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됐어"
"그래 아줌마 피곤해보이는데 맥주한잔해"
"아니에요 전 술을..."
"호호 그럼 됐고..."
민수가 아줌마를 불렀다
"이 여자들 다 내여자야 너처럼..."
"네 그런거 같아요"
"이러는거 싫음 가도 좋아"
"아니에요 그냥 나도 저분들처럼 곁에만 있게 해줘요"
"질투하거나 날 독점하려면 지금 떠나는게 좋을꺼야"
"나같은 아줌마 누가 거들떠나 보겠어요 민수씨옆에있는것도 감지덕지죠"
"좋아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마워"
민수는 아줌마를 쇼파에 앉혔다
"그래 정리는 다했어?"
"네 여기..."
아줌마가 통장을 내밀었다
"집도 다 팔았어?"
"네 다 정리하고 지금 제꺼 가방에 싸들고 온건데...."
"그럼 짐풀고 있어"
"네"
하숙집 아줌마가 나가자 민수는 통장을 여자에게 주었다
"노래방 오픈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이걸로 보태써"
"나도 돈이있어요"
"왜 내가 주는거라 싫어?"
"아니 그게아니고..."
"우리끼리 네돈내돈 따지지말고..."
"고마워요"
"돕고 살아야지 참 아이이름이 뭐지?"
"경아"
"그래 경아엄마 언제부터 오픈이야 ?"
"다음주"
"그럼 내가 한 10명정도 데려다주면 돼?"
"아쉬운대로....많을수록 좋아요"
"알았어 모자라면 여기 이수도 돕고 아까 그아줌마도 데려다 써"
"알았어요 저도 도울께요"
"그래야지...착한 이수 후후"
민수는 두 여자에게 안기면서 행복해했다
"짐정리되는대로 저 아줌마에게 청소도 시키고 그래... 저 아줌마 집안일하나는 끝내줘"
"알았어요 그런데 뭐라고 부르면되죠?"
"그냥 미세스 히 라고 불러 히프가 크니까..."
"네 알았어요"
"난 우리동생네 갔다가 출근할게"
"아 그 변태부부..."
"응 "
민수는 집으로 갔다
"정리 잘되가?"
"네 옷가지 몇개밖에 안되요"
"어디볼까?"
민수는 아줌마의 소지품을 보았다
"속옷은 다버려... 이제부터 노브라 노팬티로...알았지"
"네"
"그리고 옷도 다버려 내가 필요한거 사줄테니..."
"네 고마워요"
"넌 집안일을 잘하니까...앞으로 집안일은 맡아서 해줘. 거기에 필요한거 내가 구해주지"
"네"
"오늘 너 온 기념으로 파티나 할까하는데 준비해"
"손님은 몇명이나 ?"
"한 10명정도"
"네 알았어요"
"네가 와서 정말 좋아"
"저도 민수씨 옆에있게 되서 기뻐요"
"후후 그옥상에서 일이 생각난다"
"저도 그일이 참 꿈만같아요"
민수가 치마를 들어올렸다
탐스러운 엉덩이를 만지작거렸다
"이 탐스러운 엉덩이에 내이름 하나 새겨둘까? 소에다 낙인찍듯...."
"당신꺼 에요 저의 전부는...그러니 당신맘대로 하세요 이 엉덩이도..."
"그래 그건 나중에 봐서 해주지 자 얼른 정리해 청소도 부탁해"
"네 민수씨"
아줌마는 엉덩이를 내놓은채 집안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민수는 그런 아줌마를 잠시 감상하자 아줌마 신이난듯 더욱 엉덩이를 흔들며 집안일을 하였다
"이거 버려도 돼죠?"
"이리줘봐..."
탁자밑에 놓인 종이를 보고 민수는 부장 사모님이 생각났다
"맞아 이 각서....한번 가볼까?가서 ...."
"나 나갔다올게 이따보자"
"네 다녀오세요"
민수는 동생부부네를 갔다
"어머 어서오세요 이시간에 회사도 안가시고...."
"응 그냥 놀러왔어 동생은?"
"가게물품 사러갔는데...."
"그래? 우리 부장..아니 이젠 강아지라고 불러야지 잘있어?"
