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화에 가끔 나오는 3류술집을 보면 이렇지.
수명이 거의 다돼 어두운 등, 자욱한 담배연기, 술병을 옆에두고 당구대에서 당구를 치면서 욕지거리를 하는 남자들, 테이블 주변에 앉아서 포커를 치는 사람들. 한쪽에서는 오래된 핀볼머신과 쥬크박스. 구석에서 싸구려 화장에 천한 미소로 유혹하는 창녀들. 바에서 무뚝뚝하게 유리잔을 닦고있는 바텐더.
이거 사실이야. 미국이라는데는 워낙 넓어서, 컨테이너를 옮기는 트럭(엄청나게 큰)운전사들이나 오토바이로 폭주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런 3류 술집+음식집이 어느정도 외딴 길가에는 있기마련이지. 나라 한끝에서 다른끝이 차로 5-6일 거리니까. 돈없는 회사들은 컨테이너같이 큰 것을 비행기로 옮길수는 없는거고. 물론, 항상 사람이 있을만한 곳은 그나마 도시주변이지만. 여관도 같이 있기도하고.
이런건 어때. 이런 천한듯한 곳에 가보는건. 싸구려틱하게 짙은화장을 하고 진한 빨간 립스틱에, 가짜가슴의 검은색 브라와 팬티. 짧은 검은 미니스커트와 검은 망사스타킹, 검은 하이힐. 마찬가지로 검은색에, 어깨의 노출이 심한 탑을 입고서. 간단한 화장도구와 잡다한 것을 챙긴 끈달린 작은 손가방을 옆에 차고선 말이지.
저는 싼값의 창녀입니다, 하고 광고하는 거지.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데 혼자 올만한 여성이 있겠어? 여자 트럭운전사들을 제외하곤 말이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서늘한 밤거리를 걸으면 긴장되고 흥분되지. 남들눈치가 보이니까. 휙돌아보거나 곁눈질을 하는 남자들을 보면 속으로 웃음이 나오는 것은 당연. 증가된 관심을 즐기면서 술집근처에서면, 가슴이 두근두근하지.
마음을 진정시키고 들어서면, 담배와 알콜냄새가 풍기는 어두운 실내가 눈에 들어와. 내가 들어와도 무관심하게 술만 마시고 도박을 하는 남자들도 있고 휘파람불면서 엉큼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이도 있고. 이쪽을 살짝 보고는 자기 할일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되도록 구석에 홀로 앉아서 껌을 짝짝 씹으면서 무뚝뚝하게 다가온 여종업원에게 간단한 마실것을 시켜. 다리를 꼬고앉아서 담배하나 빼서 손에들고. 담배에 불을 붙이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봐.
약간 천박한듯하고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하지만 살아가고자하는 사람들이 있지. 이쪽을 엉큼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내 다리와 모습을 감상하는 남자들도 보이고 말이야.
주문시킨것을 받아서 앞에놓고 가만히 생각해보지. 이것저것. 생각에 빠져서 테이블만 바라보고 있을때, 누가 말을 걸어. 아직도 반쯤 생각에 잠겨있는채로 고개를 들면 꽤 큰몸집의 두남자가 내 옆에 서있어.
약간 뚱뚱한 듯한 남자와 그보다는 낫지만 별로 멋진 몸매라고 볼수는 없는 남자. 컨테이너 운전사일까, 긴 여정에 지친듯한 표정과 한 이틀 깎지 못한듯한 수염이 그 증거. 하지만 그들의 눈은 끈적거리는 듯한 느낌으로 내 맨살을 훑어보고 있어.
별관심없는 듯하게 그들을 바라보면, 약간 당황하면서 그들은 말을 걸지. 얼마냐고. 후후... 오늘은 피곤해서 별로 생각이 없다고 거절해. 상관없지만, 별로 마음이 땡기지 않으니까.
