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보지 클럽(10)
혼자서 점심을 먹고 나자 벨이 울려 문을 여니 회장이 서 있었다.
“누추하지만 들어오세요.”하자
“혼자 사시면서 깔끔하게 해 놓고 사시네요”회장이 웃으며 신발을 벗고 올라 왔다.
“............”속으로 뜨끔하였다.
청소랑 정리를 은수가 해 준 것을 안다면 회장은 까무러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 무슨 일로?”하는 것을
“어머 이럼 안 돼요”내가 대답 대신 힘주어 끌어안자 가슴을 밀치며 말하였으나
“여기는 회장님 가게도 아니요 제 집입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이 제 집에서는 제 법을 따라야죠, 안 그래요?”더 힘주어 끌어안으며 말하자
“몰라요”하면서 내 품을 파고들었다.
역시 내 작전은 아주 정확하게 먹혀 들어갔다.
모름지기 한 번 벌어진 조개는 힘을 그다지 안 주어도 잘 벌어진다는 진리는 불변의 진리였다.
나이는 나 보다 훨씬 많았으나 아주 귀여웠다.
턱을 받치고 뜨거운 키스를 하자 회장은 핸드백을 방바닥에 내리고는 내 목을 팔로 감으며 매달렸다.
난 마음이 조급하였다
그대로 입맞춤을 한 체 천천히 회장을 끌고 침대로 향하여 앉게 하고는 침대 위로 슬며시 밀어 눕혔다.
“너무 밝아요, 커튼을....”회장이 붉혀진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며 말하였다.
“네, 좋아요”하고는 커튼을 가리자
“그래도 밝은데.....”하며 말을 흐리기에
"대낮이라 어쩔 수가 없어요“하고는 회장 옆으로 가 바지를 벗기려 하자
“제가 벗겠어요, 성진님이나....”하며 말을 흐리기에
“알았어요, 그럼”하고는 부리나케 옷을 벗고 침대 위로 올라가 회장이 안 벗고 둔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겼다.
내가 경험을 한 여자 중에 오직 은수와 회장의 보지 둔덕만이 거무튀튀하지 않았지 대부분이 거무튀튀한 편이었다.
그것은 아무렇게나 보지를 굴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을 해 주기도 한다고 생각을 하였다.
“전번엔 좋았어요?”회장의 몸에 몸을 포개며 물었다.
“전 특별회원이 들어오면 한 번만 하지 더 안 하거든요, 그런데 성진님과 하고는 날마다 그 때
일만 생각을 했어요, 제가 미쳤죠?”더욱더 얼굴을 붉히며 말을 하는 회장이 정말로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뇨 본능인데 어쩝니까? 좋았다고 하시니 저도 기분이 좋아요”하고 말하자
“고마워요”하며 내 목을 으스러지게 끌어안았다.
“갑니다, 준비하세요”난 엉덩이를 조금 들어 회장의 보지 구멍 입구에 좆을 대고 말하였다.
“네”떨리는 목소리였다.
“에~잇! 푹!”내 좆이 회장의 보지 구멍 안으로 아주 깊숙이 박혔다.
“아~~~~~~~”내 목을 잡고 바로 도리질을 쳤다.
“어때, 좋아요?”깊이 박은 체 고개를 들고 웃으며 물었다.
“네,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싫어요”하며 외면을 하였다.
“아니 왜요?”손으로 고개를 잡고 날 정면으로 보게 하고 물었다.
“천박한 여자라고 놀리는 것 같아서”똑똑하게 말하였다.
“회장님하고 또 한 사람은 아닙디다, 그렇죠?”난 말을 하고 바로 후회를 해 버렸다.
“그래요 성진님이 마음에 두고 계시는 은수 걔는 아주 착하고 몸가짐도 아무렇게나 굴리지 않아요”난 마치 도둑질을 하다가 들킨 사람마냥 놀랐다.
“...................”대답을 못 하고 오히려 내가 입을 닫았다.
“전 이 아파트에 들어오면서 이미 은수의 향기를 느꼈어요, 걔는 아주 남다른 향수를 쓰는데
여기서 그 향수 냄새를 느꼈거든요”그렇게 말을 하는 회장의 목소리는 무척 떨렸으나 시기심을 가진 말투는 아니었다.
“................”아무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걔라면 성진님과 어울리는 한 쌍이 될 것입니다”환하게 웃으며 말하였다.
“죄송합니다. 회칙을 어겨서.......”시인을 할 수밖에 없었다.
“아뇨, 전 성진님과 걔가 살림을 합치거나 결혼을 하신다면 조용히 보내 드리려 하였어요, 호~호~호! 아깝지만...”말을 흐렸다.
“회장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죄송해요”하자
“걔만 진심으로 사랑을 하세요, 아셨어요?”하기에
“회장님께서 원하신다면 그 사람과 결혼을 한 후에라도 만나 드리겠어요, 되겠어요?”나도 얼굴을 펴며 물었다.
“아니 뭐예요? 걔와 결혼을 하시고도 바람을 피우시겠단 말인가요?”회장이 내 가슴을 밀치며 묻기에
“물론 그 사람에게 승낙을 받고 말입니다”하자
“그럼 몰라도”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런 대화를 하는 사이에도 회장의 보지에선 물이 계속 흘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난 회장에게 선전포고도 안 하고 강하고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악……아….미치겠어요…악…악….악…..어쩌니 ..어쩌니…악…악”회장의 입에서 바로 신음이 터졌다.
“퍽,퍽퍽, 철썩,퍽퍽퍽,철썩”누가 그랬던가?
강력한 펌프질 후에는 천천히 해도 여자는 느낀다고.....
“아흑~~아아아……악…아……….”그랬었다.
회장은 터놓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도리질을 쳤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아주 깊이 쑤셔주었다.
“아~…학..아….아….아…음….음..음음…..아…후~.아후~………아…학”회장은 내 목을 감은 팔에 더 힘을 주었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다시 강력하고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 ……악…….아아아….학….음..아…흑..악……야…..악….악…자기야…그만….그만…악”마구 도리질을 쳤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계속 빠르고 강력한 펌프질을 했다.
“악~~악~~~~아아하악~~~~~아~~악악~~~~헉~~으~음~~~악악~~악~~~~아~~~악”엉덩이도 마구 흔들렸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계속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악아아….아…..하…………….하…하…………하…………하………하………후~~~~~~우”목을 감은 팔이 하나 풀리더니 손바닥으로 자신의 목을 잡고 숨을 헐떡였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천천히 깊게 펌프질을 하였다.
“학…학…….하…음…음…..음..”숨을 몰아쉬며 도리질을 쳤다.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계속 천천히 그러나 깊이 쑤셨다.
“아윽,아윽,아윽, 아~학!, 아하,아윽,아윽, 자기 너무 좋아요 , 아학, 나죽겠어요”몸부림을 쳤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더 깊이 쑤시다가 그녀의 표정을 보기 위하여 잠시 펌프질을 멈추었다.
“아학,하하하,아-학! 아윽, 아 좋아, 어서 계속 해요, 계속 아앙아, 학학학,어서”놀라며 재촉을 하였다.
“퍼---억! 으악, 푸욱,”거의 입구 까지 빼 후에 다시 깊이 쑤셨다.
