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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31 1,218회 0건
조강지처-5
제 1 편 : 방황(彷徨)하던 시절

(4) 종마(種馬)- 1

그렇게 허둥대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다가…
나는 미안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으로 그녀의 치마를 조용히 덮어주고…
일어나서 그 방을 나와 버리고 말았어…!?

- 흙… 흙…! 으 흐 흙…!! -
그녀가 서럽게 우는소리를 뒤로하면서…!!
이래서는 안 된다고… 나는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었어…
또한 교수님의 엄한 얼굴이 내 눈앞에 떠오르기도 하는 거야…!?
그리고 가녀린 사모님의 애잔한 모습도 눈앞에 떠오르는 거야.

*******************************

나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대포집에서 지금…
잘 마실 줄도 모르는 술을 마시고 있는 거야.

사모님이 불쌍해서 견딜 수가 없는 거야…!??
그토록 이나 필사적이다 시피 매달리며… 아기를 갖고 싶어 하는데…!??
결론은... 이것은 틀림없이 방법이 잘못된 거야…!!
그런 방법으로는 애당초 임신(姙娠)이 될 수 없는 거야… 나는 확신을 할 수가 있었어…!

왜냐하면… 사실 나는 지금부터 칠팔 년 전에도 벌써…
어느 높고 귀하신 여인(?)에게… 임신(姙娠)을 시켜 주었던 경험이 있었던 놈이 아닌가 말이야!??…
그래서 그 임신의 결과 태어난…!?
지금 그 아이는… 일본 땅의 어느 곳에서 아주 예쁘게 자라고 있질 않는가 말이야…!??

그렇게나 성능이 우수한 내 정액(精液)으로도 임신이 안 된다는 것은…??
분명히… 그 방법이 잘못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야…!!
그렇다면…!??
지금까지 그렇게 내 정자(精子)를 그녀의 난자(卵子)에다 수정(受精)시키려고…
시술(施術)해오던 그 방법 중에서 무엇인 가가…?? 잘 못되었다는 말인데…!?
그러면 제대로 된 수정(授精)방법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그래…!! 그게 맞는 말이야…!?? 직접 수정(授精)을 하도록 해야지…!?
저까짓… 깔때기인지 무언 지를 이용해서…
간접적으로 수정을 시키려고 한다는 시도(試圖)… 그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짓이라는 생각이 드는 거야…!!

그렇다면… !?
직접적으로 시도(試圖)를 해보아야 한다는 말인 것인데…!?
그건 또…
나로서는 전혀 불가능한 일인 것이지 않은가…!?

그렇게… 그 깔때기- 에 달린 모조성기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내 정액을 주입(注入)시킨다는 것은…
내 페니스- 를 직접적으로 그녀의 음부(陰部)의 구멍 속에다 밀어 넣고…
그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그녀의 자궁(子宮)에까지 직접 닿을 수 있도록 주입을 해야만 한다는 것인데…!?
이것이야말로…
내가 그녀와 섹스를 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작업이지 않은가 말이야…!?
그러나 어찌되었던지 간에… 그녀의 몸속에다 직접 내 페니스를 집어넣지 않으면…
내가 생각하는... 직접 수정(授精)을 시켜주겠다는...
이번의 이 시도는 전혀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한 것이야…

그러자면 그녀를 설득해서… 그녀로부터의 허락이 떨어져야 되는 것인데…
내가 직접 내 페니스- 를 그녀의 음부에 삽입(揷入)을 해서…
내 정액(精液)을 직접 그녀의 난자(卵子)들의 소굴(巢窟)인… 자궁(子宮)속에다 직접 공급해야만 한다고…!?
어떻게 그녀를 설득해야 한단 말인가…??

그러면...?? 그것은 결국은 내가 사모님과 직접 섹스- 를 하자고 하는 말밖에 안 되는데…!?
그녀는 결코 그것을 승낙 할 것 갖지가 않아 보이는 거야…!??

그러나 나는... 그 섹스라고 하는 것을 한번... 곰곰이 생각을 해 보았어…!?
몇 번을 말하지만…? 어찌되었건… 사모님께서 임신을 하기위해서는…
필히… 내 몸에서 추출해 낸... 살아있는 정충(精蟲)들을…
그녀의 자궁에다가 주입을 시켜야만 하는 것인데…!?

지금까지는 그 깔때기에다 받아놓은 내 정액을… 그 깔때기에 달린 호-스와 모조-성기를 통해서…
사모님의 자궁에다 주입을 시켜온 것인데…!?
이번에는 내 페니스를 이용해서... 직접 내 정액을 주입시켜보자는 나만의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기로 한거야…!?