투덜거리면서 자기들 자리로 돌아가는 남자들. 살짝웃으면서 그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주문했던 술을 쭉 들이켜서 끝내고, 몇장의 지폐를 놓고 일어나지. 싸구려로 독하기만한 술이 목구멍에서 위로 통해 내려가면서, 얼굴이 화끈화끈. 이런 곳의 화장실은 어떨까.
갑자기 일어난 궁금증에 스스로 웃으면서 바텐더가 가르쳐준 문을 여니 의외로 바깥. 바로 오른쪽에 조그만 임시건물같은게 붙어있군. 술먹고 도망가는 사람없도록 철장으로된 임시담장이 이 뒷문과 화장실을 둘러싸고 있고.
문닫히는 소리를 뒤로하고 냄새나는 듯한 건물쪽으로 걸어가. 막 문을 열려고 손잡이에 손을 얹을때, 뒤에서 끼익하는 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보니 아까 거절한 남자 두명이 서있는걸. 먼저 쓰라는 듯한 포즈로 내가 길을 비켜서 철장에 기대니, 낮은 소리로 웃어대는 두명. 불안한걸.
나의 궁금증을 저주하면서 빨리 빠져나가려고 둘사이를 지나가려할때 한명이 내 팔을 난폭하게 잡어. 팔의 아픔에 그쪽을 돌아보면서 놓으라고 말하지. 빙글빙글 웃어대는 남자. 놓으라고 하면서 버둥거리면, 비싸게 굴지 말라고 한마디하네.
ㄱ: 사람차별하지말고 얼마야 / 나: 오늘은 생각없다니까요 / ㄴ: 거참 머같이구네 이쁜이
ㄱ: 창녀가 생각이 없다니 무슨소리야 엉 / 나: ... / ㄴ: 우리가 좀 굶어서 말이야
ㄱ: 머... 돈받기싫으면 험한 꼴을 당해야 하나 / 나: ... / ㄴ: 그냥 그러지 말고 돈벌면서 재미 좀 보지
이쯤돼면 문제가 심각하지. 내 팔을 잡아조이는 힘으로봐서 꽤나 터프한듯한데. 맞기는 싫어.
나: 알았어요 오늘은 그날이라서 입으로 뿐이 안하는데 / ㄱ: 진작 그렇게 나올것이지 말야 / ㄴ: 머 상관없어 보지나 입이나
한숨을 쉬면서 그들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아아... 스타킹망가지겠는걸. 쓸데 없는 걱정을 하고 있을때 지퍼내리는 소리와 합께 먼저 말을 꺼낸 남자가 바지섶에서 덜 흥분되서 늘어진 물건을 꺼내. 오른손으로 늘어진 그것을 용두질 쳐줘. 나긋나긋한 손으로 부드럽게 말랑 말랑한 살을 자극하면 내손으로 느껴지는 그의 살덩어리가 조금씩 뜨거워지지.
왼손으로는 아래로 늘어진 불알들을 어루만져. 손질된 손톱과 손가락끝으로 천천히, 주름들을 느끼면서 간지럽히지. 재촉하는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내 얼굴이 그의 성기에 가까이 다가가면, 진한 땀내와 남자냄새가 나지. 눈딱감고 떨리는 내 입을 벌리고, 다가가 반쯤 선 그의 물건을 입술로 감싸.
아직 부드러운 그의 성기가 입안에 들어오면, 내혀는 그머리를 핥지. 입술에 살짝 힘을 주면서 빨대를 빠는듯하게 힘을주면서 혀로 끝을 자극하면, 갑자기 그것이 팽창해. 놀라서 눈을 살짝뜨고 입을 때려할때 그의 두손이 내 머리를 잡고 고정시키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훨씬 크게 팽창해서 숨쉬기가 곤란할 정도. 이제 시작인데 빼지말라는 그의 목소리를 뒤로 넘기며 나는 숨을 고르려고 애써. 준비가 덜된 나를 재촉하는 것은 그의 허리가 움직이는 모션이야.
