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7
방황하던 시절
(6) 에필로그-
다음날 오전 10 시경 이었어…
생각지도 않게 갑자기 큰언니가 돌아온 거야…
원래는 이틀 후에나 돌아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예정보다 삼일이나 일찍 돌아 온 거지…
큰언니가 돌아오고 나서… 그녀들 자매는 안방에서 오랜 동안을 무슨 이야기인지…
내 점심도 차려 줄 생각도 하지 않고… 무슨 이야기들인지를 그렇게 하고 있는 거야…
아마도 어젯-밤에 있었던 내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는 또 약속이 있어서 점심을 먹고… 외출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녀들이 정신없이 무슨 이야기인 지에 몰두해 있기 때문에…
약속시간을 대기 위해서 점심도 거르고 일찍 서둘러 나가려고 한 거지…
내가 막… 밖으로 나가려고 할 때에…!?
마침 큰언니가 안방에서 밖으로 나오려다가 나를 보더니…
- 어머나… 동훈이 학생…! 잘 있었어…? 어머…!? 어쩜…?? 점심을 먹어야지…? 어딜 나가려고 하는 거야…? 우리가 너무 이야기에 빠져 있느라고… 점심시간이 지난 걸 몰랐 네…!?
얘 애…! 은정아…!! 너어…? 우리 동훈이 학생…? 점심도 안 차려주는 거니…?? -
큰언니는 무척이나 호들갑을 떨고 있었어…
우리 <동훈> 이 학생이라니…!?? 언제 쩍부터…?? 우리- 라는 표현을…!?
나는 피식- 하고 코웃음을 치는 것이지…
- …? 동훈이 학생…! 정말 어젯밤에는 아주 잘 했어 요… 나 지금 막… 은정이- 한 테서… 어제 학생이 직접 해주었다는 이야기를 다 들었어 요…! -
- ……!?? -
- 학생이라면…? 아주 믿을 만하니까…!! 학생…?? 어제는 아주…!? 그렇게 학생이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해주면…?? 그래서… 은정이도 너무나 좋아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틀림없이 성공하고 말 꺼 라 구…!? -
그렇게 말을 하면서…
바로 내가 어제 했었던 방법이야 말로 제대로 성공을 할 것 이라는 말까지 하면서…
사모님의 이번 달의 배란기가 내일 모레까지라고 하니까…
오늘과 내일도… 대단히 미안하지만… 계속해서 수고를 좀 해 달라는…
그런 말을 하고 있는 거야…
그런데…!? 큰언니가 하는 말을 들어보니까…?
사모님께서… 큰언니한테다… 이야기를 했다는 내용이…?
어제 오후의 저녁때에… 처음으로 내가 시도를 했다가 실패를 했었던… 바로 그…
깔때기-시링지 를 이용해서… 내가 내 호르-몽을 받아서… 시도하려고 했었던…!?
바로 그 방법만을 이야기 했었던 것인 모양이었어...!?
사실은 그 첫 번째의 방법으로 시도 했었던 방법은… 실패를 하고 말았던 것이었는데… 말이야…!?
나중에 두 번째로 시도를 했었던…!? 그 깔때기-시링지 를 치워버리고… 직접적으로…
내 거대(巨大)의 육두(肉頭)-머리를 사모님의 자궁(子宮)속에다… 삽입을 시켜놓고…
했었던 바로 그 직접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야…!?
나는 그저 묵묵히 큰언니의 말을 듣고만 있을 뿐… 다른 말은 할 수가 없었어…
- 저어… 동훈이 학생…! 그러니까 말이야…!? 내가 얼른 점심을 차려줄 테니까…!? 지금 조금은 시간이 있지…? 으응…? 내가 점심을 차릴 동안… 응…?? 안방으로 들어가서… 하 한번만 더 해주지 않을 래요…?? -
- 애 앵…?? 지 지금요…?? -
- 그래… 기왕에 시작한거…!? 아니면…? 어제 했던 걸로 성공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한번… 더… 확인도 해볼겸… 한번만 더 해 주면 어떨까...?? -
- 저… 지금 나가려고 하는 중인데요…!? -
- 그래…? 그치 만…? 점심은 먹고 나갈 꺼 아냐…? 내가 점심상을 차리는 동안… 한번만 더 해주고 나가면 되잖아…?? -
큰언니는 거의 애원조로… 나에게 매달리는 거야…
오히려 사모님보다도… 더 간절하게 말씀을 하시는 거야…!
- 그러시면…!?? 저… 잠깐 씻고 들어 갈 께요…! -
- 아니야… 그냥 그대로 해도 괜찮아… 내가 그 깔때기는 잘 닦아놓았으니까…!? 그럼 좀 부탁해… 나 잠깐… 요 앞의 골목 시장에 좀 나갔다 올께…! -
그러시면서 큰언니는 마침 대청마루 귀퉁이에 놓여있던 상자에서 깔때기- 를 꺼내어서 내 손에다 건네주고는… 종종걸음으로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는 거야…
- …?…!? -
잠깐… 어리둥절 서있던 나는… 어쩔 수 없이 그 길로…
바로 안방의 대청-마루로 올라가서… 안방 문을 열고 들어 간 거지…!?
- …!??? 어머머…! 웬일이에요…?? 오늘 낮에 어디 나가신다더니… 아직 안 갔어요…? -
안방에서 사모님은 내가 들어가자…?? 깜짝 놀라며…
의아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거야…!? 사전에 알리지도 않고 내가 불쑥 들어가자…?
한편 언짢아하는 표정을 짓기도 하는 것 같기도 했지만…!?
금방 나를 반기는 말을 하면서 앉은 자리를 고쳐 앉는데…!?
나에게 건네는 그 말투가 어제 밤의 그 이전과는 너무나도 달라져 있는거야…!??
너무나 나에게 깍듯한 존댓말로 바뀌어 있었어…!?
나는 또 내 나름대로… 의아해하는 거지…!?
왜냐하면…!? 큰언니와는 이야기가 다 되어있는 줄로만 알고 들어왔는데도 말이야…!??
그러시더니…!? 내 손에 들고 있는 예의 그 시링-지를 발견 하고는…
더더욱 의아해 하는 표정으로 나를 올려 다 보는 거야…!?
- 어머나… 왜…? 그거는 들고 그래요…? 이번에는 다시 그거를 써 보시려 구요…? -
어쩐지 약간은 언짢아하는것 같은 표정이기도 했어...
- …?…!? -
사모님은 같이 이야기를 하던 큰언니가 밖으로 나가시자…
혼자서 무슨 책이라도 읽으려고 하던 중이 었 나 봐…!?
따듯한 안방의 아랫목에다 깔아놓은 이불속에다 두 다리를 집어넣고…
아주 편안한 자세로 벽에 기대어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던 중 이었나 봐…!?
나는 그제야 손에 들고 있던 그 깔때기-시링지 를 윗-목에 있는 탁자위에다 내려놓고…
그 자리에서 무릎걸음으로 앉았어…
- 크 큰언니가… 제가 나가기 전에… 한번만 더 해주라고 해서…!?? -
- 어머머…!?? 언니는…?? 그럼 언니는 어디 가셨어요…? -
- 네에… 잠깐…? 요 앞… 골목 시장엘 좀… 갔다 오겠다고…!?? -
그제야 자초지종을 알았다는 듯이… 사모님의 얼굴이 금방 환하게 변하시며…
나를 보고 있던 얼굴이 다시 아주 새빨갛게 변하는 거야…
- 또…? 해… 해 줄 수 있어요…? 어디 약속이 있어서 나가야 된다고 하셨잖아요…!? 괜찮 겠 어요…? -
이제는 전부터 해오기라도 했었다는 듯이… 나를 아주 성인남자 취급을… 아니… 자기의 연인에게라도 대하는 그런 태도로 바뀌어 있는 거야…!?
- …?…!? -
- …!?? 그 그럼…? 여기 이 이불속이 따뜻하니까요… 여기에다 발을 좀 넣으시고… 몸 좀 녹여 봐요… 밖은 아직도 너무 춥지요…? -
- …? …!?? -
그러시면서… 너무나도 살갑게 대해주는 것이야…!??
사모님은 고쳐 앉았던 그 자세대로 이불속에서 몸을 옆으로 비켜주면서…
나에게 이불속으로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는 거야…
나는 정말 진정으로 놀라고 있는 거지…!? 어제의 일이…
사모님으로 하여금 진심으로 나를 남이 아니게끔 느끼시도록 만들어 준 것이 분명해 보였어…
- …?…!? -
- …?…!? -
우리는 한동안 서로가 아무런 말도 없이…
같은 이불속에다 발들을 뻗어 넣은 채로 가만히 앉아만 있었어…
부스럭 부스럭…!??
한동안 앉아있던 사모님께서… 살그머니 손을 이불속에다 집어넣고…
뭉그적… 뭉그적… 몸을 꿈지럭 거리며 소리를 내고 있는 거야…!?
보니까…? 사모님은 이불속에서 그녀가 입고 있었을 법한…
아래 긴-치마 속의 속내의 옷들과 팬-티를 벗어서 이불 밖으로 꺼내어 놓으시는 거야…?
결국 사모님은 지금 이불속에서 긴-치마 속의 하반신이 홀랑 벗겨져 있는 것이 틀림없을 것이겠지…!?
이제 사모님께서는 내 앞에서 부끄럽다는 기분이 많이도 사그라진 모양인지…!?
내가 바로 옆에 앉아서 빤히 보고 있는 앞인데도… 비록 이불속에서 이라기는 하지만…!?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아래치마 속의 속-내의와 팬티를 벗어서 꺼내어 놓다니…!?
나는 역시 그녀 앞에서… 다시 무릎걸음으로 일어서면서…
바지의 허리끈을 풀어내며… 입고 있던 바지를 밑으로 끌러 내리고 있었어…
당연히 내 속-내복은 겉-바지와 함께 동시에 끌어내려지고 있는 것이고…!
나는 그렇게 무릎걸음으로… 그녀의 앞에서 내 거대를 꺼낸 거야…!
- …??…? -
사모님께서는 아주 신기하다는 듯이… 아니…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내가 어제-밤처럼 무릎걸음으로 일어서서 바지춤에서 내 페니스- 를 꺼내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거야…
물론 아직은 얼굴이 새빨개져 있긴 했지만도…!?
내 거대란 놈은 그야말로 다시 제 세상을 만났다는 듯이…
불끈 거리며... 사모님의 얼굴 쪽을 향해서 뻗쳐나가려고 힘을 쓰고 있는 것이고…!?
아직은 사모님의 하반신(下半身)이 이불속에서 밖으로 나와 있는 것도 아닌데…
나는 그저 사모님의 앞이라는 사실과… 또 지금까지와는 너무도 다르신 눈으로 정답게 내 거대를 바라봐 주시고 있다는 사실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흥분이 되어서…
본격적인 용두질- 을 할 분위기가 되어 가고 있는 거야…!
불과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도 않는 시간인데도 벌써… 내 거대는…
혼자서 오나니- 를 할 때보다도 더욱 짜릿한 절정의 분위기가 이루어진 것이지…!!
- 어머나...!? 어머머...!! -
나는 갑자기 이불속으로 두 손을 집어넣어서…
사모님의 두 발목을 각각 잡고… 위로 번쩍 들어 올렸어…
- 어머머… 엄마야…!! 나 난 몰라…!? 이 이러면…? 어머머…!! 아이 이잉…!! -
너무나 갑작스러운 내 행동에… 사모님의 상체는 뒤로… 펄 쩍 넘어지시는 거야…
그리고 두 다리가 완전히 V- 자의 형태로 넓게 벌어지고 마는 거지…!?
사모님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이제… 내 귀에는 익숙한 비명도 아닌…
아주 즐거움과 관능의 자극을 바라는 그런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 것으로 들리는 거지…?
나는 다짜고짜로… 내 페니스의 귀두를 사모님의 보지- 구멍 바로 앞에다 갖다 대었어…
내가 내 오른쪽 손을 떼었는데도… 사모님의 벌려진 다리는 다시 내려오질 않고…
그렇게 벌려있는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고…!?
나는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를 벌려서… 내 육두(肉頭)의 바로 아래에 있는 기러기-머리(雁首)를 살짝 잡고… 그 자리만을 계속해서 자극을 주며 비벼대고 있는 것이야…!!
