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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동물(肉食動物:욕망의 덫) - 1부9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31 844회 0건
육식동물(肉食動物:욕망의 덫)육식동물



-욕망의 덫-





[본 내용은 소설로서 실제 월드컵 경기 및 스포츠 토토 규정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10년 6월 26일 일요일 오후 경기도 외곽]





승희의 목구멍으로 침이 삼켜진다. 식욕이나 욕망으로 인한 목넘김은 아니었다. 순수한 긴장감의 발현이 만든 침샘의 분비... 그리고 그녀가 들어선 홀 안이 지극히 고요해서인지 그녀의 침 삼키는소리는 몹시도 크게 울려 퍼졌다.









“꿀꺽...”



“놀라운가?”



“이 평범해 보이는 까페 지하에 어떻게 이런 큰 홀이...”



“흐흐흐 보통 비즈니스 모임이 아니야! 국회의원, 공무원, 시의회 의원, 각종 회사 임원들이 두루 참석하는 비밀 VVIP 모임이지”



“제.. 제가 할 일은 뭐죠?”



“뭐... 흐흐흐 욕망이 시키는대로? 일단 그렇게만 말해두지... 여기에 오는 사람들... 자네도 알아두면 다 좋을 사람들이니 잘 해보던지 흐흐흐”







사장이란 사내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던졌고, 승희는 이를 악물며 다시금 결의를 다진다.







“그래봤자 오늘 단 한번뿐이야, 그리곤 빠이빠이지!!! 천억대의 부자!!! 돈이 생기기만 하면 아예 해외로 떠버릴꺼야! 하와이... 얼마나 멋져? 와이키키 해변에서 평생써도 다 못 쓸 그 돈이나 실컷 펑펑 쓰면서 살아야지...”







승희의 머릿속에 TV화면으로만 보던 하와이의 풍광이 펼쳐진다. 하얀 백사장, 푸른 파도, 그리고 커다란 야자수 나무 아래 누워 선태을 즐기는 승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겨우 백억정도를 꿈꿨을땐 그냥 작은 커피 전문점이나 하나 차리고 작은 건물을 하나 사서 월세나 받으며 놀자고 생각한게 다였다. 하지만 그녀가 마지막으로 확인한 최종 배당으로 계산하니, 무려 1,200억에 달하는 거금이 그녀에게 들어올 예정이다. 커피 전문점은 하와이로 변신하고, 작은 건물은 해변가의 휘황찬란한 호텔로 상향조정된다. 부티나는 여사장에서 남국의 공주가 되버린 자신을 상상하는 승희... 언제나... 망상은 아름다운 법이다.







“곧 사람들이 들이 닥칠꺼야! 흐흐흐 오늘 밤 아주 질펀한 섹스 파티를 즐겨보자구!”





“저... 저기...”



“뭐... 나한테 할 말 있나?”



“TV... 꼭 켜주세요! 아셨죠?”



“흐흐흐 그래 그 약속은 꼭 지키지... 뭐 대단한 일이라고...”







주머니속 배팅액 및 배당률이 적힌 종이를 쥔 승희의 손이 떨려온다. 일생일대의 엄청난 희열을 기다리는 그녀에게 더 이상 두려움은 없었다.

비루한 자신의 삶을 버리고, 멋진 남국의 섬에서 보내는 제 2의 인생만이 그녀의 머릿속에 가득할 뿐이다. 그녀는 자신이 타고난 육식동물이라는 생각을 했다. 비록 타고난 환경 탓에 풀을 뜯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살아왔지만, 이제 다시 그녀는 웅비할 계획이다.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포식자로서...

설령 그것이 욕망이란 이름의 거대한 덫이라 해도 말이다.







시청앞 광장은 수많은 인파로 다시 북적이고 있었다.

붉은 티셔츠와 대한민국을 연호하는 사람들로 가득찬 이 곳...

몇몇 연예인들이 무대위로 올라와 노래를 부르며 응원 열기를 한 껏 북돋는다.

승희 역시 그 모습을 tv화면으로 보고 있었다. 비록 소리를 꺼두어 자세히 알 수는 없었지만 그 열기만큼은 그녀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평소 같으면 그녀도 숨겨두었던 붉은악마 티셔츠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매끈한 자신의 두다리를 뽐내며 그들과 함께 있었겠지만, 오늘의 그녀는 큰 꿈을 안고 사장이란 남자의 비밀 아지트에서 소리없이 축구를 관람한다.