억지로 입을 범하는게 두려워서, 두선으로 그의 허리를 잡아서 모션을 늦추고. 내스스로 목과 얼굴을 움직여. 숨쉬기가 불편해서, 숨을 헐떡이면서 그의 흥분된 자지를 빨고 있으면 다른 남자가 군침삼키는 소리가 뒤에서 들려오지.
단단하고 뜨겁게 흥분된 살덩어리가 내 입안을 채운 상태야. 마치 휴지심만한 두께의 괴물을 입안에 담고 괴로워하지. 최대한 빨리 끝내기 위해 내 볼안쪽의 살과 혀로 그머리를 자극하면서, 최대한 이빨을 숨겨서 빨아줘.
매끈매끈한 내입술과 혀에 닿은 그의 단단한 성기를 이제는 가만히 고정시키고 빨아들여보지. 입술에 힘을 주면서 내 얼굴은 그의 가랑이로 최대한 가까이 대지만, 내 목과 혀는 그를 빨아들이는거야. 이남자 말고도 한명 더남은걸.
갑자기 움찍하는 그의 모션과 내 머리를 잡은 손에 힘이들어가네. 사정이 임박한걸 느낄때 입안의 살덩어리가 불끈하면서 뜨거운 정액을 뿜어내.
입에서 빼내고 싶지만, 온 얼굴에 그 정액을 맞는게 두려워 그대로 물은채로 그의 정액을 입안으로 받아드려. 차마 삼키지는 못하고 계속해서 뿜어내는 정액을 목에 담아두면서 뜨거움과 그 찝질함에 얼굴이 찡그려지지.
충분히 즐긴듯 내 입안에서 빠져나가는 그의 성기. 힐끗 그를 한번보고는 입에 담았던 정액을 구석의 바닥에 토해내. 적어더 삼키지 않은것들은 말이지.
사정을 끝낸 남자가 다른 남자에게 뭐라고 귓속말을 하면서 돈을 건내고는 술집안으로 사라져. 나와 남은 뚱뚱한 남자는 나를 바라보다가 화장실을 가리키지. 문을 열고 들어가서 입안을 수돗물로 헹궈내서 깨끗히 하고, 립스틱으로 살짝 고친후 다시 밖으로 나와.
흥분된듯한 그의 눈빛에 한숨을 쉬면서 그앞에 무릎을 꿇어. 나를 내려다보는 그가 갑자기 화장실에서 성기를 씻을까하고 물을때면 웃음이 터져나오는것을 참을수가 없어. 무슨 소리냐고 쳐다보자, 그남자왈, 먼저남자와 하는 것을 볼때 상당히 불쾌해 하는것같았다나. 하기싫다는 사람붙잡고 할때는 언제고 말이야. 상관없다고 말하자 주저하면서 자크를 내리는 그. 왠지 그나마 그의 마음이 고맙지만 웃기는 건 사실인걸.
하지만 그의 이미 흥분되서 단단하게 서있는 성기가 나올때 난 감탄할수 밖에 없었지. 아까남자의 느낌도 컸지만 이남자는 대단한걸. 물론 흥분되서 서있는 상태지만 말야. 뜨겁게 흥분된 그 살덩어리는 과연, 아까보다더 더욱 짙은 남자냄새와 땀냄새가 지독해. 하지만 유혹적인걸. 그를 건들지도 않은 내가 그를 이렇게 흥분되게 만들었다는게 왠지 기쁜걸.
아까의 내가 그렇게 표정이 안좋았나. 그런 생각을 하자 미소를 살짝 지으면서 그를 바라봐. 흥분과 부끄러움, 기대와 욕망의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그를 눈을 살짝 이쁘게 치켜떠서 바라봐.
시선을 그대로 고정한채 그의 우람한 자지를 내 입을 벌려 맞아들여. 그머리가 내 입술에 닿을때 눈을 감으면서 그의 자지를 삼키지. 쭉 그를 삼켜나가면, 내 목구멍에 닿은 그가 느껴져. 그의 성기에 난 털이 내 입술을 간지럽힐때까지 최대한 삼키고, 숨을 고르면서 그상태로 입술과 볼에 힘을 주면서 이제 빨아들이는 듯하게 힘을 줘.
