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3 ( 가면무도회 )
원래 뭐가 신경이 쓰이거나 뭔가에 관심이 생기면 차를 타고 다녀도 그것만 눈에
들어오고 무슨 얘기를 슬쩍 들어도 그것과 연계 되어 생각 되는게 보통이다.
그래서 그런지 보는 잡지마다 스와핑에 대한 기사가 많았고 유독 많이 눈에 띄었다.
특히 관련 사진에 많은 신경을 썼는데 다행이 더 이상에 우리와 관련 된 사진이나
내용은 없었지만 한동안 많은 신경을 썼는데 나만 그런 것은 아니었다.
가끔 기생오라비가 전화를 했는데 다들 나만큼이나 신경들을 쓴 모양이었다.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데 참여할 의사가 있는냐는 것이었고 어떤거냐는 질문에 아직
확정 된 것은 없지만 이런저런 의견만 많아서 한번 만나기로 했으니 어떠냐는 거였고
마다할 내가 아니였다.
어느 저녁에 횟집에서 남자 넷과 여자 하나가 모였다.
이미 지난 스와핑에서 다들 본 사람이었는데 그중에서 나이가 좀 젊다는 축들이
이번 모임을 주최하는듯 싶었다.
그들은 몇번에 모임을 참여 했었고 나야 정식으론 한번 참여한 것이니 의견을 제시하기
보다는 제시 된 의견에 좋고 나쁨만 표현하는 수준이었지만 의사 표명은 정확히 했다.
금전적인게 가장 문제가 된게 사실이었다.
지난 모임은 회장을 비롯해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이 경비를 거의 대 왔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별루 없었지만 은근히 돈이 드는게 이런 일이란거였다.
하지만 아무리 돈이 들어도 팬션을 잡으면 하루 밤만 지내는건데 아무리 처 발라도
오륙십이면 충분한 생각이 들었고 하나하나 따지고 계산을 해 보니 사실이 그랬다.
다섯팀이면 좀 더 작은 팬션을 빌리면 되고 음식도 그만큼 적게 준비하면 되는건데..
뭘 먹으러 가는 것도 아니고 지난번처럼 몇십만원짜리 바비큐를 주문해서 꼭 먹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이 그런 경험을 하러 온거지 맛있는거 먹으러 온게 아니니깐.
하지만 그런 큰 곳을 잡아야할 이유가 방이 많은 곳을 선택하기 위해서였는데
교환섹스와 그룹섹스를 놓고 조금은 의견이 분분하였다.
하지만 모두 교환섹스는 경험을 해 봤던터라 그룹섹스에 관심은 많았지만 과연 그것이
현실로 되었을때 할 수 있겠느냐인데 여지껏 신입을 모을때 했던 방법이 사실은 모두
다 해 보고 온것은 아닌것 같다는 것이였고 실제로 모인 한사람은 회장의 추천으로
오긴 했는데 면접 같은건 없이 그날 빼면은 안된다는 다짐만 받고 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반드시 신입을 추천할때는 면접을 필히 겪도록 의견을 모았을때..
그날 회의를 주선한 분의 부인이 얘기를 꺼냈을때 조금은 걱정이 생겼다.
" 교환은 서로 말그대로 바꿔서 잠자리를 하는 것이니 실제 했는지 안했는지도 확인이
안되는만큼의 최소한의 비밀이 지켜지는데 그룹은 모두 벗고 있게 되는데 남자들은 잘
모르지만 여자들은 쉽게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가벗고 놀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으며
사실 나만해도 처음 다녀 오고는 썬글라스를 많이 쓰게 되었는데 혹시라도 그곳에서
만난 사람을 우연히 만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었어요. 그런건 어떻게 할려구요? "
잠시들 생각을 하고 있을때 역시 얍쌉한 기생오라비가 잔대가리는 잘 돌렸다.
" 이렇게 한번 해 보죠? 가면을 써보는건 어때요? 어디 파티를 가보니깐 파티복이랑
가면이랑 다 빌려 주는데 파티복은 필요 없으니 가면만 구입해 보는건 어때요? "
" 그거 괜찮네요.. 얼굴을 정확히 기억해 낼 수 없고.. 눈만 가리는 가면이면 섹스를
하는데 크게 지장이 있을 것 같지는 않구요. 괜찮네요. "
" 인원이 대여섯 팀이면 호텔에서해요. 전에 재민이 처음 만났을때 스위트룸에서 했는데
네팀은 충분 할 것 같았구요.. 찾아보면 좀 더 큰데 있지 않겠어요? "
" 괜찮네요. 장소를 옮기기도 수월하겠어요. "
" 그때 호텔비가 십팔만원이었는데 음식과 술 값이 십몇만원 나왔는데 음식은 남았지?
