불러줘..."
"잠시만요..."
불쾌한 느낌이 든다.
마치 방금 온 사람같지 않고
쭈욱 우리의 관계를 훔쳐보았다는 느낌이 든다.
여튼 사란의 호출로 새워를 마친 대봉은 나가고
사란도 그 옆에 자리한다.
"아 아저씨...하하하...건강하시죠?"
"그럼...아니 근데 소리도 없이 군대엘 갔어? ㅎㅎㅎ"
"네에...그렇게 됐어요...헤헤헤"
"아니 어느 부대있어?"
"양구요..."
"양구????? 아이구...저런...먼데로 갔구먼..."
"네에 ㅎㅎㅎㅎㅎ"
"어느 부대여??? 보병 3사에 있어요...교육중댑니다."
"아하...양구시내말고 저쪽으로 더 들어가면 있는거 말이지?"
"잘 아시네요...ㅎㅎㅎ"
"알다마다...하하하...주소는 알고...내무반 소속좀 줘봐"
"네??? 아니 왜요?"
"아 이 사람아...자식같은 사람인데...뭐라도 보내줄려면 주소..."
"하하하하하....감사합니다.
음 주소를 쓰실때에는요, 음 보병 3사 2789부대
1중대 3소대 일병 박대봉.....이렇게 쓰시면되요..."
"잉...그려...내 꼭 맛난것 보내줌세..."
"감사합니다... 요즘 별일 없으시죠? 집사람...잘 부탁합니다..."
"아이 그럼....
우리 새댁말이여 동네에서 칭찬이 이만저만이 아니여"
"네??? ㅎㅎㅎ"
"아 그렇쟎아...저렇게 이쁘고 색시하고 젊은 여자가
집안에 다른 사내한번 들이는 법도 없지
그렇다고 늦게 다니기를 하나.
요즘 젊은 것들 말이여...자네도 알겠지만
서방 군대 보내놓고 별짓거리 다 하고 다는것들이 얼마나 많어?"
"아 그렇죠....ㅎㅎㅎㅎㅎ 어저씨가 잘 좀 보살펴 주세요"
순간 얼굴이 하얗게 질리는 김사란
사란은 조진한의 얼굴을 불안한듯 보고
안절 부절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사란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지만
조진한 역시 사전 포석을 진하게 깔아 놓은듯하다.
.
.
.
남편 박대봉이 부대로 귀환하는 날.
대전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사란은 진한 포옹을 해주고
대봉은 눈물을 흘리며 차에 오른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김사란은
대봉의 부대 주소가 적힌 부치지않은 봉투를 발견한다.
그 편지 내용은 사란 자신이 그간 지내왔던 일들과
그 방엘 드나들었던 사내들의 인상착의가 비교적 상세하게
적히어져 있었고 무엇보다도 부인할 수 없었던것은
사란의 나신을 보아야만 서술할 수 있는 가슴 밑의 작은 흉터를
상세하세 기술한 편지 글이였다.
물론 집주인 조진한이 쓴 글이였다.
사란의 얼굴은 말 그대로 세상이 무너지는 표정이였고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싶은 심정이였다.
집주인 조진한은 지금까지 자신과 관계를 맺어온 사내들과
자신의 정사장면을 모두 꿰뚫어 보고있다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날 밤...
똑똑똑!!!!!
공포의 소리가 들려온다.
사란은 불을 끄고 앉아서 떨고 있었다.
그러자 잠시 후 창문 사이 틈으로 악마의 속삭임이 들린다.
"어이 새댁...그런다고 있던일이 없어지지는 않쟎아? 흐흐흐"
"아저씨 무섭게 정말 왜 이렇세요?? ㅠㅠ"
"무섭긴 뭐가 무서워? 새댁도 좋아하는 일 좀 해주면 되는데..."
"...........................ㅠㅠ"
"걱정마...우리 집사람 조카년이 해산해서 서울갔어 ㅋㅋㅋ"
"..................................."
잠시 후
굳게 닫았던 사란의 방문은 결국 열린다.
그리고 185센티의 거구 조진한은
파자마 차림으로 사란의 방에 들어간다.
그리고 굳게 고리가 걸리는 사란의 방문 안쪽 걸쇄소리...
조진한은 사란을 끌어 안고는
그대로 펼치어진 이불 위에 쓰러진다.
사란의 두눈은 감긴채로 눈물만 흘리고
조진한은 인정 사정 볼것 없이 사란의 가슴을 빨아댄다.
사란도 이제는 더 이상 이 놈에게서 자유로울 수 없게된다.
