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23부
다음날 아침 호텔로비는 마치 재래시장의 장날을 연상 시키듯
많은 사람들과 가이드들 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북적 되고 있었다.
웅성~~웅성~~~웅성~~~웅~성...
"이게 무슨일이야? 이러다간 오늘 비행기도 못타겠다...에휴~~"
"김이사,왜 이래?"
"지금 체크아웃 중에 룸서비스가
확인 된 상태이긴 한데 돈 지불 하는것 때문에 그래."
"미치겠네.이러단 쇼핑은 고사하고,비행기도 못타겠다."
"어떡하지...?"
"자,일단 손님들은 전부 버스로 올라가시라고 해."
"그럼 계산은 어떡하고?"
"아~~그냥 태워.일단 전부 승차~~~"
"알았어.자~~~가이드들은 일단 손님들을 모시고 버스로 이동한다."
웅성~~웅성~~~웅성~~~
"자,자~~모두 빨리 움직여.손님들께서는 모두 버스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헬퍼들은 자기 방 손님들 룸서비스 용지 다 가지고 있나?"
"네~~~~~"
"자,레일라.일단 토탈 금액이 얼마야?"
"전부 합쳐서요? "
"응,전부 총 토탈 금액..."
"전부 하면 $8,230.00 입니다."
"8230불이라 자 여기 세컨백에 만불 정도 들어 있을거야.
이거로 계산 하고 나머진 가지고 있어.어차피 또 와야 하니까,알았지?
"네,알겠습니다."
"그리고 총지배인님이나 지배인 보면 다음주 팀 내려 왔을때
정산 보자고 해.내일까지 총 금액 팩스로 사무실로 보내주고,알았지?"
"네,알겠습니다.조심하세요.찡끗~~"
"그래,다음주에 내려 와서 보자.고생해."
난 손님들의 룸서비스 금액을 내가 계산 하고 일단 버스를 출발 시켰다.
이곳에서 300명의 돈을 한명,한명받는것 보단 먼저 지불하고
버스에서 20명씩 상대로 돈을 받는게 빠를것 같기 때문이었다.
"칙칙~~오이사님을 비롯한 가이드들은 잠시 경청하세요~~칙"
"칙~~네,말씀하세요."
"치익~자,일단 손님들 여권과 비행기표 확인해 주세요."
"칙~칙~칙~A,B팀,간부팀 모두 이상 없습니다.이상"
"칙칙~~지금 버스는 일단 출발하고 헬퍼들에게
각방 룸서비스 계산서를 보냈습니다.버스에서 각자 손님들에게
금액을 받아서 첫번째 장소에서 전부 합산해서 계산 부탁드립니다~~칙~"
"칙~A팀 수신~"
"치익~B팀 양호~"
"칙칙~~자 그럼 출발 하겠습니다."
"칙~알겠습니다.A팀 출발~~"
"치익~오케이~~B팀 렛츠 고~~"
"역시 시원하게 한방에 해결 하는구나.멋져~"
"하하,형님은 어쩌실래요?"
"일단 저 애 데려다 주고,
집은 너가 다음주에 해결해 준다고 했으니까,한국 갔다가 2주뒤에 또 들어올께."
"원래 안오시는 행사잖아요?"
"첨엔 별로 흥미도 없고,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재미있어서 또 올려고,왜 오지말까?"
"아니요.그때는 골프나 치러 다니시죠?"
"그럴려고,그렇지않아도 젤리나도 캐디 한적이 있어서
골프 배웠다더라구 같이 어울리면,넌 같이 치다가 일보러 가도 되고,좋잖아."
"잘 됐네요.그럼 일단 다음에 오시면,어디서 묵으실래요.
호텔이요? 아니면 그집에서...?"
"응,그때 봐서 정할께.일단 호텔방은 무조건 나오는 방이잖아?"
"네,그렇습니다."
"그래,그럼 우리도 가자."
"네,그럼 첫번째 샵에서 뵐께요."
난 형님과 이야길 나누고 먼저 출발한 버스들을 따라잡아
뒤쪽 대열에 합류 하길 지시했고,형님의 차는 그 아이의 집에 들린 만큼
늦은 시간을 보충하고,대열 맨 앞으로 이동하기 위해 빠르게 달려가는게 보였다.
따르릉~~따르릉~~~
"응,국원상 무슨일이야.말해라."
"예,저희 손님 한분이 호텔에 여권을 두고 오셨답니다.
호텔방 세이프티 박스에 두고 나오셨다는데요."
"야,임마...아까 호텔 출발 전에 확인하라고 했잖아.너 뭐야.몇호야?"
"확인 했는데...죄송합니다.1602호입니다."
"여권은 무조건 만져 보게끔 시키라 했잖아.
손님들이 ㅡ있어,여기있어ㅡ말로만 하다가 분실한게 한두번이야?
꼭 여권은 손으로,눈으로 두번 확인 시키라고 누누히 말한거 아냐.
알았어,내가 해결 할께."
여권...
해외에선 가장 중요한 바로 내 자신입니다.
하지만 손님들은 가이드가 여권 있나 확인 하세요.하면
-있어.있어ㅡ하고 말로만 말씀들을 하십니다.
매일 아침 호텔 첫 출발때마다 묻는 질문이기 때문에 짜증이 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여권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임을 우리 독자님들도 잘 알아두세요.
나중에 여행시 가이드가 귀찮을 정도로 여권 잘 있냐고 묻는 가이드를 만나면
등이라도 한번 두드려 주시며 "자아식~~일 잘하는 가이드야.잘 부탁해."
한번 해보세요.돈 안드는 말한마디로 그때부터 그가이드는 독자님들을
어떻게든 더 잘 모실려고 노력 할겁니다.^^
해외여행시 반드시 여권과 비행기 표는
매일 아침 손으로,눈으로 두번 확인하신다는것 잊지 마세요~~~^^
"칙칙~~전 가이드들에게 전달 사항입니다.혹시 모르니까,
다시 한번 더 손님들 여권 확인 하세요.반드시 직접 가이드들
눈으로 직접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무전하세요."
"A팀 전 차량 이상 없답니다.이상~~"
"B팀 역시 이상 없당께롱.오우~~~버."
"간부팀은 보고 드린 내용입니다.이상."
"여보세요.레일라?"
"네,사장님 무슨일있으세요?"
"1602호 세이프티 박스 열어서 여권 좀 보내줘."
"아,그렇잖아도 손님이 박스 안열어 놓으셔서 지배인님이 올라 가셨어요.
확인 되는대로 S.G한테 가져다 드리도록 지시할께요.
사장님,보고 싶어요.헤헤~"
"그래,고맙다.꼭 좀 부탁하자."
가이드들이 시간에 맞춰 천천히 샵으로 들어 오고,A팀과 간부팀은 1층.
B팀은 2층에서 쇼핑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렇게 큰 혼잡은 생기지 않을것이다.
우리가 들어가자 멘트를 할려고 준비하는 모습이 보여서 먼저 말을 꺼냈다.
"멘트 따로 할 필요 없어.
샵 직원들은 그냥 계산대에 정렬해있다가 손님들이 질문하실때만 가고,
그전엔 절대 손님들 옆에 가서 강매 하지마.알았어?"
"네,네~~"
"시간은 전부 한시간이다.미리 알려드리고 가이드들은 선 주문 하신분들
먼저 여기 직원분들 한테 물건 포장시켜서 버스로 이동 시킨다.알았지?"
"네~~~~~넵~~"
난 1층과 2층을 다니며 손님들이 물건 구입 하시는걸 지켜 보다
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며 커피 한잔을 하고 있었다.
"김사장님. 질문 하나 합시다."
"네,말씀하세요."
"여기 제품을 하나 사고 싶은데 믿을만 해요?"
"음,그런 생각 드시면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왜,안좋은가?"
"제가 알고 있기로는 건강 보조식은 약과 마찬가지로 믿고 먹어야
효과를 볼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일반 약이 효과를 볼려면 20%의 약 효과와 80%의 본인의 의지.
즉,이약을 먹으면 나는 낳는다는 믿음이 있어야 된답니다."
"오,그래.나도 그말은 들어 봤어.그래서?"
"여기 제품들도 마찬가지로 본인이 생각이 중요한데,
지금처럼 마음이 안내키시면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야~내가 다른데 가서도 가이드들 한테 같은 질문 해 봤지만
이런 답변 들어 보긴 첨이다.좋아.나도 믿고 사겠어.
가서 주문 좀 해줘.부탁해 ."
"네,그럼 몇호차세요? 나,B팀장팀이야.김이사..."
"김이사도 답변 잘할텐데...왜?"
"여기 있는 인간들 전부 사장이야.
2주뒤에 오는 다이아밑에 골드이하도 사장이고,
그런 사람중에 나같은 인간도 있어,나보다 직급 얕은 사람말은 잘 안들어.
이건 내가 살아오면서 고치지 못하는 병인것 같아.그래서..."
"알겠습니다.그럼 어떤걸 원하시는지 말씀하세요.
제가 아는거면 추천 하고,아니면 여기 사장님께 추천 받아 보겠습니다."
"그래,이해해주는 구먼,고마워.
그리고 기억하지,내가 첫날 식당에서
김사장한테 물떠오라 시키고 가이드들 욕한거...미안해.이해해주기 바래."
"에고~~그런건 기억 안납니다.그냥 지나간 일입니다.하하하~"
"고마워,그리고 살거라곤 딴거 있어.남자는 무조건 그거지..큭"
"네,그런거라면 제가 사용하는 제품 써보세요.효과 확실할겁니다."
"김사장님도 쓰시나? 힘 좋아 보이는데..."
"전,정력제가 아니라 피로 회복용으로 씁니다.
피로 할때 마다 하루 한알씩 먹으면 피로도 사라지고
밤일에도 피로가 사라지니까 힘이 생기고 좋던대요."
"그래? 그럼 나도 그걸로 내것 포함해서,
선물 할 인원 하면 한 30개 사야겠는데..."
"헉,그 비싼걸 뭐 그리 많이 사세요?"
"내가 성인 인터넷 카페 고문이야.그러니 카페 주요 인물들은 하나씩 줘야지
그렇잖아도 우리 카페는 소라라는 싸이트에 있거든,거기서 카페 할려면
힘이 좋아야해.하하하...자 물건 포장시켜줘.가자구~~"
"네,소라요? 음 저도 한번 가입 해 볼까요?
그럼 사장님이 가입 기념으로 하나 주실꺼죠?"
