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5 ( 첫경험편 )
10 대에 있었던 첫 경험의 이야기..
김 기형.
어쩌면 친구들 중에서 가장 할 얘기가 없는 사람일 것이다.
그저 평범하게 중학교를 다녔고 고등학교에 와서도 그냥 평범하게 지내 왔다고 생각을
하는데 친구들의 이런저런 요란한 경험이나 몰려다니며 추억을 만들었을때에도 가장 많이
빠져 있던 편이라 수면제 사건 말고는 크게 휩싸인 일이 없었다.
호철이가 일순이를 사귀고 영훈이가 정아라는 애를 사귀기 시작하면서 현수도 혜정이가
있어서 잘들 어울렸는데 나만 짝이 없는 꼴이었다.
재우야 늘 바빴고 같이 어디를 돌아다녀도 항상 아는애들을 만날 정도로 아는 애들이
많았기 때문에 별 신경이 안쓰였고.. 고로 나만 혼자인 셈이었다.
친구들이 종림이나 민경이 중에 한명 고르라고 했지만 종림이는 깍쟁이고 조금 거리감이
느껴졌고 민경이는 앞에서는 말을 안하지만 뒤에서 좀 투덜거리는 그런 성격이라 딱히
맘에 드는 애도 없고 또 궂이 여자를 사귀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고 1 여름에 교회 하계수련회에서 우리들의 단결된 조직력은 빛을 냈다.
한조에 20 여명이 되었는데 친구들이 재우의 주선으로 선생님들이 한조에 몰아 주었고
고 2 선배들도 평범한 선배들이라 식사나 게임, 스포츠나 장기자랑등 우리의 활약은
대단 했고 우리들을 위한 수련회 같았다.
자주보면 정이 든다고 했던가 .. 민경이에게 조금씩 조금씩 시선이 가면서 관심으로
발전이 되더니 은근히 민경이와 함께 있는게 좋게 느껴질때 친구들에게 얘기를 했고
나름데로 영화도 단둘이 보러가고 둘이서만 그렇게 몇번의 만남을 가지면서 말로 표현은
하질 않았지만 서로 묵인하에 사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직 키스도 한번 못해 본 사이라며 친구들이 놀리더니 호철이네 집에서 모두 모여서
놀다가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게 해주면 처음이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하면 그다음엔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자연스럽게 게임을 하고 벌칙은 여러가지였지만 나중엔 뽀뽀를 하게 되었고 민경이와도
뽀뽀를 하게 되었는데 거기까진 잘 진도가 나갔지만 호철이와 일순이가 뽀뽀가 아닌 진짜
키스를 하게 되었고 영훈이도 현수도 한 다음 우리 차례가 되어서 하려는데 망설이더니
갑자기 뛰어 나가는 민경이를 잡을 수가 없었다.
쪽팔리고 민망하고 어떻게 다시 교회에서 민경이를 볼까 캄캄 했지만 친구들 말데로
한번 놀려고 한게 아니라 관심이 있어 그런건데 내가 피하면 오히려 오해를 줄 수 있다며
민경이를 향한 마음이 진심이라면 좀 더 지켜 보는게 좋을듯 싶다는 말에 동의를 했다.
애들은 애들데로 바쁘고 민경이네 학교에 축제도 다녀 왔지만 더 이상의 진도는 나가지도
못한채 성탄절이 지났고 신정에 부모님이 시골을 가시게 되어 우리집에서 망년회를 하게
되어 민경이와 죽이 되던 밥이 되던 결론을 내려야 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다들 오랜만에 모여서 좋았는데 민경이와 종림이는 일순이와 정아의 등장을 그다지 달게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크게 불편없이 놀았는데 진실게임을 하면서 묘한 분위기가
이어지더니 전에 호철이네서 했던 키스가 시작이 되는 것 같더니 민경이 갑자기 일어서서
밖으로 뛰어 나가고 재우가 눈치를 해 와서 뒤따라 나가 민경이를 잡았다.