바로 그 귀두(龜頭)의 뒤쪽-아래인… 이곳 기러기-머리(雁首)야말로…
내게는 가장 예민한 성감대(性感帶)중의 한곳인 거야…!
나는 평소에도… 내가 급하게 용두질- 을 서두를 때면…
이곳을 중점적으로 자극을 주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었던 거야…!
그러면 내 관능의 자극은… 금방 절정에 올라서… 바로 사정을 하게 되는 것이지…
지금도 나는… 얼른 사정을 하고나서… 내가 만나기로 약속한 사람을 만나러 가야 하는 것이니까…!?
- 아하 앙…!! 하아 앙…! 앙… 앙… 아아 앙…!! 앙…앙…앙…!! -
나는 너무나 급하게 서두르는 것이고…
그 바람에 내 손등과 엄지와 검지가 연결되는 손가락-등 들은... 급하게 사모님의 보지-입구와 대소음순(大小陰脣)들이 모여서 이루고 있는 사모님의 성감대(性感帶)들을 격렬하게 두드리고 찔러대고…
자극을 주는 것이고…
그 여진(餘震)으로 그녀의 자궁(子宮)속 깊은 골에서는…
벼락이라도 치는 것 같은 강한 자극의 흥분이 끓어올라서…
그녀는 거의 혼절 직전까지에 이르게 되어가고 있는 것이야…!?
자연히 그녀의 입에서는 더욱더 커다랗게『색-쓰는』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이야…
나는 어제-밤에 했던 것처럼…
내 좆-뿌리를 더욱 더 앞으로 길게 내 뻗으며… 내 힘껏 더 앞으로…!
그리고 또 더 깊게 구멍 속으로 밀쳐 대고 있는 것이지…!
푹…! 푸푸 푹…!! 풀썩… 푸우 울 썩…!!
내 어마어마하게 굵고 커다란 달걀같이 생긴 좆-뿌리는… 어느 새에…
사모님의 새빨간 조갯-살 틈의 질척거리는 구멍을 뚫고 깊이깊이 파묻혀 들어가고 있는 것이고…!!
어쨌거나 내 거대의 육경(肉莖)이나 육두(肉頭)는 그녀의 보지-구멍 속에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절대... 삽입이 되어 있는 상태로...
스스로 전진후퇴의 움직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내 결심은 변함이 없었어…
어젯밤에 나는… 그렇게 하는 것은…? 그런 행동은…!?
분명히 사모님과 내가 섹스를 하는 행동이라는 생각을 했었었기 때문인 것이지…!
나는 여하한 일이 있더라도 사모님과 섹스를 하려는 것은 아닌 것 이니까…!??
그랬기 때문에 내 거대의 몸통자체가 사모님의 보지-구멍 속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나 혼자 스스로가 절정(絶頂)에 올라서… 사정(射精)을 해야 하는 경우인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자면 어쩔 수 없이 내 손끝으로…
내 거대의 육경(肉莖)과 육두(肉頭)를 자극하려고 하고 있는 것인 거지…
나는 사모님의 보지-구멍으로부터 반이나마 넘게 내 거대(巨大)를 잡아 빼어냈어…
- 으허허… 허 헝…! 호 오… -
사모님은 내 거대(巨大)가 빠져나가는 감촉에… 허실 감을 느끼시는지…?
사모님의 앙다문 입술을 뚫고… 얕으 막 한 비명 아닌 신음소리가 풍선에서 바람 빠지듯 나오는 거야…!?
나는 반이나마 빼어낸 내 거대의 육경과 육두를 다시 한손으로 잡고 앞뒤로 훑어대기 시작을 한 것이지…
쓱싹… 쓱싹… 철퍽 철퍽… 질척 질척…!!
내 오른 손은 점점 더 빠르게 훑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고…
훑는 작업의 여파로 사모님의 음부의 구석구석까지가 다 들 쑤셔지듯 자극을 주고 있는 것인데도…
나는 그저 열심히 내 좆-줄기와 좆-대가리를 흔들어대고만 있었어…
- 푸후… 푸… 푸… 후 후…! -
들릴 듯 말듯 하시던 사모님의 콧김 소리가…
내 손의 움직임이 빨라지는데 따라서… 점점 커지며 내 얼굴이 뜨겁도록 뿜어져 나오고 있었어…
- 으해… 으해… 으흐흥… 흐흐흥…!! -
드디어는 사모님의 입이 벌어지며…
관능의 자극에 못 견뎌 하는 색정의 소리로까지 변해가고 있는 것이야…
- 아아 앙… 아 아아… 나 난 몰라…! 어 어쩌면…?? 나 나…?? -
- 나… 나… 나도…!! 나와 나와요… 으 으 으흐… 윽…!! 사 사모니 임…!! 나온 다구요…! 나와… 나와…!! 아흐 으윽… 으흐 윽…! 윽…! 윽…! 으으 윽…!!!! -
내 입에서도… 터져 나오는 단말마(斷末魔)의 비명소리와 함께…
나는 내 오른손을 더욱더 힘껏 사모님의 보지-구멍 속으로 비벼주고 있었던 거야…
꽈르릉… 꽈당…!! 울-컥…! 왈칵…!
엄청나게 많은 양의 정액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어…
나는 또 본능적으로 내 좆-뿌리의 끝에서 쏟아져 나오는…그 많은 스파르마- 들을…
한 방울도 허비되지 않도록…
바로 내 눈 앞에서 벌리고 있는 보지-구멍 속으로 쏟아 붓고 있는 것이지…
- 아으윽…!! 아아… 아 하악…!! -
드디어 사모님께서도 올-가즘에 도달하신 모양인지…
역시 절정의 소리를 지르면서 벌리고 있던 두 다리를 바짝 조이면서…
바로 그녀의 사타구니 앞에서 주억거리고 있는 내 머리통을 감싸 안아 버리는 거야…!
- …??…!??… -
- …!??…?… -
다시 나는 사지(四肢)를 활짝 내 벌리고 누워있는 사모님의 몸 위에 엎드린 채…
한 동안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었어…
- 어머머…!! 정말 굉장 하구 나…!? 정말…!! 어 어쩌면…!! 세상에…!?? -
갑자기 내가 엎드려있는 등 뒤에서… 큰언니가 너무도 놀랐다는 말을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나는 너무나 깜짝 놀라서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 났어…!?
그리고는 옆에다 벗어놓았던… 내 속-옷들과 바지를 찾아 입으려고 허둥대고 있었어…!!
사모님께서도 깜짝 놀라며 몸을 웅크리고 이불속으로 숨어드는 것이야…
어느 사이에 들어왔었는지…!?
바로 우리들이 엎드려있는 바로 내 뒤에서… 큰-언니가…
우리들이 씨받이-시술을 하고 있는 광경을 다 보고 있었던 모양이야…
그렇게 보고 있는 동안에… 내가 해 주고 있는… 그 기갈 차고도 박력 있는 행동에…
큰-언니는 너무나 감탄을 한 나머지… 자기도 모르게 놀랐다는 소리를 내고 만 것이지…!?
그러나 생각지도 않았던… 불청객의 출현에… 너무도 놀라서 허둥거리는 나를 보고나서야…
큰-언니는 또… 자기가 스스로도… 보아서는 안 되는 장면을 보았다는 자책감을 느끼신 모양이야…!?
- 괜찮아…!! 동훈이 학생…! 나… 나는…?? 아 아무것도 보지 않았어…! 나 나… 바 밥이 다 되었길래...!! -
큰-언니는 또 허둥지둥 그렇게 말을 하면서… 다시 안방의 문을 열고 나가시는 거야…!
- 그리고…!?? 은정아…! 너는 몸을 그렇게 경망스럽게 움직이지 말고… 그냥 그렇게 누운 자세… 그대로 가만히 있어야 해…!! -
나가시면서도… 자기의 동생이 또 놀라서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고…
한마디 지껄여주시는 것을 잊지 않으시는 거야…
나는 너무도 놀라기는 했지만…!?
그래도 큰-언니가 그렇게 모른척 해주겠다고 하며… 금방 나가시는 바람에…
다소는 마음이 놓이며… 다시… 내 몸을 갈무리하고 있었어…
- …?…!?? -
다시 방안에는 잠시 동안 침묵이 흐르고 있었어…!? 나야… 다시 더 이상 할 말이 없는데…!?
사모님께서는 무언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이불을 걷어내고… 얼굴을 쏘옥 내미는 거였어…
- 저어…!! 도 동훈 씨~!! 저 정말…!?? 고 고마워요~!! -
무척이나 수줍어하며… 바로 같은 이불을 덮고 있다시피 한…
나조차도 들릴 듯 말 듯하게… 작은 소리로 소곤거리고 있는 거야…!?
그렇게 말을 하고 있는 그녀의 얼굴 표정이나… 온 몸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그야 말로 사랑의 정(情)이 듬뿍 뿜어 나와서… 내 몸을 휘감아가고 있어서…
방안의 공기가 아주 칙칙한 분위기에 휩싸이도록 만들고 있었어…
‘동훈 씨~!!’ 라니…!???
나는 문득…!? 나도 모르게… 온몸에 소름 같은 것이…?
쭈욱…! 돋아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있었어…!?
이런 기분은 또…? 내 평생에 처음으로 느껴지는 그런 기분인 것 같기만 했어…!?
나는 미처 그런 기분에 대해서 달리 무슨 생각을 할 사이도 없이… 그대로 그 방을 빠져나온 것이야…
그리고는… 점심준비가 다 되었다는… 큰언니의 소리도 들은 둥 만 둥…
나는 서둘러서 집을 나선 것이지… 약속시간이 너무도 지체되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는…!?? 그날... 밖에서 일을 보고 있는 동안… 하루 종일…
나는 너무도 찝찝한 기분이 되고 있는 것을…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 동훈 씨~!’ 라니…!??
내 귀에서는 바로 사모님의 그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맴돌고 있었어…
그 목소리나 억양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수줍음 타는 여인이… 애절하게 불러주는 바로 그런 목소리였고…!?
그런 사랑의 표현인 것 이었어…!
거기에다가… 나에게다… ‘동훈 씨~!!’ 라는 존댓-말의 단어까지 쓰다니…!??
지금까지 내가 이집에 하숙을 정한 다음이나… 아니…!?
내가 어렸을 쩍에 저 충청도의 공주시에서…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부터도…
사모님께서는 나한테다 단 한 번도… 존댓-말이라는 것을 써 보셨던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존댓-말에다… 덧붙여서 사랑의 어감까지 포함한 호칭을 쓰시다니…??
이 이건 절대로… 있을 수가 없는 일인거야…!!…
아니… 나는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아주 어렸을 때부터도…!?
나와 접촉했었던 여자 들 중에서… 어느 어떤 여인도… 나에게다가 "동훈씨~!" 라고 하는 호칭을 썼었던 여인은… 단 한사람도 없었던 거야…!!
혹시나… 길을 지나가던 모르는 여인이… 나에게다 존칭을 써가며… 길을 물어보았던 여인은 있었을지 몰라도…!??
그래서 나는 그 어떤 여자들로부터… 존댓말이라고 하는 존칭어를 들어 본 적이 없었던 것이고…
또 그것이 평생의 습관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런 존칭어를 듣게 되면… 이상하게 온몸에서 소름이 쪼옥… 끼친다는 사실을 …
오늘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이었어…!??
그리고…!!??
그날 늦게… 밤도 거의 10 시는 다되어서야… 나는 집으로 돌아 온 것이야…
그런데…??
집안에서는… 마당이나 대청마루에 전기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거야…!?
아직은 방학이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골로 내려간 하숙생들이 돌아오려면…
최소한… 1 주일은 더 있어야 돌아들 올 텐데도 말이야…!?
- ……!?? -
그래서… 나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의아한 생각을 하면서 들어 왔던 거야…
보니까…? 대청마루의 내 방 입구에서… 큰언니가 그렇게 불을 밝혀놓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지…
나는 평소의 습관대로… 대청마루로 올라오면서…
큰언니에게 가벼운 목례를 하고 내 방으로 들어왔던 거야…
- …?? 동훈이 학생…! 왜 이렇게 늦었지…? 얼마나 기다렸다 구…??