하하하~~~하하하~~~
모든 일엔 순리가 있는것 같았다.
이분은 제품에 대한걸 나한테 물어 보러 오신게 아니라,
첫날 나한테 식당에서 있었던 일을 사과 하고 싶어 오신분이었다.
"자~~마무리 하고 나가자."
"네~~~자 구입 하신분들 버스로 이동 하시고,
아직 망설이시는 분들 마지막 5분 시간 드립니다."
"현준아,5분 길다.예상 보다 너무 오래 걸렸어.바로 빼라."
"오키~~자 그럼 모두 버스로 가셔서 인원파악하고 출발 합니다."
처음 들린곳에선 모두의 예상 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액수가 나왔다.
그러나 가이드들은 결코 실망하지 않는다.
아직은 자기가 최선을 다 하지 못했다고 믿고
더욱 열심히 다음 샵에 대한 멘트를 할것이기 때문이다.
그게 가이드가 살아가는 길이기 때문에...
두번재 샵은 토산품 샵인 KOOL 이었다.
건강식 센터에서 각자의 예상 보다 떨어진 매출때문인지
가이드들의 기분이 영 안좋아보였다.
"왜들 그래? 더 웃고 재미있게 멘트해야지.인상들이나 구기고,
그러면 안되잖아.내가 너희들 보고 판매 목표 정해주고 하란건 아니잖아.
괜찮아,괜찮으니까...힘들내라."
"네~네~네~~`~~"
"사장님,저희 사장님이 좀 뵙자고 하시는대요."
"바쁘잖아.왜그런지 물어 보고와."
"네,죄송합니다."
"아이고,김사장 올라와서 차한잔 하라고 불렀어."
"사장님 지금 차 마실 시간 없어요.
제 생각보다는 괜찮은데 애들이 풀이 죽어서 기분도 좀 그렇구요."
"저기 말야.우리가 서로 계약한거 수정 좀 할까 해서,차값이 올라서 말야."
"그걸 지금 말씀 하실때라고 생각하세요?"
"바쁜건 아는데,정리할 회사는 정리 할려고..."
"그럼 우리도 정리 하세요.차 새로 사신적있어요?
지금 차량 전부 10년 된 차잖아요?근데 무슨 차값이 올랐다고 그러세요?
저는 더이상 양보 못하니까,저희 부터 정리하세요."
"아니 말을 왜 그렇게 해.기분 안좋네."
"아,이런 진짜 기분 더럽게구네.이번 행사 차값내가 전부 줄께.
알았어.그리고 우리랑 거래 끊어.야~~오이사,김이사 손님들 전부 빼."
"네?"
"아니 사장님 ?"
"아니 김사장 그게 아니잖아."
"내가 차값 물거니까,여기 물건 안팔아 줘도 돼.
손님들 한테 여기 물건 전부 나쁜 것 같아서 다른데 모시고 같다고해."
"왜그래?현우야."
"아,이 씹새가 지금 나보고 차값올려달라잖아.계약을 다시하자구...
똥차만 가지고 하는 인간이 뭐 차값이 올라?
그리고 내일이나 연락해서 말하면 누가 잡아가?
지금 그것도 씨발~손님들 300명 넘게 계신데 여기서 그게 할말이냐구...
에이,내가 첨에 오이사님 말 듣고 던힐Dunhill하고 거래 하는건데,에이~~"
"아니 그게 아니잖아.김사장..."
"내가 없는 말 했어.나이도 어린새끼가 꼬박꼬박 반말이나 하고...
형 던힐 전화 해서 우리 간다고 물건 좋은것만 깔으라고 해."
"차값 계산 해서 내일 사무실로 팩스 보내.바로 보낼테니까.
내가 다른 사장들 처럼 너 돈 썼어? 난 그런 돈 안쓰고 시작했어."
"..."
"그럼 그런 회사 보다 우릴 더 밀어 줘야지.
다른 사람이 너하고 거래 하지말래도,내가 너희 아버님 한테
신세진적 있어서 여기 거래 한건데,나한테 이따위로 하면 안돼지~~~"
"그게...아니라~"
"빨리 손님들 나오시라고 해.아니야 내가 가서 말할께.비켜봐~~"
난 물건을 보고 계시는 손님들에게 손을 동그랗게 모으고 소리를 쳤다.
"제가 볼때 이 샵의 상품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최상품의 제품을 사실수 있게 해드릴테니까
지금 바로 버스로 이동 하세요.계산 하신분 계시면 제 앞으로 오시구요."
"웅성~~웅성~~~"
"자,이거 계산 했는데..."
"나는 이거~~"
"여기있어~~~"
"자,전부 반환 해드려.빨리~~"
난 손님들의 반품까지 전부 처리 한뒤,다른 샵으로 가 토산품
판매를 마치고,지금은 보석센터의 사장실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그래서 쿨에 이사장 하고 한판 하고,던힐로 갔다고...?"
"네~제가 자기 아버지 때문에 신세 갚는다고,거래해줬으면
나한테 만은 그러면 안되죠.회장님이 나 힘들때 많이 도와주셨잖아요.
아시잖아요."
"그래,그분 참 좋으신 분이였지.전부 등돌릴때도 너만은 계속 거래해줬구,,,"
"제 말이 그말이예요."
"암튼 쿨은 조만간 문 닫겠다.소문도 안좋고..."
"그냥 직영 가게로 해버릴까? 사장님 투자 할래요?우리도 샵하나 합시다."
"야,내가 그런 돈이 어디있냐?큭큭큭~~"
"에이~~짜증 나서 진짜 미치겠어요."
"그래,화풀고 우린 어떠냐,비젼이 보이냐?"
"사장님도 제 눈에 보일때 품질 떨어진거,그냥 팔면 저 여기랑도 거래 안해요."
"야야...너 무서워서 그런짓 하래도 하기 싫다.하하하"
"아마 차당 평균 3,5는 나올것 같아요."
"그래,그정도면 뭐.우린 만족이다."
"저 팀이 잘 잡아줘야하는데..."
"누구 팀인데?"
"김실장요,걱정은 안돼는데 아까 건강식에서
예상 보다 안나와서 애가 풀이 죽은건지, 힘이 빠졌나봐요."
"수진이야.너 판매전까지 보석 판매 여왕이었잖아.잘하겠지."
"저 좀 내려가 볼께요.참 다음주에 VIP실 털러 올께.대기하세요."
"진짜냐? 그럼 금고 열어서 진열한다.너 믿는다."
"네,그거 때문에 오는 팀이니까.금고 전부 열고 진열하세요.큭큭큭~~"
"알았다.VIP실에서 2개만 털어줘도,나 이센터 선임 대표이사 할수 있다.
너가 나 한번 도와줘라.내가 신세 갚을께.응,김사장..."
"그럼 회장 한테 미리 못 박아나요.
이번에 VIP실 2개 털면 진급 시켜달라고,사인 받아놔.내가 밀어 드릴께요."
"오케이~~알았다.고맙다."
난 사장실을 나와 매장으로 가 손님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보석을 골라주기도 하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된것 같아 마감준비를 하는데,
급하게 뛰어온 수진이가 사인을 보내며 오라는 시늉을 한다.
"현우씨,저 분이 사고 싶은게 있는데 카드가 국내 카드야,어쩌지?"
"뭘 어째? 그냥 땡쳐."
"안돼.나 저분 하나 보고 여기 들어 온거야.도와줘~"
"어쩌라고...으이구~~
칙칙~홍보팀장님 좀 찾아서 매장 23번 쇼케이스 앞으로 좀 모셔다 줄래?"
"치익~A팀입니다.지금 바로 모시고 가겠습니다."
"어떻게 할라구?"
"회사 보증...안되면 땡쳐."
"찾으셨어요?"
"응,수진이네 팀 중에 한 부부가 보석을 사고 싶으시다는데 카드를
국내용을 잘못가져 오셨대.그래서 회사에서 보증을 서주면 물건을 내주고..."
"그분들 잠시 뵙고 말씀 좀 하고 올께요."
"얼마 했는데 그렇게 안달이 났냐?"
"3200불 정도 했어."
"그럼 됐구만..."
"내가 보석 판매 1위는 자기 한테 빼앗겼지만,
2위 타이틀은 확실히 지켜야 하지 않겠어?"
"큭큭...저건 얼마 짜린데,대충 봐도 3000불은 넘겠다."
"4000불 조금 넘어."
"그래서 그렇게 안달을 하셨다.오호~~"
"솔직히 자기 아니고 딴 사람한테 1위뺏겼으면
나 오늘 여기서 강매 했을지도 몰라.다시 찾을려고.큭큭..."
"잘났다.진누님은 어때?"
"그냥 그런가봐.아마 건강식에선
오이사나 진언니 둘중 한사람이 일등일껄..."
"응,그래? 역시 구관이 명관이야.그치?"
"그래,나만 죽 쒔어."
"여기 톱이잖아.저거 안돼도 일등 아니야?"
"안돼.지숙이랑 현준이가 4000불 넘겼어."
"오호~~그래?현준이가 이번엔 말대로 한건 했네."
"응,잘했어.그리고 아까그 사장님 있잖아.
현우씨 한테 말걸고 사과 하신분.그분이 사모님것으로 3200짜리 하셨대."
"큭큭~~그럼 자기 힘으로 판매한거 아니네.어쩐지..."
"사장님,언니..."
"응,어떡하기로 했어."
"다음달 수당에서 공제하기로 했어요.사인 받아 오느라 늦었어요.헤헤"
"언니꺼라고 확실히 챙겨 줬나 보지?"
"그럼요.수진 언니 일인데.헤헤...
그리고 일단 여기 지불은 제가 먼저 할께요."
"너가 무슨 돈이 있다고?"
"오빠가 용돈 하라고 줬던거,모아서 가지고 왔거든요.
저도 보석 하나 할려고 돈 들고 왔는데,
여기서 오빠랑 언니 만나서 깨달은게 있어서 안 했어요."
"그게 뭔데,희수야?"
"언니,그건 비밀이얌..키키키~
언니 일단 여기 5000불 있어.계산해."
"알았다.고맙다."
"계산 하고 모시고 나와."
"알았어.고마워."
난 수진이가 보석 계산을 하는 동안 사장에게
우리 판매 실적표를 받았고,난 나대로 볼일이 있어
잠시 자리를 비우고 있는동안 모든 손님들의 탑승이
완료 되었다는 무전을 받았다.