" 니가 지금 왜 화가 났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가버리면 남은 애들이 좀 그렇잖아 .. "
" 좀 그래 ? 뭐하는거니 니네들 .. 전에랑 똑 같잖아 .. 니네들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 "
" 똑 같긴 뭐가 똑같아 ? 전엔 어땠는지 몰라도 오늘은 아니야.. 재네들 서로 좋아서
저러는건데 .. 게임을 해서 너랑 손을 잡았냐 ? 아님 뽀뽀를 했냐 ? 왜 혼자서 오바해서
분위기 망치는데 ? 니가 싫으면 나도 싫어 . 그러니 .. 같이 들어가자 ~ "
겨우 민경이를 설득하고 데리고 오니 못 이기는척 끌려오더니 들어오자마자 소주가 섞인
콜라를 몇잔을 넙죽넙죽 처먹더니만 ..
" 난 내 첫키스가 그렇게 장난처럼 해야 한다는게 싫어. 종림이 한테는 미안한데 ..
애들이 호철이네 모이면서 기형이 파트너로 간적이 있었는데 게임을 하다가 걸려서
키스를 해야 되었는데 .. 지들은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나는 그냥
게임이라서 해야 하는거잖아. 뽀뽀도 아니고 키슨데 ..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거든 .. "
" 넌 정말 나쁜애다. 내가 너랑 단지 게임에서 벌칙으로 키스를 하게 된거 같으니 ?
생각 좀 해 봐라 ~ 재네는 사귀고 있고 이미 키스보다 더 단계를 많이 나갔어.
다만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키스를 하는 것뿐이었는데 .. 에이 ~ 젠장 이왕 꺼낸 얘기
해 버리자 ~ 널 좋아했거든 ? 그래서 그때도 널 오리고 한거구 ? 당연히 짝이 없는
너랑 나랑 짝이 된거구 .. 애들이 도와 준다고 .. 너랑 그렇게 키스하면 조금은 니가
달리질 수도 있다고해서 한건데 .. 넌 그때 화내고 갔지 ? 넌 그래 ~ 넌 너만 생각해 ~
니가 그렇게 가고 남은 내가 뭐가 되니 ? 같이 영화보고 그랬으면 대충 알고 있었잖아 ~ "
화가나서 말을 내 뱉고는 쪽팔리기도하고 해서 집밖으로 나왔다.
왜 사람들이 담배를 피는지 이해를 할 것 같은게 지금 담배를 딱 피고 싶은 순간이었지만
재우도 집에 있고해서 그냥 놀이터에 앉아 열을 좀 식히고 있었다.
잠시 후에 민경이가 다가오는게 보였고 쪽팔렸지만 .. 화가난척만 했다.
" 미안해 ~ 난 그냥 .. 니가 장난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했었어. 너 .. 나랑 사귀자는
얘기도 없었고 .. 그때 호철이네 집에서 나왔을때도 나 붙잡지 않았잖아 .. "
" 왜 안잡었어 ? 분명히 잡았는데 니가 막무가네로 집에 갔잖아 .. "
" 그래도 니가 정말 진심이었으면 끝까지 잡았을거라고 생각해 .. 그래서 대충 잡는척만
한거 같아서 니가 장닌이었다고만 생각을 했어 .. 내가 나만 생각한게 아니고 니가 너만
생각 했다고 생각은 안하니 ? "
할말이 없었다. 여자애들은 왜 이렇게 말을 잘하는지 ..
집으로 들어가자고 잡아 끌길래 춥기도하고 .. 못 이기는척 집안으로 들어갔지만 ..
멋적어 있는데 다들 오해 하니깐 상황을 풀으라고 재우가 얘기를 하길래 ..
" 좀 쑥스러운 얘긴데 .. 그냥 편하게 할께 ~ 다 친구들이니깐 .. 남자애들은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사실 민경이를 좋아해 ~ 영화도 같이 보고 맛있는 것도 같이 먹으면서
난 그게 표현을 했다고 생각을하고 내딴엔 민경이도 받아 들였다고 생각을 했거든.