그것은…!??
깔때기와 호-스를 통하고 또 모조-성기를 이용해서 정액을 주입을 시키는 것이나…?
직접 내 페니스- 를 삽입시키는 행동을 통해서 정액을 공급을 해주는 것이나…?
그것은… 그 <마음> 가짐이 중요한 것이지…!
그 정액(精液)을 주입시키는 방법과 수단이 중요한 것은 결코 아닌 것이라고…
한번 생각을 해보기로 한 거야… !?

또 문제는… 그렇게 수정(授精)을 해주고 또 수정(受精)을 받는 동안에…
남자의 페니스- 가… 여자의 음부(陰部) 속으로 들락거리는…
그런 행동을 일컬어서… 보통은 섹스- 를 하는 것이라고… 말들을 하고 있는데…!?
나는 그것도 일종의 관념적(觀念的)인 차이 일 뿐인 것이라고 한 번 생각을 해보기로 해 보자는 거야…!?

사람이… 아니 남자와 여자가… 흔히들 거리를 지나다니면서도…
이리저리 부닥치기도 하고… 또는 본의 아니게 서로가 결려서 넘어지기도 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그때에 남녀의 몸이나… 피부들이 서로 비벼지기도 하고… 쓸려지기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그런 접촉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두가 다… 그렇게 피부를 접촉했던 사실에 대해서…
일일이 무슨 이상한 의의(意義)를 둔다거나…
이상한 감정을 가지게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는 것이 아니냐… 이 말이야…!?

그런 행동을 하면서… 누구나가 다들…
이상한 관계를 맺었었다고 말을 할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인 것이다…!?

또 사모님께서는 지금까지 신설동의 그 여 의사한테서 치료를 받아오고 있었지만…!?
만일에 다른 곳에 있는 남자 의사한테서 진찰을 받거나 치료를 받았을 경우에는…!?
그런 경우에… 사모님께서는 그 남자 의사 앞에서도 자신의 몸을 열어놓고…
여기저기를 내보이면서... 진찰도 받고 치료도 받기 위해서 사모님의 몸을 마구 만지거나…
심지어는 그녀의 보지-구멍 속에다 의사의 손가락이나 또는 소도구(小道具) 따위 들을 집어넣기도 하도록 하며 치료에 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때에도 사모님께서는 그렇게 부끄러워하고 또 자신의 몸을 사리면서...
죄책감으로 몸부림을 치지는 않을 것이 아니겠는가 말이다…!?
왜냐하면…
사모님이 그렇게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아무리 상대가 남자의사라 할지라도…
그렇게 사모님의 성기(性器)를 만지고 후비더라도…
그 누구도 그런 행위를 섹스를 했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이 잖는가 말이야…!?

지금 나와의 경우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분명히 사모님께서는… 나처럼 젊고 우수한 사내의 정자(精子)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내 정자(精子)를 자기의 몸 안에다 받아들여서…
자신의 발정기(發情期)에 도달해 있는...
자신의 난자(卵子)와 결합을 시켜서 잉태(孕胎)가 되어주기를 원하기 때문인 것이 아닌가 말이야…!?

그리고 그렇게 내 몸에서 빼낸 정자를 자기의 몸에 주입(注入)시키기 위해서…
지금까지는...
저 모조-성기(模造性器)를 이용해서… 그 모조-성기 속에 만들어진 투입구(投入口)를 통해서…
내 정충(精蟲)들이 그녀의 자궁(子宮)속으로 흘러들어가도록 조작을 하려고 했었던 것이 아닌가 말이야…!?

그래…!? 바로 그거야…!!
왜…? 무엇 때문에…??
그 모조-성기(模造性器)는 사모님의 자궁(子宮)속으로 들어가도 되는 것이고…?
모조성기가 아닌…!? 살아있는 내 페니스- 는…?
사모님의 보지-구멍을 거쳐서 자궁(子宮)속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는 말이란 말인가…!?

내 페니스- 는 살아있는 진짜 남자의 성기(性器)이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그 모조성기는 살아있는 성기가 아니고…
단순한 도구(道具)이기 때문이라고…??

그것이 어쨌단 말인가…??
그것은 모두 다가…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목적의식에 대한 관념적(觀念的)인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고 보면 안 되는 것일까…!??

일테면 말이다…!?
살아있는 남자의 진짜 성기(性器)가 여자의 옥문(玉門)이나 자궁(子宮)속으로 들어간다면…?
그것은…!? 말하자면 섹스- 를 하는 것이 되는 것일 것이고…!?
그 모조성기(模造性器)라는 도구(道具)가 여자의 질(膣)속으로 들어가는 경우라면…!?
그것은 섹스- 가 아니라… 치료를 하기위한 행위 일 뿐이라는 말이기 때문인가…??

