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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30 812회 0건

조강지처-3 :
Ⅰ장 : 방황하던 시절
(2) : 인공 수정

대장 … !
- …… !? -
조금 전에 간호사 아가씨가 응접실 탁자 위에 놓고 나간…
이상한 기구(器具)(?)를 나는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어.

한쪽에는 조그만 깔때기 같이 생긴 유리제품의 원통형으로 생긴 통이 달려 있고…
말하자면 커다란 주사기를 연상시킨다고나 할까…?
그 깔때기 끝-뿌리 쯤 에는 가느다란 고무로 된 호-스 끈이 붙어 있어서…
길 게 늘어져 있는 거야…
그리고 그 호-스의 또 다른 쪽에는 묘하게 생긴 마치 남자의 성기(性器)를 연상케 하는...
그런 물건이 달려 있는 거야…

약간 길쭉하면서도 매끌매끌하게 반짝이는 하얀색의 금속성으로 되어 있는데…
그 크기도 일반 성인남자의 성기(性器)가 발기되었을 때 보다 약간은 작은 것 같은데도…
그래도 그 나름대로 제법 큰 편 이었어…!!
물론 내 거대(巨大)가 발기했을 때의 것보다는 작 았 지만…!?
그리고 그 깔때기의 다른 한쪽에 있는 아가리 쪽은 제법 널따랗게 벌어져 있어서…
그 벌어진 아가리 쪽으로 물 따위 등의 물질을 받을 수가 있도록 되어 있는 거지.
나는 그 이상하게 생긴 물건을 보자마자 이 병원의 원장이 시도하려고 하는…
방법을 단번에 알아 낼 수 있었어…

약속한 날 오후 나는 신설동 쪽에 있는 모 카도릭-계통의 산부인과 병원…
원 장실 에서 큰언니와 만나기로 하고 들어간 거야…
원장 선생은 역시 큰언니- 친구 인 듯 한 여자 의사선생 이었어…!

그 원장 선생은 나를 보더니…
마음에 흡족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몇 가지 내 병력(病歷)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난 후…
지금 내가 앉아 있는 이 방으로 안내를 한 거야.

아마 이방은 주사도 놓고 간단한 치료도 하는 그런 방 인 것 같았어…
눈치로 보아 사모님도 이미 이 병원에 오셔서…
어느 방인지는 몰라도 수술대 위에 누우셔서 대기 중인 모양 같았어.

정말 묘한 기분 이 었어…!?
나야말로 글자그대로 종마(種馬)가 된 셈인 거야…!??
하기야 씨받이- 말의 값은 선진외국에서도 엄청나게 비싸다는 말은 들은 적이 있었어.

조금 전에 들어왔다가 나간 간호사의 예쁘장한 얼굴과 큰언니의 인자스러운 얼굴…!!
그것보다도 애잔한 수심을 띠고 억지로 명랑한 체 하는 사모님의…
벗은 모습을 상상하면서…
나는 종마(種馬)로써의 의무를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었어.

실지로 종마(種馬)라고 하는 놈은 씨받으러오는 암말과 최소한의 교접은…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법인데…
사람의 숫-종마라고 하는 놈인 나는…??
사람의 암-놈인 사모님과 실제 교접대신에 상상으로만 섹스를 해야만 하는 거야…!?

나한테서 쏟아져나간 내 정충(精蟲)들이 사모님의 자궁(子宮)속 깊은 곳으로…
흘러 들어간다는 생각을 하고 사모님의 앙증맞은 자궁(子宮)의 모양까지도…
상상하면서 나는 열심히 손을 움직이고 있는거야…!?

내 손놀림의 짜릿함은…
내가 지금까지 단골 메-뉴로 쓰고 있던 <류> 소령을 상대로 해오던…
그런 음탕하고도 찐득한 섹스의 상상과는 또 다른…!?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하는 희열을 주고 있는 거야…!!