그래서 남자들끼린 진도 나간다고 게임을 해서 진도를 나가게 해준다고 한건데 그날
그렇게 됐었어 ~ 그런데 니가 화를 내고 나가자 내가 얼마나 쪽팔렸는지 몰라 ~
전에 다닌던 교회에서 어떤 여자애한테서 딱지를 맞아 여기 교회에 다니게 됐는데
니가 그래서 또 어떻게 다니나 고민을 했었는데 애들이 많이 말렸고 .. 그래서 니들과
전만큼 못 어울렸는데 .. 내 딴엔 용기내서 오늘 자리를 만든거야 ~ 물론 재우랑 애들이
생각해 낸거지만 말야 ~ 그게 내 마음이고 .. 말하니깐 좀 속이 편하다. "
얼굴도 달아 올랐고 쑥스러워 잔을 보니 비여 있어서 콜라를 찾아 잔에 따르려 하는데
말이 없던 민경이가 내가 따르는 콜라를 뺏어서 따라주고는 입을 연다.
" 대충 기형이 마음을 눈치는 챘지만 .. 괜히 그렇게 했다가 내 느낌이 틀리면 나만
바보 되는거 아니야 .. ? 그리고 좀 생각도 해 봐야 했었고 .. 니가 싫은건 아니구 ..
음 .. 내가 솔직히 말할께 .. 기형이가 친구들 다 보는 앞에서 정식으로 말하면 나도
그동안 생각한게 있으니깐 .. 정식으로 대답을 할께 .. "
잠시 침 넘어가는 소리만 들리고 모든 시선이 나에게 쏠렸다.
" 이거 .. 좀 .. 떨리는데 ? 좋아 정식으로 친구들 앞에서 얘기를 할께 ..
황민경 너를 많이 좋아해 ~ 너랑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 . "
" .. .. .. .. "
모든 시선이 민경이에게 갔었고 민경이는 콜라 한잔을 마시고 큰 숨을 내쉬고는 천천히
내 목을 끌어 안고는 키스를 했고 내가 민경의 허리를 감아 주자 ..
모두 박수를 치고 좋아하며 축하해 주면서 건배를 하고 난리였다.
" 재우야 ~ 나도 키스해 주라 ~ "
늘 깍쟁이기만 했던 종림의 말은 모두를 아무 말도 못하게 황당한 분위기로 만들었는데
재우가 고맙다며 키스를 하자 다시한번 분위기는 떠 올랐다.
그리고 애들이 몇일동안 연습한 부르스를 추었고 .. 나도 대충 연습을 했었기 때문에
재우가 민경이와 억지로 한번 추라고해서 못이기는척 추게 되었고 처음엔 멋적어 하더니
곧 내개 몸을 기대어 오는 민경이를 안고 춤을 추는데 오늘 이런 자리를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니 새해 첫날을 기분 좋게 시작 하는 것 같았다.
다른 애들처럼 민경이와도 손도 잡고 자주는 아니지만 호철이네서 단둘이 있게 되면
키스도하고 하면서 공부도 같이하면서 겨울 방학을 지냈다.
고 2 생활은 그냥 머 .. 평범 했는데 종림이가 거의 민경이랑 붙어 다녀서 사실 별다른
일도 없었고 민경이와 얘기를 한게 키스까지는 몰라도 그 이상은 마음에 준비가 될때까지
기다려 달라고해서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지냈고 궂이 나도 섹스에 대해선
크게 꼭 하고 싶다 .. 해야 한다 .. 그런 생각은 없었다.
다시 겨울방학이 되었고 재우가 제의를 해서 고 3 때는 미친척하고 공부만 하자며
겨울바다로 여행을 제의 했고 여자들끼리 입을 맞추어 드디어 여행을 가게 되었다.