[자... 오늘 한국 대 우루과이의 월드컵 예선 대망의 4차전이 곧 시작됩니다. 네 지금 이곳 남아공 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는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와 도열하고 있습니다. 곧 애국가가 울려퍼질 것입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애국가가 울려퍼지자 경기를 관전하고자 모인 모든 사람들의 표정에 엄숙함이 느껴진다. 비록 학창시절 조회시간에 어쩔 수 없이 불러야 하는 애국가는 좀 귀찮았더라도, 큰 국제적 경기에 앞서 울려퍼지는 애국가란 자기도 몰랐던 애국심을 되찾아 주기엔 늘 충분한 요소다.







[오늘 주심은 독일 출신의 울프강 스택 심판이 맡아 줄 꺼구요. 현지에서는 지금 비가 엄청나게 오긴하지만 충분히 현지 적응 훈련을 거쳤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자 오늘 뭐 우리 태극전사들 최선을 다해서 꼭 16강 진출의 마지막 티켓을 잡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네! 일단 아르헨티나가 조1위 확정이 유력하기 때문에, 마지막 한 장을 놓고 우르과이와 우리가 격돌하게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피튀기는 혈투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비가 오게되면 아무래도 체력적인 문제가 가장 크게 대두됩니다. 미끄러운 그라운드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도 중요하구요. 하지만 우리 태극전사들 아무 문제 없이 최선을 다해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예상됩니다.]



[주목해야할 선수라면 누가 있을까요?]



[역시 우루과이의 남미 예선 득점 1위를 차지한 포를란 선수가 우리 수비수들이 특히 주목해야할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또 우루과이의 신성 수아레스 선수! 이 선수도 언제든 득점을 뽑아 낼 수 있는 선수입니다. 반대로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역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하는 박주영 선수! 두말할 필요없는 대표팀의 주장 박지성 선수, 그리고 좌우측 날개 역할을 하고 있는 이청용 기성용 이 쌍용의 활약을 주의깊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양박 쌍용을 주의깊게 봐야 한다 그 말씀이시군요 하하하 그나저나 오늘 박지성 선수는 어떻습니까?]



[제가 경기 전 컨디션을 물어봤는데, 오늘 아주 최고다.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하더군요. 비록 우루과이의 공격력을 의식해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을 하고 있지만, 전략적이나 전술적으로 이해도가 높은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수 김정우 선수가 치고 올라오면 또 자리를 바꿔가며 좌우 측면에서 공격적으로 임할 확률도 무시할 수 없겠죠. 아시다시피 박지성 선수 이제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 아니겠습니까?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선수가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이 아주 자랑스럽고, 양팀 선수들의 소속을 모두 살펴봐도 박지성 선수만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가 없다는 것 아주 대단한 일이죠]



[네 맞습니다. 자랑스러운 태극전사. 또 박지성 선수... 오늘은 반드시 이겨서, 국민들에게 승전보를 전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2010년 6월 26일 일요일 한국 대 우루과이전 경기 시작]





[말씀드린 순간 주심의 휘슬과 함께 경기가 시작됩니다.]





전 국민이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과 함께 환호하기 시작한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인천 어디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는 모두 TV를 켜고 축구를 시청한다. 다른때의 축구라면 조금 시큰둥 하겠지만 월드컵 기간에 만큼은 모든 사람들이 마치 무언가에 홀리기라도 한 듯 대한민국을 연호하고, 응원에 열을 올리게 마련이다.

물론 단 한 곳 예외가 있다면, 승희가 벌거 벗은 채 누워있는 경기도 외곽의 어느 까페 지하 뿐이었다. 응원의 열기보다도 뜨거운 육체의 열기가 발산되는 그 곳에는 승희와 다수의 중년 남성들이 질펀하게 섹스를 나누고 있었다.









“하아... 하아...



“흐흐흐흐... 이년 갑자기 물이 쏟아지는게... 장난이 아닌데?”



“하아... 흐으읍..”







비록 휘슬 소리는 듣지 못했지만, TV화면을 통해 선수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자, 승희의 보지가 급격히 젖어온다. 하지만 그 것이 축구때문이 아닌 자신의 능숙한 섹스 스킬 탓으로 착각한 중년의 사내는 펌프질에 열을 올리며 기뻐한다.







“비아그라를 먹어서 그런가? 크크크 이 년 내 좆 맛 보더니 좋아 죽네! 좋아 죽어!!”