"칙칙~그럼 천천히 출발해서,공항으로 바로 목표를 잡아."
"치익~~알겠습니다."
"김사장,이번달은 아주 너가 우리를 먹여 살려 줬다.고맙다."
"하하하~~다음주에 와선 두달 문 닫고 놀게 해드릴께요.
그때뵈요.수고 하세요."
"그래 자세한건 내일 통화해서 정산 보자."
"사장님 이거 아까 말씀하신것 세개.준비했습니다."
"네,그래요? 오늘 판매 하신 분들도 고맙습니다.
그리고 내 영원한 판매 짝꿍,디자이너 김실장님 이거 얼마 안돼요.
직원들 하고 저녁이나 드세요.고맙습니다.고생들 하셨어요.갑니다."
"야,야~~이야.역시 김사장이야.다른 사장들하고 노는게 달라."
"우리 매장에서 제일 인기 좋잖아요,
식당이나 다른데서 어쩌다 만나도 먼저 아는체도 해주고.
우리 먹은거 계산도 해주고 나간적도 있고,정말 멋쟁이예요.
다른 사람들은 그런적 한번도 없는데..."
"그래,저런 사람 여기선 보기 힘들지..."
"헉,사장님 300불이예요.에고~~넘 많은데..."
"앞으로 김사장네 식구들은 김실장이 알아서 잘 챙겨줘.
그게,김사장 도와주는 일이니까.직원들 한테도 확실히 전해서 알려주고..."
"네.그래야지요."
난 그들이 하는 대화를 들으며 차로 이동을 했고,
아무도 모르게 가지고 있는걸 가방에 살며시 집어 넣고 있었다.
따르릉~~따르릉~~
"어디지? 아,은비구나...공주님이세요?"
"아빠빠빠빠~~~사랑해요."
"아빠도 우리 은비 공주님 사랑해요."
"우리 지금 왔어요.할비랑 할미도 만났고,
어~~어~~~이모랑,삼촌도 만났어요.은비 너무 신나요.히히히~~"
"그래요? 좋겠내요.은비 할비랑 할미 말씀 잘듣고 있다가 와야돼요?"
"네,알았어요~~엄마가 바꾸래.아빠 사랑해요.빠빠이~~"
"사랑해요.빠빠이~~"
"저예요.어디세요."
"응,이제 공항 다 와가."
"어떻게 잘 끝났어요?"
"응,그럭저럭 넘겼어."
"오늘 집에 아무도 없을텐데..."
"할수 없지,뭐~~"
"장인,장모님 편안 하시고,처제랑 처남도 잘있지?"
"네,모두 좋아요.은비가 처음 보는 데도
잘 가서 막 안기고 하니까,아빠가 너무 좋아 하세요."
"다행이다.푹 쉬고,내가 내일 사무실에서 전화할께.
지금 공항 다왔거든 장인,장모님 한테 내일 전화드린다고 해.알았지?"
"네,수고 하시고,사랑해요."
"그래,고마워.나도 지민이 사랑해."
난 전화를 끊고 공항에 내려 형님과 홍보 팀장,부사장과
자리를 함께 하고 차를 마시며 정산을 하고 있었다.
"일단 제가 올린 금액에서 저희가 드리기로 한 쇼핑 컴 30%를 빼면
총 지불 받을 금액이 한화로 약 97백만원입니다."
"적게 나왔네?"
"제가 사장님이 주신 팀인데 많이 받을수 없죠.
저도 손해 보는건 왕창 보고 이익 남길건 남기고 했습니다."
"그래,희수는 지금 지불해주고,
따로 지불 나가야 하는게 옵션비 하고 팁인가?"
"네,그것만 따로 주시면 계산 완료 됩니다."
"그래,희수가 넘겨주고,부사장은 뭐 할말 있나?"
"아닙니다.저는 30% 컴을 따로 받는줄 알고..."
"아,저희도 각 매장에서 그금액을 받을려면 1주일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사장님과 상의 해서 돈거래는 바로,바로 하자고 하셔서
바로 공제하게 된겁니다."
"알았어요.고생 많으셨습니다."
"부사장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자,희수랑 돈 계산하고 있어.난 나가서 담배 하대 피우고 올께."
우리를 의식해서 일부러 자리를 피해 주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긴 했어도 ,
잠시 뿐인 시간이지만 우린 그시간이 너무 좋았다.
"오빠,이거 전부 맞나 확인 하세요."
"그래.그리고 그 부분은 내가 형님 하고 이야기 할테니까.이제 가는거네."
"응,이제 가.헤헤...근데 안 슬퍼. 2주뒤에 또 오잖아.헤헤"
"그래,늘 건강 하고 저놈 일 문제 생기면 연락해.바로 갈께.큭큭~~~"
"헤헤,알았어요.오빠 건강히 있어요.올때 뭐 사다 줄까?"
"됐어,난 필요 한거 없어.수진이나 물어보고 필요한거 갔다 줘."
"그리고 이거 아까 거기서 하나 샀어.
너거랑 수진이거랑 레일라거랑 세명 똑같은 반지로 했어."
"오빠..."
"다만 알은 틀려.수진인 에메럴드,너는 루비,레일라는 사파이어야.
사이즈는 맞을거야.내가 너네들 잘때 전부 재본거니까.하하하~~"
"오빠 고마워요.한시도 빼지 않고 있을께요.흐흐흑~~"
"울지마.뭐 이런거 가지고 울어."
"고마~~워요.씨~~안울라고 했는데...키잉~"
"형님 오신다.내려가 있어,얘기 하고 갈께."
"네,그럴께요.좀이따 봐요."
"얘기들 다했어."
"네,형님."
"이건 어쩔까요?"
"일단 가지고 있어.나중에 3차까지 끝나면 그때 정리 하자."
"그러실래요?그럼 제가 따로 보관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그때 말한 인터넷 뱅킹 cd야.
여기 설명서 나오니까.그대로 하면 돼."
"알겠습니다.그리고 젤리나 집은 ...?"
"응,그건 오늘 준 돈 에서 일단 1년 계약해.너가 봐서 좋은 그런집...
전에 보여준 그런 펜트 하우스 하나 얻어줘."
"그 근처엔 없을텐데...그럼 형님이 저희 직원 숙소 쓰기로 한데 쓰실래요?"
"그래도 되니?"
"저희는 어차피 호텔에서 묵으면 되니까.그렇게 하세요."
"그래,그러다 내가 집 사게 되면,그때 너희가 쓰고 그럼 되겠다.그치!"
"네,그럴께요."
"내가 부탁한거 꼭 알아 봐주고,부탁한다.그럼 내려가자."
"네,형님"
나는 형님과 굳은 악수를 나누고 출국장으로 왔고,
그곳엔 출국장으로 나가서,비행 대기 하실줄 알았던 대부분의
손님들이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김사장님.우리 사장님 얼굴 보고 갈려고 기다렸어."
"정말 고마워.너무 즐거 웠고,재밌고,신나고..."
"우린 그날 선상에서 본 불꽃놀이 절대 잊지 않을꺼야.너무 고마워."
"자,시간 없으니까.우리 김사장 한마디 해라."
"감사합니다.기대 하지 않았던 작별 인사까지 하게 되는군요.
너무 감사드리고,언제나 행복들 하시란 말밖에는 따로 준비하질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안녕히 가세요."
나의 작별 인사를 마지막으로 손님들이 하나둘씩
가이드들과 그리고 나와 악수를 나누며 작별을 아쉬워 했고 ,
손님들과 인사를 마친 가이드들은 TC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자,우리 마지막 일을 해주는 TC분들은 한국 도착하면 최소장이 나와서
페이를 줄거야.조금 부족하다고,느끼는 사람은 언제든 2차 행사 지원 하고,
많이 벌었다 하는 사람도 더 벌어야 하니까 2차 행사에 지원해."
"하하하~~결국 전부 다시 오란 말씀이잖아요."
"그래,이제 너희들이 가이드 해도 될만큼
많이 배웠으니까 되도록이면,전부 다함께 모든 행사 해보자.어때~~"
"좋습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저 앞에 김실장이 나눠주는건 내가 따로 차비 하라고
준비 했어 얼마 안되지만 요긴하게 써주기 바란다,고맙다.고생들 했어."
난 수진이에게 각각의 봉투에 담은 100$ 씩의
차비를 나눠 주라고 했고,현준이는 사진을 찍자며 소란을 피우고 있다.
"자.일차 행사 마감으로 사진 찍어 야지.사장님,홍보팀장님도 같이 서세요."
"모두들 수고 했으니까.모두 활짝 웃으며 사진 찍고 헤어지자.자~~스마일~~~"
우린 1차 행사를 그렇게 막을 내렸고,손님들이 들어가신후
사무실로 모인 우리는 전부 하나같이 진이 빠진 모습으로
아무곳이나 공간이 있으면 지친 몸을 가누고 있었다.
"미스최.오랫만이지.우리 전사들 한테 시원하게 음료수 돌려라."
"네,알겠습니다."
"이사님들 하고 수진인 잠시 내방으로 좀 와."
"들어 오세요.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힘드시죠."
"우리도 우리지만, 김사장 애썼어."
"그래,현우 고생 많이 했어."
"우리 이 인원 이대로 3차 까지 가죠.어떠세요."
그래,우린 너가 써주기만 한다면
다음번엔 절대 실수 안하고 더 열심히 할께.고맙다."
"나도,지금 난 당분간 김사장 부하 할꺼야.호호호~~"
"그럼 제가 오늘 집에가서 정산 보고 내일 정산해드릴께요."
"그러지 말고 내일은 우리 모두 쉬자.모레 모이는거로 하자."
"그럴까요?그럼 모레 오후 4시에 전부 모이는걸로 해요.
정산하고 뒤풀이로 간단하게 식사나 하자구요."
"그래,그럼 그렇게 하자."
"자,모두들 돌아가서 푹 쉬고 내일은 아무도 출근 하지마.
모레 4시에 모여서 정산하고 다같이 식사나 하러 가자.
자!! 오늘은 해산...정말 고맙고,고생들 했다"
프리 가이드들과 직원들이 돌아가고 난 사무실엔
나와 수진이,현준이그리고 희연이가 남아 있었다.
"수진아,잠시만 들어와라."
"왜?"
"이거 받아.내 선물이다."
"이게 뭐야? 헉~~이건..."
"그래 너가 가장 갖고 싶어 했던게,그 디자인 반지 맞지?
