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5 ( 첫경험편 )
10 대에 있었던 첫 경험의 이야기..
게임해서 술도 마시고 진실게임도 하는데 현수가 걸리고 내가 질문할 차례였다.
" 아까 1 부터 10 까지란 질문에 뜻과 대답이 널 좋아하는 정도를 물은게 아니지 ? "
" 좀 난처 한데 .. ? 뭐 .. 얘기하자 ~ 시원하게 ~ "
" 우어 ~ "
모두 현수의 전에 없는 모습에 대단하다는 뜻에 탄성을 보낸다.
" 섹스 얘기야 ~ 나랑 혜정이랑 그걸하면 혜정이가 얼마나 좋은 느낌을 받느냐 .. "
" 지가 뭘안다고 7 , 8 이야 ? 이제 몇번이나 했다고 .. 이제 아픈거 들 아프고 하고
조금 좋은거 느껴질때지 .. 니들이 몰라서 그래 ~ 이제 2 정도나 할걸 ? "
재우의 말에 조금은 인상이 굳은 현수지만 예전처럼 소심한 현수가 아니었다.
" 좋겠다 ~ 빠샤 ~ 많이 알아서 .. 우린 그냥 우리가 아는한 그렇다는 거다. 임마 ~ "
재우가 웃자 현수도 웃고 다들 웃는데 나만 잘 모르고 웃는 것 같았다.
진실게임이고 뭐고 상관없이 내 질문은 계속 되었고 아이들이 말려도 막무가네로 그냥
질문을 하기 시작 했다. 마치 그동안 삐진걸 보상 받기라도 한 것처럼 ..
" 크리스마스때 니들 어디 갔었어 ~ "
" 히히히 재우랑 나이트장에 .. 난생 처음 그런데 가봤다. "
" 학생이 그런데 갈 수 있어 ? "
" 못 가지 .. 그냥 대학생인 것처럼 슬쩍 들어가는거지 .. "
" 음 .. 음 .. 니네 진짜 .. 같이 잤어 ? 진짜야 ? "
" 어 ~ ? 몰라 얘 ~ 창피하게 그런걸 묻냐 ~ 그냥 모르는척 하지 .. "
혜정이년이 더 얄미웠다.
" 니네는 ? "
" 어 ~ 어 ~ 헤헤헤 뭘 묻고 그러냐 ~ "
호철이에 말에 일순이는 배시시 웃고만 있다. 저긴 그래 ~ 그럴거 같어 ~
" 니네는 ? "
" 어 ~ 우리도 묻는거야 ? 이런 .. 저기 .. 저기 .. 어 ~ 그랬어 ~ "
영훈이가 대답하자 정아는 영훈이를 툭~툭~ 치는게 한대 때려 주고 싶었다.
" 내가 하나 묻자 ~ 어디까지 .. 혼자 해 봤냐 ? "
재우의 질문은 민경이랑 나랑 해당이 되는 걸 알고 있었고 고개를 들고 있는 나와는
달리 민경이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 어머 ~ 쟤는 뭐야 ~ ? " 혼자 생각하고 있는 나의 의심은 .. 민경이 날 한번 보고는 ..
" 저기 .. 다 .. ~ "
" 그랬구나 ? 종림이는 ? "
" 어 ~ ? 뭘 ~ ? "
어리둥절한 나는 멍하고 의외로 민경이 대답에 다들 호들갑을 떨면서 질문이 많다.
" 그만 물어바 ~ 창피하단 말이야 ~ 넣어보진 않고 다 해봤다. 됐지 ? "
다들 여전히 호들갑을 떠는데 그냥 나만 멍해졌다.
그제서야 자위를 말하는 것을 알았고 민경이는 자위까지는 아니고 궁금해서 몇번 몸을
만져 본 수준에서 조금 발전한 상태라는 정아에 말에 긍정적이란 반응이다.
" 니들도 해 봤어 ? "
" 해 봤지 ~ " " 궁금하잖아 ~ "
일순이와 정아의 대답이 나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
" 안했다고 비정상도 아니고 해 봤다고 정상도 아니야 ~ 신경 쓰지 말어 "
정아의 말은 별 위로가 되지 않는다.