내 혀와 목구멍의 감촉을 최대한 그에게 배풀어주다가 서서히 삼켰던 그의 자지를 빼내면 그의 신음소리가 들리지. 조금씩 빠져나갈때마다 내 입술과 볼에는 더욱 힘을 가하면서 마찰을 더하지. 머리만을 남기면, 입을떼지않고 그대로 빙글빙글. 혀로 그의 오줌구멍을 살짝 핥아 이미 찔끔거리는 액체를 맛보면서, 자지에서 유일하게 부드럽고 두툼하게 살이붙은 부분을 음미해. 머리와 기둥사이의 살을 입술로 감싸조이면서 혀로는 살짝 아플지도모르게 머리부분을 자극하면 쾌감만점.
그런데 사실 자지의 머리부분을 입술과 혀로 열렬히 애무하면 이건 사정을 강요하는거나 다름없어. 남자가 버티기 힘들거든. 더군다나 이렇게 흥분한 남자에게는 말이지. 갑자기 경련하면서 쏟아내는 정액. 전혀 예상치 못했지, 너무 빠져서 애무했었나봐.
그 큰 자지에서 뿜어져나오는 정액은 놀라울 정도야, 예상치 못한 나에게는 더욱 놀라울정도지. 나도 모르게 정신없이 꼴깍꼴깍 삼켰으니까.
몇번의 강한 사정을 하고는 허무한 듯한 느낌을 받을 그를 위해 내 입술을 조이면서 기둥을 한손으로 가만히 잡아줘. 움찔거리는 기둥을 손을 통해 느끼면서, 최후의 한방울을 짜내지. 눈을 뜨고 그를 쳐다보면서 그의 자지에서 입을떼고 혀만을 내밀어 깨끗이 핥아주지. 말끔히 뒷정리를 해주고 손가방에서 손수건을 꺼내서 그의 자지에서 내 침까지도 깨끗하게 해주면 감동이겠지?
글쎄...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이런것도 괜찮지않어?
수명이 거의 다돼 어두운 등, 자욱한 담배연기, 술병을 옆에두고 당구대에서 당구를 치면서 욕지거리를 하는 남자들, 테이블 주변에 앉아서 포커를 치는 사람들. 한쪽에서는 오래된 핀볼머신과 쥬크박스. 구석에서 싸구려 화장에 천한 미소로 유혹하는 창녀들. 바에서 무뚝뚝하게 유리잔을 닦고있는 바텐더.
이거 사실이야. 미국이라는데는 워낙 넓어서, 컨테이너를 옮기는 트럭(엄청나게 큰)운전사들이나 오토바이로 폭주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런 3류 술집+음식집이 어느정도 외딴 길가에는 있기마련이지. 나라 한끝에서 다른끝이 차로 5-6일 거리니까. 돈없는 회사들은 컨테이너같이 큰 것을 비행기로 옮길수는 없는거고. 물론, 항상 사람이 있을만한 곳은 그나마 도시주변이지만. 여관도 같이 있기도하고.
이런건 어때. 이런 천한듯한 곳에 가보는건. 싸구려틱하게 짙은화장을 하고 진한 빨간 립스틱에, 가짜가슴의 검은색 브라와 팬티. 짧은 검은 미니스커트와 검은 망사스타킹, 검은 하이힐. 마찬가지로 검은색에, 어깨의 노출이 심한 탑을 입고서. 간단한 화장도구와 잡다한 것을 챙긴 끈달린 작은 손가방을 옆에 차고선 말이지.
저는 싼값의 창녀입니다, 하고 광고하는 거지.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데 혼자 올만한 여성이 있겠어? 여자 트럭운전사들을 제외하곤 말이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서늘한 밤거리를 걸으면 긴장되고 흥분되지. 남들눈치가 보이니까. 휙돌아보거나 곁눈질을 하는 남자들을 보면 속으로 웃음이 나오는 것은 당연. 증가된 관심을 즐기면서 술집근처에서면, 가슴이 두근두근하지.