“퍽퍽퍽,퍼-억,퍽퍽,퍽퍽”그리고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아!, 뜨거워, 자기야, 아 좋아 어서 깊이 넣어줘요”다시 손바닥으로 자신의 목을 잡은 팔이 내 목을 감았다.
“그래 죽여주지요, 팍팍팍 퍽퍼퍽,퍽퍽, 퍽퍼!!!!!!!!!!!!!!!!!!”강력하고 빠른 펌프질을 하였다.
“아~악!, 악, 아ㅡ악,윽,악윽, 윽!---윽!---윽, 아아앙, 어서 아악, 나 몰라요 몰라”도리질을 쳤다.
“퍽퍽퍽, 퍽억,퍽퍽퍽프-으-억,퍽퍽퍽”다시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아학, 하흑,학하,학학학”숨을 헐떡였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서서히 종착역이 내 앞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아학, 아 더! 더! 나 죽엇, 아학, 어서,아윽”회장의 두 다리가 내 엉덩이를 감았다.
“퍽-----윽! 억,퍽 퍽 퍽”마무리 펌프질을 위하여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아아........좋아....미칠 것만 같아요......흐윽.....!”회장도 그 것을 안 모양이었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으~~~~~~~”난 마무리 펌프질을 빠르고
강력하게 한 다음 좆 물이 나오기 시작하자 그녀의 젖꼭지를 질겅질겅 씹으며 헐떡이는 숨을 골랐다.
“아~좋았어요, 좋았어”회장이 내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말을 하였다.
“좋았다고 하니 저도 좋아요”하고는 다시 젖꼭지를 질겅질겅 씹으며 다른 손으로는 귓불을 매만졌다.
폭풍우가 회장과 나 사이를 무사히 지나갔다.
둘에게 행복과 쾌감을 선사하고서 말이다.
회장과 나는 간단하게 샤워를 하였다.
“회장님 맥주 소주, 아님 양주?”샤워를 마치고 물기를 닦으며 묻자
“소주가 좋아요”환하게 웃으며 말하였다.
“네, 그럼 준비하죠, 잠시만, 참 이 것 보고 계세요”난 모니터를 켜고 나에게 온 쪽지들을 보여주었다.
“지우지는 말고요”하자
“이게 뭐예요?”하며 의자에 앉자 쪽지를 봤다.
난 그 사이에 간단한 안주와 소주 그리고 잔을 쟁반에 올리고 옆으로 갔다.
“제가 우리 클럽 회원들 시집을 보내려고요”회장의 잔에 술을 따르며 말하자
“아니 우리 애들 시집을?”놀라며 내 얼굴을 봤다.
“네 그 일을 추진하려고 회사에서 한 달 휴가 받았습니다, 아무 놈이나 마구 그냥 붙이면 나중에 뺨 세 대 맞거든요”하며 웃자
“그럼 양복 열여섯 벌 입겠네요? 아니지 열네 벌”하기에
“아니지요 열다섯 벌 아닌가요?”하자
“은수는 성진님과 할 것이니까 아니고 전 재혼은 안 해요, 안 해”하며 얼굴을 붉혔다.
“왜요?”하고 묻자
“전 혼자 산다고 제 딸아이와 아들 앞에서 약속을 했어요”하기에
“아! 애들이 있었군요, 둘?”하자
“내 아들딸 둘이예요”하며 웃었다.
“그럼 나머지 회원들은 다 한다고 하실까요?”하고 묻자
“네, 전부다 좋고 육체의 흠을 트집만 안 잡는 사람이라면 다 한다고 하였어요”하기에
“그래도 사전에 의논을 해 봐야 안 될까요?”하자
“그럼 성진님은 제가 메일로 보내는 애들의 신상명세서를 보시고 합당한 사람 물밑으로 고르세요, 전 애들을 한 번 불러서 의견을 듣겠어요.”하더니
“참! 그렇게 되면 우리 클럽은 어떻게 하죠?”난처한 표정이었다.
“네 그 점도 생각을 해 두었습니다, 여고모 란 명칭으로 바꾸어요, 어때요 여자들의 고민을 털어놓고 같이 의논을 하는 모임”하자
“호! 호! 호! 벌써 클럽 이름까지도.......아주 좋아요”하며 환하게 웃었다.
“그럼 간단하게 술을 마시고 가셔서 신상명세서와 좋아하는 스타일 그리고 재력을 보다든지 아님 다른 요구사항이 있는지
회장님이 들으셨던 것을 정리하여 메일로 보내주시면 참고로 하여 주선을 해 보겠습니다”하고는 잔을 비웠다.
회장은 나와 각각 소주 한 병을 비우고서야 일어나 가게로 갔다.
난 은수에게 전화를 하였다.
“왜요?”하기에
“응, 방금 회장 우리 집에 왔다 갔어”하자
“그거 하려고?”웃는 목소리였다.
“아니 결혼 문제 때문에 온 걸 한 번 안아주었어, 질투 해?”하고 묻자
“피~내가 회장언니 자기가 안았다고 질투를 할 여자로 보여?”하기에
“회장 자기랑 나랑 밖에서 만나는 것 알더라.”하자
“아니 뭐? 난 죽었다 죽었어”하기에
“아니야 회장 자기랑 나랑 어울린다며 결혼을 하래”하자
“정말?”놀란 말투였다.
“응, 그리고 아마 내일 여자회원들 집합을 시킬 모양이더라.”하자
“그 문제 본격적으로 의논을 한데?”하기에
“응, 그래”하자
“언니에게 미안해서 어떻게 가지?”하기에
“아마 회장 눈 감아 줄 거야 안심해”하자
“휴! 그럼 다행이고”하였다.
은수와 통화가 끝나자 난 다시 컴퓨터 앞에 진을 치고 앉아서 족지의 사람들 아이디를 복사하고는
<자세한 님의 소개서 제 메일로 보내주시고 연락을 할 곳도 적어주세요>라고 답장을 보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메일을 확인하니 회장에게서 여자회원들의 신상명세서가 도착을 하였다.
거기에는 별명이 아닌 실명이라 내가 아는 이름이라고는 은주와 탈퇴를 한 미주뿐이었다.
