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보건소에서 예방주사 맞을때 하얀 가운을 입은 이쁜 간호사 누나가 그렇게 미워보일수가 없었다.
1985년 육군 모 부대
이등병 시절 춥고 배가 고파 취사장에 버려진 햄버그 식빵을 줏어 먹은것이 배탈이 났는지
경련이 와서 결국 엠뷸런스를 타고 국군병원으로 실려간적이 있다.
열이 너무 높아 폐렴이 의심된다면서 골수채취를 하는 과정에서
별의별 경험을 다 했지만, 유독 기억에 남는건 삭막하고 무식한 군대에서 그래도 백의의 천사가 있었고,
그 간호장교 덕분에 힘든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무사히 전역할 수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이정애, 당시 소위였고, 초임 간호사답게 활달하고 상냥하고 순수해 보였다.
그녀가 관장을 시키고, 등허리 척수에 굵은 주사바늘을 꼽고 30분가량이나 골수가 흘러 나올때 까지 고통에 신음하는 육군이등병을 위해 온몸을 던져서 전투적인 간호를 했다.
바늘을 뽑은후 혼절하여 잠이든 이등병의 부어오른 등허리를 부드럽게 맛사지 해 주고, 관장으로 얼룩진 환자복을 갈아 입히고, 하여간 온갖 치부를 다 보았지만, 다음날 상냥하게 웃어주고...
이등병은 삼일정도 입원하여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고, 점심시간에 병원앞 벤취에서 이정애 소위를 마주쳤다.
계면쩍었지만, 아는 사이니 인사를 했고, 이등병의 몸에 약간은 느낌을 받았던 간호사는 인사를 받아주며 잠깐이지만 몇마디 형식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알고보니 부드럽고, 잘나가던 남자였다.
대학갈 형편이 안돼서 간호사관학교에 진학하여 간호사 자격고시를 보고 비로소 간호사가 되어 소위 계급장을 달고 근무하게된 정애의 처지와 비교해보면, 이등병은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잠시 유학하였다가, 대기업에 입사하여 연구원으로 일하다 특례요원이 싫어서 현역으로 자원입대한 말하자면 엄친아였다.
23살의 정애보다 5살이나 많았으니 오빠뻘이었다.
하지만 그날은 그렇게 짧은 첫 대면을 하였을뿐이고, 다음날 퇴원하여 복귀한 이등병의 기억은 어느새 잊혀져 갔다.
1년이 지난 어느날...한통의 위문편지가 이정애 소위 앞으로 배달 되었다.
알고보니 이등병이었다. 아니 이젠 일등병으로 진급하여 일병이라고 해야 맞겠다.
그냥 단순한 위문편지의 형식과 내용이었다.
정애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답장을 보냈다.
그렇게 1주일에 한번씩 편지를 주고 받다보니, 점점 사소한 것들에 대해 쓰게 되었고,
두어달 지난 즈음에는 거의 연애감정이 생겨버렸다.
일병도 다시 진급하여 상병이 되었고, 어느정도 시간안배가 가능했는지 휴일에 외출을 나와서 병원까지 찾아와서 데이트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고참대열에 올라서게되자 부대 구내 전화를 사용하는 요령을 터득하여 정애가 야간 당직을 서는 날이면 늦은 밤 전화데이트를 즐겼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정애는 상병의 튼실한 몸을 상상하게 되고, 상병은 소위가 몸부림 치던 이등병 시절의 자신을 온몸으로 막아대면서 자신의 몸을 압박하던 간호사의 뭉클한 가슴을 떠 올렸다.
주위를 살펴보고 아무도 방해할 사람이 없게되자 상병은 송화기에 키스를 했다.
소위는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키스 소리에 온 몸이 나른해 지면서 저절로 다리가 꼬아 졌다.
이번엔 소위가 답장으로 키스를 쪽쪽 두번 했다.
상큼한 소위의 선명한 두번의 키스로리를 전해들은 상병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손을 군복 바지 속으로 넣었다.
키스 소리 두방에 불끈 서 버린 상병의 좆!!!
이제 이를 어쩔 것인가?
"정애야~~"
"응..오빠..."
"너때문에 나..받들어 좆 했다....."
"응..갑자기 받들어 총은 왜?"
정애는 좆이라고 말한줄 모르고 총이라고 듣고 뚱딴지 같은 소리에 잠시 의아했지만, 잠시후 그 의미를 알아 차렸다. 갑자기 얼굴이 화끈해 졌다. 전화로 노골적인 묘사를 듣는것도 야릇하고 좋았다.
"오빠, 힘들면 세워총 해...."
"야, 이걸 또 세우라고? 지금 세워져 있다니까..."
"받들어 총ㅇ이 힘들면 세워총하라고요.....참내...."
"아니, 이건 한번 받들어 좆! 해 버리면 세워 좆!이 곧 받들어 좆이 되고, 그러니까 세워좆 하라고 명령하시면 난, 밤새 좆만 세워야 하는데...."