시간이 급할 것도 없었어 …
또 이렇게 내가 색다른 분위기에서… 자위행위를 해 보는 것도…
또 내 생전 처음인거야…!!
이런 분위기와…
지금쯤 저쪽 방에 누워서 마음을 졸이고 있을 사모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나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손놀림을 하고 있었어.
지금쯤 사모님은 이렇게 뽑아줄 정액(精液)의 임자가 어떻게 생긴 남자 학생일까…??
하고 궁금해 하고 있겠지… ?
큰언니는 사모님에게... 아주 머리도좋고 잘생긴 S- 대학의 학생하나를 아르바이트- 식으로 해서...
해주기로 약속을 했다고 하는 말을 하며 설득을 했다고 하는 걸로 보아서...
그 학생이 누구인지는 전혀 모르면서 저렇게 수술대위에 누워있는 것이겠지...!?

만일 그 학생이…
나 <전동훈> 이라는 사실을 그녀가 안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
그리고 바로 이방의 문밖에서…
아니 바로 옆 창문을 통해서 큰언니가… 내가 하고 있는 자위행위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 거야.

여러 가지 상상을 하는 동안…
나는 나도 모르게 도취 된 채 손놀림을 점점 빠르게 하면서…
정작 크라이-막스에 가서는… 다른 또 한 손에 들고 있던 그 유리 깔때기- 를…
내 손이 흔들리며 잘못 취급을 하는 바람에…
거세게 쏟아져 나오는 내 정액(精液)의 일부를 바깥쪽에다
살짝 흘려서 버리고 말았어.

방문 밖에서 아까부터 기다리던 그 예쁘장한 간호사도 그것을 보고는…
무척이나 놀라는 모양이면서도 몹시 아깝다는 그런 표정 이었어…

- 어머나... 이 이렇도록 이나 양이 많을 수가…!? -
하는 말소리까지 들리는 것을 나는 분명히 들을 수가 있었어.
그리고는 뒤이어서…
- 어머나…!! 아까워라…!! -
깔때기- 의 주변 겉-표면에 지저분하게 흘리며 묻은…
내 호르몬- 의 액정(液精)을 보면서 하는 말인지 어떤지…??
간호사 아가씨도 아마 임신경험이 있을 법도 한 유부녀 같기도 했어.

어쨌거나 그날부터 내 밥상의 반찬은 너무나도 호화스러워졌어.
나는 또 나 혼자만 알고 있으면서 태연한 자세를 취하기에는…
사모님을 보기가 다소 민망스러워 지기도 했어…
아무래도 내가 느끼는 사모님에 대한 감정은…
그전과는 다르게 변해진 것은 틀림없는 법인거지.

내 몸 속에서 나온 내 몸의 정수(精髓)가…
저 여자의 자궁(子宮)속에서 그 씨를 잉태하려고 하고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다 보니까…
그녀의 자궁(子宮)의 생김새나 자궁으로 들어가는 질도(膣道)라든가…
음문(陰門)의 모양새가 보고 싶기도 해지는 거야…

그래서 이러한 인공수정(人工受精)의 씨받이 치료법은 서로가 모르는 사람끼리 해야만 된다는 생각을 내 스스로도 해보기도 하는 거야.
덕분에 나는 또 내가 매일 하는 내 자위-행위에서의 오나-벳도 로써 …
상상하는 단골 메-뉴가 한 사람 더 늘어난 거야.
사모님의 자궁(子宮)과 그리로 통해가는 길인 질도(膣道)와…
그리고 초입구의 사모님의 옥문(玉門)…!? 그리고 그 주변의 무성한 수풀속의 오솔길 등등…

그로부터 나는 또 한 달에 한 번씩 신설동-노터리에 있는 그 산부인과(産婦人科)의 그 주사실에 가서…
그 유리로 만든 깔때기- 에다 내 귀중한 정액(精液)을 쏟아 넣고 있었어.
사모님도 역시 한 달에 한 번씩 그 병원의 수술대 위에 누워 있어야만 하는 것이고…!?

세 번째로 병원에 들어가던 날 이었어…
나는 약속된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병원의 원장 실로 들어 간 거야…
때마침 사모님도 막 도착하셔서 원장 선생님과 웃으면서…
무슨 말인가를 재미있다는 듯이 하고 있던 중에… 나는 무심코 그 병원 안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지…
순간적으로 나와 얼굴이 마주친 그녀는…
한동안 의아하다는 듯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만 있는 거야…??

