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ㅎㅎ 한라산입니다.
어느덧 3부에 이어 4부까지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초짜인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내용이 현재까지는 야설보다는 일반 연애소설에 모습을 많이,띄고 있습니다.
경험담이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달라질것입니다. 야설에 모습으로요 ㅎㅎ..
앞으로도 노력하는 한라산 되겠습니다. 그럼.꾸벅...
....헉...헉.....
내가 지금 왜 이리 집으로 뛰어가고 있는거지....
아....모르겠다...모르겠어..
나는 얼굴도 모르는 아이를 사랑한다는 건가.... 난 바보인가 .... 이리도 쉽게 사랑할수 있단말인가..
집으로 헐레벌떡 뛰어간 나는 바삐 컴퓨터를 켰다,
빨리 그녀,,주윤이와 대화를 나누고 싶어졌다...
아니 .... 그녀에게 고백하고 싶어졌다.,.
너를 안지 얼마 되지 않았고, 얼굴도 모르지만 ,,, 마음깊이 널 사랑하고 있노라고...
채팅사이트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후,,, 접속을 했다...
그녀는 없었다...... 힘이 쭉 빠져가는 기분이었다..
기다렸다... 한시간...두시간....세시간.... 새벽이 지나도록....
그녀는 접속하지 않았다.....
... 주윤아 왜 안들어 오는거니.... 나 ...너 한테 할말이 있는데...
이런말들을 마음속으로 새기며... 침대에 누워 잠이들었다...
.. 아... 유천아... 좀더 빨리....
.. 나 너의 아이를 가지고 싶어... 안에다 사정해줘.....
.. 아음,,, 유천아,,,, 아,,,아,,,, 아,,,,,, 아,,, 아,,악,,,,,
- 으억 ....... 머지.... 꿈인가..
풋..이런... 오랫만에 이런 꿈을 꾸는군....
몽정은 하지 않았지만... 굉장히 흥분되는 꿈이 였다...
짧은게 문제였지만서리.... ㅎ
꿈속에서 나의 이름을 부루고 나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하던 여인의 얼굴도 이름도 생각나지 않았다..
휴....벌써 정오네.... 성탄절인데.. 나는 아무런 계획없이 컴퓨터를 켰다,,
주윤이가 있다.... 그녀가 접속을 했다...너무 기쁘다.... 근데 왠지 화가 난다...
나는 접속 하자 마자 주윤이에게 약간은 신경질적으로 쪽지를 보냈다.
- 민주윤 너 어디 갔다온거냐 !
그리곤 잠시후 그녀에게서 답장이 날라왔다..
" 아..음..오빠 나 그냥..어디좀 갔다 왔어..
- 어디 . 어디갔다왔는데
" ㅎㅎ 좋은데 갔다왔지..
화가 치밀었다... 모르겠다 왜 화가 나는지도..... 다만 그녀가 너무 방가웠다는것이다..
- 치... 걱정했잖아...바보야..
" 히히..정말이야..?
- 그람....사기치겠냐..... 밥은먹은거야?
" 웅..ㅎㅎ...떡볶이 먹었어요.... 얌얌..히히..
- ㅠㅠ. 나두쥬......
그녀의 애교한방에 나에 화는 누그러들어버렸다..... 하하..참...
" 이리로 와요 ㅎ..내가 맛나게 만들어줄께
- 진짜간다
" 그래 진짜와 ㅎㅎㅎㅎ
- ㅎ ...
난 마음속으로 오늘 고백해야지...오늘 성탄절이니깐... 그녀에게...
- 주윤아 성탄절인데.. 받고 싶은 선물 있어?
" 음... 하나있지요...ㅎㅎㅎ
- 어..그래.? 뭔데 궁금한걸
" 뷔밀 히히히히....
- 허허 비밀도 많아서 좋겠수
" ㅎㅎ 오빤 뭐 받고 싶은데?
- 나도 뷔이밀이다 머 ㅋ
" 치 소심쟁이 ㅎ
- 허 내가 왜 소심쟁이냐 이띠 ㅠ
" ㅎㅎ ...
- 주윤아 폰번호좀 알려줄래 ?
" 폰...? 왜...
- 목소리 듣고싶은데 주윤이... ㅎㅎㅎ
" ㅎㅎ..... 014 - 4597 - 8954 에욤..ㅎㅎ...
- ㅎ...지금해도되지?
" 아니 ㅎ..... 저녁에 해요....
- 구래..알았어.. 저녁에 하지모 ㅎ..... 나이쓰다 ㅎ.
" ㅎㅎ...애가터....
나는 빨리 해가 떨어지길 바랬다...
그녀에 목소리도 듣고 싶었고,, 난 음성으로 고백을 하고 싶었다 ..
.... 주윤아... 널 좋아해....... 라고..
나는 주윤과 약 두시간을 대화한뒤에 컴퓨터를 끄게 되었다..
어머니께서 외할머니댁에 가자고 하셨기때문이다.
가기싫었지만... 그래도 따라갔다 ㅠ....
