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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01 784회 0건
간병 일기(2)
난 그렇게 점점 섹스의 묘미에 빠져 들기 시작을 하였고 일주일에 한두 번은 섹스를 해야 만이

매사에 손이 잡혔고 그렇지 못 한 주는 마치 밥을 굶은 야수마냥 남자를 찾아 헤매야 하는 나날을 보냈다.

대학을 졸업을 하고 직장이라고도 다녔다.

그러나 나의 행실이 소문이 나자 난 더 이상 직장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 직장에 얽매여 사느니 다른 멋진 직업을 구하자고 생각하며 쉬고 있었다.

“진숙아 너 지금 뭐하니?”고등학교 동창으로 나와 아주 막역한 사이인 순임이의 전화를 받았다.

순임이도 고교시절 나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죽이 맞았고 걔와 둘이서 한 남자를 교대로 가지고 논적도 있을 정도로 친숙한 사이였다.

그러나 대학을 졸업하자 걔는 요조숙녀로 변하여 나와 별로 왕래도 없었으나 바람결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걔 아빠가 간암 말기로 입원을 하고 있고 걔 엄마는 아빠의 병수발을 들다 지쳐서

야반도주를 하였다는 소문도 들리고 또 일설에 의하면 병원에서 간병을 하다가 다른 환자의 보호자와

눈이 맞아 야반도주를 하였다는 소문도 들렸으나 지금도 그 확실한 이유를 걔나 나나 아무도 모른다.

그런 걔에게 뜻밖의 전화를 받고 솔직히 황당하였다.

걔와 마지막으로 식사를 하던 날 걔는 나에게 길거리나 어디서나 만나도 서로 모른 체 하자고 걔 스스로 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런 걔에게 전화를 받았으니 얼마나 놀랐겠는가.

“아니 네가 어쩐 일이니?”하고 묻자

“너 요즘 논다며?”하기에

“응, 그래, 그래서?”하고 묻자

“실은 어려운 부탁이 있는데.......”하며 말을 흐렸다.

“야 이 계집애야 뭔데?”짜증이 섞인 투로 물었다.

“우리 아빠 아파서 입원 한 것 알지?”하고 물었다.

“그래 이년아 풍문을 들어서 안다 알아”하고 대답을 하였다.

걔는 풍문에 의하면 걔가 근무를 하는 회사 사장 둘째 아들하고 혼담이 오고 간다는 소리가 들렸고

아빠가 아파서 결혼식도 미루고 있다는 소문은 예전부터 동창들 사이에 소문이 난 사실이었기에 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말인데 너 우리 아빠 간병 좀 해 주면 안 되겠니?”정말이지 놀라운 제안이었다.

“얼마나 주겠니?”하고 묻자

“응 내 월급 절반이면 어때?”더더욱 놀라운 제안이었다.

걔는 사장에게 잘 보였고 또 그 사장의 둘째 아들과 혼담이 오고가던 사이인지라 월급은 내가 다니던 회사에서 받던 것의

거의 곱절이 넘는 월급을 받고 있다는 것은 이미 동창들 사이에 소문이 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뿐만 아니라 걔 아빠가 자신이 몹쓸 병이 든 것을 알고 사전에 걔 엄마와 걔 재산을 공평하게 나누어 분배를 한 것도 난 알고 있었다.

그랬기에 걔의 새 엄마는 야반도주를 하였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걔 아빠의 병수발을 더 해 봐야 나올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재산만 처분을 하고 말이다.

“그래 좋아 너희 아빠는 어느 병원에 계시니?”하고 물었다.

“병원에 계시다가 호스피스만 전문으로 요양을 시키는 곳으로 옮겼어. 할래?”하기에

“응, 만나자”하자

“좋아 그럼 준비를 해 가지고 전에 우리 자주 가던 00극장 앞 사거리 있지 거기로 나와”하였다.