내가 이번에 하나 해준다고 했잖아,비록 1등은 못했어도.하하하"
"고마워,난 아무것도..."
"됐어.넌 에메럴드,희수는 루비,레일라는 사파이어로 했어."
"나,항상 간직 할께.너무 고마워.다른 애들도 좋아 하지;?
"희수는 줬고,레일라는 이번에 가서 줘야지."
"고마워.정말 고마워."
수진인 나를 감싸 안으며 고마움의 표시를 해주었다.
"이제 들어가서 쉬어."
"진짜 피곤해.빨리 가서 자고 싶어.나 먼저 갈께"
"그래.들어가라."
"현준아.너도 오늘은 그냥 들어가.
내일 오후에 잠시 나와서 나랑 정산 좀 하자."
"알았어.나도 갈게.근데 얘는 어쩌냐?"
"왜 방 못구했어?"
"응,지금 방 없어.우리 일 나온 동안 다른 사람이 입주 했데..."
"알았어.그럼 먼저 들어가.희수는 거기 앉아서 멘트 공부 하고 있고."
"네.알겠습니다."
그리고 난 형님의 와이프인 나 정인이란 여자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다.
"여보세요.네 김현우입니다."
"어머,현우씨~~반가워요.음~~쪽쪽쪽쪽쪽..."
"잘 지내세요.언제 오실래요.전 모레 도착하시면 좋겠는데요."
"뭔남자가 이래요...치,여자가 그렇게 뽀뽀를 해주면,응답이 있어야지.
그렇잖아도 서울사무소하고 연락해서 일정 잡았어요.
현우씨가 그때말고는 시간이 안된다는것 같아서..."
"네,죄송합니다.하하하..잘하셨습니다.그럼 그때 뵐께요."
"네,기다리고 있어요.그땐 어디 도망도 못갈테니까,
나 이쁘게 하고 갈께요."
"네 수고 하세요."
전화통화를 마친 난 사무실에 앉아 오늘 판매한 금액의 남은 컴과
우리가 지불한 금액의 손익 계산을 하고 있었고
가이드 피와 그외 인건비 계산을 하곤 희연이를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넌 저쪽 방 사용해.욕실은 저기 있고..."
"넵..헤헤헤"
난 희연이와 같이 식사를 하고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했고,
희연이는 거실에 딸린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것 같았다.
거실에서 들려 오는 TV소리도 신경이 쓰이지 않을 정도로
잠에 취해 버린,난 그렇게 쓰러져 자다가 화장실을 다녀온뒤
아직도 거실에서 나는 TV소리를 듣곤 거실로 향했다.
"왜,안자니?"
"그냥요.조금 무서워서 TV보다 자게요.헤헤"
"그래?일찍자라.피곤할텐데..."
"네,그럴께 가서 주무세요."
"나도 여기 앉아서 너 잘때 잘께."
"헤헤.그럼 저 사장님 한테 안겨서 잘께요."
"왜?그렇게 무서워.내일부터 혼자 살아야 하는데 어쩔려고..."
"내일부턴 씩씩한 희연이,오늘은 연약한 희연이...헤~"
"그래,작은방으로 가자."
"네..."
난 희연일 안고 그렇게 잠이 들었고,
희연인 내 품에서 내 몸을 더듬고 장난을 치다 잠이 들어 버렸다.
"으아아~~"
"일어나셨어요."
"으으응~~"
"몇시야?"
"7시요."
"좀 더 자라.더 자도 돼."
"그냥 안아 주세요.난 사장님 냄새가 좋아요."
"그래,그럼 이러고 좀 있자."
"사장님,사장님은 저 싫으시죠?"
"아니 왜?
"그날 이후로 전 한번도 안아주시지도 않고,좀 서운했어요."
"언니랑 둘이 어제는 무지 울었는데..헤헤"
"그랬어?어쩌지 난 그것도 모르고..."
"아니예요.괜찮아요.사장님 나 사장님 안고 싶어요"
"안고 있잖아?"
"아니,아니요.섹스해주세요.오늘 만이라도 사장님 안고 싶어요.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어.
"그냥 알아요.헤헤.사장님 키스 해주세요."
쪼오오옥~~쪽~후루룩~~
희연인 나를 안고 자기가 먼저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며 나를 애무 하기 시작했다.
가슴과 배...배와 사타구니를 지나 아래로 내려간
희연이는 나의 발가락을 하나씩 하나씩 빨아 먹고 있었다.
그리곤 다시 올라 오며 나의 사타구니와 나의 자지와 불알을
샅샅이 핥아먹기 시작했으며 난 희연이의 그런 행동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바로 희연이의 엉덩이를 잡아끌어 희연이의 음부를 빨기 시작했다.
"사장님,허어억~~거긴...사장님.흐으으응~~아무도 못간드린곳~~
하아하아~사장님거예요.아아아아...미치겠어~~어떡해..."
내 입술을 적셔주는 애액이 나오는 곳은 나만이 건드린 곳이라는
희연이의 말이 왠지 이 애액 만큼은 절대 흘려서는 안될듯
나는 희연이의 애액을 빠짐 없이 빨아들이고 있었다.천천히 때론 쎄게...
"하아아아아~~~나중에라도 꼭 기억 해주세요...거기 ~~흐으응...
제 거기 모습이요.으으으윽~~흐으으~~사장님,,,나 어떡해...아아아아~~"
희연인 내가 자기를 언니인 연희와 구분 못하는걸 알곤
그곳 만큼은 기억해달라고 내게 부탁을 하고 있었다.
작은 터치만으로도 터져 나오는 애액으로 내 얼굴은 온통 희연이의
애액 천지 였고,내가 끌어 당겨 안고 있는 희연인 내 얼굴에 묻은
자긴의 애액을 키스를 퍼부우며 빨아 먹고 있었다.
"사장님...쭈우웁~~쭈~~쭈웁~허어어~쭈웁~쪽쪽쪽~~흐으응~~
미쳐버릴것 같아요."
계속 되는 나의 손가락 애무에 희연인 몇번의 희열을 느끼고 있었고,
그런 모습의 희연이를 보던 나는 더이 상 참지 못하고,
희연이 에게 서서히 몸을 얹고 있었다.
희연이는 나의 목을 안고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는듯 했고,
난 그런 희연이의 눈에 키스를 해주며,서서히 내 좆을 희연이의
보지에 집어 넣어 가고 있었다.
"흐으으응~~~하아앙...아아악~~~어떡해...나 오줌 쌌나봐요..사장님~~"
푸우우욱~~푸욱~~푸우욱~~푸욱푸욱~~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해 약하게 강하게 속도를 올리며 희수를 공격 하던
나는 희연이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뿜어져 나오는 애액을 느낄수 있었고,
"나,미쳐 버릴것 같아요..하아하아하아~~어떡해...히이잉~~아아아아`"
한번,두번 쑤시기 시작 할때마다,이 아이 희연인 어느순간부터
자신이 어떤 움직임을 해야 할줄 몰라 안타까워 하며 온몸을 내게 붙이고
다리까지 허리를 감아 마치 나와 한몸이 되려는듯 힘을 모으고 있었다.
"으으으응~사장님 나 오줌쌌어요,어쩌죠.미치겠어..하아하아`~"
"괜찮아.싸고 싶으면 아무때고 싸는거야..후욱후우~~"
나를 놓치기 싫은듯 꽉 안은 손에서 힘이 풀려 갈때쯤.
희연인 거침없는 신음과 함께 마치 오줌을 싸는 듯이
엄청난 양의 애액을 쏟아 내고 있었다.
"으으으으으~~~아아아아~~사장님~오줌...오줌마려~~윽.윽...욱욱욱~~"
푹푹푹푹~~팍팍팍팍~~퍽퍽~퍽퍽퍽~~퍽퍽퍽~~
"아아아아~~나 .나...오줌나와요...사장님~~~미칠것 같아...어떡해~~
흐으으으응~~으으윽...사장~~님,,,하아하아~~흐으흥~~으으으으욱~~~"
희연인 두번에 걸쳐 커다란 신음과 야한 동영상에서
본적이 있는 오줌을 싸는 모습의 애액을 쏟아 냈으며,
다시 나의 온몸을 휘감고 떨어질줄 모른채,나를 꼭 안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조용히 어깨를 떨며 울고 있었다.
지금 이순간이 지나면 다시는 못만나는 여인처럼 그렇게
한없이,한없이 소리죽여 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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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그저 글쓰는게 좋아 글을 쓰는 G-Killer 입니다.
["늦었습니다.죄송 합니다.용서 하세요."
라고 원문에 썼던것을 고쳤습니다.]
"음... 글은 일찍 썼는데,
소라에서 글을 못올리게 되었다는거...
소라에 뭐가 문제가 생겼답니다.
제글 기다리신분들 안타까우셨죠.
저도 오후부터 글 올리려고 했는데,소라의 문제로 인해...^^"
이렇게...큭큭큭~~
그래도 제가 누굽니까?
솔직,담백 때론 단순 무식한 가이드의 글을 쓰는 사람으로
차마 그럴수 없어 전부 사실대로 고백하고 있습니다.크크큭~~
***어제는 댓글 많이도 주셨더군요.감사합니다.
더 더욱 놀라운건 시실남님의 " ook "우와 감동 받았습니다.^^
거기에 더한 내용은 힘쎈남자지님의
good 여기에는 "o"가 무려 200개라는거...
거기에 뿌라쓰(플러스라고 해야 하나,저도 흥분해서^^) 내가 제일길다.
라는...
네,엄청 길게 쓰셨습니다.축하드립니다.ㅠ,.ㅜ
그러나 두분다 일등이 아니라는거...
오늘의 일등은 잼나여님의 댓글입니다.
아마도 일등으로 댓글을 달고 싶으셨나 봅니다.
그리고 말투도 이제 현우 말투로 변하십니다.
ㅡ우띠 2빠네 잘보고 갑니다.
그러나 댓글을 올리고 나서 확인 하니 4번째 댓글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댓글을 다셨습니다.
ㅡ 2빠가 아니네.
정확히 업댓 할려던 늦은밤 10시 조금 넘어서는 바빴습니다.
그래서 짧게 사과 말씀만 올리고
나갈려고 했는데 이젠 한가해져서 첨부글을 더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행복하세요...
댓글 보는 재미에 빠진 그저 글쓰는게 좋아서 글을 쓰는 G-Killer 배상.