최소한 대봉이 제대하는 그 날 까지는...
"엄마!!!!!!!!!!!!!!!!!!!!!!!!!!!!!!! 아파!!!!!!!!!!!!!! 아저씨!!!!!!!!!!!!!"
괴성에 가까운 비명이 들리고
사란은 생애 처음으로 구슬이 밖힌
대형 인테리어 페니스를 몸에 담게된다.
전기에 감전된 동물처럼
온 사지를 부들거리며 떠는 김사란
두 다리는 벌어지고 조진한은 웃음을 지으며
여유있는 강자의 표정으로 사란의 괴로워하는 얼굴을 본다.
그리고 허리를 탄력적으로 움직이며 고통을 최소화 한다.
"어저씨.....어어어어욱!!!! 아파요!!!! 정말 아파요!!!!"
"이거봐 새댁...내일 모레 방으로 와달라고 애원이나 하지마 ㅎㅎㅎ"
"어어어어어어욱!!!!!!! 아파!!!!! 잠시만 쉬었다...어어어어욱!!!"
꼭 돼지고기에 연상이되는 육중한 고깃덩어리
주변은 손톱 반알만한 쇠구슬이 열 수십개는 밖혀있었다.
더구나 그놈의 펌핑마다 모든 구슬이 저들끼리 부디치며
사란의 질 내부를 깡그리 휘휘 저어 놓고만다.
그런데 10여분이 넘어가자 사란에게 이상한 기운이 돈다.
아프기만했던 그녀의 아랫배속은
갑자기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면서
허리 아랫부분의 모든 살점들이 후끈해지기 시작한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헉!!!!!!!!!! 흐어...흐어..."
"인자 올라 오는구먼...그나저나....씹맛이 보통이 아니구먼..."
거친 사내 조진한은
성격과 달리 허리돌림이나 몸돌림이
상달한 유연성을 가지고 적절한 암배를 했고
그 덕에 생애 최초로 인테리어 페니스를 맛보는 사란은
서서히 아랫도리를 돌러가며 진한의 인테페니스를 받아들인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웁~~~~~ 후어!!!"
"점 점 뜨거워지지? 후훗...이렇게 하면 더 미칠껄??? 으이 씨야!!!"
조진한은 완전히 뻣다시피한 김사란의 몸을 돌리고
엎드린 사란의 엉덩이 아래에 빨갛게 달아오른
그녀의 작은 꽃잎을 뒤에서 내리 꼿아 준다.
그리고 비명을 지르는 사란이 고개를 들자
그래도 머리채를 잡고 당겨 사란이 고개를 돌리게한다.
그다음 차가운 혓바닥을 그녀의 입속에 넣자
놀랍게도 이번엔 사란이 스스로 진한의 혀를 받아 빤다.
"그래 이년아...사내의 좆맛이란 이런가다 하하하"
"음헙....음헙....어우.....어우우우우우우우우~~~~~"
사란의 벌어진 질 내부는 결국
진한의 페니스를 물어대기 시작했고
진한은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하고 사정타임으로 치닷는다.
"어어어어어어어욱....이런 씨발......끝내주게 물어대네..."
"안에 하시면 안되요....아저씨....부탁할께요...으으으헉!!!"
"알았다...오늘 위험한 날잉께 그렇구먼...지금 간다 그럼..."
얌전하게 두 팔을 모으고 엎드린 김사란
서른 두살이란 나이가 무색하게 곱고 잘 뻣은 그녀의 몸은
진한이 한기를 느낄만큼 뜨겁게 달아 올랐고
진한은 운동중인 페니스를 뽑아들어 그녀의 항문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쏘아버리기 시작한다.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헙!!!!!!!!!!! 으으으으으으~~~~~"
"오우우우우우우우우욱!!!!!! 이런!!! 씨이!!!!!!! 바알~~~"
진한은 그대로 쓰러지고
김사란을 등부터 덮쳐 안아준다.
놀라운것은 사란이 그런 진한의 손목위에
자신의 손바닥을 올려 스다듬고 있었다.
진한은 이제 사란을 조금씩 사랑하게 된다.
모두 벌거벗은채로 잠이든 사란
진한은 그런 사란을 팔베개를 해주고
새근거리를 사람은 끌어 안고 하얀밤을 지새운다.
아침 동이 트자
사란은 진한의 페니스를 잡아 준다.
진한은 알았다는 듯 웃으며 사란을 몸위로 끌어 올린다.
부끄러운듯 사란은 얼굴을 진한의 가슴에 뭍는다.
