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 기자(7)묻지 마 관광에서 떨어져 나온 남녀
친구의 도움을 받아 연재를 시작하던 중에 모처럼 나 혼자 여행으로 그 동안의 피곤하였던 심신을 식히려고

기차여행을 하던 중에 우연히 목격을 한 이야기를 한 번 올림으로서 내가 직접 목격을 한 것으로 올리려 한다.

결혼을 하기 전에 난 여행을 아주 좋아하였다.

매사를 다 떨쳐 버리고 혼자 떠나는 여행이야 말로 심신의 피로를 푸는 데는 더 이상의 좋은 약이 없다.

우리 두목 이 글 보면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소재 찾으러 간다고 혼자 여행을 한 것을 알면 아마

기가 찰 것이지만 다행히 아주 멋진 소재를 하나 얻었기에 욕을 먹지는 않을 것이 분명하다.

대구 부근에는 많은 유원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팔공산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절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도 대구 팔공산을 택한 것도 그래서 그런지 모를 일이다.

팔공산 밑의 주차장에는 불경기라고 하기에는 불경기라는 것을 무색할 정도로 많은 관광버스가 있었다.

“지금부터 3시간의 자유 시간을 드립니다, 그러니까 정확하게 12시에 식당으로 갈 예정이니

그 시간까지 여기로 모여야 합니다, 아시겠어요?”내가 막 택시에서 하차하고 나오는데

한 대의 관광버스가 도착을 하였는데 창틈으로 마이크를 통하여 한 여자가 말을 하는 것이 내 귀에 들렸다.

“네”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한 나 둘 차에서 내리는데 분명히 친목계나 동네 모임은 아닌 것 이라는 직감이 들었다.

차에서 내린 사람들은 거의 짝을 지어 산으로 혹은 다른 사람들 눈치를 살피며 슬금슬금 여관들이 모인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도 있고 마치 연인처럼 팔짱을 끼고 산으로 향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또 일부는 근처의 술집으로 가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모두가 처음으로 만난 사람들인 것만은 분명하였다.

난 뭔가 한 건을 올릴 수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는 따라 갈 상대를 물색을 하였다.

여자는 나이가 많아야 삼십대 초반인데 남자는 오십이 훨씬 넘었는지 귀밑머리가 희끗희끗한 한 팀을 몰래 뒤따라가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정상적인 등산로로 접어들기에 이거 잘 못 집은 게 아니냐하는 의구심을 가졌으나 조금 더 오르자 등산로를 벗어나서 올라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뒤를 보기에 난 모르는 척 하고 그들의 뒤를 안 보일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며 걸었다.

“집이 어디야?”남자가 물었다.

“전 00동 그런데 아저씨는?”하고 여자가 묻자

“난 **동이지 그래 혼자 어떻게 이런 여행 왔어?”하고 남자가 물었다.

“남편이 어제 외박을 하고 안 들어오지 뭐예요, 그래 홧김에, 호호호”하고 간드러지게 웃자

“이런 묻지 마 관광 자주 오나?”하고 묻자

“아뇨, 아저씨는?”하고 되묻자

“나도 처음이야ㅡ 처음”하고 처음이란 단어에 강하게 발음하였다

“저도 처음이어요, 처음”여자 역시 처음이란 단어에 힘을 실었다.

“그래 나 어때?”하고 남자가 묻자

“정말 멋쟁이 아저씨 같아요, 전 어때요?”하고 여자가 되묻자

“자기도 멋져”하자

“아이 딸 같은 저에게 자기라뇨?”하자

“자기가 함께 와서 언니라고 하던 여자랑 내 친구랑 어디로 가는 것 봤지?”하고 묻자

“.............”여자는 대답을 안 하였다.

“난 말이야 자기가 나처럼 늙은 사람하고 그런 곳에 들어가면 자기 값어치 떨어질까 두려워서 못 가겠더라, 하하하”하고 남자가 웃자

“몰라요, 저는........”하고 말을 흐리자

“저기 저 안으로 들어가서 이야기 할까?”하고 남자가 말하자

“...............”여자는 역시 대답을 안 하였다.

난 두 남녀가 들어 간 곳을 확인하고 발걸음 소리를 죽이고 그들이 들어간 숲속 뒤편으로 들어가 보이는 곳에 은신을 하여 그들을 봤다.

“.....................”남자가 여자의 어깨를 잡고 말이 없이 서 있었다.