드디어 업로드 가능 하군요 오래 기다리셨다면 잼나게 보세요~~~
다음날 아침 호텔로비는 마치 재래시장의 장날을 연상 시키듯
많은 사람들과 가이드들 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북적 되고 있었다.
웅성~~웅성~~~웅성~~~웅~성...
"이게 무슨일이야? 이러다간 오늘 비행기도 못타겠다...에휴~~"
"김이사,왜 이래?"
"지금 체크아웃 중에 룸서비스가
확인 된 상태이긴 한데 돈 지불 하는것 때문에 그래."
"미치겠네.이러단 쇼핑은 고사하고,비행기도 못타겠다."
"어떡하지...?"
"자,일단 손님들은 전부 버스로 올라가시라고 해."
"그럼 계산은 어떡하고?"
"아~~그냥 태워.일단 전부 승차~~~"
"알았어.자~~~가이드들은 일단 손님들을 모시고 버스로 이동한다."
웅성~~웅성~~~웅성~~~
"자,자~~모두 빨리 움직여.손님들께서는 모두 버스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헬퍼들은 자기 방 손님들 룸서비스 용지 다 가지고 있나?"
"네~~~~~"
"자,레일라.일단 토탈 금액이 얼마야?"
"전부 합쳐서요? "
"응,전부 총 토탈 금액..."
"전부 하면 $8,230.00 입니다."
"8230불이라 자 여기 세컨백에 만불 정도 들어 있을거야.
이거로 계산 하고 나머진 가지고 있어.어차피 또 와야 하니까,알았지?
"네,알겠습니다."
"그리고 총지배인님이나 지배인 보면 다음주 팀 내려 왔을때
정산 보자고 해.내일까지 총 금액 팩스로 사무실로 보내주고,알았지?"
"네,알겠습니다.조심하세요.찡끗~~"
"그래,다음주에 내려 와서 보자.고생해."
난 손님들의 룸서비스 금액을 내가 계산 하고 일단 버스를 출발 시켰다.
이곳에서 300명의 돈을 한명,한명받는것 보단 먼저 지불하고
버스에서 20명씩 상대로 돈을 받는게 빠를것 같기 때문이었다.
"칙칙~~오이사님을 비롯한 가이드들은 잠시 경청하세요~~칙"
"칙~~네,말씀하세요."
"치익~자,일단 손님들 여권과 비행기표 확인해 주세요."
"칙~칙~칙~A,B팀,간부팀 모두 이상 없습니다.이상"
"칙칙~~지금 버스는 일단 출발하고 헬퍼들에게
각방 룸서비스 계산서를 보냈습니다.버스에서 각자 손님들에게
금액을 받아서 첫번째 장소에서 전부 합산해서 계산 부탁드립니다~~칙~"
"칙~A팀 수신~"
"치익~B팀 양호~"
"칙칙~~자 그럼 출발 하겠습니다."
"칙~알겠습니다.A팀 출발~~"
"치익~오케이~~B팀 렛츠 고~~"
"역시 시원하게 한방에 해결 하는구나.멋져~"
"하하,형님은 어쩌실래요?"
"일단 저 애 데려다 주고,
집은 너가 다음주에 해결해 준다고 했으니까,한국 갔다가 2주뒤에 또 들어올께."
"원래 안오시는 행사잖아요?"
"첨엔 별로 흥미도 없고,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재미있어서 또 올려고,왜 오지말까?"
"아니요.그때는 골프나 치러 다니시죠?"
"그럴려고,그렇지않아도 젤리나도 캐디 한적이 있어서
골프 배웠다더라구 같이 어울리면,넌 같이 치다가 일보러 가도 되고,좋잖아."
"잘 됐네요.그럼 일단 다음에 오시면,어디서 묵으실래요.
호텔이요? 아니면 그집에서...?"
"응,그때 봐서 정할께.일단 호텔방은 무조건 나오는 방이잖아?"
"네,그렇습니다."
"그래,그럼 우리도 가자."
"네,그럼 첫번째 샵에서 뵐께요."
난 형님과 이야길 나누고 먼저 출발한 버스들을 따라잡아
뒤쪽 대열에 합류 하길 지시했고,형님의 차는 그 아이의 집에 들린 만큼
늦은 시간을 보충하고,대열 맨 앞으로 이동하기 위해 빠르게 달려가는게 보였다.
따르릉~~따르릉~~~
"응,국원상 무슨일이야.말해라."
"예,저희 손님 한분이 호텔에 여권을 두고 오셨답니다.
호텔방 세이프티 박스에 두고 나오셨다는데요."
"야,임마...아까 호텔 출발 전에 확인하라고 했잖아.너 뭐야.몇호야?"
"확인 했는데...죄송합니다.1602호입니다."
"여권은 무조건 만져 보게끔 시키라 했잖아.
손님들이 ㅡ있어,여기있어ㅡ말로만 하다가 분실한게 한두번이야?
꼭 여권은 손으로,눈으로 두번 확인 시키라고 누누히 말한거 아냐.
알았어,내가 해결 할께."
여권...
해외에선 가장 중요한 바로 내 자신입니다.
하지만 손님들은 가이드가 여권 있나 확인 하세요.하면
-있어.있어ㅡ하고 말로만 말씀들을 하십니다.
매일 아침 호텔 첫 출발때마다 묻는 질문이기 때문에 짜증이 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여권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임을 우리 독자님들도 잘 알아두세요.
나중에 여행시 가이드가 귀찮을 정도로 여권 잘 있냐고 묻는 가이드를 만나면
등이라도 한번 두드려 주시며 "자아식~~일 잘하는 가이드야.잘 부탁해."
한번 해보세요.돈 안드는 말한마디로 그때부터 그가이드는 독자님들을
어떻게든 더 잘 모실려고 노력 할겁니다.^^
해외여행시 반드시 여권과 비행기 표는
매일 아침 손으로,눈으로 두번 확인하신다는것 잊지 마세요~~~^^
"칙칙~~전 가이드들에게 전달 사항입니다.혹시 모르니까,
다시 한번 더 손님들 여권 확인 하세요.반드시 직접 가이드들
눈으로 직접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무전하세요."
"A팀 전 차량 이상 없답니다.이상~~"
"B팀 역시 이상 없당께롱.오우~~~버."
"간부팀은 보고 드린 내용입니다.이상."
"여보세요.레일라?"
"네,사장님 무슨일있으세요?"
"1602호 세이프티 박스 열어서 여권 좀 보내줘."
"아,그렇잖아도 손님이 박스 안열어 놓으셔서 지배인님이 올라 가셨어요.
확인 되는대로 S.G한테 가져다 드리도록 지시할께요.
사장님,보고 싶어요.헤헤~"
"그래,고맙다.꼭 좀 부탁하자."
가이드들이 시간에 맞춰 천천히 샵으로 들어 오고,A팀과 간부팀은 1층.
B팀은 2층에서 쇼핑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렇게 큰 혼잡은 생기지 않을것이다.
우리가 들어가자 멘트를 할려고 준비하는 모습이 보여서 먼저 말을 꺼냈다.
"멘트 따로 할 필요 없어.
샵 직원들은 그냥 계산대에 정렬해있다가 손님들이 질문하실때만 가고,
그전엔 절대 손님들 옆에 가서 강매 하지마.알았어?"
"네,네~~"
"시간은 전부 한시간이다.미리 알려드리고 가이드들은 선 주문 하신분들
먼저 여기 직원분들 한테 물건 포장시켜서 버스로 이동 시킨다.알았지?"
"네~~~~~넵~~"
난 1층과 2층을 다니며 손님들이 물건 구입 하시는걸 지켜 보다
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며 커피 한잔을 하고 있었다.
"김사장님. 질문 하나 합시다."
"네,말씀하세요."
"여기 제품을 하나 사고 싶은데 믿을만 해요?"
"음,그런 생각 드시면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왜,안좋은가?"
"제가 알고 있기로는 건강 보조식은 약과 마찬가지로 믿고 먹어야
효과를 볼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일반 약이 효과를 볼려면 20%의 약 효과와 80%의 본인의 의지.
즉,이약을 먹으면 나는 낳는다는 믿음이 있어야 된답니다."
"오,그래.나도 그말은 들어 봤어.그래서?"
"여기 제품들도 마찬가지로 본인이 생각이 중요한데,
지금처럼 마음이 안내키시면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야~내가 다른데 가서도 가이드들 한테 같은 질문 해 봤지만
이런 답변 들어 보긴 첨이다.좋아.나도 믿고 사겠어.
가서 주문 좀 해줘.부탁해 ."
"네,그럼 몇호차세요? 나,B팀장팀이야.김이사..."
"김이사도 답변 잘할텐데...왜?"
"여기 있는 인간들 전부 사장이야.
2주뒤에 오는 다이아밑에 골드이하도 사장이고,
그런 사람중에 나같은 인간도 있어,나보다 직급 얕은 사람말은 잘 안들어.
이건 내가 살아오면서 고치지 못하는 병인것 같아.그래서..."
"알겠습니다.그럼 어떤걸 원하시는지 말씀하세요.
제가 아는거면 추천 하고,아니면 여기 사장님께 추천 받아 보겠습니다."
"그래,이해해주는 구먼,고마워.
그리고 기억하지,내가 첫날 식당에서
김사장한테 물떠오라 시키고 가이드들 욕한거...미안해.이해해주기 바래."
"에고~~그런건 기억 안납니다.그냥 지나간 일입니다.하하하~"
"고마워,그리고 살거라곤 딴거 있어.남자는 무조건 그거지..큭"
"네,그런거라면 제가 사용하는 제품 써보세요.효과 확실할겁니다."
"김사장님도 쓰시나? 힘 좋아 보이는데..."
"전,정력제가 아니라 피로 회복용으로 씁니다.
피로 할때 마다 하루 한알씩 먹으면 피로도 사라지고
밤일에도 피로가 사라지니까 힘이 생기고 좋던대요."
"그래? 그럼 나도 그걸로 내것 포함해서,
선물 할 인원 하면 한 30개 사야겠는데..."
"헉,그 비싼걸 뭐 그리 많이 사세요?"
"내가 성인 인터넷 카페 고문이야.그러니 카페 주요 인물들은 하나씩 줘야지
그렇잖아도 우리 카페는 소라라는 싸이트에 있거든,거기서 카페 할려면
힘이 좋아야해.하하하...자 물건 포장시켜줘.가자구~~"
"네,소라요? 음 저도 한번 가입 해 볼까요?
그럼 사장님이 가입 기념으로 하나 주실꺼죠?"