" 연습은 많이 했어 ? 니들 ? 현수 너부터 말해 ~ "
" 어 ~ ? 어 ~ 몇번 춰 봤는데 .. 영 ~ 어색해 ~ "
" 영훈이는 정아랑 한번 춘다고 열심이던데 .. 어때 ? "
" 헤헤헤 모르지 안춰봐서 .. 박자는 다 맞춰 ~ "
" 그래 ~ ? 한번 춰보자 ~ 기형아 " 김범용 " 꺼 겨울비는 내리고 있지 ? "
기형이가 음악을 틀자 재우가 현수에게 춰보라고 하니깐 현수가 시범을 먼저 조금
보자고 하니 일순이를 데리고 재우가 먼저 춤을 추기 시작한다.
" 거기가 비좁잖아 ~ 좁을땐 이렇게 추는거구 .. "
거의 움직임이 없이 제자리에서 춤을 추는데 부르스라는걸 들어서는 알고 있었지만
추는 것은 텔레비전 말고 처음보는것 같았다.
" 그날은 원래 사람 많아 그렇고 평소엔 거의 부르스 추는 애들 없어, 그땐 이렇게 .. "
옆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옆으로 갔다가 뒤로 가는데 전통 부르스가 아니라 젊은
애들만 오는 나이트용 부르스라고 하고 전통은 재우도 못춘다고 했다.
현수와 혜정이가 추고, 호철이랑 일순이가 추고 , 영훈이랑 정아가 추기 시작을 했고
싫다는 민경이를 억지로 끌어 세우더니 재우가 기형이도 연습 많이 했다며 추게 하면서
잠시 봐 주더니 내 손을 끌어 댕긴다.
" 나 .. 나 .. 한번도 춰 본적 없어 .. 재우야 ~ "
" 아주 쉬워 ~ 하나둘 하나둘만 알면 돼 ~ 발을 잘봐 ~ 하나둘 하나둘 쉽지 ? "
그렇게 처음 바닥을 보면서 하나둘 재우의 박자에 맞추다가 보니 아주 평범한 스탭인데
괜히 쫄았던게 챙피 했고 어느덧 리듬을 타자 정식으로 손을 잡고 어깨와 허리에 대고
손을 잡고 추기 시작을 하는데 재우가 몸을 당기자 내 가슴이 재우에 닿았는데 재우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춤만 추고 겨우 고개를 들쯤엔 좀더 몸이 밀착이 되었다.
일순이는 호철이 목을 두손으로 끌어 안고는 눈을 꼭 감고 춤을 추었고 정아, 혜정이도
그렇게 추었는데 민경이랑 나만 손을 잡고 춤을 추었다.
같은 노래만 몇번을 추다가 팝송 테이프를 틀고 두세곡을 더 추었는데 솔직히 좋았다.
음악이 너무 좋고 하나둘씩 앉아서 음악을 듣기 시작을 했는데 슬쩍슬쩍 키스도하고
만지기도 하고 .. 비록 촛불 하나였지만 의외로 보일건 다 보였다.
재우를 등을 기대고 누웠는데 조금씩 조금씩 움직이더니 어느새 가슴 근처에까지 손이
다가와 있었고 머리를 돌려 다시 한번 키스를 해 오는 것을 느꼈고 다시 한번 몽롱한
묘한 기분에 빠지자 가슴을 어루만지는 재우의 손을 느꼈고 가만히 놔 두었다.
천천히 가슴을 만지는 느낌이 숨을 편하게 못 쉴만큼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몸에
모든 힘이 한번에 빠져 나가는듯 전혀 움직이지 못할 것만 같았다.
난생처음 내 몸에 남자의 손이 닿았고 하이틴로맨스에 나오는 장면이 연상이 되면서
그제야 그 글들이 조금은 이해가 되기 시작 했고 누가 나를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그냥 마음 편히 보던지 말던지가 되었다.
지들은 잠도 같이 잤다는데 이런건 다 해 봤을테니깐 ..
전보다도 많이 호철이네 집에 모이게 되었고 별 약속을 하지 않아도 그냥 호철이네
가면 다들 있거나 잠시 기다리면 다들 모이는게 일상이었을 무렵 남자애들은 춤 연습을
한다며 허구헌날 댄스음악만 틀고는 흔들고 뛰고 난리였다.