“.....................”여자 역시 땅바닥만 보고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내가 싫으면 지금이라도 먼저 내려가”남자가 조용하게 말하였다.

“아뇨.........”아주 작은 목소리로 대답을 하였다.

“내가 안 싫어?”하고 다시 묻자

“네”하고 대답을 하자

“그럼”하고 남자는 여자의 등을 끌어안자

“여기선.....”하고 여자가 눈을 감고 말을 흐리자 난 주머니 안에서 소형 녹음기를 그들을 향하게 하고 켰다.

“아무도 없어”하며 남자가 여자의 입술에 입술을 포개자

“흐~응”하며 신음 소리를 내며 여자가 남자의 목을 팔로 감았다.

그러자 남자는 여자의 바지 호크를 풀고 지퍼를 내리더니 손을 바지 안으로 넣자

“싫어요”하며 여자가 키스를 멈추고 외면을 하면서 남자의 팔을 잡자

“싫기는 이렇게 젖었으면서”하고 손을 꺼내 손가락을 여자의 눈앞에 대어주더니 그 것을 입으로 넣고 빨았다.

“어머, 더러워요”하면서도 여자는 싫은 기색은 없었다.

“자기 몸에서 나온 것이라면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남자가 웃으며 말하자

“몰라요, 몰라”하며 눈을 흘기자

“가만있어”하더니 남자가 뒷주머니에서 신문지를 꺼내어 길게 폈다.

“..............”여자는 대답을 안 하고 남자의 행동만 지켜봤다.

만약에 여자가 싫다고 생각을 하였으면 분명히 먼저 내려 갈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으나 여자는 그냥 서 있었다.

“자, 됐어, 앉아”하며 신문지 위에 앉아 여자의 팔을 당기자

“몰라요 몰라”하며 여자는 남자 옆에 나란히 앉았다.

그러자 남자는 여자 입에 다시 키스를 하였고 여자는 남자의 목을 두 팔로 감고 눈을 감았다.

남자가 살며시 여자를 신문지 위에 눕히며 여자 몸 위에 몸을 포개었다.

그리고 남자가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내리더니 발목에 걸쳐지자 발을 이용하여 한쪽을 빼고는

여자의 바지를 내리자 여자는 엉덩이를 들어주었고 남자는 밑으로 내려가자 발로 여자의 바지를 발로 발목에서 빼며

팬티를 벗기자 역시 엉덩이를 들어주고 허벅지 밑으로 내려가자 역시 발로 팬티를 발목에서 빼더니 하체만 알몸인 여자의 몸 위에

역시 하체만 알몸인 자신의 몸을 포개자 놀랍게도 여자의 한쪽 팔이 목에서 풀리더니 밑으로 내려가 남자의 좆을 쥐더니

“어머머 이렇게 굵고 길어요?”하자

“흐흐흐, 조금 굵고 긴 편이지”하고 하체를 들어보이자

“어머머 정말 너무 굵고 길어요”여자가 얼굴을 붉히며 밑을 봤다.

내가 아는 상식으로 우리나라의 남자들은 거의 길이가 담배 길이 정도라고 하였는데 정말이지 내 좆의 두 배는 넘게 굵고 또 긴 좆이었다.

“싫어?”하고 자신의 좆을 쥔 여인을 내려다보며 묻자

“몰라요, 몰라”하며 남자의 좆으로 자신의 보지에 비볐다.

“자~넣는다, 넣어 에~잇”하고 엉덩이에 힘을 주고 여인의 보지 구멍 안으로 좆을 쑤셨다.

“윽! 너무 굵어”하면서도 여자는 남자가 몸을 낮추자 들을 끌어안았다.

“후후후, 좋아?”하고 묻자

“몰라요 몰라 자궁을 찔러요, 그게......”하고 말을 흐리자

“후후후 그게 뭐지?”하고 짓궂은 표정을 지으며 묻자

“몰라요 몰라”하며 눈을 흘기자

“좋아 대답 안 하면 이렇게 하고 있으며 대답을 할 때까지 있을 거야”하자

“싫어요, 싫어”하며 눈을 흘기면서 여자는 티를 올리더니 브래지어도 위로 올리고 통통한 젖가슴을 꺼내더니 남자의 머리를 눌렀다.

“대답 안 하면 젖가슴도 안 빨아준다, 알아?”하며 고개를 들더니 손가락으로 여자의 젖꼭지를 비틀었다.