강 창숙(32세) 넉넉하지는 않으나 집의 아래층을 세를 주고 살며 몸이 뚱뚱한(61Kg) 이혼녀이며 아이는 없음. 음6월 12일 오전 5시 출생
윤 미숙(33세) 아르바이트 3명을 고용하고 화장품 점을 하며 남자아이(8세)가 딸린 날씬한(49Kg) 이혼녀 음 2월 22일 오전 11시 출생
유 성애(35세) 자기 건물에서 양품점을 하며 여자아이(9세)가 딸렸으며 몸매는 보통이나 미모가 아름다운 이혼녀 음 7월 2일 오후 5시 출생
이 미주(35세) 식당을 운영하며 몸매나 미모는 평범하고 남자아이(6세)가 있는 이혼녀 음 9월 27일 오후 2시 출생
이 연희(36세) 컴퓨터 계통의 사업을 하는 법적으로 처녀임 미모나 몸매 평범하며 신체적인 결함으로 독신을 고집하나 이해를 해 준다면 결혼을 할 예정. 음 4월 20일 오전 3시 출생
박 분남(36세) 규모가 제법 큰 미용실을 하며 남매(아들 8세 딸6세)가 있으며 몸매가 좋고 미인인 이혼녀. 음 11월 1일 오후 3시 출생
윤 승희(37세) 종업원 2명을 데리고 미용실을 하며 피부는 좋으나 뚱뚱함(64Kg)이혼녀 음 1월 16일 생시 모름
이 애주(37세) 24시 편의점 두 곳을 운영함. 12세 남자 아이 있으며 키가 작고 뚱뚱함(61Kg)이혼녀 음 11월 10일 오후 3시 출생
남 은희(37세) 관광버스 2대가 있으며 10살 된 딸아이 있음. 날씬함 음 12월 1일 오전 6시 출생
장 현숙(38세) 모텔(자기 건물)을 하며 11세 된 남자아이 있으며 몸매 미모 보통인 이혼녀 음 4월 3일 정오 출생
김 숙자(38세) 무직이나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으며 9살 남자아이 있는 이혼녀 음 6월 1일 오전 10시 출생(특별회원)
노 은숙(40세) 자기 건물 지하에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며 집세도 많음. 아이 없는 이혼녀 음 5월 16일 오후 9시 출생
박 분자(42세) 큰 식육점을 운영하며 자식이 없고 명절이면 인사는 온다는 이혼녀 음 4월 13일 오후 3시 출생
안 문영(43세) 식당(자기 건물)을 운영하며 딸아이(14세)가 있는 이혼녀 음 6월 3일 오후 1시 출생
이 영애(43세) 횟집 운영하며 종업원 5명 씀 아들(12세)가 있는 이혼녀 음 1월 5일 오전 2시 출생
이 연희라는 여자 말고는 하나같이 이혼녀였고 또 먹고 살기에는 지장이 없는 당당한 여자들이었으나
흠이라면 보지에 털이 없다는 여자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흠을 가진 여자들이었으나 난 신명을 다 바쳐
중매를 서기로 다시 한 번 더 마음으로 다짐을 하면서도 회장이 출생시간까지 다 알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회장도 클럽의 회원들 중에 혼인을 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중매를 할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클럽 방에 들어가자 공지에 여자회원들만 내일 집합을 하라는 공지가 올라 와 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술을 마시고는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다음날 늦게 일어나 메일을 열었다.
삼십 여 통의 메일이 와 있었는데 하나같이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데 정박아나 앉은뱅이가 아니면
가능하다며 알선을 해 주면 후사를 할 것이니 제발 장가가게 해 달라고 애원을 한 내용이 태반이었다.
일을 추진을 하려면 내가 먼저 일일이 만나봐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는 모두에게 다시 메일을 보냈다.
<저는 직장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신체적인 문제로 고만을 하는 여성들의 모임을 알았고 그냥 보고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직장에 얼마간의 휴가를 내고 그 여성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꾸며주려고 발 벗고 나선 놈인데 신체적인 결함은 만나서 이야기를 해 드리고
정말로 당신께서 그 여성을 행복하게 사랑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인지 보고 주선을 할 예정입니다.
먼저 서울이나 근교에 사는 사람들만 먼저 신청을 받습니다.
여자들 모두가 서울과 거울 근교에서 사업을 하시기에 그렇게 한 것 양해 바라며 만약 지방에 살아도
서울이나 서운 근교로 이사를 와 사실 수가 있는 분이라면 가능하지만 면접(?)을 보시려면 서울로 오셔야 한다는 것을 사전에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단신의 전화번호를 주시고 제가 연락을 하면 결혼 유무를 알아야 하니 호적초본 한통과
명함판 사진 한 장 그리고 자신의 이력서(재산도 대충 기재하시고 저금통장이나 보험에 든 것이 있다면 얼마짜리며
어떤 보험인지도 밝히시면 좋겠음)준비하셨다가 제가 시간과 약속장소를 정하여 드리면 그 때에 그 것을 가지고 나오십시오.
제가 소개를 할 여자 분들은 사전에 말씀을 드리지만 먹고 살기에는 하나도 부족한 점이 없는 좋은 사람임을 밝힙니다.>하고 써서 보냈다.
그리고 은수에게 전화를 하여 나중에 모임에 참석을 하면 가능한 한 모두에게 보지 구멍을 줄이는
수술을 해 두는 것이 안 좋겠냐고 넌지시 말하라 하자 은수는 웃으며 자기도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하며
자기도 해야 하냐고 하기에 웃음으로 대답에 대신하고 오후 늦게 다시 메일함을 열자 5통의 메일이 와 있었는데
모두가 다 준비가 되었다고 하며 언제든지 나를 만날 수가 있다며 나이와 전화번호가 적혀있었다.
난 바로 제일 먼저 메일을 보낸 사람에게 전화를 하였다.
다행이 같은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산다고 하여 바로 만나기로 하였다.
“강 석구 씨?”그 사람이 말을 하는 차림새로 보아 그 사람이 맞았다.
“아~네, 성진씨?”그 사람이 일어나며 반갑게 악수를 청하였다.
“반갑습니다, 제 덕에 화목한 가정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류는?”하며 자리에 앉자
“네, 준비는 해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럴 것이 아니라 술집으로 자리를 옮기시죠?”하기에
“좋습니다, 그럽시다”하며 그 사람을 따라 갔다.
“그래 신체적인 흠이 무엇인가요?”아담한 일식집의 방에 들어가 주문을 하고는 종업원이 나가자마자 나에게 물었다.
“네, 먼저 적격하신지 부적격하신지 서류부터 잠시 보겠습니다, 그럼”하고는 그 사람에세거 받은 서류를 꺼내었다.
강 석구(41세) 00상사 과장 연봉 4천 5백 마누라와 합의 이혼(마누라 요구로) 재산 45평 아파트 한 체와 저금 약 2억 남자아이(14세)
호적초본에는 확실하게 이혼이라고 되어 있었다.
“그래 왜 이혼을 하셨습니까?”대충 서류를 보고 물었다.
“휴~이야기를 하자면 아주 깁니다.”하기에
“간단하게 말씀을 해 주시죠”하자
“네, 간단하게 말하면 바람기가 원인이죠, 원인”하기에
“선생님께서?”하고 묻자
“제가 그랬다면 원이나 없죠,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나 먹으라고 보약을 지은 줄 알았더니
그 남자 놈에게 퍼다 주는데 이혼을 안 할 놈 있겠습니까? 또 낮에만 그렇게 싸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아예 몇 날 몇 일을 집을 비우기 일쑤인데 도저히 남자로서 자존심이 상해 같이 살 수가 없어서 이혼을 하자고 하였더니
얼씨구나 하고는 도장을 찍지 뭡니까. 휴! 제 아들만 아니면 혼자 살겠는데...”하며 말을 흐리기에 난 이력서 뒤에 아내 바람기로 이혼 이라고 적었다.
“그래 신체적인 흠이 무엇인가요?”적는 동안에 그 사람이 물었다.