아니지 아니야…!?
그것도 역시 관념(觀念)의 차이 일 뿐인 거야…!??
흔히들 대부분의 여자들도 혼자서 자위행위(自慰行爲)를 하고 있다고 하지 않는가…!?

그러나 여자들은 남자들과는 달리…
성기(性器)자체가… 남자처럼 밖으로 튀어 나와 있는 것이 아니라…
여자들의 몸속깊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여자들도 혼자서 스스로 자위행위를 하기위해서는…
여자들은 자신의 손가락이나 또는 다른 모조성기와 같은 도구들을…
자신의 성기(性器)속에다 꼽아 넣고… 비비거나 넣었다 뺐다 하는 피스톤 운동을 통해서...
스스로를 즐기며 자위행위를 해야만 하는 것이지…!?

그럴 때에 여자들이 사용하는 그녀 자신의 손가락이나 모조성기(模造性器)로 하는 자위행위도…
말하자면… 일종의 섹스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인데…!?
어떻게 손가락이나 모조성기를 이용하는... 그런 자위행위와 같은 섹스- 의 경우에는...
불륜 행위라고 하지를 않고… 살아있는 남자의 페니스- 를 여자의 성기에다 꼽아 넣고 하는 행위만은 불륜의 섹스- 라고 말 할 수가 있단 말인가…!?

또 그녀가 내 몸에서 추출(抽出)해낸…
내 정충을 모조-성기를 이용해서 그녀의 몸속에다 주입시키는 작업을...
모두들은... 시술(施術)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는데…? 살아있는 내 페니스- 를 직접 그녀의 몸속에다 삽입을 시키고… 직접 내 정충을 추출해서… 직접적으로 그녀의 자궁(子宮)속에 있는…
그녀의 난자(卵子)와 접합을 시키도록 하는 작업도…

시술(施術)이라는 표현을 쓰면 안 되는 것인가…!?

그런 이론대로 한다면…
내 페니스- 를 직접 그녀의 옥문(玉門)이나 질(膣)에다 꼽아 넣고… 그런 상태에서 내 페니스- 를 통해서…
내 몸속의 정자를 직접적으로 추출해 낸다고 생각을 한다면…

이는 또한 내 살아있는 페니스는…
모조성기와 못지않은 도구(道具)라고 보아도 틀린 것은 아니지 않겠는가… 말이다…!?

문제는 그렇게 내 살아있는 페니스- 와… 그 모조성기를 막론하고…
그것을 사모님의 자궁(子宮)속에 꼽아 넣을 때에…
그 목적이 무엇이냐 하는… 관념(觀念)에 따라서…
그것이 섹스도 될 수 있는 것이고… 시술(施術)도 되는 것인 법인거지…!!

그리고 또 섹스라고 한다면…!?
남성의 페니스- 나 또는 남성의 신체의 어느 부분을 이용하여서…
여성의 음부나 또는 성감대를 반복적으로 접합을 시키고...
마찰을 해 줌으로써 그 곳에 성적인 자극을 주어서… 남녀가 그에 따른 성적인 쾌락이나 또는 그 어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는 그런 행위를 말할 진대!?…

또 바로 이런 정의(定義)에 저촉 되지 않도록 하면서…
살아있는 실제 페니스- 를 이용해서 정액을 주입시킨다면…
결코 그것을 섹스- 라고 일컫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잖은 가… !?

그러니까 말이야… 내 페니스- 를 그녀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앞에서…
내가 내 손으로 자위행위(自慰行爲)를 하고나서…
내가 막 클라이-막스에 올라가서 사정(射精)을 하려고 하는 그 순간에…
살짝 내 페니스- 를 그녀의 옥문(玉門)을 통해서 자궁 속에다가 삽입(揷入)을 시키면서…
그리고 지체 없이 사정을 한다면…!?
그것은 결코 섹스- 가 아닌 것이라고 말을 해도 되는 것이 아닐까…??

왜냐하면… 남녀의 성기를 접합 한 뒤에 반복적으로 마찰을 시키는 것은 아닌 것이니까 말이야…!?
물론 궤변(詭辯)이라고들 하겠지만…!?
하도 우리 사모님이 딱해 보이고… 다른 방법은 없고…
해 주기는 해야 하겠으니까… 한번 해 본 소리인거야…!?