“아~흑 좆”하고 여자가 남자의 얼굴을 외면하며 묻자

“옳지, 그래 그 좆이 어디에 들어갔지?”장난기가 가득한 표정으로 다시 묻자

“보...............지”하고 어렵게 대답을 하였다.

“후후후 그렇지 그 것을 합치면 뭐 한다고 하지?”하고 젖꼭지를 비틀며 묻자

“빠..........구..........리 씹?”하고 외면을 한 체 대답을 하자

“좋아, 우리 관광버스 타지 말고 열차타고 내려가 더 놀까?”남자가 천천히 펌프질을 하며 묻자

“몰라요 몰라, 아~흑”하며 도리질을 치기 시작을 하였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드디어 남자가 본격적인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여보, 어서,어서, 아 나죽어, 너무 깊이 아학!”여자가 엉덩이를 흔들며 신음을 하였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남자는 오십대 후반답지 않게 힘 있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학, 아 여보 더세게, 더깊이 나 죽엇, 아학, 어서,아윽,아윽”아버지 벌이 되어 보이는 남자에게 여보라고 불렀다.

“아-----------아----윽-----------악!, 여보 , 나-----죽-----엇!”여자는 도리질을 치며 계속 여보라고 불렀다.

“퍽-----윽! 억,퍽 퍽 퍽”중년을 넘은 남자는 웃으며 펌프질을 하였다.

“아아........좋아....미칠 것만 같애......흐윽.....!”여자가 남자의 머리를 누르더니 자신의 볼로 남자의 볼을 비비며 말하였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남자도 싫지 않은 기색이었다.

“아아흑.......깊이......아아....내 자기야....아흐윽....좋아!”여자는 남자를 여보라고 부르다가 자기라고 불렀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남자는 여자의 젖꼭지를 매만지며 줄기차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아…아…..악….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여자는 미친 듯이 도리질을 치며 신음을 하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남자의 펌프질이 갑자기 빨라졌다.

“악…악…….아….악…음……거기…..거기야…..악..악……아….미치겠어….아……악”여자의 도리질도 비례하여 빨라졌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남자가 웃으며 고개를 들었다.

“아아...자기...자지...가..생각났어...커다란...말뚝..같은..자기..자지...아아...이상해...그런..말..하니까..더...흥분되는..거..같애...”여자가 남자의 양 볼을 잡고 말하였다.

“아아.....좋아 나도..최고야...좆이...끊어질..거..같아”남자도 화답을 하였다.

“하악...자기야...나...미쳐...너무..좋아..아아..여보...나...이상해...보...보지가...빨려..들어가는...거..같애....”여자도 지지 않고 화답을 하였다.

“하앙...나...이상해...여보...보지가...정아..보지가..이상해...근지러워...아아..자기야..나..하고..싶어...하아...자기...자지로..하고..싶어...나...좀.

더..박아..줘...도저히..못...참겠어....여보...얼른...하악...자기야...아아..좋아...미쳐....뿌듯해...”여자의 음담패설이 더 찐하였다.


“하앙...자기야......너무..좋아...최고야...자기..자지가...너무..멋져...하윽...아앙...나...미쳐....자긴...어때?...좋아?..”여인은 계속 남자의 볼을 잡고 물었다.

“으응...나도..미쳐...최고야...자기....보지..구멍이...허억...너무..좋아...”남자도 지지 않고 화답을 하였다.

“아항...여보....싸...내..보지에...싸버려...나도...됐어...몇번..짼지..몰라...아아...하앙...자기야...싸줘요...

내...보지..구멍에...당신..좆 물. 왕창..싸줘...”여자가 두 발로 남자의 엉덩이를 감으며 말하였다.

“안 위험 해”남자가 웃으며 말하였다.

“아아...여보...나..받고..싶어..미치겠어..자기 좆 물을”여자는 도리질은 치며 말하였다.

“하악.....하앙...살살해...너무..깊어...천천히 움직여..줘...”여자의 입은 쉴 틈이 없이 지껄였다.

“에잇, 으억, 푸---------욱!, 아윽!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남자가 갑자기 좆을 빼더니 힘차게 쑤셨다.

“여보, 어서,어서, 아 나죽어, 더 넣어줘. 아학!”여자의 입에는 개 거품을 내고 있었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남자는 여자의 입을 닦아주며 펌프질을 하였다.