“하아.. 더 세게... 흐윽!!”







승희의 손이 사내의 허리를 잡아 끈다. 그러자 중년의 사내는 기뻐하며 20대초반으로 돌아가기라도 한 듯 세차게 허리를 놀린다.







‘철퍽! 철퍽! 철퍽!’





쏟아져 나오는 애액과 사내의 사타구니가 부딪히며 질퍽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이거 나도 못 참겠는데... 곽사장 나도 끼어도 되겠소?”



“물론입니다. 흐흐흐 저는 비즈니스만 이야기하는 따분한 모임을 거부합니다. 언제나 즐거움과 쾌락이 있는 모임이야 말로 제가 표방하는 비즈니스 모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죠 흐흐흐 오늘 저년은 여기 모이신 VVIP들을 위해 제가 준비한 선물입니다. 물론 저 년 말고도 다른 계집들이 더 준비하고 있으니 얼마든지 회포를 푸시기 바랍니다.”







사장의 말에 또 다른 중년 남자가 바지춤을 풀며 승희에게로 다가간다.







“이 년아 아랫입은 꽉 차 있으니 윗 입으로 한번 봉사해봐라... 더러운 암캐년!!”







또 다른 중년 사내가 신음성을 토해내며, 한창 열이 올라있는 승희의 입안에 제 물건을 집어 넣는다. 승희는 무엇인가에 홀리기라도 한 듯, 생전 처음 당해보는 쓰리썸임에도 아무 거부감없이 사내의 자지를 세차게 빨기 시작한다.







“흐읍... 하압... 흐...”



“오호라 이년 아래로 박으면서 위로도 잘빠네 흐흐흐흐”



“도대체 이런 계집을 어디서 구한게요! 나도 방법 좀 압시다 곽사장!!”







중년남성이 웃으며 묻자, 구석에 앉아 그들의 섹스를 관전중이던 곽사장이란 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홀 중앙으로 걸어나오며 이야기했다.







“보통 야설에서나 영화에 등장하는 미녀들이 명기의 소유자일 가능성은 엄청나게 희박합니다. 그동안 제가 경험한 명기들의 전형적인 외형은 자그마하고 약간 통통하지만 종아리와 발목이 가늘고 피부가 고운 것이 특징이더군요, 참, 그리고 보지털은 절대 많지 않습니다. 그런 여자들 중에 찾으시는 것이 명기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볼 수 있지요”



“흐흐흐 곽사장 역시 이쪽 계통 전문가 답게 아는게 많구만... 헌데 이년은 방금 곽사장이 말한것과는 좀 다른데?”



“물론 세상의 모든 이치가 그러하듯이 예외도 분명히 있습니다. 덩치가 크고 외국인의 얼굴을 연상시키는 그런 여자가 명기를 가졌던 적도 있고, 여튼 대체로 키가 큰 여자들중에 명기를 만난 기억은 저도 거의 없습니다. 키가 크다는건 아무래도 신체 발육에서의 전체적인 크기에 집중하느라 잘 쓰지 않는 근육이라던가 신경등이 조밀하게 발달하기는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제 나름대로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2미터가 넘는 동양인 농구선수가 운동신경까지 단신 선수들보다 뛰어난 경우는 거의 없는 것처럼 말이죠”



“이 계집은.... 작은 편은 아닌데?”



“이립은 커녕 지학의 나이에 반상을 평정한 바둑의 이창호, 농구 선수중엔 마이클 조던이나 허재처럼, 우리 시대에는 이론과 경험의 기준을 뛰어넘는 천재들이 종종 나타납니다. 그건 후천적 노력일 수도 있고 타고난 것일 수도 있는데, 지금 보시는 그 계집은 후자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극히 찾기 힘든 예외의 산물이죠”



“하하하하 덕분에 정말 진귀한 보지를 한번 먹어봅니다 하하하하”





“하아... 아아아아아!!!”







승희의 보지가 뜨겁게 달궈질 때마다, 경기장의 열기도 그만큼 강렬해지고 있었다.

16강 진출의 마지막 티켓이 걸려있는 만큼 선수들의 열의도 대단했고, 어떻게든 골을 넣겠다는 양팀의 의지가 부딪혀 거센 불꽃이 튈 정도였다.