이런 생각이 들게 되면서부터… 나는 기왕에 일을 시작하고…
또 여러 번이나 내 정액을 저 여자의 자궁(子宮)속에 주입 시켰었으니까…
어쨌든지 간에 끝장을 보아야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야…

지금 시간은 아직 초저녁이니까…!??
우물우물 하다가는 또 이번달의 배란기(排卵期)에도 또 허송하고 말런지도 모르는 거야…!??

그래…!!
아까 나는 이미… 그녀의 가장 은밀한 곳을 만지기도 하고… 비록 짧은 순간이지만…
내 몸의 어딘가로 접촉을 해보기도 하고…
또 직접 내 눈으로 그 곳을 보기도 했었던 것이 아닌가 말이야… ?

그렇게 까지 나에게 허락을 했었는데… 그녀가 정말로 아기를 갖고 싶단 다면!?…
눈 한번 딱 감고 문을 열어 줄 수 있을지도 몰라…!?

나는 점점 취기가 가시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어…!!
나는 맨 정신으로는 도저히 사모님한테다…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야기를 꺼낼 수가 없을 것만 같았어…
계속해서 소주를 몇 잔 더 마시고 난 뒤에…
나는 작정을 하고 집으로 발길을 돌린 거야…!?

- 사모님…!! 주무 십니까…?? 접 니다… 동훈입니다…! -
집안은 깊은 바다 속처럼 착 가라앉은 분위기를 풍기며 너무나도 조용했어…
방마다의 전기불도 다 꺼지고… 아주 다 나가버린 빈-집 같이 조용하기만 한거야…
나는 잠깐…!??
불길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사모님의 심정을 이해 할 수 있을 것만 같았어.

- 사모님…!? 방안에 계시는 거죠…?? -
- …… !? -
그제 서야 안방에서 희미하게나마 인기척이 나고 있었어…!?

마음이 푹 놓이는 거야…!! 그리고 부스럭 거리는 인기척이 나는 것 같더니…!?
안방 문이 열리며 대청마루에 전기 불이 환하게 켜지는 거야…

그리고… 그녀가 안방에서 천천히 대청으로 나오는 거야…
대청마루 밑의 뜰-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그녀는…?
마치 하얀 소복을 입은 선녀가 걸어 나오는 것 같이 온몸에서 서광(瑞光) 같은 빛이…
아니…!??
선녀나 부처님의 뒤에서 비쳐주는 배광(背光)같은 빛이 훤하게 나고 있는 거야…!!

사모님은 아까 입었던 옷차림 그대로였어.
내가 밖으로 뛰어 나가고 난 뒤에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퉁퉁 부은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평상시의 그 명랑하기만 하시던 그런 분위기는 아닌 것이었어.

- 사모님…!?? 이제 그 원인을 알았습니다…!! -
- …… !? -
- 자꾸만 실패하는 원인을 알았다는 겁니다… ! 꿀-꺽…!! -
나는 다소 혀가 꼬부라지는 말소리로 조심을 하면서 말을 걸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우리가 자꾸만 실패하는 원인은…?? 내 몸 속에서 나온…
내 살아있는 정자(精子)들이... 깔때기와 호-스 그리고 그 『인조성기』를 통하여 사모님의 몸뚱이 속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시간이 너무나 오래 걸렸거나… 또는 무언가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그 정충(精蟲)들이 대부분 죽어 버리고 말았다는 설명을 하려고 하는데…
도무지 말로는 설명이 잘 안 되는 거야…!?

- 그 그러니까요…!? 사 사모님… 그것이… 그것이… 그 그만… 주 죽어버려서… 아 안 되는 것이… 틀림없는 거에요…!!… -
서툰 말솜씨이지만…
나는 지금까지 계속 실패를 했던 원인을 누누이 설명하고 있었던 거야…
그것이 맞는 이론인지 어떤지는 몰라도… !??
어쨌거나 사모님께서도 내가 하려고 하는 말의 뜻을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았어…!??

- 그 그래서 말입니다… 좀 더 빨리 내 몸 속에 있던 그 정충이라는 놈들을… 사모님 몸뚱이 속으로 들어가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하 할 것 같아요…!!?? -
- …… !? -
- 사모님…!! 저 저도… 정말 안타까워 죽겠습니다…!! 다 다시… 한 번…? 시 시도를 해 보면 안 될 까요…!?? -
그래도… 나는 내 페니스를 직접… 삽입시키고 시도 해보겠다는 말은 할 수가 없었어…!?

- 그래서… 제 제가 생각 해 낸 건데요…!?? 이번에는 제가… 아 안방에서… 사모님 바로 앞에서… 제 제가 직접…? 제 정자를 빼 내 볼께 요…!? 그러고 나서… 지체 없이 사모님의 자궁 속으로 불어넣으면 될 꺼 아닌 가… 요…?? -
- …… !? -
나는 일부러 술기운을 빌려서 말을 하고 있는 것처럼…
약간은 혀- 꼬부라진 소리를 내고 있는 거야…!?

