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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비밀 - 20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29 1,266회 0건
내 아내의 비밀


윤 설 아


제 20 부


◇ 미로(迷路)의 저쪽 ◇


회사의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식당에서 틀어 놓은 텔레비전에서 한창 생중계 방송을
하고 있었다.

내용은 일본의 내각총리대신의 외동딸인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가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내한공연을 갖기 위해 지금 막 김포 국제공항에 입국 하는 장면을 방송하고 있었다.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는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였다.

식당 안이라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텔레비전 볼륨을 크게 틀어놓은지라 중계방송 하는 내용을 점심을
먹으면서도 다 들을 수가 있었다.

나는 음식을 먹을 때에는 불필요한 말은 잘 하지 않는 성격이다.

다른 날 같으면 내 옆에 이소라가 앉아서 재미나는 이야기를 하면서 식사 시간이 유쾌하고 재미가 있도록
이끌어서 가는데 오늘 이소라는 자기 집안에 귀한 손님이 온다고 하면서 회사에 출근을 하지 않았다.

이소라가 항상 내 곁에 있을 때에는 잘 모르겠더니만 오늘은 이소라가 내 곁에서 보이지를 않으니 너무나
허전하였다.

한 때는 이소라가 엄청 귀찮은 존재처럼 여겨졌는데 이제는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존재가
되어 버렸다.

태백산에서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소라가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한 그 말이 문득 떠올랐다.

“남자들은 여자가 곁에 있을 때에는 소중한 줄을 잘 모른다고 그래요. 그런데 정작 여자가 자기 곁을 떠나
버리면 그때부터 그렇게 그리워하며 애타게 찾는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곁에 있는 돌멩이가 되기보다는 멀리 있는 귀중한 보석과 같은 여자가 되고 싶어요.”

이소라가 없는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허전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아니? 저기에 꽃다발을 들고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이 비서님이 맞는 것 같은데”

“이 비서님 옆에 서 계시는 분은 사모님 같은데요.”

“아, 맞네요! 두 분이 꽃다발을 들고서 기다리고 서 있는데 누구를 저렇게 기다리고 서 있는 거지요?”

“글쎄 그건 잘 모르겠는데 이 비서님과 사모님이 틀림이 없네요.”

“오늘 두 분이 공항에 나가서 뜻밖에 방송에 깜짝 출연을 했네요.”

“본래 방송국 카메라맨들은 주위에 예쁜 사람들이 있으면 의식적으로 그곳에 카메라를 돌려 된다니까요”

“어찌했던 오늘 이 비서님과 사모님이 텔레비전에 깜짝 출연을 했어요.”

“하긴 나도 저번에 야구장에 갔다가 깜짝 출연을 했어요, 그냥 카메라가 휙 돌아가서 예사롭게 생각을 했는데
집에서 야구 중계방송을 보던 친구들이 내가 텔레비전에 나왔다고 한턱을 쏘라며 야단이 났었지요.”

“우리 이 비서님도 들어오시면 한턱을 내시라고 해야겠어요.”

“그럼요, 텔레비전에는 아무나 나오는 것이 아닌데”

먼저 점심을 먹고 나가던 직원 몇 명이 텔레비전 앞에 모여서서 떠드는 말이었다.

나는 점심을 먹고 있던 중에 그 소리를 듣고는 반사적으로 텔레비전에 눈길이 갔다.

대형 텔레비전이라 환하게 잘 보였다.

정말로 텔레비전 화면에 내 비서인 이소라와 내 아내가 꽃다발을 들고서 비행기를 타고 온 손님들이
나오는 출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도대체 자기 집안에 누가 오는데 저렇게 꽃다발을 들고서 기다리고 서 있지?’

나는 속으로 의아스럽게 생각을 하면서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내 아내는 이소라의 집안에 손님이 오는데 왜 저기에 함께 나가 서 있는지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더니만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이소라와 평소에 절친한 관계가 있으니 그냥 따라서 나갔나 보다하고
나름대로 해석을 했다.

방송국 아나운서와 각 언론사 기자들이 아마도 수속 절차를 밟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다면서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가 얼른 나타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더구나 지금 공항에는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를 보호하기 위하여 특별히 사설 경호원 700명과
경찰이 공항의 안팎을 삼엄하게 경비를 하고 있다는 내용도 아울러 보도를 했다.