나… 잠깐 학생 방에 좀 들어가도… 되지…?? -
말을 하면서 큰언니는 내 뒤를 따라서 내 방으로 들어왔어… 물론 큰-언니가 내 방으로 나를 따라 들어와서… 무슨 말을 할 것이라는 걸…? 당연히 나도 알고 있는 이야기 인 거지…
아니나 다를까…!?
- 그런데…?? 어제도…? 그렇게 직접 했었어…? 나는 동훈이 학생을 믿었었는데…!?? 어쨌거나…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부탁 좀 해…! 아까 낮에 보니까…!? 이제는 내가 없어도 아주 잘만 하던데…!? 하지만 너무 심하게 하면 안돼…! 어쨌거나 자네만 믿을테니까… 이번에는 꼭 좀 성공을 할 수 있도록…!?? -
역시나 내가 생각했던 그런 말 인 거였어…
그렇게 말을 하면서… 자기는 오늘 밤 안으로 또…
종로에 있는 어느 병원에를 꼭 가야 한다고 하면서… 내가 돌아오면… 꼭 그 부탁을 하고 가려고…
그렇게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씀도 덧붙이면서 신신당부를 하는 거야…
이제는 어쩔 수가 없게 되고 만 거야…
그리고 또… 나도 내 마음속으로… 이번의 그 씨받이-행사만큼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성공을 시키고야 말겠다는 결심을 다시 하고 있는 것이지…!!
그러나… 나는 이제…
어젯밤이나 아까 낮에 해 주었을 때와 같은 그런 기분이 별로 나지를 않는 거야…
아까 낮에 사모님께서 불러 주시던… 그 찝찝했던 그 말소리… ‘ 동훈씨…! ’라고 하던 그 말소리가 내 머릿속에서 또다시 맴돌며… 망설이고만 있었던 거야…
나는 그 동안 많은 여자들과의 접촉이 있었지만…
단 한 번도 나에게 그런 식으로 불렀었던 여자들은 없었었는데…!?
그렇게 큰-언니가 집을 나간 지가… 거의 한 시간이나 지났는데도…
나는 아직도 내 방에 앉아만 있었던 거야…! 사실상… 나도… 여자를 좋아하고…
또 여자와의 섹스를 무척이나 좋아하고는 있지만…!?
워낙에 내 성격이… 소극적이고… 또 어려서부터 여자들이 시키는 대로만 해오던 습관 때문인지…!?
사모님이 부르시기 전에 내 스스로가 안방으로 갈 용기가 나지를 않는 거 야…!?
그만큼 나는 여자를 쫓아다니는 일에는 아주 서툴기만 한 성격인 것이지…
그래서 지금도 나는… 사모님께서 불러주시기만을 바라며 기다리고만 있는 것이지…
- … 저어…!?? 도 동훈 씨~? 무 무얼 하고 있어요~?? -
아니나 다를까…!?
역시 사모님의 성격이 나보다는 더욱더 다혈질이고 외향적이신 모양이야…
그 밝으신 성품대로 나를 부르시는 거야…!
그러나 나는 나대로... 내 오나니- 의 행위가 성공이 될지 어떨지? 걱정이 되기도 하는 거야...
그러나… 아무리 그런 분이라고 하더라도…
지금부터 우리들이 하려고 하는 일들이… 그냥 보통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사모님께서는… 평상시에 나를 부르던 그런 식 하고는 많이 달라져 있는 느낌 이었어…
그전 같으면 그냥 동훈 아…! 하고 부르실 텐데도…
지금 나를 부르시는 소리는… 정말 어이가 없게도… 내가 제일로 싫어하는 그런...
높여서 부르는… 존댓-말이 섞여 있는… 그런 식의 호칭인 것이야…!?
게다가 또 ‘동훈 씨~!’ 라고 씨~! 자를 붙여서 부르는 거야…!?
나는 무어라고 대답을 하는 대신에…
내 방에서 나와 가지고… 대청마루를 건너서… 안방 방문 앞에까지 가서 서서 있는 거야…
그리고 조용히 안방 문을 연거지…
- …!?… -
사모님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역시 깨끗한 요를 깔아놓고… 그 위에 앉아있었어…
그런데…!? 이게 웬일…??
사모님이 앉아계신… 요-대기 앞에… 개다리-소반 같은… 조그마한 상(床)이 한 개 놓여있고…
그 위에 주둥이가 뾰족하고 하얀 백자로 된 술병이 한 개 놓여있었어…??
그리고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수육이 아주 맛있게 삶아져서…
잘 익었을 법도 한 김치와 함께 수북이 쌓여 있는 거야…!?
하기는…!? 내가 아까 밖에서 저녁을 먹은 지도 벌써 한참이나 지났기 때문에…
제법 시장 끼가 들던 시각이기도 한거야…!! 너무나 반가웠어…!!
- … 저 저어…! 동훈~씨… 제 제법 술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괘 괜찮지…? 요…? 이 이렇게 하고 한잔… 하면…?? -
갑자기 사모님은 내 앞에서 말을 더듬고 있는 거야… 그러나 나는 막 좋아지려던 기분이 또다시 우울하게 변해야만 했어... 내 성격이 이런정도일줄이야...!?
그러나 나는 꾸욱 참고 바로 그 개다리소반- 앞에 앉았어…
그리고는 사모님께서 딸아 주시는… 동동주- 를 받아 마시고 있는 거지…
그러나 사모님께서는… 그저 술잔을 형식적으로 받아만 놓으시고…
몇 모금 마시지는 않는 거야…
몇 잔의 술이 내 목구멍으로 넘어가자… 나는 다시 용기가 백배해가고 있는 거야…
그러구러… 시간은 어지간히 흘러간 것이고… 나도 제법 술-기운이 오른 거지…
그리고 사모님 앞에서 말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거야…
이런 말 저런 말…!!??
그러는 동안에… 방안의 공기는 점점 더워지고 있는 것이고…!?
- 저어… 사모님…!? 아까… 큰-언니가…? 우 우리가 했었던 일을…? 보시고 나서… 무어라고 했어요…? 직접 했다고 야단은 치질 않았어요…? -
- 으 응…!! 그 그냥…!? 그 이상을 얘기를 하려니까… 너 너무 부끄러워서…!?
그나 저나 아까 낮에 우리가 하던것을 언니가 다 보았으니까… 이제는 어쩔 수 없어요…! -
- 그럼… 우리 오늘밤에도… 아까 낮에 했던 대로 그냥… 해 야 겠죠…?? -
- ……!? -
사모님은 너무나 부끄러운 나머지… 얼굴을 살짝 돌리시고…!?
도대체… 나이가 나보다도… 거의 열 살 이상이나… 많으신 분이…
내 앞에서 이럴 정도로 부끄러움을 타고 있다니…!??
차츰 방안의 분위기가… 다음단계로 넘어가야할 정도로…
분홍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었어…
나는 갑자기 화장실에를 가고 싶어지는 거야… 동동주를 너무 많이 마신 건가…!?
화장실에를 다녀서… 다시 안방으로 돌아오자…!??
나는 아주 또 깜짝 놀란 거야…!??
어느 새에… 술상이 싹 치워지고… 다시 그 자리에는… 깨끗한 요-대기가 깔끔하게 깔려 있는 것이고…
또 그 위에 사모님이… 어제처럼… 하얀 소복차림의 속옷만 입으신 채 앉아 있는 거지…
- ……!?? -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면서… 그녀는 그저 고개를 숙이고만 있는 것이고…
- … 그 그럼…?? 준비는 다 되셨어요…?? -
- 네에… …! 그 그래요…! -
아주 기어들어 갈 듯한 작은 목소리 였어…
정신을 차려서 듣지 않으면 무슨 소리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을 정도로… 아주 작은 목소리인 것이지…
- 그럼… 저도 준비를 할 께요…! -
하면서 나는 또 어제처럼… 그녀의 앞으로 더욱 바짝 다가앉으면서…
나는 바지를 끌어내리고 있는 거야… 어제 보다 다른 것은…
어제는 나도 앉은 채 로… 뭉그적대면서… 바지와 함께 빤-츠를… 벗었지만…!?
지금은 나도 그녀 앞에서… 무릎을 세우고… 무릎-걸음인 채로…
내 바지의 허리-벨트를 끌르고… 밑으로 벗겨 내리고 있었던 거야…
그리고 또 나는 그 속에다… 또 속내복을 입고 있었어…
사실 그 시절에는… 젊은 사람들도…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다 속내의를 입고 살던 시대였었으니까…
사실 그 시절의 겨울은 그만큼 혹독하게 추웠던 거야…
그러나 나만은 그래도… 평상시에 집에서는…
속-내복을 입지 않고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만은 일이 있어서 시내의 번화가 까지 외출을 했다가 돌아왔기 때문에…
속-내복을 입고 있었던 거야… 군대용의 내복바람으로 서서… 그녀를 내려다보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밑으로 내려 앉아가고 있었어…
그녀는 아주 붙박이 가구라도 된 것처럼… 고개도 들지 못하고…
그저 방안 공기의 흐름과 움직임만으로… 내가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감지하려고 하고 있는 거지… 나는 거의 무릎을 꿇어야 할 지점까지… 내려와서…
새삼스럽게 내 하의의 속내의를 마저 벗어가고 있었어…
나는 내 속-내의 바지 속에다… 또 속-빤 츠도 입고 있지 않았어…
속-내의 바지가 끌려지며 내려가자…
곧바로 내 하체는 알몸의 나체가 되고 마는 것이지…
그리고 나는 다시 무릎-걸음인 채가 되어서…
서서히 내 거대에다가 내 손을 대는 것 이었어…
앞에서 다소곳하게 나를 기다리고 있던… 사모님도… 내 자세를 인식 하고 나자…
서서히 내 앞으로 뻗은 자신의 다리를… 다시 어제처럼… M- 자 형태의 자세로 무릎을 세우면서…
반짝이는 눈빛으로 나를 올려 다 보기 시작하는 거야…
- 무릎을 덮고 있는… 치마를 좀 걷어 치워줄래요…? -
그러니까… 내말은… 지금 사모님의 몸을 가리고 있는… 하얀 속-치마 자락을 걷어치우고…
그 M- 자 형태로 세워 놓고 있는…
무릎 아래를 벌려서 그 골짜기 안의 모습을 보여 달라는… 그런 요구였던 거야…!?
이제는 또 어제나 오늘 낮의 경우와 똑같이… 사모님은 나의 강렬한 눈빛에 의해서…
단단히 최면에 걸려들고 있는 상태인 모양인지…!?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사모님의 오른 손 끝이 살짝 내려가며… 세워놓고 있는 무릎 아래로 쳐져서 내려와 있는…
치마 자락을 잡더니… 슬그머니 끌어 올리며 옆으로 벌려 주고 있는 거야…
사모님의 야들야들하게 부드러운 무릎으로부터…
그 뒤쪽으로 굵다랗고도 육질이 부드러 울 듯한… 허벅다리의 육감적인 근육이…
내 눈앞에 전체를 다 드러내놓게 되고 만 거야…!!
나는 무릎-걸음인 채로 서서 있었기 때문에…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그녀의 두 허벅지와 그 가운데의 매혹적인 골짜기 아래의 화려한 계곡 전체를 일목(一目)으로 감상할 수가 있는 거야…
사모님의 허벅지는 정말 상상이외로 육감적(肉感的)이도록 굵고도 또 색정(色情)을 불러일으키도록 유혹적(誘惑的)이었어…
그렇게 화려하고도 매혹적(魅惑的)인 몸매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사모님께서는 그저 몸을 싸고 또 감싸가며… 아주 전형적인 얌전한 전업주부로써…
하숙생들의 뒷바라지만을 해주며 살고 있는 거야…
정말 어찌 보면… 불쌍하다고도 말 할 수 있는… 그런 생활을 하시고 있는 거야…
그 시대의 전형적인 미인들의 생활 방식 그대로인 거야…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인… 이 씨받이-작업을 충실히 해줌으로써…
사모님을 위한… 종마(種馬)의 역할을 철저하게 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굳히는 것 이었어…
내 하체(下體)는 이제 완전히 홀랑 벗은 알몸이 되어서…
앞에서 비스듬히 눕듯이 기댄 채로 올려다보고 있는 사모님의 눈을 의식하려다 보니까…
드디어… 이제야 내 좆-대가리가 서서히 꿈틀거리며 용트림을 시작하고 있는 있었지…
아직까지는 얌전하게만 있던… 내 거대(巨大)의 육괴(肉塊)자체가…
사모님이 보고 있는 눈앞에서… 서서히 꿈틀거리며… 커지고 있자…
그것을 올려다보고 만 있던… 사모님의 두 눈이 점점커지는 것 같더니…
마침내는… 마치… 실성한 사람처럼… 눈빛이 몽롱해지는 것 같이 변하는 거야…
나는 서서히 내 거대의 좆-줄기(肉莖) 를 잡고 앞뒤로 훑기 시작하는 거야…
바로 내 눈 아래에다가는… 평소에 내 오나-니의 주된 오나-벳도- 로서의 역할을 하던 상대 여자를…
그 토록이나 오매불망하던 사모님의 저 사타구니 아래의 계곡을… 실지로 보면서…!?