난 당분간 집에(당시에는 부모님 밑에 얹혀 삶) 못 들어온다고 엄마에게 말을 하고 간단한 속옷이며

칫솔과 기초 화장품 등을 준비하여 가방에 넣고 걔와 약속한 장소로 기간에 맞추어 나갔다.

“오래 기다렸지?”반갑게 인사는 하였지만 화가 잔뜩 났다.

“아니 인사 해 약혼자야”년이 나에게 옆에 선 남자를 소개하였다.

“반가워요, 진숙이라 해요”하고 고개 숙여 인사를 하였다.

년은 혼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자기 회사 사장 둘째 아들을 나에게 자랑이라도 하듯이 데리고 나와 소개를 시킨 것이었다.

“우리 장인어른 잘 부탁해요, 진숙씨”어이가 없었다.

아직 결혼식도 안 한 주제에 장인어른이라고 부르니 화가 날 법도 하지 않은가.

“네, 잘 모실게요.”고등학교 시절 나와 놀아나든 때의 이야기를 까발려 파토를 내고 싶었으나 참으며 대답을 하였다.

“얘 타”하며 차의 뒷문을 열자 난 더 화가 치밀었다.

“응”하고 올라탄 그 차는 내가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그 문제의 유면한 외제 승용차였기 때문이었다.

“이건 한 달 수고비고 이건 우리 아빠가 드시고 싶은 것이나 필요한 것 살 돈”차에 오르자 년도

자기 약혼자 옆에 나란히 앉더니 차가 출발을 하자 뒤돌아보며 나에게 봉투 두 개를 건네면 말하였다.

“간병인 부르면 보통 후불인데 이 친구가 자기 친구라며 선불 줘야 한다더군요. 하하하”운전을 하던

년의 약혼자가 호탕하게 웃으며 백미러로 날 흠칫 보며 말하고는 여유 있게 운전을 하였다.

“고마워, 잘 보살펴 드릴게”난 그 봉투를 받아 가방에 넣으며 말하였다.

요양원은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아담하게 서 있었다.

“우리 아빠가 침대 생활을 싫어해서 온돌방에 모셨어”요양원에 도착하자 년이 웃으며 말하였다.

“응 상관없어”하고 대답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핼쑥한 모습이지만 고등학교 다닐 때 간혹 뵙던 그 얼굴은 그대로 남아 인자한 모습은 그대로였다.

인사를 마치자 걔와 약혼자가 걔 아빠에게 인사를 하고 갔다.

“그 동안 진숙이도 예뻐졌구나?”하며 걔 아빠가 웃으며 말하였다.

“순임이가 더 예뻐요?”하고 말을 하며 얼굴을 붉히자

“그 때 내가 새 마누라를 얻어 들이는 바람에 걔가 많이 혼란해 했지, 휴~”한숨을 쉬며 말하였다.

그랬다.

그 전에 걔는 새침때기로 소문이 날 정도로 조신한 아이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나와 어울리기 시작을 하였는데

바로 걔 아빠가 새 엄마를 맞아들이자 반항심이 생겨서 나와 어울리며 온갖 못된 짓을 하기 시작을 하였다고 후에 말을 하였다.

“지금은 마음 바로 잡고 착하게 살잖아요? 안심하셔도 돼요”하고 웃으며 대답을 하면서도 내 자신이 한심스러웠다.

“그런데 말이야 침대가 아니라 진숙이가 고생이 많겠구나?”하였다.

“괜찮아요, 아빠”간병이 처음이지만 침대 생활을 환자가 한다면 난 보조 침대에서 몸을 눕히면 그만이지만

온돌방이라 나란히 누워 자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자 여간 불편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친구 아빠인데 어쩌랴 하는 마음으로 대답을 하면서도 조금은 불안하였지만 흔쾌하게 대답을 하면서 스스럼없이 아빠라고 불렀다.

몹쓸 병에 걸려 죽음을 눈앞에 둔 환자였지만 당시에는 혼자서 화장실 정도는 거뜬하게 다녔다.