"호호 들어와 보세요"
민수가 들어가자 여자는 부엌으로 안내했다
부장이 알몸에 앞치마를 두르고 설걷이를 하고잇었다
"주방일을 가르치고 있어요"
"잘해?"
"못하면 혼나거든요"
부장의 엉덩이에 붉은줄이 몇개 가 있었다
"나 커피한잔 부탁해"
"강아지 들었지 커피두잔....이왕이면 냉커피로...."
"네 알았어요"
거실에 민수가 안자 여자가 찰싹 붙어앉았다
민수가 드레스안쪽으로 손을 집어넣자 아무것도 잡히지않았다
"뭐야 이거 달랑 하나 입고있는거야?"
"호호 네"
여자는 드레스끈을 풀자 알몸이 드러났다
"아무튼 동생취미는.."
"보기 싫어요?"
"아니 이런거 싫어할 남자가 어딧어"
민수가 유두를 잡아 비틀었다
여자는 민수를 잡아당겼다
민수는여자의 유두를 입에 넣고 잘근잘근 씹어주었다
"아....."
"저 커피...."
"이런 등신 분위기파악 못해?"
"....죄송해요"
"그러니까 네가 강아지야"
"죄송합니다"
민수가 여자의 유방에서 입을떼고 부장을 보았다
며칠사이에 부장은 정말 달라보였다
"나 화장실좀..."
"어머 민수씨 그냥 여기서 해"
"어떻게 거실에 오줌을싸?"
"가만있어봐 야 준비해"
"네"
부장이 어디서 깔대기를 가져왓다
그리고 그걸 입에 물고 민수앞에 쪼그려앉았다
"우리남편이 교육시킨거에요 웃기죠?"
"너도 오줌마려울때 여기다가?"
"그럼요 제법잘 받아마셔요"
민수가 일어서서 깔대기안으로 오줌을 싸자 부장이 흘리지않으려고 조심하면서 꿀떡꿀덕 삼켰다
"후후 잘하는데...."
"거봐요"
"대단한 동생이야 어떻게 이런생각을..."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보고 따라해본거에요"
오줌을 다 먹은 부장은 깔대기를 떼어냈다
"잠깐 나도 마려워 기다려"
"네"
부장이 깔대기를 다시 물고 여자 가랭이 사이에다 갖다댔다
"민수씨 잘봐요 호호"
여자가 오줌을싸자 부장은 좀전처럼 잘 받아마셨다
여자가 찔끔거리며 멈추어가자 깔대기를 떼고 여자 구멍주위에 묻은 오줌을 ?기 시작했다
"후후 저거 사람맞아?"
"전 강아지랍니다 주인님이 이뻐하는...."
"너희 집 어디쯤 되지?"
"네 여기 약도...."
"약도말고 주소를 적어봐"
"네..."
주소를 받아든 민수가 일어나자 여자가 아쉬워하며 민수를 배웅했다
거실옆에 커다란 개집이 보였다
"뭐야 여기다 재우는거야?"
"네...자기가 자청해서...개집을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나참 이해불가야 그리고 우리 옆집여자알지 경아엄마?"
"네 알아요"
"그 여자가 노래방 오픈했다니까 너도 도와 아줌마가 부족한가봐"
"네 알았어요"
민수는 주소를 네비에다 입력하고 차를 몰았다
"음 집은 괜찮네"
집을 둘러본 미수는 사모가 일한다는 카페로 차를 몰았다
"어서오세요 아직 오픈 시간이 안되었지만 가벼운 차정도는 됩니다"
"아 그래요 제가 개시인가보네요"
"네....어디서 뵌분같네요"
"알아보시네요 저 부장님밑에서 일하는 ...."
"아....민수씨 어쩐지 낯이 익더라구요 그런데 회사에 안가시고 여긴 어쩐일로..."
"네 사모님과 상의할 일이있어서...."
"네 우리 그이 잘있죠 출장가서 연락도 없네요"
"아....네 거기가 조금 오지라 곧 연락있겠죠"
부장은 아마 출장이라고 집에다 말하고 안들어간듯했다
창가에 앉아 한산한 거리를 보았다
주택가인접한 곳이라 오가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부장사모가 진한 블랙 커피두잔을 가져왓다
"아직 직원들 출근시간이 안되서....맛이 어떨지 모르겟네요"
"직원들 몇시에 출근하는데요?"