만약에 네팀이다 가정하면 사십만원 정도 드니 팀당 십만원만 내면 충분 한데요? "
" 좀 더 절약하면 될거 같네요. 밥 먹으러 오는거 아니니 안주 정도의 음식만 준비를
하면은 되잖아요. 요기들은 하고 오는게 좋지 않겠어요? "
" 그렇게까지 궁상 맞게 하지는 말자구요. 어느 누가 일이 있어 밥을 못 먹었는데 막상
안주를 먹으면 눈치보이고 그런 궁상은 떨지 말지요? "
" 맞아요. 치사하게 먹는 걸로는 그러지 말자구요. "
무슨 캠핑도 아니고 별 얘기가 다 나오고 있어 한마디 안할 수 었었다.
" 지난번 모임에도 신입이라고해서 십만원을 냈지만 보통 십오를 내는데 그날 모인
팀이 열팀 그러면 백사십인데 제가 볼때는 술이 몇십만원짜리가 아니면 그렇게 돈이
많이 필요한거 같지는 않아요. 제 생각인데 십만원이면 남아요. 그러니 역할을 조금
나누면 많이 절약이 되고 부족하지 않게 쓸 수 있어요. 귀찮아서 그렇지 조금만 나누면
괜찮을거 같아요. 저도 지난번 재민형 만났을때 양주는 사갔어요. 부족한지 남는지
우리가 먼저 한번 해 보면 알수 있는거 아니에요? 가면도 준비를 먼저해서 한번해
보고 회원을 모으던지 말던지는 그다음에 생각해도 늦지 않을거 같아요. 문제는 그런
분위기에 과연 남자든 여자든 다 벗고 놀수 있느냐가 문제라고 봐요. "
회원 모집에 대한 방법이나 우려는 나중으로 미루고 과연 그렇게 다 함께 놀 수 있느냐
문제로 대화가 시작이 되었고 여자의 말한마디에 결론은 나왔다.
" 일단 참여를 한다는 것은 충분한 의사가 있다는 것이고 그날 분위기만 어색하지
않게 화기애하게 이끌면 충분히 될거라고 봐요. 옷벗기 고스톱도 처음 하나를 벗기가
힘들지 그 다음엔 이판사판이다 되던데요? 난 필만 받으면 할 수 있을거 같아요. "
회장이 된 홍기형이 호텔을 맡기로하고 재민이 가면을 준비하고 세호형이 술을 맡고
음식은 각자 하나씩 준비를 하던지 호텔에서 음식을 시키고 그만큼 돈을 내는 걸로하고
내가 그날의 진행을 맡기로 했다.
일단은 창희의 의견이 중요했는데 창희는 조금 고민을 했다.
새로운 경험이고 재미 있기는 할 것 같은데 한사람도 아니고 여러 사람과 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 조금은 맘에 들지 않은 모양이었다.
남자야 이여자 저여자 좋겠지만 여자는 조금 남자랑 생각이 다른 모양이었다.
결론은 한번 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같이 그만 두자는 것으로 정했다.
재민이형도 그렇고 홍기형이나 세호형이나 이제 두세번 본게 다인데 그들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냐도 중요 했다.
일본에서 몰카가 등장하고 사실인지 아닌지 잡지에서는 스와핑 하던 사람들을 잡았지만
합의된 성행위라서 경범죄 외엔 처벌할 근거가 없어 풀어 줬다고 하지만 그렇게 되면
뭔 망신이겠냐 싶으니 사실 걱정이 조금 되었다.
어느날 홍기형이 소주나 한잔 하자며 연락을 해와 소주를 한잔 마시는데 홍기형 얘기는
좀 걱정을 우려하는 얘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 너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 몰라. 결혼을 하고 몇 년이 흐르면 말이야? 섹스는 생각이
나도 솔직히 마누라랑 하려면 적극적이지 못하는게 사실이야. 결혼 초기야 내가 하고
싶어서 매일 매일 덤비지만 어느날부터는 마누라가 슬슬 바라게 되고 그 다음엔 사실
의무방어전이 되는거야. 난 별 생각없는데 마누라가 덤비면 귀찮아서 안해주면 몇일을
삐져요. 그러니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데 예전처럼 전위를 제대로 할 마음이 안생겨.