[한국 대 우루과이전 전반 6분]





[네 우루과이의 반칙성 플레이... 그렇죠 프리킥이 나옵니다. 허정무 감독이 경기 전에 프리킥 연습을 많이 시켰다고 하던데요 초반부터 골이 나온다면 경기가 의외로 또 쉽게 풀릴 수도 있겠죠?]



[물론입니다. 경기전에 허정무감독이 기성용선수와 박주영선수에게 별도로 프리킥 훈련을 시키는 모습을 봤는데, 축구에선 저 각도에서의 프리킥이 성공률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박주영과 기성용 누가 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첫 골이 먼저 터진다면, 아무래도 경기 양상이 한국쪽으로 오면서 경기가 쉽게 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 기성용과 박주영선수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성용 선수하면 프리킥이 좋은 선수로 유명하고, 또 박주영선수는 바로 전 경기에서 만회골을 터트리며 골 감각이 좋지 않겠습니까?]



[물론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박주영선수가 꼭 골을 넣어서 지난 실수를 완전히 갚고 한국을 16강에 진출시키면서 한번 더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자! 말씀드리는 순간 두 선수 달려나갑니다. 박주영! 박주영 슛!!!!]



[아!!! 아쉽네요 골대를 맞고 튀어나오네요]



[아쉽습니다. 골대를 맞고 나오다니요 조금만 회전이 걸렸어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슛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이번 공인구인 자블라니에 대한 선수들의 적응력이 떨어지다보니까 애초의 대회 시작전 예상과는 달리 득점이 저조합니다.]



[괜찮습니다. 훌훌 털고 다시 시작해야 되요 우리 선수들... 어어!! 곧바로 우루과이의 역습이 시작됩니다. 우리선수들 침착해야 됩니다. 수비수들 빨리 진형을 가다듬고, 차분하게 가야합니다.]



[차두리 선수뛰고 있구요 조용형, 이정수 달려갑니다!!]









[한국 대 우루과이전 전반 8분]





[우루과이의 포를란선수... 해설위원님께서도 이 선수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역시 위험합니다.]



[포를란선수를 저렇게 움직이도록 놔두면 안됩니다. 무척 영리한 선수예요 포를란! 하지만 괜찮아요 우리 수비수들 이제 모두 다 들어왔습니다.]



[예 패스 이어집니다. 괜찮아요 수비수 숫자가 훨씬 많습니다... 아아!! 다시 포를란.. 아아!! 다시 패스!! ]



[다행히 골키퍼 정성용 선수를 지나치... 아!!! 수아레즈!!!!!!!!!]



[골~~입니다... 아... 이런...]





전반 8분... 우루과이 공격수 포를란의 패스는 거짓말처럼 쉽게 수비수와 골키퍼를 지나 반대쪽에 서 있던 수아레즈에게 연결됐고, 곧바로 골대 옆그물을 흔드는 골이 된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아쉬움을 토해낸다. 겨우 전반8분에 너무 일찍 터진 골이기도 했지만, 박주영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온 바로 다음에 이어진 골이어서 그 아쉬움은 더 컸다. 어떤 이들은 한숨을 쉬고, 또 어떤 이들은 첫 골임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그 시각... 섹스에 열중하면서도, 한편으론 TV를 통해 경기 내용을 살피던 승희 역시 눈물 과 유사한 어떤 액체를 흘리고 있었다.







“아아아!!! 흐으윽!!!!”



“이 년 완전히 섹녀 아냐!! 몇 번 박아주니까 갑자기 홍수가 났는데?”



“그거야 박의원 섹스 스킬이 워낙 좋으니까 이 년이 오르가즘 느끼는 거 아뇨 흐흐”







두명의 중년 남자가 놀랄만큼 승희의 요도구에서 맑은 사정액이 콸콸콸 쏟아진다. 커다란 대물남이 미친 듯이 박아줘야 비로소 느낄만한 강한 오르가즘이 승희의 전신을 엄습한 것이다. 단순히 섹스만으로는 느낄 수 없는 강렬한 쾌감!!! 통상의 여자들을 절정으로 몰고 간다는 G-Spot이 아닌 M(money)-spot이 자극되며 승희는 절정의 감각에서 허우적거렸다.







“하아... 더세게... 계속 박아줘요 나 미칠 것 같애!!!”



“아주 오줌구멍에서 오줌은 아닌 것이 콸콸콸 나오는데...”



“한번 맛보시지요! 오줌과는 달리 투명하고 냄새가 전혀 나지 않을 겁니다!”