“네, 제 생각에는 흠이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하였는데 그 사람들은 모두가 그 것 때문에 이혼을 한 경력을 가진 여자들 입디다”하자
“어떤 결함인지 속 시원하게 말씀을 하세요”하기에
“네 그 여자들 모두가 은밀한 부분에 털이 없답니다, 그래서”하고 말하자
“그게 도대체 어떻단 말입니까? 털이 없으면 밥도 못 하고 설거지도 못 하며 세탁도 못 합니까?”오히려 그 사람이 화를 내었다
“좋습니다, 모두 14명인데 강형과 성씨가 같은 분이 한 분 있는데 나중에 전체적으로 맞선모임을 할 때 필히 참석을 해 주세요”웃으며 말하자
“전 형씨만 믿습니다, 잘 부탁합니다”하며 다시 악수를 청하였다.
난 그 사람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술을 마시고는 집으로 왔다.
난 낮에 될 수 있는 한 만나고 밤에는 모두의 백 보지를 일단 섭렵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난 나의 괴리에 대한 많은 혐오감을 스스로 느꼈으나 여자들에게 중매쟁이로서
보답을 몸으로 받는다는 마음을 가지자 한결 내 마음이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무척 편하여졌다.
몇 몇 남자들에게 전화를 하여 낮에 시간이 있다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체크를 하고 나머지 여자들은 격일제로
여자들을 안을 계획을 하고 낮에 만날 사람의 명단과 밤에 만나야 할 사람을 일일이 구분을 하고는
합동으로 선을 보는 행사의 준비도 척척 진행을 시키기로 마음을 먹고 이왕이면 결혼식도 합동으로 하자고 회장에게 건의를 할 생각도 하였다.
다음날 점심시간이 가까워오자 난 전화를 하여 만나기로 한 사람이 기다릴 장소로 갔다.
“윤 대호 씨?”인상착의로 보아 분명하다고 생각을 한 그 남자는 다방 아가씨들과 히히 덕 거리고 있었다.
“성진님?, 야! 가!”벌떡 일어나며 여자들을 뿌리쳤다.
“아~이 오빤 좋다고 주무를 때는 언제고”아가씨들이 눈을 흘기자
“가! 긴요한 이야기를 해야 해”하며
“앉으시죠?”하며 앉기를 권하기에
“네, 좋습니다, 먼저 서류”하고 말하자
“네, 여기”하며 안주머니에서 서류를 주었다.
“흠, 이혼을 하셨군요, 사연을 간단하게 말씀 해 주시겠어요?”하며 난 서류를 살폈다.
윤 대호(38세) 6개월 전 이혼 후 직장 사표 쓰고 새로운 사업 구상 중. 아이는 없음. 제산도 다 전처에게 위자료로 주고 지금은 달 셋방에서 삶.
“네, 도저히 성격이 안 맞아서 이혼을 했습니다.”간단명료하게 대답을 하였다.
“성격이야 서로 이해를 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하고 묻자
“시간만 나면 바가지인데 어떻게 삽니까?”오히려 나에게 물었다.
“혹시 윤형이 바람을 피우지는 않았나요?”하고 묻자
“남자라면 밖에서 일을 하면서 여자도 만나고 그러다보면 같이 술도 마시고 마음에 들면 잠자리도
어쩌다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남자들의 밖의 생활까지 사사건건 간섭을 받으면서는 도저히 살 수가 없었습니다,
안 그래요?”능글능글 웃는 모습이 바람둥이 그 자체였기에 난 벌떡 일어서서 그 서류를 그 남자에게 도로 주며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신다면 전 중매 안 합니다”하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집으로 와서 라면으로 점심을 대신하였다.
난 나에게 중매를 부탁하는 남자들이 한결 같이 여자들 때문에 이혼을 하고 혼자 산다고 생각을 하고는
일을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지고 추진을 할 마음이었는데 뜻밖에 그런 남자를 만나자 조급증이 더 났다.
결혼을 할 예정인 여자가 14명이면 최소한 25명의 남자를 찾아야 하고 그 중에 여자들이 마음에 드는
남자를 선택을 하게 할 예정이었는데 낮에 만난 그런 부류의 남자들이 또 없으란 법이 없기에
최소한 40여명의 남자를 만나야 겨우 내 목표인 25명의 남자를 합동으로 중매를 볼 때 나올 수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오후에 두 명이나 가능하면 세 명의 남자를 더 만나기로 마음을 먹고 집을 나서며 전화를 하였다.
회장의 가게에서 이십 분 거리에 있는 남자였다.
사전에 회장에게 가게로 간다고 하자 준회원을 불러 준다고 하며 끝나면 자기와 상의를 할 일이 남았으니
일층의 방 하나 비워 둔다며 거기로 들어가면 자기가 알아서 준회원을 보내고 들어가겠다고 하였다.
“이 철호씨?”전화로 말을 한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인데 이상하게 두 명이 있기에 혹시나 하여 다가가 물었다.
“네, 제가 이 철호입니다, 여기도 장가를 가고 싶어 하는 제 친구 박 기철이라합니다”하며 나에게 악수를 청하기에
“아~그래요, 반갑습니다, 먼저 서류는 준비하셨죠?”의자에 앉으며 묻자
“네”둘은 마치 합창을 하듯이 안주머니에서 서류를 꺼내 나에게 주었다.
“먼저 이 철호씨, 그래 초혼은 실패를 하셨는데 이유가 뭐죠?”서류를 읽으며 물었다.
“저는 7대 종손인데 부모님들께서 빨리 손자를 보자고 하는데 전처는 한사코 임신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래 행여 불임증이라도 있나 하여 검사를 하였는데 아니었습니다. 그래 애원을 하자 전처는
혹 덩어리 키우며 늙기 싫다며 한사코 거부를 하기에 피임약을 바꿔치기를 하여 겨우 임신이 되자
전처는 저 몰래 병원에 가서 유산을 시키지 뭡니까. 그래 이혼을 결심하고 말하자 순순히 도장을 찍어주고는
위자료 받아서 나가버렸고 그 후로 소식도 모릅니다, 휴~”이야기를 다 하고 긴 한숨을 쉬었다.
이 철호(36세)전처가 임신 거부로 이혼(이 연희와 어울림)컴퓨터 매장 운영 아파트 한 체포함 전 재산 6억 추산
나는 그 남자가 이 연희와 비슷한 컴퓨터 계통의 일이라 적입자로 보여 따로 표시를 하였다.
“그럼 박 기철씨는?”난 이 철호라는 사람의 서류를 주머니 안에 넣으며 물었다.
“네, 아직 이혼은 안 한 상태이나 이번 주 안으로 심부름센터에서 증거물을 가지고 올 겁니다, 그럼 바로 이혼을 하겠습니다.”하기에
“왜? 심부름센터에 의뢰라도 했나요?”하고 묻자
“네, 허구한 날 집에 붙어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여 집에 전화를 하면 그새 나갔는지
전화를 안 받습니다. 그리고 저녁이면 술이 떡이 되어 들어오는데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저도 일단 자격을 수시면 안 됩니까?”애원에 가까운 말이라 차마 거부를 못하고 조용하게
“좋습니다, 이혼을 하시면 즉시 호적 정리 하시고 연락 해 주세요.”하였다.
박 기철(37세) 이혼 준비 중 00회사 과장임 재산 상가 건물(월 임대료 4백)한 체와 아파트 한 체 그리고 약간의 현금
둘 다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박 기철 그 남자도 이혼만 한다면........
한 방에 두 명의 남자를 확보하자 자신감이 생겼다.
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시계를 보고는 준회원이 왔겠지 하는 마음으로 회장의 가게로 향하였다.