하하하~~~하하하~~~
모든 일엔 순리가 있는것 같았다.
이분은 제품에 대한걸 나한테 물어 보러 오신게 아니라,
첫날 나한테 식당에서 있었던 일을 사과 하고 싶어 오신분이었다.
"자~~마무리 하고 나가자."
"네~~~자 구입 하신분들 버스로 이동 하시고,
아직 망설이시는 분들 마지막 5분 시간 드립니다."
"현준아,5분 길다.예상 보다 너무 오래 걸렸어.바로 빼라."
"오키~~자 그럼 모두 버스로 가셔서 인원파악하고 출발 합니다."
처음 들린곳에선 모두의 예상 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액수가 나왔다.
그러나 가이드들은 결코 실망하지 않는다.
아직은 자기가 최선을 다 하지 못했다고 믿고
더욱 열심히 다음 샵에 대한 멘트를 할것이기 때문이다.
그게 가이드가 살아가는 길이기 때문에...
두번재 샵은 토산품 샵인 KOOL 이었다.
건강식 센터에서 각자의 예상 보다 떨어진 매출때문인지
가이드들의 기분이 영 안좋아보였다.
"왜들 그래? 더 웃고 재미있게 멘트해야지.인상들이나 구기고,
그러면 안되잖아.내가 너희들 보고 판매 목표 정해주고 하란건 아니잖아.
괜찮아,괜찮으니까...힘들내라."
"네~네~네~~`~~"
"사장님,저희 사장님이 좀 뵙자고 하시는대요."
"바쁘잖아.왜그런지 물어 보고와."
"네,죄송합니다."
"아이고,김사장 올라와서 차한잔 하라고 불렀어."
"사장님 지금 차 마실 시간 없어요.
제 생각보다는 괜찮은데 애들이 풀이 죽어서 기분도 좀 그렇구요."
"저기 말야.우리가 서로 계약한거 수정 좀 할까 해서,차값이 올라서 말야."
"그걸 지금 말씀 하실때라고 생각하세요?"
"바쁜건 아는데,정리할 회사는 정리 할려고..."
"그럼 우리도 정리 하세요.차 새로 사신적있어요?
지금 차량 전부 10년 된 차잖아요?근데 무슨 차값이 올랐다고 그러세요?
저는 더이상 양보 못하니까,저희 부터 정리하세요."
"아니 말을 왜 그렇게 해.기분 안좋네."
"아,이런 진짜 기분 더럽게구네.이번 행사 차값내가 전부 줄께.
알았어.그리고 우리랑 거래 끊어.야~~오이사,김이사 손님들 전부 빼."
"네?"
"아니 사장님 ?"
"아니 김사장 그게 아니잖아."
"내가 차값 물거니까,여기 물건 안팔아 줘도 돼.
손님들 한테 여기 물건 전부 나쁜 것 같아서 다른데 모시고 같다고해."
"왜그래?현우야."
"아,이 씹새가 지금 나보고 차값올려달라잖아.계약을 다시하자구...
똥차만 가지고 하는 인간이 뭐 차값이 올라?
그리고 내일이나 연락해서 말하면 누가 잡아가?
지금 그것도 씨발~손님들 300명 넘게 계신데 여기서 그게 할말이냐구...
에이,내가 첨에 오이사님 말 듣고 던힐Dunhill하고 거래 하는건데,에이~~"
"아니 그게 아니잖아.김사장..."
"내가 없는 말 했어.나이도 어린새끼가 꼬박꼬박 반말이나 하고...
형 던힐 전화 해서 우리 간다고 물건 좋은것만 깔으라고 해."
"차값 계산 해서 내일 사무실로 팩스 보내.바로 보낼테니까.
내가 다른 사장들 처럼 너 돈 썼어? 난 그런 돈 안쓰고 시작했어."
"..."
"그럼 그런 회사 보다 우릴 더 밀어 줘야지.
다른 사람이 너하고 거래 하지말래도,내가 너희 아버님 한테
신세진적 있어서 여기 거래 한건데,나한테 이따위로 하면 안돼지~~~"
"그게...아니라~"
"빨리 손님들 나오시라고 해.아니야 내가 가서 말할께.비켜봐~~"
난 물건을 보고 계시는 손님들에게 손을 동그랗게 모으고 소리를 쳤다.
"제가 볼때 이 샵의 상품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최상품의 제품을 사실수 있게 해드릴테니까
지금 바로 버스로 이동 하세요.계산 하신분 계시면 제 앞으로 오시구요."
"웅성~~웅성~~~"
"자,이거 계산 했는데..."
"나는 이거~~"
"여기있어~~~"
"자,전부 반환 해드려.빨리~~"
난 손님들의 반품까지 전부 처리 한뒤,다른 샵으로 가 토산품
판매를 마치고,지금은 보석센터의 사장실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그래서 쿨에 이사장 하고 한판 하고,던힐로 갔다고...?"
"네~제가 자기 아버지 때문에 신세 갚는다고,거래해줬으면
나한테 만은 그러면 안되죠.회장님이 나 힘들때 많이 도와주셨잖아요.
아시잖아요."
"그래,그분 참 좋으신 분이였지.전부 등돌릴때도 너만은 계속 거래해줬구,,,"
"제 말이 그말이예요."
"암튼 쿨은 조만간 문 닫겠다.소문도 안좋고..."
"그냥 직영 가게로 해버릴까? 사장님 투자 할래요?우리도 샵하나 합시다."
"야,내가 그런 돈이 어디있냐?큭큭큭~~"
"에이~~짜증 나서 진짜 미치겠어요."
"그래,화풀고 우린 어떠냐,비젼이 보이냐?"
"사장님도 제 눈에 보일때 품질 떨어진거,그냥 팔면 저 여기랑도 거래 안해요."
"야야...너 무서워서 그런짓 하래도 하기 싫다.하하하"
"아마 차당 평균 3,5는 나올것 같아요."
"그래,그정도면 뭐.우린 만족이다."
"저 팀이 잘 잡아줘야하는데..."
"누구 팀인데?"
"김실장요,걱정은 안돼는데 아까 건강식에서
예상 보다 안나와서 애가 풀이 죽은건지, 힘이 빠졌나봐요."
"수진이야.너 판매전까지 보석 판매 여왕이었잖아.잘하겠지."
"저 좀 내려가 볼께요.참 다음주에 VIP실 털러 올께.대기하세요."
"진짜냐? 그럼 금고 열어서 진열한다.너 믿는다."
"네,그거 때문에 오는 팀이니까.금고 전부 열고 진열하세요.큭큭큭~~"
"알았다.VIP실에서 2개만 털어줘도,나 이센터 선임 대표이사 할수 있다.
너가 나 한번 도와줘라.내가 신세 갚을께.응,김사장..."
"그럼 회장 한테 미리 못 박아나요.
이번에 VIP실 2개 털면 진급 시켜달라고,사인 받아놔.내가 밀어 드릴께요."
"오케이~~알았다.고맙다."
난 사장실을 나와 매장으로 가 손님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보석을 골라주기도 하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된것 같아 마감준비를 하는데,
급하게 뛰어온 수진이가 사인을 보내며 오라는 시늉을 한다.
"현우씨,저 분이 사고 싶은게 있는데 카드가 국내 카드야,어쩌지?"
"뭘 어째? 그냥 땡쳐."
"안돼.나 저분 하나 보고 여기 들어 온거야.도와줘~"
"어쩌라고...으이구~~
칙칙~홍보팀장님 좀 찾아서 매장 23번 쇼케이스 앞으로 좀 모셔다 줄래?"
"치익~A팀입니다.지금 바로 모시고 가겠습니다."
"어떻게 할라구?"
"회사 보증...안되면 땡쳐."
"찾으셨어요?"
"응,수진이네 팀 중에 한 부부가 보석을 사고 싶으시다는데 카드를
국내용을 잘못가져 오셨대.그래서 회사에서 보증을 서주면 물건을 내주고..."
"그분들 잠시 뵙고 말씀 좀 하고 올께요."
"얼마 했는데 그렇게 안달이 났냐?"
"3200불 정도 했어."
"그럼 됐구만..."
"내가 보석 판매 1위는 자기 한테 빼앗겼지만,
2위 타이틀은 확실히 지켜야 하지 않겠어?"
"큭큭...저건 얼마 짜린데,대충 봐도 3000불은 넘겠다."
"4000불 조금 넘어."
"그래서 그렇게 안달을 하셨다.오호~~"
"솔직히 자기 아니고 딴 사람한테 1위뺏겼으면
나 오늘 여기서 강매 했을지도 몰라.다시 찾을려고.큭큭..."
"잘났다.진누님은 어때?"
"그냥 그런가봐.아마 건강식에선
오이사나 진언니 둘중 한사람이 일등일껄..."
"응,그래? 역시 구관이 명관이야.그치?"
"그래,나만 죽 쒔어."
"여기 톱이잖아.저거 안돼도 일등 아니야?"
"안돼.지숙이랑 현준이가 4000불 넘겼어."
"오호~~그래?현준이가 이번엔 말대로 한건 했네."
"응,잘했어.그리고 아까그 사장님 있잖아.
현우씨 한테 말걸고 사과 하신분.그분이 사모님것으로 3200짜리 하셨대."
"큭큭~~그럼 자기 힘으로 판매한거 아니네.어쩐지..."
"사장님,언니..."
"응,어떡하기로 했어."
"다음달 수당에서 공제하기로 했어요.사인 받아 오느라 늦었어요.헤헤"
"언니꺼라고 확실히 챙겨 줬나 보지?"
"그럼요.수진 언니 일인데.헤헤...
그리고 일단 여기 지불은 제가 먼저 할께요."
"너가 무슨 돈이 있다고?"
"오빠가 용돈 하라고 줬던거,모아서 가지고 왔거든요.
저도 보석 하나 할려고 돈 들고 왔는데,
여기서 오빠랑 언니 만나서 깨달은게 있어서 안 했어요."
"그게 뭔데,희수야?"
"언니,그건 비밀이얌..키키키~
언니 일단 여기 5000불 있어.계산해."
"알았다.고맙다."
"계산 하고 모시고 나와."
"알았어.고마워."
난 수진이가 보석 계산을 하는 동안 사장에게
우리 판매 실적표를 받았고,난 나대로 볼일이 있어
잠시 자리를 비우고 있는동안 모든 손님들의 탑승이
완료 되었다는 무전을 받았다.