그녀는 벙어리라도 된 듯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는 있지만…!?
상당히 호기심이 동하는 듯한… 그런 표정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어.

- …!? 그 그럼… 한 번 더… 해 보 자는 거야…?? -
그녀는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천천히 뒤로 돌아서서 한걸음씩 안방 문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하는 거야.

마치… 그러면 따라 와 봐라…!?? 라는 말이라도 하려는 듯이…
한두 번 고개를 뒤로 돌려 보면서… 내가 따라오나?… 를 확인 하는 것 같았어…!!

그러는 바람에 나는 그 뒤의 끝말을 잇지 못 하고 말았어…
제가 직접 삽입(揷入)을 시켜 보면 어떨 까 요…!?? 라고 하는 말을 말이야…!?

방안까지 따라들어 가보니…??
거기에는 아까의 그 깔때기-셋트 가 아직도 그 자리에 놓여 있는 거야…
너무나 낙담을 하신 나머지… 그 깔끔하신 사모님께서도…
아까의 그 실패한 기구들을 치울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던 가 보다…!?

그러나 그것들은… 이미 어느새 다시 깨끗하게 손질은 되어 있었어.
아마도 그 일이 끝나면 습관적으로 그것을 깔끔하게 정리해두는 버릇이 있는 것 같기도 한 거야…!?

나는 사모님 앞에 앉으면서… 새삼스럽게 그 물건들을 손으로 집어 들었어.

- 우선은…? 이 호-스의 길이가 너무 길어요… 그 그러니까… 이 호-스를 이렇게 아주 짧게 잘라서... 다시 끼워 볼께 요…!? -
나는 그 물건들을 잡고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문득 그런 말을 하면서… 마침 안방의 문갑위에 놓여 있던 과도(果刀) 를 집어서…
그 깔때기- 주둥이에서 모조-성기 쪽으로 가는 기다란 줄을 아주 짧게 잘라버리고는…
다시 원래대로 끼워 놓았어…!?

- ……!? -
내가 무슨 말을 하던지 간에… 사모님은 아무말씀도 안하시고…
내가 다시 그 모조-성기의 셋-트 를 손질하는 것을 바라보고만 있는 거야…!?
사모님께서도… 이번에야 말로… 아니…!? 오늘저녁에야 말로…
어떻게라도 성공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각오를 단단히 하시고 있는 것 같았어…!??

- 그 그리고 말입니다…!? 사모님…? 무엇 하시면…!? 미 미리… 이 기구의 앞 대가리부분을… 사모님의 거… 거기… 그 구멍에다… 찔러 넣고… 계셔 주시면…?? 이 이 앞에서… 제 제가… 직접 제 손으로 용두질- 을 쳐서… 이 깔때기에다… 사정을 해 보는 걸로 하면…?? 아 안 될 까 요…?? 꿀 - 꺽…! -
나는 그 깔때기의 손질이 다 끝나자…
아주 대담한 용기를 내어서… 술이 취한척하고 엄청난 제안(提案)을 해보는 거지…!??

설마…!?? 이렇게 사모님이 보고 있는 바로 이 앞에서… 내가 용두질- 을 치겠다니…!?
과연 간덩이가 부어도 단단히 분 놈이 아니고서야…!?

그러나…!??
- …!? 아 아니…?? 그 그럼… 날 보고… 어 어떻게…? 하라고 하는 거지…?? -
단단히 각오를 하고 그런 제안을 했는데도…
지금까지 아무말씀도 하지 않으시던 사모님께서는… 드디어 입을 여시는 거야…
내가 그 호-스 줄을 짧게 자르거나 말거나…
관심을 두지 않고 있는 것 같더니… 말이야…!?

- 예 에…!! 끝장을 보아야만 될 것이 아닙니까…?? 마침… 큰언니도 안 계시니까…!? 어쩔 수가 없잖아요…!?? 아까처럼 제가 직접…!?? -

방안은 다시 아늑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변해 갔어…!
시간은 아직 초저녁 여덟시 가까이 되어 있었지만…!?
오늘은 시간에 대한 관념을 갖지 않아도 되는 날인 것이야…
교수님께서는 오늘밤과 내일까지 마산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하시러 가셨기 때문에...
집에는 안 계시는 거지…

직접적으로 말씀은 하시지 않지만…!??
사모님께서는 결국 내 제안을 받아드리기로 마음을 먹은 것 같았어.
그래서 우리 두 사람은 다시 아까처럼…
서로가 마주보며 앉아있게 된 것이지…!!