나는 그녀의 순진한 웃음을 보면서 굉장히 귀엽다는 느낌이 들며...
또 동시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강한 성적(性的)인 욕구가 솟아오르기도 하는 것이야…

- 오늘은 좀 빨리 끝내 주세요… ! 마스터-베이숀 을 하는데 무슨 시간이 그리도 오래 걸리는 거죠…?
좀처럼 볼 수없는 강한 남자에요… 저 학생은…!? 실지로 -쓰를 하는 것도 아닌데… ! -
이제는 간호사 아가씨도 나한테다 농담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친해 진 사이라고 생각을 했는지…??
원장 선생님의 방으로 들어오는 나를 보자…
그녀가 무심코 한마디 농담처럼 던진 말 이었어…

- …… !!?? -
이 간호사 아가씨가 하는 농담을 사모님도 옆에서 분명히 들었던 거야…
그리고는…!???
사모님의 놀라는 모습이… 점점 더 새빨개지더니…!?
갑자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는 원장실 문을 박차고 뛰쳐나가버리는 거 였어…!?

또 순간적으로 원장 선생님도 무척이나 당황해 하는 거야.

- 이렇게 되면 안 되는데…!? -
원장선생이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거지 …
사모님은 오늘에야 처음으로 그 정충(精蟲)의 임자가 나라는 것을 알게 된 모양이야.
그날은 큰언니가 공교롭게도 같이 오질 못했었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생긴 거지...
순간적으로 너무나 부끄럽고도 당황해 하는 사모님께서는…
시술도 받질 않고 그길로… 병원을 뛰쳐나가려고 하시는 거야…!?

큰언니의 친구이기도한 원장 선생님이 곧바로 뒤를 쫓아가서 간신히 설득을 해서…
겨우 수습을 하게는 되었지만…!?

이번 일은 병원 측에서 정말 잘못한 일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
나하고 사모님을 이렇게 마주치도록 해서는 정말 안되는 법인데...

나는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는 기분이 드는 거야…
그리고는 언제나 하던 대로 예의 그 깔때기에다 내 정액을 쏟아 넣고 있었지…

그 다음이 더 큰 문제 였어…
사모님과 나는 집에서 마주 대하기가 더욱 쑥스러워지게 되고 만 거야.
아니…
사모님은 나에게 아예 말을 붙이거나 나를 정면으로 바라보려고 하지를 않는 것이야…

그러나 사실은...
그 다음부터 내 하숙집 밥상은 더욱 더 호화스러워 진 것은 말 할 것도 없었지만… 말이야…!?
사모님은 어떻게 생각 하실지 몰라도…
나는 어쩐지 사모님과 내가 남 남이 아닌 것 같은…!?
그런 감정이 생기는 걸 나도 어쩔 수가 없게 된 거야.

모르면 몰라도 사모님께서도 그런 감정이실 꺼야…

그래서 그런지…
사모님께서도 내 앞에서 상당히 몸조심을 하면서 나를 대하고는 있지만…
마치 오래 전부터 우리가 관계를 맺어 오던 사이였던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거지…!??
나를 바라보시는 눈초리가 달라져 보이기도 했어…
마치 수줍어하는 아낙네나 처녀가 자기의 사랑하는 남편이나 남정네를 바라보며…
차마 사랑의 표현을 못하고 애 닳아 하는 그런 표정 말이야!??…

그리고 사모님의 말투에서…
평소에 하던 대로의 깎듯이 해대던 반말 지껄이가 슬그머니 사라져 가려고 하기도 하는 거야…!?

인공수정(人工受精)이란… 나는 잘모르지만...
말로만 그럴 듯 한거지…!? 사실은 남녀가 직접 섹스를 하는 방법이 아니고… 간접적인 방법으로…
남자의 정충을 여자의 난자에다 주입을 시켜서 수태(受胎)시키려고 하는…
그런 방법인 모양인데… 다시 말하면… 남자의 정충(精蟲)이 살아있는 동안에…
여자의 자궁(子宮) 속으로 들여보내서…
그 자궁 속에서 대기하고 있던 여자의 난자(子)에다가 수태를 시키려고 하는 시술법인 모양인데…!?
결국은 그 정충이 들어있는 남자의 몸에서 나온 호루-몽 뭉치를...
여자의 보지-구멍을 통해서 자궁으로 들여보내는 작업인 것인 거지…

실지로는 아주 원시적인 방법인 모양이야…!??