"칙칙~그럼 천천히 출발해서,공항으로 바로 목표를 잡아."
"치익~~알겠습니다."
"김사장,이번달은 아주 너가 우리를 먹여 살려 줬다.고맙다."
"하하하~~다음주에 와선 두달 문 닫고 놀게 해드릴께요.
그때뵈요.수고 하세요."
"그래 자세한건 내일 통화해서 정산 보자."
"사장님 이거 아까 말씀하신것 세개.준비했습니다."
"네,그래요? 오늘 판매 하신 분들도 고맙습니다.
그리고 내 영원한 판매 짝꿍,디자이너 김실장님 이거 얼마 안돼요.
직원들 하고 저녁이나 드세요.고맙습니다.고생들 하셨어요.갑니다."
"야,야~~이야.역시 김사장이야.다른 사장들하고 노는게 달라."
"우리 매장에서 제일 인기 좋잖아요,
식당이나 다른데서 어쩌다 만나도 먼저 아는체도 해주고.
우리 먹은거 계산도 해주고 나간적도 있고,정말 멋쟁이예요.
다른 사람들은 그런적 한번도 없는데..."
"그래,저런 사람 여기선 보기 힘들지..."
"헉,사장님 300불이예요.에고~~넘 많은데..."
"앞으로 김사장네 식구들은 김실장이 알아서 잘 챙겨줘.
그게,김사장 도와주는 일이니까.직원들 한테도 확실히 전해서 알려주고..."
"네.그래야지요."
난 그들이 하는 대화를 들으며 차로 이동을 했고,
아무도 모르게 가지고 있는걸 가방에 살며시 집어 넣고 있었다.
따르릉~~따르릉~~
"어디지? 아,은비구나...공주님이세요?"
"아빠빠빠빠~~~사랑해요."
"아빠도 우리 은비 공주님 사랑해요."
"우리 지금 왔어요.할비랑 할미도 만났고,
어~~어~~~이모랑,삼촌도 만났어요.은비 너무 신나요.히히히~~"
"그래요? 좋겠내요.은비 할비랑 할미 말씀 잘듣고 있다가 와야돼요?"
"네,알았어요~~엄마가 바꾸래.아빠 사랑해요.빠빠이~~"
"사랑해요.빠빠이~~"
"저예요.어디세요."
"응,이제 공항 다 와가."
"어떻게 잘 끝났어요?"
"응,그럭저럭 넘겼어."
"오늘 집에 아무도 없을텐데..."
"할수 없지,뭐~~"
"장인,장모님 편안 하시고,처제랑 처남도 잘있지?"
"네,모두 좋아요.은비가 처음 보는 데도
잘 가서 막 안기고 하니까,아빠가 너무 좋아 하세요."
"다행이다.푹 쉬고,내가 내일 사무실에서 전화할께.
지금 공항 다왔거든 장인,장모님 한테 내일 전화드린다고 해.알았지?"
"네,수고 하시고,사랑해요."
"그래,고마워.나도 지민이 사랑해."
난 전화를 끊고 공항에 내려 형님과 홍보 팀장,부사장과
자리를 함께 하고 차를 마시며 정산을 하고 있었다.
"일단 제가 올린 금액에서 저희가 드리기로 한 쇼핑 컴 30%를 빼면
총 지불 받을 금액이 한화로 약 97백만원입니다."
"적게 나왔네?"
"제가 사장님이 주신 팀인데 많이 받을수 없죠.
저도 손해 보는건 왕창 보고 이익 남길건 남기고 했습니다."
"그래,희수는 지금 지불해주고,
따로 지불 나가야 하는게 옵션비 하고 팁인가?"
"네,그것만 따로 주시면 계산 완료 됩니다."
"그래,희수가 넘겨주고,부사장은 뭐 할말 있나?"
"아닙니다.저는 30% 컴을 따로 받는줄 알고..."
"아,저희도 각 매장에서 그금액을 받을려면 1주일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사장님과 상의 해서 돈거래는 바로,바로 하자고 하셔서
바로 공제하게 된겁니다."
"알았어요.고생 많으셨습니다."
"부사장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자,희수랑 돈 계산하고 있어.난 나가서 담배 하대 피우고 올께."
우리를 의식해서 일부러 자리를 피해 주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긴 했어도 ,
잠시 뿐인 시간이지만 우린 그시간이 너무 좋았다.
"오빠,이거 전부 맞나 확인 하세요."
"그래.그리고 그 부분은 내가 형님 하고 이야기 할테니까.이제 가는거네."
"응,이제 가.헤헤...근데 안 슬퍼. 2주뒤에 또 오잖아.헤헤"
"그래,늘 건강 하고 저놈 일 문제 생기면 연락해.바로 갈께.큭큭~~~"
"헤헤,알았어요.오빠 건강히 있어요.올때 뭐 사다 줄까?"
"됐어,난 필요 한거 없어.수진이나 물어보고 필요한거 갔다 줘."
"그리고 이거 아까 거기서 하나 샀어.
너거랑 수진이거랑 레일라거랑 세명 똑같은 반지로 했어."
"오빠..."
"다만 알은 틀려.수진인 에메럴드,너는 루비,레일라는 사파이어야.
사이즈는 맞을거야.내가 너네들 잘때 전부 재본거니까.하하하~~"
"오빠 고마워요.한시도 빼지 않고 있을께요.흐흐흑~~"
"울지마.뭐 이런거 가지고 울어."
"고마~~워요.씨~~안울라고 했는데...키잉~"
"형님 오신다.내려가 있어,얘기 하고 갈께."
"네,그럴께요.좀이따 봐요."
"얘기들 다했어."
"네,형님."
"이건 어쩔까요?"
"일단 가지고 있어.나중에 3차까지 끝나면 그때 정리 하자."
"그러실래요?그럼 제가 따로 보관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그때 말한 인터넷 뱅킹 cd야.
여기 설명서 나오니까.그대로 하면 돼."
"알겠습니다.그리고 젤리나 집은 ...?"
"응,그건 오늘 준 돈 에서 일단 1년 계약해.너가 봐서 좋은 그런집...
전에 보여준 그런 펜트 하우스 하나 얻어줘."
"그 근처엔 없을텐데...그럼 형님이 저희 직원 숙소 쓰기로 한데 쓰실래요?"
"그래도 되니?"
"저희는 어차피 호텔에서 묵으면 되니까.그렇게 하세요."
"그래,그러다 내가 집 사게 되면,그때 너희가 쓰고 그럼 되겠다.그치!"
"네,그럴께요."
"내가 부탁한거 꼭 알아 봐주고,부탁한다.그럼 내려가자."
"네,형님"
나는 형님과 굳은 악수를 나누고 출국장으로 왔고,
그곳엔 출국장으로 나가서,비행 대기 하실줄 알았던 대부분의
손님들이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김사장님.우리 사장님 얼굴 보고 갈려고 기다렸어."
"정말 고마워.너무 즐거 웠고,재밌고,신나고..."
"우린 그날 선상에서 본 불꽃놀이 절대 잊지 않을꺼야.너무 고마워."
"자,시간 없으니까.우리 김사장 한마디 해라."
"감사합니다.기대 하지 않았던 작별 인사까지 하게 되는군요.
너무 감사드리고,언제나 행복들 하시란 말밖에는 따로 준비하질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안녕히 가세요."
나의 작별 인사를 마지막으로 손님들이 하나둘씩
가이드들과 그리고 나와 악수를 나누며 작별을 아쉬워 했고 ,
손님들과 인사를 마친 가이드들은 TC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자,우리 마지막 일을 해주는 TC분들은 한국 도착하면 최소장이 나와서
페이를 줄거야.조금 부족하다고,느끼는 사람은 언제든 2차 행사 지원 하고,
많이 벌었다 하는 사람도 더 벌어야 하니까 2차 행사에 지원해."
"하하하~~결국 전부 다시 오란 말씀이잖아요."
"그래,이제 너희들이 가이드 해도 될만큼
많이 배웠으니까 되도록이면,전부 다함께 모든 행사 해보자.어때~~"
"좋습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저 앞에 김실장이 나눠주는건 내가 따로 차비 하라고
준비 했어 얼마 안되지만 요긴하게 써주기 바란다,고맙다.고생들 했어."
난 수진이에게 각각의 봉투에 담은 100$ 씩의
차비를 나눠 주라고 했고,현준이는 사진을 찍자며 소란을 피우고 있다.
"자.일차 행사 마감으로 사진 찍어 야지.사장님,홍보팀장님도 같이 서세요."
"모두들 수고 했으니까.모두 활짝 웃으며 사진 찍고 헤어지자.자~~스마일~~~"
우린 1차 행사를 그렇게 막을 내렸고,손님들이 들어가신후
사무실로 모인 우리는 전부 하나같이 진이 빠진 모습으로
아무곳이나 공간이 있으면 지친 몸을 가누고 있었다.
"미스최.오랫만이지.우리 전사들 한테 시원하게 음료수 돌려라."
"네,알겠습니다."
"이사님들 하고 수진인 잠시 내방으로 좀 와."
"들어 오세요.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힘드시죠."
"우리도 우리지만, 김사장 애썼어."
"그래,현우 고생 많이 했어."
"우리 이 인원 이대로 3차 까지 가죠.어떠세요."
그래,우린 너가 써주기만 한다면
다음번엔 절대 실수 안하고 더 열심히 할께.고맙다."
"나도,지금 난 당분간 김사장 부하 할꺼야.호호호~~"
"그럼 제가 오늘 집에가서 정산 보고 내일 정산해드릴께요."
"그러지 말고 내일은 우리 모두 쉬자.모레 모이는거로 하자."
"그럴까요?그럼 모레 오후 4시에 전부 모이는걸로 해요.
정산하고 뒤풀이로 간단하게 식사나 하자구요."
"그래,그럼 그렇게 하자."
"자,모두들 돌아가서 푹 쉬고 내일은 아무도 출근 하지마.
모레 4시에 모여서 정산하고 다같이 식사나 하러 가자.
자!! 오늘은 해산...정말 고맙고,고생들 했다"
프리 가이드들과 직원들이 돌아가고 난 사무실엔
나와 수진이,현준이그리고 희연이가 남아 있었다.
"수진아,잠시만 들어와라."
"왜?"
"이거 받아.내 선물이다."
"이게 뭐야? 헉~~이건..."
"그래 너가 가장 갖고 싶어 했던게,그 디자인 반지 맞지?