마음을 진정시키고 들어서면, 담배와 알콜냄새가 풍기는 어두운 실내가 눈에 들어와. 내가 들어와도 무관심하게 술만 마시고 도박을 하는 남자들도 있고 휘파람불면서 엉큼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이도 있고. 이쪽을 살짝 보고는 자기 할일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되도록 구석에 홀로 앉아서 껌을 짝짝 씹으면서 무뚝뚝하게 다가온 여종업원에게 간단한 마실것을 시켜. 다리를 꼬고앉아서 담배하나 빼서 손에들고. 담배에 불을 붙이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봐.
약간 천박한듯하고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하지만 살아가고자하는 사람들이 있지. 이쪽을 엉큼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내 다리와 모습을 감상하는 남자들도 보이고 말이야.
주문시킨것을 받아서 앞에놓고 가만히 생각해보지. 이것저것. 생각에 빠져서 테이블만 바라보고 있을때, 누가 말을 걸어. 아직도 반쯤 생각에 잠겨있는채로 고개를 들면 꽤 큰몸집의 두남자가 내 옆에 서있어.
약간 뚱뚱한 듯한 남자와 그보다는 낫지만 별로 멋진 몸매라고 볼수는 없는 남자. 컨테이너 운전사일까, 긴 여정에 지친듯한 표정과 한 이틀 깎지 못한듯한 수염이 그 증거. 하지만 그들의 눈은 끈적거리는 듯한 느낌으로 내 맨살을 훑어보고 있어.
별관심없는 듯하게 그들을 바라보면, 약간 당황하면서 그들은 말을 걸지. 얼마냐고. 후후... 오늘은 피곤해서 별로 생각이 없다고 거절해. 상관없지만, 별로 마음이 땡기지 않으니까.
투덜거리면서 자기들 자리로 돌아가는 남자들. 살짝웃으면서 그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주문했던 술을 쭉 들이켜서 끝내고, 몇장의 지폐를 놓고 일어나지. 싸구려로 독하기만한 술이 목구멍에서 위로 통해 내려가면서, 얼굴이 화끈화끈. 이런 곳의 화장실은 어떨까.
갑자기 일어난 궁금증에 스스로 웃으면서 바텐더가 가르쳐준 문을 여니 의외로 바깥. 바로 오른쪽에 조그만 임시건물같은게 붙어있군. 술먹고 도망가는 사람없도록 철장으로된 임시담장이 이 뒷문과 화장실을 둘러싸고 있고.
문닫히는 소리를 뒤로하고 냄새나는 듯한 건물쪽으로 걸어가. 막 문을 열려고 손잡이에 손을 얹을때, 뒤에서 끼익하는 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보니 아까 거절한 남자 두명이 서있는걸. 먼저 쓰라는 듯한 포즈로 내가 길을 비켜서 철장에 기대니, 낮은 소리로 웃어대는 두명. 불안한걸.
나의 궁금증을 저주하면서 빨리 빠져나가려고 둘사이를 지나가려할때 한명이 내 팔을 난폭하게 잡어. 팔의 아픔에 그쪽을 돌아보면서 놓으라고 말하지. 빙글빙글 웃어대는 남자. 놓으라고 하면서 버둥거리면, 비싸게 굴지 말라고 한마디하네.
ㄱ: 사람차별하지말고 얼마야 / 나: 오늘은 생각없다니까요 / ㄴ: 거참 머같이구네 이쁜이
ㄱ: 창녀가 생각이 없다니 무슨소리야 엉 / 나: ... / ㄴ: 우리가 좀 굶어서 말이야
ㄱ: 머... 돈받기싫으면 험한 꼴을 당해야 하나 / 나: ... / ㄴ: 그냥 그러지 말고 돈벌면서 재미 좀 보지
이쯤돼면 문제가 심각하지. 내 팔을 잡아조이는 힘으로봐서 꽤나 터프한듯한데. 맞기는 싫어.