지금 같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더 다른 쉬운 방법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 당시로써는 그래도 상당히 선구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시술 방법이었다는 모양인데…!??
이렇게 원시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직접 남녀 간에 교접을 하는 사이일지라도…
임신이 되려고 하면 단 한 번의 교접으로라도 아이가 들어설 수 있겠지만…
또 매일같이 몸을 섞고 사는 정상적인 부부간이라도…
안 들어서려고 들면 아주 임신(姙娠)하기가 어려운 법이잖아 … ?

더구나 직접 섹스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닌 것이고…
깔때기와 고무 호-스 와 인조성기- 라고 하는 중간 매체 물(媒體 物)을 통해서…
간호사가 이방 저 방으로 들고 뛰어 다니며 아주 원시적인 방법으로…
시술을 하고 있으니…!?
이런 방법을… 그 신성동에 있는 <산원xxx> 뭐라나 하는 산부인과 원장이...
특별히 고안했다는 시술법인 것이라는데…!?
글쎄…!??
어느 하 세월에 아이가 들어 설 수가 있다는 말인 것인지…!??

그래서… 또 큰언니가 또 그 나름대로 고안해 낸 방법이 하나 있었어…
지금까지는 사모님의 배란기(排卵期)에 맞추어서…
한 달에 한 번 꼴로 그 병원에 가서 내 정액을 주입(注入) 해 왔었지만…
그것이 쉽게 성공하지를 않자…!? 큰언니는…
기왕에 서로가 상대방을 알게 되었고... 더구나 한집에서 살고 있는 처지이니까…
구태여 병원에까지 가서 시술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게 된 거지.

그런데다가 큰언니는 그 동안 나와 같이 아래 윗방에서 사는 동안…
내 생리적인 습관을 잘 알고 있기도 한 거야…!?
칸막이라고 해서 얇은 베니아-판에다 종이를 몇 겹으로 발라 놓은 벽으로…
방을 둘로 갈라놓은 방이라…
사실상 같은 방에서 사는 것이나 이나 다름없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아랫방에서 하루에도 두 번 이상씩이나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그녀는 잘 알고 있는 거야…

- 얘 애… ! 동훈아…!? 기왕에 그렇게 빼서 버릴 바에야… 여기에다 한번 받아 주면 안 되겠니…? -
정말 기상천외한 제안이었어.
언제 가지고 오셨는지…
그 다음 달 사모님의 배란기가 시작될 때쯤 되는 어느 날 저녁에…
내가 내 방에서 매일 하는 버릇대로 내 아래 바지와 트렁크- 형 팬티를 벗어놓고…
내 한 손을 무릎 밑으로 들 여 밀고는... 뻗쳐올라 있는…
내 거대(巨大)를 잡고 혼자서 막 오나-니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을 때…

방문이 살짝 열리며 밖에서 큰언니가 소곤거리듯이 말을 하는 거야…
그러면서 눈에 익은 그 깔때기와 고무 호-스로 된 인공수정기 셋-트를 내 앞에 내밀어 주는 것 이었어…!??

- …… !? -
이제는 내가 혼자서 오나-니를 하고 있는 시간이나 그 장면을…
큰언니가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을 나도 알면서도…
나는 태연하게 그 행위를 계속 할 수 있는 강심장(强心臟)이 되어 버리고 말았어.

아니…!!
내가 강심장이 된 것이 아니라…
나는 큰언니가 보아주는 것이 너무나도 나를 자극 해주고 있어서…
나는 너무나도 좋아서 큰언니가 있을 때쯤을 택해서…
일부러 더욱 더 그 시간에 오나니- 를 하려고 하는 버릇이 생기게 된 것이지…!?

그녀도 아주 인자한 표정으로 내가 하고 있는 행위를 격려해 주며…
내가 관능의 자극에 못 견디며 괴로워하고 있는 분위기를 좋아하고 있는 거야.

언제부터인가 생긴 큰언니- 와 나 사이에 감추어진 우리 두 사람만의 비밀이었지만…!?
- 그러면 병원에 갈 필요가 없 겠 네 요…? -
나도 이제는 아주 강심장이 되어서… 큰언니- 의 말에 대꾸를 하는 거지.

- 응…! 그냥 버리기 아깝지 않니…?? -
- 그러면 내가 이 짓을 할 때마다… 사모님께서는 저 방에서… !? -
대기하고 있단 말이에요…? 라는 말까지는 차 마 할 수가 없었어.