내가 이번에 하나 해준다고 했잖아,비록 1등은 못했어도.하하하"
"고마워,난 아무것도..."
"됐어.넌 에메럴드,희수는 루비,레일라는 사파이어로 했어."
"나,항상 간직 할께.너무 고마워.다른 애들도 좋아 하지;?
"희수는 줬고,레일라는 이번에 가서 줘야지."
"고마워.정말 고마워."
수진인 나를 감싸 안으며 고마움의 표시를 해주었다.
"이제 들어가서 쉬어."
"진짜 피곤해.빨리 가서 자고 싶어.나 먼저 갈께"
"그래.들어가라."
"현준아.너도 오늘은 그냥 들어가.
내일 오후에 잠시 나와서 나랑 정산 좀 하자."
"알았어.나도 갈게.근데 얘는 어쩌냐?"
"왜 방 못구했어?"
"응,지금 방 없어.우리 일 나온 동안 다른 사람이 입주 했데..."
"알았어.그럼 먼저 들어가.희수는 거기 앉아서 멘트 공부 하고 있고."
"네.알겠습니다."
그리고 난 형님의 와이프인 나 정인이란 여자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다.
"여보세요.네 김현우입니다."
"어머,현우씨~~반가워요.음~~쪽쪽쪽쪽쪽..."
"잘 지내세요.언제 오실래요.전 모레 도착하시면 좋겠는데요."
"뭔남자가 이래요...치,여자가 그렇게 뽀뽀를 해주면,응답이 있어야지.
그렇잖아도 서울사무소하고 연락해서 일정 잡았어요.
현우씨가 그때말고는 시간이 안된다는것 같아서..."
"네,죄송합니다.하하하..잘하셨습니다.그럼 그때 뵐께요."
"네,기다리고 있어요.그땐 어디 도망도 못갈테니까,
나 이쁘게 하고 갈께요."
"네 수고 하세요."
전화통화를 마친 난 사무실에 앉아 오늘 판매한 금액의 남은 컴과
우리가 지불한 금액의 손익 계산을 하고 있었고
가이드 피와 그외 인건비 계산을 하곤 희연이를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넌 저쪽 방 사용해.욕실은 저기 있고..."
"넵..헤헤헤"
난 희연이와 같이 식사를 하고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했고,
희연이는 거실에 딸린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것 같았다.
거실에서 들려 오는 TV소리도 신경이 쓰이지 않을 정도로
잠에 취해 버린,난 그렇게 쓰러져 자다가 화장실을 다녀온뒤
아직도 거실에서 나는 TV소리를 듣곤 거실로 향했다.
"왜,안자니?"
"그냥요.조금 무서워서 TV보다 자게요.헤헤"
"그래?일찍자라.피곤할텐데..."
"네,그럴께 가서 주무세요."
"나도 여기 앉아서 너 잘때 잘께."
"헤헤.그럼 저 사장님 한테 안겨서 잘께요."
"왜?그렇게 무서워.내일부터 혼자 살아야 하는데 어쩔려고..."
"내일부턴 씩씩한 희연이,오늘은 연약한 희연이...헤~"
"그래,작은방으로 가자."
"네..."
난 희연일 안고 그렇게 잠이 들었고,
희연인 내 품에서 내 몸을 더듬고 장난을 치다 잠이 들어 버렸다.
"으아아~~"
"일어나셨어요."
"으으응~~"
"몇시야?"
"7시요."
"좀 더 자라.더 자도 돼."
"그냥 안아 주세요.난 사장님 냄새가 좋아요."
"그래,그럼 이러고 좀 있자."
"사장님,사장님은 저 싫으시죠?"
"아니 왜?
"그날 이후로 전 한번도 안아주시지도 않고,좀 서운했어요."
"언니랑 둘이 어제는 무지 울었는데..헤헤"
"그랬어?어쩌지 난 그것도 모르고..."
"아니예요.괜찮아요.사장님 나 사장님 안고 싶어요"
"안고 있잖아?"
"아니,아니요.섹스해주세요.오늘 만이라도 사장님 안고 싶어요.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어.
"그냥 알아요.헤헤.사장님 키스 해주세요."
쪼오오옥~~쪽~후루룩~~
희연인 나를 안고 자기가 먼저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며 나를 애무 하기 시작했다.
가슴과 배...배와 사타구니를 지나 아래로 내려간
희연이는 나의 발가락을 하나씩 하나씩 빨아 먹고 있었다.
그리곤 다시 올라 오며 나의 사타구니와 나의 자지와 불알을
샅샅이 핥아먹기 시작했으며 난 희연이의 그런 행동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바로 희연이의 엉덩이를 잡아끌어 희연이의 음부를 빨기 시작했다.
"사장님,허어억~~거긴...사장님.흐으으응~~아무도 못간드린곳~~
하아하아~사장님거예요.아아아아...미치겠어~~어떡해..."
내 입술을 적셔주는 애액이 나오는 곳은 나만이 건드린 곳이라는
희연이의 말이 왠지 이 애액 만큼은 절대 흘려서는 안될듯
나는 희연이의 애액을 빠짐 없이 빨아들이고 있었다.천천히 때론 쎄게...
"하아아아아~~~나중에라도 꼭 기억 해주세요...거기 ~~흐으응...
제 거기 모습이요.으으으윽~~흐으으~~사장님,,,나 어떡해...아아아아~~"
희연인 내가 자기를 언니인 연희와 구분 못하는걸 알곤
그곳 만큼은 기억해달라고 내게 부탁을 하고 있었다.
작은 터치만으로도 터져 나오는 애액으로 내 얼굴은 온통 희연이의
애액 천지 였고,내가 끌어 당겨 안고 있는 희연인 내 얼굴에 묻은
자긴의 애액을 키스를 퍼부우며 빨아 먹고 있었다.
"사장님...쭈우웁~~쭈~~쭈웁~허어어~쭈웁~쪽쪽쪽~~흐으응~~
미쳐버릴것 같아요."
계속 되는 나의 손가락 애무에 희연인 몇번의 희열을 느끼고 있었고,
그런 모습의 희연이를 보던 나는 더이 상 참지 못하고,
희연이 에게 서서히 몸을 얹고 있었다.
희연이는 나의 목을 안고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는듯 했고,
난 그런 희연이의 눈에 키스를 해주며,서서히 내 좆을 희연이의
보지에 집어 넣어 가고 있었다.
"흐으으응~~~하아앙...아아악~~~어떡해...나 오줌 쌌나봐요..사장님~~"
푸우우욱~~푸욱~~푸우욱~~푸욱푸욱~~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해 약하게 강하게 속도를 올리며 희수를 공격 하던
나는 희연이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뿜어져 나오는 애액을 느낄수 있었고,
"나,미쳐 버릴것 같아요..하아하아하아~~어떡해...히이잉~~아아아아`"
한번,두번 쑤시기 시작 할때마다,이 아이 희연인 어느순간부터
자신이 어떤 움직임을 해야 할줄 몰라 안타까워 하며 온몸을 내게 붙이고
다리까지 허리를 감아 마치 나와 한몸이 되려는듯 힘을 모으고 있었다.
"으으으응~사장님 나 오줌쌌어요,어쩌죠.미치겠어..하아하아`~"
"괜찮아.싸고 싶으면 아무때고 싸는거야..후욱후우~~"
나를 놓치기 싫은듯 꽉 안은 손에서 힘이 풀려 갈때쯤.
희연인 거침없는 신음과 함께 마치 오줌을 싸는 듯이
엄청난 양의 애액을 쏟아 내고 있었다.
"으으으으으~~~아아아아~~사장님~오줌...오줌마려~~윽.윽...욱욱욱~~"
푹푹푹푹~~팍팍팍팍~~퍽퍽~퍽퍽퍽~~퍽퍽퍽~~
"아아아아~~나 .나...오줌나와요...사장님~~~미칠것 같아...어떡해~~
흐으으으응~~으으윽...사장~~님,,,하아하아~~흐으흥~~으으으으욱~~~"
희연인 두번에 걸쳐 커다란 신음과 야한 동영상에서
본적이 있는 오줌을 싸는 모습의 애액을 쏟아 냈으며,
다시 나의 온몸을 휘감고 떨어질줄 모른채,나를 꼭 안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조용히 어깨를 떨며 울고 있었다.
지금 이순간이 지나면 다시는 못만나는 여인처럼 그렇게
한없이,한없이 소리죽여 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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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그저 글쓰는게 좋아 글을 쓰는 G-Killer 입니다.
["늦었습니다.죄송 합니다.용서 하세요."
라고 원문에 썼던것을 고쳤습니다.]
"음... 글은 일찍 썼는데,
소라에서 글을 못올리게 되었다는거...
소라에 뭐가 문제가 생겼답니다.
제글 기다리신분들 안타까우셨죠.
저도 오후부터 글 올리려고 했는데,소라의 문제로 인해...^^"
이렇게...큭큭큭~~
그래도 제가 누굽니까?
솔직,담백 때론 단순 무식한 가이드의 글을 쓰는 사람으로
차마 그럴수 없어 전부 사실대로 고백하고 있습니다.크크큭~~
***어제는 댓글 많이도 주셨더군요.감사합니다.
더 더욱 놀라운건 시실남님의 " ook "우와 감동 받았습니다.^^
거기에 더한 내용은 힘쎈남자지님의
good 여기에는 "o"가 무려 200개라는거...
거기에 뿌라쓰(플러스라고 해야 하나,저도 흥분해서^^) 내가 제일길다.
라는...
네,엄청 길게 쓰셨습니다.축하드립니다.ㅠ,.ㅜ
그러나 두분다 일등이 아니라는거...
오늘의 일등은 잼나여님의 댓글입니다.
아마도 일등으로 댓글을 달고 싶으셨나 봅니다.
그리고 말투도 이제 현우 말투로 변하십니다.
ㅡ우띠 2빠네 잘보고 갑니다.
그러나 댓글을 올리고 나서 확인 하니 4번째 댓글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댓글을 다셨습니다.
ㅡ 2빠가 아니네.
정확히 업댓 할려던 늦은밤 10시 조금 넘어서는 바빴습니다.
그래서 짧게 사과 말씀만 올리고
나갈려고 했는데 이젠 한가해져서 첨부글을 더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행복하세요...
댓글 보는 재미에 빠진 그저 글쓰는게 좋아서 글을 쓰는 G-Killer 배상.
드디어 업로드 가능 하군요 오래 기다리셨다면 잼나게 보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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