"ㅋㄷㅋㄷ, 오빠 지금 말 된다... 근데 내가 어떻게 도와줄까?"
"응...총구수입좀 해줘, 총알 잘 나가게...하도 안해서 녹이 다 슬었나봐....어제 공포탄을 쏘는데 총알이 안나가더라고...ㅋㅋㅋㅋ"
"뭘로 해?"
"응....이걸로......쪽~"
상병은 다시 키스를 날린다.
소위는 입으로 총구를 닦아달라는 건지 입으로 소리를 내 달라는 건지 햇갈리면서도 이해가 되면서, 또한 묘한 묘사를 계속 터트리는 상병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쓰윽~~~~...이렇게 하면 돼?"
"아~~ 그래 가지고 언제 광이 나겠어. 좀 세게 빡빡 마찰 시켜야지....소위...님..."
"아..알겠어....이렇게 말이지......"
소위는 전화기를 문지르는 것보다 더 낳은 방법을 이내 생각했고,
일지를 쓰는 펜으로 자신의 입을 쑤시는 시늉을 해 보았다.
수화기 너머로 약간의 마찰음이 들려오자 상병은 좀더 세게 빡빡~~을 다시 강조했다.
소위는 펜은 좀 미끄럽고 가늘었다고 곧 자책하면서 두리번 거리다 자신의 손가락을 넣어 보았다.
아니 빨게 되었다. 질컥이는 소리와 손가락을 뺄때 뾱~~하는 소리가 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상병이 흡족해했다.
"정애야, 어..어떻게 한거야? 좆구에 막 광이 나고 있어 지금..."
"으..응...손가락 빨았어...."
빤다...는 말에 상병은 하마터면 쌀뻔 했다.
상병의 좆구에는 쿠퍼액이 송글맺혀 진짜 광이 나고 있었다.
"정애야, 내 좆구좀 빨아줘...."
"아..앙...오빠......야해.....몰라....쪼옥~~~"
"아~~좋아.....반복실시 해줘.....좆알 발사 해 볼께."
"아잉...누가 오면 어쩔려고.....쪼옥~~쪼옥~~쪼옥~~쪼옥~~~"
"어~~어~~어~~어어......"
"아아..오빠....꽈당~~"
정애는 수화기를 떨구고 말았다.
보지에서 격한 반응이 와서 두 손이 갑작스럽게 보지를 잡으려다 전화기를 떨어트린 것이다.
전화기 너머로 어머어머 하는 정애의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고 책상에 놓여진 수화기에서는 손으로 군복 바지를 스치는 소리가 들린다. 정애가 보지를 문지르는 소리였다.
1985년 육군 모 부대
이등병 시절 춥고 배가 고파 취사장에 버려진 햄버그 식빵을 줏어 먹은것이 배탈이 났는지
경련이 와서 결국 엠뷸런스를 타고 국군병원으로 실려간적이 있다.
열이 너무 높아 폐렴이 의심된다면서 골수채취를 하는 과정에서
별의별 경험을 다 했지만, 유독 기억에 남는건 삭막하고 무식한 군대에서 그래도 백의의 천사가 있었고,
그 간호장교 덕분에 힘든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무사히 전역할 수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이정애, 당시 소위였고, 초임 간호사답게 활달하고 상냥하고 순수해 보였다.
그녀가 관장을 시키고, 등허리 척수에 굵은 주사바늘을 꼽고 30분가량이나 골수가 흘러 나올때 까지 고통에 신음하는 육군이등병을 위해 온몸을 던져서 전투적인 간호를 했다.
바늘을 뽑은후 혼절하여 잠이든 이등병의 부어오른 등허리를 부드럽게 맛사지 해 주고, 관장으로 얼룩진 환자복을 갈아 입히고, 하여간 온갖 치부를 다 보았지만, 다음날 상냥하게 웃어주고...
이등병은 삼일정도 입원하여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고, 점심시간에 병원앞 벤취에서 이정애 소위를 마주쳤다.
계면쩍었지만, 아는 사이니 인사를 했고, 이등병의 몸에 약간은 느낌을 받았던 간호사는 인사를 받아주며 잠깐이지만 몇마디 형식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알고보니 부드럽고, 잘나가던 남자였다.
대학갈 형편이 안돼서 간호사관학교에 진학하여 간호사 자격고시를 보고 비로소 간호사가 되어 소위 계급장을 달고 근무하게된 정애의 처지와 비교해보면, 이등병은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잠시 유학하였다가, 대기업에 입사하여 연구원으로 일하다 특례요원이 싫어서 현역으로 자원입대한 말하자면 엄친아였다.
23살의 정애보다 5살이나 많았으니 오빠뻘이었다.
하지만 그날은 그렇게 짧은 첫 대면을 하였을뿐이고, 다음날 퇴원하여 복귀한 이등병의 기억은 어느새 잊혀져 갔다.
1년이 지난 어느날...한통의 위문편지가 이정애 소위 앞으로 배달 되었다.
알고보니 이등병이었다. 아니 이젠 일등병으로 진급하여 일병이라고 해야 맞겠다.