그렇게 간병을 하며 옆에서(몰론 조금 떨어져) 새우잠을 자며 간병을 하기를 4일이 지난 날 밤에 한참 잠을 자는데 다리에 무게를 느끼고 눈을 떴다.

걔 아빠가 발을 내 발목 위로 올리고는 코를 그리며 자고 있었다.

그러나 난 잠버릇이 그러려니 하고 모른 체 하고 잠을 잤다.

그 다음 날 밤에는 다리 위 그리고 그 다음 날은 허벅지 위로 올리고 잤다.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그 다음 날은 모른 척 하고 잠을 자는 체 하고 있었다.

한 참후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침대 시트 밖으로 걔 아빠의 다리가 나왔고 이번에는

아예 내 은밀한 부분에 다리를 올리고 발꿈치로 슬며시 비비기에 난 잠꼬대를 하는 척 하며 눈을 뜨고

벌떡 일어나자 걔 아빤 놀랍게도 순간적으로 코를 그리는 시늉을 하는 것을 보고 난 아주 치밀한 계획 하에 시도를 하는

계획적인 행동이란 판단이 서자 나도 모르게 흥미를 느끼며 그 게임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을 하였다.

그 다음 날 밤 난 또 잠을 자는 척 하고 눈을 감고 있었다.

역시 걔 아빠의 발꿈치가 내 은밀한 부분을 비비더니 내가 모른 척하고 계속 자는 시늉을 하자

이번에는 팔이 슬며시 시트 밖으로 빠져나오더니 내 젖가슴 위를 턱 치더니 내가 아무런 반응도 안 보이자

손아귀로 내 젖가슴을 움켜잡고 주무르기 시작을 하자 나도 모르게 나의 노골적인 본능이 살아나며 물이 나오는 것을 느꼈다.

“아~흐응 자기야 나 몰라”난 잠꼬대를 하는 것처럼 몸을 돌리며 걔 아빠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

“드르릉 쿨쿨 드르릉 쿨쿨”하고 코를 고는 소리가 들렸으나 개의치 않고 난 걔 아빠 가슴에 손을 얹고 잠을 자는 척 하였다.

“.......................”세근거리는 내 숨소리에 안심을 하였는지 더 노골적으로 내 젖가슴을 주물렀다.

“아이 몰라, 나 어떡하라고 그래”하며 난 잠꼬대처럼 손을 밑으로 내려 걔 아빠의 좆을 움켜잡았다.

“흑”하는 소리와 함께 동작이 멈추더니

“드르릉 쿨쿨 드르릉 쿨쿨”다시 코를 고는 소리가 들렸다.

간암 말기 환자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좆이었다.

바로 눈을 뜨고 일어나 빨거나 보지에 박고 싶었다.

그러나 친구의 아빠라 차마 그럴 수는 없어서 그냥 잠꼬대처럼 꼼지락거리며 주무르기만 하며 세근 거렸다.

“휴~”하는 깊은 한숨이 걔 아빠 입에서 나왔다.

계획적이란 사실을 간파한 난 걔 아빠를 더 몸이 닳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속 주무르기만 하였다.

걔 아빠의 손이 내 코 밑을 스치는 것도 콧바람의 반사로 알 수가 있었다.

그러나 난 계속 세근거리며 자는 척을 하였다.

걔 아빠 손이 내 손을 잡았다.

그리고 잠시 후 내 손에는 맨살의 좆이 쥐어져 있었다.

난 모르는 척하고 걔 아빠 좆을 손에 쥐고 일부러 잠을 청하였다.

“잘 주무셨어요?”새벽에 일어나자 친구 아빠는 먼저 깨어서 날 보다가 내가 눈을 뜨자 흠칫 놀라며 외면을 하기에 모른 척 하고 물었다.

“으~응....... 진숙이도 잘 잤어?”마치 도둑질을 하다가 들킨 사람마냥 말을 더듬으며 물었다.

“네 그런데 이상한 꿈을 꿨어요, 정말로 이상 한 꿈을요”하고 말하며 웃자

“무슨 꿈인데 그렇게 이상했어?”내 눈치를 살피며 물었다.