방문을 사이에 두고 우리들 두 사람은…
정말 어이없고 황당무계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 거지…!
이렇게 되어서 사모님과 나는 이 깔때기- 라고 하는 묘하게 생긴 물건을 중간 매체로 삼아서…
그녀의 배란기(排卵期)동안인 일주일 내내... 나와 간접적인 섹스를 하게끔 까지 되고 만 거야.
세상에… 별 이상하게 섹스를 하는 방법도 다 있어…

큰언니는 내 방문 앞에서 내가 오나-니를 끝내고…
그 깔때기에다 내 정액을 받을 때를 기다렸다가…
그것을 가지고 안방으로 건너가시는 거지…

그녀의 자궁 속에다 고무 호-스와 모조성기(模造 性器)처럼 생긴 쇠붙이를 통해서…
펌프질을 하듯이 밀어 넣는 작업을 하는 것인 것이고…

그 깔때기 안에는 또…
마치 주사기에서 그 주사기-통 안으로 펌프처럼 생긴 대롱-기둥 뭉치가…
따로 있어서… 그것을 그 깔때기 통 안으로 넣고 밀어 넣으면…
그 깔때기 속에 들어있던 정액들이 밀려가며…
그 끝-뿌리에 달린 고무-호스와 모조성기를 통해서…
주입이 되는 원리로 만들어 진 것 같았어…
그러니까 주사기의 원리를 생각해 보면 잘 알 수 있는 거야…
실제로 다른 병원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사용하는지는 몰라도…
설명을 들어보면…!?
내가 깔때기 속에다 정액을 받아 놓으면…
큰언니는 그것을 그녀의 사타구니 앞에다 놓고…
그 호-스의 반대편에 달 린 모조성기(模造性器)의 끝 을…
그녀의 옥문(玉門)속 깊은 곳까지 찔러 넣고 나서…

직접 깔때기에다 다시 그 펌프의 대롱-기둥을… 큰언니가 손으로 힘껏 밀어주면…
그 안에 고여 있던 정액이…
호-스의 관(管)을 타고 자궁(子宮)속으로 흘러들어 간다는 거야…
아니면 그 깔때기의 아가리에다가 큰언니가 입을 대고... 힘껏 불어서 밀어주어야...
그 깔때기 속에 들어있는 호르몽- 이밀려서 그녀의 자궁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니까...

그런데…
큰 언니는 그녀의 동생이 다리를 벌리고 앉아있는 앞에서…
그 깔때기의 아가리 안에다가… 그 펌프질 하는 속 대롱-기둥을 새롭게 끼워 넣는 일이 무척이나 까다롭고 어렵다는 이야기 인거야…
잘못하면 그 깔때기가 기울어지기도 해서… 거꾸로 그 호르-몽이 뒤로 흘러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큰언니는 그럴 때마다…
내게서 나온 많은 량의 스파르-마를…
손에다가 묻혀 가며 작업을 해야 하는 것이 조금은 곤란 하다는 이야기도 했어…!?

그리고 사모님은 그때마다 내 페니스- 대신에 그 모조성기를 삽입시키고…
누구인가를 상상하며(아마도 내가 아닐까…??) 간접적인 섹스를 하고 있는 셈인 거야.

일주일 동안 그녀는 하루에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내가 욕정(欲情)이 일어나서 오나-니를 하기만 하면…
그녀는 먼저 번에 불어넣었던 내 분비물(分物)을 씻어 내지도 않고 연거푸 쏟아 붓는 셈이 되는 거지.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까…

이제 우리들 세 사람은 아주 남남이 아니고…
서로가 함께 셋이서 혼음-섹스라도 하고 있는 사이 인 것처럼…
서로가 서로에 대한 감정이 무관하게 까지 발전 해 가고 있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것이 사람의 심리인 거지…

비록 나이는 제일 많다고 하지만 큰언니는 이제 40 살이 조금 넘은 나이가 아닌 가…!?
일본에 계신 내 엄마보다도 불과 두 살이나 서너 살 아래인 여자인데…!??
그녀도 여자의 본능이 아직 한 참 왕성한 때이기도 한 것이지… !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아주 젊고 싱싱한 남성 호르몬을 손에다 묻혀 가며…
거기에서 풍기는 밤꽃-향기의 냄새를 맡다 보니까…
그 호르몬의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 왜 아무렇지도 않을 리가 있겠는 가…!?