혼자서 점심을 먹고 나자 벨이 울려 문을 여니 회장이 서 있었다.
“누추하지만 들어오세요.”하자
“혼자 사시면서 깔끔하게 해 놓고 사시네요”회장이 웃으며 신발을 벗고 올라 왔다.
“............”속으로 뜨끔하였다.
청소랑 정리를 은수가 해 준 것을 안다면 회장은 까무러칠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 무슨 일로?”하는 것을
“어머 이럼 안 돼요”내가 대답 대신 힘주어 끌어안자 가슴을 밀치며 말하였으나
“여기는 회장님 가게도 아니요 제 집입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이 제 집에서는 제 법을 따라야죠, 안 그래요?”더 힘주어 끌어안으며 말하자
“몰라요”하면서 내 품을 파고들었다.
역시 내 작전은 아주 정확하게 먹혀 들어갔다.
모름지기 한 번 벌어진 조개는 힘을 그다지 안 주어도 잘 벌어진다는 진리는 불변의 진리였다.
나이는 나 보다 훨씬 많았으나 아주 귀여웠다.
턱을 받치고 뜨거운 키스를 하자 회장은 핸드백을 방바닥에 내리고는 내 목을 팔로 감으며 매달렸다.
난 마음이 조급하였다
그대로 입맞춤을 한 체 천천히 회장을 끌고 침대로 향하여 앉게 하고는 침대 위로 슬며시 밀어 눕혔다.
“너무 밝아요, 커튼을....”회장이 붉혀진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며 말하였다.
“네, 좋아요”하고는 커튼을 가리자
“그래도 밝은데.....”하며 말을 흐리기에
"대낮이라 어쩔 수가 없어요“하고는 회장 옆으로 가 바지를 벗기려 하자
“제가 벗겠어요, 성진님이나....”하며 말을 흐리기에
“알았어요, 그럼”하고는 부리나케 옷을 벗고 침대 위로 올라가 회장이 안 벗고 둔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겼다.
내가 경험을 한 여자 중에 오직 은수와 회장의 보지 둔덕만이 거무튀튀하지 않았지 대부분이 거무튀튀한 편이었다.
그것은 아무렇게나 보지를 굴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을 해 주기도 한다고 생각을 하였다.
“전번엔 좋았어요?”회장의 몸에 몸을 포개며 물었다.
“전 특별회원이 들어오면 한 번만 하지 더 안 하거든요, 그런데 성진님과 하고는 날마다 그 때
일만 생각을 했어요, 제가 미쳤죠?”더욱더 얼굴을 붉히며 말을 하는 회장이 정말로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뇨 본능인데 어쩝니까? 좋았다고 하시니 저도 기분이 좋아요”하고 말하자
“고마워요”하며 내 목을 으스러지게 끌어안았다.
“갑니다, 준비하세요”난 엉덩이를 조금 들어 회장의 보지 구멍 입구에 좆을 대고 말하였다.
“네”떨리는 목소리였다.
“에~잇! 푹!”내 좆이 회장의 보지 구멍 안으로 아주 깊숙이 박혔다.
“아~~~~~~~”내 목을 잡고 바로 도리질을 쳤다.
“어때, 좋아요?”깊이 박은 체 고개를 들고 웃으며 물었다.
“네,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싫어요”하며 외면을 하였다.
“아니 왜요?”손으로 고개를 잡고 날 정면으로 보게 하고 물었다.
“천박한 여자라고 놀리는 것 같아서”똑똑하게 말하였다.
“회장님하고 또 한 사람은 아닙디다, 그렇죠?”난 말을 하고 바로 후회를 해 버렸다.
“그래요 성진님이 마음에 두고 계시는 은수 걔는 아주 착하고 몸가짐도 아무렇게나 굴리지 않아요”난 마치 도둑질을 하다가 들킨 사람마냥 놀랐다.
“...................”대답을 못 하고 오히려 내가 입을 닫았다.
“전 이 아파트에 들어오면서 이미 은수의 향기를 느꼈어요, 걔는 아주 남다른 향수를 쓰는데
여기서 그 향수 냄새를 느꼈거든요”그렇게 말을 하는 회장의 목소리는 무척 떨렸으나 시기심을 가진 말투는 아니었다.
“................”아무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걔라면 성진님과 어울리는 한 쌍이 될 것입니다”환하게 웃으며 말하였다.
“죄송합니다. 회칙을 어겨서.......”시인을 할 수밖에 없었다.
“아뇨, 전 성진님과 걔가 살림을 합치거나 결혼을 하신다면 조용히 보내 드리려 하였어요, 호~호~호! 아깝지만...”말을 흐렸다.
“회장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죄송해요”하자
“걔만 진심으로 사랑을 하세요, 아셨어요?”하기에
“회장님께서 원하신다면 그 사람과 결혼을 한 후에라도 만나 드리겠어요, 되겠어요?”나도 얼굴을 펴며 물었다.
“아니 뭐예요? 걔와 결혼을 하시고도 바람을 피우시겠단 말인가요?”회장이 내 가슴을 밀치며 묻기에
“물론 그 사람에게 승낙을 받고 말입니다”하자
“그럼 몰라도”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런 대화를 하는 사이에도 회장의 보지에선 물이 계속 흘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난 회장에게 선전포고도 안 하고 강하고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악……아….미치겠어요…악…악….악…..어쩌니 ..어쩌니…악…악”회장의 입에서 바로 신음이 터졌다.
“퍽,퍽퍽, 철썩,퍽퍽퍽,철썩”누가 그랬던가?
강력한 펌프질 후에는 천천히 해도 여자는 느낀다고.....
“아흑~~아아아……악…아……….”그랬었다.
회장은 터놓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도리질을 쳤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아주 깊이 쑤셔주었다.
“아~…학..아….아….아…음….음..음음…..아…후~.아후~………아…학”회장은 내 목을 감은 팔에 더 힘을 주었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다시 강력하고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 ……악…….아아아….학….음..아…흑..악……야…..악….악…자기야…그만….그만…악”마구 도리질을 쳤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계속 빠르고 강력한 펌프질을 했다.
“악~~악~~~~아아하악~~~~~아~~악악~~~~헉~~으~음~~~악악~~악~~~~아~~~악”엉덩이도 마구 흔들렸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계속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악아아….아…..하…………….하…하…………하…………하………하………후~~~~~~우”목을 감은 팔이 하나 풀리더니 손바닥으로 자신의 목을 잡고 숨을 헐떡였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천천히 깊게 펌프질을 하였다.
“학…학…….하…음…음…..음..”숨을 몰아쉬며 도리질을 쳤다.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계속 천천히 그러나 깊이 쑤셨다.
“아윽,아윽,아윽, 아~학!, 아하,아윽,아윽, 자기 너무 좋아요 , 아학, 나죽겠어요”몸부림을 쳤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더 깊이 쑤시다가 그녀의 표정을 보기 위하여 잠시 펌프질을 멈추었다.
“아학,하하하,아-학! 아윽, 아 좋아, 어서 계속 해요, 계속 아앙아, 학학학,어서”놀라며 재촉을 하였다.
“퍼---억! 으악, 푸욱,”거의 입구 까지 빼 후에 다시 깊이 쑤셨다.