주문진 조금 위에 죽도라는 곳이 있었는데 앞바다 옆바다 뒷바다까지 반도처럼 튀어나온
지형 때문에 그렇게 다 다른 모습의 바다가 보이는 곳이었는데 옆바다가 낚시가 가능한
파도가 있는 바다라면 앞바다는 수영하기는 않좋았지만 보이는 풍경은 정말 보기 좋은
바닷가 마을에 정경이었고 뒷바다가 탁트여 넓었는데 잔잔하면서 여름에 물놀이하기엔
딱 좋은 그런 아주 특이하면서 좋은 풍경이 너무 맘에 드는 곳이었다.
첫날은 조금 늦게 도착을해서 술이나 먹고 놀다가 밤을 꼬박새고 일출을 보면서 모두
우정에 대해 약속도하고 사랑에 대해서 약속도하며 정말 가슴 찡한 시간을 보냈고 잠시
눈을 붙였다가 다시 뛰어 다니며 놀았는데 재우가 종림이를 어깨에 메고 바다로 그냥
성큼성큼 들어 가더니 그냥 바닷속에 던져 버리고 나오자 여자애들이 혼비백산을 하고
도망을 갔지만 남자애들에게 다 잡혀 종림이처럼 들쳐 메여져 그냥 가가운 물에 던진게
아니라 정말 남자애들 배까지 올라오는 깊이에서 던져 버리는게 아닌가 ..
민경이를 찾는데 도망가는 민경이를 재우가 잡아 놓고 나를 기다리기에 민경이를 들춰메고
제일 깊은 곳에서 민경이를 집어 던졌다.
겨울바다지만 서울보다 따스한 날씨에 설마 했는데 막상 그렇게 물에 들어 갔다가 나오니
전부 오돌오돌 떨었고 다른 애들은 꼭 붙어서 .. 종림이 마저도 재우 품에 꼭 안겨서
있는데 겨우 민경이와 나는 조금 안는 그런 어정쩡한 모습이었다.
민박집으로 돌아와서 다른 여자애들은 모두 같이 부엌에서 샤워를 하는데 민경이만
여자애들이 끝나고 남자애들이 끝나고서야 혼자 씻더니만 끝내 열이 오르고 감기가 들어
방에 누웠고 그런 민경이를 두고 나가지 못하고 전부 방구석에 처박혀서는 화투나 치고
매맞기를 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이라 재우가 민경이에겐 미안하지만 답답해서 못 참는
다며 놀러 나간다고하자 민경이는 자기는 쉴테니 놀러 갔다고 오라해서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억지로 띄어서 나갔는데 재우가 툭 말을 던진다.
" 저기 ~ 마을건너 큰 마을이 보이지 ? 거긴 약국이 있을걸 ? "
그 말은 약국에 가서 민경이 약을 지어오라는 얘기였고 보이는 것보다 막상 가보니 훨씬
먼거리를 뛰다가 걷다가를 반복해서 약을 사가지고 민경이에게 주었는데 아무리 겨울이지만
그렇게 뛰다 걷다가를 반복해서인지 막상 방에 오니 땀이 줄줄 흘렀다.
간단히 빵을 먹이고 약을 먹인후 잠을 자는 민경이 곁을 지키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는데 얼마나 잤을까 .. 누가 손을 잡는 것 같아서 눈을 뜨니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민경이가 내 손을 잡고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 좀 더 자 ~ 난 많이 좋아졌어 ~ "
" 어 ~ ? 아니야 ~ 괜찮아 .. 좀 어때 ? 진짜 괜찮아 ? "
고개를 끄덕이는 민경이가 안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키스를 했는데 평소 키스를 하면
눈만 꼭 감고 가만히 있던 것과 달리 내 목을 끌어 안으며 나를 안았다.
평소보다도 길고 깊은 키스가 이어지자 나도 모르게 민경이 가슴을 만지게 되었는데
민경이 몸을 움추리더니 뭐라고 할줄 알았는데 더욱 나를 끌어 안았다.