대충 젖탱이 좀 빨다가 보지나 좀 빨다가 좃대가리나 박아 놓고 쑤셔 주다가 보면
싸잖아? 여자는 남자와 달리 올가즘을 느껴도 계속 할 수 있거든. 남자야 젊었을때고
여자에게 매력을 많이 느꼈을때나 바로 다시 벌떡벌떡 서지만 마누라랑 몇 년을 해보면
실증이 나는게 사실이야. 마누라를 부족하게 애무를 했으니 내가 사정할때가 여자는
슬슬 좋아질때거든. 그러면 하고나도 여자는 부족하고 짜증이 나는거야. 한번은 내가
여자가 싫은게 아닌가 싶었는데 채팅으로 돈을 주고 여자애를 만났는데 정신없이 내가
빨아 먹는거야. 어느날 술 한잔을 마시고 마누라랑 솔직한 성에 대한 얘기를 정말
많이 나누었어. 정말 솔직히. 그랬더니 마누라가 솔직히 말해서 나 말고 남자를 만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거야. 제비를 만날까 겁내서 그렇지 전화방이나 채팅을 통해서
남자를 만나는 여자가 있는데 남자는 넘쳐 난다고 하는데 철퇴로 머리를 한대 퍽하고
맞은 기분이었어. 한대 패주고 싶었지만 솔직히 얘기하자고 했고 나는 뭐 이미 다른
여자랑 해 봤는데 그런 마음을 가졌다고 팰 수도 없는거잖아. 서로 조금 더 노력하자고
얘기를 하고 피곤해도, 하기 싫어도 애무를 많이하고 했지만 솔직히 하고 싶어서 하는거랑
억지로 하는거랑은 틀리거든. 그건 나도 알고 마누라도 알어. 어느날 애무를 하는데
갑자기 마누라가 " 하기 싫으면 하지마 ~ " 그러면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자더라고 ..
얼마나 어의가 없고 열이 받던지.. 하지만 마누라를 탓하지 못하는게 사실 성의가 없었고
흥분이 안되는데 애무를 하다보면 여자들은 직감이란게 있잖아. 그거 무서운거야.
그러다가 우연히 종구형님을 알게 되었지. 그분이 소개해줘서 그 모임에 가게 된건데
처음엔 싫어하고 굉장히 꺼려 했지만 거의 억지로 설득을 해서 데리고 갔는데 이제는
나보다도 더 기대를하고 좋아하는걸 표현은 안하지만 느낄 수 있지. 내 마무라가 다른
놈이랑 그짓을 했다는게 싫었지. 어느 남자고 그건 마찮가질거야. 아직은 우리나라 남자는,
남자는 바람을 필 수는 있어도 여자는 안된다라는 사고 방식 말이야. 나는 그렇게 생각을
안한다고 믿고 살았는데 막상 현실이 되니깐 솔직히 기분 나쁜게 사실이더라구. 하지만
몇번을 해 보고는 그런 생각은 줄어들고 새로운 여자에 대한 기대감과 마누라와의 섹스도
전보다는 훨씬 좋아진 것을 느끼고는 일단은 잘했다고 생각이 들지만 내가 마흔이 넘고도
그러면 과연 이런 모임을 계속 할 수 있을까 싶어.."
" 형님 마음 조금은 알것 같아요. 제 여자가 재민이형이랑 만나고 나서 조금은 기분이
나쁘고 또 몇일 서먹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새로 모임 얘기를 했더니 고민을 하는게
만약 냉큼 하자고 얘기 했으면 기분이 많이 나빴을거 같아요. 다행이다 싶어요. "
" 적당히 즐겨. 너무 많이 하지마. 우리 모임을 두달에 한번으로 하자는 것도 다 그런
이유가 있는거야. 너무 자주하면 둔감해지고 좀 더 쇼킹한걸 찾게 되거든. 난 솔직히
이번 모임도 마누라 때문에 주선을 한건데 그룹으로 즐길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
그냥 정말 소수만 만나서 즐길려고 한건데.. 반대를 할 수도 없고 말이야.. "
" 그냥 전처럼 소수만 모여서 하는 걸로 할까요. 형님? "
" 아냐 ~ 이미 늦었어. 이미 결정이 된건데 머 ~ 자꾸 호텔 알아 봤냐고 마누라가 매일
물어보는데.. 참 ~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어의도 없고 그래 ~ 속상해서 ~ 누구랑 편히
얘기도 못하겠고 세호는 뭔가 숨기는게 있는 놈 같고 재민이는 믿음이 안가. 그래서
너를 부른거야. 겨우 두번 봤지만 어린 나이 답지 않게 신중하고 말이 많지 않은게
일단은 나랑 맘은 통할 거 같거든. 내가 만나자고 한건 말이야 .. 내가 직접 말하기 뭐하니
너무 난잡하지 말고 회원들 늘리는 것도 조심해서 급하게 늘리지는 않았으면해서..