내 방문 밖에서…
내가 오나-니를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려다 보면은…
춥기도 했었을 것이고… 견디기도 힘이 들어서…
그녀는 잔기침을 하면서도 끈질기게 내가 작업을 끝내고 깔때기를 내줄 때까지 기다리려 주고 있는 거야.

그 때는 또 겨울 방학일 때 였어.
바깥채의 학생들이나 부엌 뒤의 찬방에서 하숙하는 학생들은 모두들 고향으로 내려가고...
겨울방학인데도 교수님은 여전히 아침부터 학교 연구실에 출근을 하시는 거지.

한낮 동안 집에는 나와 사모님 그리고 큰언니…
이렇게 세 사람뿐이었던 일주일간이었어.
나는 기왕에 시작한 것…
끝장을 보고 야 말겠다는 듯이 마음을 굳게 먹고 달라붙었어.

- 큰언니…! 기왕 이렇게 된 것…?? 추우신데… 밖에서 그렇게 기다리시지 말고… 차라리 이 방으로 들어와 계시 세 요…!? -
어쩔 수 없었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시도 때도 없이 뻗치는 내 정력(精力)을 믿고…
큰언니나 사모님은 이번 배란기(排卵期) 동안에 끝장을 보고야 말겠다는 듯이…
아주 제 백사(除 百事)하고 전적으로 대기하고 있는 거야…!!

나는 더 이상 잔인하게 큰언니를 문 밖에서 기다리라고 할 수가 없어서 큰마음을 먹고 방안으로 들어오시라고 해보았어.

- 정말 크구나…! 정말로 크다 얘 애…!! 내 평생에 이렇게 굵고 실한 것은 처음 봤어…! 그 때… 처음으로 내가 잠깐 보았을 때도 좀 큰 편이구나… 하고 놀라기는 했었지만…! 지금 보니까... 어쩜 이렇게도…!!?? -
방으로 들어오신 큰-언니는… 내 앞에 앉으셔서…
처음으로 내 거대(巨大)를 똑똑히 보고 있었던 거야…
큰언니는 너무나도 놀라운 얼굴을 하고 뚫어질 듯이 내 거대를 쳐다보고 있는 거야.

큰 언니가 그렇게 바로 내 앞에서 들여다보고 있자!?…
내 거대(巨大)란 놈은 더욱더 신이 나서 껄떡이고 있는 것이지…

나는 언제나 하던 자세대로 내 아랫도리의 바지와 빤-츠를…
내 무릎 밑까지 끌어내려 놓고…
한쪽 발은 아예 바지- 가랑이에서 빼 버린 뒤에…
두 무릎을 세워서 벌려 놓고 앉아 있는 거지.

그리고 한껏 뻗쳐서 발기된 내 거대(巨大)를 한 손으로 잡고 훑고 있었던 거야.
내 거대(巨大)가 대가리를 내밀고 있는 바로 앞의 방-바닥에는…
예의 그 깔때기가 깨끗하게 닦여진 채 놓여있으면서…
내가 빨리 절정에 올라서 사정(射精) 할 때를 기다리고 있는 거야.

- 으음… 으 음…! 으… 으 - 으…!! -
나는 내 앞에서…
그 큰 눈을 더욱 크게 뜨고 바라보고 있는 큰언니를 들으라는 듯이…
일부러 더욱 절정에 오르는 단말마(斷末魔)의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어.

그런데... 나는 더욱 이상하게 생각되는 일이 하나 있는 거야.
남이 나를 빤히 보고 있는 앞에서 그것도…
내가 평소 존경하는 여인인 큰언니- 가 보고 있는 앞에서…
오나-니를 하고 있자니까…
이건 또 생각지도 않았던 색다른 감각의 흥분과 감미로운 느낌이 끓어올라서…
나를 더욱더 묘한 느낌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는 것이었어…

마치 언젠가 아스라이 멀고도 먼 그 어느 때 인가?…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그 어느 분(?)이 보고 있는 앞에서도…
나는 이런 짓을 했었던 때가 생각이 나는 거야!?…

바로 앞에 앉아계시던 그분(?)께서는…
남산만 하게 불러 올라 온 배를 끌어안으시고는…
산달이 가까워져서 곧 오늘내일 하고 있으면서도…
당신의 사랑스러운 이 <꾼-> 짱의 욕정(欲情)을 풀어가는 모습을 즐겨 하시며…
바라보시고 계시기도 하셨었지…!??