“아학, 아 여보 더세게, 더깊이 나 죽엇, 아학, 어서,아윽,,아윽”여자는 도리질을 치며 엉덩이도 쉴 틈이 없이 마구 흔들었다.

“아-----------아----윽-----------악!, 여보 , 나-----죽-----엇!”여자가 남자의 몸을 팔로 감고 소리쳤다.

“퍽-----윽! 억,퍽 퍽 퍽!!!!!!!!!!!!!”대단한 힘이었다.

“아아........좋아....미칠 것만 같애......흐윽!”여자의 신음은 절규에 가까웠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남자는 웃으며 펌프질에 여념이 없었다.

“아아흑.......깊이......아아....내 자기야....아흐윽....넘 좋아!”얼마나 요동을 쳤는지 밑에 간 신문지가 걸레가 되어 있었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내가 보기에 거의 마무리 수준이란 생각이 들었었다.

“악…아…아…..악….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그러나 여자는 더 비명이 커졌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으~~~~~~~~~”남자가 여자의 젖가슴 사이에 얼굴을 묻으며 긴 신음을 하였다.

“휴~자기 너무 잘 한다 잘 해”여자는 연방 엉덩이를 흔들며 남자의 하얀 머리카락을 매만졌다.

“좋았어? 휴~”남자가 긴 숨을 쉬며 물었다.

“응 이러다가 여기가 내 무덤이 안 되나 하는 생각도 하였어요, 자긴?”하고 여인이 웃으며 묻자

“나도 자기 보지가 내 좆 자르는 줄 알았어, 후후후”하고 화답을 하자

“자기는 애인 있지?”아고 여자가 정색을 하며 묻자

“난 없어, 자긴”하고 되묻자

“있어”하며 웃자

“정말?”남자가 실망스런 눈빛을 하며 묻자

“응, 있어”하며 따라 웃자

“에이 좋다 말았네, 씨!”하고 투덜대자

“자기가 내 애인 아니야?”하고 말하자

“난 또”하고 남자가 안도의 웃음을 지으며 여자의 볼을 잡고 가볍게 흔들었다

“참 자기 나이 몇이야?”하고 생각이 나는 듯이 묻자

“59, 늙었지?”하고 웃으며 묻자

“어머 그래? 우리 친정아빠하고 동갑이네”하자

“그래? 자기는 몇 살?”하고 묻자

“응 난 서른”하고 웃자

“후후후 좋아 우리 차에 타지 말자, 어때?”하고 남자가 웃으며 묻자

“자기 알아서 해”하자

“그대로 있어”하고 남자가 여자의 보지에서 좆을 빼자 여자의 보지에는 좆 물이 햇볕에 반짝였다.

남자는 바지 뒷주머니 안에서 휴지를 꺼내어 여자에게 던졌고 여자는 그 휴지로 보지를 닦으면서도 연방 남자의 좆만 바라보며 웃더니

“자기야 이리 와”하고 부르자

“왜?”하며 가까이 가자 여자는 남자의 허벅지를 잡고는 좆을 입으로 물고는 올려다보며 웃었다.

여자는 대담하게도 야산 그도 도립공원이자 인적이 끊어지지 않는 팔공산의 야산 구석에서 그도

자기 진정아버지와 같은 나이의 남자 좆을 빨며 용두질을 치더니 좆 물이 나오자 그도 다 삼키고는

입언저리에 묻은 좆 물도 혀로 깨끗이 빨아 먹고서야 일어나더니 옷을 입고 그 남자와 다정하게

산 밑으로 내려가더니 같이 타고 온 관광버스는 쳐다보지도 않고 남자와 함께 대구로 향하는

시내버스에 올라타자 나 역시 그 버스에 올라타고 그 두 사람의 뒤를 미행하여 여자에게 인터뷰를 할 계산을 하였다.

두 사람은 대구 시내로 나오더니 식당으로 들어갔다.

나 역시 출출하기도 하였지만 기사 정신이 그대로 남아서 그들을 바라보며 점심을 먹었다.

두 사람은 맥주를 시켜서 반주로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난 밥만 먹고 식당 밖으로 나와 그들이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그들이 앞산 공원으로 가자 나 역시 그들 뒤를 따라서 앞산 공원으로 가서 그들의 뒤를 따라야 하였다.