“퍽퍽퍽,퍼-억,퍽퍽,퍽퍽”그리고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아!, 뜨거워, 자기야, 아 좋아 어서 깊이 넣어줘요”다시 손바닥으로 자신의 목을 잡은 팔이 내 목을 감았다.
“그래 죽여주지요, 팍팍팍 퍽퍼퍽,퍽퍽, 퍽퍼!!!!!!!!!!!!!!!!!!”강력하고 빠른 펌프질을 하였다.
“아~악!, 악, 아ㅡ악,윽,악윽, 윽!---윽!---윽, 아아앙, 어서 아악, 나 몰라요 몰라”도리질을 쳤다.
“퍽퍽퍽, 퍽억,퍽퍽퍽프-으-억,퍽퍽퍽”다시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아학, 하흑,학하,학학학”숨을 헐떡였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서서히 종착역이 내 앞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아학, 아 더! 더! 나 죽엇, 아학, 어서,아윽”회장의 두 다리가 내 엉덩이를 감았다.
“퍽-----윽! 억,퍽 퍽 퍽”마무리 펌프질을 위하여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아아........좋아....미칠 것만 같아요......흐윽.....!”회장도 그 것을 안 모양이었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으~~~~~~~”난 마무리 펌프질을 빠르고
강력하게 한 다음 좆 물이 나오기 시작하자 그녀의 젖꼭지를 질겅질겅 씹으며 헐떡이는 숨을 골랐다.
“아~좋았어요, 좋았어”회장이 내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말을 하였다.
“좋았다고 하니 저도 좋아요”하고는 다시 젖꼭지를 질겅질겅 씹으며 다른 손으로는 귓불을 매만졌다.
폭풍우가 회장과 나 사이를 무사히 지나갔다.
둘에게 행복과 쾌감을 선사하고서 말이다.
회장과 나는 간단하게 샤워를 하였다.
“회장님 맥주 소주, 아님 양주?”샤워를 마치고 물기를 닦으며 묻자
“소주가 좋아요”환하게 웃으며 말하였다.
“네, 그럼 준비하죠, 잠시만, 참 이 것 보고 계세요”난 모니터를 켜고 나에게 온 쪽지들을 보여주었다.
“지우지는 말고요”하자
“이게 뭐예요?”하며 의자에 앉자 쪽지를 봤다.
난 그 사이에 간단한 안주와 소주 그리고 잔을 쟁반에 올리고 옆으로 갔다.
“제가 우리 클럽 회원들 시집을 보내려고요”회장의 잔에 술을 따르며 말하자
“아니 우리 애들 시집을?”놀라며 내 얼굴을 봤다.
“네 그 일을 추진하려고 회사에서 한 달 휴가 받았습니다, 아무 놈이나 마구 그냥 붙이면 나중에 뺨 세 대 맞거든요”하며 웃자
“그럼 양복 열여섯 벌 입겠네요? 아니지 열네 벌”하기에
“아니지요 열다섯 벌 아닌가요?”하자
“은수는 성진님과 할 것이니까 아니고 전 재혼은 안 해요, 안 해”하며 얼굴을 붉혔다.
“왜요?”하고 묻자
“전 혼자 산다고 제 딸아이와 아들 앞에서 약속을 했어요”하기에
“아! 애들이 있었군요, 둘?”하자
“내 아들딸 둘이예요”하며 웃었다.
“그럼 나머지 회원들은 다 한다고 하실까요?”하고 묻자
“네, 전부다 좋고 육체의 흠을 트집만 안 잡는 사람이라면 다 한다고 하였어요”하기에
“그래도 사전에 의논을 해 봐야 안 될까요?”하자
“그럼 성진님은 제가 메일로 보내는 애들의 신상명세서를 보시고 합당한 사람 물밑으로 고르세요, 전 애들을 한 번 불러서 의견을 듣겠어요.”하더니
“참! 그렇게 되면 우리 클럽은 어떻게 하죠?”난처한 표정이었다.
“네 그 점도 생각을 해 두었습니다, 여고모 란 명칭으로 바꾸어요, 어때요 여자들의 고민을 털어놓고 같이 의논을 하는 모임”하자
“호! 호! 호! 벌써 클럽 이름까지도.......아주 좋아요”하며 환하게 웃었다.
“그럼 간단하게 술을 마시고 가셔서 신상명세서와 좋아하는 스타일 그리고 재력을 보다든지 아님 다른 요구사항이 있는지
회장님이 들으셨던 것을 정리하여 메일로 보내주시면 참고로 하여 주선을 해 보겠습니다”하고는 잔을 비웠다.
회장은 나와 각각 소주 한 병을 비우고서야 일어나 가게로 갔다.
난 은수에게 전화를 하였다.
“왜요?”하기에
“응, 방금 회장 우리 집에 왔다 갔어”하자
“그거 하려고?”웃는 목소리였다.
“아니 결혼 문제 때문에 온 걸 한 번 안아주었어, 질투 해?”하고 묻자
“피~내가 회장언니 자기가 안았다고 질투를 할 여자로 보여?”하기에
“회장 자기랑 나랑 밖에서 만나는 것 알더라.”하자
“아니 뭐? 난 죽었다 죽었어”하기에
“아니야 회장 자기랑 나랑 어울린다며 결혼을 하래”하자
“정말?”놀란 말투였다.
“응, 그리고 아마 내일 여자회원들 집합을 시킬 모양이더라.”하자
“그 문제 본격적으로 의논을 한데?”하기에
“응, 그래”하자
“언니에게 미안해서 어떻게 가지?”하기에
“아마 회장 눈 감아 줄 거야 안심해”하자
“휴! 그럼 다행이고”하였다.
은수와 통화가 끝나자 난 다시 컴퓨터 앞에 진을 치고 앉아서 족지의 사람들 아이디를 복사하고는
<자세한 님의 소개서 제 메일로 보내주시고 연락을 할 곳도 적어주세요>라고 답장을 보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메일을 확인하니 회장에게서 여자회원들의 신상명세서가 도착을 하였다.
거기에는 별명이 아닌 실명이라 내가 아는 이름이라고는 은주와 탈퇴를 한 미주뿐이었다.