확실히 재우 말데로 춤은 재우가 가르쳐 줬지만 키가 큰 현수하고 호철이가 춤추는
모습은 더 보기 좋았다.
말춤이다 하면서 뛰어 다녔고 새로운 패션춤이라면서 온잦 호들갑을 떨었다.
일순이가 나를 정아가 민경이를 춤을 가르쳐 ?는데 남자들이랑 같은 춤인데도 조금
형태를 다르게 하면서 그게 더 여성스럽고 그래야 남자들이 꼬신다며 웃으면서 그랗게
춤을 배웠고 어느날 나이트장에 간다고 다들 부산을 떨때 그러다가 잡히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한번 가고 싶은 마음에 요지경 같은 난생처음 가본 나이트에
넋을 빼놓고 오기도 했고 스케이트장에 우르르 몰려가서 놀기고 하며 정말이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방학이 거의 다 흘러갈 무렵 재우가 시험준비 기간을 알려주고 같이
공부를 하자며 일요일 오후에 호철이 집에 다들 모였다.
우리가 성적이 떨어지면 자기는 나쁜 친구가 되어 버린다며 부모님들이 말하는 나쁜
친구는 몰려 다니며 놀기만해서 성적 떨어지면 같이 몰려 다니는 친구가 나쁜 친구가 되는
것이라며 서로를 나쁜 친구로 만들지 말자고 약속을 하고 중간고사때 평균 점수와
반 등수를 말하고는 한번에 5 등씩만 올리자고 하더니 그나마 공부를 조금 잘하는
재우와 영훈이가 일순이를 호철이와 내가 혜정이를 영어 수학만 봐 주기로 했는데
자기 친구는 싸우거나 잘 못가르친다며 .. 그렇게 스터디 그룹이 되어 버렸다.
애들 가르치는건 안방과 호철이 방에서 나머지는 거실에서 공부를 하는데 나름데로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게 한 것이 팀을 나누어 영어 단어문제를 내서 진팀이 라면을
끊이거나 설거지를 했기 때문에 난리도 아니게 게임이 전쟁이 되기도 했다.
구정이 지나고 바로 개학이자 기말시험을 앞두고 늦게까지 공부를 하던 중에
민경이가 찾아와서는 엄마에겐 자기네 집에서 같이 공부하고 잔다고 말씀을 드려
책을 가방에 담고 나왔는데 대문을 나서자 마자 재우가 많이 다쳐서 왔다고 호들갑을
떨며 다행이 일순이네 부모님이 여행을 가셔서 거기에 호철이랑 영훈이가 간다고 연락이
왔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묻길래 일단은 가자고하여 일순이네로 갔다.
입술이 터지고 눈가가 벌것코 양손은 터져 피가 났는지 붕대로 감고 바지도 찢어지고
흙도 뭍고 술 냄새도나고 머리에서도 피가 조금 흘렀다.
대충 물수건으로 닦아 준 것 같았고 .. 별일 아니니 다 가라고 했고 늦은 밤이라
모두 돌아가고 나만 남아 일순이랑 재우를 지켜 봤다.
재우가 잠이 든거 같아 일순이랑 거실에서 얘기를 나누는데 병원에는 가지 않아도
될거 같아서 다행인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다쳐서 병원에 입원을 하고 병간호하고
사랑에 빠지는 그런 상상을 얘기 했더니 텔레비전을 그만 보란다.
일순이 잠이 들고 문득 졸다가 잠이 깨어 재우에게 가보니 눈을 뜨고 있었다.
" 니가 여긴 왠일이냐 ? "
" 걱정이 되서 .. "
" 내 마누라라도 되는거냐 ? "
" 말 좀 이쁘게하면 안돼 ? 걱정하는 사람한테 ? "
" 나 원래 그런 놈이잖아 .. 몰랐어 ? "
그말에 섭섭하기도하고 밉기도하고 하는데 눈물이 주르르 나도 모르게 흘렀다.
물이나 좀 달라는 말에 물을 떠다 주는데도 눈물이 멈추질 않았고 그렇게 울고 있는
나를 살며시 안아 주었고 키스를 하려다가 아픈지 멈추고는 그냥 살짝 입만 대고는
가슴을 어루 만져 주는데 다시 심장이 요동을 치자 눈물이 바로 멈추었다.