나: 알았어요 오늘은 그날이라서 입으로 뿐이 안하는데 / ㄱ: 진작 그렇게 나올것이지 말야 / ㄴ: 머 상관없어 보지나 입이나
한숨을 쉬면서 그들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아아... 스타킹망가지겠는걸. 쓸데 없는 걱정을 하고 있을때 지퍼내리는 소리와 합께 먼저 말을 꺼낸 남자가 바지섶에서 덜 흥분되서 늘어진 물건을 꺼내. 오른손으로 늘어진 그것을 용두질 쳐줘. 나긋나긋한 손으로 부드럽게 말랑 말랑한 살을 자극하면 내손으로 느껴지는 그의 살덩어리가 조금씩 뜨거워지지.
왼손으로는 아래로 늘어진 불알들을 어루만져. 손질된 손톱과 손가락끝으로 천천히, 주름들을 느끼면서 간지럽히지. 재촉하는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내 얼굴이 그의 성기에 가까이 다가가면, 진한 땀내와 남자냄새가 나지. 눈딱감고 떨리는 내 입을 벌리고, 다가가 반쯤 선 그의 물건을 입술로 감싸.
아직 부드러운 그의 성기가 입안에 들어오면, 내혀는 그머리를 핥지. 입술에 살짝 힘을 주면서 빨대를 빠는듯하게 힘을주면서 혀로 끝을 자극하면, 갑자기 그것이 팽창해. 놀라서 눈을 살짝뜨고 입을 때려할때 그의 두손이 내 머리를 잡고 고정시키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훨씬 크게 팽창해서 숨쉬기가 곤란할 정도. 이제 시작인데 빼지말라는 그의 목소리를 뒤로 넘기며 나는 숨을 고르려고 애써. 준비가 덜된 나를 재촉하는 것은 그의 허리가 움직이는 모션이야.
억지로 입을 범하는게 두려워서, 두선으로 그의 허리를 잡아서 모션을 늦추고. 내스스로 목과 얼굴을 움직여. 숨쉬기가 불편해서, 숨을 헐떡이면서 그의 흥분된 자지를 빨고 있으면 다른 남자가 군침삼키는 소리가 뒤에서 들려오지.
단단하고 뜨겁게 흥분된 살덩어리가 내 입안을 채운 상태야. 마치 휴지심만한 두께의 괴물을 입안에 담고 괴로워하지. 최대한 빨리 끝내기 위해 내 볼안쪽의 살과 혀로 그머리를 자극하면서, 최대한 이빨을 숨겨서 빨아줘.
매끈매끈한 내입술과 혀에 닿은 그의 단단한 성기를 이제는 가만히 고정시키고 빨아들여보지. 입술에 힘을 주면서 내 얼굴은 그의 가랑이로 최대한 가까이 대지만, 내 목과 혀는 그를 빨아들이는거야. 이남자 말고도 한명 더남은걸.
갑자기 움찍하는 그의 모션과 내 머리를 잡은 손에 힘이들어가네. 사정이 임박한걸 느낄때 입안의 살덩어리가 불끈하면서 뜨거운 정액을 뿜어내.
입에서 빼내고 싶지만, 온 얼굴에 그 정액을 맞는게 두려워 그대로 물은채로 그의 정액을 입안으로 받아드려. 차마 삼키지는 못하고 계속해서 뿜어내는 정액을 목에 담아두면서 뜨거움과 그 찝질함에 얼굴이 찡그려지지.
충분히 즐긴듯 내 입안에서 빠져나가는 그의 성기. 힐끗 그를 한번보고는 입에 담았던 정액을 구석의 바닥에 토해내. 적어더 삼키지 않은것들은 말이지.
사정을 끝낸 남자가 다른 남자에게 뭐라고 귓속말을 하면서 돈을 건내고는 술집안으로 사라져. 나와 남은 뚱뚱한 남자는 나를 바라보다가 화장실을 가리키지. 문을 열고 들어가서 입안을 수돗물로 헹궈내서 깨끗히 하고, 립스틱으로 살짝 고친후 다시 밖으로 나와.