아까보다 달라진 것은…
지금은 사모님께서는 깨끗한 요위에 일어나 앉아 계신 것 이었어…
사모님이 앉아계신 뒷-쪽에는 두꺼운 솜이불이 얌전히 개켜진 채 놓여 있어서…
사모님은 그 솜이불에 약간은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있는 것이고…

그리고 나는 그녀 앞에서 그 깔때기- 의 모조성기 셋-트를 집어 들고…
새삼스럽게 손질을 하고 있는 거야…

그리고 또 나는 그 기구들을 손으로 들고…
사모님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눈치를 보고 있는 거야…!?

사모님도… 이제는 좀 더 대담한 표정으로 바뀌면서…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 라고 묻는 듯한 표정으로 나를 마주 바라보고 있는 거야…!?

이번에 사모님은 버선도 안 신고… 맨발인 채로 있었어.
내 쪽을 향해서 뻗어온 그녀의 앙증맞은 발은... 정말…!!
아름답고 귀엽기만 하게 형광등 빛에 하얗도록 반짝이고 있었어.
형광등의 하얀 빛에 보이는 그녀의 발등과 발-가락들은…
다소 쑥스럽다는 듯이 꼬물꼬물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기만 했어…
또 창백하다 못해 아주 푸르스름한 빛까지 띨 정도로… 하얗게 빛을 반사시키고 있는 거지…
당장에라도 달려들어서 내 입으로 물고 빨면서…
애무를 해주고 싶어서 나는 입안 가득히 침이 고여지는 것을 느끼고 있는 거지…

나는 원래 여자의 발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
아주 옛날에는 대전- 에서… 신도안- 으로 가던 도중에…
두 개- 읍내의 어느 가게-집에서 잠깐 쉬는 동안에… 내 엄마의 발과 발가락을 너무나도 황홀하도록 핥고 빨아주었던… 그런 추억으로부터 시작해서…
내가 좋아했던 여인들의 발들을 애무하는 일을 나는 너무나도 좋아하고 있었던 것이지…

그러나 이처럼 앙증스럽고 작은 발보다는…
나는 <류> 소령의 발처럼... 우람하게 크고 널따란 발을 좋아 했어…!
그토록 커다란 발이... 하루 종일 군화 속에서 갇혀져 있는 동안…
그 구두 속에서 찌들어 진 채로 지독한 냄새를 풍기고 있는 그 발-바닥과 발가락 등으로…
내 뺨에다 대고 슬슬 문질러주다가…
또 갑자기 기다랗고 커다란 발가락들을 내 입에다 밀어 넣고…
나를 보고 빨아 먹으라고 시키는… 그런…?? <류> 소령…!?

또… 때로는 기다랗게 자란 발톱으로…
내 몸의 여기저기를 할 켜 주고 있는 그 <류> 소령에게… 나는 거의 숨이 넘어가도록 흥분을 하게 되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도 했던 거야…!!

나는 조용히 그 기구의 저쪽 끝에 붙은…
모조성기(模造性器)부분을 사모님의 손에 전해 주면서…
그것을 사모님께서 직접 아까 처 럼 사모님의 옥문(玉門)을 통해서 자궁(子宮)속 깊은 곳까지 삽입시키도록 무언의 재촉을 해주고 있었어…

- 그 그러니까…?? 내 손으로… 직접 이 뭉툭하게 뾰족한 부분을… 지 지금 여기서… 내 아래 구멍에다… 미 밀어 넣으라는 말이지…?? -
이제는 제법 구멍- 이라는 단어까지 입에다 올리며 나에게 말대꾸를 하는 거야…!!

그 다음에…
사모님께서도 내가 지금 다시 시도 해보려는 방법이 무어라는 걸 잘 아신다는 듯이…
그 모조-성기를 손에다 들고 내 앞에 깔아놓은 요 위에서…
다시 조용히 몸을 뒤에 개켜놓은 이불에다 기대듯 비스듬히 누우면서…
또 두 다리를 앞으로 뻗으시며 내 눈치를 보시는 거야.

그리고는 또 두 다리를 약간 들어 올리며 무릎을 세우더니…
두 다리 사이를 M- 자의 형태가 되도록 벌리는 거야…
물론 그녀의 하얀 속치마가 내려와서… 두 다리 사이를 가려주고는 있지만…!?