인적이 많은지라 별 다른 행동은 안 하였지만 가금은 주변을 돌아보고 여자는 남자의 바지 중앙의

좆을 툭툭 치기도 하여 웃었고 남자 역시 지지 않으려는 듯이 젖가슴을 순간순간 주무르며 웃었었다.

거의 7시가 넘어서야 그들은 동대구역으로 갔다.

그리고 열차 표를 끊기에 나도 그들 뒤에 서서 열차 표를 끊었다.

그들과 같이 난 좌석은 매진이라 입석으로 구포까지 가야만 하였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열차 안은 발을 디딜 틈도 없이 복잡하였다.

나로서는 그들 옆에 바짝 붙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여건이란 생각을 하였고 옆에 붙어 있었으나

그들은 내가 그들을 취재 한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고 무엇이 그리도 좋은지 서로의 손을 꼭 붙잡고 있었다.

그리고 경산역에 도착을 하자 입구 제일 마지막 자리 뒤의 공간에 서 있던 사람이 내리자 그 남자는 여자를 그 자리로 서게 하여

사람들로부터 밀리고 부딪치는 것을 방지하게 하는 조심성도 보였으나 여전히 손은 잡고서 있었다.

“나 화장실, 자기 이 자리 지켜”여자가 남자와 자리를 바꾸며 말하자

“그래 다녀와”하며 웃었다.

난 분명히 뭔가가 있다는 판단을 하고 여자의 뒤를 따랐으나 여자는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며

휴대폰을 꺼내었으나 화장실 안으로는 따라 들어 갈 수밖에 없었기에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응, 화장실 안이 더 시끄러워 그래 응, 했어 응, 숲속에서, 응 한 번만 했어, 그래 준비 잘하고

그래 조금 있으면 구포 도착해 응, 그래 잘 해”그 여자가 휴대폰을 귀에 대고 나오자 난 재빨리 주머니 안의

소형 녹음기 버튼을 누르고 그 여자 옆으로 가 녹음기를 가능한 한 그 여자로 향하게 하였다.

“모르지, 응 조금은 있겠지, 응 이제 더 이상 이 짓 안 해, 다신 알았어? 고마워 자기야, 그럼 구포서 봐”하고 끊었다.

구린내가 나도 여간 구린내가 나지 않는 그런 내용임을 나는 직감하였다.

그 여자가 다시 객실로 들어가자 난 출입문에 서서 그들의 동정을 살폈다.

홍익회 판매원이 지나가자 남자가 캔 맥주 하나를 사더니 서로 번갈아마시며 뭔가 이야기를 웃으며 하였다.

난 분명히 봤다.

남자가 지갑을 꺼내자 여자의 눈빛이 반짝이며 남자의 지갑 안을 슬며시 보는 것을.......

무궁화호 열차는 새마을호며 KTX를 몇 개의 역에서 지나 보내다 보니 구포에 도착을 하였을 때는 십 분을 연착을 한 상태였다.

개찰구를 빠져나오며 여자는 사방을 두리번거리더니 이윽고 한 곳에 시선이 멈추더니 남자의 앞을 가리고는 손을 가볍게 가슴에 대고

손가락을 폈다 벌렸다 하였는데 난 그 것이 그들만의 신호란 것을 확신하고 그녀의 시선이 간 곳을 봤다.

거기에는 아주 건장한 남자가 답으로 손을 번적 한 번 들었다가는 외면을 하였다.

그리고 여자와 같이 내린 남자가 여자의 귀에 대고 뭐라고 속삭이자 여자는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남자와 나란히 걸어서 광장 쪽으로 가면서 일행으로 보이는 기다리던 남자를 향하여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려 주었다.

광장을 10M 정도 지나 골목으로 들어갔다.

그 두 남녀와 여자와 한 패거리로 보이는 남자가 약간의 거리를 두고 뒤를 따랐고 난 그 뒤를 따랐다.

예상대로 두 남녀는 골목 안으로 조금 들어가더니 남자가 먼저 선뜻 여관 안으로 들어가자 여자는 오던 길을 향하여 보더니 손을 가볍게 들어 보였다.

기다리던 남자는 그 근처의 가게 담벼락에 기대어 담배를 피워 물며 시계만 보았다.

십 여분이 지나자 밖에 있던 남자가 휴대폰을 꺼냈다.

분명히 여자가 문자를 보냈다고 생각하였다.

여관 안으로 남자가 성큼성큼 들어갔다.