“꿈결에 누가 제 몸을.........”일부러 얼굴을 붉히며 말하였다.

“그......그........그래”오히려 나 보다 더 얼굴이 붉어졌다.

난 일단 자리를 피하려고 욕실로가 양치질을 하고 세수를 한 후에 병실로 와 걔 아빠를 모시고

욕실로 가서 세면을 하게하고는 식당으로 가 환자의 아침 식사와 내 밥을 가지고 와 수임이 년이 미리 냉장고 안에 넣어 둔

밑반찬을 덤으로 준비하여 상을 차리자 걔 아빠가 나오더니 내 눈치를 힐끔힐끔 살피며 조반을 함께 들었다.

몇 칠은 그 년이 준비를 해 둔 밑반찬을 먹었지만 그 것은 집에서 만들어 온 것이 아니라 모두가 산 온 것임을 알 수가 있었다.

“진숙씨 수고가 많아요, 장인어른 컨디션은 어떠세요?”순임이 년의 약혼자가 혼자 병실로 들어서며 물었다.

“난 괜찮네, 순임이는?”순임이 아빠가 사위 후보에게 묻자

“네, 그 사람은 오늘 마쳐야 할 급한 업무가 있어서 저 혼자 왔습니다, 자 이것 냉장고에 넣으세요, 밑반찬”하며 봉투를 나에게 건넸다.

내 예감이 적중하였다.

백화점 쇼핑백이었다.

난 받아서 밑반찬을 냉장고 안에 정리를 하며 두 사람의 대화를 들었다.

별 이야기는 없이 통상적인 대화였다.

통증은 안 나느냐 아니면 얼마 만에 통증이 계속 나느냐 하는 환자의 일상적인 이야기뿐이었다.

“저 잠시 봬요?”냉장고 안을 정리를 마치고 대화가 잠시 끊어진 틈을 타 순임이 년의 약혼자에게 말하였다.

“절 요?”놀라는 눈빛이 역력하였다.

“네”하고 대답을 하고 별실 밖으로 나가 정원으로 갔다.

“지금부터 솔직하게 대답을 해 주세요, 알았어요?”먼저 배수의 진을 쳤다.

“네, 마.....말씀하세요, 무슨?”말을 더듬는 것이 무언가가 있다고 확신을 가졌다.

“왜? 절 순임이가 제 아빠 간병을 하게 하였죠?”순임이 약혼자의 눈에서 시선을 때지 않고 물었다.

“그.......그게”하며 말을 더듬었다.

“바로 말씀을 안 하면 전 바로 가 버립니다, 바로 말씀 해 줘요”하고 날카롭게 묻자

“그게 실은.......”하고 말을 못 하기에

“실은 왜요?”하고 다그치자

“장모님이 야반도주를 하고 다른 간병인을 뒀어요, 그런데.....휴~~~”하고 말을 잇지 못 하였다.

“그런데 왜요?”다시 다그쳤다.

“간병인 아줌마들에게 치근거려서 그만.......”하고 말하며 말을 끊었다.

내 예감이 적중하였다.

“그래서요?”하고 다시 다그치자

“그 사람이 간병을 하였죠, 그런데 잠결에 장인어른이 그 사람 몸을 더듬는다고 해서 그만......”하고 다시 말을 끊었다.

“그럼 안 되죠 근친인데”하자

“네, 그 말을 듣고 놀라 그 사람에게 맡길만한 여자 없냐고 하였더니 진숙씨를.......”하고 말을 흐렸다.

“그렇다면 사전에 언질을 줘야지 놀랐잖아요, 놀라”하며 눈을 흘기자

“죄송해요, 계속 맡아 주시겠어요?”하며 나의 입을 바라봤다.

“글쎄요........”하고 대답을 피하자

“이거면 되겠어요?”안주머니에서 봉투를 하나 건네주었다.

“뭔데요?”하며 봉투 안의 것을 빼서 봤다.