또 내가 용두질- 을 치고 있는 동안…!?
차츰차츰… 거기에 반응을 하면서 커져 가고 있는 내 거대의 웅자(雄姿)를…
사모님께서도 실지로 보시면서…
그저 놀라움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를 모른다는 듯이…
점점 그 색정적인 분위기에 빠져 들어 가고 있는…
사모님의 표정관리를 음미해보고 있는 중인 것이지…!?
나는 무릎걸음으로 허벅지를 세우고 서서있는 채로 용두질- 을 치고 있다가…
좀 더 사모님의 그 허벅지 사이의 계곡 속에 있는 구멍이 보고 싶어진 거야…
그래서 나는 조금씩 내 몸을 아래로 내려가며… 세우고 있던 허벅지를 내려서 완전한 무릎을 꿇는 형태의 자세로 내려 앉은 거야…
그러나 여전히 내 좆-줄기(肉莖)는 앞 쪽으로 쭉- 뻗어 져 있는 채…
그대로인 것이고…!? 그녀의 시커먼 두 허벅지아래의 골짜기가 더 자세히 보이는 거야…
그녀는 여전히 두 허벅지를… 그녀의 무릎을 중심으로 해서…
M- 자 형태로 세우고 있어서… 그녀의 보지구멍이 가장 아래쪽 깊은 곳에서…
빼꼼히 입을 벌리고서… 마치 붕어가 입을 뻐끔거리듯이…
벌름벌름 오물거리고 있었어…!!
점점 질척거리는 습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엉덩이가 들썩 거리고 있었어…
어젯-밤에 처음으로 보았을 때는…
저 구멍 속에서 파란색의 호-스 끈이… 마치 꼬리처럼 삐어져 나와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잡 물질- 따위는 보이질 않고…
오로지 주변에 시커먼 수풀들로 둘러 싸여져 있는 채로… 입을 뻐끔거리는 모습이…
너무도 내 흥분을 자극해 주고 있는 거야…
너무나도 보고 싶었었고… 또 머릿속으로 상상을 해보던 바로 그 모습 그대로 였어…
역시나… 내가 상상을 해오던 바로 그런…? 너무나도 색정적인 모습 그대로인 거야…
- …저어…? 사모님…!? 두 발목을 잡으시고… 다리를 벌려 보실 래요…?? 그래야만… 그 구멍이… 더 크게 넓어져서… 제 이 뭉툭한 놈이… 한 번에 들어가지요…!?? -
나는 문득 장난이 치고 싶어 졌어…!?
사모님께서 정말 취해주시질 못 할 것 같은 자세를 해 달라고 부탁을 한 거야…!?
사실 그런 자세를 취해주시리라고는 생각도 못하면서 말이야…!?
그러나… 이미 내 최면(催眠)에 단단히 걸려있는 사모님께서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M- 자 형태로 무릎을 세우고 있던 다리를 내리더니…
양발바닥을 마주대고 가운데로 모으면서… 두 손으로 양발 목을 각각 하나씩 잡고는…
두 다리를 쭈 욱-! 펴면서 양 다리를 들어 올리는 거야…!?
그러자 그녀의 다리는 거의 160 도가량…
양 옆으로 벌어지면서 두 발이 위로 번쩍 들어 올려지는 거야…!!
정말로 가관(可觀)중에서도 장관(壯觀)이었어…
내 생전에 또 이런 식으로 다리를 벌리는 여자를 본적이 없었던 것 같기도 했어…
여자의 양 가랑이사이가 크게 활짝 벌어진… 그 한 가운데에 대담하게 벌리고 있는 그녀의 음부의 일대의 비소(秘巢)와 그 구멍이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나타나고 있는 거야…
그 요염(妖艶)하고 요사(妖邪)스런 기운이 도는 음부를 본적이 없는 것 같았어…
내- 노라 하는 내 자신도… 숨이 멎는 것 같았어…
그 한가운데의 무릉도원은 이미 질척거리는 습지로 변한지 오래 인 것 같고…
주변의 칠흑(漆黑)같은 밀림지대에까지 홍수가 나있는 것이 분명한 거야…
나는 그러한 장관을 바로 눈 아래에다 두고… 용두질을 하고 있었어…
너무 너무나 음탕한 기운을 풍기면서 내 거대는 꿈틀대고 있는 것이지…
그렇게 꿈틀거리는 내 육두(肉頭)를 보면서… 그녀의 비곡(秘谷)에서는 점점 더 맑은 분수(奔水)가 솟아오르듯 뽀-골 거리는 거야…
그렇게 두 다리를 거의 160 도 가량 벌린 자세로 있는 것이 무척이나 힘이 들 텐 데도… 사모님은 꽤나 오랜 시간동안을 내 시선을 끌면서 버티고 있는 거야…
내 용두질의 진행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었어…
그리고 나는 점점 더 가파르게 용두질-의 결과가 나타나려고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거야… 그녀의 두 허벅지 안쪽의 용천(湧泉)에서도… 마구 맑은 물이 뽀골 뽀골 솟아 오르고 있는 것을 나는 느끼며 보고 있는 것이지…
드디어 나는 내 무릎을 세우고… 내 하초(下焦)를 더욱더 그녀가 벌리고 있는 사타구니 쪽으로 바짝 가져다 대려고 앞쪽으로 밀면서 더욱 속도를 빨리하고 있는 거야…
그녀도 내가 절정에 오르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모양 이었어…
이제 그녀는… 앞으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하려는 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조용히 내 다음 행동을 기다리며 눈만 깜빡이고 있는 거야…
나는 어떻게 하든지 그녀의 비지(秘地)일대의 다른 부분을 건드리지 않고…
내 거대의 좆-대가리(肉頭) 선단(先端)이… 그녀의 벌리고 있는 아랫-입 속으로 단숨에 꼽혀 들어가도록 해야 하는 것이니까…
한편 또 사모님의 입장에서는… 어젯-밤에 처음으로 알게 된 사실이지만…!?
보니까…!? 이 <동훈> 이란 학생은… 자기의 보짓-구멍(陰孔) 속에다…
좆-대가리(肉頭)를 꼽아 넣고 나면… 그 후에는 절대로 그 페니스를 전진후퇴 시키는 피스톤 운동이나…
다른 마찰이나 회전운동 따위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야…
자기의 남편이나 보통의 남자들이면…? 한번 구멍에 좆- 이 들어가면…
그대로 정신없이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씹- 을 하는 법인데…!??
이상하게도 어제부터 보아왔어도…? 이 학생은 그렇게 하지를 않고…
바로 자기의 보지-구멍 앞에서… 그저 열심히 용두질- 만을 치다가…
그것이 절정에 오르면… 그대로 자기의 구멍에다가 찔러 넣고… 그 많고도 걸쭉한 호르몽을 싸버리고 마는 것이야…!?
자기 남편처럼… 자기의 구멍에다가 저 우람한 좆- 을 찔러넣은채로… 마구 굴러주면 좋으련만…!??…
그것이 어제부터 너무나도 아쉬웠지 만…!?
아니… 사실은 이 <동훈> 이가 좀 더 강하게… 삽입을 해주면서… 더욱 열정적인 섹스를 해주었으면 좋겠는데도… 어떻게 된 일인지…?
이 학생은 그런 전진 후퇴 하는 삽입운동 따위는 하려고 하지를 않는 거지…!??
그리고는 어제부터 나와 대화를 하는 중에…
그녀는 나의 진정한 내 뜻을 알게 되기도 한 것 같이 보이기도 하는 것이고…
그러니까… 이 <동훈> 이 학생은… 소위 자기의 은사(恩師)이신 M- 교수의 사모님이라고 하는…
그런 여자인 자기와는 절대로 그렇게 불륜(不倫)을 저지르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굳은 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지…
너무 너무나 멋있고… 또 올곧은 학생이라는 것을 알고…
감탄하는 마음까지 들게 되면서 사모님은 나에게 대해서 진심으로…
애정의 감정이 싹트는 순간이기도 했었던 거지…!!
이로써 이번까지… 세 번에 걸친 직접적인 정액주입(精液注入)작업이 끝이 난 것이야…
그리고 또 내 예감으로는…
어제와 오늘 낮에 그리고 지금까지 연 이 틀 간의 주입작업으로 해서 이번 달의 그녀 배란기에는 틀림없이 성공했으리라는 자신감이 들기도 했었어.
과거의 내 경험으로 보아 첫날처럼 그렇게 서로가 가슴이 터지는 교접을 한다면 틀림없이 임신이 되리라는 확신 감이 들기도 한 거였지.
다시 말하지만 나는 십 여 년 전에도 그런 경험이 있었으니까 … !
그 뒤 내가 하숙을 동숭동의 「M- 」 교수 댁에서「아현동」으로 옮긴 것은...
그 후 불과 열흘도 안 되어서 였어.
나는 날이 갈수록 사모님이 불러 주시는 그 ‘ 동훈씨~! ’ 라고 하는 호칭에…
내 몸이 가려울 정도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며… 견디다 못해서… 나는 하숙집을 옮겼던 거야…
그리고…
나는 그 해 초봄에 학교를 거의 6 년 만에 졸업을 하고…
지난번까지 합격해놓았던 고등고시(高等考試) 들 중에서 하나를 택하여 국가기관에 고급공무원으로 취직을 해서 어였한 사회인이 된 거야.
만일에 사모님께서 나한테 그전처럼 반말을 해 주셨거나…
그냥 보통 나이 어린 학생 대하듯 대해 주었었다면…?
아마도 나는 그 집에서 더 오래도록 있으면서 그 사모님과 짜릿한 그 무슨 짓인가를 계속 했을지도 모르는 일 이었겠지만 말이야…
그러나 모든 여자들이 다 그렇게 했었듯이…
그녀도 나에게 반해버린 여자가 되어서… 내 앞에서 너무나 순종하는 태도로 변해버리는 바람에…
나는 더 이상 그녀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고 말았던 거야.
나는 나에게 순종하는 여자가 싫었던 거야.
나를 아주 하찮은 동생이나 아랫사람… 아니…!? 만일에 지금의 이 시대가 이조시대의 어느 때 였다고 한다면…!? 나는 주인집의 안방마님을 받드는 그런 종놈이 되고 싶은……
마조- 의 기질을 타고 난 놈 같은 성정을 가지고 있었어… ?
나는 나를 그렇게 나를 이끌어주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나를 괴롭혀 주면서…
나를 데리고 놀 수 있는 그러한 여자가 아니면 내 마음은 동하질 않는 놈인 거야...!!??
내가 군대에서 사회로 나온 이후 모처럼 만나서 경험한 여자가…
이런 정도로… 나보다도 더 순종형의 마조- 기질을 가진 여인이기 때문에…
내가 어찌 마음을 잡을 수 있겠어 … ?
그래서 나는 혜화동의 M- 교수댁에서 아현동의 보통 하숙집으로 옮겨야만 했어…!!
그리고 나는 더욱 사회나 여자들이 싫어지며 우울증만 더 해 가고 있었던 거지…
그렇게 고민을 하며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내 앞에…
나타난 여인이 바로 <류애희(劉愛姬)> 라고 하는 여인 이었어…!!!