잠시 후에 사설 경호원들에게 둘러 싸여서 나오는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러자 각 방송과 신문사와 잡지사의 기자들이 구름처럼 둘러싸면서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에게
질문을 하고 야단들이었다.

그러는 가운데 더욱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갑자기 수많은 사설 경호원들이 앞길을 열면서 이소라와 내 아내가 서 있는 곳으로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를 에스코트 (escort) 하고 있었다.

“???”

나는 아무런 영문을 모른 채로 계속 지켜보고만 있었다.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가 이소라 앞에 오더니 갑자기 이소라를 꼭 끌어서 안으며 울고 있었다.

이소라도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를 꼭 끌어안은 채 울고 있었다.

그 광경을 보고 내 아내 한영순이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텔레비전 카메라에 잡히고 있었다.

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엄청나게 큰 충격을 받았다.

그것은 바로 이소라와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가 너무나 많이 닮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누가 보아도 이소라와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가 모녀(母女)간이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 수가 있었다.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라는 분과 이 비서님과는 모녀간이 틀림이 없네요.”

“그러면 이 비서님은 일본 여자였네요, 여태껏 우리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군요.”

“이 비서님이 일본 여자는 아니지요, 어머니가 일본여자이지요, 아버지는 잘은 모르지만 한국 사람이
틀림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 씨 성을 가지고 있지요”

“아, 듣고 보니 그 말이 맞네요.”

회사의 남녀 직원들이 저마다 주고받는 말을 들으며 나는 그저 말없이 텔레비전 화면을 쳐다만 보고
있었다.

회사에서 퇴근을 하여 집으로 들어가니 또 김정은이가 우리 집 가정부로 즉석 발탁이 되어서 와 있었다.

“영순이가 한 일주일 동안 집에 못 들어온다고 저에게 부탁을 했어요.”

김정은이가 고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 그래요, 정은씨에게 매번 수고를 끼치는 군요”

나도 김정은이의 말에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빠! 소라 언니가요 이번에 내한 공연을 하려고 오는 그 유명한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의
딸이라고 텔레비전 방송에 나왔어요.”

내가 집에 들어오는 것을 알고는 자기 방에서 나와 김정은이 옆에 서 있던 네 큰 딸 수정이가 아주 자랑스럽게
말했다.

“응? 이 비서가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의 딸이라고?”

“우리 반 친구들도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 피아노 연주회에 간다고 야단법석이 났어요.”

“응, 그래, 현철이는 지금 어디 있어?”

나는 수정이의 말에 대답을 하지는 않고 내 작은 아들 현철이를 찾았다.

“현철이는 지금 태권도 도장에 갔는데요, 아빠!”

내 말에 수정이는 얼른 대답을 했다.

“우리 소라 언니가 그 유명한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의 딸이라는데 아빠는 놀랍지 않으세요?”

수정이는 내 깊은 마음속을 잘 알지 못하고는 기쁨에 들떠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래, 소라 언니가 그 유명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의 딸이라는 사실에
이 아줌마도 많이 놀랐다.”

김정은이가 수정이의 말에 호응하여 주면서 말을 하지 않는 나를 대신하여 주었다.

“수정이는 정은이 이모와 함께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의 피아노 연주회에 같이 갔다 와 알겠지?”

“네, 정은이 이모랑 함께 가라고요? 아빠!”

“그래, 소라 언니를 생각해서라도 가 봐야지”

“그럴게요, 아빠!”

내 말에 수정이는 김정은이와 함께 피아노 연주회에 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그 유명한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의 연주회에 내가 참석을 하고 싶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소라
때문이다.

저번에 내가 자기 부모님을 한번 찾아서 뵙고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말을 했을 때에 이소라는
펄쩍 뛰면서 내가 자기 부모님 만나는 것을 결사적으로 반대를 했다.

그런데 이제 이소라의 비밀을 어느 정도 추측이지만 알게 된 지금에 내가 불쑥 나타나서 그녀의 어머니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의 피아노 연주를 들으려 왔다고 말을 하면 그 자존심이 강한 이소라가
혹시나 충격을 받을까봐 염려가 되었기 때문이다.

텔레비전 뉴스에서는 국경을 초월한 이 세기적인 모녀간의 아름다운 사랑에 대하여 끝없는 눈물과 감탄의
목소리로 방송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소라의 아버지에 대한 뉴스는 하나도 나오지를 않았다.