가슴을 만지는 손은 좀더 강해지더니 스웨터 안으로 파고드는데 멈추게 할 방법이
없었고 브라자를 밀고 들어오자 왠지 모를 두려움과 떨림과 흥분이 뒤섞여서 어찌할지
모르고 있는데 재우가 이끄는데로 재우가 스워터를 벗기고 브리자를 벗기더니 옆에
누이면서 키스를 하고는 가슴을 주무르는데 묘한 전율이 온몸에 흐르고 가녀린 떨림이
이어져 그만 모르게 " 아 ~ " 하는 탄성이 나왔고 .. 젖가슴에 아니 정확히 젖꼭지를
입에 무는 순간 온몸에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은 느낌이 전해졌다.
그렇게 눈을 감은 눈마저도 떨리는 순간 한손은 계속 가슴을 만지고 입으로 다른쪽
젖가슴을 다시 입에 넣고 빨아 주자 나도 모르게 손을 올려 재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 순간이 행복하다고 느껴졌다.
그러다가 배를 어루만지던 손이 허벅지를 살살 만지더니 보지 위에 살짝 얹어지는게
느껴지는 순간 깜짝 놀래어 눈을 떴더니 재우가 바라보고 있었다.
" 그만할까 ? 하기 싫으면 안해도돼 . "
" 하고 싶어 ? "
" 하고야 싶지 .. 하지만 부담주기 싫어 .. "
" 나 여기서는 싫어 . 너랑 하기 싫은게 아니라 여기서 이렇게 하긴 싫어 ~ "
" 알았어 .. 만져 보는건 괜찮아 ? "
고개를 끄덕이자 재우는 다시 키스를하고 젖가슴을 다시 빨더니 츄리닝 바지 사이로
손을 넣는 순간 .. 내복을 입은 것이 생각이 나서 어쩔지를 모르는 순간 이미 손은
내복을 지나 팬티 안으로 들어오는데 숨을 못쉴만큼 가슴이 벅차오르며 엄청난 이불로
몸을 누르고 있는듯 꼼짝을 못하겠는게 그냥 온몸이 더워지기만 했다.
재우가 보지에 난 털을 만지고 보지를 천천히 쓰다듬으며 지긋이 누르자 왠지 모르게
몸속에서부터 뜨거운 숨이 토해져 나왔다.
" 흐 ~ 음 ~ 허 ~ "
재우는 손을 빼고 키스를 하고는 몸을 일으키더니 옷을 입는 것을 거들어 주었다.
재우의 팔벼개를 해주어 품에서 그렇게 잠이 들고 말았다.
그날이 있은후 거의 호철이집에서 지내면서 재우는 시험준비를 했었고 모두들 아무
일도 없다는듯 지내다가 토요일 저녁에 간단히 술을 먹으며 재우가 친구 생일에 모여
술을 먹다가 평소에 사이가 않좋던 놈들과 선배가 싸우면서 다쳤다고 했다.
어머니가 걱정 하실까봐 독서실에서 시험준비한다고 하고 독서실비로 약을 샀다는
얘기를 하는데 안아 주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억지로 참았다.
" 시험 끝나는날 호철이네 집으로 올께 ~ "
쪽지를 써서 아무도 모르게 재우에게 전해 주고는 저녁에 집으로 왔다.
시험이 끝난날 호철이네 집엔 다들 모였고 재우가 좀 있다가 집에 들어 가야 한다는
말에 나도 좀 있다가 집에 가봐야 한다며 남았고 나머지 친구들은 정아 만나러 정아
학교로 몰려 나가고 둘만 그렇게 남아 있었다.
" 후회 할 일 같으면 하지마 . 나 .. 너랑 하는건 어렵지 않은데 너랑 한다고해도
너랑 사귀거나 너만 만나거나 하지는 않을거야. 그건 알고 있지 ? "
" 알거든 ? 넌 그걸 그렇게 꼭 밝혀서 속을 뒤집어야 하니 ? 이 나쁜놈아 ? "
방에서 나가려고 하자 뒤에서 재우가 끌어 안았고 놓으라고 소리치며 뿌리쳐도 재우는
꼭 안고는 놔 주질 않아 또 속이 상해 울고 말았다.