내 눈치를 보면서 오른손으로 잡고 있던…
금속성의 모조-성기를 손가락 끝으로 모아 잡으며…
무릎사이를 덮고 있는 속치마 밑으로 해서…
그녀의 가랑이 사이의 구멍 속으로 꼽아 넣으려고 시도를 하는 것이지…

비스듬하게 누워 있는 채로… 손으로 세워진 무릎 사이로 꼽아 넣으려고 하니까…
손의 길이가 짧아서 미처 그 밑에까지 닿지를 않는 것 같았어…

그러니까… 이번에는 내가 바로 앞에서 뻔히 보고 있는데도…!?
다른 한손을 배꼽위의 속치마-허리춤으로 통해서 집어넣고…
말하자면…
두 손 모두를 사용해서… 그 금속성 모조-성기를 잡아서 꼽아 넣는 작업을 하고 있는 거야…

정말로 너무나도 절실한 심정이 아니고서야…
이런 정도까지의 행동을… 나 같은 외간 남자 앞에서 할 수는 절대로 없는 법인거지…
그녀의 심정이 너무도 절실하게 느껴지고 있는 순간인 거야…!

마지막으로 그녀는 자기의 기다란 가운데 손가락을 더욱 길게 쭉 뻗어서…
다시 속-치마 속에서… 손가락을 구멍 속으로 더 깊게 밀어 넣는 거야…
그리고는 그 금속제 모조-성기가 더 깊게 들어가도록 갈무리를 하는 거야…

- … 으 음! … -
들릴 듯 말듯 한 작은 신음소리가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거야… 그 금속성의 모조-성기가 그녀의 음부-속 깊은 곳의 예민한 세포들의 대부분에서 주는 마찰의 자극(刺戟)에…!?
그녀가 뱉어내고 있는 자신도 모르는 신음(呻吟)소리인거지…

나는 드디어 두 손으로 사모님의 애잔하게 귀여운 발을 덮고 있는 치맛-자락을 들어 올리며…
조금 더위로 걷어 올렸어.
그녀가 삽입시킨...
모조-성기와 연결해있는 그 호-스의 줄을 잘 정리해 두어야만 하는 것이 때문인 거거 든…!

무릎까지 내 손이 기어오르면서…
나는 조금 더 위쪽으로 치마를 걷어 올리는 거야.
아주 조심스럽게…!?
별안간 그녀가 몸을 뒤틀면서 그만 두자고 할지도 모르는 일일 테니까…!?

이제… 치마 자락은… 아랫배 밑의 복잡다단한 경치가 몽땅 다… 들여다 볼 수 있을 만큼…
위로 걷혀져 올라가며…
그렇게 무릎아래 넓은 공간 속의 경치가 드러나는 거야… !!

역시 내가 상상했던 대로…
사모님은 아래에 속치마와 그 아래에 받쳐 입은…
밑구멍이 타개 진 속-고쟁이 만 입고 있을 뿐 이었어…
그 속-고쟁이의 타개 진 천- 자락의 틈새를 통해서 얼핏 그 속이 보이는 듯 했어…

그러니까… 사모님은 아까 저녁때…
우리가 처음 시도 할 때에 입고 있었던 옷차림 그 대로인 거야…!

얼핏 보니까… 아랫배 밑의『치구(恥丘)』까지 뻗쳐 있는…
그 『찢어진-골짜기』에서는 언제부터인가 홍수가 난 듯이 질퍽질퍽한 물 끼가…
형광등 불빛에 반짝이고 있었어…!?

그곳은… 그 <류> 소령의 깊은 계곡에서 그 토록이나 콸콸 쏟아지던…
그 폭포수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가냘프지만…
나의 심장을 터지도록 하기에는 충분한 음탕한 음경(淫景)이었어.

어느 사이에… 사모님은 자기의 아래 하초(下焦)일대가…
속-고쟁이의 벌어진 틈을 통해서…
내 눈앞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특별히 거절을 하려고 하거나 몸을 돌려서 피하려는 기색은 보이지 않으시는 거야…!?

아마도… 아까 저녁때에… 내가 입으로 깔때기를 불어주던 그때…
사모님의 하초(下焦)일대를 나에게 낱낱이 보여주고 말았다는 사실을…
그녀는 스스로도 알고 있기는 하기 때문인지도 몰라…!?