속옷이 젖어서 이불밑에 깔아 놓아서 노브라 차림이라 손에 닿은 감각이 아무리 셔츠가
중간에 잇었지만 뭉클한 젖가슴이 손에 닿자 온몸에 피는 조폭이라도 결성을 하는지
떼거지로 몰려서 자지에서 집회라도 하는 모양이었다.
키스를 하면서 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서 젖가슴을 만지고보니 애들이 무슨 대단한
모험이라도 한 것처럼 얘기 했던 그 얘기들이 단지 뻥은 아니였다는 것을 젖가슴을
만져 보고서야 알 수 있었다.
눈을 전혀 감지 않고 내 눈을 보면서 가슴을 만지고 하는 모든 것을 몸으로 느끼는듯
표정에 변화는 수시로 바뀌었지만 내 눈에서 눈을 떼지 않고 주시하고 있었다.
셔츠를 올리고 가슴을 만지다가 슬쩍 내려다보니 잠시 현기증이 일어난 것처럼 어질한
느낌이 .. 눈 앞에 민경이의 젖가슴이 클로즈업 되면서 느낀 감정이었다.
나는 말은 안했지만 가슴을 빨고 싶다는 것으로 눈으로 말했고 민경이도 동의하는듯한
느낌이어서 천천히 얼굴을 내려서 민경이에 젖가슴을 바로 눈앞에 놓고 보있다.
하이얀 피부에 분홍빛 젖꼭지 .. 젖꼭지 주위에 바알간 원형이 너무 이뻣고 더군다나
젖꼭지가 안으로 들어가 있는 것이 너무 이뻐서 그동안 머리속에 담아 놓았던 지식과
자위를 하면서 그동안 내공으로 쌓았던 시물레이션을 토대로 혀를 세워서 젖꼭지를 살살
문질러 주었더니 서서히 젖꼭지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을 했다.
젖꼭지가 나오면서 민경이 몸도 비틀어지면서 낮은 신음이 흘러 나왔고 천천히 천천히
최대한 정성과 애정을 가지고 젖꼭지를 빨고 온몸을 나의 흔적을 남기듯이 훌터대자
민경이는 예민하게 반응을 하면서 아직 중요한 보지에 다다르지도 않았는데 낮은 신음을
하면서 몸을 가누지를 못하였다.
허벅지를 지나서 드디어 가장 중요한 수풀을 찾아가서 만지고 비비고 빨고 할트면서
민경이를 애무하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신음을 낸다.
" 아~ 아 ~ 아 ~ 이..상..해.. 아 ~ 아 ~ 어떻게 ..어떻게해 .. ~ "
그렇게 한참을 하고 민경이 얼굴을 보니 발갛게 상기 되었고 많은 땀을 흘리면서 숨을
아직도 헐떡이며 나를 쳐다보며 말을 꺼내었다.
" 나 .. 궁금한게 있는데 .. 저기 ..놀리지 마 ~ 진짜루 .. 니꺼 한번 보면 안돼 ? "
전혀 예상 밖에 말에 놀래었지만 나름데로 힘들게 말한것 같아서 옷을 벗고 누워서는
민경이에게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민경이는 젖가슴을 만지면서 간단히 빨아 주고는 얼굴이 내려 갔고 내 자지를 보는지
잠시 멈추어서 아무 움직임이 없더니 손을 가져다 대어 만지작 거린다.
" 나 .. 사실은 .. 관심 많았는데 .. 창피하고 흉 볼거 같아서 말도 못 꺼냈어. 혼자서도
좀 해 봤는데 .. 나 흉보지마 ~ 흉보면 죽여 버릴꺼야 ~ "
오히려 새침떼기 민경이가 솔직히 얘기를 해 주어서 맘이 편했다.
자지를 놓고 차근차근 설명을 해 주었다.
여기가 귀두인데 실제로 이곳이 예민하여 이곳을 지속적으로 비비면 사정을 하게 되고
자위를 할때는 손가락과 엄지. 손바닥을 이용하여 하는 것과 부랄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고 민경이 손가락을 기지고 입으로 담이 빨면서 아직 해 보지는 않았지만 애들말로
이렇게 이렇게 빨면 제일 좋다고 한다는 얘기까지 해 주었다.