좀 울고 진정이 되자 재우가 잡은 손에 힘을 풀고는 내 몸을 돌려 얼굴을 마주치게하고
입으로 " 미안해 ~ " 라고 소리없이 말하고는 안아 주었다.
키스를 해 왔고 그렇게 입술이 닿자 자연스럽게 입을 벌려 들어오는 혀를 빨아 주고
혀를 내밀자 아주 기분이 좋은 느낌을 주며 혀를 빨아 주었다.
재우는 잠시 나가자 쉼호흡을 좀하고 뛰는 가슴을 진정 시키는데도 가슴은 더욱 더
요동칠뿐 쉽사리 진정되지 않았다.
재우가 수건을 가지고 들어 왔고 그걸 왜 가지고 왔는지는 혜정이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고 스웨타를 벗기고 바지를 벗기더니 재우고 웃옷과 바지를 벗고는 이불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눕게 하였다.
마주보고 눕자 재우는 키스를 해 왔고 그렇게 혀가 돌아가면서 긴 입맞춤이 지나가고
목덜미를 키스를 하면서 브래지어를 클르고는 팔을 들어 빼고 다시 키스를 하고는
바로 눕게 하더니 브래지어를 빼고 젖가슴을 만지면서 다른 한쪽 젖가슴을 빨아 주는데
이미 어느 정도 손으로 만져서 젖가슴에 기분을 느끼고 있었는데 내가 만지는 것보다
훨씬 야릇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더니 또 속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왠지
보지부분이 찡 ~ 하고 전기가 통하는 것이 나중에 알았지만 흥분되어 보짓물이 생기려고
하는 것이었고 젖가슴을 어루만지던 손이 허벅지를 어루 만지고는 팬티 위에서 보지를
슬쩍 비비기 시작하니 묘한 전기가 흐르는 것같아 발가락이 저려지는 느낌이 든다.
팬티를 벗기는 것이 느껴졌고 살짝 엉덩이를 들어주자 너무 허무하게 팬티는 내몸을
떠났고 재우도 팬티를 벗는듯 움직이더니 몸 위로 올라와 다시 젖가슴을 빨고는 배와
옆구리를 지나서 허벅지에 키스를 하는듯 빨더니 다리를 살짝 벌리고는 보지에 입을
맞추는 것이었다.
좀 부끄러워서 그만 두게 하려 했지만 그냥 재우가 하는데로 놔 두었고 보지를 살짝
벌리더니 혀를 이용해서 빨듯이 하는데 전기가 통한 것처럼 짜릿짜릿 하더니 온몸을
어찌할지 모르게 조금씩 뒤틀어지고 보지에서부터 시작이 된 것같은 뜨거운 무엇인가가
올라와서 나도 모르게 입이 열리고 말았다.
" 아 ~ 후 ~ 재..우..야.. 너무 .. 이상해 .. 그만해 ~ 응 ~ ? 재우야 ~ "
내 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해서 재우는 맛있는 음식을 빨아 먹는 것처럼
빨아 먹는데 보지 안으로 혀를 집어 넣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정말 처음 느껴보는
이상한 기분을 느끼고 말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목욕탕에도 다녀 왔지만 오줌을 두번이나 싼것이 왠지 조금 미안한
생각도 들었지만 계속 이어지는 재우의 보지 애무에 그냥 머리속은 텅 비여 있는 것만
같았고 깊은 물속에 빠져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재우가 천천히 올라오고 젖가슴을 잠시 빨고는 입을 맞추고 눈을 쳐다보는 것이
드디어 시간이 되었다는 생각으로 긴장을 하자 " 긴장하지마 ~ " 라고 말하며 입을 다시
맞추고는 보지 언저리에 뭔가가 누르는 듯한 느낌이 들더니 강한 무엇이 압박을 했다.
" 헉 ~ 컥 잠깐만.. 잠깐만 재우야 .. 잠깐만 .. 허 ~ 허 ~ "
무엇인가 뱃속 깊이 밀고 들어오는 느낌은 들었던 만큼 아프지는 않았지만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의 고통이었고 잠시 그렇게 숨을 헐떡이다 고통이 천천히 조금은 사라지자
그제야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켜 잡았던 재우의 목을 풀고 다시 천천히 누웠다.