“어머나”난 그만 놀라고 말았다.

얼마 전 까지 다니던 회사에서 일 년 이상을 눈칫밥을 봐가며 벌어도 못 벌만한 금액인 3천만 원짜리 수표 한 장이 빙그레 웃고 있었다.

“그 사람은 모르는 돈이니 그 사람에겐 비밀로 해 줘요”하기에

“알았어요. 대신에 저도 입막음을 해야 하니까 따라 오세요”하고 어둠이 깔린 정원의 숲속으로 들어갔다.

“아니 밝은데 다 놔두고 여긴 왜?”의아스런 투로 물었다.

“순임이에게 입막음을 하려면 이 방법뿐이겠죠? 장인보다 먼저 절 가지세요, 어서”난 나무 둥치를 하나 잡고 엉덩이를 그 사람에게 내밀었다.

“꼭 이렇게 까지나.......”하며 말을 흐렸으나

“어서 해요 기다려요, 장인이”하자

“휴~”하고 한숨을 쉬더니 바지를 밑으로 내리고 내 엉덩이를 잡고 좆을 보지에 쑤셨다.

난 흥분은 되었지만 가능한 한 흥분을 안 하고 무덤덤하게 있었다.

“안에 싸고 돼요?”한참을 그렇게 엎드리고 있자 그 사람이 물었다.

“네, 싸요”하자

“으~~~~~~”하는 신음과 함께 그 남자의 좆 물이 내 보지 안 깊이 적셨다.

“됐어요, 손수건 있죠?”하자

“손수건은 뭐 하게?”하며 손수건을 주머니에서 빼서 나에게 주었다.

“이거면 나중에 다른 말은 못 하겠죠? 대신 수임이 불행하게 하면 이게 댁을 궁지에 몰 수 있어요, 알았죠?”

난 그 사람이 준 손수건으로 보지를 닦아 그 사람의 좆 물과 나도 모르게 흐는 내 몸에서 나온 음수가 합하여 진 것을 묻혀서 보여주었다.

“지......진숙씨 무서운 사람이 군요, 무서운........”하고 말을 흐리더니 뒤도 안 돌아보고 병실로 향하였다.

“어디 갔다 왔어”병실로 들어가자 은숙이 약혼자는 그림자도 안 보이고 은숙이 아빠가 웃으며 날 반겼다.

“호호호 아빠가 절 기다렸어요? 호호호”하고 웃자

“그럼 날 간병을 해 주는 우리 딸 친구인데 밤에 나갔으니 안 기다렸겠어?”하며 웃었다.

“호호호 아빠 고마워요, 그런데 순임이 새 엄만 안 보고 싶어요?”난 서서히 작전에 돌입하였다.

“얘 그 더러운 년 이야기는 입에도 담지 마라, 나 죽으면 순임이가 그 년과 내가 혼인신고도 안 해 놔서

재산 문제로 분쟁을 할 까봐 미리 재산을 줬더니 야반도주가 뭐냐? 야반도주가”순임이 아빠는

입에 거품을 내며 순임이 새 엄마를 욕하는 것이 무척 분하다고 생각을 한다는 것을 잘 알 수가 있었다.

“어머머 그래요? 참 무서운 여자네요”하자

“무서운 여자라기보다는 더러운 여자지”하며 실없이 웃기에

“저도 그렇게 보여요?”웃으며 묻자

“순임이 친군데 믿어야지, 암 믿고말고 암 믿어야지”하며 믿음에 대하여 강하게 발음을 하였다.

“호호호 고마워요 아빠”하고 웃자

“너 아침에 꿈결에 누가 몸을 만진 느낌이 들었다 하였지?”순임이 아빠가 본심을 털어 놓기 시작을 하였다.

“그런데 그게 왜요?”능청을 떨었다.

“그게 말이야, 그게.......”하며 내 눈치를 살폈다.

“네, 말씀 하세요”하고 말하며 웃자

“실은 내가.......만.....졌.......어”더듬으며 말하였다.