민경이는 알려준데로 손으로 만지고 흔들어 주더니만 잠시 머뭇거리다가 자지를 입에
담아 빨아 주는데 자지가 따듯한 입안으로 들어가자 나도 모르게 신음이 나왔다.
자위하던 때와는 달리 사정이 조절이 안되었고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았다.
" 저..기.. 민경아 ~ 잠깐만 .. 응 ? 잠깐만 .. 그만하고 좀 일루와바 .. "
민경이에게 자위하는 것에 대해 얘기를 좀 하면서 빨아 주니깐 자위를 할때와는 많이
다르고 참기 어렵다고 솔직히 얘기를 하자 민경이도 이런저런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자기 얘기도 해 주었는데 호기심에 자위를 하다가 보지 안으로 구슬이 들어가 병원에 가서
뺀 얘기며 낙서처럼 했다가 강아지가 자꾸 보지를 냄새 맡는 통에 한동안 고생을 한
얘기를 해 주었는데 얼마나 웃겼는지 배가 아파 웃기 힘들었다.
더욱이 새침떼기 민경이가 그랬다는 사실이 더욱 충격적이었고 더욱 웃겼다.
웃는 소리에 창피 했는지 내 가슴을 마구마구 때리는데 때리는 힘이 장난이 아니여서
가슴이 아팠지만 아품보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웃었다,
겨우겨우 삐진 민경이를 달래서 다시 품안에 안고는 오히려 솔직히 얘기를 해준 민경이가
고마웠고 마치 사랑하는 여인처럼 느껴져 다시 뜨거운 키스를 하기 시작을 했다.
다시 젖가슴을 빨고 허벅지를 빨고는 민경이의 보지를 정성스럽게 빨아 주었다.
특히 클리토리스를 빨아 주었을때는 민경이의 신음소리가 커서 애들이 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게의치 않고 정말 열심히 빨아 주었다.
" 기형아 ~ 나 어쩜 조아 .. 정말 .. 정말 이상해 .. 어떠케 .. 어떠케 .. "
계속 민경이가 좋아해서 얼마를 빨았는지 모르는데 혀 밑에가 얼얼하게 아플 정도로 계속
보지를 빨고 큰 신음을 민경이가 토하고서야 민경이 얼굴을 바라도 보았다.
" 겁나거나 .. 무서우면 안해도 괜찮아 .. "
" 아니야 ~ 할래 ~ 니가 편하고 니가 좋아 .. 너였으면 좋겠어 .. "
천천히 그렇게 민경이 안으로 들어가자 재우한테 들은 만큼은 아니지만 민경이 반응은
처음엔 몸에 힘이 많이 들어 갔지만 곧 즐기는듯 했다.
" 아 ~ 아 ~ 기형아 ,, 나 어쩌면 조아 .. 너무 이상해 ~ .. 아 ~ 아 ~ "
혼자서 자위를 해서인지 아파하지는 않고 나를 꼭 끌어 안고는 연신 신음을 했다.
" 아 ~ 이상해 ~ 아 .. 몰라 ~ 어쩜 조아 .. 기형아 .. 아 .. 기형아 .. "
민경이 신음소리가 커지자 다시 반응이 오고 말았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 저기 .. 민경아 .. 할지도 모르는데 .. 안에 해도 돼 ? "
" 어 ? 어 ~ 곧 생리할때야 .. 괜찮을거야 .. 그냥 계속할래 ? 좀 더 ..응 ? 좀 더 .. "
민경이는 더욱 세게 끌어 안았는데 순간 너무 허무하게 시정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내가 사정을 했는지도 모르고 민경이는 계속 신음을 하고 있어서 그냥 멈추지
못하고 계속 보지에서 자지를 빼지 않고 흔들었는데 점점 자지가 작아졌다.