“아... 어디...”







박의원이란 자가 쏟아지는 승희의 사정액을 손으로 받아 마셔본다.







“이 맛이... 익숙한 맛인데...”



“포카리스웨트라는 음료를 아시나요?”



“아!!!”



“아마 그것과 맛이 유사하실겁니다. 사내들에게는 이게 회춘으로 인도하는 명약과 같은 것이죠 하하하하 옷에 묻어도 아무 색도 남지 않는답니다.”



“마누라도 이렇게 싸게 만들어 본적이 없는데... 이거!!! 대단하군요!!”



“이렇게 요도구를 통해서 사정하는 여자도 있지만 정말 대단한건 질 내부에서 폭포수처럼 쏟아내는 질사정입니다. 저도 좀처럼 만나본 적이 없는 여자 유형이지요. 이것과 달리 약간 하얀 액체를 밀어내듯이 싼다고나 할까요? 아마 사모님께서 아직 경험이 없으셔서 아직은 이런 사정을 못 보셨겠지만, 자전거 타는 요령과 똑같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페달을 밟아 두 바퀴로 굴러가는 법을 한번만 익히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다들 쉽게 하시더군요”



“아!! 역시 곽사장 오늘 내가 이 나이에 또 하나 배워갑니다!! 이년아 너만 싸면 어떻게해 흐흐 나도 같이 싸보자!!”







박의원이란 자의 자지가 다시금 승희의 보지속을 파고든다.







“하아!! 흐읍!!!”





우루과이의 첫 번째 골을 보며 금방이라도 이성을 잃을 듯 흥분한 승희는 박의원이란 자의 말랑말랑한 자지가 자신의 질벽을 스치기만해도 온몸을 꼬며 짜릿하게 타올랐다.







“이제 이대로 전반은 1:0으로 끝내자... 후반은.. 2:2!!!”







가슴 깊은 곳에서 폭발하는 듯한 희열을 욕망으로 승화시키며 그렇게 승희는 홀안의 사내들을 차례로 만족시키고 있었다.













[같은 시각 승희의 회사 인근 까페...]



서대리 역시 까페 내부의 tv화면을 통해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모든 이들이 불타오르는 월드컵 예선의 마지막 경기... 평상시라면 다른 이들처럼 신나게 응원하며 불타올라야 할 서대리였지만, 오늘따라 마음이 더 공허한지, 앞에 놓인 물을 들이키며 타들어가는 입술만을 축일 뿐이다.







“승희씨... 미안해... 내 욕심으로 난...너를...”







서대리의 굵은 눈물 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저기... 그 온다는 아가씨는 아직 안오나보죠?”



“아... 사장님...”







서대리가 급히 눈물을 닦으며 고개를 돌리자, 1층에서 가게 직원들과 함께 축구를 보던 까페 사장이 올라와 서대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 이 경기 끝나면 올겁니다. 경기 끝나면요...”



“아니 근데 왜 울어요?”



“아... 한골 먹길래...”



“참 사람... 싱겁기는... 싸나이가 뭐 그런거 가지고! 혼자 보고 있는거 같길래 혹시 내려와서 같이 볼 생각 없나 해서 와봤는데...”



“아닙니다. 혼자 조용히 보고싶네요 오늘은...”



“그래요 그럼! 이따가 암튼 꼭 성공하슈!!”



“네 감사합니다 사장님”







까페 사장이 계단을 통해 내려가자 서대리는 그를 향해 꾸벅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는다.

하지만 여전히 그의 표정은 몹시 어두웠고, 테이블 위에 놓은 작은 반지 하나만이 홀로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승희씨... 흑...흑...”







다시 굵은 눈물 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그 눈물은 테이블 위 반지에 박힌 작은 다이아몬드보다 더 아름답게 빛났지만, 바닥에 떨어지자 마자 산산히 부수어졌다.

마치 승희와 서대리의 운명을 예고하기라도 하듯이...













[한국 대 우루과이전 전반 45분]



[네... 이것으로 추가시간마저 끝이나고, 아쉽게도 한국 대 우루과이의 전반전이 끝이 났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우리 선수들 참 잘 싸워줬죠?]



[우리 선수들 기죽을 것 없습니다. 볼 점유율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전반전 내내 허정무호 특유의 조직력이나 패스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수비 집중력을 잠깐 잃었던 것이 실점의 결정적인 빌미가 되었다고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기운내서 후반전에 만회골 터트리면 되지 않겠습니까?]