나 참 쪼잔한 거 같지? 스스로 생각해도 쪼잔해. 다른 여자가 늘어나는건 좋은데
다른 남자가 늘어나는건 싫거든. 그게 솔직한 내 심정이고 마누라가 나중에 이도저도
못하게 될때 어떻게 변할까 생각을하면 솔직히 모임에 간걸 후회하기도해. 하지만 머..
이미 늦은 것이고.. 여기서 더 이상만.. 하긴 지금도 갈만큼 간거지만.. "
남자 마음과 여자 마음은 다른 것이고 여자가 아내라면 더 생각이 다르겠지.
사실 창희도 재민이랑 만나후 잠시 미웠던 적이 솔직히 있었기에 이해를 하는데 스와핑은
안보이는 일이라 그만큼은 아니였지만 이번은 또 다르다는걸 생각하니 조금은 신경이
쓰였던게 사실이었다.
건설회사를 다니고 있었던 때라 남들보다 접대를 하거나 받거나로 룸싸롱에 자주 다니는
편이어서 대충 어떻게 노는게 들 난잡하지 않고 나름데로 재미가 있을까 생각을 했다.
드디어 대충적인 날짜가 잡혔고 나는 한두가지 추가 제안을 했는데 핸드폰은 꺼두고
남녀 모두 속옷을 포함해서 네개만 옷을 입도록 정해 놓았고 무조건 내가 지시하는데로
꼭 지켜야 한다는 다짐을 받고 기생오라비에겐 한시간 전에 만나자고 얘기를 했다.
창희와 은미는 언제 저리 친해졌나 싶을 정도로 붙어다니며 재잘재잘 수다를 떨고
재민이 주는 가면을 쓰고는 재밌다고 난리를 쳐 대며 돌아 다닌다.
전화가 울리고 세호형에게 방번호 알려주고 룸으로 들어오자 인사보다도 먼저 가면부터
쓰게 하고는 침실에 외투와 다른 옷을 정리하고 나오라고 했고 홍기형팀에게도 그렇게해서
모두 간단한 옷차림에 가면을 쓴게 조금은 우스워 보였다.
가면무도회처럼 멋진 의상을 입고 가면을 썼으면 멋있어 보일지 모르지만 티셔츠에 가면을
쓰니 영~ 폼이 나질 않았지만 조금 익숙해지니 그것도 봐 줄만 했다.
맥주와 준비해간 음식으로 간단히들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주요 화제는
역시 지난 모임에 창희와 나 말고 신입회원이였고 그날 세호형이 방에 들어갔다가 담배를
챙기러 나오니 회장과 파트너를 바꾸는 것 같아보였고 회장 파트너가 신입여자였던 것
같다는 얘기였는데 다시 말하면 신입은 그냥 그대로 파트너가 된것이라는 건데 회장은 아마
미리 뭔가를 알고 있었다는 결론이 되었다.
남에 얘기가 나오니 정신 없이 회장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며 나왔는데 나이가 보기보다
적은게 나이를 속인거 같다는둥 지난번 남자들 모임후에 들어보니 돈이 남은거 같다는둥
회장 부인은 가슴도 늘어지고 볼품이 없다는둥 회장부부 지들만 좋은거였다는둥 아뭏은
남 얘기가 나오면 끊이지 않고 이런저런 얘기가 나온다.
그래서 오자마자 가면을 쓰고 전화고 카메라고 무엇도 사용 못하게 했다니깐 다들 좋은
생각이라며 처음부터 거기도 그렇게 했어야 했다는둥 계속 재잘재잘 ~
어느덧 오징어를 다 씹었는지 남 씹는 얘기가 끝나고 게임을 시작 했다.
마지막 "31"을 외치는 사람이 폭탄주를 먹게 되는데 흑기사를 부를 수 있지만 대신 옷을
하나 벗어야 하는것이고 다 벗은 사람이 걸리면 뭐든 시키는데로 한가지를 하게 했다.
처음이야 폭탄주를 마시지만 그게 어디 쉽게 먹어 댈 수 있는가.