밤에 잠자리에 혼자 누워서도 낮에 텔레비전에서 본 그 광경이 눈앞에서 계속 떠 오르고 있었다.

텔레비전에서 언뜻 보아도 이소라와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는 너무도 닮아 있었다.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가 나이가 좀 들어서 그렇지 만약에 젊은 시절 같으면 지금의 이소라와
똑 같을 것 같았다.

키가 늘씬하게 쭉 빠진 몸매하며 속 긴 눈썹과 오뚝하게 선 콧날이며 금방이라도 빨려서 들어갈 것만
같은 입술, 그리고 백옥 같이 하얀 고운 피부는 이소라와 정말로 똑 같았다.

태백산 계곡의 바위 위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이소라를 내려다보았을 때에 세상에 이렇게 깨끗하고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는 여자가 있었던가? 할 정도로 그녀의 아름다운 하얀 피부에 반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소라가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의 딸이라면 이소라의 아버지는 누구인가?

이소라의 이름만 보아도 그녀의 아버지는 한국 사람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가 있다.

이소라의 어머니는 저 유명한 일본의 내각총리대신의 외동딸인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라면
그녀의 아버지는 과연 누구일까?

그리고 왜 저 유명한 일본의 내각총리대신의 외동딸인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가 자기 나라 사람
하고 결혼을 하지 않고 한국 사람과 결혼을 하여 이소라를 낳았는지 그것도 알 수가 없는 수수께끼였다.

만일 이소라의 아버지가 한국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 틀림이 없다.

저 세계적인 미모(美貌)의 피아니스트인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를 아내로 맞이할 정도면 엄청난
재력과 능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이런 저런 생각에 골몰하여 있는데 갑자기 요즘 이소라가 타고 다니는 독일제 BMW 760 고급 승용차가 생각이
났다.

2억 5천만 원이면 누구나 선뜻 사서 타고 다닐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BMW 760 고급 승용차를 생각하다가 갑자기 우리 장모님 생각이 났다.

우리 장모님 성함이 이순자(李順子)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장모님의 성씨와 이소라의 성씨가 똑 같다.

그리고 내 아내 한영순이의 외삼촌 이름도 이성실(李成實)이다.

만일 내가 추축을 하는 대로 혹시나 이소라가 우리 장모님과 혈연의 관계가 있다면 이소라와 내 아내
한영순이는 외사촌 간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 아내 한영순이가 이소라에게 외사촌 언니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장모님께서 외동딸인 장녀라고 했으니 한영순이의 외삼촌들은 우리 장모님의 남동생들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은 이소라의 아버지는 한영순이의 외삼촌이 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렇다면 내가 결국은 외사촌 간이라고 하더라도 처제를 차지한 것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내 아내 한영순이가 까맣게 모르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 사실을 알게 될 날이 찾아 올 것이다.

이제는 한영순이 외삼촌 가운데서 이소라의 아버지가 있다면 그 외삼촌만 찾으면 이 비밀은 다 풀리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처가에서 만난 내 아내 한영순이의 외삼촌은 딱 한사람 뿐 이었다.

바로 화인건설의 건설과장인 이성실(李成實) 이 분이다.

언뜻 장모님께 듣기로는 삼형제라고 들었는데 실제로 한 사람은 여태껏 본 적이 없다.

그렇다면 그 한 사람이 바로 이소라의 아버지가 되는 것이다.

아, 생각이 났다.

저번에 도시정벌이라는 책속에 끼워져 있던 명함의 주인공이 바로 대산그룹의 회장인 이성수(李成秀)였다.

내가 대산그룹 회장인 이성수의 이름을 말했을 때 이소라는 엄청나게 놀라는 눈치였다.

뿐만 아니라 내 아내 한영순이도 무척이나 놀라는 눈치였다.

그렇다.

이성수(李成秀)가 바로 이소라의 아버지인 것이다.

나는 비로소 이소라에 대한 비밀의 실마리를 풀었다는 확신이 섰다.

그런데 이소라는 왜 자기 아버지의 이름을 이야기하자 그렇게 놀랐을까?

그것이 또한 비밀의 수수께끼였다.

그리고 그렇게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가 이소라를 끌어안고 애타게 우는 모습을 보았는데 왜
두 사람이 함께 살 수는 없는 것인지 그것도 알 수가 없는 비밀이었다.