재우가 몸을 움직이자 아까보다는 덜하지만 고통은 밀려 왔고 다시 숨을 들이 마시고
고통을 참자 재우의 움직임이 멈추고 잠시 기다려 주었다.
고통이 조금 덜하자 눈을 뜨고 재우를 바라보았고 재우는 잠시 눈을 맞추고는 키스를
하면서 다시 몸을 움직이기 시작을 했는데 고통은 참을만 했지만 재우가 계속 움직이자
고통은 다시 더 했고 그렇게 잠시 쉬면서 재우는 움직이는 것을 어느 정도 맞춰 주었다.
고통이 더 아프지도 않고 들 아프지도 않았을때 재우는 좀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점점 그 움직임이 빨라지자 거친 숨소리를 내면서 몸을 흔들어 내더니 아까보다 더
세게 보지에 몇번을 넣고는 " 컥 ~ " 하는 소리와 거친 숨을 내뱉고는 내 몸위에 눕고는
몸을 잠시 떨더니 " 푸 ~ " 하고 긴 숨을 내 쉬었다.
이런게 섹스구나.. 이렇게 처녀성을 잃었구나하는 생각이 머리에 맴돌며 눈물이 나는데
억지로 참아보려고해도 그냥 주르르 흘렀다.
우는 것을 보여 주기 싫었는데 재우는 고개를 돌리지 못하게 하더니 흐르는 눈물을
빨아 먹어 주어 왠지 기쁘다는 생각도 들고 포근하다는 생각도 들어 미소가 지어졌다.
보지에서 재우가 자지를 빼자 허전한 느낌과 함께 약간에 고통이 또 밀려왔다.
재우가 휴지로 보지를 닦아주고 따듯한 물수건으로 천천히 닦아 주고는 옆에 누워
끌어 안아주자 아주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지만 보지의 고통은 남아 있었다.
이정아. 어려을때부터 엄마가 시키는 것만 하다가 피아노도 별루 그림도 별루 공부도
별루 머하나 잘하는게 없어 헤매일때 우연한 기회로 배운 한국무용에 소질이 있다는
말에 고등학교를 국악예술고등학교로 가게 되었는데 국민학교만한 학교에 연습실만 많은
그런 분위기였는데 학교에 올라와 처음 사귄 친구들이 조금은 공부와는 거리가 멀고
치장하기 바쁘고 남자애들만 쳐다보는 부류였는데 그렇게 그 친구들과 친해지면서
미팅도하고 술도 마시고 하다가 정말 술을 많이 먹은 어느날 어느 남자애와 처음 옷을
벗고 섹스를 하게 되었다.
조금은 근사한 분위기를 생각 했는데 그냥 허무하게 처녀성을 잃고 만 것인데
들은 것과는 달리 그렇게 아픈 고통은 못느꼈었다.
그냥 그렇게 그 남자애의 애인이 되었고 몇번을 같이 섹스를 하고는 친구 한팀이 남자랑
헤여지자 다른 모든 커플도 헤여져야 하는 것처럼 헤여졌다.
그러던 어느날 담배를 펴서 친구들이 근신을 먹어 학교 끝나고 혼자서 집으로 가는데
반에 한무리들이 미팅이 있는데 나가자며 억지로 끌려 나간 미팅에서 영훈이를 봤다.
다른 남자애들은 왠지 좀 거칠어 보이고 좀 그래 보였는데 영훈이란 아이만 조금
달라 보였고 파트너를 여자가 고르는데 마지막 남은 내가 남은 영훈이와 짝이 되었고
재우라는 애와 네명이 버스를 타고 한강으로 가서 놀았는데 전에 같이 놀았던 남자
애들과는 좀 다른 남자애들이라 편한 맘으로 수다도 떨며 영훈이랑 놀았다.
저녁을 먹으러 한강을 빠져 나오는데 상가로 걸어가면서 영훈이랑 그렇게 장난을 치며
걸어가는데 한참 앞서 걸어가던 친구가 재우랑 잠시 티격태격 하더니 잠시 나를 한번
보고는 택시를 타고 그냥 가버리는게 황당 했다.