더군다나 게임을 하면서 " 나, 내가, 나는, 너, 니가, 너는 " 이란 말을 못쓰게 했다.
서로 존중하자는 의미도 있고 함부로 낮춰 부르지 말자는 뜻이기도 했는데 난잡하게
분위기가 흐르는 것을 막고자 한것이 의외로 숫자게임보다도 많이 걸리게 되었다.
유난히 게임을 못하는 은미가 이미 폭탄주 몇잔과 티셔츠와 바지가 벗겨지고 모두들
술로 홍조는 띄었고 나만 빼고 겉옷들은 다 벗겨져 있었다.
슬슬 타켓이 내가 되었지만 어렸을때부터 교회에서 게임이란 게임은 섭렵 했던 내가
게임에 쉽게 걸리지는 않았고 숫자 게임도 여덞명이나 되어 머리 굴리기도 쉽지 않고
술도 조금 센편이라 걱정 없이 있는데 아예 작정을 했는지 흑기사를 여자들이 작당을
해서는 바지와 브래지어를 벗는 한이 있어도 내게 흑기사를 지목해서 많은 술을 먹어서
드디어 나도 옷을 벗기 시작을 했는데 문제는 결정적으로 팬티를 제일 먼저 벗게 된건데
자신 있게 벗어야 하는 것이 그래야 다음 사람도 벗어야 했으니깐.. 그렇게 팬티 입은
사람이 한둘이고 나머지는 다 벗게 되고 벌칙이 엉덩이로 이름쓰기, 자지로 이름쓰기
춤추기, 느린 노래 부르기도 있었는데 발가벗은 몸으로 발라드를 부르는 것이 얼마나
웃기는지 모른다.
벌칙은 점점 심해지더니 홍기형부인이 필을 받았는지 재민형에게 자신의 젖가슴을 빨게
하자 다음엔 재민이 자기 자지를 빨게 하는 걸로 시작해서 " 형님 " 을 뽑는 게임이 되어
형님이 시키는데로 해야하는 분위기가 되자 슬슬 정신이 없어지는게 적당한 때가 되었다
싶은 분위기가 오를때 내가 오분간 형님이 되었고 남녀 쌍을 만들어 샤워실에서 서로
비누칠 해주기를 시키자 모두들 무슨 뜻인지 알고 누가 형님이 되든지 그렇게 쌍으로
샤워를 하도록 한다음 재민이 형이 드디어 치고 나가기 시작 했다.
가면을 썼지만 우리끼리는 대충 누가누군지 알고 있었기에.. 세호영부인을 다른 사람들이
앞을 볼수 있도록 의자를 잡고 업드리게 한후에 나보고 뒤에서 보지를 빨게 했고 그렇게
형님이 새로 생길때마다 남녀 쌍을 묶어 전위를 하게 되었는데 형님이 일을 시키면서
" 너, 너는,니가" 이런 표현을 쓰면 바로 권한이 박탈 당하니 벌칙을 시켜도 조심스레
말을 하면서 시키니 지저분해지는 분위기는 어느 정도 막을 수는 있었었고 머리속에서
나오는 벌칙들이 평이해서 둘을 묶기만 했을때 내가 형님이 되어 지시를 했다.
" 기차 만들어 ~ "
아마 대충들 상상이 가실테지… 남자는 보지를 그 여자는 다른 남자의 자지를, 그남자는
다른 여자의 보지를 빨기 시작한 것이고 더 이상의 놀이는 필요 없어지고 그렇게 아무도
말이 없이 빠는 것에만 몰두를 할때 내가 홍기형 부인을 일으켜서 침실로 데리고 가자
모두 짝을 이루어 침실로 들어와 정신없이 서로의 몸을 탐틱하기 시작 했다,
홍기형 부인이 내 자지를 빨때 옆에 세호형 부인이 있어 키스를 하고 젖가슴을 주무르고
그렇게 엉키고 성키기 시작 하더니 내가 홍기형부인의 보지를 빨자 은미로 보이는 여자가
내 자지를 빨았고 은미를 뒷치기로 보지에 자지를 박자 세호형이 창희 뒷치기를 하면서
창희와 은미가 얼굴을 맞대자 둘이 키스를 나누는데 은미야 어느 정도 그러려니 했지만
창희가 그러는 모습을 보니 묘하기도 했고 조금 걱정도 되기도 했지만 그자리에서 그것을
못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그냥 그 분위기에 취하려고만 했다.
