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에 떨며...일어나려는 최수철의 얼굴에 제 발이 날아갔습니다..
일어나려던 최수철이 짧은 비명을 지르며 다시 뒤로 벌렁~ 나자빠졌습니다.....
쥐로 나자빠졌던 최수철이 몸을 일으켜 주저앉아 온몸을 떨며 절 힐끔 바라봅니다..
정확하게 얼굴에 꼿힌 그 단한번의 발길질로 최수철의 얼굴엔 이미 피가 범벅이 되었습니다..
"저...저...누...누..누....누구세...."
"퍼억~~~~~~"
"흐억~~~~~~"
"쿵~~~"
최수철이 두려움에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시작할때...
다시 제 오른발은 최수철의 얼굴에 날아갔습니다....
이번엔 강도가 조금 심했는지...최수철의 머리가 아파트 담장에 그대로 쳐박혔습니다..
작은 신음소리만 들릴뿐.....이번엔 한참을 정신차리지 못합니다..
전 아무말없이 그런 최수철을 바라봤습니다...
잠시후 정신을 차린듯...
자신의 두손으로 머리를 감싸쥐며 구석에 한껏 웅크리며 말을 시작하려합니다..
"그..그만요..제..제발..그만......."
"퍼억~~~~~~~~~~~~~~"
"커억~~~~"
최수철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제 발은 두팔로 감싸쥔 머리로 다시 날아갔습니다...
다시 한참후 정신을 차린 최수철이 이번엔 울음이 섞인 말로 애원을 합니다...
"흑흑~~제..제..제발...흑흑~~제..제발...제발~~흑흑흑~~~"
이미 두려움에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저역시 그랬을겁니다....
다짜고짜 자신을 폭행하는....
거기다 단한마디 말도 없이 무표정으로 말만하면 발길이 날아오는..그런 상황...
누구라도..그 상황이라면.. 두려웠을겁니다...
무표정의 제가..최수철의 앞으로 다가가자....
다시 자신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쥐며 온몸을 사시나무떨듯 합니다..
"최 수철!!"
"흐윽~~흑흑~~네..네...흑흑~~~"
제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최수철이 울읍섞인 목소리로 대답을 했습니다...
"내가 누군줄 아나..?"
"............................"
최수철은 대답없이..고개만 가로젖습니다...
"나........황보람이 오빠다.."
".............보,,,보람이...."
"퍼억~~~~~~~~~~~~"
"커억~~~~~"
이미 피떡이된 얼굴에 제 발이 다시 날아갔습니다...
"그 입으로 보람이 이름을 담지마라"
"흑흑~~제..제..제발~~흑흑~~제.제발...그만....흑흑~~~"
"황보람이 기억나나..?"
"흑흑흑~~네..네....흑흑~~"
"그럼 내가 왜 온건지도 알고 있나..?"
"흑흑~자..잘못..했습니다...흑흑~ 잘못했습니다...흑흑~~"
"뭘 잘못한진 알고 있나..?"
"네네~흑흑~자..자...잘못했습니다....형님..흑흑~잘못했습니다...형님...흑흑~~"
"퍼억~~~~"
"아악~~~"
제 발이 다시 날아갔습니다...
"나....너같은 동생 둔적 없다..."
"너같은 새끼한테 형님 소리 듣는거 역겨우니까.....말 가려서 해.."
"흑흑흑~~네..네..네...흑흑~~~"
"너..몇살이냐..?"
"흑흑~네..네...서른살입니다....흑흑~~"
저보다 한살이 많네요...
그때 제 나이가 29살 이었습니다....
"아픈가..?"
"흑흑흑~~~아...아니요,..흑흑~~않..아픕니다...흑흑~~"
"퍼억~~~~~~~~~~"
"아악~~~~~~"
않아프다는 최수철의 얼굴에 제 발이 다시 날아갔습니다..
"아직 아프지 않으면 아플때까지 맞아야겠지..?"
"흑흑~~아..아파요...아파요...제발.제발 그만요..엉엉엉~~~"
아예 목놓아 울기 시작하네요...
그모습이 불쌍하다거나..측은하게 보이기는 커녕 절 더 화나게 했습니다..
그때까지 차분하고 조용하던 제 목소리가 점차 커졌습니다..
"아프다고..?"
"지금 몇대 맞은게 아프다고..?"
"그럼 보람이가 여지껏 살아오며 얼마나 아파했을지는 생각해봤어..? 이 개새끼야~~~"
"퍼억~~~~~~~~~~~~~"
"아악~~~~~~~~~~~"
아파하며 살아온 보람이의 얼굴이 생각나고....