지금 내 앞에서 나를 바로보고 있는 이 큰언니 는…
마치 그녀와 내가 직접 섹스를 하고 있는 것?…
아니 그녀가 내 거대(巨大)를 입에 물고 훼라-치오를 해주는 것 보다 훨씬 더…
짜릿한 흥분이 일어나는 것을 느끼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이는 거지…!?

앞에서 보고 있는 큰언니도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게 된 채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내 거대(巨大)의 움직임과 그 형태가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보고 있는 거지…
이런 특수한 상황에서 직접 내 손으로 오나-니를 하려다 보니까…
내 생애 최고라고 느낄 정도로 내 거대(巨大)란 놈은 발기되는 것 같았고…
또 그 흥분으로 인해서 나는 오히려 사정(射精)이 빨리 되지를 않고 있는 거야.

될 듯 될 듯 짜릿 꺼리기 만 할뿐 빨리 끝나지지가 않는 거야!?…
아니… 빨리 끝내고 싶지가 않았던 거야…!!
내가 끝내고 나면 그녀는 그것을 가지고 저 방으로 가고 말 테니까…
나는 되도록 빨리 끝내지 않으려고 하면서 시간을 끌고 있는 거지.

어느 사이 엔지??… 큰언니가 자기 손으로 나를 도와주고 있었어.
정말로 따뜻한 손길이었어.
옛날 내 사랑하는 그 어느 분(?)의 손길을 생각나게 만드는 따스한 손길이었어.
내 거대(巨大)란 놈은 입에서 점점 더 많은 겉물을 흘려 내고 있는 것이고…

그녀는 자기도 모르게 그 겉물을 손가락으로 찍어서 길 게 늘려 보기도 하며…
그 분비물(分物)의 점도(粘度)를 감상해 보려는 듯한 장난을 하고 있는데…
그녀의 눈은 차차 이성(性)을 잃어 가고 있는 것 같아 보이기 시작 하는 거야…

자기 손아귀의 한 뼘이 넘도록 굵은… 이 젊은 사람의 페니-스를…
선단 귀두(先端頭)로부터 아래 밑둥지(根源)까지…
마치 커다란 구렁이처럼 꿈틀거리는 모양과… 내 하 초(下焦)에서 풍겨 나오는…
진한 수-컷의 냄새에 그녀가 아무리 점잖고 지성적인 인격을 갖춘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상황에서 이성(性)을 잃지 않는다면 그녀는 여자가 아닌 거겠지 … !?

종아리나 정강이, 무릎 그리고 허벅지…
내 하체의 어디에도 털은 그다지 많이 난 편은 아니라고 하지만…
거대(巨大)의 뿌리가 돋아난 내 아랫배 밑(下焦)의 불두덩 일대에는…
또 상상도 못 할 만큼의 넓고도 울창하게 숲이 우거져 있어서…
더욱더 그 젊은 혈기의 페니스가 강해 보이도록 만들기도 하는 거야…

그녀는 거의 자기 자신을 거의 잃어 가고 있었어…
그녀는 자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의 얼굴이 거의 내 남근이 펄떡이고 있는 사타구니 사이에 닿을 정도로…
가까이 아주 더 가까이 다가와 있었어…!?

그것을 보고 있는 나는…
나도 모르게 남은 또 하나의 내 손으로…
그녀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 뒤로 바짝 제치며 들어 올리고 있는 거야…

그녀의 두 눈은 완전히 몽유병환자처럼 초점을 잃고 흰자위만 보이기 시작하는 거야.
그리고는 내가 들어 올리는 대로 따라서… 그녀의 얼굴이 서서히 위로 올라오고 있었어.
나는 조금도 주저할 것도 없이…
그녀의 얼굴에 내 얼굴을 포개면서 그녀의 입술을 찾아가고 있는 거지…
그리고 내 입술을 맞추어 가고 있었어…!!