"오후1시나 되서 출근하죠"
"그럼 아직도 2시간이나 남았네요 사모님은 일찍 나오셨네요"
"네 여기와서 차한잔하면서 보내려고..."
말하는 부장사모의 얼굴이 일순 어두어졌다
집안에 남자도 없고 아이들은 학교가고나면 허전하기도 할테니...
더구나 남편이 출장중이라 더더욱허전했다
부장사모는 가게에서 커피한잔하며 음악을 들으며 아침시간을 보내려했는데...
남편부하직원이 불쑥 찾아와 그 시간을 빼앗아버린것이다
"저기상의할 일이라는게...."
"네 커피가 참 맛있네요"
민수는 부장사모를 살펴보았다
40대의 원숙미가 물씬 풍기는 여자였다
깔끔한 단발머리에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 몸매,거기다 말할마다 살짝 벌어지는 입사이로
하얀이가 보이는게 청순미도 보였다
"이런 정갈한 여자도 화장실가고 남자랑 하고 그럴까?"
민수는 엉뚱한 상상을 하며 여자를 쳐다보았다
"남자랑 하면서 어떤 표정을 지을까?정말 궁금해지네"
"저 사모님 이런 이야기 드려서 죄송한데요 지금부터 제가 하는말 잘들으세요"
"네 뭔데요?"
"부장님에 관한 건데요 "
"우리 남편이 뭘....잘못했나요?"
"네 지금 부장님 회사돈을 횡령해서 도망중이십니다"
"어머 어떻게 그런일이....그럴리가 없어요"
"제가 다행히 여유돈이있어서 막았는데....
부장님이 그런걸 아시고 저한테 이런걸써주시고 제돈을 갚지않으시고 잠적하셨읍니다"
민수가 부장이써준걸 보여주었다
몇번을 본 부장사모는 손을 바르르 떨었다
"이게 정말이에요? 전 정말 믿을수가...."
"여기싸인있잖아요"
"맞긴한데....그럼 이가게도..."
"이것도 부장님 명의로 되어있나요?"
"네 저희집 부동산 모두 남편앞으로...."
"그렇군요"
"돈이 얼마나되죠? 제가 모아둔게 조금있는데..."
"네 5...."
"네? 50억? 전 5억밖에 없는데...."
"후후 난 5000정도 생각했는데..."
"그정도로는 힘든데...저도 뭐좀 하려고 하는데 사업자금이 필요해서..."
"죄송해요...이를 어쩌나"
부장사모는 여기저기 전화를 해서 돈을꾸기 시작했다
허지만 대부분 몇백밖에는 되질않았다
부장사모는 낙담해서 민수앞에 앉았다
"제가 열심히 일해서 갚으면 안될까요? 집도 처분하고 그래서..."
"저도 당장 필요해서...부장님이 며칠만쓴다고 해서 사채도 일부있는데..."
"사채는 얼마인데요?"
"30억이요"
"이를 어째 그거 이자가 무척 비싼데...."
"이자 어기면 원금보다 더 많아져요 무서운 돈인데 부장님이 하도 졸라대서..."
부장사모는 사색이 되었다
여태까지 누렸던 행복이 사라질 판이었다
잠시 뜸을 들인 민수가 입을 열었다
"저 그게 방법이있긴한데 그게 좀...."
"뭔데요 그방법이 제발...."
"제가 이런말 하기 뭐해서..."
"말해보세요 방법이있다면 알려주세요 뭐라도 할테니..."
"우선 가진돈으로 이자와 원금을 갚고 나머지는 연장하는겁니다 그동안 집도 팔고해서 또갚고"
"그래도 모자랄텐데...."
"부탁을 해봐야죠"
"부탁하면 될까요?"
"네 허지만 사모님한테 부탁하란 소리를 못하겠네요"
"왜요?"
"그쪽 사채업자가 워낙 여자를 좋아해서 사모님보면 치욕적인걸 원할지도...."
"음....육체관계를...."
"글세요 그건 잘 모르겠고....그족 사장이 좀 변태스러워서...어쩌죠?"
여자는 고민에 빠졌다
민수가 차한잔을 다 마실무렵 여자가떨리는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딱 한번이면 되나요?"
"그럼 한번만 연장해 주겠죠"
"그럼 곤란한데...."