잠시 계속 신음을 하던 민경이 조금 이상했는지 나를 쳐다보고는 왜그러느냐 하는
표정이 들어 했다고 하자
" 했어 ? 난 몰랐는데 .. 언제 했어 ? 말하지 했으면 .. 나만 창피하게 만들고 .. "
" 아니야 ~ 니가 계속 좋은 느낌을 받는거 같아서 그냥 그러고 싶었을뿐이야 ~ "
그렇게 민경이 옆에 누웠는데 팔벼개를 하고 눕더니 바로 잠이 들어버려 조금 더
깊이 잠이 들면 정리를 해야 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잠이 들었을까 ? 눈을 떠보니 한참은 잠이 든 것 같았고 놀래어 일어나니
여전히 민경이와 나는 옷을 벗고 있어서 대충 정리를 하고 옷을 입고는 민경이 옷을
입혀주자 민경이도 놀래어 잠이 깨고는 " 어떻게 ..어떻게 .. " 하면서 옷을 추려 입었고
겨우 정리가 되어서야 다섯시가 넘은 것을 알고는 조심스럽게 방을 나서고 보니
옆방 앞에 신발들이 몰려 있었고 문을 살짝 열어보니 좁은 방에서 여덜명이 엉키고
성켜서 웅크린채 자고 있었다.
아침이 되고 오만가지 욕을 다 먹으면서 눈치를 봐야 했고 그런 놀림 속에서고
민경이와 더욱 가까워진 뿌듯함에 오히려 놀림을 즐기기도 했었다.
여러 사람에게 글을 보여 주기 보다는 벌써 20 년이 넘은 예전에 일을 쓰면서
하나하나 옛기억을 끄집어 내어서 천천히 바라보니 .. 그때의 그 시간들이 너무도
그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 오히려 제가 그렇게 옛 기억을 하나하나 더듬으며
글로 표현 하는 자체가 너무 즐거웠고 행복 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영훈이는 지금 적게 개인사업을 하고 정아와는 고 3 이 되면서 조금씩 멀어졌다가
대입이 끝나고 정아도 잠시 만난 남자와 깨지고 서로 다시 만나더니 영훈이가 대학을
가고 정아가 회사에 다니면서 그냥 보통들처럼 그냥 그렇게 헤여졌습니다.
현수는 대전에서 대학을 다녀서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15 살때부터 사귄 혜정이와
한 백번도 넘게 싸우고 혜여지고 다시 만나고 또 싸우고 혜여지면서 27 살때 혜정이가
임신을 하면서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 여전히 맹한 소리로 모두를 가끔 황당하게
하지만 여전히 티격태격 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호철이는 무역회사를 다니는데 일순이가 고 3 때 이민을 가면서 헤여지고 평범하게
살았는데 월드컵 전에 일순이 미국에서 결혼을 실패하고 서울로 들어 왔고 호철이도
이미 결혼을 해서 그냥 그렇게 친구 (?) 처럼 가끔 다 모일때 보고 그럽니다.
기형이는 서울에서 짧은 대학 생활을 하고 대학 선배랑 동업으로 유통을 하면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종림이는 어느 대힉병원에 간호사로 근무를 하는데 지 남편보다 연봉이 높습니다.
모두 ,, 모여서 술을 한잔 하면서 예전 얘기가 대화를 차지 했고 영화 몽정기를 보면서
옛날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제 글을 보고서 하나하나 새록새록 떠올라 좋았다고 합니다.
제 얘기는 ..
천천히 아직 할 얘기가 너무 많습니다.
천천히 여러가지 주제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을 보면서 여러분도 에전에 추억들을 생각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얼마나 찐 했건 .. 얼마나 어설펐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주 소중하고 아련한 추억이라는 것은 다 같을 것입니다.
부족한 글 많이 봐 주셔서 감사하구요 ..
준비하다가 만 다른 글로 다시 뵙겠습니다.
캄솨 합니다. ( - - ) ( _ _ ) ( - - ) ( _ _ ) ( - -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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