방황하던 시절
(6) 에필로그-
다음날 오전 10 시경 이었어…
생각지도 않게 갑자기 큰언니가 돌아온 거야…
원래는 이틀 후에나 돌아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예정보다 삼일이나 일찍 돌아 온 거지…
큰언니가 돌아오고 나서… 그녀들 자매는 안방에서 오랜 동안을 무슨 이야기인지…
내 점심도 차려 줄 생각도 하지 않고… 무슨 이야기들인지를 그렇게 하고 있는 거야…
아마도 어젯-밤에 있었던 내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는 또 약속이 있어서 점심을 먹고… 외출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녀들이 정신없이 무슨 이야기인 지에 몰두해 있기 때문에…
약속시간을 대기 위해서 점심도 거르고 일찍 서둘러 나가려고 한 거지…
내가 막… 밖으로 나가려고 할 때에…!?
마침 큰언니가 안방에서 밖으로 나오려다가 나를 보더니…
- 어머나… 동훈이 학생…! 잘 있었어…? 어머…!? 어쩜…?? 점심을 먹어야지…? 어딜 나가려고 하는 거야…? 우리가 너무 이야기에 빠져 있느라고… 점심시간이 지난 걸 몰랐 네…!?
얘 애…! 은정아…!! 너어…? 우리 동훈이 학생…? 점심도 안 차려주는 거니…?? -
큰언니는 무척이나 호들갑을 떨고 있었어…
우리 <동훈> 이 학생이라니…!?? 언제 쩍부터…?? 우리- 라는 표현을…!?
나는 피식- 하고 코웃음을 치는 것이지…
- …? 동훈이 학생…! 정말 어젯밤에는 아주 잘 했어 요… 나 지금 막… 은정이- 한 테서… 어제 학생이 직접 해주었다는 이야기를 다 들었어 요…! -
- ……!?? -
- 학생이라면…? 아주 믿을 만하니까…!! 학생…?? 어제는 아주…!? 그렇게 학생이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해주면…?? 그래서… 은정이도 너무나 좋아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틀림없이 성공하고 말 꺼 라 구…!? -
그렇게 말을 하면서…
바로 내가 어제 했었던 방법이야 말로 제대로 성공을 할 것 이라는 말까지 하면서…
사모님의 이번 달의 배란기가 내일 모레까지라고 하니까…
오늘과 내일도… 대단히 미안하지만… 계속해서 수고를 좀 해 달라는…
그런 말을 하고 있는 거야…
그런데…!? 큰언니가 하는 말을 들어보니까…?
사모님께서… 큰언니한테다… 이야기를 했다는 내용이…?
어제 오후의 저녁때에… 처음으로 내가 시도를 했다가 실패를 했었던… 바로 그…
깔때기-시링지 를 이용해서… 내가 내 호르-몽을 받아서… 시도하려고 했었던…!?
바로 그 방법만을 이야기 했었던 것인 모양이었어...!?
사실은 그 첫 번째의 방법으로 시도 했었던 방법은… 실패를 하고 말았던 것이었는데… 말이야…!?
나중에 두 번째로 시도를 했었던…!? 그 깔때기-시링지 를 치워버리고… 직접적으로…
내 거대(巨大)의 육두(肉頭)-머리를 사모님의 자궁(子宮)속에다… 삽입을 시켜놓고…
했었던 바로 그 직접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야…!?
나는 그저 묵묵히 큰언니의 말을 듣고만 있을 뿐… 다른 말은 할 수가 없었어…
- 저어… 동훈이 학생…! 그러니까 말이야…!? 내가 얼른 점심을 차려줄 테니까…!? 지금 조금은 시간이 있지…? 으응…? 내가 점심을 차릴 동안… 응…?? 안방으로 들어가서… 하 한번만 더 해주지 않을 래요…?? -
- 애 앵…?? 지 지금요…?? -
- 그래… 기왕에 시작한거…!? 아니면…? 어제 했던 걸로 성공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한번… 더… 확인도 해볼겸… 한번만 더 해 주면 어떨까...?? -
- 저… 지금 나가려고 하는 중인데요…!? -
- 그래…? 그치 만…? 점심은 먹고 나갈 꺼 아냐…? 내가 점심상을 차리는 동안… 한번만 더 해주고 나가면 되잖아…?? -
큰언니는 거의 애원조로… 나에게 매달리는 거야…
오히려 사모님보다도… 더 간절하게 말씀을 하시는 거야…!
- 그러시면…!?? 저… 잠깐 씻고 들어 갈 께요…! -
- 아니야… 그냥 그대로 해도 괜찮아… 내가 그 깔때기는 잘 닦아놓았으니까…!? 그럼 좀 부탁해… 나 잠깐… 요 앞의 골목 시장에 좀 나갔다 올께…! -
그러시면서 큰언니는 마침 대청마루 귀퉁이에 놓여있던 상자에서 깔때기- 를 꺼내어서 내 손에다 건네주고는… 종종걸음으로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는 거야…
- …?…!? -
잠깐… 어리둥절 서있던 나는… 어쩔 수 없이 그 길로…
바로 안방의 대청-마루로 올라가서… 안방 문을 열고 들어 간 거지…!?
- …!??? 어머머…! 웬일이에요…?? 오늘 낮에 어디 나가신다더니… 아직 안 갔어요…? -
안방에서 사모님은 내가 들어가자…?? 깜짝 놀라며…
의아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거야…!? 사전에 알리지도 않고 내가 불쑥 들어가자…?
한편 언짢아하는 표정을 짓기도 하는 것 같기도 했지만…!?
금방 나를 반기는 말을 하면서 앉은 자리를 고쳐 앉는데…!?
나에게 건네는 그 말투가 어제 밤의 그 이전과는 너무나도 달라져 있는거야…!??
너무나 나에게 깍듯한 존댓말로 바뀌어 있었어…!?
나는 또 내 나름대로… 의아해하는 거지…!?
왜냐하면…!? 큰언니와는 이야기가 다 되어있는 줄로만 알고 들어왔는데도 말이야…!??
그러시더니…!? 내 손에 들고 있는 예의 그 시링-지를 발견 하고는…
더더욱 의아해 하는 표정으로 나를 올려 다 보는 거야…!?
- 어머나… 왜…? 그거는 들고 그래요…? 이번에는 다시 그거를 써 보시려 구요…? -
어쩐지 약간은 언짢아하는것 같은 표정이기도 했어...
- …?…!? -
사모님은 같이 이야기를 하던 큰언니가 밖으로 나가시자…
혼자서 무슨 책이라도 읽으려고 하던 중이 었 나 봐…!?
따듯한 안방의 아랫목에다 깔아놓은 이불속에다 두 다리를 집어넣고…
아주 편안한 자세로 벽에 기대어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던 중 이었나 봐…!?
나는 그제야 손에 들고 있던 그 깔때기-시링지 를 윗-목에 있는 탁자위에다 내려놓고…
그 자리에서 무릎걸음으로 앉았어…
- 크 큰언니가… 제가 나가기 전에… 한번만 더 해주라고 해서…!?? -
- 어머머…!?? 언니는…?? 그럼 언니는 어디 가셨어요…? -
- 네에… 잠깐…? 요 앞… 골목 시장엘 좀… 갔다 오겠다고…!?? -
그제야 자초지종을 알았다는 듯이… 사모님의 얼굴이 금방 환하게 변하시며…
나를 보고 있던 얼굴이 다시 아주 새빨갛게 변하는 거야…
- 또…? 해… 해 줄 수 있어요…? 어디 약속이 있어서 나가야 된다고 하셨잖아요…!? 괜찮 겠 어요…? -
이제는 전부터 해오기라도 했었다는 듯이… 나를 아주 성인남자 취급을… 아니… 자기의 연인에게라도 대하는 그런 태도로 바뀌어 있는 거야…!?
- …?…!? -
- …!?? 그 그럼…? 여기 이 이불속이 따뜻하니까요… 여기에다 발을 좀 넣으시고… 몸 좀 녹여 봐요… 밖은 아직도 너무 춥지요…? -
- …? …!?? -
그러시면서… 너무나도 살갑게 대해주는 것이야…!??
사모님은 고쳐 앉았던 그 자세대로 이불속에서 몸을 옆으로 비켜주면서…
나에게 이불속으로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는 거야…
나는 정말 진정으로 놀라고 있는 거지…!? 어제의 일이…
사모님으로 하여금 진심으로 나를 남이 아니게끔 느끼시도록 만들어 준 것이 분명해 보였어…
- …?…!? -
- …?…!? -
우리는 한동안 서로가 아무런 말도 없이…
같은 이불속에다 발들을 뻗어 넣은 채로 가만히 앉아만 있었어…
부스럭 부스럭…!??
한동안 앉아있던 사모님께서… 살그머니 손을 이불속에다 집어넣고…
뭉그적… 뭉그적… 몸을 꿈지럭 거리며 소리를 내고 있는 거야…!?
보니까…? 사모님은 이불속에서 그녀가 입고 있었을 법한…
아래 긴-치마 속의 속내의 옷들과 팬-티를 벗어서 이불 밖으로 꺼내어 놓으시는 거야…?
결국 사모님은 지금 이불속에서 긴-치마 속의 하반신이 홀랑 벗겨져 있는 것이 틀림없을 것이겠지…!?
이제 사모님께서는 내 앞에서 부끄럽다는 기분이 많이도 사그라진 모양인지…!?
내가 바로 옆에 앉아서 빤히 보고 있는 앞인데도… 비록 이불속에서 이라기는 하지만…!?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아래치마 속의 속-내의와 팬티를 벗어서 꺼내어 놓다니…!?
나는 역시 그녀 앞에서… 다시 무릎걸음으로 일어서면서…
바지의 허리끈을 풀어내며… 입고 있던 바지를 밑으로 끌러 내리고 있었어…
당연히 내 속-내복은 겉-바지와 함께 동시에 끌어내려지고 있는 것이고…!
나는 그렇게 무릎걸음으로… 그녀의 앞에서 내 거대를 꺼낸 거야…!
- …??…? -
사모님께서는 아주 신기하다는 듯이… 아니…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내가 어제-밤처럼 무릎걸음으로 일어서서 바지춤에서 내 페니스- 를 꺼내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거야…
물론 아직은 얼굴이 새빨개져 있긴 했지만도…!?
내 거대란 놈은 그야말로 다시 제 세상을 만났다는 듯이…
불끈 거리며... 사모님의 얼굴 쪽을 향해서 뻗쳐나가려고 힘을 쓰고 있는 것이고…!?
아직은 사모님의 하반신(下半身)이 이불속에서 밖으로 나와 있는 것도 아닌데…
나는 그저 사모님의 앞이라는 사실과… 또 지금까지와는 너무도 다르신 눈으로 정답게 내 거대를 바라봐 주시고 있다는 사실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흥분이 되어서…
본격적인 용두질- 을 할 분위기가 되어 가고 있는 거야…!
불과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도 않는 시간인데도 벌써… 내 거대는…
혼자서 오나니- 를 할 때보다도 더욱 짜릿한 절정의 분위기가 이루어진 것이지…!!
- 어머나...!? 어머머...!! -
나는 갑자기 이불속으로 두 손을 집어넣어서…
사모님의 두 발목을 각각 잡고… 위로 번쩍 들어 올렸어…
- 어머머… 엄마야…!! 나 난 몰라…!? 이 이러면…? 어머머…!! 아이 이잉…!! -
너무나 갑작스러운 내 행동에… 사모님의 상체는 뒤로… 펄 쩍 넘어지시는 거야…
그리고 두 다리가 완전히 V- 자의 형태로 넓게 벌어지고 마는 거지…!?
사모님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이제… 내 귀에는 익숙한 비명도 아닌…
아주 즐거움과 관능의 자극을 바라는 그런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 것으로 들리는 거지…?
나는 다짜고짜로… 내 페니스의 귀두를 사모님의 보지- 구멍 바로 앞에다 갖다 대었어…
내가 내 오른쪽 손을 떼었는데도… 사모님의 벌려진 다리는 다시 내려오질 않고…
그렇게 벌려있는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고…!?