[물론입니다. 이제 우리나라 축구 지도자들도 더 이상 우물안 개구리가 아닙니다. 히딩크가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면, 이제 허정무 감독이 내국인 감독 최초로 대한민국을 16강에 올려 놓을 겁니다. 이건 제가 정말 자신합니다! 허정무 감독 선수시절부터 정말 대단하지 않았습니까? 진돗개,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허정무입니다!]



[하하하 해설위원님의 허정무감독 칭찬이 대단하시네요. 자 그럼 저희는 광고 보시고 후반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V화면에는 어느새 광고가 시작되고 있었지만, 승희는 그런 화면을 볼 새도 없이 계속 사내들에게 번갈아가며 유린당하더니, 결국 탈진 직전의 몸을 바닥에 떨궜다. 승희를 마음껏 유린한 두명의 중년 남성은 그제서야 만족한 듯 승희의 얼굴과 가슴에 정액을 한껏 싸질러 놓고는 주섬 주섬 홀 밖으로 걸어 나간다.







“야 정말 대단한 년이군... 흐흐흐”



“역시 곽사장이야 아주 꽉꽉 물어주고 물이 한바가지는 나오더라구... 흐흐흐”



“과찬이십니다. 그냥 남들보다 쪼금 더 물건을 알아보는 능력이 있다고나 할까요? 저런 키에 저런 몸매에 저런 얼굴을 가진 명기를 구하게 될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거액을 들린 보람이 있군요”



“최고였어!!!”



“이거 이거 나도 계속 참았는데 안되겠는데? 혹시 내가 계속 이어서 해도 될까?”



“물론입니다! 즐기시죠 다른 분들도 마음이 동하신 분들 계시면 모두 달려들어 이 암캐를 마음껏 유린해 주십시오!”



“하하하 그럼 나도”



“그럼 나도 좀 끼어볼까?”







사장의 말이 끝나자마자 서너명의 사내가 옷을 벗고 달려든다. 배가 잔뜩 나온 노년의 신사부터, 비쩍 말랐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은 튼실한 대물을 가진 사내등 다양한 사내들이 승희의 몸뚱이를 보며 침을 흘렸다.







“정신차려 이년아...”



“흐... 경기는... 경기는요?”



“아니 그렇게 질펀하게 섹스하면서도 축구가 궁금해? 흐흐흐 하긴 월드컵이니까 이해는 간다만... 좀 아까 전반 끝나는 거 같던데”



“아! 그건 제가 봤습니다 최사장님 1:0으로 우루 뭐시기가 이기고 있더라구요!”



“에고 축구는 역시 한일전인데 말이여 흐흐흐흐 아따 뭐하냐 뒤로 좀 돌아봐라 나는 뒤로 박는게 좋드라고”







최사장이란 자가 쓰러져있는 승희의 몸을 뒤로 돌린다.







“아따 탐스럽구만... 이러코롬 말랐는데 궁둥짝은 살집이 좋네 그려”



“박음직스럽네요 최사장님!! 하하하 나는 그년 똥구멍을 한번 파볼 생각인데”



“흐흐흐 김사장은 누가 토목쟁이 아니랠까봐 땅굴부터 팔 생각하는구먼?”



“천직이 어디가겠습니까? 어여 먼저 박으십쇼! 아까 박의원 말을 들으니 명기중에 이런 명기가 없답니다. 아주 입구부터 끝까지 바짝바짝 쪼여온다고 하던데!!”



“그럼 먼저 먹겠습니다! 흐흐흐”







최사장이란 자의 큼지막한 귀두가 승희의 대음순 사이로 슬며시 돌입한다.







“아따 고사이 살짝 식어버렸구만 어디보자 이럴땐 이게 최고지 툇툇!!”







최사장이 자신의 귀두에 침을 뱉는다.







“뭐예요... 더럽게..”



“조까 이 년아 갈보년주제에 침이 더럽긴!! 어차피 주둥이로 니년 보지 빨때도 침 묻는건 마찬가진데 이런!!! 오늘 너 한번 죽어봐라”







최사장이란 자가 강제로 승희의 허리를 부여잡고 자신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귀두룰 승희의 보지속으로 강제로 쑤셔넣는다. 워낙에 대물이었기 때문에, 살짝 탈진하며 쓰러져있던 승희가 갑작스레 받아들이기엔 무리해보였지만, 귀두가 대음순 사이를 파고들자 승희의 보지는 언제 자신이 탈진했었냐는 듯 다시금 쫀득거리며 그의 대물을 빨아들인다.