<저녁.8시>
외할머니 댁에서 저녁을 먹은 나는 밖으로 나와 담배한대를 피고 있었다...
하늘에선... 눈이 내렸다..... 주윤이... 그녀에게 전화를 할 시간이 다가온것이다...
< 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
.. 컬러링도 없네 ㅎㅎ...
< 척..>
- 여보세요
" 여...보세요.....
가녀린 소녀에 목소리였다...
- 오빠야 유천이 ㅎㅎㅎ
" ㅎ.... 하이 오빠....
- 그랴그랴 이렇게 이쁜목소리를 숨겨두고 있었단 말이야 하하..
" 오...빠두 참...ㅎ
그녀에 목소리는 가늘게..떨리고 있었다...
난 그런 그녀에 목소리가 너무나 아름다웠다...
- 지금.하늘에서 눈이와 .. 너무 이쁘다...
" 그래요...? 여긴 안오는데...
- ㅎㅎ.. 저녁은 먹었니?
" 웅..ㅎ...오빤?
- 나도 방금 먹었어 . 너랑같이먹음 더 맛있을텐데 ㅎ...
" ㅎ....
- 나 사실 할말 있어..
" 음.. 먼데요?
- 내가 성탄절에 받고 싶은 선물이 있댔자너..
" 응...
- 후.......후...
" ㅎㅎ..먼데요..오라버니
- 민주윤....너.... 나 너 좋아하는것같다... 진심이야...
" ......... ㅎ
- 에?.... 떨려라.....
" 바부..ㅎㅎ....
- 내가 왜 바보냐 피..ㅎ
" 고마워요...좋아해줘서....
내가 원하는 대답은 이게 아니였는데....
- 음... 그래...
" 사실...나도...받고싶은 선물이.... 오빠였어....히히.....
너무 멀리살지만.... 또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그냥... 몰라...오빠가 기다려지고....없으면 보고싶고..그랬어...
나도...오빠 좋아해.....
- 헤헤..... 정말이야?
" 훗....웅...정말이에요...오라버니 히히....
- 아싸 ㅎ.... 에긍..이쁜것....
" 헤헤.. 정말요 ? 내가 이뻐 ㅎ?
- 구람 누가좋아하는 사람인데 ㅎ...
" 헤헤....
- ㅎㅎ.. ..
우리는 그렇게 많은 전화통화를 밖에서 나누었고,
할머니댁으로 다시들어가니 어머니께서 뭐하다왔냐 닥달하셨다.
난 그냥 웃음을 지을뿐였다..
그녀와 나는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
행복했다...
5부에서...
어느덧 3부에 이어 4부까지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초짜인 저의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내용이 현재까지는 야설보다는 일반 연애소설에 모습을 많이,띄고 있습니다.
경험담이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달라질것입니다. 야설에 모습으로요 ㅎㅎ..
앞으로도 노력하는 한라산 되겠습니다. 그럼.꾸벅...
....헉...헉.....
내가 지금 왜 이리 집으로 뛰어가고 있는거지....
아....모르겠다...모르겠어..
나는 얼굴도 모르는 아이를 사랑한다는 건가.... 난 바보인가 .... 이리도 쉽게 사랑할수 있단말인가..
집으로 헐레벌떡 뛰어간 나는 바삐 컴퓨터를 켰다,
빨리 그녀,,주윤이와 대화를 나누고 싶어졌다...
아니 .... 그녀에게 고백하고 싶어졌다.,.
너를 안지 얼마 되지 않았고, 얼굴도 모르지만 ,,, 마음깊이 널 사랑하고 있노라고...
채팅사이트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후,,, 접속을 했다...
그녀는 없었다...... 힘이 쭉 빠져가는 기분이었다..
기다렸다... 한시간...두시간....세시간.... 새벽이 지나도록....
그녀는 접속하지 않았다.....
... 주윤아 왜 안들어 오는거니.... 나 ...너 한테 할말이 있는데...
이런말들을 마음속으로 새기며... 침대에 누워 잠이들었다...
.. 아... 유천아... 좀더 빨리....
.. 나 너의 아이를 가지고 싶어... 안에다 사정해줘.....
.. 아음,,, 유천아,,,, 아,,,아,,,, 아,,,,,, 아,,, 아,,악,,,,,
- 으억 ....... 머지.... 꿈인가..
풋..이런... 오랫만에 이런 꿈을 꾸는군....
몽정은 하지 않았지만... 굉장히 흥분되는 꿈이 였다...
짧은게 문제였지만서리.... ㅎ
꿈속에서 나의 이름을 부루고 나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하던 여인의 얼굴도 이름도 생각나지 않았다..
휴....벌써 정오네.... 성탄절인데.. 나는 아무런 계획없이 컴퓨터를 켰다,,
주윤이가 있다.... 그녀가 접속을 했다...너무 기쁘다.... 근데 왠지 화가 난다...
나는 접속 하자 마자 주윤이에게 약간은 신경질적으로 쪽지를 보냈다.
- 민주윤 너 어디 갔다온거냐 !