나는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를 벌려서… 내 육두(肉頭)의 바로 아래에 있는 기러기-머리(雁首)를 살짝 잡고… 그 자리만을 계속해서 자극을 주며 비벼대고 있는 것이야…!!
바로 그 귀두(龜頭)의 뒤쪽-아래인… 이곳 기러기-머리(雁首)야말로…
내게는 가장 예민한 성감대(性感帶)중의 한곳인 거야…!
나는 평소에도… 내가 급하게 용두질- 을 서두를 때면…
이곳을 중점적으로 자극을 주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었던 거야…!
그러면 내 관능의 자극은… 금방 절정에 올라서… 바로 사정을 하게 되는 것이지…
지금도 나는… 얼른 사정을 하고나서… 내가 만나기로 약속한 사람을 만나러 가야 하는 것이니까…!?
- 아하 앙…!! 하아 앙…! 앙… 앙… 아아 앙…!! 앙…앙…앙…!! -
나는 너무나 급하게 서두르는 것이고…
그 바람에 내 손등과 엄지와 검지가 연결되는 손가락-등 들은... 급하게 사모님의 보지-입구와 대소음순(大小陰脣)들이 모여서 이루고 있는 사모님의 성감대(性感帶)들을 격렬하게 두드리고 찔러대고…
자극을 주는 것이고…
그 여진(餘震)으로 그녀의 자궁(子宮)속 깊은 골에서는…
벼락이라도 치는 것 같은 강한 자극의 흥분이 끓어올라서…
그녀는 거의 혼절 직전까지에 이르게 되어가고 있는 것이야…!?
자연히 그녀의 입에서는 더욱더 커다랗게『색-쓰는』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이야…
나는 어제-밤에 했던 것처럼…
내 좆-뿌리를 더욱 더 앞으로 길게 내 뻗으며… 내 힘껏 더 앞으로…!
그리고 또 더 깊게 구멍 속으로 밀쳐 대고 있는 것이지…!
푹…! 푸푸 푹…!! 풀썩… 푸우 울 썩…!!
내 어마어마하게 굵고 커다란 달걀같이 생긴 좆-뿌리는… 어느 새에…
사모님의 새빨간 조갯-살 틈의 질척거리는 구멍을 뚫고 깊이깊이 파묻혀 들어가고 있는 것이고…!!
어쨌거나 내 거대의 육경(肉莖)이나 육두(肉頭)는 그녀의 보지-구멍 속에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절대... 삽입이 되어 있는 상태로...
스스로 전진후퇴의 움직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내 결심은 변함이 없었어…
어젯밤에 나는… 그렇게 하는 것은…? 그런 행동은…!?
분명히 사모님과 내가 섹스를 하는 행동이라는 생각을 했었었기 때문인 것이지…!
나는 여하한 일이 있더라도 사모님과 섹스를 하려는 것은 아닌 것 이니까…!??
그랬기 때문에 내 거대의 몸통자체가 사모님의 보지-구멍 속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나 혼자 스스로가 절정(絶頂)에 올라서… 사정(射精)을 해야 하는 경우인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자면 어쩔 수 없이 내 손끝으로…
내 거대의 육경(肉莖)과 육두(肉頭)를 자극하려고 하고 있는 것인 거지…
나는 사모님의 보지-구멍으로부터 반이나마 넘게 내 거대(巨大)를 잡아 빼어냈어…
- 으허허… 허 헝…! 호 오… -
사모님은 내 거대(巨大)가 빠져나가는 감촉에… 허실 감을 느끼시는지…?
사모님의 앙다문 입술을 뚫고… 얕으 막 한 비명 아닌 신음소리가 풍선에서 바람 빠지듯 나오는 거야…!?
나는 반이나마 빼어낸 내 거대의 육경과 육두를 다시 한손으로 잡고 앞뒤로 훑어대기 시작을 한 것이지…
쓱싹… 쓱싹… 철퍽 철퍽… 질척 질척…!!
내 오른 손은 점점 더 빠르게 훑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고…
훑는 작업의 여파로 사모님의 음부의 구석구석까지가 다 들 쑤셔지듯 자극을 주고 있는 것인데도…
나는 그저 열심히 내 좆-줄기와 좆-대가리를 흔들어대고만 있었어…
- 푸후… 푸… 푸… 후 후…! -
들릴 듯 말듯 하시던 사모님의 콧김 소리가…
내 손의 움직임이 빨라지는데 따라서… 점점 커지며 내 얼굴이 뜨겁도록 뿜어져 나오고 있었어…
- 으해… 으해… 으흐흥… 흐흐흥…!! -
드디어는 사모님의 입이 벌어지며…
관능의 자극에 못 견뎌 하는 색정의 소리로까지 변해가고 있는 것이야…
- 아아 앙… 아 아아… 나 난 몰라…! 어 어쩌면…?? 나 나…?? -
- 나… 나… 나도…!! 나와 나와요… 으 으 으흐… 윽…!! 사 사모니 임…!! 나온 다구요…! 나와… 나와…!! 아흐 으윽… 으흐 윽…! 윽…! 윽…! 으으 윽…!!!! -
내 입에서도… 터져 나오는 단말마(斷末魔)의 비명소리와 함께…
나는 내 오른손을 더욱더 힘껏 사모님의 보지-구멍 속으로 비벼주고 있었던 거야…
꽈르릉… 꽈당…!! 울-컥…! 왈칵…!
엄청나게 많은 양의 정액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어…
나는 또 본능적으로 내 좆-뿌리의 끝에서 쏟아져 나오는…그 많은 스파르마- 들을…
한 방울도 허비되지 않도록…
바로 내 눈 앞에서 벌리고 있는 보지-구멍 속으로 쏟아 붓고 있는 것이지…
- 아으윽…!! 아아… 아 하악…!! -
드디어 사모님께서도 올-가즘에 도달하신 모양인지…
역시 절정의 소리를 지르면서 벌리고 있던 두 다리를 바짝 조이면서…
바로 그녀의 사타구니 앞에서 주억거리고 있는 내 머리통을 감싸 안아 버리는 거야…!
- …??…!??… -
- …!??…?… -
다시 나는 사지(四肢)를 활짝 내 벌리고 누워있는 사모님의 몸 위에 엎드린 채…
한 동안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었어…
- 어머머…!! 정말 굉장 하구 나…!? 정말…!! 어 어쩌면…!! 세상에…!?? -
갑자기 내가 엎드려있는 등 뒤에서… 큰언니가 너무도 놀랐다는 말을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나는 너무나 깜짝 놀라서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 났어…!?
그리고는 옆에다 벗어놓았던… 내 속-옷들과 바지를 찾아 입으려고 허둥대고 있었어…!!
사모님께서도 깜짝 놀라며 몸을 웅크리고 이불속으로 숨어드는 것이야…
어느 사이에 들어왔었는지…!?
바로 우리들이 엎드려있는 바로 내 뒤에서… 큰-언니가…
우리들이 씨받이-시술을 하고 있는 광경을 다 보고 있었던 모양이야…
그렇게 보고 있는 동안에… 내가 해 주고 있는… 그 기갈 차고도 박력 있는 행동에…
큰-언니는 너무나 감탄을 한 나머지… 자기도 모르게 놀랐다는 소리를 내고 만 것이지…!?
그러나 생각지도 않았던… 불청객의 출현에… 너무도 놀라서 허둥거리는 나를 보고나서야…
큰-언니는 또… 자기가 스스로도… 보아서는 안 되는 장면을 보았다는 자책감을 느끼신 모양이야…!?
- 괜찮아…!! 동훈이 학생…! 나… 나는…?? 아 아무것도 보지 않았어…! 나 나… 바 밥이 다 되었길래...!! -
큰-언니는 또 허둥지둥 그렇게 말을 하면서… 다시 안방의 문을 열고 나가시는 거야…!
- 그리고…!?? 은정아…! 너는 몸을 그렇게 경망스럽게 움직이지 말고… 그냥 그렇게 누운 자세… 그대로 가만히 있어야 해…!! -
나가시면서도… 자기의 동생이 또 놀라서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고…
한마디 지껄여주시는 것을 잊지 않으시는 거야…
나는 너무도 놀라기는 했지만…!?
그래도 큰-언니가 그렇게 모른척 해주겠다고 하며… 금방 나가시는 바람에…
다소는 마음이 놓이며… 다시… 내 몸을 갈무리하고 있었어…
- …?…!?? -
다시 방안에는 잠시 동안 침묵이 흐르고 있었어…!? 나야… 다시 더 이상 할 말이 없는데…!?
사모님께서는 무언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이불을 걷어내고… 얼굴을 쏘옥 내미는 거였어…
- 저어…!! 도 동훈 씨~!! 저 정말…!?? 고 고마워요~!! -
무척이나 수줍어하며… 바로 같은 이불을 덮고 있다시피 한…
나조차도 들릴 듯 말 듯하게… 작은 소리로 소곤거리고 있는 거야…!?
그렇게 말을 하고 있는 그녀의 얼굴 표정이나… 온 몸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그야 말로 사랑의 정(情)이 듬뿍 뿜어 나와서… 내 몸을 휘감아가고 있어서…
방안의 공기가 아주 칙칙한 분위기에 휩싸이도록 만들고 있었어…
‘동훈 씨~!!’ 라니…!???
나는 문득…!? 나도 모르게… 온몸에 소름 같은 것이…?
쭈욱…! 돋아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있었어…!?
이런 기분은 또…? 내 평생에 처음으로 느껴지는 그런 기분인 것 같기만 했어…!?
나는 미처 그런 기분에 대해서 달리 무슨 생각을 할 사이도 없이… 그대로 그 방을 빠져나온 것이야…
그리고는… 점심준비가 다 되었다는… 큰언니의 소리도 들은 둥 만 둥…
나는 서둘러서 집을 나선 것이지… 약속시간이 너무도 지체되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는…!?? 그날... 밖에서 일을 보고 있는 동안… 하루 종일…
나는 너무도 찝찝한 기분이 되고 있는 것을…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 동훈 씨~!’ 라니…!??
내 귀에서는 바로 사모님의 그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맴돌고 있었어…
그 목소리나 억양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수줍음 타는 여인이… 애절하게 불러주는 바로 그런 목소리였고…!?
그런 사랑의 표현인 것 이었어…!
거기에다가… 나에게다… ‘동훈 씨~!!’ 라는 존댓-말의 단어까지 쓰다니…!??
지금까지 내가 이집에 하숙을 정한 다음이나… 아니…!?
내가 어렸을 쩍에 저 충청도의 공주시에서…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부터도…
사모님께서는 나한테다 단 한 번도… 존댓-말이라는 것을 써 보셨던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존댓-말에다… 덧붙여서 사랑의 어감까지 포함한 호칭을 쓰시다니…??
이 이건 절대로… 있을 수가 없는 일인거야…!!…
아니… 나는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아주 어렸을 때부터도…!?
나와 접촉했었던 여자 들 중에서… 어느 어떤 여인도… 나에게다가 "동훈씨~!" 라고 하는 호칭을 썼었던 여인은… 단 한사람도 없었던 거야…!!
혹시나… 길을 지나가던 모르는 여인이… 나에게다 존칭을 써가며… 길을 물어보았던 여인은 있었을지 몰라도…!??
그래서 나는 그 어떤 여자들로부터… 존댓말이라고 하는 존칭어를 들어 본 적이 없었던 것이고…
또 그것이 평생의 습관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런 존칭어를 듣게 되면… 이상하게 온몸에서 소름이 쪼옥… 끼친다는 사실을 …
오늘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이었어…!??
그리고…!!??
그날 늦게… 밤도 거의 10 시는 다되어서야… 나는 집으로 돌아 온 것이야…
그런데…??
집안에서는… 마당이나 대청마루에 전기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거야…!?
아직은 방학이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골로 내려간 하숙생들이 돌아오려면…
최소한… 1 주일은 더 있어야 돌아들 올 텐데도 말이야…!?
- ……!?? -
그래서… 나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의아한 생각을 하면서 들어 왔던 거야…
보니까…? 대청마루의 내 방 입구에서… 큰언니가 그렇게 불을 밝혀놓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지…
나는 평소의 습관대로… 대청마루로 올라오면서…
큰언니에게 가벼운 목례를 하고 내 방으로 들어왔던 거야…
- …?? 동훈이 학생…! 왜 이렇게 늦었지…? 얼마나 기다렸다 구…??