세호형부인이 내 손을 끌어 댕겨 보지에 자지를 박기 시작하자 재민형이 세호형부인의
얼굴위에 자지를 빨게 하면서 홍기형 자지를 빠는 여자의 똥꼬를 빠는지 보지를 빠는지
아뭏은 얼키고 설키다가 천천히 자리를 잡아간다.
나는 세호형부인을 정 자세로 .. 세호형은 은미를 뒷치기로 .. 재민형이 홍기형 부인을..
홍기형이 창희를 잡고는 보지에 자지를 쑤셔 대기 시작 했고 약속은 안했지만 자세를
고치면서 옆으로 남자가 이동을 하는 형태로 바꿔지자 여자들 모두의 보지에 자지를
박게 되었고 창희의 보지를 박을때 창희가 힘있게 내 목을 끌어 안았다.
" 어때 ? 할만해 ? "
" 몰라 ~ 일단은 즐길래 ~ 나중에 흉보면 안돼? 죽여 버릴거야 ~ "
좋은건 좋은거구 나중 생각도 하는 것이 남자가 본능에만 충실하다면 여자는 조금은
나중을 생각할만큼 이성적이다 싶다는게 신기 했지만 창희의 몸은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또다른 뜨거운 것을 표현하고 있었고 내가 떠나서 다른 여자에게 가는 것을 슬쩍보고는
자신에게 들어 오는 남자에게로 다시 신경을 집중 시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세호형이 못 참겠는지 콘돔을 찾아 자지에 끼었고 조금 있어서 홍기형이 콘돔을 끼는
것을 보았고 홍기형부인을 쑤시고 있는데 은미가 다가와 홍기형부인에게 자신의 가슴을
갖다대고는 보지를 내 앞에 대는데 빨기엔 자세가 안좋아서 손으로 쑤셔 주었고 옆을
보니 세호형은 바로 누워서 업드려 있는 창희 밑에서 보지를 빨고 창희는 세호형부인과
키스를 하면서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고 재민형이 세호형부인을 뒷치기로 쑤시고 있는데
홍기형이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내가 홍기형에게 오라고 하니 고개를 젖길래 그냥 막 오라고 손짓을 하니 마지 못해
다가와서는 은미의 엉덩이를 돌려서 뒤에서 보지를 빨아 주기 시작 했다.
여자들의 신음 소리는 점점 더 커져 갔고 질퍽대는 소리. 쭉~ 쭉 ~ 빨아대는 소리.
남자들의 탄성과 보지 삐죽거리는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정신이 없었다.
창희가 다가 와서 세호형부인에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는 내가 바로 누워서 얼굴에
창희에 보지를 대어 앉히고는 빨아대니 누군지는 모르지만 내 자지 위에 올라타서 보지에
꽂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창희는 보지물을 줄줄 내 입가에 흘려 내보내면서 탄성을
자아 내었다.
잠시 옆을 보니 재민형이 나와 같은 자세로 빨면서 박는게 보였고 여자가 누군지는
몰랐고 알 필요도 없는게 누구인지 궁금하지도 않고 거기 여자들 중에 하나겠지 머 ~.
홍기형과 세호형은 뭘 하는지는 몰랐지만 재민형과 나는 아뭏은 칙칙이 효과는 충분히
보는듯 했다.
그렇게 몇번을 여자가 바뀌면서 쑤셔지고 빨기를 반복하다가 콘돔을 찾아 일어서니
모두 나를 지켜보고 있고 창희와 은미가 콘돔을 씌워 주면서 둘이 만지고 빨아 주었고
내 위엔 홍기형부인이 보지를 대고 있었다.
그렇게 좃물을 쏟아 내고 축 ~ 쳐지자 홍기형부인도 내려 갔고 잠시 숨을 고르는데
은미가 불붙인 담배를 주어 몸을 일으켜 벽에 기댄채 일어나보니 다들 비슷한 자세로
앉아들 있었고 내가 쑥스럽게 웃자 모두 그렇게들 웃었다.
" 헤어스타일로 누가 누군지 대충 알겠더라구.. 우리 이제 벗어도 될거 같은데 좀 벗고
있는게 어때? 땀이 차니간 간지러워 죽겠네 ~ 우리끼리깐 좀 벗자 ~ "
세호형말에 다들 동의를 하는지 가면을 벗었고 또 한번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 가면을 좀 조은걸로 해야 할까봐 ~ 맥주나 한잔들씩 합시다. "
홍기형이 일어서고 막내인 내가 대충 준비를 하면서 간단히 치울 것을 치우니깐
은미와 창희가 도와 주는게 역시 ..