그리곤 잠시후 그녀에게서 답장이 날라왔다..
" 아..음..오빠 나 그냥..어디좀 갔다 왔어..
- 어디 . 어디갔다왔는데
" ㅎㅎ 좋은데 갔다왔지..
화가 치밀었다... 모르겠다 왜 화가 나는지도..... 다만 그녀가 너무 방가웠다는것이다..
- 치... 걱정했잖아...바보야..
" 히히..정말이야..?
- 그람....사기치겠냐..... 밥은먹은거야?
" 웅..ㅎㅎ...떡볶이 먹었어요.... 얌얌..히히..
- ㅠㅠ. 나두쥬......
그녀의 애교한방에 나에 화는 누그러들어버렸다..... 하하..참...
" 이리로 와요 ㅎ..내가 맛나게 만들어줄께
- 진짜간다
" 그래 진짜와 ㅎㅎㅎㅎ
- ㅎ ...
난 마음속으로 오늘 고백해야지...오늘 성탄절이니깐... 그녀에게...
- 주윤아 성탄절인데.. 받고 싶은 선물 있어?
" 음... 하나있지요...ㅎㅎㅎ
- 어..그래.? 뭔데 궁금한걸
" 뷔밀 히히히히....
- 허허 비밀도 많아서 좋겠수
" ㅎㅎ 오빤 뭐 받고 싶은데?
- 나도 뷔이밀이다 머 ㅋ
" 치 소심쟁이 ㅎ
- 허 내가 왜 소심쟁이냐 이띠 ㅠ
" ㅎㅎ ...
- 주윤아 폰번호좀 알려줄래 ?
" 폰...? 왜...
- 목소리 듣고싶은데 주윤이... ㅎㅎㅎ
" ㅎㅎ..... 014 - 4597 - 8954 에욤..ㅎㅎ...
- ㅎ...지금해도되지?
" 아니 ㅎ..... 저녁에 해요....
- 구래..알았어.. 저녁에 하지모 ㅎ..... 나이쓰다 ㅎ.
" ㅎㅎ...애가터....
나는 빨리 해가 떨어지길 바랬다...
그녀에 목소리도 듣고 싶었고,, 난 음성으로 고백을 하고 싶었다 ..
.... 주윤아... 널 좋아해....... 라고..
나는 주윤과 약 두시간을 대화한뒤에 컴퓨터를 끄게 되었다..
어머니께서 외할머니댁에 가자고 하셨기때문이다.
가기싫었지만... 그래도 따라갔다 ㅠ....
<저녁.8시>
외할머니 댁에서 저녁을 먹은 나는 밖으로 나와 담배한대를 피고 있었다...
하늘에선... 눈이 내렸다..... 주윤이... 그녀에게 전화를 할 시간이 다가온것이다...
< 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
.. 컬러링도 없네 ㅎㅎ...
< 척..>
- 여보세요
" 여...보세요.....
가녀린 소녀에 목소리였다...
- 오빠야 유천이 ㅎㅎㅎ
" ㅎ.... 하이 오빠....
- 그랴그랴 이렇게 이쁜목소리를 숨겨두고 있었단 말이야 하하..
" 오...빠두 참...ㅎ
그녀에 목소리는 가늘게..떨리고 있었다...
난 그런 그녀에 목소리가 너무나 아름다웠다...
- 지금.하늘에서 눈이와 .. 너무 이쁘다...
" 그래요...? 여긴 안오는데...
- ㅎㅎ.. 저녁은 먹었니?
" 웅..ㅎ...오빤?
- 나도 방금 먹었어 . 너랑같이먹음 더 맛있을텐데 ㅎ...
" ㅎ....
- 나 사실 할말 있어..
" 음.. 먼데요?
- 내가 성탄절에 받고 싶은 선물이 있댔자너..
" 응...
- 후.......후...
" ㅎㅎ..먼데요..오라버니
- 민주윤....너.... 나 너 좋아하는것같다... 진심이야...
" ......... ㅎ
- 에?.... 떨려라.....
" 바부..ㅎㅎ....
- 내가 왜 바보냐 피..ㅎ
" 고마워요...좋아해줘서....
내가 원하는 대답은 이게 아니였는데....
- 음... 그래...
" 사실...나도...받고싶은 선물이.... 오빠였어....히히.....
너무 멀리살지만.... 또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그냥... 몰라...오빠가 기다려지고....없으면 보고싶고..그랬어...
나도...오빠 좋아해.....
- 헤헤..... 정말이야?
" 훗....웅...정말이에요...오라버니 히히....
- 아싸 ㅎ.... 에긍..이쁜것....
" 헤헤.. 정말요 ? 내가 이뻐 ㅎ?
- 구람 누가좋아하는 사람인데 ㅎ...
" 헤헤....
- ㅎㅎ.. ..
우리는 그렇게 많은 전화통화를 밖에서 나누었고,
할머니댁으로 다시들어가니 어머니께서 뭐하다왔냐 닥달하셨다.
난 그냥 웃음을 지을뿐였다..
그녀와 나는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
행복했다...
5부에서...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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