“어허!!! 아주 쫀득거리는게 찰진데?”



“흐흐흐흐 곽사장이 추천한 명기 아니요 명기!! 흐흐흐흐”











[한국 대 우루과이전 후반 1분]



[네 다시 시작된 한국 대 우루과이의 월드컵 최종예산 4차전이 지금 막 시작됐습니다. 전국의 시청자들께서 아주 손에 땀을 쥐고 바라보고 계실텐데요 어떻습니까? 역전 가능하겠죠?]



[제가 장담합니다! 박주영선수가 얼마전에 골 맛을 보지 않았습니까? 오늘 컨디션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박지성 선수도 이제 몸이 풀릴때가 됐구요, 아무래도 우리 태극전사들의 강점 하면 바로 체력 아니겠습니까? 후반에 들어설수록 아마 더 강력한 압박으로 반전을 이뤄낼 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거기에 지금은 벤치에 앉아있지만 경험많은 타겟형 스트라이커 이동국 선수가 교체 투입을 준비하고 있으니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말씀드리는 순간 박주영선수의 위협적인 슛!!! 아.. 아쉽네요]



[상대 수비진이 너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저런 위협적인 중거리슛 좋습니다. 상대 수비수를 최대한 끌어내야 합니다. 참 아쉽네요 이런 중거리슛은 또 우리 라이온킹 이동국 선수의 전매 특허 아니겠습니까?]









승희의 보지속에 최사장의 자지가 격렬히 삽입되듯, 그라운드의 선수들도 격력하게 공을 향해 질주하고 있었다. 적어도 지금 이순간만큼은 최사장도, 승희도, 태극전사들도, 그리고 전국의 모든 국민들이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는 것이다.





‘대~~ 한 민국!! 짝짝짝 짝짝’



‘대~~ 한 민국!! 짝짝짝 짝짝’







같은 시각 서대리가 앉아있는 까페 1층도 응원열기로 점차 뜨거워지고 있었다. 1:0으로 지고 있긴해도, 2002년의 놀라운 기적 때문인지, 아무도 한국의 패배를 예상하는 이는 없었다.

한국의 대 역전을 기대하는 까페안의 모든 사람들! 오로지 승희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만을 기대하는 서대리, 거액의 돈을 움켜쥘 생각에 섹스의 고통조차 잊고 불타오르는 승희, 저마다의 생각은 조금씩 달랐지만, 모두가 큰 기대를 품고 이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한국 대 우루과이전 후반 20분]



[오늘 경우의 수는 어떻습니까 해설위원님]



[우루과이와 한국 모두 위태로운 상황에서 경기중입니다. 아르헨티나가 한국전 다득점으로 일찌감치 조 선두 자리를 확실시 하고 있구요. 2무 1패의 그리스는 탈락, 이제 남은건 1승 1무 1패의 한국과 2무 1패의 우루과이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경기가 몹시 중요하겠는데요?]



[물론입니다. 한국과 우루과이가 각각 1:1로 비기거나 우루과이가 이길 경우 우루과이가 자동적으로 16강에 진출하게 되겠구요. 2:2로 비기거나 한국이 이길 경우 무조건 한국이 16강에 진출하게되는 아주 중요한 경기가 되겠습니다.]



[아~ 속된말로 단두대 매치라고 하던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 되겠군요]



[하하하 그러게요 아뭏튼 우리 태극 전사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랍니다.]







뜨거운 땀방울이 바닥에 떨어졌다. 태극전사들의 굵은 땀방울 만큼이나 뜨거운 열기가 홀 안에 몰아닥치고, 승희는 쾌락인지 고통인지 모를 신음성을 내며 중년의 사내 3명과 함께 불 타오르고 있었다.







“아아아!! 하으... 아아아!!! 아아아!!!”



“아 이년 아까 박의원이랑 할때는 엄청 질질 싸더니만 나랑 할때는 왜이렇게 빡빡해!!”