난 그 여관에서 머물기로 작정을 하고 여관으로 들어가 카운터에서 계산을 마치고 이층으로 올라갔다.

“이년아 어디 지 애비 같은 늙은이와 붙어먹어, 썅년!”남자의 앙칼진 목소리가 문이 열린 방에서 들렸다.

“여보 미안해요 이 아저씨가 그냥 이야기만 하자고 해서, 흑흑흑”여자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뭐? 이야기만 하는데 왜 옷은 홀랑 벗고 있어, 그리고 당신도 그래 자기 딸년 같은 여자와 이게 뭐야, 이건 분명히 간통이야 간통”하고 소리치자

“선생님 제가 죽을죄를 지었소, 한 번만 용서 해 주시구려, 제발”남자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하였다.

“씨펄 쑤셔 놓고 용서? 경찰서 가서 합시다”경찰서란 단어에 힘을 주었다.

“여보 제발”

“선생 제발 한 번만 봐 줘요, 제발”애절한 목소리였다.

“이년아 여기서 말고도 했지?”남자가 소리쳤다.

“딱 한 번 흑흑흑, 이 아저씨가 강제로, 흑흑흑”여자의 연기는 아주 훌륭하였다.

“이렇게 하고도 용서란 말이 아가리에서 나와 이 영감탱아 찰싹!”하는 말과 함께 때리는 소리가 들렸다.

“선생 때리고 분이 풀린다면 더 때리고 한 번만 용서를 부탁하오, 제발”같이 온 남자가 비굴한 목소리로 애원을 하였다.

“보쇼, 내 마누라 따 먹고 말로만 용서를 하라고 한단 말이요, 찰싹”하고 또 때리는 소리가 들렸다.

“보.....보상을 하겠소, 그러니 제발”읍소를 한 모양이었다.

“얼마나 하겠소, 시펄 이 씹 년이 날 아주 더럽게 만드네, 만들어”하는 소리가 들리기에 난 살며시 방안을 봤다.

여자는 침대 시트를 몸에 감고 있었고 같이 팔공산에서 기차를 타고 온 남자는 팬티 차림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비비고 앉아 있었다.

“지금 가진 것은 얼마 없고 나중에 보상을 하겠소, 제발”하고 두 손을 연신 비볐다.

“지갑 봅시다, 어서”하고 소리치자

“네”하고 무릎을 꿇고 있던 남자가 일어나 바지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자

“줘”마치 자기 지갑인 냥 빼앗더니 지갑을 열었다.

“흠 현찰은 고작 30만원도 안 되는군, 이건 예금 통장 카드네, 얼마나 들었소, 거짓말하면 바로 경찰 불러”하고 엄포를 놓자

“이백 조금 넘게.......”하고 말을 흐리자

“카드가 몇 개야? 이 영감탱이 돈은 좀 있군, 비밀번호 뭐야?”아예 반말이었다.

“모두 0000번입니다, 다 가지시고 제발”하며 다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비볐다.

“이 씹 년아, 꼼짝 말고 기다려, 시팔”하고 놈이 카드를 빼고는 지감을 남자 앞에 던지고 나왔다.

난 지나가는 사람처럼 하고 내 방으로 들어와 여관방에 있던 전화로 112에 전화를 걸고 자초지종을 말하였다.

물론 놈이 눈치를 못 차리게 출동을 해 달란 부탁도 잊지 아니하였다.

난 복도에 서성이며 놈이 들어오길 기다렸다.

한참 후 놈이 그 방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선생이 신고를?”사복 경찰 네 명이 나에게 다가오더니 물었다.

“그렇소, 난 00신문사 기자인데 우연히 두 사람을 미행하게 되었는데 이건 분명히 부부 갈취 단이 맞습니다, 저 방이요, 저 망”하며 그 방을 가리키자

“강 형사 세 명 모두 체포해”하자

“네”하고 옆에 서 있던 사복경찰이 대답을 하더니 방문을 활짝 열고는

“당신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한다. 변호사를 선임을 할 수 있으며 불리한 질문에는 묵비권을 행사 할 수가 있다, 수갑 채워”하고 말하자

“아니 내가 뭘 잘 못 했다고 야단이요, 야단은”하며 손에 돈다발을 든 놈이 말하며 반항을 하였으나

“이건 증거물로 압수한다, 끌고 나가”하자

“저는 왜 잡아 갑니까?”하고 팔공산에서 여자와 함께 온 남자가 일어나며 묻자

“당신도 죄가 있는지 없는지는 조사를 해 보면 알겠지, 잔말 말고 따라 와”하며 남자 둘과 여자 하나를 끌고 나오자

“선생께서 증임을 서 주시겠습니까?”우두머리로 보이는 사복경찰이 나에게 부탁을 하기에

“당연히 서 드려야죠, 여기 확실한 증거도 있으니깐 요”하며 주머니에서 소형녹음기를 꺼내자

“....................”두 부부 갈취 범의 얼굴을 흙빛으로 변하였고 갈취를 당하려다 모면한 오십대 남자의 표정은 밝아졌다.