누가 내마누라 어깨에 마크 찍었냐며 이빨을 대조해서 범인을 잡겠다고 세호형이 장난을
치고 누가 내 등에 줄무늬 만들었냐고 창희가 여자 손톱 검사를 하겠다며 부산을 떨며
장난들도 치면서 시원한 맥주를 한두잔 하니 개운한 느낌이 들었다.
토요일 다섯시에 만났는데 벌써 9시가 다 되어 가고 있었다.
아이들 때문에 홍기형내외는 열시 정도에 먼저 일어나야 한다는 말에 세호형내외는
아이들 맡겨 놓고 여행간다고 나왔다고 하니 집으로 가야하는건 홍기형내외였는데 부인이
다음에는 자기네도 아이들을 맡기고 오자고 하니 홍기형이 그러자고 대답은 했지만 별로
달가운 표정은 아닌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자들을 단체로 샤워실에 밀어 넣었더니 지들끼리 뭐가 좋은지 깔깔대고 웃더니만 물장난
치는지 비명을 질러대며 놀고 있는 사이 남자들은 대충 결산을 봤다.
팀당 팔만원 수준. 양주는 사오고 대충의 음식을 싸오고 하니 그정도 들었다.
처음이라 수건이 부족 했고 잔도 부족하긴 했지만 처음치고는 괜찮았다.
" 우리 마누라가 좀 부족한거 같던데.. 간단히 한번 더 하는건 어때? 내가 또 할 수
있을런지는 모르지만 내가 중요한게 아니라 마누라가 중요하니.. 해 줄래? "
재민이 일어 나더니 목욕탕 문을 열고 들어가 홍기형부인을 들고 침실로 데리고 가서
업드려 놓고는 뒤에서 빨아 주기 시작하자 여자들이 주루루 나와서 지켜 본다.
내가 일어서서 세호형부인을 잡으려하자 은미가 나를 잡고는 침실로 데리고 가더니
앉아서 자지를 빨기 시작했고 문밖에 있는 창희를 불러서 젖가슴을 만지면서 키스를
하니 세호형이 창희 뒤에서 엉덩이 쪽에서 빨기를 시작하자 창희 엉덩이를 내밀고
업드리자 홍기형이 세호형부인을 데리고 침대에 눕히고는 보지를 찾아 빨아댄다.
남자들과 달리 여자들은 좀 더 힘이 남아 있는지 정신이 없었고 좀처럼 원기를 회복하지
못했던 자지는 은미의 입술과 혀 덕분으로 다시 고개를 쳐들기 시작을 하였고 창희도
업드린채 보지를 빨리면서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어린 나이에 이혼을하고 나를 만나 다시 오르가즘의 희열을 느끼자마자 몇가지의 새로운
경험을 하는데 처음 창희를 봤을때의 쑥스러움에 비하면 비약적인 변화였다.
홍기형부인이나 세호형부인에게 조금 더 신경을 써줘야 하겠지만 그들이 더 많은 돈을
내는 것도 아니고 그들이 없으면 못 모이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홍기형부인에겐 좀 더
잘해주는게 홍기형을 위한 일일까 잠시 생각을 해 봤지만 뭐가 더 좋은지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나중에 물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홍기형부인이나 세호형부인이 아닌 은미였다.
드러내고 하지는 않지만 내게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런 은미에게 세호형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모임이 이어진다면 이점에 대해 신경을 써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창희에게 조금 더
신경을 잘 써 줘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자세를 옮기면서 창희를 보게 되면 입맞춤을 자주 해 주었다.
은미를 업드리게 하고 뒷치기로 보지를 쑤셔주면서 홍기형과 부인을 의식하는데 홍기형은
주로 여자 보지만 빠는데 힘이 조금 달리는 모양이지만 아직은 삼십대 중반이니 조금 늦을
뿐이고 걱정할 만큼 오래 만날지는 나중 문제라고 덮어 두기로 했다.
아까보다는 질퍽인 분위기는 아니지만 이제 가면도 벗은채 서로를 팀틱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 분위기였다.
은미도 쑤시고 홍기형부인도 세호형부인도 사정 없이 그녀들의 보지를 쑤셔가며 지겹게
빨고 쑤시고를 반복하는 사이 아까보다 빠른 신호가 왔다.
음.. 갑자기 시작한 좃질이라 칙칙이를 사용하지 않은게 티가 났다.