강 창숙(32세) 넉넉하지는 않으나 집의 아래층을 세를 주고 살며 몸이 뚱뚱한(61Kg) 이혼녀이며 아이는 없음. 음6월 12일 오전 5시 출생
윤 미숙(33세) 아르바이트 3명을 고용하고 화장품 점을 하며 남자아이(8세)가 딸린 날씬한(49Kg) 이혼녀 음 2월 22일 오전 11시 출생
유 성애(35세) 자기 건물에서 양품점을 하며 여자아이(9세)가 딸렸으며 몸매는 보통이나 미모가 아름다운 이혼녀 음 7월 2일 오후 5시 출생
이 미주(35세) 식당을 운영하며 몸매나 미모는 평범하고 남자아이(6세)가 있는 이혼녀 음 9월 27일 오후 2시 출생
이 연희(36세) 컴퓨터 계통의 사업을 하는 법적으로 처녀임 미모나 몸매 평범하며 신체적인 결함으로 독신을 고집하나 이해를 해 준다면 결혼을 할 예정. 음 4월 20일 오전 3시 출생
박 분남(36세) 규모가 제법 큰 미용실을 하며 남매(아들 8세 딸6세)가 있으며 몸매가 좋고 미인인 이혼녀. 음 11월 1일 오후 3시 출생
윤 승희(37세) 종업원 2명을 데리고 미용실을 하며 피부는 좋으나 뚱뚱함(64Kg)이혼녀 음 1월 16일 생시 모름
이 애주(37세) 24시 편의점 두 곳을 운영함. 12세 남자 아이 있으며 키가 작고 뚱뚱함(61Kg)이혼녀 음 11월 10일 오후 3시 출생
남 은희(37세) 관광버스 2대가 있으며 10살 된 딸아이 있음. 날씬함 음 12월 1일 오전 6시 출생
장 현숙(38세) 모텔(자기 건물)을 하며 11세 된 남자아이 있으며 몸매 미모 보통인 이혼녀 음 4월 3일 정오 출생
김 숙자(38세) 무직이나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으며 9살 남자아이 있는 이혼녀 음 6월 1일 오전 10시 출생(특별회원)
노 은숙(40세) 자기 건물 지하에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며 집세도 많음. 아이 없는 이혼녀 음 5월 16일 오후 9시 출생
박 분자(42세) 큰 식육점을 운영하며 자식이 없고 명절이면 인사는 온다는 이혼녀 음 4월 13일 오후 3시 출생
안 문영(43세) 식당(자기 건물)을 운영하며 딸아이(14세)가 있는 이혼녀 음 6월 3일 오후 1시 출생
이 영애(43세) 횟집 운영하며 종업원 5명 씀 아들(12세)가 있는 이혼녀 음 1월 5일 오전 2시 출생
이 연희라는 여자 말고는 하나같이 이혼녀였고 또 먹고 살기에는 지장이 없는 당당한 여자들이었으나
흠이라면 보지에 털이 없다는 여자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흠을 가진 여자들이었으나 난 신명을 다 바쳐
중매를 서기로 다시 한 번 더 마음으로 다짐을 하면서도 회장이 출생시간까지 다 알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회장도 클럽의 회원들 중에 혼인을 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중매를 할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클럽 방에 들어가자 공지에 여자회원들만 내일 집합을 하라는 공지가 올라 와 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술을 마시고는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다음날 늦게 일어나 메일을 열었다.
삼십 여 통의 메일이 와 있었는데 하나같이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데 정박아나 앉은뱅이가 아니면
가능하다며 알선을 해 주면 후사를 할 것이니 제발 장가가게 해 달라고 애원을 한 내용이 태반이었다.
일을 추진을 하려면 내가 먼저 일일이 만나봐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는 모두에게 다시 메일을 보냈다.
<저는 직장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신체적인 문제로 고만을 하는 여성들의 모임을 알았고 그냥 보고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직장에 얼마간의 휴가를 내고 그 여성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꾸며주려고 발 벗고 나선 놈인데 신체적인 결함은 만나서 이야기를 해 드리고
정말로 당신께서 그 여성을 행복하게 사랑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인지 보고 주선을 할 예정입니다.
먼저 서울이나 근교에 사는 사람들만 먼저 신청을 받습니다.
여자들 모두가 서울과 거울 근교에서 사업을 하시기에 그렇게 한 것 양해 바라며 만약 지방에 살아도
서울이나 서운 근교로 이사를 와 사실 수가 있는 분이라면 가능하지만 면접(?)을 보시려면 서울로 오셔야 한다는 것을 사전에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단신의 전화번호를 주시고 제가 연락을 하면 결혼 유무를 알아야 하니 호적초본 한통과
명함판 사진 한 장 그리고 자신의 이력서(재산도 대충 기재하시고 저금통장이나 보험에 든 것이 있다면 얼마짜리며
어떤 보험인지도 밝히시면 좋겠음)준비하셨다가 제가 시간과 약속장소를 정하여 드리면 그 때에 그 것을 가지고 나오십시오.
제가 소개를 할 여자 분들은 사전에 말씀을 드리지만 먹고 살기에는 하나도 부족한 점이 없는 좋은 사람임을 밝힙니다.>하고 써서 보냈다.
그리고 은수에게 전화를 하여 나중에 모임에 참석을 하면 가능한 한 모두에게 보지 구멍을 줄이는
수술을 해 두는 것이 안 좋겠냐고 넌지시 말하라 하자 은수는 웃으며 자기도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하며
자기도 해야 하냐고 하기에 웃음으로 대답에 대신하고 오후 늦게 다시 메일함을 열자 5통의 메일이 와 있었는데
모두가 다 준비가 되었다고 하며 언제든지 나를 만날 수가 있다며 나이와 전화번호가 적혀있었다.
난 바로 제일 먼저 메일을 보낸 사람에게 전화를 하였다.
다행이 같은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산다고 하여 바로 만나기로 하였다.
“강 석구 씨?”그 사람이 말을 하는 차림새로 보아 그 사람이 맞았다.
“아~네, 성진씨?”그 사람이 일어나며 반갑게 악수를 청하였다.
“반갑습니다, 제 덕에 화목한 가정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류는?”하며 자리에 앉자
“네, 준비는 해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럴 것이 아니라 술집으로 자리를 옮기시죠?”하기에
“좋습니다, 그럽시다”하며 그 사람을 따라 갔다.
“그래 신체적인 흠이 무엇인가요?”아담한 일식집의 방에 들어가 주문을 하고는 종업원이 나가자마자 나에게 물었다.
“네, 먼저 적격하신지 부적격하신지 서류부터 잠시 보겠습니다, 그럼”하고는 그 사람에세거 받은 서류를 꺼내었다.
강 석구(41세) 00상사 과장 연봉 4천 5백 마누라와 합의 이혼(마누라 요구로) 재산 45평 아파트 한 체와 저금 약 2억 남자아이(14세)
호적초본에는 확실하게 이혼이라고 되어 있었다.
“그래 왜 이혼을 하셨습니까?”대충 서류를 보고 물었다.
“휴~이야기를 하자면 아주 깁니다.”하기에
“간단하게 말씀을 해 주시죠”하자
“네, 간단하게 말하면 바람기가 원인이죠, 원인”하기에
“선생님께서?”하고 묻자
“제가 그랬다면 원이나 없죠,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나 먹으라고 보약을 지은 줄 알았더니
그 남자 놈에게 퍼다 주는데 이혼을 안 할 놈 있겠습니까? 또 낮에만 그렇게 싸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아예 몇 날 몇 일을 집을 비우기 일쑤인데 도저히 남자로서 자존심이 상해 같이 살 수가 없어서 이혼을 하자고 하였더니
얼씨구나 하고는 도장을 찍지 뭡니까. 휴! 제 아들만 아니면 혼자 살겠는데...”하며 말을 흐리기에 난 이력서 뒤에 아내 바람기로 이혼 이라고 적었다.
“그래 신체적인 흠이 무엇인가요?”적는 동안에 그 사람이 물었다.
“네, 제 생각에는 흠이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하였는데 그 사람들은 모두가 그 것 때문에 이혼을 한 경력을 가진 여자들 입디다”하자
“어떤 결함인지 속 시원하게 말씀을 하세요”하기에
“네 그 여자들 모두가 은밀한 부분에 털이 없답니다, 그래서”하고 말하자
“그게 도대체 어떻단 말입니까? 털이 없으면 밥도 못 하고 설거지도 못 하며 세탁도 못 합니까?”오히려 그 사람이 화를 내었다
“좋습니다, 모두 14명인데 강형과 성씨가 같은 분이 한 분 있는데 나중에 전체적으로 맞선모임을 할 때 필히 참석을 해 주세요”웃으며 말하자
“전 형씨만 믿습니다, 잘 부탁합니다”하며 다시 악수를 청하였다.