난 그들과 함께 북부산 경찰서로 갔다.

“먼저 선생은 신문기자라면서 어떻게 이 사람들의 뒤를 미행을 하였소?”하고 나에게 물었다.

“이 사람들 앞에서는 말을 못 하나 잠시만 저와 따로”하고 말하자

“좋소, 그럼”하고 날 다른 방으로 데리고 갔다.

“말씀을 하시죠.”하기에

“혹시 요즘 신문 연재물 중에 <사회부 기자 눈에 비친 성 풍속도>란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신지?”하고 웃으며 묻자

“요즘 그 기사 나오기만 기다리며 사는데 혹시 그럼 선생이 나 기자님?”하기에

“그렇소, 실은 쉬려고 혼자 여행을 하던 중에 단체로 묻지 마 관광을 온 듯한 저 사람들을 만났고

또 나이가 든 그 남자와 여자가 숲속으로 들어가기에 소재를 하나 얻었다는 더러운 기자정신이

날 그 남녀 뒤를 따르게 하였고 기어이는 구포까지 오게 하였죠, 하하하”하고 호탕하게 웃으며 말하자

“아이쿠 이렇게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하며 악수를 청하기에

“부탁이 있는데 제가 그 놈의 조서 꾸미는 것을 보게 해 주시면 어떻습니까?”악수를 하면서 부탁을 하자

“그렇게 하세요, 정말 영광입니다, 하하하”하고 호탕하게 웃기에

“그리고 그 여자 제가 녹음을 한 것을 들어보시고 또 놈의 진술을 들으면 알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그 여자도 어떻게 보면 선의의 피해자로 보이는데 선처를 부탁하며 공무집행 방해에 해당이 될까요? 하하하”하고 웃자

“일단 조사를 해 보고 판단을 합시다, 하하하 가시죠”하며 일어나기에 나도 일어나 다시 문초를 하는 방으로 들어갔다.

“먼저 아줌마부터 왜 그런 짓을 하게 되었는지 자세하게 말해요”하고 경찰이 말하자

“시팔 너 허튼 소리 하면 죽어”하고 놈이 눈을 불알이며 말하기에

“아주머니 겁먹지 말고 말을 해야 아주머니는 풀려 날 수가 있습니다, 알아요?”내가 말하자

“당신은 경찰도 아니면서 뭐라고 감 노아라 대추 노아라 말이 많아!”하고 놈이 나에게 일어나 눈을 불알이며 말하자

“이 놈이 어디서 큰소리야, 앉아”하며 결재서류철로 놈의 머리를 때리자

“선생님 그렇게 하면 저는 죄가 없어지나요?”여자가 눈물을 흘리며 나에게 물었다.

“좌야 어디 없겠습니까만 정상은 참작이 될 것입니다, 그렇죠?”하고 경찰을 보며 묻자

“그럼요, 어서 말씀을 하세요”하고 경찰이 말을 하자

“실은 얼마 전에 제가 어떤 남자와 조금 사귀었어요, 그러데 그걸 저이가 알고는 날 개 패듯이 패더니

그 남자의 전화번호를 묻기에 가르쳐 주었더니 그 남자에게 간통으로 고발을 한다고 협박을 하여 돈을 뜯어냈어요, 흑흑흑”여자가 흐느끼며 말하자

“그래 얼마나 뜯었죠?”하고 경찰이 묻자

“저에게는 3백을 뜯었다 하였는데 더 뜯은 모양이어요, 흑흑흑”하자

“얼마 뜯었어? 그 사람 불러 조사하면 다 나와”하자

“천”하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아주머니 그리고요?”하고 다시 그 여자를 보며 묻자

“직업도 없이 놈팡이로 놀던 사람이 그 돈을 흥청망청 쓰더니 돈이 다 떨어지자 저에게 다시 입에 담지도 못 할

욕을 하며 팼어요, 흑흑흑”하고 소리 높여 흐느끼기 시작을 하자 경찰은 한 동안 아무 말도 안 하다가는

“구체적으로 어떤 욕을?”여자의 흐느낌이 줄자 다시 물었다.