“네~!”놀란 척하였다.

“미안하다, 나도 모르게 그만...........”하며 고개를 숙였다.

“어머머 몰랐어요, 그렇게 제 몸이 탐이 났어요?”여전히 놀란 표정을 지으며 웃자

“그게 발기가 안 되면 죽은 목숨 같아서............”말을 흐렸다.

“호호호 순임이 새 엄마가 있을 때도 그렇게 하였어요?”하고 웃음을 잃지 않으며 묻자

“응”하고 대답을 하였다.

“지금은 어때요? 죽었어요? 살았어요?”하며 난 순임이 아빠의 좆을 잡았다.

“너만 보면 살아...........”말을 흐렸다.

“호호호 그래요? 그럼 뒷물하고 올게요. 기다리세요, 호호호”웃으며 병실에 딸린 욕실로 갔다.

“쏴~”난 일부러 욕실 문을 열어 놓고 뒷물 질을 하였다.

그래야 순임이 아빠가 더 흥분을 한다고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었다.

“어머머”뒷물을 하면서 이상한 인기척에 놀라 문을 바라보니 순임이 아빠가 웃으며 보고 있었다.

“그 하얀 물이 뭐니?”뒷물 질을 하자 나온 순임이 약혼자의 좆 물이 물에 씻겨 흐른 것을 보고 물었다.

“호호호 비눗물이지 뭐예요, 호호호”하고 넘기면서도 가슴이 뜨끔 하였다.

“아니 응어리가 졌는데?”하기에

“잘 못 보셨어요, 호호호”난 물로 그 하얀 물을 흘려보내며 웃기만 하였다.

“그런가? 이상하네, 이상해”머리를 갸우뚱하며 내 얼굴을 봤다.

“아빠 그럼 저 가는 수가 있어요, 어서 누워 계세요”하자

“그.....그러지”마지 못 해 병실 안으로 들어갔다.

“휴~늙어 병들어도 눈은 밝네, 밝아, 휴”난 욕실 문을 닫고 한숨을 쉬며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을 하였다.

“뭐 생각하셨어요?”난 노팬티에 치마만 걸치고 병실로 가서 병 상위에 앉아있던 순임이 아빠 옆에 나란히 앉으며 물었다.

“진숙이 너 내 목숨이 끊어 질 때까지 내 옆에 있을 거니?”순임이 아빠가 내 손을 덥석 잡으며 물었다.

“아빠가 가지 말라고 하시지만 않으면”웃으며 대답을 하자

“정말이지? 응 정말이지? 그렇지?”몇 번을 강조하였다.

“제가 그런 여자로 보여요? 아빠 눈엔?”눈을 흘기며 말하자

“정말이지? 응 정말이지? 꼭 안 가지?”하며 다시 물었다.

“참 아빤 제 속을 뒤집어 보여 드릴 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믿겠어요?”하자

“정말이지? 응 정말이지? 꼭 안 가지?”하며 또 다시 물었다.

“자! 이렇게 해 드리면 믿겠어요?”치마를 들어 올리며 물었다.

“오~그럼 믿어야지 암 믿고말고”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내 아랫도리를 바라보았다.

“만지고 싶죠?”손을 당겨 내 보지 둔덕에 대며 물었다.

“그.......그래”하며 내 보지 털을 매만지며 웃었다.

“호호호 실컷 만지세요, 만져요, 호호호”하고 웃자

“고.....고맙다, 진숙아”하며 내 보지 둔덕을 쓰다듬기 시작하자

“그럼 전”하고 순임이 아빠의 환자복 아랫도리를 밑으로 내렸다.

“어머머 실해요, 실해”난 순임이 아빠의 좆을 움켜잡으며 일부러 더 감탄을 하였다.

“허허허 그래”웃으며 손가락 하나를 내 보지 구멍 안에 넣었다.

“아~흑 아빠”솔직히 말하여 순임이 약혼자 좆 보다 느낌은 더 좋았다.