한 동안을 반쯤 넘게 벌리고 있는… 입술을 제치고…
내 혀는 그 속에 감추어져있는 이빨을 밀어서 벌리며…
내 기다란 혀를 밀어 넣으며 그녀의 입 속을 휘저어 가고 있었어.

의외에도 큰언니와의 키-쓰는 진하게 전개 되어가고 있었어…

그녀의 혀도 꽤나 긴 편인지…!?
내 혀와 서로 얽히며 서로의 이빨과 잇몸을 긁어 주기도 하고…
서로의 입 속에서 쏟아지는 침(唾液)들을 각자의 목구멍으로 삼키는 동안…
우리들 두 사람의 흥분은 점점 더 진하게 번져 가고 있었던 거지.

누가 누구를 탓 할 것도 없이 그녀의 손은 어느 사이엔지…??
내 거대(巨大)를 움켜쥐게 된 것이었고… 내 손 대신으로…
아래위로 훑어주며 나를 자극시키며 도와주고 있었어…

내 또 하나의 손은 그녀의 머리를 꼼짝도 못하게 잡고 내 얼굴에 고정시키도록 한 채…
그녀의 입을 빨아대고만 있는 거지…

그리고 또 이제는 그녀가 나를 대신해서 해주기 때문에…
자유로워진 나머지 또 하 나의 내 손은 그녀의 앞가슴을 헤치고 들어가서…
뭉클거리는 유방과 유두를 움켜쥐게까지 되고 만 거야…!!
그렇게 하고있는 동안에도 그녀의 손은 쉬지않고 내 거대(巨大)를 훑어주고 있었어…

바야흐로 두 사람은 서로의 포-즈를 잡고 진짜 섹스의 행동으로 들어가기 직전까지 이르고 있었던 거야…

유방을 더듬던 내 손이…
언제 그녀의 아랫배 쪽 옷을 헤치고 들어갔는지 나도 몰랐어…
그리고 내 그 손이… 그녀의 하초(下焦)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음부(陰部)와 질척거리는 옥문(玉門)을 헤치고 들어가 버린…
그 사실조차도 우리들 서로는 느끼지 못하고 있었던 거야…

큰언니한테서는 이상하게도… 옛날에 내가 엄마한테서 언제나 느꼈었던 그런…
진한 사향(麝香)냄새가 진하게 풍기고 있는 거야.

드디어 큰언니의 얼굴이 내 하초(下焦)쪽으로 다가가고 있었어…
갑자기 내 거대의 머리통과 그 귀두(頭) 의 바로 밑에 있는 기러기-머리(雁首) 까지가…
아주 포근하고 따뜻한 동굴에 들어 간 듯… 너무도 짜릿 거리며 빨려들고 있는 것이야…
큰언니가 내 거대를 입으로 덥썩-! 물어버린 거야…
어찌나 짜릿 거리는 지…!?? 금방 사정을 하고야 말 것 같았어…

- 아으으… 으으… 으흐으윽…!! … 나 나… 나와요…!! -
바로 그와 동시에…!?

- 언니… ! 큰언니… ! -
그때 저쪽 안방 쪽에서 사모님의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어…

- 아… 하…!? 아!… 그래… ! 나 나… 여기 있어… ! -
소스라치게 놀라고 당황해 하며 그녀는 나에게서 떨어져 앉는 거야.
사모님의 부르는 소리가 없었다면… 아마도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는지 몰라…??
나도 그제야 내 정신으로 돌아온 거지…
큰언니는 나한테서 떨어져 앉으며 계면쩍게 웃어 주고 있었어…
얼굴은 홍당무처럼 빨갛게 물들어 가지고…

- 아 그래… ! 이제 다 됐어…! -
무엇이 다 됐다는 건지??… 또 무엇이 아 그래… ! 인지… ?
그녀는 당황해서 입에서 나오는 대로 안방에다 대고 소리를 지르는 거야…
나는 새삼스럽게 손놀림을 시작 했어…

채 흥분이 갈아 앉지 않아서 새빨갛게 충혈 된 눈을 앞에다 두고…
귀두(頭)의 선단(先端)인 뭉툭한 대가리- 에… 조그만 하게 나 있는 구멍으로부터는…
무슨 화산(火山)에서 용암(鎔巖)이 꿈틀대듯이 하얀 스파-르마 가 분출되어 나오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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