“개....보.....지....화.....냥....년......걸레.......보....지.....로...먹고 사는 년 흑흑흑”하고 다시 흐느끼자

“그래서?”하고 다시 묻자

“용서를 해 달라고 빌었어요, 흑흑흑”하고 말하며 흐느끼자

“그랬더니?”하고 경찰이 또 묻자

“한 번만 한 놈 엮으면 용서 한다고, 흑흑흑”하고 흐느끼며 말하자

“그래서?”하자

“그래서 어쩔 방법이 없이 이번처럼 남자를 유혹하여 잠자리를 하는 도중에 저이가 들어와, 흑흑흑”하고 흐느끼자

“그래 얼마나 뜯었죠?”하자

“저이 말로는 이백, 흑흑흑”하자

“이백이 맞아?”하고 놈을 향하여 묻자

“오백”고개를 숙인 체 대답하자

“이 새끼 아주 질이 나쁜 놈이네”하며 옆에 있던 경찰이 머리를 쥐어박자

“그래 몇 번이나 했죠?”하고 담당 경찰이 묻자

“저 아저씨가 5번째 흑흑흑”하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흐느꼈다.

“기자님 그 녹음기 재생을 부탁합니다”하며 나를 보기에

“네”하고는 앞으로 돌려 그 여자와 중년의 남자가 섹스를 하던 장면의 녹음을 빠르게 돌리고 열차 안에서 여자가 놈에게 전화를 한 부분에서 재생을 시작하였다.

“응, 화장실 안이 더 시끄러워 그래 응, 했어 응, 숲속에서, 응 한 번만 했어, 그래 준비 잘하고

그래 조금 있으면 구포 도착해 응, 그래 잘 해 모르지, 응 조금은 있겠지, 응 이제 더 이상 이 짓 안 해, 다신 알았어? 고마워 자기야, 그럼 구포서 봐”하고

이 부분을 들려주자 놈의 얼굴을 아주 흙빛으로 변하였다.

경찰은 중년의 남자에게 조서를 받고 나중에 더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나오라고 하고 보냈다.

이어서 그 여자에게 진술을 받고 자술서도 받더니 내 부탁 덕 인진 몰라도

“아주머니 이런 도둑놈 심보를 가진 놈과 이혼을 하세요, 이혼”하자

“네, 그렇게 하겠어요, 흑흑흑”하고 흐느끼자

“아마 이 건으로 이혼수속을 받으면 쉽게 이혼이 될 겁니다,”하고 내가 말하자

“애 때문에 참고 살려고 하였는데 이제는 이혼을 해야 겠어요, 흑흑흑”하자

“이 씹 팔년 지 세상 만났네, 만나”하고 놈이 말하자

“너 같은 악질은 감방에서 오래 살아야 해”하며 경찰이 놈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기자 선생 협조 고맙고요, 아주머니는 나중에 부르면 또 와야 합니다, 알았죠?”하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하며 여자는 일어나 경찰과 나에게 인사를 하였다.

“아주머니 시장하시죠?”경찰서 문을 나서며 나는 여자에게 물었다.

“조금.....”하고 말을 흐리기에

“구포역 앞에 돼지국밥집 많던데 식사나 하고 가시죠, 어때요?”하고 웃으며 묻자

“네, 고맙습니다, 기자 선생님”하기에 난 그 여자를 데리고 구포역 앞으로 와 국밥집에 들어가 소주를 반주 삼아 식사를 하였다.

“선생님 숙소는?”반주를 곁들인 식사를 하는 도중에 밝은 표정으로 나에게 물었다.

“아까 그 여관에 방을 잡아 두었습니다”하며 웃자

“전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이 육체 말고는.....”하며 말을 흐리더니

“갈보라고 하여도 좋고 화냥년이라고 해도 좋아요 절......”하고 말을 흐리며 얼굴을 붉히기에

“아닙니다. 아니요”하고 손을 저으며 말하자

“절 늪에서 구해 주셨는데.......”하며 말을 흐렸다.

그리고 그 다음은 독자들 상상에 맡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