빠른 걸음으로 가서 물었더니 저녁을 뭐 먹을까 물어봤더니 레스토랑에서 돈까스를
먹자고 하길래 돈 없어 짜장면이나 라면에 떡볶이 먹자고 했더니 싫다고해서 돈 없으니
여자애보고 사라고 했더니 화를 내고 그냥 기버렸다고 한다,
아무리 친하지 않은 사이라고 하지만 날 두고 그냥 가버릴 수가 있나..
" 넌 떡볶이 좋아하냐 ? "
" 어 ? 어 ~ 좋아해 ~ "
" 그럼 가자 ~ "
그냥 걸어가는 재우 뒤를 영훈이와 쫓아가는데 영훈이가 손을 잡아와 못 이기는 척
잡고 걸었고 많은 얘기를 나누며 영훈이가 집이 반대 방향인데도 집까지 데려다주고
가는 것이 정말 착한 애 같았다.
할 일 없이 여름방학을 보냈지만 개학을 하고 처음 졸지에 나간 미팅에서 착한 애를
만난게 다행이다 싶었고 만나기로한 일요일이 기다려 졌다.
일요일 점심을 챙겨 먹고 편한 옷을 입고 오라는 말에 청바지를 입고 나갔는데
만나자 마자 버스를 타고는 여의도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단다.
여의도에는 이미 영훈이의 친구들이 있었고 엉금엉금 걷다 시피하는 로라스케이트를
재우는 땀을 뻘뻘 흘리며 배우고 있었고 호철이란 애와 일순이란 애가 정답게 맞이해서
좋았고 인사만 기형이란 애는 연신 재우를 구박을 했고 자전거를 타고 나중에야 온
현수와 헤정이랑 인사를 하고는 로라를 골라 갈아 신고 영훈이 손을 잡고 여의도를
돌아 다녔다.
몇번의 만남은 새로운 아이들과 허물 없이 친해졌고 술과 담배만 피던 전에 아이들과는
뭔가 다른 분위기가 더 좋았다.
중간고사라도 몇과목만 시험을 보고 나머진 실기 시험이었는데 영훈이네 시험이 끝난날
일찍 영훈이네 근처에 가서 만나서 호철이네 집에서 놀았는데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피고
그냥 게임하면서 장난치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현수네는 가고 재우도 가고 호철이랑 기형이랑 먹을거 사오면서 오락실에서 조금 놀다
온다며 나가자 영훈이랑 둘이서 있는데 영훈이가 느닷 없이 뽀뽀를 하고는 한발짝 물러
서서 내 눈치를 본다 .
눈을 잠시 흘겨 주고는 한대 때릴려고 했는데 영훈이 맞지 않고 피해서 약이 올라
쫓아 갔더니 내 두손을 잡고는 그냥 끌어 안고 키스를 해 왔다.
안을땐 놀랄만큼 와락 ~ 끌어 안았는데 키스는 아주 부드럽게 다가 왔다.
잡은 손을 놓고 내 허리를 살짝 끌어 앉자 몸을 영훈이에게 기대고 목을 끌어 안고
들어오는 혀를 느끼면서 몽롱한 기분에 몸을 담아 놓았다.
우왁스럽게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빨아대는 것이 아니라 조심스럽게 아이를 다루듯,
무슨 보물을 다루듯 천천히 젖가슴을 만지는 영훈이의 손도 떨렸고 내 가슴도 그렇게
떨렸는데 웃옷을 벗기려하는 영훈이 입술이 떨리는 것을 보았고 만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정말 나를 많이 좋아 한다는 믿음이 생겨 몸을 맡기었다.
교복의 웃옷이 벗겨지고 블라우스가 벗겨지고 치마를 벗기고 스타킹을 벗기는데 아주
천천히 마치 어린아이 다루듯이 정성스럽게 , 특히 스타킹을 벗길때 무릅까지 꿇으며
그 위에 발을 얹어 놓고 하는 그런 모습이 정말 많이 위해 주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영훈이도 옷을 벗고 팬티만 입고 있을때 얼굴에 살짝 미소를 띠며 바라보는게 사랑한
다는 말을 하는 것 같았고 .. 그 눈빛을 보자 먼저 영훈이의 입술을 찾았고 그렇게
영훈이는 나를 꼭~ 안아 주며 키스를 해 주었다.