난 그 사람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술을 마시고는 집으로 왔다.
난 낮에 될 수 있는 한 만나고 밤에는 모두의 백 보지를 일단 섭렵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난 나의 괴리에 대한 많은 혐오감을 스스로 느꼈으나 여자들에게 중매쟁이로서
보답을 몸으로 받는다는 마음을 가지자 한결 내 마음이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무척 편하여졌다.
몇 몇 남자들에게 전화를 하여 낮에 시간이 있다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체크를 하고 나머지 여자들은 격일제로
여자들을 안을 계획을 하고 낮에 만날 사람의 명단과 밤에 만나야 할 사람을 일일이 구분을 하고는
합동으로 선을 보는 행사의 준비도 척척 진행을 시키기로 마음을 먹고 이왕이면 결혼식도 합동으로 하자고 회장에게 건의를 할 생각도 하였다.
다음날 점심시간이 가까워오자 난 전화를 하여 만나기로 한 사람이 기다릴 장소로 갔다.
“윤 대호 씨?”인상착의로 보아 분명하다고 생각을 한 그 남자는 다방 아가씨들과 히히 덕 거리고 있었다.
“성진님?, 야! 가!”벌떡 일어나며 여자들을 뿌리쳤다.
“아~이 오빤 좋다고 주무를 때는 언제고”아가씨들이 눈을 흘기자
“가! 긴요한 이야기를 해야 해”하며
“앉으시죠?”하며 앉기를 권하기에
“네, 좋습니다, 먼저 서류”하고 말하자
“네, 여기”하며 안주머니에서 서류를 주었다.
“흠, 이혼을 하셨군요, 사연을 간단하게 말씀 해 주시겠어요?”하며 난 서류를 살폈다.
윤 대호(38세) 6개월 전 이혼 후 직장 사표 쓰고 새로운 사업 구상 중. 아이는 없음. 제산도 다 전처에게 위자료로 주고 지금은 달 셋방에서 삶.
“네, 도저히 성격이 안 맞아서 이혼을 했습니다.”간단명료하게 대답을 하였다.
“성격이야 서로 이해를 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하고 묻자
“시간만 나면 바가지인데 어떻게 삽니까?”오히려 나에게 물었다.
“혹시 윤형이 바람을 피우지는 않았나요?”하고 묻자
“남자라면 밖에서 일을 하면서 여자도 만나고 그러다보면 같이 술도 마시고 마음에 들면 잠자리도
어쩌다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남자들의 밖의 생활까지 사사건건 간섭을 받으면서는 도저히 살 수가 없었습니다,
안 그래요?”능글능글 웃는 모습이 바람둥이 그 자체였기에 난 벌떡 일어서서 그 서류를 그 남자에게 도로 주며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신다면 전 중매 안 합니다”하고는 뒤도 안 돌아보고 집으로 와서 라면으로 점심을 대신하였다.
난 나에게 중매를 부탁하는 남자들이 한결 같이 여자들 때문에 이혼을 하고 혼자 산다고 생각을 하고는
일을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지고 추진을 할 마음이었는데 뜻밖에 그런 남자를 만나자 조급증이 더 났다.
결혼을 할 예정인 여자가 14명이면 최소한 25명의 남자를 찾아야 하고 그 중에 여자들이 마음에 드는
남자를 선택을 하게 할 예정이었는데 낮에 만난 그런 부류의 남자들이 또 없으란 법이 없기에
최소한 40여명의 남자를 만나야 겨우 내 목표인 25명의 남자를 합동으로 중매를 볼 때 나올 수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오후에 두 명이나 가능하면 세 명의 남자를 더 만나기로 마음을 먹고 집을 나서며 전화를 하였다.
회장의 가게에서 이십 분 거리에 있는 남자였다.
사전에 회장에게 가게로 간다고 하자 준회원을 불러 준다고 하며 끝나면 자기와 상의를 할 일이 남았으니
일층의 방 하나 비워 둔다며 거기로 들어가면 자기가 알아서 준회원을 보내고 들어가겠다고 하였다.
“이 철호씨?”전화로 말을 한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인데 이상하게 두 명이 있기에 혹시나 하여 다가가 물었다.
“네, 제가 이 철호입니다, 여기도 장가를 가고 싶어 하는 제 친구 박 기철이라합니다”하며 나에게 악수를 청하기에
“아~그래요, 반갑습니다, 먼저 서류는 준비하셨죠?”의자에 앉으며 묻자
“네”둘은 마치 합창을 하듯이 안주머니에서 서류를 꺼내 나에게 주었다.
“먼저 이 철호씨, 그래 초혼은 실패를 하셨는데 이유가 뭐죠?”서류를 읽으며 물었다.
“저는 7대 종손인데 부모님들께서 빨리 손자를 보자고 하는데 전처는 한사코 임신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래 행여 불임증이라도 있나 하여 검사를 하였는데 아니었습니다. 그래 애원을 하자 전처는
혹 덩어리 키우며 늙기 싫다며 한사코 거부를 하기에 피임약을 바꿔치기를 하여 겨우 임신이 되자
전처는 저 몰래 병원에 가서 유산을 시키지 뭡니까. 그래 이혼을 결심하고 말하자 순순히 도장을 찍어주고는
위자료 받아서 나가버렸고 그 후로 소식도 모릅니다, 휴~”이야기를 다 하고 긴 한숨을 쉬었다.
이 철호(36세)전처가 임신 거부로 이혼(이 연희와 어울림)컴퓨터 매장 운영 아파트 한 체포함 전 재산 6억 추산
나는 그 남자가 이 연희와 비슷한 컴퓨터 계통의 일이라 적입자로 보여 따로 표시를 하였다.
“그럼 박 기철씨는?”난 이 철호라는 사람의 서류를 주머니 안에 넣으며 물었다.
“네, 아직 이혼은 안 한 상태이나 이번 주 안으로 심부름센터에서 증거물을 가지고 올 겁니다, 그럼 바로 이혼을 하겠습니다.”하기에
“왜? 심부름센터에 의뢰라도 했나요?”하고 묻자
“네, 허구한 날 집에 붙어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여 집에 전화를 하면 그새 나갔는지
전화를 안 받습니다. 그리고 저녁이면 술이 떡이 되어 들어오는데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저도 일단 자격을 수시면 안 됩니까?”애원에 가까운 말이라 차마 거부를 못하고 조용하게
“좋습니다, 이혼을 하시면 즉시 호적 정리 하시고 연락 해 주세요.”하였다.
박 기철(37세) 이혼 준비 중 00회사 과장임 재산 상가 건물(월 임대료 4백)한 체와 아파트 한 체 그리고 약간의 현금
둘 다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박 기철 그 남자도 이혼만 한다면........
한 방에 두 명의 남자를 확보하자 자신감이 생겼다.
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시계를 보고는 준회원이 왔겠지 하는 마음으로 회장의 가게로 향하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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