“그거야 최사장님이 너무 대물이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흐흐흐 그 큰걸 그렇게 오래 박아대니 물이 마르죠 흐흐흐”







승희의 허벅지는 이미 최사장의 대물이 그녀의 애액과 마찰되며 하얗게 산화된 애액자국으로 가득했다. 최사장의 자지가 워낙 대물이기도 했지만, 별다른 애무도 없이 그냥 무식하게 박아대는 것이 최사장의 스타일이었기에, 이미 전반 45분에 쉬는 시간 10분을 포함해 총 50분동안 섹스를 이미 치른 승희가 계속 애액을 쏟아내기엔 한계가 있어보였다.







“최사장님 평소에 약간 지루시죠? 지루!”



“아 뭐!! 흐흐흐흐 내가 싸기 전에 기집들이 먼저 나자빠지긴 하더이다”



“흐흐흐 워낙에 정력이 절륜하시니까 뭐 어디 되겠습니까? 크크크 젤이라도 가져다 바르는 수밖에요”



“아 난 곽사장이 명기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네... 흐흐흐 명기면 열시간이고 스무시간이고 박아주기만 하면 질질싸야되는거 아녀?”







그렇게 말하면서도 최사장의 펌프질은 쉬지 않고 승희의 보지를 뚫을 듯이 계속된다. 이젠 쾌락보다 고통이 더 엄습해옴에 힘겨워하는 승희... 그 동안 수많은 남자들을 조루로 만들어온 승희였기에, 이렇게 긴 섹스는 처음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런 승희와는 상관없이 TV화면 속 축구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진다.











[한국 대 우루과이전 후반 22분]





[아!! 박지성 주춤주춤... 아!! 걸려 넘어지네요! 이거 분명한 파울이죠?]



[네 심판도 다가와서 프리킥을 선언하네요, 박지성 선수 큰 부상이 없어야 하겠는데요]



[다행히 일어서는 박지성선수... 조금 먼 거리긴 하지만 이런 위치에서의 프리킥 찬스를 얻어낸 것은 참 좋은 징조입니다. 박지성 선수 참 영리해요! 딱 누워있다가, 심판이 프리킥을 선언하니까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착 일어서네요. 이렇게 선수들이 영리한 플레이를 해야해요!]



[직접 슈팅은 힘들겠지만, 한국 선수들도 이제 신장이 좋아졌기 때문에, 충분히 헤딩이라든가 공중볼 경합이 가능합니다. 이정수 선수가 예선전에서 헤딩골을 많이 넣었었죠]



[참 이럴땐 예선에서 부상을 당해 낙마한 곽태휘 선수가 아쉽네요 그 선수가 헤딩이 참 좋았는데]



[괜찮습니다. 헤딩이 좋은 이정수 선수, 거기에 라이온 킹 이동국 선수가 후반 15분에 교체 출장해 있지 않습니까? 이동국 선수의 발리슛도 한번 기대해 볼만 합니다. 달리 라이온 킹이겠습니까? 이동국선수가 지난 2002년의 아쉬움을 딛고 오늘 한건 해줄 것만 같은 기대가 있네요 저는...]



[자 말씀드리는 순간... 프리킥이 올라갑니다.]



[좋아요!! 좋습니다]



[아아!! 이청용!!! 이청용!! 이청용~~~~~~~~~~~~~~~~~~~~~~~]



[골~~~~~~~~~~~~~~~~~~~~~~~~~~~~~~올!!!]





후반 23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국의 동점골이 터져나왔다.

박지성이 얻어낸 프리킥이 골문을 향해 날아가고, 기대하지도 않았던 이청용의 천금같은 동점 헤딩골이 터진 것이다. 전국의 모든 사람들이 환호하며 기뻐하고, 모든 이들의 입에서 함성이 쏟아져 나왔다.







“아아아아~~~~~~~”



“뭐야 이년!!!!”



“얼래!! 사하라 사막처럼 말라가던 년이 갑자기 홍수가 났네 이건 또 뭔 조화래요?







승희의 보지를 바라보던 최사장과 김사장의 눈도 이청용을 골을 본 다른 사람들처럼 휘둥그래졌다. 애액이 말라 진득해져가던 승희의 보지가, 이청용의 골이 터지자마자 미친 듯이 터져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 이제 후반 1:1이다... 이제 각자 한 골씩만 더 넣으면 2:2 동점이야!!!’





흐리멍텅해져 있던 승희의 눈빛이 다시금 빛나고 있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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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한 대목에서 정확한 타이밍에 멘토링 해주신 belhomme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본문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정말 잘 써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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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저의 엄청난 착각으로 월드컵 16강전인 우루과이전이

예선 4차전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이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우루과이전은 16강전이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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