그래서 좃질 보다는 보지를 빠는 것에 더 신경을 쓰면서 빨고 손으로 쑤셔대기를
얼마나 했는지 다시 온몸은 땀으로 차오르고 남자들의 거친 숨소리와 자지 빠는 소리.
보지 빠는 소리, 여자의 괴음과 숨 넘어가는 소리가 한데 어우러지니 조금 전보다는
시간은 짧았지만 느끼는 격정은 훨씬 강하게 느껴지고 그렇게 한둘씩 콘돔을 찾아서
질퍽하게 싸대고는 아까처럼 다시 늘어져 앉아 있었다.
재민형이 장난기가 발동이 되었고 홍기형부인 젖가슴에 콘돔에 담긴 좃물을 붓고는
비비자 비병을 지르며 재민형을 쫓아 다니며 모두를 웃기고 말았다.
홍기형내외가 몸을 씻고 귀가를 하자 우리는 고스톱도 치고 술도 마시고 티비도 보고
시간을 보냈고 술취한 세호형이 일찍 잠이 들었고 창희와 은미도 뜨거운 물에 샤워를
하더니 먼저 잠이 들었다.
마땅한 티비 프로그램이 없어 끄고는 간단히 술을 마사며 세명이 얘기를 하는데
세호형부인이 술에 취해 이런저런 얘기를 주절거린다.
부인은 아들이 있는 이혼녀 상태로 세호형을 만나 결혼을 했는데 미용실을 운영하는터라
주말에 시간내기가 어려운데 세호형은 아무 것도 안하는 백수로 지내면서 여러가지로
사람 힘들게 한다는 것과 최근에 많이 싸우게 되면서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며 한번은
어렵지만 두번은 어렵지 않다는 얘기를 하는데.. 부부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섹스만은
아니라며 두분도 그점엔 신경을 써서 부인들에게 좀 더 잘해 주라고 말한다.
세호형이 이런 곳에나 오는걸 좋아하지 자신과의 잠자리는 그리 안하다보니 이것저것이
걸리며 싸움이 잦아 졌다고 한다.
이런 우려는 현실로 나타났고 4부에서 얘기를 하게 될 것 같다.
그렇게 모두 잠이 들고 아침이 다가오자 일찍 일어난 창희와 은미가 편이점에서
죽을 사가자고 와서 간단히들 아침을 때우고 늘어지는데 묘한 장난끼가 발동이 되어서
창희 목에 남은 죽을 뿌리고는 달려들어 빨아 먹으며 애무를 시작 했다.
창희는 처음엔 간지럽다며 웃더니 내가 가슴을 만지고 바지 위로 보지를 주무르자
싫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신경이 쓰이는 모양인지 어쩔줄은 몰라하자 은미가 다가와
상의를 벗어 제끼더니 젖가슴을 창희에게 내밀자 창희가 빨고 나는 창희 바지를 벗기고
팬티를 벗기고 빨기 시작 했고 옆을 보니 세호형이 부인등 뒤로 안고 상의를 벗기고는
젖가슴을 주무르고 재민형이 바지를 벗겨 보지를 빨고 있었다.
내가 창희에 보지에 자지를 박자 은미가 옷을 마저 다 벗고는 창희 얼굴에 앉아
보지를 빨게 하더니 내 손을 끌어다가 젖가슴에 대고는 키스를 해 오는데 느낌상
다분히 감정이 실린 키스라는걸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아침운동은 다시 모두 침실로 들어가서 뭉개지기 시작을 했고 창희뿐만
아니라 은미와 세호형부인까지 다시 한번 돌아가면서 탐익을 했고 다시 한번 질퍽한
분위기에 빠져 들어 노는데 모두 섹스에 대해서는 지치지도 않는지..
섹스가 좋긴 좋은건가부다.
어떻게 섞인건진 모르지만 내가 창희의 보지를 밑에서 빨고 창희가 누군가를 빨고
은미가 내 위에 올라 타 있는데 사정이 되어서 콘돔을 가지고 오라고 손짓을 했더니
콘돔을 끼우지도 않고 자지를 빨아 대길래 다시 손짓을 하니 손을 치우고는 그냥
빨아대어 은미 입안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사정을 하고도 계속 한참을 빠는게 좃물을 먹은 것 같았다.
수건이 모두 젖어서 샤워를 하고는 대충 닦고 남은 물기를 말리면서 나체쇼를 하면서
여자는 은미가 1등, 남자는 세호형이 1등을 하는등 나름데로 잘 놀고 헤여졌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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