나… 잠깐 학생 방에 좀 들어가도… 되지…?? -
말을 하면서 큰언니는 내 뒤를 따라서 내 방으로 들어왔어… 물론 큰-언니가 내 방으로 나를 따라 들어와서… 무슨 말을 할 것이라는 걸…? 당연히 나도 알고 있는 이야기 인 거지…
아니나 다를까…!?
- 그런데…?? 어제도…? 그렇게 직접 했었어…? 나는 동훈이 학생을 믿었었는데…!?? 어쨌거나…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부탁 좀 해…! 아까 낮에 보니까…!? 이제는 내가 없어도 아주 잘만 하던데…!? 하지만 너무 심하게 하면 안돼…! 어쨌거나 자네만 믿을테니까… 이번에는 꼭 좀 성공을 할 수 있도록…!?? -
역시나 내가 생각했던 그런 말 인 거였어…
그렇게 말을 하면서… 자기는 오늘 밤 안으로 또…
종로에 있는 어느 병원에를 꼭 가야 한다고 하면서… 내가 돌아오면… 꼭 그 부탁을 하고 가려고…
그렇게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씀도 덧붙이면서 신신당부를 하는 거야…
이제는 어쩔 수가 없게 되고 만 거야…
그리고 또… 나도 내 마음속으로… 이번의 그 씨받이-행사만큼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성공을 시키고야 말겠다는 결심을 다시 하고 있는 것이지…!!
그러나… 나는 이제…
어젯밤이나 아까 낮에 해 주었을 때와 같은 그런 기분이 별로 나지를 않는 거야…
아까 낮에 사모님께서 불러 주시던… 그 찝찝했던 그 말소리… ‘ 동훈씨…! ’라고 하던 그 말소리가 내 머릿속에서 또다시 맴돌며… 망설이고만 있었던 거야…
나는 그 동안 많은 여자들과의 접촉이 있었지만…
단 한 번도 나에게 그런 식으로 불렀었던 여자들은 없었었는데…!?
그렇게 큰-언니가 집을 나간 지가… 거의 한 시간이나 지났는데도…
나는 아직도 내 방에 앉아만 있었던 거야…! 사실상… 나도… 여자를 좋아하고…
또 여자와의 섹스를 무척이나 좋아하고는 있지만…!?
워낙에 내 성격이… 소극적이고… 또 어려서부터 여자들이 시키는 대로만 해오던 습관 때문인지…!?
사모님이 부르시기 전에 내 스스로가 안방으로 갈 용기가 나지를 않는 거 야…!?
그만큼 나는 여자를 쫓아다니는 일에는 아주 서툴기만 한 성격인 것이지…
그래서 지금도 나는… 사모님께서 불러주시기만을 바라며 기다리고만 있는 것이지…
- … 저어…!?? 도 동훈 씨~? 무 무얼 하고 있어요~?? -
아니나 다를까…!?
역시 사모님의 성격이 나보다는 더욱더 다혈질이고 외향적이신 모양이야…
그 밝으신 성품대로 나를 부르시는 거야…!
그러나 나는 나대로... 내 오나니- 의 행위가 성공이 될지 어떨지? 걱정이 되기도 하는 거야...
그러나… 아무리 그런 분이라고 하더라도…
지금부터 우리들이 하려고 하는 일들이… 그냥 보통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사모님께서는… 평상시에 나를 부르던 그런 식 하고는 많이 달라져 있는 느낌 이었어…
그전 같으면 그냥 동훈 아…! 하고 부르실 텐데도…
지금 나를 부르시는 소리는… 정말 어이가 없게도… 내가 제일로 싫어하는 그런...
높여서 부르는… 존댓-말이 섞여 있는… 그런 식의 호칭인 것이야…!?
게다가 또 ‘동훈 씨~!’ 라고 씨~! 자를 붙여서 부르는 거야…!?
나는 무어라고 대답을 하는 대신에…
내 방에서 나와 가지고… 대청마루를 건너서… 안방 방문 앞에까지 가서 서서 있는 거야…
그리고 조용히 안방 문을 연거지…
- …!?… -
사모님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역시 깨끗한 요를 깔아놓고… 그 위에 앉아있었어…
그런데…!? 이게 웬일…??
사모님이 앉아계신… 요-대기 앞에… 개다리-소반 같은… 조그마한 상(床)이 한 개 놓여있고…
그 위에 주둥이가 뾰족하고 하얀 백자로 된 술병이 한 개 놓여있었어…??
그리고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수육이 아주 맛있게 삶아져서…
잘 익었을 법도 한 김치와 함께 수북이 쌓여 있는 거야…!?
하기는…!? 내가 아까 밖에서 저녁을 먹은 지도 벌써 한참이나 지났기 때문에…
제법 시장 끼가 들던 시각이기도 한거야…!! 너무나 반가웠어…!!
- … 저 저어…! 동훈~씨… 제 제법 술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괘 괜찮지…? 요…? 이 이렇게 하고 한잔… 하면…?? -
갑자기 사모님은 내 앞에서 말을 더듬고 있는 거야… 그러나 나는 막 좋아지려던 기분이 또다시 우울하게 변해야만 했어... 내 성격이 이런정도일줄이야...!?
그러나 나는 꾸욱 참고 바로 그 개다리소반- 앞에 앉았어…
그리고는 사모님께서 딸아 주시는… 동동주- 를 받아 마시고 있는 거지…
그러나 사모님께서는… 그저 술잔을 형식적으로 받아만 놓으시고…
몇 모금 마시지는 않는 거야…
몇 잔의 술이 내 목구멍으로 넘어가자… 나는 다시 용기가 백배해가고 있는 거야…
그러구러… 시간은 어지간히 흘러간 것이고… 나도 제법 술-기운이 오른 거지…
그리고 사모님 앞에서 말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거야…
이런 말 저런 말…!!??
그러는 동안에… 방안의 공기는 점점 더워지고 있는 것이고…!?
- 저어… 사모님…!? 아까… 큰-언니가…? 우 우리가 했었던 일을…? 보시고 나서… 무어라고 했어요…? 직접 했다고 야단은 치질 않았어요…? -
- 으 응…!! 그 그냥…!? 그 이상을 얘기를 하려니까… 너 너무 부끄러워서…!?
그나 저나 아까 낮에 우리가 하던것을 언니가 다 보았으니까… 이제는 어쩔 수 없어요…! -
- 그럼… 우리 오늘밤에도… 아까 낮에 했던 대로 그냥… 해 야 겠죠…?? -
- ……!? -
사모님은 너무나 부끄러운 나머지… 얼굴을 살짝 돌리시고…!?
도대체… 나이가 나보다도… 거의 열 살 이상이나… 많으신 분이…
내 앞에서 이럴 정도로 부끄러움을 타고 있다니…!??
차츰 방안의 분위기가… 다음단계로 넘어가야할 정도로…
분홍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었어…
나는 갑자기 화장실에를 가고 싶어지는 거야… 동동주를 너무 많이 마신 건가…!?
화장실에를 다녀서… 다시 안방으로 돌아오자…!??
나는 아주 또 깜짝 놀란 거야…!??
어느 새에… 술상이 싹 치워지고… 다시 그 자리에는… 깨끗한 요-대기가 깔끔하게 깔려 있는 것이고…
또 그 위에 사모님이… 어제처럼… 하얀 소복차림의 속옷만 입으신 채 앉아 있는 거지…
- ……!?? -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면서… 그녀는 그저 고개를 숙이고만 있는 것이고…
- … 그 그럼…?? 준비는 다 되셨어요…?? -
- 네에… …! 그 그래요…! -
아주 기어들어 갈 듯한 작은 목소리 였어…
정신을 차려서 듣지 않으면 무슨 소리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을 정도로… 아주 작은 목소리인 것이지…
- 그럼… 저도 준비를 할 께요…! -
하면서 나는 또 어제처럼… 그녀의 앞으로 더욱 바짝 다가앉으면서…
나는 바지를 끌어내리고 있는 거야… 어제 보다 다른 것은…
어제는 나도 앉은 채 로… 뭉그적대면서… 바지와 함께 빤-츠를… 벗었지만…!?
지금은 나도 그녀 앞에서… 무릎을 세우고… 무릎-걸음인 채로…
내 바지의 허리-벨트를 끌르고… 밑으로 벗겨 내리고 있었던 거야…
그리고 또 나는 그 속에다… 또 속내복을 입고 있었어…
사실 그 시절에는… 젊은 사람들도…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다 속내의를 입고 살던 시대였었으니까…
사실 그 시절의 겨울은 그만큼 혹독하게 추웠던 거야…
그러나 나만은 그래도… 평상시에 집에서는…
속-내복을 입지 않고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만은 일이 있어서 시내의 번화가 까지 외출을 했다가 돌아왔기 때문에…
속-내복을 입고 있었던 거야… 군대용의 내복바람으로 서서… 그녀를 내려다보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밑으로 내려 앉아가고 있었어…
그녀는 아주 붙박이 가구라도 된 것처럼… 고개도 들지 못하고…
그저 방안 공기의 흐름과 움직임만으로… 내가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감지하려고 하고 있는 거지… 나는 거의 무릎을 꿇어야 할 지점까지… 내려와서…
새삼스럽게 내 하의의 속내의를 마저 벗어가고 있었어…
나는 내 속-내의 바지 속에다… 또 속-빤 츠도 입고 있지 않았어…
속-내의 바지가 끌려지며 내려가자…
곧바로 내 하체는 알몸의 나체가 되고 마는 것이지…
그리고 나는 다시 무릎-걸음인 채가 되어서…
서서히 내 거대에다가 내 손을 대는 것 이었어…
앞에서 다소곳하게 나를 기다리고 있던… 사모님도… 내 자세를 인식 하고 나자…
서서히 내 앞으로 뻗은 자신의 다리를… 다시 어제처럼… M- 자 형태의 자세로 무릎을 세우면서…
반짝이는 눈빛으로 나를 올려 다 보기 시작하는 거야…
- 무릎을 덮고 있는… 치마를 좀 걷어 치워줄래요…? -
그러니까… 내말은… 지금 사모님의 몸을 가리고 있는… 하얀 속-치마 자락을 걷어치우고…
그 M- 자 형태로 세워 놓고 있는…
무릎 아래를 벌려서 그 골짜기 안의 모습을 보여 달라는… 그런 요구였던 거야…!?
이제는 또 어제나 오늘 낮의 경우와 똑같이… 사모님은 나의 강렬한 눈빛에 의해서…
단단히 최면에 걸려들고 있는 상태인 모양인지…!?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사모님의 오른 손 끝이 살짝 내려가며… 세워놓고 있는 무릎 아래로 쳐져서 내려와 있는…
치마 자락을 잡더니… 슬그머니 끌어 올리며 옆으로 벌려 주고 있는 거야…
사모님의 야들야들하게 부드러운 무릎으로부터…
그 뒤쪽으로 굵다랗고도 육질이 부드러 울 듯한… 허벅다리의 육감적인 근육이…
내 눈앞에 전체를 다 드러내놓게 되고 만 거야…!!