그냥 단순한 위문편지의 형식과 내용이었다.
정애는 호기심이 발동하여 답장을 보냈다.
그렇게 1주일에 한번씩 편지를 주고 받다보니, 점점 사소한 것들에 대해 쓰게 되었고,
두어달 지난 즈음에는 거의 연애감정이 생겨버렸다.
일병도 다시 진급하여 상병이 되었고, 어느정도 시간안배가 가능했는지 휴일에 외출을 나와서 병원까지 찾아와서 데이트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고참대열에 올라서게되자 부대 구내 전화를 사용하는 요령을 터득하여 정애가 야간 당직을 서는 날이면 늦은 밤 전화데이트를 즐겼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정애는 상병의 튼실한 몸을 상상하게 되고, 상병은 소위가 몸부림 치던 이등병 시절의 자신을 온몸으로 막아대면서 자신의 몸을 압박하던 간호사의 뭉클한 가슴을 떠 올렸다.
주위를 살펴보고 아무도 방해할 사람이 없게되자 상병은 송화기에 키스를 했다.
소위는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키스 소리에 온 몸이 나른해 지면서 저절로 다리가 꼬아 졌다.
이번엔 소위가 답장으로 키스를 쪽쪽 두번 했다.
상큼한 소위의 선명한 두번의 키스로리를 전해들은 상병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손을 군복 바지 속으로 넣었다.
키스 소리 두방에 불끈 서 버린 상병의 좆!!!
이제 이를 어쩔 것인가?
"정애야~~"
"응..오빠..."
"너때문에 나..받들어 좆 했다....."
"응..갑자기 받들어 총은 왜?"
정애는 좆이라고 말한줄 모르고 총이라고 듣고 뚱딴지 같은 소리에 잠시 의아했지만, 잠시후 그 의미를 알아 차렸다. 갑자기 얼굴이 화끈해 졌다. 전화로 노골적인 묘사를 듣는것도 야릇하고 좋았다.
"오빠, 힘들면 세워총 해...."
"야, 이걸 또 세우라고? 지금 세워져 있다니까..."
"받들어 총ㅇ이 힘들면 세워총하라고요.....참내...."
"아니, 이건 한번 받들어 좆! 해 버리면 세워 좆!이 곧 받들어 좆이 되고, 그러니까 세워좆 하라고 명령하시면 난, 밤새 좆만 세워야 하는데...."
"ㅋㄷㅋㄷ, 오빠 지금 말 된다... 근데 내가 어떻게 도와줄까?"
"응...총구수입좀 해줘, 총알 잘 나가게...하도 안해서 녹이 다 슬었나봐....어제 공포탄을 쏘는데 총알이 안나가더라고...ㅋㅋㅋㅋ"
"뭘로 해?"
"응....이걸로......쪽~"
상병은 다시 키스를 날린다.
소위는 입으로 총구를 닦아달라는 건지 입으로 소리를 내 달라는 건지 햇갈리면서도 이해가 되면서, 또한 묘한 묘사를 계속 터트리는 상병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쓰윽~~~~...이렇게 하면 돼?"
"아~~ 그래 가지고 언제 광이 나겠어. 좀 세게 빡빡 마찰 시켜야지....소위...님..."
"아..알겠어....이렇게 말이지......"
소위는 전화기를 문지르는 것보다 더 낳은 방법을 이내 생각했고,
일지를 쓰는 펜으로 자신의 입을 쑤시는 시늉을 해 보았다.
수화기 너머로 약간의 마찰음이 들려오자 상병은 좀더 세게 빡빡~~을 다시 강조했다.
소위는 펜은 좀 미끄럽고 가늘었다고 곧 자책하면서 두리번 거리다 자신의 손가락을 넣어 보았다.
아니 빨게 되었다. 질컥이는 소리와 손가락을 뺄때 뾱~~하는 소리가 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상병이 흡족해했다.
"정애야, 어..어떻게 한거야? 좆구에 막 광이 나고 있어 지금..."
"으..응...손가락 빨았어...."
빤다...는 말에 상병은 하마터면 쌀뻔 했다.
상병의 좆구에는 쿠퍼액이 송글맺혀 진짜 광이 나고 있었다.
"정애야, 내 좆구좀 빨아줘...."
"아..앙...오빠......야해.....몰라....쪼옥~~~"
"아~~좋아.....반복실시 해줘.....좆알 발사 해 볼께."
"아잉...누가 오면 어쩔려고.....쪼옥~~쪼옥~~쪼옥~~쪼옥~~~"
"어~~어~~어~~어어......"
"아아..오빠....꽈당~~"
정애는 수화기를 떨구고 말았다.
보지에서 격한 반응이 와서 두 손이 갑작스럽게 보지를 잡으려다 전화기를 떨어트린 것이다.
전화기 너머로 어머어머 하는 정애의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고 책상에 놓여진 수화기에서는 손으로 군복 바지를 스치는 소리가 들린다. 정애가 보지를 문지르는 소리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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