“기분이 좋니?”손가락을 뺐다 박았다 하며 물었다.

“네 아주”하고 대답을 하며 용두질을 치기 시작을 하였다.

“으~진숙아 조금만 있다가, 으~~”하며 고개를 제키더니

“어머머 그렇게 좋아요?”웃으며 묻자

“응 그래”하고 대답을 하더니 내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고 벌떡 일어났다.

“왜요? 그만 하시게?”치마를 무릎 아래로 내리며 의아한 눈으로 바라보자

“그게 아니고 진숙아 옷장에서 내 상의 좆 가져다주련?”웃으며 말하시기에

“네, 왜요”난 침상 위에서 내려가 슬리퍼를 신으며 물었다.

그냥 가져오기나 해“하시기에

“네”대답을 하고는 옷장에서 윗도리를 꺼내 순임이 아빠에게 드리자

“이거 비밀로 하고 받아 둬”하시며 꼬깃꼬깃 접힌 작은 종이쪽지를 하나 주시기에

“뭐예요, 어마나 이렇게 많이, 아니어요, 이렇게 안 해도”하고 말을 채 끝내지도 않았는데

“적어도 할 수가 없어 내 재산 모두 이미 순임이하고 도망 간 그 더러운 년에게 갈라주고 아무도 몰래 비상금으로 남긴 게 고작 그거야”하며 웃었다.

“.................”할 말이 없었다.

순임이 년에게 일당을 받기로 하였고 또 그년의 약혼자에게 3천만 원이나 받아서 만족을 하는 상황인데

순임이 아빠가 건네준 그 종이쪽지는 그냥 종이쪽지가 아니라 놀랍게도 동그라미가 8개나 그려진 수표였다.

순임이 월급의 절반에 순임이 약혼자가 준 3천에 억까지 합하면 순임이 아빠가 얼마나 더 오래 사실지 몰라도

만약 당장 내일 돌아가신다고 치더라도 거금 일억 삼천이란 거금이 내 수중에 들어왔다고 생각하자 어안이 벙벙하였다.

아니 받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러심 너무 부담이 되요”하며 순임이 아빠에게 수표를 드리려 하자

“아니야 아무도 안 하려던 그런 간병을 넌 완전히 몸으로 하려고 한 것이 너무나 기특해, 그것도 난 적다고 생각해, 자 넣고 이리 와 앉아”웃으며 말을 하였다.

“그래도 이건......”하고 말을 흐리자

“안 받는 다면 난 널 어떻게 해 보지도 못해 내 마음 편하게 어서 넣어”순임이 아빠가 재촉을 하시기에

“그럼 넣겠어요, 고맙습니다”하고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 윗도리를 옷장에 넣고 수표를 주머니에 넣은 후에 다시 침상 위에 걸터앉자

“진숙이가 고맙게 받아주니 내가 이렇게라도 할 수가 있지, 안 그래?”치마를 들치며 털을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며 말을 하셨다.

“그렇게 하시니 마음이 편해요?”난 다시 환자복 아랫도리를 밑으로 내리고 좆을 꺼내 만지작거리며 물었다.

“암, 편하지 편 하고말고, 하하하”마치 병이 걸리지 않은 보통 사람처럼 호탕하게 웃으며 내 보지를 주물렀다.

“해 드려요?”병약하시기에 정상적인 체위로는 불가능 할 기분이라 웃으며 묻자

“뭐? 그것도 해 주려고?”놀라며 물었다.

“만지는 거나 하는 거나 뭐가 틀려요?”웃으며 묻자

“난 이렇게 주무르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데.........”말을 흐리셨다.

“호호호 그럼 누우세요, 어서요”순임이 아빠의 가슴을 밀치며 말하자

“고맙구나, 그럼”하고 누우시더니 아랫도리를 밑으로 내리시고는 양 발로 나머지마저 다 벗고 웃으셨다.