나는 무릎-걸음인 채로 서서 있었기 때문에…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그녀의 두 허벅지와 그 가운데의 매혹적인 골짜기 아래의 화려한 계곡 전체를 일목(一目)으로 감상할 수가 있는 거야…
사모님의 허벅지는 정말 상상이외로 육감적(肉感的)이도록 굵고도 또 색정(色情)을 불러일으키도록 유혹적(誘惑的)이었어…
그렇게 화려하고도 매혹적(魅惑的)인 몸매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사모님께서는 그저 몸을 싸고 또 감싸가며… 아주 전형적인 얌전한 전업주부로써…
하숙생들의 뒷바라지만을 해주며 살고 있는 거야…
정말 어찌 보면… 불쌍하다고도 말 할 수 있는… 그런 생활을 하시고 있는 거야…
그 시대의 전형적인 미인들의 생활 방식 그대로인 거야…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인… 이 씨받이-작업을 충실히 해줌으로써…
사모님을 위한… 종마(種馬)의 역할을 철저하게 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굳히는 것 이었어…
내 하체(下體)는 이제 완전히 홀랑 벗은 알몸이 되어서…
앞에서 비스듬히 눕듯이 기댄 채로 올려다보고 있는 사모님의 눈을 의식하려다 보니까…
드디어… 이제야 내 좆-대가리가 서서히 꿈틀거리며 용트림을 시작하고 있는 있었지…
아직까지는 얌전하게만 있던… 내 거대(巨大)의 육괴(肉塊)자체가…
사모님이 보고 있는 눈앞에서… 서서히 꿈틀거리며… 커지고 있자…
그것을 올려다보고 만 있던… 사모님의 두 눈이 점점커지는 것 같더니…
마침내는… 마치… 실성한 사람처럼… 눈빛이 몽롱해지는 것 같이 변하는 거야…
나는 서서히 내 거대의 좆-줄기(肉莖) 를 잡고 앞뒤로 훑기 시작하는 거야…
바로 내 눈 아래에다가는… 평소에 내 오나-니의 주된 오나-벳도- 로서의 역할을 하던 상대 여자를…
그 토록이나 오매불망하던 사모님의 저 사타구니 아래의 계곡을… 실지로 보면서…!?
또 내가 용두질- 을 치고 있는 동안…!?
차츰차츰… 거기에 반응을 하면서 커져 가고 있는 내 거대의 웅자(雄姿)를…
사모님께서도 실지로 보시면서…
그저 놀라움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를 모른다는 듯이…
점점 그 색정적인 분위기에 빠져 들어 가고 있는…
사모님의 표정관리를 음미해보고 있는 중인 것이지…!?
나는 무릎걸음으로 허벅지를 세우고 서서있는 채로 용두질- 을 치고 있다가…
좀 더 사모님의 그 허벅지 사이의 계곡 속에 있는 구멍이 보고 싶어진 거야…
그래서 나는 조금씩 내 몸을 아래로 내려가며… 세우고 있던 허벅지를 내려서 완전한 무릎을 꿇는 형태의 자세로 내려 앉은 거야…
그러나 여전히 내 좆-줄기(肉莖)는 앞 쪽으로 쭉- 뻗어 져 있는 채…
그대로인 것이고…!? 그녀의 시커먼 두 허벅지아래의 골짜기가 더 자세히 보이는 거야…
그녀는 여전히 두 허벅지를… 그녀의 무릎을 중심으로 해서…
M- 자 형태로 세우고 있어서… 그녀의 보지구멍이 가장 아래쪽 깊은 곳에서…
빼꼼히 입을 벌리고서… 마치 붕어가 입을 뻐끔거리듯이…
벌름벌름 오물거리고 있었어…!!
점점 질척거리는 습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엉덩이가 들썩 거리고 있었어…
어젯-밤에 처음으로 보았을 때는…
저 구멍 속에서 파란색의 호-스 끈이… 마치 꼬리처럼 삐어져 나와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잡 물질- 따위는 보이질 않고…
오로지 주변에 시커먼 수풀들로 둘러 싸여져 있는 채로… 입을 뻐끔거리는 모습이…
너무도 내 흥분을 자극해 주고 있는 거야…
너무나도 보고 싶었었고… 또 머릿속으로 상상을 해보던 바로 그 모습 그대로 였어…
역시나… 내가 상상을 해오던 바로 그런…? 너무나도 색정적인 모습 그대로인 거야…
- …저어…? 사모님…!? 두 발목을 잡으시고… 다리를 벌려 보실 래요…?? 그래야만… 그 구멍이… 더 크게 넓어져서… 제 이 뭉툭한 놈이… 한 번에 들어가지요…!?? -
나는 문득 장난이 치고 싶어 졌어…!?
사모님께서 정말 취해주시질 못 할 것 같은 자세를 해 달라고 부탁을 한 거야…!?
사실 그런 자세를 취해주시리라고는 생각도 못하면서 말이야…!?
그러나… 이미 내 최면(催眠)에 단단히 걸려있는 사모님께서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M- 자 형태로 무릎을 세우고 있던 다리를 내리더니…
양발바닥을 마주대고 가운데로 모으면서… 두 손으로 양발 목을 각각 하나씩 잡고는…
두 다리를 쭈 욱-! 펴면서 양 다리를 들어 올리는 거야…!?
그러자 그녀의 다리는 거의 160 도가량…
양 옆으로 벌어지면서 두 발이 위로 번쩍 들어 올려지는 거야…!!
정말로 가관(可觀)중에서도 장관(壯觀)이었어…
내 생전에 또 이런 식으로 다리를 벌리는 여자를 본적이 없었던 것 같기도 했어…
여자의 양 가랑이사이가 크게 활짝 벌어진… 그 한 가운데에 대담하게 벌리고 있는 그녀의 음부의 일대의 비소(秘巢)와 그 구멍이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나타나고 있는 거야…
그 요염(妖艶)하고 요사(妖邪)스런 기운이 도는 음부를 본적이 없는 것 같았어…
내- 노라 하는 내 자신도… 숨이 멎는 것 같았어…
그 한가운데의 무릉도원은 이미 질척거리는 습지로 변한지 오래 인 것 같고…
주변의 칠흑(漆黑)같은 밀림지대에까지 홍수가 나있는 것이 분명한 거야…
나는 그러한 장관을 바로 눈 아래에다 두고… 용두질을 하고 있었어…
너무 너무나 음탕한 기운을 풍기면서 내 거대는 꿈틀대고 있는 것이지…
그렇게 꿈틀거리는 내 육두(肉頭)를 보면서… 그녀의 비곡(秘谷)에서는 점점 더 맑은 분수(奔水)가 솟아오르듯 뽀-골 거리는 거야…
그렇게 두 다리를 거의 160 도 가량 벌린 자세로 있는 것이 무척이나 힘이 들 텐 데도… 사모님은 꽤나 오랜 시간동안을 내 시선을 끌면서 버티고 있는 거야…
내 용두질의 진행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었어…
그리고 나는 점점 더 가파르게 용두질-의 결과가 나타나려고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거야… 그녀의 두 허벅지 안쪽의 용천(湧泉)에서도… 마구 맑은 물이 뽀골 뽀골 솟아 오르고 있는 것을 나는 느끼며 보고 있는 것이지…
드디어 나는 내 무릎을 세우고… 내 하초(下焦)를 더욱더 그녀가 벌리고 있는 사타구니 쪽으로 바짝 가져다 대려고 앞쪽으로 밀면서 더욱 속도를 빨리하고 있는 거야…
그녀도 내가 절정에 오르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모양 이었어…
이제 그녀는… 앞으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하려는 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조용히 내 다음 행동을 기다리며 눈만 깜빡이고 있는 거야…
나는 어떻게 하든지 그녀의 비지(秘地)일대의 다른 부분을 건드리지 않고…
내 거대의 좆-대가리(肉頭) 선단(先端)이… 그녀의 벌리고 있는 아랫-입 속으로 단숨에 꼽혀 들어가도록 해야 하는 것이니까…
한편 또 사모님의 입장에서는… 어젯-밤에 처음으로 알게 된 사실이지만…!?
보니까…!? 이 <동훈> 이란 학생은… 자기의 보짓-구멍(陰孔) 속에다…
좆-대가리(肉頭)를 꼽아 넣고 나면… 그 후에는 절대로 그 페니스를 전진후퇴 시키는 피스톤 운동이나…
다른 마찰이나 회전운동 따위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야…
자기의 남편이나 보통의 남자들이면…? 한번 구멍에 좆- 이 들어가면…
그대로 정신없이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씹- 을 하는 법인데…!??
이상하게도 어제부터 보아왔어도…? 이 학생은 그렇게 하지를 않고…
바로 자기의 보지-구멍 앞에서… 그저 열심히 용두질- 만을 치다가…
그것이 절정에 오르면… 그대로 자기의 구멍에다가 찔러 넣고… 그 많고도 걸쭉한 호르몽을 싸버리고 마는 것이야…!?
자기 남편처럼… 자기의 구멍에다가 저 우람한 좆- 을 찔러넣은채로… 마구 굴러주면 좋으련만…!??…
그것이 어제부터 너무나도 아쉬웠지 만…!?
아니… 사실은 이 <동훈> 이가 좀 더 강하게… 삽입을 해주면서… 더욱 열정적인 섹스를 해주었으면 좋겠는데도… 어떻게 된 일인지…?
이 학생은 그런 전진 후퇴 하는 삽입운동 따위는 하려고 하지를 않는 거지…!??
그리고는 어제부터 나와 대화를 하는 중에…
그녀는 나의 진정한 내 뜻을 알게 되기도 한 것 같이 보이기도 하는 것이고…
그러니까… 이 <동훈> 이 학생은… 소위 자기의 은사(恩師)이신 M- 교수의 사모님이라고 하는…
그런 여자인 자기와는 절대로 그렇게 불륜(不倫)을 저지르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굳은 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지…
너무 너무나 멋있고… 또 올곧은 학생이라는 것을 알고…
감탄하는 마음까지 들게 되면서 사모님은 나에게 대해서 진심으로…
애정의 감정이 싹트는 순간이기도 했었던 거지…!!
이로써 이번까지… 세 번에 걸친 직접적인 정액주입(精液注入)작업이 끝이 난 것이야…
그리고 또 내 예감으로는…
어제와 오늘 낮에 그리고 지금까지 연 이 틀 간의 주입작업으로 해서 이번 달의 그녀 배란기에는 틀림없이 성공했으리라는 자신감이 들기도 했었어.
과거의 내 경험으로 보아 첫날처럼 그렇게 서로가 가슴이 터지는 교접을 한다면 틀림없이 임신이 되리라는 확신 감이 들기도 한 거였지.
다시 말하지만 나는 십 여 년 전에도 그런 경험이 있었으니까 … !
그 뒤 내가 하숙을 동숭동의 「M- 」 교수 댁에서「아현동」으로 옮긴 것은...
그 후 불과 열흘도 안 되어서 였어.
나는 날이 갈수록 사모님이 불러 주시는 그 ‘ 동훈씨~! ’ 라고 하는 호칭에…
내 몸이 가려울 정도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며… 견디다 못해서… 나는 하숙집을 옮겼던 거야…
그리고…
나는 그 해 초봄에 학교를 거의 6 년 만에 졸업을 하고…
지난번까지 합격해놓았던 고등고시(高等考試) 들 중에서 하나를 택하여 국가기관에 고급공무원으로 취직을 해서 어였한 사회인이 된 거야.
만일에 사모님께서 나한테 그전처럼 반말을 해 주셨거나…
그냥 보통 나이 어린 학생 대하듯 대해 주었었다면…?
아마도 나는 그 집에서 더 오래도록 있으면서 그 사모님과 짜릿한 그 무슨 짓인가를 계속 했을지도 모르는 일 이었겠지만 말이야…
그러나 모든 여자들이 다 그렇게 했었듯이…
그녀도 나에게 반해버린 여자가 되어서… 내 앞에서 너무나 순종하는 태도로 변해버리는 바람에…
나는 더 이상 그녀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고 말았던 거야.
나는 나에게 순종하는 여자가 싫었던 거야.
나를 아주 하찮은 동생이나 아랫사람… 아니…!? 만일에 지금의 이 시대가 이조시대의 어느 때 였다고 한다면…!? 나는 주인집의 안방마님을 받드는 그런 종놈이 되고 싶은……
마조- 의 기질을 타고 난 놈 같은 성정을 가지고 있었어… ?
나는 나를 그렇게 나를 이끌어주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나를 괴롭혀 주면서…
나를 데리고 놀 수 있는 그러한 여자가 아니면 내 마음은 동하질 않는 놈인 거야...!!??
내가 군대에서 사회로 나온 이후 모처럼 만나서 경험한 여자가…
이런 정도로… 나보다도 더 순종형의 마조- 기질을 가진 여인이기 때문에…
내가 어찌 마음을 잡을 수 있겠어 … ?
그래서 나는 혜화동의 M- 교수댁에서 아현동의 보통 하숙집으로 옮겨야만 했어…!!
그리고 나는 더욱 사회나 여자들이 싫어지며 우울증만 더 해 가고 있었던 거지…
그렇게 고민을 하며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내 앞에…
나타난 여인이 바로 <류애희(劉愛姬)> 라고 하는 여인 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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