그리고 진한이 발기된 페니스를 옆드린 사란의 작은
웅덩이에 가져다 대어주자 처음보다는 부드럽게 들어간다.
"으으으으으읍!!!!!!!! 어으~~~~~"
"어때? 좋치? "
"ㅎㅎㅎ 몰라요...!!!!"
"바보야...여지껏 그 딴 물건들은 물건이 아니여 ㅎㅎㅎ"
"억억억억억!!!!!!! 후우우우욱!!!!!!!! 숨차!!!"
"잉...그럴겨...금방 할까???"
"네에...밖에 하셔야해요....헉헉헉....어우~~~"
엎드린채로 진한의 페니스를 받은 사란은
갑자기 자세를 바꾸어 스스로 일어나서 진한의
인터페니스를 상대로 방아를 찧기 시작한다.
당황한 진한도 결국 견디지 못하고 사정을 시작하려하자
이미 극도로 흥분한 사란은 게슴치레한 눈빛으로
진한의 페니스를 입술 앞에 대어주고 사정을 유도한다.
찌지지지지지직!!!!!!!! 쿨러러러러럭!!!!!!!
"오~~~~~사랑해 자기야....어우우우 너무 좋아..."
"진짜요??? 우우웁!!!!!!!! 어웁"
그렇게 모닝섹스를 끝낸 두사람
샤워를 하는 김사란 그리고 자신의 집으로 건너간 조진한
12시간동안 네번의 진한 정사를 나눈 두사람
사란은 점점 심리적으로 힘들어한다.
대봉의 선배놈 박철구와의 섹스가 사고라면
이번 주인집 아저씨 조진한과의 섹스는 변절에 가까운 정사였다.
물론 동거남 박대봉을 사랑하는데는 변함이 없지만
이번엔 그 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였다.
죄의식이 50% 그리고 성적 끌림현상이 50% 였다.
조진한의 물건은 그만큼 여심을 강타했고
그의 기술은 완벽에 가까운 한폭의 그림이였다.
동시에 박대봉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동시에 든다.
주인집 아주머니가 돌아온 3일후에는
조진한이 야간 운행을 나갈 쯔음이면
영락없이 김사란이 동행하고 둘은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들러서 미친듯이 섹스를 즐기고 김사란은 조진한의 요구대로
많은 색깔의 스타킹을 준비하고 나가서 진한의 원대로 신고즐긴다.
두달 여 후,
주인집 아주머니가 단풍놀이를 간 그날
조진한과 김사란은 오랜만에 벌거벗은 나체로
섹스를 즐기며 대잡 술파티를 벌이고 있었다.
미끈한 사란의 두 다리를 진한의 어께위로 올라가고
진한은 하이힐까지 신은 사란의 두 다리 발목을 빨면서
약올리듯 페니스의 귀두만 넣었다 빼곤한다.
"어으으으으으.....오빠....부탁해...빨리....빨리 넣어줘..."
"이게 오빠 뭐여?"
"자.......어흐흐흐흑....지....자지......"
"흐흐흐흐흐 이쁜건...이것이 누구꺼라고?"
"내꺼........어흐흐흐흑....사란이꺼....엄마!!!!!!!! 으으으으윽!!!!!"
"그렇지....울 사란이....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말 시작!!!!!"
"사란이보지는 진한 오빠꺼!!!!!!!.....어흐흐흐흐흐흑......"
술에 취해 더더욱 극도의 성적 흥분을 즐기는 두 사람
사란의 그곳은 이미 달아 오를대로 올라 빨개지고
진한의 성난 페니스는 인정 사정 볼것없이 미친 펌핑을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파티는 30여분이 지나서야 그 끝을 본다.
진한의 몸위로 올라가 미친듯이 방아를 찧는 사란.
"사란아....너 아기 안갖고 싶어????? 응?"
"갖고 싶어...오빠....어으으으으윽....갖고 싶어요..."
"오늘 그럼 싸도되? 응???"
"어흐흐흐흐흐흑....진짜야??? 지자 아이 줄꺼야???"
"그랴...그랴...이제 완벽하게 깊숙이 넣어....싸줄께..."
"오빠 사랑해....사랑해!!!!!! 사랑해~~~~~~~~~어흑"
그리고 사정을 마무리한 두사람.
완벽한 정사에 만족한 표정의 사란은
안방문 밖으로 나와서 욕실로 가려할 때
사란은 결국 현관문 안쪽에 검은 군화를 발견한다.
대봉의 정기 휴가 날짜를 상상도 못햇던 김사란.
깜짝 방문을 기획해서 미리 알리지않은 대봉.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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