"사모님 아마 돈 안갚으면 따님학교로 찾아갈지도...."
"헉 그건 안돼요"
"저도 안되는줄 알지만 돈 못받을거같으면 아마따님과 사모님 납치라도 해서 팔아먹을 놈들이에요"
"어떻게 해...."
"제가 한번 연락해 사정해보죠"
민수는 전화기를 들고 열심히 연기를 하였다
민수를 보는 사모님의 표정이 안스럽기까지했다
"사모님 일단 5억만 갚는다니까 좀금 누그러졌네요 잘하면 연장 될지도..."
"네 제가 얼른 찾아올께요"
"그러세요"
은행에서 돈을 찾아오는동안 민수는 가게구경을 하엿다
"이정도면 한 10억은 가겠어"
민수는 카운터에 오디오를 켰다
바하인지 바흐인지 클래식이 가게에 음악이 흘러나왔다
카운터 밑 서랍을 열어보앗다
맨밑서랍에 작은 다이어리가 보였다
책장을 열어보니 사몬미의 일기장이었다
민수는 주위를 둘러보고 일기장을 읽어보기 시작했다
" **월 **일
오늘 남편이 자신의 것을 빨아달라고했다
남자들은 이상하다 더러운것을 왜 빨아 달라는지...
변태같은 남편...내가 화를 내자 남편은 자신이 해준다고했다
싫다 왜 그렇게 해야되는지....
내가 화를내자 남편은 다른방으로 나가버렸다
가만히 안고자면 안되나?
섹스를 할때마다 내 자신이 짐승이 된거같아 싫다
가만히 안고있어도 좋은데....
허지만 궁금하기도 하다 그걸 빨면 무슨맛일까 ?
오줌냄새만 날꺼같다 우엑...
또 내껄빨리면 어떤 느낌이 들까?"
오늘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면 해줘도 괜찮을까?
갑자기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젊고 멋진남자의 것을...키위맛이나 상큼한 레몬맛이 나면 좋을텐데..."
민수는 사모의 일기를 읽으며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내껄빨게 해볼까?"
부장사모가 오는걸 보고 얼른 일기를 넣고 자리에 앉았다
"심심해서 음악틀었어요"
"네 괜찮아요"
급히 왔는지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었다
"뛰어갔다왓어요?"
"네 차타고가면 주차하는데 시간이 걸리니....아직 운전미숙해서"
"네"
내민 봉투를 열어 수표를 확인하고 안주머니에 집어넣었다
"저 영수증이라도...."
"아 써드리죠"
사모가 내민 종이에 영수증을 써주었다
"사모님 나간다음에 전화가 왔는데요 확실한 연장을 하려면...."
"네 뭔거요?"
"사모님 혹 오럴해보셨나요?"
"어머 그걸 어떻게...."
"그걸 해주면 어떻게 연장 가능하다고..."
사모의 얼굴이빨개졌다
"저쪽에서 이자갚는다니까 원금을 자꾸 요구해서 사정사정해서 그정도로 했는데...."
"그래도 그걸 어떻게 전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그냥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생각하시고 눈딱감고...."
"그래도 전 그런 불결한 그런걸 입에....욱"
"비위가 약하시구나...허지만 따님을 생각하신다면....그쪽이따님에게 그런일을 시키면 어떻해요"
"그건 안돼요"
"그러니까 차라리 사모님이 하시는게...."
"알았어요"
민수는 그쯤해두고 가려는데 사모님이 잡았다
"저 민수씨 부탁좀...."
"네? 뭔부탁..."
"저 한번도 그런일이 없어서 그러니 좀 가르쳐주세요"
"정말요?"
"네"
민수는 쾌재를 부르며 사모가 이끄는대로 작은 방으로 갔다
사모는 뭘 가져오겠다며 주방으로 갔다
"후후 물수건이라도 준비하나?"
사모님이 가져온건 스틱형 아이스크림이었다
"음......"
"아이스크림 먹듯 하면 된다고 했죠?"
"네 일단 까서 들어보세요"
"네..."
사모님은 아이스크림을 덥썩 깨물어먹기 시작했다
p.s: 아이스크림 먹고 싶은 계절이왔네요
우리님들 길에서 아이스크림 빨아먹지마세요
보는 음탕님들 흥분됨...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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