원래 여자들은… 처음 열어주기가 어려운 법이지…
한번 열어주고 나면 그다음 두 번 세 번째 부터는 아주 쉽게 열어주는 경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한거야…
말하자면… 기왕에 보여줄 것을 다 보여준 사이이기 때문에…
애써서 가리려고 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으려는 태도 같기도 했어…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니 조금 더 용기를 내어서…
그녀가 눈치를 채지못하도록 하면서…
그 촉촉하게 젖은 계곡- 에다 내 코를 들여 밀고…
킁킁거리며 그곳에서 풍기는 물씬한 암컷- 의 냄새를 맡아 보려고 했던 거야…

그곳 그 깊고 깊은 계곡의…
그 어느 곳에 들어가서 삽입(揷入)되어 있는지는 몰라도…
그 모조-성기는 전혀 그 끝조차 보이지 않도록 함입(陷入)되어 있는 것이고…
가느다란 호-스 줄기 만… 무슨 꼬리처럼 보이고 있을 뿐인 거야…

- 저어… ? 도 동훈이 학생… 저어…?? 지 지금… 무 무얼 하려고 하는 거지…?? -
그때에…!? 그녀의 다리 저 건너편의 아득한 쪽에서… 엎드려있는 내 귓-속으로…
아련하도록 가냘프게 들리는 소리는…?
마치… ‘ 우리는 지금 섹스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잖아…?? 지금 우리는 『씨받이』작업을 하고 있는 거잖아…?? ’ 라고 라도 말하는 듯 했어.

아차…! 내가 지금 무얼 하려는 거지 … ?
그래… 맞는 말인 거야 … !
나는 지금 섹스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 것이잖나…!?
『씨받이』를 하기 위해서… 나는 이제부터 이 깔때기 속에다 내 스스로가 딸딸이를 쳐서… 내 정액을 받아주어야 하는 것이잖아 … ?

그 깔때기를 이용해서는 계속 실패를 해 왔으니까…
이번에는 내 거대- 를 그녀의 음부- 앞에다 직접 대고 해 주려는 것이잖아…!?
그러나 눈앞에 펼쳐져 있는 사모님의 숨겨진 무릉도원(武陵桃源)을 보고는…
그냥 견디기에는 너무나 안타까운 장면이기도 했어.

- 그러면 이제부터… 여기에서… 저도 옷을 벗고 시작 하겠습니다…!? -
나는 어디에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나도 모르게 내가 상상도 해보지 않던 제안을 또 하고 있는 거야…

- …… !? -
그녀가 미처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 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기도 전에…
나는 그렇게 그녀의 앞에 앉은 채로… 우선은 내 상의를 벗어던지고…
또 앉은 자세 그대로…
그녀가 앉아있는 쪽을 향해서 내 두 다리를 뻗은 거야…!?
그리고는 뭉그적-뭉그적… 내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내 바지를 벗겨 내리고 있었어…

앉은 채로 바지를 벗으려다 보니까…
바지와 그 속의 두터운 속-내복들이 같이 붙어 있었는지…?
아래의 내 바지가… 허리로부터 시작해서 끌려 내려오며… 엉덩이의 굴곡을 빠져나오는 동안…
그 속에 같이 끼어있던 빤츠- 까지도 몽땅 덩달아서 끌려서 내려오고 있는 거야…

결국은 자연스럽게… 단 한번에 내 하체는 알몸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야…!?

그녀는 바로 자기가 누워서 바라보고 있는 눈앞에서…
멀쩡한 사내가 아랫-돌이를 홀랑 벗어버리며…
그 사내의 엄청나게 험악하도록 우람한 숫-컷(?)이 나타나자…!?
가지나 부끄럼을 잘 타시는 사모님께서는 더 더욱 어쩔 줄을 몰라 하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려고만 하고 있는 거야…

그때까지도… 아직까지 내 거대(巨大)는 얌전하게만 있는 상태 였었어…!

우선 나는 그런 상태에서… 그 깔때기- 를 왼손에다 집어 들고…
오른손으로 본격적인 딸딸이를 작업을 시작 하려고 하는 거야…
그러나 그렇게 내가 바닥에 철퍼덕 앉은 채로…
손으로 훑어내려고 하다 보니까… 내 몸자세가 너무나 불편 했어…

그리고 또 나는 고의적으로라도…
내 거대(巨大)의 전모(全貌)와 내가 용두질- 치는 실제의 모습을...
그녀에게 보여주고 싶어 지기도 한 거야…!?

그런데…!?
그렇게 앉아만 있는 상태에서는...
내 페니스- 를 그녀에게 똑바로 보여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거야…!?

그래서 나는 다시 무릎을 꿇고 앉는 상태로… 허벅지를 세우며 반 무릎을 꿇는 것처럼 일어서 버린 거야…!
그러면서 나는 내 오른손으로…
내 거대(巨大)의 아직까지 쪼그라져 있는 상태의 몸통을 살짝 쥐는 거야…
그리고는 내 거대(巨大)를…
은근슬쩍 그녀가 잘 볼 수 있는 방향으로 돌려서 쭉 뻗으며 슬슬 주무르기 시작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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