흥분된듯한 그의 눈빛에 한숨을 쉬면서 그앞에 무릎을 꿇어. 나를 내려다보는 그가 갑자기 화장실에서 성기를 씻을까하고 물을때면 웃음이 터져나오는것을 참을수가 없어. 무슨 소리냐고 쳐다보자, 그남자왈, 먼저남자와 하는 것을 볼때 상당히 불쾌해 하는것같았다나. 하기싫다는 사람붙잡고 할때는 언제고 말이야. 상관없다고 말하자 주저하면서 자크를 내리는 그. 왠지 그나마 그의 마음이 고맙지만 웃기는 건 사실인걸.
하지만 그의 이미 흥분되서 단단하게 서있는 성기가 나올때 난 감탄할수 밖에 없었지. 아까남자의 느낌도 컸지만 이남자는 대단한걸. 물론 흥분되서 서있는 상태지만 말야. 뜨겁게 흥분된 그 살덩어리는 과연, 아까보다더 더욱 짙은 남자냄새와 땀냄새가 지독해. 하지만 유혹적인걸. 그를 건들지도 않은 내가 그를 이렇게 흥분되게 만들었다는게 왠지 기쁜걸.
아까의 내가 그렇게 표정이 안좋았나. 그런 생각을 하자 미소를 살짝 지으면서 그를 바라봐. 흥분과 부끄러움, 기대와 욕망의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그를 눈을 살짝 이쁘게 치켜떠서 바라봐.
시선을 그대로 고정한채 그의 우람한 자지를 내 입을 벌려 맞아들여. 그머리가 내 입술에 닿을때 눈을 감으면서 그의 자지를 삼키지. 쭉 그를 삼켜나가면, 내 목구멍에 닿은 그가 느껴져. 그의 성기에 난 털이 내 입술을 간지럽힐때까지 최대한 삼키고, 숨을 고르면서 그상태로 입술과 볼에 힘을 주면서 이제 빨아들이는 듯하게 힘을 줘.
내 혀와 목구멍의 감촉을 최대한 그에게 배풀어주다가 서서히 삼켰던 그의 자지를 빼내면 그의 신음소리가 들리지. 조금씩 빠져나갈때마다 내 입술과 볼에는 더욱 힘을 가하면서 마찰을 더하지. 머리만을 남기면, 입을떼지않고 그대로 빙글빙글. 혀로 그의 오줌구멍을 살짝 핥아 이미 찔끔거리는 액체를 맛보면서, 자지에서 유일하게 부드럽고 두툼하게 살이붙은 부분을 음미해. 머리와 기둥사이의 살을 입술로 감싸조이면서 혀로는 살짝 아플지도모르게 머리부분을 자극하면 쾌감만점.
그런데 사실 자지의 머리부분을 입술과 혀로 열렬히 애무하면 이건 사정을 강요하는거나 다름없어. 남자가 버티기 힘들거든. 더군다나 이렇게 흥분한 남자에게는 말이지. 갑자기 경련하면서 쏟아내는 정액. 전혀 예상치 못했지, 너무 빠져서 애무했었나봐.
그 큰 자지에서 뿜어져나오는 정액은 놀라울 정도야, 예상치 못한 나에게는 더욱 놀라울정도지. 나도 모르게 정신없이 꼴깍꼴깍 삼켰으니까.
몇번의 강한 사정을 하고는 허무한 듯한 느낌을 받을 그를 위해 내 입술을 조이면서 기둥을 한손으로 가만히 잡아줘. 움찔거리는 기둥을 손을 통해 느끼면서, 최후의 한방울을 짜내지. 눈을 뜨고 그를 쳐다보면서 그의 자지에서 입을떼고 혀만을 내밀어 깨끗이 핥아주지. 말끔히 뒷정리를 해주고 손가방에서 손수건을 꺼내서 그의 자지에서 내 침까지도 깨끗하게 해주면 감동이겠지?
글쎄...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이런것도 괜찮지않어?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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