얼마 뒤에 일본의 내각총리대신의 외동딸인 하시모토(はしもと) 미유키(美幸)가 성황리에 내한공연을
잘 마치고 일본으로 다시 돌아갔다.

회사로 출근을 하니 이소라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반긴다.

“이 비서! 그 동안 잘 지냈어?”

“그럼요, 잘 지냈지요.”

이소라의 몸속에 일본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옛날과 다르게 보였다.

잠시 내가 창가에 서서 창밖을 바라보고 서 있는데 이소라가 내 책상위에서 서류를 보며 정리를 하느라
선 채로 몸을 약간 앞으로 수그린 채로 있었다.

스커트 아래로 드러난 언제 보아도 늘씬하게 쭉 빠진 이소라의 두 다리를 보자 그만 나는 좆이 흥분이
되면서 이소라의 보지를 쑤시고 싶은 욕망이 강하게 솟아 올 랐다.

나는 가만히 이소라의 뒤로 다가가서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어머나! 사장님!”

“그대로 가만히 있어 봐! 이 비서!”

나는 급한 마음으로 뒤에서 이소라의 스커트를 걷어서 올리며 그녀의 팬티를 무릎 아래로 끌어서 내렸다.

그러자 이소라는 재빨리 하이힐 구두를 신은 발을 들면서 자기의 팬티를 벗어서 책상 위에 놓았다.

나는 내 책상을 붙잡고 엎드려서 있는 이소라의 풍만한 젓 가슴을 그녀의 블라우스 속으로 손을 넣어서
주물렀다.

이소라의 탐스럽고 탄력이 있는 엉덩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제 나는 더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옷을 모두 벗었다.

그리고 이소라의 스커트 자락을 위로 치켜서 올리며 그녀의 보지에 내 좆을 갖다 대고 살며시 밀어 넣었다.

그러자 이소라의 보지가 가만히 벌어지면서 내 좆이 들어갔다.

이소라는 옷을 벗을 수가 없다.

혹시라도 누가 사장실로 찾아오면 이소라는 재빨리 나가서 나를 찾아온 손님을 맞이해야 한다,

그러니 팬티만 벗고서 내 책상위에 엎드린 채 내 좆을 자기 보지로 받고 있다.

“사장님! 어서 해요!”

“그래, 이 비서! 우리 빨리 한 번 하자!”

나는 혹시나 누가 사장실로 찾아올까 봐 조바심을 내며 말을 하는 이소라의 말에 얼른 대답을 하면서
그녀의 두 유방을 움켜서 잡고는 등 뒤에서 내 좆을 이소라의 보지에 세차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아...음....음....음.....사....장,,,,님....소....라...가.....너....무......좋.....아......요”

“아.....욱....욱.....흡.....흡.....흡......흡....나.....도.......소.....라....가.....좋....아”

나는 내 밑에서 눈을 반쯤 뜨고 가쁜 숨을 몰아서 쉬는 이소라를 바라보며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둘로
쪼개며 힘차게 이소라의 보지를 쑤셔 박아 주었다.

내 좆이 이소라의 보지 속을 헤집으며 힘차게 들어가자 그녀는 두 팔로 내 책상을 움켜잡은 채 자기의
엉덩이를 세차게 흔들어 주었다.

“푸욱..푸욱....푹....푹.....퍽 퍽 퍽......철벅...철벅...철벅.......벅벅벅..........”

“아흑...아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사...장...님......으응.......”

“아아아아...소.......라........야........너......무.......나........좋아...아아아아.......”

“아...학...아아아아아................”

“허억.....으으으으............”

이소라는 내 좆이 점점 힘 있게 자기의 보지 안 을 쑤시며 주름진 질 벽을 자극하자 더 할 수 없는 흥분을
느끼며 두 다리를 바들바들 떨기 시작 하였다.

이제껏 이소라의 보지는 처녀로 그대로 있다가 이제는 내 좆을 계속 받아들이며 내 좆이 자기의 보지를
힘있게 쑤셔주자 주체 할 수 없는 흥분으로 온 몸을 떨고 있었다.

“찔퍼덕........찔퍽.......퍼..퍼..퍼...퍽... 칠퍽..........칠퍽..........칠퍽... ............”

“아아~~~~아아.......아..흑......아...조..아.....세게........좀 더......세게...............”

이소라는 내 좆이 자기의 보지를 가득 채우며 보지구멍을 쑤셔대자 더 할 수 없는 포근함과 짜릿함에 쾌감을
만끽 하고 있었다.