브래지어가 클러지고 다시 무릅을 꿀으면서 팬티를 벗겨 내릴때에는 부끄러움과 왠지
모를 설레임으로 보지가 찌릿찌릿하는 느낌을 받았고 허벅지 양쪽과 보지털 그리고
아랫배와 가슴 한가운데를 입맞추고 올라오더니 팬티를 벗고는 나를 천천히 눕히는데
마주친 눈을 떼지 않아 더욱 숨을 쉬지 못하게 만들었다.
키스를하고 젖가슴을 빠는데 우격다짐으로 빨기만 했던 그 남자와는 달리 혀끝으로
젖꼭지를 툭툭 치듯이 건들다가 빨더니 가슴 전체를 입술로 키스를 하듯이 빨고는 다시
손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지가 나도 모르게 온몸이 져리듯 떨려 왔다.
" 아 ~ 음 .. 영..후..나.. 음 .. 음 .. 아 ~ 영 .. 후 .. 나 .. "
젖가슴에 밤새 머물 것 같이 오랜 떨림이 있은 후에 배를 지나 아랫배를 거쳐 보지에
이르르자 움찔한 몸에 오무러졌던 다리는 허벅지에 닿은 입술에 천천히 나도 모르게
벌어지더니 보지털을 부드럽게 비비고 클리토리스에 혀가 닿는 순간 ..
" 아 ~ "
탄성을 내며 다를 오무렸는데 이어지는 콩알에 키스에 다리에 힘이 서서히 빠지고는
다시 다리를 벌려 주었고 보지에 혀가 닿아 빨리는 것을 느끼자 주체 못할 떨림이 ..
" 아 ~ 어 ~ 으 ~ 으응 ~ 영 후 나 ~ 나 .. 나 .. 기분이 .. 이상..해 ~ 아 ~ "
이어지는 영훈이의 공격은 어떻게 했는지 클리토리스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빨리우고
그때의 전율로 나도 모르게 옴몸이 뜨겁게 달아 오르는데 온몸을 비틀며 뭘 어떻게해야
할지 몰라 그냥 어쩔 줄 모르는채 그냥 그 뜨거운 전율에 떨어야만 했다.
" 아 ~ 아 ~ 영후나 ~ 아 ~ 아 ~ 나 이상해 ~ 어 ~ 어 ~ 영후나 ~ 어떠케 ~ 아 ~ "
영훈이가 올라오고 잠시 머뭇거리더니 보지로 자지가 밀려 왔는데 에전엔 그냥 보지로
자지가 들어 왔다면 지금은 찌릿찌릿 보지가 간지럽기도하고 뜨거워지기도 한 것이
빨리 영훈이가 채워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간절한 눈으로 영훈이를 바라보았다.
이윽고 영훈이가 들어오자 .. 뭔가 채워진 듯한 느낌과 속이 꽉 ~ 채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천천히 몸을 움직이며 보지를 쑤셔 주자 아랬배서부터 달구어지는
뜨거운 그 무엇이 목을 넘어 터져 나오기 시작 했다.
" 어 ~ 어 ~ 으 ~ 으 ~ 영 ..후 .. 나 .. 어 ~ 어 ~ 어 ~ "
나의 신음소리에 영훈이도 흥분을 하는듯 움직임은 더욱 빨라지고 밑에서부터 느껴지는
뭔가 모를 아리함에 정말 뭘 어떻게해야 할지 모를때 영훈이의 움직임이 더욱 더 빨라
지더니 " 으 ~ 으 ~ 으 ~ " 하더니 보지에서 자지를 빼더니 휴지로 자지를 감았다.
그렇게 몸을 좀 떨더니 깊은 숨을 내 뱉고는 내 옆에 쓰러지듯이 누웠다.
예전에 배에다가 막 싸버리고 휴지를 건냈던 그 애와는 달리 그렇게 하고는 내 옆에
누워 키스를 해 주고는 꼭 끌어 안아주는게 너무 행복했고 눈물이 흘렀다.
눈물을 느꼈는지 몸을 약간 일으켜 손으로 눈물을 훔치고는 다시 키스를 해 주었다.
" 나 ~ 아파서 운거 아니다 ~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운거다 ? "
" 정 말 ? "
고개를 끄덕이는 나를 다시 꼭 안아주는데 이렇게 잠이 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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