최수철의 뻔뻔함에 다시한번 제 발이 얼굴에 날아갔습니다...
"후우~~~~"
그렇게 심하게 발로 걷어찼음에도 불구하고 시원해지기는 커녕...
제 가슴이 더 답답해져 왔습니다....
제 입에서 긴 한숨이 나오고.....
담배를 하나 꺼내 물었습니다...
골때리는 새끼네요....
눈물을 질질~ 짜는 그와중에.....
절 주려고 라이터를 찾으려는듯 자신의 주머니를 뒤적거립니다....
전 무시한체 담배에 불을 붙이고 말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말해봐라..."
"그날 있었던 일 하나도 빠짐없이 말해봐라..."
"흑흑~~~네..네..다...전부 말씀 드릴께요....흑흑흑~~"
최수철은 피떡이된 얼굴로 훌쩍이며 그날 있었던 일을....
보람이를 강간했다는..그날의 일을 자세하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라님들께 그 내용을 밝히지 못함을 용서해 주십시요...죄송합니다..)
최수철의 말을 들으며 제 얼굴은 일그러져갔고...
화가나는게 아니라 화가 치밀어올라.....제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져갔습니다.....
최수철의 말이 모두 끝나자...
참아왔던 분노가 폭발하며 제 입에서 욕설이 튀어 나왔습니다...
"이 개새끼......그래서......그래서...."
"싫다고 애원하며 비는 애를 두드려 패면서까지 그짓을 했다는거야..? 이 개새꺄..."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정말 잘못했습니다...."
"이 개같은 새끼~~~~~~~~~~~~~"
"퍼억~~퍽퍽~~퍽퍽퍽퍽~~~~"
"아악~~악~커억~~~~그..그만...아악~~~~제발..악~~"
그때 저역시 이성을 잃었습니다..
그때까지 살아오면서 사람을 그렇게 심하게 때린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나뒹구는 최수철의 얼굴을 아예 발로 짖밟아 버렸습니다...
아니..짖이겨 버렸다는 표현이 정확할거 같습니다.....
최수철은 이미 극심한 공포와 구타로 정신을 잃은거 같아 보였습니다..
간간히 숨소리만 날뿐...얼굴은 이미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피가 멈추지 않는걸로 보아서 코뼈가 나간거 같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하아~~하아~~하아~~"
전 제 자신을 진정시키며 가쁜 숨을 몰아 쉬었습니다....
"최 수철!!"
".........."
"최 수철!!!"
"으윽~~~예..네...네...커억~~컥~~웩~~웨엑~~~커억~~"
한번에 대답을 못하던 최수철의 입에서 피가 뒤섞인 오물들이 쏟아졌습니다...
속을 뒤집는듯한 썩은 오물 냄새와 똥 냄새까지 함께 났습니다...
최수철이 똥까지 싼거 같았습니다....
(실제로 똥을 싼거 같았습니다...똥냄새가 확실히 났습니다..)
"최수철.....지금 당장 경찰에 날 신고해라...."
"그럼 이걸 들고.........경찰서에 가겠다......"
제 품에서 그때까지 돌아가는 녹음기(미니카세트 였습니다..녹음되는거..)를 꺼내 들었습니다..
전 그때까지 돌아가는 녹음기를 끄고 말을 이었습니다...
"니가 니 입으로 한말....그날 있었던 일들이 여기에 그대로 저장 되어있다....."
"니가 경찰에 신고하는건 자유다....내말 무슨 말인지 알꺼다....."
"흑흑흑흑~~~~~~흑흑~~~"
"그리고 하나더....."
"다시한번 보람이 앞에 나타나면.....그땐....................넌 죽 는 다 !!"
"흑흑흑흑~~~~~~흑흑~~~"
대답도 하지못하고 울고만 있는 최수철을 뒤로한체 전 제 차로 걸어갔습니다..
차에 올라서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상하네요....
속이 후련할줄 알았는데....정말 속히 후련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속이 꽉 막히며......뭔가 울컥하더니 제 두눈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왜이럴까요..?
정말 왜이럴까요....?
그일이 있은 후로 사람을 믿지 못했다는 보람이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인천에 거의다 도착할때까지 제 두눈에서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에고~ !
오늘은 얼마 않썼는데 벌써 시간이...
울님들..오늘 한주의 첫날입니다....
오늘도 활기차고..건강한 하루 만드세요.......^^*
울 님들의 "추천"과 "리플" 을 먹고 사는.....................................비룡(砒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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