나의 격렬한 피스톤 운동에 이소라의 음핵에서 또 다른 쾌감이 온몸으로 번져 나가자 두 팔과 두 다리를
바들바들 떨면서 극한 신음을 흘러 내고 있었다.

“하악...아아아......으으응..........사장님.....아아아아아...사장님......아아........아아......”

“아욱...,,,,,.아욱.....소라야...........나 ......못......견.... 딜 것.........같....아.......헉헉.........”

이소라의 부드러운 보지 속살아 내 귀두를 감싸며 조여주고 있었다.

나는 이소라의 엉덩이 사이에 ?대한 몸을 밀착 시키며 귀두로 그녀의 보지 속을 깊숙이 쑤셔대기
시작 하였다.

이소라는 내가 자기의 엉덩이에 밀착 시킨 채로 거침없이 자기의 보지 속을 들락 거리며 보지 속을
쑤셔대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흐느끼기 시작 하였다.

“어머......어머나.....아아.....아아악....헉...아아아아...흐흑.....사장님.....사장님.....아.......
하학.....나..........나 ...어떡해요.....어떡.....해.....아아아악... 나...이제 몰라요......나.......
나...몰라요.....사장님.......흐흐흑.....흑..........”

이소라는 자기의 보지로 내 좆을 꼭 죄어오며 바들바들 떨기 시작 하였다.

마침내 이소라는 황홀한 오르가즘을 느끼며 크라이막스(climax)에 도달한 것이었다.

책상을 잡고 엎드린 채 이소라의 늘씬하게 쭉 빠진 탄력 있는 두 다리가 후들거리며 그녀의 풍만하고
탐스런 엉덩이가 힘을 주며 내 좆을 꼭 조여 주고 있었다.

이소라의 조여 주는 엉덩이의 힘은 대단 하였다.

나는 이소라의 조여 주는 그 엉덩이의 힘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사정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었다.

“헉헉....소라야.....나....지금.....나오려고.....해......소라의 보지 속에 쌀...것 ...같...아.......”

“그래요......사장님......소라의....보지...속에......마음....것......넣어.....주세요......어서요........”

나는 내 좆이 급속히 부풀어 오르며 커질 대로 커진 내 좆을 이소라의 보지 깊숙이 박은 채로 사정을 하기
시작 하였다.

“아아........헉헉........아.......소.......라.......야.......아.........”

“어머.......사장님.........사장님의....그것이...제 보지 속으로 들어오고 있어요.....아.....넘 조...아......사장님........”

내 몸 속에 있던 나의 씨앗들이 힘차게 이소라의 예쁜 보지의 질 벽을 타고서 재빨리 이소라의 보지 속으로
한없이 흘러 들어갔다.

이소라도 내 씨앗들이 자기 보지의 질 벽을 타고서 자기 보지 속으로 밀려서 들어가자 더 할 수 없는 쾌감에
자기의 그 큰 엉덩이를 더욱 세차게 흔들며 내게로 밀었다.

모든 시간이 정지된 듯 주위가 고요하였다.

격렬한 정사를 끝낸 이소라와 나는 한동안 그렇게 서로가 달라붙은 채 말이 없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나는 아직도 내게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이소라를 뒤에서 내려다보았다.

이소라의 부드럽고 윤기가 흐르는 긴 머리가 등 뒤에서 흩어져 있었다.

이소라는 얼굴을 돌려 나를 보며 만족한 듯 나를 보고 웃는다.

나도 살며시 웃어 주었다.

“사장님! 좋았어요!”

“그래, 소라와 하니까 너무 좋았어!”

“이제 소라도 사장님 없으면 못 살 것 같아요”

“나도 소라가 없으면 그럴 것 같아”

나는 아직도 내 책상 위에 엎드린 채로 그 하얀 엉덩이가 내 좆에 둘로 쪼개진 채로 있는 이소라의
두 유방을 꼭 움켜서 잡고는 그대로 있었다.

이소라의 탄력 있는 두 유방을 꼭 잡고 있으니 너무나 좋다.

“사장님! 이렇게 하루 종일 붙어서 있을 거예요?”

“왜, 이렇게 있는 것이 불편해 소라는?”

“아니요, 저는 너무나 좋은데 누가 올까 봐 조바심이 자꾸 나서 그래요”

“아욱.... 소라야......다시......내....좆이....일어....선다.....소라야.......”