“호호호 꼭 잡고 계시다가 입구에 들어가며 놓아요, 호호호”난 순임이 아빠 몸 위로 가랑이를 벌리고 올라가 치마를 들치고 천천히 앉았다.

“아~~~~~~~~”순임이 아빠가 머리를 베개 뒤로 제키며 신음을 하였다.

“다 들어갔어요?”번히 들어 간 줄을 알면서도 난 밑을 보며 물었다.

“응 다 들어갔어, 으~~~~~좋아 으~~~~”순임이 아빠가 신음을 계속 하였다.

“아~저도 빠듯해요, 아주”하고 밑을 계속 보며 순임이 아빠가 잘 보이게 치마를 윗 단에 끼워 넣고 허벅지에 두 팔을 의지하고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으~~천천히, 천천히, 으~~~~~~”순임이 아빠도 엉덩이를 조금씩 흔들었다.

“퍽. 퍽…질퍽... 퍽.. 질. 퍽 .. 질퍽. 질퍽..”내 보지 안은 순임이 약혼자와 빠구리를 하고 비눗물로 씻었으나

비눗기가 다 안 빠진데다가 순임이 아빠가 손가락으로 쑤셔준 탓인지 물이 나와 질퍽이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렸다.

“으..... 아!..... 천천히.... 좀더... 그...만... 더...!!!”순임이 아빠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좋아요? 퍽. 퍽…질퍽... 퍽.. 질. .. 질퍽. ..”난 병약한 환자란 생각을 하고 아주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으흑......아......아아아아.... 으으......윽”대답을 못 하고 신음만 내었다.

“질퍽…퍼. 퍽…퍼.. 벅.~닥. 퍼.. 벅…퍽퍽퍽퍽퍽!!!”조금 빠르게 펌프질을 하엿다.

“아...아...아.....아......정말....대단해.....나....나....”순임이 아빠는 아주 만족한 표정이 역력하였다.

“질퍽…퍼. 퍽…퍼.. 벅.타!~닥. 퍼.. 퍽!!!!!!!!!!”좀 더 빠른 펌프질을 하였다.

“후...훅.....헉.......아....헉.......천천히, 천천히”순임이 아빠가 내 엉덩이를 잡고 소리쳤다.

“퍼. 퍽…퍼.. 벅.타!~닥. 퍼.. 벅…퍽퍽퍽퍽퍽!”난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으~~~~~~~~”순임이 아빠의 신음이 커지기 시작을 하였다.

“아~흑”난 그만 펌프질을 멈 출 수밖에 없었다.

겨우 몇 번의 펌프질도 안 하였는데 순임이 아빠의 좆 물이 내 자궁으로 파고들었기 때문이었다.

“미......미안하다 진숙아, 내가 너에게 몹쓸 짓을 했구나, 으~~~~”후회를 하시면서도 내 엉덩이를 힘주어 당겼다.

“쉿, 그럼 말 하지 말아요, 아셨죠?”허벅지에 의지하던 팔을 침상에 의지하고 허리를 굽혀 손가락으로 순임이 아빠 입을 기리며 말하였다.

그 후에 간병인 학원에 등록을 하여 환자의 심리 그리고 그 심리의 변화를 배우긴 배웠지만 순임이 아빠를 간병을 하며

난 환자의 심리며 그 변화를 철저하게 배울 수가 있었고 그것은 아주 큰 도움을 주게 만들었다.

그로부터 순임이 아빠가 임종을 하기 열흘 전까지 난 거의 매일 순임이 아빠의 몸 위에 올라가 빠구리를 해 줬고

점점 악화가 되자 입으로 빨아서 해 주는 수고도 아끼지 않았으나 기어이 순임이 아빠는 순임이를 낳아준 엄마 곁으로 가고 말았다.

난 순임이 아빠와 약혼자에게 몰래 받은 돈과 순임이에게서 받은 간병 비를 합하여 자그마한 원룸 아파트를 하나 장만하여

아빠엄마에게 독립을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간병인의 길로 들어서기 위하여 간병인 학원에 등록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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