나는 다시 이소라와 이야기를 하는 동안에 이소라의 그 탐스런 큰 엉덩이 사이에 박혀서 있던 내 좆이
그만 자극을 받아서 다시 흥분하여 일어 선 것이다.

“어머나! 사장님은 힘도 좋으세요!”

이소라도 내 말에 싫지는 않은 듯 다시 자기의 엉덩이를 그대로 쑥 내민다.

나는 이소라의 엉덩이를 쪼개고 그녀의 보지에 박혀서 있던 내 좆을 조심스럽게 뺐다.

그러자 내 책상을 잡은 채 엎드려서 있던 이소라가 깜짝 놀라며 물었다.

“어머나! 사장님! 왜 빼세요?”

“응, 이번에는 소라를 올라타고 하고 싶어서 그래!”

“어머나! 사장님! 제가 뭐 말인가요?”

“그래, 소라는 내가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하는 말이지!”

“아, 몰라요, 잉~ 몰라~~ 몰라~~ ”

이소라는 이제 너무나 귀엽게 앙탈을 부린다.

나는 내 큰 책상위에 이소라를 똑 바로 눕혔다.

이소라의 늘씬하게 쭉 빠진 두 다리가 내 책상 위에서 가볍게 벌어졌다.

아, 세상에 이소라의 다리처럼 이렇게 매력적인 다리가 있을까?

이것은 아름다움의 경지를 넘어서 예술의 최고 극치인 최고의 예술품이며 최고의 명작이라고 말해도
부족할 정도였다.

하이휠 구두를 신은 매끄러운 두 다리는 그저 꼭 끌어서 안고 입으로 하루 종일 빨고 싶어지도록 예뻤다.

나는 이제 이소라의 입에 내 입을 갖다 맞추며 키스를 했다.

이소라는 내 목을 꼭 끌어서 안으며 내 입안에 자기의 혀를 밀어서 넣었다.

이소라의 풍만한 젖가슴에서 마다가스카르 자스민과 우아한 장미의 플로랄 우디 향기가 섞여서 있는
녹턴의 황홀한 향수 냄새가 내 코를 황홀하게 자극했다.

마치 오현경이와 김정은이를 합쳐서 놓은 것 같은 최고 예술의 걸작 품이 바로 이소라였다.

이소라의 혀가 내 입안에서 내 혀를 쓰다듬으며 감미롭게 빨아대자 나는 마치 구름위에 뜬 기분이 들었다.

이소라와 키스를 하고 있으면 너무나 황홀하여 그 기분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그러는 가운데 내 좆은 자연스럽게 이소라가 벌려서 주는 두 다리 사이에 있는 그녀의 보지에 다시
깊숙이 들어가서 박혔다.

나는 탄력이 너무나 좋은 이소라의 날씬한 배를 올라타고서 내 몸 전체로 느껴지는 황홀한 쾌감에 빠진 채
다시금 재미있는 꿈의 나라로 항해를 시작했다.


- 이소라의 사랑의 고백 중에서 -


화장기 하나 없는 당신의 고운 얼굴이 늘 해맑게 빛나는 이유는 백합처럼 우아하고
장미처럼 화려한 당신의 정열입니다.

당신의 미소는 당신의 향기는 당신의 사랑은 나만이 가지고 싶은 매력이 아닐 런지요.

너무나 사랑스런 당신이기에 얼굴조차도 똑 바로 쳐다보지 못하지만 언젠간 말 할래요.

당신의 노래가 듣고 싶다고......

당신이 내 사랑이라고.........

당신의 눈을 보며 당당하게 말할래요.

사랑의 노예가 되어 당신의 사랑을 혼자서 다 가지고 싶어 하는 어리광부리는 못난이가
되어 당신의 그림자 사랑이 된다하여도 가끔은 잊지 말아 주었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등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못난이를...........



21부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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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설아의 글을 읽어주시고 격려를 해 주시며 추천과 댓글을
달아서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6월은 우리 민족이 저마다 아픈 가슴의 상처를 안고 있는 그런 달
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서로가 보듬으며 사랑하며 저마다의 상처들을 치유하여 주
는 사랑만이 있었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읽어 주시고 기분이 좋은 하루가 되세요.


- 들꽃이 아름답게 핀 언덕에서 윤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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